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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연애의 맛3’ 강두, 이별 심경고백 “이렇게까지 가슴이 아픈가 싶어”

    ‘연애의 맛3’ 강두, 이별 심경고백 “이렇게까지 가슴이 아픈가 싶어”

    ‘연애의 맛3’ 강두가 이나래와 이별한 심경을 고백했다. 12일 방송된 TV조선 예능프로그램 ‘우리가 잊고 지냈던 세 번째 : 연애의 맛’(‘연애의 맛3’)에서는 강두, 천명훈이 이별 동창회를 했다. 강두는 “헤어진 건 한 한달 정도 됐다. 기분이 좀 이상하긴 하더라”고 조심스럽게 입을 열었다. 강두는 이어 “그날 촬영 끝나고 일하러 갔는데 힘들더라”며 “새벽 6시까지 일하고 혼자 술을 한잔 먹었다”고 덧붙였다. 또한 “나는 이런 게 되게 신기했다. 이렇게까지 가슴이 아픈가 싶으면서 좀 착잡하더라”고 고백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이에 천명훈은 “(이나래가) 진짜 그렇게 마음에 들었냐”고 물었다. 강두는 “좋았지. 편안하게 해주고 내가 가고 싶은 데를 좋아해주고 같이 가주고 이런 모습들이 즐거웠어”라고 담담하게 답했다. 또 강두는 “얼마 전 (이나래가) 생일이라 문자도 보내고 연락을 주고 받았다”면서 오빠-동생 사이로 지낸다고 밝혔다. 앞서 강두는 ‘연애의 맛3’를 통해 이나래와 만나 데이트를 하며 호감을 표시했다. 소개팅 전 방송을 통해 생활고를 고백한 강두는 이나래에게 중국집 쿠폰 80장을 선물하고 동묘 데이트를 즐기는 등 ‘짠내’ 데이트로 눈길을 끌었다. 하지만 지난달 21일 방송에서 이나래는 “오늘 제가 뵙자고 한 건 완전한 개인적인 일 때문에 아쉽게도 함께 하는 건 여기까지”라며 이별을 고했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곰탕집 성추행 피고인 아내 “죽고싶은 심정” 억울함 토로

    곰탕집 성추행 피고인 아내 “죽고싶은 심정” 억울함 토로

    추행 여부 등을 두고 사회적 논란이 일었던 일명 ‘곰탕집 성추행’ 사건의 피고인에게 유죄가 확정됐다. 피고인의 아내는 12일 대법원에서 유죄가 확정되자 커뮤니티에 심경을 담은 글을 올렸다. 아내는 “아이 때문에 같이 가지 못하고 남편 혼자 올라갔는데 선고받고 내려오는 길이라며 전화가 왔다. ‘딱 죽고 싶다’고. 그냥 똥 밟았다 생각하자고 덤덤한 척 아무것도 아닌 것처럼 이야기했지만 도대체 왜 저희 가족이 이런 고통을 겪어야 하는지 도무지 이해를 할 수가 없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제는 차라리 정말 남편이 만졌더라면, 정말 그런짓을 했더라면 억울하지라도 않겠다는 심정이다. 제 남편의 말은 법에서 들어 주지를 않는데 이제는 더 이상 말할 기회조차 없다”라며 억울함을 토로했다. 이어 유죄 확정으로 이제는 언제 상대방 측에서 민사소송이 들어올지도 모른다는 불안감도 있다고 했다. 대법원 2부(주심 안철상 대법관)는 이날 강제추행 혐의로 기소된 A(39)씨의 상고심에서 징역 6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한 원심을 확정했다. A씨는 2017년 11월 26일 대전의 한 곰탕집에서 모임을 마친 뒤 일행을 배웅하던 중 옆을 지나치던 여성 엉덩이를 움켜잡은 혐의(강제추행)로 재판에 넘겨졌다. 1심은 피해자 진술이 일관되고 구체적인 점 등을 고려해 검찰 구형량(벌금 300만원)보다 무거운 징역 6개월의 실형을 선고하며 A씨를 법정구속했다. A씨의 아내가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에 억울하다는 사연을 올려 33만명 이상이 서명하면서 전국적인 이슈가 됐다. 그러나 항소심 재판부도 1심의 유죄 판단을 유지했다. 다만 추행 정도와 가족들의 탄원을 고려해 징역 6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 김유민 기자 planet@seoul.co.kr
  • 방은희, 두 번째 이혼 “건방진 생각으로 재혼..숨 막혔다”

    방은희, 두 번째 이혼 “건방진 생각으로 재혼..숨 막혔다”

    배우 방은희가 두 번째 이혼 심경을 밝혔다. 11일 방송된 TV조선 ‘인생다큐 마이웨이’에서는 30년 차 연기파 배우 방은희의 이야기가 담겼다. 방은희는 2003년 첫 번째 이혼을 한 뒤 2010년 소속사 대표와 재혼했지만 지난 달 두 번째 이혼을 택했다. 방은희는 “건방지게 제가 제 아들한테 아빠가 있어야 된다는 생각을 했다”며 “이 사람이면 아빠가 되어주지 않을까 했다”고 재혼을 결심한 배경을 설명했다. 이어 “아빠로서는 괜찮은데 남편으로는 너무 사는 게 서로 달랐다. 너무 바쁘고 같이 대화할 시간도 없고 같이 밥 먹을 시간도 없고 그랬다”고 털어놨다. 방은희는 “가족들과 밥을 먹는데 숨이 막혔다. 어느 날 생각해보니 제가 제 스스로를 가둬놨더라. 두 번째 결혼했으니까 남들에게 행복하게 사는 모습 보여줘야지. 그런데 저는 안 행복하기 때문에 밖에 안 나오고, 일 없으면 안 나오고, 제가 제 속으로 더 가둬놓고, 제가 저를 더 점점 숨도 못 쉬는 투명한 병을 만들어놓고 있더라”고 고백했다. 혼자 다시 삶을 꾸려나가야 하는데 막막함이 있다는 방은희는 “어느 누가 또 저한테 ‘쟤 두 번 이혼했대’라고 할 수 있다. 하지만 그래서 숨는 방은희보다는 ‘오죽하면 두 번이나 했겠어요’ 하면서 당당하게 저를 찾고 싶다”며 “정말 살고 싶어서 그래서 이혼을 선택했다. 아들이 ‘엄마 나 때문에 그러지마. 엄마는 엄마의 삶이 있다’고 말해줬는데 그 말이 고마웠다”고 전했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티파니 영, 심경고백 “원치 않는 가족사 공개..세상 무너지는 느낌”

    티파니 영, 심경고백 “원치 않는 가족사 공개..세상 무너지는 느낌”

    소녀시대 출신 가수 티파니 영(30)이 가족사가 공개됐던 당시의 심경을 고백했다. 10일 방송된 MBC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에서는 그룹 소녀시대의 티파니에서 홀로서기에 나선 티파니 영(Tiffany Young)의 일상이 그려졌다. 지난해 부친의 채무 논란이 불거지면서 원하지 않게 가족사를 공개해야 했던 티파니는 당시를 떠올리며 솔직한 심경을 고백했다. 티파니는 “가족이라면 최선을 다하는 게 가장 중요하다. 저는 제 최선을 다했으니…”라며 입을 뗐다. 이어 “되게 사적이고, 저도 모르는 내용의 가족사를 제 의지와 상관없이 밝혀지는 순간에 뭔가 세상이 무너지는 느낌이 살짝 들었다”면서 “그 무너지는 것을 이겨내고 솔직함으로 다가가자고 했다”고 전했다. 앞서 지난해 12월 티파니 부친의 ‘빚투’ 논란이 불거졌고, 당시 티파니는 “가족의 일이라고 생각했기 때문에 제가 여러 차례 금전적 책임을 지기도 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아버지, 아버지와 관계된 분들의 협박은 반복이 됐다. 제가 더이상 감당할 수 없는 문제들이라 아버지와의 관계를 정리하고 각자 서로의 삶을 살기로 했다. 이후 연락이 두절된 지 7년 정도 됐다”고 밝힌 바 있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라디오스타’ 박정아 “쥬얼리 마지막 무대 후회했다” 왜?

