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보고 싶은 뉴스가 있다면, 검색
검색
최근검색어
  • 실종자
    2026-03-29
    검색기록 지우기
저장된 검색어가 없습니다.
검색어 저장 기능이 꺼져 있습니다.
검색어 저장 끄기
전체삭제
5,811
  • 고위공무원, 세월호 사망자 명단 배경으로 기념촬영 파문

    고위공무원, 세월호 사망자 명단 배경으로 기념촬영 파문

    세월호 참사 현장의 사고 상황실 앞에서 기념촬영을 하려 했다는 논란을 일으킨 안전행정부 고위 공직자가 보직에서 전격적으로 해임됐다. 안전행정부는 20일 전남 진도에서 비상근무를 하던 중 사진 촬영 문제로 물의를 일으킨 감사관 송영철(54) 국장에 대해 즉시 직위를 박탈하고, 대기발령 조치를 했다. 팽목항에 있던 실종자 가족들에 따르면 송영철 국장은 이날 오후 6시쯤 이번 참사의 사망자 명단 앞에서 동행한 공무원들과 기념촬영을 하려 했던 것으로 전해졌다. 현장에 있던 실종자 가족들은 송영철 국장을 둘러싸고 사과를 요구했다. 흥분한 실종자 가족들은 “우리는 하루하루 피가 마르는데 이게 기념할 일이냐”고 거세게 항의했다. 이 소식이 언론을 통해 확산된 지 약 3시간만에 안행부는 송영철 국장에 대한 고강도 인사 처분을 내렸다. 안행부는 앞으로 관련 절차에 따라 송 국장을 엄히 문책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송영철 국장과 함께 있던 안행부 소속 기관의 한 관계자는 “송영철 국장이 2박3일 간 수고한 직원들과 기념사진을 찍으려 한 것일뿐”이라면서 “일각에서 알려진 것처럼 사진촬영 장소가 사망자 명단 앞이라는 내용은 사실과 다르다”고 말했다. 안행부 관계자는 “사실 관계를 떠나 국가적 재난 상황에서 부적절한 처신으로 논란을 일으켰기에 즉각 인사조치를 하게 된 것”이라고 말했다. 송영철 국장은 차기 국가기록원장 후보로 유력하게 거론됐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사설] 세월호 참사 악용하는 방종·일탈 용납말라

    전 국민이 비통해하면서 애도하는 와중에 방종을 일삼는 무리는 어떤 정신 상태에 있는 사람들인가. 사고를 지방선거에 이용하려는 후보들, 유족들을 비하하는 극단적인 네티즌들, 허위 사실을 유포하는 협잡꾼들…. 부끄러운 우리 사회의 편린들이다. 제정신이라면 어찌 이런 행동을 할 수 있는가. 아직도 꽃다운 학생들을 포함해 이백수십명의 생사가 확인되지 않은 안타까운 상황이다. 지푸라기라도 놓치지 않으려는 유족들의 속은 새까맣게 타들어가고 있다. 할 수만 있으면 스스로 물속에 몸을 던져 자식과 남편을 구해내고 싶은 심정일 것이다. 그러나 꺼져가는 촛불처럼 생존 가능성이 점점 줄어들고 설마 했던 죽음이 현실로 나타나고 있다. 눈물조차 말라가는 애타는 모정 앞에 온 국민은 아무런 도움을 줄 수 없는 자신을 원망하고 같이 슬퍼하면서 마지막 기적을 기원하고 있다. 그런데 숯이 된 유족들의 가슴에 못을 박는 사람들이 있다. 새누리당 세종시장 후보인 유한식 현 시장은 유족들이 발을 동동 구르던 지난주 말 밤 폭탄주 술자리에 참석해 물의를 일으켰다. 같은 당 경기도 파주시장 예비후보들은 사고가 난 날 합동연설회를 연 것까지는 그렇다 쳐도 연호를 외치고 헹가래를 치며 축제처럼 행사를 진행했다. 다른 지방선거 후보들도 “안전한 도시를 만드는 일은 제게 맡겨 달라”는 등 사고를 선거에 이용하는 홍보성 문구를 유권자들에게 보내기도 했다. 공무원과 기업인들은 골프와 음주를 자제하고 있지만 군 골프장은 문을 열어 “굿 샷”을 외치고 있다. 혼란에 편승해 세상을 어지럽히는 시정잡배들도 있다. 온갖 음모론과 유언비어가 난무하고 있다. 학생들이 생존해 있다는 허위 메시지가 유포되는가 하면 경찰이 실종자 가족을 폭행했다는 거짓 소문도 나돌았다. 한 여성은 방송에 출연해 “경찰이 민간 잠수사들의 활동을 막았다”고 거짓 주장을 했다가 체포영장이 발부됐다. 비탄에 빠진 유족들의 격한 행동을 보고 ‘유족충’이라고 비하하는 글들도 한 사이트에 올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절체절명의 혼란기일수록 도의에 어긋나는 행동을 자제하며 사태 수습에 힘을 모아야 한다. 우리는 과거 태안 기름유출 사고 등에서 세계가 부러워할 국민성을 보여준 바 있다. 실종자 구조와 시신 수습은 정부와 전문가에게 맡기고 자숙하면서 차분하게 기다리는 게 도리다. 허위사실 유포와 유족 비하 행위는 마땅히 처벌을 받아야 한다.
  • SBS 기자, 세월호 사고 현장서 ‘천진난만 웃음’ 논란.. SBS 공식 사과

