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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러시아 푸틴, 우크라이나 내 군사력 사용 요청에 상원 곧바로 승인…크림반도 위기감 고조

    러시아가 우크라이나 동남부 크림반도로 자국 병력을 대규모로 이동시킨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러시아 상원이 1일(현지시간) 블다미미르 푸틴 대통령이 요청한 우크라이나 내 군사력 사용 신청을 승인하면서 긴장이 한층 고조되고 있다. 상원은 이날 비상회의를 개최해 푸틴 대통령이 제출한 우크라이나에서의 군사력 사용 요청을 승인했다고 이타르타스 통신이 전했다. 군사력 사용 승인 결의는 만장일치로 통과됐다고 통신은 덧붙였다. 러시아 헌법 제102조에 따라 대통령이 국외에서 군사력을 사용하기 위해선 상원의 승인을 얻어야 한다. 상원의 승인을 확보한 만큼 푸틴 대통령은 이제 필요하다고 판단할 경우 곧바로 우크라이나에 대한 군사공격 명령을 내릴 수 있게 됐다. 이에 앞서 러시아 크렘린궁은 이날 자체 웹사이트에 올린 보도문에서 푸틴 대통령이 상원에 군사력 사용 승인을 요청했다고 밝혔다. 푸틴 대통령은 “우크라이나에서 조성된 비상상황과 러시아 주민 및 교포, 크림 자치공화국에 주둔 중인 러시아 군인들의 생명에 대한 위협을 고려해 헌법 제1조에 근거해 정치·사회 상황이 안정될 때까지 우크라에서 러시아군 사용에 관한 신청서를 제출한다”고 밝혔다. 푸틴 대통령의 군사력 사용 승인 요청은 러시아가 이미 크림반도로 대규모 병력을 이동시켰다는 주장이 제기된 가운데 나왔다. 앞서 지난 26일부터 우크라이나와 인접한 서부 지역에서 비상 군사훈련에 돌입한 러시아는 이후 우크라이나 크림반도로 대규모 병력을 이동시킨 것으로 알려졌다. AFP 통신에 따르면 우크라이나 국방장관은 이날 러시아가 6천명의 병력을 우크라이나 동남부 크림 자치공화국으로 이동시켰다고 밝혔다. 전날에는 우크라이나 과도정부의 크림반도 파견관인 세르게이 쿠니친이 자국 TV 방송 ATR과 인터뷰에서 “13대의 러시아 항공기가 각각 150명의 병력을 태운 채 크림반도 심페로폴 인근 그바르데이스코예 공항에 착륙했다”고 주장했다. 이와 관련 세르게이 라브로프 러시아 외무장관은 흑해함대에서의 군사 훈련은 우크라이나와의 상호협정에 따른 것이라며 군사 개입 주장을 반박했다. 그는 존 케리 미국 국무장관과 통화에서 러시아는 우크라이나 주권을 침해하는 어떤 일에도 관여하지 않았다고 강조했다. 러시아는 그러면서도 크림 자치공화국의 지원 요청이 있으면 이를 거부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인테르팍스 통신에 따르면 크렘린 행정실 관계자는 1일, 전날 세르게이 악쇼노프 크림 자치공화국 총리가 푸틴 대통령에게 지원을 요청한 것과 관련해 이같이 강조했다. 악쇼노프는 28일 “(크림) 주민들의 생명과 안전에 대한 책임을 느끼며 푸틴 대통령에게 크림 자치공화국의 평화와 안정을 확보하는 데 도움을 줄 것을 요청한다”고 호소했다. 크림 자치공화국에서 우크라이나 중앙정부에 반대하는 친러시아계 주민들의 반발이 계속되고 있는 상황에서 우크라 정부가 분리주의 움직임을 응징하겠다고 밝힌 데 이어 러시아가 무력 개입 수순에 돌입함으로써 실제로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간에 군사충돌이 벌어지는 상황이 현실화할 수 있다는 우려가 커지고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최태원 징역 4년 확정] SK·재계 반응

    최태원 SK 회장에 대한 유죄가 확정되자 SK와 재계는 큰 충격에 휩싸였다. 27일 SK그룹은 “고객과 국민께 심려를 끼쳐 드린 점 깊이 사과한다”면서 “그동안의 노력에도 우리의 소명이 받아들여지지 않아 참담하고 비통한 마음”이라고 공식 입장을 밝혔다. 최 회장의 장기 부재가 현실화되자 이날 오전 11시 SK 경영진은 김창근 수펙스추구협의회 의장 주재로 긴급회의를 열고 대응책을 논의했다. 이 자리에서 계열사 대표들은 SK의 6개 위원회를 중심으로 그룹을 경영하는 ‘따로 또 같이 3.0’ 체제를 더욱 공고히 해 경영 공백 위험을 줄여 나가자고 다짐했다. 하지만 오너 부재에 따른 리스크는 상당 기간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 최 회장의 판단이 필요했던 투자 계획들은 여전히 보류된 채 새로운 조정이 필요해졌고 이미 다져 놓은 해외 시장 유지와 신규 시장 진출에도 차질이 불가피하게 됐다. 지난해 STX에너지 인수의향서를 제출했다가 9월 항소심 선고가 나온 뒤 인수전 불참을 선언하기도 했다. 그룹 관계자는 “앞으로 대규모 투자나 인수·합병(M&A) 등 큰돈이 들어가는 사업들은 진행하기 어려울 것”이라며 “앞길이 막막한 심정”이라고 말했다. 재계 3위의 그룹 총수가 실형을 사는 데 대한 재계의 반응도 당혹스럽기는 마찬가지다. 재계 고위 관계자는 “형(최 회장)과 동생(최재원 수석부회장) 둘 중 한 명은 풀려날 것으로 예상했는데 둘 다 징역형이 확정된 건 최악의 시나리오”라면서 “최근 기업인들에 대해 훈풍이 부나 싶었는데 갑자기 삭풍으로 변했다”고 말했다. 김양진 기자 ky0295@seoul.co.kr
  • KBS 외주제작비 5% 인상… 판매수익 절반 배분

    KBS는 외주제작비를 현실화하고 해외 수출 콘텐츠의 판매수익을 독립제작사에 배분하는 등의 내용이 담긴 새로운 외주 정책을 27일 발표했다. KBS는 올봄 개편 때 외주 프로그램의 제작비를 5%, 애니메이션 구매비를 10% 인상하고 수신료가 인상되면 단계적으로 추가 인상하기로 했다. 또 KBS가 직접 수출한 외주 프로그램의 판매수익 중 절반을 독립제작사에 배분하고, 독립제작사도 프로그램 해외 영업을 할 수 있게 해 프로그램 수출 경로의 다변화를 꾀한다. 앞으로 시행되는 다채널서비스(MMS)에도 외주제작 프로그램을 편성해 독립제작사의 제작 기회를 확대하고, 외주 제작 프로그램 편성이 과다하게 삭제되면 보상하는 제작비를 20%에서 25%로 확대한다. 또 외주제작사의 유동성을 지원하고, 6개월 단위의 계약 기간도 점차 늘려 가기로 했다. 한편 KBS 본관에 외주제작진 전용 사무실과 휴게공간을 조성해 외주제작진의 업무 환경을 지원할 예정이다. 김성수 KBS 협력제작국장은 “독립제작사와의 관계를 새롭게 정립하고 실질적인 상생협력의 길로 나아가기 위해 이번 정책을 마련했다”면서 “독립제작사의 건실한 재정이 프로그램의 품질과 경쟁력 제고로 이어지는 선순환 고리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이은주 기자 erin@seoul.co.kr
  • 美·日 손잡고 中방공구역 저지 나선다

