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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창원에 노선버스 연계 수소버스 충전소 가동

    창원에 노선버스 연계 수소버스 충전소 가동

    경남 창원에서 수소버스 충전소 표준모델을 구축을 실증이 진행된다.14일 산업통상자원부에 따르면 이날 준공한 ‘가포수소충전소’는 설비 국산화를 위해 2020년부터 총사업비 194억원을 들여 추진한 실증사업의 결과물이다. 충전소 운영을 통해 수소버스의 노선과 연계한 충전량, 충전 횟수 등을 분석하는 한편 충전설비 고장 시 저압 충전 실증도 실시해 버스 수소 충전소의 안정적인 운영 방식을 마련할 계획이다. 국산 부품에 대한 성능 실험도 진행한다. 수소충전소 핵심부품 기술이 대부분 국산화됐지만 국산 부품에 대한 신뢰성 부족 등으로 실제 상용화되는 비율은 낮다. 가포충전소에는 국내 업체가 개발한 부품·장비를 실제 운용 조건에서 실증해 데이터를 확보하고 기술 및 성능 기준을 점검하게 된다. 충전소 설비의 국산화 비율을 80% 이상으로 설계했다. 충전설비중 고가이고 전력 사용이 많은 충전기(2기)에는 국산·외산 압축기를 각각 적용해 성능 비교를 통한 국산화율 제고 방안을 제시키로 했다. 시간당 수소버스 1∼2대를 충전할 수 있는 기존 충전소와 달리 대용량 압축기를 갖춘 가포에서는 시간당 4대까지 가능하다. 또 실증사업이 끝나는 오는 6월부터는 일반 수소승용차도 수소충전소를 이용할 수 있을 전망이다. 이옥헌 산업부 수소경제정책과장은 “버스노선과 연계한 수소버스 운영 경험을 축적해 충전소 모델 및 타 지자체로의 확산이 기대된다”며 “수소충전소 국산화와 함께 청정수소 기반 충전소, 수소·전기 융복합 충전소 등 신사업을 적극 발굴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드론이 혈액도 배송한다

    드론이 혈액도 배송한다

    드론으로 혈액을 배송하고 재난대응, 시설물 안전관리에 활용하는 실증사업이 추진된다. 국토교통부는 ‘K-드론시스템’ 실증 공모사업에 한국국토정보공사(LX), 한국공항공사, KT 등 7개 사업자를 선정했다고 13일 밝혔다. K-드론시스템은 드론의 비행계획 승인, 위치정보 모니터링, 주변 비행체와의 충돌 방지를 돕는 드론교통관리시스템이다. 국토부는 사업화 가능성이 크고 안전 확보가 필요한 영역을 중심으로 도심·비행로, 공항·특수시설, 공공, 민간, 자유공모 등 5개 분야에서 실증사업을 허용했다. 도심·비행로 분야에서는 국토정보공사가 국토정보 취득을 위한 드론 촬영 작업과 주소 기반의 배송서비스 실현을 위해 드론교통관리 기능이 구현된 안전한 드론길을 발굴한다. 공항·특수시설 분야에서는 한국공항공사가 국가시설(항공무선표지시설) 재난 대응에 드론을 활용해 교통관리를 하는 실증사업을 진행한다. KT는 육군에서 활용하는 유·무인기 교통관제시스템 연동을 실증한다. 공공 분야에서는 수자원공사가 수계·댐·취수시설 등 국가중요시설의 안전 관리에 드론을 이용하는 사업을 진행한다. 한컴인스페이스는 한국적십자충북지사와 오송베스티안병원간 7.8㎞에서 혈액배송을 위한 비가시권 비행을 실증한다. 고속도로 공사 구간 공정관리를 위한 장거리 드론 영상촬영 사업모델에 드론교통관리 기능을 추가하는 실증(시스테크)과 부산 영도 일대 해역에서 다양한 기체의 안전한 비행을 위한 드론교통관리 절차 실증(해양드론기술)도 이뤄진다. 나진항 국토부 미래드론교통담당관은 “여러 대의 드론이 장거리를 비행하려면 드론교통관리체계가 필수적”이라며 “드론교통관리 서비스를 통해 그동안 시범적으로 추진됐던 드론활용 사업이 상용화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 제주 왕더덕 탄생의 비밀은?

    제주 왕더덕 탄생의 비밀은?

