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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초3 때까지 독서 습관이 평생 직업 좌우한다 [달콤한 사이언스]

    초3 때까지 독서 습관이 평생 직업 좌우한다 [달콤한 사이언스]

    짧은 동영상인 숏츠와 소셜미디어(SNS)가 유행하면서 긴 호흡으로 책을 읽는 것을 힘들어하는 사람들이 많다. 청소년뿐만 아니라 인쇄매체에 익숙한 중장년층 이상에서도 책 읽기를 버거워하는 사람이 많다. 그렇지만 많은 과학자는 ‘읽기’라는 행위가 뇌 발달에 도움이 된다는 연구 결과를 자주 발표한다. 이런 가운데 어린 시절 독서 습관이 상급학교 진학은 물론 장래 직업 결정에도 중요한 역할을 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미국 소아과학회(AAP)는 유아기 및 아동기에 소리 내서 함께 책을 읽는 것이 두뇌 발달의 핵심이며 양육에 있어서 긍정적 애착 관계를 형성하는 데 도움을 준다고 4일 밝혔다. AAP는 이런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부모와 보호자에게 신생아 및 어린이에게 함께 책을 읽는 것을 권장하고, 소아과 의사들도 아동 건강 검진 시에 이와 관련한 안내를 할 것을 권고하는 내용의 정책 성명서와 기술 보고서를 내놨다. 이 보고서는 지난달 29일부터 10월 1일까지 미국 플로리다 올랜도에서 ‘우리는 어린이를 위한 챔피언입니다’라는 주제로 열린 ‘AAP 2024 춘계 컨퍼런스’에서 공개됐다. 이들 자료는 오는 12월 의학 분야 국제 학술지 ‘소아과학’에 실릴 예정이다. ‘문해력 증진: 1차 진료 소아과에서 실천의 필수 요소라는 제목의 이번 정책 보고서는 해당 분야에서 이뤄진 방대한 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구성됐다. 이 보고서에서는 어린 시절 부모와 함께하는 독서가 부모-자녀의 관계를 강화하고 초기 애착을 긍정적으로 형성하며, 뇌를 자극하는 데 가장 효과적인 방법이라고 밝혔다. 연구진은 어려서부터 부모와 함께하는 공유 독서가 정서, 인지, 언어, 문해력 발달의 기초를 형성해 취학 후 학교 적응에도 도움을 주고 주의력, 실행 능력, 자존감, 사회성 등에 영향을 미쳐 전 생애에 걸쳐 지속적 이점을 제공한다고 강조했다. 연구진은 아동기에는 디지털 기기 사용을 제한하는 것이 좋으며, 책도 디지털 책보다는 인쇄된 책이 도움을 준다고 조언했다. 디지털책은 부모-자녀 상호 작용을 촉진하지 않는다고 지적했다. 또 책은 특정 분야만 선택하는 것보다 다양한 문화, 등장인물, 주제를 포함할 수 있도록 해, 포용력과 사회적 형평성, 소속감 등을 깨닫게 해주는 것이 좋다고도 연구팀은 설명했다. 보고서 주저자이자 아동 문해력 전문가인 페리 클라스 뉴욕대 의대 교수(소아과학)는 “어린이와 함께 책을 읽는 것은 언어와 풍부한 상호작용의 순간을 일상생활과 연결하는 중요한 순간”이라며 “책 읽기를 잠자리 루틴의 일부나 시간을 정해 놓고 함께 책을 읽는다면 가족 간 유대감을 강화하고 아이의 뇌 발달에도 상당한 도움이 될 것”이라고 조언했다. 클라스 교수는 “많은 연구에 따르면 초등학교 3학년까지의 독서 능력이 상급 학교 진학과 직업적 성공의 중요한 예측 요소”라며 “부모와 함께 책읽는 습관을 갖는다면 이후 독서 활동에서도 큰 거부감이 없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 장기기증·헌혈 장려, 장애인 체육 활성화

    서울 중구의회는 구민 목소리를 정책에 반영하는 데 집중하고 있다. 지역 내 장기 기증과 헌혈이 부족하다는 의견이 나오자 자연스레 생명나눔에 초점을 맞춘 조례의 발의 건수가 늘어났다. ‘장기 등 및 인체조직 기증 장려에 관한 조례안’은 장기 기증을 장려하고 기증자에 대한 예우 및 지원에 관한 사항을 규정하면서 생명나눔을 실천하는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마련됐다. 조례에 따라 장기 기증 희망자로 등록 시 소정의 기념품을 지원하고 보건소 진료비 중 본인 부담금을 면제하는 근거가 생겼다. 구민의 헌혈 참여를 장려하고 활성화 방안을 찾기 위한 ‘헌혈 권장 및 지원에 관한 조례’는 구민에게 헌혈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구청장의 책임과 지원 근거를 명시했다. 이에 구청장은 헌혈 자원봉사 활동을 추진하는 비영리단체 또는 자원봉사자에 대해 경비를 지원하거나 행정적 지원을 할 수 있게 됐다. ‘장애인 체육 진흥 조례 일부 개정안’은 장애인체육 진흥 및 건강 증진을 위해 필요시 장애인 체육대회를 열 수 있는 내용이 담겼다. 아울러 구청장은 장애인 체육대회 개최를 장애인 체육단체에 위임할 수도 있다. 소상공인과 지역 상권 발전을 위한 ‘전통시장 및 상점가 육성을 위한 조례 일부 개정안’은 소규모 시장 정비사업의 속도를 높였다는 평을 받는다. 기존 대규모 점포의 경우 3000㎡ 이상 매장 면적을 의무적으로 확보해야 했지만, 개정안에 따라 1000㎡ 이상, 3000㎡ 미만의 범위로 변경됐다. 중구의회 관계자는 “앞으로도 구민이 원하는 것을 빠르게 파악하고 정책에 담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바른·열린·정책 의정 실천”… 열공하는 영등포구의회

