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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전 초등생 살해 교사 “짜증났다”…범행장소 CCTV 없어

    대전 초등생 살해 교사 “짜증났다”…범행장소 CCTV 없어

    대전 한 초등학교 여교사가 1학년 김하늘(8)양을 살해한 사건의 정황이 속속 드러나고 있다. 다만 사건 현장에 페쇄회로(CC)TV가 없었던 것으로 확인되면서, 향후 일선 학교의 교육 현장에 CCTV를 설치해야 한다는 요구가 확산할 전망이다. 11일 육종명 대전서부경찰서장은 직접 김하늘양 피살 사건의 기초 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육 서장은 브리핑에서 “고인의 명복을 빌고 유족에게도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며 “현재 피의자 초기 진술 등을 토대로 기초 조사만 한 상태로 답변이 부족할 수 있는 점 양해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경찰은 현재 피의자인 여교사 A(40대)씨에 대한 체포영장과 압수수색 영장을 신청한 상태다. 압수수색 범위는 A씨의 차량과 주거지, 휴대전화, PC, 병원 진료 자료 등이다. 범행 장소인 학교 2층 복도와 돌봄 교실, 시청각실에는 폐쇄회로(CC)TV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흉기는 A씨가 범행 당일 오후 학교에서 자기 차를 끌고 2㎞ 떨어진 주방용품 판매처에서 직접 구입한 것으로 확인됐다. 현재 A씨는 병원 중환자실에서 회복 중이다. 다음은 육 서장과의 문답. - 신고 경위는? ▲오후 5시 15분 ‘딸이 없어졌다. 학교 돌봄 후 사라졌다’는 아이어머니의 신고가 접수됐다. 실종 신고는 아이어머니로부터 접수한 것 외에는 없다. 4분 뒤 경찰차가 학교에 도착한 뒤 인근 16차례 위치 추적 조회를 통해 학교와 인근 학교, 유치원, 공원, 인근 아파트 단지 등을 수색했다. 오후 5시 50분쯤 아이 친할머니가 건물 2층 시청각실 내 자재 보관실에서 최초 발견했다. 자재 보관실을 강제 개방하고 아이를 병원에 후송했으나 사망했다. 범행 시간은 오후 4시30분∼오후 5시로 추정된다. - 병원에서 봉합수술 전 피의자 기초 진술은 어떠했나? ▲피의자 진술을 그대로 말하겠다. (그러나) 수사 결과는 피의자 진술과 다를 수 있다는 점을 유의해달라. 다음은 진술 전문이다. 2018년도부터 우울증 치료를 받았고 휴직 중 자살 생각한 적이 있다. 복직 3일 후 짜증이 났다. 교감 선생님이 수업 못 들어가게 했다. 학교 근처 마트에서 흉기 구입했다. 3층 교무실에 있기 싫어 잠겨있는 시청각실을 열고 있었다. 시청각실 바로 앞에 있는 돌봄교실에서 학생들이 수업을 마치고 갈 때 ‘어떤 아이든 상관없다. 같이 죽겠다’는 생각으로 맨 마지막으로 나오는 아이에게 책을 준다고 시청각실에 들어오게 해 목을 조르고 흉기로 찔렀다. - 피의자가 학생을 범행 대상으로 삼은 이유는? ▲본인 말고 누군가와 같이 죽으려고 하는 부분에서 피해자가 범죄 대상이 된 건데, 피의자가 피해 학생이 누구라고 정확하게 표현하지 못하는 것으로 봐서는 면식범 피해는 아닌 것으로 본다. - 피의자가 범행 장소로 시청각실을 택한 까닭은? ▲피의자 진술에 따르면 교무실에 있기 싫어서 시청각실을 자기 위치를 선택했다고 한다. 시청각실과 피해 학생의 돌봄교실은 같은 층 가까운 거리에 있다. 아이를 살해하기 위해 그 장소를 선택한 것인지, 장소에 있다가 범행 구체성을 확보했는지는 수사해봐야 안다. - 흉기를 미리 구입해간 것은 우발적이라기보다는 계획적인 범행이라고 봐도 되나? ▲아직 확실한 건 없다. 흉기는 본인의 극단적 선택을 목적으로 산 것인지, 누구를 죽이기 위해 산 것인지는 확인된 건 없다. 흉기를 구입한 목적은 죽음을 선택하는 하나의 방식으로 구입한 것으로 보이고 자세한 내용은 더 확인을 해봐야 한다. - 피의자 정신 상태는 어떠한가? ▲병원 진료 기록, 피의자 가족들을 상대로 피의자 상태에 대한 진술, 학교 관계자 진술 등을 확인해야 하는 부분이다. 피의자 진술로는 정신과 약을 먹었다는 부분이 있고, 피의자 가족들로부터 피의자가 7, 8년 전부터 정신과 치료를 받았다는 진술은 확인했으나 정확히 어떤 병명으로 어떤 약을 먹었고 어떤 치료를 받았는지는 수사해야 알 수 있다. - 피의자 신상공개 할 것인가? ▲신상 공개는 충분히 검토해서 진행할 것이며, 유가족 동의 등 절차를 거쳐 신상정보 공개심의위원회를 통해 진행될 예정이다. - 피의자 복직 후 학교생활에 대한 진술은 어떠한가? ▲복직하고 1∼2일은 수업을 한 것으로 보이는데, 복직 후 3일부터 짜증 났다고 피의자가 진술했다. 교감 선생님이 수업을 들어가지 못하게 했다는 진술도 확인했다. 복직 이후에 어떻게 학교에서 생활했는지 다면적으로 확인할 예정이다.
  • 전쟁에 투입된 당나귀…러軍, 보급품 운반 수단에 가축 동원 [포착]

    전쟁에 투입된 당나귀…러軍, 보급품 운반 수단에 가축 동원 [포착]

