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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군산에 전국 첫 어린이광장 조성

    전북 군산시에 전국 최초로 어린이와 청소년을 위한 광장이 생긴다. 군산시는 2일 어린이들이 맘껏 뛰놀며 스스로 권리를 자유롭게 표현하는 장소인 ‘어린이 맘껏광장’을 오는 8일 준공한다고 밝혔다. 어린이와 청소년을 위한 전용광장은 전국에서 처음이다. 시는 어린이·청소년이 참여한 워크숍과 세미나를 열고 의견을 수렴해 수송근린공원에 맘껏광장을 추진했다. 시는 유니세프 지원금 2억원 등 총 6억 5000만원을 들여 공원을 리모델링했다. 맘껏광장에는 청소년 토론·교류를 위한 카페, 아동이 생각하는 군산역사의 길, 자아실현 상징성을 부각한 거울, 휴식과 놀이가 가능한 조경시설, 쉼터 등이 마련됐다. 시는 맘껏광장에 무료 와이파이 설치하고 청소년단체 활동비도 지원한다. 강임준 시장은 “맘껏광장은 모든 아동이 독립 인격체로 존중받고 차별받지 않도록 함께 배우고 실천하자는 의미를 담았다”며 “아이들이 자긍심을 가지는 상징적인 장소로 자리하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전주 임송학 기자 shlim@seoul.co.kr
  • ‘주민들이 녹색도시 만든다’…양천구, 오는 23일 ‘기후변화·에너지 토론회’ 개최

    서울 양천구는 오는 23일 오후 3~5시 구청 3층 양천홀에서 기후변화 대응과 에너지 절약 실천 방법 등을 모색하는 ‘기후변화·에너지 토론회’를 개최한다고 2일 밝혔다. 공동주택·에너지자립마을 주민, 학교·환경단체 관계자 등을 대상으로 한 이번 토론회에선 가정, 학교, 직장 등 분야별로 추진할 수 있는 기후변화 대응과 에너지 위기극복 방법 등을 논의한다. 토론회에 참가하고 싶은 주민들은 오는 9일까지 구청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참고, 온라인으로 신청하거나 팩스(2654-6614)로 접수하면 된다. 구 관계자는 “토론회에서 나온 의견은 기후변화와 에너지 관련 정책에 반영할 계획”이라며 “이번 토론회가 기후변화에 대한 주민들 인식을 증진하고, 온실가스 감축 활동 실천을 유도, 에너지자립마을 확대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승훈 기자 hunnam@seoul.co.kr
  • 구청장의 공약, 주민이 직접 검증한다...동작구 주민배심원제 첫 시행

    구청장의 공약, 주민이 직접 검증한다...동작구 주민배심원제 첫 시행

    서울 동작구가 구민들이 직접 구청장의 공약을 검증하고 조정할 수 있도록 주민배심원제를 처음 시행한다고 2일 밝혔다.올해 처음 열리는 주민배심원제는 민선 7기 구의 87개 공약 실천계획 전반을 살피고 주민들의 의견을 정책에 적극 반영하기 위한 자리다. 배심원단은 동작구에 살고 있는 19세 이상의 주민을 대상으로 성·연령·지역별 비례할당 무작위추첨방식으로 선발한다. 구는 2차에 거친 선발과정으로 11월 7일까지 총 40명을 뽑을 예정이다. 공정성과 전문성을 확보하기 위해 주민배심원단의 구성과 운영은 한국메니페스토 실천본부에 위탁한다. 주민배심원 회의는 13, 27일, 12월 11일 등 세 차례에 걸쳐 열릴 예정이다. 분임별 공약 안건 설명 및 질의 응답, 자유토의, 전체투표 등으로 진행되며 최종 권고안은 공약 세부 실천 계획에 반영된다. 이창우 동작구청장은 “주민배심원제는 단순한 주민참여를 넘어, 주민이 직접 결정권을 갖는 새로운 지방자치 모델이다”며 “앞으로도 매년 주민배심원제를 운영해 공약사업의 이행과정을 지속적으로 검증 받겠다”고 말했다. 정서린 기자 rin@seoul.co.kr
  • [현장 행정] ‘경제구청장’의 이름으로…조직 대수술 나선 관악

    [현장 행정] ‘경제구청장’의 이름으로…조직 대수술 나선 관악

    기획경제국 선임 올려…공약 실천 날개 일자리벤처과·지역상권활성화과 신설 젠트리피케이션 방지 협약 ‘임대료 안정’ “부서 명칭 알기 쉽게 고쳐 주민과 소통”“이번 조직 개편의 가장 큰 뜻은 한마디로 ‘지역 경제 살리기’입니다. 일자리 창출, 골목상권 활성화 등 공약사업을 성공적으로 이끌 주춧돌을 놓은 만큼 구민들이 공감하는 구정을 펴는 데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박준희 서울 관악구청장이 11월 첫날부터 대대적인 조직 개편으로 ‘관악의 변화’를 위한 닻을 본격 올렸다. 이번 개편에는 박 구청장이 ‘경제구청장’을 표방하며 내건 역점사업들을 추진할 복안이 그대로 담겼다. 민선 5, 6기의 핵심 사업을 추진하던 지식문화국을 기획경제국으로 개편하고 가장 중요한 선임국으로 올린 게 핵심이다. 박 구청장은 “지난 7월 취임 직후부터 발 빠르게 민선 7기 공약 실천을 위한 조직 개편안 연구 용역을 실시해 설문조사와 인터뷰, 조직 진단 등으로 짜임새와 집행력을 두루 갖춘 개편안을 마련했다”며 “기획경제국 안에 일자리 창출, 낙성대벤처밸리 조성을 위한 일자리벤처과와 소상공인·골목상권 보호를 위한 지역상권활성화과를 신설해 효과적인 구정 운영에 날개를 달았다”고 설명했다. 벌써 성과가 속속 드러나고 있다. 구는 오는 14일 신용협동조합, 새마을금고, 지역 내 소상공인회 등 9개 기관과 ‘관악구 경제 활성화 협약’을 맺는다. 구청·공공시설이 지역 금융에 재정을 투입하면 지역 금융이 소상공인에게 융자금 이율 인하의 혜택을 제공해 지역 경제에 활기를 불어넣으려는 목적이다. 박 구청장은 “이는 전국 최초로 시도하는 방안이라는 데서 큰 의미가 있다”며 “서울시 최초로 한국공인중개사협회 관악구지회와 체결할 ‘젠트리피케이션 방지를 위한 협약’도 골목상권의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를 보호하려는 안전망”이라고 강조했다. 젠트리피케이션 방지를 위한 협약은 지역 내 공인중개사들이 상가 임대료, 권리금 상승 담합 행위를 하거나 건물주에게 임대료 상승을 부추기는 행위를 하지 않겠다고 약속하는 것이다. 관악은 청년인구 비율이 전국 1위(39.5%)인 ‘청년도시’인 만큼 청년정책과를 새로 들여보낸 것도 이번 조직 개편의 성과 가운데 하나다. 기존 청년정책팀, 청년지원팀에 이어 청년일자리팀을 신설해 청년 정책에 주력할 수 있는 토대가 만들어졌기 때문이다. 주민들이 직관적으로 알기 힘들었던 부서 명칭을 이해하기 쉽게 고친 것도 행정 서비스의 질을 높일 도약판이다. “주민들과의 협치, 소통을 강조하면서 관 중심의 부서 명칭을 붙이면 되나요. 구청을 찾는 분들이 한눈에 알아보고 직원들과 문제를 해결할 수 있도록 대폭 손질했죠. 이달 말 구청 1층에 들어설 개방형 구청장실, 관악청과 함께 ‘주민주권주의’를 확실하게 실현하겠습니다.” 정서린 기자 rin@seoul.co.kr
  • ‘음주운전 처벌 강화법’ 동의해 놓고… 만취 운전한 국회의원 민낯

