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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와지리 에리카 “베쯔니 사건, ‘눈물 사죄’ 연기” 충격고백

    사와지리 에리카 “베쯔니 사건, ‘눈물 사죄’ 연기” 충격고백

    일본 여배우 사와지리 에리카(24)가 “2007년 ‘베쯔니 사건’ 당시 눈물의 사죄는 모두 소속사가 시켜서 한 연기였다”고 충격 고백해 파문이 일고 있다. 사와지리는 1일(현지시각) 미국 CNN의 정보사이트 CNNGo와의 인터뷰에서 “(베쯔니 사건에 대해) 눈물을 흘리면서 사죄했던 것은 절대 하고 싶지 않았다”며 “소속사가 사과를 해야 한다고 했지만, 난 계속 거절했다”고 말했다. 그녀는 “결국 내 의견을 꺾었지만 그것은 실수였다”고 강조했고, “눈물을 흘린 것은 소속사의 의향에 따른 연기였다”고 밝혔다. ‘베쯔니 사건’은 에리카가 2007년 영화 ‘클로즈드 노트’ 무대 인사에서 사회자의 질문에 귀찮다는 듯한 표정으로 팔짱을 낀 채 “베쯔니(별로)…” 등 짧고 성의 없는 대답으로 일관하며 건방진 태도를 보여 팬들이 등을 돌리고 현지 언론의 질타를 받은 사건이었다. 당시 파문이 불거지자 에리카는 이틀 후 아사히TV ‘슈퍼모닝’에 출연, 눈물을 흘리며 사죄했다. 하지만 그녀의 말대로라면 이는 결국 ‘연기’였고, 팬들을 기만한 것이라고 자백한 꼴이 돼버린 셈이다. 이 폭로에 대해 일본 스포니치는 “호평을 받았던 ‘1리터의 눈물’에서의 연기력을 발휘했다고 말할 수 있겠다”고 비꼬았다. ‘1리터의 눈물’은 2005년 척수소뇌변성증에 걸린 소녀의 실화를 바탕으로 만든 드라마로 시청자들을 눈물바다에 빠뜨리며 에리카를 최고의 스타로 발돋움시켜준 작품. 한편 남편과 파경을 앞둔 것으로 전해진 사와지리는 이 인터뷰에서 “결혼 생활은 너무 힘들었다. 악몽이었다”고 털어놓기도 했다. 사진 = 아사히TV ‘슈퍼모닝’ 화면 캡처 서울신문NTN 오영경 인턴기자 oh@seoulntn.com ▶ 김태희, 실제키의 진실 "165cm? 160cm?"▶ 김보경, 한 살 연하 사업가 열애중…"자랑하고 싶어서"▶ 엄정화, 휴가사진 공개..."살 많이 쪘어요"▶ 레이디 제인과 통화? 쌈디, 지하철 ‘직찍’ 화제▶ 장미인애, 옷으로도 숨길 수 없는 ‘글래머 몸매’▶ 최다니엘, 키스각도에 매너손까지…’연애 돋네’
  • 최민식, 담배연기와 살인연기…날 미치게 하는 것 (인터뷰)

    최민식, 담배연기와 살인연기…날 미치게 하는 것 (인터뷰)

    최민식은 줄곧 “흐허허~”하고 호인처럼 웃었다. 영화 ‘악마를 보았다’ 속에서 여성을 소고기처럼 토막 치던 살인마는 어디로 갔을까? 그와 마주앉아 무심코 든 생각에 깜짝 놀랐다. 사실 그 살인마는 영화 속 캐릭터였다. 최민식은 어디까지나 살인을 연기한 배우였을 뿐. 기자의 불순한 생각에도 아랑곳없이 최민식은 오직 담배 연기가 간절한 것 같았다. 여기는 금연실이라며 유난히 아쉬워하던 그는 결국 인터뷰가 끝날 때까지 한 대의 담배도 입에 물지 못했다. ◆ SCENE #1 금연의 딜레마 평소 담배를 많이 피우냐를 질문에 최민식은 열렬히 고개를 끄덕였다. 자칭 ‘금연과는 거리가 먼 사람’이라고 밝히며 과거 일주일 동안 죽기 살기로 도전했던 금연 에피소드에 대해 입을 열었다. “그때 심정을 요약하면 딱 ‘죽겠다’에요. 담배 대신 과자를 먹었는데, 한 친구 녀석이 핀잔을 주지 뭡니까. 사내 녀석이 담배 하나 못 끊고 간식이나 먹는다면서 과자를 치우는데, 정색을 하고 화를 내버렸어요. ‘당장 과자 갖고 와!’” 그 친구와 주먹을 날리며 싸웠다고 했다. “내가 미친 사람이 되어가는 것만 같았다”는 최민식은 결국 자신과의 싸움에서 은근슬쩍 져 주었다. “오래 살자고 담배를 끊다가 내 주변이 다 망가지겠더군요. 아, 물론 줄일 필요는 있어요. 저도 나이를 먹을 만큼 먹지 않았습니까.(웃음)” ◆ SCENE #2 살인연기의 페이소스 ‘담배와 건강 사이’에 타협점을 찾아낸 최민식은 ‘악마를 보았다’ 속 살인마 캐릭터를 위해 ‘살인과 연기 사이’의 협상도 이끌어내야 했다. “대상에 대한 몰입이 심한 편”이라는 최민식은 피폐해진 내면과 직면한 에피소드로 말을 이었다. “저를 보면 사람들이 친근감의 표현으로 툭 치기도 하고 말을 걸기도 합니다. 근데 문제가 생겼죠. ‘악마를 보았다’ 시나리오를 받고 크랭크인 직전이었는데, 엘리베이터에 같이 탄 아저씨가 ‘어디 최씨야?’하고 묻더군요.” 그 순간, 최민식은 하마터면 엘리베이터 정지 버튼을 누를 뻔했단다. 그는 “처음 본 사람이 난데없이 반말을 하는데 갑자기 화가 나더라”고 회상했다. “큰일 나겠더라구요. 영화를 찍기도 전에 ‘최민식 폭행시비’ 같은 구설에 오를 것만 같았어요.(웃음) 결국 캐릭터 자체에 대한 몰입보다는 테크니컬한 연기에 치중할 수밖에 없었죠.” 살인자 역할을 위해 직접 살인을 해볼 수는 없는 노릇이었다. 이에 최민식은 유영철의 연쇄살인사건을 담당했던 현직 형사의 조언을 참고하는 방법을 택했다. 형사는 그에게 현재 수감 중인 유영철을 직접 만나보겠느냐고 물었다고 했다. “한 번 보고 싶은 마음도 있었어요. 영화 ‘쉬리’ 찍을 때 살인 경험이 있는 특수부대 출신 탈북자를 만났는데 어떤 살기 같은 것을 느꼈거든요. 그런 기분을 느껴보고 싶었습니다. 오랫동안 고민했지만 만나지 못하겠더군요.” 겁이 났느냐는 질문에 최민식은 고개를 저었다. 무서운 것보다는 살인마의 ‘롤모델’이 생긴다는 것에 거부감을 들었다고 했다. “유영철을 만나서 어떤 느낌을 받는다면, 영화 속에서 그 사람에 대해 묘사하게 될 것 아닙니까. 그러면 안 된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연쇄살인마라는 역할에 정석은 없는 법이니까요. ◆ SCENE #3 다시없는 살인마를 위하여 최민식에게 ‘악마를 보았다’는 정신적으로 힘들었던 작품이었다고 했다. “이렇게 힘든 작품은 일찍이 없었던 것 같다”며 웃는 최민식은 때론 캐릭터를 연기하기가 힘에 부쳤다는 사실도 감추지 않았다. “세간에는 최민식이 5년 만에 스크린 복귀한답시고 센 캐릭터를 골랐다는 이야기도 있던데, 천만의 말씀입니다. 만약 ‘쨘!’하고 한 방 날릴 생각이었다면 우아하고 멋진 캐릭터가 나오는 삼삼한 작품을 골랐겠지요.” 실제로 ‘악마를 보았다’에 앞서 몇 편의 작품이 최민식의 선택을 기다렸다. 실화를 바탕으로 한 3류 변호사의 이야기 등 ‘악마를 보았다’보다 훨씬 더 하고 싶었던 작품도 있었단다. 하지만 이런저런 이유로 최민식은 ‘악마를 보았다’에 동참했다. “내가 왜 이걸 한다고 했을까, 계속 생각했어요.(웃음) 과도한 액션 때문에 몸 힘든 건 참을 만 했는데 문제는 역시 살인 연기였죠. 피해자 대용인 더미도 얼마나 잘 만들었는지 정말 사람 같거든요. 사람 같은 인형을 5개월 내내 찌르고 자르고… 정신이 남아났겠습니까.” 앞으로는 살인의 ‘살’(殺)자도 안할 거라며 최민식은 웃었다. 배우 이영애와 호흡을 맞춘 ‘친절한 금자씨’에 이어 또 한 번 살인마를 연기한 그에게 “세 번째 살인마 캐릭터”란 몸서리치게 싫은 단어 같았다. 하지만 최민식은 ‘악마를 보았다’를 통해 김지운 감독이 선보인 표현수위에 동의한다고 역설했다. “그렇지 않다면 이 영화에 동참하지도 않았을 것”이라는 최민식은 시각적 잔인함보다 그 이면에 깔린 중독에 대해 관객들과 소통하기를 기다리고 있었다. 바로 여기, 그가 이 영화를 시작한 이 지점에서. 서울신문NTN 박민경 기자 minkyung@seoulntn.com / 사진=현성준 기자 ▶ 최희진, 유산 후 태진아와 하하호호?…’오리무중’▶ 이다해 ‘짐승녀’ 선언…팬들 결사반대 "인형돋잖아"▶ 김가연, 임요환 공개 애정행각 심경토로…"부담 100000000배"▶ 하리수, 대변신 비밀…성형 아닌 갸루 메이크업?▶ 신정환, 이틀 연속 방송펑크...잠적 배경 관심집중▶ 티아라 효민은 미미공주…’남격’ 배다해는 거미공주?
  • 해외언론 “김정은 후계자 공식화 할 것”

