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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성호 법무장관 “중대재해범죄 엄중 수사…권리 보호받는 일터 일굴 것”

    정성호 법무장관 “중대재해범죄 엄중 수사…권리 보호받는 일터 일굴 것”

    정성호 법무부장관이 1일 노동절을 맞아 “중대재해범죄에 대한 엄중한 수사와 처벌로 중대사고 감소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정 장관은 이날 오전 자신의 SNS를 통해 “136번째 노동절, 우리 사회를 지탱하며 땀 흘려 일하시는 모든 노동자 여러분께 깊은 존경의 마음을 전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63년 만에 ‘노동절’이라는 이름을 되찾은 후 맞이하는 첫번째 노동절로 더욱 뜻깊다”며 “법무부는 노동의 가치가 정당하게 보상받고, 공정한 법치로 일터에서의 권리가 철저히 보호받는 일터를 일궈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또 “임금 체불이나 부당한 노동 행위로 눈물짓는 국민이 없도록 ‘억강부약‘의 자세로 민생 법치를 실천하겠다”고 했다. 마지막으로 그는 “범죄로부터 국민의 안전을 지키고 법 질서를 수호하기 위한 여러분의 헌신적인 노동이야말로 법무 행정의 가장 소중한 자산이다. 여러분이 자긍심을 갖고 일할 수 있도록 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업무 환경과 복지를 세심히 살피겠다”고 덧붙였다.
  • 서울 강서구 20년 뒤 미래는 주민이 설계한다

    서울 강서구 20년 뒤 미래는 주민이 설계한다

    20년 뒤에도 서울 강서구가 행복하게 살 수 있는 도시가 되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이를 주민들이 직접 논의하기 위한 공론장이 열린다. 강서구는 30일 ‘2046 강서구 지속가능발전 기본전략’ 수립을 앞두고 ‘지속가능발전 숙의공론장’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2021년 제정된 ‘강서구 지속가능발전 기본 조례’에 따라 구는 중장기 전략을 수립하고 실천해왔다. 지속가능발전이란 현재 세대의 필요를 충족하면서도 미래 세대가 사용할 자원을 해치지 않는 발전을 가리킨다. 단순한 경제 성장뿐만 아니라 환경 보호나 사회적 포용, 주민 참여 등이 균형을 이뤄야 한다. 특히 이번에는 주민들의 의견을 반영한 지속가능한 발전계획을 세운다는 데 의미가 깊다. 공론장은 6월 16일과 23일 두차례에 걸쳐 진행된다. 선정된 주민은 경제, 사회, 환경, 거버넌스 등 4개 분야 중 하나를 골라 의견을 자유롭게 나누게 된다. 모집 기간은 다음달 13일까지다. 구민이나 지역 활동가, 지역사회 단체 관계자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구청 홈페이지에 게시된 신청서를 작성해 이메일로 제출하거나 포스터 QR코드를 통해 온라인 신청하면 된다. 구 관계자는 “주민들의 다양한 의견이 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 “텀블러로 커피 주문하면 최대 500원 할인”… 제주선 카페도 손님도 함께 웃는다

    “텀블러로 커피 주문하면 최대 500원 할인”… 제주선 카페도 손님도 함께 웃는다

    “제주지역 프랜차이즈 카페에서 텀블러로 커피 주문하면 최대 500원 싸게 마셔요.” 제주도가 정부의 탈플라스틱 정책 기조에 맞춰 일회용컵 줄이기에 심기일전하는 모양새다. 제주도는 올해 관련 지원 예산을 두 배로 늘리며 ‘2026년 텀블러 이용 할인매장 지원사업’에 참여할 도내 음료 판매 매장을 모집한다고 30일 밝혔다. 이 사업은 소비자가 텀블러를 들고 매장을 찾으면 할인 혜택을 제공하고, 그 할인 비용 일부를 제주도가 보전해 주는 방식이다. 올해 예산은 지난해 1억원에서 2억원으로 대폭 늘었다. 정부의 탈플라스틱 정책 기조에 맞춘 국비 지원 사업으로, 참여 매장을 대폭 확대하겠다는 구상이다. 제주도 관계자는 “도민과 관광객 모두가 체감할 수 있도록 생활밀착형 정책으로 키울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지원 규모도 매장 형태에 따라 세분화했다. 개인 카페나 프랜차이즈 가맹점은 1회당 최대 500원, 프랜차이즈 직영점은 최대 300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실제 매장에서 소비자에게 할인한 금액 범위 안에서 지급된다. 예를 들어 개인 카페에서 텀블러를 가져온 손님에게 500원을 할인해 주면, 매장은 그 금액을 제주도로부터 돌려받을 수 있다. 소비자는 저렴하게 음료를 구매하고, 매장은 친환경 이미지를 높이면서 고객 유치 효과까지 기대할 수 있는 구조다. 최근엔 단골 뿐 아니라 관광객들도 텀블러로 주문하는 경우가 늘고 있어 할인 혜택이 더해지면 참여 고객은 더 늘어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신청 절차도 간소화했다. 참여를 원하는 매장은 전용 누리집에서 사업자등록증, 사업자 통장 사본, 확약서 등을 제출하면 된다. 이후 텀블러 이용 고객에게 할인 적용 후 월 단위 판매 내역을 증빙하면, 확인 절차를 거쳐 다음 달 지원금이 지급된다. 제주는 전국에서 가장 강도 높은 일회용컵 감축 정책을 추진해 온 지역이다. 도는 일회용컵 보증금제 시행, 다회용컵 사용 확대, 공공장소 텀블러 세척기 설치 등 다양한 정책을 병행하고 있다. 임홍철 도 기후환경국장은 “텀블러 이용 할인매장 지원사업은 매장과 소비자가 함께 참여하는 탈플라스틱 실천 정책”이라며 “1회용컵 보증금제, 텀블러 세척기 설치 확대 등 다양한 정책과 연계해 제주만의 1회용컵 감축 모델을 구축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수면 부족할 때 ‘군것질’ 찾는다…슬기로운 예방법은?

    수면 부족할 때 ‘군것질’ 찾는다…슬기로운 예방법은?

