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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남 농업 디지털 전환 본격화 “사람·산업·공간 혁신을”

    경남 농업 디지털 전환 본격화 “사람·산업·공간 혁신을”

    경남도가 ‘농업 디지털 전환’에 행정력을 집중한다. 도는 농업을 고부가가치 미래성장산업으로 전환하고 희망이 있는 농촌을 구현한다는 목표를 세웠다. 농업인이 체감하는 복지 제공과 소외 없는 동행 실천도 바라보고 있다. 경남도 농정국은 17일 도청 프레스센터에서 정례브리핑을 열고 민선 8기 후반기 농업 분야 도정 운영 방향을 발표했다.도는 세계적인 농업추세와 정부 정책 기조에 맞춰 올해 1월부터 ‘경남농업 디지털 전환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다. 2033년까지 10년간 54개 사업에 3조 2994억원을 투입할 계획이다. 도는 ▲그린바이오 산업 육성 ▲우주항공 농식품 산업 육성 ▲청년 창업형 스마트농업 단지 조성 ▲농식품 수출가공 산업·푸드테크 ▲기후변화 대응 특화 생산단지 조성 ▲차세대 스마트 과원·스마트 축산 육성 등을 추진한다. 지역별로 서부권은 그린바이오 산업, 서부~중동부권은 우주항공 농식품산업·청년 산업형 스마트농업단지, 동부권은 농식품 수출가공·푸드테크, 남부권은 기후변화 대응 특화 생산단지, 북부권은 차세대 스마트 과원·스마트 축산을 육성한다.세부적으로 도는 올 5월 사천에 우주항공청이 개청한 일과 맞물려 ‘우주항공 농식품 산업’을 육성해 기후 위기·식량 문제에 대응할 계획이다. 글로벌 탑5 우주항공 농식품·바이오산업 육성을 위해 2025년부터 2030년까지 4003억원을 투자해 2만㎡ 규모 경남 우주항공 농식품·바이오산업 클러스터를 구축하는 안을 구상 중이다. 주요 사업은 신식물체·품종 개발, 고영양·고기능성 식량·식품 제조 기술 개발과 우주식품 국제 인증기관 설립 등이다. 도는 올 상반기 농림축산식품부와 논의를 거쳐 타당성 용역 시행비 3억원을 기획재정부에 요청한 상태다. 밀양 일대에 5.6㏊ 규모 지역특화임대형 스마트팜을 조성한다는 계획도 세웠다. 도는 청년 농업인에게 최신식 스마트팜을 임대해 최대 3년간 영농기술 축적과 창업자금을 마련하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거창에는 40㏊ 규모 ‘스마트 과수원’을 조성 중이다. 향후 농림축산식품부 공모사업으로 사업을 확대할 방침이다. 최종적으로 도는 스마트팜 면적을 160㏊에서 2300㏊로, 청년농업인은 2000명에서 1만명으로, 농가소득은 4100만원에서 6800만원으로, 농식품 수출액은 14억 6000만달러에서 20억달러로 높인다는 전략목표를 세웠다.도는 체감형 복지 제공과 소외 없는 동행 실천에도 나선다. 농촌지역 큰 문제 중 하나인 고령화와 일손 부족을 해결하고자 도는 외국인 계절노동자 확대·지원 강화를 도모한다. 특히 계절노동자 주거환경을 개선하고자 기숙사 건립에 행정력을 모으고, 시·군 간 협업 체계를 강화해 날씨 변화에 따른 인력 운용 공백을 메울 예정이다. 잦은 강우와 일조량 부족 등 자연재해로 어려움을 겪는 농가 지원도 강화한다. 앞서 수박·딸기 등 시설원예 농가에 재난 복구비를 지원한 도는 마늘·매실·양파 등 작물도 농업재해로 인정받을 수 있도록 정밀 조사를 마쳤다. 이들 농가는 농림축산식품부 복구지원 계획 수립 후 재난지원금을 받을 전망이다. 김인수 경남도 농정국장은 “경남농업 디지털 전환 프로젝트를 통해 청년농 유입을 확대하겠다”며 “농업인에게는 영농 편리함과 농업 생산성 향상을, 소비자에게는 안전한 농산물이 합리적인 가격으로 공급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 관악구 노·사가 함께하는 ‘즐거운 출근길, 열심히 일하는 조직문화’ 캠페인

    관악구 노·사가 함께하는 ‘즐거운 출근길, 열심히 일하는 조직문화’ 캠페인

    서울 관악구는 노·사가 힘을 합쳐 청렴한 조직문화 조성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16일 밝혔다. 구는 지난 15일 출근 시간에 맞춰 구청 로비에서 전 직원을 대상으로 ‘즐거운 출근길, 열심히 일하는 조직문화’ 캠페인을 전개했다. 노조 주관으로 ‘즐거운 출근길’을 주제로 청렴 슬로건 공모전을 추진해 직원들의 관심과 참여 속에 8개 문구를 선발했다. 선발된 슬로건은 ▲위드(with) 청렴, 내일 관악!! ▲청렴관악 만들GO, 부정부패 없애GO ▲청렴순환버스를 타면, 다함께 앉아갈 수 있습니다 ▲입장을 바꿔보면 언제나 봄 ▲청년도시 관악에서, 청렴도시 관악 등이다.이날은 공모전에서 선정된 문구를 활용한 손팻말을 직원들이 직접 들고 청렴 캠페인에 참여했다. 출근하는 직원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으며 청렴 의지를 다시 한번 다짐하는 시간이 되었다. 박준희 관악구청장과 부구청장도 캠페인에 직접 참여했다. 출근하는 직원들에게 행복 메시지가 담긴 장미꽃과 ‘상·하급자가 솔선하여 준수해야 할 상호 실천 약속 행위규범’의 전단지를 나눠주며, 청렴 조직문화 조성에 앞장섰다. ‘청렴관악 정책추진단’은 반부패·청렴 정책의 운영 기반을 구축하고, 각 부서의 청렴시책 추진 동력을 확보하고자 올해 새롭게 출범하였다. 지난 3월 구청장을 단장으로 5급 이상 간부 공무원으로 구성하였으며, 청렴한 조직 문화 개선을 위한 회의도 정기적으로 개최하였다. 박준희 관악구청장은 “조직문화를 효과적으로 개선하기 위해서는 서로 함께 배려하며 소통하는 마음이 가장 중요하다”라며 “올해 새롭게 출범한 청렴관악 정책추진단과 함께 모두가 수용할 수 있는 행위규범 마련을 통해 모두가 행복한 일터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 [포토] 김정은 “바다양식 잘하면 부자도시”

