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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양시, 4년 동안 일자리 10만 6000개 창출한다.

     경기도 안양시가 일자리 10만 6000여개를 목표로 민선 7기 지역 일자리 대책 종합계획을 발표했다. 4년 동안 4대 핵심전략과 12개 전략과제를 중심으로 총 52개의 실천과제를 담고 있다.  30일 시에 따르면 4대 핵심전략은 청년 일자리 창출, 5060신중년 인생 2모작 일자리 발굴, 사회적 약자 생활보호 공공일자리 확대, 취업지원 인프라·서비스 강화를 주 내용으로 한다. 이 중에서도 시는 민선 7기 공약인 청년과 신중년층 일자리 발굴에 집중할 계획이다.  10만 6000여개 일자리 중 산하기관 청년의무채용과 신중년 디딤돌, 노인 일자리, 공공근로·지역공동체일자리 등 사업에 3만 5900개 일자리 창출을 목표로 한다. 원스톱(ONE-STOP) 일자리센터 운영과 베이비부머 지원센터, 여성인력개발센터 운영 등 고용서비스 사업 5만 7980개, 고용 장려금 및 창업지원 5100개, 기업유치 3850개, 직업능력개발훈련 3150개 등이다.  시는 민선 7기 지역 일자리창출을 최우선 과제로 연평균 2만 7000여개 일자리를 창출할 계획이다. 계층별 지역 특성에 맞는 일자리를 발굴하고 지원한다. 이를 위해 2022년까지 총 사업비 2254억원을 투입한다. 지난해 11월 종합적이고 체계적인 추진을 위해 일자리정책과를 신설했다. 부시장을 본부장으로 하는 일자리대책본부도 운영하고 있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민선 7기 동안 4차산업 중점 육성, 청년창업펀드 300억 조성, 청년창업기업 100개 육성 등을 추진해 양질의 일자리를 만드는데 주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남상인 기자 sanginn@seoul.co.kr
  • 유정희 서울시의원, 봉사정신으로 지역사회에 헌신한 관악주민에 의장표창수여

    서울특별시의회(의장 신원철)는 12월 21일 유정희 의원(더불어민주당, 관악4)의 추천으로 오랜시간 지역사회에 헌신한 관악주민 13명에게 서울시의장표창을 수여했다. 서울시 의장표창은 평소 지역발전에 적극협조하고 어려운 이웃을 위해 봉사하며 이웃사랑실천으로 주민화합 및 지역발전에 기여한 공이 큰 시민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이날 수상자들은 관악을 대표하는 도림천이 완전 복원될 수 있도록 오랜 시간 활동하고, 한 달에 두 번 이른 새벽에 열리는 관악구 클린데이에 참석해 지역 내 시장과 공원, 놀이터, 하천 청소를 하며 관악지역의 환경개선과 아름다운 마을 공동체 형성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유정희 의원은 “오랜 시간 지역사회를 위해 봉사해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며 “수상하신 모든 분들의 마음처럼 저 역시 관악지역이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감사를 표했다. 표창수여식에 참석한 수상자들은 수여식 이후 본회의장 참관 프로그램에 참여해 서울시의 주요 정책 결정이 이루어지는 본회의장을 둘러보고 서울시의회 홍보 영상을 보는 시간을 가졌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사회적기업 AFN, 네이버 해피빈 통해 공정무역 캐슈넛 펀딩 진행

    사회적기업 AFN, 네이버 해피빈 통해 공정무역 캐슈넛 펀딩 진행

    사회적 경제 우수기업 아시아공정무역네트워크(AFN)가 네이버 해피빈과 함께 ‘밀림지대, 청정한 곳에서 수확한 캐슈넛’ 펀딩 프로젝트를 진행한다. 1월 25일까지 진행되는 ‘밀림지대, 청정한 곳에서 수확한 캐슈넛’ 펀딩은 프놈펜에서 9시간 떨어진 밀림 지대에서 친환경적으로 자란 캐슈넛을 통해 소수민족인 끄렁족의 미래를 계획하고 더 나은 삶을 지원하는 크라우드 펀딩이다. 이번 펀딩을 통해 캐슈넛을 공급하는 품코안 마을은 국제개발NGO인 월드쉐어와의 협업으로 개발한 공정무역 산지로 월드쉐어는 마을 아이들을 위한 소수민족 학교 보수, 현지 영세농들의 생산성 증대를 위한 교육 제공 등을 진행하고 있다. 아시아공정무역네트워크 측은 “공정무역 거래의 결과로 개발도상국 소수민족의 소득 증대, 아동 교육기반 마련, 지속적인 친환경 농업 지원 등이 가능하다”며 “이러한 펀딩을 통해 건강한 농산물을 생산하는 소수민족 영세농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이루는 ‘공정무역’의 가치를 실천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관계자는 “이번 펀딩을 통해 제공되는 캐슈넛은 물론이고 초콜릿, 캐슈두유 등은 모두 공정무역을 통해 생산된 우수한 제품으로 연말, 연초 선물용으로도 제격”이라고 전했다. 펀딩에 대한 더욱 자세한 내용은 네이버 해피빈 펀딩 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이번 펀딩을 진행하는 아시아공정무역네트워크는 2012년 설립된 사회적 기업이다. 공정한 거래로 감사와 존경의 그물망을 창조하고, 자립과 존엄의 ‘보다 나은 세상’을 만들겠다는 사명 아래 2015년 서울시 사회적경제 우수기업 선정, 2017년 한국최초 WFTO(세계공정무역기구) GS 정회원 등록, 2018년 WFTO GS 인증 로컬 페어크레이드 제품 캐슈두유 출시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뒤집어 생각해 보면 필연인 역사는 없다

