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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文, 국정동력 살리려 리허설 없이 직접 소통

    文, 국정동력 살리려 리허설 없이 직접 소통

    19일 ‘국민과의 대화’ 사회는 배철수 ‘조국사태’ 사과… 국민 지지 구할 듯 DJ 적극 활용·MB 역효과 ‘양날의 칼’고대 그리스 민주주의의 상징인 ‘아고라’(광장)의 변형인 ‘타운홀 미팅’은 계급장을 떼고 수평적 관계에서 질의 응답을 거치기에 국정 현안에 대한 내공부터 성격까지 고스란히 드러난다. 집권 후반기 국정 기조를 ‘소통’으로 잡은 문재인 대통령이 19일 국민패널 300명의 궁금증에 답하는 생방송 ‘2019 국민과의 대화’에 관심이 쏠리는 까닭이다. 문 대통령은 13일 별도 공개 일정을 잡지 않은 가운데 엿새 앞으로 다가온 이 일정을 준비한 것으로 알려졌다. 청와대 관계자는 “문 대통령은 대선 당시 TV토론 때도 리허설을 꺼렸고, 이번에도 없다”며 “연설기획비서관실 등에서 예상 질문에 대한 답변을 만들겠지만 어디까지나 참고일 뿐, 대부분은 대통령의 평소 철학과 순발력에서 나올 것”이라고 했다. MBC는 이날 방송인 배철수씨를 사회자로 낙점했다. 리스크를 감수하고 직접 소통을 택한 것은 후반기 국정운영 동력을 살려가려면 국민 지지가 절실하기 때문이다. ‘조국 전 법무부 장관 사태’와 관련, 심경을 밝히고 사과할 기회를 가지려는 의도도 담긴 것으로 보인다. 여권 관계자는 “정치인 중 문 대통령만큼 설득력 있는 캐릭터도 드문데 직접 소통 기회가 부족했다”며 “조 전 장관을 왜 선택해야 했는지, 국론 분열을 지켜보면서 든 생각과 진솔한 사과 등이 자연스럽게 나올 것으로 본다”고 했다. 타운홀 미팅은 ‘양날의 칼’이다. 대표적 실패 사례로 2009년 이명박 전 대통령이 꼽힌다. 집권 초 ‘광우병 파동’으로 국민적 저항에 직면한 이 대통령은 취임 6개월 만에 국민 앞에 나섰지만, 패널 선정에 청와대가 개입하고 질문지 검열 의혹까지 제기됐다. 타운홀 미팅은 위험 요인을 품고 있기 때문에 절실함과 설득력이 뒷받침돼야만 성과를 거둘 수 있다. 외환위기 상황에서 집권했던 김대중 전 대통령은 임기 중 3차례 국민과의 대화를 적극 활용하며 경제 개혁과 고통 분담을 요구했다. 임일영 기자 argus@seoul.co.kr
  • 김경란, 지적이고 차분한 이미지? ‘이미지 파괴’ [EN스타]

    김경란, 지적이고 차분한 이미지? ‘이미지 파괴’ [EN스타]

    김경란 근황이 공개됐다. KBS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김경란은 최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에는 모자를 쓴 김경란의 모습이 담겼다. 편안한 차림이지만 여전한 단아한 미모가 시선을 사로잡는다. 한편 김경란은 13일(오늘) 밤 11시 첫 방송을 앞둔 MBN ‘우리 다시 사랑할 수 있을까’의 멤버로 활약을 예고했다. 김경란은 “나만 버티고 견디면 괜찮을 것이라고 생각했다가 완전히 부서졌다”라는 말과 함께 “사람들은 나를 지적이고 차분한 이미지라고 생각하지만 개뿔 아무것도 없는데”라고 말했다. 이어 “(주변에서는) 내가 이혼해서도 멋지게 살 거라고 생각하지만 완전히 거지꼴이 됐다”며 솔직한 현재 심경을 드러내 눈길을 끌었다. 사진 = 서울신문DB 김채현 기자 chkim@seoul.co.kr
  • 김경란 근황 “이혼 후 완전히 거지꼴”

    김경란 근황 “이혼 후 완전히 거지꼴”

    “지나칠 지경으로 버티다 완전히 부서졌어….” 방송인 김경란이 모범생으로 살아온 자신의 인생을 뒤돌아보며 눈물로 속마음을 털어놓는다. 김경란은 13일 첫 방송을 앞둔 MBN ‘우리 다시 사랑할 수 있을까’(이하 ‘우다사’)의 멤버로 활약을 예고한다. 일주일에 한 번씩 열리는 ‘우다사 하우스’에 들어와 톱모델 박영선-배우 박은혜-배우 박연수-가수 호란과 함께 생활하면서, 자신의 일상을 스스럼없이 공유하는 동시에 새로운 사랑 찾기에 돌입한다. 이런 가운데 김경란이 ‘우다사 하우스’의 첫날 밤, 멤버들과의 ‘뒤풀이 토크’ 도중 자신의 인생을 이야기하다 눈물을 쏟는 것. 김경란은 “나만 버티고 견디면 괜찮을 것이라고 생각했다가 완전히 부서졌다”라는 말과 함께 “사람들은 나를 지적이고 차분한 이미지라고 생각하지만, 개뿔 아무것도 없는데”라며 씁쓸해한다. 뒤이어 “(주변에서는) 내가 이혼해서도 멋지게 살 거라고 생각하지만, 완전히 거지꼴이 됐다”며 솔직한 현재 심경을 드러낸다. 이와 함께 김경란은 늘 ‘모범생’으로 살아야 했던 고충도 밝힌다. “좋은 아나운서가 되어야 주변 사람들이 행복하다고 생각해서 늘 최선을 다해 살아왔다”고 입을 연 그는 곧 “이제야 알았는데 부모님은 내가 그저 행복하기만을 원했던 거였다”고 말한다. 김경란의 솔직한 발언들이 ‘격공 유발’과 함께 시청자들의 가슴을 두드릴 전망이다. 제작진은 “이혼의 아픔을 겪은 공통점을 지닌 5인방은 첫 만남부터 자신들의 아픈 이야기와 현실적인 장벽 등을 스스럼없이 털어놓으며 급격히 가까워졌다”며 “첫 날 예정된 촬영이 모두 끝난 이후에도 밤을 잊은 뒤풀이 토크가 이어지며 서로의 진심이 오갔다. 오늘 방송을 통해 공개될, 눈물과 웃음을 함께 나눈 단합의 현장을 지켜봐 달라”고 전했다. 한편 연예계 ‘돌아온 언니들’의 삶과 사랑을 그려내는 여성 라이프 & 리얼리티 프로그램 ‘우다사’는 13일(오늘) 밤 11시 첫 회를 시작으로 매주 수요일 밤 11시 방송한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아이콘택트’ 레이디스코드, 소정 생일이 권리세 기일로..“슬픈 날”

