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보고 싶은 뉴스가 있다면, 검색
검색
최근검색어
  • 실종자
    2026-01-23
    검색기록 지우기
  • 사거리
    2026-01-23
    검색기록 지우기
  • 데이트
    2026-01-23
    검색기록 지우기
  • 이인영
    2026-01-23
    검색기록 지우기
  • 올스톱
    2026-01-23
    검색기록 지우기
저장된 검색어가 없습니다.
검색어 저장 기능이 꺼져 있습니다.
검색어 저장 끄기
전체삭제
5,793
  • (영상) ‘악마의 산불’ LA 일대가 분홍빛으로 물든 이유…“시간 벌어야 한다”[포착]

    (영상) ‘악마의 산불’ LA 일대가 분홍빛으로 물든 이유…“시간 벌어야 한다”[포착]

    미국 역사상 최악의 화재로 꼽히게 된 서부 로스앤젤레스(LA) 산불 현장이 분홍빛으로 물들었다. 현장에는 분홍빛 액체를 살포하는 소방 항공기도 심심치 않게 볼 수 있다. LA 산불 현장을 물들이는 분홍빛 액체는 ‘포스 체크’(Phos-Chek)로 불리는 화재 지연제다. 화재 지연제는 일반적으로 식물 등 연소가 가능한 곳을 코팅해 산소가 연소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화재 전에 분사하는 용도로 사용한다. 소방관들이 식별하기 쉽도록 밝은 분홍색을 띠는 것이 특징이다. 폴리인산암모늄을 포함한 화학 물질 혼합물로 구성돼 있으며, 물보다 오래 재료에 붙어있어 불길의 확산을 늦추거나 진압하는 데 효과적이다. 소방 당국은 이번 LA 산불 현장에 대형 비행기 9대와 물을 투하하는 헬리콥터 20대를 동원해 화재 지연제를 살포했다. 강풍으로 인해 화재 진압이 늦어지는 상황에서, 소방관들이 불길을 잡기 위한 시간을 벌기 위해 화재 지연제 살포가 결정된 것으로 알려졌다. 다만 화재 지연제는 이름 그대로 소방 활동에 필요한 시간을 벌어주거나 더 이상 화재선이 확대되는 것을 막는 방어선 역할 정도만 하기 때문에 한시라도 빠르게 불길을 진압해야 한다는 사실에는 변함이 없다. 현지 소방 당국은 6일째 불길 잡기에 분투 중이다. 피해를 키운 국지성 돌풍인 샌티애나가 지난 주말 다소 잦아들었지만, 이번 주 들어 다시 강해질 것으로 예고된 상황이어서 당국의 긴장도 커지고 있다. CNN은 “잠시 잦아들었던 바람이 이번 주 다시 강해질 것으로 예상된다”라며 “건조한 초목 상황과 함께 바람이 신규 또는 현재 진행 중인 화재의 확산과 변동성을 키울 것”이라고 지적했다. 지난 7일 시작된 LA 일대 산불은 한때 7개까지 늘었으나 현재는 3개로 줄었다. 12일 기준으로 남은 3개의 산불 중 허스트 산불은 89%의 진화율을 보이고 있지만, 팰리세이즈와 이턴 산불은 각각 13%, 27% 진화에 그쳐있다. 바짝 마른 소화전, 바닷물까지 동원강풍이 불면 또 다시 불길이 확산할 것이라는 우려 속에서 소방관들의 고군분투도 이어지고 있다. 현재 LA 일대는 소화전이 마르면서 진압에 난항을 겪고 있다. 뉴욕타임즈는 12일 소방 당국 관계자를 인용해 “화재가 여러 지역에서 발생하면서 고지대 물 저장 탱크와 공급 펌핑 시스템이 수요를 따라가지 못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에 LA 소방당국은 해수까지 동원하고 있지만, 해수의 염분 성분이 물 투하기와 소방펌프 등 금속 장비를 손상시켜 득보다 실이 많을 수 있다는 우려가 잇따른다. 더불어 담수보다 전하를 더 잘 전달해 소방관에게도 위험할 수 있으며, 토양의 염분이 높아져 식물의 삼투 작용을 방해하고, 토양을 독성으로 만들어 묘목 성장을 방해한다는 단점이 있어 궁극적인 해결책으로 쓰이지는 못한다. 한편, LA카운티 검시관실은 12일 공식 자료를 통해 “이날 오후 5시 기준 사망자가 24명으로, 실종자는 16명으로 증가했다”고 밝혔다. 당국이 실종사 신고 센터를 만들고 피해 지역에 대한 수색에도 나선 만큼 사망자와 실종자 수는 더 늘어날 수 있다.
  • 中 배우 이어 모델도 실종…태국 ‘납치주의보’ 충격

    中 배우 이어 모델도 실종…태국 ‘납치주의보’ 충격

    해마다 3000만명 넘는 외국인이 찾는 태국에 ‘납치 주의보’가 울렸다. 중국·홍콩 주민들이 태국에서 범죄 집단에 붙잡혀 미얀마 등으로 끌려가는 사례가 잇따르고 있어서다. 중국 30대 배우 왕싱(31·활동명 싱싱)이 태국에서 납치됐다가 사흘 만에 구출된 데 이어 20대 남성 모델 양쩌치(25)도 비슷한 방식으로 실종돼 중국인들에게 큰 파장을 일으키고 있다. 2023년 모델과 프로그래머 납치 실화를 다뤄 중국에서 크게 흥행한 영화 ‘고주일척’의 현실판이라는 주장까지 나온다. 13일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는 전날 홍콩 정부가 동남아시아 국가로 유인돼 불법 노동을 강요당한 주민 12명을 귀국시키고자 태국으로 태스크포스(TF)팀을 파견했다고 보도했다. 홍콩 보안국·이민국·경찰 등으로 꾸려진 TF팀은 “피해자들은 일정 기간 태국에서 일하도록 알선받고 건너갔다가 실종됐다”며 “대만이나 일본 등으로 물건을 운반하는 일을 시킨 뒤 마지막 순간에 목적지를 바꾸는 수법으로 납치가 이뤄지기도 한다”고 설명했다. 홍콩 당국은 지난해 2분기 이후 동남아시아 국가 어딘가에 갇혀 있던 주민 28명의 신원을 파악했고 이 가운데 16명을 구출했다고 SCMP가 전했다. 나머지 12명도 데려오고자 TF팀을 보낸 것이다. 전날에는 태국에서 인신매매 조직에 납치됐던 중국 배우 왕싱이 귀국했다. 영화 ‘엽문3’, 드라마 ‘매괴적고사’(장미 이야기) 등에 출연한 그는 드라마 캐스팅 제의를 받고 지난 3일 태국 수도 방콕을 찾았다가 다음날 제작진으로 위장한 이들에게 붙잡혀 미얀마 남동부 미야와디로 끌려갔다. 그는 7일 미얀마에서 극적으로 발견됐다. 출국 때와 달리 삭발을 한 채 수척해진 모습이던 왕싱은 “중국 범죄 조직에 납치돼 중국인을 겨냥한 사기 수법을 교육받았다”고 진술했다. 왕싱이 구출된 다음날인 8일 중국 모델 양쩌치의 가족도 소셜미디어(SNS)에 “지난달 20일 태국~미얀마 국경에서 연락이 두절됐다”고 글을 올렸다. 가족들은 왕싱 실종 사건과 경위가 흡사하다며 경찰에 도움을 요청했다. 때맞춰 다른 미얀마 실종자 174명의 가족도 SNS를 통해 자신들의 남동생과 아들, 남편, 아버지를 찾아 달라고 호소했다. 이번 사건은 중국인들에게 큰 충격을 주고 있다. 12일 SCMP는 ‘중국판 인스타그램’인 샤오훙수에서 ‘태국 여행 취소하는 법’ 게시물이 38만건 이상 검색됐다고 전했다. 태국 여행업계는 이번 사건으로 춘제(음력설) 연휴에 태국을 방문하는 중국인 관광객이 10~20% 감소할 것으로 우려한다고 방콕포스트가 전했다.
  • [포착] 콘크리트 유토피아?…LA 산불에서도 나홀로 멀쩡한 주택