    러시아군이 당나귀를 우크라이나 전쟁의 보급품 운송 수단으로 사용하기 시작했다고 미국 매체 비즈니스 인사이더(BI)가 10일 보도했다. 친러시아 군사 블로거들은 지난 4~5일 텔레그램을 통해 우크라이나 전선에 배치된 당나귀들의 사진과 영상을 공유하면서 탄약과 식량 등을 실어 나르는 데 쓰이고 있다고 밝혔다. 군사 블로거 키릴 페도로프는 헛간에 있는 당나귀 한 마리의 사진 3장을 공개하고 “(러시아) 군인들에게 탄약을 전선으로 이송하기 위한 당나귀가 제공됐다”면서 “요즘은 차량이 부족하다”고 썼다. ‘지보프 지’라는 블로거도 “진짜 당나귀”라면서 카키색 위장 천막 아래에서 모포를 덮고 지푸라기를 씹고 있는 또 다른 당나귀를 공개했다. 이 블로거들의 게시물에는 러시아 국방부가 직접 이런 당나귀를 전선의 군인들에게 제공했다고 적혀 있다. 실제로 러시아군이 당나귀를 얼마나 확보했는지는 알려지지 않았다. 그러나 러시아 블로거들 사이에서 관련 사진이 확산하자 몇몇 러시아 관리들은 이런 관행을 공개적으로 옹호했다. 러시아 하원(국가두마) 의원이자 국방위원회 위원으로 퇴역 장군인 빅토르 소볼레프는 지난 6일 러시아 신문 가제타 인터뷰에서 “잘못된 것은 없다”면서 전선에 있는 자국 군인들에게 탄약과 식량을 보급하는 데 매우 큰 어려움이 있다고 토로했다. 소볼레프는 이어 당나귀와 같은 가축으로 물자를 수송하는 대책은 타당하다면서 보급 부대나 물자 운송 차량을 잃는 것보다 낫다고 말했다. 그는 제2차 세계대전 당시 상황을 언급하면서 “위대한 애국 전쟁 당시 우리 포병대의 일부는 말이 끄는 부대였다”고 덧붙였다. 또 다른 국방위원회 위원인 빅토르 자바린 의원도 러시아 매체 RTVI에 “(당나귀를) 사용하게 놔둬라”면서 “당나귀가 (러시아의 전쟁) 승리를 돕게 하라”고 말했다. 이와 관련 소셜미디어에는 러시아판 곰돌이 푸 ‘비니-푸크’의 한 장면을 활용해 “당나귀가 동원됐다”면서 “쇼이구(전 국방장관) 치하에서는 이런 일이 일어나지 않았다”며 풍자한 밈 콘텐츠가 다수 등장했다. 서방에서 ‘투 메이저스’라고도 알려진 러시아 인기 군사 블로거 드바 마요라도 텔레그램에 당나귀가 군 복무 중 새끼를 낳으면 국유 재산으로 간주할 수 있냐고 너스레를 떨었다. 그러면서 “당나귀가 적(우크라이나군)에게 잡히면 실종자일까, 아니면 전쟁 포로일까”라고 썼다.
  • 부산 진우도 해상서 선박 화재…선장 추정 60대 실종

    부산 진우도 해상서 선박 화재…선장 추정 60대 실종

    지난 10일 오후 9시 59분쯤 부산 강서구 진우도 남쪽 약 1.4㎞(0.8 해리) 해상에서 1~2t급 크기로 추정되는 한 어선에서 불이 났다. 이 불로 사고 어선의 90%가량이 불에 탔고 선장으로 추정되는 60대 A씨가 실종됐다. 해안 경계부대 폐쇄회로(CC)TV를 통해 신고를 접수한 창원해양경찰서는 경비 함정과 연안 구조정 등을 현장으로 급파했다. 해경은 소방 당국과 같은 날 오후 10시 48분쯤 불을 모두 끄고, 부산 강서구 동리항에 해당 어선을 예인했다. A씨는 혼자서 이 어선을 몰고 조업을 나간 것으로 전해졌다. 해경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는 한편 인근 항·포구 CCTV 등을 확인하면서 주변 해역에서 A씨를 찾기 위한 수색 작업을 벌이고 있다.
  • ‘여수 선박 침몰’ 수색 사흘째, 추가 발견 없어

    ‘여수 선박 침몰’ 수색 사흘째, 추가 발견 없어

    전남 여수해역에서 침몰한 139t급 저인망 대형 어선 서경호 실종자들을 찾기 위한 수색 작업이 사흘째 계속되고 있다. 여수해경은 10일 언론 브리핑에서 “경비정 등을 동원해 해상을 수색하고, 해군 수중 무인 탐지기(ROV)를 활용해 수중도 계속 수색하고 있다”고 밝혔다. 현장에는 9일부터 해경 선박 21척과 관계기관 4척, 해군 3척, 민간 16척 등 44척과 해경 헬기 7대와 공군과 해군 1대씩 모두 9대의 항공기가 동원됐다. 현재까지 승선원 14명 가운데 모두 9명이 구조돼 4명이 살고 5명은 숨졌으며 5명은 실종된 상태다. 실종자 가족들은 해경의 수색 상황 브리핑 자리에서 “선박이 사고 신고조차 할 수 없을 정도로 빨리 전복된 이유가 있을 것”이라며 원인 규명을 촉구하고 “실종자들을 최대한 빨리 찾을 수 있도록 무인탐지기와 함께 심해 잠수부를 투입해 달라”고 요청했다. 이에 해경은 “선내 수색을 위해 잠수부 투입 방안도 검토하고 있다”며 “다만 수심 80m 해저에 있는 만큼 조류와 파도 등 해상 기상이 뒷받침해야만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해경은 구조된 선원 4명을 상대로 조사를 벌이는 한편 항적 자료와 선체 인양 후 합동 감식 등 합동 조사를 통해 사고 원인을 규명할 방침이다.
  • 제주 어선사고 4년간 400건 넘어… 사망·실종자만 40명

    제주 어선사고 4년간 400건 넘어… 사망·실종자만 40명

    지난 1일 제주시 구좌읍 토끼섬 인근 해상에서 어선 2척이 좌초되는 사고로 승선원 15명 가운데 14명이 구조됐으나 이 가운데 3명이 사망하고 외국인 선원 1명이 실종상태다. 제주도는 오는 16일 어선 인양과 함께 민·관·군 합동으로 해양 정화활동을 함께 벌인 후 수색을 사실상 마무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현재 구조된 11명은 전원 퇴원해 심리치료를 받고 있으며, 사망한 외국인 선원 2명의 시신은 지난 9일 인도네시아 고국 품으로 돌아갔다. 앞서 도는 사고 발생 직후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가동했다. 해경, 도, 제주시·서귀포시, 소방, 자치경찰, 해병대와 함께 제주시 수협, 하도리 해녀 등 지역주민, 문주란적십자봉사회, 성산포어선주협회 등이 수색에 참여했다. 특히 지난 2일에는 하도리 해녀들이 수색팀과 합동으로 수색하다가 실종자 1명을 찾아냈다. 해녀들은 삶의 터전인 바다 지형을 꿰뚫고 있어 시신이 떠오를만한 ‘코’(곶의 제주어)들을 집중 수색해 성과를 거뒀다. 현재 토끼섬 사고 해역에는 좌초된 어선의 잔해들이 바다에 둥둥 떠다니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더욱이 제주에선 실종자 수색이 종료되지 않은 상황에서 물질을 피하는 풍습이 있어 사고 뒷수습이 시급한 상황이다. 오영훈 지사는 “군, 해양경찰, 의용소방대, 소방본부, 적십자 봉사대, 제주시, 수협, 하도리 주민들의 헌신적인 수색 활동에 깊이 감사드린다”면서 “어선 인양 작업과 하도리 해녀들의 생업 재개를 위한 지원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이달 들어 제주지역 해상에선 어선사고가 연달아 3건이나 발생했다. 지난 3일에는 오후 10시 12분쯤 서귀포 남서쪽 833㎞ 해상에서 근해연승어선 A호(48t 규모)가 침몰됐다. 다행히 인근 어선의 도움으로 선원 10명이 모두 구조됐다. 4일 0시쯤에는 성산에서 녹동으로 출항하는 화물선(1581t) B호가 출항도중 성산항 입구 방파제에 충돌하는 사고가 발생하기도 했다. 제주지방해양경찰청에 따르면 최근 4년간 제주지역에서 발생한 해양사고 선박은 400건이 넘는 것으로 나타났다. 화재, 충돌, 침몰, 좌초, 침수, 전복 등 6대 해양사고 선박 건수는 435건에 달한다. 이 가운데 화재가 97건으로 가장 많고 뒤이어 충돌 90건, 전복 76건, 침수 72건, 좌초 63건, 침몰 28건 순이었다. 이 기간에 실종·사망 처리된 인원은 40명으로 10% 가까이 선원들의 목숨을 앗아갔다. 일각에선 잇단 어선사고의 발생 원인으로 어민들의 무자격 운항과 안전 점검 미흡, 무리한 조업과 출항 등을 꼽고 있어 이에 대한 대책 마련을 서둘러야 한다는 지적이다.
  • 미국서 또 항공사고…“착륙하다 다른 비행기와 충돌”

