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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해외공관 주재관 70∼80명 감축

    ◎청와대,운영실태 점검… 개선안 각 부처에 통보/무관 37·안기부원 17·노무관 10여명 포함/무관서열 1∼2급 하향조정/“업무태만” 대사 등 넷 곧 인사조치 정부는 해외공관의 정보예산집행에 대한 안기부의 감사권한을 폐지하고 대신 외무부가 자체적으로 실시한뒤 결과를 안기부에 서면 통보토록 하는 방안을 추진키로 했다. 단 순수 보안감사와 외무부의 자체감사 결과가 미진하거나 문제점이 지적된 해외공관에 대해서는 안기부의 직접 실지감사를 받도록 할 방침이다. 청와대는 23일 지난 7월22일∼8월4일까지 17개 해외공관을 대상으로 운영실태및 복무자세에 대한 점검결과 『해외공관에 대한 감사가 외무부·안기부·감사원등 여러부처에서 실시돼 원만한 외교활동에 지장을 주고있다』고 지적하고 이같은 방안을 추진키로 했다고 밝혔다. 정부는 또 무관·상무관등 관련부처 주재관제도가 인사적체 해소등 부처편의주의 차원에서 이뤄지고 있다고 판단,복수주재국및 주재사유 상실지역에 대해서는 철수 또는 축소토록 주무부처에 시달키로 했다. 청와대 감사결과 축소규모는 70∼80명선인 것으로 알려졌다.부처별로는 국방부의 무관 37명,안기부 요원 17명,노동부의 노무관 10여명,산림조사관및 자원담당관 각각 5명,경제조사관 2∼3명등인 것으로 전해졌다. 청와대는 특히 이번 실태점검에서 근무태만·업무소홀로 드러난 한모 대사 등 4개 지역 공관장에 대해서는 해임·주의촉구등 인사조치를 취하기로 하고 명단을 외무부에 통보했다. 주재관 축소와 관련,청와대의 한 당국자는 『참사관과 대령무관이 있을 경우 대사 공석시 대령무관이 대리를 맡는등 문제점이 발견됐다』고 전하고 『국제관례에 비춰 높게 책정되어 있는 무관서열을 적정수준으로 시정토록 관계부처에 통보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에따라 해외공관의 무관서열이 2∼3급 정도 낮아질 전망이다. 이 당국자는 또 『주재관의 축소는 임기가 만료돼 돌아오면 후임을 보내지않는 방법으로 처리할 방침』이라고 덧붙였다. 정부는 이와함께 지난 74년부터 추진해온 해외공관및 관저의 국유화사업이 방만하게 운영되고 있다는 점을 확인하고 이를전면 재검토키로 했다.
  • 국회재무위 「실명제 보완」 질의·답변