    수면이 부족해 피로가 몰리면 식욕 조절 호르몬이 혼란을 겪으면서 더 많이 먹게 되고, 그만큼 신진대사도 느려진다. 적당한 수면은 건강과 체중 관리에 필수 요소다. 해외 유수 대학의 연구 등에 따르면 성인의 적정 수면 시간은 7~8시간이다. 충분히 자면 음식으로 먹은 열량을 분해해 에너지로 전환하게 된다. 반면 잠이 줄면 식단 조절과 운동을 꾸준히 하더라도 살이 빠지지 않아 몸과 마음 모두가 지친다. 미국 스탠퍼드대 연구에 따르면 ‘8시간 수면 집단’과 ‘5시간 수면 집단’의 호르몬 수치를 비교한 결과, ‘5시간 수면 집단’의 사람들은 그렐린이 14.9% 더 분비되고 렙틴은 15.5% 덜 분비됐다. 그렐린은 식욕을 촉진하고 렙틴은 식욕을 억제하는데, 잠이 부족하면 그렐린이 많이 분비돼 식욕이 왕성해진다. 따라서 잠을 못 자면 초콜릿, 과자 등 간식이 계속 생각나 군것질을 멈추기 힘들다. 따라서 건강한 생활을 위해서는 충분한 잠과 적당한 운동이 요구된다. 대표적인 간식인 과자는 밀가루가 주성분으로 혈당지수가 높은 편이다. 어쩔 수 없이 군것질을 하더라도 트랜스지방이 높은 과자는 피하는 것이 좋다. 대신 과일 등 열량이 낮은 음식을 먹는 것이 바람직하다. 실제로 최근 20㎏ 감량에 성공한 배우 강소라도 집에서 먹지 않는 간식으로 과자를 꼽았다. 지난달 28일 유튜브 채널 ‘알딸딸한참견’에 출연한 강소라는 “예전에는 살집이 워낙 있었다”며 “70㎏대까지 나갔었다”고 말했다. 이어 “고3 때 살을 뺐다”며 “살을 빼고 방송에 나오니까 친구들이 본명을 보고도 나인 줄 몰랐다”고 했다. 숙면을 위해서는 정제된 생활 습관이 필요하다. ▲카페인 섭취 자제 ▲규칙적인 기상·취침 시간 유지 ▲낮잠 시간 제한 ▲규칙적인 운동 ▲잠자기 전 책 읽기 ▲과도한 음주 피하기 ▲밤늦게까지 휴대전화 사용 금지 등을 실천해야 한다.
  • 최유희 서울시의원, ‘대한민국을 이끌 여성지도자상’ 수상

    최유희 서울시의원, ‘대한민국을 이끌 여성지도자상’ 수상

    서울시의회 최유희 의원(국민의힘, 용산2)은 한국여성단체협의회가 수여하는 ‘대한민국을 이끌 여성지도자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해당 상은 여성의 사회 참여 확대와 공공 영역에서의 리더십 실천에 기여한 인물을 대상으로 한다. 한국여성단체협의회는 여성의 사회적 역할 확대와 공공 참여 기반 강화를 위해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이 상은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는 여성 지도자의 공공 기여를 조명하기 위한 취지로 운영되고 있다. 최 의원은 지역 현안 대응을 중심으로 한 생활 밀착형 정책 추진 성과를 인정받아 이번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최 의원은 그동안 주거환경 개선과 도시정비 등 시민의 실생활과 직결된 분야에서 현장 중심의 의정활동을 지속해 왔다. 특히 복지 사각지대 해소와 노후 주거지 정비 등 지역의 고질적인 문제를 해결하는 데 앞장서며 주민들로부터 긍정적인 평가를 받고 있다. 이번 수상과 관련해 최 의원은 “시민과 함께 축적해 온 의정활동이 의미 있는 평가로 이어졌다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이어 “현장의 요구를 정책에 반영하는 역할을 지속하겠다”고 덧붙였다.
  • 이숙자 서울시의회 운영위원장, ‘대한민국을 이끌 여성지도자상’ 수상

    이숙자 서울시의회 운영위원장, ‘대한민국을 이끌 여성지도자상’ 수상

    서울시의회 운영위원장 이숙자 의원(국민의힘, 서초2)은 한국여성단체협의회가 주관하는 ‘대한민국을 이끌 여성지도자상’을 수상했다. 해당 상은 공공과 사회 각 분야에서 여성 리더십을 실천한 인물을 대상으로 수여된다. 한국여성단체협의회는 여성의 사회 참여 확대와 공공 영역에서의 역할 강화를 목표로 활동하고 있다. 이번 시상은 이러한 취지에 맞춰 각 분야 발전에 기여한 여성 지도자를 선정했다. 의회 운영의 핵심인 공공 의사결정 과정에서의 정책 조정과 의정 지원 역할이 이번 수상에 주요하게 반영됐다. 특히 다양한 이해관계를 조율하며 의정 운영의 안정성을 유지한 점이 핵심 평가 요소로 작용했다. 이 위원장은 “역할과 책임을 다시 인식하는 계기가 됐다”고 수상 소감을 밝히며 “의회의 기능을 충실히 수행하고 정책의 실효성을 높이는 데 집중하겠다”고 강조했다.
  • 이효원 서울시의원, ‘대한민국을 이끌 여성지도자상’ 수상