    ‘라디오스타’ 박정아 “쥬얼리 마지막 무대 후회했다” 왜?

    ‘라디오스타’ 박정아가 쥬얼리 해체 후 10년 만에 출격한다. 박정아는 쥬얼리 마지막 무대를 후회했다고 고백, 해체 후 TV까지 끊었다고 솔직히 밝혀 모두의 관심을 집중시킨다. 11일 밤 11시 5분 방송 예정인 고품격 토크쇼 MBC ‘라디오스타’는 뮤지컬 ‘여명의 눈동자’의 주역 온주완, 박정아, 오창석, 마이클 리가 출연하는 ‘일로 만난 사이’ 특집으로 꾸며진다. 박정아는 2001년 그룹 쥬얼리로 데뷔, ‘니가 참 좋아’, ‘One More Time’ 등의 명곡으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 이후 2009년 해체를 선언해 팬들을 안타깝게 했던 그녀는 당시 쥬얼리의 마지막 무대를 후회했다고 고백해 관심을 끈다. 뿐만 아니라 “그 후 음악 방송을 볼 자신이 없었다”라며 해체 후 TV를 끊은 이유 역시 털어놔 궁금증을 자아낸다. 출산 등의 이유로 2년 만에 컴백한 박정아는 공백이 무색할 만큼 이전보다 높아진 음역대를 자랑한다. 게다가 이 모든 게 특별한 ‘귀인’ 덕분이라고 밝혀 그 정체가 누구일지 궁금증을 더한다. 그런가 하면 박정아가 암 판정을 받고 후련했다고 털어놓는다. 그녀는 지난 2013년 갑상선 암 수술 소식을 알려 모두를 놀라게 한 바 있다. 걱정과 달리 그녀는 의외의 심경을 털어놔 호기심을 자극한다. 박정아가 성형설 논란을 해명해 이목을 끈다. 그녀는 임신 전후 사진으로 한차례 성형설에 휩싸인 바. MC들 역시 사진을 보고 다른 사람 같다며 놀란 가운데 그녀는 솔직한 해명으로 시선을 집중시킬 예정이다. 박정아가 쥬얼리 마지막 무대를 후회한 이유는 11일 밤 11시 5분 방송되는 ‘라디오스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김건모, 날 강간할 때 입었던 옷이..”

    “김건모, 날 강간할 때 입었던 옷이..”

    가수 김건모의 강간 의혹을 제기한 강용석 변호사가 피해자와 인터뷰한 영상을 공개했다. 강용석 변호사는 “이번에 고소한 건 외 다른 피해자가 또 있다”고 폭로해 파문은 거세질 전망이다. 김건모 측은 앞서 “사실무근”이라며 자신을 둘러싼 성범죄 의혹을 부인했다. 강 변호사는 지난 9일 유튜브 ‘가로세로연구소’에서 ‘김건모 피해자 심경고백’이라는 방송을 공개했다. 총 54분 분량의 방송 중 피해자에 대한 언급은 약 27분간 이어졌다. 자신이 김건모로부터 강간당한 피해자라고 밝힌 A씨는 이날 방송에서 “피해를 입은 지 3년 만에 폭로하는 이유”에 대해 “날 강간할 때 입었던 배트맨 티셔츠를 입고 자꾸 TV에 나왔다. 그런 장면도 괴롭고 채널을 돌려도 재방송이 나와 고문이었다”고 털어놨다. 강 변호사에 따르면 A씨는 지난 2016년 김건모로부터 강간당한 뒤 사과 등을 받지 못했다고 알려졌다. A씨는 가로세로연구소 방송에서 “(사건 발생) 당시 경황이 없었고, 잊어보려고 노력도 많이 했다”며 “나이도 창창하고 미래에 좋은 사람 만나 결혼도 할 수 있는 것이고, 솔직히 용기가 나지 않았다”고 말했다. A씨는 김건모에게 바라는 점에 대해 “처음부터 돈 바란 적 한 번도 없고 진정한 공개 사과와 앞으로 방송에서 두 번 다시 볼 일이 없으면 좋겠다. 두 번 다시”라고 밝혔다. 강 변호사는 지난 6일 유튜브 방송을 통해 김건모의 성범죄 의혹을 제기했다. 이에 김건모 측은 “사실무근”이라며 법적 대응을 예고했다. A씨는 강 변호사를 통해 지난 9일 서울중앙지검에 고소장을 제출했다. 강 변호사는 또 유튜브 방송을 통해 “이번에 고소한 사건 외에도 훨씬 더 충격적인, 김건모씨에 의한 다른 피해자가 있다”고 밝히며 논란을 예고했다. 한편, 지난 8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김건모가 장지연 씨에게 프러포즈한 장면이 방송됐다. 사진 = 서울신문DB김채현 기자 chkim@seoul.co.kr
  • 투쟁과 협상 동시에… 심재철·김재원 8선 시너지, 黃心 잠재웠다