    미국서 또 항공사고…“착륙하다 다른 비행기와 충돌”

    미국에서 또 한 건의 항공사고가 발생했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취임 이후 항공사고가 잇따르며 불안감이 커지고 있다. 폭스뉴스 등 현지 언론은 10일(현지시간) “오후 2시 50분경 애리조나주(州) 스코츠데일 공항에 착륙하던 비행기가 활주로에서 이탈해 다른 비행기와 충돌했다”고 보도했다. 스코츠데일 공항 측도 같은 시간 “비행기와 활주로에 도착하던 중 사고가 발생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공개된 영상은 활주로에 부서진 비행기 두 대가 서 있고, 소방차와 구급대원들이 급하게 비행기를 향해 달려가는 모습을 담고 있다. 두 비행기에 탑승해 있던 탑승객의 수는 아직 확인되지 않았으나, 일부 언론은 최소 2명이 병원으로 이송됐고, 또 다른 1명은 활주로에서 응급처치를 받고 있다고 보도했다. 연방항공청(FAA)에 따르면 착륙 중 활주로에서 이탈한 비행기는 소형 비즈니스 여객기인 ‘리어제트(Learjet) 35A’이며, 이와 충돌한 비행기는 비즈니스 항공기인 ‘걸프스트림(Gulfstream) 200’ 이다. 앞서 지난 1일 펜실베이니아주 필라델피아에서 발생한 의료용 수송기 사고 당시 추락한 비행기도 리어제트 제트기였다. 다만 추락한 의료용 수송기인 리어제트 55는 이번 사고기인 리어제트 35A에 비해 좌석 수가 더 많고 중거리를 이동하기에 적합한 항공기다. FAA는 현재 사고 원인을 분석하고 있다. 한편, 미국에서는 잇따르는 항공사고에 불안감이 커지고 있다. 지난 1월 말에는 미국 공군 알래스카주 아일슨 공군기지에서 F-35A 전투기가 훈련중 오작동이 발생해 추락했다. 다행히 조종사는 오작동 전 탈출했지만 전투기는 현장에서 추락해 폭발했다. 같은 달 29일에는 워싱턴DC 인근에서 승객 60명과 승무원 4명을 태운 아메리칸항공 여객기가 군인 3명을 태운 미 육군 블랙호크 헬기와 공중 충돌해 탑승자 전원이 사망하는 참사가 발생했다. 이틀 후인 지난달 31일에는 필라델피아 노스이스트 공항에서 이륙한 소형 제트기가 추락해 탑승자 7명이 모두 사망했으며, 지난 6일에는 미국 알래스카주에서 10명이 탑승한 여객기가 실종됐다가 사고 발생 이틀 만에 해안에서 20㎞ 가량 떨어진 곳에서 발견됐다. 사고기에 탑승한 승객과 기장 등 10명은 모두 목숨을 잃었다.
  • (속보) 美서 또 항공사고…“사망자 발생, 활주로 이탈해 다른 비행기와 충돌” [포착]

    (속보) 美서 또 항공사고…“사망자 발생, 활주로 이탈해 다른 비행기와 충돌” [포착]

    미국에서 또 한 건의 항공사고가 발생했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취임 이후 항공사고가 잇따르며 불안감이 커지고 있다. 폭스뉴스 등 현지 언론은 10일(현지시간) “오후 2시 50분경 애리조나주(州) 스코츠데일 공항에 착륙하던 비행기가 활주로에서 이탈해 다른 비행기와 충돌했다”고 보도했다. 스코츠데일 공항 측도 같은 시간 “비행기와 활주로에 도착하던 중 사고가 발생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공개된 영상은 활주로에 부서진 비행기 두 대가 서 있고, 소방차와 구급대원들이 급하게 비행기를 향해 달려가는 모습을 담고 있다. 일부 언론은 사고기에 탑승했던 승객 중 최소 1명이 사망하고 2명이 병원으로 이송됐으며, 활주로에서 응급처치를 받은 탑승객도 있다고 보도했으나 정확한 사상자 수는 확인되지 않고 있다. 연방항공청(FAA)에 따르면 착륙 중 활주로에서 이탈한 비행기는 소형 비즈니스 여객기인 ‘리어제트(Learjet) 35A’이며, 이와 충돌한 비행기는 비즈니스 항공기인 ‘걸프스트림(Gulfstream) 200’ 이다. 앞서 지난 1일 펜실베이니아주 필라델피아에서 발생한 의료용 수송기 사고 당시 추락한 비행기도 리어제트 제트기였다. 다만 추락한 의료용 수송기인 리어제트 55는 이번 사고기인 리어제트 35A에 비해 좌석 수가 더 많고 중거리를 이동하기에 적합한 항공기다. FAA는 현재 사고 원인을 분석하고 있다. 한편, 미국에서는 잇따르는 항공사고에 불안감이 커지고 있다. 지난 1월 말에는 미국 공군 알래스카주 아일슨 공군기지에서 F-35A 전투기가 훈련중 오작동이 발생해 추락했다. 다행히 조종사는 오작동 전 탈출했지만 전투기는 현장에서 추락해 폭발했다. 같은 달 29일에는 워싱턴DC 인근에서 승객 60명과 승무원 4명을 태운 아메리칸항공 여객기가 군인 3명을 태운 미 육군 블랙호크 헬기와 공중 충돌해 탑승자 전원이 사망하는 참사가 발생했다. 이틀 후인 지난달 31일에는 필라델피아 노스이스트 공항에서 이륙한 소형 제트기가 추락해 탑승자 7명이 모두 사망했으며, 지난 6일에는 미국 알래스카주에서 10명이 탑승한 여객기가 실종됐다가 사고 발생 이틀 만에 해안에서 20㎞ 가량 떨어진 곳에서 발견됐다. 사고기에 탑승한 승객과 기장 등 10명은 모두 목숨을 잃었다.
  • “할머니가 첫 목격자”…학교서 교사에 살해 당한 8살 김하늘양

