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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건보공단, 182명 개인정보 노출…“심려 끼쳐 죄송”

    건보공단, 182명 개인정보 노출…“심려 끼쳐 죄송”

    국민건강보험공단이 수급자 182명의 개인정보를 외부로 유출하는 사고를 낸 것에 대해 “재발 방지를 위한 개선 대책을 마련하겠다”며 고개 숙였다. 공단은 9일 보도설명자료를 내고 “개인정보 노출로 심려를 끼쳐드린 점을 사과드린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날 김선민 조국혁신당 의원실이 공단에서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지난 1일 A 장기요양기관 수급자와 종사자 등 182명의 개인정보가 노출됐다. 노출된 개인정보는 성명, 생년월일, 전화번호 등이다. 공단은 서버 과부하로 개인정보 노출 사건이 발생한 것으로 보고 있다. 지난 1일 청구 업무가 일시에 몰려 1개 서버가 과부하 하면서 다른 서버로 전환해주는 시스템(솔루션)이 비정상적으로 동작하면서 잘못된 접속 정보가 수신됐다는 것이다. 공단은 “개인정보가 노출된 대상자에게는 개인정보 사고 경위 등을 개별 통지했다”며 “유사한 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전산 시스템상 개인정보보호 관리 실태를 엄격히 점검하겠다”고 했다. 공단의 개인정보 유출 사고는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2023년 12월에는 우편물을 잘못 발송해 9명의 성명, 주민등록번호, 검진 결과 등이 유출됐다. 지난해 3월에는 일부 직원이 가입자의 재산 등 가족 정보를 누설한 경우도 있었다. 같은 해 8월에는 SMS를 잘못 발송해 16명의 핸드폰 번호가 노출됐다. 공단은 사건 인지 직후 법무지원실, 정보관리실 등 6개 부서로 된 개인정보 사고 대응팀을 구성해 운영하고 있다. 피해 구제 상담 등을 위해 민원 상담 전용팀(TF)도 운영 중이다. 솔루션 제조업체 등에 대한 법적조치도 검토하고 있다. 다만 지난 1일 개인정보 유출을 확인한 지 일주일이 지난 8일이 돼서야 내부 감사에 착수해 늑장 대응이라는 비판도 나온다. 김 의원은 “3년 만에 최대 개인정보 유출 사고가 발생했는데도 일주일이 지난 이제야 감사에 들어간 공단의 안일한 태도는 상당히 문제가 있다”며 “면밀한 감사를 통해 재발 방지대책을 시급히 마련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 이채영 경기도의원, 도정질문 통해 김동연 도지사에게 5대 주요 현안 제기

    이채영 경기도의원, 도정질문 통해 김동연 도지사에게 5대 주요 현안 제기

    경기도의회 의회운영위원회 및 경제노동위원회 소속이자, 국민의힘 교섭단체 정책수석인 이채영 의원(국민의힘, 비례)은 9일 제386회 정례회 제3차 본회의 도정질문에서 ▲민생회복 소비쿠폰과 지역화폐 실효성 제고 ▲문화예술 공공수장고 건립 촉구 ▲공공시설 공조설비 관리 강화 ▲공공기관 위탁급식 입찰제도 개선 ▲중소기업 재도전 기회 확대 등 5대 주요 현안을 지적하고 개선을 촉구했다. 이채영 의원은 먼저 민생회복 소비쿠폰 정책의 단기 효과성과 경기지역화폐 활용 한계를 지적했다. 신용·체크카드에 비해 저조했던 지역화폐 신청률을 지적하며 “경기지역화폐의 경쟁력에 구조적인 문제가 드러났으며, 사용처 제한·홍보 부족 등으로 혼란이 발생했다”고 꼬집었다. 나아가 편의성과 혜택 중심 제도 전환, 사용처 확대, 재정 건전성 확보를 촉구했다. 이어, 경기도 박물관·미술관 수장고의 평균 포화율이 185%, 일부 기관은 500% 이상에 달하는 현실을 지적하며, 공공수장고 건립 지연을 강하게 비판했다. 단순 보관시설이 아닌 갤러리형 복합문화공간, 라키비움형 열린 수장고로 조성하여 문화 향유권 보장과 지역경제 활성화, 독창적 문화상품 개발까지 이끌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건물 내 공기 이동의 통로인 덕트 등 공조설비 청소·관리 규정의 부재를 지적하며, “미세먼지와 휘발성 유기화합물(VOCs) 등으로 인한 실내공기 오염이 도민 건강을 위협한다”고 밝혔다. 미국 사례를 들어, 경기도 역시 다중이용시설 공조설비 관리·점검 제도화와 법제 개선을 관계 부처에 적극 건의할 것을 주문했다. 아울러 경기도 산하 공공기관의 위탁급식 입찰에서 도내 기업이 역차별을 받고 있음을 지적했다. 타 지역 공공기관은 지역제한 규정이나 가산점을 통해 관내 업체를 보호하고 있지만, 경기도는 외부 대기업 참여가 가능해 지역경제가 역외 유출되고 있다는 것이다. 이채영 의원은 도내 본점 업체 우대, 지역 기여도 평가 가산점, 기준 통일화를 통해 도내 급식업체 보호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촉구했다. 끝으로, 경기신용보증재단이 과거 신용이력에 치우친 심사로 현재 성실히 경영 중인 기업에도 보증을 거절하는 문제를 제기했다. 이는 “재도전을 가로막는 이중처벌”이라 지적하며, 재심사 제도 마련, 실태조사, 사각지대에 놓인 기업 구제 방안 등을 요구했다. 나아가 “경기신보는 도민의 경제적 생존을 지켜주는 최후의 공공 방파제”라며 회복 중심 제도로의 전환을 촉구했다. 이채영 의원은 “민생경제 회복, 문화예술 기반 확충, 공공안전 강화, 지역경제 보호, 중소기업 재도전 지원은 경기도의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한 필수 과제”라며, 도정이 책임 있는 대안을 마련할 것을 거듭 당부했다.
  • 아이수루 서울시의원, 연극인 담론장 검열 의심… 웹진 ‘연극in’ 일방적 휴간한 서울문화재단 실태 지적