    [포착] 콘크리트 유토피아?…LA 산불에서도 나홀로 멀쩡한 주택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LA) 일대에서 발생한 산불로 수많은 주택이 잿더미가 된 과정에서 나홀로 멀쩡한 주택이 화제가 되고있다. 지난 12일(이하 현지시간) ABC뉴스 등 현지언론은 말리부 해안가에 위치한 한 주택이 ‘팰리세이즈 산불’이 확산하는 과정에서도 살아남았다고 보도했다. 약 900만 달러(약 132억원)의 이 흰색 3층 주택은 해안가의 다른 주택들이 화마에 삼켜진 것과는 달리 놀랍게도 거의 피해를 입지않았다. 특히 양 옆의 주택들은 모두 잿더미가 돼 뼈대만 남은 상황에서도 이 주택만 그 사이에서 멀쩡하다. 보도에 따르면 이 주택은 휴스턴에 있는 웨이스트 매니지먼트의 전 CEO 데이비드 스타이너의 소유다. 그는 “산불 소식을 접하고 우리집이 불타 사라졌을 것이라 생각했다”면서 “나중에 우리집 사진이 불에 탄 집들 사이에 여전히 서있는 것을 뉴스를 통해 봤다”며 놀라워했다. 다만 그는 언론에서 자신의 집을 ‘기적의 집’, ‘행운의 집’이라 부르는 것에 대해서는 선을 그었다. 스타이너는 “우리집은 방화처리된 콘크리트와 돌로 만들어졌으며 강한 파도에도 견디도록 암반 속 15m 깊이의 기둥도 박아넣었다”면서 “집이 불타지 않은 것은 훌륭한 건축물이자 용감한 소방관 그리고 약간의 운이 따랐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한편 AP통신에 따르면 팰리세이즈 산불을 비롯한 LA 카운티 내 4건의 산불로 이미 160㎢가 불에 탔는데 이는 샌프란시스코보다 넓은 면적이다. 더 큰 문제는 동시 다발한 산불에 강풍까지 더해져 더욱 확산할 조짐을 보인다는 점이다. 이중 가장 큰 산불인 팰리세이즈 산불은 12일 기준 약 11%의 진압률을 보이고 있으며, 한인들의 주요 거주지 인근인 동부 내륙 알타데나에서 발생한 ‘이튼 산불’의 진압률도 27%에 불과하다. 또한 계속된 산불로 인명피해도 늘고있는데 현재까지 사망자 16명, 실종자도 16명으로 늘어났다.
  • LA 산불서 ‘지옥의 불기둥’ 포착

    LA 산불서 ‘지옥의 불기둥’ 포착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LA) 일대에서 동시다발적으로 확산한 산불이 계속되는 과정에서 보기드문 현상인 ‘불 토네이도’까지 목격됐다. 지난 12일(이하 현지시간) AP통신 등 외신은 ‘팰리세이즈 산불’이 번지는 과정에서 이른바 ‘파이어네이도’(firenado)가 발생했다고 보도했다. 파이어네이도는 지난 10일 팰리세이즈 산불이 샌 페르난도 밸리를 집어삼키는 과정에서 발생했으며 이는 영상으로도 촬영됐다. 공개된 영상을 보면 불타는 산등성이 위로 불기둥이 생성돼 소용돌이처럼 돌면서 하늘 위로 솟구치는 모습이 확인된다. 불(fire)과 토네이도(tornado)를 합성한 용어인 파이어네이도는 대형 산불이 발생할 시 간혹 목격되는 희소 현상이다. 파이어네이도는 화재로 뜨거워진 지표면의 공기가 상층부의 저기압을 만나면서 화염을 폭발적으로 끌어올리는 현상으로 고온과 난기류, 낮은 습도, 건조한 토양 등의 조건이 모두 갖추어져야 나타난다. 특히 파이어네이도는 폭발적인 산불에서만 볼 수 있는 현상인데 이번 LA 일대를 휩쓴 산불이 얼마나 강력한 지 알 수 있는 대목이다. 실제로 AP통신에 따르면 팰리세이즈 산불을 비롯한 LA 카운티 내 4건의 산불로 이미 160㎢가 불에 탔는데 이는 샌프란시스코보다 넓은 면적이다. 더 큰 문제는 동시 다발한 산불이 예고된 강풍까지 더욱 확산할 조짐을 보인다는 점이다. 이중 가장 큰 산불인 팰리세이즈 산불은 12일 기준 약 11%의 진압률을 보이고 있으며, 한인들의 주요 거주지 인근인 동부 내륙 알타데나에서 발생한 ‘이튼 산불’의 진압률도 27%에 불과하다. 또한 계속된 산불로 인명피해도 늘고있는데 현재까지 사망자 16명, 실종자도 16명으로 늘어났다.
  • [포착] ‘지옥의 소용돌이’…LA 산불서 ‘불 토네이도’까지 화르르 (영상)