    제주 더덕이 명성을 떨치는데는 다 이유가 있다. 강원도 등 타 지역은 더덕을 3년에 1기작을 하지만, 제주의 명품더덕은 2년에 1기작을 하기 때문이다. 더욱이 그 이식재배 방식도 남달라 눈길을 끈다. 제주특별자치도 농업기술원 동부농업기술센터는 동부지역 지역특화 작목육성를 위해 더덕 이식재배 방법으로 명품더덕 생산 실증사업을 추진한다고 18일 밝혔다. 현재 제주에서 생산하는 더덕은 2년 1기작으로 파종 후 2년째에 수확이 이뤄지고 있다. 개당 80~100g 정도의 특품은 ㎏당 1만 7500원, 50~60g 정도의 상품은 ㎏당 9000원 내외로 판매되고 있다. 그러나 생산량 증감과 선별 정도에 따라 개인별로 수취가격 변동폭이 크다. 산림청 통계에 따르면 도내 더덕 생산액은 2019년 1030억 원으로 전국 대비 47.1%, 2020년에는 461억 원으로 전국(1546억원) 대비 29.8%로 전국의 30~47%를 차지하고 있지만 연도별 변동폭이 심한 상황이다. 이에 동부농업기술센터는 더덕 경쟁력 강화를 위해 이식재배방법 도입으로 차별화된 명품더덕(개당 500g 이상) 생산 가능성을 검토하고자 농가와 공동으로 실증사업을 추진하게 됐다. 제주는 오는 4월에 씨를 파종하면 내년 하반기에 수확해서 12월부터 판매할 수 있다. 보통은 상품가치가 떨어지는 어린 더덕을 이식재배하는 경우가 많은데 이번엔 2년 심은 것 중 왕더덕을 골라 이식재배하기로 했다. 고보성 밭작물팀장은 “이렇게 왕 더덕 이식재배를 위해 종근으로 재배 2년생 우량 더덕을 사용해서 수확하면 4~6개가 든 한 상자에 8만~10만원대에 판매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강조했다. 특히 일자형보다 A자 삼각형 모양의 지주재배방식을 적용해 바람이 많은 제주 기후에 맞는 재배로 상품가치를 더 높이기로 했다. 또한 잡초 예방과 충분한 수분공급을 위해 흑백비닐을 피복하는 방법으로 재배할 계획이다. 2022년 1년 차에는 더덕 이식재배를 위해 병해충 방제, 양분 공급 등 생육 관리에 집중하며, 2023년 2년 차에는 막바지 세밀한 생육 관리를 한 후 명품 더덕을 생산할 예정이다. 한편 제주도 더덕 재배 면적은 485㏊에 달한다. 90% 이상이 구좌읍 송당리와 성산읍, 표선읍 중산간지역에서 재배되고 있다.
  • ‘드론’ 활용분야 실증…무인배송·교통사고 현장 출동 등

    ‘드론’ 활용분야 실증…무인배송·교통사고 현장 출동 등

    정부가 9개 지역에서 드론 실증에 나선다. 드론 규제 박스 기술 상용화·실증 지원을 위한 드론 규제 샌드박스도 추진한다.국토교통부는 15일 지자체와 드론 기업을 대상으로 한 ‘2022년 드론 실증 지원사업’ 공모를 통해 실증도시 9곳과 우수 기술 상용화를 지원하는 ‘드론 규제 샌드박스’ 14개 기업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드론 실증도시로는 인천·세종·경기 고양·성남·포천과 강원 원주·경북 김천·전북 전주·충남 서산시 등 9곳이 선정됐다. 이들 지자체에는 최대 13억원의 예산이 지원돼 도시 특성을 반영한 맞춤형 사업을 실증하게 된다. 성남시는 교통사고 출동 및 보험 원격 조치에, 서산는 도서지역 무인화 배송에 드론을 투입할 계획이다. 올해부터는 수요처가 원하는 드론 제품 등을 활용해 다양한 환경에서 더 많은 실증이 가능하도록 최대 2년간의 실증 기회를 제공한다. 드론 규제 샌드박스 사업자로는 14개 드론기업이 선정돼 사업자별로 최대 3억원의 실증 예산을 지원받는다. 올해부터는 드론 소프트웨어, 드론 배송, 안전 점검, 드론 레저 등으로 다양해졌다. 도심 내 물류센터 간 드론 배송 상용화와 고층 건물 등 군집드론 화재진압 및 인명구조 시스템 개발, 비행제어·전원보드· 지상관제시스템 등 드론 핵심요소 국산화 등을 위한 실증이 진행된다. 국토부와 항공안전기술원은 16일 세종베스트웨스턴에서 지자체와 드론기업 관계자들이 참여한 가운데 올해 드론 실증도시 구축사업 협약식을 갖는다. 김헌정 국토부 항공정책관은 “국내 드론 시장 규모가 2020년 4945억원으로 4년만에 7배 이상 성장했다”며 “드론 실증사업이 드론 분야 새로운 기술개발과 드론산업 성장에 중추 역할을 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 호반건설·대한전선, ‘벤처투자조합 2호’ 결성… 콘테크·그린 스마트시티 지원 계획

    호반건설·대한전선, ‘벤처투자조합 2호’ 결성… 콘테크·그린 스마트시티 지원 계획

    호반건설과 대한전선이 벤처투자조합을 새로 결성, 혁신기술 스타트업을 발굴하고 육성하기 위한 투자를 강화한다. 호반건설과 대한전선은 ‘플랜에이치 오픈이노베이션 벤처투자조합 2호’를 결성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투자조합 결성은 2020년 벤처투자조합 1호에 이어 두 번째다. 앞서 호반건설은 벤처투자조합 1호를 통해 건설산업 및 스마트시티 관련 초기 스타트업에 적극적으로 투자했고, 기술검증 및 빠른 사업화도 지원해 왔다. 이번 벤처투자조합 2호는 호반건설과 대한전선이 출자조합원으로 참여하고 일부 호반그룹 계열사도 참여한다. 투자조합의 운용은 플랜에이치벤처스에서 맡았다. 벤처투자조합 2호는 단순 투자를 넘어 그룹사와 시너지를 창출할 수 있는 차세대 콘테크(ConTech·건설과 기술의 합성어로 건설공정을 디지털화해 생산성을 높이는 혁신기술) 기업, 그린 스마트시티 스타트업 등에 지원할 계획이다. 현장 실증사업, 해외시장 진출 등 기술 상용화를 위한 긴밀한 협력도 이어간다. 특히 이번에 대한전선이 참여함으로써 전력, 통신 분야와 연계한 기술 기반 스타트업 투자가 확대될 전망이다. 대한전선은 중장기 환경 경영 전략인 ‘그린2030’에 맞춰 신재생에너지, 환경 등과 관련된 스타트업 발굴, 투자도 모색한다. 대한전선 관계자는 “이번 투자조합 참여를 통해 우수 기업에 투자함으로써 사업에 대한 시너지를 창출해 나가겠다”며 “향후 신재생에너지 및 환경·사회·지배구조(ESG) 관련 우수 스타트업을 지속적으로 발굴 및 투자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한편, 호반건설은 최근 오픈이노베이션팀을 신설하고 스마트건설 체계에 발 빠르게 대응하고 있다. 2019년 김대헌 호반그룹 기획총괄사장의 주도로 건설업계 최초의 액셀러레이터 법인 플랜에이치벤처스를 설립하고 현재까지 20여 개의 초기 스타트업에 적극적으로 투자하고 있다.
  • 택배사는 ‘공동배송센터’로, 배달은 지역주민·청년이