    빠르면 6일 개최가 예상되는 북한의 노동당 제3차 대표자회를 앞두고 해외 주요 매체들이 김정일 국방위원장의 3남 김정은을 집중 조명하는 보도를 쏟아내기 시작했다. 외신들은 이번 당 대회에서 후계자로 공식 등장할 것이라고 기정사실화하면서 구체적인 직위에 관심을 보였다. 일본 NHK방송은 5일 김정은에 대한 상세한 보도와 함께 그가 2년 전부터 김 위원장의 경제시찰 등을 사전에 준비하는 등 사실상 후계자 역할을 해 왔다고 전했다. 방송은 대북 소식통의 말을 인용해 김정은은 김 위원장이 공장이나 농장 등을 시찰하기 수일전 현지에 들어가 현장 간부 등에게 지시를 하는 등 사전준비작업을 지휘해 왔다고 전했다. 워싱턴포스트는 지난 4일(현지시간) 그가 44년 만에 열리는 이번 당 대회에서 적어도 1개 이상의 고위 당직을 맡게 되는 등 김 위원장의 후계자로 소개될 것이라고 보도했다. AP통신도 이날 김정은이 핵심 당직에 임명될 것이며 이는 북한에서 진행 중인 권력승계의 가장 강력한 징표가 될 것이라고 분석했다. 통신은 김 위원장이 1980년 당 대회에서 김일성 주석의 후계자로 공식화됐다고 전하고 이번 당 대표자회에서 김 위원장이 김정은에게 핵심 당직을 맡기는 ‘역사의 반복’이 이뤄질 것이라고 예상했다. 이들 외신들은 김정은이 김 위원장처럼 노동당 조직담당 비서와 당 정치국원을 맡게 될 것이라는 예상을 내놓기도 했다. 뉴욕타임스(NYT)는 앞서 지난 2일 일본 게이오대학의 북한 전문가 피터 벡의 말을 인용해 “이번 당 대표자회는 김정은의 ‘커밍아웃 파티’가 될 것”이라고 예상했다. 이석우기자 jun88@seoul.co.kr
  • 日사와지리 에리카 폭로 “베쯔니 사건 눈물사죄는 실수”

    日사와지리 에리카 폭로 “베쯔니 사건 눈물사죄는 실수”

    일본 미녀스타 사와지리 에리카가 미국 CNN이 운영하는 아시아 정보 사이트 ‘CNNGo’와의 인터뷰내용이 화제다. ‘베쯔니(別に:그다지)’ 사건에 대해 자신의 실수를 인정하지 않는 발언. 일본 산케이신문 인터넷판이 2일, 인터뷰 내용을 보도하면서 파장이 예상된다. ‘베쯔니(別に:그다지)’사건은 지난 2007년 9월 영화 ‘클로즈드 노트’ 무대인사에서 사와지리가 사회자 질문에 “베쯔니(別に:그다지)”라고 성의 없이 답하고 무표정한 모습으로 일관, 언론의 질타를 받은 일을 말한다. 당시 사와지리는 비난을 이기지 못해 이틀후 방송을 통해 관련 사건에 대해 사죄하며 눈물을 쏟아낸 바 있다. 기사에 따르면 인터뷰에서 사와지리는“눈물의 사죄는 실수였다. 전 소속사에서 사죄하지 않으면 안된다고 말했지만 나는 계속 거부했다. 사죄 같은 것은 하기 싫었다. 끝내 내가 굴복하게 됐는데 이건 정말 실수였다”고 방송에서 보인 눈물의 사죄가 소속사에서 시킨 일이라고 폭로했다. 모든 건 연기였다는 말이기도 하다. 한편 사외지리 에리카는 2003년 후지TV 드라마 ‘노스 포인트’로 데뷔, 2005년 척수소뇌변성증에 걸린 소녀의 실화를 바탕으로 만든 드라마 ‘1리터의 눈물’을 통해 일본 톱스타 반열에 올라섰다. 사진=일본 드라마 ‘1리터의 눈물’ 스틸컷 서울신문NTN 뉴스팀 ntn@seoulntn.com ▶ 이해인, 귀여운 얼굴-풍만한 가슴 ‘반전몸매’▶ ’천국에서 온 편지’ 미래접속 사이트…이휘재 사망나이 예측▶ 정려원 해명, 결별설 암시 "의미심장한 내용은…"▶ 앞머리 예쁘게 자르기?…"신세경에게 물어봐"▶ 김성은 심경고백 "9시간 전신성형-섹시화보 찍어"…왜?
  • ‘오류 파문’ IPCC 개혁 압박

    국제적인 지구온난화 대응을 선도해온 공로로 지난 2007년 노벨평화상까지 받았던 유엔 산하 ‘기후변화 정부간회의(IPCC)’가 근본적인 개혁이 필요하다는 진단을 받았다. 이에 따라 다음달 부산에서 열리는 총회에서 IPCC 개혁과 지구온난화 대응을 둘러싼 논쟁이 재연될 것으로 보인다. 이른바 ‘기후 게이트’로 불리는 IPCC 기후변화보고서 오류 파문이 지난해 말 불거진 이후 유엔 의뢰로 5개월에 걸쳐 IPCC를 조사해온 국제아카데미위원회는 30일(현지시간) 지도체계 개혁과 ‘이해충돌’ 감시 강화, 보고서 발간 시 엄격한 근거자료 확인 등 개혁 조치를 담은 보고서를 발표했다고 AP·AFP 통신 등이 보도했다. 보고서는 이 밖에도 현재 무보수 비상임인 의장직 상설화와 전문성 강화, 임기단축 필요성도 거론했다. 특히 고위직에 대해 “이해충돌을 막기 위한 강력한 정책을 마련해야 한다.”는 대목은 현 라젠드라 파차우리 IPCC 의장이 탄소거래업계와 유착돼 있다는 의혹을 받는 상황에서 미묘한 파장을 일으키고 있다. 이해충돌이란 공익과 공직자의 사익이 충돌하는 경우를 말한다. 이에 대해 파차우리 의장은 불쾌한 심경을 내비쳤다. 그는 “IPCC에 대한 이데올로기 공격”을 비난하면서 제5차 보고서 집필도 관장하고 싶다는 의사를 밝혔다. 그러면서 자신의 거취는 IPCC 회원국들이 결정할 문제이며 IPCC 개혁 문제도 부산 총회에서 논의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IPCC는 2007년 4차보고서에서 기후변화 영향이 이미 현실화됐다고 발표해 기후변화에 대한 경각심을 높인 공로를 인정받아 앨 고어 전 미국 부통령과 함께 노벨평화상을 공동 수상했다. 하지만 지난해 말 덴마크 코펜하겐에서 열린 기후변화정상회의 직전 ‘원하는 결론을 내기 위해 데이터를 조작했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특히 문제가 된 ‘히말라야 만년설이 2035년까지 사라질 것’이라는 예측은 결국 잡지 기사에 근거를 둔 것으로 확인되면서 IPCC 보고서에 대한 신뢰성이 크게 훼손됐다. IPCC는 일부 내용에 오류가 있다는 것은 인정하면서도 기후변화에 대한 핵심 결론은 여전히 타당하다는 입장을 견지하고 있다.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은 이날 보고서와 관련, IPCC 보고서 오류와 개혁문제와는 별개로 지구온난화 대응 방침에 변화가 있어서는 안 된다는 점을 강조했다. 강국진기자 betulo@seoul.co.kr
  • 가라앉는 美·日경제 해법찾기 분주한데…