    [포착] ‘지옥의 소용돌이’…LA 산불서 ‘불 토네이도’까지 화르르 (영상)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LA) 일대에서 동시다발적으로 확산한 산불이 계속되는 과정에서 보기드문 현상인 ‘불 토네이도’까지 목격됐다. 지난 12일(이하 현지시간) AP통신 등 외신은 ‘팰리세이즈 산불’이 번지는 과정에서 이른바 ‘파이어네이도’(firenado)가 발생했다고 보도했다. 파이어네이도는 지난 10일 팰리세이즈 산불이 샌 페르난도 밸리를 집어삼키는 과정에서 발생했으며 이는 영상으로도 촬영됐다. 공개된 영상을 보면 불타는 산등성이 위로 불기둥이 생성돼 소용돌이처럼 돌면서 하늘 위로 솟구치는 모습이 확인된다. 불(fire)과 토네이도(tornado)를 합성한 용어인 파이어네이도는 대형 산불이 발생할 시 간혹 목격되는 희소 현상이다. 파이어네이도는 화재로 뜨거워진 지표면의 공기가 상층부의 저기압을 만나면서 화염을 폭발적으로 끌어올리는 현상으로 고온과 난기류, 낮은 습도, 건조한 토양 등의 조건이 모두 갖추어져야 나타난다. 특히 파이어네이도는 폭발적인 산불에서만 볼 수 있는 현상인데 이번 LA 일대를 휩쓴 산불이 얼마나 강력한 지 알 수 있는 대목이다. 실제로 AP통신에 따르면 팰리세이즈 산불을 비롯한 LA 카운티 내 4건의 산불로 이미 160㎢가 불에 탔는데 이는 샌프란시스코보다 넓은 면적이다. 더 큰 문제는 동시 다발한 산불이 예고된 강풍까지 더욱 확산할 조짐을 보인다는 점이다. 이중 가장 큰 산불인 팰리세이즈 산불은 12일 기준 약 11%의 진압률을 보이고 있으며, 한인들의 주요 거주지 인근인 동부 내륙 알타데나에서 발생한 ‘이튼 산불’의 진압률도 27%에 불과하다. 또한 계속된 산불로 인명피해도 늘고있는데 현재까지 사망자 16명, 실종자도 16명으로 늘어났다.
  • “‘이 나라’ 여행 안 가요” 中배우 납치 사건에 중국인들 난리 났다는데

    “‘이 나라’ 여행 안 가요” 中배우 납치 사건에 중국인들 난리 났다는데

    한 중국 배우가 태국 인신매매 조직에 납치된 사건이 발생하면서 태국의 외국인 관광객 1위인 중국인들이 태국 여행을 줄줄이 취소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12일(현지시간) 홍콩 일간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에 따르면 중국판 인스타그램인 샤오홍슈에서 ‘태국 여행을 취소하는 법’을 검색한 결과 게시물이 38만건 이상 검색됐다. 저장성에 사는 한 중국인 여성은 이달 28일부터 내달 4일까지 춘절 연휴에 친구 3명과 함께 태국 여행을 갈 계획이었지만 이번 납치 사건에 일행 4명의 만장일치로 여행을 취소했다. 그는 “기본적인 안전 우려 때문에 마음을 바꿨다”면서 “태국 여행이 조금 안전하지 않을 수도 있다고 생각했지만 이 정도는 아니었다”고 설명했다. 중국의 각종 소셜미디어(SNS)에는 “(태국 유명 관광지인) 치앙마이는 안전한가”, “태국 여행을 취소하고 싶을 때 여행사에 환불해 달라고 어떻게 설득할 수 있느냐” 같은 질문이 쏟아지고 있는 상황이다. 중국 최대 온라인 여행사 씨트립의 상하이 오프라인 매장 관리자도 왕싱 납치 사건의 영향으로 태국행 예약이 줄었다고 말했다. 그는 “(이 매장에서) 이달 말까지 출발 예정인 태국행 단체 관광은 단 1건, 참가자는 12명뿐”이라면서 “이번 사건이 단기적으로 여행에 대한 신뢰도에 확실히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전망했다. 태국 여행업계도 이번 사건으로 춘제 연휴에 태국을 방문하는 중국인 관광객이 10~20% 감소할 것으로 전망한다고 현지 매체 방콕포스트가 전했다. 앞서 중국 배우 왕싱(31)은 지난 4일 태국·미얀마 국경 지대에서 실종됐다가 사흘 뒤 미얀마에서 발견돼 태국을 거쳐 전날 중국으로 귀국했다. 그는 드라마 캐스팅 제의를 받고 태국에 도착했다가 태국과 접경 지역인 미얀마 미야와디로 끌려갔다. 삭발이 된 채 초췌한 모습으로 발견된 왕싱은 태국 경찰에 자신이 중국 범죄 조직에 납치됐으며 중국인을 겨냥한 사기 수법을 교육받았다고 진술했다. 이에 패통탄 친나왓 태국 총리는 직접 나서서 태국 관광산업 피해를 줄이기 위해 신속한 수사를 주문했다. 왕싱이 구출된 뒤 태국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태국 관리가 왕싱에게 다시 태국으로 여행을 올 의사가 있음을 밝히라고 요청하는 모습도 카메라에 담겼다. 이에 왕싱은 영어와 중국어로 “태국은 안전하며 다시 돌아올 것”이라고 답했다. 그러나 중국에서 모델 양쩌치(25)의 가족도 양쩌치가 왕싱과 비슷하게 지난달 20일 태국-미얀마 국경에서 실종됐다고 주장했고 다른 미얀마 실종 중국인 174명의 가족들도 실종자를 찾아달라고 촉구하고 있다. 태국 관광스포츠부에 따르면 지난해 태국을 찾은 외국 관광객은 3550만명이며, 이 중 중국인이 673만명으로 가장 많았다. 왕싱이 끌려간 미야와디는 보이스피싱·온라인 사기 등을 일삼는 중국계 등 범죄 조직들의 근거지로 악명이 높다. 이들은 취업 광고 등으로 끌어들이거나 납치한 인력을 콜센터 같은 대규모 사기 작업장에 감금하고 범죄에 가담시키곤 한다. 한국 외교부도 미야와디에서 취업 사기 등 한국인 대상 범죄 피해가 늘자 지난해 말 이 지역의 여행경보를 3단계(출국권고)에서 4단계(여행금지)로 상향했다.
  • “LA가 히로시마 됐다” 잿더미 도시 사진 비교한 美뉴스에 日네티즌 ‘부글’

    “LA가 히로시마 됐다” 잿더미 도시 사진 비교한 美뉴스에 日네티즌 ‘부글’