    이효원 서울시의원, ‘대한민국을 이끌 여성지도자상’ 수상

    서울시의회 이효원 의원(국민의힘, 비례)이 지난 29일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개최된 ‘대한민국을 이끌 여성지도자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여성지도자상은 각 분야에서 사회 변화를 이끌며 공공성과 책임성을 바탕으로 미래를 선도하는 여성 리더에게 수여되는 상으로, 이 의원은 정책과 현장을 잇는 실천형 여성 리더로서의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자로 최종 선정됐다. 특히 이 의원은 여성의 권익 증진과 사회 구조 개선에 기여한 공로로 차세대 여성 지도자라는 평가를 받았다. 그는 여성 문제를 개인의 영역에서 사회적 공적 의제로 전환하고, 이를 입법과 행정으로 구체화하는 데 주력했다. 특히 여성 기업인의 출산휴가 보장을 위한 조례안 발의 등 제도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실질적인 정책 대안을 제시해 왔다. 구체적으로 이 의원은 여성 기업인의 출산휴가 보장을 위한 ‘서울특별시 출산 및 양육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발의해 제도 사각지대에 놓인 여성의 권리를 공론화했다. 또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출산 문제를 개인의 선택이 아닌 사회가 함께 책임져야 할 공동 과제로 제시하며 정책 담론을 선도했다. 또한 이 의원은 ‘서울시 장애인·노인·임산부 등의 최적관람석 설치·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추진해 임산부와 노약자를 위한 관람 환경 개선 등 많은 시민이 일상 속에서 체감할 수 있는 생활밀착형 정책 성과를 이끌어냈다. 나아가 최근 이 의원은 국민의힘 중앙차세대여성위원회 위원장으로 임명되며 여성 리더십의 확장성과 공공적 책임을 동시에 인정받았다. 이는 다양한 세대와 영역을 아우르는 여성 정책 의제를 발굴하고 이를 제도화해 온 그간의 성과를 공식적으로 인정받은 결과로 평가된다. 이 의원은 “이번 수상은 여성의 삶과 권리가 더 이상 개인의 책임이나 선택의 문제로 머물러서는 안 된다는 의지를 인정받았다는 점에서 더욱 뜻깊게 생각한다”며 “차세대 여성 리더십의 발현이 담긴 결과인 만큼 앞으로도 더 큰 책임감을 갖고 의정 활동에 임하려 한다”고 소회를 밝혔다. 이어 “향후에도 여성의 권리를 ‘보호’의 대상이 아닌 ‘보장’의 영역으로 확장하고, 누구나 일상에서 체감할 수 있는 정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현장의 목소리를 끝까지 책임지는 실천형 의정 활동으로 우리 사회의 변화를 이끌어가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번 시상식은 한국여성단체협의회, 한국여성유권자연맹, 서명옥 국민의힘 중앙여성위원장, 이수진 더불어민주당 전국여성위원장이 공동 주최했다. 지난 2022년 지방선거를 앞두고 처음 개최된 이 상은 올해로 2회째를 맞았다.
  • ‘강동엄마’ 박춘선 서울시의원, ‘대한민국 이끌 여성지도자상’ 수상

    ‘강동엄마’ 박춘선 서울시의원, ‘대한민국 이끌 여성지도자상’ 수상

    서울시의회 박춘선 의원(국민의힘)이 지난 29일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열린 ‘2026년 6.3 전국동시지방선거 여성단체가 뽑은 대한민국을 이끌 여성지도자상 시상식’에서 여성지도자상을 수상했다. 이번 시상식은 한국여성단체협의회와 한국여성유권자연맹이 공동 주최한 행사로, 오는 6.3 전국동시지방선거를 앞두고 우수한 여성 인재를 발굴하고 여성 후보자들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박 의원은 난임 전문가로서 오랜 기간 난임 부부 지원과 저출생 극복을 위한 정책 활동에 주력해 온 여성 정책 전문가로 평가받는다. 그는 난임 극복을 위한 상담과 교육, 정책 제안 등 현장 중심의 지원 활동을 펼쳤으며, 저출생 문제 해결을 위한 지속 가능한 정책 대안을 제시해 온 점을 높게 인정받았다. 특히 국민의힘 ‘맘(Mom)편한특별위원회’ 저출생영유아보육분과위원장으로서 난임·출산·보육 정책의 연계성 강화에 앞장서며, 현장 요구를 반영한 맞춤형 지원 체계 구축에 기여했다. 이를 통해 여성과 가족의 삶의 질 향상은 물론, 지속 가능한 돌봄 환경 조성을 위한 정책 기반 확대에도 힘을 쏟았다. 또한 서울시의회 환경수자원위원회 부위원장으로서 환경 정책을 시민 일상의 실천으로 연결하는 생활 밀착형 정책 추진에 주력하고 있다. 고덕천과 한강 일대에서 정기적인 플로깅(조깅하며 쓰레기 줍기)과 생태계 교란 생물 제거 활동을 펼치며 시민 참여형 환경 보호 모델을 구축했다. 또한 환경 교육 활성화와 민관 협력 기반 확대를 위한 제도 개선에도 힘을 쏟았다 박 의원은 환경의 가치를 단순한 구호에 그치지 않고 시민의 생활 속 실천과 정책적 지원으로 연결하는 데 주력하며, ‘생활 속 환경 실천’과 ‘민관 거버넌스’라는 새로운 환경 정책 방향을 제시해 왔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와 함께 교육 환경 개선과 교통 복지 확대 등 지역 현안 해결에도 적극 나서며 학교 과밀 문제 해소, 교육 인프라 확충, 버스 노선 조정 및 신설 등을 통해 주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해 왔다. 학부모와 지역사회와의 지속적인 소통을 기반으로 실질적인 변화를 이끌어낸 현장 중심 의정 활동 역시 주요 공적으로 인정받았다. 박 의원은 “이번 수상은 시민과 함께 현장에서 실천해 온 노력의 결실”이라며 “앞으로도 난임·보육, 생활 환경, 교육·교통 등 시민 삶과 밀접한 분야에서 실질적인 변화를 만드는 여성 리더로서 책임감 있게 의정 활동에 임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여성의 역량이 지역과 국가 발전의 원동력이 되도록 시민 곁에서 세심하고 강한 정책 리더십을 펼치겠다”고 밝혔다.
  • SK, ‘넷제로 2050’ 가속화… ‘더블바텀라인’으로 ESG 지속가능성 이끈다

