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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민간 잠수부 실종 후 구조, 세월호 침몰 현장에..‘UDT출신 정동남 포함’

    민간 잠수부 실종 후 구조, 세월호 침몰 현장에..‘UDT출신 정동남 포함’

    UDT(수중폭파대·Underwater Demolition Team) 출신 연예인 정동남이 민간 잠수부 실종 후 구조 소식을 전했다. 정동남은 17일 오후 YTN과의 통화에서 “구조작업을 벌이던 민간 잠수부 3명이 파도와 바람에 휩쓸려 실종됐다는 소식을 들었다”며 “5~6분 후 낚싯배들이 실종 잠수부들을 발견해 구조 중이다”라고 전했다. 이어 “구조 작업 후 철수하는 과정에서 일어난 사고”라며 “현재 구조 완료 됐다는 소식을 들었다”고 덧붙였다. 정동남은 민간 잠수사와 함께 세월호 침몰 사고 현장에서 구조 작업을 돕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정동남은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뱃머리 쪽으로는 (배에 남아 있던) 공기가 차 있고 생존자가 있을 가능성이 있어 여기서부터 수색을 시작해야 한다”고 말했다. UDT 출신 연예인인 정동남은 미국 연방교통안전국 표창을 받기도 한 대한민국 대표 구조대원으로 이번 세월호 침몰 사고뿐만 아니라 천안함 참사, 태안 해병대캠프 고교생 집단 익사 사건 등 사고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세월호 침몰, 민간 잠수부 실종 후 구조 소식에 네티즌들은 “세월호 침몰, 민간 잠수부 실종 후 구조..멋있네”, “세월호 침몰, 민간 잠수부 실종 후 구조, 실종 후 구조돼 다행이다”, “세월호 침몰, 민간 잠수부 실종 후 구조, 천안함 참사 등 사건 사고에 앞장 서는 모습 훌륭하다”, “세월호 침몰, 민간 잠수부 실종 후 구조..빨리 실종자들 찾기를”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 = 서울신문DB (세월호 침몰, 민간 잠수부 실종 후 구조) 온라인뉴스부 seoulen@seoul.co.kr
  • 세월호 침몰 사고 사망자 추가 ‘25명’ 조류 바뀌며 시신 떠올라.. 비통

    세월호 침몰 사고 사망자 추가 ‘25명’ 조류 바뀌며 시신 떠올라.. 비통

    ‘세월호 침몰 사고 사망자 추가’ 세월호 침몰 사고 사망자가 추가돼 사망자 수가 25명으로 늘어났다. 18일 서해지방해양경찰청에 따르면 진도 여객선 사고 해역 수색대는 전날 저녁 6시부터 이날 새벽까지 바다 위에서 시신 16구를 추가로 인양했다고 밝혔다. 바닷물의 조류 흐름이 바뀌면서 시신들이 급격하게 떠오르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이날 새로 발견된 시신의 성별은 여성 10명, 남성 6명으로 병원으로 사망자는 대부분 구명조끼는 입은 상태였다고 알려졌다. 이 중 여학생으로 추정되는 시신에서는 단원고 학생증이 발견됐고 60대 추정 사망자는 구명조끼와 자전거 헬멧을 쓰고 있던 것으로 드러났다. 현재까지 전체 탑승자 475명 중 구조자 179명, 사망자 25명, 실종자는 271명이다. 네티즌들은 “세월호 침몰 사고 사망자 추가, 안타깝다”, “세월호 침몰 사고 계속 사망자만 추가되는구나”, “세월호 침몰 사고 사망자 추가, 슬프다”, “세월호 침몰 사고 사망자 추가 아닌 구조자 추가 소식 들리길” 등의 반응을 보였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잠 못자고 말도 잃어… 친구들 실종에 상상 이상 충격”

    “잠 못자고 말도 잃어… 친구들 실종에 상상 이상 충격”

    지난 16일 세월호 침몰 사고에서 극적으로 구조된 179명(17일 오후 11시 현재) 가운데 병원에서 치료를 받은 부상자 대부분이 심각한 정신적 고통을 호소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고려대 안산병원 등 8개 병원에서 분산 치료를 받고 있는 이들은 치명적인 외상을 입지는 않았지만 잠을 못 자거나 식욕을 잃고 음식을 먹지 못하는 등 정신적 피해를 호소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사고 현장에서 가까스로 구조된 전희진(17·경기 안산 단원고 2학년)양의 어머니는 17일 “애가 자면서 계속 깜짝깜짝 놀라니까 걱정이 된다”며 “가장 걱정되는 것은 앞으로 이 일 때문에 희진이에게 후유증이 남을까 하는 점”이라고 말했다. 이어 “최대한 병원에서 심리 치료를 잘 받고 퇴원하려고 생각하고 있다”며 한숨을 내쉬었다. 차상훈 고려대 안산병원 원장은 브리핑을 통해 “대부분 큰 외상은 없지만 사고 당시 큰 충격으로 심각한 스트레스와 불안을 호소해 집중적인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PTSD) 예방 치료를 시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PTSD 진단은 사고 당사자가 불안 공포, 무력감, 환각, 악몽 등의 증상을 사건 발생 후 1개월 이상 지났을 때도 호소할 경우 내려진다. 생존한 학생 가운데 상당수가 함께 수학여행을 떠났던 친구들이 여전히 실종 상태라는 사실에 심각한 충격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고영창(17·단원고 2학년)군의 어머니는 “원래 활발한 애가 어제부터 계속 말을 안 한다”며 “잠도 한숨 안 자고 뉴스만 쳐다보고 있어 심리 상담을 받았다”고 말했다. 최수희 서울대 의대 정신과 교수는 “천안함 사고 이후 PTSD를 호소하는 환자가 많았는데 이번 사고에서 생존한 학생들 역시 사고 장면이 계속 떠오르거나 스스로 분노, 짜증 등의 감정 조절이 안 되는 경우 체계적인 정신과 상담을 받아 PTSD를 예방해야 한다”고 밝혔다. 환자들은 병원에 도착하는 즉시 응급의학과, 소아청소년과 등에서 엑스레이 촬영, 혈액·혈압 검사 등의 검진을 받았다. 단원고 학생들은 모두 고려대 안산병원에서, 나머지 부상자들은 사고 지역과 가까운 해남한국병원, 목포한국병원, 해남우리병원 등에서 치료를 받은 뒤 서울 영등포구 한강성심병원, 경기 수원시 영통구 아주대병원 등으로 옮겨졌다. 정부는 피해 학생과 유가족뿐 아니라 단원고 전교생과 교직원, 안산시민 등에게 광범위한 심리 지원이 필요한 것으로 판단해 의료 지원에 나섰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는 이날 생존자들의 정신·심리적 충격으로 인한 PTSD 예방을 위해 각 부처와 협조하겠다고 밝혔다. 이준규 보건복지부 정신건강정책과 과장은 이날 교육부, 지방자치단체 관계자와 함께 ‘유관기관 심리지원 회의’를 열고 “확인된 사망·실종자들의 가족만 해도 1000명 가까이 될 것으로 예상되는데 정신적 충격이 심각한 이들을 지원하기 위해 지역사회 자원을 어떻게 투입할 수 있을지 논의했다”며 “현재 안산정신보건센터 직원은 20명밖에 안 되는 실정”이라고 말했다. 여성가족부 가족정책과는 이날 “천안함 사태 이후 마련한 위기가족지원 체계를 가동시킬 계획”이라며 “현재 단원고 등 현장에 상담사를 배치해 가족들을 대상으로 정신 상담 서비스를 한다는 사실을 알리고 있다”고 밝혔다. 최훈진 기자 choigiza@seoul.co.kr
  • 유속 빠르고 수중 시야 20㎝ … 산소 공급 미뤄져 가족들 패닉

