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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제플러스] 여성경제인協 ‘실전 창업스쿨’ 운영

    한국여성경제인협회는 중소기업청과 공동으로 서울 등 14개 여경협 지회에 실전창업스쿨을 개설, 운영한다고 6일 밝혔다. 파티·웨딩플래너·병원코디네이터·바리스타 등의 전문분야 교육이 진행되는 창업스쿨 강좌에서는 업종별 창업 전략 등이 소개된다. 창업강좌를 이수한 수강생은 전국신용보증재단연합회에 창업자금 신청시 우대받을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협회 홈페이지(www.womanbiz.or.kr)를 참조하면 된다.
  • [2006 독일월드컵] “토고전이 가장 힘든 경기될 것 주영, 천수보다 나이만 적을뿐”

    “가장 어려운 경기는 토고전이 될 것이다.” 딕 아드보카트 감독이 본선 첫 경기인 토고전에 ‘올인’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따라서 오는 4일 밤 열리는 ‘모의고사’인 가나전에 ‘베스트 11’을 출전시킬 것으로 보인다. 아드보카트 감독은 1일 유럽 축구 전문사이트 ‘골닷컴’과의 인터뷰에서 “토고전이 가장 쉬운 경기가 될 것이라는 것은 오해다. 가장 어려운 경기가 될 것이다. 왜냐하면 토고는 큰 기대를 하지 않고 첫 경기를 치르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가나와의 평가전을 토고전에 대비해 실전이나 다름없는 경기로 치르겠다는 뜻을 강력하게 내비친 대목이다. 노르웨이전에 출전하지 않은 박지성을 비롯해 이을용·김남일 등 베스트 멤버가 선발로 나설 것으로 예상된다. 두 차례의 국내 평가전을 통해 베스트 11의 윤곽은 어느 정도 잡혔다. 골키퍼는 이운재, 수비라인은 이영표-김진규-최진철-송종국이 형성하고, 중원은 박지성-이을용-김남일이 거의 확정적이다. 문제는 공격 라인이다. 아드보카트 감독은 “8∼9명의 선수들은 정해졌고, 포지션 경쟁을 벌이는 선수가 2명 있다.”고 말했다. 경쟁을 벌이는 포지션은 공격라인이다. 아드보카트 감독은 현재까지도 박주영(왼쪽)-안정환(가운데)-설기현(오른쪽)의 새로운 조합과 기존 설기현(왼쪽)-안정환-이천수 카드를 놓고 저울질에 여념이 없다. 특히 박주영과 이천수의 선발 경쟁은 치열하다. 그는 박주영과 이천수를 비교하면서 “이천수가 나이가 더 많다는 게 차이 아니냐.”며 농담을 건넨 뒤 “박주영은 여러분이 알다시피 재능이 뛰어난 선수다. 그가 재능을 발휘할 수 있도록 도와 달라.”고 말했다. 일단 박주영에게 기회를 주겠다는 분위기를 내비쳤다.박준석기자 pjs@seoul.co.kr
  • [제16기 비씨카드배 신인왕전-본선2회전]멋진 맥점,백44

    [제16기 비씨카드배 신인왕전-본선2회전]멋진 맥점,백44

    제2보(25∼49) 흑25,27로 끼워이었을 때 (참고도1) 백1로 막는 것은 하수의 상징과 같은 행마이다. 다음 흑2로 끊으면 양쪽으로 갈라진 어느 한쪽의 백돌은 크게 다치기 십상이기 때문이다. 그래서 백은 1로 막지 않고 보통 A의 곳으로 날일자 행마를 하곤 한다. 그런데 실전에서는 백28로 좀더 중앙 지향적인 수를 뒀다. 그러고 보니 좌변 백 진영이 상당히 이상적인 모습이다. 이때 묘한 수가 등장했다. 흑29와 같은 모자 씌움은 상대의 돌을 공격할 때 쓰는 수이다. 그러나 지금은 좌변이 백의 세력권이기 때문에 이 수를 공격을 위한 수라고 볼 수는 없다. 즉 이 수는 공격을 빙자하여 백진을 삭감하러온 특공대 같은 수라고 하겠다. 원래 ‘모자에는 날일자로’라는 바둑 격언이 있으므로 백30으로는 가의 곳에 두는 것이 정수처럼 보이지만 그것은 정말로 흑29를 공격한 수로 인정한 꼴이 된다. 그것은 자존심이 상하므로 백30으로 벌려서 귀의 흑 두점을 압박한다. 실리로도 짭짤한 곳이기도 하다. 흑31부터 42까지는 교묘한 흥정. 이런 정도의 곳인데 흑43으로 치받았을 때 백44가 멋진 맥점이다. 이 수로 (참고도2) 백1에 넘으면 흑2의 끊는 맥점이 있다. 흑6으로 연결시켜주는 것은 곤란하고 그렇다고 백3으로 4에 두면 흑3으로 늘게 해줘서 실리의 손해가 크다. 실전은 백이 무사히 하변을 건너간 모습. 따라서 흑도 49로 모양을 정비할 수밖에 없다. 유승엽 withbdk@naver.com
  • [베리타스·한국법학교육원과 함께하는 PSAT 실전강좌] 자료해석 실전연습