    ‘아이콘택트’ 레이디스코드, 소정 생일이 권리세 기일로..“슬픈 날”

    ‘아이콘택트’ 레이디스코드가 아픈 과거를 회상했다. 11일 방송된 채널A ‘아이콘택트’에는 레이디스코드 소정이 교통사고 후 심경을 고백했다. 이날 방송에서 애슐리는 제작진과의 사전인터뷰에서 “그 교통사고 날이 소정이 생일이었다. 생일이지만 은비를 기억하는 날과 같으니까…. 내색은 안했지만 혼자 울고 그랬던 걸 다 안다”고 고백했다. 애슐리는 “소정이도 100% 기뻐하지는 못 하는게 느껴지니까 너무 안타깝다”며 “팬 분들이 SNS에 ‘소정아 생일 축하해’라고 한 뒤 바로 ‘은비 기일이다’라고 추모하신다. 소정이도 많이 힘들었을텐데…”라며 안쓰러운 마음을 드러냈다. 눈 맞춤방에 입장한 애슐리, 소니, 소정은 어색한 듯 미소짓다 결국 눈물을 보였다. 애슐리는 소정에게 “네가 너의 생일을 온전히, 무거운 마음 없이 좀 더 행복한 생일을 보냈으면 좋겠다. 당연히 리세랑 은비도 네가 행복한 생일을 보내길 원했을 것”이라며 어렵게 속마음을 드러냈다. 하지만 소정은 “나에게 9월 3일은 ‘생일이 아니구나’라고 생각하고 있다. 축하받아야 할 날이 아니다. 오전에 은비 언니 보러 갔다가 저녁에 생일 파티하면 이상하지 않냐. 그냥 생일은 힘든 날”이라고 대답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사진 = 서울신문DB 김채현 기자 chkim@seoul.co.kr
  • 조국, 정경심 추가기소에 “참담한 심정…명예회복하겠다”

    조국, 정경심 추가기소에 “참담한 심정…명예회복하겠다”

    정경심 교수 추가기소 발표 뒤 페이스북에 공식입장 올려“나에 대한 기소도 예정된 듯…재판 통해 진실 가려질 것”“검찰개혁 나섰지만 가족에 대한 전방위적 수사로 물러나”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이 11일 검찰이 부인 정경심(구속) 동양대 교수에 대해 14개 혐의를 적용해 추가 기소하자 “참담한 심정”이라면서 “명예회복 하겠다”고 밝혔다. 조국 전 장관은 이날 오후 정경심 교수의 추가 기소 사실이 알려진 뒤 자신의 페이스북에 “아내가 기소됐다”면서 글을 올렸다. 지난달 14일 법무부 장관 사퇴 후 28일 만에 낸 공식 입장이다. 조국 전 장관은 “참담한 심정이지만 진실이 밝혀지고 저의 명예가 회복되도록 모든 노력을 다하고자 한다”면서 “그 과정이 외롭고 길고 힘들다고 하더라도 오롯이 감당하려고 한다”고 심경을 밝혔다. 이어 “저도 조만간 검찰 조사를 받을 것”이라며 “저의 모든 것이 의심받을 것이고, 제가 알지 못했거나 기억하지 못하는 일로 인해 곤욕을 치를지도 모르겠다”고 덧붙였다. 아울러 “어떤 혐의일지는 모르나 저에 대한 기소는 이미 예정된 것처럼 보이기도 한다”며 “저에 대한 혐의 역시 재판을 통하여 진실이 가려지게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아내 사건은 재판을 통해 책임이 가려지게 될 것”이라며 “개인적으로는 만감이 교차하고 침통하지만, 국민 여러분께 송구하다는 말씀을 올린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전직 민정수석이자 법무부 장관으로서 국정 운영에 큰 부담을 초래한 점도 죄송하다. 모두 저의 부족함으로 인한 것”이라고 거듭 사과했다. 조국 전 장관은 “장관 재직 시 가족 수사에 어떠한 개입도 하지 않았다”며 외압이 없었음을 강조했다. 그는 “검찰 개혁이라는 시대적 소명을 감당해 보려 하였지만 제 가족과 지인들을 대상으로 전개되는 전방위적 수사 앞에서 가족의 안위를 챙기기 위하여 물러남을 택했다”면서 “저와 제 가족 관련 사건이 검찰 개혁을 중단하거나 지연시키는 구실이 되지 않기를 간절히 소망한다”고 말했다. 신진호 기자 sayho@seoul.co.kr
  • 이대휘 “프듀 조작 논란, 연습생들 노력까지 흐려져 안타깝다”

    이대휘 “프듀 조작 논란, 연습생들 노력까지 흐려져 안타깝다”

    이대휘가 ‘프로듀스’ 시리즈 조작 논란과 관련, 착잡한 심경을 전했다. 8일 오후 서울 양천구 목동 SBS 상고에서는 SBS 숏폼(모바일) 드라마 ‘몽슈슈 글로벌 하우스’(극본, 연출 박선재)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 이날 현장에는 배우 이대휘, 강민아, 김시은, 크리스티안 부르고스, 장민, 다니엘 힉스가 참석했다. Mnet ‘프로듀스 101’ 시즌2를 통해 데뷔한 이대휘는 ‘프로듀스’ 시리즈 조작 사태와 관련된 질문에 “이 질문을 (AB6IX) 쇼케이스에서도 받았다. 그때보다 사태가 커졌는데 마음이 아프다”라고 말했다. 이어 “그 친구들은 열심히 한 노력까지 흐려지는 느낌을 받아서 너무 안타깝다. 잘 이겨냈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몽슈슈 글로벌 하우스’는 태어난 나라도 살아온 환경도 다른 매력 넘치는 다국적 청춘들이, 글로벌 셰어하우스 ‘몽슈슈 글로벌 하우스’에서 함께 살며 펼쳐가는 로맨스 숏폼드라마다. 사진=뉴스1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김준수 지상파 복귀, 동방신기 분쟁 후 10년 만 “감사합니다”