    가라앉는 美·日경제 해법찾기 분주한데…

    ■ 美 감세카드 ‘쳇바퀴’ 오바마 정부가 대대적인 경기 부양 카드를 집어들었다. 미국 경제의 회복이 둔화되고 다시 침체 우려가 높아지자 버락 오바마 대통령은 30일(현지시간) 올해 만료 예정인 중산층에 대한 감세정책을 연장하고 고용 촉진을 위해 기업에 대한 감세를 추가 실시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청정에너지 개발과 기간시설 재건에 대한 지원 확대와 같은 부양조치들도 제시했다. 로버트 기브스 백악관 대변인은 “오바마 대통령이 성장을 추가로 부추기기 위한 구체적인 조치들을 조만간 공표할 것”이라면서 이를 기정사실화했다. 이 같은 발언은 대공황 이후 최악의 경기침체 여파에 시달리는 미국 경제 상황을 반영하는 것으로 받아들여지고 있다. 오바마의 이날 발언은 열흘 간의 여름휴가에서 돌아오자마자 발표했다는 점에서도 주목을 끌었다. 오바마 정부는 지난해 8140억달러(약 977조원)의 경기부양책에도 불구, 뚜렷한 고용증진에 실패하면서 실업 감소를 위한 성장 촉진 압력에 직면해 있다. 또 오는 3일 발표될 노동부 고용통계도 8월 중 실업률이 7월(9.5%)보다 상승한 9.6%를 기록할 것으로 전망돼 고민을 깊게 하고 있다. 이를 반영하듯 이날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 산업평균지수는 전날 종가보다 140.92포인트(1.39%) 하락한 1만 9.73에 거래를 마감하면서 1만선을 간신히 지켰다. 경기 회복에 대한 불신 확산과 투자심리 위축으로 낙폭을 키운 것으로 보인다. 곽수종 삼성경제연구소 수석연구원은 “오바마 정부가 부동산 우량채권 매입 등을 통해 주택시장에 활기를 불어넣는 등 앞으로 1년 동안 2조달러(약 2400조원)가량의 통화를 더 풀 것으로 예상된다.”고 분석했다. 오바마 행정부는 부진한 민간소비를 끌어올리고 통화를 풀어 경기 진작을 시도해 왔다. 이석우기자 jun88@seoul.co.kr ■ 日 엔고잡기 ‘헛바퀴’ 일본 정부와 일본은행이 30일 디플레이션과 엔고를 저지하기 위해 금융완화대책을 내놓았지만 ‘엔고’의 기세를 막지는 못했다. 대책 내용 대부분이 예상 수준을 벗어나지 못한 데다 시장의 기대에 못미친다는 평가가 지배적이다. 31일 도쿄 주식시장에서 닛케이 평균주가지수는 개장과 동시에 급락해 전날보다 325.202포인트 급락한 8824.06포인트를 기록했다. 도쿄외환시장에서 엔·달러 환율은 오후 3시 현재 전날보다 달러당 0.93엔 하락(엔화값 상승)한 84.18엔에 거래됐다. 15년래 최고치인 83엔대를 다시 위협하고 있는 중이다. 일본 정책당국이 그동안 시장에 약속했던 조치를 이번에 단행했음에도 불구하고 엔고가 잡히지 않으면서 사태는 더욱 악화될 것으로 보인다. 여기에다 벤 버냉키 미국 연방준비제도 의장이 천명했듯이 조만간 미 행정부가 양적 완화정책을 시행할 것으로 보여 엔화가치는 천정부지로 높아질 우려가 커지고 있다. 이에 따라 이미 엔고로 수출전선에 비상이 걸린 일본 기업들은 물론 일본 정부의 디플레이션 탈출 시도에도 절망감이 깊어지는 상황이다. 지난 2분기 일본 경제의 성장률이 0.4%에 그치고 소비자물가가 7월말 현재 17개월 연속 하락하는 실정에서 이번 부양책이 시장에 파급 효과를 주지 못하면서 일본 정부 당국은 크게 당혹해하고 있다. 전문가들은 시장불안을 해소할 수 있는 파격적인 대책이 나와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이고 있다. 나카하라 노부유키 전 일본은행 정책위원은 “일본은행이 기준금리를 제로 수준으로 낮추지 않는 이상 미국과 일본 금리 차가 달러 대비 엔화 강세를 부추길 것”이라며 제로 수준의 금리 인하를 촉구했다. 도쿄 이종락특파원 jrlee@seoul.co.kr
  • “한·중 협력 강화를”

    “한·중 협력 강화를”

    ‘한·중 협력의 과제’를 주제로 한 한·중 지도자포럼이 31일 서울 힐튼호텔에서 열렸다. 21세기 한·중교류협회(회장 김한규 전 총무처장관)와 중국 인민외교학회(회장 양원창·楊文昌) 공동 주최로 열린 포럼에서 중국 참석자들은 6자 회담의 조기 개최를 주문하는 데 비해 한국 측 참석자들은 중국의 북한 핵 문제에 대한 심각성 인식과 보다 적극적인 역할을 주문하는 대조적인 모습을 보였다. 그러나 양측 참석자들은 모두 두 나라가 국제적인 현안에 대해서도 협의를 강화해 나가야 한다고 입을 모았다. 남성국 국가안보전략연구소 소장은 주제발표를 통해 “중국은 북한의 전략적 가치를 중시하고 있고, 이는 결국 한반도 현상유지 정책으로 현실화되고 있다.”면서 “중국에 두 개의 ‘코리아’보다 통일된 한국이 중국 국익에 불리하지 않다는 점을 설득시켜야 한다.”고 지적했다. 치바오량 중국현대국제관계연구소 주임은 6자회담을 조기 개최해 한반도 정세를 안정시켜야 한다고 주장하고, 이를 위해 전략적 소통을 강화해 나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쉬창원 중국 상무부 국제경제무역연구원 주임도 “한·중은 FTA 체결을 서둘러야 하며 동아시아와 아시아공동체 형성을 함께 추진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이석우기자 jun88@seoul.co.kr
  • 이준-지연, 청소년 드라마 ‘정글피쉬2’서 연기호흡

    이준-지연, 청소년 드라마 ‘정글피쉬2’서 연기호흡

    ‘연기돌’ 그룹 엠블랙 멤버 이준이 걸그룹 티아라 멤버 지연과 호흡을 맞춘다.이준은 다음달 25일 방송 예정인 KBS 1TV 청소년 특집 드라마 ‘정글피쉬 시즌2’(극본 서재원 김경민 / 연출 김정환 민두식)에서 고등학교 2학년생 바우 역으로 캐스팅됐다.지난해 영화 ‘닌자 어쌔신’에서 월드스타 비의 아역으로 출연해 섬세한 감정연기를 선보여 호평을 받은 바 있는 이준은 이후 MBC 단막극 ‘주부 김광자의 제3활동’에 발탁돼 촬영중이다. 더불어 ‘정글피쉬 시즌2’를 통해 연기자로서 본격적인 활동을 알릴 예정이다.시험지 유출사건이라는 실화를 바탕으로 한 ‘정글피쉬’는 2008년 방송돼 호평을 받은 드라마다. 미국방송협회와 조지아대학교 이사회가 수여하는 피바디상(The Peabody Awards)을 수상하며 작품성을 인정받기도 했다.총 8부작으로 이뤄진 ‘정글피쉬 시즌2’는 내달 2일 첫 촬영을 시작해 25일 첫 방송될 계획이다.사진 = 엠블랙 공식사이트서울신문NTN 강서정 기자 sacredmoon@seoulntn.com▶ ’7kg 감량한’ 이시영, 다이어트 비결공개▶ 故 장진영 1주기 MBC ‘스페셜’ 방영…결혼식 최초공개▶ 신민아, 한국판 ‘섹시여전사’ 등극…"켈리후 못지않아"▶ 최희진, ‘정신적곤란?’ vs 이루는 ‘성적변태’ 초강수 맞대응▶ ’동이’ 연잉군 이형석, 천재성 발휘...숙종, 깨방정 작렬
  • [사설] 국회의원 票 위해 LH 사업 흔들지 말라