    [베리타스·한국법학교육원과 함께하는 PSAT 실전강좌] 자료해석 실전연습

    1. 다음은 우리나라의 은행들이 민간에 제공하는 대출금 총액과 중소기업 대출, 가계 대출의 증가율 추이와 전망을 나타낸 자료이다. 이에 대한 설명으로 맞는 것만 모두 고르면? 가. 가계에서 은행으로부터 차입한 부채 규모는 5년 연속으로 감소할 전망이다. 나.2006년 중소기업 대출과 가계 대출의 규모는 동일할 것으로 전망된다. 다.2001년과 2002년에는 중소기업 대출이 가계 대출보다 많았으나 2003년에는 가계 대출이 더 많았다. 라.2000년부터 6년간의 가계대출 증가율은 중소기업대출 증가율보다 높을 전망이다. (1)가 (2)라 (3)가, 라 (4)가, 나, 라 (5)가, 나, 다, 라 (해설) 가. 대출성장률이 양수이므로 부채규모는 증가한 것이 된다. 단지, 증가량이 감소하는 것이다. 나. 평균적 배분으로 계산한 것이나 대기업의 자료가 빠져있으므로 파악할 수 없다. 다. 대출성장률로 대출금의 많고 적음을 비교할 수 없다. 라. 증가율의 근사치 계산으로 간단히 확인할 수 있다. 정답)(2) 2. 다음 표는 1970년,80년,90년에 있어 어느 상사의 수출량에 대해 나타낸 것이다. 이 표로부터 말할 수 있는 것은? (1)1980년의 연료 수출량은 70년의 그것의 절반 이하다. (2)1980년에는 전 상품의 수출량에서 차지하는 섬유품의 비율은 10% 이상이다. (3)1990년의 금속 수출량은 70년의 그것의 약 3배이다. (4)1차 산품의 수출량은 점차 감소하고 있다. (5)1차 산품의 수출량에서 차지하는 식료품의 비율이 가장 높은 해는 1990년이다. (해설) (1)1970년의 전상품의 수출량이 1980년의 1/2이므로 25.2는 12.6의 의미를 지닌다. 따라서 반 이하라고 할 수 없다. (2)전 상품의 수출량에서 차지하는 섬유의 비율은 24.9×0.349이므로 10%에는 미치지 못한다. (3)1970년의 비율은 39×0.129이고,1990년의 비율은 43.2×0.134로 1990년의 값이 약간 크지만 전 상품의 수출량이 3배이므로 맞다. (4)전 상품의 지수를 감안하면 증가하고 있다. (5)1차 산품의 수출량에서 차지하는 식료품의 비율이 가장 높은 것은 1970년이다. 정답)(3) 이승일 에듀PSAT연구소 소장
  • 거인들의 릴레이 격투