    택배사는 ‘공동배송센터’로, 배달은 지역주민·청년이

    코로나19로 급증한 택배로 인한 교통 체증과 혼란 등 불편을 줄이기 위해 주민 공용공간에 ‘공동배송센터’ 설치 및 화물차량 간 전달·배송 시스템에 대한 실증이 이뤄진다.국토교통부는 3일 스마트 물류체계 구축·지원을 위한 ‘디지털 물류 실증단지 조성사업’으로 물류 서비스 실증사업 4건과 물류 시범도시 조성사업 2건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물류 서비스 실증사업은 도시의 교통 혼잡과 환경 오염을 줄이기 위해 새로운 물류 서비스를 도입하는 사업이고, 물류 시범도시 조성 지원은 신규 조성도시를 대상으로 물류 계획을 적용하는 방안이다. 코로나19로 인한 비대면 문화 확산으로 전자상거래가 급증하면서 국민생활 편의 증진 및 정주 여건 개선 대책이 요구되고 있다. 물류 서비스 실증사업은 서울·인천·경남 김해·전북 익산에서 추진된다. 서울시는 주민 공용공간에 소규모 공동배송센터를 조성해 택배 등의 물류 효율을 높이기로 했다. 택배사 등 물류 사업자들이 공동배송센터까지 물품을 배송하면 시에서 채용한 지역 청년·주민이 가정으로 물품을 배송하는 체계다. 택배 차량의 중복 운행 감소로 교통 체증과 탄소 배출 저감 등의 효과가 기대된다. 또 노량진·마장동 등 재래시장에는 소규모 물류창고인 ‘마이크로풀필먼트센터’를 도입해 농·축·수산물 등 신선 상품을 보관했다 즉시 배송하는 서비스가 시범 실시된다. 인천시는 송도국제도시에서 실시간 통신기술을 기반으로 물류창고없이 주차장 등을 활용해 화물차량 간 상품을 전달·배송하는 방식의 서비스를 실증한다. 김해시는 특화산업인 의약품 플랫폼인 스마트 공유물류센터 구축, 익산시는 고령층 농촌 마을을 대상으로 한 택배 ‘순회 집화 서비스’를 시행한다. 디지털 물류 시범도시 조성 사업으로 창원시는 마산 해양신도시에 지하 물류시스템 등을, 서울시는 용산전자상가 재정비와 연계해 디지털 물류체계 구현 계획을 마련할 계획이다. 선정된 지자체에 대해서는 사업규모 등을 감안해 최대 20억원을 지원한다. 구헌상 국토부 물류정책관은 “스마트 물류체계 구축을 위해 지자체, 물류기업 등 민·관이 협력해 체계적으로 사업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 툭 트인 버스정류장에서도 미세먼지 걱정 마세요

    툭 트인 버스정류장에서도 미세먼지 걱정 마세요

    미세먼지가 짙은 날, 버스정류장은 오가는 자동차에서 배출되는 배기가스에 타이어 분진까지 더해지면서 공기질은 최악의 상태가 된다. 국내 연구진이 버스정류장에서 자동으로 미세먼지를 줄여주는 장치를 개발했다. 한국철도기술연구원 연구진은 지난해 11월 세종시 집현리 BRT(간선급행버스) 정류장에 도로변 대기오염 저감장치 4대를 설치하고 올 연말까지 미세먼지 저감효과를 모니터링한다고 16일 밝혔다. BRT는 버스에 철도시스템의 장점과 특징을 도입해 통행속도, 정시성, 수송능력 등 버스를 도시철도 수준으로 향상시킨 대중교통 시스템이다. 전용주행로와 전용교차로, 정류장 등 시설을 갖추고 있는 BRT는 현재 세종, 부산, 인천 등에서 운영 중에 있다. 이번 연구는 지하철 수준의 속도와 정시도착과 출발을 하는 최고급형 BRT인 S-BRT 개발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것이다. 이번에 운영되는 도로변 미세먼지 저감장치 ‘에어튜브’는 사물인터넷(IoT) 기술로 BRT 통합관제시스템과 연동해 효율적으로 관리 운영된다. 특히 공기질 정보수집 및 스마트 제어기술이 적용돼 원격으로 통합관리되며 사계절 온도와 습도 등 기후변화가 큰 실외환경에서 미세먼지 필터 교체없이 사용가능하다는 장점이 있다. 연구팀은 정류장 내외부 미세먼지 농도와 기후조건, 이용객 동선, 승객 수 등 다양한 데이터를 수집해 BRT 정류장의 미세먼지 저감장치 효과를 검증할 계획이다. 연구를 이끈 이준 철도기술연구원 철도정책연구실장은 “국내 교통환경에 적합한 새로운 교통수단인 S-BRT 개발을 위해 다양한 실험적 요소들을 테스트하는 중이며, 올해 실증사업을 통해 성과를 공유할 예정”이라며 “S-BRT는 미세먼지까지 없애 더욱 편리하고 쾌적한 대중교통으로 자리잡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 ‘에어택시’ 상용화…내년 1단계 실증 사업

