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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멕시코 평가전 패배]홍명보 “멕시코 한 수위…두번째 골 아쉽다”

    [한국·멕시코 평가전 패배]홍명보 “멕시코 한 수위…두번째 골 아쉽다”

    [한국·멕시코 평가전 패배]홍명보 “멕시코 한 수위…두번째 골 아쉽다” 홍명보 축구 대표팀 감독이 멕시코전 참패를 좋은 경험으로 삼겠다는 뜻을 밝혔다. 홍 감독이 이끄는 대표팀은 30일(한국시간) 미국 텍사스주 샌안토니오에서 열린 멕시코와의 평가전에서 0-4로 졌다. 홍 감독은 경기 후 인터뷰에서 “전반에 내준 두 골이 아쉬웠다. 특히 두 번째 골이 그랬다”며 “전반 종료가 1분 정도 남은 시점에서 상대 프리킥 상황이라면 선수들이 뭘 해야 하는지 생각을 하고 있어야 했지만 실점으로 이어졌다”고 말했다. 그는 “많은 골을 내준 것은 역시 멕시코가 한 수 위의 실력을 갖추고 있기 때문”이라고 완패를 시인하며 “두 번째 골 장면이 결국 많은 영향을 줬다”고 평가했다. 26일 로스앤젤레스에서 열린 코스타리카와의 경기에서는 1-0으로 이겼던 홍 감독은 “아무래도 상대가 달랐다”며 “우리 선수들도 피로감이 더 있었던 것 같다”고 패인을 짚었다. 또 “25분까지 집중력이 나쁘지 않았지만 그때까지 두 차례 정도 기회를 살리지 못하면서 35분경 실점으로 이어졌다”며 “찬스를 살리지 못하고 실점을 하면서 전체적인 집중력이 떨어졌다”고 설명했다. 하지만 “오늘 패배가 팀에 큰 충격이 되는 것은 원하지 않는다”고 덧붙였다. 홍 감독은 “오늘 경기는 선수들이 K리그에서 느낄 수 없는 좋은 경험이 됐다”며 “실망감이 있는 것이 사실이지만 남은 훈련 기간 최선을 다하는 것이 우리의 역할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그는 “오늘을 좋은 경험으로 삼아 패배를 잊고 다음 경기를 준비하겠다”고 다짐했다. 한편 멕시코의 미겔 에레라 감독은 “한국은 빠르고 조직력이 좋은 팀”이라고 전날 공식 기자회견 때 했던 말을 되풀이하며 “전반 초반에 한국에도 기회가 있었지만 우리가 견뎌내면서 주도권을 되찾을 수 있었다”고 말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장난감 최고 50% 싸게 팝니다”

    “장난감 최고 50% 싸게 팝니다”

    28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로 롯데마트 잠실점에서 아동 모델들이 각종 장난감을 소개하고 있다. 롯데마트는 새달 4일까지 전국 28개 장난감 전문점 토이저러스에서 인기 완구를 최대 50% 저렴하게 판매한다. 이종원 기자 jongwon@seoul.co.kr
  • [프로축구] “부산, 솔직히 우승 전력 아냐…올 목표는 亞 챔스리그 진출”

    [프로축구] “부산, 솔직히 우승 전력 아냐…올 목표는 亞 챔스리그 진출”