    미국과 일본 정부가 다음 달 14일까지 캐나다 몬트리올에서 열리는 국제민간항공기구(ICAO) 이사회에서 중국의 방공식별구역에 대해 동시에 문제를 제기할 방침이라고 교도통신이 27일 보도했다. 통신은 복수의 일본 정부 관계자를 인용, 미국과 일본 정부는 중국의 방공식별구역에 대해 용인하지 않는다는 뜻을 국제 사회에 알려 방공식별구역의 기정사실화를 목표로 한 중국의 움직임을 막겠다는 방침을 세웠다고 전했다. 일본이 이사회에서 이 문제를 언급한 것은 지난해 11월에 이어 두 번째이지만 미국이 동참했다는 데 의미가 있다. 관건은 미국과 일본 정부가 다른 이사국 지지를 어느 정도 얻을 수 있을지가 초점이며, 중국의 반발도 예상된다고 통신은 덧붙였다. 이사회가 방공구역 문제를 정식 의제로 제기할 가능성에 대해서는 아직 밝히지 않았다. 미국과 일본 정부는 동시 문제제기를 위한 사전 절충안으로 방공 식별구역 내를 운항하는 민간기에 비행 계획 제출을 의무화시킨 중국의 조치를 염두에 두고 “유엔 해양법 조약에 저촉된다”는 점을 명확하게 한다는 방침을 세웠다. 이 조약이 정한 “공해 상공 비행의 자유”를 준수할 필요성도 언급할 예정이다. 다른 이사국에 “대립을 부추기고 있다”는 인상을 주지 않도록 직접적인 중국 지목은 피할 것으로 알려졌다. ICAO이사회에서 일본은 ‘대중국포위망’ 형성을 위해서 영국, 호주, 동남아국가연합(ASEAN)회원국과도 연계할 방침이다. 일부 ICAO 이사국에서는 “항공 전문가 모임인 이사회에 정치적 문제를 거론해서는 안 된다”는 신중론이 나오고 있다고 통신은 덧붙였다. 도쿄 김민희 특파원 haru@seoul.co.kr
  • 허지웅 ‘달라스 바이어스 클럽’ 극찬 “상 긁어모아 바치고 싶다”

    허지웅 ‘달라스 바이어스 클럽’ 극찬 “상 긁어모아 바치고 싶다”

    영화평론가 허지웅이 영화 ‘달라스 바이어스 클럽’을 극찬해 영화팬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허지웅은 최근 자신의 트위터에 “‘달라스 바이어스 클럽’. 매튜 맥커 너희에게 킬러 조 이후 무슨 일이 생긴 건지 이제는 거의 다니엘 데이 루이스처럼 보인다. 자레드 레토에게는 지구상에 존재하는 상이란 상은 전부 긁어모아 바치고 싶은 마음. 배우가 내 새끼마냥 자랑스러워지는 근사한 영화”라는 글을 게재했다. ‘달라스 바이어스 클럽’은 HIV 바이러스 감염으로 30일 시한부 선고를 받은 한 남자가 그에게 등 돌린 세상에 맞서며 7년을 더 살았던 기적 같은 실화를 다룬 영화. 제86회 아카데미 작품상과 남우주연상을 포함한 6개 부문에 노미네이트되고 제71회 골든글로브 남우주연상과 남우조연상을 수상한 작품이다. 허지웅은 ‘달라스 바이어스 클럽’이 개최하는 GV에 참석한다. 세계 유수 영화제 수상 및 노미네이트 소식과 함께 쏟아지는 국내외 뜨거운 호평에 힘입어 국내 개봉 이전에 CGV 아카데미 기획전 코리아 프리미어 데이에서의 호응과 함께 릴레이 GV를 개최하는 것. 허지웅 뿐 아니라 김재식 작가와 CBS ‘신지혜의 영화음악’으로 10년 째 청취자들의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는 신지혜 아나운서도 ‘달라스 바이어스 클럽’ GV에 참석해 희망과 용기를 전해줄 예정이다. ‘달라스 바이어스 클럽’은 오는 3월 6일 개봉한다. 사진 = ‘달라스 바이어스 클럽’ 포스터 연예팀 seoulen@seoul.co.kr
  • [2014 우수기업 우수상품] 삼성화재 ‘만사형통’

    [2014 우수기업 우수상품] 삼성화재 ‘만사형통’

    ‘만사형통’은 일반 안전사고부터 화재, 배상책임, 상해사고 등 사업장에서 일어날 수 있는 다양한 위험을 통합적으로 보장한다. 가게의 화재, 폭발 등 일반적인 사고에 대비하는 한편 PC방, 음식점과 같은 다중이용업소에서 필수 가입해야 하는 화재(폭발 포함) 배상책임까지 보장해준다. 특히 화재로 인한 손해 보상 시 보험가입금액에 따라 비례 보상하는 것과는 달리 보험가입금액 한도 내에서 실제 손해액을 보상하기 때문에 다른 화재보험보다 더 큰 혜택을 볼 수 있다. 화재로 옆 건물에 피해를 입혔을 경우에도 보장이 가능하며, 업무상 실화도 업무상 과실치사상 벌금비용에 가입해 보장받을 수 있다. 종업원의 상해사고와 사업장을 찾은 고객의 가벼운 부상 등을 보장하는 것도 눈에 띈다. 만기 때에는 만기환급금이 지급돼 사업확장 등에 필요한 목적자금으로 활용할 수 있다.
  • 환매부 아파트 부작용 현실화

    한동안 유행처럼 번졌던 환매 조건부 아파트 분양에 대한 부작용이 현실화되고 있다. 경기 고양시 일산의 한 아파트 입주자 중 환매 조건부 분양 계약자 63명은 26일 “시행사인 C건설이 다음 달 3일까지 아파트 환매에 대한 가시적 안전장치를 해 주지 않을 경우 업체 관계자와 전 대주주 부부 등을 사기 혐의 등으로 형사고발하고 실력행사에 나서겠다”고 밝혔다. 이들은 “C건설이 ‘전세금도 안 되는 돈만 내고 2년만 살아 봐라. 집값이 분양가 밑으로 떨어지면 전액 환불해 주겠다’고 약속해 대출 60%를 끼고 아파트를 분양받았으나 집값이 분양가 이하로 떨어져 환불을 요구했더니 ‘2년치 대출이자(2000만~3000만원)를 더 지원해 주는 선에서 합의하자’고 한다”며 강력히 반발하고 나섰다. A씨는 “157㎡(47평형) 아파트를 4억 2000만원 대출을 끼고 6억 9800만원에 분양받았는데 시세는 4억 5000만원에 불과하다”면서 “떨어진 집값은 그렇다 치고 170만원에 이르는 대출이자를 매월 우리가 어떻게 납부할 수 있겠느냐”고 하소연했다. 이 아파트 환매아파트대책위원회 3단지 대표 정천수(50)씨는 “C건설 담당자를 만났더니 ‘2년치 대출이자라도 받고 끝내는 게 낫다. 회사가 망하면 이 돈마저 못 받는다’고 해 본사에 찾아가 봤더니 이미 실질적 사주를 비롯한 대부분의 직원이 퇴사하고 사무실은 텅 비어 있었다”며 분통을 터트렸다. 이에 대해 C건설은 “환매 신청이 들어오면 회사에서 내부 논의를 거쳐 개별적으로 연락해 드릴 것으로 안다. 계약자들이 (약속 이행 가능성을 두고) 불안해하지만 아직 회사의 공식 입장을 밝히기가 어렵다”고 전했다. 한상봉 기자 hsb@seoul.co.kr
  • 뻔한 미리보기 앙~돼요…맞춤형 바람몰이 좋아요