    아이수루 서울시의원, 연극인 담론장 검열 의심… 웹진 ‘연극in’ 일방적 휴간한 서울문화재단 실태 지적

    서울시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아이수루 부위원장(더불어민주당·비례)이 지난 8일 열린 제332회 임시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문화재단 소관 업무보고에서 2012년 창간한 웹진 ‘연극in’의 일방적 휴관과 관련해, 연극인들의 담론장 검열 반대 입장과 함께 문제를 지적하고, 일방적 의사결정 공개 및 원활한 의사소통을 통한 시정 조치를 강력히 촉구했다. 아이수루 의원은 지난 2012년 서울문화재단에서 창간해, 젊은 연극인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담아왔던 웹진 ‘연극in’이 예산 삭감을 이유로 잠정 휴간되었다는 소식에 대한 문제를 제기하여 본격적 질의를 시작했다. 현재 웹진 ‘연극in’은 잠정 휴간의 조치이나, 연극계에서는 여전히 폐간에 대한 위협을 느끼는 상황으로, 아이수루 의원은 올해 예산 배정에 대해 질의했다. 이에 문화재단 대표는 “웹진은 2024년 9월까지 발행하고 그 당시 끝난 상황으로, 올해 예산은 편성되어 있지 않다”고 말하자, 아이수루 의원은 “올해 7400만원 편성되어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고 반박했다. 그러자 대표는 이에 동의하며 “올해 7400만원이 편성되어 있으나, 예산이 올 초에 순세계잉여금으로 작년 집행률이 높아, 시에서 지정해 준 57억원에서 23억원 정도 예산을 삭감해야 하는 일이 올해 발생하게 됐다”며 예산 삭감 이유를 설명했다. 그러면서 “최근 여러 사업 중 중요사업의 순서 및 최근 사업 추진 여부를 종합적으로 감안해서 삭감하게 되었으며, 해당 사업이 연극센터에서 총 7개 사업 중에 오래된 사업 중 하나로 예산을 축소하게 됐”라는 입장을 밝혔다. 아이수루 의원은 웹진 ‘연극 in’이 2012년에 시작한 사업이라며 “예산도 올해 7400만원이나 편성된 사업인데, 사업 담당자에게 해당 예산 항목과 관련해 문의해도 ’연초 이후 예산 삭감이 추가로 이루어졌다‘고만 답할 뿐 구체적인 삭감 사유를 언급하지 않고 있으며, 의사결정 과정 역시 합당한 연유를 설명하지 않고 있다“면서 문제를 지적했다. 또한 예술인은 ‘웹진 연극in’ 폐간 반대를 주장하며, 공공성을 내팽개쳤다고 지속적으로 주장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답답한 상황 속에서 폐간을 막겠다는 ‘웹진 연극 in’ 폐간 대책위원회는 ▲서울문화재단의 일방적 의사 결정 과정 공개 ▲공공이 만든 문화 자산에 대한 권리 보장 방안을 마련하라며 지속적으로 요구하는 등 현재의 심각한 권리 보장 폐해 실태를 지적했다. 문화재단 대표는 ”우리 측에서도 3시간가량 충분히 설명을 했으며, 예산 삭감에 대한 조정이 있었다“며 ”연극센터 사업 중 1억 5000만원이 삭감되었는데 그 사업 중에 몇 가지 지적 사항도 있었으나, 논의 과정에서 합의점에 도달하지 못한 것으로 알고 있다”며, 예산 삭감의 상황을 설명했다. 이에 아이수루 의원은 “다른 어떤 이유를 떠나, 의사소통이 제대로 되지 않은 것으로 파악된다”면서 “현장의 예술가와 다수의 시민들은 2012년 창간한 웹진 ‘연극in’이 단순 비평과 이론 중심이 아닌, 현장의 예술가들이 편집진으로 참여하여 다양하고 생생하게 연극계 현장의 목소리를 담아 온 소중한 매체”라고 다시 한번 강조했다. 또한 “당일 본 임시회 문체위 상임위를 통과한 ‘서울시 예술인의 지위와 권리의 보장에 관한 조례안(김기덕 의원 발의)’과 같이 폐간 위기에 처한 웹진 ‘연극in’은 계속 이어져야 한다고 본다며 강력하게 재발행의 필요성 또한 강력히 주장했다. 문화재단 대표 역시 “현장에서도 평론가 협회, 연극협회 등 웹진에 대한 요구가 많아 활발하게 얘기를 듣겠다”면서 “내년 예산이 확보되면 웹진 발생을 할 의향이 있다”고 밝혔다. 다만 “어느 해에는 1억원을 지원할 때 구독자 50명밖에 되지 않는 경우도 있어, 당시, 종이책을 뛰어넘어 제작한 웹진이었으나, 중요도 차원에서 잠정적 결정을 내린 것도 있다”면서 잘못을 인정하고, 다시 한번 검토해서 내년 대책을 세우겠다“고 밝혔다. 끝으로 아이수루 의원은 “이 문제는 단순히 예산문제가 아니라 예술인의 권리와 자유의 문제임은 다시 한번 인식해 달라”며, 조속히 면밀한 검토를 통한 예산 확보로 재발행할 수 있기를 촉구하며 본 질의를 마쳤다.
  • 서울시의회 도시안전건설위원회, 서울소방재난본부 여의도수난구조대 현장 점검 실시

    서울시의회 도시안전건설위원회, 서울소방재난본부 여의도수난구조대 현장 점검 실시

    서울시의회 도시안전건설위원회(위원장 강동길)는 제332회 임시회 중인 지난 8일 여의도 수난구조대를 방문해 수난사고 대비 현황과 구조 활동 실태를 점검하고 각 구조대의 관할 구역, 장비 운영 현황, 연도별 구조 활동 통계 등에 대해 보고받았다. 이날 위원회는 119특수구조단장으로부터 보고받으면서 “수난사고는 언제든 발생할 수 있고 생명을 위협하는 만큼 사전 대비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긴급 상황에 신속하고 효율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출동체계를 철저히 점검하고, 한강버스 운항에 따른 안전대책에도 만전을 기해달라”고 강조했다. 특히 강동길 위원장은 “최근 구조 출동 건수와 구조 인원이 점차 감소하고 있다는 점은 매우 고무적인 변화이며, 이는 무엇보다 현장 대원들의 끊임없는 헌신과 노력 덕분”이라고 평가하면서 “앞으로도 구조 활동은 물론 예방 교육과 위험 요소에 대한 사전 차단까지 소홀함이 없도록 하여 시민들이 더욱 안심하고 한강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하라”고 당부했다. 참고로 서울소방재난본부 119특수구조단 수난구조대는 지난 1995년 7월 수난구조업무를 시작한 이후 여의도(1997.5.9), 뚝섬(1998.11.18), 반포(2014.4.17), 광나루(2020.7.14) 등 4곳에 수난구조대를 순차적으로 설치해 대응 체계를 확대해왔으며, 현재는 총 76명의 대원이 배치돼 수난 인명 구조는 물론, 수변 순찰과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 등 다양한 임무를 수행하고 있다. 이날 현장방문에는 강동길(성북3) 위원장을 비롯해 김용호(용산1), 박칠성(구로4) 부위원장, 김혜지(강동1) 남창진(송파2), 박성연(광진2), 이은림(도봉4), 봉양순(노원3), 성흠제(은평1) 위원이 참석했다.
  • 하남시의회, 제342회 임시회 개회… 제3회 추경·조례안 심사 돌입

