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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송정근, 안철수에게 거짓말 배웠나” 변희재 독설… “손석희·정관용 역겨워”

    “송정근, 안철수에게 거짓말 배웠나” 변희재 독설… “손석희·정관용 역겨워”

    변희재 미디어워치 대표가 세월호 실종 사고와 관련,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각종 독설을 쏟아냈다. 변희재 대표는 22일 세월호 실종자 가족 대표인 송정근 씨가 정치인이라고 알려지자 “유족 대표 송정근 정체는 안철수당 정치인…”유주얼 서스펙트급 반전. 안철수라는 당대표가 온갖 거짓말로 저 자리까지 갔으니, 송정근 등 밑에 당 후보들도 거짓말 따라 배운 거죠. 가짜 유족 대표라는 거짓말은 안철수가 봐도 끄덕일 정도로 프로급이네요“라는 글을 올렸다. 안산단원고 학부모들을 대표했던 송정근 씨는 가족 대표를 맡았을 당시 안산 지역구의 새정치민주연합 경기도의원 예비후보였다고 한다. 그는 새정치연합 창당 발기인과 국회의원 비서관을 지낸 적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송정근씨는 ”정치를 시작한 지는 2~3달밖에 안 됐다. 하지만 오해를 받을 수 있다는 생각에 자진해 후보직을 내려놨다. 주위에서도 내가 실종자 직계 가족이 아닌 자원봉사자로 알고 있었다“라고 해명했다. 변희재 대표는 전날에도 JTBC 손석희 정관용 앵커가 최근 뉴스에서 눈물을 보인 것을 맹비난했다. 변희재 대표는 “나잇살 먹은 ‘표절석희’ ‘표절관용’ 등이 방송에서 울고불고 하는 건 역겨운 작태죠”라고 말한 뒤 “시청률을 위해 고의로 안약을 넣어 눈물 흘리는 앵커 이야기처럼, 최근 JTBC 손석희, 정관용 등이 그런 낡은 수법을 쓰고 있는 듯하다. 원조는 삼풍 때 울어버린 정동영이죠”라며 거침없이 이야기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노란리본 의미 뭐지? 카카오톡 노란리본 다운 열풍…저작권료 500만원은 헛소문

    노란리본 의미 뭐지? 카카오톡 노란리본 다운 열풍…저작권료 500만원은 헛소문

    ‘노란리본 의미’ ‘카카오톡 노란리본 다운’ 카카오톡 노란리본 다운을 받으려는 움직임이 네티즌들 사이에서 확산되면서 ‘노란리본 의미’에 대한 궁금증이 커지고 있다. 한 네티즌은 22일 인터넷을 통해 “카카오톡 세월호 희망의 노란리본달기 캠페인에 동참해요”란 글을 올리며 세월호 실종자들의 무사귀환을 기원했다. 글과 함께 공개된 사진에는 노란색 바탕에 “하나의 작은 움직임이 큰 기적을”이란 문구와 나비를 닮은 리본 모양의 그림이 그려져 있다. 현재 카카오톡과 트위터, 페이스북 등 SNS에는 이 사진을 프로필 화면으로 게재하는 네티즌들이 빠른 속도로 늘어나고 있다. 공개된 게시물에는 노란 바탕에 검정색으로 그려진 리본 모양과 함께 “하나의 작은 움직임이 큰 기적을”이라는 문구가 적혀져 있다. 노란리본 캠페인은 실종자들이 ‘무사히 돌아오기만을 빈다’는 의미가 담겨 있다. 이는 1995년 삼호뮤직에서 출간한 ‘이야기 팝송 여행, 이야기 샹송칸초네 여행’에 따르면 어윈 레빈(I. Levine)과 L. 러셀 브라운(L. R. Brown)이 1972년에 합작한 노래 “떡갈나무에 노란리본을 달아주세요(Tie A Yellow Ribbon Round The Ole Oak Tree)에서 유래된 것으로 추측된다. 내용을 보면 한 남자가 오랫동안 감옥에서 지내다가 집으로 돌아올때 만약 아내가 자신을 받아준다면 나무에 노란리본을 걸어달라고 편지를 보내고, 출소한 남편은 결국 집 앞에서 나무에 한가득 매인 노란리본을 확인한다. 특히 이는 실제 미국에서 있었던 일로 알려져 있어 눈길을 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노란리본 저작권료 500만원? 알고보니 ‘헛소문’

    노란리본 저작권료 500만원? 알고보니 ‘헛소문’

    여객선 세월호 침몰 사고 실종자들의 구조를 염원하는 노란리본 달기 캠페인이 스마트폰 채팅 어플리케이션 등을 통해 확산되고 있다. 이러한 가운데 노란리본 이미지에 저작권이 걸려 있어 사진을 사용할 경우 벌금 500만 원이 부과된다는 소문이 퍼져 네티즌들은 혼란에 빠뜨렸다. 그러나 이는 사실이 아닌 것으로 밝혀졌다. 노란리본 디자인을 최초로 만든 대학 동아리 ALT 측은 “지금 가장 많이 쓰이고 있는 카카오톡 프로필용 사진은 직접 ALT에서 만든 것이라 누구나 다 사용가능하다. 벌금 500만 원이 부과된다는 것은 전혀 사실이 아니다”고 밝혔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세월호 침몰] 노란리본 캠페인, 카톡 친구들 200명이..‘어떤 의미길래’

    [세월호 침몰] 노란리본 캠페인, 카톡 친구들 200명이..‘어떤 의미길래’