    “바른·열린·정책 의정 실천”… 열공하는 영등포구의회

    서울 영등포구의회는 제9대 슬로건 ‘열린 의정, 정책 의정, 바른 의정’을 뚝심 있게 밀어붙이고 있다. 영등포구의회는 의원들이 정책 의정과 바른 의정을 실천하기 위해 ‘열공’ 중이라고 3일 밝혔다. 7월 의원연구단체 ‘조례정비 연구회’를 발족하고 연구용역 착수 보고회를 했다. 연구회의 목표는 영등포구 조례를 법률적으로 검토하고 견고히 다지는 것이다. 11월 30일까지 진행하는 이번 연구용역의 주요 내용은 ▲조례 입안·심사 관련 전문가 초빙 간담회 ▲조례 연계 사업 발굴을 위한 현장방문 ▲우수조례 사례 탐방 등이다. 연구회는 이번 용역을 통해 법률 전문가와 협력해 현행 조례의 문제점을 심층적으로 분석하고 최신 지방자치법을 조례에 반영해 지방의회 역량강화 및 책임성을 확보할 계획이다. 또한 지속적인 모니터링과 피드백을 통해 조례의 실효성을 평가하고 필요시 추가적인 개정을 진행한다. 같은 달 ‘영등포 역사 미래 정책 연구회’도 발족했다. 전반기에 이어 후반기인 올해 의원 연구단체로 재승인·발족한 영등포 역사 미래 정책 연구회는 ‘문화도시’ 영등포의 근·현대사를 연구해 영등포 정체성을 확립하고, 고유문화와 전통을 계승·발전시켜 향후 지속 가능한 정책을 제안한다. 연구회는 전문가 초청 세미나, 영등포 근·현대사 관련 현장답사를 하고 이 내용을 종합해 연구회 명의의 책자 ‘영등포 근·현대사와 지속 가능한 미래정책’(가칭)을 발간할 계획이다. 성과 공유를 위한 최종보고회는 11월 개최 예정이다. 열린 의정에도 진심이다. 영등포구의회는 5월 7일 영등포구의회 본회의장에서 ‘2024년 상반기 청소년 의회 교실’을 개최했다. 올 첫 청소년 의회 교실에는 당산2동에 있는 당서초등학교 6학년 17명의 학생이 참여해 의장, 의원, 사무국장 등의 역할을 맡아 2분 자유발언과 안건 처리 등 의회교실을 진행했다. 영등포구의회는 지난해 상반기 의회 교실 3회 대비 더 많은 청소년이 의회 교실에 참여할 수 있도록 상반기 청소년 의회 교실을 총 7회로 확대 운영했다. 하반기에도 의회교실은 계속된다. 현장 방문 또한 빼놓을 수 없다. 영등포구의회는 지난 4월 ‘대림3유수지 빗물펌프장·종합체육시설 및 영등포동 공공복합시설’ 공사장, 선유도서관, YDP 오름 실내암벽장을 찾아 안전 상태 등을 살폈다. 지난달에는 추석을 앞두고 영등포 전통시장과 대림동 우리시장을 방문해 전통시장 장보기 캠페인을 했다.
  • 연봉 4억 줘도 ‘안 가요’…공공의료기관 의사 3500여명 부족

    연봉 4억 줘도 ‘안 가요’…공공의료기관 의사 3500여명 부족

    공공의료기관 217곳 중 91곳 정원 미달 전국 공공의료기관 10곳 중 4곳은 의사 부족을 겪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봉 4억원을 넘게 줘도 의사들을 구하지 못하면서 지난해 전남의 한 공공의료원은 정형외과 의사를 연봉 6억 2000만원에 채용하기도 했다. 3일 시민단체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경실련)과 전진숙 더불어민주당 의원실이 받은 자료를 보면, 지난 6월 기준 공공의료기관 217곳 중 91곳(41.9%)이 정원 대비 의사 수를 채우지 못한 것으로 집계됐다. 부족한 의사 수는 모두 3563명으로, 교육부 소관 대학병원(2831명), 지방의료원(309명), 보훈병원(109명), 국립중앙의료원(107명) 순으로 의사가 부족했다. 지역보건법에 따라 의사 최소인력 1956명을 유지해야 하는 보건소, 보건의료원, 보건지소 등에도 실제 배치된 인원은 1466명으로 파악됐다. 이마저도 65.2%(957명)는 공중보건의사다. 의사가 단 1명도 없는 곳도 경북 94곳, 전남 93곳, 전북 81곳 등 전국 594곳이나 됐다. 공공의료기관에서는 의사 채용을 위해 연봉을 높이고 파격적인 근무조건을 내걸고 있지만 여전히 부족한 의사는 채워지지 않고 있다. 경실련이 전국 51개 공공의료기관의 채용공고를 분석한 결과를 보면, 최근 5년간 공공의료기관은 모두 4014명의 의사를 채용하려 했으나 실제 채용 인원은 1334명에 그쳤다. 공고액 기준 최고 연봉은 6억 2000만원을 제시한 목포시의료원이었고, 다행히도 정형외과 의사를 채용할 수 있었다. 하지만 내과 의사 채용에 4억 5000만원을 제시한 안동의료원은 결국 의사를 구하지 못했다. 거창적십자병원은 애초 4억 5000만원에서 5억으로 연봉을 올린 이후에야 의사를 구했다. 의사 부족은 휴진으로도 이어졌다. 공공의료기관 228곳 중 지난달 기준 휴진과목이 있는 의료기관은 총 44곳이었고, 휴진과목은 88개였다. 대구광역시 서부노인전문병원의 경우 2008년부터 지금까지 16년간 재활의학과는 휴진상태다. 경실련은 “의대 증원만으로는 부족한 지역필수 공공의료 의사를 확보할 수 없다”며 “공공의료기관에 필요한 의사는 국가가 직접 양성하고 배치하는 노력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 관악구, 주민들이 함께 만들고 즐기는 마을문화축제로 오세요