    ‘음주운전 처벌 강화법’ 동의해 놓고… 만취 운전한 국회의원 민낯

    언론 보도 후 “자숙 하겠다” 뒤늦게 사과 李의원 “음주운전은 살인행위” SNS 글 무너진 도덕성·‘이중성’ 드러나자 삭제 “윤창호법 발의 동의했는데 참담” 성명서 현직 의원 299명 중 음주운전 전과 19명 시민단체 “공천 탈락 등 무관용 원칙 필요”음주운전으로 창졸간에 가족을 잃은 사람들의 눈물이 마르지 않고 있는 가운데 누구보다 앞장서 국민의 안전을 대변해야 할 국회의원이 면허정지 수준으로 술을 마시고 운전대를 잡았다가 경찰에 적발되는 일이 일어났다. 국민들은 큰 충격과 함께 분노를 쏟아내고 있다. 1일 서울 강남경찰서에 따르면 이용주(50·전남 여수갑) 민주평화당 의원이 전날 밤 10시 55분쯤 술을 마신 채로 운전하다가 강남구 청담공원 인근에서 경찰에 적발됐다. 경찰은 음주운전 의심 차가 있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해 이 의원의 차를 붙잡았다. 혈중알코올농도는 0.089%였다. 이 의원은 여의도 국회 근처에서 동료 의원 및 보좌관들과 술을 마신 뒤 집이 있는 강남구까지 15㎞가량 운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의원은 출퇴근 시 직접 운전을 해 온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이 의원을 도로교통법 위반 혐의로 입건한 뒤 조만간 소환해 조사할 계획이다. 더욱 충격을 주는 것은 이 의원이 최근 부산에서 음주운전 차에 치여 뇌사 상태에 빠진 윤창호씨 사건을 계기로 하태경 바른미래당 의원이 발의한 음주운전 처벌 강화 법안(윤창호법)에 동의했다는 점이다. 이 의원은 불과 열흘 전인 지난달 21일 블로그에 법안에 동참한 사실을 밝히면서 “음주운전은 실수가 아닌 살인행위로 윤창호법은 음주운전에 대한 인식과 의식을 바꾸자는 바람에서 시작된 법”이라고 했는데, 정작 음주운전에 대한 자신의 인식은 바꾸지 않은 셈이다. 현재 블로그의 글은 삭제됐다. 이 의원은 이날 오전 음주운전 사실이 언론에 보도되자 뒤늦게 사과문을 통해 “물의를 일으켜 정말 죄송한 마음뿐”이라며 “음주운전은 용서할 수 없는 행위로 저 스스로도 용납할 수 없다. 깊은 반성과 자숙의 시간을 갖겠다”고 밝혔다. 그러나 누구보다도 모범을 보여야 할 국회의원이 음주운전을 했다는 소식이 알려지자 의원직을 사퇴해야 한다는 여론이 빗발쳤다. 네티즌 usw4****는 “최소한의 양심이 있다면 당장 사퇴하는 게 올바른 길”이라고 했다. 뇌사에 빠진 윤씨의 친구들도 성명서를 내고 “윤창호법 발의에 동의한 이 의원의 음주운전에 참담한 심경을 감출 수 없다”며 “(이것이) 대한민국 음주운전의 현실”이라고 했다. 이들은 이 의원이 윤창호법 발의에 동의했을 때 감사의 뜻으로 편지까지 보냈던 것으로 알려졌다. 검사 출신인 이 의원은 지난 9월 본인과 배우자 명의로 강남 등에 다주택(16채)을 보유한 사실이 알려져 비판을 받는 등 논란이 되기도 했다. 고위 공직자가 ‘노블레스 오블리주’는커녕 일반 국민보다 못한 도덕성으로 질타를 받는 건 어제오늘 일이 아닌데도 도무지 개선되지 않고 있다. 현재 국회의원 299명 가운데 음주운전 전과자는 19명에 달한다. 음주운전은 인사청문회에서도 단골 논란 소재다. 현 정부만 해도 송영무 전 국방부 장관과 안경환 전 법무부 장관 후보자, 조대엽 전 고용노동부 장관 후보자가 음주운전 이력으로 청문회에서 곤욕을 치렀다. 박근혜 정부 때는 이철성 전 경찰청장이 음주운전 이력에도 임명돼 논란이 됐고 정성근 전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후보자는 음주운전 이력 등으로 끝내 낙마했다. 김삼수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 정치사법팀장은 “음주운전 이력이 단 한 번이라도 있으면 공천에서 탈락시키는 등 무관용 원칙을 적용해야 한다”고 말했다. 김진아 기자 jin@seoul.co.kr
  • [이종락의 재계인맥 대해부](28) SK그룹 형제 경영진