    김준수 지상파 복귀, 동방신기 분쟁 후 10년 만 “감사합니다”

    JYJ 김준수가 지상파 복귀에 대한 기쁨을 전했다. 김준수는 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고맙습니다”라는 글과 함께 풍경 사진을 게재했다. 이날 김준수가 MBC 새 파일럿 프로그램 ‘공유의 집’에 출연한다는 소식이 전해진 바 있어 이에 대한 심경으로 해석되고 있다. 김준수는 ‘공유의 집’에 출연하며 10년 만에 지상파 프로그램을 통해 시청자들을 만나게 됐다. 김준수는 지난 2009년 전 동방신기 멤버 김재중, 박유천과 함께 SM엔터테인먼트를 떠난 뒤 지상파 방송에서 볼 수 없었다. SM엔터테인먼트를 상대로 전속계약 효력정지 가처분신청을 내며 수차례 법정 공방을 거쳤기 때문. 이후 전속 계약 분쟁이 끝난 후에도 이 영향으로 방송 출연이 원활하지 못했다. 김재중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우리 준수 드디어 진출! 축하해”라는 글을 게재하 김준수의 지상파 복귀를 축하했다. 한편 ‘공유의 집’은 스타들이 각자 자신의 물건을 한 집에서 공유하면서 최근 화두가 되고 있는 ‘공유경제’에 대해 느껴보는 프로그램으로, 개그맨 박명수와 방송인 노홍철이 MC를 맡았다. 12월 초 방송 예정.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조계종, 한국 불교 최초 ‘동안거’ 수행 진행

    조계종, 한국 불교 최초 ‘동안거’ 수행 진행

    오는 11일부터 조계종 총무원장을 필두로 무연, 성곡, 진각, 호산, 심우, 재현, 도림, 인산 총 아홉 명의 승려들이 3달간 천막 법당에서 동안거 수행을 진행한다고 7일 밝혔다. 동안거는 승려들이 음력 10월 보름에서 이듬해 정월 보름까지 3달 간 외부와의 출입을 끊고 참선수행을 하는 것을 말하며 한국 불교 역사상 처음으로 진행된다. 불교계는 이를 통해 수행 기풍을 진작시키고 대중들의 관심을 끌어 모아 불교의 새로운 도약을 이끌어내는 계기가 되었으면 하는 바람을 갖고 있다. 지난 11월 4일, 경기도 하남시 위례신도시 건립 예정지 내에 있는 종교부지에서 천막 법당인 상월선원(霜月禪院)의 봉불식 및 현판식이 진행됐다. 상월선원 글씨는 조계종 종정 진제 스님이 썼다. 이날 행사에는 원행 조계종 총무원장을 비롯해 스님 200여 명과 신도 등 2,500여명이 참석했다. 봉불식 및 현판식 및 개회에 이어 삼귀의와 반야심경, 내빈과 정진대중 소개(상월선원 총도감 혜일스님), 취지 및 경과(화엄사 주지 덕문스님), 고불문(정진대중 진각스님), 치사(총무원장 원행스님), 축사(중앙종회의장 범해스님), 인사말씀(선덕 정묵스님), 축가(봉은합창단), 발원문(중앙신도회장 이기흥), 상월선원 현판 제막 순으로 법회가 진행됐다. 조계종 총무원장 원행 스님은 “탈종교의 시대에 불교 위기를 새롭게 극복해 낼 수 있는 커다란 희망을 위례 천막불사에서 찾고자 한다. 상월선원 천막결사는 우리 불교계와 사회에 던지는 큰 울림이다”라고 강조했다. 중앙종회의장 범해 스님은 “출가 수행자 본연의 모습을 통해 불교에 대한 사회적 신뢰를 높이는 좋은 계기가 될 것이다”라고 의미를 부여했다. 조계종 중앙신도회 이기흥 회장은 “국민을 화합하는 불교의 등불이 피어나도록 몸과 마음으로 하나 되어 지키며, 부처님 제자의 삶을 살아가겠다”고 발원했다. 천막 결사에 동참하는 스님들을 대표해 봉은사 진각스님이 낭독한 고불문에는 서슬 퍼런 결의가 담겨 있다. “첫째, 하루 14시간 이상 정진한다. 둘째, 공양은 하루 한 끼만 먹는다. 셋째, 옷은 한 벌만 허용한다. 넷째, 양치만 허용하고 삭발과 목욕은 금한다. 다섯째, 외부인과 접촉을 금하고, 천막을 벗어나지 않는다. 여섯째 묵언한다. 일곱째, 규약을 어길 시 조계종 승적에서 제외한다는 각서와 제적원을 제출한다.” 진각 스님은 “내 몸은 말라버려도 좋다. 가죽과 뼈와 살이 녹아버려도 좋다. 어느 세상에서도 얻기 어려운 저 깨달음에 이르기까지 이 자리에서 죽어도 결코 일어서지 않으리라. 저희의 맹세가 헛되지 않다면, 이곳이 한국의 붓다가야가 될 것이다”라며 천막 법당에서 동안거에 들어가는 스님들의 각오를 전했다. 동안거에 들어가는 11월11일 월요일 오후 2시에는 천막법당을 일반인들에게 공개할 계획이다. 이후 3달 간의 안거가 끝날 때까지 천막 법당 문은 굳게 닫힌다. 조계종은 천막 법당 옆에 일반인들이 수행할 수 있도록 임시로 열린 법당을 만들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라디오스타’ 한상진 “농구스타 아내 덕분에 무명시절 1면 장식”

    ‘라디오스타’ 한상진 “농구스타 아내 덕분에 무명시절 1면 장식”