    격투기 팬들의 심장박동이 치솟기 시작했다. 한국을 대표하는 격투기 선수인 ‘테크노골리앗’ 최홍만(26·218㎝ 158㎏)과 ‘파란눈의 파이터’ 데니스 강(28·181㎝ 92㎏)이 오는 주말 앞서거니 뒤서거니 사각의 링에 오르는 것.●거인들의 대결, 링이 좁다 최홍만은 새달 3일 올림픽공원 제1체육관에서 열리는 K-1월드그랑프리 서울대회 ‘슈퍼파이트(번외경기)’에서 지난해 K-1챔피언인 세미 쉴트(33·네덜란드·211㎝ 116㎏)와 맞붙는다.20∼30㎝ 작은 상대들만 겪어왔던 최홍만으로선 데뷔 후 최대 난적을 만난 셈. 문제는 ‘격투기계’ 쉴트가 하드웨어만 좋은 선수가 아니라 하이킥과 로킥, 니킥을 능수능란하게 구사하는 가라테 테크니션이란 사실이다.통산전적 6승1패에 불과한 최홍만에 비해 15전 13승1무1패(4KO)의 쉴트는 경기운영과 체력, 스피드 등 모든 면에서 한 수 위다. 채찍 같은 로킥으로 하체가 약한 최홍만의 밸런스를 흐트러뜨린 뒤 안면을 공략할 가능성이 높다. 최홍만이 적정 거리를 유지하지 못한다면 의외로 싱겁게 승부가 갈릴 수도 있다.최홍만은 그동안 ‘가라테의 명가’인 일본 정도회관에서 타격을 집중 연마했다. 아킬레스건으로 지적되던 스태미나를 키우기 위해 러닝으로 몸무게를 줄이고 실전 스파링으로 담금질을 거듭했다. 쉴트는 “키가 비슷해 오히려 상대하기 쉬울 것”이라면서 “최홍만의 테크닉은 아직 멀었다. 확실히 이길 거라 생각한다.”며 여유를 과시했다. 하지만 최홍만도 “쉴트의 킥이 강하긴 하지만 니킥은 전혀 두렵지 않다. 맞더라도 꿈쩍도 안할 것”이라며 특유의 입담을 과시했다.●웰터급을 정복하라 프라이드에서 3연승을 달리고 있는 데니스 강은 4일 일본 사이타마슈퍼아레나에서 열리는 프라이드 무사도11 웰터급그랑프리(16강전)에 출전, 챔피언벨트를 향한 첫걸음을 내디딘다.상대는 지금껏 만났던 적수들과 차원이 다른 무릴로 닌자(26·브라질).미들급 챔피언인 마우리시오 쇼군의 친형인 닌자는 종합격투기에서 11승6패의 전적을 보유한 무에타이의 강자. 데니스 강이 닌자를 꺾을 경우 오는 8월 그랑프리 2라운드(8강)에 진출한다.오후 3시30분부터 XTM을 통해 생중계된다.임일영기자 argus@seoul.co.kr
  • [2006 독일월드컵] “공수 지배한 매력적 게임”

    “상당히 매력적인 경기였다.” 딕 아드보카트 감독은 평가전 직후 “전반적으로 경기를 지배했다. 찬스도 많이 만들었고 수비도 잘됐다.”면서 만족감을 표시했다. 또 한국의 팬들이 자신에게 큰 자신감을 심어줬다면서 고마움도 표시했다. 다음은 일문일답▶경기 소감은.-우리를 성원해 준 팬에게 모든 공을 돌리고 싶다. 오늘 경기는 매력적인 경기였다. 보스니아는 월드컵 유럽 지역 예선에서 승점 1차로 탈락할 정도로 훌륭한 팀이다. 이런 팀을 상대로 경기를 지배했다. 수비도 잘됐고 찬스도 많이 만들어냈다.3∼4골 정도 더 들어갈 수 있었다. 특히 전반 끝나고 0-0 상황에서도 선수들이 자신감에 차 경기를 한 것이 좋았다.▶중앙 수비수를 다소 변경했는데.-만족한다. 특히 미드필드에서 이을용, 김남일 둘 다 잘했다. 이을용이 수훈 선수라고 생각한다. 김남일도 체력에서 우려가 됐는데 좋았다.▶오늘 스타팅 멤버가 월드컵에서 ‘베스트11’인가.-그렇게 생각하지 않는다.▶왼쪽 공격이 다소 부진한데.-설기현은 그동안 소속 팀에서 경기에 많이 출장하지 못해 기존의 예리함이라든지 체력을 못 보여주고 있다. 이 때문에 그라운드에서 오래 뛰도록 했다. 반면 이천수는 소속팀 경기에서 많이 뛰어 배려 차원에서 일찍 교체했다.▶박지성의 플레이는.-소속 팀 경기를 치른 뒤 3주가 지난 뒤 처음 오늘 경기에 나섰다. 이 때문에 예전의 예리한 모습을 찾기 어려웠지만 오늘 경기는 실전 감각을 찾기 위한 경기였다. 박지성은 미드필더뿐만 아니라 사이드 공격수로도 자질이 있어 어떤 포지션이 가장 적합한지 고민해야 한다.▶토고전을 대비한 준비는.-너무 한 경기에만 치우치는 것은 엄청난 실수라고 생각한다. 토고전만 중요한 것이 아니라 모든 경기에 집중해야 한다. 토고도 아프리카 강호인 세네갈을 넘어 월드컵에 진출했다. 토고에 대한 준비는 착실히 하고 있다.박준석기자 pjs@seoul.co.kr
  • [베리타스·한국법학교육원과 함께하는 PSAT 실전강좌] 상황판단-내용의 논리적 분석

