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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해군사병 무장 탈영/공포쏘며 한때 난동/동료 설득 자수

    【부산】 24일 하오 7시40분쯤 부산시 강서구 눌차동 해군 모부대 701전대 제2검문소 뒷산에서 701전대 소속 이준호 일병(21)이 K1소총으로 무장한채 탈영,공포를 쏘며 1시간여동안 난동을 부려 인근 주민들이 일시 대피하는 소동을 빚었다. 해군당국에 따르면 이날 검문소 내무반에서 대기중이던 이일병은 동료들이 바지선해상근무에 나간 사이 K1소총과 실탄 30발을 휴대한 채 검문소에서 2백여m 떨어진 뒷산으로 올라가 실탄 1발을 공포로 발사한후 자신의 목에 총을 대고 『군대생활을 못하겠다』며 자해를 기도하다가 분초장과 동료들의 설득으로 1시간 10분만에 자수했다. 이날 총소리가 나자 놀란 주민 1백여명이 긴급 대피하고 군과 경찰병력이 무장출동하는 등 한때 긴장감이 감돌았다.
  • 권총주워 실내 연습발사/전 관광호텔 상무에 영장(조약돌)

    ○…경남 창원경찰서는 20일 창원 캔버라관광호텔 전상무 이계훈씨(36·대구시 서구 평리4동 1213의5)를 총포도검및 화약류 단속법위반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하고 이 호텔 대표 김윤천씨(36·창원시 중앙동 은아오피스텔 814호)를 같은 혐의로 수배. 이씨는 지난달 28일 서울 용산구 이태원동 한 식당에서 이탈리아제 38구경 9연발권총과 실탄 26발을 주워 중학교동창인 김씨집 방안에서 화장실,벽면등을 향해 19발을 연습발사,입주민들을 불안케한 혐의.
  • 강력범·무질서 발본/경찰청의 올해 방범대책(국정탐방)

