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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대일 경북도의원, 추석 명절 맞아 사회복지시설 위문

    김대일 경북도의원, 추석 명절 맞아 사회복지시설 위문

    경북도의회 김대일 의원(국민의힘·안동)은 추석을 맞아 9일 안동지역 사랑밭주간보호센터와 경북도장애인재활협회를 각각 찾아 도의회에서 준비한 위문품을 전달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이번 위문은 추석을 맞이해 시설 관계자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따뜻한 이웃 나눔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김 의원은 “우리 주변의 이웃들이 큰 불편함과 어려움 없이 함께 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일상 속 이웃 나눔 실천과 지속적인 관심이 함께 이뤄져야 한다”라며 “도의회 차원에서 적극적인 복지 사각지대 발굴 등의 노력이 이뤄질 수 있도록 세심히 살피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 서석영 경북도의원, 지역 복지시설 찾아 추석맞이 사랑 나눔 실천

    서석영 경북도의원, 지역 복지시설 찾아 추석맞이 사랑 나눔 실천

    경북도의회는 민족의 대명절인 추석을 맞아 서석영 의원(국민의힘·포항6)과 의회사무처 직원이 9일 포항시 남구 송도동에 있는 ‘솔빛그룹홈 공동생활가정’을 방문, 시설 관계자를 격려하고 도의회에서 준비한 위문품을 전달했다. 이날 서 의원은 시설 관계자로부터 운영에 따른 애로사항을 경청하며 “현재 물가 상승과 경기 침체 등으로 시설 운영에 많은 어려움이 있으실 것으로 생각된다”며 “복지 현장에서 애쓰시는 사회복지시설 관계자와 종사자들에게 진심으로 감사하다고 말했다. 이어 “우리 아이들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성장하고, 지역내 복지사각지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적극적이고 책임감 있는 의정활동을 계속해나가겠다”고 전했다.
  • 윤철남 경북도의원, 추석 명절맞이 나눔 실천

    윤철남 경북도의원, 추석 명절맞이 나눔 실천

    경북도의회는 추석 명절을 맞아 경북도의원과 의회 사무처직원이 일정별로 관내 구호·자선기관을 찾아 명절의 따뜻한 정을 나눴다. 9일은 경북도의회를 대표해 윤철남 도의원이 영양군에 있는 영양군립요양원 등 3개소를 찾아 도의회에서 준비한 위문품을 전달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영양군 군립요양원을 비롯해 영양군 장애인보호작업장, 경북행복재활원 등 사회복지시설 3개소를 찾아 위문품을 전달하고 온정을 나눴다. 또한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해 시설을 꼼꼼히 둘러보고, 복지 최일선에서 근무하고 있는 시설 종사자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시간도 가지며 격려와 감사의 말씀을 전했다. 윤철남 도의원은 “민족 최대 명절 추석을 앞두고 지역 어르신들께 직접 마음을 전할 수 있어서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도의회에서도 꾸준히 복지시설 및 소외 계층에 대한 애정과 관심을 갖고 세심히 살피며, 소외되고 어려움에 처해있는 지역민들에게 따스한 힘이 될 수 있는 의정활동을 앞으로도 펼치겠다”고 전했다.
  • 윤승오·이춘우 경북도의원 “풍성한 한가위 보내세요”…추석맞이 이웃사랑 실천

    윤승오·이춘우 경북도의원 “풍성한 한가위 보내세요”…추석맞이 이웃사랑 실천

    경북도의회 윤승오·이춘우 도의원은 오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9일 영천시에 있는 ‘마야정신요양원’, ‘영천시장애인종합복지관’, ‘영천시종합사회복지관’을 찾아 생필품과 식료품을 전달하며 지역 어르신을 위문했다. 이번 위문은 영천지역 두 명의 도의원이 함께 소외계층에 관한 관심을 높이고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문화를 조성하고자 매년 ‘설날’과 ‘추석’ 2회 시행하고 있다. 윤 의원은 “복지시설 이용자들께서 명절에도 소외되지 않도록 직접 찾아뵙고 인사를 드려 기쁘다”라고 말했으며, 이 의원은 “약소한 물품이지만 시설 이용자들께 이웃사랑을 실천할 수 있어 감사한 마음이다”라고 소회를 말했다. 두 도의원은 “앞으로도 사회적 배려계층을 위한 정책개발·확대는 물론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의정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 광양제철소, 포스코 PHP 봉사단과 함께 ‘착한 선(先)결제’ 나서…2000만원 구매