    SBS 기자, 세월호 사고 현장서 ‘천진난만 웃음’ 논란.. SBS 공식 사과

    ‘SBS 공식 사과’  SBS가 여객선 세월호 침몰 사고에 대한 특보를 내보내던 중 기자들이 웃고 있는 모습을 방송한 데 대해 공식 사과했다.  SBS는 20일 “세월호 승선자 가족들과 시청자 여러분께 진심으로 사과드린다”는 제목으로 공식 사과를 전했다. 앞서 SBS는 20일 오전 뉴스 특보를 전달하던 중 생방송 준비를 하던 기자가 웃고 있는 모습을 방송했다.  SBS는 “오늘(20일) 오전 10시 17분경 SBS 뉴스특보 해난 구조 전문가 출연 장면에서, 특보의 배경 화면으로 동거차도에서 생방송 준비를 하던 기자의 웃는 모습이 4초간 방송됐다”면서 “해당 기자는 생방송 이후 다음 방송을 준비하는 동안 동료 기자와 잠시 다른 사담을 나눈 것으로 확인됐고, 현장 화면을 송출하던 방송 담당자의 실수로 방송 대기 중인 기자들의 모습이 실시간으로 잘못 방송됐다”고 설명했다.  이어 “비록 기술적인 실수였다고는 하나 세월호 침몰 사고로 전 국민이 비통한 가운데 부적절한 장면이 방송되어서 세월호 승선자 가족과 시청자 여러분께 아픔을 드렸다”며 “다시 한 번 사과드린다”고 공식으로 사과했다. 네티즌들은 “SBS 공식 사과, 실종자 가족들을 생각해 더욱 주의하길”, “SBS 공식 사과, 내내 슬퍼할 수 없는 거라는 건 알지만 카메라가 켜있을 때는 조심해야 할 듯”, “SBS 공식 사과, 웃음이 나옵니까”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20일 오후 10시 45분 현재 세월호 탑승객 476명 중 174명이 구조됐고 58명이 사망했으며 244명이 실종됐다. 사진 = SBS 캡처(SBS 공식 사과) 연예팀 seoulen@seoul.co.kr
  • 한기호 “북괴 지령 놀아나는…” 세월호 참사에 ‘색깔론’…장군 출신 맞나?

    한기호 “북괴 지령 놀아나는…” 세월호 참사에 ‘색깔론’…장군 출신 맞나?

    한기호 세월호 침몰 사고로 온 국민이 패닉에 빠져 있는 상황에서 한기호 새누리당 최고위원이 부적절한 ‘색깔론’을 꺼내 논란이 일고 있다. 한기호 최고위원은 20일 오전 자신의 페이스북에 “드디어 북한에서 선동의 입을 열었습니다. 이제부터는 북괴의 지령에 놀아나는 좌파 단체와 좌파 사이버 테러리스트들이 정부 전복 작전을 전개할 것입니다”라는 글을 올렸다. 육군 장성 출신인 한기호 최고위원은 이어 “국가 안보 조직은 근원부터 발본 색출해서 제거하고, 민간 안보 그룹은 단호히 대응해 나가야합니다”라고 주장했다. 이에 대해 네티즌들은 크게 반발하고 있다. 가뜩이나 더딘 구조·수색과 오락가락 발표로 정부에 대한 신뢰가 바닥으로 추락해 있는 상태에서 나온 여당 최고위원의 색깔론에 일제히 비난을 퍼붓고 있다. 네티즌들은 “새누리당 폭탄주 먹은 것도 모자라 이제 실종자 가족들을 빨갱이로 모는구나”, “정부를 비판하면 무조건 종북이냐” “군단장까지 지낸 장성 출신의 인식 능력이 겨우 이 정도 밖에 안되다니” 등의 비난을 쏟아내고 있다. 한기호 최고위원은 네티즌들의 비난이 쏟아지자 “북한이 이번 참사 수습을 무능한 정부 탓이라고 비난한 것이 사실 아닌가요? 여기에 놀아나서는 안 된다는 데 문제가 있나요?” 라고 반박했지만 파문이 점차 커지자 해당 게시물을 삭제하고 자신의 페이스북 계정을 비공개로 전환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실종자 가족 청와대 항의 방문 시도, 경찰과 대치