    폭스뉴스, 산불 피해와 원폭 피해 나란히일본인들 “일본 놀리나” “사과해야” 분통 미국 서부 최대 도시 로스앤젤레스(LA)에서 대형 산불이 닷새째 번지며 천문학적 피해가 발생하고 있는 가운데 미국의 한 뉴스 채널이 LA 상황을 원자폭탄 투하 직후 일본 히로시마에 비교해 논란이다. 12일 엑스(옛 트위터) 등 소셜미디어(SNS)에는 이번 산불 피해를 보도한 미국 뉴스 한 장면을 향한 일본 네티즌들의 원성이 쏟아졌다. 문제의 장면은 11일(현지시간) 폭스뉴스 채널의 산불 특보 도중 나왔다. 폭스뉴스 간판 앵커인 제시 워터스는 “이번 산불로 최소 11명 이상이 사망하고 더 많은 수가 실종됐다. 샌프란시스코보다 넓은 면적이 파괴됐다”고 말한 뒤 “LA의 (피해 지역) 일부는 원자폭탄이 떨어진 직후의 히로시마처럼 보인다”고 했다. 워터스가 해당 발언을 하는 동안 자막으로도 ‘LA 일부는 히로시마처럼 보인다’는 설명이 등장했고, 화면에는 LA 피해 지역과 과거 히로시마 모습을 나란히 비교한 사진도 나왔다. 산불 피해 상황을 2차 세계대전 당시 히로시마와 비교해 그만큼 심각하다고 알리려는 취지겠으나, ‘원폭 트라우마’에 시달리는 일본의 일부 네티즌들에게는 곱게 받아들여지지 않았다. 일본 네티즌들은 해당 장면을 공유하면서 폭스뉴스 보도를 비판했다. 이들은 “미국 방송국은 히로시마시에 사과해야 한다. 산불을 원자폭탄에 비교해선 안 된다”, “원폭 투하는 미국의 전쟁범죄고, LA 화재 역시 미국 자신의 잘못이다”, “산불은 사람들이 빠져나갈 시간이 있었겠지만, 히로시마와 나가사키의 사람들은 도망칠 수 없었다”, “일본이 놀림당하고 있는 느낌이다”, “수만명의 사망자가 발생한 후에나 비교하라”, “LA 산불 피해 모금을 하고 싶지 않다” 등 격앙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지난 7일 미국 서부 해변의 부촌 퍼시픽 팰리세이즈에서 처음으로 발생한 ‘팰리세이즈 산불’ 피해 면적은 87.4㎢로, 24시간 전보다 4.7㎢가량 더 커졌다. 한인들이 많이 사는 거주지 인근인 알타데나에서 발생한 ‘이튼 산불’의 피해 지역은 57.1㎢로, 하루 전보다 1.7㎢가량 더 늘었다. 지난 9일 LA 서북부에서 발생한 ‘케네스 산불’과 7일부터 북부에서 이어진 ‘허스트 산불’도 각각 4.3㎢, 3.2㎢로 소폭 확대됐다. LA에서 현재 진행 중인 4건의 산불 피해 면적을 모두 합하면 156.3㎢로, 서울시 면적(605.2㎢)의 4분의 1이 조금 넘는 크기다. LA 카운티 검시관실에 따르면 팰리세이즈 산불로 5명, 이튼 산불로 6명 등 이번 사태로 최소 11명이 사망했다. 수색견들을 동원해 피해 지역 수색을 진행함에 따라 사망자 수가 더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실종자는 지금까지 최소 13명으로 추정된다. 불탄 건물은 이튼 산불 지역에서 7000여채, 팰리세이즈 산불 지역에서 5300여채 등 총 1만 2300여채에 달하는 것으로 추산됐다. LA 카운티 내 주민 15만 3000명에게 대피 명령이 내려졌으며, 16만 6000명에게는 언제든 대피할 준비를 하라는 ‘대피 경고’가 발령됐다.
  • 캐스팅 제의 받고 태국 갔다 납치돼 ‘삭발’로 발견된 中배우, 무사히 귀국

    캐스팅 제의 받고 태국 갔다 납치돼 ‘삭발’로 발견된 中배우, 무사히 귀국

    드라마 캐스팅 제의를 받고 태국으로 떠난 뒤 인신매매 조직에 납치됐다가 구출된 중국 배우 왕싱(활동명 싱싱·31)이 무사히 귀국한 것으로 전해졌다. 11일(현지시간) 중국중앙TV(CCTV) 등 중국 매체에 따르면 왕싱을 태운 여객기가 현지 시각 이날 오전 0시 55분 상하이 푸둥국제공항에 도착했다. 도착 직후 왕싱은 소셜미디어(SNS) 웨이보(중국판 엑스)를 통해 자신이 무사하다면서 중국 정부와 중국·태국 경찰, 묵묵히 응원해준 네티즌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다. 특히 구출 과정에서 빼놓을 수 없는 역할을 한 자신의 여자친구에게 감사를 표하면서 ‘사랑은 모든 것을 이겨낸다’(Love can fight everything)는 문장도 올렸다. 영화 ‘엽문 3’, 드라마 ‘매괴적고사’(장미의 이야기) 등에 출연했던 왕싱은 드라마 캐스팅 제의를 받고 태국에 도착했다가 태국-미얀마 국경에서 실종된 뒤 지난 3일 미얀마에서 발견됐다. 태국 경찰은 왕싱이 인신매매 피해자라는 초동수사 결과를 발표했고 왕싱도 중국 범죄 조직에 납치됐다고 진술했다. 왕싱이 끌려갔던 미얀마 미야와디는 온라인 사기 등을 일삼는 범죄 조직 근거지로 유명하다. 이들은 콜센터에 인력을 감금하고 범죄에 가담시키는 것으로 알려졌다. 왕싱의 구출 소식이 전해진 뒤 모델 양쩌치(25)의 가족도 양쩌치가 지난달 20일 태국-미얀마 국경에서 연락이 끊겼다면서 왕싱 사건과 경위가 흡사하다고 나섰다. 다른 미얀마 실종자 174명의 가족들도 남동생과 아들, 남편, 아버지를 찾아달라고 호소했다. 왕싱 사건은 중국인들에게 충격을 주면서 큰 파장을 일으키고 있다. 중국의 ‘국민 배우’ 자오번산은 다음 달 22일 태국 방콕에서 열릴 예정이던 공연을 연기했고, 홍콩 가수 천이쉰도 다음 달 방콕 투어 공연을 취소했다. 주태국 중국대사관은 이날 태국으로 오는 중국인들에 대해 주의보를 발령했다. 중국대사관은 공지를 통해 “고임금 채용이라는 함정을 경계하라”면서 “‘고임금 일자리’, ‘항공권 및 숙식 제공’ 등 거짓 약속을 쉽게 믿지 말라”고 당부했다. 대사관은 “무비자로 입국할 경우 태국에서 불법 노동 등 무비자 규정에 부합하지 않는 활동을 하지 말라”고 덧붙였다. 중국과 태국은 30일간 상호 무비자 입국을 허용하는 비자 면제 제도를 시행하고 있지만, 취업, 학업 등을 위해 상대국에 입국하려면 관련 비자를 발급받아야 한다.
  • 中배우 이어 20대 男모델도 태국서 ‘행방불명’…가족 “인신매매” 주장

    中배우 이어 20대 男모델도 태국서 ‘행방불명’…가족 “인신매매” 주장

    중국 배우가 태국에서 범죄 조직에 납치됐다가 미얀마에서 삭발 상태로 구출된 가운데 중국 20대 남성 모델 실종 사건 역시 이와 비슷하다고 가족들이 주장했다. 지난 9일 중국청년보 등에 따르면 모델 양쩌치(25)의 가족은 전날 소셜미디어(SNS)에 “양쩌치가 지난달 20일 태국 방콕에 도착했으나 태국·미얀마 국경에서 연락이 끊겼다”고 적었다. 가족들은 배우 왕싱(31) 실종 사건과 경위가 상당히 비슷하다며 도움을 요청했고, 경찰에도 신고했다. 태국 경찰도 이 사건에 대한 조사에 착수했다고 중국 매체들이 태국 언론을 인용해 전했다. 왕싱의 구출 이후 보도된 양쩌치의 실종 소식은 인기 검색어 1위에 오를 정도로 큰 관심을 끌었다. 앞서 왕싱은 드라마 오디션을 위해 태국에 도착했다가 태국·미얀마 국경에서 실종된 뒤 지난 3일 미얀마에서 발견됐다. 태국 경찰은 왕싱이 인신매매 피해자로 보인다고 밝혔으며, 왕싱도 중국 범죄 조직에 납치됐다고 진술했다. 왕싱이 끌려갔던 미얀마 미야와디는 온라인 사기 등을 일삼는 범죄 조직 근거지로 유명하다. 이들은 콜센터에 인력을 감금하고 범죄에 가담시키는 것으로 알려졌다. 왕싱이 발견된 날 다른 미얀마 실종자 174명의 가족 487명도 자신들의 가족을 찾아달라고 호소했다.
  • [데스크 시각] 될 때까지 채 상병 특검