    광양제철소, 포스코 PHP 봉사단과 함께 ‘착한 선(先)결제’ 나서…2000만원 구매

    광양제철소가 추석 연휴를 앞둔 지난 6일 협력사 임직원들이 참여하는 ‘포스코 PHP 봉사단’과 함께 지역 전통시장을 방문해 ‘착한 선결제’ 활동을 펼쳤다. 올해로 5년차를 맞는 포스코 PHP 봉사단의 ‘착한 선결제’ 활동은 광양지역 전통시장 점포에 2000만원 가량의 금액을 미리 결제한 후 교환권을 발행해 지역 취약계층에 전달하는 활동이다. 포스코 PHP 봉사단은 지금까지 ‘착한 선결제’ 활동으로 총 1억원을 지역 소상공인과 취약계층에 지원했다. 광양 중마전통시장 상인회와 협의해 선정한 점포를 대상으로 지역상품권인 온누리상품권을 활용, 선결제를 진행했다. 이후 선결제한 사용권(티켓)을 광양시사랑나눔복지재단을 통해 취약계층에 전달했다. 지역 취약계층은 이 티켓으로 전통시장에서 판매 중인 쌀이나 반찬, 야채 등으로 교환할 수 있다. 이 자리에는 김태균 전남도의회 의장, 박경미 전남도의원 등도 함께 참여해 의미를 더했다. 행사에 참여한 김명훈(광양㈜ 대표이사) 광양 PHP봉사단장은 “해마다 이어온 착한 선결제를 통해 ‘더 행복하게, 더 가치있게’라는 포스코 슬로건처럼 지역사회에 더 큰 가치를 전파할 수 있어 기쁘고 감사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지역 상인들도 “선결제 활동이 꾸준히 이어진 덕분에 소상공인들에게 참으로 큰 힘이 되고 있다”며 “추석연휴를 앞두고 지역 전통시장 활성화에 도움을 제공한 포스코 PHP 봉사단에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고 말했다. 포스코의 다양한 지역사회 지원 활동은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는 동시에 지역경제 활성화와 취약계층 지원이라는 다양한 효과를 창출하는 등 지역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전파하고 있다는 평을 듣고 있다.
  • 경상원, 광주 경안시장서 한가위 장보기·친환경 장바구니 나눔

    경상원, 광주 경안시장서 한가위 장보기·친환경 장바구니 나눔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 남동센터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광주 경안시장을 찾아 장보기와 친환경 장바구니 나눔 활동을 펼쳤다. 경상원 남동센터 임직원들은 추석 차례상 차림에 필요한 물건들을 사고, 현장 상인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진 데 이어 고객들에게 경상원 로고가 새겨진 친환경 장바구니 전달하며 탄소중립 실천을 당부했다. 이홍재 경안시장 상인회장은 “광주 유일의 전통시장인 경안시장이 경상원의 다양한 지원사업으로 돈이 돌고, 상인들 숨통이 트이게 됐다”며 “앞으로도 우리 고객들이 전통시장을 믿고 찾을 수 있도록 신뢰와 정직으로 임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경상원 김경수 남동센터장은 “경상원은 도내 전통시장, 상점가, 골목상권 모두가 365일 한가위 명절처럼 손님들로 북적일 수 있도록 상인회와 함께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 퇴임하는 임관혁 고검장 “檢 인지 수사 줄여야… 내려놓는 용기 필요”

    퇴임하는 임관혁 고검장 “檢 인지 수사 줄여야… 내려놓는 용기 필요”

    차기 검찰총장 후보에 올랐던 임관혁(58·사법연수원 26기) 서울고검장이 퇴임을 앞두고 “지금 검찰은 과부하가 걸렸다”며 인지 수사를 축소해야 한다고 제언했다. 임 고검장은 9일 검찰 내부망인 이프로스에 올린 ‘사직 인사’에서 “인지수사는 검찰에 보다 적합한 부패와 금융 등 필요 최소한의 영역으로 줄이고 대신 일반 형사사건 처리, 보완수사 및 사법통제에 더 집중해야 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임 고검장은 “그러면 신속한 사건 처리도 어느 정도까지는 가능해질 것”이라며 “해답은 의외로 단순한 곳에 있으며 문제는 실천”이라고 지적했다. 뒤이어 “다양한 영역에서 크고 작은 인지수사를 많이 벌이고 있고, 경찰에서 송치된 사건의 처리와 사법통제 업무도 쌓여있으며 공판 부담도 점점 늘어나고 있다”며 “아무리 노력해도 모든 걸 잘할 수 없으며 때론 과감히 내려놓은 지혜와 용기도 필요하다”고 진단했다. 그는 “안팎으로 어려운 시기에 과분한 자리까지 올라 혜택만 받고 나가는 것 같아 미안하다”며 “이형기님의 시 ‘낙화’처럼 이제 가야할 때가 되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임 고검장은 대표적인 ‘특수통’ 검사로 서울중앙지검 특수 1·2부장, 세월호참사특별수사단장, 서울동부지검장, 대전고검장 등을 지냈다. 지난달 심우정(53·26기) 법무부 차관, 신자용(52·28기) 대검찰청 차장, 이진동(56·28기) 대구고검장과 함께 윤석열 정부 두 번째 검찰총장 최종 후보에도 오른 바 있다. 임 고검장은 검찰총장 후보자로 지명된 심 차관의 국회 인사청문회가 열린 지난 3일 사직 의사를 밝혔다. 임 고검장 퇴임식은 오는 11일 열릴 예정이다.
  • 이재준 수원시장, “연휴 의료공백 최소화·물가안정 최선 다해달라”