    프로축구 K리그 부산 아이파크 윤성효(52) 감독이 24일 전지훈련지인 태국 방콕의 탐마삿대학 축구장에서 “새 시즌 목표는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에 가는 것”이라고 밝혔다. 부산은 최근 세르비아 출신의 니콜라 코마젝(27)과 김신영(31)을 영입해 공격력을 강화했다. 지난해 후반기에 제대한 뒤 팀에 합류한 양동현(28)도 좋아지고 있다. 지난 시즌 약점으로 지적된 골 결정력을 보완할 자원들이다. 윤 감독은 “자신있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다음은 일문일답.   →지난 시즌 가장 기억에 남는 경기는 무엇인가? -포항전이 가장 기억에 남는다. 울산과의 최종전도 잊을 수 없다. (부산은 지난해 9월 1일 포항에 2-1로 승리, 승점이 같은 성남을 골 득실차 1로 제치고 극적으로 상위 스플릿에 들었다. 11월 27일에는 리그 우승을 노리는 울산에 2-1 역전승을 거뒀다. 울산은 이날 패배로 덜미를 잡혀 K리그 우승컵을 포항에 내줬다) →강팀에는 강하고 약팀에는 약했다. -대전과 강원전 모두 무승부에 그쳤다. 이겨야 하는 경기에서 이기지 못했다. 그래서 치고 올라가지 못했다. 골이 안 들어갔다. →골 결정력 부족이 시즌 내내 문제로 지적됐는데. -그래서 공격수 코마젝과 김신영을 영입했다. 지난 시즌 후반부터 뛴 양동현의 기량도 좋아지고 있다. 이번에는 해볼 만 하다. →공교롭게도 세 선수 모두 체격이 좋다.(코마젝 189㎝, 양동현·김신영 186㎝) 큰 선수를 선호하나. -그렇다. K리그 팀들은 수비가 강하다. 이를 뚫으려면 파워가 필요하다. 거기에 기술까지 갖췄다면 좋겠지만, 어디 한국에 그런 선수가 흔한가. →지난 시즌 외국인 선수 한 명 없는 포항이 K리그 우승컵을 차지했다. 혹시 구단에서 포항을 예로 들면서 비용 절감을 종용하지는 않나. -꼭 포항 때문이라고 하기는 어렵다. 요즘은 경제가 다 어려우니까 모기업의 투자도 위축되는 것 같다. 우리 팀 뿐 아니라 다른 팀도 그렇다고 들었다. →새 시즌 목표는 무엇인가. -작년에 부산에 부임했다. 팀을 진단해보니 공격 자원이 없었다. 많이 고민했다. 이 전력으로는 7위도 힘들 것 같았다. 일단 7위 안에 드는 걸 목표로 세웠는데 덜컥 7위를 해버렸다. 목표를 달성하니 나도 그렇고 선수들도 그렇고 나태해졌달까. 상위 스플릿 6경기를 치르는 동안 득점이 없었다. 그래도 6경기에서 3실점 했으니 수비는 좋았다. 골이 안 들어간 게 아쉬웠다. 더 높은 목표가 필요하다는 걸 느꼈다. 이제 (부산의 지휘봉을 잡은 지) 1년이 지났다. 지난 시즌도 갈수록 경기력이 좋아졌다. 이번엔 스트라이커까지 보강했다. 1차 목표는 6위권에 드는 거다. 2차 목표는 아시아챔피언스리그(ACL) 진출(K리그 3위 안에 들거나 FA 우승)이다. →양동현이 지난 시즌 막바지에 들어와 뛰어난 활약을 해 기대가 클 것 같다. -제대한 뒤 뛴 9경기에서 3골을 넣었다. 올 시즌은 작년보다 나을 것이다. 팀원들과 호흡이 더 잘 맞으니까. →더 공격적인 축구를 기대해도 될까. -공격진이 보강된 만큼 공격 빈도가 높아지지 않을까. →지난 시즌이 끝난 뒤 팬들의 기대치가 높아졌다. 스트레스 받지 않나. -아니다. 우승 부담이 없어서 큰 스트레스는 받지 않는다. 솔직히 우승은 힘들지 않겠나. 마음을 편히 먹고 있다. →새 시즌에 반드시 꺾고 싶은 팀이 있나. -전북전에 유독 약했다. 마침 올 시즌 개막전 상대가 전북이다. 전북에도 승률 5할을 기록하고 싶다. 개막전 기대해도 좋다. →닮고 싶은 감독이 있나. -(알렉스) 퍼거슨(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감독이다. 부임 당시 그렇게 강하지 않았던 팀을 명문으로 만들었다. 한 팀에서 오랫동안 감독 생활을 한 것도 대단하다. 퍼거슨 감독이 떠난 맨유를 보면서 축구에서 감독이 차지하는 비중이 참 크다는 걸 새삼 느낀다. 감독 아무나 하는 거 아니다. →새로 영입한 코마젝은 어떤가. -파워가 대단하다. 슈팅력과 골 결정력까지 갖췄다. 만족스럽다. 발이 빠르지는 않다. 힘이 좋은데 빠르기까지 하면 한국에 왜 왔겠나. 팀 형편이 닫는 선에서 최고의 선수를 뽑았다. 글·사진 방콕 강신 기자 xin@seoul.co.kr
  • 카시야스 “다음 시즌도 레알 마드리드 지킬 것”