    ‘[세월호 침몰] 노란리본 캠페인’ 명문 축구클럽 리버풀FC도 노란리본 캠페인에 동참했다. 리버풀FC는 21일 공식 트위터를 통해 “하나의 작은 움직임이 큰 기적을, 노란 리본달기에 리버풀도 동참합니다”라는 글을 올리며 세월호 침몰 참사에 대한 애도의 뜻을 표했다. 노란리본 캠페인은 ‘하나의 작은 움직임이 큰 기적을’이라는 문구와 노란리본이 새겨진 이미지를 모바일메신저 카카오톡이나 페이스북 등 SNS의 프로필 사진으로 바꾸는 움직임이다. 노란리본은 ‘R=VD(Reality Vivid Drea )’ 즉 생생하게 꿈꾸면 이루어진다는 소망의 뜻과 ‘다시 돌아오기만을 기다린다’는 세월호 침몰 실종자들의 무사귀환 염원을 담고 있다. 노란리본 캠페인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세월호 침몰 노란리본 캠페인, 우리들의 소망이 기적을 일으키기를”, “세월호 침몰 노란리본 캠페인, 마음이 정말 뭉클하다”, “세월호 침몰 노란리본 캠페인인, 한 마음으로 기도 합니다”, “세월호 침몰 노란리본 캠페인..실종자들의 무사귀환 염원”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 = 서울신문DB (세월호 침몰 노란리본 캠페인) 온라인뉴스부 seoulen@seoul.co.kr
  • 생존자가족 호소문 전문 “언론, 진실을 보도해달라…정부, 신속히 구조해달라”

    생존자가족 호소문 전문 “언론, 진실을 보도해달라…정부, 신속히 구조해달라”

    ‘생존자가족 호소문’ 단원고 생존자 학부모 대국민 호소문 전문. 세월호가 침몰한 지, 실종자들이 바다에 갇힌 지 엿새가 지났습니다. 구조작업은 더디고, 지켜보는 부모의 가슴은 타들어갑니다. 진도의 실종자 학부모들은 대통령을 만나고자 했습니다. 청와대로 가려고 했습니다. 그러나 경찰들에 저지당했습니다. 그들 또한 섬에 갇혀 있는 신세가 되고 말았습니다. 살아남은 아이들의 학부모로서 마음이 무겁습니다. 지금 정부는 무엇을 하고 있습니까? 초기대응만 제대로 했어도, 이렇게 큰 피해는 없었을 것입니다. 재난관리 시스템이 이렇게 허술할 수 있습니까? 지금이라도 당장 민ㆍ관의 역량을 총동원하여 구조작업을 진행해야 합니다. 지금 언론은 무엇을 하고 있습니까? 신속한 구조작업을 촉구하는 목소리는 들리지 않습니다. 그저 속보경쟁에 열 올리며, 오보를 내기 일쑤이고, 살아남은 이들에 대한 과도한 취재 경쟁으로 아이들의 상처를 더하고 있습니다. 우리 생존자 아이들의 학부모들은 다음과 같이 간절히 호소합니다. 정부는 모든 것을 총동원하여 신속한 구조작업을 진행해 주십시오. 갇혀 있는 아이들 찾으러 직접 물속으로 들어가겠다는 애타는 부모들의 마음을 헤아려주시기 바랍니다. 정부의 늑장대응에 대해 온 국민이 규탄하고 있습니다. 정확한 진상규명은 그 다음에 이루어져야 할 것입니다. 언론은 이슈가 아닌, 진실을 보도해 주십시오. 진도의 학부모들은 언론과 현실이 너무나 다르다며 분통을 터뜨리고 계십니다. 그리고 살아남은 이들에 대한 취재경쟁을 멈춰주시길 바랍니다. 아이들은 창문을 바라보다 물이 들어올까 덜컥 겁이 난다고 합니다. 지금 아이들에게 필요한 것은 절대 안정입니다. 이번 사고는 비극 그 자체입니다. 아직 구조되지 못한 아이들도, 하늘로 간 아이들도, 그리고 살아남은 아이들도 다 우리가 책임지고 보살펴야 할 아이들입니다. 살아남은 아이들마저 죄인이 된 심정입니다. 병원 측에서도 아이들의 심신안정을 위해서 여러 모로 힘써 주시고 있습니다. 이 뿐만 아니라 생존 아이들에 대한 지속적인 보살핌을 위해서도 정부와 모든 각계각층, 전 시민사회가 애써주시길 바랍니다. 2014년 4월 22일 단원고 생존자 학부모 일동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정몽준, 아들 막말 사과했지만…울산 현대중공업 화재 악재 겹쳐