    [이종락의 재계인맥 대해부](28) SK그룹 형제 경영진

    최신원 회장, 오너일가의 맏형으로 ‘형제경영’의 구심점최재원 수석부회장, 최고 엘리트지만 ‘험지경영’도 불사최창원 부회장, 화학·백신 글로벌사업 선도...‘야구광’  SK그룹은 ‘따로 또 같이’라는 경영이념 아래 형제 경영을 하는 것으로 유명하다. 최종건 SK그룹 창업주는 1953년 전쟁으로 폐허가 된 경기도 수원시 평동에서 선경직물을 인수해 사업을 시작했다. 1973년에는 서울 워커힐호텔을 인수해 일약 재벌 반열에 올랐다. 하지만 같은 해 11월 최종건 창업주는 폐암으로 눈을 감으면서 경영권을 동생 최종현 선대회장(당시 선경직물 부사장)에 맡겼다. 최종건 창업주가 20년간 SK의 섬유를 책임졌다면, 25년간 SK를 이끈 최종현 선대회장은 ‘석유’를 개척하고 ‘이동통신’의 길을 터놓았다. 1998년 선대회장이 별세하자 창업주의 장남인 최윤원 SK케미칼 회장 등 다섯 사촌은 한 자리에 모여 경영권을 최종현 선대회장의 장남 최태원 회장에게 넘기기로 합의했다. 사촌 간 경영이다 보니 종종 계열분리설이 제기되지만 창업주의 차남인 최신원(66) SK네트웍스 회장은 그때마다 “SK는 하나의 뿌리에 비롯됐고 최종건·종현 형제간 책임경영이라는 훌륭한 전통이 후대에도 이어져 내려오고 있다”며 일축하곤 한다. 실제로 최신원 회장은 오너일가의 맏형으로 구심점 역할을 하고 있다. 최신원 회장은 배문고와 경희대 경영학과를 졸업했다. 1981년 선경합섬(현 SK케미칼)에 입사한 뒤 해외 사업에 주력하다 1998년 SK유통(현 SK네트웍스) 부회장으로 취임해 식품 및 컴퓨터 유통 위주였던 SK유통에 정보통신사업을 새로운 수익원으로 발굴, 육성했다. 2000년 SKC 대표이사 회장으로 취임하면서 SKC에도 변화와 개혁의 바람을 불어 넣었다. 2001년 화학사업을 시작하고, 2005년 미디어사업, 2007년 디스플레이 사업을 차례로 분할해 체질을 개선했다. 2016년 3월 SK네트웍스 회장으로 자리를 옮긴 최신원 회장은 ‘모빌리티’와 ‘홈케어’를 회사의 미래 성장동력원으로 육성하고 있다. 최근에는 AJ렌터카를 인수, 모빌리티 사업 성장을 가속화시켰다. 최신원 회장은 ‘이웃 사랑’을 실천하는 경영자로도 유명하다. 최 회장은 1억원 이상 기부자 모임인 아너 소사이어티(Honor Society)의 창립멤버로 현재 총대표를 맡고 있다. 아너 소사이어티는 2008년 창립 당시 6명에서 시작해 현재 약 2000명의 회원을 보유한 세계 두 번째 규모의 고액기부자 모임으로 성장했다. 지금까지 최 회장이 기부한 금액은 개인 최고 수준인 40억원에 달한다. 최 회장은 ‘영원한 해병’을 자처하는 해병대 예찬론자다. 1973년 해병대 258기로 입대해 경기 김포시 2사단에서 복무했다.최 회장은 백종성 전 제일원양 대표인 백해영씨와 결혼했다가 이혼했다. 최 회장의 외아들 최성환(37) SK㈜ 상무는 최용우 신조무역 회장 자녀 최유진씨와 결혼했다. 최 상무는 중국 푸단대를 졸업하고, 영국 런던비즈니스스쿨(LBS)에서 MBA(경영학 석사) 학위를 받았다. 아버지의 뒤를 이어 해병대(1031기)를 제대했다. 맏딸 최유진(40)씨는 디자인 전공으로 미국 유학중에 만난 구 데니스(한국명 구본철) 에이앤티에스 대표와 혼인했다. 구씨는 LG가와 먼 친척뻘이 된다고 알려졌다. 최신원 회장의 차녀 최영진(38)씨는 장기제 전 동부하이텍 부회장의 아들 장용진씨와 결혼했다.최태원 회장의 동생인 최재원(55) SK그룹 수석부회장은 탁월한 글로벌 감각은 물론 탄탄한 기획력과 재무분석 능력으로 SK그룹의 신성장동력을 찾아왔다. 최 수석부회장은 2000년 SK텔레콤의 신세기통신 인수 당시 자금조달 부분을 주도했다. SK E&S 대표이사직을 수행하며 차이나 가스 홀딩스를 통해 진출한 중국 도시가스 사업은 SK의 투자 이후 고속성장을 거듭했다. 최 수석부회장의 대표적인 경영 일화는 ‘험지(險地) 경영’으로 요약된다. SK그룹은 지난 2007년 쿠르드 자치지역의 유전개발 참여에 대한 제재조치로 2008년 이라크 지역내 석유개발 입찰자격을 박탈당했고 원유 금수 조치를 당했다. 당시 이라크는 분쟁지역이라 출장보험도 가입이 안될 만큼 위험한 지역이었지만 최 수석부회장은 제재조치 해결을 위해 2009년 12월 직접 방탄복을 입고 이라크 정유공장을 찾았다. 최 수석부회장의 노력으로 원유 수입량은 오히려 이전보다 늘었다. 최 수석부회장은 신일고와 미국 브라운대를 졸업한 뒤 스탠퍼드 대학원에서 재료공학 석사학위, 하바드대 경영대학원에서 경영학 석사학위를 받아 웬만한 전문경영인의 스펙을 뛰어넘는 자질을 갖췄다는 평가를 듣는다. SK그룹의 계열사 출자금을 국외에서 불법적으로 쓴 혐의로 징역 3년 6월을 선고받아 2019년까지 SK그룹의 주요 관계사에서 등기이사를 맡을 수 없다. 최 수석부회장은 채서영(54) 서강대 교수와 결혼했다. 채씨는 여의도고 영어교사였던 채희경씨의 장녀다. 자녀는 2남 1녀.최신원 회장의 동생인 최창원(54) 부회장은 SK디스커버리 및 가스 대표이사 부회장과 SK와이번즈 구단주, SK경영경제연구소 부회장을 맡고 있다. 최 부회장은 폴리에스터 등 섬유 중심이던 SK케미칼의 사업포트폴리오를 개선해 SK케미칼을 코폴리에스터, 바이오에너지 등의 고부가 화학소재와 프리미엄 백신 중심의 글로벌 선도기업으로 발전시켰다. 지난 7월 백신 사업을 분할해 ‘SK바이오사이언스’를 설립했다. 2011년 최 부회장의 취임 이래, SK가스의 변신도 눈부시다. SK가스는 LPG 유통회사에서 벗어나 화학, 발전 등의 영역으로 사업을 확장하여 글로벌 에너지∙화학 기업으로 도약 중이다. 최 부회장은 여의도고와 서울대 심리학과를 졸업하고 미시간대 MBA를 취득했다. 최 부회장은 변호사 집안의 최유경(51)씨와 혼인, 1남 1녀를 두고 있다. 결혼식 전날 한국시리즈를 보러 야구장에 가고 결혼식이 끝난 후에도 야구를 보러 갔을 정도로 ‘야구광’이다. 최종건 창업주의 장남인 최윤원 전 SK케미칼 회장은 2000년 지병으로 별세했다. 부인 김채헌(64)씨는 김이건 전 조달청장의 딸이며 1남 3녀를 두고 있다, 장녀 서희(41)씨는 미국 변호사로 활동중이다.  이종락 논설위원 jrlee@seoul.co.kr
  • 휴전선을 향해 평화를 날린다 - 서울신문·서원힐스 DMZ평화 골프대회 3일 개막