    카시야스 “다음 시즌도 레알 마드리드 지킬 것”

    “다음 시즌에도 나는 레알 마드리드에 있을 것이다” 자타공인 ‘세계 최고의 골키퍼’이자 수많은 매체에서 역사상 가장 뛰어난 골키퍼를 선정할 때 항상 이름을 올리는 레알 마드리드의 골키퍼 이케르 카시야스. 그런 카시야스가 리그 경기에서 후보로 경기에 나선지 1년이 넘었다. 웬만한 선수라면 이적을 생각할 법도 하지만, 레알 마드리드 ‘원클럽맨’인 카시야스는 여전히 팀에 애정을 갖고 있는 모습이다. 카시야스는 21일 열린 코파델레이 경기에 출전해 팀의 1-0 승리를 이끌며 518분 동안 실점을 내주지 않으면서 개인 기록을 새로 썼다. 리그 출전 없이, 챔피언스리그와 컵 대회 경기에서 이뤄낸 결과다. 경기 후 스페인 언론과 가진 인터뷰에서 카시야스는 “좋은 기록을 이어가게 돼 기쁘다”며 “개인적으로는 이번 기록에 대해 별로 신경 쓰고 있지 않다”고 말하며 겸허한 모습을 보였다. 그는 또 이적설을 일축하며 “나는 다음 시즌에도 레알 마드리드에 있을 것”이라며 “나를 둘러싼 상황에 대해 같은 말을 하는 것이 싫증 날 정도다. 내게 중요한 것은 레알 마드리드를 위해 최선을 다하는 것”이라고 말하며 변함없는 충성심을 과시했다. 이성모 스포츠 통신원 London_2015@naver.com
  • 8강행 이광종호 “우승전력 보여주마”

    이광종호가 아시아 정상에 오를 수 있을까.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십 8강에 오른 U-22(22세 이하) 축구대표팀이 19일 오만 무스카트의 시이브 스포츠 콤플렉스에서 시리아와 4강 티켓을 놓고 겨룬다. 시리아는 아랍에미리트연합, 북한, 예멘이 속한 B조에서 무패 행진(2승1무)을 벌이며 선두로 8강까지 내달렸다. 날카로운 공격보다는 단단한 수비가 돋보이는 팀이다. 조별리그에서 3골을 넣는 데 그쳤지만 실점은 단 1골에 불과했다. 이광종호의 목표는 우승. 이 감독은 오는 9월 인천아시안게임 금메달에 앞서 이 대회에서 우승 세리머니를 미리 펼치겠다는 야심찬 목표를 내걸었다. 그러나 조별리그 행보를 보면 그리 녹록지 않다. 수비 조직력에서, 또 골 결정력에서 한국은 우승을 노리기엔 조금 모자랐다. A조 2승1무(승점 7)로 요르단과 승점은 같았지만 득실에서 밀려 조 2위에 그쳤다. 지난 12일 요르단과의 1차전에서 수비는 요르단의 한 박자 빠른 공격에 우왕좌왕하더니 자책골까지 넣었다. 이어진 ‘약체’ 미얀마전에서는 11-10의 우세한 싸움을 벌이고도 전반전에 1골을 넣는 데 그쳤다. 미얀마를 상대로 4골이나 뽑아낸 개최국 오만과의 조별리그 최종전도 아쉬웠다. 후반 두 골을 몰아쳤지만 내내 우세한 경기를 펼친 끝에 얻은 득점치곤 초라했다. 따라서 8강전부터는 우승을 장담할 만한 경기력이 필요하다. 이 감독은 미얀마와 오만전에서 1골씩을 터뜨린 윤일록의 활약에 기대를 걸고 있다. 대회 직전 합류한 김경중(SM 캉)도 주목할 만하다. 이종호(전남)의 부상 덕에 ‘대타’로 합류한 그는 오만과의 3차전에서 다이빙 헤딩슛으로 결승 선제골을 뽑아냈다. 그러나 축구는 이 둘만 하는 운동이 아니다. ‘베스트 11’의 공·수 밸런스와 경기의 완급 조절 능력, 척척 들어맞는 포지션 간의 호흡 등이 어우러질 때 비로소 승리를 장담할 수 있다. 남은 시간은 이틀. 이광종호가 초대 우승을 향한 두 번째 관문에서 어떤 모습을 보일지 자못 궁금해진다. 강신 기자 xin@seoul.co.kr
  • 걱정 된다, 이광종호