    유속 빠르고 수중 시야 20㎝ … 산소 공급 미뤄져 가족들 패닉

    세월호가 전남 진도 해상에서 침몰한 지 이틀째인 17일 정부는 잠수부와 항공기, 선박은 물론 무인로봇까지 총동원해 밤샘 구조 작업에 온 힘을 기울였다. 특히 555명의 군·경 합동잠수팀은 실종자를 찾기 위한 수중 탐색에 집중했다. 하지만 오후 들어 빗줄기가 굵어지고 유속이 초당 2.2~2.5m로 빨라지는 한편 파고까지 1.5m가량으로 높아지면서 잠수요원들이 선내로 진입하는 데 어려움을 겪었다. 이날 현장에는 군·경은 물론 속칭 ‘머구리’로 불리는 민간 잠수부들까지 투입됐다. 해경과 해군 잠수요원 20명은 2인 1조를 이뤄 전날부터 이날 오전까지 12차례에 걸쳐 선체 내부에 진입하려 했지만 거센 조류 탓에 선체 안으로 진입하지 못하고 휩쓸려 가기 일쑤였다. 본격적인 수색을 위해 가장 필요한 것은 여객선의 머리와 꼬리를 잇는 ‘탐색줄’ 연결이다. 이 줄이 있어야 잠수부들이 물살에 휩쓸리지 않고 배 안에서 안전하게 이동할 수 있기 때문이다. 탐색줄이 연결되고 선체 진입로가 확보되면 그때부터 잠수부가 집중적으로 투입되고 선박의 설계도를 바탕으로 선실을 일일이 확인할 수 있다. 하지만 오후 1시쯤 기상이 악화되면서 잠수요원들의 작업이 일시 중단됐다. 낮 12시 30분으로 예정됐던 생존자들을 위한 공기 주입 작업도 장비 확보 문제 등으로 미뤄졌다. 오후 9시를 전후로 남해해양경찰청 특수구조단과 민간 잠수부들이 잇달아 선체 진입을 시도했지만 성과를 거두지 못했다. 같은 시각 구조 당국은 잠수부가 진입할 수 없는 선체 내부로 들어가 영상을 촬영해 실종자의 위치 등 수색 작업에 도움을 주는 무인로봇까지 투입했다. 수색 작업의 핵심은 배 안에 갇힌 것으로 추정되는 실종자를 한시라도 빨리 찾아내는 것이다. 하지만 해군, 해경 등으로 구성된 잠수요원들은 전날 밤샘 수색을 통해 선체 주변에서 사망자 1명을 인양하는 데 그쳤다. 이들은 이날 아침부터 재개된 구조 작업에서 사망자 3명을 추가 인양했다. 서해해양경찰청 관계자는 “잠수요원들이 교대로 선체 진입을 계속 시도하고 있으나 상황이 여의치 않다”고 밝혔다. 잠수요원들이 수차례에 걸쳐 선체 진입에 실패한 것은 사고 해역의 상황 때문이다. 수중 시야가 20㎝에 불과한 데다 요즘은 밀물과 썰물의 차이가 가장 높은 ‘사리’ 때라서 유속도 연중 최고 수준이다. 잠수요원들이 그나마 수중에서 작업할 수 있는 시간은 밀물과 썰물이 교차하는 정조(停潮)기 1~2시간뿐이다. 그러나 이 해역은 명량해전 유적지인 울돌목(진도의 동쪽 끝)에 비견될 만큼 조류가 빠른 맹골군도 해협에 속한다. 수심은 40~50m로 깊고 최고 유속은 초당 2.5m에 이른다. 게다가 바닥은 펄밭인 탓에 지금처럼 사리와 겹치면 시커먼 흙탕물로 변한다. 잠수요원들이 가장 꺼리는 조건이 모두 갖춰진 셈이다. 수색에 참여한 한 잠수부는 “물 위로 드러난 선수 주변에서 20~25m 깊이까지 잠수했으나 앞을 거의 분간할 수 없을 정도로 시야가 흐리고 몸도 금세 조류에 떠밀려 제대로 수색할 수 없었다”고 말했다. 해경 관계자는 “‘감압체임버’가 탑재된 독도함, 청해진함 등이 이날부터 투입된 만큼 잠수요원들의 잠수 시간을 크게 늘릴 수 있다”면서 “선체 구조가 파악되는 대로 내부에 산소를 공급하는 작업을 최우선으로 시도할 것”이라고 말했다. 세월호를 인양하려고 지난 16일 오후 출발한 크레인 3척은 18일 오전에 2척, 오후에 1척이 각각 현장에 도착할 전망이다. 수습본부는 크레인을 동원해 세월호를 들어 올려 인양과 수색 작업을 동시에 진행할 예정이다. 한편 진도 해역 사고 현장에 투입된 해군 구축함 대조영함 승조원 1명이 함정에서 작업하던 중 머리를 다쳐 의식불명 상태인 것으로 알려졌다. 군 관계자는 “어제 오후 대조영함 승조원 윤모(21) 병장이 구조 작업과는 무관하게 함정 내에서 화물승강기 작업을 하다 머리를 다쳤다”며 “응급조치를 한 뒤 해군 링스헬기를 이용해 제주 한라병원으로 후송했다”고 밝혔다. 진도 최치봉 기자 cbchoi@seoul.co.kr 진도 신융아 기자 yashin@seoul.co.kr
  • 세월호 침몰 사고 3일째, 선체 공기 주입-내부 진입 성공 ‘생존자 확인 중’

    세월호 침몰 사고 3일째, 선체 공기 주입-내부 진입 성공 ‘생존자 확인 중’

    ‘세월호 침몰 사고, 세월호 내부 진입, 선체 공기 주입, 세월호 생존자’ 세월호 침몰 사고가 발생한 지 약 50시간 만에 세월호 선체 공기 주입과 내부 진입에 성공했다. 18일 김수현 서해경찰청장은 “잠수부 8명이 세월호 내부에 진입했다”며 “우선 선체 내부 진입을 위한 3개 경로를 확보하고 18일 오전 10시 선체에 공기 주입을 성공했다”고 밝혔다. 일부 언론에서 보도된 세월호 식당 진입은 오보이며 오후 3시경 세월호 식당에 진입할 예정이었다. 그러나 강한 조류와 흐린 시야로 난항을 겪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18일 오전 현재 세월호 침몰 사고 구조자는 179명, 실종자는 268명, 사망자는 28명으로 조사됐다. 사망자 중 18명의 신원만 확인됐다. 네티즌들은 “세월호 침몰 사고 선체 공기 주입 내부 진입 성공했구나. 생존자 조금만 더 버텨줘”, “세월호 침몰 사고 공기 주입 내부 진입, 하루만 더 빨랐어도”, “세월호 침몰 사고 내부 진입, 얼른 식당 진입도 성공해서 생존자 한 명이라도 찾아내길”, “세월호 내부 진입, 식당에 생존자 있을까”, “세월호 내부 진입, 기적이 있길 기도한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 = 서울신문DB(세월호 침몰 사고, 선체 공기 주입, 내부 진입, 세월호 생존자) 연예팀 seoulen@seoul.co.kr
  • 뉴스타파 보도, 세월호 침몰 사고 실종자 가족들 분통 “잠수부 왜 막았나”