    SK, ‘넷제로 2050’ 가속화… ‘더블바텀라인’으로 ESG 지속가능성 이끈다

    SK그룹이 환경·사회·지배구조(ESG)를 핵심 경영전략으로 삼아 지속가능한 성장 모델을 구축하고 있다. 최태원 SK그룹 회장이 강조하는 ‘더블바텀라인’(DBL) 철학을 바탕으로 경제적 가치와 사회적 가치를 동시에 추구한다는 전략이다. 30일 SK그룹에 따르면 DBL은 기업의 수익성과 사회적 영향력을 동등한 성과 지표로 삼는다. SK는 이를 그룹 전 계열사에 적용해 탄소중립, 순환경제, 동반성장 등을 실천 중이다. SK그룹 주요 멤버사들은 글로벌 ESG 평가기관인 MSCI의 평가에서 최고 등급 ‘AAA’를 획득하며 글로벌 수준의 신뢰를 입증했다. 특히 AI 중심의 사업 구조 전환(AX)과 더욱 정교해진 사회적 가치(SV) 측정 모델을 공개하며 입지를 공고히 하고 있다. SK그룹 ESG 경영의 첫 번째 축은 기후 위기 대응을 위한 ‘넷제로(Net Zero) 2050’ 로드맵의 가속화다. SK는 현재 단순한 배출권 구매나 감축을 넘어, 그룹의 사업 구조 자체를 친환경으로 재편하는 ‘그린 트랜스포메이션’의 정점에 서 있다. 공급망 전체를 아우르는 책임경영 체계도 구축해 원자재부터 완제품까지 탄소 발자국을 관리한다. SK는 SK이노베이션 E&S를 중심으로 수소 밸류체인 구축 사업에서 가시적인 성과를 내고 있다. 하루 30t급 액화수소 생산설비 3기와 20t급 저장설비 6기로 구성된 인천 액화수소 플랜트를 2024년에 준공하기도 했다. SK하이닉스는 2024년 국내 사업장의 식각 공정에 쓰이는 스크러버의 온실가스 처리 효율을 99%까지 끌어올릴 수 있는 신기술 개발에 성공했다. SK텔레콤은 지난 1월 ESG 데이터의 투명성과 신뢰도를 강화하기 위한 ‘ESG 데이터 통합 플랫폼’을 구축했다. 이를 통해 온실가스 배출량, 공급망 정보, 윤리경영 현황 등 환경·사회·거버넌스와 관련한 약 280개의 데이터를 통합적으로 관리할 수 있다.
  • [기고] 에너지 안보, ‘주권’이 답이다

    [기고] 에너지 안보, ‘주권’이 답이다

    조영혁 한국남동발전 사장 직무대행 최근 중동과 유럽을 둘러싼 지정학적 정세가 긴박하게 교차하며 글로벌 에너지 시장의 불확실성이 극에 달하고 있다. 분쟁 속에서 들려오는 국면 전환의 소식들이 시장에 일시적인 안도감을 주기도 하지만, 에너지 생태계의 최전선에서 전력을 생산하는 발전사의 시각으로 볼 때 이러한 유동적인 정세 변화는 오히려 더 큰 경각심을 불러일으킨다. 우리는 우크라이나 전쟁의 장기화와 중동의 군사적 충돌을 거치며 에너지 자원이 어떻게 무기화되고, 지정학적 갈등이 우리의 일상과 산업 전반을 어떻게 흔드는지 뼈저리게 경험했다. 글로벌 에너지 공급망의 두 축인 유럽과 중동에서 동시에 터져나온 위기는 대한민국 에너지 안보에 ‘상시적 경보’를 울리고 있다. 이러한 복합 위기 상황 속에서 발전 공기업의 사명은 더욱 막중해진다. 발전 연료의 대부분을 수입에 의존하는 구조적 한계는 외부의 작은 충격에도 국가 경제가 휘청이는 약점으로 작용한다. 우크라이나 사태로 촉발된 천연가스 가격 폭등과 중동 분쟁으로 인한 유가 불안정은 단순한 비용 문제를 넘어 전력 수급의 안정성을 위협하는 생존의 문제로 다가왔다. 따라서 우리는 일시적인 국면 전환 분위기에 안도하기보다, 어떤 파고에도 흔들리지 않는 ‘에너지 자립도’ 확보에 전력을 다해야 한다. 화석 연료 중심의 발전 구조를 과감히 탈피하고, 재생에너지 기반의 친환경 체제로의 전환을 가속화하는 것은 이제 선택이 아닌 필연적인 생존 전략이다. 진정한 에너지 안보는 외부 환경에 휘둘리지 않는 ‘에너지 주권’을 확립할 때 완성된다. 한국남동발전은 해상풍력과 수소 에너지 등 국내산 청정 에너지원을 확보하여 에너지 수입 의존도를 낮추고 있다. 탄소중립이라는 시대적 과제를 에너지 자립의 기회로 전환하는 작업이다. 이는 단순히 환경 보호를 넘어, 불확실한 국제 정세로부터 국민의 삶과 산업의 혈맥을 보호하는 든든한 방패를 만드는 일이다. 공급 측면의 노력과 더불어 ‘수요 관리’라는 또 다른 축의 완성도 시급하다. 발전소가 아무리 효율적으로 전기를 생산해도 소비 단계에서의 낭비가 이어진다면 에너지 안보의 빈틈은 메울 수 없다. 에너지 위기감이 희석되는 것을 경계해야 하며, 일상 속 작은 절약 실천이 국가적 위기를 극복하는 ‘제3의 에너지원’이라는 인식이 확산되어야 한다. 전 국민이 하나로 뭉쳐 에너지를 아끼고 효율적으로 사용하는 문화가 정착될 때, 우리는 진정한 에너지 강국으로 거듭날 수 있다. 지금이 바로 우리의 에너지 경쟁력을 냉정하게 점검하고 체질을 개선해야 할 ‘골든타임’이다. 위기 속에서 기회를 찾아내는 지혜와 멈추지 않는 실행력이 대한민국을 에너지 강국으로 이끄는 유일한 열쇠가 될 것이다.
  • ‘환경 보호 실천’ 신발끈 조인 성북 30가족

    ‘환경 보호 실천’ 신발끈 조인 성북 30가족

    서울 성북복지재단이 지난 25일 성북구청 다목적홀에서 ‘2026년 안녕가족봉사단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29일 밝혔다. 발대식에는 30가족 80여명이 참여했다. ‘안녕가족봉사단’은 가족이 함께 사회 문제 해결을 위한 자원봉사에 참여해 유대감을 강화하는 가족 참여형 봉사활동 프로그램이다. 재단은 일상 실천으로 변화를 만들어보자는 취지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행사에서는 가족봉사단 오리엔테이션과 기후위기·환경 실천 활동 교육이 진행됐다. 기후위기와 환경 문제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가족별 실천 방안을 고민하는 시간이 마련됐다. 참여 가족들은 일상에서 실천할 수 있는 환경 보호 활동을 공유했다. 발대식에 참여한 한 가족은 “함께 의미 있는 활동을 시작할 수 있어 뜻깊었다”며 “앞으로 진행될 프로그램도 기대된다”고 전했다. 성북구자원봉사센터는 가족 단위 자원봉사활동으로 나눔 문화를 확산하고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봉사단은 안부 봉사활동, 숲해설사와 함께하는 플로깅(달리면서 쓰레기를 줍는 운동), 채식 실천 프로그램, 기후위기 대응 재난 교육, 자원순환 바자회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윤재성 성북복지재단 이사장은 “안녕가족봉사단은 가족이 함께 배우고 실천하며 지역사회의 변화를 만들어가는 활동”이라며 “앞으로도 가족 단위 자원봉사로 나눔과 실천이 일상에 자연스럽게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 경기, 하루 30g 생활폐기물 줄이기