    [포토] 김정은 “바다양식 잘하면 부자도시”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은 바닷가 양식사업소 건설부지를 찾아 지방경제 발전을 강조했다. 16일 북한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김정은이 15일 함경남도 신포시 풍어동지구에 있는 바닷가 양식사업소 건설부지를 방문해 사업 계획들을 료해(파악)하고 관계 부문 협외회를 소집했다고 보도했다. 신문은 ‘지방발전 20×10’ 정책 일환으로 당 중앙위원회가 바다자원을 최대한 활용할 시범사업을 육성하라는 김정은의 특별지시에 따라 신포시가 시범 단위로 정해진 바 있다고 소개했다. 김정은은 “지방의 자연부원, 경제적 자원을 잘 개발하고 유용하게 활용하는 것이 지방경제 발전의 자립성과 추동력을 확보하며 나아가서 나라의 경제력을 통일적으로, 발전 지향적으로 끌어올리는 데서도 매우 중요하다”고 말했다. 신문은 김정은이 “산을 낀 곳에서는 산을, 바다를 낀 곳에서는 바다를 리용하여 지방경제를 발전시킬 데 대한 당 정책이 지금까지 관철되지 못한 원인에 대하여 엄중하게 분석”했다고 밝혔다. 김정은은 “풍어동지구 앞바다 수역에서 밥조개와 다시마 양식을 잘하면 척박하고 경제력이 약한 신포시가 3~4년후에는 공화국의 시, 군들 가운데서 제일 잘사는 ‘부자시’가 될 수 있다”고 말했다. 또 “당이 무엇을 하나 구상하면 군대가 그것을 언제나 영예로운 력사적 사명으로 받아안고 무조건 실천하는 것”이 전통이라면서 신포시 바닷가 양식사업소 건설을 인민군(북한군) 부대들에 위임했다. 아울러 지방발전 지방발전 20×10 비상설추진위원회 안에 바닷가 양식사업소 건설 사업을 전담할 분과를 신설해 바다를 낀 시, 군들에서 양식기지를 만드는 사업을 지도하도록 했다. 신문이 공개한 사진을 보면 김정은은 직접 배를 타고 만족스러운 표정으로 바닷가 양식 수역을 살피기도 했다. 지방발전 20×10 정책은 매년 20개 군에 현대적 공장을 건설해 10년 안에 주민 생활수준을 한 단계 높이겠다는 김정은표 경제 구상이다. 평양과 지방 간 균등 발전을 추진하면서 민심을 달래려는 대책으로 보인다. 김정은은 지난 11~12일에도 북한이 현대화 공사를 추진하며 ‘사회주의 산간 문화의 본보기’로 선전해온 백두산 인근 삼지연시를 찾아 지방 경제 현장을 점검했다. 이번 협의회에는 김덕훈 내각총리, 조용원·리일환·김재룡·박태성 당 비서, 박정근 내각부총리 겸 국가계획위원회 위원장 등이 참가했다. 기사에 언급되진 않았지만 보도 사진엔 김정은 동생인 김여정 당 부부장도 포함됐다.
  • 장애인도 편하게… 마포 ‘누구나 가게’ 모집

    장애인도 편하게… 마포 ‘누구나 가게’ 모집

    서울 마포구가 무장애 상권 조성을 위해 장애인 이용 편의를 높이는 ‘누구나 가게’ 인증 사업을 시작한다고 15일 밝혔다. 누구나 가게 인증제는 장애 유무를 떠나 누구나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상점임을 인증받는 사업으로, 총 3가지 분야(편안한 시설, 친절한 설명, 나누는 마음)로 구분한다. ‘편안한 시설’ 분야는 장애인 화장실 등 편의시설을 갖춰 누구나 편안하게 이용할 수 있는 가게다. ‘친절한 설명’ 분야는 장애가 있는 손님과의 원활한 소통을 위해 장애인용 메뉴판(점자, 픽토그램 등)을 비치하는 가게를 뜻한다. ‘나누는 마음’ 분야는 발달장애인을 잘 이해하고 환대하는 옹호 가게와 장애인 등에게 후원을 실천하는 나눔 가게가 해당된다. 누구나 가게 사업은 그간 개별적으로 추진돼 사업 확장이나 구분이 어렵고 개별 인증 부착물이 난립했던 각종 장애인 친화 사업들을 통합해 체계적으로 가게를 발굴·관리한다. 누구나 가게로 인증되면 현판과 인증서를 발급한다. 필요에 따라 화장실 핸드레일, 경사로, 시트지(사인물), 보완 대체 의사소통판 등도 지원이 가능하다. 또 구는 앞으로 구글 맵스, 서울시 생활지도 등에서 참여 상점을 손쉽게 찾아볼 수 있도록 하고 우수 상점을 선발해 구청장 표창도 수여할 계획이다.
  • 은평 ‘장난감병원과 칼갈이’ 16개 동 찾아 ‘뚝딱’ 고쳐요