    뉴스타파 보도, 세월호 침몰 사고 실종자 가족들 분통 “잠수부 왜 막았나”

    ‘뉴스타파 보도, 세월호 침몰 사고 실종자 가족들’ 뉴스타파가 세월호 침몰 사고의 실종자 가족들 영상을 보도해 눈길을 끌고 있다. 뉴스타파는 지난 17일 ‘재난관리시스템 침몰… 커지는 불신’, ‘여객선 1척 점검에 13분… 청해진해운 선원연수비는 한해 고작 54만 원’이라는 주제의 보도를 통해 세월호 침몰 사고의 현장을 공개했다. 뉴스타파가 보도한 세월호 침몰 사고 현장 영상에는 안산 단원고등학교 실종자 가족들이 정부의 안일한 대처에 분노하며 거센 항의를 하는 모습이 담겨 있다. 약 50여 명의 정치인들이 현장을 찾은 모습에 세월호 침몰 사고 실종자 가족들은 “6.4 지방선거 때문에 온 거냐”면서 “배에 구멍 뚫어가지고 산소 좀 넣어달라고 그렇게 해도 넣어주지도 않는다”고 호소했다. 세월호 침몰 사고 현장에 있는 실종자 가족들은 보도된 기사의 내용과는 달리 현장의 구조 작업이 이루어지지 않고 있다는 점에서 강한 불만을 표출했다. 한 실종자 가족은 “정부가 민간잠수부 투입을 막고 있다는 소리를 들었다”고 항의했고 해경 책임자는 “그렇지 않다”고 해명했다. 이에 뉴스타파의 세월호 침몰 사고 보도 영상을 보기 위해 네티즌들의 접속이 몰렸고 18일 오전 10시 30분 현재 뉴스타파 사이트의 접속이 힘든 상황이다. 네티즌들은 “뉴스타파 보도 보고 싶은데 접속이 안 되네”, “뉴스타파 보도, 세월호 침몰 사고 현장 제대로 고발했네”, “뉴스타파 보도, 나도 이렇게 참담한 마음인데 세월호 실종자 가족들 어떡하나”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지난 16일 오전 9시쯤 인천에서 제주로 향하던 세월호 여객선이 전라남도 진도군 관매도 인근 조도면 병풍도 21km 해역에서 침몰했다. 18일 오전 8시 현재 세월호 침몰 사고로 인해 탑승객 475명 중 구조된 생존자는 179명이며, 사망자는 25명, 실종자는 271명으로 조사됐다. 사진 = 뉴스타파 캡처(뉴스타파 보도, 세월호 침몰 사고, 세월호 실종자 가족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사설] 후진적 참사 못 막으면 선진국 진입 요원하다

    참담하다. 진도 여객선 침몰 참사는 우리 사회의 후진국형 재난대응체계를 고스란히 드러내고 있다. 사고 발생에서부터 후속 대응, 정부의 조치까지 무엇하나 과거 대형 참사와 비교해 나아진 것이 별반 없다. 참사가 날 때마다 입버릇처럼 재난 예방·대응 체제의 개선을 되뇌었지만, 충분히 막을 수 있고 일어나지 않았을 수도 있는 사고가 반복됐다. 수많은 어린 학생들의 목숨을 무신경한 사회와 무책임한 어른들이 앗아간 것이나 다름없다. 비통한 일이다. 해양경찰청(해경)은 어제 이번 사고가 ‘무리한 변침(變針)’ 때문에 일어났다고 잠정 결론지었다. 항로를 변경하다 뱃머리를 급격히 돌리는 바람에 선상의 화물과 자동차 등이 한쪽으로 쏠렸고 이 때문에 무게중심을 잃었다는 얘기다. 20년이나 된 낡은 선박을 2년 전 일본에서 들여온 뒤 경영 효율성을 높이려고 무리하게 구조를 변경했고 이에 따른 복원력 상실이 사고를 키웠다는 지적도 나온다. 안전이야 어떻든 수익을 올리면 그만이라는 장삿속에 어린 학생들과 시민들이 희생양이 된 것이다. 이번 참사 역시 인재(人災)라고 할 수 있다. 이뿐이 아니다. 초동대응만 제대로 했더라도 희생을 크게 줄일 수 있었다. 선장과 기관사 등은 승객들에게는 ‘제자리를 지키라’고 안내방송을 하고는 제일 먼저 배를 버리고 탈출했다. 비상시 대응 매뉴얼이 제대로 가동되지 않았다는 의혹이 드는 이유다. 상황을 안이하게 인식했거나 판단을 잘못했다는 변명은 있을 수 없다. 조타실을 지키며 마지막까지 탈출을 지휘하고 위기 상황에 대처해야 하는 것이 선원법상 선장의 임무다. 대다수 실종된 승객들은 안내 방송만 믿고 있다가 앉아서 화를 당했다. 정부 당국과 관련 기관의 대처도 미흡하기 짝이 없었다. 조난 신고를 접수한 해경은 세월호가 절반 이상 가라앉았을 때에야 늑장 출동했고, 초기 상황을 안이하게 판단한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는 배가 완전히 침몰한 뒤에야 대규모 구조 장비를 추가 투입했다. 한 술 더 떠 중대본과 해경은 사고 직후 실종자 집계를 두고 오락가락했고, 피해 학교인 안산 단원고를 관할하는 경기교육청은 한때 ‘학생 전원 구조’라고 밝히는 등 우왕좌왕했다. 재난 대응체계가 겉돌고 있는 사이 침몰 여객선에 갇힌 학생들은 가족과 친구들에게 ‘엄마, 배가 반쯤 기울어져서 아무것도 안 보여요.’, ‘어떡해. 엄마 안녕. 사랑해.’ ‘아네(안에) 사람 잇(있)다고 좀 말해줄래’ 등의 긴박한 메시지를 보내며 생사를 넘나드는 불안과 공포에 떨었다. 무고한 학생들의 희생을 누가 어떻게 책임질 것인가. 최악의 순간에 가동됐어야 할 구명 장비도 먹통이었다. 세월호에는 침몰 시 자동으로 펴지는 25인용 구명뗏목 46개가 실려 있었지만, 정상 가동된 것은 하나뿐이었다. 세월호는 지난 2월 한국선급의 안전성 검사에서 합격판정을 받았다고 한다. 형식적인 장비 점검에 그쳤다는 의혹을 살 만하다. 여객선이 침몰할 때까지 2시간 20여분 동안 위기의 생명들을 살리기 위한 재난 대응체계는 이처럼 유명무실했다. 한마디로 재난대응시스템의 총체적 부실이다. 이러고도 1인당 국민소득 3만 달러 시대를 운운할 수 있겠는가. 재난대응체계가 작동하지 않는 사이, 정작 승객 구조를 도운 이들은 한배를 탄 학생과 시민이었다. 50대 승객은 커튼과 소방호스로 로프를 만들어 20여명의 목숨을 구했고, 단원고 2학년생은 친구들에게 구명조끼를 나눠주고는 뒤늦게 탈출했다. 20대 선사 여직원은 마지막까지 학생들을 대피시키다 끝내 고인이 됐다. 이번 참사는 1993년 292명이 사망한 서해 페리호 침몰 사고 이후 최악의 해양 사고로 기록될 듯하다. 과연 우리 공동체의 재난대응체계는 20년 전에 비해 조금이라도 나아졌는가. 정부와 이번 사고 관련 당사자들 모두는 엄중히 자문해 보기 바란다.
  • [속보]세월호 침몰사고 사망자 13명…생존자 메시지 모두 가짜 “마지막 희망 에어포켓”