    (문제)다음에 제시된 (A)와 (B)의 상황을 묶어서 설명할 수 있는 내용으로 가장 적합한 것을 고르면? (A)자동차 판매점에서는 새차의 가격에 대한 흥정이 다 끝나기 전에는 절대로 옵션에 대해 이야기를 하지 않는다. 그러나 흥정이 끝나자마자 그들은 이런저런 옵션의 장점에 대해 소개하기 시작한다. 막 몇천 만원짜리 흥정을 마친 고객의 눈에 안전유리, 수입 타이어, 고급 오디오 시스템 등의 옵션 가격은 아무것도 아닌 것처럼 보일 것이다. 성공의 비결은 이들 옵션을 한번에 하나씩 소개하여 그 가격이 이미 결정된 새차의 가격에 비해 정말로 사소하다는 인상을 지속적으로 유지시키는 것이다. 한 노련한 영업사원의 증언에 따르면, 이렇듯 사소하게 느껴졌던 옵션들을 하나, 둘 추가하다 보면 자기도 모르는 사이에 전체 자동차 값이 원래의 예산을 훨씬 초과하는 경우가 비일비재하다는 것이다. (B)실험에 참여한 학생들 앞에는 세 통의 물 양동이가 놓여 있다. 하나는 차가운 물, 다른 하나는 보통 온도의 물, 그리고 나머지 하나에는 뜨거운 물이 들어 있다. 학생들은 한손은 찬 물에, 그리고 또 한 손은 뜨거운 물에 어느 정도 담그고 있다가 동시에 두 손을 상온의 물통에 집어넣어 보라고 지시받는다. 그러자 그들의 얼굴에는 이상야릇한 혼돈의 표정이 감돈다. 분명히 그들의 양손이 동일한 온도의 물속에 담겨져 있지만 찬물에 있었다가 상온으로 옮겨온 손은 따뜻함을, 그리고 뜨거운 물에 있었다가 상온으로 옮겨온 손은 차가움을 느끼는 것이다. (1)사람의 심리를 이용하여 거짓된 사실을 믿게 하거나 물건을 판매하는 등 자신의 이득을 취하려는 사람들이 있다. (2)인간은 본질적으로 소비를 통해 후생수준을 증가시키려는 욕구를 갖고 있기 때문에, 신중한 계획 아래 억제되지 않는다면 무분별한 소비를 하기 쉽다. (3)인간의 감각기관은 주위에서 받아들이는 자극을 절대적 크기가 아닌 상대적 크기에 의해 판단하기 때문에 동일한 자극이라도 그 전에 어떠한 자극을 받았느냐에 따라 다르게 느껴질 수 있다. (4)나중에 제시된 사물이 처음에 제시된 사물과 큰 차이를 보인다면, 나중에 제시된 사물과 처음에 제시된 사물과의 차이를 원래의 실제 차이보다 훨씬 크게 인식한다. (5)동일한 사건 또는 사물이라고 해도 그 이전에 어떤 사건이 발생했는지에 따라 그 사건 또는 사물에 대한 인식이 크게 달라질 수 있다. 정답은 (5) (해설) (A)에서는 고가의 자동차 가격에 비해 작아 보이는 옵션 가격을,(B)에서는 동일한 온도이지만 한 손에서는 차갑게 한 손에서는 따뜻하게 느껴지는 물을 각각 설명하고 있다. 따라서 (1),(2),(3)에서는 A와 B에 모두 적합한 설명이 이루어지고 있지 않으며,(4)의 경우는 A에 대한 설명으로는 적합하지만 B에 대한 설명으로는 적절하지 못하므로 틀리다. 따라서 이전에 발생한 사건 (A: 고가의 자동차 가격,B: 차갑거나 따뜻하게 느껴지는 물)의 내용에 따라서 사건이나 사물에 대한 인식이 크게 달라질 수 있다고 하는 (5)번이 답. 이승일 에듀PSAT연구소 소장
  • 아드보감독 “선수들 강한 모습 만족스럽다”