    배우 한상진이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아내와의 영화 같은 첫 만남을 공개한다. 과거 무명 배우와 인기 농구 스타의 달달한 러브 스토리에 관심이 집중된다. 6일 방송 예정인 고품격 토크쇼 MBC ‘라디오스타’(기획 김구산, 연출 최행호, 김지우)는 조현재, 김성은, 한상진, 김승현이 출연하는 ‘가화만사성’ 특집으로 꾸며진다. 한상진이 아내 덕분에 신문 1면을 장식했다고 털어놓는다. 그 이유인즉슨 당시 무명 배우였던 그와 인기 농구 스타였던 그의 아내 박정은의 만남 때문. 그는 “저 그때 완전 무명이었거든요”라며 당시의 심경을 전했다고. 이어 그는 두 사람의 영화 같은 첫 만남 스토리까지 공개해 관심을 끈다. 이어 한상진은 운동선수 아내를 둔 남편의 고충을 고백해 안타까움을 자아낸다. 이와 관련해 그는 결혼식 날 아내의 눈에 멍이 들었었다고 털어놔 그녀에게 무슨 일이 있었던 것인지 궁금증을 증폭시킨다. 그런가 하면 한상진은 유튜브에 진출한 근황을 전한다. 오랫동안 단역 연기를 했던 경험을 살려 연기 꿀팁을 전수하는 등 실제 단역 연기자들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밝혀 모두의 감탄을 불러모았다는 전언이다. 한상진은 웹툰 작가 주호민을 잇는 ‘배우계 파괴왕’에 등극한다. 그가 출연하고 나면 해당 프로그램이 사라지는 경우가 많았다고. 이를 듣던 김구라가 ‘라스’를 구하기 위해 특단의 조치를 내려 폭소를 유발했다는 후문이다. 또한 한상진은 집안 에피소드로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든다. 노래 트라우마가 있다고 밝힌 그는 이 모든 게 특이한 집안 때문이라고 하소연한 것. 이어 그는 믿을 수 없는 집안의 내력(?)을 공개했고, 이에 김구라가 진상 규명을 요구하며 한바탕 웃음을 자아낼 예정이다. 한상진과 그의 아내의 달달한 러브 스토리는 오늘(6일) 밤 11시 5분 방송되는 ‘라디오스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조우종, KBS 3년 출연정지 끝 ‘해투4’ 출연 “잠도 못 잤다”

    조우종, KBS 3년 출연정지 끝 ‘해투4’ 출연 “잠도 못 잤다”

    ‘해투4’ 조우종이 KBS에 3년 만에 복귀한다. 11월 7일 방송되는 KBS 2TV ‘해피투게더4’(이하 ‘해투4’)는 ‘프리는 지옥이다’ 특집으로 꾸며진다. 이날 방송에는 장도연이 스페셜 MC로 함께하는 가운데 조우종, 이지애, 서현진, 김일중, 신예지가 출연해 프리를 선언한 뒤 이야기를 솔직한 입담으로 풀어낼 예정이다. 그중 3년 만에 KBS를 방문한 조우종의 출연이 눈길을 끈다. 한때 시상식에서 “KBS 사장이 되겠다”고 말하며 회사에 대한 애정을 뽐냈지만, 돌연 프리를 선언했던 조우종이 3년간 출연 정지를 끝내고 ‘해투4’로 돌아온 것.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조우종은 “어젯밤에 잠도 잘 못 잤다”고 말하며 오랜만에 친정 복귀에 긴장된 심경을 고백했다. 또한 그는 프리 선언 이후 살이 10kg 가량 빠졌다고 말하며 그간의 근황도 전했다. 프리 선언 후 마음이 불안해졌다는 조우종은 같은 소속사인 유재석에게 조언을 구했다고 한다. 그러나 유재석은 그에게 “그냥 누워있어”라며 성의 없이 답했다고. 이어 그 답변 속에 숨어있던 유재석의 큰 뜻이 스튜디오에서 밝혀졌다고 해 호기심을 자극한다. 이에 조우종 역시 자신이 조언을 구한 진짜 의미를 말하며 “나를 버리더라도 한 번만 써달라”고 말해 큰 웃음을 자아냈다는 전언. 또한 조우종은 프리 선언 당시 품었던 전현무를 따라잡겠다는 당찬 포부를 이제는 버렸다고 말해 모두를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와 함께 자신이 전현무를 이길 수 없을 거라 생각하게 된 이유를 언급했다고 해 궁금증을 더한다. 7일 오후 11시 10분에 방송.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비디오스타’ 서동주, 공부 비법+전신성형설 심경 고백

    ‘비디오스타’ 서동주, 공부 비법+전신성형설 심경 고백

    서동주가 본격적인 연예계 진출 선언과 함께 첫 방송으로 ‘비디오스타’를 선택했다. 5일 방송되는 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는 ‘프로 도전러 특집! A Whole New World’’으로 꾸며지는 가운데 서정희, 서동주, 지주연, 장진희가 출연한다. 서정희와 동반 출연을 한 서동주는 “평소엔 엄마가 하는 방송에 내가 나갔는데, 오늘은 내 덕에 엄마가 출연했다” 라며 재치 있는 첫 데뷔전 소감을 밝힌 동시에 “노래, 연기, 예능 등 어떤 분야를 하고 싶냐”는 MC들의 질문에 “다른 사람 말을 듣는 것을 좋아한다. 그래서 원하는 분야는 여러분들 자리다”라며 포부를 드러내 MC들을 긴장시켰다는 후문. 한편 미국 웰즐리대 음대를 거쳐 MIT에 편입해 수학을 전공한 뒤, 펜실베이니아 경영대학원 와튼스쿨 박사과정 수료 후 샌프란시스코 로스쿨을 졸업해 현재 미국에서 글로벌 로펌 소속 변호사로 활발히 활동 중인 서동주는 대표 뇌섹녀답게, 자신만의 공부 비법을 공개해 모두의 이목을 끌기도 했다. 서동주는 스타 2세로 주목받으며 힘들었던 과거, 전신 성형설 등 자신을 둘러싼 악플에 대해 덤덤하게 털어놓으며 “나로 인해 위로받는 사람이 있더라. 그들에게 긍정적인 영향력을 끼치는 사람이 되고 싶다”라며 연예계 진출을 결심한 이유를 털어놓기도 했다. ‘비스’로 첫 방송 데뷔를 앞둔 서동주의 개인기부터 솔직한 이야기까지, 모든 것이 최초 공개되는 이번 방송은 11월 5일 오후 8시 30분 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조계종, 위례신도시에 동안거 수행 천막법당 열었다