    경기도가 수도권 쓰레기 직매립 금지에 따른 생활 쓰레기 감량을 위해 ‘하루 30g, 도민 생활폐기물 감량 프로젝트’를 추진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를 위해 2030년까지 1조 5447억원을 투입한다. 도는 관내에서 하루 발생하는 5497t의 쓰레기 중 재활용 등을 빼고 4322t을 소각 또는 매립하고 있다. 공공 소각시설 처리용량이 현재 3888t이어서 하루에 약 430t을 줄여야 전량 처리할 수 있다. 30g은 비닐봉지 3장 정도 무게로, 도민 모두가 실천하면 목표량인 430t이 된다. 도는 우선 단독주택과 상가 지역의 분리배출 환경을 아파트 단지 수준으로 올리도록 기반 시설을 늘린다. 공동주택의 1명당 재활용품 분리 배출량은 219g인데, 단독주택은 68g 수준에 그치고 있다. 또 13개 시군에 130개가 설치된 ‘생활폐기물 거점 배출시설’을 2030년까지 750개로 늘리고 책임 관리제를 도입한다. 매년 380명 이상의 쓰레기 처리 감시원을 채용해 현장에 투입하고 장례식장과 공공 배달앱, 지역 축제 등에서 다회용기 사용을 늘린다. 재활용 보상 품목도 기존 건전지와 종이 팩에서 유리병, 합성수지 등으로 확대한다. 이와 함께 2030년까지 공공 소각시설 하루 처리 용량을 현재 3888t에서 6359t 규모로 확충하고 공공 재활용 선별장인 생활자원 회수센터는 30곳에서 하루 1553t을 처리할 수 있도록 규모를 늘린다. 음식쓰레기를 재생에너지로 바꾸는 바이오가스화 시설도 현재 4곳에서 5곳으로 확대한다.
  • 가족들이 사회 변화 이끈다…성북복지재단, ‘안녕가족봉사단’ 출범

    가족들이 사회 변화 이끈다…성북복지재단, ‘안녕가족봉사단’ 출범

    서울 성북복지재단이 지난 25일 성북구청 다목적홀에서 ‘2026년 안녕가족봉사단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29일 밝혔다. 발대식에는 30가족 80여명이 참여했다. ‘안녕가족봉사단’은 가족이 함께 사회 문제 해결을 위한 자원봉사에 참여해 유대감을 강화하는 가족 참여형 봉사활동 프로그램이다. 재단은 일상 실천으로 변화를 만들어보자는 취지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행사에서는 가족봉사단 오리엔테이션과 기후위기·환경 실천 활동 교육이 진행됐다. 기후위기와 환경 문제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가족별 실천 방안을 고민하는 시간이 마련됐다. 참여 가족들은 일상에서 실천할 수 있는 환경 보호 활동을 공유했다. 발대식에 참여한 한 가족은 “함께 의미 있는 활동을 시작할 수 있어 뜻깊었다”며 “앞으로 진행될 프로그램도 기대된다”고 전했다. 성북구자원봉사센터는 가족 단위 자원봉사활동으로 나눔 문화를 확산하고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봉사단은 안부 봉사활동, 숲해설사와 함께하는 플로깅(달리면서 쓰레기를 줍는 운동), 채식 실천 프로그램, 기후위기 대응 재난 교육, 자원순환 바자회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윤재성 성북복지재단 이사장은 “안녕가족봉사단은 단순한 봉사활동이 아니라 가족이 함께 배우고 실천하며 지역사회의 변화를 만들어가는 활동”이라며 “앞으로도 가족 단위 자원봉사로 나눔과 실천이 일상에 자연스럽게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 광주도시공사, 사회공헌 비전 선포…취약계층 ‘밀착 돌봄’나선다

    광주도시공사, 사회공헌 비전 선포…취약계층 ‘밀착 돌봄’나선다

    광주시도시공사가 공사의 ‘주거복지’ 역량을 십분 살린 맞춤형 상생 모델을 대내외에 공표하며 지속 가능한 ESG 경영에 박차를 가한다. 광주도시공사는 29일 오전 10시 본사 15층 중회의실에서 ‘2026년 사회공헌 종합계획 비전 선포식’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김승남 사장을 비롯한 경영진과 올해 입사한 신규 직원들이 함께 참여해 그 의미를 더했다. 참석자들은 ‘시민의 곁에서, 지역사회와 함께 나누는 광주도시공사’라는 비전 아래, 올해 핵심 슬로건인 ‘The 모아, The 배려’를 공유하며 전사적인 나눔 실천 의지를 다졌다. 광주도시공사가 발표한 2026년 사회공헌 종합계획은 ▲본업연계 나눔강화 ▲지역기반 상생협력 ▲사회공헌 가치확산 등 3대 핵심 전략을 바탕으로 총 22개의 세부 사업을 담았다. 광주도시공사는 특히, 전형적인 단순 기부를 벗어나 임대주택 관리 역량을 활용한 ‘생애주기 맞춤형 지원’에 초점을 맞췄다. 이와 함께 자립준비청년의 안정적인 지역사회 정착을 돕고, 중장년 1인 가구의 고독사 예방을 위한 소모임을 지원한다. 또한 사회 보호계층의 노후 주거환경을 개선하고, 1인 가구의 전력 사용량을 모니터링해 이상 징후를 조기에 파악하는 생활안전 돌봄망도 촘촘하게 구축한다. 공헌 활동의 품질과 투명성을 높이기 위한 체질 개선에도 나선다. 실무자 중심의 ‘사내 아이디어 공모전’을 열어 상향식(Bottom-up) 실천 과제를 발굴하고, 연말에는 외부 사회복지 전문가의 엄격한 평가를 거쳐 그 결과를 내년도 사업에 즉각 환류할 방침이다. 김승남 사장은 “올해 사회공헌 마스터플랜은 임직원과 협력기관, 그리고 복지 현장 수혜자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반영해 완성했다”며 “앞으로도 공사의 전문성을 적극 발휘해 지역사회가 체감할 수 있는 든든한 사회 안전망을 만들고, 지역 대표 공기업으로서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 현대제철 순천공장, 화재취약계층 소방물품 300대 지원