    투쟁과 협상 동시에… 심재철·김재원 8선 시너지, 黃心 잠재웠다

    특정 계파·조직 없이 106표 중 52표 득표 “패트 국면에서 누가 우릴 구할지가 우선” 金 “적폐수사로 털릴 때 욕실에 노끈 둬” 정견발표 효과 톡톡… 反黃 심리도 한몫 5선의 심재철 의원이 9일 자유한국당 신임 원내대표로 선출됐다. ‘비황’(비황교안)으로 분류되는 심 의원은 한국당 내 대표적인 비주류이나 조직적 지원 없이 압도적 지지로 당선됐다. 선거가 끝난 후 한국당 의원들은 심 의원을 택한 이유로 3가지를 들었다. 위기감, 김재원 정책위의장 카드, 친황(친황교안) 독주 견제 등이다.심 의원은 이날 결선 투표에서 총 106표 중 52표를 받았다. 심재철·김재원 조는 결선 투표에서 예선 탈락한 유기준·박성준 조의 10표는 물론 강석호·이장우 조와 김선동·김종석 조의 표까지 각각 1표씩 끌어 왔다. 두 사람의 현장 연설이 의원들의 표심을 움직였다는 평가가 많았다. 비례대표 A의원은 발표가 끝난 후 김재원 의원에게 “연설을 듣고 마음을 바꿨다”는 문자를 보낸 것으로 전해진다. 재선 B의원은 서울신문 통화에서 “현장에서 심 의원과 김 의원의 정견발표가 와 닿았다는 이야기들을 많이 했다”고 전했다. 상당수 의원들은 친소 관계나 계파보다 산적한 당 안팎 문제를 해결할 적임자를 선택했다고 한다. 5선의 심 의원과 3선의 김 의원, 총합 8선의 중진 원내지도부가 당의 기강을 다잡고, 대여 협상에서 경륜을 발휘할 것이란 기대가 표심에 반영됐다. 중진 C의원은 “지금 한가하게 계파나 따질 상황이 아니다”라며 “누가 패스트트랙 국면에서 우리를 지켜줄 수 있느냐가 먼저였다”고 말했다. 심 의원이 김 의원을 파트너로 택한 것도 ‘신의 한 수’로 꼽힌다. 심 의원은 비박근혜계 수도권 5선이고, 김 의원은 대구·경북(TK)의 친박 핵심 중진이어서 ‘비박·친박’ 조합이 시너지를 낸 것으로 보인다. 심 의원은 호남 출신에 장애인, 민주화운동 경험이 있는 비박계 원내대표라는 면에서 새로운 느낌을 줄 수 있다는 평가다. 김 의원은 한국당의 대표 전략가로 황교안 대표와 나경원 전 원내대표의 책사 역할을 해 왔다. 김 의원은 현장 연설에서도 패스트트랙 협상 경과와 전망을 일목요연하게 설명하고 “당선되면 곧바로 협상에 나서 모든 걸 해결하겠다. 국회법의 패스트트랙 조항을 개정하면 관련 수사를 중단시킬 수 있다”고 강조했다. 또 김 의원은 문재인 정부의 적폐 청산 수사와 재판 당시 심경을 밝히며 “영혼이 탈탈 털리는 느낌이었다”며 “노끈을 욕실에 넣어두고, 언제든지 망설이지 않으려고 했다”고 말했다. ‘황심’(黃心·황교안의 마음) 논란도 득표에 영향을 끼쳤다는 분석이다. 심 의원은 연설에서 “황심을 거론하며 표를 구하는 것은 당을 망치는 행동”이라고 못 박았다. 단식 후 황 대표가 보여 준 독주 행보도 표심을 자극했다. 특히 황 대표 직속 인물들로 채워진 총선기획단이 ‘현역 30% 컷오프’로 대대적인 물갈이를 예고하고, ‘동일 지역 3선 공천 배제’ 목소리가 나오는 데 대한 중진 의원들의 불만도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 심 의원은 연설에서 “쇄신도 결국 선거에서 이기기 위한 것이지 쇄신 그 자체가 목표는 아니다”라고 강조했다. 김 의원도 “혁신과 쇄신을 하더라도 스스로 존중해야 한다”며 두 번이나 공천에서 배제당했던 경험을 설명했다. 손지은 기자 sson@seoul.co.kr
  • ‘너는내운명’ 이윤지 산부인과 진료 모습 포착 [SSEN컷]

    ‘너는내운명’ 이윤지 산부인과 진료 모습 포착 [SSEN컷]

    이윤지가 수중분만을 계획했다고 고백했다. 9일 방송되는 SBS ‘동상이몽 시즌 2 - 너는 내 운명’(이하 ‘너는 내 운명’)에서는 산부인과를 방문한 이윤지♥정한울 부부의 모습이 그려진다. 이윤지, 정한울 부부는 둘째 라돌이(태명)의 정기검진을 받기 위해 산부인과를 찾았다. 두 사람은 산부인과 진료에 앞서 “사실 중간에 있던 일이 더 기억난다”며 둘째 임신 사실을 섣불리 말할 수 없었던 심경을 처음으로 고백했다. 이윤지는 “저한테는 당연히 일어나지 않을 일이라 생각했다. 그 뒤로 겁쟁이가 됐다”고 말해 MC들은 물론 스튜디오에 있던 모두의 눈시울이 붉어졌다. 한편 라니와 마트에 간 정한울은 “엄마에겐 비밀”이라며 라니에게 몰래 간식을 고르라고 했다. 스튜디오에서 VCR을 지켜보던 이윤지는 “내가 이런 거 보려고 ‘너는 내 운명’에 출연했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그러나 모두의 예상과는 달리 라니의 한마디가 스튜디오를 감동에 빠트렸다는 후문이다. 그런가 하면 지난주에 이어 이윤지는 ‘계획녀’ 다운 모습으로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윤지는 중학생 때부터 수중분만을 계획했다며 결혼, 출산일은 물론 출산 방법까지 철처한 계획 하에 진행할 계획을 밝혀 모두를 놀라게 했다. 사진 = SBS 김채현 기자 chkim@seoul.co.kr
  • ‘조국에 쓴소리한 금태섭’=배은망덕?…한문 시험문제 논란

    ‘조국에 쓴소리한 금태섭’=배은망덕?…한문 시험문제 논란

    ‘장제원 아들 음주운전 심경=유구무언’도 논란해당 교사 “정치적 의도 없었다” 학생들에 사과학교 측 “조사 결과 창의적으로 출제하려 한 것” 한 고등학교에서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의 인사청문회를 소재로 출제된 한문 문제가 정치적으로 편향됐다는 논란이 제기됐다. 8일 전남도교육청에 따르면 여수의 한 고교 한문 교사는 최근 2학기 기말고사에서 ‘조국 제자 금태섭 언행 불일치’라는 신문 기사를 예문으로 제시했다. 이 기사는 인사청문회 당시 조국 후보자를 옹호하던 더불어민주당의 여타 의원들과 달리 금태섭 민주당 의원이 유독 ‘언행 불일치’, ‘동문서답식 답변’ 등 쓴 소리를 했다는 내용이었다. 특히 금태섭 의원이 서울대에서 박사 과정을 밟을 당시 지도교수가 조국 후보자였던 점 때문에 조국 지지자들로부터 항의를 받았다는 내용도 있었다. 정답 보기로 백년대계(百年大計), 배은망덕(背恩忘德), 백년하청(百年河淸), 결초보은(結草報恩), 목불인견(目不忍見) 등이 제시됐는데, 이 중 정답은 ‘은혜를 배신하고 베풀어 준 덕을 잊는다’는 뜻의 ‘배은망덕’으로 채점됐다. 또 장제원 자유한국당 의원의 아들이 음주운전으로 적발된 사안도 출제됐다. 문제에는 기사를 통해 알 수 있는 장제원 의원의 심경에 해당하는 사자성어를 물었고, 정답은 ‘유구무언(有口無言)’이었다. ‘입은 있지만 할 말이 없다’는 뜻이다. 그밖에도 ‘국민 10명 중 8명은 국회의원에게 무노동·무임금 원칙을 적용하는 데 찬성한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다’는 기사를 지문으로 제시한 뒤 ‘여론이 바라보는 국회의원에 대한 시각으로 가장 적절한 사자성어’를 묻는 문제도 출제됐다. 교사가 정한 답은 ‘무위도식(無爲徒食·하는 일 없이 오로지 먹기만 한다)’이었다. 이러한 내용이 외부에 알려지자 학부모들 사이에서 정치적 편향성을 지적하는 목소리가 나왔다. 시험 문제 논란에 해당 한문 교사는 “정치적인 의도는 전혀 없었다. 하지만 불편한 마음을 줬다”며 지난 6일 시험을 본 2학년 교실을 찾아 학생들에게 사과했다. 학교 측은 교사들로 구성된 성적관리위원회를 열어 한문 교사로부터 출제 의도를 들었다. 도교육청도 담당자를 해당 학교에 보내 경위 파악에 나섰다. 학교 관계자는 “학생들에게 한문 수업에 대한 흥미를 불러일으키고자 창의적으로 문제를 내려고 한 것 같다”며 “회의 결과 정치적인 의도는 없었던 것으로 판단했다”고 말했다. 신진호 기자 sayho@seoul.co.kr
  • 곽정은, 다니엘 튜더 결별 심경? “그런 식으로 편집하다니..”