    뻔한 미리보기 앙~돼요…맞춤형 바람몰이 좋아요

    ‘맞춤’과 ‘입소문’은 마케팅의 중요 요소다. 이 요소들은 최근 영화계에도 스며들었다. 최근 영화의 콘셉트에 맞춘 다양한 시사회로 초반 바람몰이를 하고,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통해 입소문을 확산시키는 ‘시사회 마케팅’이 늘고 있다. 특히 전문가들을 초청한 시사회로 영화의 ‘수준’을 확인시키면서 일반 관객들의 관심도 유인하고 있다. 27일 개봉 예정인 ‘모뉴먼츠 맨:세기의 작전(①)’은 최근 문화예술계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시사회를 열었다. 조지 클루니가 감독, 각본, 주연을 맡은 이 작품은 제2차 세계대전 당시 예술작품을 위해 목숨을 걸었던 모뉴먼츠맨의 실화를 다루고 있다. 영화가 문화의 중요성을 전달한다는 주제에 맞춘 시사회였다. 지난 19일 열린 ‘한국의 모뉴먼츠 맨들과 함께하는 공감 톡’ 시사회에는 아트디렉터, 한복 전문가, 미술평론가를 비롯해 미술관 관계자들이 대거 참석했고 영화 관람 후에는 예술의 가치 등에 대해 토론을 나눴다. 이어 25일에는 국립중앙박물관에서 문화재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시사회를 열었고 문화유산 보존의 중요성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한편 지난 13일 개봉한 영화 ‘로보캅(②)’은 로봇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한 시사회로 화제를 모았다. 한재권 로봇박사를 비롯한 연구원, 로봇 학도들을 초청했다. 이후에는 실제 로보캅의 구현 가능성부터 로봇 윤리에 이르기까지, 로봇 전문가들의 토론이 이어지면서 호기심을 자극했다. 또한 지난 주말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한 재난 블록버스터 영화 ‘폼페이:최후의 날’도 물과 불이 등장하는 영화 속 화려한 컴퓨터그래픽(CG)을 주제로 한 시사회를 개최했다. 지난 19일 ‘타워’와 ‘7광구’ 등 CG기술을 활용한 한국형 재난 영화를 연출한 김지훈 감독과 CG전문회사 포스의 최재천 부사장이 함께하는 GV(관객과의 대화) 시사회였다. 이들은 ‘폼페이: 최후의 날’에 등장하는 3D 기술과 영상에 대해 관객들과 의견을 교환했다. 한편 애니메이션 영화 ‘겨울 왕국’은 개봉 전 13세 이하 아동은 입장할 수 없는 ‘키즈 프리’ 시사회로 1000만 흥행의 동력을 얻었다. 이는 대부분의 애니메이션이 가족용, 아동용이라는 선입견을 깨기 위한 것이었다. 한국 영화 역시 작품의 특성에 맞춘 시사회가 유행이다. 최근 770만 관객을 동원하며 흥행 중인 영화 ‘수상한 그녀(③)’도 시사회 덕을 톡톡히 봤다. 화제성이 큰 주·조연 배우가 출연하는 것은 아니지만 개봉 2주 전부터 강원도를 제외한 전국에서 대규모 시사회를 열어 5만명이 관람했고 이들을 통해 좋은 입소문이 퍼진 것. ‘온가족 3대 시사’, ‘모녀 또는 가족 시사’에 이어 주인공 심은경이 OST를 부르는 시네마 콘서트 등 영화 속 내용과 관련된 시사회도 연이어 개최했다. 배급사인 CJ E&M 관계자는 “핵심 타깃인 가족 관객을 집중으로 한 시사회를 통해 영화의 콘셉트를 보다 정확하게 전달하는 데 주안점을 두었고 이는 관객들의 자발적인 바이럴 마케팅(입소문) 효과로 이어졌다”면서 “그 입소문이 2~3주차까지 이어져 개봉주보다 관람객이 더 많이 드는 효과를 낳았고 고가의 마케팅 없이도 흥행 돌풍의 원동력이 됐다”고 말했다. 현재 상영 중인 영화 ‘관능의 법칙’은 40대 여성들의 일과 사랑을 그린 만큼 동년배 여성 관객들을 주로 공략했다. 개봉 전 주부들을 대상으로 낮 시간대에 영화도 보고 커피 등을 제공하는 브런치 시사회를 열었고 엄마와 딸을 초청하는 모녀 시사회, 여성 커뮤니티 회원을 대상으로 한 시사회로 여성 영화임을 부각시켰다. 영화 홍보사 퍼스트룩의 강효미 실장은 “최근 영화에 대해 이해도가 높은 전문가들을 통해 대중에게 2차적으로 전달되는 효과가 있어 관계자와 관객이 함께하는 특별 시사회가 늘고 있다”면서 “영화의 콘셉트에 맞춘 이색 시사회는 영화의 재미와 메시지에 대한 입소문을 배가시킬 수 있다는 점에서 효과적”이라고 말했다. 이은주 기자 erin@seoul.co.kr
  • [유라시아 루트를 가다] “북·중·러도 철도 연결 필요성 공감… 통관 간소화가 경쟁력 핵심”

    [유라시아 루트를 가다] “북·중·러도 철도 연결 필요성 공감… 통관 간소화가 경쟁력 핵심”