    휴전선을 향해 평화를 날린다 - 서울신문·서원힐스 DMZ평화 골프대회 3일 개막

    한반도 평화와 통일을 염원하는 부대행사도 풍성 서울신문과 서원힐스 컨트리클럽이 공동 주최하는 ‘제1회 서울신문·서원힐스 DMZ평화 골프대회’ 결선이 오는 3일 경기 파주시 광탄면 서원힐스 컨트리클럽에서 막을 올린다.지난 2개월 동안 예선과 본선을 거쳐서 선발된 아마추어 골퍼 120명이 우승트로피를 두고 마지막 경쟁을 펼친다. 신페리오(숨긴 홀을 기준으로 핸디캡을 적용) 방식으로 타수를 계산해 순위를 가리며 우승자에게는 현금 1000만원과 함께 서원힐스 그린피 1년 면제권, 그랜드침대 등 다양한 상품이 부상으로 주어진다. 서원힐스 컨트리클럽은 한반도의 분단 현장을 지척에 두고 있는 골프장. 시시각각으로 실타래 풀리듯 풀려가고 있는 남북관계를 피부로 느낄 수 있는 이 곳에서 ‘평화’에 방점을 찍을 것으로 기대되는 이번 대회에는 이름에 걸맞은 다채로운 행사도 펼쳐진다. 결선 당일 출발 광장에서는 한반도 평화와 통일을 염원하는 마음을 담아 ‘풍선날리기 행사’가 치러진다. 또 DMZ조형물과 편지함도 설치됐다. 편지함에 담긴 내용을 심사해서 팀그린피 면제권과 화장품세트 등 푸짐한 선물도 나눠줄 예정이다. 대회를 공동 주최한 서원힐스 이석호 대표는 “나이와 성별 관계없이 전국 각 지역에서 선발된 골퍼들이 건전한 경쟁을 통해 나눔을 실천하는 대회로 만들겠다”며서 “품격 있고 모두가 공감할 수 있는 대회로 매년 발전시키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최병규 전문기자 cbk91065@seoul.co.kr
  • “도시재생·평생학습·시민건강 사업 연거푸 수상” 광명시, 상복 터졌다

    “도시재생·평생학습·시민건강 사업 연거푸 수상” 광명시, 상복 터졌다

    경기 광명시가 정부으로부터 기관과 단체 표창을 연거푸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1일 광명시에 따르면 지난 26일 너부대마을 도시재생 씨앗사업이 국토교통부 주최 2018 도시재생 뉴딜대상에서 주거복지 분야 장려상을 수상했다. 도시재생 뉴딜대상은 2014년부터 5년간 도시재생 뉴딜사업 추진 성과를 되돌아보고 우수사례 발굴과 사업 지속성을 위해 처음 실시한 행사다. ‘너부대 도시재생 씨앗사업’은 너부대 마을 무허가 건축물 밀집 지역과 상습 침수지역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이주·순환주택과 청년주택 280가구, 창업지원센터 조성, 복합커뮤니센터·장애인복지관 시설 개선, 너부대 마을숲 조성, 집수리 지원 등으로 이뤄진 사업이다. 총사업비 411억원이 투입됐다. 앞서 지난 25일에는 부산시 벡스코에서 열린 대한민국 평생학습박람회에서 ‘제15회 대한민국 평생학습대상’ 특별상을 수상했다. 생활 속에서 평생학습을 실천하고 있는 우수사례를 발굴하고 소개하는 행사다. 올해 특별상으로 선정된 하안종합복지관의 ‘하안그린마을’은 2014년부터 옷이나 가구 정리수납, 손마사지, 마을해설가 양성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왔다. 마을공동체 회복을 통한 지역현안 문제 해결을 이끌어 냈다는 평가다. 지난 7월 시민주도로 펼쳐지고 있는 ‘느슨한학교’가 2018년 유네스코 지속가능발전교육(ESD)공식 프로젝트로 인증되는 등 평생학습 1호도시로 성과를 보이고 있다. 뿐만 아니라 국가기후변화 대응 건강분야 정부포상에서 유공기관으로 뽑혀 보건복지부장관 기관 표창을 받았다. 이 포상은 기후변화로 폭염·한파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온열·한랭질환 감시체계 운영에 적극 참여하고 감시체계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를 선정한다. 기후변화에 대한 국민 관심을 높이고 피해예방 활동에 지자체들의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신설됐다. 이 밖에 문화체육관광부와 대통령 소속 도서관정보정책위원회에서 시행하는 2018년도 전국도서관 운영평가 도서관정책부문 우수지자체로 선정돼 특별상을 받았다. 올해 공공학교·전문·병영·교도소도서관 등 총 1만 5256개관을 대상으로 평가한 결과 광명시를 비롯한 기초 자치단체 2곳과 광역자치단체 1곳, 시도교육청 1곳이 선정됐다. 박승원 시장은 “잇따른 수상은 1000여 공직자와 주민 의지로 일궈낸 값진 성과”라며 “앞으로도 시민중심 복지행정을 적극 펼쳐 나가겠다”고 전했다. 이명선 기자 mslee@seoul.co.kr
  • 자격증 43개 정남진산업고 김진우 군, 여성가족부장관상 수상

    자격증 43개 정남진산업고 김진우 군, 여성가족부장관상 수상

    자격증만 43개를 갖고 있는 전남 장흥 정남진산업고 김진우(2년) 군이 600시간을 넘는 봉사활동을 해 여성가족부장관상을 받는다. 김 군은 오는 9일 전남여성플라자 대공연장에서 이웃과 함께 나누는 삶을 실천한 우수 청소년들을 시상하는 자리에서 청소년 봉사상을 수상한다. 김 군은 1학년 때부터 지역아동센타와 그룹홈에서 활동을 해왔다. 초등학생들에게 학습도우미, 컴퓨터 지도, 체험활동, 드론교육 등 614시간의 재능 나눔 봉사를 실천하고 있다. 방과후 활동에도 적극 참여해 자기개발을 열심히 한 결과 2학년임에도 불구하고 농기계정비, 건설기계정비, 자동차정비, 기중기 등 40개가 넘는 자격증을 취득했다. 그는 청소년수련관 청소년운영위원회 위원장 활동, 전라남도교육청에서 진행하는 히말라야 희망학교 프로그램 참여 등 다양한 활동으로 청소년기를 알차게 보내고 있다. 지난달 열린 2018년 전남기능경기대회 자동차차체수리 부문에서 동메달을 획득한 기능영재이기도 하다. 학생회장을 맡아 교내 각종 행사와 건전한 학생 문화 창달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장흥 최종필 기자 choijp@seoul.co.kr
  • 우리은행-SK, 대안신용평가 개발 협약