    뒤집어 생각해 보면 필연인 역사는 없다

    현대사 몽타주/이동기 지음/돌베개/422쪽/2만원유대인 정치철학자 한나 아렌트는 수백만명의 유대인을 학살 수용소로 보낸 나치 책임자 아돌프 아이히만의 1961년 재판을 취재한다. 재판장에 선 아이히만은 어수룩하기 그지없었다. 아렌트는 아이히만이 상부에서 지시한 사항을 충실히 따랐을 뿐이라고 생각했다. 그리고 그의 저서 ‘예루살렘의 아이히만’에서 이를 ‘악의 평범성’이라고 이름 붙였다.●“악의 평범성보다 능동적 폭력 주목해야 아렌트의 생각은 옳았을까. 그동안 알려지지 않은 각종 사료와 자료, 증언에 기초하면 아이히만은 유대인 절멸을 지지했던 신념에 찬 나치였다. 그는 1941년 나치 지도부가 유대인 절멸을 결정했을 때 학살 현장을 수차례 답사하고, 더 효율적으로 학살할 수 있도록 아랫사람들을 지도했다. 나치가 패망한 뒤 신분을 숨긴 채 살며 옛 친위대 동료에게 “1000만명의 유대인을 죽였으면 만족했을 것이다. 난 일반적인 명령 수행자가 아니었다”고도 말했다.이동기 강릉원주대 사학과 교수의 신간 ‘현대사 몽타주’는 다소 도발적인 책이다. 책의 부제로 붙인 ‘발견과 전복의 역사’라는 말이 심상찮다. 현대사 사건에서 새로이 사실을 ‘발견’하고, 인습적인 역사 해석을 ‘전복’한다는 뜻에서 붙였다. 쉽게 말해 우리가 아는 현대사 사건들에 관해 ‘다시 한 번 생각해보자’고 권유하는 책이다. 예컨대 저자는 그동안 세상의 한켠에서 금과옥조처럼 여겨졌던 아렌트의 ‘악의 평범성’에 관해 “아렌트가 아이히만의 법정 연극에 속았다고 해서 악의 평범성 자체가 무의미하지는 않다. 아렌트의 주장대로 전체주의가 개인의 자유를 압도하고 보편적 판단 능력을 앗아간 것은 사실”이라고 지적한다. 그러면서도 “근대 관료제나 악의 평범성 문제보다 지배 체제와 다양한 폭력 행위자들이 능동적으로 펼치는 상호작용을 통한 과격화 과정에 주목해야 한다”고 강조한다.●유대인 구한 나치 대위 ‘선의 평범성’ 사례로 저자는 악의 평범성을 뒤집는 다른 사례로 ‘선의 평범성’을 제시한다. 아우슈비츠 생존 작가 프리모 레비는 저서 ‘이것이 인간인가’에서 나치 수용소에서 살 수 있었던 이유를 이탈리아인 로렌초에게서 봤다. 로렌초는 여섯 달 동안 그에게 매일 빵 한 조각을 가져다주었고, 옷과 엽서를 건네주기도 했다. 레비는 “선행을 행하는 너무나 자연스럽고 평범한 그의 태도를 보면서 수용소 밖에는 아직도 올바른 세상이 존재할지 모른다고 믿었다”고 서술한다. 카를 플라게 나치 대위는 나치의 학살에 충격받고 독일 점령지 리투아니아에서 약 1000명 이상의 유대인을 구했다. 플라게는 나치 패망 이후 자신을 의인으로 내세우기는커녕 “나는 나치 동조자”라며 부끄러워하며 평생을 가난하게 살았다. 책에서는 제1·2차 세계대전, 1945년 종전, 1955년 반둥회의, 1968년 청년봉기, 1989년 독일 통일을 비롯해 주로 전쟁과 냉전 시대의 현대사 여러 사건을 제시하고, 기존 역사와 다른 시각에서 해석한다. 이를 몽타주(조합)하면서 저자는 “역사에서 구조와 필연이 아닌, 인간의 의지와 선택을 중요하게 다뤄야 한다”고 주장한다. 이는 ‘역사는 특정한 방향으로 나아가는 필연적 결과’임을 강조하는 E.H 카의 역사 인식론에 관한 반박이기도 하다. 예컨대 1차 세계대전은 유럽 열강의 구조적 대립과 갈등의 산물이었다는 게 기존의 평가다. 저자는 “유럽 열강의 안보동맹이 약했기 때문에 동맹끼리 신뢰하지 못했고, 정치 지도자들의 오판으로 전쟁의 방아쇠가 당겨졌다”고 주장한다.●저자의 물음… “당신이 생각하는 역사란” 우리의 역사 인식에 관해 던지는 냉혹한 질문도 다시 생각해볼 만하다. 저자는 지난 정부에서 추진했던 국정 한국사 교과서에 관해 “1920년대 이탈리아 파시즘이 권력을 장악한 뒤 역사 교육을 통제하고, 1933년 독일의 나치가 권력을 잡고 나서 시도했던 행위들과 별반 다를 바 없다”고 지적한다. 건국을 둘러싼 좌우 진영의 대립에도 날 선 비판을 날린다. 1948년 8월 15일을 건국절로 하자는 뉴라이트 진영 주장을 놓고는 “친일 부역 세력에게 건국공로자의 역사적 지위를 부여하기 위해서”라고 꼬집는다. 1919년 상하이임시정…부 수립을 건국으로 보자는 반대 의견에 관해서도 “국민 주권의 기본적 조건과 실천 없이 국가 건설이라 부를 수 없으며, 독립운동단체나 망명정부 탄생을 건국이라 하는 사례도 없다”고 비판한다. 그러면서 1919년 건국론, 1948년 건국론, 그리고 건국론 무용론을 교과서에 그대로 싣고 학생들이 토론해 스스로 견해를 세우도록 보조해야 한다고 강조한다. 전국에 의미 없이 세워지는 위안부 소녀상과 우후죽순 난립하는 역사박물관에 관해서도 좀더 면밀하게 따져볼 것을 제안한다. 400여쪽이 넘는 책에서 결국 저자는 우리에게 묻는다. ‘당신이 생각하는 역사란 무엇인가?’ 김기중 기자 gjkim@seoul.co.kr
  • [책꽂이]

    [책꽂이]

    내가 문화다(이대현 지음, 다할미디어 펴냄) 국민대 언론정보학부 겸임교수로 글과 문화 콘텐츠랩인 ‘씨큐브’를 운영하는 저자가 말하는 “일상이 모두 문화다”. 영화, 드라마, 소설, 미술, 문화재 등 문화 관련 칼럼 40편을 엮었다. 270쪽. 1만 5000원.현대 중국의 사상적 곤경(허 자오톈 지음, 임우경 옮김, 창비 펴냄) 세계의 경탄과 우려를 동시에 자아내며 ‘경제 기적’이라고까지 불리는 성취를 달성한 중국. 그러나 그 과정에서 개인들은 불안과 고뇌를 겪어야만 했다. 당대 정신적 위기를 타개할 자원으로서 사회주의 실천의 역사를 재조명하고, 중국이 세계와 만나는 자세를 성찰한다. 348쪽. 2만 5000원.보통배우 한석규, 추억을 선물하다(강성률·이용철 외 지음, 문화다북스 펴냄) ‘국민배우’ 한석규의 삶과 영화, 드라마를 총체적으로 살펴본 책. 딱히 특출난 외모도, 개성도 없는 ‘보통배우’ 한석규가 우리 시대에 어떻게 영상 속에 재현되었는지, 그 재현을 통해 우리는 어떤 욕망을 충족했는지를 분석한다. 336쪽. 1만 6000원.나는 아빠다(이성규 지음, 한국표준협회미디어 펴냄) ‘가정보다는 특종을 좇던’ 기자 아빠가 쓴 세 살 난 딸의 백혈병 극복기. 중년 남성의 눈물나는 성장기이기도 하다. 불쑥불쑥 찾아오는 공포에 눈물 지으면서도 손수 농사지은 고구마를 보내주는 이름 모를 수녀님과 헌혈차를 부르는 동료들이 있음에 아직 어둡지 만은 않은 세상을 실감한다. 232쪽. 1만 2000원.자본가의 탄생(그레그 스타인메츠 지음, 노승영 옮김, 부키 펴냄) 15~16세기 유럽. 군소 가문에 불과했던 합스부르크 가의 부상, 면죄부 판매와 종교개혁, 자본가와 노동자의 갈등 격화 등을 거치며 유럽은 근대 자본주의 사회로 나아가게 된다. 이 모든 일의 중심에 있었지만 일반 대중에 알려지지 않았던 자본가 야코프 푸거의 일생을 파헤친다. 384쪽. 1만 8000원.피뢰침(헬렌 디윗 지음, 김지현 옮김, 열린책들 펴냄) 경쾌한 문체로 사회를 통렬하게 비판하는 미국 작가 헬렌 디윗의 장편 소설. 실패한 세일즈맨 조는 장애인 전용 화장실 벽에 구멍을 뚫고 직원들의 성행위가 이뤄질 수 있게 한 ‘피뢰침’ 시스템을 통해 큰 성공을 거둔다. 성·인종 차별, 종교, 정치, 지배권력, 자본주의 등 사회 전반에 걸친 문제점을 유쾌하게 끄집어 올리는 블랙 코미디. 432쪽. 1만 3800원.
  • [기업 특집] P&G, 재활용·재사용 환경 생각하는 ‘비전 2030’