    실종자 가족 청와대 항의 방문 시도, 경찰과 대치

    실종자 가족 청와대 항의 방문 시도, 경찰과 대치 답답한 수색작업과 오락가락 발표 등 잇따른 정부의 부실대처에 대한 실종자 가족들의 분노가 결국 폭발하고 말았다. 실종자 가족들이 도저히 정부를 믿지 못하겠다며 20일 청와대를 항의 방문하려다가 이를 저지하는 경찰과 충돌했다. 실종자 가족의 경찰과 대치 이후에는 정홍원 국무총리가 나서 설득을 시도했지만 피해자들의 분노를 가라앉히지는 못했다. 실종자 가족 대표단은 선내 첫 사망자 수습 소식이 전해진 직후인 이날 새벽 전남 진도군 실내체육관에서 회의를 열고 직접 청와대를 항의 방문하기로 결정했다. 대표단 70여명은 관광버스 2대에 나눠 타고 청와대를 향해 출발하려고 체육관 밖으로 나섰다. 그러나 경찰 100여명이 출동해 이를 제지하고 나섰다. 이에 대표단은 고성을 지르고 경찰과 몸싸움을 벌였다. 경찰은 ‘도로상 안전사고’ 우려를 이유로 실종자 가족 제지에 나선 것이라고 설명했지만 이를 곧이 곧대로 듣는 실종자 가족은 없었다. 실종자 가족의 경찰 대치 이후 이주영 해양수산부 장관이 수습을 위해 현장에 나왔지만 가족들은 정 총리의 현장 방문을 요구했다. 이 장관은 “현재는 한 분이라도 살리기 위한 수색 구조 활동을 하고 있다. 가족 여러분들이 원하는 대로 하겠다”고 밝혔다. 결국 오전 3시쯤 정 총리가 진도 실내체육관에 모습을 나타냈다. 정 총리는 체육관 앞에서 1시간 동안 가족들을 만류했다. 그러나 가족들이 “청와대로 보내달라”고 계속 요구하자 주변에 대기한 차량에 탑승했다. 이번에는 가족들이 “총리를 그냥 보낼 수 없다”면서 총리가 탄 차를 둘러쌌고 이후 2시간여 동안 대치했다. 가족들은 정 총리가 체육관을 찾은 지 3시간여만에 대치를 풀었고 총리는 별다른 말없이 자리를 떴다. 대표단은 이날 오전 버스가 구해지는 대로 청와대 항의 방문을 재시도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세월호 실종자 가족들, 청와대 가려다 경찰에 저지

    세월호 실종자 가족들, 청와대 가려다 경찰에 저지

    20일 오전 실종자 가족들과 이를 저지하려는 경찰이 무려 5시간 넘게 심야 대치극을 벌였다. 실종자 가족들은 이날 오전 1시30분 진도실내체육관에서 회의를 열고 “정부를 더 이상 믿지 못하겠다”며 청와대 항의 방문을 결정했다. 실종자 가족들은 오전 1시30분경 청와대 항의 방문 지원자 100여 명을 모집, 청와대로 가겠다며 진도실내체육관을 나섰고 버스가 안 된다면 걸어서라도 청와대를 가겠다는 입장을 보였다. 이에 경찰은 체육관 인근 도로를 봉쇄 실종자 가족들의 행진을 저지하며 대치했다. 사진 = 스포츠서울닷컴 연예팀 seoulen@seoul.co.kr
  • 한기호 새누리 최고위원, 세월호 침몰 사고에 이념 공세 폈다가 ‘색깔론 부메랑’ 맞아

    한기호 새누리 최고위원, 세월호 침몰 사고에 이념 공세 폈다가 ‘색깔론 부메랑’ 맞아

    한기호 새누리 최고위원, 세월호 침몰 사고에 이념 공세 폈다가 ‘색깔론 부메랑’ 맞아 세월호 침몰 사고로 온 국민이 패닉에 빠져 있는 상황에서 여당인 새누리당 한기호 최고위원이 ‘색깔론’을 꺼내들고 나와 파문이 일고 있다. 육군 장성 출신인 한기호 최고위원은 20일 오전 자신의 페이스북에 “드디어 북한에서 선동의 입을 열었습니다. 이제부터는 북괴의 지령에 놀아나는 좌파 단체와 좌파 사이버 테러리스트들이 정부 전복 작전을 전개할 것입니다”라고 썼다. 한기호 최고위원은 이어 “국가 안보 조직은 근원부터 발본 색출해서 제거하고, 민간 안보 그룹은 단호히 대응해 나가야합니다”라고 주장했다. 이에 대해 네티즌들은 크게 반발하고 있다. 가뜩이나 더딘 구조·수색과 오락가락 발표로 정부에 대한 신뢰가 바닥으로 추락해 있는 상태에서 나온 여당 최고위원의 이념적 주장에 대해 일제히 비난을 퍼붓고 있다. 네티즌들은 “새누리당 폭탄주 먹은 것도 모자라 이제 실종자 가족들을 좌빨로 모는구나”, “정부를 비판하면 무조건 북한 짓이냐” “군단장까지 지낸 장성 출신의 인식 능력이 겨우 이 정도 밖에 안되나” 등 비난을 쏟아내고 있다. 격앙된 네티즌들의 반응에 한기호 최고위원은 “북한이 이번 참사 수습을 무능한 정부 탓이라고 비난한 것이 사실 아닌가요? 여기에 놀아나서는 안 된다는 데 문제가 있나요?” 라는 글로 재반박했으나 파문이 점차 커지자 해당 게시물을 삭제하고 자신의 페이스북 계정을 비공개로 전환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3등 항해사 맹골수로 운항 처음, 침몰 원인 서서히 드러나.. 실종자 가족 분노

