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보고 싶은 뉴스가 있다면, 검색
검색
최근검색어
  • 실책
    2026-06-13
    검색기록 지우기
저장된 검색어가 없습니다.
검색어 저장 기능이 꺼져 있습니다.
검색어 저장 끄기
전체삭제
3,944
  • 임창용 “이럴수가”…폭투·끝내기 안타로 팀 ‘7회 리드시 승리’ 기록 깨져

    임창용 “이럴수가”…폭투·끝내기 안타로 팀 ‘7회 리드시 승리’ 기록 깨져

    임창용 “이럴수가”…폭투·끝내기 안타로 팀 ‘7회 리드시 승리’ 기록 깨져 프로야구 LG 트윈스가 삼성 라이온즈의 ‘철벽 계투진’을 무너트렸다. LG는 27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2014 한국야쿠르트 세븐 프로야구 삼성과의 경기에서 9회말 삼성 마무리 임창용의 폭투에 이은 끝내기 안타로 5-4 역전승을 했다. 믿었던 임창용이 무너지면서 삼성의 ‘7회까지 리드시 승리 기록’이 144연승에서 멈췄다. 삼성은 선발 배영수가 올 시즌 개인 최다 이닝인 7이닝을 3실점으로 틀어막았다. 6회까지 2-3으로 끌려가던 삼성은 7회초 상대 실책과 김상수의 희생 플라이, 나바로의 적시타를 묶어 4-3으로 역전에 성공했다. 그러나 경기는 그대로 끝나지 않았다. 8회에 마운드에 올라 1이닝을 잘 막았던 차우찬이 9회말 그대로 등판했다. 하지만 차우찬은 선두타자 이병규(7번)를 상대로 2스트라이크를 먼저 잡고도 4연속 볼을 던지며 출루를 허용했다. 그리고 마무리 임창용이 마운드에 올랐지만 첫 상대타자 정성훈에게 던진 초구에 우전안타를 맞아 무사 1,3루 위기에 몰렸다. LG는 정성훈 대신 대주자 백창수를 기용했고, 도루 성공으로 무사 2,3루 상황을 만들었다. 임창용은 후속타자 조쉬벨과 10구의 끈질긴 승부 끝에 폭투로 동점을 허용한 후 정의윤에게 끝내기 안타를 맞고 5-4 역전패에 무릎을 꿇었다. 삼성은 이 패배로 팀 12연승 달성 실패와 함께 7회까지 리드시 144연승의 대기록이 깨지고 말았다. 삼성은 2012년 5월 24일 대구 롯데전 이후 7회를 앞서고 나서는 단 한 번도 패하지 않았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프로야구] 꼴찌 LG ‘창용 불패’ 깼다

    [프로야구] 꼴찌 LG ‘창용 불패’ 깼다

    선두 삼성의 폭주를 막은 팀은 꼴찌 LG였다. LG는 27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프로야구 삼성과의 경기에서 9회 무사 1, 3루에서 터진 정의윤의 끝내기 안타에 힘입어 5-4 짜릿한 승리를 거뒀다. 반면 삼성은 지난 13일부터 계속된 연승 행진을 ‘11’에서 멈췄다. 또 7회까지 리드 시 144연승이라는 기록도 중단됐다. 3-0으로 앞서던 LG는 5, 6회 이지영과 채태인에게 적시타를 얻어맞아 턱밑까지 쫓겼다. 7회에는 실책 등으로 1사 2, 3루에 몰렸고 김상수에게 희생플라이, 나바로에게 좌전안타를 맞아 역전을 허용했다. 그러나 9회 LG가 뒷심을 발휘했다. 선두 타자 이병규(7번)가 볼넷을 얻자 정성훈이 ‘창용 불패’ 임창용을 상대로 우전안타를 뽑아 1, 3루 찬스를 만들었다. 벨의 타석 때 폭투가 나와 동점에 성공했고, 정의윤이 승부에 마침표를 찍었다. 넥센은 목동에서 박병호의 연타석 홈런에 힘입어 SK에 10-5로 이겼다. 5연패 수렁에서 탈출하고 3위 두산과의 승차를 1경기로 좁히며 다시 선두권 도약의 발판을 마련했다. 3회 서건창의 3루타와 이택근의 2루타로 두 점을 먼저 낸 넥센은 4, 5회 5점을 집중해 일찌감치 승기를 잡았다. 4회 선두타자로 나온 박병호가 상대 선발 레이예스의 초구를 잡아당겨 그대로 좌측 담장을 넘겼고, 5회 1사 3루에서도 레이예스의 초구를 가운데 담장 뒤에 꽂아넣었다. 시즌 18, 19호 홈런을 잇달아 폭발시킨 박병호는 공동 2위 그룹과의 격차를 8개로 벌리며 3년 연속 홈런왕을 향해 순항했다. 대전구장에서는 NC가 홈런 5방을 폭죽처럼 터뜨려 한화에 18-9 대승을 거뒀다. 모창민의 솔로포(3회), 나성범의 3점포(5회), 테임즈의 솔로포(6회), 권희동의 연타석포(6, 7회 각 2점)가 쉴 새 없이 폭발했다. NC는 창단 처음으로 선발 전원 득점 기록까지 세웠다. 광주에서는 KIA가 선발 양현종의 호투와 3타점을 올린 나지완의 활약을 앞세워 두산에 8-5 승리를 거두고 3연승을 달렸다. 이날 패한 SK를 끌어내리고 6위로 한 계단 올라섰다. 한편 한국야구위원회(KBO)는 오는 7월 18일 열리는 올스타전 장소를 ‘광주-KIA 챔피언스 필드’라는 명칭으로 올해 개장한 광주구장으로 확정했다. 광주에서 올스타전이 열리는 것은 다섯 번째이며, 2009년 이후 5년 만이다. 임주형 기자 hermes@seoul.co.kr
  • [프로야구] 하위권 LG·KIA 맞는 막강 삼성… 28년 만에 ‘팀 최다 연승’ 넘본다