    은평 ‘장난감병원과 칼갈이’ 16개 동 찾아 ‘뚝딱’ 고쳐요

    서울 은평구는 17일부터 11월까지 지역 내 16개 동을 찾아가 장난감을 고쳐 주고 칼을 갈아 준다고 15일 밝혔다. 구는 탄소중립 실천을 위해 장난감나라 지점에서 연중 행사로 진행하던 ‘뚝딱뚝딱 장난감병원’과 은평구시설관리공단 주관으로 아파트에 찾아가 칼과 가위를 갈아 주던 ‘칼갈이 패밀리’를 연합했다. 지난 5월부터 ‘찾아가는 장난감병원과 칼갈이’는 불광1동, 수색동, 신사1·2동, 역촌동, 진관동, 증산동, 응암3동을 찾아갔다. 장난감병원에 85명이 134건을 의뢰했으며 90건이 수리 완료됐다. 칼갈이는 723명이 방문했으며 3080여개를 갈았다. 17일 불광2동을 시작으로 갈현2동과 대조동에 방문할 예정이다. 오는 11월까지 16개 동을 2회씩 방문해 장난감, 칼, 가위 등을 버리지 않고 다시 사용할 수 있도록 사업을 진행할 계획이다. 장난감병원은 행사 현장 또는 사전접수로 장난감 1인 2점까지 가능하다. 사전접수는 은평구육아종합지원센터 홈페이지에서 할 수 있다. 운영시간은 오후 2시부터 5시까지며 현장 접수는 접수 마감인 오후 4시까지 방문하면 이용 가능하다. 칼갈이는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5시까지 현장 신청만 받는다
  • 서울 공공건물 94%, 에너지 사용량 등급 ‘평균 이상’

    서울시는 구청 청사·보건소 등 자치구 소유 건물의 93.7%가 에너지사용량이 A∼C 등급이라고 15일 밝혔다. 건물의 단위 면적당 에너지 사용량을 A~E 5단계로 구분한 가운데 A에 가까울수록 에너지를 적게 쓰는 건물이다. 등급별로는 A는 7.0%, B는 58.4%, C는 28.3%였다. 관리가 필요한 D(5.8%)와 E(0.5%) 등급은 6.3%에 그쳤다. 산업통산자원부의 A~C 등급 설계 분포를 훨씬 웃도는 결과다. 25개 구청사 중 14곳은 ‘관리 목표’인 B등급, 11곳은 ‘평균’에 해당하는 C등급이었다. 서울시 관계자는 “자치구가 그동안 건물 에너지사용량 관리를 위해 자발적으로 노력해 온 결과”라며 “모든 공공건물 주 출입구에 에너지 사용량 등급을 부착할 것”이라고 했다. 이번 조사는 건물 부문 온실가스를 줄이기 위한 ‘기후 동행 건물 프로젝트’ 시범 사업으로 이뤄졌다. 민간 건물 에너지 사용량 등급 평가는 오는 9월쯤 공개될 예정이다. 여장권 서울시 기후환경본부장은 “앞으로 매년 정기적으로 건물 부문 에너지사용량 등급을 공개해 공공과 민간의 폭넓은 에너지 감축 실천을 끌어낼 계획”이라고 했다.
  • 초등생만 4000명… 예천에 모인 체육 꿈나무들

    초등생만 4000명… 예천에 모인 체육 꿈나무들

    민간에서 개최한 유일한 유소년 전국종합체육대회인 교보생명컵 꿈나무체육대회가 올해로 40돌을 맞았다. 교보생명은 육상 종목을 시작으로 경북 예천시에서 열리는 ‘2024 교보생명컵 꿈나무체육대회’에 초등생 선수 4000여명이 출전한다고 15일 밝혔다. 교보생명은 체육 꿈나무를 조기에 발굴 육성하고 기초 종목을 활성화하기 위해 1985년부터 40년째 이 대회를 열고 있다. 꿈나무체육대회는 육상, 테니스, 유도, 체조, 수영, 빙상, 탁구 등 7개 종목으로 구성된다. 축구나 야구 등 인기 스포츠가 아닌 유소년 기초 종목에 집중한 점이 특징이다. 신창재 교보생명 의장은 “체육 꿈나무들이 스포츠 정신, 특히 페어플레이 정신을 늘 마음속에 새기고 실천하며 성장함으로써 올바른 스포츠 정신을 우리 사회에 널리 확산하는 진정한 지도자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 아일랜드 리솜, ‘비치플로깅’ 활동과 ‘행복한 점심’ 행사로 지역사회 행복실천

    아일랜드 리솜, ‘비치플로깅’ 활동과 ‘행복한 점심’ 행사로 지역사회 행복실천

    호반호텔앤리조트가 운영하는 아일랜드 리솜은 15일 충남 태안군 안면읍 주민들과 함께하는 ‘100인의 행복한 점심’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지역사회 행복실천을 위해 마련된 이번 행사에는 주민자치 위원회, 새마을지도자 등 지역 봉사활동가와 안면읍에서 거주하는 홀몸어르신 등 100명이 참석했다. 이날 초복을 맞아 준비된 점심 메뉴는 소고기 보양전골로 무더운 여름철 보양식으로 제공했다. 참가자들은 맛있는 식사와 함께 따뜻한 교류의 시간을 가졌다. 점심 식사에 앞서 오전 11시 30분 안면도 꽃지해수욕장 인근 해양쓰레기를 수거하는 ‘비치플로깅’ 활동을 진행했다. 아일랜드 리솜의 많은 인파가 찾게 될 여름성수기를 앞두고 매년 비치플로깅 행사를 진행해오고 있다.아일랜드 리솜 박혁 총지배인은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플로깅까지 참여한 지역 주민들에게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아일랜드 리솜은 안면읍 지역사회보장 협의체와 함께 ‘행복한 지역사회 만들기’를 위한 협약을 체결하고 다양한 지역상생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오고 있다. 지역 내 취약계층 가정을 대상으로 집수리봉사, 연탄배달 등의 활동과 더불어, 고령의 지역민과 저소득층을 위한 무료 목욕서비스, 분기별 100인의 행복한 점심 행사 등을 통해 지역과 함께하는 기업의 사회적 역할을 지속 추진할 예정이다.
  • 성북구 삼계탕 나눔 릴레이…“취약계층 돌보는 건강한 여름 나기”

    성북구 삼계탕 나눔 릴레이…“취약계층 돌보는 건강한 여름 나기”