    [속보]세월호 침몰사고 사망자 13명…생존자 메시지 모두 가짜 “마지막 희망 에어포켓”

    [속보]세월호 침몰사고 사망자 13명…생존자 메시지 모두 가짜 “마지막 희망 에어포켓” 진도 여객선 침몰사고 후 이틀간 해경과 해군 잠수부가 지속적으로 선체 내부 진입을 시도했으나 아직 진입에 성공하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세월호 탑승자 가운데 확인된 사망자 수는 13명으로 늘었다. 김수현 서해해양경찰청장은 17일 진도군청에서 열린 브리핑을 통해 선체 내부 진입 여부에 대해 “시정(가시거리)이 짧고 조류가 워낙 센 탓으로 (잠수부가) 시도했으나 결국 진입 못했다”고 밝혔다. 김수현 청장은 사고 현장 인근을 수색하는 해상수색은 거의 24시간 진행되고 있으나 잠수인력을 투입하는 수중수색의 경우 가시거리가 10∼20cm에 불과하고 조류가 강해 선체에 진입하지 못했다”고 말했다. 이어 “16일 잠수부가 6∼8회 입수 시도를 했고 17일 민간업체도 동원돼 오전 7시부터 5∼8회 입수 시도를 했으나 결국 선체 내부 진입에는 실패했다”며 “기상이 호전되면 오늘 밤에도 항공기를 즉각 투입해 어제처럼 공중에서 조명탄을 쏴서 야간 투입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나 비가 내리고 짙은 구름이 낀 상태에서는 항공기 투입이 어려워 기상 상태가 나쁘면 야간 수중수색은 불가능하다고 덧붙였다. 또 선장이 먼저 구조정을 타고 피난한 데 대해 “어제와 오늘까지 2차례 조사한 결과 선원법 10조에 선장의 재선 업무 규정이 있는데 위반한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날 정동남 한국구조연합회 회장은 “에어포켓이 뱃머리에 있을 가능성이 있다”고 밝혀 관심을 모으기도 했다. 한편 세월호 생존자가 여객선 속에 살아 있으며 구조를 요청하고 있다는 내용으로 떠돈 SNS 상 메시지는 모두 사실이 아닌 것으로 판명됐다. 경찰청 사이버테러대응센터는 이날 “실종자 전체의 휴대전화 번호를 확보해 침몰 사고 이후인 16일 정오부터 이날 오전 10시까지 이용 내역을 확인한 결과 모두 사용된 적이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경찰이 분석한 것은 실종자 휴대전화의 통화내역, 카카오톡 메시지, 문자 메시지 등이다. 실종자들이 복수의 전화기를 쓴 경우도 있어 분석된 전화기는 300여대에 달한다고 경찰은 설명했다. 카카오톡을 통해 메시지를 보냈지만 카카오톡 회사 서버에 관련 내용이 수 시간 늦게 도착할 수 있는지에 대해 경찰 관계자는 “이용자가 메시지를 보내면 카카오톡 회사에 바로 입력되기 때문에 그럴 수는 없다”고 설명했다. 사이버테러대응센터는 허위로 판명된 10여개의 SNS 글 작성자와 최초 유포자 등을 찾기 위해 경기지방경찰청 등 수 개의 지방청에 사건을 내려 보냈다. 경찰은 최초 작성자 등에 대해서는 혐의 내용과 경중에 따라 명예훼손이나 위계에 의한 공무집행 방해 등 혐의를 적용해 사법 처리할 방침이다. 경찰 관계자는 “전화 이용 내역 추적 이전에도 많은 SNS 글의 등장인물이 허구의 인물이었다는 사실이 확인됐다”며 “유언비어를 유포한 장본인을 추적해 실종자 가족에게 아픔을 주고 현장 수색에 혼란을 초래한 책임을 물어 엄중히 처벌하겠다”고 말했다. 박근혜 대통령은 이날진도 여객선 침몰사고 실종자 가족이 머무는 전남 진도군 진도체육관을 찾아 가족들을 위로하고 “마지막 한사람까지 구조하겠다”고 밝혔다. 또 침몰 해역에서 수색 중인 해경과 해군 관계자들을 만나 “1분 1초가 급하다. 구조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독려했다. 네티즌들은 “세월호 침몰 사고 생존자, 마지막 희망 에어포켓, 사망자 늘고 있어 너무 안타깝다”, “세월호 침몰 사고 생존자, 마지막 희망 에어포켓, 사망자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세월호 침몰 사고 생존자, 마지막 희망 에어포켓, 안타까워 눈물이 흐른다. 정말 슬프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속보]세월호 생존자 메시지 전부 가짜 “선체 진입 못해”…침몰 사고 현장 정동남 “마지막 희망 에어포켓 뱃머리에 있을 가능성”

    [속보]세월호 생존자 메시지 전부 가짜 “선체 진입 못해”…침몰 사고 현장 정동남 “마지막 희망 에어포켓 뱃머리에 있을 가능성”