    [프로야구] 하위권 LG·KIA 맞는 막강 삼성… 28년 만에 ‘팀 최다 연승’ 넘본다

    패배를 잊은 삼성의 연승 행진 여부에 비상한 관심이 쏠리고 있다. 삼성은 지난 25일 대구에서 벌어진 프로야구 넥센과의 경기에서 한 이닝 11득점의 무서운 집중력과 밴덴헐크의 완투 피칭으로 파죽의 11연승을 달렸다, 가파른 반등세가 확연하다. 개막 초반 투타 불균형 탓에 줄곧 하위권을 맴돌았지만 불과 두 달 새 독주 궤도에 진입했다. 삼성은 2위 두산과의 승차를 4경기로 벌려 상당 기간 고공 행진을 이어갈 태세다. 삼성은 내친 김에 역대 두 번째이자 팀 최다인 16연승에 도전장을 내밀었다. 1986년 김영덕 감독 체제에서의 대기록이다. 최근 삼성의 기세와 전력을 감안하면 연승 행진이 불가능한 것만은 아니다. 삼성은 선발진을 축으로 한 막강 마운드와 타순을 가리지 않고 연쇄 폭발하는 방망이, 신구 선수의 환상 호흡까지 맞물려 빈틈이 없다. 여기에 최소 실책(27개)은 덤이다. 무엇보다 마운드가 막강하다. 26일 현재 팀 평균 자책점은 4.03으로 2위 NC의 4.11에 다소 앞선다. 하지만 연승 기간인 12경기(한화전 무승부 포함)에서는 2.92를 기록했다. 2위 두산(4.67)에 견줘 압도적이다. 특히 선발진이 돋보인다. 연승 기간 중 평균자책점이 2.82이고 선발승이 10차례나 된다. 밴덴헐크 3승(평균자책점 1.29), 마틴 2승(2.31), 윤성환 2승(2.70), 장원삼 2승(4.85), 배영수 1승(4.09) 등이다. 이들 5명의 경기당 평균 소화 이닝이 6과3분의1이닝일 정도로 선발 몫을 제대로 수행했다. 불펜도 힘을 냈다. 안지만과 차우찬이 각 4홀드, 심창민이 1홀드로 승리의 디딤돌을 놓았고 베테랑 마무리 임창용은 4세이브로 뒷문을 틀어막았다. 방망이도 고루 터졌지만 장타력은 더욱 빛났다. 주포 최형우와 박석민이 홈런 각 6개, 베테랑 이승엽이 5개 등 세 명이 홈런 17개로 34타점을 쓸어담았다. 특히 이승엽의 부활포가 가동하면서 삼성은 예전 ‘대포 군단’의 위용을 회복했다. 삼성은 27일부터 잠실에서 LG와 3연전을 치른다. 올 시즌 3차례 대결에서 모두 이긴 뒤 치르는 3연전 첫머리에서 삼성은 배영수(3승2패, 평균자책점 4.53), LG는 우규민(3승2패 3.75)을 선발로 예고했다. 이후 4일간 휴식을 가진 뒤 KIA와 또 홈 3연전인데, KIA와의 상대 전적도 4승1패로 우위다. 삼성의 ‘무한 질주’가 언제까지 이어질지 주목된다. 김민수 선임기자 kimms@seoul.co.kr
  • 골키퍼 속이려다 스텝 꼬여 ‘최악의 페널티킥’

    골키퍼 속이려다 스텝 꼬여 ‘최악의 페널티킥’

    세르비아 축구리그에서 최악의 페널티킥에 손꼽힐 만한 실축 장면이 나와 화제다. 26일 영국 일간 메트로는 우리는 몇 년간 많은 지독한 페널티킥들을 봐 왔지만, 최근 세르비아 리그에서 나온 이 페널티킥은 이전에 보았던 페널티킥 실축 상황들을 가뿐하게 누르며 최악으로 기록될 것이라고 소개했다. 이어 대부분 페널티킥 실축은 분노하게 하거나 웃음거리로 기록되는데, 이 선수의 페널티킥은 둘 중 어느 쪽에도 끼지 못할 정도라고 덧붙였다. 그만큼 황당하다는 뜻이다. 페널티킥 실축 상황은 지난 25일 열린 ‘추카리치키’와 ‘라드니츠키 니스’와의 경기에서 나왔다. 0대0 동점인 상황에서 얻은 추카리치키의 귀중한 페널티킥 상황. 그만큼 선수도 긴장됐을 터. 영상을 보면 이 선수는 슈팅 동작에서 한 차례 골키퍼를 속이는 동작을 한다. 하지만 스텝이 꼬이면서 그만 중심을 잃고 어설프게 슛팅을 하고 만다. 힘없이 굴러간 공은 골키퍼 품에 안겼고, 어이없는 실책을 한 선수는 죄라도 지은 듯 고개를 들지 못한다. 이 실책으로 관중들은 물론 팀 동료들조차 멍하게 만들었다고 메트로는 전했다. 한편 이날 경기는 양팀 모두 득점없이 0대0 무승부로 마쳤다. 사진·영상=LastMinuteHighlights 문성호 기자 sungho@seoul.co.kr
  • 류현진, 아시아 선수 최초 퍼펙트게임 눈앞…타점까지 ‘북치고 장구치고’

    류현진, 아시아 선수 최초 퍼펙트게임 눈앞…타점까지 ‘북치고 장구치고’ 류현진(27·LA다저스)이 아시아 선수 최초 퍼펙트게임까지 아웃카운트 6개만을 남겨놨다. 류현진은 27일 미국 LA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2014 메이저리그 신시내티 레즈와 경기에서 7회까지 안타와 볼넷 없이 신시내티 타자들을 완벽하게 막아내며 퍼펙트 행진을 이어갔다. 류현진은 한국에서도 퍼펙트게임은 물론 노히트노런을 기록해본 적이 없다. 만약 이번 경기에서 퍼펙트게임을 기록하면 생애 첫 영광을 누릴 수 있게 된다. 류현진은 1회 공 12개로 신시내티 타선을 삼자범퇴 처리하며 깔끔하게 출발했다. 2회에도 공 8개로 신시내티의 중심타선을 완벽하게 막아낸 류현진은 3회에도 브래년 페냐-라몬 산티아고-자니 쿠에토로 이어진 신시내티 하위타선을 완벽하게 막았다. 3회까지 투구수는 32개. 4회에는 선두 타자 빌리 해밀턴을 3루쪽 느린 땅볼로 잡았다. 타구가 느려 발이 빠른 해밀턴이 살 수도 있었지만 3루수 저스틴 터너의 송구가 눈부셨다. 류현진은 다음 타자인 잭 코자트에게 3루수와 유격수 옆을 꿰뜷는 안타를 맞는 듯 했다. 하지만 이번에도 터너가 다이빙캐치로 잡아낸 다음에 1루로 재빠르게 송고, 아웃시키면서 류현진을 도왔다. 류현진은 브랜든 필립스를 중견수 플라이로 잡아내며 퍼펙트를 이어갔다. 류현진은 5회 위기를 맞았다. 1사 후 라이언 루드윅을 상대로 공을 11개나 던지면서 어려운 승부를 이어갔다. 하지만 떨어지는 변화구로 삼진을 잡아낸 뒤 다음 타자 크리스 하이지도 초구에 포수 파울플라이로 처리하며 이닝을 마무리했다. 6회와 7회에도 각각12개, 11개를 던져 모두 삼자범퇴로 잡아내고 이닝을 마쳤다. 7회말 2·3루에 주자가 나간 상황에서 타석에 나온 류현진은 유격수의 실책을 유발하는 내야땅볼을 쳐 타점을 올리기도 했다. 다저스는 류현진의 공수에 걸친 맹활약에 힘입어 7회 현재 2-0으로 앞서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프로야구] 오, 사이클링 히트!