    3등 항해사 맹골수로 운항 처음, 침몰 원인 서서히 드러나.. 실종자 가족 분노

    ‘3등 항해사 맹골수로 운항 처음’ 세월호 3등 항해사가 맹골수로 운항이 처음인 것으로 밝혀졌다. 세월호의 조타실을 맡은 3등 항해사가 물살이 최대 시속 11km나 돼 선원들 사이에서도 위험 항로로 꼽히는 맹골수로 운항이 처음이라는 사실이 알려져 실종자 가족들을 격분하게 했다. 검·경합동수사본부는 19일 “조타 지휘를 맡고 있었던 3등 항해사 25살 박 모 씨가 맹골수로를 처음 운항했다”고 밝혔다. 합동수사본부 관계자는 “3등 항해사 박 씨가 인천-제주 구간을 6개월 전부터 운항해 왔지만 맹골수로는 이번에 처음 통과했다”고 설명했다. 인천에서 안개 때문에 출항이 늦어지면서 업무 교대시간에 따라 3등 항해사가 처음으로 맹골수로에서 조타 지휘를 맡게 됐다고 알려졌으며 선장 이준석 씨는 사고 당시 3등 항해사에게 배를 맡기고 개인적인 용무로 침실에 있었던 것으로 알려져 더 큰 충격을 안겼다. 세월호의 침몰 원인도 조금씩 윤곽을 드러내고 있다. 합수부는 세월호 침몰 당시 외부충격은 없었으며 무리하게 항로를 변경하다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있다. 세월호 승무원 7명을 비롯한 관계자 10명을 추가 소환해 사고 당시 승객을 제때 대피시켰는지, 화물은 제대로 실었는지 등도 집중 조사했다. 합동수사본부는 이들이 언제든 피의자로 바뀔 수 있다면서 과실 여부 등에 따라 추가 구속할 방침을 내비쳤다. 네티즌들은 “3등 항해사 맹골수로 운항 처음 소식, 정말 어이가 없다”, “많은 이들의 목숨을 맹골수로 운항 처임인 3등 항해사에게 맡겼던 것인가”, “바다가 얼마나 무서운 곳인데 맹골수로 운항 처음인 3등 항해사가 400명 넘게 탄 배의 조타실 지휘를 하다니”, “3등 항해사 맹골수로 운항 처음, 화가 난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단원고 교장, 사고 늦장 통보 “방송보고 알았다” 1시간 동안 뭐했나..

    단원고 교장, 사고 늦장 통보 “방송보고 알았다” 1시간 동안 뭐했나..

    ‘단원고 교장, 단원고등학교 교장’ 진도 해상에서 침몰한 세월호의 사고 소식을 접한 안산단원고등학교가 사고 이후 한 시간이 지나서야 학부모들에게 통보한 것으로 확인돼 논란이 일고 있다. 단원고 교장은 사고 소식을 접한 직후 바로 학부모들에게 이를 알리지 않았고 대부분의 학부모들은 당시 배에 타고 있던 자녀나 언론매체의 소식을 통해 사고내용을 알게 됐다. 16일 오전 8시10분께 단원고는 제주해경으로부터 “오전 8시30분께 항구에 도착하기로 한 세월호와 연락이 안된다”는 통보를 받고 교감을 통해 오전 8시 50분 ‘배에 문제가 있다’는 내용의 상황보고를 받았다. 이어 21분 뒤 배에 있던 교감은 교장에게 전화로 배가 15도 정도 기운 상태로 정지돼 있다고 재차 알렸다. 이후 오전 9시30분께 경기도교육청에 전화로 사고 내용을 보고한 단원고는 15분 뒤 현장에서 5명이 헬기로 구조됐다는 내용을 통보받고도 5분이 더 지난 9시50분이 돼서야 학부모들에게 사고를 알리는 안내 문자메시지를 발송했다. 배에 이상이 있는 것 같다는 교감의 전화보고를 받은 지 무려 1시간여 만이다. 단원고 관계자는 “학교 입장에선 상황을 정확히 전달해야 하는 의무가 있기 때문에 사고내용을 제대로 파악하느라 학부모 통보가 지연됐다”고 해명했다. 그러나 단원고 실종자 학부모들은 학교 측의 늑장통보에 대해 거세게 항의하고 있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세월호 객실서 시신 추가, 사망 49명-실종 253명

    세월호 객실서 시신 추가, 사망 49명-실종 253명

    세월호 침몰 사고 관련 사고대책본부는 20일 오전 7시 50분께 민관군 합동 구조팀이 세월호 객실 내에서 시신 10구를 발견했다고 밝혔다. 앞서 민관군 구조팀은 19일 저녁 선체 유리창을 깨고 선내에 진입, 시신 3구를 수습했다. 이에 세월호 침몰 사고 사망자는 모두 49명으로 늘어났으며 실종자는 253명이다. 탑승자 476명 중 구조된 사람은 174명이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다이빙벨이란, 배우 송옥숙 남편 알파잠수 이종인 대표 “물속의 엘리베이터”

    다이빙벨이란, 배우 송옥숙 남편 알파잠수 이종인 대표 “물속의 엘리베이터”