    “할머니가 첫 목격자”…학교서 교사에 살해 당한 8살 김하늘양

    대전의 한 초등학교에서 1학년 여학생이 40대 여성 교사에게 살해된 사건이 발생한 가운데 유족들이 분노와 황망한 심정을 전했다. 11일 뉴스1에 따르면 전날 대전 서구 관저동 한 초등학교에서 흉기에 찔린 김하늘(8)양의 사건 현장을 가장 처음 발견한 목격자는 친할머니 A씨였다. 10일 오후 5시쯤 아들 B씨로부터 손녀가 사라졌다는 소식을 들은 할머니 A씨는 그 길로 아이를 찾아나섰다. 매체에 따르면 A씨는 “하늘이가 학교 정규수업을 마치고 오후 4시 20분까지 돌봄교실에 있곤 했다”며 “하교 후 학원에 있어야 할 아이가 없다는 말을 듣고 찾기 시작했다”고 말했다. 사건 당시 아버지 B씨는 휴대전화 앱을 통해 하늘이의 현재 위치를 추적하고 있었다. 앱에 나온 아이의 현재 위치는 다름 아닌 학교였다. B씨는 곧바로 경찰에 실종신고를 했다. 출동한 경찰은 학교 외부를, 아버지는 할머니와 함께 전화로 연락하며 교내에서 아이의 행방을 찾았다. A씨는 “아이를 찾다가 돌봄교실 옆 시청각실에 들어갔다”며 “시청각실 안에 있는 비품 창고까지 살펴보려는데 너무 깜깜하더라. 휴대전화 플래시를 켰더니 피 묻은 여자의 얼굴이 보였다”고 말했다. 여자의 머리맡에 있는 손녀의 가방을 확인한 A씨는 무슨 일이 생겼다는 것을 직감하고 아들과 경찰에게 현장을 전했다. A씨 설명에 따르면 그 사이 여자는 문을 잠갔고, 현장에 도착한 경찰이 발로 걷어차 문을 열었다. 뒤이어 119 구급대가 출동해 쓰러진 아이와 여자를 병원으로 이송했다. 참혹한 현장에 경찰은 A씨에게 아이를 보지 말라고 당부하기도 했다. A씨는 “첫 발견자라 곧 경찰 조사를 받아야 한다고 하더라”며 “아이가 죽었는데 실감도 안 나 눈물이 나오지 않는 상황”이라고 허망해했다. 용의자로 지목된 40대 여교사는 같은 학교 2학년 담임을 맡고 있던 것으로 알려졌다. 부친, 휴대전화 앱으로 사건 당시 상황 실시간으로 들어 10일 밤 대전 서구 건양대병원 응급실을 찾은 유족들은 갑작스러운 아이의 사망 소식이 믿기지 않는 듯 황망한 모습이었다. 유족들은 취재진에 “믿을 수 없다”, “이게 말이 되느냐”는 외침만 되풀이했다. 곧이어 응급실에 해당 학교 교직원들이 들어서자 유족들은 분노를 표출했다. 특히 숨진 아이의 이모할머니로 추정되는 한 중년 여성은 교사들이 응급실로 들어서자 오열하면서 “애 하나 지키지 못했는데 여기가 어디라고 오냐”고 출입을 제지하기도 했다. 아버지 B씨는 기자들과의 인터뷰에서 “교사는 우울증에 의해 자기 분을 못 이겨서 아무 죄도 없는 하늘이를 죽였다”며 “오늘 우리 하늘이는 별이 됐고 앞으로는 제2의 하늘이가 나오지 말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B씨에 따르면 하늘이 휴대전화에는 부모 보호 앱이 깔려 있어 전화를 걸지 않아도 실시간으로 휴대전화 주위에 있는 소리를 다 들을 수 있다고 한다. 하늘이를 찾기 시작했던 오후 4시 50분쯤서부터 하늘이를 찾을 때까지 모든 소리를 들었다고 했다. 그는 “이미 하늘이 목소리는 하나도 들리지 않았고 늙은 여자의 달리기 한 것 같은 숨이 휙휙 거리는 소리와 서랍을 여닫는 소리, 가방 지퍼를 여는 소리가 계속 들렸다”고 전했다. 앞서 10일 5시 50분쯤 대전 서구 한 초등학교 건물 2층 시청각실에서 흉기에 찔린 김하늘양과 이 학교 교사 C씨가 발견됐다. 하늘이는 심정지 상태로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오후 7시쯤 끝내 숨졌다. 목과 팔이 흉기에 찔린 C씨는 의식이 있는 상태로 병원으로 옮겨졌고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상태다. 경찰은 C씨가 범행 후 자해한 것으로 보고 사건 발생 직후 해당 교사를 용의자로 두고 수사를 벌여왔다. 조사를 받던 C씨는 이날 오후 9시쯤 자신의 범행을 시인했다고 경찰은 밝혔다. 경찰은 정교사 신분인 해당 교사가 우울증 등의 문제로 휴직했다가 지난해 말 복직한 것으로 파악했다. 복직 후 교과전담 교사를 맡은 여교사는 1학년생인 하늘이와는 평소 관계가 없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건강을 회복하는 대로 C씨를 상대로 정확한 범행 동기와 경위 등을 조사할 계획이다. 학교는 이날 학생들과 학부모에게 가정통신문을 통해 다음날인 11일 긴급 재량 휴업한다고 알렸다. 대전시교육청은 이날 오후 늦게 대책회의를 열고 사건이 발생한 학교에 대해 긴급 휴업 결정을 내렸다.
  • 강남 유기동물 55.5% 급감… 내장형 등록 장려 정책 주효

    강남 유기동물 55.5% 급감… 내장형 등록 장려 정책 주효

    서울 강남구가 시 자치구 가운데 가장 적은 유기견 수를 기록했다고 10일 밝혔다. 강남구에 따르면 지난해 구의 유기동물 발생 건수는 73마리로, 2023년(164마리) 대비 55.5% 감소했다. 서울시 평균 감소율(9.7%)보다 6배 높다. 내장형 동물등록 활성화 등 적극적인 반려동물 정책 추진이 유기동물 발생률을 획기적으로 낮추는 데 주효했던 것으로 분석된다. 지난해 강남구 동물등록 수는 3002마리(내장형 1857마리, 외장형 1145마리)를 기록하며 5년 연속 서울시 1위를 차지했다. 특히 반려동물 실종 시 신속한 소유자 확인이 가능해 유기·실종 방지 효과가 큰 내장형 등록 비율이 높다. 이 같은 동물등록 활성화를 위해 구는 전담 인력을 투입해 동물보호법 위반 현장을 지속 점검하는 한편 지역 동물병원과 협의해 76곳을 내장형 동물등록 지원 대행기관으로 지정했다. 이를 통해 반려동물 등록을 편리하게 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등록 비용도 지원했다. 지난해에는 수의사가 구민들을 직접 찾아가는 ‘VET맨이 간다’를 통해 내장형 등록의 필요성과 안전성을 알리며 시술을 제공해 큰 호응을 얻기도 했다. 올해도 동물등록 지원을 강화해 ‘VET맨이 간다’를 상·하반기로 확대 운영하고, 신규 사업으로 강남구 동물보호센터에서 유기동물을 입양하는 구민을 대상으로 1년간 펫보험 가입을 지원할 예정이다. 조성명 강남구청장은 “앞으로도 동물 등록부터 돌봄 지원까지 종합적인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유기동물 발생을 최소화하고 성숙한 반려 문화를 조성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 학교서 8세 피살… 범인은 교사였다