    ‘에어택시’ 상용화…내년 1단계 실증 사업

    정부가 ‘에어택시’로 불리는 차세대 모빌리티인 도심항공교통(UAM) 상용화를 위한 대규모 실증사업(한국형 도심항공교통·K-UAM) 그랜드 챌린지를 추진한다.국토교통부는 17일 그랜드 하얏트 서울에서 국내 연구기관과 기업 등이 참석한 가운데 ‘UAM 그랜드 챌린지 코리아’ 설명회를 개최한다. 그랜드 챌린지는 UAM 상용화를 위한 신기술과 향후 연구개발 성과물을 실제와 유사한 환경에서 테스트하는 실증사업이다. UAM 상용화 전 안전성을 검증하고, 국내 여건에 맞는 운영 개념과 기술 기준을 마련하기 위해 기획했다. 전 세계적으로 도심항공교통 시장 선점을 위한 경쟁을 벌이고 있지만 운용방식·기준 등의 표준화가 이뤄지지 않았다. 정부는 실증을 통해 제도화 기준 등에 필요한 데이터를 얻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그랜드 챌린지는 2단계로 나누어 1단계는 비도심에서, 2단계는 준도심·도심에서 진행한다. 1단계는 내년 전남 고흥의 국가종합비행성능시험장에서 진행할 계획으로 올해까지 개활지 실증을 위한 이착륙장·격납고 건축, 시험장비 설계·구축 및 인프라 운용시험을 마무리할 계획이다. 내년에는 사전시험을 통해 UAM 기체와 통신체계의 안전성을 확인한다. 2단계는 1단계의 성과에 따라 빠르면 2024년부터 실시할 예정으로 도심 환경 실증에 필요한 테스트베드를 선정한다. 정부는 2025년 첫 상용화가 예상되는 노선을 대상으로 공항 등 준도심·도심을 연결하는 통합실증에 나설 계획이다. 황성규 국토부 2차관은 “그랜드 챌린지를 통한 실증 결과물을 참여자들과 공유하고 제도화에 활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송아량 서울시의원 “따릉이 광고, 시·공단의 각별한 관심과 노력 필요”

    송아량 서울시의원 “따릉이 광고, 시·공단의 각별한 관심과 노력 필요”

    서울특별시의회 교통위원회 송아량 의원(더불어민주당, 도봉4)은 11일과 14일에 열린 제305회 임시회 도시교통실, 서울시설공단 업무보고에서 따릉이 활용 광고의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양질의 광고를 통한 수입 및 공공성 확보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서울시와 서울시설공단의 철저한 관리·감독을 촉구했다. 송 의원에 따르면 그간 서울시는 따릉이를 활용한 광고를 추진해 왔으나 「옥외광고물 등의 관리법 시행령」에 의해 옥외광고물 표시대상에 자전거가 포함되지 않는 등 광고 부착이 불가하여 법령개정을 건의한 바 있으나 진척이 없던 가운데, 산업통상자원부가 추진한 ‘산업융합 규제샌드박스’에 통과하여 2년간 한시적으로 ‘공유자전거 차체를 활용한 광고 서비스’를 실증사업으로 추진할 수 있게 된 것으로 나타났다. 송 의원은 “최근 일부 지자체에서 운영적자를 이유로 공공자전거 시비를 중단하고 있는 실정”이라고 말하고 “따릉이 광고사업을 통해 연간 100억 원 수준에 이르는 따릉이 운영적자를 조금이나마 줄일 수 있도록 서울시의 적극적인 홍보와 노력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아울러, 송 의원은 “따릉이는 서울시민이 가장 사랑하는 대표 공유사업”임을 잊지 말고 “서울시는 명확한 광고 수익 기준을 정하고 공공성을 해치지 않는 양질의 광고를 할 수 있도록 각별한 관심을 기울여야 할 것”이라고 당부했다.
  • 금천 주유소에선 전기차 충전도 된다

    주유소에서 직접 생산한 전기로 전기차를 충전해 주는 ‘종합에너지스테이션’(TES)이 서울 금천구에 문을 열었다. 서울시는 연료전지와 태양광으로 전기를 생산하고 전기차 충전시설을 갖춘 ‘종합에너지스테이션’ 1호점을 금천구 SK박미주유소에 개장했다고 9일 밝혔다. SK박미주유소는 연료전지 300㎾, 태양광 20㎾, 전기차 초급속충전기 1기, 급속충전기 1기를 갖췄다. 휘발유 등 기존 주유 외에도 전기차 충전이 가능하다. 현행법상 주유소에는 연료전지를 설치할 수 없다. 시는 규제 개선을 지속적으로 산업통상자원부에 건의했다. 그 결과 지난해 5월 규제샌드박스(규제유예제도) 실증특례를 승인, 앞으로 2년간 실증사업을 진행할 수 있게 됐다.
  • 국산 헬기 관용구매 늘린다…정부, 헬기 산업 육성