    부산에서 시작해 북한을 거쳐 러시아의 극동 블라디보스토크, 유럽의 관문 모스크바까지 이어지는 실크로드 익스프레스(SRX·유라시아 철도). 한반도종단철도(TKR)와 시베리아횡단철도(TSR)를 연결하는 이 사업은 박근혜 정부의 핵심 과제 중 하나로 꼽힌다. 통일부는 올해 업무보고에서 ‘나진-하산’ 물류 사업을 적극 추진하는 한편 북한 철도 개·보수 및 TKR과 TSR, 중국횡단철도(TCR) 연결도 단계적으로 추진해 나간다는 계획을 밝혔다. 서울신문은 ‘유라시아 루트를 가다’ 시리즈를 통해 TSR 전 구간과 TCR 일부 구간, 러시아 블라디보스토크, 노보시비르스크, 모스크바와 중국 훈춘 등 유라시아 루트 주요 도시들의 특징과 발전 가능성에 대해 다뤘다. 기획을 마치며 유라시아 철도 계획의 필요성과 올바른 추진 방향, 개선점 등을 전문가 진단을 통해 짚어 봤다. 김승동 LS네트웍스 사장, 김재진 강원발전연구원 박사, 서종원 한국교통연구원 박사, 이용상 우송대 철도경영학과 교수, 정한구 범한판토스 러시아법인장 등 5명(가나다순)과 심층 인터뷰한 내용을 질의응답 형식으로 재구성했다. →지금의 남북관계 및 국제 정세를 고려했을 때 유라시아 철도 계획의 실현 가능성은. 서종원 박사 과거 김대중 정부 때부터 ‘철의 실크로드’ 등 지속적으로 추진되어 왔던 숙원 사업이지만 가시적인 성과는 없었다. 지금은 중국의 G2(주요 2개국) 부상, 세계 경제 중심이 아시아 지역으로 이동했고, 자원수송로의 중요성 인식과 함께 자유무역협정(FTA) 등 국가 간 경제협력 증대가 이뤄지고 있다. 더불어 우리나라의 국가브랜드 및 경쟁력 향상 등으로 유라시아 국가들의 관심이 커가는 상황이다. 러시아, 중국 등의 참여가능성이 과거 어느 때보다 높다고 볼 수 있다. 김승동 사장 사업의 핵심 주체인 한국과 러시아만 공감대를 이룬 상황이지만 정부차원의 움직임을 볼 때 실현 가능성이 어느 때보다 높다. 특히 러시아는 새로운 시장으로 아시아·태평양을 선택한 데다 극동지역 개발을 추진하고 있다. 유라시아 철도 계획이 러시아의 개발사업과 맞물려 있는 점도 긍정적으로 작용할 것으로 보인다. 다만 북한이 사업에 동의하더라도 세부적인 조건을 협의하는 과정에서 난제들이 많아 시간은 오래 걸릴 것으로 보인다. 김재진 박사 실현가능성이 어느 때보다 높은 것은 사실이지만 북한이라는 최대 변수가 해결돼야 한다. 북한의 개혁·개방이 전제돼야 하고, TKR과 TSR 미연결 구간의 정치적·군사적 문제에 대해 남북 간 협의가 이뤄져야만 한다 →김 박사의 말처럼 사업의 실현 여부를 놓고 북한이 최대 변수로 꼽히고 있다. 해결방안이 있을까. 김승동 사장 북한은 경제 상황이 악화되고 있어 점진적 개방 없이는 자생이 불가능하다. 이미 개성공단이나 금강산 관광 등 남북 경제협력을 통해 안정적인 재원을 확보했던 경험을 했기 때문에 이번 사업은 쉽게 무시할 수 없는 제안이다. 특히 지나치게 중국에 의존하고 있는 현재 상황에서 러시아와의 관계 개선을 위한 하나의 방법이 될 수도 있다. 러시아나 중국 등 주변국의 상황과 명분이 있다면 충분히 사업에 참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서종원 박사 우선 한국과 러시아가 북한에 경제적인 혜택을 줄 수 있다는 생각을 심어줘야 한다. 북한도 남북한 철도 연계가 통과 비용 등 북한 경제에 미치는 영향은 어느 정도 인지하고 있다. 최근 북한·중국 고속철도 건설합의, 북한 조국통일연구원 부원장의 유라시아 철도에 대한 긍정적 입장표명 등은 이러한 북한의 관심을 간접적으로 보여준다. →해상·항공 운송이 존재하고 있고, 북한이라는 위험부담을 안고서라도 유라시아 철도 계획을 추진할 필요성이 있나. 서종원 박사 유라시아 철도와 관련해 ‘가격 경쟁력은 해상운송보다 낮고, 속도는 항공보다 느리다’는 지적이 있다. 그러나 이 말은 뒤집어보면 ‘가격 경쟁력은 항공보다 월등하며, 속도는 선박보다 휠씬 빠르다’로 해석된다. 화물의 품목별로 각각 요구하는 운송시간과 비용 등 적합한 운송 수단이 다르다. 정한구 법인장 기업 입장에서 보면 물류 수단이 하나 더 생긴다는 것은 선택지가 늘어난다는 의미다. 기존의 해상, 항공 운송과 철도 운송이 경쟁이 되면서 안정적인 루트 개발 등 긍정적인 효과를 가져올 수 있다. 단순히 운송 수단이 늘어난다는 것 외에도 부산항의 중요성 증대와 열차가 통과하는 강원 지역의 발전 등 새로운 경제적 효과를 창출해 낼 수 있다. 이용상 교수 단기적인 관점에서 경제성의 논리로만 본다면 유라시아 철도 계획은 타당성을 확보하기 어렵다. 그러나 철길 하나가 연결됨으로써 러시아, 중국, 몽골, 카자흐스탄 등 선로를 지나는 국가들과의 사회·문화적 교류와 인적·물적 교류가 증가하게 된다. 섬나라처럼 막혀 있던 우리가 육로를 통해 대륙으로 진출할 수 있다는 것 자체가 큰 의미를 갖는다. 북한과의 관계에 있어서도 통일을 위한 선제 작업이라고 볼 수 있을 정도로 필요성이 높은 사업이다. 단순한 물류 운송이 아니라 유라시아 루트에 위치한 주요 도시들에서 원자재가 가공·개발되거나, 자원의 운송과 재가공 등 협업 모델도 가능해진다. →계획이 성공적으로 이어지기 위해서 올바른 추진방향과 갖춰야 하는 경쟁력은. 김승동 사장 정부 간 협약으로 루트가 조성돼도 실질적인 사업 환경이 조성되지 않으면 기업들이 참여할 수 없다. 업계에서는 한국, 북한, 러시아의 통관절차 간소화가 곧 경쟁력이라는 의견이 우세하다. 즉 유라시아 철도를 통해 제품을 보내야 할 동기를 부여해 줘야 한다. 서종원 박사 우선 남북관계 개선을 염두에 두고 계획을 추진해야 한다. 안전하고 지속적인 북한지역 통과 보장이 제대로 이뤄지지 않고 개성공단과 같은 파행이 이어진다면 운송수단이라는 특성상 제 기능을 발휘하지 못하게 된다. 기차 궤도가 다른 점 등 기술적인 문제는 환적 설비구비, 궤간가변기술(궤도 사이 간격을 변화시키는 기술) 등이 이미 많이 연구되어 있다. 그러나 이러한 기술을 바로 사용가능할 수 있게 현실에 적용하는 작업도 준비해야 한다. 이용상 교수 주변국들과의 관계 개선 및 국제협력 강화도 염두에 두고 사업을 진행해야 한다. 특히 러시아, 중국, 북한을 포함하는 구 사회주의 국가들이 모인 철도협의체인 국제철도협력기구(OSJD)에 가입하는 것이 선행되어야 한다. 국토교통부가 올해 안에 OSJD 가입을 검토하겠다고 밝힌 것처럼 정부 차원의 노력이 필요하다. →계획이 성공한다면 효과 및 파급은? 서종원 박사 우선 동북아시아~유럽 간 철도운송체계 구축 현실화를 통해 물류량은 점진적으로 증가할 전망이다. 유럽, 중앙아시아와 우리나라 간의 자동차 부품 등 중간재나 전자 제품 등 비교적 운송시간의 탄력성과 부가가치가 높은 품목의 수요가 증가될 것으로 보인다. 일본에서 유럽, 중앙아시아 지역으로 가는 물동량 역시 지속적으로 증가할 전망이다. 다만 유럽행 화물에 비해 다시 돌아올 때 발생될 수 있는 공컨테이너 문제에 대해서는 별도의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 김재진 박사 TSR을 이용한 철도 물류루트 이외에 우리나라와 태평양 국가들의 러시아 및 중앙아시아, 유럽을 대상으로 경쟁력 있는 철도와 해상 복합 운송루트 구축이 가능해질 것으로 전망된다. 벨라루스공화국, 카자흐스탄 등 과거 CIS(독립국가연합) 국가로의 진출이 용이해질 것이고, 북방 에너지 자원의 안정적인 확보 역시 기대해 볼 수 있다. 김승동 사장 장기적으로 북한의 경제 회복에 따른 자생력 확보로 향후 통일비용 감소 효과 및 남북관계 개선에도 도움을 줄 것으로 보인다. 한국과 러시아의 관계 역시 장기적이고 규모가 큰 사업을 함께 추진하고, 이를 통해 경제협력을 추진하는 등 외교적·경제적 성과도 기대된다. 홍인기 기자 ikik@seoul.co.kr 김민석 기자 shiho@seoul.co.kr 이범수 기자 bulse46@seoul.co.kr
  • “기초선거 공천 않겠다”… 安, 새정치 승부수