    정몽준, 아들 막말 사과했지만…울산 현대중공업 화재 악재 겹쳐

    ‘정몽준 서울시장 지지율’ ‘정몽준 의원 막내아들’ ‘정몽준 아들’ 막내아들의 “국민이 미개” 글로 곤혹을 치르고 있는 정몽준 새누리당 의원이 아들과 함께 자숙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새누리당 서울시장 예비후보인 정몽준 의원은 21일 오후 현재 막내아들 정예선(19)씨과 함께 모든 일정을 취소한 채 서울 사당동 자택에 머물며 자숙의 시간을 갖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앞서 정몽준 의원의 막내아들인 예선씨는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박근혜 대통령의 세월호 침몰 사고 현장 방문을 비난한 여론을 거론하면서 “국민이 미개하니까 국가도 미개한 것 아니겠느냐”는 글을 올려 논란을 일으켰다. 파문이 확산되자 정몽준 의원은 사과문을 내고 아들을 대신해 진화에 나섰다. 정몽준 의원은 사죄문을 통해 “유가족과 실종자 가족 여러분, 그리고 국민 여러분께 머리 숙여 깊이 사죄드린다”며 유감을 표했다. 정몽준 의원은 또 “제 막내아들의 철없는 짓에 아버지로서 죄송하기 그지없다”면서 “우리 아이도 반성하고 근신하고 있지만, 이 모든 것이 아이를 제대로 가르치지 못한 저의 불찰”이라고 머리를 숙였다. 아울러 “이번 일로 마음의 상처를 입으신 유가족과 실종자 가족, 그리고 국민 여러분께 다시 한 번 진심으로 사죄드린다”고 강조했다. 예선씨는 정몽준 의원의 2남2녀 중 막내이다. 한편 이날 정몽준 회장이 대주주인 현대중공업 울산 선박건조장 내 LPG선 건조현장에서 불이 나 협력업체 직원 2명이 사망하고 2명이 부상을 입었다. 울산 현대중공업 화재 소식에 네티즌들은 “울산 현대중공업 화재, 왜 자꾸 이런 일이”, “울산 현대중공업 화재, 또 애꿎은 이들이 목숨을 잃다니”, “울산 현대중공업 화재, 안타깝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정몽준 아들 막말 사과에 네티즌들은 “정몽준 아들 막말 사과, 아들이 참 잘하는 짓이다”, “정몽준 아들 막말 사과, 군대 가야겠네”, “정몽준 아들 막말 사과, 정신 좀 차려라”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 참사 비웃듯… ‘못된 장난’ 덜미

    참사 비웃듯… ‘못된 장난’ 덜미

    진도 여객선 침몰 참사로 온 국민이 비통한 가운데 인터넷에 희생자를 성적으로 모욕하고 비하한 글을 올린 2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종합편성채널과의 인터뷰에서 악의적인 유언비어를 유포한 20대 여성도 체포됐다. 서울지방경찰청 사이버범죄수사대는 21일 세월호 사고 실종자를 모욕·비하한 글을 보수성향의 인터넷 커뮤니티인 ‘일간베스트 저장소’(일베)에 올린 정모 (28)씨를 정보통신망법(음란문언 전시) 및 형법(모욕) 위반 혐의로 검거했다고 밝혔다. 서울의 한 사립대를 졸업한 뒤 직업 없이 고시원에서 생활하던 정씨는 사고 다음 날인 지난 17일부터 20일까지 총 4차례에 걸쳐 세월호 침몰 사고로 실종된 여학생·여교사를 소재로 한 음란 게시물을 작성해 ‘일베’에 올린 혐의를 받고 있다. 정씨는 경찰조사에서 “관심을 유도하고 주목을 받으려고 이런 게시물을 써서 올렸다”고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정씨가 작성한 게시물 중 세월호 사고 피해자를 모욕하고 명예를 훼손한 글이 더 있을 것으로 보고 컴퓨터와 포털사이트 등을 분석하고 있다. 경찰은 정씨가 작성한 글 외에도 세월호 관련 악성 게시글과 유언비어 5건을 확보해 게시자를 추적하고 있다. 지난 18일 종합편성채널 MBN과 인터뷰에서 민간 잠수사를 자처하며 “해경이 민간 잠수사들의 구조활동을 막았다”고 주장한 홍모(26·여)씨도 검거됐다. 홍씨는 “해경이 민간 잠수사들의 구조 작업을 막고 대충 시간이나 때우려고 했다”, “다른 잠수사가 (배 안에서) 생존자를 확인하고 소리까지 들었다”는 등의 발언을 해 경찰의 명예를 훼손한 혐의를 받고 있다. 인터뷰 뒤 체포영장을 발부받아 자신을 쫓는 경찰을 피해 경북 구미에 숨어 있던 홍씨는 전날 오후 10시 10분쯤 경찰에 자진 출석했다. 홍씨는 경찰조사에서 “현장에서 들은 뜬소문을 제대로 확인하지 않고 인터뷰에서 발언했다”며 일부 잘못을 시인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22일 출판물에 의한 명예훼손 등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할 방침이다. 김기중 기자 gjkim@seoul.co.kr
  • 정몽준 서울시장 지지율 어떻게 되나…정몽준 의원 막내 아들 막말 사과했지만

