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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발끊긴 수출금융(수출 이렇게 풀자:2­1)

    ◎담보없는 기업 신용대출 과감히 ‘열려라 참깨!’­.요즘 수출업체들은 마법을 일으키는 주문(呪文)이라도 외우고 싶은 심정이다. 절박한 자금상황 때문에 은행 문을 두드리지만 높은 문턱을 넘기란 ‘하늘의 별따기’다. 몇달 째 지속되는 극심한 돈 가뭄 탓에 마음도 한해 때 논바닥처럼 갈라졌다. 수출입금융 자금으로 세계은행(IBRD) 차관 10억 달러 등 모두 53억달러가 책정돼 있지만 수출업체들에게는 마냥 ‘그림의 떡’일 뿐,도대체 피부에 와닿지를 않는다. ■중소 수출업체,빈사(瀕死)의 현장=“실탄도 없이 어떻게 전쟁을 합니까”. 시화공단에서 합성수지업체를 경영하는 韓모 사장의 절규다. 종업원 40명에 지난해 170억원의 매출을 기록한 우량업체지만 심한 자금난에 허덕이고 있다. 주거래은행이 신용장 개설을 거부한지 벌써 보름이 넘었다. 공장 가동률도 70%로 떨어졌다. 원자재가 부족해서다. 놀고 있는 기계를 보노라면 한숨이 절로 나온다. 그렇다고 현금을 주고 원자재를 들여올 형편도 못된다. 은행 돈을 꾸려고 해도 담보가 없다. 같은 공단의 H기공도 돈줄이 마르기는 마찬가지다. 산업용 냉동기 부품을 만들어 지난 해 10억여원 어치를 수출했지만 올해 실적은 60% 정도로 뚝 떨어졌다. 매출감소로 손에 쥐는 현금도 자연 줄었다. 눈앞에 닥친 은행대출금의 상환기일과 어음결제일을 생각하면 그저 숨이 막힌다. 담보로 제공할 부동산도 경영자금을 대느라 팔아치운지 오래다. 지난 4월 중소기업진흥공단에 구조개선자금을 신청해 1억6,000만원을 배정받은 것이 유일한 희망이다. ◎무역금융자금 85% 은행서 낮잠/정부서 금융권 적극 지도­감독해야/수출환어음 담보대출도 크게 미흡 하지만 ‘그림의 떡’이 될 공산이 높다. 중기청이 대출해 주도록 지정한 은행이 담보를 요구하며 석달 째 집행을 미루고 있기 때문이다. “진로도,퇴로도 모두 막혔다” 이 회사 李모 부사장(47)의 하소연이다. 벤처업체들의 사정도 별반 다를게 없다. 반월공단의 창업보육센터에 입주한 C회사. 1년 전 전화선이 아닌 전원으로 정보를 주고받을 수 있는 혁신적인 신제품을 개발했다. 밤잠을 줄여가며 각고의 노력을 기울인 결과다. 하지만 상품화 전 단계에 바짝 다가선 상태에서 자금난이 닥쳤다. 그렇다고 친지나 가족 등에게 손을 벌릴 형편은 아니다. 지금까지 끼친 폐가 너무 많기 때문이다. 기술신용보증기금 등에서 보증서를 받으려해도 원천적으로 불가능하다. 전년도 매출액의 규모에 따라 보증서를 발급해 주는데 이제 사업을 시작한 마당에 사업 실적이 있을 리가 없다. “외형 만을 따지지 말고 회사의 발전 가능성이나 기술력 등을 종합평가해서 보증해야 벤처기업도 살아납니다” 이 회사 朱모 사장(39)의 애타는 호소다. 이곳 창업보육센터에 입주한 나머지 19개 벤처기업도 朱사장과 한목소리를 냈다. “지금까지 아무도 보증기관의 보증서를 받아내지 못했습니다. 이래서야 어디 일할 맛이 나겠습니까”. 말로만 벤처기업 육성을 외치지 말고 실행으로 옮기라는 벤처기업들의 정책당국에 대한 분노의 목소리이자 각별한 충고다. ■수출입 금융,지원 실태는=한국산업단지공단이 전국 산업단지 입주업체 120개사를 대상으로 한 ‘애로요인 설문조사’결과금융기관의 지원부족을 ‘최대 애로’로 꼽은 업체가 20.3%로 가장 많았다. 환율불안(16.1%) 물류비(14.9%) 수출 관련 행정규제(9.5%) 자금시장 경색(9.5%) 원자재 가격상승(8.1%) 공급과잉(8.1%) 국가신용도 하락(6.8%) 과당경쟁(4.1%) 등은 우선 순위에서 밀렸다. 그렇다면 정부가 약속한 수출입금융 자금 53억달러의 집행실태는 어떤가. 10일 현재까지 은행창구를 통해 수출업체가 타낸 수출입금융 자금을 모두 합하면 8억1,520만달러다. 책정된 자금의 15.38%에 불과하다. 나머지는 국고에 남아있거나 은행금고에서 잠자고 있는 것이다. ■왜 부진한가=수출업체들은 우선 정부를 탓한다. 적극적으로 은행들을 지도·감독해야 한다고 얘기한다. ‘발표’에 그치지 말고 실질적으로 ‘집행’이 되고 있는지 철저히 감시해달라는 것이 이들의 한결같은 주문이다. 반월공단에서 철골사업을 하다 최근 그만 둔 金모씨(55)는 “아예 발표자체를 믿지 않으려는 분위기가 팽배하다”고 말했다. “현장으로 이어지지 않는 탁상정책에 신뢰를 보낼 수는 없는 노릇”이라고도 한숨을 내쉬었다. 정부의 현장점검 방식에 냉소적인 반응을 보이기도 한다. “청와대 산업자 원부 중소기업청 등의 ‘높으신 양반’들이 몇 차례 (공단에) 다녀갔지만 자기들의 말만 잔뜩 늘어놓고 돌아가는 경우가 많다”. 시늉만 내는 전시행정을 탓하는 현장의 목소리들이다. 하지만 수출입금융의 창구인 은행들이 선뜻 돈을 내주지 않는 가장 큰 이유는 바로 냉혹한 경제현실 때문이다. 국제결제은행(BIS)기준 자기자본비율이 저승사자처럼 버티고 있는 마당에 도리가 없다는 게 은행측의 항변이다. 남 돕다가 내가 먼저 죽을 수 있다는 얘기다. 시중은행 관계자는 “수출입금융도 일반대출과 마찬가지로 위험가중치가 100%”라며 “당장 은행이 죽고사는 문제가 걸려 있는데 수출업체 사정만 고려할 수는 없지 않느냐”고 반문했다. 따라서 은행으로서는 생존의 차원에서 담보나 신용보증기금 등의 보증서를 확보할 수 밖에 없다는 것이다. □특별취재반 鄭鍾錫 경제과학팀장(반장) 權赫燦 차장 陳璟鎬 朴希駿 朴恩鎬(이상 경제과학팀) 郭太憲(정치팀)李順女 기자(사회팀) 金明煥 부장급(사진팀)
  • ‘100대 1’ 새벽 추격전/경찰,절도범 놓쳐(조약돌)