    하남시의회, 제342회 임시회 개회… 제3회 추경·조례안 심사 돌입

    하남시의회(의장 금광연)가 9일부터 오는 19일까지 제342회 임시회를 열고 2025년도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 및 각종 조례안 심의에 본격 돌입했다. 이날 제1차 본회의에서 정병용 의원이 발의한 ‘지식산업센터 하자 방치 근절 및 제도 마련 건의안’ 이 만장일치로 채택됐다. 정병용 의원은 제안 설명에서 “하남시 지식산업센터는 2022년 준공 이후 냉난방, 급·배수, 환기, 태양광, 빗물 저수조 등 기반 설비에서 지속적인 하자가 발생하고 있다”라며 “입주기업의 업무 환경 악화와 경영 부담 가중은 결국 지역경제 위축으로 이어지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정 의원은 “지식산업센터는 법률상 집합건축물로 분류돼 공동주택과 달리 강제적인 하자보수 체계가 전무하다”라며 “입주기업이 소송에 의존하지 않고 실질적인 피해 구제를 받을 수 있도록 제도적 기반 마련이 시급하다”고 강조했다. 이번 건의안에는 ▲시행사·시공사 책임 명확화 및 정보 공개 ▲행정 점검·감독 실효성 강화 ▲법령·조례 개정을 통한 강제적 하자보수 체계 마련 ▲피해 실태 전수조사 및 공론화 ▲피해 기업에 대한 단·중장기 지원책 마련 등 5대 개선 과제가 담겼다. 이와 함께 제342회 임시회 안건 접수 현황에 따르면 집행부 제출 안건 13건과 의원 발의 안건 13건 등 총 26건이 접수됐다. 집행부가 제출한 제3회 추경예산안은 1조 1896억원(일반회계 1조 819억원·특별회계 1077억원)으로 기정예산(제2회 추경) 대비 1096억원 증액된 규모다. 의회는 집행부로부터 제3회 추경예산안에 대한 해당 부서의 설명을 듣고 상임위원회별로 신규·증액된 사업의 타당성과 적정성 등을 깊고 세밀하게 살펴볼 예정이다. 이어 오는 18일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강성삼)는 각 상임위에서 의결된 예산안에 대해 종합심사와 계수조정을 거쳐 제3회 추경안을 의결한다. 이번 회기에는 청소년 노동인권 보호, 사회복지사 처우, 진로교육 활성화, 체육진흥, 재향경우회 지원, 환경친화적 자동차 화재예방 등 시민 생활과 밀접한 의원 발의 조례안 심의가 예정돼 있다. 금광연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오늘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묵묵히 헌신해 모범시민상을 수상하신 시민, 공무원으로서 맡은 바 직무를 성실히 수행해 우수공무원 표창을 수상하신 공직자 여러분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라고 말했다. 이어 금 의장은 “이번 제3회 추경예산안은 세입의 급격한 감소가 예상되는 어려운 여건속에서 편성된 예산인만큼 한정된 예산이 적재적소에 반영돼 꼭 필요한 곳에 쓰이고 시민 여러분께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지 세심하게 살피고 정확하게 심사해 주길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한편, 의회는 이날 평소 투철한 사명감과 봉사 정신으로 타의 모범이 되며,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기여한 황홍규(덕풍3동 방위협의회), 황진봉(미사1동 청년 자영업자), 민명숙(미사2동 통장단), 우종숙(감북동 새마을부녀회) 씨를 ‘2025년 3분기 모범시민상’ 수상자로 선정했다. 또 적극행정 실천에 기여한 위례동 행정복지센터 노인장애인복지과 천정아 노인복지팀장, 체육진흥과 김승국 체육지원팀장, 여성아동과 김수남 주무관을 ‘2025년 3분기 우수공무원’으로 선정, 표창했다.
  • 광명시의회 복지문화건설위원회, 광복로 지중화 공사 현장 점검

    광명시의회 복지문화건설위원회, 광복로 지중화 공사 현장 점검

    광명시의회 복지문화건설위원회(위원장 설진서)가 제295회 임시회를 앞두고 현장 의정활동에 나섰다. 위원회는 9일 광명시 광명동 일원에서 진행 중인 광복로 지중화 공사 현장을 방문해 추진 상황과 안전 관리 실태를 확인했다. 이번 현장 방문은 임시회를 앞두고 주요 현안 사업의 진행 상황을 직접 확인하고, 주민 불편 최소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위원들은 관계자로부터 공사 진행 현황과 향후 일정, 교통 불편 해소 대책 등을 청취한 뒤 현장을 돌며 안전 관리 상태를 살폈다. 또한 시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한 시공과 현장 안전 관리 강화를 당부했다. 설진서 위원장은 “지중화 사업은 시민 생활환경 개선과 도시 미관 향상에 중요한 사업이다”라며 “앞으로도 현장에서 답을 찾고 시민 목소리를 반영해 의정 활동에 나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제295회 광명시의회 임시회는 오는 11일부터 17일까지 7일간 개회될 예정이다.
  • 은평구의회 ‘나란히 연구모임’, 중장년 발달장애인 돌봄 정책 기반 마련 나서