    ‘다이빙벨이란, 알파잠수 이종인 대표, 배우 송옥숙 남편’ 해난 구조 전문가이자 배우 송옥숙의 남편으로 알려진 알파잠수 이종인 대표가 다이빙벨에 대해 언급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알파잠수기술공사 이종인 대표는 지난 18일 JTBC ‘뉴스9’에서 다이빙벨을 언급해 화제를 모았다. 다이빙벨이란 2000년에 제작돼 유속에 상관없이 20시간 정도 연속 작업할 수 있는 기술로 일명 ‘물 속 엘리베이터’로 불린다. 이종인 씨의 다이빙벨 언급에 손석희 앵커는 “당장 사용할 수 없는가”라고 물었고 이종인 씨는 “당장 다이빙벨을 사용할 수는 없다. 전문가라고 무조건 시켜달라고 할 수 없다. 구조 작업 체계에는 책임을 지는 사람들이 있는 만큼 민간인이 끼어들어 지휘할 수 없다”고 설명했다. 이종인 씨는 배우 송옥숙의 남편이자 알파잠수 기술공사의 대표로 30년 경력의 베테랑 해난 구조 전문가로 알려졌다. 이종인 씨의 다이빙벨 언급 이후 많은 네티즌들이 “세월호 구조 작업에 당장 투입하자”며 목소리를 높이고 있다. 한편 20일 오후 1시 30분 현재 세월호 침몰 피해자는 구조 174명, 사망 52명, 실종자 250명으로 집계됐다. 사진 = JTBC 캡처(다이빙벨 언급)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세월호 실시간] 실종자 가족 경찰과 대치 “청와대 가겠다” 무능 대처에 분노 폭발

    [세월호 실시간] 실종자 가족 경찰과 대치 “청와대 가겠다” 무능 대처에 분노 폭발

    ‘세월호 실시간, 실종자 가족 경찰과 대치, 청와대’ 세월호 침몰 사고 실종자 가족들이 경찰과 대치하는 사태가 벌어졌다. 세월호 침몰 사고가 발생한 지 닷새째인 20일 오전, 청와대에 직접 가서 항의하겠다고 결정한 실종자 가족들과 이를 저지하려는 경찰이 무려 5시간 넘게 심야 대치극을 벌였다. 실종자 가족들은 이날 오전 1시30분 진도실내체육관에서 회의를 열고 “정부를 더 이상 믿지 못하겠다”며 청와대 항의 방문을 결정했다. 계속되는 수색 작업에 진전이 없는 것은 물론 사흘 전 박근혜 대통령이 현장 직접 찾아 약속한 것들이 정상적으로 이뤄지지 않았기 때문. 결국 슬픔이 분노로 바뀐 실종자 가족들은 오전 1시30분경 청와대 항의 방문 지원자 100여 명을 모집, 청와대로 가겠다며 진도실내체육관을 나섰고 버스가 안 된다면 걸어서라도 청와대를 가겠다는 입장을 보였다. 이에 경찰은 체육관 인근 도로를 봉쇄 실종자 가족들의 행진을 저지하며 대치하게 이르렀다. 이 소식에 다른 실종자 가족들이 동참하면서 거리시위 규모는 더욱 커졌다. 그 과정에서 일부는 진도대교 방향을 선회해 거리행진을 이었고 나머지는 경찰과 대치를 계속했다. 또 그중 일부는 다시 체육관으로 돌아갔다. 현장 소식을 접한 정홍원 국무총리는 실종자 가족들이 경찰과 대치 중인 현장을 찾아 “지금까지 나온 모든 방법을 검토해 동원하겠다”고 실종자 가족들을 설득했다. 실종자 가족들은 “같은 소리만 되풀이 한다”며 거부했다. 또 일부는 청와대 항의 방문를 막는 것에 대해 분통을 터트리며 경찰과 몸싸움을 벌이기도 했다. 한편 20일 오전 10시 세월호 총 탑승자 476명 중 사망자는 49명, 구조자 174명, 실종자는 253명이다. 네티즌들은 “세월호 실시간 소식, 들을수록 암담하다”, “실종자 가족 경찰과 대치, 청와대 가서 항의하고 싶은 실종자 가족 마음이 깊이 이해된다”, “실종자 가족 경찰과 대치, 얼마나 답답했으면. 청와대 가야한다”, “세월호 실시간 소식, 밤새 또 사망자가 늘었구나”, “:세월호 실시간 소식, 이제 희망을 가질 수도 없는 건가”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 = 스포츠서울닷컴(세월호 실시간, 실종자 가족 경찰과 대치, 청와대)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세월호 실종자 가족들, 청와대 가려다 경찰에 저지

    세월호 실종자 가족들, 청와대 가려다 경찰에 저지

    20일 오전 실종자 가족들과 이를 저지하려는 경찰이 무려 5시간 넘게 심야 대치극을 벌였다. 실종자 가족들은 이날 오전 1시30분 진도실내체육관에서 회의를 열고 “정부를 더 이상 믿지 못하겠다”며 청와대 항의 방문을 결정했다. 실종자 가족들은 오전 1시30분경 청와대 항의 방문 지원자 100여 명을 모집, 청와대로 가겠다며 진도실내체육관을 나섰고 버스가 안 된다면 걸어서라도 청와대를 가겠다는 입장을 보였다. 이에 경찰은 체육관 인근 도로를 봉쇄 실종자 가족들의 행진을 저지하며 대치했다. 사진 = 스포츠서울닷컴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수상구조함 통영함 진수식까지 하고도 구조 투입 안돼…왜?