    ○…경찰이 차량절도범 1명을 잡기 위해 8대의 순찰차와 100여명의 경찰병력을 동원,실탄까지 발사하며 도심 주택가에서 추격전을 벌이고도 놓치는 바람에 빈축을 사고 있다. 충주경찰서는 9일 새벽 2시쯤 충주시 교현동 수퍼마켓앞에 세워둔 차량을 도난당했다는 金모씨(27)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지 30여분 만에 연수동 중앙초등학교앞에서 20대의 범인이 탄 도난차량을 발견했다. 도주하는 범인을 향해 공포탄 2발과 실탄 3발을 발사하며 추격하는 과정에서 총성에 놀란 주민들이 뛰쳐나오는 소동이 벌어졌다. 그러나 총력을 기울인 체포작전에도 불구하고 차를 버리고 도주하는 범인을 코앞에서 놓쳐 치안망의 구멍을 드러냈다. 특히 차안에서 핏자국이 발견돼 부상을 입은 범인을 잡지 못했다는 비난도 일고 있다.
  • 의경 권총·실탄 빼내 탈영/김포 고촌파출소/교통근무 지원 나왔다

    【김포=金丙哲 기자】 10일 하오 6시35분쯤 경기도 김포경찰서 고촌파출소에 지원근무를 나왔던 경기경찰청 기동 7중대 姜부경일경이 공포탄 2발과 실탄 3발이 든 권총을 가지고 탈영했다. 姜일경은 이 파출소 朴희룡 경장과 교통근무를 마친뒤 무기고에 넣으라며 朴경장이 건네준 권총을 가지고 달아났다. 경찰은 주요 길목을 차단,검문검색을 강화하는 한편 인근 지역에 대해 수색작업을 벌이고 있다.
  • 펩시 ‘콜라전쟁’ 선전포고/제품 디자인 바꾸고 대대적 광고·판촉

    ◎시장점유율 30% 목표… 코카에 도전장 펩시콜라가 코카콜라의 아성에 도전장을 냈다.지난 해 빅 히트한 ‘펩시맨’의 성가를 이어가겠다는 전략이다. 펩시콜라는 올해 창립 100년을 맞은 데다 본격적인 성수기를 맞아 제품의 색상 등 디자인을 새롭게 바꾼 뒤 대대적인 상품광고와 판촉활동에 들어간다고 3일 발표했다.연간 4,300억원에 달하는 콜라시장에서의 점유율을 25% 선에서 30%로 끌어 올리겠다는 구상이다.시장점유율 70%의 코카콜라가 지난 해 호남식품과 우성식품,두산음료 등을 인수하느라 전열을 채 정비하지 못한 틈을 노리고 있다. 펩시는 우선 국내 파트너인 롯데칠성음료에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대대적인 물량공세에 나서는 코카콜라에 맞서 해외 판촉에서 빛을 본 선진 마케팅기법과 경영 노하우를 롯데칠성에 전수,맞불을 놓았다.롯데칠성측에 필요하면 판촉비 등 ‘실탄’도 지원할 참이다.펩시콜라는 이 ‘전쟁’에서 이기기 위해 지난 4월 말 로고를 파격적으로 바꾸기도 했다.디자인 바탕을 청색으로 바꾸고 둥근 원형안의 위에는 빨간색,아래는 파란색으로 해 입체감을 살렸다.빨간색 일색인 코카콜라와 차별화를 꾀한 것이다. 또 지속적인 TV광고를 통해 새로워진 펩시의 이미지를 끌어 올릴 계획이다.‘펩시맨’광고가 어린이로부터 선풍적인 인기를 끈 점을 본보기로 삼아 신세대를 겨냥한 광고를 선보일 예정이다.
  • 자민련 “충청 텃밭이 무너진다”