    [기업 특집] P&G, 재활용·재사용 환경 생각하는 ‘비전 2030’

    생활용품 기업 P&G는 소비자, 지역사회, 지구의 더 나은 삶을 위해 환경에 집중한 지속가능 경영을 꾸준히 실천해 오고 있다. 올해 4월 지속가능 경영을 위한 청사진인 ‘비전 2030’을 발표했다. 2030년까지 자사 주요 20대 브랜드 제품에 100% 재활용·재사용 가능한 포장 용기 적용, 제조·유통 전 과정에 자원 순환 대책 마련, 땅에 매립되는 폐기물 배출 최소화 등이 목표다. 우리나라 1인 기준 연간 플라스틱 사용량은 98㎏으로 전 세계 1위 수준이다. 이에 P&G는 구강 전문 브랜드 오랄-비를 통해 국내 최초 칫솔 재활용 캠페인인 ‘건강한 미소’를 도입했다. 지난 1월부터 8월까지 전국 36개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총 363㎏의 폐칫솔을 수거해 업사이클링 과정을 거쳐 화분으로 재탄생시켰다. 섬유탈취제 페브리즈 브랜드를 통해서는 ‘지구에도 상쾌함을 약속드립니다’라는 슬로건 아래 공병 수거, 자원 순환에 노력하고 있다. 올 1월부터 아파트 단지 내 수거함을 설치, 지난달까지 약 3만 가구가 252㎏의 공병을 모았다. 섬유유연제 브랜드 다우니는 우리나라 3500여 종류의 야생화 보호를 위해 한국 야생화 보호 캠페인을 진행 중이다. 2020년까지 지리산 둘레길에 ‘다우니 야생화 길’ 조성이 목표다. 이재연 기자 oscal@seoul.co.kr
  • [기업 특집] 대림산업, 대림미술관·집 고치기… ‘5대 나눔’ 실천

    [기업 특집] 대림산업, 대림미술관·집 고치기… ‘5대 나눔’ 실천

    대림산업은 지역사회, 협력업체와 함께 문화·행복·사랑·맑음·소망나눔 등 5대 나눔활동을 펼치고 있다. 문화나눔의 중심은 2002년 문을 연 대림미술관이다. 해마다 10회 이상, 400여명의 어린이와 청소년을 초청해 전시·관람하는 문화예술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소외 계층의 주거 시설을 개선하는 행복나눔 활동도 2005년부터 펼치고 있다. 해비탯과 손잡고 노후주택 밀집지역과 복지단체 시설을 개선하는 ‘사랑의 집 고치기’ 운동에 동참하고 있다. 보육원, 요양원, 복지회 등과 연계한 사랑나눔도 활발히 펼치는 중이다. 소외 계층을 위한 빵 만들기, 동남아 저개발 국가 어린이들을 위한 티셔츠와 신발 제작, 유기견 돌보기 등이 대표적인 활동이다. 전국 10개 권역에서 ‘1산, 1천, 1거리 가꾸기’를 진행하는 맑음나눔 활동도 하고 있다. 장애인 및 사회적 약자들에게 물품 및 성금을 맡기고, 대림수암장학문화재단을 통해 대학생과 교수들의 연구를 지원하는 소망나눔 활동도 꾸준히 펼치고 있다. 류찬희 선임기자 chani@seoul.co.kr
  • [기업 특집] SK브로드밴드, 고객 맞춤형 컨설팅으로 ‘행복한 동행’

    [기업 특집] SK브로드밴드, 고객 맞춤형 컨설팅으로 ‘행복한 동행’

    SK브로드밴드는 고객과 함께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동행을 실천하고 있다.SK브로드밴드는 고객의 진정성 있는 의견을 듣기 위해 2014년부터 ‘B서포터즈’(고객 자문단), ‘B패밀리’(현장자문단), ‘B보이스’(온라인자문단) 등 고객컨설팅그룹을 운영해 오고 있다. 고객컨설팅그룹은 고객 특성에 따른 분류에 맞게 모바일 동영상 서비스 등 최신 미디어 이용도가 높고 트렌드에 민감한 20대 대학생 그룹과 주력상품인 ‘키즈’ 콘텐츠를 소구하는 키즈부모 그룹, 미디어에 관여도가 높아 자세한 개선점 발굴에 도움이 되는 전문가 그룹 등으로 구성돼 있다. 장기 우수고객을 대상으로 ‘행복 시네마데이’와 ‘행복 스포츠데이’도 시행하고 있다. 올해는 대상 지역을 6대 도시로 확대해 참여 고객을 대폭 늘리고, 그동안 고객의 선호도가 높은 프로그램들을 중심으로 다양한 이벤트를 실시하고 있다.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며 사회적 가치도 실천하고 있다. 올해는 경찰청, 연세대와 함께 청소년들이 직접 지역사회 안전과 지역경제 활성화와 관련된 소셜네트워크 영상을 제작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청소년 영상단’ 사업을 펼쳤다. 김민석 기자 shiho@seoul.co.kr
  • “현장에 답 있다”… 소통·혁신으로 ‘새바람 행복 경북’ 온 힘