    109조원(2009년 기준)이 넘는 부채에 시달리는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각종 사업을 축소 또는 중단하려 하자 정치권에서 불만의 소리가 높다고 한다. 여야 지역구 국회의원들 가운데는 LH사장을 비롯한 고위 간부들을 수시로 접촉하고, 기존 사업을 계속 추진하기 위해 도를 넘는 협조를 강요하는 일도 잦은 모양이다. 2년 뒤의 총선을 앞둔 국회의원들의 처지는 충분히 이해할 만하다. 그러나 국민의 재산으로 유지되는 LH의 공공사업이 타당성보다 국회의원들의 개인적 민원에 좌우된다면 보통 심각한 문제가 아니다. LH는 재무 건전성 회복을 위해 택지·신도시·국민임대주택·보금자리주택·도시재생·혁신도시 등 전국 414곳의 모든 사업을 최근 재검토하고 있다. LH의 빚은 국가채무(346조원)의 32%, 공기업 부채(213조원)의 51% 수준으로 엄청나다. 금융부채 75조원에 대한 하루 이자만 84억원이다. 일개 공기업이 안고 가기에는 버거운 실정인 것이다. 이런 추세로 가다가는 2014년엔 부채가 200조원에 육박할 전망이라고 한다. 재무 개선은 발등의 불이고 사업 구조조정을 당장 서둘러야 할 형편이다. 이런 판국에 국회의원들이 지역구의 몫을 늘리려고 요구하는 이런저런 공공사업을 모두 수용한다면 LH의 자체 회생 노력은 물거품이 되고 말 것이다. LH의 사업 축소·유보·중단으로 해당 사업장마다 주민들의 불평·불만이 쏟아지고 있다. 은행대출을 받고 보상금을 기다리던 일부 주민들은 신용불량 위기에 처한 경우도 있다고 한다. 어제 열린 한나라당의 연찬회에서는 지역주민들의 민원이 폭주하고 있으며, 이를 외면하면 다음 선거에서 어려워진다는 목소리가 많았다고 한다. 하지만 이 문제는 LH가 독자적으로 해결하기엔 이미 한계를 넘었고, 정부와 국회 차원에서 합당한 대안을 찾아야 한다고 본다. LH의 부실화는 누적된 방만경영이 가장 큰 원인이다. 그러나 역대 정권이 수지도 안 맞는 국책사업을 과도하게 떠넘기고, 정치권이 지역사업을 무분별하게 떠안긴 책임도 작지 않다. 국회의원들은 LH를 성토하기에 앞서 지역구에서 표를 얻을 요량으로 선심성·전시성 공공개발 공약을 남발한 데 대한 반성부터 하는 게 순서일 것이다.
  • 드라마 무더기 결방?

    방송출연료를 놓고 한국방송영화공연예술인노동조합(이하 한예조)과 방송·외주제작사 간 갈등의 골이 깊어지면서 KBS, MBC, SBS 등 지상파 방송 3사의 드라마 결방 사태도 현실화되고 있다. 30일 방송 3사에 따르면 한예조가 1일부터 외주제작사 드라마에 대한 촬영을 전면 거부할 경우 방송사와 공동제작을 하거나 방송사가 자체 제작하는 일부 아침극을 제외한 거의 모든 드라마가 제작에 차질이 빚어질 전망이다. 특히 SBS ‘내 여자친구는 구미호’와 MBC ‘김수로’는 당장 이번 주부터 결방 위기에 처한다. 나머지 드라마들도 9월 둘째 주부터는 잇따라 결방을 피할 수 없을 전망이다. KBS 이응진 드라마국장은 “(출연료를)미지급한 제작사가 문제지 ‘제빵왕 김탁구’처럼 문제가 없는 프로그램까지 파업을 해서는 안 된다.”고 촉구했다. 한예조는 1일 기자회견을 열고 향후 촬영 거부 일정을 공개할 예정이다. 이은주기자 erin@seoul.co.kr
  • 한예조 촬영거부… ’제빵왕’ ‘여친구’ ‘자이언트’ 결방 오나?

    한예조 촬영거부… ’제빵왕’ ‘여친구’ ‘자이언트’ 결방 오나?

    한국방송영화공연예술인노동조합(이하 한예조)이 방송사와 외주제작사 등의 출연료 미지급액 문제와 관련, 9월1일부터 전면 촬영 거부에 돌입하겠다는 뜻을 밝혀 현재 방영중인 방송3사 외주제작 드라마 가운데 일부 결방이 우려되고 있다. 한예조는 29일 보도자료를 통해 “긴급대의원대회에서 미지급 출연료를 해결, 앞으로 이 같은 문제가 발생하지 않도록 안전장치를 마련할 때까지 외주 드라마 전체에 대해 무기한 촬영을 거부하기로 결의했다”고 전했다. 이에 “9월1일부터 KBS MBC SBS 등 방송 3사가 현재 방송 중인 외주제작 드라마에 대해 촬영거부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현재 방영되고 있는 드라마 중 외주 제작 드라마는 KBS ‘제빵왕 김탁구’ ‘성균관 스캔들’ MBC ‘글로리아’ ‘김수로’ ‘동이’ ‘장난스런 키스’ SBS ‘세자매’ ‘이웃집 웬수’ ‘자이언트’ ‘나는 전설이다’ ‘내 여자친구는 구미호’ ‘인생은 아름다워’ 등이 있다. 드라마는 제작 특성상 촬영 여유분이 거의 없어 제작거부가 현실화되면 당장 결방이 불가피한 상황이다. 특히 현재 방영되는 외주제작 드라마 중에서는 ‘제빵왕 김탁구’와 같은 40%이상의 시청률을 기록하고 있는 인기 드라마도 다수 포함돼 있어 큰 파장이 예상된다. 한예조에 따르면 이미 종영된 드라마 중 에서는 KBS는 그들이 사는 세상(출연료 미지급 총액: 392,101,370), 공주가 돌아왔다(미지급액: 169,728,979), 국가가 부른다(미지급액: 492,344,780)가 출연료를 받지 못했다. 이어 SBS는 온에어(미지급액: 217,161,601), 녹색마차(미지급액: 20,000,000), 태양을 삼켜라(미지급액: 367,258,450), 커피하우스(미지급액: 550,000,000)가 있다. 마지막으로 MBC는 대한민국 변호사(미지급액: 398,088,446), 돌아온 일지매 (미지급액: 556,361,011), 2009외인구단 (미지급액: 535,755,310), 인연만들기(미지급액: 259,950,000), 파스타(미지급액: 338,791,710), 신이라 불리우는 사나이(미지급액: 76,258,705)가 출연료를 지급 받지 못했다. 한예조는 “자체 집계 결과 방송 3사의 미지급 누계 금액이 7월 말 현재 총 43억 6천800여 만원에 이른다”며 “지난 2년간 제작사와 방송사를 상대로 미지급 문제 해결을 촉구했지만, 오히려 미지급이 관행돼 스태프와 연기자들의 숨통을 죄고 있다”고 주장했다. 이어 “제작사와 상관없이 무조건 외주제작사는 촬영을 거부할 예정이다”고 전했다. 또 “현재는 출연료 미지급이 발생하지 않은 작품이라도 향후 언제든지 미지급될 수 있다”며 “제작사와 방송사가 출연료를 제 때 지급할 수 있는 제도적인 안전장치를 마련하지 않는 한, 촬영거부는 계속 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예조는 “방송산업을 균형있게 발전시키자는 좋은 취지에서 외주제작 시스템을 도입했으나 오히려 방송 3사가 이를 악용, 자신들의 배만 불리는 꼴이 됐다”고 주장했다. 한예조는 9월1일 기자회견을 열고 향후 촬영거부일정을 공개할 예정이다. 사진 = MBC 서울신문NTN 이효정 인턴기자 hyojung@seoulntn.com ▶ 소녀시대 제시카, 앙상한 몸매 1위’통시카 굴욕’ ▶ 신세경 앞머리, ‘있고 vs 없는’ 차이에 ‘들썩들썩’ ▶ 효민, 컬러풀 사복패션 “엉뚱 캐릭터답다” ▶ 김그림, 명문대 출신…이의제기 “분교도 쳐주나요?” ▶ ’신체비밀’ 유재석, 과거 노출영상 ‘저쪼아래’ 인증
  • 美 더블딥 현실화?