    [데스크 시각] 될 때까지 채 상병 특검

    집중호우 실종자를 수색하다 숨진 해병대 채 상병을 잊지 않고 챙긴 건 역시 해병대였다. 윤석열 대통령 체포영장 집행 시도로 어수선했던 지난 3일 한 조간신문에 채 상병 생일을 맞아 국립대전현충원에 묻힌 고인의 묘소를 참배하는 예비역 해병대원 사진이 실렸다. 사진 속 채 상병 묘비에는 그가 2003년생이었다는 게 선명하게 적혀 있었다. 함께 찍힌 다른 두 개의 묘비와 묘하게 대조를 이뤘다. 다른 묘비의 고인은 모두 1941년생이었다. ‘그날’만 아니었다면 전역해서 씩씩하게 젊음을 살아낼 이 청년에게 국가란 무엇이었을까. 분명한 건 채 상병이 순직한 지 1년 6개월이 지났지만 아직까지 우리는 이 사건의 진실을 알지 못한다는 점이다. ‘왜 구명조끼를 입지 않고 수색 과정에 투입됐는지’를 따져 책임자를 가리고 사망 경위를 밝혀 주면 될 텐데 그게 그리 어렵나. 이 사건을 수사한 박정훈 전 해병대 수사단장은 항명과 상관 명예훼손 혐의로 재판에 넘겨져 9일 1심 선고를 기다리고 있다. 어디서부터 꼬인 것일까. 야당이 특검법을 네 차례나 발의했지만 윤 대통령의 거부권 행사에 번번이 막혔다. 경찰 수사 결과도 의혹을 말끔하게 씻어 주진 못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 사건 ‘수사 외압 의혹’을 수사 중인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에 대해선 미덥지 못하다는 시선이 팽배하다. 유일하게 남은 카드는 국정조사였다. 강제수사권이 없지만 수사가 미진한 부분이 있다면 국회 진상규명으로 보완할 수 있고, 일부라도 의혹이 밝혀지면 특검 명분으로 삼을 수도 있었다. 한 달 전 계엄 사태 직전만 해도 야당의 국정조사 의지는 강했다. 박찬대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는 지난달 1일 “국민께 약속한 대로 차질 없이 추진하겠다”며 여당의 동참을 촉구했다. 순직 사건 처리 과정에서 외압 유무에 대한 진상과 책임소재, 대통령실·국방부 등 정부 관계자의 압력 행사와 관여 사항 등을 우선적으로 규명하겠다며 구체적 계획도 내비쳤다. 이튿날인 2일 여당도 참여 의사를 밝히며 국정조사는 급물살을 탔다. 그리고 하루 뒤인 3일 야당이 국정조사 특위에 참여하는 여당의 특정 의원을 향해 사퇴하라고 압박하는 등 여야가 옥신각신했지만 국정조사 열차를 멈춰 세우진 못할 것으로 봤다. 민주당에선 “국정조사 실시계획서가 의결되면 그때부터 바로 시작이라 지금부터 준비해야 한다”, “이제 정말 시간이 없다”는 얘기가 나왔다. “채 해병의 억울한 죽음을 반드시 풀어 줄 것이다. 저쪽은 숨기려고 하지만 우리는 어떻게든 밝혀내야 한다”며 비상한 각오를 드러낸 의원도 있었다. 그러나 그날 밤 윤 대통령의 비상계엄 선포로 모든 계획이 물거품이 됐다. 특검에 이어 국정조사까지 한밤중 느닷없는 계엄에 막히니 환장할 노릇이다. 하루아침에 채 상병 국정조사 얘기는 쏙 들어갔다. 정기국회 기간 내 채 상병 국정조사 처리를 공언했던 우원식 국회의장은 지난달 11일 “갑작스런 변고가 생겼다”며 비상계엄 국정조사 특위를 구성하겠다고 했다. 채 상병 국정조사에 대해선 “국가를 정상화시키는 게 더 급한 일”이라며 조금 안정되면 진행하겠다고 했다. 그렇게 채 상병 국정조사는 우선순위에서 밀렸다. 윤 대통령 탄핵이 인용되든, 기각되든 새 나라가 펼쳐질 텐데 채 상병 국정조사를 할 수 있는 여건이 마련될지 솔직히 모르겠다. 결국 이 어처구니없는 일들의 연속을 끊어내려면 특검밖에 없다고 본다. 야당이 내란특검·김건희여사특검법을 ‘될 때까지’ 추진하겠다고 밝힌 것처럼 채 상병 특검도 그렇게 하면 된다. 윤 대통령 탄핵 국면에서 야당이 이 사건을 어떻게 처리하는지가 중요한 이유는 그간의 특검 공세에 대한 진정성을 알 수 있기 때문일 것이다. 정치 공세가 아니었다는 걸 스스로 증명해 보였으면 한다. 김헌주 정치부 차장
  • 쇠사슬·가시 철조망 칭칭… 차벽·인간벽 둘러싸 ‘요새’ 된 관저