    서울 성북구가 20개 동이 각양각색으로 삼계탕 나눔 릴레이를 이어가고 있다고 15일 밝혔다. 지난 10일에는 길음2동 새마을부녀회가 고시원·여관 등 주거 취약계층 및 저소득가구 120세대를 대상으로 직접 만든 삼계탕을 전달하고, 12일에는 월곡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삼계탕 식당에 어르신 100명을 초대해 삼계탕, 과일, 떡 등 다양한 음식을 대접했다.길음2동의 건강한 여름나기 삼계탕 나눔행사는 이른 아침부터 부녀회원들이 모여 직접 손질한 닭과 정성스럽게 끓인 육수로 삼계탕을 만들고 함께 곁들일 겉절이, 반찬 등을 준비했다. 문옥분 부녀회장은 “많은 분들이 맛있는 한 끼 드시고 건강하게 여름을 이겨내시길 바라며, 더운 날씨지만 이웃을 위해 봉사할 수 있어 기쁘다”고 소감을 전했다. 월곡1동의 차복자 민간위원장을 포함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행사 내내 어르신들과 눈을 맞추고 건강 상태와 안부를 묻는 등 따듯한 정을 전했다. 행사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덕분에 초복을 맞아 삼계탕도 먹고 너무 감사하다. 이번 여름도 건강하게 잘 보낼 수 있을 것 같다”라며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이승로 성북구청장은 “어르신들의 건강을 위해 영양 가득한 삼계탕을 준비해 주신 길음2동 새마을부녀회원 및 월곡1동 협의체 위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이런 활동을 통해 주민 서로 화합하고 나눔을 실천해주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 민주, 전당대회 후보 공명선거 서약식…민형배 ‘명심 경쟁’에 “타격감 없는 공격”

    민주, 전당대회 후보 공명선거 서약식…민형배 ‘명심 경쟁’에 “타격감 없는 공격”

    더불어민주당 제1회 전국당원대회 본선에 진출한 당대표·최고위원 후보자들이 15일 ‘클린 선거’를 실천할 것을 약속했다. 일부 친명(친이재명)계 의원은 ‘명심(이재명 전 대표의 의중) 마케팅, 명심팔이’로 진행되는 전당대회에 대해 “당연하다”는 태도를 보이기도 했다. 박찬대 당대표 직무대행 겸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전당대회 후보자 공명선거실천서약식에 참석해 “국가적 위기로부터 국민의 삶을 지키고 국가의 미래를 개척할 의무가 이 자리에 계신 후보들의 어깨 위에 놓여있다”고 했다. 이어 그는 “온갖 구태 판치는 국민의힘 전당대회를 반면교사 삼아 치열하게 경쟁하되 품위 있고 굳건하게 단합하는 승부를 펼쳐달라”고 당부했다. 이날 전대 후보자들은 서약서 낭독에서 “선거운동 과정에서 허위사실유포, 금품살포, 향응제공, 후보자비방, 흑색선전, 지역감정조장등 클린선거 및 공명선거를 저해하는 일체의 행위는 안 하겠다”며 “후보 모두가 당원과 국민과 함께 단합하며 더 깨끗하고 공정한 경쟁을 통해 민주당의 개혁과 승리의 길을 열겠다”고 서약했다. 지난 14일 민주당은 전당대회 예비경선을 통해 당 대표 본선 후보자 3명과 최고위원 후보자 8명을 추렸다. 최고위원 후보로는 전현희·한준호·강선우·김민석·민형배·김병주·이언주 의원(기호순) 등 현역 의원 7명과 원외 인사인 정봉주 전 의원 등 ‘명심’(이재명 전 대표 의중)과 선명성을 강조한 인사들로 뽑혔다. 당 대표 선거는 이재명 전 대표와 김두관 전 의원, 김지수 한반도미래경제포럼 대표의 3자 구도다. 한편, 최고위원 후보 중 한 명인 민 의원은 이날 CBS 라디오에서 이번 전당대회가 ‘명심 경쟁에만 치중한다’는 비판에 대해 “이딴 소리를 많이 하는 분들이 (후보로) 나왔으면 언론이나 여당에서 콩가루 집안이라고 공격을 했을 것”이라고 말했다. 민 의원은 “그냥 공격하기 위한 언어일 뿐”이라며 “미안하지만 타격감이 1도 없는 의미 없는 얘기”라고 주장했다. 박지원 의원도 “다 친명팔이를 하지 그럼 친윤팔이를 하겠느냐”며 “선거라고 하는 것은 이기기 위해서 하는 것이기 때문에 (친명팔이는) 결코 나쁘지 않다”고 옹호했다.
  • [최보기의 책보기] 10대, 차라리 처세술이라도 제대로

    [최보기의 책보기] 10대, 차라리 처세술이라도 제대로

    먼 과거에 전인교육(全人敎育)이라는 말이 학교 안팎에서 널리 쓰였다. ‘신체적 성장, 지적 성장, 정서적 발달, 사회성의 발달 등을 조화롭게 하여 넓은 교양과 건전한 인격을 갖춘 인간을 육성하려는 교육’이었다. 비슷한 말이 인간화 교육(人間化 敎育)이듯 학교는 ‘사람 만드는 교육’을 우선 하자는 취지였다. 그래서였을까? 선생님의 매는 사람 만들려는 사랑의 매이므로 때리면 때리는 대로 군말없이 맞아야 했다. 물론 사랑의 매를 빙자한 폭력의 매가 많아 학생인권조례가 제정되기도 했지만 모든 학교의 목표가 오직 명문대 입학으로 굳어지면서 전인교육이란 말 자체가 사라져버렸다. 지금 만약 어떤 선생님이 ‘아이들이 건전한 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전인교육을 하자’고 주장한다면 그 선생님이 가장 먼저 전인교육을 당할 판이다. 공부는 배움(學)으로 지식 쌓기와 실천을 포괄하는데 학교는 공부가 아니라 대학입시문제 정답을 머릿속에 저장시키는 기능만 남았다. 그렇게 공부를 등한시하고, 오답은 버리고 정답만 암기시켰던 교육의 결과물인 엘리트들이 현대 사회의 중추로 자리잡은 후과(後果)를 나열하기에는 지면이 벅차다. 다름은 없고 틀림만 있는, 네가 있어야 나도 있다는 공존공생이 없는, 겸손은 힘들고, 관용과 배려는 사치일 뿐이며, 체면과 염치는 엿이나 바꿔 먹으라는 시대정신이 천지에 빛난다. 좋은 책을 많이 읽게 하는 것도 전인교육의 방편일 텐데 국민 독서량 폭락 시대에 학생이라고 특별히 책을 읽겠는가? 책 읽고 독후감을 내라는 과제를 내봐야 인터넷에 널려있는 독후감을 베껴서 내면 그만이다. 대학입시 정답도 없는 책 읽어봐야 시간낭비일 뿐이니까. 사정이 오죽하면 10대에게 처세술 책을 권하겠는가? 전인교육은 언감생심, 그렇게 독서와는 담을 쌓은 입시와 취업 기계로 사회에 진출할 바에는 ‘도리를 지켜라(과유불급), 다름을 인정하고 상대방 관점에서 보려고 하자(역지사지), 비난하기에 앞서 이해하려고 노력하자, 양보하면 더 많이 얻는다’ 같은 처세의 기술을 가르치는 자기계발서라도 한 권 제대로 읽는 것이 그나마 국민과 나라에 도움이 될 것이다. 소위 자기계발이란 의지와 철학의 문제지 기술(테크닉)의 문제가 아니라는 판단으로 가급적 자기계발서 추천을 피하는 입장에도 불구하고 『10대를 위한 데일 카네기 인간관계론』를 권하는 이유다. 최보기 북칼럼니스트
  • 국립창원대, 폴란드 포즈난공대와 첨단 방산협력 구축