    [속보]세월호 생존자 메시지 전부 가짜 “선체 진입 못해”…침몰 사고 현장 정동남 “마지막 희망 에어포켓 뱃머리에 있을 가능성” 진도 여객선 침몰사고 후 이틀간 해경과 해군 잠수부가 지속적으로 선체 내부 진입을 시도했으나 아직 진입에 성공하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김수현 서해해양경찰청장은 17일 진도군청에서 열린 브리핑을 통해 선체 내부 진입 여부에 대해 “시정(가시거리)이 짧고 조류가 워낙 센 탓으로 (잠수부가) 시도했으나 결국 진입 못했다”고 밝혔다. 김수현 청장은 사고 현장 인근을 수색하는 해상수색은 거의 24시간 진행되고 있으나 잠수인력을 투입하는 수중수색의 경우 가시거리가 10∼20cm에 불과하고 조류가 강해 선체에 진입하지 못했다”고 말했다. 이어 “16일 잠수부가 6∼8회 입수 시도를 했고 17일 민간업체도 동원돼 오전 7시부터 5∼8회 입수 시도를 했으나 결국 선체 내부 진입에는 실패했다”며 “기상이 호전되면 오늘 밤에도 항공기를 즉각 투입해 어제처럼 공중에서 조명탄을 쏴서 야간 투입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나 비가 내리고 짙은 구름이 낀 상태에서는 항공기 투입이 어려워 기상 상태가 나쁘면 야간 수중수색은 불가능하다고 덧붙였다. 또 선장이 먼저 구조정을 타고 피난한 데 대해 “어제와 오늘까지 2차례 조사한 결과 선원법 10조에 선장의 재선 업무 규정이 있는데 위반한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날 정동남 한국구조연합회 회장은 “에어포켓이 뱃머리에 있을 가능성이 있다”고 밝혀 관심을 모으기도 했다. 한편 세월호 생존자가 여객선 속에 살아 있으며 구조를 요청하고 있다는 내용으로 떠돈 SNS 상 메시지는 모두 사실이 아닌 것으로 판명됐다. 경찰청 사이버테러대응센터는 이날 “실종자 전체의 휴대전화 번호를 확보해 침몰 사고 이후인 16일 정오부터 이날 오전 10시까지 이용 내역을 확인한 결과 모두 사용된 적이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경찰이 분석한 것은 실종자 휴대전화의 통화내역, 카카오톡 메시지, 문자 메시지 등이다. 실종자들이 복수의 전화기를 쓴 경우도 있어 분석된 전화기는 300여대에 달한다고 경찰은 설명했다. 카카오톡을 통해 메시지를 보냈지만 카카오톡 회사 서버에 관련 내용이 수 시간 늦게 도착할 수 있는지에 대해 경찰 관계자는 “이용자가 메시지를 보내면 카카오톡 회사에 바로 입력되기 때문에 그럴 수는 없다”고 설명했다. 사이버테러대응센터는 허위로 판명된 10여개의 SNS 글 작성자와 최초 유포자 등을 찾기 위해 경기지방경찰청 등 수 개의 지방청에 사건을 내려 보냈다. 경찰은 최초 작성자 등에 대해서는 혐의 내용과 경중에 따라 명예훼손이나 위계에 의한 공무집행 방해 등 혐의를 적용해 사법 처리할 방침이다. 경찰 관계자는 “전화 이용 내역 추적 이전에도 많은 SNS 글의 등장인물이 허구의 인물이었다는 사실이 확인됐다”며 “유언비어를 유포한 장본인을 추적해 실종자 가족에게 아픔을 주고 현장 수색에 혼란을 초래한 책임을 물어 엄중히 처벌하겠다”고 말했다. 박근혜 대통령은 이날진도 여객선 침몰사고 실종자 가족이 머무는 전남 진도군 진도체육관을 찾아 가족들을 위로하고 “마지막 한사람까지 구조하겠다”고 밝혔다. 또 침몰 해역에서 수색 중인 해경과 해군 관계자들을 만나 “1분 1초가 급하다. 구조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독려했다. 네티즌들은 “세월호 침몰 사고 생존자, 정동남 마지막 희망 에어포켓, 정말 1분 1초가 급한 상황이다”, “세월호 침몰 사고 생존자, 정동남 마지막 희망 에어포켓, 빨리 사람을 찾아야 하는데 너무 안타깝다”, “세월호 침몰 사고 생존자, 정동남 마지막 희망 에어포켓, 시간만 흐르고 있다. 눈물이 나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세월호 실종자 “마지막 희망 에어포켓” 생존자 메시지 모두 가짜…선장 소환 조사 “무리한 변침…나홀로 탈출 의혹”

    세월호 실종자 “마지막 희망 에어포켓” 생존자 메시지 모두 가짜…선장 소환 조사 “무리한 변침…나홀로 탈출 의혹”

    <세월호 침몰 사고>세월호 실종자 “마지막 희망 에어포켓” 생존자 메시지 모두 가짜…선장 소환 조사 “무리한 변침…나홀로 탈출 의혹” 전남 진도에서 침몰한 여객선의 승무원들이 해상교통관제센터(VTS)로부터 탈출 준비를 지시받은 후에도 ‘배 안으로 들어가라’는 안내방송을 해 적절성 논란이 일고 있는 가운데 정작 선장 등은 나홀로 탈출을 했다는 의혹이 일고 있다. 사고 선박인 세월호는 사고 당일인 16일 오전 8시 55분 제주VTS에 최초로 사고 상황을 알렸다. 세월호는 첫 교신 후 ‘선체가 좌현으로 많이 기울었고, 이동할 수 없다’며 VTS에 위급상황을 알렸다. 5분이 지난 뒤 VTS는 ‘사람들 구명조끼 착용하시고 퇴선할 지 모르니 준비해주세요’라고 알렸다. 그러나 세월호 선장 이모(69)씨는 9시 쯤 승무원에게만 대피 명령을 내리고 선체를 벗어난 것으로 알려졌다. 생존한 기관원 박모씨는 기관장 탈출 지시에 따라 기관실에서 올라온 뒤 탈출했다고 진술했다. 이후 선장의 지시를 받지 못한 승무원들은 계속해서 ‘이동하지 말고 안전한 객실에서 대기하라’는 방송을 수차례 반복한 것으로 알려졌다. 승객들이 상황을 파악하지 못하고 헤매는 순간 이씨를 비롯한 일부 승무원들은 첫 구조선을 타고 오전 9시 50분 쯤 세월호에서 탈출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다. 그 사이 승객 290명은 배에서 빠져나오지 못하고 갇혀 버렸다. 김수현 서해지방 해양경찰청장은 17일 “선장이 첫 구조선에 탔는지는 수사 중에 있다”면서 “적절하게 조처를 취했는지는 추후 조사하겠다”고 말했다. 김 청장은 또 “선장 이씨가 위급 상황에서 마지막까지 승객의 안전을 지켜야 하는 선원법을 위반한 것으로 보고 있다”고 덧붙였다. 경찰은 또 이씨를 사고 원인으로 지목된 무리한 변침과 관련해 업무상 과실치사 등이 혐의로 입건 조사하고 있다. 한편 세월호 생존자가 여객선 속에 살아 있으며 구조를 요청하고 있다는 내용으로 떠돈 SNS 상 메시지는 모두 사실이 아닌 것으로 판명됐다. 경찰청 사이버테러대응센터는 이날 “실종자 전체의 휴대전화 번호를 확보해 침몰 사고 이후인 16일 정오부터 이날 오전 10시까지 이용 내역을 확인한 결과 모두 사용된 적이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경찰은 여객선사에서 승객들이 탑승 시 적은 휴대전화 번호와 안산 단원고등학교 학생들의 비상연락망 등에 있는 휴대전화 번호를 확보해 이날 오전 10시 이동 통신사와 카카오톡에 통신조회 영장을 제시하고 이용 내역을 분석했다. 경찰이 분석한 것은 실종자 휴대전화의 통화내역, 카카오톡 메시지, 문자 메시지 등이다. 실종자들이 복수의 전화기를 쓴 경우도 있어 분석된 전화기는 300여대에 달한다고 경찰은 설명했다. 경찰은 16일 오후 10시를 넘어 실종자가 배 안에서 구조 요청을 하고 있다는 내용의 문자 메시지와 이 대화 내용이 담긴 카카오톡 대화창 그림파일 등이 트위터와 페이스북 등 SNS를 통해 집중적으로 유포됨에 따라 진위를 확인해 왔다. 카카오톡을 통해 메시지를 보냈지만 카카오톡 회사 서버에 관련 내용이 수 시간 늦게 도착할 수 있는지에 대해 경찰 관계자는 “이용자가 메시지를 보내면 카카오톡 회사에 바로 입력되기 때문에 그럴 수는 없다”고 설명했다. 사이버테러대응센터는 허위로 판명된 10여개의 SNS 글 작성자와 최초 유포자 등을 찾기 위해 경기지방경찰청 등 수 개의 지방청에 사건을 내려 보냈다. 경찰은 최초 작성자 등에 대해서는 혐의 내용과 경중에 따라 명예훼손이나 위계에 의한 공무집행 방해 등 혐의를 적용해 사법 처리할 방침이다. 경찰은 페이스북이나 페이스북 메시지 기능을 통해서 작성된 글에 대해서도 미국 페이스북 본사에 협조를 요청하는 등의 방식으로 진위를 확인할 계획이다. 경찰 관계자는 “전화 이용 내역 추적 이전에도 많은 SNS 글의 등장인물이 허구의 인물이었다는 사실이 확인됐다”며 “유언비어를 유포한 장본인을 추적해 실종자 가족에게 아픔을 주고 현장 수색에 혼란을 초래한 책임을 물어 엄중히 처벌하겠다”고 말했다. 네티즌들은 “마지막 희망 에어포켓, 무리한 변침 선장 소환조사, 세월호 생존자 메시지 가짜, 지금 이런 상황에서 가짜 메시지 보낼 정신이 있나”, “마지막 희망 에어포켓, 무리한 변침 선장 소환조사, 세월호 생존자 메시지 가짜, 제발 살아돌아오길 빕니다”, “마지막 희망 에어포켓, 무리한 변침 선장 소환조사, 세월호 생존자 메시지 가짜, 희망을 놓지 맙시다. 기도합니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손석희 JTBC 앵커 실종자 가족 인터뷰 ”자막 넣지 마시고요” 네티즌 화제