    ◎청주·충주 예산 등 10곳 기초장 위태/일부지역 “공천 잘못됐다” 불만 터뜨려 29일 자민련 수뇌부의 얼굴빛이 밝아졌다.강원도지사 선거판세가 호전되고 있다는 현지 보고를 받았기 때문이다.韓灝鮮후보가 답보상태를 벗어났다며 한숨을 돌리는 분위기다.전날 중앙당 ‘실탄’이 지원되자 분위기가 달라졌다. 6·4지방선거일을 앞두고 자민련의 고민은 그러나 예상치 못한 곳에 있다.텃밭인 충청권이 흔들리고 있기 때문이다.광역단체장은 안심해도 괜찮다는게 자체 분석이다.하지만 기초단체장은 그렇지가 못하다.전체 31개 지역 가운데 10여곳이 위험하다는 분석이다. 자민련 분석에 따르면 충북의 경우 청주 충주 옥천 괴산 등이 마음을 놓지 못하는 지역이다.대전은 동구 중구 유성구 등에서 ‘적신호’가 커졌다.충남에서는 보령 논산 예산 등이 불안한 곳으로 손꼽힌다. 이들 지역에서는 국민회의 바람이 거세다.일부 지역은 무소속 후보들도 강세를 보이고 있다.이들 대부분은 당선 후 국민회의 입당설을 흘리고 있다.자민련이 충청권에서 국민회의를주적(主敵)으로 규정한 것도 이런 배경을 깔고 있다. 金龍煥 부총재는 ‘강원도지사선거 특별지원단’단장 제의를 받았다.그러나 부여 지원유세를 빌미삼아 거절했다.金부총재는 물론 충청권 의원들 대부분이 비슷한 형편이다.현지에 상주하며 소속 후보 지원에 매달리고 있다. 자민련은 충청권에서 기초단체장을 빼앗기면 위상에 문제가 생긴다.굳건히 지켜온 텃밭이기 때문에 충격은 곱절로 와 닿을 것으로 전망된다.의원들 역시 마찬가지다.현지 장악력 내지 영향력이 축소될 수 밖에 없다.일부 지역에서 “공천이 잘못됐다”는 불평들이 터져나오고 있는 것도 이런 분위기를 반영한다.
  • 이軍 팔 시위대에 발포/7명 사망 150여명 부상

    ◎가자 시민 ‘망국 50주 행진’ 【구쉬 카티프(이스라엘) AFP 연합】 이스라엘 군인들이 망국 50주년에 즈음해 대대적 시위에 나선 팔레스타인 주민들에게 실탄을 발사해 가자지구 곳곳서 최소한 7명의 팔레스타인인이 숨지고 150여명이 부상했다고 경찰이 14일 발표했다. 이날 팔레스타인인들은 지난 48년 5월14일 이스라엘의 건국으로 나라를 잃은 것을 애도하는 알 나크바(재앙) 기간을 맞아 ‘1백만 시민행진’에 나섰으며 이 과정에서 수천명이 이스라엘군에 돌을 던지며 격렬한 시위를 벌였다. 경찰은 가자지구 남부 구쉬 카티프 유태인 정착촌 부근에서 8살된 소년과 팔레스타인 경찰관 1명,응급차 간호사 등 3명이 이스라엘군의 총탄에 맞아 숨지고 75명이 부상했으며,이중 12명이 중태여서 사망자는 더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또 이스라엘로 통하는 관문인 예레츠 검문소에서도 4명이 숨졌으며 가자 남부 라파흐로 통하는 이스라엘 경비초소 부근에서도 1명이 숨지는 등 가자지구 곳곳에서 이날 하룻동안 모두 7명이 숨지고 150여명이 부상했다고경찰은 말했다.
  • 印尼 시위대에 또 발포/학생 등 5명 총상… 1명은 위독