    정몽준 서울시장 지지율 어떻게 되나…정몽준 의원 막내 아들 막말 사과했지만

    ‘정몽준 서울시장 지지율’ ‘정몽준 의원 막내아들’ ‘정몽준 아들’ 막내아들의 “국민이 미개” 글로 곤혹을 치르고 있는 정몽준 새누리당 의원이 아들과 함께 자숙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새누리당 서울시장 예비후보인 정몽준 의원은 21일 오후 현재 막내아들 정예선(19)씨과 함께 모든 일정을 취소한 채 서울 사당동 자택에 머물며 자숙의 시간을 갖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앞서 정몽준 의원의 막내아들인 예선씨는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박근혜 대통령의 세월호 침몰 사고 현장 방문을 비난한 여론을 거론하면서 “국민이 미개하니까 국가도 미개한 것 아니겠느냐”는 글을 올려 논란을 일으켰다. 파문이 확산되자 정몽준 의원은 사과문을 내고 아들을 대신해 진화에 나섰다. 정몽준 의원은 사죄문을 통해 “유가족과 실종자 가족 여러분, 그리고 국민 여러분께 머리 숙여 깊이 사죄드린다”며 유감을 표했다. 정몽준 의원은 또 “제 막내아들의 철없는 짓에 아버지로서 죄송하기 그지없다”면서 “우리 아이도 반성하고 근신하고 있지만, 이 모든 것이 아이를 제대로 가르치지 못한 저의 불찰”이라고 머리를 숙였다. 아울러 “이번 일로 마음의 상처를 입으신 유가족과 실종자 가족, 그리고 국민 여러분께 다시 한 번 진심으로 사죄드린다”고 강조했다. 예선씨는 정몽준 의원의 2남2녀 중 막내이다. 일각에서는 정몽준 아들 막말 파문이 서울시장 예비후보로 나선 정몽준 의원의 지지율에 악영향을 미칠지도 모른다는 전망을 제기하고 있다. 조선일보와 미디어리서치가 지난 11일부터 이틀간 서울의 19세 이상 500명을 대상으로 집 전화와 휴대전화를 병행해 RDD(임의 번호 걸기) 방식으로 여론조사를 벌인 결과 정몽준 새누리당 의원이 48.5%로 박원순 서울시장(45.5%)보다 오차범위 내에서 3%포인트 앞선 것으로 조사됐다. 해당 조사의 응답률은 14.2%, 오차범위는 95% 신뢰수준에서 ±4.4%포인트다. 같은 조사에서 정몽준 의원은 새누리당 서울시장 후보 선호도에서도 42.4%로 가장 많은 지지를 얻었다. 이어 김황식 전 국무총리가 15.6%, 이혜훈 최고위원 4.9%었다. 이같은 결과는 새누리당 지지자들을 대상으로 한 설문결과에서도 정몽준 의원 63.9%, 김황식 전 총리 12.9%, 이혜훈 최고위원 3.7%로 똑같이 나타났다. 정몽준 아들 막말 사과에 네티즌들은 “정몽준 아들 막말 사과, 본인도 국민이면서 국민 정서 운운하는 건 도대체 어떤 생각으로 하는 말이냐”, “정몽준 아들 막말 사과, 자식 때문에 결국 아버지가 사과를 하는구만”, “정몽준 아들 막말 사과, 상황이 엄중한데 아무렇지 않게 저런 글을 내다니. 황당하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노란리본 캠페인 사진 ‘저작권료 500만원’ 알고보니 유언비어

    노란리본 캠페인 사진 ‘저작권료 500만원’ 알고보니 유언비어

    노란리본 캠페인 사진 ‘저작권료 500만원’ 유언비어로 확인 세월호 실종자들의 구조를 염원하는 카톡 노란리본 달기 캠페인이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사진을 사용할 때 저작권료를 내야 한다는 유언비어가 돌고 있어 네티즌들의 불안감을 가중시키고 있다. 그러나 이 사진을 만든 단체는 공익의 목적으로 사용한다고 밝혀 저작권료 소문은 사실 무근인 것으로 확인됐다. 22일 각종 인터넷 커뮤니티와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등에는 “카카오톡과 트위터 등의 프로필에 희망의 노란리본달기 캠페인에 동참해요”라는 글이 늘어나고 있다. 글과 함께 올라온 이미지에는 노란 배경을 바탕으로 나비 리본 문양이 그려져 있고 ‘하나의 작은 움직임이 큰 기적을’이란 문구가 적혀있다. 노란 리본은 ‘다시 돌아오기만을 기다린다’는 의미로 세월호 실종자들이 가족의 품으로 돌아오기를 기원하는 마음이 담겨있다. 문제는 이 사진을 활용할 때 저작권료 500만원을 내야 한다는 황당한 소문이 돌고 있다는 점. 일부 네티즌은 불안한 마음에 사진을 삭제하거나 모자이크 처리하기도 했다. 하지만 이 디자인은 대학동아리 ‘ALT’에서 공익 목적으로 만든 것으로 알려졌다. 동아리 측은 “사진을 사용할 때 가급적이면 소속을 밝혀달라”고 주문하고 있지만 저작권료 요구는 없어 ‘저작권료 500만원’ 소문은 유언비어인 것으로 보인다. ALT 측은 “지금 떠도는 저작권료 이야기는 모두 유언비어이니 마음내려놓고 사용해주셔도 된다”고 밝혔다. 정현용 기자 junghy77@seoul.co.kr
  • 송영철 안행부 국장 해임…靑 “파면 아닌 해임 이유는…”

    송영철 안행부 국장 해임…靑 “파면 아닌 해임 이유는…”

    송영철 안행부 국장 해임 세월호 침몰 사고 수습 현장에서 기념사진 촬영 파문을 일으켜 직위가 박탈된 안전행정부 감사관 송영철(54) 국장이 21일 결국 해임됐다. 청와대 민경욱 대변인은 이날 브리핑에서 “어제 실종자와 희생자 가족의 슬픔을 헤아리지 못하고 기념사진 촬영을 시도해 공분을 샀던 안행부 공무원은 일벌백계 차원에서 사표를 즉각 수리해 해임조치했다”고 밝혔다. 민경욱 대변인은 ‘파면’이 아닌 해임 조치가 취해진데 대해서는 “파면의 경우 공무원법 징계규정에 따른 절차가 매우 복잡하고 까다롭다”면서 “그래서 사표를 바로 수리해 해임조치하는 결정을 했다”고 설명했다. 앞서 송영철 국장은 전날 전남 진도 팽목항 상황본부의 세월호 침몰 사망자 명단 앞에서 기념사진을 찍으려다 실종자 가족들에게 거센 항의를 받았다. 논란이 거세지자 안행부는 송영철 국장을 즉각 직위해제 했고, 송영철 국장 역시 이날 사표를 제출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안행부 송영철 감사관 파면 아닌 해임 이유는…진중권, 송영철 국장에 “일베 수준”