    [프로야구] 오, 사이클링 히트!

    33년 프로야구 사상 16번째 ‘사이클링 히트’의 주인공은 오재원(두산)이었다. 오재원이 불방망이를 휘두른 두산이 23일 잠실에서 한화에 11-5로 역전승했다. 오재원은 1회 단타, 3회 솔로 홈런, 5회와 6회 2루타, 8회 3루타를 때려 팀에 승리를 안겼다. 5타수 5안타. 선발 유희관이 흔들린 두산은 어렵게 경기를 풀었다. 유희관은 5와 3분의1이닝 동안 10개의 안타를 두들겨 맞고 5실점(5자책)했다. 두산은 마운드의 부진을 타선에서 만회했다. 승부처는 6회였다. 한화에 3-5로 뒤진 두산은 6회 김재호의 1타점 적시타로 점수를 1점차로 줄였다. 그리고 오재원이 타석에 들어섰다. 오재원은 상대 투수 윤근영의 5구를 힘차게 때렸다. 공은 1루수 김태균의 글러브를 스치고 오른쪽으로 빠르게 뻗어 나갔다. 우익수 고동진의 공을 받은 2루수 정근우의 홈 송구가 나빴다. 공은 한화 포수 정범모의 키를 훌쩍 넘어갔다. 한화의 수비 실책을 틈타 3명의 주자와 오재원까지 모두 홈을 밟았다. 오재원의 싹쓸이 적시타로 두산이 단숨에 8-5로 앞섰다. 오재원은 8회 상대 투수 황재규에게 3루타를 뺏어 사이클링 히트를 완성했다. 두산은 8회까지 3점을 추가해 쐐기를 박았다. 이날 승리로 두산은 NC를 반 경기 차로 제치고 단독 2위로 뛰어올랐다. 삼성은 대구에서 넥센을 6-3으로 꺾고 9연승을 내달렸다. 삼성은 6회에만 최형우와 박석민의 연속 솔로 홈런을 포함, 6점을 올렸다. 삼성 선발 장원삼은 7이닝 5피안타 2탈삼진 2실점(2자책) 호투했다. 롯데는 울산에서 KIA에 3-2 진땀승을 거뒀다. 롯데는 선발 유먼의 8이닝 4피안타 6탈삼진 1실점(1자책) 활약에도 불구하고 타선의 침묵 탓에 고전했다. 이날 롯데 타선은 고작 3개의 안타를 때렸다. 문학에서는 LG가 SK에 10-6으로 이겼다. 한편 한국야구위원회(KBO)는 지난 21일 넥센과의 경기에서 심판 판정에 항의하다가 퇴장당한 김응용 한화 감독에게 엄중 경고와 제재금 100만원을 부과했다. 강신 기자 xin@seoul.co.kr
  • [프로야구] 이승엽 넘기고 임창용 끝내고… 삼성 8연승

    [프로야구] 이승엽 넘기고 임창용 끝내고… 삼성 8연승

    삼성이 파죽의 8연승을 질주하며 선두 독주 체제에 돌입했다. ‘라이언 킹’ 이승엽이 중심에 있었다. 삼성은 22일 포항구장에서 열린 프로야구 롯데와의 경기에서 이승엽의 역전 결승 홈런에 힘입어 6-5로 이겼다. 공동 2위 넥센과 두산, 승률 차이로 4위로 떨어진 NC와의 승차를 각각 3경기로 벌렸다. 삼성은 1회 실책으로 두 점을 먼저 내줬으나 3회 김상수와 채태인의 적시타로 동점에 성공했다. 4회 1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들어선 이승엽은 상대 선발 김사율의 6구를 잡아당겨 좌측 담장을 훌쩍 넘겼다. 전날 연타석 홈런을 날린 데 이어 이틀 새 3개의 대포를 쏘아올렸다. 삼성은 5회에도 상대 실책과 채태인의 희생플라이로 두 점을 더 얹었고, 8회에는 박석민이 솔로홈런으로 한 점을 추가했다. 9회 등판한 임창용은 히메네스에게 국내 무대 복귀 후 첫 홈런(2점)을 맞았지만 이틀 연속 세이브를 따냈다. SK는 창원 마산구장에서 NC에 3-2 짜릿한 승리를 거뒀다. 1회초 이재원의 적시타로 선취점을 낸 SK는 1회말 이호준에게 동점을 허용했다. 8회초에도 이재원의 2루타로 한 점을 냈으나 8회말 이종욱에게 2루타를 얻어맞고 따라잡혔다. 그러나 연장 10회 잡은 찬스를 놓치지 않았다. 1사 후 조동화가 내야안타로 출루했고, 임훈이 손정욱의 4구를 우측 선상 깊은 곳으로 보냈다. 손정욱의 투구와 동시에 스타트를 끊었던 조동화는 그대로 홈까지 내달아 천금 같은 점수를 냈다. 광주에서는 LG가 12-6으로 승리해 이틀 연속 KIA를 울렸다. 선발 리오단이 6과3분의1이닝 동안 삼진 5개를 낚으며 3실점(3자책)해 시즌 2승을 챙겼다. 한화는 목동에서 장단 20안타를 집중하며 넥센에 16-3 대승을 거뒀다. 임주형 기자 hermes@seoul.co.kr
  • ‘끝판왕’ ‘돌부처’…오승환, 10세이브 달성