    곽정은, 다니엘 튜더 결별 심경? “그런 식으로 편집하다니..”

    작가 곽정은이 최근 만났던 다니엘 튜더와의 결별 심경이 전해진 것에 대해 황당함을 표했다. 곽정은은 4일 새벽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참... 미안하네 너에게. 너에 대해 단 한마디도 하지 않았는데 이별에 대한 일반론을 그런 식으로 편집하다니. 웃지요”라는 글과 함께 ‘사람이 좋다’ 방송 캡처 사진을 게재했다. 앞서 3일 방송된 MBC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에는 잡지사 기자 출신 방송인 곽정은이 출연했다. 곽정은은 2013년 토크쇼 ‘마녀사냥’에서 솔직하고 거침없는 발언으로 인기를 끌었다. 이후 그는 13년차 기자 생활을 그만두고 칼럼니스트, 방송인, 강연자로 새로운 전성기를 맞이했다. 곽정은은 이날 한 강연을 통해 자신의 인생 이야기를 전했다. 그는 “영문학과를 졸업했는데 내가 학교 다닐 때 IMF가 터졌다. 회사에 서류를 60번 넣었는데 60번 다 낙방했다. 그때 내가 느꼈던 감정은 ‘나는 이제 밥값을 할 수 없는 사람이야’라고 생각했다”고 털어놨다. 이어 “서른 넘어가자마자 ‘이제 큰일났다. 이대로는 나는 별로 멀쩡하지 않다. 남자가 필요해. 노처녀는 싫어’라는 생각이 희한하게 그때부터 들기 시작하더라. 그래서 급히 결혼했다. 만난 지 2주 된 사람과 결혼을 약속했다”고 밝혔다. 하지만 곽정은은 결혼 생활에서 인생 최고의 외로움을 느꼈고, 결혼한 지 1년도 채 되지 않아 이혼을 결정했다. 곽정은은 “내가 가장 불안정할 때 했던 선택이 결혼이었다”며 “그 결정을 위해 많은 에너지를 썼고, 그 에너지를 쓰며 내가 누군지 알게 됐다. 완전히 세상의 비바람 부는 언덕에 남겨진 내 인생의 벌어진 일에 대해서, 그 실패가 나한테는 내 인생의 눈을 제대로 열어버리는 경험을 하게 도와준 것이다”고 이혼에 대해 담담하게 전했다.이날 방송에서는 곽정은이 공개 연애를 했던 다니엘 튜더와의 이별에 대해 언급하는 것처럼 보이는 발언이 전파를 탔다. 곽정은은 이별 후 SNS에 “성숙한 이별”이라고 글을 써 화제가 됐었다. 두 사람은 지난 6월 열애설이 보도된 후 공식 연인이 됐지만, 그 후 3개월 만에 결별했다. 곽정은은 “당시엔 힘들었던 것 같다. 억울하고 분노하고”라며 과거를 떠올렸다. 하지만 최근에는 마음을 공부하며 “이것이 나에게 주었던 평안과 어떤 행복이 있으니까 이런 아픈 감정도 당연히 줄 수 있구나”라고 생각했다며 “강물에 예쁜 꽃잎 하나 띄워 보내듯이 잘 가 할 수 있는 태도가 성숙한 태도 아닐까요?”라고 생각을 밝혔다. 해당 발언은 다니엘 튜더를 향한 것이 아닌, 이별에 대한 일반적인 생각이었던 것. 이혼하고 혼자 산 지도 벌써 10년이 됐다. 곽정은은 “혼자라서 쓸쓸한 삶이 아니라 혼자라서 참 충만하고 그 자체로 좋고 ‘혼자지만 괜찮아’가 아니라 ‘혼자여서 참 좋다’라고 충만하고 느낄 수 있다”며 현재 삶에 만족을 드러냈다. 사진 = 서울신문DB김채현 기자 chkim@seoul.co.kr
  • ‘주얼리 대금 미납 논란’ 도끼, 직접 심경 밝힌다 [섹션TV]

    ‘주얼리 대금 미납 논란’ 도끼, 직접 심경 밝힌다 [섹션TV]

    오늘(5일) 밤 방송되는 MBC ‘섹션TV 연예통신’에서는 주얼리 대금 미지급으로 피소당한 래퍼 도끼가 처음으로 입장을 밝힌다. 도끼는 지난 10월 30일 미국의 주얼리 업체로부터 4천만 원 외상값 미지급으로 피소, 이후 한 매체를 통해 ‘구매가 아니라 협찬이었다’고 해명했다. 하지만 주얼리 업체 측의 반박으로 거짓 해명 의혹이 제기됐다. 당시 주얼리 업체 측은 구매 청구서 및 구매 방법에 대해 논의했던 카톡 내용을 공개하며 명백한 구매계약임을 밝혔다. 이에 섹션TV 제작진은 도끼의 미국 소속사 측을 취재했다. 도끼 측은 주얼리 업체 측이 제시한 대금 청구서에 대해 반박했다. “총 7개의 제품 중에서 4개 제품이 명시된 구매 청구서는 확인한 바 있지만, 7개 제품이 명시된 구매 청구서는 처음 보는 것”이라 밝히며 “나머지 제품에 대해서는 (주얼리 업체 측에서) 홍보용으로 제시한 것이다. 이후 마음에 들면 프로모션 가격으로 저렴하게 판매를 하겠다고 했지, 도끼가 구매하겠다고 밝힌 적은 없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해당 프로모션 제품들을 분실하게 되어 그에 대한 책임으로 비용을 지불하겠다고 했지만 그 비용이 얼마인지에 대해서는 논의한 적 없다”고 덧붙였다. 이에 주얼리 업체 측은 허위 사실 유포와 명예 훼손으로 법적 조치에 착수할 예정임을 밝혔다. 한편 이날 도끼는 논란 이후 처음으로 ‘섹션TV’에 심경을 털어놨다. 양측의 엇갈린 주장에 대한 자세한 소식은 오늘 밤 11시 5분 MBC ‘섹션TV 연예통신’에서 단독으로 공개된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팬들에게 죄송” 강성훈, ‘섹션TV’ 인터뷰서 실수 인정+사과