    인천아시안게임 금메달이 가능하기는 한 걸까. 야심만만하게 출발한 이광종호가 시작부터 꼬였다. 한국 U-22(22세 이하) 남자축구대표팀은 12일 새벽(한국시간) 오만 무스카트의 로열 오만 폴리스 경기장에서 열린 아시아축구연맹(AFC) U-22 챔피언십 조별리그 1차전 요르단과의 경기에서 자책골과 만회골 등 2골을 넣는 희비 끝에 1-1로 겨우 비겼다. 안방에서 열리는 아시안게임을 8개월여 앞두고 ‘모의고사’에 나선 한국은 예선 4경기 4전 전승, 13골을 넣은 요르단에 맞섰지만 초반 졸전을 면치 못했다. 한국은 A매치 경험이 풍부한 요르단 공격수들의 파상공세에 쩔쩔맸다. 전반 17분 오데이 자흐란(샤밥 알오르돈)이, 이어 1분 뒤 함자 알다라드레흐(알람사)가 잇따라 날카로운 슛으로 한국의 골문을 두드렸다. 전반 31분 한국은 선제골을 헌납했다. 아흐마드 살레흐(알자지라)의 오른쪽 크로스가 이를 걷어내려던 임창우의 몸에 맞아 한국 골대로 튕겨 들어간 것이다. 한국은 이후에도 오른쪽 측면을 번번이 내주며 실점 위기에 몰렸다. 그러나 전반 43분 자책골의 ‘장본인’ 임창우가 코너킥을 머리로 받아 이번에는 요르단의 골망을 흔들었다. 이후 한국은 요르단의 공세가 무뎌진 틈을 타 공격의 고삐를 조였지만 득점으로 연결시키지는 못했다. 경기가 끝난 뒤 이광종 감독은 “선수들의 컨디션이 좋지 않아 전반전에는 기량을 다 발휘하지 못했다”면서 “그러나 후반에는 선수들이 훨씬 나은 모습을 보였다. 다음에는 좋은 모습을 보여줄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은 13일 미얀마, 15일에는 오만과 각각 2, 3차전을 치른다. 강신 기자 xin@seoul.co.kr
  • “컬링 종주국 氣받고 소치의 기적 이룬다”

    “컬링 종주국 氣받고 소치의 기적 이룬다”