    ◎시위메카 메단 유령도시 방불 【자카르타·메단 외신 종합 연합】 인도네시아 시위진압 병력이 시위 진압과정에서 실탄을 사용해 부상자가 발생했다는 주장이 제기되고 있는 가운데 8일에도 곳곳에서 반정부 시위가 계속됐다.다급해진 집권 골카르당은 무제한으로 돼 있는 대통령 임기를 2번 연임까지만 허용하는 내용의 헌법 개정안을 내놓았으나 사태가 진정될 기미는 보이지 않았다. ○대통령 임기 제한안 제출 이날 중부 자바의 솔로시에서는 제11전진대학 앞에서 수천명의 시위대와 경찰이 충돌,학생 50여명이 부상했으며 자바의 수라바야,남술라웨시주 우중판당 등에서도 시위가 벌어졌다. 또한 수도 자카르타의 국회의사당앞에서는 시위에 가담한 학생 200여명이 경찰에 연행됐고 이 과정에서 최소한 15명이 부상했다. 앞서 발생한 파울루스 인도네시아 기독대학 시위에서는 시위진압 병력이 실탄을 시위대에 발사,5명이 총상을 입었으며 이중 한명은 생명이 위독한 상태인 것으로 알려졌다. 우중 판당에 있는 아카데미스 병원 구급실의 한 관계자도 팔에 총상을 입은 한 학생이 응급치료를 받았다고 말해 시위진압 병력의 실탄사용설을 뒷받침했다. 한편 전날까지 극심한 소요사태가 계속됐던 북수마트라의 메단은 이날 외견상으로는 평온을 되찾았다. ○상가 철시… 거리엔 군인만 그러나 완전무장한 군인들이 시내 요소요소에서 목격되고 있고 거리는 상가들이 대부분 셔터를 내린 채 한산한 모습이어서 화약고가 언제 다시 터질지 모르는 불안한 상황을 예고해 주고 있다. 자카르타 당국은 지난 4일부터 반정부 시위와 이에 편승한 약탈이 잇따르자 자카르타 주둔 정예 부대인 305대대를 현지에 급파,삼엄한 경비를 펴고 있다. 북수마트라 경찰의 한 대변인은 지난 4일 이후 메단의 소요사태로 2명이 사망했으며 경찰을 포함해 수십명이 부상했다고 밝혔으나 목격자들과 언론은총에 맞아 숨진 것으로 보이는 소년 1명을 포함해 6명이 사망했다고 주장했다. ○메단發 비행기 좌석 동나 시위가 계속되자 특히 10만에 달하는 화교들의 불안이 탈출 러시로 나타나고 있다.메단 공항은 싱가포르,홍콩,자카르타 등으로 떠나는 화교들의 행렬이 줄을 잇고 있고 이 때문에 메단에서 외부로 나가는 항공기 좌석은 동이나 3백만루피아(300달러 상당)의 프리미엄을 줘야 간신히 항공권을 구할 수 있을 정도다.
  • 간첩선 오인 어선 사격 1명 사망·2명 중경상/어제 새벽 울진서

    7일 상오 3시46분쯤 경북 울진군 근남면 수산리 앞바다에서 근무중이던 육군 모부대 소속 경계병들이 고기잡이배를 간첩선으로 오인해 실탄을 발사,金성문씨(60)가 숨지고 南재구씨(44) 등 2명이 중경상을 입었다고 군 당국이 7일 밝혔다. 군 당국은 朴모 중사 등 9명의 경계병이 감시장비에 포착된 선박의 신원을 확인하기 위해 수하를 했으나 선박이 달아나자 간첩선으로 판단,사격을 했다고 설명했다. 사건 발생 지역은 과거 3차례에 걸쳐 간첩이 침투한 적이 있는 취약지역으로 하오 10시부터 다음날 상오 4시까지는 군부대의 사전승인이 없이면 입출항이 불가능한 곳이라고 군 당국은 덧붙였다.
  • 소음기 달린 총기 제작/폭력·마약조직에 밀매/업자 12명 구속

    서울지검 강력부(朴英洙 부장검사)는 1일 살상용 소총을 불법제작한 뒤 조직폭력배와 마약사범 등에게 팔아온 불법 총기 제조·밀매업자 17명을 적발,金大中씨(47) 등 12명을 총포·도검 및 화약류 단속에 관한 법률 위반 등 혐의로 구속기소하고 李吉在씨(43)등 4명을 불구속기소하는 한편 姜熙光씨(44)를 수배했다. 金씨는 96년부터 충북 청주시 자신의 집에 정밀 선반과 드릴 등 총기 제조 시설을 갖춰 놓고 국산 공기총 등을 개조하거나 노리쇠 뭉치와 소음기 등 총기 부품을 직접 제조하는 방법으로 22구경 소총과 권총 20∼30정을 만든뒤 실탄과 함께 1정에 1백만∼2백50만원씩을 받고 폭력조직 비룡파 행동대원 姜熙讚씨(28·수감중)와 청주지역 히로뽕 조직의 대부 禹榮濟씨(43·수감중) 등에게 판매한 혐의를 받고 있다.
  • 대낮 캠퍼스 공포의 추격전/서울시립대