    “팬들에게 죄송” 강성훈, ‘섹션TV’ 인터뷰서 실수 인정+사과

    오늘(5일) 밤 방송되는 MBC ‘섹션TV 연예통신’에서는 각종 논란에 휩싸였던 젝스키스 출신의 가수 강성훈과의 단독 인터뷰가 공개된다. 강성훈은 대만 팬미팅 취소, 팬 기부금 횡령 의혹, 아이돌 외모 비하 논란 등 각종 논란에 대해 직접 입을 열었다. 강성훈은 그동안 수많은 인터뷰 요청에도 응하지 않았다며 “말로만 해명하기보다는 객관적인 법적 판결 이후 직접 이야기를 하고 싶었다”고 대중 앞에 오랜만에 서게 된 심경을 고백했다. 강성훈은 지난해 9월 대만 팬미팅을 일방적으로 취소하며 주최 측에 피소당한 바 있다. 그는 “당시 비자를 발급받지 못해 취소되었다”며 “주최 측이 팬미팅을 기획할 수 있는 능력을 갖고 있지 않았던 것”이라 밝혔다. 이어 티켓 비용을 환불받지 못한 팬들에 대해서는 아직 수사가 진행 중이라며 죄송한 마음을 전했다. 또한 강성훈은 팬 선물 중고 판매 논란에 대해 “스타일리스트가 팬 선물인지 모르고 처분한 것”이라 해명했다. 이어 과거 청담동 트럭 사건, 후배 아이돌 외모 비하 논란에 대해서는 “제 자신이 너무 실망스럽다”, “상처받으신 분들에게 사과드린다”며 본인의 실수를 인정하는 모습을 보였다. 각종 논란의 중심이 됐던 강성훈이 과연 어떤 이야기를 전했을지 오늘 밤 11시 5분 MBC ‘섹션TV 연예통신’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허정민, 남다른 방법으로 故차인하 추모

    허정민, 남다른 방법으로 故차인하 추모

    배우 허정민이 같은 드라마에 출연 중이었던 차인하의 갑작스러운 사망과 관련해 안타까움을 드러냈다. 허정민은 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서 “함께 일하던 동생이 떠났다. 오늘 장례식장 다녀와서 가족들 눈물 보니 더 마음이 아프다”고 심경을 밝혔다. 그러면서 허정민은 “노잣돈 준비해갔는데 가족들이 부조금 안 받겠다고 하신다. 술 사달라고 했던 놈인데 한 번도 못 사고 그놈 덕에 육개장에 홍어에 각종 전에 공짜로 술 실컷 먹었다”라며 차인하의 빈소에 느낀 안타까움을 다시 한번 토로했다. 마지막으로 허정민은 고인에 대해 “드라마 찍는 동안 정말 열심히 하던 친구였다. 좀만 버티지. 살다보면 살아지고 좋아지고 행복해진다고 말 못해준게 안타깝다”면서 “잘가. 넌 정말 멋진 배우였어”라고 마지막 말을 전했다. 허정민은 MBC ‘하자있는 인간들’에 함께 출연한 인연이 있다. 한편 차인하는 지난 3일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소속사 판타지오는 “너무나 가슴이 아프고 안타까운 소식을 전하게 되어 참담한 심정”이라며 “12월 3일 배우 차인하가 우리의 곁을 떠났다”라고 밝혔다. 사진 = 서울신문DB 김채현 기자 chkim@seoul.co.kr
  • 노소영, 최태원 SK회장에 “이혼하자, 행복 찾아서 가라”

    노소영, 최태원 SK회장에 “이혼하자, 행복 찾아서 가라”

    노소영(58) 아트센터 나비 관장이 최태원(59) SK그룹 회장에 대해 재산 분할을 요구하는 맞소송을 냈다. 노 관장은 4일 서울가정법원에 최 회장이 낸 이혼소송에 대한 반대 소송을 제기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는 페이스북을 통해 “저의 지난 세월은 가정을 만들고 이루고 또 지키려고 애쓴 시간이었습니다. 힘들고 치욕적인 시간을 보낼 때에도, 일말의 희망을 갖고 기다렸습니다. 그러나 이제는 그 희망이 보이지 않게 되었습니다. 그 사이 큰 딸도 결혼하여 잘 살고 있고 막내도 대학을 졸업했습니다. 그래서 이제는 남편이 저토록 간절히 원하는 ‘행복’을 찾아가게 하는 것이 맞지 않나 생각합니다”라고 심경을 밝혔다. 이어 “지난 삼십 년은 제가 믿는 가정을 위해 아낌없이 보낸 시간이었습니다. 목숨을 바쳐서라도 가정은 지켜야 하는 것이라 믿었습니다. 그러나 이제 그 ‘가정’을 좀 더 큰 공동체로 확대하고 싶습니다. 저의 남은 여생은 사회를 위해 이바지 할 수 있는 길을 찾아 헌신하겠습니다”라고 덧붙였다. 또 “끝까지 가정을 지키지는 못했으나 저의 아이들과 우리 사회에 도움이 되는 사람으로 남고 싶습니다”고 희망했다.노 관장은 이혼의 조건으로 최 회장이 위자료를 지급하고, 보유한 회사 주식과 같은 재산의 분할을 요구했다. 노 관장은 위자료 3억원과 SK(주) 주식 42.3%를 요구한 것으로 전해졌다. SK그룹의 지주회사인 SK(주)의 주당 가격은 약 25만원으로 노 관장이 요구한 재산 분할액수는 1조 3800억원대다. 그동안 노 관장은 가정을 지키겠다는 입장으로 알려졌으나 이날 소송으로 최근 마음이 바뀌었음이 밝혀졌다. 이들 부부의 이혼소송은 최 회장이 2015년 한 일간지에 편지를 보내 혼외 자녀의 존재를 공개하고 노 관장과의 이혼 의사를 밝히면서 시작됐다. 최 회장은 2017년 7월 노 관장을 상대로 이혼 조정을 신청했으나 지난해 2월 양측이 합의를 이루지 못함에 따라 정식 소송 절차에 돌입했다. 최 회장은 딸로 알려진 혼외 자녀를 낳은 동거녀 김희영씨와 티앤씨재단이란 사회 공헌을 목적으로 한 공익법인을 설립했다.티앤씨(T&C)재단은 최태원 회장의 가운데 이름에서 티, 김희영씨의 영어 이름인 끌로에에서 씨를 각각 따서 이름을 지은 것으로 분석된다. 지난해 1월 발족한 티앤씨재단에 최 회장은 30억원을 기부했으며 지난 5월 공식행사에 김씨와 함께 참석해 “저와 아주 반대인 사람을 만났다. 그 사람은 돈 이런 건 전혀 관심없고 전부 사람이었다”며 “어떻게 저 사람은 나하고 이렇게 반대일까 하는 생각을 했다”며 김씨에 대한 생각을 공개했다. 윤창수 기자 geo@seoul.co.kr
  • CL(씨엘), 앨범 드디어 공개 ‘글로벌 인맥 총출동’ 뮤비 티저 이미지