    ◎“「반실명」 금융실무자 벌칙 강화를”/미성년자 계좌한도 왜 상향조정했나/법인·소득세율 95년 인하… 96년 시행 국회 재무위는 17일 홍재형재무부장관·김명호한은총재·추경석국세청장등을 출석시킨 가운데 금융실명제의 효율적인 시행을 위한 보완책 수립을 놓고 여야간 열띤 토론을 벌였다.이날 회의에서는 음성자금의 자본시장이탈 방지책,중소기업및 증시안정대책등에 논의의 초점이 맞춰졌다. ○“정상 경제까지 위축” ○…서청원의원(민자)은 『금융실명제는 비실명자금의 포위에는 성공했지만 정상적인 경제순환까지 동결시키고 있다』면서 『일단 발표해놓고 파생되는 문제를 보아가며 그때마다 대책을 강구하는 정부의 자세는 신중하지 못하다』고 지적했다.서의원은 『국세청과 금융기관의 전산망 확보가 미흡해 자금출처조사의 실효성이 의문시된다』고 지적하며 『사전정보누출의혹과 관련,발표당일의 예금인출과 계좌변동상황에 대한 실태점검 용의는 없느냐』고 따졌다. ○“종합과세 앞당겨야” ○…김원길의원(민주)은 『실명제는 신경제 1백일계획에 앞서 실시됐어야 했다』면서 중소기업자금난 완화책으로 『사채에 의존하고 있는 자금조달부분을 1백% 제도금융권으로 흡수해야 할 것』이라고 정부측에 촉구했다.김의원은 이어 『과거 금융기관의 자금조성을 위해 차·도명 형태로 개설된 계좌에 대한 금융기관의 적극적 비호 가능성을 해소하기 위해 실명확인시 제시된 신분확인증명서의 사본을 확인한 실무자의 날인과 함께 금융기관에 비치토록 하고 명령상의 벌칙도 비밀보장규정위반과 동일한 3년이하의 징역 또는 2천만원 이하의 벌금 병과로 강화해야 한다』고 말했다. 김의원은 또 『화폐의 퇴장을 방지하기 위해 화폐교환을 실시하고 10일이내 지급제시조항을 엄격히 적용,자기앞수표의 퇴장을 막아야 한다』면서 화폐교환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또 『최근 파악이 끝난 사채업자들의 명단을 공개하고 보석류·서화·골동품·상가권리금·고가전세금등을 통한 자금은닉을 차단해야 한다』면서 『경마장과 카지노를 통한 불법자금의 세탁을 막는 방안을 강구하고 소득세법 개정을 앞당겨 종합합산과세를 1년이라도 조기실시해야 한다』고 주장했다.이와함께 『소액채권의 소화를 위해 각 금융기관에 소액채권전담창구를 개설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동근의원(민주)은 『경제체질을 바꾸는 획기적인 조치로 절차의 의외성과 충격은 문제가 되지 않는다』면서 『다만 구체적인 부작용에 대한 보완책등 내용이 부족하다』고 지적했다.이의원은 『실명제가 반영되지 않은 신경제 5개년계획은 무의미하다』면서 『전면 재검토를 주장했다. ○…손학규의원(민자)은 『실명전환확인기간을 단축하고 가·차명에 대한 제재조치를 강화해야 한다』면서 기업의 소유분산을 촉진하는 대규모 비상장주식의 실명화 추진을 제안했다. 손의원은 『미성년자의 계좌규모를 7백만원에서 1천5백만원으로 상향조정한 이유를 밝히라』면서 『자금출처 조사대상을 30세이상 5천만원에서 15세미만 1천만원,40세이상 1억5천만원으로 조정해야 한다』고 대안을 제시했다.손의원은 이어 『중소기업의 도산을 막기 위해 한시적으로 중소기업의 상업어음에 대해 아무런 제한없이은행에서 할인을 해주는 방안을 고려할 용의는 없느냐』면서 『사채를 금융시장으로 유인하기 위해서는 이자소득세율을 낮춰야 한다』고 주장했다. ○“직접 자금지원 절실” ○…유준상의원(민주)은 『신용보증기금의 보증한도를 6개월간 2배로 확대한다는 정부의 방침은 현재와 같은 경기침체가 계속되는한 변제가 많아지거나 장기화돼 신용보증기금의 공신력이 훼손될 우려가 있다』면서 『중소기업에 대한 은행의 직접적인 자금지원이 절실하다』고 역설했다. 유의원은 또 『중소기업의 부도를 막기 위해서는 진성어음의 1백% 할인등과 함께 중소기업공제기금의 긴급 확충및 93년도 출연분(2백20억원)의 조기방출이 시급하다』고 주장했다. 유의원은 『금융기관 직원들의 권유에 못이겨 차명계좌로 세금우대소액채권·증권저축·근로자주식저축에 가입,몇푼의 이자라도 더 받으려고 했던 소액예금자들은 불안해하면서 고통을 받고 있다』면서 이들을 보호하기 위한 경과조치의 필요성을 제기했다. ○“탈세혐의자만 실사” ○…답변에 나선 홍재형재무부장관은『5천만원 이상의 비실명금융재산을 실명으로 전환하는 경우 인적사항·사업내용·과거 탈세여부등을 고려해 자료를 조사한뒤 증여및 탈세의 혐의가 짙은 사람에 대해 소명자료를 요구,실사하겠다』고 말했다.홍장관은 그러나 『비실명자금을 유인하기 위한 장기채권의 발행은 비실명을 허용해야 하기 때문에 금융실명제의 취지에 비춰 바람직하지 않다』고 반대의사를 분명히 했다. 홍장관은 세제개편에 관해 언급,『법인세·소득세·상속세의 인하는 과세자료가 양성화되는 94년에나 가능하다』면서 『긴급명령에서 적시한대로 95년에 세법을 전반적으로 개정해 96년부터 실시하겠다』고 답변했다. 홍장관은 퇴장의 조짐을 보이고 있는 현금및 소액 자기앞수표가 정상적인 금융시장에 머무르도록 하기 위해서는 화폐교환이 불가피하다는 일부 의원의 주장에 관해 『계획도 없고 필요성을 느끼지 않는다』라고 일축했다.
  • 해외공관 운영/개선안 곧 마련