    “기초선거 공천 않겠다”… 安, 새정치 승부수

    3월 신당 창당을 추진하고 있는 안철수 무소속 의원은 24일 오는 6·4 지방선거에서 기초단체장과 기초의원 후보를 공천하지 않겠다고 밝혔다. 새누리당과 민주당이 사실상 기초선거 정당공천 유지로 가닥을 잡으면서 ‘약속과 신뢰를 지키는 새 정치’로 승부수를 던진 것이다. 제대로 된 기초단체장·기초의원 후보를 공천 못 할 바에야 명분을 택하겠다는 계산도 깔려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 안 의원은 이날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기초단체장과 기초의원 후보 공천 포기를 선언한 뒤 “저희가 국민 여러분께 드린 약속을 지키지 못한다면 저희들은 새 정치를 할 명분이 없다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민주당과 함께 박근혜 대통령의 취임 1주년인 25일까지 정당공천제 폐지 공약에 관한 입장을 밝힐 것을 요구한 상황에서 하루 먼저 이를 전격 발표한 것이다. 민주당이 사실상 ‘정당 공천 유지’쪽으로 기운 상황에서 과감한 공천 폐지로 기성 정당과의 차별화에 나선 것으로 평가된다. 안 의원이 신당 지지율의 하락에 위기감을 느끼고 반등을 꾀한 전략이라는 분석도 있다. 이날 몇 언론사에서는 한때 30%를 넘었던 신당 지지율이 창당준비위원회를 구성한 후에는 10%대로 추락했다는 여론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이에 안 의원 측이 전날 긴급회의를 열고 이날 아침 기초선거 정당공천 폐지를 전격 결정한 것 아니냐는 관측이다. 광역단체장 후보들도 제대로 영입하지 못한 가운데 기초단체장과 기초의원 후보를 제대로 공천하기 쉽지 않다는 현실론도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 이에 새정치연합 소속으로 출마하기 위해 민주당을 탈당했거나 준비했던 인사들의 반발도 예상된다. 민주당은 안 의원의 갑작스러운 발표로 허를 찔렸다는 분위기다. 민주당으로선 ‘약속 이행’과 ‘새 정치’ 측면에서 모두 안 위원장에게 또다시 밀리는 상황이 됐다. 이에 전날 기초선거 정당공천유지를 기정사실화했던 최재천 전략홍보본부장은 이날 기자간담회에는 “최종적 결과는 대표와 최고위원회에서 정치적 결단을 내릴 것이다. 그 결단은 아직 알지 못한다”면서 한발 물러선 모습을 보였다. 민주당과 안철수신당과의 야권연대에도 빨간불이 켜졌다. 안 의원 측과 민주당은 그동안 국정원 대선개입 의혹에 대한 특검과 기초선거 정당공천 폐지를 축으로 공조하는 모습을 보여왔다. 민주당이 기초선거 정당공천 유지를 확정한다면 양측의 야권연대에도 균열이 생길 수밖에 없다는 분석이 나온다. 송수연 기자 songsy@seoul.co.kr
  • [부고] 영화 ‘사운드 오브 뮤직’ 실화속 마지막 생존자

    [부고] 영화 ‘사운드 오브 뮤직’ 실화속 마지막 생존자

    영화 ‘사운드 오브 뮤직’의 소재가 됐던 본 트랩 일가의 최후 생존자인 마리아가 별세했다. 99세. 23일 AP통신에 따르면 유족은 마리아가 지난 18일 미국 버몬트주 자택에서 숨을 거뒀다고 밝혔다. 마리아는 오스트리아 해군 대령 조지 본 트랩과 첫째 부인 사이에서 태어난 둘째딸로, 영화에서는 ‘루이자’라는 이름으로 등장했다. 본 트랩 일가는 1938년 오스트리아가 나치 독일에 합병되자 합창단을 만들어 순회 공연을 하던 중 1942년 고국을 탈출해 미국으로 건너갔다. 이 사연은 본 트랩 아이들의 보모이자 대령의 둘째 부인인 마리아(고인과 동명이인)가 1949년 발간한 자서전을 통해 국내외에 알려졌다. 이후 1959년 브로드웨이 뮤지컬로 만들어졌고 1965년 줄리 앤드루스 주연의 영화로 제작됐다. 고인의 지인인 마리안 도르퍼는 “마리아는 어릴 때부터 심장이 약했다. 본 트랩 대령이 보모를 구한 것도 그녀의 건강을 위해서였다”면서 “그녀가 이 놀라운 영화의 시작이었던 셈”이라고 회고했다. 김민석 기자 shiho@seoul.co.kr
  • 스타트렉 ‘V 로고’가 화성에? NASA 미스터리 사진 논란