    CL(씨엘), 앨범 드디어 공개 ‘글로벌 인맥 총출동’ 뮤비 티저 이미지

    가수 CL(씨엘)이 2NE1(투애니원) 해체 후 3년간의 심경을 담은 프로젝트 앨범을 드디어 공개한다. CL은 12월 4일 오후 6시 국내외 음원 사이트들을 통해 프로젝트 앨범 ‘사랑의 이름으로(In The Name Of Love)’를 전세계 발매한다. CL의 화려한 귀환을 알리는 새 앨범 ‘사랑의 이름으로(In The Name Of Love)’는 CL이 작성한 3년간의 일기 형식으로 구성돼 있는데, 각 곡의 제목 뒤에 그 곡을 작업한 구체적 날짜가 함께 표기된 것이 특징이다. 이번 앨범 타이틀곡은 ‘+DONE161201+’로, 팬들과 대중이 궁금해하는 3년 공백기의 심경과 다양한 이야기들이 담겨 있다. 이 곡에서는 “I’m done with you(너랑 끝이야)”라는 가사 내용을 포함해 CL 특유의 통쾌하고 직설적인 표현을 만날 수 있다. 이 가운데 ‘역대급’으로 완성된 ‘+DONE161201+’ 뮤직비디오 티저 이미지가 공개돼 시선을 사로잡았다. 공개된 이미지에는 CL과 약 10년간 2NE1 멤버로 함께 동고동락했던 산다라박, 박봄, 공민지는 물론이고 과거 YG 엔터테인먼트에서 인연을 맺은 빅뱅 태양, 이하이 등의 모습이 등장한다. 뿐만 아니라 CL의 첫 공식 피처링의 주인공이었던 엄정화를 비롯해 소희, 김영철 등 유명 국내 연예인들에 이어 알렉산더 왕(Alexander Wang), 블랙아이드피스 타부(Taboo), 미즈하라 키코(Mizhara Kiko) 등 CL의 글로벌 인맥들도 총출동한다. 또 스타일리스트, 메이크업 아티스트, 인플루언서, 뮤지션, 모델, 배우 등 다양한 직업군의 인물들이 대거 출연해 보는 재미를 더한다. CL은 이들이 직접 찍어 보내준 영상들을 직접 자신의 핸드폰으로 편집해 ‘+DONE161201+’ 뮤직비디오를 더욱 의미있는 작품으로 완성시켰다. 특히 CL이 수년간 국내외를 오가며 많은 활동을 펼치며 탄탄한 글로벌 팬덤을 구축한 만큼, 추후엔 ‘+DONE161201+’ 해외팬 버전도 제작할 계획이라 폭발적 반응이 예상된다. 또한 2NE1 멤버들, 당시 스태프들과 찍은 추억의 사진들로 구성된 티저로 화제를 모았던 ‘+처음으로170205+’로도 함께 공개된다. ‘사랑의 이름으로(In The Name Of Love)’ 수록곡인 ‘+처음으로170205+’에서 CL은 “우리 다시 시작하자. 처음으로 돌아가자”라는 메시지를 전달한다. 또 ‘+처음으로170205+’는 그녀가 2NE1 해체 후 어떤 각오와 마음가짐으로 공백기를 버텼는지를 짐작케 하는 곡이라는 점에서 타이틀곡 ‘+DONE161201+’과 같이 팬들과 대중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편 CL은 4일 오후 6시 공개되는 ‘+처음으로170205+’, ‘+DONE161201+’ 이후 매주 2곡씩 3주에 걸쳐 프로젝트 앨범 ‘사랑의 이름으로(In The Name Of Love)’의 모든 곡들을 국내 음원 사이트를 포함해 아이튠즈, 애플뮤직, 유튜브 뮤직, 스포티파이, 아마존뮤직, 디저, 구글플레이를 통해 월드와이드로 발매한다. 사진 = CL 제공 김채현 기자 chkim@seoul.co.kr
  • 악플에 고통 호소..강다니엘, 활동 중단이 다행인 이유

    악플에 고통 호소..강다니엘, 활동 중단이 다행인 이유

    가수 강다니엘이 “살려달라”며 악플에 고통을 호소했다. 결국 소속사 측은 강다니엘이 우울증과 공황 장애를 진단 받았음을 밝히며 신곡 활동 중단을 알렸다. 강다니엘은 4일 새벽 자신의 팬카페를 통해 “너무 힘들다. 진짜 너무 힘들어요. 어떻게 이렇게 힘들 수가 있을지, 정말 저 너무 힘들어요. 누가 좀 살려줬으면 좋겠어요”라고 호소하는 글을 올렸다. 그는 “워너원 콘서트 끝나고 무릎 꿇은 사진이, 내 감정들이 조롱거리가 되는 게, 내가 하는 모든 행동들을 다 필터링한 다음 무조건 안 좋은 쪽으로 끌고 가는 게, 내가 사랑하는 음악들이 무대들이 쓰레기 취급받는 게, 내가 아끼는 팬들이 조롱당하는 게, 내 가족들이 나 대신 욕을 먹는 게, 언제부터 날 좋아한다고 하면 그게 죄가 되는 게, 정말 그냥 너무 힘들어요. 내가 나라서 너무 힘들어요”라고 토로했다. 또 “매일매일 어떻게 제가 욕먹는지, 어떤 용어로, 어떤 혐오스러운 말들로 욕을 먹는지, 왜곡된 소문들로 내 인생에 대해서 어떤 평을 내리는지, 내가 어떻게 살아왔는지, 정말 저 너무 많이 참아왔어요. 정말. 너무 힘이 들어요 이젠”이라고 힘들었던 심경을 쏟아냈다. 이후 소속사 측은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강다니엘은 올 상반기부터 면역력 저하에 따른 잦은 건강 악화에 심리적인 불안 증세로 인해 병원을 방문, 정밀 검사를 통해 ‘우울증 및 공황 장애’ 진단을 받았다. 이후 꾸준히 심리 치료와 약물 처방을 통해 치료에 힘써 왔다”고 밝혔다. 이어 “그러한 상황에도 불구하고 강다니엘은 격변하는 환경 속에서 중심을 잡고 흔들리지 않으려 최선을 다해왔습니다만, 최근 더욱 극심해진 불안 증세를 호소했으며, 아티스트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최우선으로 고려해야 할 것은 충분한 휴식과 안정이라는 결론에 다다랐다”면서 이날 예정돼있던 MBC MUSIC ‘쇼 챔피언’ 사전 녹화 취소를 전했다. 또한 최근 발매한 디지털 싱글 ‘TOUCHIN’(터칭)’ 활동이 매우 어려운 실정이라며 사실상 활동 중단을 선언했다. 2017년 방송된 Mnet ‘프로듀스101 시즌2’에서 1위를 차지하며 워너원 멤버로 데뷔했던 강다니엘은 ‘신드롬적’ 인기를 누렸다. 그러나 솔로 데뷔 후 비난과 악플에 시달렸다. 걸그룹 멤버와의 열애도 일부 팬들이 돌아서는 데 영향을 미쳤다. 갑작스럽게 얻게 된 폭발적 인기와 또 금세 식어가는 관심, 악플러들의 ‘언어 폭력’은 이제 만 22세인 강다니엘이 감당하기는 힘들었을 것이다. 앞서 세상을 떠나 충격을 안겼던 故 설리와 구하라도 대중의 따가운 시선과 악플로 인해 고통을 겪은 바 있다. 15세의 나이에 걸그룹 원더걸스로 데뷔했던 가수 현아 또한 지난 2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마음의 병’을 고백한 바 있다. 현아는 “어린시절부터 많은 기회들이 있어서 감사했고 신났다. 그렇게 시간이 지나 데뷔 이후 성인이 됐고 제가 하는 모든 일은 책임을 져야한다, 실수해서는 안 돼, 누구에게나 선택받는 사람이고 싶은 욕심이 생겨 앞만 보고 달려갔다. 제가 아픈지도 모르고 있었다”면서 “2016년 병원을 가보고 나서야 저도 마음이 아픈 상태였단 걸 알게 됐다. 늘 단단해왔던 저였기에 우울증과 공황장애라는 진단이 믿기지 않았다”고 털어놨다. 또 갑자기 쓰러지는 미주신경성 실신도 앓고 있다고 했다. 이어 현아는 “늦지 않았다고 생각하고 제 자신을 사랑하고 보살펴주려고 한다. 지금처럼 용기 내어 솔직하겠다”고 다짐했다. “너무 힘드니 살려달라”는 강다니엘의 고백이 오히려 다행인 이유다. 스타들이 대중의 눈치를 보기보다는 자신의 감정과 상태에 솔직하길 바란다. 남들에게 보여지는 것에 신경쓰기 보다 자신의 내면을 더욱 들여다보고 보살피고 사랑하길 바란다. 그리고 그들의 감정을 존중해주는 우리가 되길.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곽정은, 다니엘 튜더 결별 심경? “그런 식으로 편집하다니..”