    미국의 경기둔화 양상이 뚜렷해졌다. 미 상무부는 2분기 국내총생산(GDP) 성장률 잠정치가 1.6%를 나타내 한 달 전 공개된 속보치인 2.4에 비해 훨씬 낮아졌다고 27일 발표했다. 미국은 이미 주택매매 실적과 고용창출 실적 등을 비롯한 일부 경기지표들이 어둡게 나타나면서 회복에 대한 부정적인 견해가 적잖았다. 여기에 경기순환 사이클을 보여 주는 GDP 성장률마저 하강 곡선을 그린 것은 경기회복세가 실제 무뎌졌음을 보여 준다. 미국 경제가 짧은 회복 이후 다시 침체에 빠져드는 ‘더블딥’으로 치달을 가능성도 한층 커진 것이다. 상무부는 “해외상품 수입증가에 따라 무역수지 적자가 큰 폭으로 확대되면서 2분기 성장률이 당초 생각했던 것보다 부진했다.”고 설명했다. 미국의 분기 경제성장률은 지난해 3분기에 1.6%로 플러스 성장을 기록한 뒤 4분기 5.0%로 가파른 성장곡선을 그렸으나 올해 1분기 3.7%, 2분기 1.4% 등으로 성장세가 크게 완만해진 양상이다. 경제전문가들은 미국의 하반기 성장률도 2분기와 같이 미약한 수준을 벗어나기 힘들 것으로 예측했다. 2분기 수출은 9.1% 증가한 데 비해 수입은 32.4%나 급증, 1984년 이후 가장 높은 증가율을 보였다. 이 같은 무역수지의 불균형이 성장률을 3.4% 포인트나 끌어내렸다. 또 기업재고는 632억달러어치가 늘어 속보치의 757억달러어치와 비교, 증가 규모가 줄어들면서 GDP 성장률을 0.6% 포인트 끌어내리는 역할을 했다는 게 상무부 측의 설명이다. 한편 벤 버냉키 미 연방준비제도(Fed) 의장은 이날 세계 중앙은행 총재회의에 참석, 미국의 경기가 훨씬 더 나빠지고 디플레이션의 조짐이 나타날 경우 연준이 채권 매입을 통해 시중에 대량으로 자금을 공급할 것이라고 밝혔다. 워싱턴 김균미특파원 kmkim@seoul.co.kr
  • ‘남격’ 이경규, ‘전국노래자랑’ 천만원 구매

    ‘남격’ 이경규, ‘전국노래자랑’ 천만원 구매

    개그맨 이경규가 KBS 1TV에서 방송중인 프로그램 ‘전국노래자랑’의 제목을 천만원에 구매해 화제다. 이경규는 자신이 제작하는 새 영화 제목을 ‘전국노래자랑’으로 하고자 동명의 TV 프로그램인 ‘전국노래자랑’ 제목에 대한 저작권을 1000만원을 주고 KBS로부터 구입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로써 이경규는 새 영화의 가제가 아닌 최종 타이틀로 ‘전국노래자랑’을 쓸 수 있게 됐다. 한편 ‘전국노래자랑’은 이경규의 세 번째 작품으로 동명의 TV 프로그램인 ‘전국노래자랑’ 참가자들의 실화를 그릴 예정이다. 지난해 영화진흥위원회 지원작으로 선정됐으며 영화는 올 하반기 크랭크인을 앞두고 있다. 앞서 이경규는 영화 ‘복수혈전’, ‘복면달호’를 제작한 바 있으며 ‘복면달호’를 통해 흥행 제작자로 발돋움했다. 사진 = 서울신문NTN DB 서울신문NTN 뉴스팀ntn@seoulntn.com ▶ 에이미, 쇼핑몰 관련 폭언 “양아치-사기꾼-쓰레기” ▶ 이승기 곡 ‘사랑이 술을 가르쳐’, 청소년 유해판정 왜?▶ ‘서강대 얼짱’ 한유나, 신곡 뮤비 파격 섹스신 ‘깜놀’▶ 려원, 볼살 오른 최근모습…"살쪘다 vs 지방주입?"▶ 송혜교, 가을패션 화보공개…공주느낌 폴폴
  • 파리바게뜨·삼립식품, ‘제빵왕 김탁구’ 빵 9종 출시

    파리바게뜨·삼립식품, ‘제빵왕 김탁구’ 빵 9종 출시

    SPC그룹은 계열 브랜드인 파리바게뜨와 삼립식품을 통해 드라마 ‘제빵왕 김탁구’를 활용한 신제품 9종을 출시한다고 27일 밝혔다.파리바게뜨는 드라마에서 소개된 빵을 그대로 제품화한 ‘주종봉단팥빵’, ‘배부른보리밥빵’ 등을 오는 28일부터 선보인다.‘주종봉단팥빵’은 제빵 명장 팔봉선생의 비밀스런 레시피로 극의 긴장감을 유지시키는 ‘봉빵’을 재현한 제품이다. 쌀막걸리를 오랜 시간 동안 자연 발효시켜 만든 주종빵에 단팥을 충분히 넣어 깊은 풍미를 살린 것이 특징이다.특히 ‘제빵왕 김탁구’ 드라마에서 팔봉선생만의 비법이던 쌀가루를 자연발효과정에 포함해 팔봉선생의 ‘봉빵’을 그대로 현실화했다. 가격은 1세트(3개) 3000원이다.‘배부른보리밥빵’은 세상에서 가장 배부른 빵 경합에서 김탁구가 만든 첫 빵으로 파리바게뜨는 우리밀, 옥수수, 보리밥 등 건강한 원료를 사용하여 맛과 영양을 살렸다.제품 형태 또한 드라마에 나온 빵과 똑같이 커다란 보리원맥을 형상하여 재미를 더했다. 가격 개당 1천200원이다.파리바게뜨 김탁구빵 2종은 전국의 2천400여 파리바게뜨 매장에서 구입할 수 있다.SPC그룹 관계자는 “그 동안 ‘제빵왕 김탁구’ 드라마의 흥미와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 제빵 대역 지원, 기술 및 레시피 자문을 진행해 왔는데 드라마에 나오는 빵을 직접 맛보고 싶다는 고객들의 문의가 많아 탁구빵 시리즈를 선보이게 됐다.”고 밝혔다.한편 파리바게뜨는 김탁구빵 출시를 기념해 9월 6일부터 25일까지 ‘당신도 제빵왕’ 이라는 이벤트를 진행한다.서울신문NTN 이규하 기자 judi@seoulntn.com
  • 박주영 첼시행?

    박주영(25)의 첼시행이 현실화될까. 프랑스 프로축구 AS모나코에서 뛰는 박주영이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챔피언 첼시의 영입 대상에 올라 있다고 영국 언론이 전했다. 영국 타블로이드 일간 더 선은 25일 인터넷판에서 “첼시가 한국의 월드컵 스타 박주영의 영입을 고려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이 신문은 “박주영의 대리인이 지난 15일 첼시와 웨스트브롬의 리그 개막전이 열리기 전 카를로 안첼로티 첼시 감독과 구단 고위 임원을 만났다. 첼시는 모나코가 제시한 800만파운드(약 147억원)의 이적료를 내고 박주영을 영입할지를 앞으로 48시간 안에 결정할 것”이라고 전했다. 더 선은 “박주영 영입은 첼시가 앞으로 동아시아 시장을 개척하기 위한 차원이다. 박주영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맨유)의 박지성에 이어 동아시아 두 번째 스타로 손색이 없다.”고 해석했다. 장형우기자 zangzak@seoul.co.kr
  • [기고] 디지털방송 전환정책 현실화해야 한다/성동규 중앙대 신문방송학 교수