    ◎문민시대 민생치안 확립에 전력투구/전경 1만여명 일선 순찰활동 투입/5대사범 집중단속… 「체감안전」 제고 최근의 각종 사건·사고에 대한 경찰의 통계를 보면 한가지 공통된 점을 발견하게 된다. 전체 발생집계수치가 90년과 91년을 고비로 하향곡선을 그리고 있다는 점이다. ○시위건수 크게 줄어 우선 강·절도등 5대 범죄통계를 보면 해마다 일정한 비율로 증가해왔던 범죄가 91년부터 감소추세로 돌아선 것이다. 범죄와의 전쟁 1년만인 지난 91년에는 발생건수가 처음으로 5.4% 줄어든 26만6천7백28건에 그쳤고 지난해에는 감소율이 더 높아져 5.9% 준 25만1천68건을 기록했다. 특히 강도는 90년 4천7백60건에서 지난해 3천1백12건으로,절도는 90년 9만5천4백27건에서 지난해 7만7천8백61건으로 대폭 감소했다. 또 대학가 시위를 포함한 전체 시위건수가 90년부터 줄어들기 시작했다. 지난 88년에 6천9백21건의 시위가 발생한데 이어 89년 1만1천9백35건의 시위가 발생,72%나 늘어났다가 90년과 91년에는 뚜렷한 감소추세를 나타냈다.이같은 현상을불러온 원인들을 대체로 3가지정도로 전문가들은 분석하고 있다. 우선 사회의 민주화에 따라 최근 몇년동안 범죄발생요인을 비교적 적게 제공했다는 점이다. 두번째는 경제가 발전되고 국민의 준법정신 또는 질서의식이 높아지고 있다는 점을 들고 있다. 다른 하나는 범죄와 시위를 줄이려는 정부의 노력이다. 이 원인분석과 통계수치만으로 볼 때는 우리의 국민의식은 점차 선진국수준으로 들어서고 있고 거기에 걸맞게 정부의 행정력도 높아져 치안유지가 호전되고 있는 것으로 여겨진다. 그럼에도 국민들이 피부로 느끼는 「체감치안」은 여전히 과거와 별로 달라진 것이 없어 민생치안확립을 위해서는 경찰이 더욱 전력을 투구해야 할 것이라는 주장도 나오고 있다. ○우발범죄는 증가세 이에대한 경찰의 분석은 양적으로는 시위나 각종 범죄가 줄었다고는 하나 질적인 면에서는 오히려 더 흉포화·연소화·집단화되고 있으며 우발범죄가 늘고 있다는 점이 그 원인일 것이라는 것이다. 다른 범죄가 감소하는데도 살인·강간등은 증가하고 있다는 것이 그 예이다. 경찰은 따라서 앞으로도 지금까지의 가시적인 성과에 만족하지 않고 「범죄와의 전쟁」과 「교통사고줄이기운동」을 보다 강력히 추진하고 불법시위의 사전예방에 총력을 기울인다는 방침을 세워 놓고 있다. 특히 새정부출범에 따른 정치적 전환기에 편승해 되살아날 우려가 있는 강력범죄와 무질서를 제압하기 위한 갖가지 대책을 강구하고 있다. 그중의 하나는 시위감소에 따라 남아도는 전투경찰인력을 민생치안으로 돌리는 계획이다. 다음달 초부터 일선경찰서와 전국 3천3백여개 지서·파출소에 배속되게될 전경은 총 1만7천명 가운데 절반이 넘는 1만여명으로 이들은 경찰서장의 직접 지휘아래 방범활동에 투입되게 된다. 그렇게 되면 과중한 일선경찰관의 업무를 덜어줌은 물론 범죄예방에 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경찰은 이와함께 순찰차 1백71대를 전국경찰에 추가로 보급,순찰활동을 강화하기로 했다. 또 범죄발생신고에 즉각대응하는 C3체제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각종 첨단장비를 도입해 현장에서 활용할 방침이다. 또한 날로지능화·광역화·기동화돼가는 범죄에 대응코자 거액의 예산을 들여 유전자순서배열기등 1백여종과 지문자동분류검색시스템이 도입된다. 경찰자질향상을 위한 경찰연수소도 문을 열었으며 지하철범죄에 대응하기 위한 지하철범죄수사대도 발족됐고 경찰관서와 경찰인력도 대폭 보강할 예정이다. 이같은 바탕아래서 앞으로 모든 경찰력을 민생치안체제로 전환한다는 방침에 따라 경찰은 범죄를 유발하는 유흥업소와 불법무기류소지자,성폭력등 여성상대범죄,음란전화,학교주변 폭력배,수배된 조직폭력배 84명 등의 검거와 퇴치에 총력을 기울이기로 했다. ○사기진작대책 마련 그러나 경찰의 치안유지노력을 가로막고 있는 걸림돌들이 있다. 차량방화와 주차장납치등 신흥범죄들이 활개를 치는가하면 유흥업소의 감소추세와는 달리 퇴폐·향락문화가 정도를 더해가고 있는 것이다. 거기에다 조직폭력배의 국제연계와 주요조직폭력배의 대거출소로 재규합이 우려되고 있고 불법체류 외국인증가에 따른 외국인범죄가 증가하고 있으며 외국산마약류의 밀반입이 급증하는등 범죄가 국제화현상을 띠고 있는 점도 경찰이 해결해야할 과제이다. 그러나 무엇보다 열악한 근무조건과 낮은 보수로 인한 사기저하와 예산절감에 따른 인력확보차질이 큰 문제점이라하겠다. 경찰은 국민에게 봉사하는 친절경찰상확립에 공이 큰 경찰관등에게 특진과 포상을 적극 실시하는 등의 사기진작대책도 마련해 놓고 있다. ◎112신고출동 현황/접수후 3분이면 현장 도착/작년 강폭력범 22만명 검거/응급환자 후송 봉사활동도 『여보세요,카페에 강도가 들어왔어요 강도가』 지난해 2월4일 하오11시15분쯤.서울경찰청종합지령실에는 한 여성시민의 다급한 112신고가 접수됐다. 총을 든 강도가 카페에 침입했다는 내용이었다. 신고는 곧바로 송파경찰서 순찰차와 형사기동대차,가락파출소에 무전으로 연락돼 범인은 격투끝에 붙잡혔다. 신고후 순찰차가 도착하는데 걸린 시간은 단3분이었고 「총을든 강도는 M16소총과 실탄90발을 휴대한 탈영병이었다. 112지령실은 범죄현장과 경찰이 직결되는 곳이다. 1년전의 이 무장탈영병사건과같은 강력사건이 매일 신고되는 것은 아니지만 서울에만 하루 1천2백여건의 급한 범죄신고가 접수된다. 범죄예방과 함께 발생즉시 현장에 출동해 범인을 검거하고 제2의 범죄를 차단하기 위한 112신고제도는 민생치안에 있어 핵심적인 역할을 하는 제도이다. 신고만 하면 빠르면 1분안에 경찰이 현장에 출동해 범인을 검거하게된다. 지난해 112신고를 통해 현장에서 붙잡힌 살인·강도·폭력등 중요5대사범은 12만8천6백59건에 21만7천9백29명이나 됐다. 112신고에 의한 범죄즉응대처능력을 강화한 결과 3분안에 경찰이 범죄현장에 도착한 사건은 54.2%였고 5분안에 도착한 것도 전체의 80.1%였다. 경찰은 이제도가 국민과 경찰의 협력체제를 통해 범인의 현장검거율을 높임은 물론 불안감해소에 크게 기여해 체감치안향상에 큰 역할을 하는 것으로 보고 있다. 특히 112는 범죄신고뿐만 아니라 응급환자 후송등 국민생활불편신고도 접수한다. 서울경찰청에는 경찰관 82명이 10대의 지령·접수대에서 3교대로 24시간 신고를 받아 범죄에 대응하고 있다. 범죄가발생했을때는 순찰중인 순찰차 6백58대와 사이카 1천1백44대,형사기동대차 86대가 즉각 현장으로 달려가고 파출소의 경찰관들도 동원된다. 그럼에도 아직까지 범죄를 당했을 때의 112 이용률이 미흡하다는 지적이다. 또 허위·오인신고도 경찰력낭비를 초래하고 있다. 서울의 경우 지난해 접수된 45만4백2건가운데 54%는 범죄신고였고 10%는 안전사고신고,36%는 허위·오인신고인 것으로 집계됐다. ◎장비 첨단화 계획/인공위성까지 활용 과학수사 펼친다/전화 한통화면 신고자위치 등 컴퓨터 화면에/AVL 등 곧 전국에 확대… 범죄즉응기능 강화 서울 관악구 봉천동에 사는 A씨(40)는 어느날 새벽 거실에서 쿵쿵거리는 소리가 나는 것을 듣고 잠을 깼다. 강도의 발자국소리임을 직감한 A씨는 급히 전화기를 들어 112를 누르고 안방문을 잠근뒤 마음을 졸이며 경찰이 도착하기를 기다렸다. 목소리가 들릴까봐 집의 위치와 위급한 상황을 알려주지도 못했지만 112신고가 접수된 서울경찰청종합지령실접수대에는 김씨의 전화번호는 물론 집의 주소와 위치까지 컴퓨터화면에 나타났다. 신고가 접수되자마자 지령실에서는 순찰차의 위치가 표시되는 컴퓨터모니터의 지도를 통해 A씨의 집에서 5백m 떨어진곳을 순시하던 경찰순찰차량을 찾아내 112신고접수상황을 무전으로 알린뒤 즉각 출동하도록했다. 신고접수후 단 2분30초만에 A씨집에 도착한 경찰은 즉시 A씨집안으로 들어가 집안을 뒤지고 있던 범인 2명중 1명을 검거했다. 그러나 다른 1명은 창문을 열고 집밖으로 뛰쳐나가 미리 대기시켜두었던 승용차를 타고 남부순환도로쪽으로 달아나기 시작했다. 경찰은 미처 범인의 차번호를 확인하지 못했지만 순환도로입구에 설치한 차량번호자동판독장치를 통해 서울1가25××번호임을 알아내 부근 검문소에 연락해 체포하도록 했다. 아울러 순찰차안에 설치된 컴퓨터단말기를 통해 차량번호와 범인의 신원을 조회해 인적사항을 밝혀내 검문소와 다른 순찰차에도 알렸다. 차를 몰고 달아나던 범인은 1㎞도 못가고 다른 경찰에게 붙잡혔다. 이 사건은 꾸며낸 것이지만 실현될수없는 영화속의 얘기는 결코 아니다. 경찰청은 이같은 경찰장비첨단화계획을 이미 세워놓고 있고 일부는 시범운용하고 있어 가까운 장래에 일반화될수 있는 경찰의 범죄대응체제이다. 112만 누르면 신고자의 전화번호가 컴퓨터화면에 자동으로 나타나는 것은 ANI(Automatic Number Identification)시스탬이고 위치까지 표시되는 것은 ALI(〃 Location 〃)시스템이라 불린다. 순찰차위치자동표시장치인 AVL(Automatic Vehicle Location)은 인공위성에서 발사되는 전파를 이용해 순찰차위치를 정확히 감지해(GPS방식)지령실컴퓨터에 나타나도록 하는 것이다. 이동중에도 차량및 인적사항을 컴퓨터로 직접 조회해 볼수 있는 순찰차량용컴퓨터단말기는 MOT(MobileDataTerminal)라 불리며 간선도로에 설치되는 차량번호자동판독장치는 AVNI(Automatic Vehicle Number Identification)이다.이밖에 휴대용 컴퓨터 단말기(HDT)도 있다. 이가운데 ANI,ALI,AVNI는 서울에서 시범운용되고 있고 AVL과 MDT는 오는 6월 시범운용을 거쳐 전국에 확대 실시될 예정이다. 이 첨단정비들이 전면 도입되면 범죄현장도착시간의 단축은 물론 범인검거율을 높여 치안에 큰 도움을 줄 전망이다.
  • 검문경관 권총오발/의경 1명 중태