    안행부 송영철 감사관 파면 아닌 해임 이유는…진중권, 송영철 국장에 “일베 수준”

    ’안행부 송영철 감사관’ 세월호 침몰 사고 수습 현장에서 기념사진 촬영 파문을 일으켜 직위가 박탈된 안전행정부 감사관 송영철(54) 국장이 21일 결국 해임됐다. 청와대 민경욱 대변인은 이날 브리핑에서 “어제 실종자와 희생자 가족의 슬픔을 헤아리지 못하고 기념사진 촬영을 시도해 공분을 샀던 안행부 공무원은 일벌백계 차원에서 사표를 즉각 수리해 해임조치했다”고 밝혔다. 민경욱 대변인은 ‘파면’이 아닌 해임 조치가 취해진데 대해서는 “파면의 경우 공무원법 징계규정에 따른 절차가 매우 복잡하고 까다롭다”면서 “그래서 사표를 바로 수리해 해임조치하는 결정을 했다”고 설명했다. 앞서 송영철 국장은 전날 전남 진도 팽목항 상황본부의 세월호 침몰 사망자 명단 앞에서 기념사진을 찍으려다 실종자 가족들에게 거센 항의를 받았다. 논란이 거세지자 안행부는 송영철 국장을 즉각 직위해제 했고, 송영철 국장 역시 이날 사표를 제출했다. 한편 동양대 진중권 교수는 지난 20일 자신의 트위터 계정을 통해 “’사명자 명단 앞 기념촬영’ 안행부 국장 직위 박탈”이라는 제목의 기사를 링크한 뒤 “그 앞에서 인증샷 찍을 기분이 나냐. 이 정도면 ‘일베’ 수준”이란 글로 송영철 안행부 국장의 행동에 질타했다. 송영철 안행부 국장 해임 및 진중권 질타에 네티즌들은 “송영철 안행부 국장 해임 및 진중권 질타, 개념을 상실한 듯”, “송영철 안행부 국장 해임 및 진중권 질타, 진중권 교수 말이 백번 옳다”, “송영철 안행부 국장 해임 및 진중권 질타, 유가족 생각을 조금이라도 했으면”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속보]권은희 새누리당 의원 경찰 조사 받을 듯 “페이스북 계정 삭제”

    [속보]권은희 새누리당 의원 경찰 조사 받을 듯 “페이스북 계정 삭제”

    [속보]권은희 새누리당 의원 경찰 조사 받을 듯 ”페이스북 계정 삭제” 새누리당 권은희 의원 등이 “밀양송전탑 반대 시위에 참석한 여성이 세월호 참사 현장에서 실종자 가족 행세를 하고 있다”는 글을 페이스북에 올렸다가 경찰조사를 받게 됐다. 권은희 의원 등 18명은 지난 20일 페이스북이나 블로그에 “유가족들에게 명찰 나눠주려고 하자 그거 못하게 막으려고 유가족인 척 하면서 선동하는 여자의 동영상이다. 그런데 동영상의 여자가 밀양송전탑 반대 시위에도 똑같이 있었다”는 글과 동영상을 공개했다. 또 “실종자 가족 행세를 하며 정부를 욕하며 공무원들 뺨 때리고 악을 쓰고 욕을 하며 선동하는 이들”이라며 “학부모 요청으로 실종자 명찰 이름표를 착용하기로하자 잠적해버린 이들. 누구일까요? 뭘 노리고 이딴 짓을 하는 걸까요?”라는 글도 올렸다. 동영상에 나오는 A(41·여)씨는 지난 21일 “세월호 참사 현장에 간 적이 없다”고 주장, 권은희 의원 등을 명예훼손 혐의로 대구 성서경찰서에 진정서를 제출했다. 김규태 성서경찰서 사이버범죄수사팀장은 “A씨가 밀양송전탑 반대 시위현장에 간 것은 맞지만 세월호 참사 현장에 간 적은 없다”며 “권 의원 등이 선동꾼으로 지목한 인물은 A씨와 비슷하게 생긴 인물로 밝혀졌다”고 설명했다. 또 “조만간 피진정인 전원을 상대로 조사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논란이 커지자 권은희 의원은 “지인의 글을 읽고 놀라서 올렸는데 자세히 못살펴 죄송하다”는 입장을 밝히며 해당 글과 페이스북 계정을 삭제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사설] 대한민국 집단 트라우마 극복에 힘 모아야