    은평구의회 ‘나란히 연구모임’, 중장년 발달장애인 돌봄 정책 기반 마련 나서

    중장년 발달장애인 돌봄 지원 위한 실태조사 연구용역 중간보고회 개최 서울시 은평구의회 의원연구단체 ‘은평구 장애인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나란히 연구모임’은 지난달 29일 은평구의회 정책세미나실에서 ‘중장년 발달장애인 돌봄 지원을 위한 실태조사 연구용역’ 중간보고회 및 토론회를 개최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중장년 발달장애인의 돌봄 공백을 해소하기 위한 정책 기반을 마련하고 지역사회의 역할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중간보고회와 토론회에는 연구모임 소속 의원을 비롯해 지역의 전문가, 장애인 부모, 은평구청 관계 공무원, 수행기관 처음헌법연구소 관계자 등 40여명이 참석했다. 실태조사 중간보고를 발표한 조유진 소장은 “은평구의 발달장애인과 가족, 활동지원사, 기관 종사자 등 350여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와 인터뷰를 진행한 결과, 건강관리·사회참여·자립생활·보호자 지원 전반에서 취약성이 드러났다”며 “특히 부모 사후 대비책에 대한 불안이 높고, 돌봄 부담으로 보호자의 건강 악화와 정서적 소진이 심각하다”고 설명했다. 이어진 자유토론에서는 조준호 엔젤스헤이븐 대표, 정종기 한국지체장애인협회 은평구지회 회장, 최용기 은평장애인자립생활센터 소장, 이상하 은평구립 우리장애인복지관 관장이 참여해 현장의 경험과 대안을 제시했다. 토론자들은 ▲중장년 발달장애인 맞춤형 돌봄 서비스 확대 ▲돌봄 인력 전문성 강화와 처우 개선 ▲주간보호센터 등 연령대별 특화 시설 확충 ▲지역 간 서비스 격차 해소 ▲부모 사후 대비 정책 강화 필요성을 강조했다. 박세은 나란히 연구모임 대표의원은 개회사에서 “중장년 발달장애인 돌봄은 이제 더 이상 가족만의 몫이 아니라 사회 전체가 함께 책임져야 할 문제”라며 “이번 보고회와 토론회에서 제시된 의견을 바탕으로 실질적인 정책 대안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나란히 연구모임은 향후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통해 정책 제언을 구체화하고, 은평구 장애인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제도적·행정적 방안을 지속적으로 모색한다는 계획이다.
  • 임상오 경기도의원, 소방노조와 간담회… “현장 우선 인사정책 필요”

    임상오 경기도의원, 소방노조와 간담회… “현장 우선 인사정책 필요”

    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회 임상오 위원장(국민의힘, 동두천2)은 9월 8일 안전행정위원장실에서 경기도 소방공무원의 ‘특별승진’ 운영 실태를 점검하고, 관련 제도 개선을 위해 한국노총 전국공무원노동조합 소방본부 경기본부와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간담회는 특별승진 제도가 재난 현장 최일선에서 활동하는 소방공무원의 사기 진작과 현장 중심 인사 운영의 일환으로 추진되고 있는 만큼, 제도의 공정성과 투명성을 높이기 위한 방안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임상오 위원장은 “소방공무원의 특별승진은 단순한 인사 혜택이 아닌,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 헌신한 결과에 대한 당연한 보상이다” 라고 말한 뒤 “현장 대원의 헌신이 제대로 반영될 수 있도록 선발 기준과 추천 절차를 명확히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임 위원장은 “행정요원과 현장요원 간 승진 비율 차이가 존재하는 만큼, 다양한 직무별 공적이 균형 있게 반영될 수 있는 기준이 필요하다”며 “앞으로 도의회 차원에서도 제도 운영 전반을 지속적으로 점검하고 개선을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는 공병삼 소방노조 경기본부 위원장을 비롯해 경기도 소방재난본부 및 안전행정위원회 관계자 등이 참석해 최근 3년간 특별승진 운영 현황과 향후 개선 방향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이어갔다. 한편, 안전행쟁위원회는 앞으로도 소방공무원의 사기 진작과 공정한 인사 제도 운영을 위해 도와 긴밀히 협력하고, 소방 현장 목소리를 반영한 제도 개선 방안 마련에 힘쓸 계획이다.
  • 이상욱 서울시의원 “사회적 약자 먹거리 책임지는 전문 인력, 더 이상 사각지대에 방치해선 안 돼”

    이상욱 서울시의원 “사회적 약자 먹거리 책임지는 전문 인력, 더 이상 사각지대에 방치해선 안 돼”

    서울지역 급식관리지원센터는 전원 계약직 구조와 낮은 급여 수준에 더해, 민간 위탁 방식이라는 근본적인 운영 구조가 문제로 지적되며 제도 전반의 전면적인 재설계가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서울시의회 도시계획균형위원회 소속 이상욱 의원(국민의힘, 비례)은 지난 8일 ‘서울지역 급식관리지원센터 역할 강화 및 직원 처우개선을 위한 토론회’를 서울시의회 의원회관 제2대회의실에서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는 서울시 급식관리지원센터의 운영 실태를 점검하고, 센터 종사자들의 고용 불안정과 낮은 처우 문제를 공론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현장에는 150여 명의 센터 종사자들이 참석해 토론회장은 발 디딜 틈 없이 붐볐고, 이 문제가 얼마나 절박한 사안인지 체감할 수 있는 자리였다. 주제발표에서는 황지윤 상명대 식품영양학과 교수(금천구 급식관리지원센터장)가 센터의 위생·영양 관리 효과를 중심으로, 손수정 서울지역 실무자협의회장이 센터 인력의 고용 구조와 급여체계의 문제점을 중점적으로 다뤘다. 특히 계약직 비율 100%, 최저임금 수준의 급여, 낮은 호봉 인상률, 높은 이직률 등 구체적인 통계를 통해 근본적인 처우개선의 필요성이 제기됐다. 토론자로 참석한 전국 급식관리지원센터 실무자협회 회장이자 인천광역시 중구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이민혜 팀장은 “센터는 법인격이 없는 민간위탁 방식으로 운영되다 보니 기본적인 금융 신용도 없어, 일부 영양사들은 생계 유지를 위한 대출조차 어려운 실정”이라며, “예산 집행과 고용에 대한 책임은 현장에 있지만, 예산 결정은 지자체에 전적으로 의존하는 구조로 인해 운영 부담이 현장과 자치구로 전가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이 팀장은 ▲센터의 공공성 강화를 위한 민간 법인화 추진 ▲수탁 변경 시 반복되는 연차 초기화 및 전 직원 해고 관행 개선 ▲간호조무사보다 낮은 임금의 현실화 ▲경력인정 제도 도입 ▲현장 영양사 등 종사자 보호 체계 마련의 필요성을 강력히 제안했다. 이 의원은 “서울시 곳곳에서 어린이 급식을 책임져온 센터가 이제는 노인과 장애인 급식소까지 지원 범위를 넓혀가고 있지만, 정작 그 책임을 지고 있는 직원들의 생계는 위협받고 있는 현실”이라며 “생활임금 적용 배제, 명절 수당 미지급, 고용승계 미보장 등은 반드시 바로잡아야 할 제도적 모순”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이미 타 시도에서는 관련 지원 조례를 제정하고 처우 개선비를 지급하고 있는 만큼, 서울시도 더는 뒤처져선 안 된다”며 “이런 문제를 바로잡는 것이야말로 진정한 약자와의 동행”이라고 강조했다. 실제 인천시는 전국 최초로 급식관리지원센터 처우개선 조례를 제정해 명절 수당을 지원하고 있으며, 광주는 월 15만원의 처우 개선비를 전액 시비로 지급하고 있다. 반면 서울은 25개 자치구 중 7곳만이 일부 개선비를 지급 중이다. 이 의원은 “조례제정은 센터 직원의 노동권 보호뿐 아니라, 궁극적으로 서울시민의 건강한 식생활을 위한 기반이 된다”면서 “시의회 차원에서 실질적인 제도 개선이 이뤄질 수 있도록 끝까지 챙기겠다”고 밝히며 “이제는 자치구도 이 문제를 더 이상 중앙정부나 서울시에만 맡길 것이 아니라, 구 차원의 관심과 실질적인 지원 대책을 함께 고민해 달라”고 호소했다. 이번 토론회는 서울시가 내세우는 ‘약자와의 동행’ 정책의 진정성을 점검하는 계기가 됐다. 참석자들은 입을 모아, 사회적 약자의 먹거리를 책임지는 급식관리지원센터 인력에 대한 투자와 지원 없이는 공공 급식의 질도 담보할 수 없다고 강조했다.
  • 박성연 서울시의원, 소방 인력 증원·시설 현대화 시급성 강조