    사상 최초로 동계올림픽 출전권을 따낸 여자컬링 대표팀(경기도청)이 종주국 스코틀랜드에서 마지막 담금질에 나선다. 정영섭 감독과 최민석 코치, 김지선(주장), 신미성, 이슬비, 김은지, 엄민지로 구성된 대표팀은 5일 스코틀랜드 애버딘으로 출국해 전지훈련을 소화한 뒤 다음 달 5일 사상 첫 올림픽 메달을 위해 격전지인 러시아 소치에 입성한다. 대표팀은 그동안 캐나다에서 전지훈련을 치렀으나 올해는 러시아와의 시차 등을 고려해 스코틀랜드로 장소를 바꿨다. 대한컬링경기연맹 관계자는 “스코틀랜드 전지훈련을 희망하는 현장의 요청을 받아들였다”면서 “스코틀랜드는 종주국답게 경기장 시설이 뛰어나고 우수한 클럽이 많아 대표팀의 기량 향상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컬링은 스코틀랜드 목동들이 빙판 위에서 했던 놀이에서 유래된 겨울 스포츠이며 , 세계컬링연맹(WCF)도 스코틀랜드 퍼스에 자리잡고 있다. 스코틀랜드는 지난달 기준으로 WCF 세계랭킹 남자 2위, 여자 3위에 올라 있는 강국이다. 소치올림픽에는 영국 대표로 출전한다. WCF 세계 랭킹 10위에 올라 있는 대표팀은 올림픽에 출전한 10개국 중 순위가 가장 낮다. 그러나 2012년 세계선수권에서 기적 같은 4강 신화를 일군 데다 최근 각종 국제대회에서 선전을 계속해 메달이 기대되고 있다. 지난해 9월 중국오픈에서는 강호 캐나다를 꺾고 우승을 차지했으며, 11월 아시아태평양 컬링선수권에서는 정상에 올랐다. 지난달 이탈리아 트렌티노 동계 유니버시아드에서는 러시아에 이어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소치에서 대표팀은 리그전 방식으로 예선(9경기)을 치르게 되는데, 4위 안에 들 경우 토너먼트 방식의 준결승에 진출한다. 6승(3패) 정도면 준결승행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첫 상대인 일본(세계랭킹 9위)이 비교적 약한 상대라 기선을 잘 제압하면 상승세를 탈 수 있다. 정 감독은 서울신문과의 통화에서 “자신감 회복과 기본기 강화를 전지훈련의 최우선 과제로 생각하고 있다”며 “선수들이 초반에 대량 실점하는 경우가 있는데 이를 막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기본기가 튼튼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이어 “2012년 세계선수권에서는 우리가 최약체로 분류됐지만 이제는 사정이 다르다. 상대도 우리를 얕보지 않고 진지하게 경기할 것”이라며 “선수들의 담력을 키우고 상황에서 따라서는 적극적인 공세를 펼치는 등 승부수를 던지겠다”고 덧붙였다. 임주형 기자 hermes@seoul.co.kr
  • 별 되려 별 모으지 않는다

    별 되려 별 모으지 않는다

    독일프로축구 바이에른 뮌헨이 올해 다섯 개의 우승컵을 모두 들어올린 원동력은 뭘까. 뮌헨은 22일 모로코의 마라케시에서 끝난 라하 카사블랑카(모로코)와의 국제축구연맹(FIFA) 클럽월드컵 결승에서 전반 7분 단테(브라질)와 22분 티아구(스페인)의 득점을 엮어 2-0으로 승리,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와 분데스리가, 독일 컵, 유럽 슈퍼컵에 이어 2013년 다섯 번째 우승컵을 들어올렸다. 한 클럽이 한 해에 들어올린 트로피 개수로는 2009년 스페인프로축구 바르셀로나의 여섯 개에 이어 두 번째. 뮌헨은 2011~12시즌 분데스리가에서 23승7무4패로 도르트문트(25승6무3패)에 이어 준우승했다. 리그컵과 챔스리그까지 준우승만 세 차례였다. 최근 4시즌 동안 챔스리그 결승에만 세 차례 올랐던 팀으로서 체면이 말이 아니었다. 그러던 것이 2012~13시즌에는 29승4무1패, 98득점 18실점으로 84.9%란 한 시즌 최고 승률을 남겼다. 올해 치른 경기 승률은 49승2무3패로 92.6%에 이르렀다. 구단 가치는 6억 파운드(약 1조 400억원)를 돌파, 유럽에서 가장 가치 있는 구단으로 성장했다. 뮌헨은 리그 적응이 필요없는, 다시 말해 분데스리가에서 역량이 검증된 선수들로 스쿼드를 채우는 운영 방침을 철저히 지킨다. 펩 과르디올라 감독이 네이마르(바르셀로나)를 영입하자고 하자 구단 이사회가 마리오 괴체를 도르트문트에서 데려온 것이 대표적인 예다. 뮌헨이 강한 이유로 첫손 꼽히는 게 두꺼운 선수층이다. 마누엘 노이어, 필립 람, 바스티안 슈바인슈타이거, 토마스 뮐러, 프랭크 리베리, 아르옌 로벤 등 국제적으로 이름이 알려진 선수들이 즐비하다. 여기에 단테, 제롬 보아텡 등 진가를 조금씩 알려가는 선수들이 있다. 유럽축구선수권(유로)2012의 스타 세르단 사키리나 2010~11시즌 분데스리가 득점왕 마리오 고메스가 주전 자리를 보장받지 못할 정도. 둘째는 훌륭한 체격이다. 바르셀로나는 덩치는 작지만 기술이 좋은 선수 위주라 상대가 문을 걸어 잠그면 고전하는 일이 많았다. 과르디올라 감독이 바르사를 지휘하면서 힘들어했던 대목이다. 그런데 뮌헨은 체격이 좋아 우겨넣는 득점도 많다. 2012~13시즌 득점 중 17%가 세트피스 혼전에서 나왔다. 셋째는 효율을 높인 패싱축구다. 지난 시즌 뮌헨은 바르셀로나의 볼 점유율 69%에 이어 63.6%로 유럽에서 두 번째를 자랑했다. 하지만 바르셀로나가 높은 점유율에도 슛으로 연결한 것은 13.9회에 그친 반면, 뮌헨은 19.1회로 훨씬 공격성이 강했다. 리베리가 주전 중에서 30세로 가장 나이가 많고, 23~28세 선수들이 주축인 점도 뮌헨의 앞날을 밝게 한다. 임병선 기자 bsnim@seoul.co.kr
  • [포토] ‘한국의 제임스 딘’ 김우빈 팬사인회