    쇠사슬·가시 철조망 칭칭… 차벽·인간벽 둘러싸 ‘요새’ 된 관저

    공수처·경찰, 경호처와 몸싸움 우려경비 삼엄해진 정문 저지선 뚫어도 관저 건물까진 500m 언덕 더 가야강추위에도 탄핵 찬반 집회에 인파尹지지 하얀 헬멧 ‘백골단’ 조직도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2차 체포영장 집행이 임박한 8일 서울 용산구 한남동 대통령 관저 일대에는 ‘전운’이 감돌았다. 대통령경호처는 관저로 향하는 문기둥에 쇠사슬을 새로 묶고 돌돌 말린 철조망 여러 겹을 담장과 건물 사이에 설치하는 등 ‘철벽 방어막’을 구축하고 있다. 대통령 관저 일대가 침입이 불가능할 만큼 ‘요새화’됐다. 조직의 명운이 걸린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와 경찰은 특공대나 견인용 특수차량 투입 등 할 수 있는 방안을 총동원해 2차 체포영장 집행에 나설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2차 체포영장 집행 땐 유혈 사태 등 일촉즉발의 상황이 벌어질 수도 있다는 우려가 커지고 있다. 우선 경찰과 공수처가 체포영장을 집행할 때 가장 먼저 지나야 하는 정문은 이전보다 경비가 한층 더 강화됐다. 특히 관저에서 약 500m가량 떨어진 한남초등학교 옆길도 방벽 때문에 허가받아야만 통행할 수 있는 상황이다. 관저 철문 주변을 비롯해 벽돌 담장에도 뾰족한 가시가 튀어나온 여러 겹의 철조망이 설치됐다. 바리케이드가 설치된 곳을 지나면 가로세로로 겹겹이 세워진 버스로 만든 ‘차벽’과 철조망도 등장한다. 안쪽에도 다시 버스 3대를 후방으로 주차해 둘러싸 삼중사중으로 벽을 만들었다. 경찰과 공수처가 실제 체포영장을 집행할 때는 이 저지선에 경호처 직원 등으로 구성된 ‘인간 벽’도 만들어질 것으로 보인다. 2차 저지선에도 군용 소형전술차량과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등이 여러 대 주차돼 길목을 막고 있다. 1차와 2차 저지선을 뚫은 이후에도 윤 대통령이 있는 곳으로 알려진 관저까지는 400~500m 정도의 오르막을 올라야 한다. 1·2차와 유사하게 SUV 등을 세워둔 차벽이 있는 3차 저지선에는 경호처 인력이 총동원된 최후의 ‘인간 벽’이 만들어질 가능성이 크다. 사다리나 견인차량으로 차벽을 무력화한다고 해도 가장 큰 문제는 ‘인간 벽’이다. 경호처 직원들이 개인 화기로 무장하고 있는 상황에서 자칫 무리하게 끌어내다 돌발 상황이 벌어질 수도 있어서다. 경찰은 인간 벽을 해체할 형사기동대 등 강력범죄 수사와 체포에 특화된 인원 보강 등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경찰 헬기가 일대를 비행하는 모습이 포착되면서 ‘관저 순찰을 하는 것 아니냐’는 주장도 나왔지만, 해당 헬기는 한강 인근 실종자 수색에 투입된 것으로 파악됐다. 관저 인근에서 계속되는 윤 대통령 탄핵 반대와 찬성 집회도 긴장감을 고조시키고 있다. 서울 전역에 올겨울 첫 한파주의보가 내려지면서 강추위가 이어졌지만 집회 열기는 가라앉지 않았다. 체포영장이 재발부된 전날부터 신자유연대 등 윤 대통령 지지자들은 밤샘 집회를 이어 갔다. 모자와 목도리로 중무장한 이들은 ‘부정선거 아웃’이라고 적힌 피켓을 흔들며 “이재명 구속”을 외쳤다. 일부 친윤 시위대는 ‘관저 사수’를 위해 하얀 헬멧을 쓴 이른바 ‘백골단’까지 조직한 것으로 알려졌다. 백골단은 1980~1990년대 시위대를 진압하고 체포했던 경찰부대를 일컫는 별칭이다. 반면 오후 3시부터 관저 인근 볼보빌딩 앞에 집결한 촛불행동 등 윤 대통령 탄핵 촉구 시민단체는 ‘내란수괴 윤석열을 체포하라’ 등의 구호를 외쳤다.
  • 일촉즉발 ‘화약고’된 관저 앞...尹 체포 앞두고 ‘전운’ 고조

    일촉즉발 ‘화약고’된 관저 앞...尹 체포 앞두고 ‘전운’ 고조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2차 체포영장 집행이 임박한 8일, 서울 용산구 한남동 대통령 관저 일대는 ‘전운’이 감돌았다. 대통령경호처는 관저로 향하는 문기둥에 쇠사슬을 새로 묶고, 돌돌 말린 철조망 여러 겹을 담장과 건물 사이에 설치하는 등 ‘철벽 방어막’을 구축하고 있다. 대통령 관저 일대가 침입이 불가능한 ‘요새화’가 됐다. 조직의 명운이 걸린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와 경찰은 특공대나 견인용 특수차량 투입 등 할 수 있는 방안을 총동원해 2차 체포영장 집행에 나설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2차 체포영장 집행 땐 유혈 사태 등 일촉즉발의 상황이 벌어질 수도 있다는 우려가 커지고 있다. 우선 경찰과 공수처가 체포영장을 집행할 때 가장 먼저 지나야 하는 정문은 이전보다 경비가 한층 더 강화됐다. 특히 관저에서 약 500m가량 떨어진 한남초등학교 옆길도 방벽 때문에 허가받아야만 통행할 수 있는 상황이다. 관저 철문 주변을 비롯해 벽돌 담장에도 뾰족한 가시가 튀어나온 여러 겹의 철조망이 설치됐다. 1차 체포영장 집행 이후 날이 갈수록 경비가 삼엄해지면서 언제 터질지 모르는 ‘화약고’가 됐다. 바리케이드가 설치된 곳을 지나면 가로 세로로 겹겹이 세워진 버스로 만든 ‘차 벽’과 철조망도 등장한다. 안쪽에도 다시 버스 3대를 후방으로 주차해 둘러싸 삼중 사중으로 벽을 만들었다. 경찰과 공수처가 실제 체포영장을 집행할 때는 이 저지선에 경호처 직원 등으로 구성된 ‘인간 벽’도 만들어질 것으로 보인다. 저지선 뚫어도 관저는 400m 오르막에 2차 저지선에도 군용 소형전술차량과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등이 여러 대 주차돼 길목을 막고 있다. 1차와 2차 저지선을 뚫은 이후에도 윤 대통령이 있는 곳으로 알려진 관저까지는 400~500m 정도의 오르막을 올라야 한다. 1차·2차와 유사하게 SUV 등을 세워둔 차 벽이 있는 3차 저지선에는 경호처 인력이 총동원된 최후의 ‘인간 벽’이 만들어질 가능성이 크다. 경찰과 공수처는 2차 체포영장 집행이 마지막 체포 시도가 될 수 있다는 점을 고려해 가용 인력을 최대한 투입할 것으로 예상된다. 사다리나 견인 차량으로 ‘차 벽’을 무력화시킨다고 해도 가장 큰 문제는 ‘인간 벽’이다. 경호처 직원들이 개인 화기로 무장하고 있는 상황에서 자칫 무리하게 끌어내다 돌발 상황이 벌어지거나 유혈 사태가 발생할 수도 있어서다. 경찰은 인간 벽을 해체할 형사기동대 등 강력범죄 수사와 체포에 특화된 인원 보강 등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경찰 헬기가 일대를 비행하는 모습이 포착되면서 ‘관저 순찰을 하는 것 아니냐’는 주장도 나왔지만, 해당 헬기는 한강 인근 실종자 수색에 투입된 것으로 파악됐다. 안전 펜스 사이 두고 양측 집회 고조 관저 인근에서 안전 펜스를 사이에 두고 계속되고 있는 윤 대통령 탄핵 반대와 찬성 집회도 긴장감을 고조시키고 있다. 서울 전역에 올겨울 첫 한파주의보가 내려지면서 강추위가 이어졌지만 집회 열기는 가라앉지 않았다. 체포영장이 재발부된 전날부터 신자유연대 등 윤 대통령 지지자들은 밤샘 집회를 이어갔다. 모자와 목도리로 중무장한 이들은 ‘부정선거 아웃’이라고 적힌 피켓을 흔들며 “이재명 구속”을 외쳤다. 일부 친윤 시위대는 ‘관저 사수’를 위해 하얀 헬멧을 쓴 이른바 ‘백골단’까지 조직한 것으로 알려졌다. 백골단은 1980~1990년대 시위대를 진압하고 체포했던 경찰부대를 일컫는 별칭이다. 반면 오후 3시부터 관저 인근 볼보빌딩 앞에 집결한 촛불행동 등 윤 대통령 탄핵 촉구 시민단체는 ‘내란수괴 윤석열을 체포하라’ 등의 구호를 외쳤다. 한 참가자는 연단에 올라 “이제 ‘한남 대첩’ 승리를 눈앞에 두고 있다”고 말했다.
  • 체포영장 집행 앞두고 관저 인근 상공서 포착된 경찰 헬기…‘실종자 수색’ 임무였다