    박성연 서울시의원, 소방 인력 증원·시설 현대화 시급성 강조

    서울시의회 박성연 의원(국민의힘, 광진2)은 제332회 임시회 기간 중인 지난 8일 도시안전건설위원회 위원들과 함께 소방재난본부 소관 ‘119특수구조단 여의도수난구조대(서울시 영등포구)’를 현장 방문하고 운영 실태를 점검했다. 박 의원은 현장에서 “현재 구조대 인력이 획일적으로 배치되어 있지만, 실제 업무량과 위험도는 큰 차이가 있다”라며 “지난 8월 11일 발의한 ‘119구급대의 인력 및 구급차 배치기준 현실화를 위한 관계 법령 개정 촉구 건의안’ 취지와 같이, 현실에 맞는 인력 증원이 시급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여의도수난구조대 시설은 설치된 지 오래되어 노후화가 심각하다”며 “시민 안전을 위해 시설 보안 강화와 현대화가 반드시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특히 박 의원은 최근 발생한 한강 선박 화재를 사례로 들며 대응 체계 강화를 촉구했다. 지난 8월 8일 밤 9시경 반포대교 인근에서 요트 1척이 전소·침수되는 화재가 났지만, 탑승자 6명이 모두 자력 대피해 인명 피해는 없었다. 화재는 소방재난본부의 신속한 대응으로 16분 만에 완전히 진화됐다. 박 의원은 “한강 일대에는 공공시설뿐 아니라 민간 선박 등의 시설이 급격히 늘어나고 있다”며 “예상치 못한 사고에 대비해 서울시와 소방재난본부, 민간이 함께하는 협력적 대응 체계를 강화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한강 버스 등 새로운 시설물 도입이 예정된 만큼, 박 의원은 “시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한 구체적이고 실질적인 훈련 및 대응 매뉴얼 마련이 필요하다”면서 “앞으로도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데 의회 차원에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北 김정은, 대출력 고체엔진시험 참관…“핵전략무력 중대 변화”

    北 김정은, 대출력 고체엔진시험 참관…“핵전략무력 중대 변화”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탄소섬유 복합재료를 이용한 신형 고체 발동기(엔진) 지상 분출 시험을 참관했다. 북한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9일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미사일총국은 지난 8일 탄소섬유 복합재료를 이용한 대출력 고체 발동기 지상 분출시험을 진행했다”며 “김정은 동지께서 해당 시험을 참관했다”고 했다. 김 위원장은 “대출력 탄소섬유 고체 발동기 개발이라는 경이적인 결실은 최근 우리가 진행한 국방 기술 현대화 사업에서 가장 전략적인 성격을 띠는 성과”라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핵전략 무력을 확대 강화하는 데서 중대한 변화를 예고해 준다”고 평가했다. 그는 ‘국가 핵 무력 확대 발전’에 관한 당과 정부의 전략적 구상에 대해 피력하면서 중대한 과업과 방향을 제시했다. 김 위원장은 지난 1일 중국 전승절 80주년 기념행사에 방문하기 직전에도 미사일 총국 산하 화학재료종합연구원 연구소를 방문해 탄소섬유 복합재료 생산 공정과 대출력 미사일 발동기 생산 실태를 파악했다. 당시 조선중앙통신은 “탄소섬유 복합재료를 이용한 신형 고체 발동기의 최대 추진력은 1960kN(킬로뉴턴)으로서 대륙간탄도미사일 ‘화성포·19’형 계열들과 다음 세대 대륙간탄도미사일 ‘화성포·20’형에 이용될 계획”이라고 밝혔다.
  • 李대통령 “임금 체불 신고 땐 해당 사업장 전수 조사” 지시

    李대통령 “임금 체불 신고 땐 해당 사업장 전수 조사” 지시

    이재명 대통령은 8일 “앞으로 임금 체불 사건이 신고될 경우 해당 사업장에서 다른 임금 체불이 일어나지 않는지 전수 조사하라”고 지시했다. 강유정 대통령실 대변인은 이날 브리핑에서 이 대통령이 임금 체불에 대한 전반적인 관리·감독 개선 방안을 마련하라고 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 대통령은 “노동자가 일을 하고도 임금을 받지 못하는 억울한 일이 생겨서는 안 된다”며 “감독 방식 전환에 더 많은 인력이 필요하다면 근로감독관을 늘려서라도 절차를 개선해 달라”고 강조했다. 이에 대해 강 대변인은 “지금은 노동자가 임금 체불을 신고하더라도 해당 사업장 전체가 아닌 신고자 개인에 대한 사건을 조사하게 돼 있으며 추가 피해를 파악하는 절차는 없었다”고 설명했다. 앞서 이 대통령은 지난 5일 한국에 머물고 있는 외국인 노동자에 대한 부당한 대우 및 임금 체불 사례에 대한 실태조사를 지시하기도 했다. 한편 이 대통령은 이날 서울 중구 서울스퀘어에서 열린 ‘국가인공지능(AI) 전략위원회 출범식’에서 “누구나 쉽게 접근하고 활용할 수 있는 모두를 위한 AI, 사람 중심의 포용적 AI를 구현해야 한다”며 “AI가 가져올 변화가 양극화와 불균형의 심화로 이어지지 않도록 사회적 약자와 소외계층을 위한 국가의 역할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밝혔다. 이 대통령은 AI 3대 강국 비전을 현실로 하겠다며 4대 원칙을 강조하며 모두를 위한 AI를 비롯해 ‘민관 원팀 전략’을 제시했다. 이 대통령은 “민간이 주도하고 정부가 뒷받침하는 민관 원팀 전략”이라며 “민간의 창의성과 역동성, 전문 역량이 최대한 발휘될 수 있도록 정부가 전략적인 투자로 탄탄하게 뒷받침해야 한다”고 밝혔다.
  • 한국인 독서율 88% 육박하는데 문해력 떨어지는 이유는?