    관악구, 주민들이 함께 만들고 즐기는 마을문화축제로 오세요

    서울 관악구가 가을을 맞아 주민들이 가까운 곳에서도 문화생활을 즐길 수 있도록 볼거리, 놀거리가 풍성하게 어우러진 마을 축제를 다음달까지 연다고 3일 밝혔다. 오는 18일 오후 2시부터 8시까지는 대학동 호암로22길 일대에서 ‘대학동 녹두S밸리길 축제’가 열린다. ‘대학동 녹두S밸리길 축제’는 민관 협치과제 ‘주민 UP 네트워크 UP 네트워크 운영 구성’의 일환으로, 지속가능한 대학동 녹두거리 지역상권과 공동체 활성화를 위해 민간과 행정이 공동으로 기획했다. 과거 대학동 녹두거리의 명성을 되찾고 지역문화를 활성화하고자 주민들과 상인들이 한마음으로 지난 8월 ‘녹두S밸리 상인회’ 결성 후 처음으로 개최되는 마을축제이다. 축제는 골목경제 활성화와 녹두거리 문화를 공유하는 것을 중점적으로 기획되었으며, 축제 프로그램은 녹두전시, 녹두라디오, 녹두노래방, 체험부스(아나바다장터) 등 녹두거리 문화를 알리는 다양한 콘텐츠가 준비되어있다. ‘녹두전시존’에는 녹두거리의 과거, 현재, 미래가 담긴 사진과 물품이 전시되어 주민들이 녹두거리의 변천사와 희망을 간접적으로 경험할 수 있는 공간으로 운영된다. 포토존도 마련되어 있다. ‘녹두라디오’는 녹두거리 인근 주민과 소통하며, 지역 변천사와 이야기를 소개하는 코너로 진행된다. ‘녹두노래방’에는 주민 누구나 참여하여 장기를 뽐낼 수 있으며, 그 밖에 녹두문화존에서도 관내 거리공연팀이 갈라쇼, 마술공연 등 다양한 공연을 펼쳐 주민들에게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제공한다. ‘체험부스’에서는 행운룰렛돌리기, 심폐소생교육, 공방체험, 제로웨이스트 전시, 체험 등 주민들을 위한 다채로운 활동을 마련했다. 특히, 이번 행사는 친환경 축제로 일회용품과 쓰레기 없는 축제문화 정착을 위해 주민실천을 유도할 계획이다. 축제 현장 한 켠에서는 중장년 1인가구의 건강과 사회관계망 형성를 위해 주민참여예산으로 제안된 ‘꽃중년 탁구·당구대회’도 함께 진행된다. 구는 이번 축제로 주민들이 우리동네 상권을 새롭게 경험하며 즐거운 추억을 쌓고, 녹두거리가 다시 활기찬 문화의 거리로 거듭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예술인·시민단체 등 지역주민이 각 마을의 독특한 개성을 살려 기획하고 운영하는 주민주도형 축제인 ‘마을문화축제’도 관내 5곳에서 개최된다. 오는 6일에는 별빛내린천(도림천) 수변무대에서 ‘마당에 멍석을 깔고’축제가 개최된다. 평소 접하기 어려운 색소폰 등 악기 공연과 함께, 주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문화 공연과 장기자랑 등이 진행된다. 또한, 남녀노소 모든 세대가 어울려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체험부스도 운영할 계획이다. 오는 26일에는 관악구 신사로20길 일대에서 ‘제8회 신사어울림축제’가 개최된다. 신사동 주민자치회에서 주관하는 사업으로 주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경연을 비롯하여 신사시장 홍보 부스 및 지역 내 위치한 해오름작은도서관 홍보 등 다양한 체험부스가 마련될 계획이다. 오는 26일부터 11월 17일까지는 대학동 광태소극장 및 고시촌일대에서 ‘제4회 예술고시촌 로컬페스티벌’이 개최된다. 관악구 모든 세대가 함께하는 유일한 축제를 목표로, 지역 주민들의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하고 대학동 청년주택에 입주하는 청년들이 지역민들과 어우러질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고자 한다. 11월 2일에는 신림2교 일대에서 ‘스스로돌봄, 서로 돌봄, 마을공동체를 돌보는 우리마을 건강축제’가 개최된다. 혼자서 건강관리가 어려운 주민들을 마을 지역자원과 연계하여 관리하며, 일상 속 예방을 목표로 건강에 대한 주민들의 관심을 증대하고 실천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다양한 건강 관련 프로그램이 준비될 예정이다. 같은 날 남현동 예촌어린이공원에서는 ‘2024 예술인마을 예술제’가 개최된다. 예술인들이 집적되어 있는 남현동 지역특성을 반영하여 지역주민들 간 화합과 지역정체성 고도화를 도모한다. 축제 이후에도 지역 내에서 쉽게 예술활동을 접하고 즐길 수 있도록 지역 상가들과 협업한 예술 클래스가 마련될 예정이다. 박준희 관악구청장은 “축제는 주민들의 화합의 장이자 지역정체성을 강화하고 지역상권도 살릴 수 있는 기회”라며 “가을을 맞아 주민들이 일상 속에서 즐거움을 느낄 수 있도록 다양한 축제가 준비되어 있으니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 구미경 서울시의원, ‘2024 성동 함께축제-가족愛플리마켓’ 참석

    구미경 서울시의원, ‘2024 성동 함께축제-가족愛플리마켓’ 참석

    서울시의회 구미경 의원(국민의힘·성동 제2선거구)은 지난달 28일 왕십리역 광장에서 열린 ‘2024 성동 함께축제–가족愛 플리마켓’에 참석해 주민들과 함께하는 시간을 보냈다. 이번 행사는 ‘함께축제’와 ‘플리마켓’을 통해 지역 공동체의 유대감을 강화하고, 자원 재활용과 나눔의 가치를 공유하는 자리로 마련된 행사로, 사전 신청한 참가자들이 왕십리역 북측광장과 남측광장에 설치된 부스에서, 의류, 유아용품, 도서 등 재활용이 가능한 물품을 판매하며 플리마켓을 운영했다. 특히 판매 수익금의 10%는 자율적으로 기부되어, 나눔의 의미를 더했다. 이 외에도 각 광장에 설치된 무대에서는 주민 공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되어 참가자들이 즐겁고 유익한 시간을 보낼 수 있었다. 구 의원은 행사에 참여한 72개팀 부스를 일일이 돌며 응원하며, 물품을 구매하는 등 주민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구 의원은 “플리마켓은 단순히 물건을 사고파는 곳이 아니라, 지역 주민들이 서로의 필요를 채워주고 자원을 재사용함으로써 환경보호에도 기여하는 행사”라며 “행사에 참여하고 행사장을 찾은 아이들에게 서로 나누고 아끼는 문화를 경험하고 환경 보호의 중요성을 확산시키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 TK 명문 사학 ‘협성교육재단’ 설립자 故 신진욱 장로 동상 제막식 열려

    TK 명문 사학 ‘협성교육재단’ 설립자 故 신진욱 장로 동상 제막식 열려

    대구경북 지역의 명문 사학인 협성교육재단이 설립자인 고(故) 신진욱 장로 서거 10주기와 탄생 100주년을 맞아 동상을 세웠다. 2일 오후 대구 남구에 있는 협성고 홍지원에서 열린 제막식에는 주호영 국회부의장과 강은희 대구시교육감, 신철원 협성교육재단 이사장 등 지역 인사들이 참석했다. 신철원 협성교육재단 이사장은 이날 제막식에서 “폐허 위에 교육의 힘으로 헌신의 씨앗을 뿌렸고, 이 동상을 통해 그분의 정신이 다시 이곳에 돋아날 것”이라며 “그분의 발자취를 따라 교육의 길을 개척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동상은 고인의 교육철학과 정신을 후대에 남기기 위해 세워졌다. 동상은 가로 45cm, 세로 28cm, 높이 190cm의 크기로 제작됐다. 동상 제작은 2016년 송해공원 송해 선생 흉상과 2022년 송해 선생 전신상 제작으로 유명한 박재규 조각가가 맡았다. 신 장로는 ‘내 갈 길, 내가 개척’ 이라는 교육 신념 아래 1955년 협성상고를 건립하고 인재 양성에 매진해 왔다. 이를 통해 협성교육재단이 전국 최대 사학 중 한 곳으로 성장하는 데 초석을 닦았다는 평가를 받는다. 그는 제8대와 제14대 국회의원을 지내기도 했다. 현재 협성교육재단 산하에는 ▲협성경복중 ▲대구청라중 ▲경일여중 ▲소선여중 ▲금호중 등 중학교 5곳과 ▲협성고 ▲경북휴먼테크고 ▲경북여상 ▲제일고 ▲경북예고 ▲경일여고 등 고등학교 6곳이 있다. 주호영 국회부의장은 축사에서 “헌신과 사랑으로 교육의 중요성을 몸소 실천하셨고 교육을 통해 더 나은 세상을 만들고자 하셨던 그 신념은 협성교육재단을 설립하신 계기가 됐다”며 “따뜻한 마음과 무한한 사랑 덕분에 수많은 학생들이 꿈을 실현할 수 있었다”고 했다. 강은희 대구시교육감은 “그의 숭고한 정신이 동상을 통해 다시 기려지기를 희망하며, 그가 남긴 노력과 헌신을 잊지 말자”고 강조했다.
  • 중랑구 어르신들 ‘건강한 장수’ 향해 바르고 곧게 걷는다