    우리은행-SK, 대안신용평가 개발 협약

    우리은행은 31일 SK그룹과 전날 ‘포용적 금융 실천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앞으로 우리은행과 SK그룹은 금융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대안신용평가 모델을 공동 개발한다. 대안신용평가 모델은 금융 상품이나 서비스 이용 정보를 통해 신용평가를 하기 어려운 이들을 대상으로 포인트 적립 정보, 온라인 구매 정보 등 비금융 빅데이터를 활용해 신용 등급과 점수 등을 산정하는 것이다. 대안신용평가 모델은 금융 정보가 부족한 취약계층을 위한 맞춤형 대출 상품과 서비스 개발에 활용될 예정이다. 김동현 기자 moses@seoul.co.kr
  • 이상훈 서울시의원 ‘영국 서머힐학교 교감 헨리샘 서울강연회 개최’

    서울시의회 이상훈 의원(더불어민주당, 강북2)은 지난 10월 26일 서울시의회 의원회관 제2대회의실에서 ‘학교에서 민주주의는 어떻게 구현되는가’라는 주제로 ‘영국 서머힐 학교의 교감 헨리 샘 서울강연회’를 개최하였다. 이번 강연회는 민주, 평등, 자유를 핵심가치로 100년의 역사를 이어온 영국 서머힐학교(Summerhill School) 헨리 레드헤드(Henry Readhead) 교감을 초청하여, 영국 등 해외에서 이루어지는 선진 민주교육 사례를 학습하고 이를 통해 서울시 학교 등 일선 교육공간에서의 참된 민주주의 실현방안을 모색하고자 마련되었다. 이날 행사는 이상훈 의원 및 35년 전 국내에 서머힐학교를 최초 소개한 김은산 교수(전 홍익대 교육학과)의 축사와 함께 하태욱 교수(건신대학원대학교 대안교육학과)의 통역으로 진행되었으며 시민단체, 교육청 관계자, 대안학교 교사 및 학생 등 약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강연을 맡은 헨리 교감은 오래 전 설립된 서머힐 학교가 여전히 교육적 가치를 지니고 있는 이유는 아이들을 전인적(全人的)으로 길러내는데 있다고 강조하며, 서머힐 학교의 핵심철학을 방종이 아닌 참된 자유, 평등, 민주주의, 수업에 들어가지 않을 자유로 꼽고 실제로 이 네 가지 원리가 어떻게 구현되는지 구제적인 사례를 통해 설명하였다. 본 행사를 주관한 이상훈 의원은 축사를 통해 “대안학교인 삼각산재미난학교를 직접 일구며 교장을 지낸 만큼 대안교육에 대한 사명감과 애정이 남다르다”며 “일선 학교공간에서의 민주교육 실천을 위해 앞으로도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이어 “100년의 시간동안 민주교육을 실천해 온 서머힐 학교의 사례를 통해 우리 아이들이 공동체의 소중함을 깨닫고, 나아가 성숙한 민주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는 계기가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봉양순 서울시의원, 서울시 푸드트럭 식품안전성 확보 방안 토론회 개최

    서울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봉양순 의원(더불어민주당, 노원3)은 지난 10월 29일 서울시의회 의원회관 제1대회의실에서 열린 ‘서울시 푸드트럭 식품안전성 확보 방안 토론회’에 참석했다. 이날 토론회는 봉양순 의원이 좌장을 맡고 김용겸 교수(대전과학기술대)와 강상균 대표(백패커스그룹)가 주제발표를 맡았다. 토론자로는 모세종 운영위원(푸드트럭지원센터), 심앤드류선 서울지부장(한국푸드트럭협회), 박필연 운영자(푸드트럭 불꽃튀김) 등이 참여하여 열띤 토론을 펼쳤다. 토론회를 통해 전문가들은 푸드트럭 식품안전성 확보를 위해 식재료의 보관, 전처리, 사전조리 등 할 수 있는 커미저리 시설이 필요한 것에 공감하고 있으나 이를 의무화 하기 위해서 현행 법령상의 문제, 공간확보, 비용부담 등에 관하여 발제와 토론을 이어갔다. 봉양순 의원은 이날 토론의 말미에 “푸드트럭은 소자본창업 아이템으로 창업자의 수가 증가하였고 현재 서울시에도 밤도깨비야시장 사업 등을 추진하여 많은 시민들이 이용하고 있다”고 하며 “푸드트럭의 식자재 등 위생에 대한 안전성이 중요하지만 그 동안 이에 대한 관심과 논의가 다소 부족하였고 시민들이 안전하게 푸드트럭을 이용하기 위해서라도 먹거리에 대한 위생 등의 안전성 확보가 이뤄져야 한다”고 언급했다. 또한 봉양순 의원은 “앞으로 푸드트럭의 식품 위생 등 안전성에 관한 시민들의 관심이 증가될 것으로 볼 때, 커미서리와 같은 공동시설이 필요한 것에 공감을 하며, 서울밤도깨비야시장에 참여하는 푸드트럭에 안전성이 확보 될 수 있는 시스템이 정착되어 하나의 모델로 발전되어 푸드트럭이 더 성장할 수 있도록 서울시와 서울시의회가 노력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봉양순 의원은 서울시의회 더불어민주당 민생실천위원장으로서 지난 10월 22일 ‘乙의 삶을 응원합니다! 민생간담회!’를 개최한바 있으며, 사회적 약자를 위한 의정활동을 지속적으로 실행해 나갈 것을 피력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서울시의회 더불어민주당 민생실천위원회, 31일 서울시의회 의원회관에서 출범식 개최