    이재준 수원시장, “연휴 의료공백 최소화·물가안정 최선 다해달라”

    이재준 수원시장이 “추석 연휴 기간에 의료 공백 최소화와 물가 안정을 위해 최선을 다해달라”고 공직자들에게 당부했다. 9일 시청 재난안전상황실에서 열린 ‘2024 추석 연휴 종합대책보고회’를 주재한 이 시장은 “연휴 기간에 시민들이 진료를 못 받아 어려움을 겪지 않도록, 응급진료체계를 구축하라”며 “문을 여는 병의원 정보를 누구나 쉽게 찾을 수 있도록 안내하라”고 지시했다. 또, “추석 연휴 종합대책이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도록 실·국·사업소장들이 꼼꼼하게 토론하고, 각 부서장은 대책이 제대로 시행되고 있는지 부서별로 점검 회의를 하라”고 당부하며 “취약계층 돌봄에 각별하게 관심을 기울여야 한다”라고 말했다. 수원시는 ‘안전하고 따뜻한 추석 연휴를 위한 빈틈 없는 대응’을 목표로 ▲안전사고 예방 등 빈틈없는 안전 체계 구축 ▲훈훈한 이웃사랑 실천 ▲주민 생활 불편 최소화 ▲안전한 문화 여가 지원 ▲공직기강 확립 등 5대 분야로 이뤄진 종합대책을 수립해 추진한다.
  • 광주시교육청, 중학교 학교자율시간 과목 개발

    광주시교육청, 중학교 학교자율시간 과목 개발

    광주시교육청은 2022 개정교육과정 중학교 도입에 맞춰 2025학년도 중학교 학교자율시간 과목 2종을 개발했다고 9일 밝혔다. 2025년도 중학교 입학생부터 적용되는 2022 개정교육과정은 국가 교육과정에 제시된 교과목 외에 새로운 과목을 운영할 수 있는 ‘학교자율시간’이 도입된다. 이에 따라 시교육청은 적용 첫해 학교가 자체적으로 교육과정을 개발해야 하는 부담을 덜고, 학교자율시간의 현장 안착을 돕기 위해 학교자율시간 과목을 개발했다. 동부교육지원청은 ‘슬기로운 생태시민생활’을, 서부교육지원청은 ‘슬기로운 중학생활탐구’을 개설했다. 내년부터 학교 현장에서 가르친다. 슬기로운 생태시민생활은 심각한 기후위기에 봉착한 지구생태환경의 상황과 생태환경 문제를 다룬다. 학교와 사회, 이론과 실천, 지성과 감성 등을 연계해 개인의 행복한 삶과 지구 생태환경과의 관계를 학습할 수 있다. 슬기로운 중학생활 탐구는 학생들이 자신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공동체에서 더불어 조화로운 삶을 살아가는 데 요구되는 태도와 역량을 갖출 수 있도록 지원한다. 중학교 생활에서 직면하는 다양한 문제를 슬기롭게 대처하며 행복한 학교생활을 즐길 수 있는 내용을 담았다.
  • 조선대, 체육 지도자 역량 강화 워크숍

    조선대, 체육 지도자 역량 강화 워크숍

    조선대학교가 최근 체육실 지도자와 운동부 학생 150여명을 대상으로 역량 강화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9일 밝혔다. 조선대 체육실과 전략기획팀, 인권성평등센터가 협력한 이번 워크숍은 ▲1부 ESG 교육·캠페인 ▲2부 스포츠 인권교육 ▲3부 체육실 라운드테이블 등으로 진행됐다. 조선대는 ESG 교육을 통해 ESG의 의미와 실천 방안을 전달하고, 환경보호와 탄소중립 등 기후 위기에 대응하며 사회적 역할을 함께할 수 있도록 교육했다. 스포츠 인권교육은 국가인권위원회 스포츠 인권전문강사인 김희진 대표를 초빙해 ▲스포츠 인권 가이드라인 확립 ▲인권 감수성 향상 ▲젠더 폭력 근절을 주제로 진행했다. 이계행(체육대학 태권도학과) 체육실장은 “최근 올림픽으로 스포츠에 대한 관심이 높아진 만큼, 스포츠 인권 교육의 중요성도 높아졌다”며 “인권·성평등센터와 협업 해 스포츠 인권 의식을 높여 피해를 예방하고 인권 친화적인 스포츠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 영원한 사랑과 무소유의 상징, 길상사 [한ZOOM]