    정부가 국산 헬기의 내수시장을 늘리기 위해 관용 구매를 확대하고, 군 기동무기에 적용하는 수소연료전지 시스템 개발에도 나선다. 산업통상자원부와 국방부는 7일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제9회 방위산업발전협의회를 열고 이런 내용을 논의했다. 회의에서 산업부는 국산 헬기 적용 확대를 위해 군·관 통합 헬기 후속 지원체계 구축, 군 파생 헬기의 민간 활용 범위 확대, 관용 헬기 구매방식 개선 등을 제안했다. 행정안전부, 경찰청, 산림청, 소방청 등도 국산 헬기의 관용 구매 확대에 공감했다. 아울러 이들 기관들은 안전하고 효율적인 헬기 운용을 위해 성능 개량과 부품 국산화에 투자해줄 것도 요청했다. 방사청은 ‘군 기동무기체계의 수소연료전지 기반 탄소중립 추진계획’을 통해 수소 관련 국내 민수 핵심기술을 국방에 접목한 수소연료전지 시스템을 개발하겠다고 밝혔다. 군용 수소연료전지 추진기술 분야에서 세계 최선두권을 확보하고 실증까지 완료하겠다는 목표도 밝혔다. 산업부는 방사청과 한국자동차연구원 및 관련 기업 등 민간 간의 협력체계 구축을 지원하고, 올해 200㎾(킬로와트)급 차륜형장갑차용 수소연료전지 및 전동화 추진시스템 개발을 소재부품기술개발사업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민군협력 재생합성연료(e-Fuel)를 군 전력자산에 적용하는 실증사업도 추진하기로 했다. 문승욱 산업부 장관은 “우주 등 첨단기술 분야에 대한 민군 기술협력을 강화하고, 국가 안보가 타국에 종속되지 않도록 무기체계 핵심 소재·부품·장비의 국산 생태계 조성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서욱 국방부 장관은 “미래 안보 환경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첨단전력을 증강하고 이를 방위산업 육성과 방산 수출 증대로 연결해 우리 방위산업이 세계 방산시장을 선도하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 울산, 전통 제조업서 미래車 생산 스마트 클러스터로 변신

    전통 제조업 중심의 울산 산업단지가 내년부터 수소전기·자율주행차 산업단지와 탄소중립 스마트 산업단지 등 미래 첨단산업단지로 탈바꿈한다. 울산시는 내년부터 2024년까지 3년간 국비 2400억원과 시비 800억원 등 총 4900억원을 투입해 ‘산업단지 대개조’를 추진한다고 28일 밝혔다. 시는 산업단지 대개조를 통해 자동차·조선·화학 주력산업 고도화와 일자리 4000여개 창출, 모빌리티 기업 70여개 유치 목표를 세웠다. 산업단지 대개조는 전통 제조업 중심의 노후 산업단지를 산업 환경의 변화에 맞게 지역산업 혁신 거점으로 전환해 산업을 고도화하고 새로운 일자리를 만드는 사업이다. 정부가 지역을 선정해 3년간 관련 예산을 집중 투자한다. 울산 산업단지 대개조 사업은 수소전기·자율주행차 산업 육성과 친환경 에너지 전환, 에너지 순환기반 구축 등 에코 모빌리티 혁신 스마트 클러스터 조성을 중심으로 추진된다. 또 미래자동차 전·의장 및 전동부품 기술전환 지원, 인공지능(AI) 기반 모사형 자율용접 솔루션 구축·실증사업 등 27개 세부 사업이 진행된다. 시는 울산지역 생산의 60%와 수출 71%를 담당하는 울산미포국가산업단지를 ‘거점 단지’로 삼아 테크노일반산업단지, 매곡일반산업단지, 중산 1·2산업단지, 매곡 2·3산업단지, 이화산업단지, 모듈화 일반산업단지와 연계해 진행할 예정이다. 또 시는 경제자유구역, 수소그린 모빌리티 규제자유특구 등과 전략적으로 연계해 시너지 효과를 거둘 계획이다. 최근 시는 ‘AI 기반 중량화물이동체 플랫폼 실증’ 70억원, ‘고용안정 선제 대응 패키지 지원’ 66억원, ‘스마트제조 고급 인력 양성’ 60억원 등 1차 연도 12개 사업을 진행하기 위한 국비 372억원을 확보했다. 시 관계자는 “사업이 본격적으로 추진되면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맞는 첨단산업으로의 전환을 촉진하고,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 한국형 도심항공교통(K-UAM) 로드맵 마련

    2025년 한국형 도심항공교통(K-UAM) 상용화에 앞서 단계별 실증사업이 추진된다. 국토교통부는 28일 도심항공교통 분야 37개 기관이 참여하는 ‘UAM 팀 코리아’ 협의체 회의를 열고 한국형 도심항공교통 로드맵을 마련했다. 먼저 2023년에는 전남 고흥 개활지(국가종합비행성능 시험장)에서 1단계 UAM 기체와 통신체계 안전성을 확인하고 K-UAM 교통체계 통합운용을 실증한다. 2024년 상반기에는 준도심에서 2-1단계 실증사업이 이뤄진다. 2024년 하반기에는 상용화가 예상되는 도심에서 2-2단계 실증사업을 펼친다. UAM 팀 코리아 참여기관도 늘어난다. 한국항공우주산업(KAI)·LIG넥스원·KT·현대건설과 한국도로공사·국토교통과학기술진흥원 등 10개 기관이 참여기관으로 추가 선정됐다. 팀 코리아 진용이 강화돼 그랜드챌린지 등 K-UAM 로드맵에 담긴 추진과제 이행도 속도가 붙을 것으로 보인다. 내년에는 UAM 특별법 제정, UAM 전용 하늘길 구축, 인프라 가이드라인 제시 등 UAM 상용화를 위해 필요한 보다 구체적인 사항을 논의할 계획이다. 황성규 국토부 2차관은 “한국형 도심항공교통이 세계시장을 선도할 수 있도록 내년 초 K-UAM 그랜드챌린지 추진계획 최종 발표를 발판삼아 한국형 도심항공교통의 실현을 구체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 “어라, 트랙터가 저절로 움직이네”… 지자체도 자율주행 경쟁