    ◎경찰,검문 불응 도주자에 실탄 쏴/30대 검거… 수백명 대피 소동 25일 하오 1시55분쯤 서울 동대문구 전농동 서울시립대 구내에서 鄭모씨(38·서울 동작구 사당동)가 경찰을 향해 흉기를 휘두르다 권총 실탄 2발을 왼쪽 다리에 맞고 붙잡혔다. 鄭씨는 이날 차를 몰고 서울 종로구 서울대병원 부근 일방통행로에서 역주행을 하다 경찰에 적발되자 5차례의 차량 접촉사고를 일으키며 6㎞ 가량 떨어진 서울시립대 구내까지 달아났으나 막다른 곳에 이르자 차를 버리고 경찰과 맞섰다. 경찰은 공포탄 3발을 쐈으나 鄭씨가 계속 흉기를 휘둘러 다리를 향해 실탄 3발을 발사했다고 설명했다.한편 경찰이 鄭씨를 붙잡는 과정에서 시립대 학생 수백명이 총소리에 놀라 강의를 받다 잠시 대피하는 등 소동이 빚어졌다.
  • 3인조 공기총 강도 농협서 3만원 강탈/공주 의량농협분소

    【공주=李天烈 기자】 25일 낮 12시 20분쯤 공주시 의당면 송학리 의당농협 의량분소에 공기총으로 무장한 3인조 복면강도가 침입,실탄 1발을 발사하고 현금 3만원을 강탈한 뒤 10여분만에 승용차를 타고 도주했다. 경찰은 이들이 타고 달아난 충남 1X 5521호 캐피탈 승용차를 전국에 수배했다.
  • 방범과 용감한 시민(사설)

    잇달아 ‘용감한 시민들’이 강도를 잡아 화제가 되고 있다.새마을금고 처녀 직원이 칼을 든 강도에게 대들어 검거하는 데 공을 세우더니 이번에는 실탄을 쏘는 권총강도를 은행원들이 덮쳐 체포하는 ‘무공’을 세웠다.강도는 시민이 잡고 경찰은 용감한 시민 표창만 하는 IMF시대의 새 사회풍속도가 하나 탄생할 지경이다. 시민들이 철저한 방범의식을 갖는 것은 바람직한 일이다.더욱이 금융기관종사자들이 자신의 몸을 돌보지 않고 고객들이 맡긴 재산을 보호하려 나선투철한 책임감에 경의를 표하지 않을 수 없다.개인주의가 팽배한 우리 사회에 아직 정의감이 온전하게 살아있음을 보여주는 듯해 가슴 뿌듯한 일이기도 하다. 그러나 흉기로 무장한 강도에게 시민들이 맨손으로 달려드는 것은 비단 경찰측 설명이 아니더라도 대단히 위험스런 일이다.더욱이 최근 실직자들이 급격히 늘면서 우발적으로 강도행위를 하는 초범들이 많아 그 위험성은 매우 높다.당황한 초범들이 더 큰 인명피해를 내는 경우가 많다는 것이 범죄문제 전문가들의 설명이다. 선진국에서는 다수의 고객이 드나드는 상점이나 은행점포 종업원들에게 강도가 들어왔을 경우 고객들의 인명피해를 고려,섣불리 대항하거나 체포하려 나서지 말고 은밀하게 경보기만 울리라는 행동지침을 주고 있다.이를 어기고 강도와 격투를 벌여 체포를 했다 하더라도 표창이 아니라 처벌을 받게되는 것이 보통이다. 우리의 경우 이제까지 종사자나 고객의 인명피해가 없었던 것은 행운이었다고 본다.언제까지 강도사건이 끔찍스런 대형 인명사고로 이어지지 않으리라는 보장은 없다.은밀히 경찰에 연락한 뒤 시간을 끄는 행동요령이 적절한 대처일 것이다.이에 앞서 경찰의 적극적 범죄예방 활동이 요구된다.사건발생소지가 있는 지역의 순찰을 대폭 강화,강도사건을 예방하는 데 힘쓰도록 촉구한다.
  • 맨손 행원이 권총강도 잡았다/서울은 학동지점에 실탄쏘며 난입