    ‘끝판왕’ ‘돌부처’…오승환, 10세이브 달성

    ‘돌부처’ 오승환(32·한신 타이거즈)이 두 자릿 수 세이브를 달성했다. 오승환은 18일 일본 효고현 고시엔구장에서 열린 2014 일본 프로야구 요코하마 DeNA 베이스타스와 홈 경기에 마무리 투수로 등판, 1이닝 1탈삼진 무실점으로 막고 팀의 4대 1 승리에 기여했다. 지난 14일 히로시마 도요카프와 경기에서 9번째 세이브를 올린 뒤 4일 만이다. 또 18경기 만에 세이브를 추가, 18.1 이닝 동안 무패 행진을 이어가며 시즌 10세이브를 올렸다. 오승환의 평균 자책점(ERA)은 1.56에서 1.47로 떨어졌다. 무자책점 행진도 14경기로 늘었다. 오승환은 팀이 4-1로 앞선 9회에 나와 첫 타자 토니 블랑코를 3구 삼진으로 끝냈다. 후속타자 가지타니 다카유키를 2루수 실책으로 1루에 내보냈지만 아롬 발디리스를 유격수 병살타로 막고 경기를 마무리했다. 온라인뉴스부 seoulen@seoul.co.kr
  • [하프타임]

    이보미 JLPGA서 시즌 첫 승 이보미(26)가 18일 일본 후쿠오카 골프장 와지로코스(파72·6314야드)에서 끝난 일본여자프로골프(JLPGA) 투어 호켄 마도구치 레이디스 3라운드에서 3타를 줄여 최종합계 9언더파 207타로 우승했다. 통산 6승째로 상금은 2160만엔(약 2억 1000만원). 올 시즌 처음 우승한 이보미는 상금 부문 선두(5622만엔)로 나섰다. 오승환 1이닝 무실점 10S 오승환(32·한신)이 18일 효고현 니시노미야 고시엔 구장에서 열린 일본프로야구 요코하마와의 홈경기에서 4-1로 앞선 9회 등판해 1이닝을 무실점으로 막고 시즌 10세이브째를 올렸다. 첫 상대 토니 블랑코를 삼진 처리한 오승환은 다음 타자 가지타니 다카유키를 2루수 실책으로 내보냈으나 아롬 발디리스를 병살로 잡고 경기를 마무리했다. ‘3번 타자’ 추신수 안타 추신수(32·텍사스)가 18일 홈인 알링턴의 글로브라이프파크에서 열린 미국프로야구(MLB) 토론토와의 경기에서 3번 타자 좌익수로 선발 출전, 4타수 1안타를 기록했다. 프린스 필더의 목 부상으로 올 시즌 처음 3번 타자로 나와 두 경기 연속 무안타의 부진을 씻었다. 타율은 .305에서 .303으로 떨어졌고, 팀도 2-4로 패했다.
  • [프로야구] 4회에만 8점… 곰 연승행진 멈춘 공룡

    [프로야구] 4회에만 8점… 곰 연승행진 멈춘 공룡

    NC가 두산의 연승 행진에 제동을 걸었다. NC는 18일 잠실에서 열린 프로야구 두산과의 경기에서 9-4로 승리했다. 두산의 연승은 7에서 멈췄다. 승부처는 4회. NC는 기회를 잡았지만, 두산은 놓쳤다. 6이닝을 1실점(1자책)으로 막은 NC 선발 웨버는 5승으로 다승 공동 선두에 올랐고 이종욱은 2개의 안타를 추가해 통산 1000안타를 기록했다. NC는 4회 초 무려 8점을 냈다. 나성범이 솔로 홈런으로 0-0의 균형을 깼다. 테임스도 적시타로 1점을 추가했다. 바로 다음 타석에서 모창민의 묵직한 3점 홈런이 터졌다. 점수는 순식간에 5-0으로 벌어졌다. 2점을 내준 두산 선발 노경은의 실책도 뼈아팠다. 2사 1·3루에서 나성범의 공을 어렵게 잡아 1루로 송구했지만 공이 1루수 칸투의 글러브를 비켜간 틈을 타 2명이 모두 홈을 밟았다. 7-0. 노경은은 3경기 연속 5이닝을 채우지 못하고 강판당했다. NC는 교체된 최병욱을 상대로 1점을 더 뽑았다. 잠잠하던 두산 타선은 4회 말 불을 뿜었지만 점수와 연결되지 않았다. 오재원-김현수-칸투로 이어지는 중심 타선이 연속 안타를 치고 1사 만루에서 홍성흔이 방망이를 휘둘렀지만 NC 유격수 손시헌이 쇄도해 왼팔을 쭉 뻗어 공을 잡았다. 이어 다음 타자 양의지가 뜬공으로 돌아섰다. 5회 말 2사 1·2루 상황에서 나온 오재원의 1타점 2루타 역시 두산에는 아쉬웠다. 높게 날아간 타구가 공을 잡으려던 관중의 몸에 맞고 그라운드에 떨어졌다. 비디오 판독 후 2루타로 판정됐다. 홈런이었다면 9-3까지 따라붙을 수 있었지만, 1점을 올리는 데 그쳤다. 7회 민병헌이 솔로포, 9회 정수빈이 2점 홈런을 쏘아 올렸지만 쫓아가기엔 너무 늦었다. 삼성은 광주 챔피언스필드에서 KIA를 8-2로 꺾고 5연승을 질주, 2위 넥센과 1승 차 단독 선두를 굳혔다. 삼성은 3회까지 KIA에 1-2로 뒤졌지만, 4회 6점을 뽑아내 경기를 뒤집었다. 채태인은 오른쪽 담장을 넘기는 3점포를 쐈다. 롯데는 큰 홈런 2방으로 단숨에 승부를 결정지었다. 사직에서 열린 넥센과의 경기에서 1회 최준석의 3점포, 3회 황재균의 만루포를 포함해 장단 12안타를 엮어 11-6으로 이겼다. SK 선발 김광현은 대전에서 한화를 상대로 6과3분의2이닝 동안 13개의 안타를 얻어맞고 5실점(5자책), 패전의 멍에를 썼다. 4승5패. SK가 한화에 2-5로 졌다. 강신 기자 xin@seoul.co.kr
  • [프로야구] 삼성 첫 단독 선두