    “어라, 트랙터가 저절로 움직이네”… 지자체도 자율주행 경쟁

    “어라, 차에 운전대와 기사님이 없네.” 지난 21일 충주 한국교통대 캠퍼스. 이날 운행을 시작한 15인승 자율주행 셔틀버스가 차선을 따라 이동하며 학생들을 태웠다. 버스는 혼자서 부드럽게 커브를 돌고, 길을 건너는 사람이 나타나면 멈추기도 했다. 학생들이 앱을 통해 가까운 정류장으로 호출하면 찾아오는 수요응답형 버스였다. 버스 안에는 긴급상황시 터치스크린을 통해 차를 멈출 수 있는 안전요원 1명이 탑승하고 있었지만, 안전요원 도움 없이 시속 20㎞ 이하를 유지하며 대학 앞 상점가까지 1.5㎞ 구간을 스마트하게 운행했다. 충주시 관계자는 “한국교통대와 손잡고 자율주행 셔틀서비스 운행을 시작했다”며 “시범운영 후 대중교통 불편지역에 도입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자율주행 시대를 선도하기 위한 지방자치단체들의 경쟁이 뜨겁다.충북도는 내년부터 자율작업 트랙터 실증사업을 벌인다. 도는 청주 지역 작목반과 농업 법인 등에 자율주행 트랙터 3대를 보급해 시범운영하고, 도 농업기술원과 청주시 농업기술센터에 1대씩 보급해 농민들에게 체험 기회도 제공할 예정이다. 트랙터 상태를 실시간 모니터링해 사용자에게 작업 상태, 고장 여부, 소모품 교체 시기 등을 알려주는 관제시스템도 갖추기로 했다. 충북도 관계자는 “설정한 작업을 자동으로 수행하는 자율작업 트랙터는 고령화로 인력난을 겪는 농촌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반응이 좋으면 도내 모든 시군이 구매해 농민들에게 임대하는 방안을 추진하겠다”고 했다. 1대 가격은 1억 4000만원 정도다.경기 성남시는 이달부터 자율주행 스마트 도서관 로봇을 1주일에 3차례 시범 운영하고 있다. 책 100권을 싣고 탄천 산책로 3개 지점(탄천교·사송교·야탑교)에서 일정시간 머물며 시민들에게 도서를 빌려주고 반납도 받는다. 로봇 크기는 길이 1.8m, 높이 1.2m, 폭 1.4m, 무게 400㎏이다. 장애물을 감지하는 센서, 위성항법 자율주행 알고리즘 등을 탑재했다. 2024년까지 시범운영한 뒤 시 전역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서울시는 내년 초 청계천에 도심순환형 자율주행 버스를 배치하고, 강남 일대에는 스마트폰으로 호출하는 로보택시 10대를 투입한다. 2023년에는 자율주행 노선버스가 시범운행을 시작한다. 2026년까지 서울시내 모든 2차선 도로 이상에는 자율주행 인프라가 구축된다. 교통사고 원인의 90%가 운전자 부주의여서 자율주행차가 도입되면 교통사고 감소가 기대된다.
  • 강원 동해안권경제자유구역 땅 싼 가격에 임대 공고

    “동해안자유구역 임대단지를 싼 가격에 장기 임대 합니다.” 강원 동해안권경제자유구역청은 24일 동해안권경제자유구역 북평지구 장기임대단지 임대공고를 27일자로 시행한다고 밝혔다. 임대공고 대상 필지는 4190㎡형 8개 필지로 임대료는 ㎡당 월 85원이다. 필지당 월 임대료로 환산하면 35만 6150원(부가세 별도)으로 매우 저렴하다. 임대 기간은 10년 단위로 최장 50년까지 재계약이 가능하다. 입주대상 업종은 제조업이며 외국인 투자기업, 국내 복귀기업, 첨단제품 및 첨단기술투자기업, 수소 전문기업에 대해서는 입주 1순위 혜택이 주어진다. 동해안권경제자유구역 북평지구 장기임대단지는 2020년 하반기 7만 5850㎡ 부지에 4190㎡형 10개 필지, 2310㎡ 12개 필지 등 22개 필지로 조성했다. 작년 1차 임대공고(4190㎡형 5개 필지)를 통해 2개 필지에 2개 기업이 입주 계약을 완료한 상태다. 동해안권경제자유구역청에서는 수소산업을 북평지구 핵심 전략산업으로 선정해 수소 수전해(P2G) 연구개발(R&D) 및 실증사업, 액화수소산업 규제자유특구사업, 수소 운송·저장 클러스터 조성사업 등과 연계, 수소연관 기업을 장기임대단지에 유치하려고 노력 중이다. 신동학 청장은 “북평지구에 미래성장 가능성을 갖춘 수소 및 첨단소재·부품 복합산업단지를 조성함으로써 북평국가산업단지 활성화, 지역 일자리 창출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동해 조한종 기자 bell21@seoul.co.kr
  • 부산, 수소산업 육성...10년간 2조 4000억원 투자