    조계종, 위례신도시에 동안거 수행 천막법당 열었다

    대한불교조계종 전 총무원장인 자승 스님을 비롯한 9명의 스님이 올겨울 동안거(冬安居) 수행을 할 위례 천막법당이 4일 문을 열었다. 조계종은 이날 오전 경기 하남 위례신도시의 천막법당 ‘상월선원’(霜月禪院)에서 종단 스님들과 조계사, 봉은사 신도 등 2000 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봉불식과 현판식을 봉행했다. 봉불식과 현판식에 앞서 봉불의식이 진행됐고 개회를 시작으로 삼귀의와 반야심경, 내빈과 정진대중 소개, 취지 및 경과, 고불문, 치사, 축사, 인사말씀, 축가, 발원문, 상월선언 현판 제막 순으로 법회가 진행됐다. 총무원장 원행 스님은 치사를 통해 “한국불교가 당면한 탈종교의 시대에 불교 위기를 새롭게 극복해 낼 수 있는 커다란 희망을 위례 천막불사에서 찾고자 한다”며 “종단에서 추진 중인 백만원력 결집 불사의 큰 목표와 위례 천막결사는 한국불교 중흥을 염원한다는 점에서 결코 다름이 없다”고 밝혔다. 이어서 “위례신도시 부지는 불교의 미래를 준비하고자 종단 차원에서 마련한 소중한 성소(聖所)”라며 “금강산 신계사에 부처님오신날 임시 연등을 설치하고 교류했던 그 원력이 신계사 복원이라는 큰 성과를 이뤘고 남과 북의 불교 교류 상징이 되었듯이, 위례 천막결사는 종단의 포교도량 건립으로 회향되어 신도시 포교의 상징으로 자리매김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조계종 중앙종회 의장인 범해 스님은 축사에서 “출가 수행자 본연의 모습을 통해 불교에 대한 사회적 신뢰를 높이고, 신도들에게 신심을 불어넣는 좋은 계기가 될 것”이라며 “상구보리 하화중생을 실천하는 지대한 공헌이며 다양한 갈등으로 상처난 우리 사회의 통합과 화합에 큰 울림”이라며 축하의 말을 전했다. 자승 스님을 비롯해 무연, 성곡, 진각, 호산, 심우, 재현, 도림, 인산 스님 9명은 상월선원에서 오는 11일부터 석 달 동안 동안거(冬安居)에 들어간다. 진각 스님은 고불문을 통해 “부처님, 당신이 품이 넓고 그늘이 풍성한 나무 한 그루를 깨달음을 이룰 자리로 삼으셨듯이 저희도 이제 널찍한 천막 한 채로 깃들 자리를 삼았습니다”며 “저희에겐 이 천막이 보리수가 될 것입니다. 서릿발 같은 기상에 달을 벗 삼아 마음만 갖춘다면 당신의 길에서 어찌 물러남이 있겠습니까”라고 결의를 다졌다. 신동원 기자 asadal@seoul.co.kr
  • ‘나의 나라’ 조이현 죽음→양세종X우도환X김설현의 변화

    ‘나의 나라’ 조이현 죽음→양세종X우도환X김설현의 변화

    ‘나의 나라’의 양세종, 우도환, 김설현이 새로운 국면을 맞는다. JTBC 금토드라마 ‘나의 나라’(연출 김진원, 극본 채승대·윤희정, 제작 셀트리온엔터테인먼트·나의나라문화산업전문회사) 측은 10회 방송을 앞둔 2일, 서연(조이현 분)의 죽음 이후 달라진 서휘(양세종 분), 남선호(우도환 분), 한희재(김설현 분)의 모습을 공개했다. 비극 앞에서 달라진 세 남녀의 모습은 또 다른 전개를 예고한다. ‘나의 나라’는 1일 방송된 9회로 더 강렬하고 뜨거운 2막을 열었다. 이방원(장혁 분)에게 활을 쏜 서휘는 서연을 지키기 위해 남전(안내상 분) 앞에서 자결을 했다. 남전은 이방원이 위독하다는 의원의 확인을 받고 돌아갔다. 하지만 서휘와 이방원은 의안대군(김민호 분)의 세자책봉식 당일 편전에 나타났다. 두 사람의 완벽한 계획 덕분에 남전이 경신년 이성계(김영철 분)를 흉살하려 했고, 이방원까지 죽이려 했다는 사실이 드러났다. 이성계는 남전을 투옥시켰고, 서휘의 복수는 성공한 듯 보였다. 그러나 신덕왕후(박예진 분)의 생각은 달랐다. 세자가 된 방석에게는 남전이 필요던 것. 공신의 면책권으로 풀려난 남전은 이후 서휘 남매를 쫓았다. 서휘와 서연이 함께 떠나려는 날, 남전이 보낸 친군위의 칼에 서연은 안타까운 죽음을 맞았다. 공개된 사진 속 서휘, 남선호, 한희재의 달라진 모습이 궁금증을 자극한다. 동생 서연을 잃은 서휘는 복수심에 불타 남전을 찾아간다. 핏발이 선 눈빛엔 깊은 곳에서부터 끓어오르는 분노가 담겨있다. 그러나 남전은 쉽게 꺾을 수 없는 존재. 칼을 들고 서휘를 죽이려 드는 남전과 서휘 사이에 팽팽한 긴장감이 감돈다. 한편, 남선호는 모든 의미를 잃은 듯 공허한 눈빛이다. 피로 얼룩진 남선호의 얼굴에는 더 이상 일말의 죄책감이나 망설임을 찾을 수 없다. 냉기로 가득한 남선호의 칼이 어느 방향을 향할지 궁금한 이유다. 서찰을 보며 눈물을 흘리는 한희재의 사연도 궁금증을 자극한다. 또 다른 사진 속 이화루의 행수가 된 한희재는 한층 더 단단해진 모습. 흔들림 없는 눈빛은 그녀에게 일어난 변화에 궁금증을 자극한다. 서연의 죽음을 기점으로 ‘나의 나라’의 이야기는 커다란 변화를 맞는다. 남전이 비밀이나 책략만으로 쉽게 꺾을 수 없는 상대임을 확인한 서휘는 완벽한 계획을 향해 조용히 움직인다. 남전의 사병들까지 베며 서연과 떠나려 했던 남선호도 결국 남전에게서 벗어나지 못했다. 서연을 지키려던 진심이 무너진 그는 새로운 목적을 세우고 나아가기 시작한다. 행수가 된 한희재가 이화루를 어떻게 이끌어나갈지도 궁금증을 높인다. 강한 힘을 얻기 위해 신덕왕후를 직접 선택했던 한희재였지만, 더는 타인의 곁에 서지 않고 자신만의 힘을 만들어나갈 그녀의 모습이 기대를 모은다. ‘나의 나라’ 제작진은 “위기와 변화 속에 서휘, 남선호, 한희재의 목표는 점점 더 명확해진다. 심경의 변화가 크게 그려지는 만큼 세 배우의 진화된 연기도 몰입감을 높일 것”이라고 전하며 기대를 당부했다. ‘나의 나라’ 10회는 오늘(2일) 밤 10시 50분 JTBC에서 방송된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윤지오가 경찰과 주고받은 이메일의 의미