    손석희 JTBC 앵커 실종자 가족 인터뷰 ”자막 넣지 마시고요” 네티즌 화제

    손석희 JTBC 앵커 실종자 가족 인터뷰 ”자막 넣지 마시고요” 네티즌 화제 JTBC 손석희 앵커가 세월호 침몰 사고 사망자 추가 확인 소식을 전하며 안산 단원고 학부모를 배려해 화제다. 손석희 앵커는 지난 17일 JTBC ‘뉴스9’에서 단원고 학부모 김중열 씨와 인터뷰를 진행했다. 손석희 앵커는 인터뷰 중 추가 사망자 소식이 전해지자 “자막 넣지 마시고요”라고 말했다. 인터뷰 중 학부모나 가족들이 놀랄 수도 있어 배려한 것. 이날 김중열 씨는 “가족들이 십시일반 돈을 모아 어선까지 빌려 현장을 갔다. 조명탄만 쏠 뿐이었다”며 “아무리 어려운 환경이라도 노력 한번이라도 해야 하지 않느냐. 정말 답답하다”고 밝혔다. 앞서 손석희 앵커는 오프닝 멘트에서 “너무 길었던 하루가 또 지나가고 있다. 참담함에 뭐라 이루 말할수가 없다”고 안타까운 심경을 밝히기도 했다. 네티즌들은 “손석희 JTBC 앵커, 배려가 아름답다”, “손석희 JTBC 앵커, 가족들의 마음을 이해해주는 것이 중요”, “손석희 JTBC 앵커, 역시 베테랑 앵커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잠수부 8명, 침몰 선체 내부 진입 성공

    잠수부 8명, 침몰 선체 내부 진입 성공

    18일 김수현 서해경찰청장은 “잠수부 8명이 세월호 내부에 진입했다”며 “우선 선체 내부 진입을 위한 3개 경로를 확보하고 18일 오전 10시 선체에 공기 주입을 성공했다”고 밝혔다. 수색팀은 오후 3시경 세월호 식당에 진입해 생존자를 수색할 예정이다. 그러나 강한 조류와 흐린 시야로 난항을 겪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탑승자 475명 가운데 현재 구조자는 179명, 실종자는 268명, 사망자는 28명이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침몰 여객선 선체 진입 18분 만에 철수

    침몰 여객선 선체 진입 18분 만에 철수

    서해지방해양경찰청은 “오후 3시 38분쯤 구조대 잠수요원 2명이 2층 화물칸 앞에 진입해 문을 여는데 성공, 격실에 진입했다”고 전했다. 그러나 잠수 요원들은 18분 만에 철수한 것으로 알려졌다. 화물칸에 화물이 많은데다 오후 3시 56분쯤 선체 외부와 연결된 가이드라인이 끊어졌기 때문인 것으로 보인다. 해경 관계자는 “수색 도중 선 내에서 실종자를 발견하지는 못했다”고 전해 안타까움을 주고 있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침몰 사고 사망자 추가 확인 총 25명…무인로봇·민간잠수부 동원 “마지막 희망 에어포켓”

    침몰 사고 사망자 추가 확인 총 25명…무인로봇·민간잠수부 동원 “마지막 희망 에어포켓”

    <세월호 구조현황>침몰 사고 사망자 추가 확인 총 25명…무인로봇 동원 “마지막 희망 에어포켓” 세월호 침몰 사고 사망자가 급격하게 늘어나고 있다. 18일 서해지방해양경찰청에 따르면 수색대는 전날 저녁 6시부터 이날 새벽까지 바다 위에서 시신 16구를 인양했다. 새로 발견된 시신의 성별은 여성 10명, 남성 6명이었다. 사망자는 대부분 구명조끼를 입은 상태였고, 이 중 60대 여성 사망자는 자전거 헬멧을 쓰고 있었다. 10대로 보이는 여성 시신에서는 단원고 학생증이 발견됐다. 이에 따라 이날 오전 1시 30분 현재 세월호 사고 사망자는 총 25명으로 늘어났다. 전체 탑승자 475명 중 179명이 구조됐으며, 실종자는 271명이다. 현재 유전자 검사까지 거쳐 신원이 확인된 사망자는 선사 직원 박지영(22·여) 씨, 안산 단원고 2학년 정차웅·권오천·임경빈 군, 인솔교사 최혜정(24) 씨 등 5명이다. 해경은 전날 저녁부터 물 위로 떠오르는 시신이 급격하게 늘어난 것은 조류 변화 때문인 것으로 추측하고 있다. 해경 관계자는 “과학적으로 분석하기에는 시간이 부족하지만, 조류가 바뀌면서 배 안에 있던 시신이 밖으로 흘러나오기 시작한 것 같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시신이 떠오르는 속도가 빨라지고 있고, 앞으로도 계속 그럴 것 같다”고 예상했다. 사고가 발생한 지 이틀이 넘도록 본격적인 선박 내부 구조가 이뤄지지 않으면서 시신 유실이 현실화되고 있다는 우려도 나온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전날부터 해군 229명 등 잠수요원 512명을 사고 현장에 투입했지만 거센 파도로 구조 작업에 난항을 겪고 있다. 지금까지 발견된 시신은 전부 구조대의 선체 내부 수색이 아닌 바다 위에서 인양한 것이다. 해경은 이날 오전 9시 30분과 오후 3시 25분 물흐름이 멈춘 정조 시간에 맞춰 선체 수색을 다시 진행할 예정이다. 정부는 무인로봇까지 동원하고 있고 민간잠수부도 곧 투입될 것으로 보인다. 현재 사고 지점의 기상 상태는 초속 6∼9m의 바람이 불고, 파고는 1m 내외로 잔잔한 편이지만 비와 함께 오전까지 흐린 날씨가 이어져 수색작업이 어려워질 수 있다. 세월호를 인양할 크레인도 속속 사고 현장에 도착하고 있다. 대우조선해양 소속 3200t급 크레인은 이날 오전 3시 사고현장에 도착했고, 3600t, 2000t 규모의 크레인은 각각 오전 7시, 오전 10시께 도착할 예정이다. 관계 당국은 실종자 가족들의 동의 없이는 세월호 인양하지 않겠다는 방침을 세우고 인양 준비작업을 우선 진행할 계획이다. 네티즌들은 “세월호 침몰사고, 사망자 추가 확인, 마지막 희망 에어포켓, 민간잠수부 무인로봇 동원, 안타깝다”, “세월호 침몰사고, 사망자 추가 확인, 마지막 희망 에어포켓, 민간잠수부 무인로봇 동원, 시간이 너무 많이 지났어요. 힘내세요”, “”세월호 침몰사고, 사망자 추가 확인, 마지막 희망 에어포켓, 민간잠수부 무인로봇 동원, 제발 기적이 일어나기를”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日언론 “韓해경, 사고 당일 日측 구조지원 거절”