    학교서 8세 피살… 범인은 교사였다

    대전 초등학교서 흉기 찔려 숨져경찰 “다친 40대 교사 범행 자백” 대전 서구의 한 초등학교에서 8세 여아가 교사가 휘두른 흉기에 찔려 숨지는 전대미문의 사건이 발생했다. 의식이 없는 상태에서 병원으로 옮겨진 초등학생은 숨졌고, 현장에서 발견된 40대 여성 교사는 뒤늦게 범행을 자백했다. 학생이 가장 안전해야 할 학교 현장에서 교사에 의해 벌어진 사건이어서 충격을 주고 있다. 경찰과 소방 당국 등에 따르면 이날 오후 5시 50분쯤 대전 서구 관저동 한 초등학교 건물 2층에서 흉기에 찔린 이 학교 1학년인 A양(8)이 발견됐다. A양은 출동한 소방 당국에 의해 병원으로 옮겼지만 숨졌다. 현장에서는 목과 팔에 상처가 입은 교사 B씨도 발견됐다. B씨는 교사는 자상은 입었지만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상태다. 경찰은 학교 건물에 외부인 침입 흔적이 따로 없는 점 등을 미뤄 함께 B 교사를 유력한 용의자로 지목했다. 다만 목격자 등이 없다는 점에서 범인을 특정하지 못한 상태였다. 이날 오후 4시 30분쯤 돌봄 교실 이후 A양이 학원에 오지 않고 연락을 받지 않자 A양의 부모는 경찰에 실종신고를 했다. 경찰 위치추적 결과 학생의 휴대전화 위치가 학교 2층 시청각실로 나와 학교 관계자 등과 확인한 결과 A양과 B씨가 쓰러져 있는 것을 발견했다. B씨를 처음 발견한 A양의 친할머니는 “여성이 피를 흘리며 쓰러져 있었고 주변에 손녀의 가방과 물통이 있었다”면서 “무슨 일이 생겼다고 생각해 가족들에게 연락했다”고 말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과 가족들이 시청각실로 몰려오는 사이에 B씨는 창고 문을 잠갔고, 경찰이 문을 부수고 들어가 A양과 B씨를 발견해 119에 후송을 요청했다. 경찰은 현장에 CC(폐쇄회로)TV가 없어 초기 사건 경위와 용의자 파악 등에 어려움을 겪었다. 하지만 B씨가 이날 오후 9시쯤 범행을 자백하면서 수술 후 정확한 범행 동기와 경위 등을 조사키로 했다. 경찰은 B씨가 흉기로 A양을 살해한 후 자해한 것으로 보고 있다. B씨는 이 학교 소속 정교사로 최근까지 우울증 등의 문제로 휴직했다가 지난해 말 복직한 것으로 전해졌다. A양이 후송된 병원 관계자는 “아이가 심정지 상태로 이송돼 심폐소생술(CPR)을 실시했지만 숨졌다”라면서 “이송 당시 상태로 보아 여러 차례 흉기에 찔린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경찰 관계자는 “B씨가 현재 수술 중이어서 범행 이유 등 더 확인해 줄 수 있는 내용이 없다”고 밝혔다. 사고 소식이 전해지자 대전 맘카페 등에는 “충격적이고 끔찍하다” “심란하고 무섭다”는 등 불안 호소가 이어졌다. 자녀가 이 학교 5학년에 다닌다는 한 학부모는 “학교에서 아이가 흉기에 찔려 죽을 거라고는 생각도 못 했다”고 말했다. 6학년 자녀를 둔 학부모도 “불안해서 학교를 어떻게 보내야 할지 모르겠다”고 토로했다. 재학생과 학부모 등이 충격에 휩싸인 가운데, 해당 학교는 11일 하루 휴교를 결정했다.
  • 대전 초교서 여아 피살…함께 발견된 여교사 “내가 했다” 범행 시인

    대전 초교서 여아 피살…함께 발견된 여교사 “내가 했다” 범행 시인

    대전의 한 초등학교에서 1학년 여학생이 흉기에 찔려 숨진 가운데 함께 발견된 40대 여교사가 살인 혐의를 자백했다. 10일 대전서부경찰서는 교사 B씨가 현재 수술을 받고 있으며 수술을 마치는 대로 혐의 내용에 대해 수사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앞서 대전경찰청 등에 따르면 이날 오후 5시 18분쯤 “아이가 돌봄교실 이후 연락이 되지 않는다”는 가족의 실종신고가 접수됐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과 학교 관계자들이 교내를 수색하던 중 학교 건물 2층 시청각실 창고에서 흉기에 찔린 채 누워있는 A(8)양과 교사 B씨를 발견했다. A양은 심정지 상태로 병원에 이송됐지만 결국 숨졌다. B씨는 목과 팔 등을 다쳤으나 생명에 지장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에 따르면 B씨는 이날 오후 9시쯤 자신의 범행을 시인했다. 경찰은 해당 교사가 우울증 등의 문제로 휴직했다가 지난해 말 복직한 것으로 파악했다. 경찰 관계자는 “용의자가 범행 후 자해해 긴급 수술에 들어갔다”며 “수술을 마치고 나오면 정확한 범행 동기 등에 대한 수사를 이어나갈 방침”이라고 전했다. 한편 초등생이 살해된 해당 학교는 11일 긴급 휴교령을 내리기로 했다.
  • 조난신호 틈도 없었다… 여수 어선 침몰 10명 사망·실종

    조난신호 틈도 없었다… 여수 어선 침몰 10명 사망·실종

    전남 여수시 삼산면 하백도 인근 해상에서 대형 저인망 어선이 침몰해 5명이 숨지고 5명이 실종됐다. 선체는 수심 80m 바다 밑바닥에서 발견됐다. 9일 여수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1시 41분쯤 하백도 동쪽 약 17㎞ 해상에서 부산 선적 139t급 대형 저인망 어선 제22서경호가 갑자기 레이더에서 사라졌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사라진 배에는 한국인 8명, 베트남인 3명, 인도네시아인 3명 등 총 14명이 타고 있었다. 사망자들은 모두 한국인으로 선장 A(66)씨는 구명뗏목에서 구조됐으나 숨졌고, 조리장·기관장·갑판장은 각각 해상에서 심정지 상태로 발견돼 모두 사망 판정을 받았다. 베트남 국적 2명, 인도네시아 국적 2명 등 4명만 생존했다. 실종자는 5명이다. 선원들은 모두 구명조끼를 착용하지 않은 상태였다. 해경은 서경호가 흔적 없이 사라진 점 등에 비춰 선체가 순식간에 침몰한 것으로 추정한다. 외국인 생존 선원은 “항해 중 바람과 파도에 선체가 전복됐다”, “항해 중 갑자기 배가 심하게 왼쪽으로 기울면서 전복했다”고 증언했다. 높은 파도에 실종자를 수색하던 5t급 고속단정이 전복되는 아찔한 상황도 벌어졌다. 다행히 해경이 곧바로 다른 단정을 보내 승선한 해경 대원 6명을 모두 구조하면서 인명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당국은 해경 경비함정 24척, 유관기관 3척, 해군 함정 4척, 민간 선박 15척, 항공기 13대 등을 동원했지만 현장 바람과 파도가 거세 수색에 난항을 겪고 있다.
  • 여수시, 서경호 침몰 사고 의례·장례 등 지원···대책상황실 운영