    【부천=조덕현기자】 30일 하오8시쯤 부천시 남구 소사1동 산63 부천경찰서 소사검문소에서 소사파출소 소속 황민수순경(30)이 교대근무도중 오발사고를 일으켜 근무인계를 받던 김진훈일경(20)이 머리에 실탄을 맞아 중태에 빠졌다. 이날 사고는 방범검문소 근무지원자인 황순경이 하오7시쯤 전번근무자에게 인계받은 3·8구경권총을 김일경앞에서 실탄이 장전된 것을 모르고 방아쇠를 당기다 일어났다. 경찰은 황순경을 상대로 정확한 사건경위를 조사중이다.
  • 아내 정부 총기위협/경찰서 마당서 발사/30대 구속

    【마산=강원식기자】 경남마산동부경찰서는 28일 자기 아내와 불륜관계를 맺은 남자를 경찰서마당으로 끌고가 공기총을 쏴 중상을 입힌 최봉용씨(38·건축업·경남 창원시 팔룡동 199의6)를 폭력행위등처벌에관한 법률위반등의 혐의로 구속했다. 최씨는 지난 27일 상오7시10분쯤 부인 김모씨(33)가 경영하는 마산시 회원구 합성2동 귀빈통술집으로 찾아가 내실에서 부인 김씨와 함께 자고있던 박대성씨(26·무직·마산시 회원구 합성2동 316의38)를 주먹으로 마구 때린뒤 웨스턴 5·5구경 공기총으로 위협,2백여m 떨어진 마산동부경찰서로 끌고가 경찰서 마당에서 박씨의 머리에 공기총 2발을 쏴 중상을 입힌 혐의를 받고 있다. 총에 맞은 박씨는 곧바로 마산 고려병원에서 실탄 제거수술을 받아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마산동부경찰서는 경찰서 마당에서 일어난 총기발사 사건이 문제가 될것을 우려,『박씨가 이미 경찰서 밖에서 총을 맞고 경찰서 안으로 들어왔다』고 주장하고 있다.
  • 사냥시즌 새달 오픈… 4지역 수렵장 일제 개방