    중랑구 어르신들 ‘건강한 장수’ 향해 바르고 곧게 걷는다

    서울 중랑구가 지난달 23일 시작한 어르신 바르게 걷기 교실을 다음달 21일까지 운영한다고 2일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상반기 ‘어르신 맞춤형 건강관리사업’에 참여했던 어르신 140명(동별 20명)을 대상으로 바르게 걷기의 중요성을 알리고 생활 속 걷기 실천에 대한 분위기를 확산시키고자 마련됐다. ‘어르신 맞춤형 건강관리사업’은 방문간호사, 영양사, 운동처방사, 어르신 건강리더가 가정에 방문해 맞춤형 서비스 제공, 정서적 지지, 건강 생활 실천을 독려하는 예방적 건강관리사업이다. 현재 지역 내 12개 동 6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운영하고 있으며 향후 16개 모든 동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어르신들은 다음달까지 주 1회 1시간 동안 중랑천변, 까치공원 등 인근 공원을 걷는다. 중랑구보건소 운동처방사가 어르신들의 걷는 자세를 분석하여 개선점을 찾고 올바른 걷기 방법을 교육한다. 또한 방문간호사와 교육을 수료한 어르신 건강리더가 함께하면서 어르신들이 바르게 걷기를 꾸준히 실천할 수 있도록 돕는다. 중랑구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근력 향상과 균형감각 개선으로 낙상을 예방하고 만성질환 및 허약 예방 등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집단 프로그램 참여로 유대감과 정서적 활력을이 높아져 사회적 교류가 활성화되고 우울감이 감소할 것으로도 보인다. 류경기 중랑구청장은 “어르신들이 일상생활 속에서 낙상사고 없이 안전하게 걷기 운동을 실천하고 생활화할 수 있도록 이번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 생활을 보내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경상원, 2024 K-ESG 경영대상 사회(S) 부문 ‘대상’ 수상

    경상원, 2024 K-ESG 경영대상 사회(S) 부문 ‘대상’ 수상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이하 경상원)이 2일 ‘2024 K-ESG 경영대상’에서 대상을 받았다. 2024 K-ESG 경영대상은 산업통상자원부가 발표한 ‘K-ESG 가이드’ 지표를 바탕으로 ▲환경 경영(E) ▲사회적 가치 창출(S) ▲지배구조 건정성 확보(G) 등 모범적인 ESG 경영을 실천해 혁신적 지속 가능한 경영 문화 확산에 기여한 단체에 주는 상이다. 경상원은 ‘경상원과 함께하는 지속 가능한 미래’라는 ESG 경영 비전에 기반해 취약계층 대상 봉사활동 등 지역사회 상생 발전의 공로를 인정받아 사회(S) 부문 ESG 대상을 받았다. 이 밖에도 지속가능경영과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전통시장 이용의 날’, ‘유기견 봉사활동’, ‘인권 경영 문화 확산 노력’, ‘고객중심경영(CCM) 도입’, ‘스마트워크센터 도입·확대’, ‘육아시간 유연근무 도입’ 등 내·외부 고객 만족을 위한 다양한 활동들을 실천하고 있다. 경상원 김경호 원장 직무대행은 “이번 수상은 그간 경상원이 지역사회 상생 발전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한 결과라고 생각한다”며 “앞으로 ESG 활동에 더욱 박차를 가해 ESG 경영 선도 기관으로 거듭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경상원은 도 주요 정책 활성화를 위해 전 임직원 ‘The 경기패스’ 교통카드 발급 및 이용과 도내 주민등록을 두고 있는 직원 대상 ‘기후동행 기회소득’ 앱 가입 및 탄소중립 실천 활동을 통해 연말 우수부서 선발해 포상을 진행하는 등 참여적 ESG 경영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
  • 50년 동안 시어머니 모신 며느리의 따듯한 ‘효’…서울시, 노인의 날 86명 표창

    50년 동안 시어머니 모신 며느리의 따듯한 ‘효’…서울시, 노인의 날 86명 표창

    서울에 살고 있는 이모씨는 뇌경색으로 거동이 불편해 휠체어 생활을 하는 아버지(101세)를 30여년간 극진히 모시고 있다. 정성스러운 간병으로 아버지의 병세는 차츰 좋아졌다. 최모씨도 2007년부터 지금까지 효성을 다해 청각장애가 있는 아버지(103세)를 돌보고 있다. 결혼 생활 56년 동안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100세가 넘은 시어머니를 지극정성으로 돌보는 김모씨는 타의 모범이 되고 있다. 그는 “가족을 챙기는 건 당연한 일”이라면서 “보살핌에서부터 따뜻한 사회가 시작된다”고 말했다. 노인 공경과 효 문화를 실천하며 따뜻한 세상 만들기에 일조한 서울시민 86명과 단체가 서울시장 표창을 받았다. 서울시는 노인의 날인 2일 서울시청 다목적홀에서 ‘제28회 노인의 날 기념식’을 진행했다. 행사장을 찾은 오세훈 서울시장은 효행자와 모범 어르신, 노인복지 기여자 등에게 표창했다. 앞서 서울시는 매년 효행을 실천한 가족과 시민을 격려하는 동시에 공경 문화를 확산하고자 표창을 수여하고 있다. 올해는 90세 이상 어르신을 모시는 효행자 가족 24명과 노인복지에 기여한 개인과 단체, 장사 업무 유공자 62명 등 총 86명이 수상했다. 이날 기념식에서 어르신 전용 ‘효도 세탁’을 하는 안모씨의 이야기가 전해지면서 훈훈한 감동을 선사하기도 했다. 안씨는 어르신이 건강하고 편안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대형 세탁물 수거부터 세탁과 배달까지 한 것으로 알려져 박수갈채를 받았다. 그는 자치구와 협력해 지난 7월까지 154가구를 도운 것으로 알려졌다. 식사 지원을 위한 도시락 배달과 후원금 등 다양한 방식으로 어르신들의 노후생활을 지원하는 4개의 단체도 표창을 받았다. 은평신용협동조합은 2021년부터 저소득 어르신의 생활 안정을 위해 매월 20만원씩 결연 후원활동을 하는 등 현재까지 복지사각지대 어르신 818명에게 후원금 약 1500만원을 지원했다. 정상훈 서울시 복지실장은 “서울시는 경로당 중식 5일제 확대 추진을 비롯해 전국 최초 공동주택 단지 내 기부체납시설(은평실버케어센터)을 조성하는 등 다양한 노인정책을 추진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노인 공경에 초점을 맞춘 정책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 정조대왕 백성 민원 듣는 격쟁은 어떨까…금천구 ‘정조대왕 능행차 행사’

    정조대왕 백성 민원 듣는 격쟁은 어떨까…금천구 ‘정조대왕 능행차 행사’