    영원한 사랑과 무소유의 상징, 길상사 [한ZOOM]

    1932년 전라남도 해남군에서 박재철(朴在喆)이라는 이름의 아이가 태어났다. 평범하게 살았던 이 아이는 1950년 일어난 한국전쟁을 계기로 인간의 삶과 죽음에 대한 진지한 고민에 빠졌다. 결국 그는 승려가 되기로 결심하고 2010년 세상을 떠날 때까지 승려의 삶을 살았다. 그가 떠난 세상에서 살고 있는 우리는 그를 본명 ‘박재철’보다 법명으로 기억하고 있다. 바로 우리에게 ‘무소유’(無所有)의 가치를 남기고 몸소 실천하며 살아가신 법정(法頂)스님이다. 1998년 법정스님은 서울 성북구 성북동에 길상사(吉祥寺)를 열었다. 길상사를 연 후에도 법정스님은 강원도 오두막에서 살면서 매년 봄과 가을 정기법회 때에만 길상사로 돌아와 법문을 설파했다. 폐암판정을 받은 법정스님은 2009년 봄 정기법회를 마지막으로 2010년 길상사에서 수많은 신도들과 승려들의 애도 속에서 향년 77세로 세상을 떠났다. 김영한과 백석법정스님이 열었던 길상사는 원래 ‘대원각’이라는 이름의 요정(料亭)이었다. 요정은 기생을 두고 술과 요리를 파는 가게를 의미하는데, 조선의 기생문화와 일본의 접대문화가 합쳐진 것이다. 대원각의 주인은 김영한(1916~1999)이었다. 그녀는 열 다섯살의 어린 나이에 시집을 갔지만 남편이 일찍 세상을 떠나면서 먹고 살기 위해 기생이 되었다. 뛰어난 미모에 문학과 음악에 대한 탁월한 재능까지 겸비한 그녀는 최고의 인기를 누렸다. 어느 날 그녀의 인생을 바꾼 남자가 나타났다. 시인이자 교사였던 백석(1912~1996)이라는 이름의 남자였다. 서로 한 눈에 반한 두 사람은 세상의 모든 것을 버릴 수 있을 만큼 뜨겁게 사랑했다. 하지만 주변 사람들은 두 사람의 사랑을 비난하며 인정하지 않았다. 격동의 시대를 살았던 두 사람은 해방과 분단, 그리고 한국전쟁으로 인해 이별할 수밖에 없었다. 남쪽으로 내려오지 못한 백석과 북쪽으로 올라가지 못한 김영한은 어쩔 수 없는 이별을 맞아야 했지만 두 사람의 서로에 대한 마음을 깊어져만 갔다. 남쪽에 남은 김영한은 매년 백석의 생일인 7월 1일이 되면 아무것도 먹지 않고 그를 그리워했다. 김영한은 중앙대학교 영어영문과에 입학했다. 백석을 무작정 그리워하기 보다는 그의 인생을 따라가기로 마음먹었던 것이다. 김영한은 1953년 대학교 졸업장을 손위 쥐었고 이후에는 책을 출간하며 북에서 백석이 가고 있을 것 같은 길을 함께 걸어가고 있음을 보여주었다. 군사정권의 요정에서 무소유의 상징으로백석을 그리워하며 살아가던 김영한은 우연히 법정스님의 ‘무소유’를 읽고 깊은 감명을 받았다. 그래서 법정스님을 찾아가 대원각을 시주하겠다고 제안했다. 7000평의 대지와 40채의 건물인 대원각의 당시 가치는 1000억원이 넘었다. 그러나 법정스님은 김영한의 제안을 정중히 거절했다. 하지만 김영한도 쉽게 물러서지 않았다. 약 10년 동안 법정스님에게 계속 대원각을 시주로 받아줄 것을 간청했다. 결국 1995년 법정스님은 김영한의 제안을 받아들여 길상사를 세웠고, 김영한은 ‘길상화’(吉祥華)라는 법명을 받았다. 1999년 김영한이 세상을 떠났다. 백석을 향하던 마음은 여전히 남겨둔 채 그녀의 육신은 화장해서 길상사 뒤뜰에 뿌려졌다. 그리고 길상사 한편에는 여전히 백석을 그리워하고 있을 그녀의 공덕비만이 남아 있다. 진정한 무소유를 실천한 그리움법정스님이 정의한 무소유는 아무것도 가지지 않는 것이 아니라 불필요한 것을 가지려고 애쓰지 않는 것을 의미한다. 대원각을 시주한 김영한에게는 백석을 제외한 모든 것들이 불필요한 무소유의 대상이었을 것이다. 백석에 대한 그녀의 절실한 그리움은 우연히 읽은 법정스님의 무소유로 인해 파동을 만난 것이었다. ‘길상화’가 된 김영한은 진정으로 원하던 남은 일생을 살았을 것이다. 비록 사랑했던 백석을 다시 만나지는 못했지만 저 세상에서 다시 만나 이 생에서 있었던 이야기들을 지금도 웃으며 들려주고 있을지 모른다.
  • 양천 어르신들 찾아가는 ‘11인의 가위손’