    ◎엽사들 “야성의 즐거움” 만끽/올 순환수렵장 전남·북 지정/금강·섬진강·지리산 일대 사냥감 풍부/수렵종류 8종… 고라니,거제도만 허용 야생동물을 쫓으며 겨울 산야를 누비는 사냥시즌이 열린다. 내달 1일부터 내년 2월말까지 4개월동안 즐길 수 있는 올 수렵은 특히 산림청이 해마다 지정하는 순환수렵장이 예년의 1개도에서 2개도로 확대돼 사냥터가 한층 넓어졌다.금년 순환수렵 지역은 전남·북이며 여기에 94년까지 매년 개방되는 제주도와 거제도내의 상설수렵장 2곳이 합해져 수렵개방지역이 모두 4곳에 달한다. 전남지역은 전지역의 37%인 43만여㏊,전북은 50%인 40만여㏊가 수렵가능권으로 설정됐다.사찰등 문화재보호구역,공원,관광지,군사시설지역,도로변,해안가 및 도시계획구역등 인명피해의 위험이 있는 곳에서는 수렵이 금지된다.상설지역인 제주도와 거제도 수렵장은 각각 전지역의 절반인 10만㏊와 2만㏊에 걸쳐있다. 전남과 전북은 5년과 8년만에 개방돼 수렵동물감이 풍부할 것으로 기대된다.이번 시즌의 수렵장에서 사냥이 가능한 야생동물은 멧돼지,고라니,멧토끼(이상수류),수꿩,멧비둘기,까마귀류,오리류,도요류,참새(조류)등 8종류이다.한편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고라니는 거제도에서만 포획이 허용된다. 사냥철에 때맞춰 군별로 수렵장내역을 상세히 소개한 책자도 나왔는데 크게 보아 금강 섬진강 일대의 갈대숲에 오리류의 조류사냥터가 발달되어 있다.또 서남해안지역과 도서지역에 꿩밭이 잇따라 널려있으며 지리산 일대의 산악지역에는 멧돼지나 노루 등을 만날 수 있다는 것이 전문가들의 설명이다. 오리사냥은 새벽녘과 해질 무렵이 적당한데 미리 한두시간 정도 적당한 지점에서 잠복해 기다리는 것이 요령이다.오리는 날으는 속도가 매우 빠르므로 2.4m정도 앞질러 사격해야하며 꿩은 머리위로 지나갈 경우 1.2m 앞에다 사격해야한다.주로 눈이 내린 후에 하는 멧토끼사냥에서는 눈위의 발자국이 대개 10분동안 잔존하므로 발자국의 흔적을 보는대로 발사준비를 갖추되 추격은 천천히 해야 효과적이다. 수렵철은 동절기이므로 방한복 침낭 등을 반드시 준비하고 불의의 부상에 대비해 구급약을 갖추도록 한다.휴대한 총기에 각별한 주의가 요망된다.수렵도중 휴식시에는 장전된 실탄을 빼내고 또 발사순간 이외에는 항상 방아쇠에 안전장치를 하도록한다.강이나 바다에서는 물위에 직접 발사하면 실탄이 물에 튀어 위험하므로 조류를 먼저 공중으로 날게 하는 것이 필수이다.
  • 이스라엘,「팔」 군중에 발포/시위자 1백명 부상

    【예루살렘·라파(가자지구) AP AFP 연합】 이스라엘군이 7일 가자지구에서 수용소내 처우개선등을 요구하며 단식농성을 벌이고 있는 아랍인 재소자들을 지지하기 위해 시위를 벌인 팔레스타인 군중에 발포,이들중 1백여명 이상이 부상했다고 아랍소식통및 병원관계자들이 전했다. 소식통들에 따르면 대부분이 학생들인 수백여명의 여성들이 라파시내를 평화행진한뒤 국제적십자위원회 사무실 밖에서 연좌농성을 하는 과정에서 3천여명의 데모군중들이 합류,이스라엘군에게 돌등을 던졌으며 이스라엘군은 이에 실탄과 시위진압용 고무탄들을 발사했다.
  • 검문불응 도주 뺑소니 운전사/경관이 권총쏴 검거/턱밑 관통… 중상

    【울산=이용호기자】 20일 0시40분쯤 경남 울산시 남구 신정3동 태화호텔 앞길에서 교통사고를 낸뒤 경남1느 3420호 갤로퍼 지프를 몰고 달아나던 김상휴씨(39·회사원·울산시 남구 신정3동 519의 24)가 뒤쫓아오던 울산남부경찰서 삼신파출소 홍성만순경(26)이 쏜 권총에 맞아 턱밑을 관통하는 총상을 입었다. 김씨는 이날 0시5분쯤 울산시 남구 무거동 삼호주공아파트 앞길에서 신동아택시소속 경남1바 2123호 택시(운전사 장진은·40)의 뒷부분을 들이받고 8㎞남짓 달아나다 장씨의 신고를 받고 신정동 삼신파출소앞 임시검문소에서 대기하고 있던 경찰의 검문을 피하려다 이같은 사고를 당했다. 홍순경은 김씨가 검문하려던 이장희수경(22)을 차에 매단채 달아나자 순찰차를 타고 뒤쫓으며 공포탄 2발을 쏘았으나 계속 도주하자 김씨 차량의 옆쪽을 향해 실탄 1발을 쏜 것이 김씨의 턱밑을 관통했다. 김씨는 이웃 동강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으며 생명에는 지장이 없다. 경찰은 김씨를 특정범죄가중처벌에 관한 법률위반혐의로 입건,조사하는 한편 김씨가 술을 마시고 사고를 냈는지를 가리기 위해 혈액을 채취,음주측정을 의뢰했다. 경찰은 또 홍순경의 권총발사가 정당했는지에 대해서도 조사하고 있다.
  • 문헌안의 거북선 사실입증 첫걸음