    서울 금천구는 오는 6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8시까지 시흥대로와 시흥행궁터 일대에서 ‘제7회 정조대왕 능행차 공동 재현행사’를 개최한다고 2일 밝혔다. 정조대왕 능행차 재현행사는 을묘년(1795년) 정조대왕이 어머니 혜경궁홍씨의 회갑연과 아버지 사도세자의 묘소 참배를 위해 행했던 대규모 행차를 서울시와 경기도 수원시, 화성시가 협력해 재현하는 행사이다. 서울시 능행차가 경복궁에서 출발해 노들섬 구간까지 행진하고, 금천구청에서 행렬을 재도열한다. 이후 금천구청 입구 삼거리에서 시흥행궁터 구간까지 약 1.8㎞의 ‘시흥행궁 구간’에서 총인원 300명, 말 20필이 웅장한 거리 행진을 펼친다. 시흥사거리에서는 오후 5시부터 ‘정조맞이 행사’가 열린다. 유성훈 금천구청장이 맡은 시흥현령이 금천문화원에서 준비한 취타대 및 지역 주민들과 함께 능행차 행렬을 맞이한다. 이후 주 무대에서 정조대왕이 금천현을 시흥현으로 개칭하라고 명하는 ‘정조의 교서 선포’와 백성들이 징과 꽹과리를 치며 억울한 일을 왕에게 직접 호소하는 ‘격쟁 상황극’이 연출된다. 특히, 이번 행사는 이전까지 지역주민들이 진행했던 격쟁 상황극을 전문 연출가 및 작곡·작사가, 전문 배우들이 창작 음악극 ‘격쟁’으로 재구성해 새롭게 표현된다. 능행차 재현 외에도 볼거리가 가득하다. 시흥5동 주민센터 앞 주 무대에서는 오후 1시부터 오후 7시 40분까지 구민들과 공연단이 다채로운 볼거리를 선보인다. 1부 프로그램에서는 제4회 정조맞이 국악경연대회 수상자(국립전통예술고등학교)와 구민 참여 공연을 시작으로 팝핀 댄스팀 오리엔탈히어로즈(OHZ)의 댄스 공연, 환술 극단의 마술 공연, 무예24반의 전통 무예가 진행된다. 오후 2시 40분에는 ‘큰별쌤’ 최태성 한국사 강사가 정조대왕 능행차의 역사적 의미와 시흥행궁에 대한 심도 있는 역사 특강을 진행할 예정이다. 2부 프로그램에서는 피리 밴드 저클(JC)의 전통 관악기 공연, 늠내국악예술단의 전통 국악 공연이 이어진다. 시흥행궁길 일대 체험구역에서는 시흥행궁전시관과 연계한 도장 찍기(스탬프 투어), ‘조선’ 휴대폰 거치대 만들기, 금속활자를 활용한 인쇄 체험, 종이 등롱 만들기, 인생네컷 스티커 사진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먹거리 장터도 오전 11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된다. 금천구 새마을부녀회에서 닭강정, 부침개, 떡볶이, 김밥 등을 판매할 예정이며, 탄소중립 정책 실천을 위해 다회용기를 사용한다. 또한 먹거리 장터에서도 주민들이 무대 공연을 즐길 수 있도록 중계가 진행되며, 일부 체험 프로그램과 촬영구역(포토존)도 마련된다. 유성훈 금천구청장은 “정조대왕 능행차는 역사의 한 페이지를 장식한 웅장한 여정이자, 정조대왕의 애민 정신이 담긴 상징적인 행사”라며 “주민들이 뜻깊은 행사를 함께 즐기며 역사적 재현을 넘어 우리의 문화유산을 더욱 깊게 새기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 울산시·산하기관 청사 내 일회용 컵 ‘퇴출’

    울산시·산하기관 청사 내 일회용 컵 ‘퇴출’

    울산시와 산하기관 공공청사에서 일회용 컵이 사라진다. 울산시는 이달부터 청사 내 1회용품 줄이기 실천을 ‘자발적 참여’에서 ‘의무화’로 전환해 시청과 산하기관에서 일회용 컵 반입을 금지한다고 2일 밝혔다. 이에 시는 시청사와 사업소 등 24개의 기관 청사와 10개의 산하기관 청사에서도 일회용 컵 반입을 금지한다. 시는 또 연말까지 담당 부서 등과 협의해 청사 내 입점한 카페에서도 일회용 컵 사용을 금지할 예정이다. 시는 공공청사가 업무 공간이자 주민의 문화복지 공간으로 활용되는 만큼 공공기관부터 탈 1회용품 실천을 선도할 계획이다. 한편, 시는 일회용 컵 사용을 줄이려고 국비 사업의 일환으로 울산형 순환컵 서비스인 ‘울산컵(울산과학기술원)’을 개발해 지난해 연말부터 운영하고 있다.
  • [열린세상] 에어컨 없는 추석을 고대하며