    스타트렉 ‘V 로고’가 화성에? NASA 미스터리 사진 논란

    1966년 TV 시리즈로 시작해 최근 영화로 리부트 되어 흥행에 성공하는 등 인기를 이어가고 있는 장수 SF 시리즈 ‘스타 트렉’. 그런데 이 스타 트렉의 상징과 같은 ‘V자 로고’와 흡사한 형태의 암석이 화성에서 발견돼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최근 NASA(미국 항공 우주국)는 화성 궤도를 돌고 있는 정찰위성(MRO)이 보내온 화성 표면 사진들을 공개했다. 그런데 그 중 한 장이 유독 눈길을 끈다. 문제의 사진 속에는 유명 SF시리즈 스타 트렉의 주인공인 커크 함장 왼편가슴에 새겨진 ‘V’자 로고와 무척 비슷한 형태의 암석이 여러 개 세워져있다. 이는 화성정찰위성이 작년 12월 30일 분광계(CRISM) 고해상도(HiRISE) 카메라로 촬영한 것이다. NASA 측은 사진 속 장소가 화성의 ‘Mawrth Vallis’ 지역 분화구-모래 언덕 부근으로 “강한 모래 폭풍으로 암석의 표면이 침식되는 풍화작용(風化作用)이 원인일 것”이라고 밝혔다. 하지만 ‘Mawrth Vallis’ 지역은 지난 2009년 직각 형태의 인공 구조물이 포착돼 화제가 되는 등 화성에서도 특히 미스터리한 지역으로 유명하다. 이에 일부 음모론자들과 네티즌들은 “타 생명체의 흔적일 것”, “스타 트렉은 실화였다”, “일부로 만들기도 어려운 구조물인데 자연 풍화작용 때문이라는 것은 믿기 힘들다”며 다양한 추측을 내놓는 중이다. 실제로 최근 론 조지프라는 미국 작가(자칭 우주생물학자)는 “NASA의 화성 연구 방식은 모두 엉망”이라며 지난 1월 27일 캘리포니아 북부 연방지방법원에 청원서를 냈다. 당시 조지프는 화성탐사 로봇 오퍼튜니티(Opportunity)가 발견한 젤리 도넛 모양의 물체를 ‘암석’이라 발표한 NASA의 발표를 부정하며 “버섯 같은 생명체일 것”이라고 주장했다. 사진=NASA/JPL-Caltec/Univ. of Arizona/데일리메일 조우상 기자 wscho@seoul.co.kr
  • 그것이 알고 싶다, 소시오패스 남자 분석…섬뜩한 실화 공개

    그것이 알고 싶다, 소시오패스 남자 분석…섬뜩한 실화 공개

    그것이 알고 싶다, 소시오패스 남자 분석…섬뜩한 실화 공개 SBS ‘그것이 알고싶다’가 소시오패스 남자의 비밀을 파헤친다. 22일 방송되는 ‘그것이 알고싶다’에서는 ‘죽음의 조종자, 가면 쓴 소시오패스’라는 제목으로 세 번의 교통사고에서 동승자는 모두 죽고 혼자 살아남은 한 남자의 이야기가 방송된다. 박도식(가명)씨는 지난 몇 년간 아내를 비롯해 동생, 처남을 차례로 교통사고로 잃었다. 그러나 이 세 번의 교통사고로 때마다 박 씨는 사망자와 동승하고 있었다. 함께 탄 사람들이 사망하는 큰 사고에도 박 씨는 약간의 타박상을 입은 것 외에는 멀쩡했다. 경찰은 이에 의혹을 품고 그를 소환조사했지만 그 역시 같은 차량에 탑승한 피해자였고, 가족을 살해했다는 직접적인 증거가 없어 단순 교통사고로 종결됐다. 그러나 미스테리한 세 번의 사고의 실마리를 풀 결정적 제보자가 등장하며 재수사에 들어갔다. 소시오패스 박 씨의 이야기를 담은 ‘그것이 알고싶다’는 22일 밤 11시 15분에 방송된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그것이 알고 싶다, 소시오패스 남자 섬뜩한 실화 공개

    그것이 알고 싶다, 소시오패스 남자 섬뜩한 실화 공개

    그것이 알고 싶다, 소시오패스 남자 섬뜩한 실화 공개 SBS ‘그것이 알고싶다’가 소시오패스 남자의 비밀을 파헤친다. 22일 방송되는 ‘그것이 알고싶다’에서는 ‘죽음의 조종자, 가면 쓴 소시오패스’라는 제목으로 세 번의 교통사고에서 동승자는 모두 죽고 혼자 살아남은 한 남자의 이야기가 방송된다. 박도식(가명)씨는 지난 몇 년간 아내를 비롯해 동생, 처남을 차례로 교통사고로 잃었다. 그러나 이 세 번의 교통사고로 때마다 박 씨는 사망자와 동승하고 있었다. 함께 탄 사람들이 사망하는 큰 사고에도 박 씨는 약간의 타박상을 입은 것 외에는 멀쩡했다. 경찰은 이에 의혹을 품고 그를 소환조사했지만 그 역시 같은 차량에 탑승한 피해자였고, 가족을 살해했다는 직접적인 증거가 없어 단순 교통사고로 종결됐다. 그러나 미스테리한 세 번의 사고의 실마리를 풀 결정적 제보자가 등장하며 재수사에 들어갔다. 소시오패스 박 씨의 이야기를 담은 ‘그것이 알고싶다’는 22일 밤 11시 15분에 방송된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소시오패스 ‘별그대’ 신성록의 현실화?…진짜 소시오패스의 비밀

    소시오패스 ‘별그대’ 신성록의 현실화?…진짜 소시오패스의 비밀

    소시오패스 ‘별그대’ 신성록의 현실화?…진짜 소시오패스의 비밀 SBS ‘그것이 알고싶다’가 소시오패스 남자의 비밀을 파헤친다. 22일 방송되는 ‘그것이 알고싶다’에서는 ‘죽음의 조종자, 가면 쓴 소시오패스’라는 제목으로 세 번의 교통사고에서 동승자는 모두 죽고 혼자 살아남은 한 남자의 이야기가 방송된다. 박도식(가명)씨는 지난 몇 년간 아내를 비롯해 동생, 처남을 차례로 교통사고로 잃었다. 그러나 이 세 번의 교통사고로 때마다 박 씨는 사망자와 동승하고 있었다. 함께 탄 사람들이 사망하는 큰 사고에도 박 씨는 약간의 타박상을 입은 것 외에는 멀쩡했다. 경찰은 이에 의혹을 품고 그를 소환조사했지만 그 역시 같은 차량에 탑승한 피해자였고, 가족을 살해했다는 직접적인 증거가 없어 단순 교통사고로 종결됐다. 그러나 미스테리한 세 번의 사고의 실마리를 풀 결정적 제보자가 등장하며 재수사에 들어갔다. 소시오패스 박 씨의 이야기를 담은 ‘그것이 알고싶다’는 22일 밤 11시 15분에 방송된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열린세상] 외교안보 평가 전략기획팀을 만들자/진창수 세종연구소 일본연구센터장