    ◎이순신장군의 「한산도대첩」 등 실증/거북선 실물 인양 가능성 크게 높여/「귀함 별황자총통」 인양의 의미 임진왜란 당시의 대포였던 별황자총통(총통)의 발견은 조선조 전사(전사)연구에 획기적인 전환점이 될 귀중한 자료로 평가되고 있다.특히 문헌상에만 기록돼 있어 실체여부를 확인할 수 없었던 총통이 거북선의 주포였음이 확인됨에 따라 가까운 시일안에 거북선의 잔해도 발견할 수 있을 것이란 기대까지 갖게 하고 있다.황자총통발견의 의의와 사료로서의 가치·인양과정등을 알아본다. ▷전문가 평가◁ 이번에 발견된 별황자총통(별황자총통)에 대해 문화재 전문위원 조성도씨(해군사관학교교수)는 임진왜란 당시 전사는 물론 조선후기의 무기발달사 연구에 귀중한 자료로 활용될 국보급으로 평가했다. 거북선에 장착됐던 것으로 보이는 이 총통의 현장실측평가작업에 참가했던 조씨는 『그동안 거북선에 관한 사료(사료)는 상당수 있으나 거북선의 실체를 증명할 수 있는 유물이 발견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라고 이 총통의 가치를 설명했다. 그는또 『이 총통에 새겨진 제조연대와 발견장소가 임진왜란때의 거북선과 왜국 수군이 싸우던 격전지였다는 점으로 미루어 이제까지 남아있는 조선조의 보물급 대포 16종보다 가치가 있다』고 밝혔다. 제작시기만 보더라도 기존의 대포들과는 달리 이 총통은 당시 중국의 연호를 사용해 제작연도를 확실하게 명시하고 있다. 게다가 「거북선에 장착됐다」는 내용의 명문이 남아 있어 지금까지 문헌상으로만 보존돼오던 거북선의 실체를 입증해주고 있다. 총통이 발견된 해저지점에 대해 그는 『임진왜란 첫해인 1592년 이순신장군이 한산대첩을 거둔 곳이며 이장군의 뒤를 이은 2대 수군통제사 원균이 일본군에 대패한 곳』이라고 말했다. 이 총통에 새겨진 귀함황자경적선 일사적선필수장이라는 내용의 칠언시는 지금까지 발견되지 않은 조선수군의 굴하지 않는 정신을 후세에 남긴 것이라고 덧붙였다. 그는 4백년이 지난 지금까지 이 총통이 거의 원상태로 남아있는 것에 대해 『발견지점에는 모래 자갈층이 30㎝두께의 퇴적층을 이루고 있어 부식을 막을 수 있었던 것 같다』고 설명했다. 그는 『우리나라 바다는 조개·기타 유기물질에 의해 퇴적속도가 빨라 침몰된 거북선도 원래 모습을 그대로 지닌채 퇴적층속에 숨어 있을 것』이라고 추정했다. ▷인양경위◁ 고색이 창연한 황자총통에는 귀함이라는 총통의 소속함정과 만력 병신(만력 병신·1596)이라는 제조일시가 명기되어 있어 거북선의 주포임이 움직일 수 없는 사실로 확인됐다. 해군은 지난89년 노태우대통령의 지시로 그해 8월 충무공해전유물발굴단을 해군사관학교에 창설,3년동안 심해잠수요원과 탐사정·소해정·시추장비등을 투입해 탐사작업을 벌인 결과 이번에 거북선과 관계되는 실증자료를 처음으로 발굴하게 됐다. 발굴단은 그동안 8차례에 걸친 정밀탐사를 통해 거북선이 매몰되어 있을 가능성이 높다고 판단되는 1백87㎦의 해역중 30%인 54·5㎦를 탐사완료하고 앞으로는 한산도와 당포 근해를 집중 탐사할 계획이다. 발굴관계자들은 이번에 총통이 발견된 한산도해역은 임진왜란당시 대해전이 벌어졌던 곳으로 총통이외의 다른 유물들도 많을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충무공의 난중일기에 등장하는 거북선은 모두 3척이며 임진왜란이 끝난뒤에도 10여척을 건조한 기록이 있어 당시 수군이 활동하던 남해와 서해에는 거북선이 분명히 매몰되어 있을 것이라는 확신을 갖고 발굴작업을 계속하고 있다. 그러나 임진왜란이 일어난지 이미 4백년이 지났으며 침몰에 대한 구체적인 기록도 없고 당시의 해안선도 항구의 축조와 매립 등으로 크게 바뀌어 바닷속의 거북선을 인양하기란 한강밑에서 바늘을 찾아내는 일 만큼이나 어렵다는 지적도 있다. 탐사반원들은 총통발견을 계기로 거북선발굴작업이 크게 활기를 띨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외국에서도 지난 60년대에 덴마크와 네덜란드에서 1천2백년전의 바이킹배 3척을 인양한바 있고 70년대에는 영국에서 6백년전의 목제군함을 원형그대로 인양한 적이 있다. ▷총통◁ 총통이란 고려시대와 이조시대때 왜구를 격퇴·섬멸하기 위해 무기로 사용했던 화전·화통·화포등의 화기를 총칭한다. 「공민왕5년(1356)에 총통을 사용해 전을 발사했다」는 고려사 병지의 기록으로보아 14세기 전반부터 이미 유통식 화기인 총통이 사용됐던 것으로 보인다. 중국 원나라에서 전래된 총통은 이조 세종때 서북변경 개척의 적극화로 각종 화기와 화약의 수요가 급증하게 됐고 이에대한 제조기술이 향상되면서 조선화포중에서 가장 큰 천자총통이라는 새로운 이름의 화포가 만들어졌다. 이때부터 화포의 이름을 체계적으로 정리,조선 특유의 형식으로 규격화하는 일이 진행됐다. 총통의 구경에 따라 가장 큰것은 천자,그다음이 지자,현자,황자로 나누었다. 천자문의 맨처음 구인 천·지·현·황순서로 크기를 정한 것이다. 구경 15∼16㎝의 천자총통과 13∼14㎝인 지자총통은 현재 육사박물관에 소장되어 있으며 12∼13㎝인 현자총통은 해사박물관,구경 11∼12㎝의 황자총통은 현충사전시관에 소장되어 있다. 이번에 발견된 황자총통에 「별」자가 있는 것은 총통의 위력을 강화한 「특」이라는 뜻이다. 황자총통의 사정거리는 약8백보(1천21m)이며 철환과 화살 또는 유황으로된 화염탄등을 실탄으로 사용할 수 있다.
  • 오토바이 훔친뒤 검문경찰 구타/고교생 1명 총쏴 검거