    [열린세상] 에어컨 없는 추석을 고대하며

    태어나서 처음 에어컨을 켜 놓고 추석 차례를 지냈다. 추석 전날 밤에도 에어컨을 켜 놓고 잤다. 추석 다음날에는 한낮 최고기온이 38도를 기록하기도 했다. 한여름 뜨거운 햇살에 잘 익은 곡식과 과일을 수확하는 계절이 가을이다. 추수의 감사한 마음을 조상에게 표하는 날이 추석이다. 하지만 올 추석의 계절은 가을이 아니라 여름이었다. 올여름 열대야는 기상관측 이래 최대 일수를 그것도 이전과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많았다. 지난 9월 29일 밤 제주 서귀포 성산에는 올 들어 60번째 열대야로 잠을 설쳤다고 한다. 9월 말 열대야 그것도 가장 시원해야 할 제주도에서 관측됐다는 사실은 겪어 보지 않고서야 누가 믿겠는가. 30년 전만 해도 8월 10일을 전후해 아침저녁으로 공기가 제법 선선했다. 그 추세가 20년 전에는 8월 15일로 5일 정도 늦춰지는가 싶더니 10년 전에는 8월 20일로 또다시 5일 정도 늦춰진 것 같다. 급기야 올해는 9월 말까지도 아침저녁이 선선하지 않았다. 올해만 이상기온이라고 믿고 싶다. “봄이 왔지만 봄 같지 않다”는 고사성어는 익히 들어 봤을 것이다. 춘래불사춘(春來不似春). 하지만 “가을이 왔지만 가을 같지 않다”는 말은 들어 보지 못했을 것이다. 추래불사추(秋來不似秋). “춘래불사춘”도 듣고 싶지 않지만 “추래불사추”는 더 듣고 싶지 않은 말이다. 그런데 “추래불사추”를 더 자주 듣게 되지 않을까 걱정된다. 남극과 북극의 빙하 녹는 속도가 무서울 정도로 빠르게 진행되고 있다. 스위스 알프스의 알레치 빙하와 캐나다 로키의 컬럼비아 빙하도 마찬가지다. 폭염과 산불, 폭우와 한파도 점점 더 불규칙해지면서 자주 발생하고 있다. 이 모든 현상이 화석에너지 과소비로 인한 지구온난화의 재앙이다. 남태평양 섬 투발루는 50년 이내에 물에 잠겨 사라질 위기에 처해 있다. 북극곰과 남극 펭귄의 서식지도 빠른 속도로 사라져 가고 있다. 우리나라도 예외는 아니다. 그 많던 동해안의 명태와 곰치는 거의 자취를 감췄다. 사과의 주산지는 경북에서 최북단 강원도 양구로 옮겨 가고 있다. 지금 속도로 지구온난화가 진행되면 식탁에서 마주하고 있는 야채·과일·어류를 보기 힘든 날도 멀지 않다. 후손을 위해서도 용광로처럼 펄펄 끓는 지구를 식혀야 한다. 기후협약이 맺어졌고 탄소세도 도입됐고 탄소배출권도 거래되고 있다. 탈원전 바람도 불고 있다. 너나 할 것 없이 지구촌 모두가 동참해야 성공할 수 있다. 기업과 개인 누구도 예외가 될 수 없다. 그래야 지구온난화를 멈추거나 진행 속도를 늦출 수 있다. 개인들은 생활 속에서 탄소배출을 줄일 수 있는 손쉬운 것부터 실천하자. 플라스틱 용기 덜 쓰기, 불필요한 전기 끄기, 쓰레기 분리수거 철저히 하기 등 당장 오늘부터 시작하자. 소비자들은 친환경 제품의 소비를 더 늘리자. 기업들은 온실가스를 줄이기 위한 기술과 제품 개발에 박차를 더 가하자. 한때 거세게 불었던 ESG 경영이 요즘 주춤한 것 같아 안타깝다. 아마도 온실가스를 줄이기 위한 기술과 제품 개발에 돈과 시간이 많이 들어가나 단기적인 성과는 내기 어려워서가 아닐까. 큰 기업들은 주저하고 작은 기업들은 엄두를 못 내는 이유일 것이다. 하지만 소비자들은 돈을 더 주고서라도 친환경 제품의 소비를 늘리고 있다는 사실을 알았으면 좋겠다. 한국소비자원의 조사 결과에 따르면 응답한 소비자의 91%가 더 많은 돈을 주고서라도 친환경 제품을 구매하겠다고 했다. ‘그린슈머’(greensumer)가 대세다. 그렇다고 이에 편승해 친환경으로 위장한 가짜 친환경, ‘그린워싱’(green washing)의 꼼수는 부리지 말자. 그린워싱은 친환경에 대한 소비자의 신뢰를 무너뜨린다. 일부 기업들의 초록색 가면으로 인한 친환경에 대한 신뢰 훼손은 진짜 친환경 기업의 노력에 찬물을 끼얹는다. 김형배 더 킴 로펌 공정거래그룹 고문
  • [황성기 칼럼] 한일 60주년 동상이몽 안 되려면

    [황성기 칼럼] 한일 60주년 동상이몽 안 되려면

    일본의 이시바 시게루 정권 출범은 한일 관계엔 청신호다. 그가 기시다 전 총리의 한국 정책을 계승하며 양국에 분 순풍이 계속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시바 총리는 중의원 해산·총선거의 첫 승부를 앞두고 있다. 11월 5일은 미국 대통령 선거일이다. 미일의 정치 일정이 끝나는 대로 한일 정상이 만나야 한다. 한미일 정상회담, 미 대통령 당선자와 한일 정상의 만남도 추진돼야 한다. 2025년 국교정상화 60주년 준비가 시작됐다. 지난 5월 윤석열 대통령과 당시 기시다 후미오 총리는 내년을 뜻깊은 해로 만들어 보자는 데 합의했다. 양 정상의 지시로 외교부와 일본 외무성에 ‘60주년 조직’이 생겼다. 한국은 60주년 태스크포스(TF), 일본은 ‘60주년 사무국’을 설치했다. ‘60주년 합의’는 이시바 정권에서도 이어질 것이다. 2015년 국교 50주년은 초라했다. 주일한국대사관 주최의 50주년 리셉션은 도쿄 미야코호텔에서, 주한일본대사관의 리셉션은 서울 신라호텔에서 열렸다. 리셉션이 개최된 6월 22일 아침까지도 정상의 참석이 불투명했다. 개막 몇 시간을 앞두고 참석이 결정돼 당시 박근혜 대통령과 아베 신조 총리가 상대국 행사장에 나타났다. 국교 수립 반세기가 되는 해에 양국은 성명 하나 내지 못하고 50주년을 흘려보냈다. 60주년의 핵심은 한일 공동선언과 그에 딸린 정치·경제·문화 행사다. 그중에서도 우리가 중점을 두는 게 1998년 김대중·오부치 선언을 발전시킨 2.0 선언이다. 일본은 새 선언에는 부정적이다. 과거의 역사와 사죄를 담지 않을 수 없어서다. 김대중·오부치 선언 이전의 고노 담화(1993년), 무라야마 담화(1995년), 간 담화(2010년) 같은 굵직한 담화 등으로 일본은 여러 차례 과거를 언급하고 사죄했다. 2.0 선언에 과거사를 담아 한일 역사에 남기자는 주장, 여러 차례 반복된 사죄를 미래지향의 선언에 남길 필요가 없다는 양론이 있다. 윤 대통령은 지난 8·15 광복절 축사에서 일제강점기 역사를 뺐다. 광복절에서 ‘과거’가 빠진 것은 역대 대통령 중 처음이다. 일본의 사죄가 역대 담화 등으로 충분하다는 뜻은 아닐 것이다. 사죄란 가해자가 진정성을 갖고 실천할 때 의미를 갖는다. 해방 후 지구촌 최빈국 대한민국과 경제대국 일본이 이제는 선진국 사회에서 어깨를 나란히 하게 됐다는 점도 배경에 있다고 하겠다. 백 번의 말보다는 담화에서 밝힌 사죄의 실천이 더 중요하다고 발상을 바꾼다면 60주년 교섭을 시작할 TF와 사무국에 너무 부담을 주지 않는 것도 선택지 중 하나다. 한일은 서로에게 필요한 존재인가. 내년 6월 22일까지 끊임없이 물어야 한다. 우리 TF 단장은 차관보, 일본 사무국장은 심의관이다. 일본 외무성 차관보급인 외무심의관이 단장을 겸임할 수 없다는 규정이 있다고는 하지만 60주년을 대하는 양국의 온도차를 상징하는 비대칭이다. 언제나 한일외교가 그랬듯 적극적인 우리가 소극적인 일본을 끌고 당겨 양 국민이 감동할 성과물을 내놔야 한다. 왕래 1000만명 시대를 맞아 서로의 공항에 사전 입국 심사관을 파견하거나 자국의 교통카드를 상대국에서 쓸 수 있게 하는 소소한 문제는 기본이니 더 거론하지 말자. 60주년 TF·사무국은 115년 전 병합이란 역사가 있고, 그 역사가 깨끗이 청산된 것이 아닌데도 한일이 왜 협력해야 하는지 그 근본적인 물음을 초등학생도 이해할 수 있도록 정치·경제·안보·사회·문화·인적 교류 차원에서 다양한 대답을 준비했으면 한다. ‘친일 프레임’, ‘반한 정서’로 선동을 하더라도 신뢰가 두터우면 그 선동은 양 국민으로부터 외면받을 것이다. 한일 60주년은 협력의 필요성을 양 국민이 느낄 수 있어야 한다. 민주화 이후 ‘반미 프레임’이 힘을 잃었듯 한일 60주년이 소모적 ‘친일 프레임’을 청산하는 시작점이 됐으면 한다. 그 원점은 한일이 서로에게 필요한지를 묻고 또 묻는 일이다. 사죄도 좋고 반성도 필요하다. 그러나 기승전결의 ‘결’은 먹고사는 문제다. 내년을 최태원 SK그룹 회장의 지론인 ‘한일 경제공동체’를 진지하게 고민하는 원년으로 삼으면 어떤가. 경제야말로 한일 젊은 세대를 하나로 묶고 미래와 번영을 꿈꾸게 하는 공통분모가 아니겠는가. 길은 멀리 있지 않다. 황성기 논설위원
  • ‘땅과 하늘이 만나는 국내 유일 지평선’ 김제에서 농경 축제가 열린다