    청와대는 최근 귀국한 해외공관운영실태점검반의 활동결과 공관의 지휘체계미비등 공관운영전반에 걸쳐 문제점이 지적됨에 따라 곧 해외공관운영에대한 종합개선방안을 마련,추진키로 했다.
  • 신도시 감리단 곧 실태점검/건설부/아파트건설업체도 소집 계획

    서영택건설부장관은 9일 (주)한양의 산본 아파트 부실시공을 계기로 5개 신도시 아파트의 건설공사 공동감리단에 대한 업무실태 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서장관은 이날 기자간담회를 갖고 『일부에서 얘기하는 것처럼 신도시 아파트 전체에 문제가 있는 것은 절대로 아니며 5개 신도시의 아파트공사를 모두 안전진단하는 것은 행정인력상 도저히 불가능할 뿐 아니라 오히려 국민불안을 가중시킬 우려가 있다』고 말했다. 서장관은 이어 『그러나 부실시공 방지 차원에서 신도시 아파트건설업체들을 소집해 철저한 시공을 당부할 계획이며 이번주중 신도시 아파트 공동감리단에 대한 업무실태 점검계획을 수립,곧 착수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 「5대 더하기 운동」뿌리 내렸다/업체 90% “절약 등 큰 성과”

    ◎“에너지비용 대폭 줄었다” 76%/“일 더하기로 지각률 감소” 73%/상공부,9백67개 제조사 조사 지난해 11월부터 추진해오고 있는 산업계의 5대 더하기 운동이 큰 성과를 거두며 점차 뿌리를 내리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16일 상공부가 전국 9백67개 제조업체를 대상으로 조사한 산업계 5대 더하기운동의 추진 실태점검결과에 따르면 9할의 업체가 『실제로 효과를 보고 있다』고 응답했다. 5대 더하기 운동 가운데 절약의 경우 76.2%가 『에너지 관련 비용의 절약에 효과가 컸다』고 응답했고 생산성부문에서는 81.7%가 『품질불량률이 크게 감소됐다』고 대답했다. 또 일 더하기 운동을 벌인 결과 종업원의 지각률이 종전보다 감소됐다고 한 업체가 73% 이었으며 퇴근시간후에도 다음날의 작업을 준비하는 경우가 증대했다는 업체도 62.7%나 됐다. 저축을 더 많이 하게된 요인으로는 51%가 물가가 안정됐기 때문이라고 응답했고 34.2%는 합리적인 소비의식이 확산됐기 때문이라고 대답했다.응답업체의 85.7%는 『절약운동을 전개하고 난뒤 근로자들의 소비수준도 종전에 비해 눈에 띄게 자제되고 있다』고 밝혔다. 또 수출애로를 타개하기 위해서는 37.4%가 『근로자의 근로의욕이 회복돼야 한다』고 응답했고 25.9%는 인력난의 해소,15.4%는 자금난의 해소를 각각 들었다. 「일하는 풍토」를 정착시키는데 가장 큰 애로요인으로는 39.5%가 사회 전반적인 분위기가 해이돼 있는것을,33.1%는 근로자들의 참여의식이 부족한것을 꼽았다. 5대 더하기운동은 사용자와 근로자의 합의에 따라 추진하고 있다는 업체가 56.7% 였으며 경영혁신팀등 기획부서의 제안에따라 실시하고 있다는 업체가 26.6%였다. 이 운동을 추진하게된 계기로는 57.2%가 『최근의 어려운 상황에서 자발적으로 전개했다』고 대답했고 26.5%는 『관련업계나 인근업체의 추진에 영향받아 시작했다』고 응답했다. 지난해 11월22일 산업계 5대 더하기운동 결의대회를 가진 이후 현재 이 운동에는 전국8만여개의 제조업체 가운데 2만2천1백43개 기업이 참여하고 있는 것으로 집계됐다.
  • 지방의원 청탁 철저 차단/감사관회의/기동감찰반 상설 운영키로