    곽정은, 다니엘 튜더 결별 심경? “그런 식으로 편집하다니..”

    작가 곽정은이 최근 만났던 다니엘 튜더와의 결별 심경이 전해진 것에 대해 황당함을 표했다. 곽정은은 4일 새벽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참... 미안하네 너에게. 너에 대해 단 한마디도 하지 않았는데 이별에 대한 일반론을 그런 식으로 편집하다니. 웃지요”라는 글과 함께 ‘사람이 좋다’ 방송 캡처 사진을 게재했다. 앞서 3일 방송된 MBC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에는 잡지사 기자 출신 방송인 곽정은이 출연했다. 곽정은은 2013년 토크쇼 ‘마녀사냥’에서 솔직하고 거침없는 발언으로 인기를 끌었다. 이후 그는 13년차 기자 생활을 그만두고 칼럼니스트, 방송인, 강연자로 새로운 전성기를 맞이했다. 곽정은은 이날 한 강연을 통해 자신의 인생 이야기를 전했다. 그는 “영문학과를 졸업했는데 내가 학교 다닐 때 IMF가 터졌다. 회사에 서류를 60번 넣었는데 60번 다 낙방했다. 그때 내가 느꼈던 감정은 ‘나는 이제 밥값을 할 수 없는 사람이야’라고 생각했다”고 털어놨다. 이어 “서른 넘어가자마자 ‘이제 큰일났다. 이대로는 나는 별로 멀쩡하지 않다. 남자가 필요해. 노처녀는 싫어’라는 생각이 희한하게 그때부터 들기 시작하더라. 그래서 급히 결혼했다. 만난 지 2주 된 사람과 결혼을 약속했다”고 밝혔다. 하지만 곽정은은 결혼 생활에서 인생 최고의 외로움을 느꼈고, 결혼한 지 1년도 채 되지 않아 이혼을 결정했다. 곽정은은 “내가 가장 불안정할 때 했던 선택이 결혼이었다”며 “그 결정을 위해 많은 에너지를 썼고, 그 에너지를 쓰며 내가 누군지 알게 됐다. 완전히 세상의 비바람 부는 언덕에 남겨진 내 인생의 벌어진 일에 대해서, 그 실패가 나한테는 내 인생의 눈을 제대로 열어버리는 경험을 하게 도와준 것이다”고 이혼에 대해 담담하게 전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곽정은이 공개 연애를 했던 다니엘 튜더와의 이별에 대해 언급하는 것처럼 보이는 발언이 전파를 탔다. 곽정은은 이별 후 SNS에 “성숙한 이별”이라고 글을 써 화제가 됐었다. 두 사람은 지난 6월 열애설이 보도된 후 공식 연인이 됐지만, 그 후 3개월 만에 결별했다. 곽정은은 “당시엔 힘들었던 것 같다. 억울하고 분노하고”라며 과거를 떠올렸다. 하지만 최근에는 마음을 공부하며 “이것이 나에게 주었던 평안과 어떤 행복이 있으니까 이런 아픈 감정도 당연히 줄 수 있구나”라고 생각했다며 “강물에 예쁜 꽃잎 하나 띄워 보내듯이 잘 가 할 수 있는 태도가 성숙한 태도 아닐까요?”라고 생각을 밝혔다. 해당 발언은 다니엘 튜더를 향한 것이 아닌, 이별에 대한 일반적인 생각이었던 것. 이혼하고 혼자 산 지도 벌써 10년이 됐다. 곽정은은 “혼자라서 쓸쓸한 삶이 아니라 혼자라서 참 충만하고 그 자체로 좋고 ‘혼자지만 괜찮아’가 아니라 ‘혼자여서 참 좋다’라고 충만하고 느낄 수 있다”며 현재 삶에 만족을 드러냈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강다니엘, 새벽 4시까지 잠 못 든 이유 [종합]

    강다니엘, 새벽 4시까지 잠 못 든 이유 [종합]