    ‘땅과 하늘이 만나는 국내 유일 지평선’ 김제에서 농경 축제가 열린다

    전통 농경문화를 주제로 하는 김제지평선축제의 스물여섯번째 이야기가 시작된다. 전북 김제시는 ‘제26회 김제지평선축제’가 오는 2일부터 6일까지 김제 벽골제 일원에서 개최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축제는 “지평선의 꿈! 세계를 날다”라는 슬로건으로 건강한 먹거리와 낮부터 밤까지 온종일 즐길 수 있는 다양하고 이색적인 체험 행사로 꾸며질 예정이다. 특히 김제시는 ‘맛보자고 컴페티션’을 통해 선정된 9개 음식점을 지평선 맛집 장터에서 선보이는 등 김제의 농특산품과 대표 맛집을 대외적으로 알릴 계획이다. 또 농경문화 콘텐츠를 활용한 대지아트 짚라인 체험, 지평선 쌀뜨물 족욕 체험, 지평선 볏짚랜드 등의 신규 프로그램과 벽골제 LED 야간 민속놀이, 지평선 유등 등 야간 체류형 프로그램을 함께 운영해 축제에 다채로움을 더할 것으로 기대된다. 시는 축제 관계자들에게 ▲친환경제품 사용으로 일회용품 발생을 최소화 ▲판매 및 체험 비용을 합리적으로 책정 ▲안전 교육 내용을 충분히 숙지하고 실천 ▲관광객에게 친절히 응대할 것 등을 당부했다. 이를 통해 쓰레기, 바가지요금, 안전사고, 불친절, 과도한 의전이 없는 건강한 5무(無) 축제를 만들겠다는 방침이다. 행사 개막식은 현숙의 식전 공연과 오마이걸의 축하공연으로 시작된다. 이후 불꽃놀이와 레이져쇼, 멀티미디어쇼가 함께 펼쳐지는 지평선 파이널 멀티미디어쇼를 통해 뜨거운 열기와 화려함으로 마무리될 예정이다. 정성주 김제시장은 “선선한 가을바람과 함께 김제지평선축제의 계절이 돌아왔다”며 “전국 유일 하늘과 땅이 만나는 김제에서 개최되는 김제지평선축제에 꼭 오셔서 축제의 즐거움을 만끽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 서대문, 대한민국 건강도시상 ‘최우수상’

    서대문, 대한민국 건강도시상 ‘최우수상’

    서울 서대문구는 지난 25일 열린 ‘제19회 대한민국건강도시협의회 가을 정기총회’에서 건강도시상 부문 최우수상을 받았다고 30일 밝혔다. 이날 정기총회에서 구는 기후변화 대응 거점 공간 조성 및 기후환경 교육과 홍보, ‘기후모아’ 애플리케이션(앱) 개발을 통한 구민 기후환경 운동, 음식물류 폐기물 감축 운동과 도시숲 확충, 건강 취약계층 특별 지원 관리 등 민선 8기에서 추진 중인 건강도시 정책과 관련해 호평을 받았다. 앞서 구는 대한민국건강도시협의회가 주관한 대한민국 건강도시상 공모에 환경교육 건강도시와 주민실천 기반 건강도시, 녹색 인프라 건강도시, 건강형평성 고려 건강도시 등의 내용을 응모한 바 있다. 앞으로도 구는 ‘2024~2026년 건강도시 기본계획’에 따라 건강도시 사업을 확대하고 구민이 살기 좋은 도시를 만드는 데 총력을 기울인다는 방침이다. 이성헌 서대문구청장은 “기록적인 불볕더위를 겪은 해에 서대문구의 ‘기후변화 대응 건강도시 정책’이 좋은 평가를 받아 더욱 뜻깊다”며 “이번 수상을 계기로 주민 건강과 환경을 함께 지키는 정책 추진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 경복궁에서 받아쓰기 대회 열린다

    경복궁에서 받아쓰기 대회 열린다

    “세종학당의 전 세계 누적 학습자가 106만명에 이르는 등 이제 한국어는 대한민국만의 언어가 아닌 전 세계 소통 언어로서 진화하고 있습니다.” (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오는 4~10일 ‘한글주간’을 맞아 경복궁에서 전 국민 받아쓰기 대회가 열리고 전국 버거킹에 우리말 메뉴판을 선보인다. 문화체육관광부는 30일 국립현대미술관 대회의실에서 열린 브리핑에서 578돌 한글날을 기념해 ‘괜찮아?! 한글’을 주제로 한글주간을 연다고 밝혔다. 다양한 문화행사와 10대 실천과제가 추진된다. 먼저 4일 오후 3시 경복궁 흥복전에서는 ‘전 국민 받아쓰기 대회’가 열린다. 권역별 예선 통과자 120명과 외국인 받아쓰기 대회 참가자 등 특별 참가자 10명을 합친 130명이 실력을 겨룰 예정이다. 앞선 예선에서 만점자가 단 한 명도 없었을 정도로 난도가 높았다고 문체부는 설명했다. 언어문화를 바꾸기 위해 버거킹과 우리말 메뉴판 행사도 진행한다. 7~9일 버거킹 전국 매장 399곳 전자 메뉴판을 우리말로 바꾼다. 가령 ‘몬스터 와퍼’는 ‘거대한 괴물 버거’로, 탄산음료는 ‘단물’, 사이드 메뉴는 ‘곁들이’ 등으로 변경될 예정이다.
  • “자유로운 한반도 평화통일 실현하자”

    “자유로운 한반도 평화통일 실현하자”