    정부는 여름휴가 기간동안 공직자들의 휴가관련 금품수수를 근절토록 하고 무분별한 해외여행을 자제케 하는 등 강력한 공직풍토 쇄신방안을 추진해 나가기로 했다. 정부는 10일 국무총리실 주재로 43개 각부처청 감사관회의를 열고 하계 휴가철을 맞아 공직기강확립 및 대민 부조리 방지를 위해 공직기강 실태점검을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 이날 회의는 이번 실태점검의 주요사항으로 ▲공직자에 대한 휴가편의제공 등 일선기관 및 관련업체에 대한 관·민폐 근절 ▲공무원의 무단 또는 사적 해외여행 자제 ▲휴가철 행락지 질서확립 및 업무공백방지를 지시하고 특히 일부 계층의 호화사치 해외여행을 자제토록 하는 한편 해외여행시에는 기관장에게 반드시 사전신고절차를 거치도록 했다. 정부는 또 지방자치시대 개막에 따라 지방의회의원들의 청탁 등 각종 외부압력을 기관장 차원에서 철저히 차단하고 각 기관별로 기동감찰반을 상설운영,이를 단속하는 한편 앞으로 부처간·자치단체간 공조체제를 강화키로 했다. 정부는 이와 함께 최근 신도시 주택문제와관련,건설부에 「건축행정개선대책반」을 신설운영하고 서울시의 「건축특별감시반」을 활용,불량자재 사용 등을 강력히 단속키로 했다.
  • “국영기업서 개인회사 빚 보증”충격/남해화학 「부정보증」 안팎