    대형 해상 사고에 대비해 1600억원을 들여 건조한 해군의 통영함이 세월호 침몰 사고의 구조와 수색에 투입되지 못하면서 실종자 가족과 국민들이 분통을 터뜨리고 있다. 해군은 통영함의 무리한 투입이 안전에 심각한 위해를 줄 수 있다면서 세월호 침몰 해역 투입에 통영함을 투입하지 않기로 19일 최종 확정을 했다. 통영함은 2012년 9월 경남 거제의 대우조선해양의 옥포조선소에서 진수된 최첨단 수상구조함이다. 수중 무인탐사기(ROV)를 비롯한 첨단 음파탐지기와 사이드 스캔 소나(Side Scan Sonar) 등을 탑재했으며, 최대 수중 3000m까지 탐색이 가능하다. 특히 잠수요원이 수심 90m에서 구조 임무를 수행할 수 있는 지원 체계를 갖췄으며, 최대 8명까지 수용 가능한 ‘챔버’라고 불리는 감압장비(수중에서 임무를 마친 잠수요원들의 체내 질소를 밖으로 빼주는 장치)와 중형 헬기가 착륙할 수 있는 비행갑판을 장착했다. 구조작전 때 파도와 조류, 바람의 영향으로부터 함정의 위치를 자동으로 바로잡아주는 ‘자동함위치 유지’ 장치도 탑재돼 있어 안정적으로 구조 임무를 수행할 수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통영함은 당초 진수식후 약 1년의 전력화 과정을 거쳐 지난해 10월 해군에 인도될 예정이었다. 핵심 장비인 음파 탐지기와 무인 수중로봇의 성능이 해군의 요구를 충족하지 못하는 등 전력화 과정에 문제가 생겼다. 결국 3차례나 인수가 지연됐고 통영함은 아직도 조선소에서 시운전 중이다. 해군 관계자는 “통영함이 이런 상태에서 구조현장에 투입될 경우 장비 작동과 항해 안전사고 등 예기치 못한 심각한 문제가 발생할 수 있다”고 말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한기호 새누리 최고위원, 세월호 침몰 사고에 무리한 ‘색깔론’ 들이댔다가 결국…

    한기호 새누리 최고위원, 세월호 침몰 사고에 무리한 ‘색깔론’ 들이댔다가 결국…

    한기호 새누리 최고위원, 세월호 침몰 사고에 무리한 ‘색깔론’ 들이댔다가 결국… 세월호 침몰 사고로 온 국민이 패닉에 빠져 있는 상황에서 여당인 새누리당 한기호 최고위원이 ‘색깔론’을 꺼내들고 나와 파문이 일고 있다. 육군 장성 출신인 한기호 최고위원은 20일 오전 자신의 페이스북에 “드디어 북한에서 선동의 입을 열었습니다. 이제부터는 북괴의 지령에 놀아나는 좌파 단체와 좌파 사이버 테러리스트들이 정부 전복 작전을 전개할 것입니다”라고 썼다. 한기호 최고위원은 이어 “국가 안보 조직은 근원부터 발본 색출해서 제거하고, 민간 안보 그룹은 단호히 대응해 나가야합니다”라고 주장했다. 이에 대해 네티즌들은 크게 반발하고 있다. 가뜩이나 더딘 구조·수색과 오락가락 발표로 정부에 대한 신뢰가 바닥으로 추락해 있는 상태에서 나온 여당 최고위원의 이념적 주장에 대해 일제히 비난을 퍼붓고 있다. 네티즌들은 “새누리당 폭탄주 먹은 것도 모자라 이제 실종자 가족들을 좌빨로 모는구나”, “정부를 비판하면 무조건 북한 짓이냐” “군단장까지 지낸 장성 출신의 인식 능력이 겨우 이 정도 밖에 안되나” 등 비난을 쏟아내고 있다. 격앙된 네티즌들의 반응에 한기호 최고위원은 “북한이 이번 참사 수습을 무능한 정부 탓이라고 비난한 것이 사실 아닌가요? 여기에 놀아나서는 안 된다는 데 문제가 있나요?” 라는 글로 재반박했으나 파문이 점차 커지자 해당 게시물을 삭제하고 자신의 페이스북 계정을 비공개로 전환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세월호 침몰 실종자 가족, 경찰 대치 해제…”생존자 어디 있느냐” 절규하며 청와대 항의방문 시도