    윤지오가 경찰과 주고받은 이메일의 의미

    배우 윤지오가 자신의 SNS를 통해 경찰과 주고받은 ‘이메일’을 공개했다. 윤지오는 1일 오전 자신의 SNS에 2장의 경찰청과 주고받았다는 이메일 캡처본 2장을 올렸다. 윤지오가 공개한 경찰청발 이메일은 ‘국내로 돌아와 출석조사에 응할 것’을 완곡히 요청하는 내용. 아울러 경찰은 이메일에서 윤지오 건강에 대한 우려와 함께 이와 관련된 내용이 적힌 것으로 추정되는 ‘소견서’ 또한 전달받았음을 밝히기도 했다. 이런 이메일에 대해 윤지오가 공개한 답장의 내용은 ‘(한국을)안가는 게 아니라 못 가는 것’이란 게 요지였다. 구체적으로 윤지오는 앞서 경찰 측이 거론한 소견서를 지칭하는 듯 자신의 “의지로 한국을 가지 않는 것이 아니라는 전문가의 의견을 보내드렸다”고 이메일에 언급하며, 덧붙여 “정신적, 육체적으로 건강하다면 억울해서라도 당장 한국에 갔을 것”이라는 심경 또한 전해 이목을 집중시켰다.2장의 이메일 공개와 함께 윤지오는 이에 관련된 자신의 ’심경 글‘ 또한 별도로 게재했다. 윤지오는 ”출장, 서면, 화상 조사를 (직접) 요청하고 성실히 조사받겠다고 했음에도, 경찰은 국내소환만을 압박하고 있다. 그 부당함을 알리고자 한다“고 밝히며 “수사에 협조 안 한다고 한번도 (언급)한 적이 없다. (다만) 건강상 1시간 이상 이동이 불가한 상태일 뿐”이라는 억울함 또한 호소했다. 한편 윤지오는 올해 초 고(故) 장자연 사건의 유력한 증언자로 대중 앞에 나서며 화제의 인물로 떠올랐다. 이 과정에서 윤지오는 해당 사건 연루 의심 인물들에 대한 명예 훼손 및 후원금 관련 의혹 등에 휘말렸다. 지난 4월 거주 중이던 캐나다로 출국한 윤지오에 대해 경찰은 3차례 출석 요구서를 전달했으며, 결국 체포 영장을 신청 10월 29일 법원으로부터 이를 발부받았다. 사진 = 서울신문DB 김채현 기자 chkim@seoul.co.kr
  • 원호, 몬스타엑스 탈퇴 심경 손편지로 전해..“실망 끼쳐 죄송” [전문]

    원호, 몬스타엑스 탈퇴 심경 손편지로 전해..“실망 끼쳐 죄송” [전문]

    그룹 몬스타엑스 멤버 원호가 손편지를 통해 탈퇴 심경을 전했다. 원호는 31일 오후 몬스타엑스 공식 팬카페에 손편지를 게재하며 최근 불거진 일련의 논란에 대해 사과했다. 최근 정다은은 원호가 자신에게 돈을 갚지 않았다는 주장과 함께 원호가 과거 소년원에 있었던 전력이 있었다고 폭로했다. 원호는 “개인적인 일들로 많은 분들께 심려를 끼쳐드려 송구스럽다”며 “오늘 부로 몬스타엑스에서 탈퇴한다”고 밝혔다. 이어 “나와 관련된 불미스러운 상황들로 멤버들까지 피해를 입게 돼 미안하고, 무엇보다 날 믿어준 팬들에게 실망을 끼쳐드려 죄송한 마음뿐”이라고 말했다. 끝으로 원호는 “멤버들을 비롯해 날 믿어주시고 응원해주신 팬 여러분들께 다시 한번 진심으로 고개숙여 사과드린다”며 “멤버들은 나와 아무런 관련이 없다. 멤버들에게만큼은 응원과 격려를 조심스레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한편 몬스타엑스는 금일부터 원호를 제외한 6인 체제로 활동할 예정이다. 다음은 원호 손편지 전문 원호입니다. 제일 먼저 팬 분들에게 늘 좋은 시간만 만들어주겠다는 약속을 지키지 못한 점과 저로 인해 상처를 드리게 된 것을 진심으로 사과드리고 싶습니다. 또한 저의 개인적인 일들로 많은 분들께 심려를 끼쳐드려 송구스럽습니다. 제가 몬스타엑스 멤버로 활동하는 동안 과분한 축복과 사랑을 받았습니다. 소중한 추억을 만들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또한 함께 고생했던 멤버들에게 같이 있어 줘서 너무 고마웠고, 사랑한다고 전하고 싶습니다. 정말 미안한 마음까지요. 저에게 철없던 시절과 크고 작은 과오들이 있었지만, 연습생이 되고 데뷔를 한 후 한눈 팔지 않고 제 자신에게 부끄럽지 않게 노력해왔습니다. 저는 오늘부로 몬스타엑스에서 탈퇴한다는 말씀을 드리고자 합니다. 저와 관련된 불미스러운 상황들로 멤버들까지 피해를 입게 되어 미안하고, 무엇보다 저를 믿어주신 팬분들께 실망을 끼쳐 드려 죄송한 마음뿐입니다. 저로 인해 많은 분들이 힘들어하시는 모습을 더 이상 지켜볼 수 없어서 내린 결정입니다. 멤버들을 비롯하여 저를 믿어주시고 응원해주신 팬 여러분들께 다시 하넌 진심으로 고개숙여 사과드립니다. 몬스타엑스에게 힘이 되어주세요. 멤버들은 저와 아무런 관련이 없습니다. 멤버들에게 만큼은 응원과 격려를 조심스레 부탁드립니다. 이대로 저 같은 사람 때문에 멤버들이 멈추고 상처 입기에 너무나도 좋은 사람들입니다. 이때까지 이런 행복을 누릴 수 있게 만들어준 스태프들과 멤버들 마지막으로 팬분들에게 너무나도 감사드리고 죄송합니다. 사진 = 서울신문DB 김채현 기자 chkim@seoul.co.kr
  • ‘화성 8차’ 윤씨 이르면 내주 재심 청구