    [열린세상] 외교안보 평가 전략기획팀을 만들자/진창수 세종연구소 일본연구센터장

    박근혜 정부는 1년 전 북한 정세가 불확실한 가운데 동북아 역내 불안정이 증가하고 미·중 간의 대결이 격화되는 격동기의 대외환경 속에 출범했다. 요즘 ‘정도전’과 ‘사카모토 료마’라는 변환기의 개혁가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것을 보더라도 박근혜 정부가 처한 대내외 환경이 얼마나 어려운지 짐작할 수 있다. 박근혜 정부가 출범 1년을 맞아 정부 스스로 매긴 국정과제 점수에 의하면 외교안보 분야에서는 합격점으로 나와 있다. 대국민 여론조사에서도 외교안보에 대해 긍정적인 평가가 많은 것을 보면 정부의 평가는 대체적으로 설득력을 지닌다고 볼 수 있다. 국민들은 박근혜 정부가 내세운 한반도 신뢰프로세스, 동북아평화협력 구상, 중견국 외교 등이 격동기의 국가전략으로 타당하다고 지지한 것이다. 구체적으로는 박근혜 정부 취임 첫해인 2013년부터 북한의 위협적 도발이 시도되었지만, 단호함과 일관성 있는 대처로 국민들과 국제사회를 안심시켰다는 것이 높게 평가됐다. 그리고 한·미동맹과 한·중관계를 모두 성공적으로 관리하면서 우호적이고 협력적인 관계의 개선을 성공한 것도 성과로 보았다. 즉 한·미정상회담과 한·중정상회담의 성공적인 추진으로 한반도 신뢰프로세스와 동북아평화협력 구상에 대한 광범위한 지지를 이끌어 냈다고 본 것이다. 이처럼 박근혜 정부는 지난 1년간 외교안보 정책에서 성공적인 정착을 하였지만 구체적인 성과를 이루었다고 판단하기는 아직 이르다. 지금부터 박근혜 정부는 실행전략과 로드맵을 만들어 실천해야 하는 어려운 과제가 남아 있다. 앞으로 박근혜 정부가 외교안보 정책에서 내세울 만한 성과를 내기 위해서는 첫째, 통일 시대의 구축을 위한 준비 작업이 구체화돼야 한다. 박 대통령의 통일 대박론은 북한 내의 불확실성에서 연유되었지만, 통일에 대한 지나친 부정적인 인식을 없애고 통일을 위한 준비를 해야 한다는 취지를 담고 있다. 박 대통령의 통일 대박이 현실화되기 위해서는 애초 박 대통령이 주창한 한반도 신뢰프로세스와 동북아 평화협력구상과의 연관 고리를 만들어 내는 작업이 필요하다. 한반도 신뢰프로세스에서는 작은 통일에서 큰 통일로 이어지는 것을 상정하면서 신뢰 형성을 위한 점진적인 접근법을 상정하고 있다. 동북아 평화협력구상에서는 북한을 국제사회로 이끌어내기 위한 기능주의적인 접근을 시도하고 있다. 이 점에서 통일 대박이라는 장기적인 목표와 대북정책의 점진적이고 기능적인 접근법을 연결해주는 로드맵을 조속히 마련해야 할 것이다. 둘째, 동북아 안보정책의 틀 속에서 미·중관계의 전략을 구체화해야 한다. 박근혜 정부가 목표로 하는 전략적 한·미동맹의 강화와 한·중관계의 내실화라는 양면전략이 성공을 거두기 위해서는 한국이 원하는 동북아 안보전략이 있어야 한다. 현재는 미·중 경쟁 속에서 미·중 양국이 공히 한국을 끌어안으려는 유인이 작용하기 때문에 한국은 상황적인 이익을 보고 있다. 앞으로 미·중 경쟁이 격화되는 상황에서는 한국이 생각하는 동북아 안보전략이 있어야 한다. 한국의 동북아 안보전략이 없으면 자칫 미·중으로부터 양다리 작전을 하는 기회주의 국가로 오인돼 한국이 어려워질 수 있다. 이 점에서 동북아 평화협력구상을 업그레이드하여 동북아 안보전략을 첨가시켜야 할 것이다. 셋째, 최악으로 치닫는 한·일 관계에 대한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 한·일관계의 갈등은 한·미동맹과 한·중관계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쳐 박근혜 정부가 주창하는 균형외교에 발목을 잡고 있다. 동북아의 최근 상황은 양자 간의 관계가 독립적으로 작동하기보다는 상호의존적인 관계를 유지하고 있다. 따라서 한·일관계 악화는 중국이 대일 견제를 위해 한국을 이용하려 하고 있으며, 그 결과 국제사회는 한국이 중국편향적인 외교를 하는 것으로 오해할 수 있다. 따라서 일본의 전략적 가치를 냉정히 따져 한·일관계에 대한 대책을 마련해야 할 것이다. 박근혜 정부가 외교 안보전략을 구체화하고 실천하기 위해서는 정부와 전문가 집단과의 연계가 절실하다. 예를 들어 중장기적인 국가전략을 모색하는 ‘전략기획팀’을 만들어 활용할 필요가 있다. 이를 바탕으로 주변 국가들과 다양한 형태의 전략 대화를 추진해야 할 것이다.
  • 태백시, 오투리조트에 발목 잡혀 부도위기

    태백시, 오투리조트에 발목 잡혀 부도위기

    폐광지에서 고원 관광도시로 탈바꿈하고 있는 강원 태백시가 부도 위기에 몰리며 전전긍긍하고 있다. 20일 태백시에 따르면 시에서 투자하고 지급보증까지 한 지방공기업 오투리조트가 전기요금까지 체납하며 파산 위기에 몰리자 불똥이 시 재정에까지 튈까 고심하고 있다. 발단은 2008년 문을 연 오투리조트가 영업이 어려워 지난해 11월 전기요금 2억원을 체납하면서부터다. 밀린 전기 요금 2억원 가운데 1억원은 납부 기한인 지난 18일 지불하고 한국전력으로부터 단전 조치를 3일간 유예받았다. 나머지 1억원은 21일까지 내지 못하면 단전 사태가 불가피해 리조트 매각에도 상당한 영향이 있을 전망이다. 하지만 현재 오투리조트는 나머지 1억원조차 낼 여력이 없다. 태백시는 대안도 없이 적자투성이의 리조트를 살려 놓기 위해 언제까지 도움을 줄 수도 없고 그렇다고 완전히 손을 끊을 수도 없는 처지다. 오투리조트가 단전에 이어 영업이 중단되고 파산이란 최악 상황이 발생하면 곧바로 시가 모든 피해를 안고 가야 하기 때문이다. 현재 시는 1년 예산이 3200억원으로 200억원의 채무를 안고 있다. 아직 채무 비율은 미미하다. 그러나 오투리조트가 파산하면 태백시가 오투리조트의 채무 1460억원을 지급보증했기 때문에 모든 빚을 떠안아야 한다. 이 같은 일이 현실화되면 시 채무 비율은 급격히 높아져 곧바로 재정 위기 지자체로 낙인찍히게 된다. 현재 지방재정법은 채무 비율이 40%를 넘으면 ‘재정위기단체’로 지정할 수 있게 규정하고 있기 때문이다. 재정위기단체로 지정되면 해당 자치단체는 60일 이내에 ‘재정 건전화 계획’을 수립해 정부 승인과 지방의회 의결을 받아야 한다. 또 지방채 발행이 금지되고 일정 규모(사업비 20억원) 이상 신규 사업 추진이 제한받게 된다. 곧 지방자치단체로서 재정 자주권을 상실하게 되는 것이다. 함백산 중턱 해발 1000m에 있는 오투리조트는 자본금 1000억원으로 2005년 시에서 510억원을 투자하고 나머지는 금호, 코오롱 등 기업체들이 컨소시엄을 구성해 태백관광개발공사가 출범하면서 함께 설립됐다. 현재 오투리조트는 골프장과 콘도미니엄, 스키장을 갖추고 자산 가치는 3300억원으로 평가받지만 그동안 늘어난 부채가 3400억원에 이른다. 시 투자사업과 관계자는 “체납된 전기요금 1억원은 태백관광개발공사에서 차입을 통해 해결할 것으로 보인다”면서 “리조트 매입을 희망하는 2, 3곳이 적극성을 보이고 있어 새달 초쯤에는 새 주인을 맞는 좋은 소식이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태백 조한종 기자 bell21@seoul.co.kr
  • 신이 보낸 사람 해외반응 뜨거워…왜 갑자기 인기지?