    [프로야구] 삼성 첫 단독 선두

    삼성이 시즌 첫 단독 선두에 나섰다. 두산은 홈런 3방으로 6연승을 달렸다. 삼성은 16일 광주 챔피언스필드에서 벌어진 프로야구에서 KIA의 막판 추격을 4-3으로 따돌렸다. 3연승을 달린 삼성은 승차 없이 승률에서 앞서 넥센과 NC를 2위와 3위로 밀어내고 첫 단독 1위로 뛰어올랐다. 삼성은 0-1로 끌려가던 6회 나바로가 동점포, 7회 박석민이 1점포를 뿜어내 역전에 성공했다. 8회 2점을 보태 무난한 승리가 점쳐졌지만 KIA의 반격이 거셌다. KIA가 8회 말 4-3으로 따라붙고 2사 1·3루가 계속되자 류중일 감독은 마무리 임창용을 투입했다. 임창용은 1과 3분의1이닝을 3탈삼진 등 무안타 무실점으로 막아 7세이브째를 따냈다. 삼성 선발 마틴은 6과 3분의1이닝을 1실점으로 막아 2승째를 거뒀다. KIA 선발 홀튼도 7이닝 2실점으로 호투했으나 타선의 지원을 받지 못해 5승이 불발됐다. 두산은 잠실에서 홈런 3방으로 6점을 뽑는 펀치력으로 NC를 8-3으로 격파했다. 4위 두산은 6연승을 질주하며 선두 삼성을 반 경기 차로 위협했다. 두산 선발 니퍼트는 6이닝 동안 4안타 2볼넷 2실점(1자책)으로 5승 고지를 밟았다. 유희관(두산), 장원준·유먼(이상 롯데), 장원삼(삼성) 등과 다승 공동 선두. 역시 5승에 도전하던 NC 선발 이재학은 4와 3분의2이닝 동안 9안타를 맞고 4실점했다. 1회 무사 1·3루에서 김현수의 땅볼로 1점을 선취한 두산은 2회 안타와 볼넷, 실책 등으로 2점을 내줘 역전당했다. 하지만 2회 말 ‘공포의 1번타자’ 민병헌이 이재학을 좌중월 3점포로 두들겨 재역전했다. 한화는 대전에서 2-3으로 뒤진 5회 3안타 2볼넷으로 3점을 뽑는 응집력을 앞세워 SK를 5-3으로 제쳤다. 한화는 5연패에 마침표를 찍었지만 SK는 속절없이 7연패에 허덕였다. 롯데는 사직에서 접전 끝에 넥센을 4-3으로 누르고 2연승했다. 한편 이날 4개 구장에는 5만 5528명이 입장해 200만 관중(203만 5626명)을 돌파했다. 이는 지난해보다 12경기 빠른 수치다. 김민수 선임기자 kimms@seoul.co.kr
  • 9세이브 오승환, 경기 후 “고작 2연투로 피곤하긴 무슨..”

    9세이브 오승환, 경기 후 “고작 2연투로 피곤하긴 무슨..”

    일본 프로야구 한신 타이거즈의 오승환(32)이 14일 시즌 9세이브째를 올렸다. 이틀 연속 등판의 피로감도, 일본 진출 후 허용한 첫 피홈런도 ‘돌부처’를 흔들지 못했다. 오승환은 이날 일본 돗토리현 요네코구장에서 열린 히로시마 도요카프와 원정경기에서 4-2로 앞선 9회말 마운드에 올라 1이닝을 1피안타 1실점(비자책)으로 막아냈다. 이는 6일 주니치 드래건즈와의 경기 후 8일 만에 추가한 세이브다. 오승환은 전날 도요카프와의 경기에서도 연장 10회말 마운드에 올라 2이닝을 무실점으로 막아냈지만 타선 불발로 세이브를 올리지 못했다. 이틀째 등판인 이날 경기에서는 상대팀 좌타자 킬러 카아이후아에게 우월 솔로 장외홈런을 허용했지만, 홈런을 치기 전 파울 플라이를 한신 포수 쓰루오카 가즈나리가 실책해 홈런으로 내준 점수는 비자책점으로 기록됐다. 오승환은 이후 추가 실점 없이 9회말을 막아냈고 팀은 4-3으로 승리했다. 오승환은 경기 후 일본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홈런을 맞은 공은) 조금 높고 치기 쉬운 코스로 들어갔다”고 첫 실투를 평가했다. 이틀 연속 등판에 따른 피로감이 쌓인 것 아니냐는 질문에는 “전혀 피곤하지 않다. 연투라고는 하지만 고작 2연투일 뿐 아닌가”라고 답했다. 오승환은 경기 일정이 없는 15일 휴식을 취한 뒤 16~18일 홈구장인 효고현 고시엔구장에서 열리는 요코하마 베이스타스와의 3연전 중 출전에 대비한다. 이진석 일본 통신원 genejslee@gmail.com
  • [NPB] 장외 홈런에도 꿈쩍 안 한 돌부처

    승승장구하던 오승환(32·한신)이 일본 무대 첫 피홈런을 경험했다. 오승환은 14일 돗토리현 요네코 구장에서 열린 히로시마와의 일본프로야구 원정 경기에서 4-2로 앞선 9회말 마운드에 올라 홈런을 얻어맞았지만 1실점으로 막아 4-3 승리를 지켜 시즌 9번째 세이브를 신고했다. 지난 6일 주니치와의 경기 이후 8일 만에 추가한 값진 세이브였다. 선발 이와타 미노루에 이어 마운드에 오른 오승환은 첫 타자 브래드 엘드레드를 시속 147㎞짜리 직구로 헛스윙 삼진 처리하며 상쾌하게 출발했다. 하지만 외국인 좌타자 킬러 카아이후에게 볼 카운트 2볼-2스트라이크에서 시속 147㎞의 직구를 던졌다가 오른쪽 담장을 넘어가는 장외 홈런을 허용했다. 이로써 올 시즌 개막과 함께 일본 무대를 밟은 오승환은 17번째 경기에서 첫 피홈런을 기록하며 12경기 연속 무실점 행진도 끊겼다. 하지만 자책점으로 기록되지는 않았다. 킬라가 홈런을 날리기 전 4구째에 포수 파울플라이를 쳤는데 한신 포수 쓰루오카 가즈나리가 타구를 놓치는 실책을 범했다. 이 때문에 아웃을 면한 킬라가 다시 타석에 들어서 호쾌한 장외 홈런을 날렸다. 당황할 법도 한데 오승환은 흔들리지 않았다. 그는 마쓰야마 류헤이를 5구째 체인지업으로 포수 앞 땅볼 처리하며 한숨을 돌린 뒤 다나카 고스케를 4구째 좌익수 뜬공으로 잡아내 1점 차 승리를 지켜냈다. 오승환은 이날 19개의 공을 던졌고 최고 구속은 148㎞가 나왔다. 1승 9세이브를 기록한 그의 시즌 평균자책점은 1.65에서 1.56으로 낮아졌다. 김민수 선임기자 kimms@seoul.co.kr
  • [프로야구] 양상문의 첫날은 짜릿했다