    “현장에 답 있다”… 소통·혁신으로 ‘새바람 행복 경북’ 온 힘

    이철우 경북도지사가 실사구시(實事求是)를 추구하는 현장행정으로 주목받고 있다. 대한민국 광역 지자체 중 가장 넓은 경북 곳곳을 점퍼와 운동화 차림으로 돌아다니며 현장에서 답을 찾아왔고, 3선 국회의원 출신답게 중앙 무대도 밤낮없이 뛰어다녔다. 그런데도 요란하거나 거창함이 없다. 구시대적인 권위와 허례허식보다는 실사구시적인 과감한 개혁과 실천을 중시하기 때문이다. 그는 도지사 당선 당시 별도로 인수위원회를 만들지 않았고, 취임 후엔 단체 카톡방을 개설해 공무원들과 소통하고 피자 점심, 자전거 함께 타기 등 격식을 파괴하고 있다. 이 지사는 27일 서울신문과의 인터뷰에서 “경북은 광복 이후 우리나라를 일으키고 가꾸며 지킨 주역이라는 긍정적인 평가가 있는 반면 권위적이고 보수적이라는 부정적인 이미지를 가졌다”면서 “이제는 300만 도민과 함께 경북 재도약을 위한 혁신의 새 바람으로 힘찬 도전과 변화를 추구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다음은 이 지사와의 일문일답. →새해로 취임 6개월을 맞는다. 소감은. -취임 이후 여러 어려움 속에 숨 가쁘게 달려온 것 같다. 도지사가 필요한 곳이라면 어디든 달려간다는 마음으로 바쁜 일정을 소화해냈다. 민선 7기 경북도정의 슬로건을 ‘새 바람 행복 경북’으로 확정하고, 이를 구체화할 설계도를 완성한 의미 있는 시간이기도 했다. 이제 준비는 마쳤다. 새해부터는 거센 새 바람으로 행복 경북을 실현해 나가겠다.→도지사가 새 바람 몰이의 선봉에 섰다는 평가다. 어떤 노력을 하나. -먼저 공직 내부의 변화를 위해 의전보다 일, 형식보다 실용, 권위보다 소통을 중시한다. 간부회의 방식도 보고와 지시 위주에서 주제별 토론장으로 과감히 바꿨다. 도지사 집무실을 줄여 ‘도민사랑방’을 만들었고, 경북도청 홈페이지에 ‘도지사에게 쓴소리’ 코너를 만들어 민원인과 직접 소통하고 있다. 도청과 서울, 대구에 있던 도지사용 고급 세단을 모두 처분하도록 했다. 대신 국산 승합차 한 대만 사용하고 있다. →도정의 가장 힘든 부문을 든다면. -어느 것 하나 어렵지 않은 일이 없다. 구미와 포항으로 대표되는 경북의 성장엔진이 꺼져가고 있어 매우 걱정스럽다. 특히 구미공단은 가동률이 40%에도 못 미친다. 지난해 정권 교체로 ‘야당 도시’가 된 경북이 정부의 국비 예산에서 ‘패싱’ 당하지는 않을까 노심초사했다. 이를 극복하기 위해 청와대와 국회를 줄기차게 찾아 협조를 구했다. 내년 정부 예산에 경북도의 주요 핵심 사업들이 대거 반영됐다.→가장 시급히 해야 할 일은. -무엇보다 경제를 살려 일자리를 만드는 것이다. 경북은 일자리가 없어 인구가 감소한다. 앞으로 4년간 좋은 일자리 10만개를 만들고 투자유치 20조원을 달성하겠다. 이를 위해 최근 컨트롤 타워 역할을 할 ‘경북도 좋은 일자리위원회’를 확대 개편하고, ‘경북도 투자유치 특별위원회’를 출범시켰다. 올 한 해 744건에 6조 2539억원에 달하는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경북이 다시 일어설 수 있도록 신성장 동력산업을 육성하고 대형 프로젝트도 적극 발굴해야 한다. →지방이 저출산 및 청년 유출 등으로 소멸 위험에 직면해 있다. 경북의 현실과 대책은. -경북은 1970년대 경기도보다 인구가 많았고 전국체전에서도 1등을 할 정도로 위상이 막강했다. 하지만 지금은 전체 23개 시·군 가운데 소멸 위기 시·군만 19개나 될 정도로 위상이 추락했다. 특히 청년 유출이 심각한 반면 출산율은 1.26명으로 전국에서 5위에 그친다. 인구 감소는 지방을 넘어 국가 소멸 위기까지 거론되는 만큼 필사적으로 대응해야 한다. 우리 도는 ‘경상북도 저출생 극복위원회’를 출범시켜 총체적으로 대처하고 있다. 도시청년 시골파견제, 청년커플 창업지원, 이웃사촌 청년 시범마을 조성 등 청년들이 농촌에서 새로운 인생을 꿈꿀 수 있도록 하는 사업도 적극 추진한다.→경북도청 신도시 2단계 사업이 표류하고 있다. -2015년까지 경북도청과 교육청 등 각종 행정기관을 대구에서 안동으로 이전시키는 신도시 1단계 사업은 사실상 실패작이라는 평가가 대체적이다. 인구 유입이 목표인 2만 5000명의 절반 정도에 그치고 높은 분양가로 주거와 상업시설, 의료시설 등의 이전으로 도시기능을 활성화하는 2단계 사업은 사실상 어려운 상황이다. 시일이 걸리더라도 사업 전면 재검토가 불가피하다. 2단계 사업은 획일적인 아파트 중심 문화에서 탈피시켜 인근 세계유산인 하회마을과 연계하고 유럽형 모델을 참고해 관광자원화해야 한다. 개발 부지를 무상임대하거나 손해를 보고라도 조성원가보다 싸게 팔아야 한다. 명품도시 개발과 관광을 활성화시켜 생산과 일자리, 세금 등을 고려하면 득이 되는 셈이다. →새해 도정 구상은. -도민에게 꿈과 희망을 주고 누구나 살고 싶은 경북을 만들도록 노력하겠다. 이를 위해 사상 처음으로 당초 예산 8조원대를 기록한 새해 경북도 예산이 민선 7기 도정의 목표인 ‘새 바람 행복 경북’을 구현하는 데 집중 투자되도록 하겠다. 우선 일자리와 4차 산업혁명 등 민생경제에 새 바람을 불어 놓고, 저출산 극복과 이웃사촌 복지 향상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 세계인이 찾는 관광 경북을 실현하고, ‘2020년 대구 경북 방문의 해’를 앞두고 사전 준비도 철저히 하겠다. 안동 김상화 기자 shkim@seoul.co.kr ■이철우 경북지사는 교사·국정원·3선 의원 역임…영호남 ‘동서화합포럼’ 결성 대학을 졸업하고 시골 중학교에서 교편을 잡으면서 사회에 첫발을 내디뎠다. 5년 만에 접은 뒤 지금의 국가정보원을 거쳐 2005년 12월 임기를 6개월 남겨둔 이의근 경북도지사로부터 ‘러브 콜’을 받아 경북도 정무부지사에 발탁됐다. 후임인 김관용 경북지사도 그의 역량을 인정해 결국 6개월이 아닌 2년간 부지사직을 수행했다. 2008년 4월 18대 총선 때는 당시 한나라당으로부터 고향 김천에 전략공천을 받아 여의도 입성에 성공했다. 이후 내리 3선에 성공했다. 19대 총선에서는 83.5%를 얻어 전국 최대 득표율 당선자로 기록됐다. 국회 회기 중에도 밤차로 귀향했다가 다음날 아침 상경할 정도로 지역구 관리에 철저했다. 20대 국회에서는 정보위원장을 지내는 등 안보통으로 활약했다. 20여년의 국정원 생활이 핵심자산이 됐다. 특히 2016년 3월 당시 야당이었던 더불어민주당의 9일간에 걸친 무제한 반대토론(필리버스터) 장벽을 뛰어넘어 자신이 발의한 테러방지법을 통과시켜 ‘이철우법’이라는 평가를 얻기도 했다. 19대 국회 정보위원회 여당 간사로 있을 때였다. 타인의 추종을 불허하는 친화력을 지닌 그는 2014년 영호남 의원들이 참여하는 ‘동서화합포럼’ 결성을 주도했다. 처음으로 경북 국회의원들의 전남 신안 김대중 전 대통령 생가 방문, 전남 국회의원들의 경북 구미 박정희 전 대통령 생가 방문을 성사시켰다. 자유한국당 최고위원·사무총장을 역임했던 이 지사는 언제나 주인의식을 갖고 내 일처럼 일하라는 뜻의 ‘수처작주’(隨處作主), 평소 덕을 베풀면 따르는 이웃이 있어 외롭지 않다는 ‘덕불고 필유린’(德不孤 必有隣)이 좌우명이다. 주요 저서로는 ‘출근하지 마라 답은 현장에 있다’, ‘지방이 살아야 나라가 산다’, ‘변해야 산다’ 등이 있다. 안동 김상화 기자 shkim@seoul.co.kr
  • 손해보험협회, ‘안나의 집’에 성금 1000만원 전달