    日언론 “韓해경, 사고 당일 日측 구조지원 거절”

    일본 해상보안청이 전남 진도군 해상에서 침몰한 세월호의 구조활동 지원 여부를 사고 당일인 16일 한국 해양경찰청에 타진했지만, 해경 측이 이를 거절했다고 요미우리신문이 17일 저녁 인터넷판을 통해 보도했다. 신문에 따르면 일본 해상보안청은 16일 인명 구조에 협력할 의사가 있음을 한국 해경 측에 전달했지만, 해경 측이 “지금으로서는 특별한 지원을 요청할 만한 사항이 없다”고 답했다고 일본 정부 관계자가 밝혔다. 사고 직후 일본 해상청이 비공식적으로 지원 의사를 전했음을 시사하는 대목이다. 일본 정부는 사고 이튿날인 17일 정부 차원의 공식적인 지원 의사를 밝혔다. 아베 신조 일본 총리는 박근혜 대통령에게 전하는 메시지를 통해 “사고로 많은 인명을 잃고 실종자 다수가 발생한 데 대해 깊은 안타까움과 위로의 뜻을 표한다”면서 “언제라도 필요한 지원에 나설 용의가 있다”고 밝혔다. 일본 정부 대변인인 스가 요시히데 관방장관도 이날 오전 기자회견에서 “생존자 구조활동과 관련해 구조, 물자 지원 등 가능한 모든 협력을 하겠다고 한국 정부에 제의했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일본 정부 관계자는 “이러한 내용을 담은 지원 의사를 전했지만 한국 측이 사의를 표했다”고 전했다. 사진=요미우리신문 인터넷판 화면캡처 이진석 도쿄 통신원 genejslee@gmail.com
  • “박근혜 대통령 현장방문 때 뭐가 좋아 박수쳤나” 중대본 선체진입 혼선에 학부모 분통

    “박근혜 대통령 현장방문 때 뭐가 좋아 박수쳤나” 중대본 선체진입 혼선에 학부모 분통

    ‘박근혜 박수’ ‘박근혜 현장방문’ ‘중대본’ ”우리가 이런 꼴 당하려고 어제 박근혜 대통령 왔을 때 박수쳤냐. 애들 추운데 다 처박아놓고 뭐가 좋아 박수쳤냐” 안산 단원고 학생들을 태우고 진도 앞바다에서 침몰한 세월호의 실종자 구조 작업이 3일째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일부 학부모들이 박근혜 대통령 면담을 요구하고 나섰다. 18일 오후 진도 실내체육관에 모인 약 500명의 학부모들은 자녀들의 구조 소식을 애타게 기다리고 있다. 이날 오전 선체에 공기주입이 이뤄지고 잠수부원들 4명도 선실에 진입해 구조작업인 것으로 한때 알려졌지만, 선체 진입은 사실이 아닌 것으로 확인됐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이날 오전 10시 5분쯤 잠수부 4명이 세월호 식당칸에 진입했다고 밝혔다. 그러나 중대본의 선체진입 발표는 사실이 아니었다. 발표 직후 해양경찰은 ‘오전 10시 선체진입은 사실무근’이라고 항의해 앙 기관 간에 혼선을 빚는 촌극이 빚어졌다. 이날 오전에 선체 진입 자체가 없었던 것으로 최종 확인되면서 학부모들은 또 한번 깊은 실망과 분노를 나타냈다. 학부모들은 “도대체 구조당국이 지금 하는 게 뭐냐”면서 박근혜 대통령 면담을 요구했다. 한 학부모는 “박근혜 대통령이 다시 안와도 된다, 단 전화 연결만 하게 해달라, 어제 구조작업 잘 지시한다고 우리에게 약속하지 않았냐”며 현장에 있는 해경 측에 항의했다. 이에 뒤편에 앉아있던 다른 학부모들도 “박근혜 대통령은 약속을 지키라”고 소리쳤다. 또 다른 학부모는 “우리가 이런 꼴 당하려고 어제 박근혜 대통령 왔을 때 박수쳤냐”며 “애들 추운데 다 처박아놓고 뭐가 좋아 박수쳤냐”며 가슴을 쳤다. 이 과정에서 실종학생 어머니로 보이는 다른 50대 여성이 실신, 이동진료소에서 구급대원이 뛰쳐나가는 급박한 상황까지 연출됐다. 선체 공기주입 여부를 따지던 한 학부모는 “지금 사고현장에서 자녀 시신을 수습한 부모가 부검을 요구해 결과가 나왔는데 방금 전 죽었다고 하더라”고 애기해 체육관 전체는 다시 한 번 울음바다가 됐다. 이에 한 여성은 “정확하지 않은 정보로 우리가 지금 얼마나 울고 있냐”며 “더 이상 서로에게 상처를 주지 말자”고 제안하기도 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세월호 무게 화물 포함 1만t 넘어…무게·크기 때문에 침몰 진행으로 선체 수색 어려워

    세월호 무게 화물 포함 1만t 넘어…무게·크기 때문에 침몰 진행으로 선체 수색 어려워

    ‘세월호 무게’ ‘세월호 크기’ 세월호가 무게 때문에 해저 밑바닥으로 침몰이 진행되는 것으로 확인돼 선체 수색에 어려움이 예상된다. 최상환 해양경찰청 차장과 해경 관계자는 18일 오후 전남 진도체육관에서 실종자 가족을 상대로 브리핑을 하고 “배 무게가 6천t이었는데 화물 등으로 1만t이 넘는다. 머물러 있으면 땅이 단단해도 내려가게 돼있다”고 밝혔다. 이들은 “배가 하루하루 갈수록 조금 더 해저 쪽으로 내려간다”며 “선수가 약간 더 해저 쪽으로 내려갔는데 땅이 침하 중이다. 1만t짜리가 누르면 내려갈 수밖에 없다”고 설명했다. 이어 “공기를 주입하면 부양력이 생기지만 배가 워낙 커 이 정도 공기 주입으로는 부양되지 않는다”며 “정조 시간 잠시 멈추는데 20∼30분이 안된다. 조류가 너무 강해 잠수부가 한꺼번에 들어가지 못하고 한 군데씩 줄을 치고 들어가고 있다”고 밝혔다. 현재 수습되는 시신에 대해서는 “선내가 아닌 통로에 있었던 것으로 추정된다”며 “하루 4차례의 수류 등으로 흐르는 바닷물에 의해 흘러나온 것으로 보인다”고 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실종자 가족들은 애가 타는데… “살려달라” 페북에 허위 게시물