    세월호 침몰 실종자 가족, 경찰 대치 해제…”생존자 어디 있느냐” 절규하며 청와대 항의방문 시도

    세월호 침몰 실종자 가족, 경찰 대치 해제…”생존자 어디 있느냐” 절규하며 청와대 항의방문 시도 생존자 한 명 없는 무기력한 구조작업에 계속되는 오락가락 발표. 세월호 침몰 참사에 대한 정부의 부실 대응에 결국 실종자 가족들의 분노가 폭발하고 말았다. 세월호 침몰 참사의 실종자 가족들이 청와대 항의 방문을 결행하는 지경에까지 이르렀다. 상경을 시도하는 과정에서 빚어진 경찰 대치 상황은 3시간 40분만에 해제됐다. 세월호 침몰 닷새째인 20일 오전 7시쯤 실종자 가족 100여명은 정부의 미진한 수색 작업 등을 비난하며 사고 대처 부실에 항의하기 위해 청와대를 방문하러 진도대교 인근으로 모였다.그러자 경찰이 실종자 가족들을 막아섰고 양측 사이 대치 상황이 빚어졌다. 가족들은 갓길에 앉아 “우리 아이를 살려내라”, “생존자는 어디 있느냐”고 구호를 외쳤다. 가족 중 한 명은 오열하다가 쓰러져 병원으로 이송됐으며 가족과 경찰 사이에 몸싸움이 벌어지기도 했다. 가족들은 “청와대로 갈 수 있도록 총리가 나서라”고 요구했고 정 총리 측이 면담을 약속하면서 진도군 실내체육관으로 돌아왔다. 이에 따라 경찰 대치 상황은 3시간 40분 만에 해제됐다. 정 총리는 경찰 대치가 해제되고 30분 정도가 지난 정오쯤 진도 실내체육관을 방문해 가족 대표단, 관계 당국, 전문가 등과 크레인 인양 방안 등을 논의했다. 정 총리는 가족들로부터 크레인 인양 등에 대한 의견을 청취했다. 그러나 정 총리는 2시간가량 가족과 이야기를 나눈 후 별다른 언급 없이 자리를 떴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세월호 침몰 실종자 가족, 경찰 대치 해제…”생존자 어디 있느냐” 절규하며 청와대 항의방문 시도

    세월호 침몰 실종자 가족, 경찰 대치 해제…”생존자 어디 있느냐” 절규하며 청와대 항의방문 시도

    세월호 침몰 실종자 가족, 경찰 대치 해제…”생존자 어디 있느냐” 절규하며 청와대 항의방문 시도 생존자 한 명 없는 무기력한 구조작업에 계속되는 오락가락 발표. 세월호 침몰 참사에 대한 정부의 부실 대응에 결국 실종자 가족들의 분노가 폭발하고 말았다. 세월호 침몰 참사의 실종자 가족들이 청와대 항의 방문을 결행하는 지경에까지 이르렀다. 상경을 시도하는 과정에서 빚어진 경찰 대치 상황은 3시간 40분만에 해제됐다. 세월호 침몰 닷새째인 20일 오전 7시쯤 실종자 가족 100여명은 정부의 미진한 수색 작업 등을 비난하며 사고 대처 부실에 항의하기 위해 청와대를 방문하러 진도대교 인근으로 모였다.그러자 경찰이 실종자 가족들을 막아섰고 양측 사이 대치 상황이 빚어졌다. 가족들은 갓길에 앉아 “우리 아이를 살려내라”, “생존자는 어디 있느냐”고 구호를 외쳤다. 가족 중 한 명은 오열하다가 쓰러져 병원으로 이송됐으며 가족과 경찰 사이에 몸싸움이 벌어지기도 했다. 가족들은 “청와대로 갈 수 있도록 총리가 나서라”고 요구했고 정 총리 측이 면담을 약속하면서 진도군 실내체육관으로 돌아왔다. 이에 따라 경찰 대치 상황은 3시간 40분 만에 해제됐다. 정 총리는 경찰 대치가 해제되고 30분 정도가 지난 정오쯤 진도 실내체육관을 방문해 가족 대표단, 관계 당국, 전문가 등과 크레인 인양 방안 등을 논의했다. 정 총리는 가족들로부터 크레인 인양 등에 대한 의견을 청취했다. 그러나 정 총리는 2시간가량 가족과 이야기를 나눈 후 별다른 언급 없이 자리를 떴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수상구조함 통영함, 1600억원짜리 ‘무용지물’?…실종자 가족들 커지는 분노

    수상구조함 통영함, 1600억원짜리 ‘무용지물’?…실종자 가족들 커지는 분노

    수상구조함 통영함, 1600억원짜리 ‘무용지물’?…실종자 가족들 커지는 분노 대형 해상 사고에 대비해 1600억원을 들여 건조한 해군의 수상구조함 통영함이 세월호 침몰 사고의 구조와 수색에 투입되지 못하면서 실종자 가족과 국민들이 분통을 터뜨리고 있다. 해군은 수상구조함 통영함의 무리한 투입이 안전에 심각한 위해를 줄 수 있다면서 세월호 침몰 해역 투입에 통영함을 투입하지 않기로 19일 최종 확정을 했다. 통영함은 2012년 9월 경남 거제의 대우조선해양의 옥포조선소에서 진수된 최첨단 수상구조함이다. 수중 무인탐사기(ROV)를 비롯한 첨단 음파탐지기와 사이드 스캔 소나(Side Scan Sonar) 등을 탑재했으며, 최대 수중 3000m까지 탐색이 가능하다. 특히 잠수요원이 수심 90m에서 구조 임무를 수행할 수 있는 지원 체계를 갖췄으며, 최대 8명까지 수용 가능한 ‘챔버’라고 불리는 감압장비(수중에서 임무를 마친 잠수요원들의 체내 질소를 밖으로 빼주는 장치)와 중형 헬기가 착륙할 수 있는 비행갑판을 장착했다. 구조작전 때 파도와 조류, 바람의 영향으로부터 함정의 위치를 자동으로 바로잡아주는 ‘자동함위치 유지’ 장치도 탑재돼 있어 안정적으로 구조 임무를 수행할 수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통영함은 당초 진수식후 약 1년의 전력화 과정을 거쳐 지난해 10월 해군에 인도될 예정이었다. 핵심 장비인 음파 탐지기와 무인 수중로봇의 성능이 해군의 요구를 충족하지 못하는 등 전력화 과정에 문제가 생겼다. 결국 3차례나 인수가 지연됐고 통영함은 아직도 조선소에서 시운전 중이다. 해군 관계자는 “통영함이 이런 상태에서 구조현장에 투입될 경우 장비 작동과 항해 안전사고 등 예기치 못한 심각한 문제가 발생할 수 있다”고 말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정부 구조·수색 여전한 혼선…실종자 가족 분노