    서울시의회 더불어민주당 민생실천위원회(위원장 봉양순, 노원3)가 31일 오후 의원회관 제1대회의실에서 출범식을 갖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간다. 민생실천위원회(이하 민생위)는 2013년 당시 민주통합당 최고위원회를 통해 구성된 ‘을지로위원회’, 더불어민주당 서울시당의 ‘을지키는 민생실천위원회’와 함께 불공정 · 불평등에 맞서 사회적 약자들을 위한 정치, 공정하고 차별 없는 사회를 만드는 시대적 과제를 해결하기 위해 구성되었다. 제10대 서울시의회에서 새롭게 구성되는 민생위는 서울시의회 더불어민주당 당내 특별위원회로 노원3선거구의 봉양순 의원을 위원장으로, 김재형 의원을 총괄기획부위원장으로 하고, 대외협력부위원장에 이정인 의원, 정책부위원장에 이준형의원을 선임하였다. 또한 각 분과위원회를 구성하고 도시재생분과에 권순선·최정순 의원을, 시민복지분과에 추승우 의원을, 민생경제분과에 이광호·정지권 의원을, 시민안전분과에 김경우·강대호 의원을 각각 배치해 민생현안을 나누어 담당하게 하였다. 민생위에서는 출범식에 앞서 지난 22일 국회 제9간담회장에서, ‘을의 삶을 응원합니다! 민생간담회’를 열고, 9개 부문에 걸쳐 민생의 목소리를 먼저 듣는 간담회를 개최한 바가 있다. 민생위 출범식에는 더불어민주당 초대 을지로위원회 위원장을 역임한 우원식 국회의원, 더불어민주당 박홍근 을지로위원장, 서울시당의 강병원 을지로위원장이 외빈으로 참석할 예정이며, 신원철 서울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의장단, 상임위원장들이 참석해 민생위의 새로운 출발을 축하할 예정이다. 민생실천위원회 봉양순 위원장은 민생위 출범과 관련해서 “새롭게 출발하는 민생위는 먼저 듣고, 생각하고 행동하겠다. 갑과 을이 나뉘는 차별의 세상이 아닌, 사람이 주인으로 더불어 사는 세상을 만들어 가는 일에 함께 해 달라”며 앞으로의 민생위 활동에 대한 관심과 성원을 부탁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일과 생활의 균형… 부산 2018 워라밸 페어 개최

    부산시는 부산고용노동청과함께 11월 2일부터 8일까지 부산 전역에서 일·생활균형 문화 확산을 위한 2018 워라밸페어 행사를 개최한다. 매년 11월 둘째 주 ‘세계 일·생활균형 주간’을 맞아 열리는 이번 행사는 일과 삶의 균형 문화를 정착하고 시민 삶의 질을 향상하고자 마련됐다. 11월 2일 벡스코에서 열리는 기념식을 시작으로 워라밸 토크쇼,전시체험,CEO포럼 등 다양한 행사가 펼쳐진다. 기념식에서는 일과 생활균형 우수기업 경진대회에서 수상한 기업에 대한 시상과 노·사·민·정이 함께 하는 ‘일터행복, 가정행복, 시민행복’ 다함께 워라밸 실천 선포식이 열린다. 기념식에 이어 ‘선물과 휴식이 있는 우리들의 워라밸 이야기’라는 테마로 가능성 연구소 서종우 대표의 특강과 함께 워라밸 토크쇼가 개최되며, 노동시간 단축제도 도입 후 회사의 변화와 어려움, 도전과제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는 자리가 마련된다. 노동시간 단축제도 도입 후 회사의 변화와 어려움, 도전과제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고 ,김정아 아나운서 진행으로 ‘놀이육아’ 저자 박현규 작가가 패널로 참여해 일하면서 아이 키우는 직장인의 워라밸 이야기도 들려준다. 부산시 관계자는 “이번 워라밸 페어는 근로시간 단축과 장시간 근로문화 개선 관련 논의를 집중적으로 할 예정”이라며 “저출생·저성장 극복을 위해 워라밸 문화는 거스를 수 없는 시대적 흐름이라는 사실을 시민들에게 알려 나가겠다”고 말했다.
  • ㈜뉴트리원과 ㈜잘론네츄럴, 서울재활병원에 기부 물품 전달

    ㈜뉴트리원과 ㈜잘론네츄럴, 서울재활병원에 기부 물품 전달

    ‘모두가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만든다’라는 사명감을 가진 ㈜뉴트리원 과 ㈜잘론네츄럴 두 기업이 만나, 나눔의 가치를 실천하는 자리를 가졌다. 고객들의 사랑을 사회에 환원하고자 기획된 ‘사랑의 온기 나눔’ 기부식에서는 서울재활병원에 총 1,000만원의 상당의 기부 물품이 전달됐다. 기부 물품으로 제공된 ‘장인정신 에브리데이 브리드’는 뉴트리원과 잘론네츄럴이 함께 만든 제품이다. 병원 관계자는 “유기농 천연식품이기 때문에 ‘서울재활병원’ 환자들도 안심하고 섭취할 수 있어, 환절기 건강관리를 위해 도움이 될 것 같다”며 감사함을 전했다. 또한 뉴트리원 측은 “앞으로도 고객들의 사랑을 사회에 환원하고, 모두의 건강한 삶과 행복증진을 이끌어 가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알렸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성남 환경교육 한마당 11월 3일 성남시청서

    성남 환경교육 한마당 11월 3일 성남시청서

    ‘성남 환경교육 한마당’ 행사가 11월 3일 오전 10시부터 시청광장 안팎에서 열린다. 성남환경교육네트워크와 성남녹색소비자연대가 공동 주최하고 성남시가 후원하는 이날 행사의 목적은 민·관의 환경 보전·실천 활동을 공유하고, 환경에 관한 가치관을 정립하는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서다. 기후변화, 생태, 자원 재활용 등 다양한 주제로 환경교육해설가 경연대회, 청소년 환경 활동 실천 발표대회, 환경교육 박람회가 진행된다. 환경교육해설가 경연대회는 시청 한누리에서 열린다. 환경 교육 강사 12명이 5개 팀을 구성해 자연환경교육에 관한 내용을 활동극으로 보여주거나 시연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청소년 환경 활동 실천 발표대회는 사전 참가 신청한 21개 팀의 초·중·고등학생이 참가한다. 시청 로비에서 올 한 해 동안 실천한 1회용품 사용 억제, 탄천·지천 수질 모니터링 등 환경실천사례를 발표한다. 시청 광장에는 16개 환경 관련 체험 부스가 펼쳐져 폐목과 목재를 이용해 방문패나 꼬마 자동차 만들기, 신문지 화분 만들기, 씨앗 편지쓰기 등을 체험할 수 있다. 우산 무료 수리점, 빈 병 반환 홍보 차량도 설치 운영한다. 신동원 기자 asadal@seoul.co.kr
  • “선박 금융으로 해운업 재건… 중소선사 유동성도 해결할 것”

    “선박 금융으로 해운업 재건… 중소선사 유동성도 해결할 것”