    서울 양천구가 거동이 불편해 미용실과 이발소를 방문하기 힘든 어르신들을 위해 자원봉사자들의 재능기부로 ‘찾아가는 이·미용 서비스’를 추진하고 있다고 8일 밝혔다. 이·미용 자격증을 소지한 11명의 자원봉사자는 미용 기술을 살려 이웃들에게 온정을 나누고 싶다는 뜻을 모아 지난 3월 ‘찾아가는 이·미용 봉사단’을 만들고 활동을 시작했다. 이들은 신정3동 신정이펜하우스1단지 경로당을 시작으로 신정숲속마을아파트 경로당, 신월7동 신월시영아파트 경로당 등 3개 경로당을 매달 한 차례 방문해 어르신들의 이·미용을 책임지고 있다. 봉사를 시작한 지 6개월 만에 100여명의 어르신이 자원봉사자들의 정성 어린 머리 손질을 받았다. 이·미용 서비스를 받은 박순희(85)씨는 “미용실에 자주 가기가 쉽지 않다. 경로당에 찾아와 봉사해 주시는 분들 덕분에 오랜만에 머리 손질을 했다. 기분이 새롭고 좋다. 정말 고맙다”고 말했다. 이기재 양천구청장은 “찾아가는 이·미용 봉사는 단순한 서비스 제공이 아닌 지역 어르신들에게 존중과 사랑을 실천하는 큰 원동력이 되고 있다”며 “봉사단 여러분의 노고와 열정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소외되지 않고 다양한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구에서도 행정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양천구는 많은 어르신이 이·미용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대상 경로당과 자원봉사자를 점차적으로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 이·미용 봉사에 참여를 원하는 개인 또는 단체는 양천구자원봉사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 北, 한미 NCG모의연습 “핵 대결 대비”…日오염수 방류 “핵 테러”

    北, 한미 NCG모의연습 “핵 대결 대비”…日오염수 방류 “핵 테러”

    북한이 한미가 진행한 제1차 핵협의그룹 모의연습(NCG TTS)에 반발하며 “미국과 장기적 핵 대결에 대비하기 위한 실천적 조치들을 지속적으로 결행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북한 외무성은 8일 조선중앙통신을 통해 최근 열린 제5차 한미 확장억제전략협의체(EDSCG), 제1차 NCG TTS 등에 대해 “미국의 핵 위협 공갈”이라고 주장했다. NCG TTS는 지난해 4월 윤석열 대통령과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합의한 ‘워싱턴 선언’의 결과로, 한반도에서 잠재적 핵 위기 발생 시 핵억제 및 핵기획과 관련한 협력적 정책 결정을 위한 동맹의 접근을 강화하려는 목적의 훈련이다. 북한은 한미 정상이 지난 7월 채택한 ‘한반도 핵억제 핵작전 지침에 관한 공동성명’을 비롯해 한미가 최근 진행한 핵·재래식 통합 도상연습 ‘아이언 메이스’, 정례 연합훈련 ‘을지 자유의 방패’(UFS) 등을 거론하며 “미국이 비핵화와 대화에 대해 운운하는 것이야말로 우롱이며 국제사회 기만”이라고 비아냥댔다. 북한이 한미를 겨냥해 수위 높은 비난에 나선 것에는 연이은 한미 군사훈련과 한미 동맹 강화 기조에 대한 경계라는 풀이가 나온다. 북한은 일본의 후쿠시마 방사능오염수 방류에 대해서도 ‘반인륜적 범죄’라고 지적하기도 했는데 이 역시 지난 6일 진행된 한일 정상회담과 무관하지 않다는 해석이다. 양무진 북한대학원 교수는 “북한이 일관되게 오염수 방류와 관련해 주장했던 입장을 재확인하면서도 (한일 정상회담이 이뤄진 시기에) 한일 간의 갈등을 야기하려는 숨의 의도가 있는 것으로 보인다”고 짚었다. 북한 매체는 지난 7일 ‘섬나라 족속들의 흉악하고 파렴치한 근성부터 처리해야 한다’ 제목의 기사에서 “(일본이) 핵 오염수로 세계 인류의 생존을 무섭게 위협하는 핵테러범으로 변신해 국제사회의 격분을 자아내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위험천만하기 그지없는 핵 오염수를 태평양에 계속 방류하는 일본당국의 처사는 인류야 어떻게 되든 저들의 이익만을 추구하는 극도의 오만과 이기심의 발로”라며 “핵 오염수 처리에 앞서 일본은 자기의 이익을 위해서라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는 파렴치한 근성부터 반드시 처리해야 한다”라고 덧붙였다.
  • 생의 마지막 준비는 ‘나눔’…평생 모은 재산 기부한 할머니