    [포토] ‘한국의 제임스 딘’ 김우빈 팬사인회

    20일 오후 서울 송파구 롯데백화점 잠실점 ‘디아도라(DIADORA)’ 매장에서 배우 김우빈이 팬사인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장고봉 PD goboy@seoul.co.kr
  • [포토] 김우빈, ‘매력적인 웃음’

    [포토] 김우빈, ‘매력적인 웃음’

    20일 오후 서울 송파구 롯데백화점 잠실점 ‘디아도라(DIADORA)’ 매장에서 배우 김우빈이 팬사인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장고봉 PD goboy@seoul.co.kr
  • [포토] ‘상속자들’ 김우빈, ‘매력적인 웃음’

    [포토] ‘상속자들’ 김우빈, ‘매력적인 웃음’

    20일 오후 서울 송파구 롯데백화점 잠실점 ‘디아도라(DIADORA)’ 매장에서 배우 김우빈이 팬들에게 사인을 해주고 있다. 장고봉 PD goboy@seoul.co.kr
  • [포토] ‘2013 대세남’ 배우 김우빈 팬사인회 참석

    [포토] ‘2013 대세남’ 배우 김우빈 팬사인회 참석

    20일 오후 서울 송파구 롯데백화점 잠실점 ‘디아도라(DIADORA)’ 매장에서 배우 김우빈 팬사인회가 진행됐다. 장고봉 PD goboy@seoul.co.kr
  • [포토] 김우빈, 女심 사로잡는 미소 ‘훈훈’

    [포토] 김우빈, 女심 사로잡는 미소 ‘훈훈’

    20일 오후 서울 송파구 롯데백화점 잠실점 ‘디아도라(DIADORA)’ 매장에서 전속모델인 김우빈 팬사인회가 열렸다. 행사에 참석한 김우빈이 팬에게 사인을 해주고 있다. 김우빈 팬사인회장은 시작 전부터 많은 팬들이 모여 인산인해를 이뤘으며, 국내 팬을 비롯한 해외팬들도 다수 참석해 그의 높은 인기를 실감케 했다. 한편, 김우빈은 지난 18일 중국 베이징에서 열린 ‘2013 Anhui TV드라마어워즈’ 시상식에서 박신혜 함께 해외 최고 인기 아티스트상을 수상하는 기쁨을 누렸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포토] 여성팬과 깍지를 끼는 김우빈

    [포토] 여성팬과 깍지를 끼는 김우빈

    20일 오후 서울 송파구 롯데백화점 잠실점 ‘디아도라(DIADORA)’ 매장에서 배우 김우빈이 팬들에게 사인을 해주고 있다. 장고봉 PD goboy@seoul.co.kr
  • [포토] 김우빈 팬사인회에서 여성팬과 깍지손 ‘달달’

    [포토] 김우빈 팬사인회에서 여성팬과 깍지손 ‘달달’