    체포영장 집행 앞두고 관저 인근 상공서 포착된 경찰 헬기…‘실종자 수색’ 임무였다

    윤석열 대통령 체포영장 2차 집행을 앞두고 대통령 관저 인근에서 경찰 헬기가 포착돼 한때 관심이 쏠렸다. 그러나 해당 헬기는 관저 탐색이 아니라 실종자 수색을 위해 투입된 것으로 확인됐다. 8일 이날 낮 12시 15분쯤 서울 용산구 한남동 대통령 관저 인근 상공에서 언론 카메라 등에 헬기가 포착됐다. 헬기 기종은 ‘참수리’(KUH-1P)로 경찰이 쓰는 헬기로 확인됐다. 참수리는 국산 기동헬기인 ‘수리온’(KUH-1)을 경찰 임무에 맞게끔 조정한 기종이다. 14인승 중형 헬기로 대테러 임무 수행에도 활용된다. 이를 두고 윤 대통령 체포영장 집행을 앞두고 경찰이 관저 탐색에 나선 것 아니냐는 추정이 나왔지만, 해당 헬기 임무는 실종자 수색이었던 것으로 파악됐다. 뉴스1에 따르면 서울경찰청 소속인 해당 헬기는 강동경찰서 요청으로 이날 오전 11시 20분쯤부터 광진구~강동구 지역 한강 인근 실종자 수색에 투입됐다. 경찰청 관계자는 “헬기가 한강을 따라가다 보니 관저 근처에서 보인 것 같다”며 “서울은 고층 건물이 많아서 헬기가 한강을 따라 비행하게 돼 있다”고 설명했다.
  • 전복된 서해호에 실린 24t 트럭 인양…실종자 발견 못 해

    전복된 서해호에 실린 24t 트럭 인양…실종자 발견 못 해

    지난달 30일 충남 서산 앞바다에서 전복된 서해호의 실종자를 수색 중인 해경이 5일 서해호에 실려있다 침몰한 24t 덤프트럭을 인양했다. 50대 실종자는 발견되지 않았다. 서산시와 태안 해안경찰서 등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 40분께 24t 덤프트럭을 바지선에 끌어 올리는 데 성공했다. 인양된 트럭은 앞 유리가 떨어져 나갔고 운전석과 조수석 유리가 깨진 상태였다. 해경과 소방 당국은 인양된 덤프트럭의 운전자였던 실종자 50대 A씨가 덤프트럭 안에 있을 것으로 예상했다. 이날 트럭 인양에 이어 3명의 잠수사가 동원돼 해저 주변 수색까지 진행했으나 실종자는 발견되지 않았다. 소방 당국은 조수간만의 차가 크고, 앞 유리가 깨진 점 등으로 미뤄 운전자가 유실됐을 가능성을 추정했다. 해경과 소방 당국 등은 해안가 및 전복 선박 인근에서 수색을 진행 중이다. 서해호는 지난해 12월 30일 오후 6시26분쯤 서산 우도에서 선장과 선원 7명, 24톤 덤프트럭, 11톤 카고크레인 등을 싣고 구도항으로 이동하던 중 전복됐다. 벌말·우도항 어촌뉴딜사업 공사를 마치고 대형 중장비 싣고 돌아오던 길이었다. 이 사고로 덤프트럭 기사 1명이 실종 상태이며, 선장 1명과 선원 등 3명은 숨진 채 발견됐다. 굴착기와 카고크레인 기사 등 2명은 사고 직후 구조됐다.
  • 거제 한 등산로서 백골 시신 발견…경찰 부검 의뢰

    거제 한 등산로서 백골 시신 발견…경찰 부검 의뢰

    경남 거제시 한 등산로에서 백골 시신이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3일 거제경찰서는 지난 1일 오후 2시 54분쯤 거제시 덕포동 한 등산로에서 등산객이 백골 시신을 발견해 신고했다고 밝혔다. 발견된 곳은 사람이 잘 다니지 않는 산길이었다. 시신은 사람 형체를 갖춘 채 앙상한 뼈만 남아 있었고 옷도 삭아 없어진 상태였다. 손발이 묶인 흔적 등 다른 범죄 혐의점은 확인되지 않았다. 신원 확인 절차가 진행되지 않아 연령대나 성별 추정도 불가능한 상태다. 경찰은 부검과 DNA 검사 등을 시행하고 실종자 명단과 대조하는 작업 등으로 신원 확인에 나설 계획이다.
  • 서산 앞바다 선박 전복 실종자 2명 추가 발견…실종자 1명 수색중

    서산 앞바다 선박 전복 실종자 2명 추가 발견…실종자 1명 수색중

    충남 서산시 팔봉면 고파도 인근 해상에서 83t급 차도선 서해호 전복으로 실종된 2명이 1일 선체 내부에서 심정지 상태로 추가로 발견됐다. 현재까지 배에 탄 7명 중 2명은 구조됐지만, 4명이 숨진 가운데 1명의 실종자를 찾기 위한 수색작업이 진행 중이다. 태안해양경찰서는 이날 오전 10시4분쯤 전복 선박 선미 부근에서 심정지 상태로 실종자 2명을 발견했다고 밝혔다. 앞서 해경은 지난달 30일 오후 6시 26분쯤 서산시 팔봉면 고파도 인근 해상에서 83t급 선박이 전복됐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해 뒤집힌 선박 위에 올라와 있던 2명을 구조했다. 밤샘 수색작업을 벌인 해경은 31일 오전 선박 내에서 심정지 상태로 선장과 승선원 등 2명을 발견했다. 해경은 남은 승선원 1명을 찾기 위해 수중과 해상, 항공 수색을 집중적으로 진행 중이다. 육군 32사단도 해안기동타격대 5개 팀 등 170여명의 병력과 열 영상 장비(TOD) 및 드론 등을 투입, 해상과 해안선 일대 수색을 돕고 있다. 선박에는 한국인 5명과 베트남 국적 1명, 중국 국적(추정) 1명 등 7명이 타고 있었다. 사고는 우도에서 24t 덤프트럭, 11t 카고크레인을 싣고 구도항으로 가던 중 발생했다. 선박은 선체가 갑자기 기울면서 전복된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 서산 고파도 인근 전복 서해호 실종자 2명 추가 발견