    여수시, 서경호 침몰 사고 의례·장례 등 지원···대책상황실 운영

    전남 여수시는 9일 새벽 여수 거문도 앞바다에서 발생한 부산 선적 제22서경호 침몰 사고와 관련해 대책상황실을 운영하고 의례와 장례 등을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여수시는 이날 오전 1시 41분쯤 사고 접수와 함께 3시쯤 관련 부서 비상소집을 통해 상황판단 회의를 열고 재난안전대책과 통합지원, 사고 수습 본부 가동에 들어갔다. 또 수협 청정위판장과 적조 대책상황실에 피해자 가족 대기실을 마련했다. 시는 어업지도선202호 등 현장 구조를 지원하고 삼산면 보건지소를 통한 의료지원에 나섰다. 수협 및 안전조업국에는 실종자 수색·구조 협조 요청 공문도 발송했다. 앞서 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를 통해 해경과 해양수산부, 행정안전부, 전남도 등이 함께한 실무반 회의를 가졌다. 시는 사고 현장 수습이 완료될 때까지 사고 수습과 유가족 지원을 위한 대책상황실을 운영하기로 했다. 피해자 가족과 관련해서는 숙소와 여수·여천전남병원에 전담 인력 각 2명씩을 배치해 의례와 장례 등을 지원한다. 정기명 시장은 “이번 사고와 관련해 해양수산부와 해양경찰청, 전남도 등과 긴밀한 공조를 유지하고 시에서 할 수 있는 모든 가용 자원을 총동원해 인명구조와 수색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부산광역시, 수협 등과 함께 사고 피해자와 그 가족들을 위한 지원방안도 세밀히 챙기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9일 새벽 01시 41분쯤 여수시 삼산면 하백도 동방 약 9.4해리 해상에서 부산 선적 대형트롤 어선 제22서경호가 침몰해, 승선원 14명 중 8명이 구조됐으나 4명(부산 거주 3, 울산 거주 1)이 숨지고 4명(외국인 선원)은 병원에 이송돼 치료 중이며, 나머지 6명(부산 거주 4, 외국인 2)에 대해서는 수색 작업이 진행 중이다.
  • 여수 하백도 해상서 139t 대형트롤어선 침몰···3명 사망, 6명 실종

    여수 하백도 해상서 139t 대형트롤어선 침몰···3명 사망, 6명 실종

    전남 여수시 하백도 인근 해상에서 승선원 14명이 탑승한 대형 트롤 어선이 침몰해 3명이 숨지고, 6명이 실종됐다. 9일 여수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전남 여수시 삼산면 하백도 동쪽 약 17㎞ 해상에서 실종된 부산 선적 139t급 대형 트롤(저인망) 어선 제22서경호의 구조자 7명 중 3명이 의식을 회복하지 못하고 숨졌다. 사망한 3명은 구명뗏목을 타고 표류한 선장 A(66)씨, 구명조끼를 입지 않은 채 바닷물 위에 떠 있다가 발견된 한국인 B(66)씨와 C(60)씨 등이다. 배에는 한국인 8명, 외국인 6명 등 모두 14명이 타고 있었다. 선장이 발견된 구명뗏목에 있던 외국인(인도네시아인 2명·베트남인 2명) 선원 4명은 저체온증 등을 호소하고 있으나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 구명뗏목은 제22서경호에 실려있던 것으로 전해졌다. 제22서경호의 생존자는 “항해 중 기상악화로 배가 뒤집혔다. 배 안에 선원이 있었다”고 해경에 진술했다. 해경은 제22서경호가 흔적 없이 사라진 정황에 비춰 선체가 침몰한 것으로 보고, 침몰 추정 지점을 중심으로 반경 5㎞를 집중 수색 중이다. 수색 구역을 바둑판식으로 4개의 구획으로 나눠 경비함정 19척, 항공기 4대, 유관기관 선박 3척 등을 동원했다. 오전 8시 42분쯤 해상에 표류중인 한국 선원 김모(65)씨가 의식이 없는 상태로 추가로 발견됐다. 현재 경비함정을 이용해 나로도 축정항으로 이송하고 있다. 실종선원은 한국인 4명, 인도네시아·베트남 각 1명 등 총 6명이다. 기상악화로 실종자를 수색하던 해경 단정이 전복되는 아찔한 상황도 일어났다. 500t급 경비함정 소속 5t급 고속 단정이 기상 악화 상황에서 높은 파도에 뒤집히는 사고가 발생했다. 해경은 곧바로 다른 단정을 보내 승선한 해경 대원들을 구조해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 ‘침몰 어선’ 제22서경호 구조자 7명 중 3명 사망…“선장 포함 한국 선원들”

    ‘침몰 어선’ 제22서경호 구조자 7명 중 3명 사망…“선장 포함 한국 선원들”

    전남 여수시 하백도 인근 해상서 14명의 승선원이 탑승한 대형 트롤 어선에서 침몰 추정 사고가 발생한 가운데, 의식불명 상태로 발견됐던 구조자 3명이 끝내 숨졌다. 9일 여수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전남 여수시 삼산면 하백도 동쪽 약 17㎞ 해상에서 실종된 부산 선적 139t급 대형 트롤(저인망) 어선 제22서경호의 구조자 7명 중 3명이 의식을 회복하지 못하고 숨졌다. 숨진 3명은 구명뗏목을 타고 표류한 선장 A(66)씨, 구명조끼를 입지 않은 채 바닷물 위에 떠 있다가 발견된 한국인 B(66)씨와 C(60)씨 등이다. 해경은 이들을 함정으로 구조해 심폐소생술 등 응급조치 활동을 벌였다. 배에는 한국인 8명, 외국인 6명 등 모두 14명이 타고 있었다. 선장이 발견된 구명뗏목에는 외국인 선원 4명도 있었는데, 이들은 해경에 의해 병원으로 이송되고 있다. 이 구명뗏목은 제22서경호에 실려있던 것으로 전해졌다. 해경은 “배 안에 선원이 있었다”는 생존 선원의 진술을 토대로 실종된 7명(한국인 5명·외국인 2명)을 구조하기 위해 해상·수중 수색을 이어가고 있다.
  • 여수서 14명 탑승 어선 침몰…崔대행 “최우선으로 인명 구조”