    온 나라가 세월호 참사의 비극 앞에서 일주일째 신음하고 있다. 희생자와 실종자 가족들은 말할 것도 없고 일반 국민 대다수도 정신적 충격과 슬픔, 분노, 무력감을 호소하는 상황이다. 일손이 잡히지 않는 건 물론이고 집 밖을 나서기가 겁난다거나 심지어 목욕탕 물만 봐도 가슴이 울렁인다는 사람이 적지 않다. 트위터나 페이스북 등에 ‘우울’과 같은 심리적 고통을 호소하는 낱말들이 부쩍 늘어난 점만 봐도 국가적 슬픔의 무게를 짐작게 한다. 한마디로 나라 전체가 PTSD, 즉 정신적 외상(트라우마) 증후군을 앓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어느 참사보다도 희생자 규모가 막대한데다 희생자 대다수가 고교 2년생 어린 자녀들인 점, 많은 국민들이 지켜보는 상황에서 참사가 벌어지고 장기화되고 있는 점, 그리고 정부의 사고 수습이 납득할 수 없을 만큼 무기력한 점 등이 이번 참사에 따른 정신적 고통을 한층 배가시키는 요소라 할 것이다. 무엇보다 걱정인 것은 희생자 가족들의 정신적 고통과 상처다. 사고 직후부터 지금껏 참사 현장을 지키고 있는 가족들은 그토록 갈구하는 생존 소식을 듣지 못하면서 심신이 피폐할 대로 피폐해졌다. 사랑하는 가족을 잃은 슬픔과 상실감, 아이를 지켜주지 못했다고 생각하는 죄책감 등이 중첩되면서 상당수 가족들이 트라우마의 2차 피해를 입을 상황에 놓였다는 것이 전문의들의 진단이다. 생존자들 또한 불안장애는 물론 홀로 살아남았다는 생각에 따른 죄책감, 즉 ‘서바이벌 증후군’에 시달릴 가능성이 크다고 한다. 안산 단원고 강모 교감의 자살과 세월호 기관사 손모씨의 자살 기도, 그리고 고대 안산병원에서 벌어지고 있는 희생자 유족과 실종자 가족, 생존학생 가족 간에 벌어지고 있는 충돌이 이런 심리적 충격을 말해 준다 할 것이다. 과거 9·11 테러사건의 예를 살펴보더라도 대형참사는 그 자체의 충격과 피해는 물론 정신적 고통을 수반한 오랜 후유증을 수반한다. 많은 피해자들이 우울증과 환영(幻影), 환청(幻聽)과 같은 질환에 시달릴 뿐더러 자살이나 분노형 범죄 등의 형태로 정신적 고통과 상처가 표출하기도 한다. 구조 작업에 촌음을 다퉈야 하는 것과 별개로 국가적 트라우마 극복을 위한 지혜로운 대응이 절실히 요구된다. 우선 피해 가족들의 고통을 덜어줄 의료 지원이 시급히 강화돼야 한다. 참사 현장의 의료 인력을 늘리고, 피해자와 가족들의 트라우마 치유를 위한 체계적 의료 프로그램을 준비해야 한다. 언론도 속보 경쟁이나 선정보도 유혹을 떨치고 참사 피해자들의 정신적 고통을 덜어주는 쪽으로 보도에 신중을 기해야 한다. 허튼 괴담으로 사회 불안을 가중시키는 일도 마땅히 척결돼야 할 것이다.
  • 단원고에 병원 학교 검토… 심리치료 중심 수업 편성

    세월호 침몰사고로 휴교 중인 경기 안산 단원고가 사고 충격에 시달리는 학생들을 고려해 병원에서 치료와 수업을 하는 방안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우선 1, 3학년은 24일(목요일)부터 등교하고, 세월호에서 구조된 2학년은 치료를 받으면서 수업을 받을 수 있도록 조치를 취한다는 것이다. 경기도교육청 대책본부는 21일 “지난 16일 전남 진도 사고 발생 해역에서 구조돼 현재 안산 고려대병원에서 입원 치료 중인 2학년생들에게 치료와 수업을 병행하는 방안을 고려 중”이라고 밝혔다. 사고 엿새째인 이날까지도 실종자 수가 200여명에 이르기 때문에 경기도교육청 대책본부는 사고로 충격을 받은 학생들에게 당장 교과수업을 진행하기는 어렵다고 판단했다. 이에 따라 안산시 정신건강증진센터 등 전문기관과 협력해 심리치료 중심의 특별 프로그램을 편성할 계획이다. 세월호에 탔던 325명의 단원고 학생 가운데 구조된 학생 수는 75명이며 이 가운데 73명이 고려대 안산병원, 1명은 한도병원에 입원 중이다. 고려대 안산병원에 따르면 학생들에게 심한 스트레스, 우울증상이 지속되고 있으며 40%가량은 충분한 숙면을 취하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1, 3학년은 휴교가 끝나는 24일 한꺼번에 등교하지 않고 3학년은 24일, 1학년은 28일 등 시차를 두고 등교하는 방안을 논의 중이다. 학년별 등교 시기를 조정한 것은 심리치료 상황, 교실 여건, 교사 수급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한 것이다. 3학년생의 경우 24일 등교하면 전문의와 상담사 50여명으로 구성된 학교위기 개입 및 심리치료팀을 통해 심리치료부터 진행할 예정이다. 단원고는 수업 재개를 앞두고 진도 사고현장에 파견된 교사 일부를 이날 학교로 복귀하도록 조치해 학교 정상화 작업을 준비 중이다. 이날까지 진도에는 59명, 사망자 장례식장에는 24명의 경기도교육청 직원들이 파견돼 있다. 단원고는 24일부터 수업을 재개해도 교사 12명이 실종되거나 숨지고 재직 교사 상당수도 사고수습 지원에 나서야 하기 때문에 기간제 교사 충원이 불가피한 상황이다. 도교육청은 단원고의 조기 정상화를 위해 18일 숨진 강모 교감의 후임을 곧 발령 낼 예정이다. 도교육청은 애초 학교 운영 정상화를 목표로 재학생 등교를 추진했으나 현실적으로 정상 수업이 어렵다고 보고 피해 학생 회복 지원에 중점을 둬 왔다. 최훈진 기자 choigiza@seoul.co.kr
  • 시신 대부분이 손가락 골절… 붙잡고 버티다가 최후 맞은 듯