    국립창원대, 폴란드 포즈난공대와 첨단 방산협력 구축

    오는 8월 글로컬대학 본지정을 노리는 국립창원대가 주요 추진전략 분야 중 하나인 ‘첨단방위산업’ 실행력을 높이고자 폴란드 명문 포즈난공과대학교, 한화에어로스페이스 유럽과 국제교류협정을 체결했다. 15일 국립창원대는 박민원 총장이 포즈난공과대학을 공식 방문해 방위산업 국제협력 강화와 첨단 방위 시스템 제조 기반 구축, 혁신적 방위 시장 솔류션 제공 등을 목표로 협정을 체결했다고 밝혔다.포즈난공과대학은 폴란드 포즈난에 있는 국립 공학 특화대학교다. 대학은 우주항공과 방산 기술 분야에서 선도적이고 실제적인 연구교육을 수행하고 있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 유럽은 폴란드 바르샤바에 설립돼 항공·방산 분야에서 혁신적인 기술을 개발하고 있다. 협정식에는 포즈난공과대학 Wojciech Surnelka 부총장과 방산·항공 관련학과 교수들이 함께했다. 대학과 학과, 연구교육 소개에 이어 박민원 총장과 간담회가 진행됐고, 이 자리에서 국립창원대-포즈난공과대학-한화에어로스페이스 유럽은 양 대학과 기업이 방산, 항공, 에너지, 스마트제조 등 분야에서 실천적 학생 교류, 공동연구에 협력하는 내용을 담은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협정에 따라 국립창원대-포즈난공과대학-한화에어로스페이스 유럽은 ▲국제 프로그램을 위한 항공 기술 공동 개발 ▲폴란드와 기타 시장을 위한 기술 현지화 추진 ▲제조, 정비, 현대화, 수리, 연구 개발 ▲공동 연구·개발 프로젝트 추진 등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포즈난공과대학은 “이번 MOU 체결로 폴란드와 한국 방위 산업 협력이 더욱 강화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 국립창원대, 한화에어로스페이스와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 유럽은 “이번 협력은 한화의 글로벌 경쟁력을 크게 강화하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며 “혁신적인 기술 개발에 함께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박민원 국립창원대 총장은 “이번 협정은 양 대학 간 연구교육, 학생교류·인재양성, 기술 교류를 바탕으로 양국 발전적 협력 관계가 더욱더 강화되는 견고한 발판이 될 것”이라며 “특히 항공·우주 기술 분야에서 큰 성과가 기대된다”고 강조했다.
  • ‘RE100 선도’ 경기도, 2033년까지 모든 시내버스 ‘친환경’ 전환

    ‘RE100 선도’ 경기도, 2033년까지 모든 시내버스 ‘친환경’ 전환

    탄소중립 실천·탄소배출권 판매로 ‘공공버스 재정 절감’ 계획 발표경기도는 ‘경기 RE100’ 수송부문 정책의 하나로 2033년까지 모든 시내버스를 친환경 차량으로 바꾸는 ‘친환경 버스 전환을 통한 탄소중립 실천 계획’을 15일 발표했다. 현재 경기도 전 지역에서 운행하고 있는 시내버스 10,900대 중 76%인 8,131대가 경유, CNG(천연가스) 버스로 적지 않은 온실가스를 배출하고 있다. 이에 따라 경기도는 앞으로 9년간 차례로 차량 내구연한이 지나는 대로 모두 친환경 버스로 바꾸는 것은 물론, 환경부의 탄소 감축 규제받지 않는 3천548대까지 재정투입을 통해 전환을 앞당기겠다고 밝혔다. 한국환경공단의 ‘지자체 온실가스 감축 사업별 감축 원 단위 적용 가이드라인(2022년 6월)’을 근거로 볼 때, CNG 버스를 기준으로 1만 900대가 전기버스로 전환될 경우 연간 43.6만t CO2 eq(1대 당 40t CO2 eq(이산화탄소환산량))을 절감할 수 있다. 이는 매년 소나무 312만 그루를 심는 효과와 같다. 이와 더불어 탄소배출권 거래제를 공공버스 전기버스 전환 정책에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 탄소배출권 거래제는 정부가 기업별로 탄소 배출량을 미리 나눠준 뒤 할당량보다 배출량이 적으면 배출권을 거래소에서 팔 수 있는데, 그동안 버스업체나 공공기관에서는 관심이 매우 낮았다. 이에 도는 버스업체가 전기버스 전환을 통해 얻을 수 있는 탄소배출권 신청·인증·판매 절차를 적극 이행할 수 있도록 행정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규제받지 않는 3천548대를 대상으로 탄소배출권을 얻을 수 있으며, 이를 판매해 총 71억 원(3천548대×200만 원)의 이익을 얻을 것으로 전망된다. 버스업체들의 수익(공공버스 재정지원금은 운송 수입을 제외한 적자액을 보전해 주는 구조)이 늘어나면 경기도가 버스업체에 지급하는 공공버스 재정지원금도 절감된다. 김상수 경기도 교통국장은 “이번 친환경 버스 전환계획에서 나아가 수소 버스 확대, 공공버스의 경제적 운행 등 다양한 방식으로 탄소중립 정책을 펼칠 것이며, 또한 탄소배출권 판매 수익 창출을 계기로 단순히 요금 수입만이 아니라 공공 재정을 아낄 수 있는 여러 방안을 적극 모색하겠다”라고 말했다.
  • 김동철 한전 사장 “전력망 적기 건설·기업체질 개선”