    [기고] 디지털방송 전환정책 현실화해야 한다/성동규 중앙대 신문방송학 교수

    2012년 12월 말이면 아날로그 방송이 종료되고 전면적인 디지털 전환이 이루어진다. 그러나 자칫 성공적 정착보다는 실패의 혼란을 가져올 소지가 여기저기서 보인다. 2009년도 방송통신위원회 보고서에 의하면 디지털 전환의 지표가 되는 국민들의 인지도와 디지털TV(DTV) 보급률은 각각 48.1%와 47.9%로 선진국에 비하여 매우 낮다. 더욱 심각한 것은 지상파방송 직접수신 가구는 21.4%에 불과한 반면 케이블TV 등 다른 방송매체로 시청하는 간접가구는 78.6%임에도 불구하고, 디지털 수신환경 개선이나 유료방송 시청가구에 대한 전환 정책 등 대안 마련은 답보상태이다. 현재 DTV 보급은 약 1000만대 정도로 추산되는 데 비해 케이블TV의 디지털 전환은 267만대에 불과해 DTV 보급률과 디지털케이블 전환비율의 차이가 크게 발생하고 있다. 디지털 전환이 성공을 거두기 위해서는 케이블 TV의 디지털화가 이루어져야 하는데, 이처럼 낮은 전환율은 어디서 기인하는가? 한마디로 천문학적인 전환비용 때문이다. 지상파 방송과 달리 케이블TV는 다수의 종합유선방송사업자들이 운영하고 있는데 이들의 자본력으로는 추동력에 한계가 있다. 디지털케이블TV 시청을 위해서는 가입자가 DTV 수상기를 구입해야 하며, 동시에 사업자들이 수십만원 하는 고가의 셋톱박스를 구입해 각 가정에 보급해 주어야 한다. 디지털 케이블TV 개시 이후 지금까지 셋톱박스 구입에 약 6000억원 이상의 투자가 이루어졌는데, 정작 사업자들의 수익구조 개선에는 전혀 도움이 되지 않고 있는 상황이다. 이런 상황이 변하지 않는 한 디지털 전환을 위한 사업자들의 투자는 한계에 직면할 수밖에 없다. 그러므로 케이블TV 사업자들이 좀더 적극적으로 디지털 전환을 위한 투자를 할 수 있는 정책적 대안마련이 시급하다. 무엇보다 현재의 셋톱박스를 통한 디지털 전환 정책을 탈피하고 다양한 대안을 마련해야 한다. 셋톱박스를 통한 디지털 전환정책으로 사업자들은 수신료를 인상할 수밖에 없으며, 이는 소외계층의 상대적 박탈감 증가나 소비자의 경제적 부담 등으로 이어져 디지털 전환도 늦어지고 사회적 갈등을 야기하게 될 것이다. 결국 국민 모두가 보편적인 디지털 방송 서비스를 누리는 진정한 의미의 디지털 전환방안을 최우선적으로 찾아야 한다. 정책대안은 사업자들에게 투자여력이나 지역 특성에 맞추어 다양한 조건으로 디지털로 전환할 수 있게 해 주는 것이다. 특히 DTV 보유가정 중 저가형 수신료를 바탕으로 지상파 방송의 재전송을 통한 TV 시청을 원하는 경우도 많기 때문에, 지상파의 디지털 TV 기술방식인 8VSB를 케이블TV에도 추가로 적용하는 것을 허용해 주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이럴 경우, 케이블TV는 방송의 사회적·지역적 공공성을 강화시키고 국가적 과제인 디지털 전환을 촉진함으로써 미진한 디지털 전환 정책에 새로운 대안을 제시할 수 있을 것으로 본다. 특히 디지털 전환과정에서 반드시 관심을 가져야 할 사회적 소외계층, 차상위계층의 디지털방송 접근력을 향상시킴으로써 사회통합의 역할도 하게 된다. 디지털 방송 전환을 성공적으로 이루기 위한 모든 방법들이 동원되어야 한다. 시간이 얼마 남지 않았기 때문이다.
  • 내년 최저생계비 5.6% 인상

    내년도 최저생계비가 5.6% 인상됐다. 여기에는 처음으로 휴대전화 비용이 포함됐다. 보건복지부는 24일 중앙생활보장위원회를 열고 2011년 최저생계비를 5.6% 인상해 4인 가구 기준으로 143만 9413원으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3인 가구는 117만 3121원, 2인 가구 90만 6830원, 1인 가구 53만 2583원이다. 또 현물 급여를 제외한 현금 급여기준도 3.28% 인상된 117만 8574원으로 결정됐다. 최저생계비는 기초생활보장 수급자 선정 기준 및 급여수준 등을 결정하는 근거로 활용된다. 올해는 3년마다 실시하는 계측조사가 진행된 해로, 복지부는 국민생활실태를 조사해 이번 최저생계비 결정에 반영했다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처음으로 휴대전화가 최저생계비 세부품목에 포함됐다. 권병기 기초생활보장과장은 “경제위기를 극복 중이지만 온기가 저소득층에까지 미치지 못하고 있다.”면서 “친서민 정책의 일환으로 최저생계비를 현실화했다.”고 말했다. 안석기자 ccto@seoul.co.kr
  • 대학별 수시모강 특징…연세대 등