    ◎1명은 달아나 【강릉=조성호기자】 15일 상오 1시40분쯤 강원도 강릉시 입암동 녹원아파트 모델하우스앞길에서 최모군(18·J수고 3년·강릉시 병산동)과 같은 동네의 또 다른 최모군(17·D공고 2년)등 2명이 검문을 하던 강릉경찰서 성덕파출소 이근수경장(33)을 주먹으로 때리고 달아났다. 경찰은 달아나는 이들을 붙잡기 위해 30m를 뒤쫓아 가며 권총 실탄 6발을 공중으로 발사,J수고생인 최군은 붙잡았으나 D공고생인 최군은 달아났다. 경찰은 이날 붙잡은 최군에 대해 특수절도등의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하는 한편 달아난 최군을 수배했다.
  • 경관,가족 쏜뒤 권총자살/부인·9살 아들 사망… 6살 아들은 부상

    ◎인천 동부서 송영복 경장,신병 비관 【인천=김동준·박홍기기자】 8일 0시30분쯤 인천 남동구 구월3동 1006 화신빌라 E동 201호 인천 동부경찰서 화평파출소(소장 이원철·54)소속 송영복 경장(35) 집에서 송경장이 갖고 있던 권총으로 부인 최병숙씨(34)와 맏아들 재욱(10) 둘째아들 재훈군(6) 등 3명을 쏘아 부인과 맏아들을 숨지게 한뒤 자신도 자살했다. 둘째아들 재훈군은 총알이 왼쪽 귀부분을 스치면서 두개골이 파열됐으나 생명에는 지장이 없다. 현장을 처음 본 동료 허선우 경장(29)은 『7일 낮 12시30분쯤 송경장이 「속이 아파 집에서 죽을 먹고 오겠다」며 나간뒤 교대시간이 지나도 소식이 없어 집에 찾아가 현관문옆 우유주머니에서 열쇠를 찾아 문을 열고 들어가보니 송경장등 가족 3명이 숨져있었고 둘째아들은 신음하고 있었다』고 말했다. 송경장과 맏아들은 안방에서,부인은 주방에서 머리에 총을 맞고 피를 흘린채 숨져 있었으며 둘째아들은 안방에서 신음하고 있었다. 또 숨진 송경장의 점퍼주머니에는 무기고에서 빼낸 실탄 20발이 들어있었으며 바로 옆에는 총알 4발이 발사되고 2발이 남아 있는 38구경 리벌버권총이 있었다. 경찰은 송경장이 평소 위장병으로 고생해오다 지난 4일 파출소부근 H의원에서 X선촬영과 내시경검사결과 위염으로 판명되자 『위염이 아니라 위암일 것』이라면서 몹시 우울해 왔다는 동료들의 말과 재훈군이 『아버지가 총을 쏘았다』는 진술에 따라 송경장 스스로 신병을 비관,가족과 동반자살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경찰은 또 송경장등의 시체에서 흐른 피가 굳어있고 전깃불이 켜져 있지않은 점으로 미루어 대낮에 사건이 발생한 것으로 보고 있다. 경찰은 그러나 이웃주민들이 전혀 총소리를 들은 적이 없다고 말하고 있고 현관열쇠가 밖에 있는 것으로 보아 외부인에 의한 범행가능성에 대해서도 수사를 벌이고 있다.
  • 인­파키스탄 유혈충돌… 1백50명 사상

    ◎카슈미르독립 요구,2만여명 시위/「파」 총리,인도에 자결권 부여촉구 【무자파라바드·스리나가르·치나리 외신 종합】 인도령 카슈미르의 분리독립을 요구하며 인도로의 행진을 벌이려던 파키스탄 과격파 회교도들이 12일 월경행진을 저지하는 경찰과 충돌,최소한 10명이 숨지고 1백50여명의 사상자를 낸 사건이 발생한뒤 인도령 카슈미르로의 행진계획을 포기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행진을 주도한 잠무카슈미르해방전선(JKLF)지도자 아마눌라 칸등 JKLF 지도부의 체포설이 나돌고 있는 가운데 독립요구 행진대열은 국경도시인 차코티로부터 4㎞지점에서 저지됐다고 한 파키스탄 관리가 말했다. 그러나 앞서 샤라드 파와르 인도국방장관은 파키스탄이 인도에 대해 핵무기 사용을 시도한다면 파키스탄은 「여러 세대에 걸쳐」큰 고통을 당하게 될것이라고 경고,양국간의 긴장이 가라앉지 않고 있다. 이날 유혈충돌은 최고 2만명으로 추산된 파키스탄 회교도들이 인도령 카슈미르로의 행진을 저지하려는 파키스탄 보안병력측의 온갖 조치에도 불구,행진을 강행하려다 일어났다. 경찰은 시위행진에 참여한 회교도들이 인도 접경 10㎞ 지점의 치나리 다리를 통과하는 것을 막기 위해 행진 대열에 최루탄과 실탄을 발사했으며 이번 독립 요구 시위행진을 주도한 잠무카슈미르해방전선(JKLF) 관계자들은 경찰이 시위대에 공격을 가하기에 앞서 산 정상에서 돌을 굴려내려 많은 희생자를 내게 했다고 주장했다. 【이슬라마바드 AFP 연합】 나와즈 샤리프 파키스탄 총리는 11일 분단된 카슈미르 주민에 자결권을 부여할 것을 인도에 촉구하고 파키스탄은 카슈미르의 독립 가능성을 배제하지 않는다고 시사했다.
  • 우즈베크,가격폭등 항의시위/대학생 1만명 참가