    ‘화성 8차’ 윤씨 이르면 내주 재심 청구

    화성연쇄살인 8차 사건 범인으로 검거돼 20년간 ‘억울한 옥살이’를 했다며 재심 청구를 준비 중인 윤모(52)씨가 30일 3차 참고인 조사를 마치고 귀가했다. 경기남부지방경찰청 광역수사대는 이날 오후 2시 30분부터 오후 9시 30분까지 7시간 동안 윤씨를 참고인 신분으로 조사했다. 윤씨의 재심 청구를 돕는 박준영 변호사는 이날 윤씨와 함께 출석해 8차 사건 진범이 이춘재라고 확신하는 이유를 묻는 취재진에게 “이춘재 자백이 들어맞는 부분이 있다”고 대답했다. 박 변호사는 “피해자의 마지막 모습은 사진이나 기사를 통해 밖으로 나가기 어려운데 그 모습이나 주변 현장이 말해주는 사실과 이춘재의 자백이 들어맞는다”며 “이춘재의 자백은 범인만이 알 수 있는 비밀을 담고 있지만 당시 윤씨가 자백한 조서를 보면 너무 황당하다”고 말했다. 윤씨는 심경이 어떤지 조사를 받는 것이 힘드냐 등의 취재진 질문에 “착잡하다. 그리고 조사 받는 것은 힘들지 않다”고 말했다. 8차 사건 당시 국과수에도 억울한 것이 있나 라는 질문에는 “시비를 가릴 것이 있으면 가려야 한다. 잘못이 있다면 국과수로부터 사과를 받아야겠다”고 대답했다. 박 변호사는 “변호인단과 내부적으로 검토해 다음주 혹은 늦으면 2주 후에 재심신청을 청구할 것”이라고 밝혔다. 당시의 경찰이 증거를 숨기거나 조작했을 가능성에 대한 질문에는 “당시 경찰은 사건 현장의 모습을 10개월 뒤 윤 씨를 검거했을 때 왜곡했다”며 “윤 씨의 신체 상황(다리가 불편한 부분) 때문에 사건 현장과 모순이 됨에도 불구, 교묘하게 사후 조작한 정황이 있다”고 부연했다. 박 변호사는 “그러나 당시 경찰과 지금의 경찰을 동일시 할 수 없을 것”이라며 “경찰이 의지를 갖고 수사하려고 하는 만큼 윤씨도 이들을 믿고 조사에 임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박 변호사는 이번 주 예정된 시사 프로그램 방송 후에 더 자세한 내용을 말하겠다고 밝혔다. 경찰 관계자는 “추가 조사가 필요하다고 판단되면 윤 씨를 참고인 신분으로 더 부를 수 있다”고 설명했다. 화성 8차 사건은 1988년 9월 16일 경기도 화성군 태안읍 진안리 박모(당시 13세) 양의 집에서 박 양이 성폭행당하고 숨진 채 발견된 사건이다. 윤씨는 범인으로 검거돼 1990년 5월 무기징역형을 선고 받았다. 윤씨는 복역 중 감형돼 20년 만인 2009년 가석방으로 풀려났다. 하지만, 지난 4일 이춘재가 “화성 8차 살인 사건도 본인 소행”이라고 진술하면서 8차 사건의 진범 논란이 불거졌다. 신동원 기자 asadal@seoul.co.kr
  • 이철희·표창원, 이해찬 만나 “혁신 리더십” 요청

    이철희·표창원, 이해찬 만나 “혁신 리더십” 요청

    내일 의총… 당 전면 쇄신 나설지 관심초선으로 내년 총선 불출마를 선언한 더불어민주당 이철희·표창원 의원이 28일 이해찬 대표를 만나 ‘혁신 리더십’을 요구했다. 초선 의원을 중심으로 혁신을 요구하는 목소리가 커지면서 이 대표가 전면 쇄신에 나설지 관심이 쏠린다. 이 의원은 이 대표 면담 후 기자들과 만나 “우리 당이 쇄신·혁신을 해야 한다고 말씀드렸고 20·30세대 젊은층의 호응을 더 받는 정당으로 바뀌었으면 좋겠다고 말씀드렸다”고 밝혔다. 표 의원은 “자유롭게 바른말, 옳은 말을 하면서 국가와 국민을 위해 헌신하겠다고 말했다. 혁신 리더십을 발휘해 달라고 요청했고 (이 대표도) 이에 동의했다”고 말했다. 또 이 대표가 “(현 상황이) 힘들고 어렵다”는 심경을 밝혔다고 전했다. 그는 “두 의원이 힘들었던 것 알고 그 심정 충분히 공감하지만 아쉽다. 정치라는 게 하고 싶어서 하고 하기 싫다고 그만두는 건 아니라고 생각한다”는 이 대표의 발언도 전하고, 이에 대해 불출마 선언 자체를 만류하는 취지는 아니었다고 했다. 초선 의원들이 쏘아 올린 쇄신 요구는 30일 의원총회에서 정점을 이룰 전망이다. 이해식 대변인은 “이 대표가 의원들의 이야기를 쭉 들어보고 의원총회에서 메시지를 낼 것”이라고 했다. 한편 이날 이 대표는 다음달 초 소속 의원들을 초청해 세종시 자택에서 열려던 만찬 일정을 무기한 연기했다. 당 대표 비서실은 이날 소속 의원들에게 ‘11월 2일 세종시 만찬은 매주 토요일 진행되는 집회 일정과 추워진 날씨 등으로 인해 부득이하게 무기한 연기하게 됐다’는 내용으로 공지문을 보냈다. 당 일각에서는 초선 의원들의 쇄신론을 감안해 연기한 것 아니냐는 분석이 나온다. 김진아 기자 jin@seoul.co.kr
  • 김건모 母 이선미 여사, ‘미우새’ 8개월 만의 출연 “돌직구 여전“