    한국해양진흥공사는 국민들에게 낯선 공공기관이다. 지난 7월 5일 공식 출범한 까닭도 있지만 ‘해운 재건 5개년 계획’의 일환으로 해운사에 대한 직접 투자나 채무 보증이 주 업무여서다.공사가 출범한 지 4개월 정도 됐지만 사업은 속속 진행 중이다. 국적 원양선사인 현대상선의 경영 정상화를 위해 산업은행과 1조원의 자금을 지원하기로 했고, 중소선사에는 공사가 배를 산 뒤 다시 빌려주는 ‘세일 앤드 리스백’(Sale & Lease Back)으로 유동성 문제를 해결해 주고 있다.공사의 첫 선장인 황호선(66) 사장은 19년간 부경대 국제지역학부 교수로 재직한 학자 출신이다. 부산 경제정의실천연합회 공동대표, 시민사회연구원장 등을 거쳤지만 큰 조직을 이끈 노하우가 없고 해운 업무도 직접 맡지 않아 전문성에 우려가 제기됐다. 문재인 대통령과 경남중·고 동기여서 낙하산 논란도 일었다. 하지만 황 사장은 노무현 정부 5년간 해양수산부 정책자문위원을 거치는 등 15년 전부터 정책에 직간접적으로 관여했다. 취임 이후 공사 안팎에서 황 사장이 정책자문 경험에 국제물류·금융 전문성까지 더해 신생 기관의 방향타를 설정하고, 선박금융 발전을 통해 해운업은 물론 금융시장 체질 개선이라는 큰 그림을 그리고 있다는 평가가 나온다. 황 사장은 30일 부산 해운대구 우동에 있는 공사 집무실에서 서울신문과 인터뷰를 갖고 ‘집값 안정과 고용 창출’을 임기 3년간 이루고 싶은 첫 번째 목표로 꼽았다. 그는 “선박금융을 일으켜 해운업 재건과 조선업 지원이 이뤄지면 부동산 투기 등 비생산적 자산 투자에 몰린 유동자금을 생산 자본으로 이끌 수 있다”면서 “집값 상승을 억제하고 어려움을 겪는 중소조선사에 도움을 줘 일자리도 늘어날 것”이라고 강조했다. 다음은 일문일답. →임기 동안 꼭 달성하려는 목표가 있다면. -해운업 재건을 통해 선박금융을 일으키는 것이 최우선 과제다. 국내 은행 상당수는 지분 70%가량을 외국인이 갖고 있다. 그래서 금융이 정부의 산업 지원 방향과 다르게 간다. 가능성 있는 기업을 살리는 투자가 아닌 주택담보대출 등 ‘땅 짚고 헤엄치기’식 업무에 집중한다. 담보를 바탕으로 자금 회전이 이뤄져 1100조원 정도의 자금이 돌아다닌다. 부동산 투기의 근원이다. 집값 상승을 억제하는 여러 가지 규제보다 자본 흐름에 대한 접근이 중요하다. 그동안 해운업이 어려워 선박금융이 전혀 작동하지 않았다. 해운 재건으로 선박금융을 활성화하고 간접적으로 조선업 지원도 이뤄지면 부동산에 쏠린 비생산적 투자 흐름을 생산적 자본으로 이끌 수 있다. 중소선사와 조선업이 살아나면 일자리가 창출돼 고용 문제 해결에도 도움이 된다. →현재 해운업은 어떤 상황인가. -2016년 한진해운 파산 이후 장기 불황이다. 해운업은 경기 상황에 따라 부침이 심하다. 그래서 불황이 와도 견딜 수 있도록 체질을 강화시켜야 한다. 하지만 정부와 공사가 모든 선사를 살릴 수 없고 다 살려서도 안 된다. 부채 비율 400% 이상으로 금융 조달이 불가능한 기업 중 경쟁력이 있는 기업을 선별해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현대상선 지원 방안을 검토 중인데 가장 시급한 부분은 무엇인가. -전 세계 화주들의 신뢰 회복이다. 한진해운 파산 당시 한진해운 배가 항구에 싣고 간 물건을 내리지 못했다. 전 세계 화주들이 물건을 하역하지 못해 엄청난 손실을 입었다. 한국 해운업의 신뢰가 땅에 떨어졌다. 현대상선도 한진해운 파산 이후 채권 회수로 원가 구조가 굉장히 악화됐다. 돈 되는 건 다 팔았다. 부산 신항만 터미널 지분 등 가장 가치 있는 것부터 정리했다. 전 세계 화주들이 현대상선도 한진해운처럼 될 수 있다고 우려하는 이유다. 이 문제를 차근차근 해결하고 있다. 현대상선이 저비용 고효율 선박을 발주할 수 있게 자금을 지원하고, 악성 채무도 경감하고, 터미널 지분도 재매입해 비용을 낮추는 중이다. 자본구조를 건전화하면 신뢰를 회복할 수 있다. →현대상선 지원 규모가 5조원에 이를 것이라는 얘기도 나온다. -우선 자본 건전화에 1조원가량 필요해 최근 산업은행과 함께 지원을 한 번 했다. 현대상선을 경쟁력 있는 원양선사로 회복시키는 데 얼마나 필요한지는 논란이 많고 앞으로도 불확실하다. 회계법인 실사를 거쳐 향후 지원 규모를 결정할 방침이다. 5조원은 최대 한도를 일각에서 예상하는 것이지 확정안은 아니다. →대기업 특혜라는 지적도 나온다. -현대상선이 우리나라 대표 선사인데 위기에 처한 걸 그대로 두면 한진해운과 같은 과정을 거칠 것이다. 그러면 한국이 무역대국으로서 경쟁력을 가질 수 없다. 현대상선을 대표 국적선사로 살려낸다는 국가 전체적 동의가 있었고 지금도 유효하다고 본다. 다만 특정 기업 편중 지원은 문제가 될 수 있다. 중소선사에 세일 앤드 리스백과 친환경 선박 발주 보증·투자를 적극 확대할 방침이다. →사업성은 있는데 신용등급이 낮아 돈을 못 빌리는 중소선사들도 많다. -해운업 특성을 반영한 자체 신용평가모델을 개발·운영 중이다. 기존 신평사 모델과 달리 해운사의 사업성, 선대, 선종 구조 등 해운업 특성 지표를 주요 평가 항목으로 삼았다. 기존 모델로는 16개 선사만 돈을 빌릴 수 있는데 우리 모델로는 60개 선사가 금융 지원을 받을 수 있게 됐다. →국제해사기구의 환경 규제가 본격화돼 업계 대응이 시급하다. -선박 연료유의 황 함유량 규제가 현행 3.5% 이하에서 2020년 0.5% 이하로 강화된다. 해운사는 황산화물 저감 설비 설치, 저유황유 사용, 액화천연가스(LNG) 추진선 건조 등 3개 방법 중 하나를 선택해야 한다. 배에 저감 설비가 없으면 비싼 저유황유를 쓰지 않을 경우 운항을 못 해서 설치를 권장하고 있다. 설치에 필요한 대출액 이자 중 2% 포인트를 지원한다. 6% 이자로 빌리면 이 중 2%는 공사가 대고 해운사는 4%만 낸다. 올해 42억원 예산을 책정했고 이 돈을 다 쓸 때까지 계속 지원할 계획이다. 부산 장은석 기자 esjang@seoul.co.kr
  • 흉물에서 나눔으로 관악 ‘사랑의 자전거’