    ◎인질잡고 도주순간 발차기로 제압/은행밖 대기중 경찰 합세 ‘상황 끝’ 30대 오토바이가게 주인이 전쟁기념관에서 훔친 권총을 들고 은행에 들어가 실탄 3발을 쏘며 돈을 빼앗아 달아나다 은행 직원들과 격투끝에 붙잡혔다. 19일 상오 9시30분쯤 서울 강남구 청담2동 서울은행 학동지점에 강석민씨(31·서울 금천구 독산동)가 실탄 6발이 장전된 K­59 45구경 권총을 들고 뒷문으로 들어가 실탄 1발을 쏘며 “1억원을 내놓으라”고 위협한 뒤 카운터에 있던 현금 7백78만여원을 빼앗았다. 강씨는 이어 가스총을 든 은행 경비원 김종구씨(38)에게 실탄 1발을 발사했고 은행대리 이대용씨(39)를 인질로 삼아 은행을 빠져나오면서 다시 1발을 쐈으나 다행히 부상자는 없었다. 강씨가 범행을 저지르는 동안 경비원 김씨는 주머니에 지니고 있던 무선비상벨을 눌러 경찰에 신고했다.은행 직원들은 “금고 열쇠가 없다”며 시간을 끌어 범인이 10여분 동안 은행안에 머물도록 했다. 강씨가 은행밖으로 나가려는 순간,은행대리 서정화씨(38)는 강씨를 발로차 넘어뜨렸고 인질로 잡혔던 대리 이씨도 권총을 잡은 손을 비틀며 가세했다. 이어 은행밖에서 대기 중이던 경찰관들이 달려들어 강씨를 붙잡았다. 서울 중구 묵동에서 중고 오토바이 판매·수리점을 운영하는 강씨는 “지난해 5월 3천4백여만원을 주고 가게를 인수했으나 불황으로 장사가 안돼 2억원의 빚을 지자 은행을 털기로 결심했다”고 말했다. ◎전쟁기념관서 권총 훔쳐/실탄은 괌서 몰래 갖고와 범행에 사용된 권총은 강씨가 지난달 19일 상오 3시 서울 용산구 전쟁기념관 2층 전시실에서 공포탄 36발과 함께 훔친 것으로 밝혀졌다.강씨는 당시 전쟁기념관 외벽을 맨손으로 타고 올라가 5층 채광창을 통해 내부로 잠입,2층 전시실에 있던 권총을 훔쳤다고 말했다.이 권총에는 격발에 필요한 공이가 없었지만 강씨는 지름 6㎜ 철사를 갈아 공이를 만들었다. 실탄 3발은 강씨가 지난 13일부터 3일동안 괌을 여행할때 살탄사격장에서 빼돌린 것으로 드러났다. ◎용감한 시민장 수여키로 서울경찰청은 20일 상오 서울은행 학동지점에 침입한 권총강도를검거하는데 결정적인 역할을 한 은행직원 서연화 대리에게 ‘용감한 시민장’을 수여한다.
  • 전쟁기념관에 전시 권총·모의실탄 도난

    전쟁기념관 전시실에 있던 K­5 권총 1정과 모의 실탄 36발이 도난당했다. 전쟁기념사업회는 지난 19일 상오 8시50분쯤 전쟁기념사업회 전시안내 담당직원 성상현씨(53)가 2층 대형장비전시실에 전시중인 K­5 권총 1정과 전시용 모의실탄 36발이 없어진 사실을 발견,경찰에 신고했다고 26일 밝혔다.분실된 권총은 공이 등이 제거된 상태로 유리상자 안에 전시돼 있었다.
  • 인니,군에 1급 경계령/폭동사태 확산대비

    【켄다리(인도네시아) AFP 연합 특약】 생필품값 폭등으로 발생한 시위가 연일 이어지고 있는 인도네시아의 동부 술라웨시주 켄다리 지역에 20일 주민들의 시위가 격화될 것에 대비,군대에 최고 경계태세인 1급 적색 경계령이 내려졌으며 재량에 따른 발포권이 부여 됐다. 술라웨시주에서는 지난 며칠간 생활고를 둘러싼 주민들의 불만이 경제력을 독점하고 있는 화교계에 대한 폭동으로 번져 수많은 화교계 상점과 주택,학교 등이 공격받았다.이날 상오 군병력이 이 지역에서 폭도화된 시위대를 해산하기 위해 최추탄과 모무탄을 발사한데 이어 실탄으로 경고사격을 가하는 등 사태가 악화 일로에 있다. 특히 19일 1만여명의 시위대가 화교계 상점들을 무차별 약탈한데 이어 20일에도 대규모 가두시위를 벌일 것이라는 정보에 따라 이 지역 주둔 군대에 1급 적색경계령이 내려졌다.이에 따라 켄다리시 거리에는 자동소총과 최루탄 발사기 등으로 중무장한 병력들을 실은 트럭들이 속속 오가며 긴장이 고조됐으며 계속 지원군이 배치되는 모습이 곳곳에서 눈에 띠었다.시민들은 이날 군인들이 거리를 오가며 30여차례 이상 자동소총을 발사,위협사격을 가했으며 또 다시 거리에서 시위를 벌일시 발포하겠고 경고했다고 전했다.
  • 미 지상군 6천명 걸프 증파/1만명으로 늘어