    [프로야구] 양상문의 첫날은 짜릿했다

    양상문 LG 감독이 첫 경기에서 활짝 웃었다. LG는 13일 잠실에서 벌어진 프로야구에서 티포드의 역투와 최경철의 깜짝 홈런에 힘입어 롯데를 5-0으로 일축했다. 9년 만에 LG 유니폼을 입고 사령탑에 복귀한 양상문 감독은 첫 경기에서 짜릿한 승리의 기쁨을 누렸다. 양 감독의 승리는 롯데 감독 시절이던 2005년 9월 27일 사직 한화전 이후 8년 7개월 15일(3150일) 만이다. 통산 260경기에서 109승째(139패 12무). LG는 팽팽한 투수전으로 이어지던 5회 0-0의 균형을 깼다. 2사 후 최경철이 상대 선발 옥스프링의 공을 힘껏 잡아당겨 왼쪽 담장을 넘는 깜짝 1점포를 뿜어냈다. 단 3안타로 호투하던 옥스프링에게 일격을 가하며 시즌 1호 홈런을 신고했다. 하지만 LG는 2-0으로 앞선 8회 1사 1, 2루의 위기에 몰렸다. 상대 주포 히메네스가 타석에 나서자 양상문 감독은 승부처로 직감하고 마무리 봉중근을 곧바로 투입했다. 봉중근은 히메네스를 1루 땅볼로 잡고 대타 최준석에게 고의성 짙은 볼넷을 내줬지만 황재균을 삼진으로 낚아 기대에 부응했다. 기세가 오른 LG는 8회 말 볼넷과 2안타, 상대 실책으로 3점을 보태 승부를 갈랐다. 티포드는 6이닝을 3안타 3볼넷 무실점으로 틀어막아 2승째를 따냈고 봉중근은 7세이브째를 올렸다. 옥스프링은 7이닝 2실점으로 호투했지만 타선 불발로 패배를 떠안았다. NC는 창원 마산구장에서 9회 이호준의 극적인 끝내기 안타로 KIA를 6-5로 제쳤다. 3연승을 달린 2위 NC는 승률 .611을 기록, 이날 경기가 없는 선두 넥센에 7리 차로 다가섰다. NC는 이호준의 3점포 등으로 7회까지 5-2로 앞서 무난한 승리가 점쳐졌다. 8회 필에게 뼈아픈 3점 동점포를 허용했지만 9회 말 무사 1루에서 보내기번트한 공을 잡은 KIA 투수 심동섭이 1루에 악송구하는 바람에 무사 만루까지 이어졌고 이호준이 시원한 끝내기 안타를 터뜨렸다. 삼성은 대구에서 윤성환의 역투와 최형우·박석민의 각 1점포 등으로 한화를 7-1로 완파했다. 3위 삼성은 2연패를 끊었고 8위 한화는 4연패에 빠져 꼴찌 LG에 2경기 차로 쫓겼다. 선발 윤성환은 7이닝 동안 삼진 5개를 솎아내며 6안타 3볼넷 1실점으로 막아 2승째를 챙겼다. 시즌 첫 선발 등판한 한화 안영명은 4와3분의1이닝 동안 7안타 2볼넷 4실점으로 주저앉았다. 삼성은 3-1이던 5회 최형우가 중월 1점포를 날려 승기를 잡았고 박석민은 5-1이던 7회 1점포로 승부에 쐐기를 박았다. 두산은 문학에서 공방 끝에 SK를 9-6으로 이겼다. SK는 4연패. 김민수 선임기자 kimms@seoul.co.kr
  • 샤라포바, 마드리드오픈 우승 “대단한 한주였다”

    마리아 샤라포바가 11일(현지시간) 무투아 마드리드오픈(총상금 423만6425달러) 여자단식에서 두 팔을 높이 치켜올렸다. 우승에 대한 감격이다. 샤라포바는 이날 스페인 마드리드에서 열린 결승에서 루마니아의 시모나 할렙을 1-6, 6-2, 6-3으로 꺾었다. 지난달 말 포르쉐그랑프리 우승에 이은 시즌 두 번째 타이틀이다. 샤라포바는 8강에서 2번시드 중국의 리나를 2-6 7-6(5) 6-3으로 눌렀다. 또 준결승에서 폴란드의 아그니에쉬카 라드반스카를 6-1 6-4로 꺾었다. 결승에 진출한 것이다. 랭킹 5위의 할렙의 기세는 경기 초반부터 만만치 않았다. 샤라포바가 15개의 실책을 하는 틈을 타 할렙은 1세트를 6-1로 쉽게 따냈다. 하지만 2세트부터 샤라포바의 파워풀하고 깊숙한 스트로크가 살아났다. 결국 우승 트로피는 샤라포바에게 돌아갔다. 샤라포바는 클레이코트에서 치러진 포르쉐그랑프리와 무투아마드리드오픈에서 우승함에 따라 올 시즌 클레이에서의 성적은 11승 0패를 기록했다. 오는 25일부터 열릴 예정인 프랑스오픈에 대한 전망도 밝다. 샤라포바는 우승 뒤 “대단한 한주였다. 작년에 (세레나에게) 결승에서 졌기 때문에 올해는 꼭 우승하고 싶었다. 정말 환상적이다”며 감격을 표현했다. 또 상대 선수 할렙에 대해 “그녀와 여러 차례 대결을 했지만 지금은 예전보다 그녀의 수준이 훨씬 높아졌다. 첫 세트에서는 할렙을 괴롭힐 수 없었지만 2세트부터 어떻게 접근해야할지 알게 됐다”고 덧붙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NBA] 결승까지 1승만 더