    김동철 한전 사장 “전력망 적기 건설·기업체질 개선”

    김동철 한국전력 사장이 ‘위기극복과 미래 준비를 위해 혁신의 신발 끈을 다시 동여매겠다’고 밝혔다. 한국전력은 지난 12일부터 이틀간 서울 공릉동 한전 인재개발원에서 사장과 경영진, 본사 처·실장, 본부장·사업소장 등 80여 명의 주요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전사 혁신 워크숍’을 개최했다. 김 사장 취임 1년을 2개월 앞두고 열린 이번 워크숍은 ‘위기 극복의 핵심과제’로 꼽히는 공기업 마인드 타파, 기업체질의 근본적 쇄신, 주인의식·자긍심 내재화를 위해 마련됐다. 이와 함께, ‘제11차 전력수급기본계획 실무안’에 따른 국가 전력망 투자의 긴급성과 중요성에 대한 집중토론 그리고 현안 해결을 위한 법·제도 개선 및 전기요금 합리화 등 구체적 방안에 대한 논의도 진행됐다. 김 사장은 모두발언에서 “우리가 추구하는 혁신은 100m 단거리 경주가 아니라, 멀리까지 내다봐야 하는 장거리 마라톤”이라며 “위기극복과 미래 준비를 위해 혁신의 신발 끈을 다시 동여매자”고 당부했다. 또 “한전 본연의 업무인 안정적 전력공급에 총력을 다하는 것은 물론 에너지신사업을 통해 전기판매 이외의 새로운 수익원을 국내외에서 적극 발굴해야 한다”며 “이를 통해 대한민국 에너지생태계를 건강하게 조성·발전해 나가자”고 강조했다. 참석자들은 워크숍을 통해 ‘국가 미래 성장에 기여하는 글로벌 에너지리더’로의 도약을 위한 ▲재무건전성 개선 ▲전력망 적기 건설을 통한 안정적 전력공급 ▲신성장 동력창출 ▲규제혁파 및 경영효율 극대화 ▲고객중심 서비스 제공 등 5대 핵심사항에 대한 실천의지를 재확인했다. 김 사장은 “성과를 얻으려면 직원 개개인이 주인이라는 사명감으로 전문성을 발휘하여 집요하게 끝까지 시정하고 설득시키는 노력이 선행되어야 한다”면서 “앞으로도 20년, 30년 일을 할 여러분들이 진정한 주인이라는 생각으로 회사의 현재와 미래를 위해 맡은 업무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말했다.
  • 경기도, 베를린서 ‘한반도 평화’ 국제 학술회의 개최…한-유럽 협력방안 모색

    경기도, 베를린서 ‘한반도 평화’ 국제 학술회의 개최…한-유럽 협력방안 모색

    경기도가 현지 시각 10일부터 12일까지 독일 베를린에서 ‘신냉전 시기 한반도 평화 정착을 위한 한-유럽 협력 방안 모색’을 주제로 국제 학술회의를 개최했다고 14일 밝혔다. 서울대학교 통일평화연구원이 주관한 이번 학술회의는 베를린자유대학교의 이은정 교수를 비롯해 하영선 동아시아연구원(EAI) 이사장, 오거스트 프라데토(August Pardetto) 헬무트슈미트대학교 교수, 프랭크 엄(Frank Aum) 미국 평화연구소 선임 연구원 등 30여명의 전문가가 참여했다. 발표 및 패널토론에서는 ‘신냉전 시기 중견국의 역할’, ‘남북관계, 북미관계의 전망과 유럽의 역할’, ‘유럽의 지역안보공동체 구축 경험과 한반도 평화’, ‘지속가능한 생태 평화의 넥서스-“무기없는 평화”를 위한 동베를린 지식인들의 선언’ 등의 주제가 다뤄졌다. 특히 윤덕룡 경기도일자리재단 대표(전 한반도평화연구원 원장)와 이은정 베를린자유대학교 교수가 공동으로 발표한 ‘지방정부가 쏘아 올린 평화의 구름: 서베를린 시장 빌리 브란트가 실천한 평화와 경기도의 더 큰 평화를 위한 생태평화 정책’은 경기도의 평화정책이 서베를린에서 시작된 평화를 위한 노력과 일맥상통하고 있음을 알려 전문가들의 큰 공감을 얻었다. 김범수 서울대학교 통일평화연구원 원장은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이후 국제정세와 안보 환경이 급변하고 있는 상황에서 한국과 유럽은 중견국으로서 전략적 이해관계를 공유하고 있다”며, “이번 학술회의로 한국과 유럽의 전문가들이 한자리에 모여 한반도 평화 정착을 위한 방안을 함께 고민해 볼 수 있는 귀중한 시간을 가질 수 있었다”라고 말했다. 조창범 경기도 평화협력국장은 “북한과 최대 접경지를 맞닿는 경기도가 한반도와 유럽의 협력 네트워크 구축에 주도적인 역할을 이행하고자 한다”면서 “앞으로도 지속적이고 다양한 국제협력 네트워크를 통해 남북 간 평화 협력의 새로운 물길을 여는 토대를 마련할 것”이라고 밝혔다.
  • 수원시, 행정안전부 ‘적극행정 종합평가’ 대통령상 영예