    ◎클린턴,오늘 국민 설득 행사 【워싱턴·유엔본부 AP 연합 특약】 윌리엄 코언 미국방장관은 16일 자신이 5천∼6천명의병력을 쿠웨이트로 추가파병하는 명령서에 서명했다고 밝혔다. 코언 장관은 이날 CNN방송의 ‘래리 킹 라이브’ 프로에 출연,이같이 말하고 이들 병력을 파병하는 것은 이라크가 쿠웨이트와 사우디아라비아를 침략하지 못하도록 저지하기 위한 순수한 방어 목적에서라고 덧붙였다. 이들의 파병이 이뤄지면 걸프지역에 배치될 미지상군은 현재 쿠웨이트에서 훈련중인 1천500명과 이미 이동 명령을 받은 3천명을 포함해 모두 1만명 수준으로 늘어나게 되며 전함과 항공기를 조종할 해군병력들까지 합치면 2만5천명 수준에 달한다. 한편 코피 아난 유엔 사무총장은 이날 자신이 바그다드를 방문,이라크 사태를 해결하기 위한 외교노력을 펴겠다고 밝혔으나 유엔 안보리는 유엔 사무총장의 바그다드 방문을 위해선 더 많은 시간이 필요하다며 그의 바그다드 방문을 승인하지 않았다. 이에 앞서 미해군 대변인은 미군 해병 2천여명이 헬기모함 USS괌호 등 4척의 수륙양용함대에 승선,이날 걸프만에 도착했다고 밝혔다.또 F­117 스텔스 폭격기 6대가 이날 쿠웨이트에 도착하는 등 걸프지역에서의 미국 병력증강은 여전히 계속되고 있다. 해병대 파견은 이라크가 인근 국가들에 지상 공격을 가할 경우에 대비한 것이라고 대변인은 말했다. 이와 때를 같이해 쿠웨이트 북서부 사막에서 약 150명의 미국 지상군 병력의 실탄 훈련이 실시된 가운데 이날 백악관 보좌진들은 모임을 갖고 이라크 군사공격을 염두에 둔 국민 설득 작업을 숙의했다. 빌 클린턴 대통령은 이에 따라 17일 군 주요 지휘관들을 만나고 18일에는 오하이오주 콜럼버스에서 국민과 대화를 갖는다.
  • ‘특진’ 눈먼 경찰 탈옥수 또 놓쳤다/신창원 어제 천안에

    ◎형사 2명 검거 나섰다 권총만 뺏겨/동거녀 약속 장소 알고도 공조없이 출동/격투중 실탄 5발 빗나가고 격발도 안돼 【천안=김병철 이천열 기자】 부산교도소 탈주범 신창원(30·서울 영등포구 당산동)이 11일 0시쯤 천안시 광덕면 매당2리 산천가든 앞에 출현,경찰과 격투를 벌이다 경찰관의 권총을 빼앗아 달아났다. 신은 10일 하오 11시쯤 동거녀 전모씨(30)에게 전화를 걸어 “자정쯤 광덕면 매당리 산천식당 앞에서 만나자”고 말했다.이를 안 경기지방경찰청 김모 경사(38)와 최모 경장(43)이 전씨의 충남31마 2774호 라노스 승용차 뒷 좌석에 누워 전씨와 함께 약속 장소에 나가 신이 전씨를 자신의 충북31라 2521호 검은색 다이너스티 승용차에 태우려는 순간 덮쳤으나 놓쳤다. 이 과정에서 김 경사는 신에게 실탄 5발을 발사했으나 모두 빗나갔으며 최 경장의 권총은 격발장치가 고장나 사용조차 못했다.신은 격투 당시 상의와 신발 한쪽이 벗겨졌으며 김 경사의 KP­52 22구경 권총을 빼앗아 라노스 승용차를 타고 달아났다.권총에는 실탄이 없는 상태다. 김 경사 등은 신이 달아나자 다이너스티 승용차로 뒤쫓았으나 총소리를 듣고 나온 주민들이 범인 차량으로 오인,제지하는 바람에 추적에 실패했다. 경찰은 상오 3시쯤 태화산 입구에서 신이 버리고 달아난 라노스 승용차를 발견하고 수색작업을 펴 상오 9시쯤 신이 흘린 것으로 보이는 혈흔과 신이 가져간 권총 탄창을 찾아냈다. 이에 따라 경찰은 전투경찰 17개 중대 2천여명을 동원해 태화산 일대를 수색하는 한편,신이 이 일대를 벗어 났을 가능성에 대비해 천안과 공주,조치원으로 통하는 국도 및 지방도에 대한 검문검색을 강화하고 있다. 경찰은 또 이날 상오 4시쯤 사건이 발생한 마을로부터 8㎞ 떨어진 천안시 사직동 김모씨(40) 집 앞에 세워 둔 김씨의 충남7부 3503호 그레이스 승합차가 없어졌다는 신고에 따라 이 차량을 긴급 수배했다. 신은 지난 89년 3월 서울 성북구 정모씨 집에 침입,3천여만원의 금품을 턴뒤 정씨를 찔러 숨지게 한 혐의로 같은해 9월 구속기소돼 무기징역을 선고받은 뒤 부산교도소에서 복역중 지난해 1월 20일 감방 화장실환기통을 뚫고 탈옥,구랍 30일 은신중이던 경기도 평택 모빌라를 덮친 경찰을 따돌리고 도주했었다. ◎경찰 어제 일제 검문 황용하 경찰청장은 탈옥수 신창원의 조기 검거를 위해 전국적으로 일제 검문검색을 실시하라고 11일 하오 긴급지시했다.이에 따라 경찰은 신이 은신할 가능성이 있는 외딴집이나 여관,여인숙에 대해 검문을 강화하는 한편,전국의 검문소에 경찰관을 증강배치했다.
  • ‘신출귀몰’ 신창원 행적