    에드윈 퓰너 ‘한반도 통일, 진정한 한미일 동맹 중요’문현진 ‘정부, 통일부 초정파 위원회로 격상… 시민통일운동 증진해야’ ‘March to DMZ’, ‘코리안드림통일실천대행진’가 통일을 넘어 세계 평화에 기여하는 새로운 국가 실현을 목표로 28일 임진각에서 탈북자, 이산가족, 실향민 등 시민사회 3만 명과 국제적 한반도 전문가 380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료했다. 대행진은 일천만이산가족위원회, 통일을실천하는사람들 등이 참여하는 코리안드림천만캠페인시민조직위원회가 주최하고 통일부, 파주시, 글로벌피스재단이 후원했다. 헤리티지 재단을 창설한 에드윈 J. 퓰너 박사는 “우리는 ‘코리안드림’이라는 통일 운동 비전으로 북한이탈주민, 해외 교포, 외국인 등 다양한 글로벌 시민들을 하나로 뭉쳤다”라며 3만 명의 통일실천대행진 참가자들 앞에서 코리안드림 시민주도 통일운동을 지지했다. 퓰너 박사는 “자유민주주의에 기반한 올바른 한반도 통일 국가 건설은 창조주가 우리에게 준 행복 추구의 권리로 양도할 수 없는 권리이다. 이 뜻깊은 자리에서 모두가 한반도 통일을 위해 함께 나아가자”라고 말했다. 문현진 글로벌피스재단 세계의장은 “북한을 방문한 선친처럼 저도 북한을 방문할 준비를 하고 있다. 한민족의 운명을 찾고 우리 민족의 정체성을 찾는 그런 주인이 되기 위해서 지금의 기회를 소중히 생각하고 함께 일어서자”라고 촉구했다. 행사는 청명한 가을 날씨를 가장 만끽할 수 있는 오후 3시부터 시민 20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임진각 평화누리공원 일대 2km 구간을 한반도 평화통일 기원 구호를 함께 외치면 걷는 ‘코리안드림 대행진’ 행사를 시작으로 성대한 막을 올렸다. 참가자들은 대행진 총 8개 구간마다 배치된 통일 기원 구호들, “통일은 시민의 힘으로, 통일은 우리의 힘으로”, “자유통일한국실현, 자유통일세계평화”, “사랑한다 형제여, 함께살자 동표여” 등을 힘차게 외치고 주최 측이 제공한 통일 관련 구호가 적힌 다양한 카드섹션을 흔들며 현장 진행요원들의 안내에 따라 질서정연하게 본 행사장이 마련된 특설무대로 이동했다. 대행진을 마친 시민들이 속속 도착하는 가운데 본 행사가 진행될 특설무대에서는 한반도 평화통일 축제를 더욱 신명 나게 만들어 줄 다양한 식전 공연이 진행되었다. 북한이탈주민 공연단(칠보산예술단, 평양예술단, 이북도민합동합창단)을 중심으로 구성된 이날 식전공연에서는 남과 북의 주민 모두가 함께 공감하고 향유할 수 있는 다양한 노래와 음악들이 울려 퍼졌다. 식전공연 이후 코리안드림통일실천대행진 대표단과 코리안드림크루 30여 명이 특설무대로 입장하며 본격적인 이날 행사가 시작됐다. 특히 대표단이 입장할 때 세계태권십연맹 소속 시범단과 시민들이 함께하는 “KRI한국기록원 공식 최고 기록 단일 장소 최다 인원 릴레이 송판 격파 도전 행사”가 진행되었다. 행사는 김환 아나운서와 북한이탈주민 출신 북한인권운동가 박은희씨의 사회로 개회선언, 국민의례, 내빈소개, 주제영상 상영, 통일염원 글로벌 시민지지선언, 통일염원 퍼포먼스, 문화공연, 축사, 기조연설, 문화공연, 통일염원 드론쇼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 은평구, 건강도시연맹 세계총회에서 건강도시상 2관왕 달성

    은평구, 건강도시연맹 세계총회에서 건강도시상 2관왕 달성

    서울 은평구는 지난 25일 열린 건강도시연맹 세계총회에서 ‘제9회 대한민국 건강도시상’ 최우수상과 ‘서태평양 건강도시연맹(AFHC) 건강도시상’ 창조적 발전상을 수상했다고 30일 밝혔다. ‘대한민국 건강도시상’은 대한민국건강도시협의회(KHCP) 주관으로 104개 광역·기초자치단체 회원 도시 대상 매년 분야별 건강도시 우수사례를 발굴해 시상한다. 은평구는 ‘제9회 대한민국 건강도시상’ 공모전에서 ‘지구는 한 개! 기후는 한계! 행동은 함께!’로 공동정책 분야 최우수상을 받아, 3년 연속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 구는 ▲탄소중립 실천 마을 만들기 ▲자원순환 마을 만들기 ▲세대공감 녹색 힐링마을 만들기 등 주민 참여형 탄소중립 생활 실천 문화 조성과 주민 중심의 자원순환 기반을 마련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한 ‘서태평양 건강도시연맹(AFHC) 건강도시상’ 공모전에서 ‘도시 내 지구 건강을 위한 행동계획’ 분야에서 창조적 발전상을 수상했다. 기후변화에 대한 선제 대응 체계 구축을 통해 주민 주도의 탄소중립 생활 실천 문화를 조성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김미경 은평구청장은 “앞으로도 지속 가능한 건강도시의 기반을 갖추기 위해 기후 위기 대응과 활동적인 생활환경 조성, 신체활동 장려, 은평형 맞춤 마음건강 체계 구축으로 선도적이고 실천적인 역할을 담당하겠다”며 “민관이 함께 협력해 기후 위기에 대응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서대문구, 대한민국 건강도시상 ‘최우수상’ 수상

    서대문구, 대한민국 건강도시상 ‘최우수상’ 수상

    서울 서대문구는 지난 25일 열린 ‘제19회 대한민국건강도시협의회 가을 정기총회’에서 건강도시상 부분 최우수상을 받았다고 30일 밝혔다. 이날 정기총회에서 구는 기후변화 대응 거점공간 조성 및 기후환경 교육과 홍보, ‘기후모아’ 애플리케이션(앱) 개발을 통한 구민 기후환경 운동, 음식물류 폐기물 감축 운동과 도시숲 확충, 건강 취약계층 특별 지원 관리 등 민선 8기에서 추진 중인 건강도시 정책과 관련해 호평을 받았다. 앞서 구는 대한민국건강도시협의회가 주관한 대한민국 건강도시상 공모에 환경교육 건강도시와 주민실천 기반 건강도시, 녹색 인프라 건강도시, 건강형평성 고려 건강도시 등의 내용을 응모한 바 있다. 앞으로도 구는 ‘2024~2026년 건강도시 기본계획’에 따라 건강도시 사업을 확대하고 구민이 살기 좋은 도시를 만드는 데 총력을 기울인다는 방침이다. 이성헌 서대문구청장은 “기록적인 불볕더위를 겪은 해에 서대문구의 ‘기후변화 대응 건강도시 정책’이 좋은 평가를 받아 더욱 뜻깊다”며 “이번 수상을 계기로 주민 건강과 환경을 함께 지키는 정책 추진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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