    부산시가 ‘수소 경제 그린도시’로 도약을 위해 수소산업 육성에 적극적으로 나선다. 부산시는 1일 수소 경제 그린도시로 도약을 위해 친환경 그린수소 기반 및 수소 기업 생태계 조성 등 4대 분야 15개 세부과제를 정하고, 향후 10년간 총 2조 4031억 원(민자 1조 6,628억 원 포함)을 투입한다고 밝혔다. 시는 이를 위해 그린 모빌리티 기술개발 실증, 정부의 LNG 벙커링 터미널 개발과 연계한 수소생산시설 구축 및 공급체계 마련, 수소 수요 증가에 대비한 수소 수입항만 전환을 준비하는 등 수소 기반 항만 생태계를 구축한다. 또 지난 11월 부산시가 ‘암모니아 규제자유특구’로 지정됨에 따라 17개 기업·기관들이 함께 실증사업을 추진해 암모니아 관련 신 산업 생태계를 조성할 계획이다. 도시철도 회생전력을 활용한 도심형 수소생산충전소를 확보하고, 시내버스 차고지 내 직접 수소를 생산 활용하는 온 사이트 생산충전시설도 구축하는 등 도심 내 수소 생산 인프라도 조성한다. 부산·울산·창원을 잇는 수소배관망을 구축하는 등 광역 수소경제권도 형성한다. 우암부두 내에 추진 중인 수소선박기술센터를 조속히 구축해 수소연료전지 선박 기술을 선도해 나가기로 했다. 또 수소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에코델타시티와 사상 수소연료전지 클러스터를 조성해 첨단 수소산업을 집중 육성한다. 에코델타시티에는 수소 제품 검사기관과 수소 교육기관 등을 유치하고, 사상에는 민간주도 연료전지 연구·개발(R&D)센터를 만들어 시너지효과를 올릴 계획이다. 수소시장 기술 선점을 위해 연료전지 및 수소기업의 제품 평가·인증 · 검사를 위한 기관 유치에 나서고, 2030년까지 수소 분야 인력 4천여 명을 육성한다. 수소도시 조성을 위해 정부 공모사업을 준비하고, 지역 내 수소차 보급 확대와 육·해상 겸용 충전소 및 복합충전소 구축도 앞당긴다. 일부 신규 산업단지를 에너지 자립형 그린 수소산단으로 조성하고, 2026년까지 명지신도시 및 에코델타시티 일원에 210MW 규모의 수소연료전지 발전소를 건립해 전력 등을 공급할 계획이다. 부산시는 이날 오전 수소 관련 전문가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제21차 비상경제대책회의를 열고 수소 산업 육성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효율적인 정책 마련을 위해 다양한 수소경제 협의체를 운영하고  부울경 수소경제 공동협력을 통한 ‘수소경제 그린 도시 부산’을 만들겠다” 고 말했다.
  • 섬 지역 드론 택배 ‘이젠 실제 상황’… 고흥군 의약품·음식 16㎞ 배송 성공

    섬 지역 드론 택배 ‘이젠 실제 상황’… 고흥군 의약품·음식 16㎞ 배송 성공

    “아직은 생소하지만 급한 환자 발생 시 비상약 등을 받을 수 있어 주민들의 기대가 커요.” 전남 고흥군 득량도 선창마을 정인권(68) 이장은 24일 “섬에 사는 주민 80여명이 최근 동네 바다 위를 날아다니는 드론 얘기를 자주 한다”며 “섬 사람들에게 많은 도움이 될 것 같다”고 말했다. 지난 2월 드론 특별 자유화구역으로 지정된 고흥군이 섬 지역 드론 택배 사업을 본격화해 큰 관심을 끌고 있다. 유인도 40여개가 있는 군은 드론을 통해 음식과 의약품, 생활용품 등 장거리 물자수송 실험을 성공리에 마쳐 섬 주민들의 기대에 성큼 다가서고 있다. 군은 교통 여건이 불편한 소규모 유인섬에 대해 의약품, 택배 등 20㎏급 물자 장거리 수송을 목표로 드론택배 실증사업을 진행 중이다. 지난 17일부터 19일까지 A업체의 드론은 3일 동안 4㎏ 무게의 물건을 싣고 장계리 장소마을 선착장에서 득량도 선착장까지 왕복 8㎞를 30분간 날아 무사히 횡단했다. 드론이 나른 물품은 생수 2ℓ, 콜라 1.5ℓ, 빵, 과자 등이다. 또 봉암리 펜션 주차장에서 득량도 선착장까지 왕복 16㎞도 횡단해 물건을 손상 없이 배달하는 데 성공했다. 군 관계자는 “내년까지 드론 특별 자유화구역 내에서 유인섬까지의 장거리 물자 수송뿐만 아니라 중대형급 무인기 비행 통합 실증도 활발히 진행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 “주민 기대 커요” 섬 지역 드론 택배 현실화됐다