    현대제철 순천공장, 화재취약계층 소방물품 300대 지원

    현대제철 순천공장이 화재 취약계층에 3.3㎏ 분말소화기 300대를 지원했다. 현대제철은 29일 순천종합사회복지관에서 화재 취약계층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500만원 상당의 주택용 소방물품을 전달했다. 현대제철 순천공장은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핵심 가치로 삼고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 특히 화재 발생 시 초기 대응이 어려운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주택용 소방물품을 무상 보급함으로써 화재 예방은 물론 긴급 상황 대응 능력을 실질적으로 강화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소방물품은 순천소방서·순천종합사회복지관과 협력을 통해 독거노인, 기초생활수급자 등 화재 안전 사각지대에 놓인 취약계층 가구에 순차적으로 전달된다. 현대제철 순천공장 관계자는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는 것은 물론 지역사회 구성원 모두가 안전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안전·복지·환경 등 다양한 분야에서 체감할 수 있는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현대제철 순천공장은 그동안 취약계층 지원, 환경 개선 활동, 재난 예방 지원 등 다양한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꾸준히 추진하는 등 지역사회와의 신뢰 구축 및 지속 가능한 가치 창출에 앞장서고 있다.
  • 李대통령 “대외 문제서 자해행위 있어… 공적 입장 가져야”

    李대통령 “대외 문제서 자해행위 있어… 공적 입장 가져야”

    이재명 대통령은 29일 “다른 나라 사례를 보더라도 국내 문제에 대해서는 의견이 달라 다투더라도, 대외 문제에서 자해적 행위를 하는 경우는 찾기 쉽지 않다”며 “아쉽게도 우리 안에는 그런 요소들이 조금은 남아 있는 것 같다”고 지적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청와대에 비교섭단체·무소속 국회의원을 초청해 진행한 오찬 간담회에서 “대외적 상황이 매우 좋지 않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 대통령은 “국내 상황도 매우 혼란스러웠지만 그것은 우리 자신의 힘으로 이겨나갈 수 있다”며 “그러나 대외 환경이 악화되는 문제는 우리만의 힘으로 해결하기가 쉽지 않다”고 설명했다. 이에 “이런 어려운 상황을 이겨나가기 위해서는 특히 국내에서 대외 관계를 바라볼 때 입장을 공적으로 가져주시면 좋겠다”며 ‘대외 문제에서의 자해 행위’를 언급했다. 다만 “여기 계신 분들이 그렇다는 말씀은 전혀 아니다”면서 “우리 국민들께서는 이 위기 상황을 극복하기 위해 정치가 통합의 역량을 발휘해 주기를 바라실 것”이라고 말했다. 이 대통령은 ‘국가와 국민을 위한 정치’를 강조했다. 그는 “정치라고 하는 것은 본질적으로 남의 일을 대신하는 것”이라며 “각자의 정치적 신념을 실천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진정으로 중요한 것은 국가와 국민의 더 나은 삶과 미래가 아닌가 싶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각자의 이익도 있겠지만, 더 본질적으로는 국가와 국민을 위해 무엇이 더 나은지 고민하고 또 누가 더 잘하는지를 경쟁해서 국민의 선택을 받는 것이 진정한 정치가 아닐까 생각한다”고 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조국혁신당, 진보당, 개혁신당, 사회민주당 원내대표와 의원, 무소속 의원 등 총 21명이 참석했다. 청와대에서는 강훈식 비서실장, 조정식 정무특보, 홍익표 정무수석 등이 자리했다. 서왕진 조국혁신당 원내대표는 “아직 이재명 정부 취임 1년이 채 되기 전입니다만 한 2, 3년은 열심히 뛰어온 것처럼 큰 변화를 체감한다”고 평가했다. 아울러 수도권 내 불균형 문제를 지적하며 경기 북부와 평택에 대한 지원을 요청했다. 서 원내대표는 “평택의 경우 시민들은 미군 기지 이전, 해군 2함대 유치 등 국가 안보를 위해 큰 희생을 수십 년째 감내하고 있다”며 관심과 지원을 당부했다. 윤종오 진보당 원내대표는 이 대통령의 부동산 정상화 의지에 깊이 공감한다면서 “조세 형평성 훼손은 물론 매물 잠김을 초래하는 장기보유특별공제는 반드시 개편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공공임대주택 공급의 확대와 임차인의 권리 보장도 요청했다. 노란봉투법의 조속한 안착을 위한 정부의 역할도 요구했다. 천하람 개혁신당 원내대표는 이 대통령의 전날 ‘소풍·수학여행’ 발언을 언급했다. 이 대통령은 전날 국무회의에서 안전사고 위험 때문에 소풍·수학여행을 안 가는 현실을 지적하며 “구더기 생기지 않을까 싶어 장독을 없애면 안 된다”고 지적한 바 있다. 천 원내대표는 “장 담그다가 장독이 깨졌을 때 일선 선생님들이 독박 책임을 지는 게 문제라는 이야기를 많이 하신다”며 교사 소송 국가 책임제를 제언했다. 또한 전남광주통합특별시의 통합 필수 예산이 삭감됐음을 지적하며 이 대통령의 관심을 촉구했다. 한창민 사회민주당 대표 겸 원내대표는 쿠팡 문제를 언급하며 온라인 독점 규제법이 추진될 수 있도록 대통령이 챙겨줄 것을 요청했다. 홈플러스 사태에 대한 관심과 인공지능(AI) 전환 대응 정책의 필요성도 강조했다. 이어 개헌이 정치권에서 긴밀하게 논의될 수 있도록 대통령이 독려해줄 것을 요청했다.
  • 87세 전원주, 수술 이어 이번엔 ‘치매 걱정’…“요즘 ‘이 증상’ 잦아져”

    87세 전원주, 수술 이어 이번엔 ‘치매 걱정’…“요즘 ‘이 증상’ 잦아져”