    생의 마지막 준비는 ‘나눔’…평생 모은 재산 기부한 할머니

    대구의 한 할머니가 유산 기부를 통해 1억원 이상의 고액 기부자 모임인 아너 소사이어티 회원에 가입했다. 1930년생인 고(故) 황금선씨는 경북여고 1회 졸업생으로, 결혼 후에도 자녀가 없어 조카들과 부모 자식처럼 연을 이어왔다. 평소 가족과 주변에 기부 의사를 밝혀왔던 그는 84세가 되는 2013년 사망보험금 수익자를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로 지정하고 유산기부를 신청했다. 자신이 가진 상속형 연금보험 2건 등 총 1억 5000만원을 지정했다. 황씨는 지난해 9월 94세로 세상을 떠났고 최근 사망보험금이 기부되며 아너 소사이어티 회원에 이름을 올렸다.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유산 기부를 통해 대구 243호 아너 소사이어티 회원이 된 황금선씨의 가입식을 열었다고 6일 밝혔다. 지난 4일 열린 가입식에는 황씨 유족인 조카 조영복씨와 조국지씨, 조카 며느리 이인씨가 참석했다. 조카 조영복씨는 “늘 나눔을 희망하던 이모님의 꿈이 이뤄져 기쁘게 생각한다”며 “건강하던 시절 자신의 마지막을 미리 준비하고 유산기부를 신청한 이모님의 사랑이 많은 이에게 전해지기 바란다”고 말했다. 강주현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처장은 “생전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약속인 유산기부를 통해 나눔을 실천하신 고인과 그 뜻을 존중해준 가족들에게 존경의 말씀을 전한다”라며 “고인이 남긴 따뜻한 발자취가 오래도록 기억될 수 있게 하겠다”고 말했다.
  • SK텔레콤, AI 전화 활용 금융범죄 예방 교육 나선다…카카오뱅크 등과 MOU 체결

    SK텔레콤, AI 전화 활용 금융범죄 예방 교육 나선다…카카오뱅크 등과 MOU 체결

    SK텔레콤이 인공지능(AI) 전화를 활용한 금융 범죄 예방 교육 본격 추진을 위해 카카오뱅크, 밀알복지재단, 경기남부경찰청과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 협약식에는 엄종환 SK텔레콤 ESG 혁신 담당, 윤정백 카카오뱅크 금융소비자 보호 총괄책임자, 정형석 밀알복지재단 상임대표, 이동권 경기남부경찰청 수사과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최근 고령자 대상 전화금융사기 범죄가 빠르게 증가하고 있어 이들에 대한 사회적 차원의 예방 교육 확대가 필요하다는 공감대에서 마련됐다. 금융감독원 자료에 따르면 2018년부터 2023년까지 전화금융사기 피해 건수는 22만 7126건, 피해 금액은 1조 6645억원에 달한다. 이번에 추진되는 AI전화 금융 범죄 예방 교육은 SK텔레콤이 카카오뱅크, 밀알복지재단, 경기남부경찰청과 함께 금융 범죄 취약계층인 고령층 2000명을 대상으로 이달부터 12월까지 진행된다. SK텔레콤은 이달부터 12월까지 4개월간 전화금융사기 등 실제 금융 범죄 사례를 중심으로 AI 전화 주 1회 발신 등 총 12회 교육을 진행한다. 금융 범죄 예방 교육 진행 과정에서 AI 상담사와 나누는 어르신의 응답 유형 및 통화 내용을 분석해 위험도를 파악하고 고위험군을 선별해 별도 사후교육도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SK텔레콤은 AI전화 활용 금융 범죄 예방 교육을 완료한 대상자와 담당 기관 실무자를 대상으로 해당 사업에 대한 만족도 및 효과성 등을 조사하고 이를 토대로 AI 전화 예방 교육 시스템을 고도화해 고령자에 적합한 프로그램을 추가 개발할 계획이다. 엄종환 SK텔레콤 ESG 혁신 담당은 “이번 사업 협약을 계기로 AI 전화가 금융 범죄 예방에 적극적으로 활용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AI 기술을 ESG 경영활동에 접목하는 활동을 지속해 실천하겠다”고 강조했다.
  • 재활용 작품의 아름다움…은평구, ‘자연을 꿈꾸는 작은 예술가들 전시회’ 개최