    ◎도피자금 구하려 탈옥후 50여회 절도/차만 5대 훔쳐 번호판 갈며 전국 유람/경찰 비웃듯 동거녀들에 수시로 전화 탈옥수 신창원이 11일 경찰을 세번째 따돌리고 도주함으로써 그의 신출귀몰함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전북 김제 출신인 신은 강도 등 전과 5범.174㎝ 72㎏의 훤칠한 체격에 서울말과 전라도말을 섞어 사용하며 변장에 능해 경찰에 잡힐 때마다 애를 먹였지만 학력은 중학 2년 중퇴가 고작이다. 82년 절도죄로 소년원에 송치된 뒤 이듬해 상경했으며 음식점 종업원 등으로 잠시 일하다 83년 또 다시 절도죄로 구속 수감되며 본격적인 범죄자의 길에 들어 섰다. 이후 84,85년 잇따라 강도 등의 혐의로 구속됐으며 88년 출소,1년 뒤인 89년 강도치사죄로 무기징역을 선고받고 대구 전주 청송교도소 등에 수감됐다.부산교도소로 이송된 뒤 지난해 1월 20일 감방 화장실 환기통 창살을 쇠톱으로 잘라내고 탈옥했다. 신이 다른 범죄자와의 차이점은 유별난 치밀함.교도소측에 따르면 탈옥 한달 전부터 위장병을 핑게로 한달 이상 굶어 가로 세로 30㎝환기통을 쉽게빠져 나올 수 있었다. 신은 탈옥에 성공한 뒤 대략 50여건의 도둑질로 3천여만원의 도피자금을 마련한 것으로 경찰은 추정하고 있다.또 전국을 돌며 5대의 차를 훔쳐 역시 절취한 7개의 차번호판을 번갈아 부착,타고 다니며 경찰의 검문을 피했다. 특히 항상 훔친 주민등록증이나 운전면허증을 위조해 지니고 다녔고 신분은 사업가로 위장했다.구랍 30일 경기도 평택 모빌라에서 경찰의 검거를 따돌린 뒤 밝혀진 장애인시설과 소년소녀가장에 베푼 수백만원대 선행도 도망자 신분을 위장하기 위한 것으로 보여진다. 신의 대담함도 놀랍다.대부분의 범인들이 경찰의 실탄 발사에 순순히 투항하는데 반해 신은 도리어 권총을 빼앗을 정도로 격렬히 반항했다.또 전모 여인과 만나기로 약속한 장소도 전에 두차례나 방문했던 곳이었고 도피중에도 병원을 찾아 평택에서 다친 어깨를 치료받기도 했다. 그러나 신은 어린 나이에 어머니를 잃은 탓인지 여자에게는 약했던 것으로 알려졌다.평택에서 동거했던 강모양이나 천안에서 만나려 했던 전 동거녀 전모여인 등에서 보듯이 경찰의 추적이 예상되는 데도 전화연락을 하는 무모함을 보였다. 결국 신은 30세라는 나이에도 불구하고 1년간의 도피생활을 포함해 정상적으로 사회생활을 한 새월은 3년에 불과한 셈이다.
  • 대만,패트리어트 실전 배치

    ◎중 미사일공격 대비… 하반기 대북 인근 3곳에 【대북 AFP AP 연합】 대만군은 올해 하반기에 미국에서 도입한 패트리어트 미사일을 실전용으로 배치할 계획이라고 중국시보가 2일 보도했다. 이 신문은 군 소식통의 말을 인용,지난해초 패트리어트 미사일 3개 포대와 미사일이 도착한 이후 관할 부대들이 훈련을 받아왔다고 말하고 배치에 앞서 실탄 발사실험이 있을 예정이라고 전했다. 대만군은 북부 인구밀집지역을 중국측의 미사일 공격으로부터 보호하기 위해 대북 부근 3개 지역에 패트리어트 포대를 배치할 것으로 알려졌다.
  • 폐기 의뢰받은 총기 밀매/18명 구속/실탄 빼내 판 사격코치도

    서울지검 강력부(이기배 부장검사)는 27일 경찰이 폐기처분하도록 의뢰한 총기를 몰래 빼돌려 판 신귀식씨(45·총포상)와 사격경기용 실탄을 밀매한 대한사격연맹 사격코치 박태환씨(36)등 총기밀매 및 제조사범 18명을 총포·도검 및 화약류단속에 관한 법률위반 혐의로 구속기소했다. 벨기에제 브로닝 엽총을 불법소지한 김안득씨(40·건설업) 등 6명은 같은 혐의로 불구속 기소하고 총기를 불법제조한 강희광씨(40)는 수배했다.조준경이 달린 미제 윈체스터 22구경 소총 등 소총 4정과 사제 엽총 3정,사격경기용 22구경 소총실탄 7천여발은 증거물로 압수했다. 박씨는 지난해 9월 대한사격연맹 대구지부 사격코치로 근무하다 총기 밀매책 이광열씨(50·구속)로부터 3백만원을 받고 미제 레밍턴 엽총 1정과 영국에서 수입한 경기용 22구경 실탄 1만발을 넘겨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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