    손해보험협회, ‘안나의 집’에 성금 1000만원 전달

    손해보험협회는 27일 김용덕 회장과 임직원들이 경기도 성남에 있는 노숙인 보호시설 ‘안나의 집’을 방문해 성금 1000만원을 전달하고 노숙인들을 위해 저녁식사 배식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안나의 집은 매일 500여명에게 무료 급식을 실시하고 있다. 김 회장은 “소외된 이웃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펼치는 안나의 집의 실천정신과 불의의 사고를 당한 피해자를 보호하는 손해보험의 역할이 맞닿아 있다는 점에서 매우 뜻깊은 행사”라고 말했다. 이외에도 손보협회는 소방·경찰공무원 유자녀 장학금 지원, 청년 스타트업 지원 등 사회공헌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조용철 기자 cyc0305@seoul.co.kr
  • 채유미 서울시의원, 동북권NPO지원센터 느린학습자 지원 워킹그룹 공론장 참석

    서울특별시의회 채유미 의원(더불어민주당, 노원5)은 12월 19일 오전 서울시 도봉구민회관 2층 회의실에서 동북권NPO지원센터 주관으로 열린 느린학습자 생애주기별 어려움에 대한 기초 연구 조사 보고 및 공론장에 참석했다. 이날 공론장에서는 기관 사례 및 워킹그룹 활동보고를 시작으로 ‘느린학습자 생애주기별 어려움에 대한 기초 연구’보고와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느린 학습자란 또래 관계에서 괴롭힘을 당하거나 어울리는 친구가 없는 것에 대한 속상함이 드러나고 학습적으로 공부를 강조하기도 포기하기도 애매한 상황에 이르는 자를 말한다. 지원센터 활동 보고에서는 동북5권역 지역사회 네트워크를 강화하고 느린학습자를 둔 부모는 부모교육과 자조모임 활성화를 통해 학부모 임파워먼트 구축과 적극적인 문제 해결의 주체로 연대를 위한 기치를 세우며, 사회적 지원체계 구축과 의제실현 공동대응 실천을 위한 사회적 지원과 저변 확대를 위한 공론화를 하는 성과를 거뒀다. 공론장에 참석한 채유미 의원은“공교육의 정상화를 위해 사교육의 의존도를 낮추고자 하는 것이 교육청의 의지이다”며“그런 취지와는 반대로 느린학습자에 대한 여러가지 상담 및 치료에 대한 비용이 고스란히 부모의 몫으로 돌아옴으로써 경제적인 부담과 함께 가정불화의 원인이 되기도 한다”고 지적했다. 또한 채 의원은 “느린학습자는 적절한 시기에 꾸준한 상담과 인지치료, 심리치료, 미술치료 등이 필요한데 고비용의 부담으로 시기를 놓치는 원인이 되기도 한다. 느린학습자와 부모을 위해 교육청이 여러가지 적극적인 지원을 할 수 있도록 시의원으로써 함께 하겠다”고 언급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멜라루카, 리더 사업자들과 함께 효도 봉사 활동

    멜라루카, 리더 사업자들과 함께 효도 봉사 활동

    웰니스 기업 ‘멜라루카 인터내셔날 코리아㈜(이하 멜라루카)’는 지난 12일 연말을 맞아 서울 종로구 소재 청운양로원을 방문해 봉사 활동을 진행했다고 27일 밝혔다. 청운양로원은 1927년 설립된 국내 최초 무료 양로원으로 현재 약 60여명의 무의탁 어르신들이 생활하고 있으며, 어르신들의 행복한 노후를 위해 안락한 보금자리와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원하고 있다. 이에 멜라루카는 “이웃들의 목표 성취를 도와 그들의 삶의 향상을 돕는다”는 사명 아래 도움이 손길이 필요한 여성 어르신들이 있는 청운양로원과 인연을 맺고 자원봉사활동을 자처하고 나섰다. 이번 봉사활동에는 박은숙 대표와 자사 임직원 및 리더 사업자 등 24명이 참여했다. 이날 봉사단은 양로원 어르신들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해 방한용 비닐을 창문에 부착하는 방한 작업과 욕실, 화장실, 세탁실 등의 시설물 청소, 그리고 추운 겨울철 어르신들의 피부 보호를 위한 에센셜 오일 마사지 봉사를 진행했다. 아울러 어르신들을 위한 건강음료와 자사 제품도 기부했다. 멜라루카는 이번 봉사 활동을 시작으로 2019년도부터는 청운양로원에서 진행하는 어르신들을 위한 칠순, 팔순, 구순 양로잔치와 가을 산행, 생신 선물 증정 외 정기적으로 봉사 활동을 펼쳐갈 계획이다. 멜라루카 박은숙 대표이사는 “연말을 맞아 이웃들의 삶의 향상을 돕는다는 멜라루카의 사명을 실천하기 위해 이번 봉사 활동을 마련했다”며 “앞으로 더 많은 인원이 참여해 계속해서 의미 있는 활동을 이어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메트로시티, 2019 엠버서더 공개.. 워너비 모델 ‘케이트 모스’

    메트로시티, 2019 엠버서더 공개.. 워너비 모델 ‘케이트 모스’