    세월호가 침몰한 지 19일로 나흘째가 됐지만 정부 공식 발표의 혼선이 지속되면서 여전히 실종자 가족들을 분노케 하고 있다. 정홍원 국무총리는 이날 오전 11시 세월호 침몰 사고와 관련해 정부가 승선자, 구조자, 수색 상황 발표를 여러 차례 번복한 데 대해 사과하고 혼선을 없애기 위해 진도군청, 팽목항, 실내체육관에서 동시에 브리핑을 하겠다고 밝혔다. 그러나 이런 정 총리의 사과는 고작 6시간 만에 공염불에 그쳤다. 김석균 해양경찰청장은 이날 오후 5시 전남 진도 실내체육관에서 실종자 가족들을 상대로 브리핑을 열어 “선체에 가이드 라인 3개를 설치했다”고 밝혔다. 그러나 불과 1시간 만에 같은 곳에서 최상환 해양경찰청 차장은 3개에서 2개로 정정했다. 수색에 나선 잠수사들이 해저로 내려갈 때 이들을 지켜주는 건 가이드 라인이다. 가이드 라인 1개를 타고 2명씩 해저에 내려가 선체 수색이 가능하다. 설치된 가이드 라인이 많을수록 더 많은 잠수사가 선체 수색을 할 수 있다. 이날 오전 4∼5시 가이드 라인을 설치했다고 발표한 해경은 12∼13시간 만에 청장은 3개로, 차장은 2개로 발표한 것이다. 해경은 또 이날 정오쯤 실내체육관에서 브리핑을 열어 “선내 진입을 하지 못했다”고 밝혀 가족들의 거센 항의를 받았다. 앞서 해경은 이날 오전 5시 50분쯤 선체 3∼4층 계단 통로를 확보하는 과정에서 유리창을 통해 객실로 추정되는 곳에서 사망자 3명을 발견했다고 발표했다. 잠수사들이 선체 밖에서 창 너머로 시신을 목격했는데 가족들은 ‘계단=선내’로 민감하게 받아들인 것으로 보인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세월호 침몰’ 송옥숙 남편 이종인 다이빙벨 언급 “20시간 다이빙” 원리는?

    ‘세월호 침몰’ 송옥숙 남편 이종인 다이빙벨 언급 “20시간 다이빙” 원리는?

    ‘세월호 침몰, 송옥숙 남편 이종인 다이빙벨 언급’ 탤런트 송옥숙의 남편인 알파잠수 기술공사 이종인 대표가 다이빙벨을 언급했다. 지난 18일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뉴스9’에는 이종인 대표가 출연해 “2000년도에 제작한 다이빙벨은 유속에 상관없이 20시간 정도 연속 작업할 수 있는 기술이다”고 설명했다. 이에 대해 손석희 앵커가 “지금이라도 다이빙벨을 투입하면 되지 않느냐”면서 질문을 건넸다. 그러자 이 대표는 “전문가라고 무조건 시켜달라고 할 수 없다. 구조 작업 체계에는 책임을 지는 사람들이 있는 만큼 그런 체계에 민간인이 끼어들어 지휘할 수 없다”고 투입 불가능한 이유를 답했다. ‘세월호 침몰, 송옥숙 남편 이종인 다이빙벨 언급’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세월호 침몰, 송옥숙 남편 이종인 다이빙벨 언급..빨리 다이빙벨 투입됐으면 좋겠다”, “세월호 침몰, 송옥숙 남편 이종인 다이빙벨 언급..송옥숙 남편 이종인 대표 대단하다”, “세월호 침몰, 송옥숙 남편 이종인 다이빙벨 언급..제발 빨리 구해주세요”, “세월호 침몰, 송옥숙 남편 이종인 다이빙벨 언급..지금 이럴 시간이 없다”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지난 16일 오전 9시쯤 전남 진도군 도조면 병풍도 북쪽 20km 해상에서 여객선 세월호가 침몰했다. 이 사고로 현재까지 집계된 사망자는 29명, 실종자는 273명이다. 사진 = 방송 캡처 (세월호 침몰, 송옥숙 남편 이종인 다이빙벨 언급) 온라인뉴스부 seoulen@seoul.co.kr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