    여수서 14명 탑승 어선 침몰…崔대행 “최우선으로 인명 구조”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9일 전남 여수 하백도 인근 해상에서 발생한 어선 전복 사고와 관련해 “가용장비와 인력을 총동원해 최우선으로 인명을 구조하고 실종자 파악에 최선을 다하라”고 긴급 지시했다. 최 권한대행은 이날 행안부 장관과 해양경찰청장에 경비함정과 수중수색 구조대원 등 가용장비와 인력을 총동원하라며 이같이 지시했다. 또한 해수부 장관, 국방부 장관, 전남도지사에 해상구조에 동원할 수 있는 인력과 장비를 적극 지원하여 현장 구조활동이 원활히 이루어질 수 있도록 협조하라고 당부했다. 이어 현지 해상기상을 고려해 구조대원의 안전에도 만전을 기하라고 지시했다. 이날 오전 1시 41분쯤 여수시 삼산면 하백도 동쪽 약 17㎞ 해상에서 130t급 대형 트롤 선박 A호(승선원 14명)가 갑자기 사라졌다고 함께 이동하던 선단 어선 측에서 신고했다. 여수해양경찰서는 가용 세력을 현장에 출동시켜 같은 선단 소속 어선들과 함께 승선원 7명을 구조했다. 한국인 3명·외국인 4명 등 구조된 선원 가운데 3명은 의식불명 상태고, 나머지 4명은 저체온증을 호소하긴 하나 의식이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여수해경 측은 “사고 선박이 침몰한 것으로 추정된다”며 “나머지 승선원 인명구조에 최선을 다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 (속보) 레이더에서 사라졌던 알래스카 여객기 찾았다…생존자는? [포착]

    (속보) 레이더에서 사라졌던 알래스카 여객기 찾았다…생존자는? [포착]

    미국 알래스카주(州)에서 실종된 소행 여객기가 실종 이틀 만에 발견됐다. 미국 해양경비대(USCG)는 8일 엑스 계정에 “비행기 실종 지점 주변을 헬기로 수색하던 중 해안에서 20㎞ 가량 떨어진 곳에서 기체 잔해를 발견했다”며 현장 사진을 공개했다. 베링에어 소속 사고 여객기는 지난 6일 오후 2시 37분 알래스카 어널래클릿을 출발해 놈(Noem)으로 향하다 이륙 38분 뒤 출발지와 도착지 사이에 있는 노턴 사운드만 상공에서 실종됐다. 당시 여객기에는 승객 9명, 조종사 1명 등 총 10명이 탑승해 있었다. 해안경비대가 공개한 레이더 자료에는 여객기가 실종 직전 고도와 속도를 급격히 잃었다는 사실이 확인됐으나, 구조 신호는 없었다. 이후 사고 여객기는 레이더에서 완전히 사라졌다. 미국 해양경비대가 공개한 사진은 눈과 얼음으로 뒤덮인 곳에 사고 기체 잔해가 부서져 있는 모습을 담고 있다. 해양경비대 측은 “내부에서 탑승자 3명이 발견됐으나 이미 사망한 후였다”면서 “나머지 탑승자 7명 역시 항공기 내부에 있는 것으로 추정되지만, 현재 항공기 상태로 인해 접근이 불가능하다”고 밝혔다. 마이클 던리비 알래스카 주지사는 추락한 비행기에 생존자가 없다는 소식이 전해진 뒤 “이 비극적인 사고와 관련해 가족과 친구, 지역사회가 함께 기도한다”면서 “실종된 항공기를 찾으려 쉼 없이 노력한 수색대에도 감사의 뜻을 전한다”고 밝혔다. 당국은 현재 사고 원인을 조사 중이다. 한편 사고 여객기를 소유한 베링 에어는 놈에 본사를 두고 있는 항공사이며, 실종 여객기 기종은 단발 터보프롭 경비행기인 세스나 208B로 파악됐다.
  • 많아진 주차장 편리한 광진, 창업 이룸터 꿈 이루는 광진

    많아진 주차장 편리한 광진, 창업 이룸터 꿈 이루는 광진

    서울 광진구는 올해부터 ▲생활정보 ▲복지건강 ▲경제일자리 ▲문화교육 ▲안전환경 등 5대 주요 분야 정책 60건을 신설 또는 개선해 추진한다고 7일 밝혔다. 광진구청 청사를 이전한다. 1995년 개청 이후 첫 청사 이전이다. 자양동 680-22 일대에 터를 잡는다. 접근성이 높아 한층 편하게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공동주차장을 확충한다. 50플러스 동부캠퍼스 주차장 164면, 자양4동 전통시장 주차장 170면이 조성된다. 이외에도 자원봉사센터 소속 구민의 봉사 시간을 마일리지로 적립하는 자원봉사 마일리지제, 가족관계등록 상담의 날 시행, 사회적 약자를 위한 여권민원 원스톱 서비스 등을 한다. 중소기업육성기금 융자 금리를 인하해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자금부담을 완화한다. 전통시장 위생관리 방역 지원 정책을 신설해 더 깨끗한 시장을 만든다. 청년창업이룸터와 중장년층을 위한 50플러스 동부캠퍼스 문을 열고 경력 설계와 취·창업을 지원한다. 복지건강 분야의 지원도 확대된다. 국가보훈대상자 명절 위문금을 3만원에서 5만원으로 인상한다. 경로당 어르신을 위한 외식데이는 월 2회에서 월 4회로 확대한다. 임산부와 배우자 대상 감염병 예방을 위한 백일해 예방접종도 무료로 지원한다. 문화교육 분야에서는 청년 문화생활 바우처가 신설한다. 평생교육바우처의 지원대상이 저소득 청년에서 저소득 성인으로 확대하고 지원 금액도 30만원에서 35만원으로 늘려 문화예술 사각지대에 있는 이들을 지원한다. 다목적 홀과 스터디룸, 공유주방 등을 갖춘 청년복지관을 만든다.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을 만들기 위한 정책도 시행된다. 지능형 폐쇄회로(CC)TV에 기반한 실종자 고속검색시스템을 구축해 실종신고에 빠르게 대응한다. 구민생활안전보험에 상해진단위로금을 30만원 한도로 신설한다. 생활폐기물 배출 시간은 기존 오후 7시에서 6시로 앞당긴다. 가정용 음식물류폐기물 감량기 보조금을 지원한다. 이 밖에도 광진구는 정보 취약계층을 찾아가는 정보화 교육 실시, 유아부터 성인을 위한 자전거 기초교실 운영, 건물형 태양광 설치 보조금 지원 등 생활 전 분야에 걸쳐 살기좋은 광진을 위해 힘쓴다. 자세한 사항은 이달 중 광진구청 홈페이지 분야별 정보의 주민생활정보 게시판을 통해 전자책으로 확인할 수 있게 할 계획이다. 광진구청 주요 민원부서와 동주민센터에서 책자로도 비치될 예정이다. 김경호 광진구청장은 “‘2025 달라지는 광진’ 발간을 통해 적극적으로 구정을 홍보할 계획이니 많은 구민이 이용하셔서 새로운 제도의 혜택을 받으시기를 바란다. 구민들이 발전하는 광진구를 체감할 수 있는 한 해가 되도록 정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 [서울인싸] “헌신에 감사합니다”