    배우 김우빈이 20일 오후 서울 송파구 롯데백화점 잠실점 ‘디아도라(DIADORA)’ 매장에서 디아도라 광고 모델인 김우빈 팬사인회가 열렸다. 2013년 가장 활약한 스타로 꼽히는 김우빈은 지난 18일 중국 베이징에서 열린 ‘2013 Anhui TV드라마어워즈’ 시상식에서 박신혜 함께 해외 최고 인기 아티스트상을 수상하는 기쁨을 누렸다. 한편 김우빈은 차기작으로 영화 ‘기술자들’(감독 김홍선)을 긍정적으로 검토 중이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화보] 김우빈 팬사인회서 손깍지까지…女심 ‘흔들’

    [화보] 김우빈 팬사인회서 손깍지까지…女심 ‘흔들’

    20일 오후 서울 송파구 롯데백화점 잠실점 ‘디아도라(DIADORA)’ 매장에서 전속모델인 김우빈 팬사인회가 열렸다. 행사에 참석한 김우빈이 팬에게 사인을 해주고 있다. 김우빈 팬사인회장은 시작 전부터 많은 팬들이 모여 인산인해를 이뤘으며, 국내 팬을 비롯한 해외팬들도 다수 참석해 김우빈의 높은 인기를 실감케 했다. 한편, 김우빈은 지난 18일 중국 베이징에서 열린 ‘2013 Anhui TV드라마어워즈’ 시상식에서 박신혜 함께 해외 최고 인기 아티스트상을 수상하는 기쁨을 누렸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김우빈, 걷기만 했을 뿐인데… 포스 작렬

    김우빈, 걷기만 했을 뿐인데… 포스 작렬

    20일 오후 서울 송파구 롯데백화점 잠실점 ‘디아도라(DIADORA)’ 매장에서 전속모델인 김우빈 팬사인회가 열렸다. 행사에 참석한 김우빈이 팬에게 사인을 해주고 있다. 김우빈 팬사인회장은 시작 전부터 많은 팬들이 모여 인산인해를 이뤘으며, 국내 팬을 비롯한 해외팬들도 다수 참석해 그의 높은 인기를 실감케 했다. 한편, 김우빈은 지난 18일 중국 베이징에서 열린 ‘2013 Anhui TV드라마어워즈’ 시상식에서 박신혜 함께 해외 최고 인기 아티스트상을 수상하는 기쁨을 누렸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포토] ‘한국의 제임스 딘’ 김우빈 팬사인회

    [포토] ‘한국의 제임스 딘’ 김우빈 팬사인회

    20일 오후 서울 송파구 롯데백화점 잠실점 ‘디아도라(DIADORA)’ 매장에서 배우 김우빈이 팬들에게 사인을 해주고 있다. 장고봉 PD goboy@seoul.co.kr
  • [포토] 김우빈 팬사인회서 여성팬과 깍지손 ‘달달’

    [포토] 김우빈 팬사인회서 여성팬과 깍지손 ‘달달’

    20일 오후 서울 송파구 롯데백화점 잠실점 ‘디아도라(DIADORA)’ 매장에서 전속모델인 김우빈 팬사인회가 열렸다. 행사에 참석한 김우빈이 팬에게 사인을 해주고 있다. 김우빈 팬사인회장은 시작 전부터 많은 팬들이 모여 인산인해를 이뤘으며, 국내 팬을 비롯한 해외팬들도 다수 참석해 그의 높은 인기를 실감케 했다. 한편, 김우빈은 지난 18일 중국 베이징에서 열린 ‘2013 Anhui TV드라마어워즈’ 시상식에서 박신혜 함께 해외 최고 인기 아티스트상을 수상하는 기쁨을 누렸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판타지 패션쇼

    판타지 패션쇼

    18일 서울 송파구 롯데백화점 잠실점에서 열린 ‘산타리나 란제리 판타지 패션쇼’에서 모델들이 포즈를 취하고 있다. 20일 열리는 ‘메리 크리스마스 데이 파티’의 전야제 격으로 진행된 이번 행사를 시작으로 아카펠라, 탭댄스, 마술쇼 등 다양한 공연이 진행될 예정이다. 도준석 기자 pad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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