    ◎상무가 사장아들에 28억 빚보증… 25억 회수/김사장 낌새채고 도미… 진상규명 오래 끌듯 정부의 재투자기관인 남해화학의 김용휴사장이 아들 회사의 거액 빚을 남해화학 명의로 지급보증 해주고 부도를 일으킨 남해화학 사건은 공공기업이 사장아들의 개인회사보증을 공공연히 서줬다는 점에서 충격을 던져주고 있다. 특히 문제가 표면화 되자 김사장이 부인의 병 치료를 이유로 외국에 나가 사실상 귀국을 거부하고 있다는 점에서 앞으로 국영기업의 경영실태점검 및 감독당국에 대한 철저한 책임소재규명이 뒤따라야 할 것으로 지적되고 있다. 주무당국인 상공부가 조사한 바에 따르면 이 사건이 표면화된 것은 지난7일 남해화학이 지급보증한 어음이 사채시장에 유통되고 있다는 정보를 입수하면서부터다. 박병덕 남해화학 부사장은 이때 김사장 큰아들인 김혁중 한국유니텍 사장이 발행한 어음에 남해화학이 지불보증한 어음 2장을 사채업체가 갖고 있다는 정보를 입수했다. 어음은 액면가 3억원짜리 1장(만기일 8월27일)과 1억원짜리 1장이었다. 이에 앞서 한국유니텍 전자는 지난3일쯤 약1백억원(추정)의 부도가 발생했다. 이 회사는 경기도 부천에서 카세트ㆍ라디오 부품을 생산하는 업체로 80억원가량의 회사자산을 갖고 있는데 무리한 공장시설 확장이 부도사유로 알려졌다. 남해화학 사건을 관계당국이 정식으로 알게된 것은 감사원 감사가 시작된 지난10일부터다. 남해화학자금담당 김종렬상무는 지난 5월24일부터 7월31일사이에 8차례에 걸쳐 한국유니텍어음 누계금액 28억원에 대해 남해화학명의로 지급보증하고 이 가운데 25억원은 상환한 사실이 있다고 지난12일 감사원에 제출한 자술서에서 밝혔다. 김사장은 여름휴가기간을 활용,부인의 고혈압치료차 도미하겠다는 뜻을 박부사장에게 알리고 지난1일 상오 미국으로 출발했다. 그는2일 하오 미국에 도착했다. 사건이 터지자 남해화학은 지난10일 긴급이사회를 열어 김상무와 회계과장ㆍ인사과장을 대기발령했다. 이와함께 어음지급보증사실이 회사장부에 기록이 없었기 때문에 각 거래금융기관에 남해화학보증어음 지급정지를 요청한 결과 지난15일 현재까지 남해화학의 금전손실은 없는 것을 확인했다. 상공부도 남해화학사건이 파문을 일으키자 미국에 체류중인 김사장에게 전화를 걸어 급거귀국을 종용하는 한편 남해화학의 박부사장을 지난14일 미국현지에 파견,일단 귀국해서 사태수습에 나설 것을 촉구했다. 미국 필라델피아의 둘째아들집에 머무르고 있던 김사장은 뉴욕에서 박부사장과 만나 남해화학 보증어음중 자신이 알고있는 25억원에 대해선 출국전 전 재산을 처분,모두 변제했고 문제의 어음 3억원은 전혀 아는 바 없다고 밝혔다. 김사장은 또 국제전화를 통해 아들회사어음에 남해화학이 배서를 해준 것은 자신과 전혀 관련이 없고 경리담당직원들의 과잉충성에서 비롯된 것이라고 주장했다. 그러나 이를 그대로 받아들이기에는 의심쩍은 부분이 많으며 만일 이것이 사실이라면 남해화학의 경영이 얼마나 방만했는가를 단적으로 반증한다. 김사장은 고혈압을 핑계로 당분간 귀국의사가 없는 것으로 확인됐으나 그가 공인으로서 인생을 마감할 자세가 돼있다면 일단 귀국,전모를 밝히는 것이 떳떳하게 남은 여생을 사는 길이 될 것이다.
  • 심야영업등 단속 소홀/청주시장등 8명 경고

    ◎내무부,실태점검 내무부는 24일 연초부터 실시해온 심야영업제한조치와 지난6월부터 거리질서확립차원에서 중점적으로 펴고 있는 노상적치물단속의 실효를 거두기 위해 단속업무를 소홀히 하거나 위반업소가 많은 지역의 시ㆍ군ㆍ구청장에 대해 경고 및 직위해제 등 강력한 징계조치를 하기로 했다. 내무부는 이에따라 최근 본부직원이 중심이돼 다시 전국적으로 실시한 실태점검에서 단속반운영이 미흡하거나 심야영업을 하는 업소가 많은 것으로 확인된 부산시 중구,인천시 동ㆍ동남구,대전시 중구,청주,안양,강릉,온양 등 8개 지역의 구청장 및 시장에게 23일자로 경고장을 보냈다. 안응모장관이 직접 서명해 본인앞으로 보낸 경고장은 『관내 위반업소에 대한 단속을 철저히 하여 정부시책에 차질이 없도록 하라』는 내용을 담고 있으며 청와대와 국무총리실,도지사 앞으로 그 사본이 발송됐다.
  • 비리 공무원 적발/1년간 1천65명

    지난해 2월부터 올 2월까지 정부 사정당국이 실시한 공직기강 실태점검에서 문제성있는 공직자로 지적된 공무원은 1백6명이며 각 기관별로 실시된 자체특별감찰에서는 9백59명이 적발돼 징계를 받은 것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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