    토니 파커가 29득점으로 폭발한 샌안토니오가 3연승을 내달렸다. 샌안토니오는 11일 모다센터에서 열린 포틀랜드와의 미국 프로농구(NBA) 서부콘퍼런스 4강 플레이오프(PO·7전4선승제) 3차전에서 118?103으로 압승해 1승만 추가하면 콘퍼런스 결승에 오른다. 포인트가드 대결에서 승부가 갈렸다. 파커는 1쿼터 초반 팀의 10점 중 8점을 홀로 책임지며 29득점 6어시스트로 펄펄 난 반면 포틀랜드의 데미안 릴라드는 21득점 9어시스트를 올렸지만 야투 성공률이 33.3%에 그쳤다. 포틀랜드는 상대의 곱절이나 많은 실책 14개를 저질렀다. 앞서 브루클린은 3점슛 25개 가운데 15개를 꽂아 마이애미를 104-90으로 꺾고 2패 끝에 귀중한 1승을 챙겨 반격을 시작했다. 조 존슨이 3점슛 5개를 포함해 19점을 올렸고 폴 피어스가 14득점으로 뒤를 받쳤다. 브루클린의 이날 3점슛 성공률 60%는 NBA PO에서 25개 이상 시도한 팀 가운데 1996년 시애틀이 휴스턴을 상대로 작성한 74.1%에 이어 역대 다섯 번째로 높은 것이다. 마이애미는 지난 시즌 챔피언결정 6차전부터 이어 온 PO 8연승에서 멈춰 섰다. 임병선 기자 bsnim@seoul.co.kr
  • [AFC 챔스리그] FC서울, 적지서 대역전 드라마

    FC서울이 가와사키 프론탈레(일본)와의 아시아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ACL) 16강 1차전에서 대역전극을 연출하며 가와사키의 도도로키 육상경기장을 ‘서울극장’으로 만들었다. 서울은 7일 열린 가와사키 원정경기에서 1도움에 역전 결승골까지 터트린 윤일록의 맹활약을 앞세워 3-2 통쾌한 역전승을 거두며 8강 진출의 유리한 고지를 선점했다. 최근 부진을 거듭하며 K리그 클래식(1부 리그)에서 강등권인 11위까지 내려앉은 서울은 이날 무서운 뒷심을 발휘, 홈에서 강한 모습을 보여 왔던 가와사키의 코를 납작하게 누르며 분위기 반전의 발판을 마련했다. 가와사키는 ACL 조별리그 홈 3경기에서 모두 승리했다. 경기 초반 서울은 미드필드에서 특유의 빠르고 정교한 패스 플레이를 보여 주지 못했고, 가와사키의 일방적인 공격에 허둥지둥하며 경기의 주도권을 내줬다. 전반 일방적 공세에도 불구하고 득점을 내지 못한 가와사키는 후반 4분 고바야시 유의 헤딩골로 앞서 갔다. 하지만 서울은 2분 뒤 윤일록의 낮은 크로스를 받은 에스쿠데로가 강슛을 날려 가와사키의 골문을 열어 젖혔다. 어렵사리 경기의 균형을 맞췄지만 서울은 좀처럼 주도권을 잡지 못했고, 가와사키는 후반 14분 애매한 판정으로 얻어낸 페널티킥 골로 다시 앞서 갔다. 패색이 짙어 가던 후반 막판 서울의 역전 드라마가 시작됐다. 경기 내내 오른쪽 풀백 차두리와 함께 맹렬히 그라운드를 누볐던 왼쪽 풀백 김치우가 후반 37분 고명진이 내준 공을 가와사키의 골문에 꽂아 넣으며 다시 동점을 만들었다. 그리고 후반 추가시간 윤일록이 중원에서 상대 수비수의 실책을 놓치지 않고 공을 가로챈 뒤 만든 1대1 찬스에서 골키퍼 다리 사이를 꿰뚫는 역전골을 터트려 경기를 마무리했다. 장형우 기자 zangzak@seoul.co.kr
  • [프로야구] 8개의 실책=18점차 자멸…SK, 역대 한경기 최다 실책

    [프로야구] 8개의 실책=18점차 자멸…SK, 역대 한경기 최다 실책

    귀신에 홀린 듯 SK가 무려 8개의 실책을 쏟아내며 자멸했다. 프로야구 사상 한 경기 팀 최다 실책이다. KIA는 1일 광주 챔피언스필드에서 SK를 20-2로 대파하고 3연전을 ‘위닝 시리즈’로 장식했다. SK는 유격수 김성현이 1회에만 2개의 실책을 저지른 것을 시작으로 4회 투수 조조 레이예스가 1개, 6회 2루수 나주환이 2개를 남발했다. 이어 6회와 7회에는 교체된 유격수 신현철이 잇따라 2개 실책을 범했다. KIA는 9-2로 앞선 6회 말 SK가 3개 실책을 한꺼번에 쏟아내는 사이 대거 7득점하며 승부를 갈랐다. KIA는 선발 투수 싸움에서 SK를 압도했다. 이날 승리로 3승을 거둔 KIA 양현종은 7이닝 동안 8개의 삼진을 잡고 2점만을 내줬다. 반면 SK 선발 레이예스는 4이닝 동안 1개의 홈런 등 8개의 안타를 두들겨 맞았다. 양현종은 1회 최정에게 안타를 허용해 1점을 내주고 경기를 시작했지만 이후 6회 이재원에게 1점 적시타를 맞기까지 최고 151㎞의 빠른 직구와 슬라이더를 섞어 실점 없이 상대 타선을 틀어막았다. 주포 나지완은 4타수 3안타 6타점을 올렸고 김민우는 KIA 이적 후 첫 홈런을 때렸다. 박병호는 홈런 한 방으로 넥센에 2-1 승리를 안겼다. 넥센은 두산과의 잠실 경기에서 6회까지 0-0 접전을 펼쳤다. 하 지만 6회 초 2사 후 타석에 선 박병호는 노경은의 136㎞짜리 초구 슬라이더를 통타, 좌월 결승 2점 홈런으로 연결했다. 박병호는 7호 대포로 홈런 선두 조쉬벨(LG)을 1개 차로 위협했다. 두산은 9회 말 오재원의 무리한 주루 플레이가 아쉬웠다. 오재원은 김현수의 뜬공을 틈타 2루로 태그업을 시도하다 아웃당해 귀중한 기회를 날렸다. 다음 호르헤 칸투가 홈런을 터뜨렸지만 주자가 없어 두산은 땅을 쳤다. 칸투는 시즌 7호 홈런으로 박병호와 공동 2위를 달렸다. NC는 마산에서 LG에 10-5로 역전승했다. NC 선발 테드 웨버는 1회 LG 이병규(9번)에게 3점 홈런을 헌납하며 불안하게 출발했다. 웨버는 5이닝 동안 홈런 등 5피안타 4실점했지만 타선의 도움으로 승리를 챙겼다. 한화는 대전에서 롯데에 기분 좋은 영봉승을 거뒀다. 한화는 김태균의 2타점, 피에의 1타점 안타를 엮어 3-0으로 이겼다. 강신 기자 xin@seoul.co.kr
  • [MLB] 류현진 안방서 2패