    ■연세대학교 선발인원 늘리고 중복지원 제한없애 수시 모집을 대폭 늘려 지난해 전체 정원의 절반에서 올해 약 80%를 선발하는 연세대는 올해부터는 모집단위의 각 전형에 중복지원을 제한없이 허용했다. 먼저, 수시 1차는 공통적으로 논술을 반영하며 가장 인원이 많은 일반우수자(1150명) 전형은 70%를 학생부(20%), 논술(80%)로 우선 선발하고 나머지 30%는 학생부와 논술을 절반씩 반영해 뽑는다. 우선선발 수능 자격기준은 인문계가 언어, 수리, 외국어 모두 1등급, 자연계는 수리(가)와 과탐이 모두 1등급이어야 한다. 단, 의·치의예과는 우선선발 없이 100% 일반 모집으로 뽑는다. 입학사정관제로 뽑는 수시 2차에서는 ‘진리·자유’ 전형이 지난해보다 156명이 늘어 올해 500명을 선발한다. 1단계에서 교과성적만으로 3배수를 선발해 2단계에서 서류만으로 모집인원 50%를 뽑고 3단계에서 서류(90%)와 면접(10%)으로 나머지 절반을 뽑는다. 해당 합격자는 수능 언어, 수리(가/나), 외국어, 사회(과학)탐구 영역 중 3개 영역 이상에서 2등급을 받아야 한다. 정원외 기회균등 전형으로 국민기초생활보장 수급자가 지원할 수 있는 연세한마음 전형은 교과(70%), 서류(30%)로 선발하며, 4년 전액 장학금이 지원된다. 30명을 뽑는 사회기여자 전형에는 다자녀(3자녀 이상 가정 출신)자격 기준이 신설돼 10명을 선발한다. admission.yonsei.ac.kr (02)2123-4131. 김 동 노 입학처장 ■숙명여자대학교 첫 ‘자기주도학습 우수자 전형’ 신설 숙명여대는 수시 1차와 2차에서 전체 모집인원의 65%인 1560명을 모집한다. 11개 전형에서 총 1050명을 뽑는 수시 1차에서는 6개 전형에 걸쳐 680명의 학생을 입학사정관 전형으로 별도로 선발한다. 입학사정관제 전형에는 자기주도학습 우수자(250명), 글로벌여성인재(25명), 지역핵심인재(250명), 세계핵심인재(15명), 자기추천자(인문역량 90명, 수학과학역량 50명) 전형 등이 있다. 수시1차 입학사정관 전형 지원자에 한해 수시 1차 일반전형 1회 중복 지원이 허용된다. 또 대학 최초로 ‘자기주도학습 우수자 전형’을 신설해 1단계에서 학생부로 2~3배수를 뽑은 뒤 2단계에서 서류 40%, 면접 60%로 총 250명을 선발한다. 이외에 외국어 우수자와 리더십이 강한 학생들은 외국어 우수자 전형(105명), 학교장 추천 리더십 전형(122명)도 눈여겨볼 만하다. 올해 수시 2차 모집에서는 논술시험으로 510명을 선발한다. 논술 우수자 전형은 모집인원 50%를 논술 100%로 우선 선발하며, 나머지 50%는 일반선발로 논술 60%, 학생부 40%를 반영해 선발한다. 이기범 입학처장은 “ 국내 최초로 ‘자기주도 학습 우수자’ 전형을 도입해 고교교육 내실화와 사교육비 경감을 위해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admission.sookmyung.ac.kr (02)2077-7155~6. 이 기 범 입학처장 ■서울여자대학교 바롬예비지도자 전형 서류비중 높여 서울여대는 올해 수시에서 환경에 대한 시대적인 관심을 반영, 바롬ECO전형을 신설했다. 국제화 시대에 맞는 인재 양성을 위한 바롬GLOCAL 전형도 선보였다. 기존에 있던 바롬예비지도자 전형을 비롯한 전형의 서류 비중을 확대한 것도 올해 이 대학 수시 전형의 특징이다. 바롬예비지도자전형에서 서류 점수를 기존 300점에서 400점으로 올린 반면 학생부 점수는 500점에서 400점으로 내렸다. 목회자 추천자·사회적 배려자·전문계고 졸업자·기회균형 전형 등에서도 원래 100점이던 서류 점수를 200점으로 높이고, 학생부 점수를 500점에서 400점으로 낮췄다. 면접을 실시하는 바롬예비지도자·바롬ECO·목회자추천자·일반학생(면접형) 전형 등은 입학사정관이 서류 평가에 참여한다. 학생부 비교과 영역과 공동체 정신, 전공에 대한 관심과 목표의식 등을 평가해 면접 대상자의 5배수를 선발한다. 미술대와 체육학과는 실기고사 성적만으로 합격자를 가리는 실기우수자전형을 실시한다. 일반학생(논술형) 전형은 학생부와 논술로 뽑는데, 논술 실질반영률이 75%에 달한다. 수시 1차 모집 대학별 고사는 수능 전에 실시하고, 수시 2차 모집 면접이나 논술고사는 수능 이후에 실시한다. 원서접수는 인터넷으로만 받고, 수시 1차와 2차에 복수지원이 가능하다. 지난해 논술과 면접 기출문제는 입학관리처 홈페이지에 있다. admission.swu.ac.kr (02)970-5051~4. 이 숭 원 입학처장 ■성균관대학교 2401명 뽑는 1·2차 중복지원 가능 성균관대는 1·2차 수시모집에 전체 모집인원의 65.2%인 2401명을 선발한다. 수능 이전에 전형을 실시하는 수시 1차(입학사정관전형, 특기자전형)와 수능 이후에 치러지는 수시 2차(논술형)로 나뉘며, 수시 1차와 2차에는 중복지원이 가능하다. 수시1차 입학사정관전형 중 학교생활 우수자 전형과 지역리더육성전형은 각각 372명, 148명을 선발하며 학생부 70%, 사정관평가 30%를 합산하여 평가한다. 기타 입학사정관전형 185명은 각 전형의 특성에 맞는 실적이 중요한 평가요소가 된다. 특기자 전형은 총 476명을 선발한다. 글로벌리더Ⅰ,Ⅱ전형은 국제화역량, 과학인재 전형은 수학·과학 영재성을 평가하며, 이외에 영상·연기·체육특기자도 모집한다. 수시 2차 일반전형은 학생부 30%와 논술 70%로 선발하며, 모집인원의 상위 50%는 학생부 없이 논술 100%로 우선 선발한다. 우선 선발 최저학력 기준은 인문계는 언어, 수리, 외국어 3개영역 등급의 합이 4이내이며, 자연계는 언어, 수리(가), 외국어, 과탐 중 수리(가), 과탐의 등급 합이 3이내여야 한다. 나머지 50%를 뽑는 일반선발의 최저학력 기준은 언어, 수리, 외국어, 탐구 중 3개 영역이 등급 합 6이내다. 학생부는 인문·예체능계의 경우 국어 영어 수학 사회교과의 전 과목을 반영하며, 자연계는 사회 대신 과학교과를 반영한다. 학년별 반영비율은 1·2학년과 3학년 1학기가 각각 20%, 40%, 40%이다. admission.skku.edu (02)760-1000. 김 윤 제 입학처장 ■인하대학교 2차 ‘인하 TAS-P전형’ 새로 도입 인하대는 입학사정관 전형 등을 포함해 수시 1차(1683명), 2차(1133명) 등 총 2816명을 선발한다. 대표적인 모집전형은 논술 우수자 전형으로 수시 1차와 2차에 걸쳐 각각 815명과 825명의 모집인원 절반(2차는 30%)을 논술 100%로 우선 선발하고, 나머지 절반은 ‘교과(50%)+논술(50%)’로 뽑는다. 수시 1차에는 수능 최저학력 기준이 없다. 입학사정관 전형인 학생부 우수자 전형은 1단계에서 학생부로 3배수를 선발한 뒤 서류로 최종 합격자를 선발한다. 수시 2차는 올해 새로 도입된 ‘인하 TAS-P전형’을 통해 고등학교 전체 성적 대신 1학년부터 3학년까지 얼마나 성적이 향상됐는지를 주로 평가한다. 따라서 고교 시절 성적을 꾸준히 올린 학생에게 유리하다. 평가 방법은 학생부 교과성적과 학업역량 평가 성적을 50%씩 반영하여 1단계 합격자를 선발한 후, 2단계에서는 1단계 성적 50%와 심층면접 50%를 반영하여 최종 합격자를 선발한다. 발표 우수자 전형은 자연계열 학생 대상으로, 재수생까지만 지원할 수 있다. 논술·발표 우수자 전형은 각각 수능 최저학력 기준이 있다. 이 외에 다양한 특기와 잠재력을 가진 학생 선발을 위해 과학고와 영재고 학생을 대상으로 특별장학생을 모집하고, 별도로 외국어 우수자, 체육특기자, 연예예술 분야 학생들도 선발한다. admission.inha.ac.kr (032)860-7213. 이 익 모 입학처장 ■세종대학교 일반전형 논술·면접대신 적성검사 세종대는 일반학생 전형·특기자 특별전형 등을 통해 1269명을 모집한다. 수시 모집인원 90%(1138명)를 선발하는 ‘일반학생 전형’에서는 올해부터 논술과 면접고사를 언어능력 40문항과 수리능력 30문항이 출제되는 적성검사로 대체했다. 일반학생 전형 내에서도 학생부 우수자전형·적성 우수자 전형 등 세부 전형에 따라 적성검사 반영 비율이 달라진다. 특기자 특별전형에는 학교 인정 대회에서 수상 경력이 있는 경우에만 지원할 수 있으며 입상실적 60%, 학교생활기록부 20%, 면접평가 20%를 반영한다. 단, 체육특기자는 입상실적 40%, 학교생활기록부 20%, 실기고사가 포함된 면접평가 40%로 합격자를 선발한다. 이 외에 대학 독자적전형은 국제화추진 특별전형·크리에이티브 리더십 특별전형, 국가유공자 자녀 특별전형이 있으며 국제화추진 특별전형은 토플·토익성적 80%와 면접평가 20%로 선발한다. 리더십 특별전형과 국가유공자 특별전형은 학교생활 기록부 80%와 면접평가 20%이다. 수시모집의 학교생활기록부 반영교과는 국어·사회·수학·과학·영어 등 전 과목이며 3학년 1학기까지만 반영된다. 1학년 성적을 20%, 2·3학년 성적을 40%씩 본다. 최저학력 기준으로 사용되던 수학능력시험은 올해는 반영하지 않는다. www.ipsi.sejong.ac.kr (02)3408-3456. 김 원 일 입학처장 ■아주대학교 수능성적 상관없이 논술·면접 선발 올해 수능 최저학력기준을 폐지한 아주대는 전체 모집인원(1960명)의 61.4%인 1204명을 수시로 선발한다. 수시 1차에서는 일반전형1, 학생부 우수자 전형1, 경기도 우수인재전형 등 총 918명을 모집하며, ‘일반전형1’과 ‘학생부 우수자 전형1’은 중복 지원을 할 수 있다. 수능 최저학력기준이 폐지됨에 따라 수능 성적에 상관없이 논술이나 면접만으로 합격자를 뽑는다. 논술은 일괄합산 전형으로 학생부 50%, 논술 50%로 실시, 지원자 전체에게 논술 응시 기회를 부여했고 논술 반영비율도 50~80%로 높여 학생부 성적보다는 논술에 비중을 뒀다. 입학사정관 전형은 러프다이아몬드(40명), 아주리더십(70명), 커리어로드맵(45명), 특수교육대상자(정원외 10명), 국가유공자 및 사회기여자(38명) 등 5개로 203명을 선발한다. 1단계에서 서류평가로 3배수를 선발한 뒤, 2단계에서 심층면접 80%, 1단계 결과 20%로 최종 합격자를 가린다. 올해 첫 신설된 커리어로드맵 전형은 입학 후 계열 구분 없이 전체 전공 가운데 자유롭게 선택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또한 수시 2차에서는 ‘일반전형2’에서 ‘학생부 우수자 전형2’로 변경해, 지난해보다 줄어든 286명을 선발한다. 지난해에 이어 수능 확정 장학제도를 운영하여 수능 3개 영역의 기준 등급 이상 학생들에게 수업료 면제, 학업장려금 지급, 기숙사 무료입사, 교환학생 참여 등의 기회를 제공한다. www.iajou.ac.kr (031)219-1927~1930. 예 홍 진 입학처장 ■숭실대학교 1차 자기추천·이북5도민 전형 눈길 숭실대는 수시모집을 통해 모두 1411명을 선발한다. 수시 1차의 입학사정관 전형은 국제화Ⅰ(193명), 재외국민(53명) 전형과 수능 최저학력 기준이 적용되는 사회기여자 및 배려대상자(14명), 특수교육 대상자(27명) 등 총 333명을 선발한다. 특히 올해 수시 1차에서는 입학사정관 전형으로 창의적 재능의 인재 발굴을 위한 ‘자기추천 전형’과 평양숭실의 비전을 이어갈 차세대 ‘이북5도민 전형’이 신설됐다. 수시 2차에서 글로벌 문화와 의사소통 능력을 보유한 학생을 위한 ‘국제화Ⅱ 전형’과 이공계우수자 전형도 새로 도입돼 학생부(70%)와 면접(30%)으로 신입생을 선발한다. 올해 수시에서 논술을 강화하면서 기존에 다단계로 진행하던 일반전형Ⅰ을 논술(60%)과 학생부(40%)를 통해 뽑는다. 국어 외국어 수학 사회 과학 전 과목을 반영하던 학생부는 계열별로 특화해 인문계는 국어 영어 수학 사회를, 자연계는 국어 영어 수학 과학 과목을 반영키로 했다. 한편, 정시모집 때 실시했던 생활체육학과 실기고사는 2011학년도 입시에서 수시 1차로 옮겨 치를 예정이며, 학생부 30%와 실기고사 70%를 통해 선발한다. www.ssu.ac.kr (02)820-0050~4. 권 혁 회 입학처장 ■이화여자대학교 입학사정관제 통해서 720명 뽑아 이화여대는 입학사정관제 선발 인원을 지난해 660명에서 올해 720명으로 대폭 늘렸다. 1·2차 수시모집으로 총 1913명을 뽑는다. 입학사정관제 전형은 지역우수인재(200명), 재능우수자(100명), 미래과학자(150명), 이화글로벌인재(250명), 스크랜튼 학부 전형Ⅰ(20명)등이며, 올해는 전형별로 절반에서 정원 전체까지 수능 최저학력기준 면제비율을 확대한 것이 특징이다. 600명으로 가장 많은 인원을 뽑는 일반전형은 300명을 학생부(20%)와 논술(80%)로 우선 선발하고 나머지는 학생부(40%)와 논술(60%)를 반영해 뽑는다. 수시 2차에서 400명을 선발하는 학업능력 우수자 전형은 학생부 교과 90%, 비교과 10%로 평가하며 수능 등급에 따라 우선선발과 일반선발로 나눠 뽑는다. 지난해와 달리 학업계획서는 보지 않는다. 정원의 절반(200명)은 수능 최저학력 기준이 정한 영역 중 2개 이상 1등급을 받은 학생을 우선적으로 뽑는다. 외국어 우수자를 선발하는 이화글로벌인재 전형(250명)과 수학·과학 우수학생을 뽑는 미래과학자 전형 (150명)은 학생부 30%, 서류 50%, 구술·면접 20% 비율을 반영한다. 특히 전형요소의 절반을 차지하는 서류는 학교 학생부 비교과, 자기소개서 등을 토대로 고등학교 재학기간 동안 해당 분야의 교내·외 활동의 우수성, 잠재능력, 발전 가능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한다. enter.ewha.ac.kr (02)3277-7000. 오 정 화 입학처장 ■성신여자대학교 1단계 배수 선발 없애고 논술고사 성신여대는 수시모집에서 1차 857명, 2차 560명 등 총 1417명을 모집한다. 올해는 1단계 배수 선발을 폐지해 지원자 모두 논술고사를 치러야 한다. 성신챌린저 전형은 도전과 창조정신을 지니고 특정 분야에서 뛰어난 자질을 보이거나 역경을 극복한 경험이 있는 학생이 지원할 수 있다. 고등학교에서 임원활동을 경험했거나 미래를 선도할 리더로 성장할 잠재력을 지닌 학생이라면 성신리더십우수자 전형에, 특정 영역에서 높은 성취도를 가진 학생 중 외국어 분야에 관심이 높다면 성신글로벌인재 1·2전형, 예체능계 분야의 학생들은 예체능우수자 전형, 과학 또는 수학 분야의 우수한 역량을 가진 학생은 의과학인재 전형에 각각 지원할 수 있다.수능 이후 시작되는 수시 2차 일반학생 전형은 학생부 100%로 선발하며, 2가지 수능 최저학력 기준을 설정했다. 올해는 성신챌린저, 성신리더십우수자, 성신글로벌인재1 전형 등 총 9개의 입학사정관제 전형을 실시하며, 학생부와 서류평가, 면접 등을 전형요소로 활용한다. 김종배 입학홍보처장은 “지금 세계는 각 분야 경계를 넘나들 수 있는 크로스오버형 인재를 선호하며, 성신여대는 이에 걸맞은 융합형 인재 양성을 위해 융합문화예술대학을 신설했다.”면서 “열정으로 가득찬 도전적인 학생의 지원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수시모집엔 이수계열과 관계없이 교차지원이 가능하며, 1차와 2차에 중복 지원할 수 있다. sungshin.ac.kr/iphak (02)920-2000. 김 종 배 입학홍보처장
  • 김정은 후계 암시 노동신문 詩 게재