    수원시, 행정안전부 ‘적극행정 종합평가’ 대통령상 영예

    경기 수원시가 행정안전부 주관 ‘2024년 지방자치단체 적극행정 종합평가’에서 기초지자체 중 1위를 차지해 대통령상을 받았다. 이재준 수원시장은 11일 정부세종청사 중앙당 대강당에서 열린 적극행정유공 정부포상 시상식에 참석해 수상했다. 수원시는 4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다. 행정안전부는 공직사회 내 적극행정 문화 확산·정착을 위해 지방자치단체별 적극행정 활성화 실적을 점검하고, 우수 지자체를 선정한다. 243개 자치단체(광역 17개, 기초 226개)를 대상으로 적극행정 추진 실적(2023년 1월 1일~12월 31일)을 평가했는데 수원시는 기초지자체에서 1위를 차지했다. 수원시는 새빛민원실에서 근무하는 베테랑 공무원들이 사업 부서와 현장을 뛰어다니며 복합·고질 민원을 원스톱으로 해결한 사례로 좋은 평가를 받았다. 이재준 시장은 민선 8기 수원시장으로 취임한 후 시민들에게 “부서 간 떠넘기기로 인해 민원인이 시간을 허비하는 일이 없게 하겠다”고 약속했고, 준비를 거쳐 2023년 4월 새빛민원실 운영을 시작했다. 새빛민원실에 배치된 경력 20년 이상 베테랑 팀장들이 해결하기가 쉽지 않아 보였던 복합민원을 매끄럽게 해결하면서 시민들의 칭찬이 이어지고 있고, 민원인들의 가장 큰 불만이었던 ‘핑퐁 민원’(부서 간 떠넘기기) 문제도 사라졌다. 새빛민원실은 전국 지자체 민원서비스의 본보기가 되고 있다. 지금까지 행정안전부, 국토교통부를 비롯한 35개 지자체·기관 관계자가 새빛민원실을 벤치마킹했다. 지난해 새빛민원실을 방문한 민원인을 대상으로 만족도 조사를 했는데, 만족도 점수가 95점에 달했다. 수원시는 5개 분야 28개 과제로 이뤄진 ‘적극행정 실행계획’을 수립하고, ‘적극행정이 일상이 되는 공직문화’를 조성하는 데 앞장서고 있다. 실행계획 주요 내용은 ▲수원시장이 선도하는 적극행정 문화 조성 ▲적극행정 추진 공무원 우대, 파격적 인센티브 제공 ▲소극행정 타파를 위한 예방체계 구축 ▲수원시 공공기관과 함께 적극행정 추진 등이다. 수원시는 ▲2022년 적극행정 종합평가 최우수기관(행안부) ▲2023년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 대통령상(행안부) ▲시군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 우수상(경기도) ▲적극행정국민신청제 우수기관(국민권익위) ▲2023년도 지방규제혁신 성과 우수기관(행안부) ▲납세자보호관 권익증진 우수사례 경진대회 최우수 등으로 선정되며 적극행정 성과를 인정받았다. 이재준 시장은 “새빛민원실과 같은 시민이 체감하는 적극행정을 실천할 수 있도록 계속해서 노력하겠다”며 “적극행정을 실천한 직원은 확실하게 보상해 동기를 부여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도 공공 장례식장에서도 ‘다회용기 쓴다’···경기의료원 안성병원부터 시작

    경기도 공공 장례식장에서도 ‘다회용기 쓴다’···경기의료원 안성병원부터 시작

    경기도의료원, 안성병원 시작으로 6개 병원 확대 추진경기도는 안성시와 함께 공공기관 ‘1회용품 줄이기 종합대책’의 하나로 경기도의료원 안성병원 장례식장에 다회용기 전용 호실을 도입한다고 12일 밝혔다. 경기의료원 안성병원은 장례식장 7개 호실 중 2개 호실을 다회용기 전용 호실로 운영한다. 다회용기 전용 장례식장을 이용하는 도민들은 올해 예산 소진 때까지 전액 무료로 다회용기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경기도는 안성병원을 시작으로 도내 경기도의료원 5개 병원 장례식장에서도 다회용기를 쓸 계획이다. 차성수 경기도 기후환경에너지국장은 “이번 경기도의료원 안성병원 장례식장의 다회용기 도입은 공공기관으로서 1회용품 감량에 모범을 보임과 동시에 환경보호 실천 및 친환경 장례식장 조성에 적극적으로 참여한 사례”라며 “앞으로 더 많은 곳에 다회용기를 도입해 환경보호를 실천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라고 밝혔다. 도는 현재 도내 장례식장 수원 연하장 등 9곳에 다회용기를 지원하고 있으며, 앞으로 장례식장 외에도 다른 다중이용시설에 다회용기를 도입할 예정이다. 경기도는 지난 1월 경기도의료원 등 28개 산하 공공기관과 함께 ‘경기도 1회용품 줄이기’를 선언한 바 있다.
  • 중랑구는 약속을 꼭 지킨다

    중랑구는 약속을 꼭 지킨다

    서울 중랑구가 지난 11일 ‘2024년 민선8기 공약사업보고회’를 개최해 구민과의 약속 이행을 점검했다고 12일 밝혔다. 류경기 중랑구청장을 비롯해 70여 명의 부서장이 참석했다. 류 구청장 등은 민선8기 공약사업 추진현황을 점검하고 후반기 구정 운영 방향과 함께 공약사업 추진 보완책을 논의했다. 총 124개 공약 가운데 60개의 사업이 완료돼 48.4%의 이행률을 보였다. 순조로운 편이라고 중랑구는 자평했다. 주요 완료 사업은 중앙선 고속열차 상봉역 정차, 중랑양원미디어센터 건립, 봉우 골목형 상점가 지정 사업 등이다. 남은 64건의 사업도 차질 없이 추진 중이라고 중랑구는 밝혔다. 중랑구는 올해 말까지 화랑마을시니어센터 건립, 청소년 문화예술 창작센터 건립, 면목7동 및 중화2동 복합청사 건립 사업 등을 마무리할 방침이다. 지난달 제2방정환교육지원센터를 착공했고, 지역 숙원 사업이었던 면목선 경전철 사업이 예비타당성조사를 통과했다. 서울시 자치구 중 최다개소·최대면적인 26개 1.59㎢의 국토부·서울시 주택개발 후보지가 선정되기도 했다. 류 구청장은 “민선8기의 전환점을 맞이한 시점인 만큼 구민들이 생활 가까이에서 자랑스러운 변화를 체감할 수 있도록 공약사업을 더욱 꼼꼼히 챙겨달라. 약속드린 사업들이 내실있게 추진되어 ‘나의 자랑 우리 중랑’을 실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중랑구는 지난 5월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 주관한 ’민선8기 전국 기초단체장 공약이행 평가‘에서 4년 연속 최고(SA)등급을 받았다.
  • 복지·청소년·안전 多 ‘맞춤 행정’… 내 손으로 만든 성북 살맛 나네[현장 행정]