    배우 전원주가 최근 치매에 대한 우려를 표하며 근황을 전했다. 29일 방송되는 TV조선 ‘퍼펙트 라이프’에서는 데뷔 64년 차를 맞이한 국민 배우 전원주가 출연해 자신의 일상을 공개한다. 최근 빙판길 낙상 사고로 고관절 골절 부상을 당해 인공관절 수술을 받고 한때 휠체어에 의지해야 했던 그는 다시 건강하게 걷는 모습으로 등장했다. 그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 ‘전원주인공’을 통해서도 재활 치료를 마친 건강한 모습을 공개한 바 있다. 그는 활기찬 걸음걸이로 산책을 즐기며 노래를 부르는 등 에너지를 과시했다. 하지만 1939년생으로 87세인 그는 또 다른 건강 고민을 토로했다. 그는 “요즘 깜빡깜빡하는 증상이 잦아졌다”며 “사람을 잘 못 알아봐서 오해받기도 하고 얼굴은 아는데 이름이 생각이 안 나서 걱정”이라고 고백했다. 특히 “지난번에 누가 나에게 밥을 사줬는데 기억하지 못해 낭패를 본 적이 있다”며 일상생활에서 겪은 당혹스러운 일화를 소개했다. 이러한 건망증 증세가 혹시 치매로 이어지지 않을까 하는 걱정에 전원주는 나름의 자구책을 마련해 실천 중이다. 그는 “지금은 메모하는 습관을 들였다”며 “건망증이 생기다 보니 스스로도 걱정이지만 자녀들과 내 주위 사람들에게 짐이 될까 봐 노래와 춤, 등산을 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날 방송에서 전원주는 자신의 전성기를 함께한 일산 자택에 대한 애정도 드러냈다. 30년 전 이사 온 후 인생이 풀리기 시작했다는 그는 과거 식모나 주모 등 조연 역할에만 머물렀던 서러움을 딛고 산을 향해 “전원주도 한번 떠보게 해주세요!”라고 빌었던 간절한 과거를 회상했다. 실제로 이사 후 촬영한 광고가 대히트를 치며 유명세를 타는 계기가 됐다. 또한 동네 이웃인 배우 유해진과의 특별한 인연도 언급했다. 영화 ‘이장과 군수’에서 모자 관계로 호흡을 맞췄던 사진이 공개되자 전원주는 “툭 튀어나온 입이 나랑 닮아서 모자 관계로 영화를 찍었다”며 “입이 튀어나온 사람이 돈은 있구나 싶은 생각이 들었다”고 재치 있는 농담을 던졌다. 한편 전원주의 일상과 건강에 대한 이야기는 29일 오후 8시 ‘퍼펙트 라이프’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 하늘에서 떨어진 조각, 제주 산방산 [두시기행문]

    하늘에서 떨어진 조각, 제주 산방산 [두시기행문]

    제주의 서남쪽 해안을 달리다 보면, 완만한 평원 위로 느닷없이 솟구친 거대한 바위 덩어리와 마주하게 된다. 주변의 나직한 오름들과는 궤를 달리하는 기세, 마치 거인이 빚어놓은 거대한 종을 엎어놓은 듯한 형상의 산방산이다. 약 70만 년에서 120만 년 전, 뜨겁고 끈적한 조면암질 마그마가 대지를 뚫고 올라와 흐르지 못한 채 그 자리에 굳어버린 이 ‘용암원정구’는 제주 형성사 초기부터 그 자리를 지켜온 곳이다. 395m의 높이의 산방산은 사계리 평원 한복판에 우뚝 서 있어 압도적인 존재감을 뿜어낸다. 산방(山房)이라는 그 이름 안에는 ‘굴이 있는 산’이라는 뜻이 담겨 있다. 실제로 남쪽 벽 해발 150m 지점에는 바다를 향해 입을 벌린 천연 해식동굴인 산방굴사가 자리한다. 이곳에서 내려다보는 푸른 바다와 형제섬의 자태는 영주십경 중 하나로 꼽힐 만큼 수려하다. 전설은 이 기이한 산의 탄생을 더욱 극적으로 묘사한다. 제주를 만든 거신 설문대할망이 한라산 정상의 뾰족한 부분을 툭 꺾어 던진 것이 바로 이곳에 박혀 산방산이 됐고, 그 패인 자리가 백록담이 됐다는 이야기가 전해진다. 산방산의 매력은 발치에 놓인 용머리해안과 대조를 이룰 때 비로소 완성된다. 수직의 절리가 서슬 퍼렇게 살아있는 산방산 아래로, 수평의 사암층이 수천만 년의 시간을 켜켜이 쌓아 올린 용머리해안이 바다로 몸을 밀어 넣는다. 용머리해안의 탐방로는 파도가 허락하는 시간에만 문을 열어주는 신비로운 길이며, 그 길목에는 서구에 조선을 처음 알렸던 하멜의 흔적과 드라마 ‘환혼’의 몽환적인 영상미가 겹쳐져 과거와 현대의 서사가 공존한다. 산방산 중턱에는 보문사라는 고즈넉한 수행 처가 자리 잡고 있다. 3대에 걸친 수행 가문의 원력이 깃든 이곳은 단순한 사찰을 넘어 명상과 예술의 공간으로 거듭나고 있다. 태국 왕립사원에서 기증받은 부처님 진신사리가 봉안된 금강사리탑과 인류의 평화를 기원하는 용두관음보살상은 산방산의 영험한 기운과 어우러져 방문객에게 깊은 평온을 선사한다. 특히 최근 문을 연 진여갤러리명상센터는 현대 불교미술과 명상을 결합하여 지친 현대인들에게 영혼의 쉼터를 제공하며, 매년 이어지는 장학 사업과 자비 나눔은 산방산이 지닌 포용의 정신을 고스란히 실천하고 있다. 산방산으로의 여정은 사계리의 완만한 도로를 따라가는 것만으로도 충분히 아름답다. 2월이면 산기슭을 노랗게 물들이는 유채꽃밭은 푸른 산과 대비되어 제주 봄의 절정을 보여준다. 비록 2031년까지 자연 보호를 위해 정상 등반은 제한되어 있지만, 산방굴사까지 이어지는 계단 길만으로도 산의 숨결을 느끼기엔 부족함이 없다. 산행 후에는 인근 송악산의 비경을 둘러보거나 산방산 탄산온천에서 대지의 온기를 빌려 피로를 씻어내는 코스가 제격이다. 식도락 또한 빼놓을 수 없는 즐거움이다. 사계항 인근에서는 갓 잡아 올린 싱싱한 해산물과 제주 고유의 맛을 담은 향토 음식을 쉽게 만날 수 있다. 용머리해안 입구에서 해녀들이 직접 썰어주는 해산물 한 접시는 바다의 생명력을 몸으로 직접 느끼는 경험할 수 있다.
  • 투타 밸런스의 힘… kt·LG의 이유 있는 1·2위