    실종자 가족들은 애가 타는데… “살려달라” 페북에 허위 게시물

    침몰한 세월호에 생존자가 있다는 문자메시지와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인터넷 댓글 등이 유포되면서 혼란이 가중되고 있다. 출처와 진위 여부를 수사 중인 경찰은 허위일 가능성이 큰 것으로 보고 있다. 17일 오후 2시쯤 전남 진도군 해상에서 세월호 탑승 학생이 남겼다고 하는 페이스북 게시물을 캡처한 사진이 전해지면서 한바탕 혼란이 일었다. 해당 페이스북 게시물 사진에는 “제발 이것 좀 전해주세요, 제발” “식당 옆 객실에 6명 있어요”라는 문구와 함께 자신이 있는 현재 위치를 알리는 모습이 담겼다. 실종자 가족들은 “아이들이 오전 11시 22분쯤 현재 위치를 남겨서 살려 달라고 글을 올렸다”면서 “해당 게시물에 대한 진위 여부를 판단해 달라”고 경찰에 요구했다. 하지만 게시물에 표시된 위치는 전남 진도군이 아닌 무안군 앞 해상인 것으로 확인됐으며, 게시글을 올린 학생 신원도 밝혀지지 않았다. 지난 16일 밤부터 생존자가 배 안에 있다는 소식은 SNS 등을 통해 급속히 퍼져 나갔다. 이날 밤 11시 10분쯤에는 경기 파주에 사는 한 시민이 ‘딸(11)의 카카오스토리에 구조 메시지가 왔다. 배 안에 사람이 있을 수 있으니 구조해야 하는 것 아니냐’며 112에 신고했다. 메시지에는 ‘전화 안 터져. 문자도 안 되고 뭐도 안 돼. 지금 배 안인데 사람이 있거든. 아직 안 죽었으니까 사람 있다고 좀 말해 줄래’라는 내용이 담겨 있었다. 경찰 수사 결과 게시자는 김포에 거주하는 초등학교 5학년 A(11)군인 것으로 확인됐다. 인터넷에도 ‘데이터가 별로 없어요. 단원고 2학년 *반 이**입니다. 선미 쪽에 있는 데 유리창 깨질까 봐 무섭네요. 구조대 안 와요?’라고 쓴 글이 올라오기도 했다. 진도 신융아 기자 yashin@seoul.co.kr
  • 세월호 침몰 사고, 세월호 완전 침몰 ‘김문수는 자작시 게재’ 어떤 내용?

    세월호 침몰 사고, 세월호 완전 침몰 ‘김문수는 자작시 게재’ 어떤 내용?

    ‘세월호 침몰 사고, 세월호 완전 침몰’ 김문수 경기도지사가 ‘진도 여객선 침몰 사고’에 대한 자작시를 연달아 게재해 논란이 되고 있다. 김문수 지사는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지난 16일, 17일 ‘캄캄바다’, ‘가족’, ‘진도의 눈물’이라는 시를 공개했다. 이는 ‘세월호’ 사고와 관련된 자작시다. ‘진도의 눈물’이란 시는 ‘진도체육관·팽목항구에 비가 내립니다/ 먼 바다속 구조는 어려운데비·바람까지 불고 있네요/사망자가 늘어나며 가족들의 분노도 높아갑니다/국민들의 슬픔은 커지고 있습니다/ 부처 간 손발을 맞추는 게 이렇게 어려운 줄 예전엔 미처 몰랐어요’ 라는 내용을 담고 있다. 하지만 침몰한 ‘세월호’에 도민인 경기도 안산 단원고등학교의 수많은 학생들이 여전히 실종된 상태며 그들의 가족들이 구조 상황에 촉각을 기울이고 있는 시점에 자작시를 올려 시기에 적절하지 않다는 지적이다. 한편, 18일 정오 기준으로 세월호 침몰 사고 생존자는 179명, 사망자는 26명, 실종자는 270명이다. 세월호 침몰 사고, 세월호 완전 침몰, 김문수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세월호 침몰 사고, 세월호 완전 침몰, 지금 현장에서 긴박한 협력이 이뤄질 거라 믿는다”, “세월호 침몰 사고, 세월호 완전 침몰, 잠수부자격증 있으면 진도로 가고 싶다”, “세월호 침몰 사고, 세월호 완전 침몰, 김문수 자작시 부정적인 여론이 지배적인 것 같다”, “세월호 침몰 사고, 세월호 완전 침몰..김문수 자작시 위로한다고 올렸지만 구조작업에 올인해야 하는데…”등 부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사진 = 트위터 캡처 (세월호 침몰 사고, 세월호 완전 침몰) 온라인뉴스부 seoulen@seoul.co.kr
  • 세월호 침몰, 생존자 문자 진짜 있나 ‘단원고 교장 학부모에 늑장 통보’

    세월호 침몰, 생존자 문자 진짜 있나 ‘단원고 교장 학부모에 늑장 통보’

    ‘세월호 침몰, 단원고 교장, 생존자 문자’ 지난 16일 전남 관매도 해상에서 세월호 침몰 사고가 발생한 가운데 세월호 생존자가 보냈다는 SNS가 전부 가짜라는 사실이 알려졌다. 경찰은 최근 인터넷과 SNS, 사고현장 등에서 확산되고 있는 “아직 생존해 있다”는 메시지는 실종자가 보낸 것이 아닌 것으로 확인됐다며 악의적인 유포자에 대해 엄정 조치를 하기로 했다. 경찰청 사이버테러대응센터는 사고 이후 유포되는 메시지의 등장인물 등에 대해 확인한 결과 일부 내용은 탑승자 명단에 없는 허구 인물이었던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또 실종자가 메시지를 보낸 것으로 알려진 휴대전화의 발송 기록 등을 확인한 결과 최근 실종자의 전화에서 발송된 사실은 확인되지 않았다고 강조했다. 경찰은 허위 내용 유포는 실종자 가족 등에게 상처를 주고 수색 구조 작업에도 지장을 초래한다며 자제를 촉구하는 한편, 악의적으로 유포하는 사람에 대해서는 관련법에 따라 조치하겠다고 덧붙였다. 세월호 침몰, 생존자 문자 소식에 네티즌들은 “세월호 침몰, 생존자 문자..진짜 인 줄 알았는데” “세월호 침몰, 생존자 문자..빨리 실종자들 찾기를” “세월호 침몰, 생존자 문자..진짜 장난치지 맙시다”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진도 침몰 여객선 세월호 침몰 사고가 발생한 가운데 안산 단원고가 사고 소식을 전해들은 뒤 한 시간이 지나서야 학부모들에게 통보해 논란이 일고 있다. 사진 = 서울신문DB (세월호 침몰, 생존자 문자) 온라인뉴스부 seoulen@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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