    시신 대부분이 손가락 골절… 붙잡고 버티다가 최후 맞은 듯

    ‘세월호 침몰 사고’ 엿새째인 21일, 유속이 느려지는 ‘소조기’(22~24일)를 앞두고 민·관·군 잠수요원들은 종일 사고 해역에 뛰어들었다. 수색작업은 종일 이어졌지만 팽목항에는 싸늘한 주검만 늘었다. 여전히 희망의 끈을 놓지 않는 이들에겐 22일이 조류 속도가 가장 느려지는 ‘조금’인 것이 그나마 위안거리다. 민·관·군 합동구조팀은 실종자가 몰려 있을 것으로 추정되는 3~4층 격실 진입을 집요하게 시도했다. 물 위와 바다 아래 침몰 선박을 연결해 잠수요원들의 길잡이 역할을 하는 ‘가이드라인’(안내선)도 이날 1개가 추가돼 모두 6개로 늘었다. 함정 213척과 항공기 35대를 동원해 사고 해역을 수색했고 잠수요원 등 구조대원 630여명이 수색 작업을 벌였다. 이날 오전 5시 51분, 잠수요원들은 선내 식당 통로를 확보해 낮 12시부터 식당칸 진입을 시도하는 등 분주하게 움직였다. 하지만 기적 같은 생환 소식 대신 숨진 희생자만 건져 올렸다. 오전 5시 45분 4층 격실 내부에서 여학생 시신 2구를 수습한 데 이어 오후 4시에는 3층 라운지와 4층 선미 부분 객실 등에서 외국인 3명의 시신도 발견했다. 특히, 구조대는 오후 8시쯤 한꺼번에 시신 15구를 수습했다. 오후 들어 시신 수습 속도가 빨라진 것은 소조기를 앞두고 있어 물밑 수색 환경이 나아진 데다 승객들이 몰린 3~4층 내부로 통하는 길목을 잠수부들이 집중 수색했기 때문이다. 선실에서 발견된 시신 중 다수는 손가락이 골절된 상태였던 것으로 알려졌다. 수색작업에 투입된 한 민간 잠수부는 “사고 당시 탈출 과정에서 기울어진 바닥을 붙잡고 버티려다가 부러졌거나 좌초 때 이곳저곳에 부딪혀 부러졌을 수 있다”고 설명했다. ‘머구리’로 불리는 민간 잠수부도 10여명 투입됐다. 머구리는 산소통을 메고 입수하는 대신 외부 공기공급장치에 연결된 호흡장치를 입에 물고 잠수하는 방식으로 일한다. 20~30m 깊이에서 보통 1시간 정도 머물 수 있어 군·경 특수요원보다 오랜 시간 수색 작업이 가능하다. 미국, 중국, 네덜란드, 일본 등의 장비와 전문가들의 지원도 잇따르고 있다. 미국의 원격조종 무인잠수정(ROV) 2대와 운용 인력이 전날 오후 사고 해역에 도착해 수중 탐색에 투입됐다. 바닷속 난파선 탐사, 기뢰 제거 등 위험 임무에 활용되는 ROV는 관측함과 케이블로 연결되며 원격 조작 방식으로 해저 영상을 전달받아 수중을 탐색한다. ROV는 21일 오후 3시 20분쯤 선체 내부 투입에 성공해 25분간 정찰했지만 성과를 거두지는 못했다. ROV는 지푸라기라도 잡는 심정으로 투입했지만, 큰 기대를 걸 상황은 아니라는 게 다수 전문가들의 의견이다. 해군 관계자는 “ROV는 ‘헬리캠’이 사람이 가지 못하는 공중 촬영을 대신하듯 수중에서 사람의 눈 역할을 보조하며 주로 100~150m의 심해에서 운용되는 장비”라면서 “ROV가 세월호 선체 안으로 들어가려면 결국 잠수부가 들고 들어가야 하는데 그럴 시간에 잠수요원이 한 명이라도 더 들어가서 통로를 확보하는 게 낫다”고 말했다. 이날 팽목항에는 구조용 엘리베이터인 ‘다이빙벨’도 도착했다. 이종인 알파잠수기술공사 대표가 2000년 제작한 다이빙벨은 수심 70~100m에서 20시간 연속 작업을 할 수 있으며 조류의 영향을 거의 받지 않는 것으로 알려졌다. 군 당국은 그동안 세월호 침몰 현장에서는 물안경과 산소마스크까지 벗겨질 정도로 유속이 빠른 탓에 다이빙벨 사용이 어렵다고 판단했으나 기존 잠수 방식으로 성과를 거두지 못할 경우 사용 가능성을 검토하고 있다. 한편 범정부사고대책본부는 이날 브리핑에서 “그동안 DNA 검사 결과가 나오고 신원 확인이 돼야 사망자 인계가 됐으나 앞으로는 DNA 검사 확인서가 나오기 전이라도 가족이 원하면 다른 병원으로 옮길 수 있도록 했다”고 밝혔다. 또한 해양수산부는 당초 공개한 세월호의 자동식별장치(AIS) 기록에서 사라졌던 3분 36초간의 항적을 복구했다고 밝혔다. 해수부 관계자는 “변침(방향 전환)을 하다 더 돌았을 수 있는데 전타(조타기를 최대로 꺾는 것)까지는 아닌 것 같다”고 말했다. 진도 유대근 기자 dynamic@seoul.co.kr
  • 묵념하는 미래부 장관·방송통신위원장