    [MLB] 류현진 안방서 2패

    “지킬 박사와 하이드 같다.” 류현진(27·LA 다저스)이 28일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미프로야구(MLB) 콜로라도와의 홈 경기에 선발 등판, 5이닝 동안 3점포 등 9안타를 맞고 6실점했다. 몸에 맞는 공 1개를 내줬으나 볼넷 없이 탈삼진 3개를 기록했다. 류현진은 1-6으로 뒤진 6회 마운드를 내려왔고 팀은 그대로 패배, 패전의 멍에를 썼다. 시즌 일곱 번째 등판에서 3승 2패, 평균자책점은 2.12에서 3.23으로 솟구쳤다. 특히 세 차례 홈 경기에서 2패만 떠안았다. 네 차례 원정에서는 26이닝 무실점에 3승, 평균자책점 0으로 완벽했다. 하지만 홈에서는 13이닝 14자책, 평균자책점 9.69로 딴판이었다. 지난해는 홈과 원정 성적이 7승 4패로 똑같았지만 홈 평균자책점은 2.32로 원정(3.69)보다 나았다. 89개의 공을 뿌린 류현진은 직구가 문제였다. 최고 구속이 148㎞에 그쳤고 공끝까지 무뎠다. 변화구의 위력도 반감됐다. 특히 1, 2회 투구 수가 23개씩이나 됐다. 1-3으로 끌려가던 6회에는 그동안 홈런을 뽑아내지 못하던 조시 러틀리지에게 3점포를 맞아 시즌 39이닝, 지난해부터 45이닝 연속 무홈런 행진을 끝냈다. 류현진은 경기 뒤 “홈 부진에 특별한 이유는 없다. 높게 제구된 공이 장타로 연결됐고 나흘 휴식의 영향은 아니다”라고 말했다. 돈 매팅리 다저스 감독은 “패스트볼이 위력적이지도, 날카롭지도 못했고 변화구도 효과적이지 못했다”고 아쉬워했다. LA 타임스는 “류현진이 다저스타디움의 오르간 연주자 낸시 헤플리를 좋아하지 않는 것이 틀림없다”면서 “지킬 박사와 하이드 같다”고 했다. 1-0으로 앞선 2회 2사 1루에서 상대 투수 호르헤 데라로사에게 내야 안타를 내줘 지난 23일 필라델피아전에서 상대 투수 A J 버넷에게 3안타를 맞고 승수를 쌓지 못한 악몽이 고스란히 재현됐다. 유격수의 1루 송구 실책까지 겹쳐 주자들이 모두 진루했고 결국 2사 만루에서 반스에게 2타점 적시타를 내줘 역전당해 패배의 빌미를 제공했다. 김민수 선임기자 kimms@seoul.co.kr
  • [프로야구] 날렸다, 넥센 징크스

    [프로야구] 날렸다, 넥센 징크스

    장원삼(삼성)이 시즌 3승째 쾌투로 팀의 3연속 위닝시리즈(3연전 2승 이상)를 이끌었다. 장원삼은 27일 목동구장에서 벌어진 프로야구 넥센과의 경기에서 6이닝 동안 삼진 3개를 낚으며 4안타 무실점으로 호투, 팀의 2-1 승리를 이끌었다. 22일 LG전에 이어 두 경기 연속 승리를 챙긴 장원삼은 2012년부터 계속됐던 넥센전 3연패 사슬도 끊었다. 경기 전까지 팀 타율 .292로 1위, 팀 홈런도 30개로 선두를 달린 넥센은 9개 구단 중 최강의 화력을 자랑하는 팀. 그러나 장원삼은 정교한 제구를 앞세워 넥센 타선을 틀어막았다. 1회 2사 1, 3루의 위기에서 강정호를 삼진 처리해 벗어났고, 2회와 4회에는 선두 타자를 내보냈지만 후속 타자를 범타로 잡았다. 시즌 초반 불안한 모습을 보였던 안지만은 7회 마운드에 올라 1과3분의2이닝 1안타 1볼넷 무실점으로 제 역할을 했다. 지난 15일 두산전부터 네 경기 연속 무실점. 8회 2사부터 마운드에 오른 임창용은 2루수 나바로의 실책으로 한 점을 내줬지만 ‘창용불패’ 공식을 다시 한번 확인하며 시즌 3세이브째를 올렸다. 잠실에서는 LG가 선발 리오단의 호투에 힘입어 KIA에 2-1 승리를 거두고 올 시즌 첫 위닝시리즈를 달성했다. 리오단은 5회 2사까지 퍼펙트 피칭을 하는 등 8이닝 동안 4안타 1실점으로 국내 무대 첫 승의 기쁨을 누렸다. 8회 초 선두 타자 김주형에게 솔로홈런을 얻어맞았으나 8회 말 안타 3개를 집중시킨 타선에 힘입어 승리투수 요건을 갖췄다. 반면 KIA는 뒷문 불안으로 또 눈물을 흘렸다. 8회 심동섭의 바통을 받은 임준혁은 손주인을 좌전안타로 출루시켜 불안감을 보이더니 정의윤에게 적시타를 얻어맞고 동점을 허용했다. 소방수 박경태가 올라왔으나 이진영에게 안타를 맞아 1사 1, 3루에 몰렸고, 대타 이병규(9번)에게 2루 땅볼로 결승 타점을 내줬다.롯데는 사직에서 SK를 3-1로 제압했다. 선발 장원준이 7이닝 동안 삼진 7개를 낚아 1실점(1자책)으로 마운드를 지켰다. 타선은 0-1로 뒤진 3회 정훈의 2타점 2루타 김문호의 적시타로 경기를 뒤집었다. NC는 창원 마산구장에서 두산에 6-0 영봉승을 거뒀다. 임주형 기자 hermes@seoul.co.kr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