    곳곳에 무단으로 버려져 ‘흉물’로 변한 자전거들이 서울 관악구에서는 사랑의 자전거로 다시 태어나고 있다. 관악구는 2012년부터 지하철역, 공공장소 등에 방치돼 있던 것을 수리해 어려운 이웃에게 건네준 자전거가 현재까지 630대에 이른다고 30일 밝혔다. 도시 미관을 해치는 것은 물론이고 통행 방해, 보행길 안전까지 위협하는 자전거가 사랑과 나눔을 실천하는 매개체로 지역사회에 온기를 전하고 있다. 구 관계자는 “헌 자전거를 고쳐 쓰며 나눔 문화를 지역 곳곳에 퍼뜨리는 데 그치지 않고 자원 재활용을 통한 환경 보호에도 앞장서고 있다”며 “자전거 이용이 활성화되면서 녹색도시를 구현하는 데도 도움을 받으며 1석 3조의 정책 효과를 보고 있다”고 설명했다. 기증된 자전거는 3개월간 무상 수리 서비스도 받을 수 있어 주민들 사이에서 호응이 높다. 정서린 기자 rin@seoul.co.kr
  • “국회 피케팅 시위자 국회 출입 막는 것은 부당”… 시민단체들 행정심판 청구

    “국회에서 은산분리 완화에 반대한다고 주장하는 피케팅 시위를 했다는 이유로 국회 청사 출입을 제한하는 것은 부당하다”며 시민단체들이 국회를 상대로 행정심판을 제기했다.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 금융정의연대, 민변 민생경제위원회, 참여연대는 국회 청사 출입제한 처분이 무효임을 확인하는 행정심판을 국회사무처 행정심판위원회에 청구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들 단체에 속한 활동가와 교수들은 지난 9월 17일 더불어민주당 의원총회가 열리는 국회 본관 회의장 앞에서 인터넷 전문은행 특례법 처리에 반대하는 피케팅 시위를 벌였다. 국회 방호직원들은 이들이 들고 있던 피켓을 빼앗았고, 그 과정에서 몸싸움이 벌어졌다. 단체 관계자들은 “몸싸움 과정에서 부상자도 나왔다”고 주장했다. 이후 시위 참가자들은 업무수행 지장 초래와 행진 또는 시위 등의 행위 금지 위반 등을 이유로 3개월간 국회의사당과 부속 건물에 출입할 수 없다는 통지를 문자메시지로 받았다. 이에 이들 단체는 “국회의원들에게 의견을 구두로 전달하거나 종이 출력물을 보여주는 정도로 매우 평화적이고 질서정연하게 의견을 표시했을 뿐 업무를 방해할만한 어떠한 행위도 한 적이 없다”고 주장했다. 이어 “청사의 질서유지를 위한 것이라고 하더라도 경고 처분 없이 바로 3개월의 출입제한 처분을 내린 것은 과잉금지 원칙에 위배된다”면서 “국회가 사전통지 절차를 거치지 않았고 의견을 제출할 기회도 제공하지 않아 절차에도 하자가 있다”고 비판했다. 이영준 기자 the@seoul.co.kr
  • ‘라디오스타’ 김정난, 방탄소년단 팬 인증 “댓글 꼭 적는다”

    ‘라디오스타’ 김정난, 방탄소년단 팬 인증 “댓글 꼭 적는다”

    김정난이 ‘라디오스타’에서 월드스타 BTS(방탄소년단)의 기사에 댓글을 다는 팬임을 당당히 공개한다. 이와 함께 그녀가 크러쉬의 손을 잡고 ‘라디오스타’ 녹화 도중 눈물을 쏟고 있는 모습이 포착돼 궁금증을 높이고 있다. 31일 방송될 고품격 토크쇼 MBC ‘라디오스타’(기획 김구산 / 연출 한영롱)는 사이다처럼 속 시원한 걸크러시 매력의 배종옥, 김정난, 제시와 진짜 크러쉬가 등장하는 ‘걸, 크러쉬’ 특집으로 꾸며져 웃음을 선사할 예정이다. 김정난은 과거 ‘라디오스타’에 출연했을 당시 최고인기의 아이돌 샤이니의 팬임을 고백해 눈길을 끌었다. 그녀는 샤이니에 이어 최근에는 BTS에 푹 빠졌음을 당당히 공개해 웃음을 자아냈다. 김정난은 최근 BTS의 근황을 빠삭하게 알고 있었는데 그들의 기사를 읽으며 댓글이 적으면 꼭 하나씩 더하는 ‘프로 댓글러’로 활동하고 있음을 밝혀 모두를 웃게 했다. 또한 최근 BTS 때문에 한바탕 눈물을 흘렸다고 공개해 궁금증을 높인다. 특히 김정난은 연기 경력 30년에 달하는 과거를 되짚으면서 빅 웃음을 선사할 예정이다. 그녀는 과거 휴대전화가 없던 시절 추억 돋는 촬영장 에피소드를 공개했는데 공감하는 김국진, 윤종신과는 달리 어리둥절한 제시와 크러쉬의 모습이 대조를 이뤄 웃음이 터졌다고. 또한 과거 걸크러시답게 넘치는 열정으로 출연하는 드라마 감독들과 치열하게 연기 논쟁을 펼쳤던 김정난은 최근 달라진 자신의 모습을 고백해 관심을 모았다. 녹화 도중 크러쉬의 손을 잡고 눈물을 훔치는 모습이 공개돼 궁금증을 높인다. 평소 눈물이 많아 손수건이 필수품인 김정난은 크러쉬 때문에 스튜디오에서도 수도꼭지 같은 눈물을 보여 모두를 놀라게 했다. 뿐만 아니라 김정난은 꽉 찬 개념으로도 눈길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그녀는 환경에 관심을 가지게 됐다면서 실생활에서 환경 보호 실천을 도와주는 ‘환경 3종세트’를 공개하는 등 개념 넘치는 모습을 보여줬다는 후문이다. 한편, MBC ‘라디오스타’는 오는 31일 오후 11시 10분에 방송된다.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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