    1992년 이탈리아에서 론칭한 이후 전 세계 패션시장에서 트렌디한 감성과 유니크한 스타일로 주목받아 온 토탈 패션&라이프스타일 브랜드 ‘메트로시티(METROCITY)’가 2019 엠버서더를 공개했다. 늘 새로운 스타일을 제시하며 패션 업계의 트렌드를 이끌어 온 메트로시티의 새로운 뮤즈라는 점에서 이번 엠버서더 공개에 패션계의 관심이 집중되었다. 메트로시티는 2019 브랜드를 상징할 엠버서더로 모델들의 워너비이자 스타일 아이콘으로 불리는 모델 ‘케이트 모스(Kate Moss)’를 전격 공개했다. 영국 출신의 세계적인 모델 케이트 모스는 중성적이면서도 순수하고, 퇴폐적이면서도 스타일리시한 아름다움이 공존하는 외모와 분위기로 90년대 데뷔 이후 시대를 모델계 트렌드를 완전히 뒤바꾼 인물로 평가받고 있다. 언제나 혁신적인 도전과 트렌디한 스타일 제시로 주목받아 온 메트로시티와 패션업계의 롤모델인 케이트 모스의 만남이라는 점에서 이번 엠버서더 공개가 더욱 주목받고 있다. 메트로시티는 2019 엠버서더로 발탁된 케이트 모스와 영국 런던에서 캠페인을 촬영하고, 해당 영상을 내년 1월 3일 공식 릴리즈할 예정이다. 영상은 메트로시티의 공식 홈페이지, SNS와 유튜브 등을 통해 감상할 수 있다. 메트로시티는 1992년 문화, 예술과 뛰어난 장인들의 나라 이탈리아에서 탄생된 브랜드로 밀라노를 중심으로 시장을 넓혀 왔으며, 현재는 유럽과 미주, 한국, 일본 등 전 세계에서 사랑받고 있다. 최고급 소재와 클래식하면서도 트렌디한 디자인, 고유한 장식이 더해져 메트로시티만의 감성을 표현하고 있으며, 의류, 백, 스몰 레더 굿즈, 슈즈, 주얼리, 코스메틱, 리빙 아이템 등을 다양하게 선보이고 있다. 앞서 세계적인 패션 브랜드답게 할리우드 탑 배우인 밀라 요보비치와 메간 폭스, 아드리아나 리마, 케이트 베킨세일, 제시카 알바, 바바라 팔빈, 로지 헌팅턴 휘틀리 등 유명 셀럽들이 뮤즈로 활동한 바 있다. 이외에도 다양한 멘토링 프로그램과 인턴쉽, 채용 프로젝트 등을 통해 신진 아티스트를 양성하고, 아프리카 어린이들을 위한 우물 기증 사업, 학교 건립, 구호 활동 등의 내용을 담은 미라클 캠페인을 진행하는 등 글로벌 기업으로서의 글로벌 아이덴티티와 휴머니즘을 실천하는데 적극 노력하고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황성기 칼럼] 2019년 김정은 신년사

    [황성기 칼럼] 2019년 김정은 신년사

    지난해 이맘때 칼럼에서 김정은 국무위원장의 2018년 신년사를 다음처럼 예측했다. “2017년 완성한 핵 무력을 바탕으로 자력자강에 총력을 집중하고자 한다. 미국과의 대화 문은 닫지 않겠으며 북남 관계도 기필코 개선할 것이다. 이런 우리의 의지를 알리기 위해 평창동계올림픽에 선수단을 보내겠다.” 소 뒷걸음치다 쥐 잡은 격이지만 코피다, 참수작전이다 해서 정점에 달했던 한반도 군사충돌 위기를 넘기고, 핵·미사일을 놓고 미국과 거래를 하자면 평창을 활용하려 들 것이라 상상해 본 결과에 지나지 않는다.김정은 위원장의 내년 구상을 한마디로 집약하면 북·미 2차 정상회담은 제3국에서 개최하더라도 3차는 워싱턴, 4차는 평양에서 가져 종국에는 수교에 이르겠다는 그림이다. 지금 신년사의 마지막 손질을 하고 있을 김 위원장의 고민은 무엇일까. 남북의 4·27 판문점선언, 9·19 평양선언, 북·미의 6·12 싱가포르 공동성명에 해답이 있다. 판문점선언에서 실천되지 않은 게 여럿 있지만, 북한이 아쉬운 게 3조 3항이다. 즉 ‘정전협정 65년이 되는 올해에 종전을 선언한다’이다. 평양선언에서는 2조 2항 개성공단과 금강산 관광 재개와 5조 1항의 동창리 엔진시험장 영구 폐기, 2항 영변 핵시설 폐쇄다. 6·12 성명의 4개항 중에서 꼽자면 1항 ‘미국과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은 새로운 관계를 수립하기로 약속한다’일 것이다. 모두 미이행된 합의다. 김정은 위원장에게 절실한 것은 미국의 대북 적대정책 포기(체제보장)와 제재 해제다. 핵·경제 병진 노선을 폐기하고, 핵·미사일도 버리겠다는 결정이 틀리지 않았다는 확신을 김 위원장이 갖는 게 중요하다. 연락사무소라도 설치하고, 유엔 안보리의 10개 제재 중 가장 마지막 것부터 벗겨내면서 민생 분야의 제재를 풀어 주는 것이다. 미국의 행동 대 행동이 보장되지 않는 한 김 위원장이 다음 단계로 나아가자고 당과 군을 설득하는 데는 한계가 있다. 여러 설이 있지만 북한 국민총생산(GDP)을 300억 달러, 2017년의 경제성장률을 마이너스 3.5%(한국은행 기준이지만 강력한 제재에도 플러스성장 했다는 전문가도 있다)라 설정하고 간단한 계산을 해보자. 북한 경제전문가들은 제재가 풀려 외자를 유치하고 25개 특구를 풀가동하면 20%의 연성장률을 적어도 10년은 지속할 것이라 전망한다. 300억 달러의 GDP가 연 20% 성장을 지속하면 10년 뒤 지금의 베트남 수준인 2000억 달러를 넘어선다. 반대로 비핵화에 실패하고 제재가 유지돼 경제가 3.5%씩 줄어든다면 10년 뒤 220억 달러로 쪼그라든다. 김정은 위원장이 이런 산수를 모를 리 없다. 이런 점들을 감안해 2019년 신년사를 예측해 본다. “력사적인 미 합중국 트럼프 대통령과 수뇌상봉하고, 남측 문재인 대통령과 만난 2018년을 높게 평가한다. 관계 개선에도 불구하고 북남 문제는 우리 민족끼리 해결한다는 원칙이 지켜지지 않았다. 남측이 공조랍시고 미국에 딱 붙어 있는 점, 유감스럽다. 우리의 선의에도 불구하고 그 어떠한 행동도 보이지 않은 미국 또한 기대를 벗어나 있다. 조미의 공동성명과 북남 선언이 착실하게 이행되지 않으면 지난날 대결과 불화의 시간으로 되돌아가지 않는다는 보장은 없다.” 2019년에는 평창올림픽 같은 모멘텀은 없지만, 김 위원장의 서울 답방, 북·미 정상회담,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의 평양 방문, 김 위원장의 러시아 방문이 예정돼 있다. 북·미 진척에 따라서는 북·일 정상회담도 가능하다. 한반도 주변 4강 정상외교를 한 해에 다 치르는 것은 북한 정상으로선 처음이다. 북한이 정상국가로 가는 길이지만 성공 여부는 비핵화 진척에 달려 있다. 미국도 70년간 한 번도 이겨 본 적 없는 북한에 무조건 항복을 받아 내려 한다면 과거의 실패를 반복할 뿐이라는 점, 알아야 한다. 자존심으로 똘똘 뭉친 북한과는 체면이 상하더라도 서로 카드를 하나씩 까면서 마지막 패를 동시에 보이는 게 현명하다. 비핵화 실패로 가동될 북한의 플랜B는 비현실적인 일이 아니다. 문을 닫고 미국의 새 대통령이 나올 때까지 자력갱생하는 것이다. 수십년간 해왔으니 어려운 일도 아니다. 비핵화 실패의 책임 소재를 놓고 다투는 사이 중·러의 대북 제재가 이완되고, 1300여㎞의 북·중 국경이 뚫릴 것이다. 핵·미사일 모라토리엄(발사중단)이 깨지고 미국의 플랜B, 군사위협이 재현될 것은 뻔하다. 악몽을 꾸지 않으려면 북·미가 한 발짝씩 양보하는 길 말고는 없다. 논설위원 marry04@seoul.co.kr
  • [건강한 환경·미래형 에너지 생각하는 자치구] 비닐·플라스틱 사용 줄이는 강북