    묵념하는 미래부 장관·방송통신위원장

    21일 경기 과천시 국립과천과학관에서 열린 제47회 과학의 날(4월 21일)과 제59회 정보통신의 날(4월 22일) 합동 기념식에서 최문기(앞줄 오른쪽) 미래창조과학부 장관과 최성준(오른쪽에서 두 번째) 방송통신위원장이 세월호 침몰 사고 실종자들의 무사 생환을 기원하며 묵념하고 있다. 안주영 기자 jya@seoul.co.kr
  • 김연아 하지원 기부, 각각 1억원 기부 “간절한 기도 하늘에 닿기를”

    김연아 하지원 기부, 각각 1억원 기부 “간절한 기도 하늘에 닿기를”

    ‘김연아 하지원 기부’ 세월호 침몰 사고에 연예계와 스포츠계 인사들의 기부가 줄을 잇고 있다. 21일 하지원의 소속사 관계자는 “이번 사고의 피해자 대다수가 청소년이라는 소식에 하지원이 더욱 마음 아파했다”고 전했다. 하지원의 기부금은 21일 전라남도 사회복지 공동모금회에 전달될 예정으로 전액 세월호 침몰 참사 유가족들과 구조인원들을 위해 사용된다. 또한 피겨스케이팅 국가대표 출신 김연아 선수가 세월호 침몰 사고 유가족들과 실종자 가족을 위해 1억 원을 기부했다. 21일 유니세프 한국위원회는 “김연아가 세월호 참사로 인해 고통 받는 사람들의 아픔을 함께 하고자 기금 1억 원을 전달했다”고 알렸다. 김연아는 지난 20일 오후 자신의 트위터에 “기적이 일어나길 간절히 기도합니다”라는 글을 올리기도 했다. 한편, 하지원과 김연아 외에도 배우 송승헌, 온주완, 야구선수 류현진, 김광현, 해외 스타 코니탤벗 등의 많은 유명 인사들이 기부에 참여했다. 사진 = 서울신문DB (김연아 하지원 기부)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손석희 울컥, 인터뷰 예정자 비보에 말 못 잇고 그만…시청자도 먹먹

    손석희 울컥, 인터뷰 예정자 비보에 말 못 잇고 그만…시청자도 먹먹

    ‘손석희 울컥’ ‘JTBC 손석희 앵커’ 손석희 JTBC 앵커가 21일 뉴스 진행 도중 딸의 시신을 찾은 여객선 세월호 침몰 사고 실종자 가족의 소식을 전하며 울먹였다. 이날 JTBC ‘뉴스9’는 세월호 실종 학생의 아버지와 생방송 전화 연결을 준비하고 있었지만 인터뷰 직전 딸의 시신이 수습돼 전화연결이 무산됐다. 손석희 앵커는 “오늘 저희는 사고가 시작한 때로 돌아가 차근차근 짚어보려고 한다. 그래서 초반 저희와 인터뷰를 했던 실종자 가족과 전화 연결을 하려 했지만 못하게 됐다”며 인터뷰가 취소된 이유를 설명하다 울먹이며 잠시 말을 잇지 못했다. 이어 손석희 앵커는 “실종자 가족인 김모 씨와 인터뷰를 연결해 말씀을 나누려고 했는데 그분의 따님이 사망한 채로 발견됐다는 비보를 들었다. 그래서 인터뷰가 어렵게 됐다”고 말했다. 손석희 앵커는 울음이 차오르는 듯 고개를 숙이고 가까스로 진행을 이어갔다. 손석희 앵커 뉴스를 보던 시청자들도 ”울컥했다”, “가슴이 먹먹하다”, “마음이 애잔하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카톡 노란리본 달기 캠페인 “희망을 잃지 맙시다”

    카톡 노란리본 달기 캠페인 “희망을 잃지 맙시다”

    카톡 노란리본 달기 캠페인 “희망을 잃지 맙시다” 세월호 실종자들의 구조를 염원하는 카톡 노란리본 달기 캠페인이 확산되고 있다. 22일 각종 인터넷 커뮤니티와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등에는 “카카오톡과 트위터 등의 프로필에 희망의 노란리본달기 캠페인에 동참해요”라는 글이 늘어나고 있다. 글과 함께 올라온 이미지에는 노란 배경을 바탕으로 나비 리본 문양이 그려져 있고 ‘하나의 작은 움직임이 큰 기적을’이란 문구가 적혀있다. 노란 리본은 ‘다시 돌아오기만을 기다린다’는 의미로 세월호 실종자들이 가족의 품으로 돌아오기를 기원하는 마음이 담겨있다. 네티즌들은 “카톡 노란리본 달기 캠페인 나도 동참할게요”, “카톡 노란리본 달기 캠페인 좋다”, “카톡 노란리본 달기 캠페인 희망을 잃지 맙시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노란리본 캠페인 “하나의 작은 움직임이 큰 기적을”

    노란리본 캠페인 “하나의 작은 움직임이 큰 기적을”

    여객선 세월호 침몰 사고 실종자들의 구조를 염원하는 노란리본 달기 캠페인이 스마트폰 채팅 어플리케이션 등을 통해 확산되고 있다. 이러한 가운데 노란리본 이미지에 저작권이 걸려 있어 사진을 사용할 경우 벌금 500만 원이 부과된다는 소문이 퍼져 네티즌들은 혼란에 빠뜨렸다. 그러나 이는 사실이 아닌 것으로 밝혀졌다. 노란리본 디자인을 최초로 만든 대학 동아리 ALT 측은 “지금 가장 많이 쓰이고 있는 카카오톡 프로필용 사진은 직접 ALT에서 만든 것이라 누구나 다 사용가능하다. 벌금 500만 원이 부과된다는 것은 전혀 사실이 아니다”고 밝혔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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