    신이 보낸 사람 해외반응 뜨거워…왜 갑자기 인기지?

    신이 보낸 사람 해외반응 뜨거워…왜 갑자기 인기지? 영화 ‘신이 보낸 사람’에 대한 해외 반응이 뜨겁다. ‘신이 보낸 사람’의 제작사인 태풍코리아는 21일 “해외 각 국에서 현재 ‘신이 보낸 사람’의 구매 문의가 급증하고 있다”며 “최근 이산가족 상봉 등으로 인해 더욱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국제 사회에서 북한 인권 등에 대한 관심이 집중되면서 신이 보낸 사람에 대한 해외 영화 관계자들의 구매 문의가 급증한 것 같다”며 “신이 보낸 사람이 실화를 바탕으로 북한의 참혹한 현실을 리얼하게 재구성한 만큼 해외 영화팬들에게도 충분히 매력적으로 다가설 수 있을 것”이라고 자신했다. ‘신이 보낸 사람’은 목숨을 걸고 몰래 자신의 신앙을 지켜나가는 북한의 지하교인들의 인권 유린 실상을 탈북자들의 증언을 토대로 재구성한 작품이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점심식사도 제때 못하는 ‘콩나물교실’

    경기 수원시 광교신도시 학교 신설 계획이 1년 가까이 표류하면서 초등학교의 과밀화가 현실화되고 있다. 20일 경기도와 도 교육청, 수원시 등에 따르면 광교신도시 에듀타운 내 산의초등학교와 신풍초등학교는 광교신도시에 설립된 지 2년 만에 예상한 48학급을 채우거나 넘어섰다. 산의초교는 지난해보다 6학급 늘어난 48학급을 올해 모두 채웠으며 지난 학기 48학급을 채운 신풍초교는 2학급 추가한 51학급으로 신학기를 맞는다. 학급당 학생 수도 수원 지역 평균치인 27명을 훌쩍 뛰어넘어 산의초교 33.5명, 신풍초교 34명으로 늘어났다. 이 때문에 이들 학교는 식당 의자가 부족, 일부 학년은 점심을 5교시 이후로 늦추는 등 교육환경이 열악해지고 있다. 더욱이 올해 하반기 두 학교 인근에 아파트단지 4곳 1900여 가구가 추가 입주한다. 이 같은 문제는 학생 수용계획 산정에 포함되지 않은 오피스텔 등이 잇달아 건립되면서 생겼다. 이와 관련해 국민권익위는 지난해 1월 과밀학급을 우려하는 광교신도시 주민 704명의 민원을 중재해 초교 2곳, 중학교 1곳을 추가 설립해야 한다는 결론을 내렸다. 그러나 경기도, 수원시, 수원교육지원청 등 설립 관계 당국이 “부지 선정을 둘러싼 주민 간 의견이 서로 다르다”며 팔짱을 끼고 있어 학교 설립 작업이 11개월째 표류하고 있다. 수원교육청은 혜령공원에 2015년 초교 한 곳을 설립할 계획이었으나 공원 인근 아파트 주민들과 공원 시설변경 권한을 가진 수원시가 반대해 계획을 접었다. 또 도청 이전 부지를 제시했다가 주민 간 갈등이 불거지면서 이를 거둬들였다. 도청 신축 부지 면적을 축소하고 남은 부지 1만 3000㎡에 학교를 신축하는 방안을 추진했으나 인근 대림아파트 입주민들은 “비싼 분양가를 감수하고 아파트를 산 이유는 도청 이전 때문이었다”며 결사 반대했다. 하지만 래미안 등 맞은편 아파트 주민들은 수원교육청을 찾아가 “하루빨리 학교를 설립해 과밀학급 문제를 해결해 달라”고 요구했다. 김병철 기자 kbchul@seoul.co.kr
  • [케이블 하이라이트]

    ■미스터 낚시 왕(내셔널지오그래픽 밤 11시) 국적이 제각각인 3명의 낚시꾼이 자신이 최고임을 입증하고자 한자리에 모였다. 스코틀랜드의 웨스, 보츠와나의 가이, 모리셔스의 마크가 주인공들이다. 전설의 호랑이 고기와 힘센 흑새치, 그리고 악명 높은 대서양 연어를 포함해 전 세계에서 가장 잡기 어렵다는 대어들을 두고 정면대결이 펼쳐진다. ■난감스쿨 2(투니버스 밤 8시) 어느덧 데뷔 10년을 훌쩍 넘은 찰떡궁합 개그 콤비 조세호와 남창희가 ‘국민 뼈그맨’으로 거듭나기 위해 난감스쿨 초통령에 도전한다. 요즘 드라마에서 깨알 같은 감초 연기를 보여준 조세호와 남창희는 톱스타 전지현과 연기한 소감을 밝힌다. 그리고 덤블링, 성대모사, 엽기분장 쇼까지 온몸을 던져 넘치는 끼와 매력을 발산한다. ■응급남녀(tvN 밤 8시 40분) 진희는 창민 때문에 숙직실에서 자게 되면서 국천수와 민망한 일을 겪게 되고, 진희가 국천수를 챙겨 주는 모습에 창민과 심지혜는 당황한다. 전날 창민이 진료했던 환자의 상태가 악화돼 병원에 다시 오게 되고, 창민은 그 환자와 보호자가 진희와 연관된 사람임을 알고 놀란다. 한편 진희는 자신의 해고와 관련된 진실을 뒤늦게 알게 된다. ■미미(Mnet 밤 11시) 떠오르는 신예 웹툰 작가 민우는 지워진 기억의 흔적이 남아 있는 낡은 2003년 탁상달력의 메모들을 토대로 신작 웹툰을 시작한다. 그런데 원인을 알 수 없는 극심한 두통과 구토에 시달린다. 그러던 어느 날 자신의 웹툰에 달린 댓글 중 자신의 작품이 실화라는 이야기를 발견하고, ‘불의 전사’라는 정보창 속에 나오는 호수고등학교로 향한다. ■지상 최대의 전차전(CNTV 밤 10시 20분) 1991년 이라크가 쿠웨이트를 침공하면서 유엔 다목적군이 급히 파견된다. 다목적군은 미 7군단 2기갑기병 연대를 앞세워 이라크 방어선을 공격했고, 이라크는 최정예 부대인 타와칼나 기계화 사단으로 이에 맞섰다. 또한 양쪽 군이 동경 73도선에서 만나면서 20세기 최후의 대전차전이 시작된다. ■네모바지 스폰지 밥:스폰지 밥의 일기(니켈로디언 오후 5시) 깊은 태평양 바닷속 비키니시티에는 네모나고 노란 해면동물 스폰지 밥과 친구들이 살고 있다. 스폰지 밥의 일기를 몰래 읽은 징징이가 이를 사람들에게 공개하자 스폰지 밥은 수치심을 느끼고 눈물을 흘린다. 그러나 사람들의 반응이 점점 좋아지면서 스폰지 밥의 일기는 책으로 출판되기까지 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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