    서울 강북구가 1회용 플라스틱 줄이기 실천운동에 발 벗고 나섰다. 고질적으로 1회용품을 지나치게 많이 사용하는 사업장은 과태료를 물릴 계획이다. 커피전문점은 매장 내에서 1회용 컵(종이컵 제외)을 사용했는지, 도·소매업소는 1회용 비닐봉투를 무상 제공했는지를 확인한다. 이와 함께 서울시와 합동점검, 인근 자치구와 교차점검도 주기적으로 한다. 전통시장에서는 생선, 육류 등 구매 시에만 비닐봉투를 쓰도록 상인회, 시민단체와 협약을 체결했다. 앞으로 강북구의 공공행사 대행업체는 행사계획서에 폐기물 관리방안을 반드시 첨부해야 한다. 행사장에서도 안내방송, 다회용 컵 사용, 분리수거함 설치 등 추가 조치가 필수다. 공공청사나 지하철역에서는 우산비닐커버 대신 빗물제거기, 흡수용 카펫, 우산꽂이를 사용한다. 박겸수 강북구청장은 “우리나라 플라스틱 사용량이 세계 최고 수준이라는 사실이 여러 자료를 통해 드러나고 있다”면서 “이는 심각한 해양오염을 일으키고 우리의 건강을 위협하는 만큼 공공, 시민, 업계 등의 공동 노력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말했다. 강국진 기자 betulo@seoul.co.kr
  • 김광두 “노조 불법 막고 적폐청산 기준 제시해야”

    김광두 “노조 불법 막고 적폐청산 기준 제시해야”

    한국판 ‘中제조2025’ 산업혁신 전략 보고 靑 사의 표명 관련 “내년 초쯤 결정될 것”문재인 대통령 주재로 26일 청와대에서 열린 국민경제자문회의 전체회의에서 김광두 국민경제자문회의 부의장을 비롯한 일부 위원이 정책 속도조절론을 제기했다. 김 부의장은 “적폐청산의 범위와 기준이 애매해 다수의 기업들이 막연한 불안감에 휩싸여 있다. 범위와 기준을 명확하고 투명하게 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또 “노조 활동의 자유는 인정해 줘야 하나 불법행위는 막아 줘야 한다”고 제언했다. 최저임금 문제에 대해선 민간 자문위원인 성태윤 연세대 경제학부 교수가 “최저임금 인상에 따라 노동 비용이 급격히 상승하면 기업의 어려움이 있을 수 있다”고 지적했다. 하지만 경제정책 방향 전환의 필요성을 직접적으로 언급한 자문위원은 없었다고 김현철 청와대 경제보좌관은 밝혔다. 오히려 박상인 서울대 행정대학원 교수는 “공정한 기회와 혁신을 위해 경제 구조와 법 제도를 확립해야 한다”면서 “특히 정부의 가장 큰 임무는 재벌 중심의 경제구조를 바꾸는 재벌개혁과 디스커버리제도 도입을 통한 기술탈취 방지에 있다”고 강조했다. 경제자문회의는 이날 중국의 산업경쟁력 강화 전략인 ‘중국제조2025’처럼 한국판 산업혁신 중장기 전략을 수립하는 방안을 보고했다. 김 부의장은 “변화와 도전에 대응하려면 산업혁신을 위한 중장기 전략을 수립해 어려움을 극복하고 미래 성장동력을 확보해야 한다”고 제언했다. 그러면서 독일의 ‘인더스트리 4.0’, 중국의 ‘중국제조2025’, 일본의 커넥티드 인더스트리즈, 싱가포르의 산업변혁지도를 예로 들었다. ‘중국제조2025’는 2025년까지 10개 하이테크 제조업 분야에서 기술 자급자족을 달성해 제조업 초강대국으로 발전하겠다는 전략을 말한다. 김 부의장은 이를 위해 사람, 기술, 거버넌스 분야에서 6대 과제를 실천하자고 했다. 사람에 대한 투자 확대, 미래지향적 노사 관계 구축, 핵심 기술에 대한 선택과 집중, 플랫폼 정부 구축과 신속하고 적극적인 규제 개혁, 기업하려는 분위기 조성 등이다. 또 주요 산업별로 산업계·학계·노동계·정부 간 대화 채널인 ‘산업혁신전략위원회’를 구축, 현장의 실정에 맞는 경쟁력 강화 전략을 마련할 필요가 있다고 제안했다. 한편 청와대는 최근 사의를 밝힌 김 부의장 해촉 여부와 관련, “내년 초쯤에는 어떤 식으로든지 결정될 것”이라고 밝혔다. 김 부의장은 회의에 앞서 기자들에게 “오늘이 마지막”이라고 했다. 이현정 기자 hjlee@seoul.co.kr
  • 충북대 어머니 신언임 여사, 8억원 더 기탁한다

    충북대 어머니 신언임 여사, 8억원 더 기탁한다

    충북대에 43억여원을 기탁한 노점상 할머니가 8억원을 더 기부하기로 했다. 26일 충북대에 따르면 이날 신언임(86)여사가 김수갑 총장을 찾아와 어려운 환경과 싸우느라 학업에 전념 못하는 학생들을 돕고 싶다며 8억원을 추가 기탁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충북대는 오는 31일 종무식 행사에서 신 여사를 모시고 기탁식을 가질 예정이다. 이 돈까지 합하면 신 여사가 충북대 학생들을 위해 내놓은 장학기금은 무려 51억3000만원이 된다.신 여사가 기부를 통해 충북대와 첫 인연을 맺은 것은 1993년이다. 당시 시가 33억원 상당의 부동산을 기탁했다. 초등학교만 나온 그가 ‘구두쇠 억척 할머니’로 불리며 30년간 노점상 등을 통해 모은 전 재산이었다. 충북대 개교 60주년이던 2011년에는 10억3000만원을 전달했다. 그의 장학금 기탁에는 고달픈 삶의 애환이 담겨있다. 신 여사는 1932년 청주시 오창읍 빈농의 1남 8녀 중 다섯째 딸로 태어나 힘겨운 유년 시절을 보냈다. 부친을 졸라 뒤늦게 입학한 주성초등학교를 열여덟에 졸업하고 전매청에서 직장생활을 하다 22살에 결혼했다. 그러나 아이를 낳지 못한다는 이유로 온갖 설움을 받다 혼자가 됐다. 이후 어떻게든 살아야 한다는 일념으로 장사를 하며 억척같이 돈을 모았다. 충북대는 신 여사 선행에 조금이나마 보답하기 위해 건강검진 및 병원진료를 지원하고 있다. 2015년에는 수곡동에 위치한 충북대학교 평생교육원 강당을 ‘신언임 홀’로 명명했다. 또한 학교 중요행사에 귀빈으로 모셔 신 여사 나눔 실천의 뜻을 공유하고 있다. 명예행정학박사 학위도 수여했다. 청주 남인우 기자 niw7263@seoul.co.kr
  • 겨울철 차량용 배터리 교체·점검 필수…세방전지, ‘#나는로케트배터리’ 이벤트 진행