    “씩씩한 그 ‘발걸음’ 소리”, “우리의 ‘당중앙’을 사수하자.” 다음달 초순 열리는 북한의 노동당 대표자회를 앞두고 당 기관지 노동신문이 22일 김정일 국방위원장의 셋째 아들 김정은을 암시하는 것으로 보이는 시를 실어 주목된다. 김 위원장에서 김정은으로 이어지는 후계구도를 기정사실화하고 찬양하는 것으로 분석된다. 이 신문은 김 위원장의 ‘선군혁명 영도 50주년’(8·25)을 사흘 앞둔 22일 ‘빛나라, 선군장정 천만리여!’라는 제목의 장문의 시에서 “무적필승의 영장/ 우리 장군님의 담력과 기상이/ 그대로 이어진 씩씩한 그 발걸음 소리”라는 구절을 통해 북한에서 김정은을 지칭하는 것으로 알려진 ‘발걸음’이라는 표현을 직접 썼다. 특히 ‘장군님(김 위원장을 지칭)의 담력과 기상이 그대로 이어진’이란 대목은 김정은으로 넘어가는 3대 권력세습의 정당성을 강조한 것으로 보인다. 이 시에는 또 “걸음걸음 따르자, 무장으로 받들자/ 우리의 최고사령관/ 우리의 당중앙을/ 천세만세 영원히 목숨으로 사수하자!”며 김정은을 지칭하는 것으로 알려진 ‘당중앙’을 찬양하는 대목도 나온다. 노동신문이 김 위원장의 ‘선군혁명 영도 50주년’을 칭송하는 시를 통해 후계를 암시한 것은 김정은 시대에도 ‘선군정치’를 이어가겠다는 의도를 내비친 것이라는 관측도 있다. 김미경기자 chaplin7@seoul.co.kr
  • 北 경제개혁 앞장 박봉주 전 총리 복권

    北 경제개혁 앞장 박봉주 전 총리 복권

    북한 경제개혁에 앞장서다 자금 전용 혐의로 2007년 해임돼 지방 기업소 지배인으로 좌천됐던 박봉주(71) 전 내각 총리가 3년4개월 만에 조선노동당 제1부부장으로 복권된 것으로 21일 확인됐다. 북 조선중앙방송은 이날 ‘평양냉면’으로 유명한 옥류관 창립 50주년 기념보고회가 20일 인민문화궁전에서 진행된 사실을 보도하면서 “박봉주 조선노동당 중앙위원회 제1부부장, 고병섭 인민봉사총국 총국장, 관계부문 일꾼들이 참가했다.”고 보도했다. 현재 북한 주요 인물 가운데 박봉주라는 이름을 가진 인물은 전 내각 총리가 유일하다. 방송은 그가 맡은 당 부서가 구체적으로 어디인지는 언급하지 않았지만, 박 전 총리가 1993년 노동당 경공업부 부부장을 역임한 바 있는 데다 옥류관이 식당이라는 점에서 당 경공업부인 것으로 관측된다. 일본 마이니치신문도 최근 “박봉주 전 총리 등 장성택 국방위원회 부위원장의 측근 20여명이 최근 1~2년 사이에 복권됐다.”며 “2007년 기업에 시급제를 도입하자고 주장했다가 비판받아 좌천된 박 전 총리는 최근 장씨의 부인이자 김정일 국방위원장의 동생인 김경희가 부장으로 있는 노동당 경공업부 2인자 자리에 올랐다.”고 보도한 바 있다. 2003년 9월 내각 총리에 오른 그는 임금 및 물가 현실화, 기업의 경영자율권 확대, 식량과 생필품 배급제의 단계적 축소 등을 골자로 한 2002년 ‘7·1경제관리 개선조치’를 앞장서 추진하다 당과 군부 실력자들의 견제로 쫓겨난 것으로 알려졌다. 그는 2006년 6월 자금 전용 혐의로 ‘40일 직무정지’에 처해졌다가 이듬해 4월 최고인민회의에서 총리직에서 해임된 뒤 평안남도 소재 순천비날론연합기업소 지배인(행정책임자)으로 내려갔다. 내각 총리 시절에는 중국의 후진타오(胡錦濤) 국가주석, 원자바오(溫家寶) 총리 등과 면담을 하는 등 대중 관계에도 상당한 역할을 했다. 김미경기자 chaplin7@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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