    한국인 독서율 88% 육박하는데 문해력 떨어지는 이유는?

    지난해 한국인의 독서율이 88%에 육박한다는 분석이 나왔다. 또, 그동안 한국 독서율이 세계 최저 수준이라는 주장도 문제가 많다고 지적됐다. 대한출판문회협회 산하 한국출판독서정책연구소는 이런 내용이 포함된 ‘2024년 독서문화 통계 보고서’를 8일 발간했다. 이번 보고서는 성별, 나이, 지역을 고려한 비례배분 방식으로 만 19세 이상 한국인 1000명을 표본으로 뽑아 조사한 것으로 신뢰수준 95%에서 표본 오차는 ±3.10%P다. 설문은 총 25개 문항으로 독서 경험 유무, 매체별 독서량, 구매량, 독서 시간, 독서 생활 변화, 선호 분야, 도서관 이용 양상, 정보 습득, 저작권 인식 등 독서 생활과 문화에 대해 포괄적으로 물었다. 이번 보고서를 통해 연구소는 그동안 한국 독서율이 세계 최저 수준이라고 보도되고 알려진 것은 근거가 없다고 비판했다. 한국에서는 독서율을 전체 인구를 대상으로 체계적으로 거의 매년 조사하고 있지만, OECD 등 국제기구에서 독서율과 독서량 조사는 하지만 최신 자료도 10년 전 것으로 비교 대상이 되지 못한다는 것이다. 연구소는 독서와 출판 개념을 적용해 ‘독서’의 개념을 ‘모든 종류의 출판 콘텐츠를 읽는 행위’로 규정해, 종이책, 전자책, 오디오북, 웹툰과 웹소설 등 웹콘텐츠, 잡지, 웹진, 학술지 논문, 심지어 학습참고서, 교과서, 수험서까지 모든 형식의 출판 콘텐츠를 포함해 독서율을 조사했다. 또 출판 콘텐츠를 한 번 또는 일부만이라도 읽거나 들은 사람도 독서율에 포함했다. 이렇게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2024년 성인 중 출판 콘텐츠를 경험한 사람의 비율은 87.8%로 전년 대비 2.4%P 상승했다. 매체별로 보면 종이책 독서율이 80.4%로 가장 높게 나타났으며, 그 뒤를 웹툰(41.4%), 전자책(37.5%), 잡지 및 웹진(34.9%)으로 나타났다. 성인 1인당 평균 독서량을 보면 종이책 5.4권, 전자책 1.4권, 웹소설 35.7화, 웹툰 42.8화, 오디오북 0.8권, 잡지 및 웹진 1.1호, 학술지 논문 0.9편으로 나타났다. 이번 조사 결과는 문화체육관광부가 2024년 4월에 발표한 ‘2023 국민독서실태조사’와 비교했을 때 크게 차이를 보인다. 문체부 조사는 종이책, 전자책, 오디오북만을 대상으로 조사했으며, 이에 따라 성인 독서율은 43.0%, 독서량은 종이책 1.7권, 전자책 1.9권, 오디오북 0.3권으로 나타났다. 또, 독서의 주된 목적은 ‘식견을 넓히고 교양을 쌓기 위해서’가 가장 많았고, 독서 방해 요인으로는 ‘업무나 학업으로 인한 시간 부족’이 1순위로 꼽혔다. 출협 관계자는 “이번 조사는 매체적 환경 변화에 맞춰 교과서, 학습참고서, 수험서를 포함한 모든 종류의 출판 콘텐츠를 독서율 조사에 포함했고, 완독하지 않은 책까지 집계에 포함했기 때문에 높게 나온 면이 있다”고 밝혔다. 이번 조사에 대해 한 출판 관계자는 “조사처럼 국민의 독서율과 독서량이 많다면 출판계가 어려움을 겪는 이유나 청소년과 성인들의 문해력 저하는 어떻게 설명해야 하는지 의문”이라고 지적했다.
  • 광명시의회 자치행정교육위원회, 공유재산관리계획안 심사 앞두고 현장점검

    광명시의회 자치행정교육위원회, 공유재산관리계획안 심사 앞두고 현장점검

    광명시의회 자치행정교육위원회(위원장 이재한)가 제295회 임시회를 앞두고 철저한 사전 준비에 나섰다. 위원회는 8일 제295회 광명시의회 임시회 부의안건으로 제출된 제3차 수시분 공유재산관리계획안의 취득대상지를 방문했다. 이번 방문은 공유재산 취득 현황과 관리 실태를 점검하고, 계획안 심사에 필요한 자료를 확보하기 위해서다. 점검 대상지는 소하동 공사장생활폐기물 공공선별장 공작물, 일직동 자경마을 경로당 등 2곳이다. 위원들은 현장에서 관련 부서의 설명을 듣고 취득재산의 관리·운영 실태를 확인했다. 이재한 위원장은 “시민의 세금으로 추진하는 사업인 만큼 철저하게 현장 확인을 했다”며 “현장 점검 결과를 바탕으로 관리계획안을 면밀히 심사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한편, 제295회 광명시의회 임시회는 오는 11일부터 17일까지 7일간 개회될 예정이다.
  • 경북도의회, 사회적 고립 은둔 청년과 가족 지원 연구

    경북도의회, 사회적 고립 은둔 청년과 가족 지원 연구

    경북도의회 ‘사회적 고립·은둔 청년과 가족 지원 연구회’(대표 이동업 의원)는 지난 5일 경북도문화관광공사 회의실에서 ‘경북도 사회적 고립·은둔 청년과 가족 지원을 위한 기본 계획 수립 연구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연구회의 대표인 이동업 의원은 “2024년 청년의 삶 실태조사에 따르면 국내에 거주하는 고립·은둔 청년의 비율이 불과 2년 전보다 두배 이상 증가하는 수치를 보인다”라며 “이번 연구를 통해 정서적 외로움과 단절속에서 어려움을 겪는 청년과 가족들에게 자립과 회복의 길을 열어주는 계기가 마련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번 연구의 책임을 맡고 있는 박균익 연구원((재)한국경제기획연구원)은 ▲지역 현황 및 여건 분석 ▲ 상위계획 및 관련 법규 검토 ▲고립·은둔청년 현황 및 사례분석 ▲FGI, AHP 진행을 통해 정책의 실효성을 높이는 방안이 함께 논의됐다. ‘사회적 고립·은둔 청년과 가족 지원 연구회’는 이 대표의원을 비롯해 김대진, 김진엽, 손희권, 서석영, 연규식 의원 등 6명으로 구성됐으며, 11월까지 연구용역을 마무리하고 도의회 차원의 정책 대안 제시와 조례 제정 등 의정활동에 적극 반영할 예정이다. 이번 중간보고회는 청년과 가족 지원 사업 발굴을 위한 다양한 의견과 아이디어를 공유하는 중요한 자리였으며, 앞으로도 연구회의 활동이 더욱 활발하게 이뤄질 것으로 기대된다.
  • 김근용 경기도의원, “점자블록은 장애인의 눈···실태 전수조사와 관리 강화 시급”