    서산 고파도 인근 전복 서해호 실종자 2명 추가 발견

    충남 서산 고파도 인근 해상에서 전복된 배 안에서 1일 오전 10시 4분쯤 실종자 2명이 추가로 발견됐다. 태안해양경찰서는 이날 구조대가 배 안 끝부분에서 심정지 상태의 실종자 2명을 추가로 발견했다고 밝혔다. 이들은 내국인 근로자 A(65)씨와 중국인 근로자 B씨인 것으로 전해졌다. 이제 남은 실종자는 덤프트럭 운전사 1명으로 태안해경은 구조세력을 총동원해 수색을 벌이고 있다. 특히 육군 32사단에서 해안가동타격대 5개팀 등 170여명의 장병과 열화상장비(TOD) 및 드론을 투입해 해상 및 해안선 일대 수색을 지원하고 있다. 해경 관계자는 “남은 승선원 1명을 찾기 위해 수중 및 해상과 항공 수색을 집중적으로 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이번 사고는 지난달 30일 고파도 인근 바다에서 공사 장비와 자재를 실어 나르던 83t 작업선이 뒤집히면서 일어났다. 당시 이 배에는 승선원 7명이 타고 있었으나 이 중 2명만 구조되고 나머지 5명이 실종됐다. 이에 해경 등은 가용장비와 인력을 총동원해 밤샘 수색 등에 나선 끝에 현재까지 4명의 실종자를 찾았다.
  • 서산 앞바다 선박 전복 실종자 5명중 2명 발견…“기울어지며 전복” 진술

    서산 앞바다 선박 전복 실종자 5명중 2명 발견…“기울어지며 전복” 진술

    충남 서산 고파도 인근 해상에서 83t급 차도선 서해호가 전복되면서 실종된 5명 가운데 2명의 시신이 31일 선체 내부에서 발견됐다. 선박은 중장비를 싣고 이동 중 선체가 갑자기 기울면서 전복된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31일 태안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4시 34분과 11시 47분쯤 선내 수색 중인 해경 구조대가 각각 심정지 상태로 선장 A씨와 승선원 B씨를 발견했다. B씨는 외국인으로 추정되고 있다. 선박에는 한국인 5명과 베트남 국적 1명 중국 국적(추정) 1명 등 7명이 타고 있었다. 앞서 해경은 30일 오후 6시 26분쯤 서산시 팔봉면 고파도 인근 해상에서 83t급 선박이 전복됐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해 뒤집힌 선박 위에 올라와 있던 2명을 구조했다. 해경은 남은 승선원 3명을 찾기 위해 조류와 해류를 고려해 수색 구역을 점진적으로 확대하고 있다. 현재 수색에는 함·선 36척, 잠수사 33명, 육상해안순찰 550여명 등이 동원됐다. 서산시는 실종자 발견을 기다리고 있는 가족을 위해 구도항 어민회관에 가족지원실을 마련에 이어 직원 100여 명을 동원해 파도에 떠밀려 왔을 가능성이 있는 구도항과 벌말항 등 해안가 중심으로 실종자를 수색 중이다. 24t 덤프트럭과 11t 카고크레인을 싣고 운행하던 선박은 선체가 갑자기 기울면서 전복된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해경은 구조된 승선원들로부터 “배가 갑자기 기울어져 바다로 뛰어들어 탈출했다”는 진술을 확보했다. 사고가 난 지역은 전날부터 물결이 거칠어지고 있다. 현재 이 해역에는 풍랑주의보가 내려진 상태다 이날 벌말·우도항 어촌뉴딜사업 공사를 마치고 대형 중장비 2대를 싣고 돌아오던 길이었다. 태안해경 관계자는 “남은 승선원 3명을 찾기 위해 수중 및 해상, 그리고 항공 수색을 집중적 진행 중”이라고 말했다.
  • [속보] 서산 앞바다 전복 선박에서 실종자 1명 추가 발견

    [속보] 서산 앞바다 전복 선박에서 실종자 1명 추가 발견

    충남 서산 고파도 인근 해상에서 전복된 83t급 차도선 서해호의 실종자 4명 중 1명이 추가 발견됐다. 경찰에 따르면 구조당국은 31일 오후 12시 1분쯤 선체 내부에서 외국인으로 추정되는 실종자 1명을 발견해 대산읍 벌말항으로 이송하고 있다. 앞서 전날 오후 6시 26분쯤 고파도 인근 해상에서 83t급 선박이 전복됐다는 신고가 해경에 들어왔다. 해당 선박에는 7명(추정)이 승선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사고 직후 뒤집힌 선박 위에 올라와 있던 2명은 구조됐다. 이어 이날 오전 4시 34분쯤 선체 내부에서 선장 A씨가 심정지 상태로 발견됐으며 심폐소생술 끝에 사망 판정을 받았다. 현장에서는 나머지 실종자 3명을 찾기 위한 수색이 계속되고 있다.
  • 서산 고파도 전복 선박서 1명 숨진채 발견…외국인 등 실종자 4명 수색 중

    서산 고파도 전복 선박서 1명 숨진채 발견…외국인 등 실종자 4명 수색 중

    충남 서산 고파도 인근 해상에서 83t급 차도선 서해호가 전복되면서 실종된 5명 가운데 1명의 시신이 31일 오전 선체 내부에서 발견됐다. 밤샘 수색 작업을 이어온 해경은 관계기관 등과 4명의 실종자를 찾기 위한 수색작업을 진행 중이다. 31일 태안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4시 34분쯤 선내 내부 2층에서 심정지 상태의 선장 A씨를 발견했다. 해경은 함정과 민간 어선 등 20여척의 선박을 동원해 밤샘 작업을 벌여왔다. 선박에는 모두 7명이 승선했다. 앞서 해경은 30일 오후 6시 26분 충남 서산시 팔봉면 고파도 인근 해상에서 83t급 선박이 전복됐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해 뒤집힌 선박 위에 올라와 있던 2명을 구조했다. 현장에서는 베트남과 중국인 등이 포함된 4명의 실종자를 찾기 위한 수색작업이 이어지고 있다. 해경은 헬기 5대와 가용 인력을 총동원해 해안가 등을 수색 중이다. 육군 32사단도 해안기동타격대 5개 팀 등 50여명의 병력과 열 영상 장비(TOD) 및 드론 등을 투입해 해상 및 해안선 일대의 수색을 지원하고 있다. 하지만 현재 사고해역 주변 바람이 강하게 불고 파도가 높아 수색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