    “주민 기대 커요” 섬 지역 드론 택배 현실화됐다

    “아직은 생소하지만 급한 환자 발생시 비상약 등을 받을 수 있어 주민들의 기대가 커요.” 전남 고흥군 득량도 선창마을 정인권(68) 이장은 24일 “섬에 사는 주민 80여명이 최근 동네 바다 위를 날아다니는 드론 얘기를 자주한다”며 “섬 사람들에게 많은 도움이 될 것 같다”고 말했다. 지난 2월 드론 특별 자유화 구역으로 지정된 고흥군이 섬 지역 드론 택배 사업을 본격화해 큰 관심을 끌고 있다. 유인도 40여개가 있는 군은 드론을 통해 음식과 의약품, 생활용품 등 장거리 물자수송 실험을 성공리에 마쳐 섬 주민들의 기대에 성큼 다가서고 있다. 군은 교통여건이 불편한 소규모 유인섬에 대해 의약품, 택배 등 20㎏급 물자 장거리 수송을 목표로 드론택배 실증사업을 진행 중이다. 지난 17일부터 19일까지 A업체의 드론은 3일 동안 4㎏ 무게의 물건을 싣고 장계리 장소마을 선착장에서 득량도 선착장까지 왕복 8㎞를 30분간 날아 무사히 횡단했다. 드론이 나른 물품은 생수 2ℓ, 콜라 1.5ℓ, 빵, 과자 등이다. 또 봉암리 펜션 주차장에서 득량도 선착장까지 왕복 16㎞도 횡단해 물건을 손상 없이 배달하는데 성공했다. B업체도 지난달 20일 드론을 이용해 탕수육, 콜라 등 2㎏ 물건을 싣고 득량도를 횡단한데 이어 실증구역 내 8㎞ 거리를 배송하는데도 성공했다. 이달 말 한번 더 도전한다. 군 관계자는 “내년까지 드론 특별 자유화 구역 내에서 유인섬까지 장거리 물자수송뿐만 아니라 중대형급 무인기 비행 통합 실증도 활발히 진행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 국내 첫 음식물쓰레기 활용 그린수소, 충북서 만든다

    국내 처음으로 충북에서 음식물쓰레기를 활용한 그린수소가 생산된다. 그린수소는 폐자원을 기반으로 하거나 이산화탄소 발생량이 제로인 수소를 의미한다. 충북도는 다음달 중 충주지역 음식물쓰레기 처리시설인 봉방동 음식물 바이오에너지센터 인근에 바이오 메탄가스를 활용한 수소충전소가 문을 열 예정이라고 10일 밝혔다. 이 충전소에서 공급되는 수소는 음식물 처리과정에서 발생하는 바이오 메탄가스를 분해해 만든 것이다. 도는 산업연구원 등과 손을 잡고 2019년부터 123억원을 투자해 바이오에너지센터 안에 수소추출시스템을 갖추고 실증사업을 진행해왔다. 이곳에서 생산되는 수소 양은 하루 기준 500㎏이다. 버스 기준 20대, 승용차 기준 78대를 충전할수 있는 양이다. 폐기물 자원을 활용하다보니 수소 가격이 저렴하다. 현재 일반 수소는 충전소에서 1㎏ 기준 8800원정도에 판매되지만 이 수소는 가격이 4000원 내외로 결정될 예정이다. 도는 이 수소를 연료전지발전소 등에도 공급할 예정이다.
  • BRT 노선 55개 신설… 신도시 GTX와 연결

    정부는 오는 2030년까지 간선급행버스체계(BRT) 노선 55개를 추가로 신설하기로 했다. 이 가운데 5개 이상 노선에는 자율주행 차량을 운행하고 BRT 차량의 친환경차 비중도 현재 0.04%에서 2030년까지 50%로 끌어올릴 계획이다. 국토교통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는 이런 내용을 담은 ‘BRT 종합계획 수정계획’(2021∼2030년)을 확정했다고 3일 밝혔다. ● 26→81개로… 천안·전주·제주에도 달린다 55개 신설 BRT 노선 중 1단계로 26개 노선은 2025년까지 구축·운영된다. 신설 노선은 수도권에 25개, 지방 도시에 30개다. 수도권은 광역 급행철도(GTX)와 신도시를 연결하는 광역 간선도로가 대상이다. 비수도권은 지자체 도심 간선도로 역할을 하는 노선을 중심으로 선정했다. 충남 천안, 전북 전주, 제주 등에도 BRT가 구축된다. 국토부는 계획이 마무리되면 BRT 노선은 현재 26개에서 81개로 늘어나고 주요 간선도로의 통행시간(버스 기준)은 30% 단축될 것으로 기대했다. BRT 차량의 친환경차 전환과 고급화도 함께 추진한다. 이를 위해 전기·수소 버스 등 친환경 대용량 차량 투입을 확대하고 BRT 기종점에 수소·전기 충전 인프라를 갖춘 환승시설을 갖출 계획이다. BRT 전용차로에 자율주행차 실증, 데이터 고도화, 정밀지도 구축을 추진해 2024년까지 자율주행 상용화 서비스 기반을 마련하기로 했다. 2030년까지 5개 이상의 자율주행 BRT 노선을 운영할 계획이다. ●친환경 차량 확대… 5개 이상 노선은 자율주행 전용차로, 우선신호 체계를 갖춰 지하철 수준의 정시성·신속성을 유지하는 고급형 BRT인 ‘S-BRT’(Super-BRT)도 도입한다. S-BRT 시범사업 중 경남 창원 S-BRT는 2023년까지, 경기 성남 S-BRT는 2025년까지 각각 개통된다. 내년에는 세종시에서 우선신호, 섬식정류장, 양문형 차량 등 S-BRT 연구개발 실증사업에 나선다. 한편 국토부는 시내버스 대·폐차 때 저상버스 도입을 의무화하는 법 개정을 추진해 시내버스 저상버스 도입률을 지난해 27.8%에서 2026년까지 62.2%로 끌어올리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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