    김근용 경기도의원, “점자블록은 장애인의 눈···실태 전수조사와 관리 강화 시급”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김근용 의원(국민의힘, 평택6)은 8일 열린 제386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 대집행부질문에서 김동연지사를 대상으로 점자블록과 장애인이동편의시설의 부적합 설치 문제를 지적하며, 전수조사와 철저한 관리·개선을 촉구했다. 김근용 의원은 “도로에 설치된 점자블록은 횡단보도 방향과 맞지 않아 오히려 횡단보도 밖으로 유도하거나, 버스정류장에 아예 설치되지 않았으며 연석 높이가 과도해 휠체어 이용이 어려운 등 다양한 부적합 사례가 나타났다”고 지적했다. 특히 “일부 구간은 점자블록이 볼라드 앞부분에만 설치되어 시각장애인이 차량으로부터 제대로 보호받지 못하는 심각한 문제가 발생하고 있으며, 이는 단순한 불편을 넘어 시각장애인과 보행 약자의 안전을 직접적으로 위협하는 문제”라고 주장했다. 이어 “청사 내부 역시 일부 점자블록이 잘못 설치되거나 미설치된 구간이 있었고, 점자안내판조차 전원 연결이 되지 않아 작동하지 않는 등 설치와 관리 모두에서 심각한 문제가 확인됐다”며 “경기도가 장애인 편의시설을 보여주기식 행정이 아닌, 실질적 안전 대책으로 접근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이에 대해 김동연 도지사는 “문제점을 구체적으로 지적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도에서 즉시 시정할 수 있는 부분은 빠르게 조치하고, 전수조사와 함께 종합 대책을 마련하겠다”고 답했다. 김근용 의원은 “점자블록은 단순한 시설물이 아니라 시각장애인의 길을 안내하는 눈과 같은 존재”라며 “경기도는 모든 이동편의시설에 대해 사전·사후 점검을 의무화하고, 31개 시·군에 이동편의시설기술지원센터가 설치되고 제대로 기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끝으로 김근용 의원은 “도민이 바라는 것은 형식적인 정책이 아니라 누구나 안전하게 걸을 수 있는 길”이라며 “경기도가 책임 있는 자세로 장애인의 생존권과 이동권을 보장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 “대금·임금체불 꼼짝마”…서울시, 추석 앞두고 건설 현장 특별점검

    “대금·임금체불 꼼짝마”…서울시, 추석 앞두고 건설 현장 특별점검

    서울시는 추석을 앞두고 건설 현장 공사 대금과 근로자 임금 등의 체불 및 지연 지급 예방을 위한 특별점검에 나선다고 8일 밝혔다. 이를 위해 ‘체불예방 특별점검반’이 오는 18일부터 25일까지 시(산하 및 투자기관, 자치구 포함) 발주 건설공사 중 체불 관련 민원이 발생했거나 하도급업체가 많은 취약 현장 10곳을 직접 방문해 점검한다. 시 관계자는 “점검반은 명예 하도급호민관(변호사·노무사·기술사 등) 10명과 시 직원 6명 등 16명으로 구성됐다”고 설명했다. 이들은 공사 관련 대금 집행과 이행 실태, 근로계약서와 건설기계 임대차계약 적정 여부 등을 중점적으로 확인해 실질적 체불예방 효과를 높일 계획이다. 분쟁 발생 시에는 명예 하도급호민관이 법률 상담이나 조정을 통해 원만한 해결을 유도한다. 이번 점검에서는 ‘건설기계 대여 대금 현장별 보증서’ 발급 실태, ‘하도급 지킴이’ 사용 실태, ‘건설근로자 전자인력관리제’ 운영 실태 등도 함께 확인한다. 시는 이번 점검 후 경중을 파악해 시정명령, 영업정지 등 관련 규정에 따라 조치할 계획이다. 이외에 이달 18일부터 내달 2일까지 ‘하도급 대금 체불 집중 신고 기간’도 운영한다. 신고는 시 하도급부조리신고센터로 하면 된다. 시는 다수·반복 민원 발생 현장에는 현장기동점검을 추가 실시한다는 방침이다. 시는 하도급자의 권익보호 및 체불해소를 위해 ‘하도급 부조리 신고센터’를 연중 상시 운영해 지난 2022년부터 지난해까지 최근 3년간 민원 721건을 접수·처리했고 체불금액 약 81억원을 해결하는 성과를 냈다. 박재용 시 감사위원장은 “시 건설공사에서 하도급 대금, 노임·건설기계 대여 대금 등 각종 대금이 체불되는 일이 없도록 지속적 관심을 기울이고 사회적 약자인 하도급업체와 건설근로자 권익보호를 위한 제도 개선에 힘쓸 예정”이라고 말했다.
  • 강석주 서울시의원 “서울시, 2025년 기록적인 폭염 이어 다가오는 ‘한파 관리 체계’ 마련 근거 확립”

    강석주 서울시의원 “서울시, 2025년 기록적인 폭염 이어 다가오는 ‘한파 관리 체계’ 마련 근거 확립”

    서울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강석주 의원(국민의힘, 강서2)은 역사상 가장 더운 2025년 폭염을 겪고 있는 가운데, 다가오는 겨울 한파에 철저히 대비하기 위해 폭염뿐만 아니라 한파에 대한 관리 체계 마련을 골자로 한 ‘서울시 폭염 피해 예방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전부개정조례안’이 지난 5일 ‘서울시의회 제332회 임시회 제4차 본회의’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강 의원은, 2025년 기록적인 폭염으로 시민들의 안전이 크게 위협받은 가운데 다가올 겨울 한파에 철저히 대비하기 위해 ‘서울시 폭염 피해 예방 및 지원에 관한 조례’를 전면 개정했다. 강 의원은 이번 전부개정 조례는 “폭염과 한파 등 계절성 재난에 대한 관리체계를 한층 강화함으로써 기후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시민 안전과 재산을 보호하는 데 목적이 있다”고 설명했다. 전부개정안의 주요 내용은 ▲한파 정의 신설 ▲시장의 책무에 한파 대응 규정 ▲정기적인 한파에 대한 실태조사 등의 내용을 담아 ‘서울시 폭염·한파 피해 예방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으로 조례명이 개정되었다. 특히 재난도우미 운영 시 한파에 취약한 계층을 명확히 지원대상으로 명시하고, 이들에 대한 지원대책 수립 및 시행 근거를 신설함으로써 계층별 맞춤형 보호 조치가 가능하게 했다. 이를 통해 계절성 재난으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하고, 시민 모두가 보다 안전하고 건강하게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마지막으로 강 의원은 “급격한 기후변화가 유례없는 2025년 무더위의 폭염을 만들어냈다며, 다가오는 겨울 극한 한파에 대비하는 체계를 신속히 마련해 시민의 안전과 복지 증진을 위해 안전한 서울을 만들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 이효원 서울시의원 “학교 운동부 ‘불법 회계’ 뿌리 뽑아야··· 청대문 암행단 점검 횟수 늘리고 엄정 대응 필요”