    [서울인싸] “헌신에 감사합니다”

    2025년 을사년은 지난 역사들을 떠오르게 하는 해다. 일제가 대한제국의 외교권을 강탈한 지 ‘120년’, 34년 11개월의 일제 식민 지배에서 해방된 지 ‘80년’ 그리고 북한이 대한민국을 기습공격하며 6·25전쟁이 발발한 지 ‘75년’이 지났기 때문이다. 세계의 격동 속에 온 사회가 벼랑 끝에 내몰렸던 과거를 딛고, 대한민국은 세계적으로 유례없는 기적을 일궈 냈다. 전쟁의 폐허는 온데간데없이 지난해 1인당 국내총생산(GDP)은 일본, 대만보다 높아졌고 군사력은 세계에서도 손꼽히는 수준으로 발돋움했다. 여기에 더해 세계인들이 한국의 각종 문화콘텐츠에 공명하고 있다. 그리고 지난 1년간 외국인 관광객이 무려 1637만명이나 찾아올 만큼 매력을 뽐내는 국가가 됐다. 이렇게 되기까지 수많은 사람들의 헌신과 희생이 있었다. 그중에는 6·25전쟁 당시 세계 각국에서 한국으로 날아왔던 유엔군 약 195만 7800명도 있다. 그들은 이름 한 번 들어보지 못했던 땅과 인연 하나 없는 한국인들을 지키려고 북한군, 중공군, 소련군에 맞서 싸웠다. 낙동강 방어선 전투, 인천상륙작전, 임진강 전투, 지평리 전투, 가평전투 등 온갖 격전을 거치며 유엔군 약 3만 7000명이 전사하고, 10만 3000명이 다치고, 8100명이 실종됐다. 세계사에서 정규 유엔군 사령부가 조직돼 참전한 사례는 6·25전쟁이 유일하며, 대한민국은 공산화되지 않고 자유민주주의 국가로 생존할 수 있었다. 당시 수도 서울에서도 치열한 전투가 벌어졌는데, 전후 급속한 개발 과정에서 그 흔적들은 대부분 사라졌다. 용산의 전쟁기념관을 제외하고는 서울에서 6·25 전적지나 자료는 찾아보기 힘든 현실에서 지난 3일 서울시가 광화문광장에 ‘감사의 정원’을 건립하겠다고 발표했다. 설계공모전에 응모한 총 31개의 작품 중 최종 선정된 ‘감사의 빛 22’에 따라, 올해 안에 각 국가에서 채굴된 석재로 조형물을 만들고 각각의 언어를 기반으로 만든 다양한 콘텐츠를 제공할 예정이다. 한국에 관광하러 온 참전국가의 국민들이 (K팝을 들으며) 감사의 정원을 거닐면 무슨 생각을 하게 될까. 한국과의 깊은 유대감은 물론이고 자유민주주의의 힘과 평화의 중요성도 느낄 수 있을 것이다. 무엇보다도 자신의 선조들이 보여 줬던 용기와 헌신을 오늘날에도 기리고 있는 한국 사회의 성숙한 의식에 감동하며, 본국에 돌아가서도 따뜻한 추억을 오래도록 간직하게 될 것이다. 또한 대한민국에서 자라나는 미래세대는 지난날 선조들이 가장 힘들고 어려웠던 시기에 피와 땀과 눈물을 함께 흘려 주었던 세계인들을 계속해서 기억할 것이다. 최근 우리 군 장병들을 위해 커피값이나 음식값을 대신 지불하는 경우나 작은 메모로 감사를 표시하는 등의 미담이 종종 보도되고 있다. 이와 같이 개인적인 차원을 넘어 ‘헌신에 대한 감사’가 제도적으로도 일상화되고 자연스러워지는 사회가 되길 소망한다. 그런 의미에서 감사의 정원이 지금 이 순간에도 변함없이 국가와 국민을 위해 헌신하고 있는 분들을 떠올리는 공간이자, 감사와 연대를 통해 미래를 세우는 공간으로 자리매김하길 바란다. 대내외적으로 다양한 도전을 맞닥뜨린 오늘의 대한민국에서 가장 필요한 것 중 하나는 자신의 위치에서 내 몫을 묵묵하게 다해내고 있는 분들에 대한 감사와 지지 그리고 관심일 것이다. 김세진 서울시 청년보훈 명예시장
  • 젤렌스키 대통령 “우크라군 사망자 4만 5100명…러는 35만 명” [핫이슈]

    젤렌스키 대통령 “우크라군 사망자 4만 5100명…러는 35만 명” [핫이슈]

    우크라이나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대통령이 자국군의 사상자 규모를 공개했다. 4일(현지시간) 젤렌스키 대통령은 이날 유튜브에 업로드된 영국 언론인 피어스 모건과의 인터뷰에서 “개전 이후 우크라이나 군인 4만 5100명이 사망하고 39만 명이 부상을 입었다”고 밝혔다. 이어 “부상자수가 상당히 많은데 이는 많은 군인들이 부상과 치료를 반복하기 때문”이라면서 “실종자의 정확한 수는 파악하는 것이 불가능하며 수천 명이 있다”고만 했다. 특히 이 인터뷰에서 젤렌스키 대통령은 러시아군의 인명피해 규모도 언급했다. 그는 “약 35만 명의 러시아 군인이 사망했으며 부상자는 60~70만 명이며 실종자도 많다”고 말했다. 전쟁이 4년째로 접어들고 있는 상황에서 사망자수만 놓고보면 러시아가 거의 8배나 더 피해를 입었다는 주장인 셈이다. 다만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양측 모두 국내외 여론과 군인들의 사기 때문에, 상대의 피해는 부풀리고 자신들의 피해는 축소해온 점을 고려해야 한다. 이에대해 미국과 영국 등 서방 정보기관들은 개전이후 우크라이나군은 최대 10만 명, 러시아군은 그보다 두 배 이상 사망했다고 추정하고 있다. 또한 이 인터뷰에서 젤렌스키 대통령은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 직접 협상할 가능성도 열어뒀다. 그는 푸틴 대통령과 협상 테이블에 앉는다면 어떤 느낌이 들 것 같으냐는 질문에 “만약 그것이 우크라이나 국민에게 평화를 가져올 유일한 방식이라면 우리는 분명히 이 방식을 시도할 것“이라면서 ”‘네 참여자’(four participants)와 함께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젤렌스키 대통령은 네 참여자를 구체적으로 언급하지 않았으나 언론들은 전쟁 당사국인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여기에 미국과 유럽연합(EU)일 것으로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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