    가수 강다니엘이 고통스러운 심경을 고백했다. 가수 강다니엘은 3일 자신의 팬카페에 여러 차례 글을 올렸다. 강다니엘은 “너무 힘들다. 진짜 너무 힘들어요. 어떻게 이렇게 힘들 수가 있을지, 정말 저 너무 힘들어요. 누가 좀 살려줬으면 좋겠어요”라고 적었다. 이어진 글에서는 “워너원 콘서트 끝나고 무릎 꿇은 사진이, 내 감정들이 조롱거리가 되는 게, 내가 하는 모든 행동들을 다 필터링한 다음 무조건 안 좋은 쪽으로 끌고 가는 게, 내가 사랑하는 음악들이 무대들이 쓰레기 취급받는 게, 내가 아끼는 팬들이 조롱당하는 게, 내 가족들이 나 대신 욕을 먹는 게, 언제부터 날 좋아한다고 하면 그게 죄가 되는 게, 정말 그냥 너무 힘들어요. 내가 나라서 너무 힘들어요”라고 토로했다. 강다니엘은 또 다른 글에서 “매일매일 어떻게 제가 욕먹는지, 어떤 용어로, 어떤 혐오스러운 말들로 욕을 먹는지, 왜곡된 소문들로 내 인생에 대해서 어떤 평을 내리는지, 내가 어떻게 살아왔는지, 정말 저 너무 많이 참아왔어요. 정말. 너무 힘이 들어요 이젠”이라고 덧붙였다. 강다니엘은 이날 새벽 3시 43분쯤 “이제 저 때문에 힘들지 않았으면 좋겠어요”라는 글로 팬심을 어루만졌다. 강다니엘은 2017년 8월 그룹 워너원으로 데뷔한 이래 데뷔 3년 차에 접어들었다. ‘프로듀스101 시즌2’에 이은 워너원 활동으로 강다니엘은 막강한 팬덤을 얻었지만, 그에 못지 않은 악플들이 그를 괴롭혔다. 다음은 강다니엘 심경고백 전문 계속 참아왔는데 정말 너무 힘들어요. 너무 힘들다. 진짜 너무 힘들어요. 어떻게 이렇게 힘들 수가 있을지, 정말 저 너무 힘들어요. 누가 좀 살려줬으면 좋겠어요. 워너원 콘서트 끝나고 무릎 꿇은 사진이, 내 감정들이 조롱거리가 되는 게, 내가 하는 모든 행동들을 다 필터링한 다음 무조건 안 좋은 쪽으로 끌고 가는 게, 내가 사랑하는 음악들이 무대들이 쓰레기 취급받는 게, 내가 아끼는 팬들이 조롱당하는 게, 내 가족들이 나 대신 욕을 먹는 게, 언제부터 날 좋아한다고 하면 그게 죄가 되는 게, 정말 그냥 너무 힘들어요. 내가 나라서 너무 힘들어요. 그룹 활동할 때부터 모든 억울한 일에도 어떠한 루머들에도 참고 견디고, 이번 년도에도 심지어 일주일 전에도 계속 또 참고 견뎠는데 저 진짜 너무 힘들어요. 진짜 너무 힘들어. 매일매일 어떻게 제가 욕먹는지, 어떤 용어로, 어떤 혐오스러운 말들로 욕을 먹는지, 왜곡된 소문들로 내 인생에 대해서 어떤 평을 내리는지, 내가 어떻게 살아왔는지, 정말 저 너무 많이 참아왔어요. 정말. 너무 힘이 들어요. 이젠. 이제 저 때문에 힘들지 않았으면 좋겠어요. 사진 = 서울신문DB 김채현 기자 chkim@seoul.co.kr
  • 빈소 찾은 백원우 붙잡고 통곡한 유족…白, 질문엔 묵묵부답

    빈소 찾은 백원우 붙잡고 통곡한 유족…白, 질문엔 묵묵부답

    백원우 전 청와대 민정비서관이 3일 오전 검찰 조사를 앞두고 숨진 전 민정비서관실 특감반원의 빈소를 찾아 조문했다. 백 전 비서관은 침통한 표정으로 눈물짓는 유족들을 위로했다. ●백, 유족 위로 뒤 10분 만에 빈소서 나가 백 전 비서관은 이날 오전 10시 37분쯤 서울 서초구의 가톨릭대 서울성모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된 전 민정비서관실 특감반 수사관 A씨의 빈소를 찾았다. A씨는 ‘청와대 하명수사’ 의혹과 관련, 서울중앙지검 공공수사2부(부장 김태은)에 출석해 조사를 받기 몇 시간 전 한 오피스텔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백 전 비서관은 굳은 표정으로 A씨 빈소에 들어섰다. 유족들은 백 전 비서관의 옷깃 등을 잡으며 통곡했다. 백 전 비서관 역시 침통한 표정으로 유족들을 다독였다. 빈소 문이 닫히고 나서도 안에서는 울음소리가 흘러나왔다. ●靑 “유족, 유품 빨리 돌려달라고 말해” 조문을 마친 백 전 비서관은 취재진 등을 의식한 듯 10여분 만에 다른 문으로 A씨의 빈소를 빠져나갔다. ‘울산 수사 상황을 챙기기 위해 특감반원을 보냈느냐’, ‘최근 A씨와 통화한 적이 있느냐’는 등의 질문에도 대답하지 않았다. 이날 오전 김조원 청와대 민정수석도 빈소를 찾아 고인에 대한 애도를 표했다. 김 수석은 “(고인은) 대단히 성실하게 본인의 의무를 수행한 공무원이었다”면서 “고인이 남긴 유품을 빨리 돌려받았으면 좋겠다는 유족들의 부탁을 받았다”고 말했다. “청와대가 고인에게 (검찰 수사와 관련해) 압박을 가한 것은 없는 것으로 안다”고 덧붙였다. 이광철 민정비서관은 “고인이 어떤 이유에서 이런 극단적 선택을 했는지 낱낱이 밝혀져야 한다”며 “고인의 명예가 회복되길 간절히 바란다”고 밝혔다. 앞서 청와대는 빈소에 문재인 대통령 이름의 조화를 보내 고인을 애도하기도 했다. ●윤석열 “비통”… 식사 일정 모두 취소 한편 윤석열 검찰총장은 ‘평소 아끼던 A수사관의 사망으로 매우 비통한 심경’이라며 이번 주에 예정된 공식 식사 일정을 모두 취소했다. 이근아 기자 leegeunah@seoul.co.kr
  • “은퇴할 뻔” 김규리, 다시 마음 잡은 이유는? [종합]

    “은퇴할 뻔” 김규리, 다시 마음 잡은 이유는? [종합]

    배우 김규리가 은퇴를 고민했다고 전했다. 2일 방송된 SBS플러스 예능 프로그램 ‘밥은 먹고 다니냐?’에는 배우 김규리가 게스트로 출연해 허심탄회하게 속마음을 털어놨다. 이날 김규리는 과거 광우병 관련 발언 이후 쏟아지는 악플에 힘든 시기를 보냈다고 고백했다. 그는 “더러워서 연예인 안한다 싶었다. 댓글의 98%가 악플이었다. 은퇴까지 고민했다”며 “오래 힘들었다. 모두가 날 탓하는 것 같았다. 사람들이 날 미워하는구나 싶었다”고 말했다. 하지만 라디오 진행을 하며 자신을 사랑해주는 사람들도 많다는 것을 알게 됐다고. 김규리는 힘들었던 시기를 돌아보며 “그 시간 동안 배운 게 많다. 취미도 많다. 그림을 그리거나 독서 하거나 운동하기도 하는데 늘 하는 건 사색”이라며 “사색을 하고 나면 복잡해질 때도 많다. 건강을 해칠 만큼 사색을 한다. 그때 필요한 게 일기장”이라고 생각을 밝혔다. 김규리는 심경을 전하면서 가족과 반려견 그리고 연기 덕분에 일어설 수 있었다고도 덧붙였다. 김규리는 “대중이 나에게 원하는 모습이 있는데 내가 그 모습이 되면 대중이 나를 사랑해줄 줄 알았다. 대중이 원하는 것과 나 사이의 괴리가 있으면 힘든 것 같다”면서 “그냥 내 모습으로, 김규리로 있고 싶다”고 담담하게 말했다. 한편 김규리는 2008년 5월 미국산 쇠고기 수입 반대가 거셌던 시기, “광우병에 감염된 쇠고기를 먹느니 청산가리를 먹는 것이 낫겠다”는 글을 SNS에 게재했다가 비난에 시달린 바 있다. 사진 = 서울신문DB 김채현 기자 chkim@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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