    이효원 서울시의원 “학교 운동부 ‘불법 회계’ 뿌리 뽑아야··· 청대문 암행단 점검 횟수 늘리고 엄정 대응 필요”

    서울시의회 교육위원회 소속 이효원 의원(국민의힘, 비례)이 지난 2일 제332회 임시회 평생진로교육국 질의에서 학교 운동부의 ‘학부모 찬조금’ 등 불법적 회계 모금이 지속되는 현안을 지적하고 운동부 청렴 문화 정착을 위해 교육청의 ‘청대문 암행단’ 사업 실효성을 높이길 당부했다. 학교 운동부 아이들의 간식비 등을 위해 학부모들이 내는 찬조금은 학교의 정식 회계로 잡히지 않기 때문에 불법으로 처리된다. 하지만 찬조금은 운동계 음지 문화로 정착하여 학교 운동부 청렴도의 외부 체감도를 낮추고 교육청 종합 청렴도에도 부정적인 영향을 주고 있어, 운동부 차원의 자정적 노력 및 교육청 차원의 특단적 조치가 필요한 실정이다. 이에 교육청은 올해부터 청대문 암행단 사업을 실시해 왔다. 각 교육지원청에서 전지훈련 및 대회 출전 현장을 비밀리에 방문하여 학교 운동부 운영 실태를 점검하고 지침에 대한 준수 여부를 확인한다는 것이다. 교육청에서 제출한 ‘학교 운동부 상반기 암행 점검단 결과’에 따르면 여름 방학 동안 약 10번의 현장 방문 점검이 있었던 것으로 확인됐다. 이 의원은 “이번 상반기 점검에서 특정 탁구부의 학부모가 후원금 명목으로 대회 출전 비용을 모금하고 있었던 것이 적발됐고 이는 학교 회계 지침 위반이자 불법”이라며 “하지만 교육청의 조치 사항이 단순히 ‘학교 회계 지침 준수 안내’에 그쳐 과연 적절한 대처였는지 의문이 든다”고 지적했다. 이어 이 의원은 “청대문 암행단의 점검 횟수도 지역청 별로 ‘연간 1회 이상’으로만 규정돼 있어 다소 아쉬운 점이 있다”며 “암행단 사업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서는 점검 횟수를 점차 늘리고, 지침 위반이 있었던 학교 및 운동팀에 대해 세부 조사 및 컨설팅 등을 통해 앞으로 유사 사례가 재발하지 않도록 엄정 대응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이 의원은 “지난해 임시회에서 교육청 종합 청렴도가 3등급에 머무른 원인에 대해 학교 운동부 청렴도의 외부 체감도가 낮은 점을 지적한 바 있다”며 “운동부 불법 회계를 뿌리 뽑기 위해 본청과 각 지원청, 나아가 운동부 소속의 학교까지 협력체를 구성하여 암묵적 관행인 불법 찬조금 문화가 근절될 수 있도록 지속 노력해 주길 바란다”고 역설했다. 정지숙 평생진로교육국장은 “학부모 부담금을 학교 회계에 넣어야 하는 것이 원칙이지만 원칙대로 처리되지 않는 부분이 많아 교육청에서 많이 노력해야 된다고 생각한다”며 “암행단 점검 횟수나 조치 사항에 대해 개선할 수 있도록 꾸준히 노력하고 사업 실효성을 높일 수 있게 하겠다”고 답했다.
  • 윤성근 경기도의원, 이주노동자 산업안전 정책 마련 위한 연구성과 발표

    윤성근 경기도의원, 이주노동자 산업안전 정책 마련 위한 연구성과 발표

    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회 윤성근 부위원장(국민의힘, 평택4)은 지난 9월 5일 안전행정위원회 회의실에서 ‘경기도 이주노동자 안전관리 실태분석 및 대책에 관한 연구’ 최종보고회를 주관했다. 이번 보고회는 산업현장 내 이주노동자의 안전관리 실태를 바탕으로 실효성 있는 정책 대안을 마련하기 위해 지난 6월 착수한 연구의 결과를 공유하고, 향후 정책 추진 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열렸다. 연구 내용은 도내 중ㆍ소규모 사업장에 종사하는 외국인노동자들이 산업재해에 취약한 현실을 개선하고, 경기도 차원의 선제적 대응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기획됐다. 특히, 현장 실태조사와 전문가 자문을 기반으로 구체적이고 실행력 있는 정책을 도출해 산업안전 사각지대를 해소하고자 했다. 윤성근 부위원장은 “이번 연구는 실태조사 결과를 토대로 외국인노동자들이 처한 열악한 산업안전 환경을 직시하고, 정책의 사각지대를 보완할 실효적 해법을 제시하는 데 의미가 있다”고 평가하며 “안전관리뿐 아니라 주거, 의료, 교육 등 전반적인 생활여건 개선을 위한 통합적 접근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또한 윤 부위원장은 “그동안의 정책들이 단편적이거나 선언적 수준에 머무른 반면, 이번 연구는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한 실행 가능한 대안을 제시했다”며 “앞으로도 경기도의회 차원에서 지속적인 관심과 제도적 뒷받침을 통해 이주노동자의 인권과 안전을 보장하는 사회를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이날 최종보고회에는 허원, 서현옥, 김재균, 윤충식 의원이 함께 참석해 연구 결과에 대한 질의응답과 토론을 진행했고, 연구를 수행한 동국대학교 산학협력단은 도내 외국인노동자 대상 안전교육 실태, 재해 유형별 통계, 사업장 대응체계 등을 분석하고, 이를 바탕으로 예방 중심의 정책 전환 및 외국인 대상 다국어 안전교육 시스템 구축 등을 제안했다. 한편, 경기도의회는 이번 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산업안전 정책을 포함해 외국인노동자의 주거·의료·교육 등 생활 전반에 걸친 종합 지원체계를 마련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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