    겨울철 차량용 배터리 교체·점검 필수…세방전지, ‘#나는로케트배터리’ 이벤트 진행

    영하의 낮은 온도는 차량 배터리 방전의 주요 원인 중 하나다. 낮은 온도로 인해 다른 계절에 비해 시동을 거는데 더 많은 엔진의 힘이 필요할 뿐만 아니라, 차 내부 온도를 높이기 위해 히터 및 열선 등의 사용으로 배터리 소모량도 많기 때문이다. 특히 역대급 한파가 예고된 올 겨울, 갑작스러운 배터리 방전으로 인한 난처한 상황을 피하기 위해서는 배터리를 관리하는 습관을 갖추고 실천하는 것이 좋다. 이에 차량용 배터리 ‘로케트배터리’ 생산 기업인 세방전지㈜가 소비자들에게 겨울철 차량용 배터리 점검, 교체의 필요성을 알리기 위한 SNS 인증 이벤트 ‘#나는로케트배터리’를 진행한다. 참여 방법은 간단하다. 실제 로케트 배터리로 교체한 사진을 촬영해 SNS에 ‘#나는로케트배터리’ 태그와 함께 올리고, 세방전지 블로그 내 이벤트 글에 URL을 댓글로 등록하면 참여가 완료된다. 참가자 중 추첨을 통해 차량용 공기청정기(10명), 차량용 소화기(30명) 등 푸짐한 선물을 증정할 예정이다. 세방전지 관계자는 “평소 배터리를 관리하는 습관을 갖추게 되면, 예기치 않은 방전으로 인한 불편함을 피할 수 있다”며 “특히 구매 후 2년 이상 된 배터리의 경우 겨울철 한 번쯤 전문가에게 점검받고, 필요하다면 안전을 위해 교체하는 것을 추천한다”고 조언했다. 이어 소비자들을 위해 겨울철 배터리 방전을 예방하는 좋은 습관 몇 가지를 함께 공개했다. △그늘진 곳에 주차를 피하고 지하주차장이나 따뜻한 곳에 주차하며, 되도록 CCTV가 위치한 곳에 주차하고 블랙박스 전원을 차단하여 배터리 대기전력 소모를 줄인다. △시동 끄기 전 정차 상태에서 전자 제품이 켜져 있는지 확인한다. △차량을 자주 사용하지 않더라도 주 2회가량 시동을 걸고 30분가량 주행을 통해 배터리를 충전시킨다. △정기적인 날짜를 정해 배터리 상태를 눈으로 확인함으로써, 양극 단자에 하얀 가루 등의 이상이 있는지를 확인한다. △2년 이상 된 배터리는 1년에 한 번 전문가에게 점검을 받는다. 이 다섯 가지 습관을 지키는 것만으로도 차량 배터리 수명을 늘리고, 겨울철 방전을 예방하는 데 도움을 받을 수 있다. 한편 세방전지는 소비자에게 더욱 친밀하게 다가가기 위해 오프라인 이벤트도 동시에 개최한다. 오는 12월 28일부터 1월 20일까지 총 4주간 오크밸리 스키장에 설치된 부스에서 펀치다트게임을 통해 선물을 증정하고, 세방전지 기술 전문가의 배터리 관련 상담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벤트에 대한 더욱 자세한 내용은 세방전지 블로그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대구키다리아저씨 올해도 기부

    올해도 대구의 ‘키다리 아저씨’ 부부가 올해도 찾아왔다. 이들 부부는 지난 24일 저녁 대구 동구에 있는 한 식당에서 공동모금회 관계자들을 만나 1억2000여만원짜리 수표가 든 봉투를 건넸다. 60대인 부부가 성금을 전달한 것은 2012년 1월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방문해 익명으로 1억원을 전달하면서부터다. 이후 매년 연말만 되면 모금회 근처 식당에서 1억여원씩을 전달했고 작년 연말에 처음으로 직원들과 식사자리를 마련해 나눔의 사연을 들려줬다. 나눔천사 부부가 기탁한 금액만 7년간 8차례에 걸쳐 9억6000여만원에 이른다.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 설립 이래 개인 기부액 중 단연 최고 액수다. 키다리 아저씨는 구수한 경상도 사투리로 “매달 1000만원씩 적금해 이자까지 합쳐서 기부하고 있다”며 “올해는 경기가 어려워 기부가 쉽지 않았으나 나눔을 실천하자는 스스로와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 노력했다”고 말했다. 부인은 “남편이 어릴 적 가정형편이 어려워 학업을 중단한 경험 때문에 이웃돕기에 앞장서는 것 같다”며 “주변 도움이 필요한 분들에게 잘 전달해 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 관계자는 “매년 연말 거액을 기탁하는 키다리 아저씨는 우리 사회에 따뜻함을 전하는 대구의 자랑”이라며 “소중한 성금을 소외된 이웃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밝혔다. 대구 한찬규 기자 cghan@seoul.co.kr
  • 4차 남북정상회담 준비, 부산시민모임 27일 발족

    남북정상회담을 준비하는 부산시민 모임이 발족한다. 부산시는 27일 오전 10시 30분 시청 대강당에서 오거돈 부산시장을 비롯해 시민 등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남북정상회담 성사·환영 부산시민준비위원회’ 발족식을 한다고 26일 밝혔다. 6·15공동선언실천남측위원회 부산본부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제4차 남북정상회담의 성공적 개최를 준비하고 시민 공감대 형성을 위해 마련됐다. 부산시민준비위원회는 오 시장, 박인영 부산시의회 의장, 송기인 신부, 문정수 전 부산시장 등 14명이 명예준비위원장을 맡고, 이정이 6·15공동선언남측위원회 부산본부 대표 등 16명이 공동준비위원장으로 활동한다. 이들은 향후 남북정상회담 일정이 발표되면 ‘부산시민환영위원회’로 전환해 다양한 지역 환영 분위기 조성사업을 벌일 계획이다. 오 시장은 “제4차 남북정상회담의 성공적 개최 등을 위해 시민 공감대 확산이 필요하다”며“ 앞으로 남북교류 활성화 발판마련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부산 김정한 기자 jhkim@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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