    ◎경찰발포… 수명 사상 【모스크바 AP DPA 연합】 구소련 우즈베크공화국이 가격자유화와 식품쿠폰제를 처음 실시한 16일 밤 수도 타슈켄트에서 수천명의 대학생들이 식품가격의 폭등에 항의하는 격렬한 시위를 벌이면서 식품이 진열된 가게의 창을 부수다가 경찰과 충돌,1명이 사망하고 수명이 부상했다고 17일 모스크바의 중립적인 인테르팍스통신을 비롯한 현지 언론들이 보도했다. 경찰측에도 수명의 부상자가 발생한 것으로 알려진 이번 소요는 대부분의 구소련 공화국들이 이달들어 많은 상품에 대한 가격자유화를 실시한 후 발생한 소유사건중 가장 심각한 것이다. 학생들은 이날 타슈켄트의 대학촌에서 그들의 생활수준이 「빈곤선 아래」여서 값비싼 식품을 살 수 없다고 외치며 이슬람 카리모프 대통령의 사임을 요구하면서 대통령궁으로 행진하면서 과격시위를 벌였는데 시위에 참가한 학생수효는 한때 최고 1만여명에 달했던 것으로 보도됐다. 경찰은 처음에는 공포탄을 쏘며 학생들을 해산시켜려 했으나 수천명의 학생들이 식품상 창문을 파괴하는등폭동을 일으키자 실탄을 발사,여러 사람이 땅에 쓰러지는 것이 목격됐다고 안바르 우스모노프라는 타슈켄트의 한 기자가 말했다. 이 기자는 믿을만한 관변소식통을 인용,이중 1명이 숨지고 2명이 중상을 입었다고 전했다. 이어 경찰은 학생들을 곤봉으로 때리며 해산시키고 일부는 숙소까지 추적,최소한 1백명을 체포한 것으로 알려졌다고 우스모노프 기자가 말했다.
  • 경관,권총 오발… 시내버스에 맞아/인신매매 오인,승용차에 발사

    ◎승객들 항의소동/경찰,증거 없애려 창틀 제거 기도 16일 낮 12시쯤 서울 성북구 종암2동 16의 22 앞길에서 서울 종암경찰서 종암파출소 소속 송장석경장(34)이 우모씨(43·건축업·서울 성북구 돈암5동)소유의 경기2구2509호 에스페로 승용차를 세우기 위해 소지하고 있던 38구경 권총으로 실탄 1발을 발사,실탄이 제일여객 소속 서울5사7909호(운전사 최동선·30)시내버스에 맞는 바람에 이에 놀란 승객 70여명이 항의하는 소동을 벌였다. 이날 소동은 우씨가 기관지염을 앓고 있는 부인 김모씨(36)를 자신의 차에 태우고 서울 성북구 안암동 고대부속병원에 다녀오다 차안에서 부인과 말다툼을 벌여 주먹으로 얼굴을 때리는등 폭행을 하자 이를 목격한 한 시민이 『인신매매범이 차로 여자를 납치해 도주하고 있다』고 경찰에 신고하면서 비롯됐다. 현장에 출동한 송경장은 우씨의 차앞을 가로막고 하차할 것을 요구했으나 우씨가 이를 거부하며 차를 그대로 몰자 공중을 향해 공포탄을 쏜다는 것이 반대편 방향에서 지나가던 버스 운전석 옆 창틀에 맞는 바람에 유리창과 백밀러가 깨지고 운전사 최씨가 유리 파편으로 얼굴에 찰과상을 입었다. 한편 종암파출소측은 송경장의 실탄 발사 사실을 숨기기위해 운전사 최씨에게 탄두가 박혀있는 창틀을 제거할 것을 요구하다 거절당하자 직원 3명을 제일여객의 서울 은평구 불광1동 소재 차고지에 보내 직접 창틀을 제거하려다 제일여객측에 적발됐다.
  • 중국 실전 미사일훈련/최대 규모… 황해 상공서 실탄 발사

    【홍콩 연합】 중국 공군은 최근 황해 상공에서 10년래 최대규모의 공격기동훈련을 실시했으며 이 훈련작전에서 전투기들은 공대공및 공대지 미사일의 실탄발사 훈련을 했다고 홍콩의 중국계 신문들이 18일 보도했다. 문회보와 대공보는 중국공군전투기들이 미사일을 적재한 채 대규모 실탄발사 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히고 산동성의 한 공군기지를 훈련기지로 삼고 실시된 이 공격훈련에서 중국전투기들은 56개의 미사일을 발사했으며 목표물 명중률은 1백%였다고 덧붙였다. 이들 신문은 27시간 연속 실시된 이 기동훈련에서 중국전투기들은 편대 공격을 포함한 다양한 공격 방법을 구사했다고 말했다.
  • 소매치기 권총 쏴 검거/출동경찰에 흉기 난동

    【광주=남기창기자】 16일 상오11시쯤 광양군 광양읍 목성리 5일시장터에서 방성호씨(38·절도전과7범·전남 여수시 고소동 626)가 장을 보러 나온 황모씨(32·여)의 지갑을 소매치기 한후 황씨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광양경찰서 서부파출소 국중선순경(27)등 경찰관 3명에게 흉기를 휘두르며 난동을 부리다 경찰이 쏜 권총을 맞고 붙잡혔다.. 경찰은 방씨의 난동이 계속되자 공포 2발을 발사하고 투항할 것을 요구했으나 방씨가 계속 반항하자 실탄 1발을 방씨의 왼쪽 발목에 관통시켜 검거했다. 경찰조사결과 방씨는 이날 5일장터에서 황씨를 비롯해 장모(57·순천시 남정동),이모씨(25·여·광양군 광양읍)등 부녀자 3명의 지갑에서 현금등 1백4만원과 보험카드등을 소매치기 한 것으로 밝혀졌다.
  • “파출소 차석도 총 쐈다”/검찰,조 경위가 숨긴 사실 밝혀내