    재활용 작품의 아름다움…은평구, ‘자연을 꿈꾸는 작은 예술가들 전시회’ 개최

    서울 은평구는 불광먹자골목 상점가에서 오는 9일까지 ‘자연을 꿈꾸는 작은 예술가들 전시회’를 진행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전시회는 관내 어린이집 아이들이 버려진 물건들로 만든 재활용 작품 전시회다. 이는 서울형모아어린이집, 꼼지락공동체, 불광1동 주민자치회가 함께 주관한다. 전시회 작품에는 환경을 사랑하는 작은 실천들이 모여 큰 변화를 만들 수 있다는 메시지를 담고 있으며, 불광먹자골목 상점 9곳에서 만날 수 있다. 또한 오는 7일 불광초등학교 운동장에서 열리는 ‘불광1동 제16회 독바위골 문화축제’에서도 해당 작품들을 전시해 불광먹자골목 상점가도 함께 홍보할 예정이다. 김산 불광먹자골목 상인회장은 “관내 어린이집과 협력해 어린이들에게 환경보호의 중요성을 가르침과 동시에 불광먹자골목을 홍보하고자 큰 노력을 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문화 활동을 하는 문화 먹자골목으로 거듭나겠다”고 말했다. 김미경 은평구청장은 “이번 전시회를 계기로 많은 사람이 환경에 대해 관심을 갖고 재활용 문화가 확산되길 바라고, 불광먹자골목이 맛과 문화예술까지 아우르는 다채로운 상점가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상권 활성화를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한편 불광먹자골목 상점가는 2021년 은평구의 첫 골목형 상점가로 지정된 곳이다. 구는 골목상권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홍보 활동을 추진하며 지역 사회의 관심 촉구, 신규 고객 유입, 재방문 촉진 등에 열을 올리고 있다.
  • 도봉구 10대 관광명소 즐기고 살도 뺀다

    도봉구 10대 관광명소 즐기고 살도 뺀다

    서울 도봉구가 지역 내 명소 걷기 실천 프로그램 ‘10대 관광명소 탐방’을 오는 9일부터 추진한다고 6일 밝혔다. ‘10대 관광명소 탐방’은 도봉구 지역 대표 10대 명소를 걸으며 관광하는 프로그램이다. 프로그램에는 문화관광해설사와 건강운동관리사가 동행해 문화 유적에 대한 해설뿐 아니라 올바른 걷기 자세 방법을 알려줄 예정이다. 탐방 경로는 총 10곳으로 ▲평화문화진지 ▲둘리뮤지엄 ▲함석헌기념관 ▲창동역사문화공원 ▲간송옛집 ▲원당샘공원 ▲방학동 은행나무 ▲김수영문학관 ▲연산군묘 ▲정의공주 묘역으로 구성했다. 경로 선정에는 명소별 관람객 수, 지형에 따른 걷기 난이도 등을 고려했다. 걷기 운동의 즐거움을 높이기 위한 다양한 장치들도 마련됐다. 탐방과 함께 워크온 건강 걷기 모바일앱을 통한 ‘스탬프투어 챌린지’를 진행할 예정이며, 탐방 중간중간 하지 근력 강화 운동 실습도 할 예정이다. 프로그램 참여에는 제한이 없다. 신청은 도봉구 보건소 건강도시팀(02-2091-4632)로 하면 된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도봉구 지역을 만끽하고 건강도 챙길 수 있는 이번 프로그램에 많은 분들의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 경상원, 추석 명절 맞아 부천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

    경상원, 추석 명절 맞아 부천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이하 경상원)은 6일 추석 명절을 맞아 부천 상동시장과 중동사랑시장을 찾아 도내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전통시장 이용의 날’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경상원 북서센터와 부천상동시장과 중동사랑시장 상인회장 등 총 15여 명이 함께 한 이날 행사는 경기침체 등 매출 감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 상인들을 격려하고 추석 명절을 맞아 전통시장 이용 분위기 활성화를 위한 차원에서 진행했다. 또한, 전통시장 장보기 외에도 손수건 생활화 분위기 확산을 위해 자체 제작 손수건을 나눠주고 방문객 대상 친환경 장보기 실천 독려를 위해 장바구니 나눔과 시장 내 쓰레기 줍기 등 환경정화 활동도 진행하며 탄소중립과 제로 웨이스트 실천을 향한 활동도 함께 했다. 경상원은 2024년 추석 맞이 소상공인 민생회복 프로젝트 사업을 통해 북서권역 전통시장 및 골목상권 등 40개 상권뿐만 아니라 도내 266개 지역 상권에 온누리상품권·지역사랑상품권 10% 페이백 행사를 지원하고 있다.
  • ‘경기도 장애인 오케스트라’ 12월 창단, ‘왼손 피아니스트’ 이훈 홍보대사 위촉