    복지·청소년·안전 多 ‘맞춤 행정’… 내 손으로 만든 성북 살맛 나네[현장 행정]

    2만여명 참석… 지역 현안 의견 나눠 영화제 등 182건 내년도 사업에 선정풍물패·환경 체험 부스 등도 큰 호응 “어르신 분들을 초대해 음식을 함께하고 즐거움도 함께 나누며 아름다운 동네를 만드는 것 모두 주민 여러분이 재능을 기부해 주신 덕분입니다.” 이승로 서울 성북구청장은 지난 9일 오후 7시 성북동 덕수교회 본당에서 열린 주민총회 인사말에서 이같이 말했다. 이어 “성북동, 살맛 나는 동네죠”라고 묻자 참석자들은 손뼉을 쳤다. 행사 시작 전부터 풍물패 소리로 경쾌해진 장내는 활기찼다. 이날 주민총회에서는 지난해 사업 감사 결과를 보고하고 사전 공모와 투표를 통해 선정된 ‘지구를 지키는 새활용센터’가 내년도 주요사업으로 결정됐다. 성북동을 마지막으로 성북구의 주민총회는 20개 전 동에서 마무리됐다. 지난 두 달간 주민총회 현장에서 2만여명의 주민이 참여해 의견을 나눴다. 이 구청장은 “우리 동네를 알아 가고 미래를 직접 일궈 갈 수 있는 사업이 선정돼서 성북이 사람이 사는 역동적인 동네가 될 수 있을 것”이라며 “복지, 청소년, 안전 등 행정에서 미처 챙기지 못하는 부분까지 챙겨 주셔서 고맙다”고 했다. 이번 주민총회에선 동별로 접수된 700여건의 지역의제 가운데 182건이 내년도 사업으로 선정됐다. 주민들의 현장, 온라인 투표를 거쳤다. 동선동의 ‘어르신 행복찾기’, 정릉1동의 ‘어느 멋진 날 숲속 영화제’, 장위2동의 ‘환경실천단과 함께 지구를 지켜요’ 등 복지, 문화, 환경 등 다양한 관심사가 모였다. 특히 올해는 문화와 체험이 있는 ‘주민화합형’ 주민 총회로, 환경을 주제로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체험 부스 등을 설치했다. 성북형 주민자치는 민선 7기 동안 3단계에 걸쳐 모든 동에서 구성된 주민자치회를 바탕으로 지역의 실정에 맞는 의제를 발굴하는 맞춤형 주민자치를 표방한다. 현장 중심 지원 체계를 위해 모든 동에 한 명의 자치지원관을 배치하고 있다. 이 구청장은 “주민자치는 내 목소리가 정책으로 반영돼 실행되는 과정을 체감할 수 있다”며 “내년도 주민자치계획 사업들이 원활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 자전거 훔친 아이와 자전거를 공유하는 세상… 아직 마음이 몽글몽글해지는 세상

    자전거 훔친 아이와 자전거를 공유하는 세상… 아직 마음이 몽글몽글해지는 세상

    자전거를 훔쳐 간 아이와 자전거를 공유하고 인생에 고양이라곤 생각도 해 본 적 없던 사람이 걷지도 못하는 새끼 고양이를 입양한다. 아버지와 설렁탕을 함께 먹으며 어색함을 줄이기 위해 ‘후후’하는 아버지의 선창에 ‘후루룩’이라 대답하고 가난을 미안해하는 아버지 앞에서 이가 아파도 태연히 밥 먹는 연기를 한다. 2011년 서울신문 신춘문예에 희곡 ‘아빠들의 소꿉놀이’가 당선된 후 연출가와 극작가를 두루 겸하며 공연계에서 활발히 활동하는 오세혁(43) 연출의 첫 수필집이 나왔다. ‘오세혁의 상상극장’이다. 이 극장 안에서는 기꺼이 마음을 할애하는 따뜻한 장면들이 펼쳐진다. 특히 할머니, 엄마 그리고 아버지와 빚어낸 장면은 그의 프리즘을 거쳐 빛이 난다. 장면을 쫓아가다 보면 한없이 다정하고 아름다운 ‘몽글몽글한 세계’를 발견하게 된다.그는 준비된 이야기꾼이다. “좋아하는 사람들이 바라는 다양한 웃음을 언제든 선물해 주고 싶어서 그들을 만나러 갈 때마다 기억을 되살리고 사람을 떠올리며 이야기를 챙겨 나갔다”는 말처럼 유머는 그의 ‘비장의 무기’다. 유머 속에 숨겨진 다정한 마음과 깊은 사려에 독자는 웃다가 울게 된다. 그는 또 경청하는 사람이기도 하다. “내가 당신의 언어를 수없이 발음하며 당신에게 다가가고 있다는 것을 전할 수 있다면, 우리는 조금 덜 외로워질 수 있을 것”이라고 말한다. 그가 연극인을 꿈꾸고 마침내 연극을 만들어 낸 여정은 눈부시게 빛이 난다. 그는 “누군가의 재능을 발견하고 박수 치고 함께 어울리는 일”이 연극을 통해 구현될 수 있음을 깨닫고 실천한다. 그에게 연극은 “아주 작은 나의 존재를 발견”하게 한 큰 꿈이기 때문이다. 그는 “각자의 꿈 때문에 남모를 고민과 불안이 있을” 청춘들에게 “뜨거운 박수와 환호를 미리” 보낸다. 자신이 그랬듯 “언젠가 반드시 자신만의 꿈이 찾아올 것”이라며 응원한다. 담백한 문장으로 자신이 아껴 온 추억을 하나씩 꺼내 보이는 그의 이야기를 따라가다 보면 한없이 따뜻해지고 싶다는 생각이 든다. 방금 책을 덮었는데, 벌써 다음 ‘오세혁표 상상극장’이 기대되기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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