    투타 밸런스의 힘… kt·LG의 이유 있는 1·2위

    kt 김현수·최원준·한승택 등 활약LG 김영우·장현식 새 마무리 후보 야구는 잘 던지고 잘 치면 이기는 스포츠다. 말은 간단하지만 실천은 어려운 그 일을 올해 kt 위즈와 LG 트윈스가 해내며 뜨거운 선두 경쟁을 펼치고 있다. LG와 kt는 28일 경기 수원 케이티 위즈 파크에서 올해 두 번째 맞대결 시리즈 1차전을 펼쳤다. 경기 초반 팽팽했던 투수전이 막판 타격전으로 돌변하면서 연장 접전 끝에 kt가 강민성의 끝내기 안타로 6-5 승리를 거뒀다. 경기 전 LG에 0.5경기 차로 앞선 1위였던 kt는 이날 승리로 1.5경기 앞서게 됐다. LG는 선두 탈환을 눈앞에서 놓쳤다. 두 팀의 대결은 창과 창, 방패와 방패의 싸움으로 요약된다. 평균자책점은 LG가 3.54로 1위, kt가 3.83으로 2위로 10개 구단 중 두 팀만 3점대 평균자책점을 기록하고 있다. 팀 타율은 kt가 0.282로 1위, LG가 0.270으로 2위다. 최근 10년간 프로야구에서 이렇게 순위 1, 2위 팀이 투타 지표에서 1, 2위를 양분한 적도 없다. 예상치 못한 변수의 영향을 줄이는 두터운 선수층이 두 팀의 성적 비결로 꼽힌다. LG는 지난해 우승 전력에 군 전역 선수 등이 합류하면서 올해도 강력한 우승 후보로 거론된다. 특히 불펜 전력이 다른 팀과 차원이 다르다는 평가다. 주요 선수들이 빠진 상황에서도 이정용, 장현식, 아시아쿼터 라클란 웰스 등이 공백을 메우며 무너지지 않았다. 11세이브의 유영찬이 팔꿈치 부상으로 시즌을 접으면서 비상이 걸렸지만 염경엽 LG 감독은 “김영우와 장현식, 두 명을 중심으로 흐름을 지켜본 뒤 정하겠다”며 곧바로 대비책을 꺼냈다. 투수진이 돋보이는 성적을 내면서 LG는 2023년 우승 당시 평균자책점 1위였지만 지난해 우승 때는 3위였던 아쉬움을 털어내고 있다. kt 역시 지난해 신인왕 안현민, 베테랑 주전 내야수 허경민, 초반 좋은 활약을 펼치던 내야수 류현인 등이 부상으로 이탈했지만 다른 선수들이 적재적소에서 동료들의 공백을 지우고 있다. 지난해 시즌이 끝나고 자유계약(FA) 시장에서 김현수, 최원준, 한승택을 잡는 등 발 빠르게 움직인 것이 효과로 나타나는 분위기다. 통산 152승의 레전드 투수 출신 이강철 감독이 이끄는 kt는 전통적으로 뛰어난 투수진과 안정적인 수비가 강점인 팀이었다. 그러나 올해는 타선의 약점을 보완하는 방향으로 전력을 극대화했고 이것이 팀 타율, OPS(출루율+장타율) 1위로 나타나면서 결과적으로 옳은 선택이 됐다. 이 감독도 이날 “기대한 대로 최원준, 김현수를 영입한 효과가 있고 안현민과 허경민이 이탈해 힘들어질 수 있었는데 김민혁이 합류해서 잘해주고 있다. 타자들이 각자 자신의 역할을 잘해줘서 부상자가 발생한 것이 표시가 나지 않는다”며 두터운 선수층의 힘을 자랑했다.
  • 김용남 가세 ‘5파전’… 단일화 여부 온도 차

    김용남 가세 ‘5파전’… 단일화 여부 온도 차

    김 “여론조사 따라야” 가능성 열어조국 “인위적 연대 국민 원치 않아” 더불어민주당이 경기 평택을 국회의원 재선거에 개혁신당 출신 김용남 전 의원을 공천하면서 여야 5자 대결 구도가 현실화됐다. 특정 후보에 대한 표 쏠림 현상이 나타나지 않은 가운데 단일화 성사 여부에 따라 선거 판세가 요동칠 전망이다. 김 전 의원은 28일 서울신문과의 통화에서 “지금은 단일화 논의를 시작할 상황이 아니다”면서 “야권 후보의 당선 가능성이 없다면 단일화하지 않을 가능성도 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평택을은 일찌감치 출마 의사를 밝힌 김재연 진보당 상임대표와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 유의동 전 국민의힘 의원, 황교안 자유와혁신 대표에 더해 김 전 의원까지 가세하며 5자 구도가 형성됐다. 선거 초반인 만큼 민주당 지도부는 단일화는 검토하지 않는다는 입장이다. 조승래 사무총장은 SBS 라디오에서 “김용남의 이름으로, 또 민주당의 이름으로 승리할 것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 다만 선거가 중·후반부로 넘어가면 각 진영 내에서 상대 측이 승리하는 것을 저지하기 위해 선거 연대를 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분출할 것으로 보인다. 김 전 의원도 이날 CBS 라디오에서 단일화 방식과 관련해 “최종적으로 여론조사를 통한 과정이 현실적일 것”이라고 밝혔다. 조 대표가 단일화를 수용할 것인지를 묻는 질문에는 “조 대표가 내세운 게 ‘국힘 제로’이기 때문에 국민의힘이 당선될지 모르겠다는 상황이 오면 실천을 안 할 방법이 없을 것”이라고 했다. 다만 조 대표는 이날 평택 일정 중 기자들과 만나 선거 연대에 대해 “지금은 그런 것을 신경 쓸 때가 아니다”라면서 “인위적 단일화는 국민이 원하지 않는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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