    ‘경기도 장애인 오케스트라’ 12월 창단, ‘왼손 피아니스트’ 이훈 홍보대사 위촉

    경기도가 왼손 피아니스트 이훈, 방송인 김경란 씨를 경기도 장애인 오케스트라(가칭) 홍보대사로 위촉했다고 6일 밝혔다. 경기도는 지난 4일 2년간 40명 내외 규모의 장애인 연주자를 양성하는 ‘경기도 장애인 오케스트라를 오는 12월 3일 세계 장애인의 날을 맞아 공식 창단할 계획이다. 독일·네덜란드 유학파 출신 피아니스트 이훈은 10여 년 전 미국 신시내티대학에서 박사학위 과정 중 뇌졸중으로 쓰러져 왼쪽 뇌가 60% 가까이 손상되면서 후유증으로 오른쪽 팔, 다리 마비와 언어장애를 가졌다. 이후 피나는 재활과 연습의 노력을 거쳐 현재 툴뮤직 장애인 예술단장으로 활발히 활동 중이다. 방송인 김경란은 2001년 KBS 27기 공채 아나운서로 입사해 대표 아나운서로 활동하던 중 아이티 대지진 봉사를 계기로 2012년 퇴사한 후 다양한 나눔 실천을 통해 선한 이미지로 대중의 사랑을 받았다. 최근에는 연극, 예능프로그램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 중이다. 경기도 장애인 오케스트라는 지난해 11월 경기도의회 도정질문에서 장한별 의원의 창단 제안을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수용해 추진됐다. 도내 19세 이상 등록장애인을 대상으로 기수별 2년씩 40명 내외 규모로 운영한다. 도는 오는 9일 경기아트센터에서 김동연 지사, 민간 장애인 오케스트라, 장애인복지관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창단계획 발표식을 열고 구체적인 모집 일정과 방법, 오케스트라 운영 방안 등에 대해 밝힐 예정이다.
  • 한양사이버대, 사회복지학과 20주년 기념행사 개최

    한양사이버대, 사회복지학과 20주년 기념행사 개최

    한양사이버대학교 사회복지학과는 오는 7일 본교 사이버2관 지하대강의실에서 학과 창설 20주년 기념행사를 개최한다고 6일 밝혔다. 이날 기념행사는 학술세미나, 기념식, 산학협력 네트워킹 등이 진행된다. 먼저 학술세미나에서는 ‘사회복지와 인권’이란 주제로 김수정 국제사이버대학교 사회복지학과 교수가 모든 사람이 존엄한 시간과 공간을 위해 지향해야 할 인권 기반 사회복지 실천에 대해 발표한다. 이후 김은정 한양여대 사회복지과 교수, 양혜정 박사, 최윤혁 금천구 인권전문관이 토론자로 참여한 종합토론이 진행된다. 산학협력 네트워킹에서는 사회복지학과 재학생과 졸업생이 함께 모여 20주년을 축하하고, 졸업생의 축하공연이 진행된다. 또한 사회복지시설을 직접 창업해 운영 중인 선배들의 생생한 경험담을 나눌 자리가 마련된다. 20주년 기념식에서는 오성근 한양사이버대 부총장을 비롯한 내외 귀빈과 재학생과 졸업생 100여명이 함께할 예정이다. 기념식에 앞서 오 부총장은 “사회복지학과가 20주년을 맞은 올해, 뜻깊은 자리에 초대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사회복지학과의 뛰어난 교육과정을 이수한 인재들이 앞으로도 우리 사회에서 큰 역할을 해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축하의 메시지를 남겼다. 장연진 사회복지학과 학과장은 “지역사회의 다양한 영역에서 활약하는 수많은 복지전문가를 배출한 사회복지학과의 지난 20년은 교수님과 졸업생, 재학생이 한마음으로 함께 했기 때문에 가능했다”면서 “이제 스무 살 성인이 된 사회복지학과는 20주년을 계기로 사회 변화에 발맞춰 앞으로 더욱 성장하고 발전하기 위한 노력을 멈추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2004년 문을 연 한양사이버대 사회복지학과는 매해 300명 이상의 졸업생을 배출하고 있으며, 현재 1000여명의 재학생이 교육과정을 이수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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