    김건모 母 이선미 여사, ‘미우새’ 8개월 만의 출연 “돌직구 여전“

    김건모 어머니인 ‘이선미 여사’가 8개월 만에 ‘미우새’ 스페셜 게스트로 출연한다. 최근 진행된 SBS ‘미운 우리 새끼’(미우새) 녹화에서 이선미 여사가 등장하자 母벤져스는 서로 끌어안고 격하게 반가워해 뭉클함을 자아냈다. 그러나 훈훈한 분위기가 채 식기도 전에 이선미 여사 특유의 돌직구에 스튜디오가 들썩였다는 후문이다. 이어 이선미 여사는 ‘미우새’ 자식들의 일상을 지켜보면서 “8개월 후에 나와도 여전하구나!”라고 탄식해 녹화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뿐만 아니라 대한민국 대표 ‘미우새’인 김건모가 “속이 깊은 아들이구나!”라고 깨닫게 된 사연을 공개해 변함없는 아들 자랑으로 눈길을 끌었다. 이를 들은 MC서장훈이 반격을 하자 “김건모하고 라이벌인가 봐?!”라고 받아치는 등 오랜만에 만났어도 서장훈과 아웅다웅 케미가 여전했다고. 한편, 이선미 여사는 그동안 힘든 일을 겪으면서 ‘미우새’에 출연하지 못했던 이야기와 솔직한 심경을 가감 없이 고백해 母벤져스의 공감을 샀다. 김건모 母 이선미 여사의 활약은 11월 3일 일요일 밤 9시 5분 ‘미우새’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이재용 파기환송심 첫 재판 출석 “많은 분들께 심려끼쳐 송구”…627일 만에 법정에

    이재용 파기환송심 첫 재판 출석 “많은 분들께 심려끼쳐 송구”…627일 만에 법정에

    박근혜 전 대통령과 ‘비선 실세’ 최순실씨 측에 뇌물을 준 혐의 등으로 기소된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25일 파기환송심 첫 재판에 출석했다. 지난해 2월 5일 항소심이 선고된 뒤 627일 만에 법정에 서는 것이다. 1심에서 실형을 선고받았다가 2심에서 집행유예로 풀려난 이 부회장이 불구속 상태로 재판에 출석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오전 10시 10분부터 서울고법 형사1부(부장 정준영) 심리로 열리는 첫 재판을 앞두고 이 부회장은 오전 9시 30분쯤 법원에 도착해 카니발 차량에서 내렸다. 이 부회장은 600여일 만에 다시 재판에 출석하는 심경을 묻는 취재진에 “많은 분들께 심려를 끼쳐드려서 대단히 송구스럽게 생각고 있다”면서 “죄송하다”고 말했다. 이후 파기환송심에서 형량이 바뀔 가능성이 있는 데 어떻게 생각하느냐는 등의 질문에는 아무런 답을 하지 않고 법정으로 향했다.  이 부회장은 박 전 대통령에게 삼성의 경영권 승계를 위해 도움을 요청하고 그 대가로 최씨의 딸 정유라씨의 승마지원 등을 뇌물로 제공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1심에서 징역 5년을 선고받았다가 지난해 2월 2심에서 징역 2년 6개월에 집행유예 4년을 선고받고 석방됐다.  1심과 2심 결과가 크게 갈린 것은 말 3마리의 뇌물 여부와 경영권 승계 청탁이 존재했는지였는데, 지난 8월 29일 대법원 전원합의체는 삼성이 최씨에게 제공한 34억여원의 말 3마리와 동계스포츠영재센터 후원금 16억원 등이 뇌물이 맞다고 판단했다. 허백윤 기자 baikyoon@seoul.co.kr
  • 이재용 파기환송심 첫 재판 출석 “많은 분들께 심려끼쳐 송구”…627일 만에 법정에

    이재용 파기환송심 첫 재판 출석 “많은 분들께 심려끼쳐 송구”…627일 만에 법정에

    박근혜 전 대통령과 ‘비선 실세’ 최순실씨 측에 뇌물을 준 혐의 등으로 기소된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25일 파기환송심 첫 재판에 출석했다. 지난해 2월 5일 항소심이 선고된 뒤 627일 만에 법정에 서는 것이다. 1심에서 실형을 선고받았다가 2심에서 집행유예로 풀려난 이 부회장이 불구속 상태로 재판에 출석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오전 10시 10분부터 서울고법 형사1부(부장 정준영) 심리로 열리는 첫 재판을 앞두고 이 부회장은 오전 9시 30분쯤 법원에 도착해 카니발 차량에서 내렸다. 이 부회장은 600여일 만에 다시 재판에 출석하는 심경을 묻는 취재진에 “많은 분들께 심려를 끼쳐드려서 대단히 송구스럽게 생각고 있다”면서 “죄송하다”고 말하며 고개를 숙였다. 이후 파기환송심에서 형량이 바뀔 가능성이 있는 데 어떻게 생각하느냐는 등의 질문에는 아무런 답을 하지 않고 법정으로 향했다. 이 부회장은 박 전 대통령에게 삼성의 경영권 승계를 위해 도움을 요청하고 그 대가로 최씨의 딸 정유라씨의 승마지원 등을 뇌물로 제공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1심에서 징역 5년을 선고받았다가 지난해 2월 2심에서 징역 2년 6개월에 집행유예 4년을 선고받고 석방됐다. 1심과 2심 결과가 크게 갈린 것은 말 3마리의 뇌물 여부와 경영권 승계 청탁이 존재했는지였는데, 지난 8월 29일 대법원 전원합의체는 삼성이 최씨에게 제공한 34억여원의 말 3마리와 동계스포츠영재센터 후원금 16억원 등이 뇌물이 맞다고 판단했다. 허백윤 기자 baikyoon@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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