    ◎2명 모두 직위해제 서울대 대학원생 한국원씨의 사망사건을 수사하고 있는 서울지검 강력부(김영철부장검사)는 7일 사건당시 신림2동 파출소장 조동부경위(38)말고 차석인 변두환경장(41)도 총을 쏘았다고 발표했다. 검찰은 국립과학수사연구소의 총기감정결과 당시 발사된 공포4발과 실탄6발 가운데 조경위가 쏜 것은 공포2발과 실탄5발등 7발이며 나머지 공포2발과 실탄1발은 변경장이 발사한 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경찰은 이에따라 대기발령중인 조경위와 변경장을 허위보고한 책임을 물어 이날자로 직위해제했다.
  • 매복훈련하던 사병등 2명/사냥꾼 총에 맞아 중상

    ◎김포 율천리서… 1명은 위독 3일 상오 2시쯤 경기도 김포군 대곶면 율천리 도로옆에서 매복훈련을 하던 육군 모부대 소속 김한수하사(22)와 이규현병장(22)이 사냥꾼들이 쏜 것으로 보이는 총격을 받아 각각 머리와 손등에 중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김하사는 위독하다. 김하사등은 이날 중대매복훈련을 하기위해 분대원들과 함께 이곳에와 근처 교통호로 움직이다 변을 당했다. 이병장은 『분대원들과 함께 매복지점으로 이동하는데 60여m쯤 떨어진 도로쪽에서 갑자기 탐조등이 비치면서 실탄 3발이 발사됐다』고 말했다. 사고가 나자 인근 군부대와 경찰은 주위의 도로를 차단하고 이 자동차를 수배했다. 경찰은 일단 밤중에 자동차를 이용한 사냥꾼들이 김하사등을 사냥물로 착각해 총을 쏜 것으로 보고 수사를 펴고 있다.
  • “무기고 위기… 「발사」 불가피했다”/이 서울경찰청장

    ◎“45도 이상 공중사격 확인” 이인섭서울지방경찰청장은 19일 국회내무위 감사에서 서울대대학원생 총기사망사건과 관련,『심야 다중의 화염병기습으로 파출소무기고가 피습될 우려가 있었고 시위대의 화염병과 돌로 인한 경찰관의 신체·생명위험으로 인해 총기사용은 불가피했다』고 밝혔다. 이청장은 『경찰이 6∼7회 시위대에 퇴거를 경고했고 1차로 공포탄 4발을 발사했으며 2·3차에 걸쳐 6발의 실탄을 발사했다』면서 『실탄 발사는 45도 이상 각도로 공중발사한것으로 자체 진상조사결과 확인했다』며 총기 사용에 있어서의 안전수칙을 지켰음을 강조했다. 이청장은 또 『총기를 발사한 조동부경위는 18일자로 대기발령했고 필요시에 대비해 신병을 확보하고 있다』고 답변했다.
  • 대학생 2백명 한밤 파출소 습격/화염병 던지며 격렬 시위

    ◎경찰,위협 발사… 구경하던 대학원생 절명/어젯밤 신림2동 파출소 17일 하오 10시40분쯤 서울 관악구 신림2동 가나안제과 앞길에서 서울대학생 2백여명이 서울관악경찰서 신림2동 파출소에 화염병을 던지며 기습시위,파출소 내부가 일부 불에 탔다. 경찰은 학생들이 보도블록을 던지며 파출소를 습격하자 공포탄과 권총을 쏘며 이들을 저지했다. 이 과정에서 이를 구경하던 서울대 대학원생 한국원씨(28·공업화학과 박사과정)가 학생들을 해산시키기 위해 경찰이 쏜 총에 왼쪽 가슴을 맞아 숨졌다. 학생들이 이날 신림2동 파출소에 화염병 30여개를 던지며 기습시위를 벌이자 파출소장 조동부경위(39)등 직원 5명은 옥상으로 올라가 이들을 해산시키기 위해 최루탄과 공포탄 4발을 쏜 뒤 이어 권총실탄 8발을 쏘았으며 이 가운데 1발이 파출소 건너편에 있던 한씨의 왼쪽가슴을 관통했다는 것이다. 한씨는 이날 부인 서윤경씨(24)와 함께 강남구 대치동 은마아파트에서 아르바이트 자리를 알아보고 택시를 타고 집으로 가던중이었다. 한씨는 사고직후 부인 서씨등에 의해 인근 관악성심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이미 숨진 상태였다. 한씨의 사체가 안치된 관악성심병원에는 학생 3백여명이 병원입구를 봉쇄하고 병원앞 6차선도로를 점거한채 철야농성을 벌였다. 이날 학생들의 기습시위로 파출소안에 있던 팩시밀리 1대가 불에 타는등 내부 일부가 불에 탔다. 조파출소장은 신림2동 『학생들이 화염병과 보도블록을 던지며 파출소를 습격해 이를 막기위해 공포탄을 두차례에 걸쳐 4발을 쏘고 38구경 권총 8발을 쏘았다』고 말했다. 학생들은 이날 하오 10시부터 관악경찰서 이전반대및 연행된 동료학생의 석방을 요구하며 40여분간 돌과 화염병을 던지며 격렬한 시위를 벌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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