    “선수들이 체력 면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준 경기였다.” 딕 아드보카트 한국축구대표팀 감독은 23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세네갈과의 평가전을 1-1 무승부로 마친 뒤 “세네갈이 체력적으로 강해 미드필드에서 힘들었지만 선수들이 이를 잘 견뎌냈다.”고 말했다. 박지성과 이영표, 이을용 등 해외파 주전을 뺀 이유에 대해서는 “체력 안배를 위해서였고, 이를 통해 젊은 선수들이 팀에 어떤 공헌을 할 수 있을지 지켜볼 계기를 만들 수 있었다.”고 설명했다. 평가전 결과에 대해 만족스럽다고 말한 그는 “전체 포메이션이나 경기 운영에 변화를 줘야 했는데 그러지 않은 이유는 선수들의 체력을 안배하기 위해서였다.”고 해명했다. “앞으로도 보스니아, 노르웨이 등과 평가전을 통해 팀을 만들어갈 것이고, 오늘 경기 결과는 결코 중요하지 않다.”고 밝힌 아드보카트 감독은 “오늘 평가전은 토고전을 위한 경기였는데 선수들의 실전감각과 정확성을 함께 끌어올릴 수 있는 기회가 됐다. 수비에서 일부 실수가 보였는데 보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세네갈의 압둘라예 사르 감독은 “좋은 경기를 펼쳤다. 한국이 월드컵을 앞두고 준비를 잘하고 있다고 느꼈다. 한국팀은 상대를 압도할 만큼 에너지가 넘친다. 크로스도 위협적이고 수비도 탄탄하다.”며 “그러나 정신적으로 강하지만 기복이 심해 상황에 따라 어려워질 수도 있다. 경기 내내 집중할 수 있는 능력이 있어야 한다. 골 결정력에도 문제가 있는 것 같다.”고 지적했다.최병규기자 cbk91065@seoul.co.kr
  • [2006 독일월드컵] 박주영 “유럽파 한수위… 차이 줄이겠다”

    소집 8일째를 맞은 23인의 태극전사들이 입을 열었다.22일 서울 홍은동 그랜드힐튼호텔에서 집단 인터뷰를 가진 대표선수들은 더욱 진지해진 입담으로 저마다 지난 훈련에 대한 소회와 월드컵에 대한 열망을 풀어냈다.●이천수 히딩크 감독이 세밀했던 데 견줘 딕 아드보카트 감독은 더 넓고 크게 본다. 고래고래 소리 지르는 건 두 감독이 비슷하지만 히딩크 감독은 흥분부터 했다. 그러나 아드보카트 감독은 지적할 건 하되 어쩔 수 없는 부분에 대해선 너그러운 편이다. 독일월드컵에서 가장 중요한 건 원정의 중압감을 벗어나는 것이다. 한국축구는 아직 원정경기에서 단 1승도 올리지 못했다. 후배들에게 이를 강조하면서 각오를 함께 다지고 있다.●이영표 순간적인 폭발력은 대한민국 축구의 키워드다. 기량이나 전반적인 멘틀은 유럽 선수들이 우리보다 낫지만 한순간의 폭발력은 우리를 따라올 수 없다. 한국만이 낼 수 있는 이런 폭발력이면 좋은 결과가 있을 것이다.2002년 당시처럼 적극적인 플레이와 효과적인 압박, 그리고 적절한 체력 분배와 열정적인 경기를 위해 노력하는 것이 중요하다.●박주영 유럽파 선배들로부터 가장 중요한 자신감을 배웠다. 또 선배들과 연습경기를 통해 실전 감각도 익혔다. 선배들은 자신감에서 우러나는 여유를 바탕으로 경기 도중 한 가지 생각할 것을 두 세 가지로 생각했으며, 실력도 분명 한 단계 위였다. 선배들과의 차이를 줄이도록 남은 기간 열심히 노력하겠다.최병규기자 cbk91065@seoul.co.kr
  • [2006 독일월드컵] 세네갈 넘어 토고 잡는다

    [2006 독일월드컵] 세네갈 넘어 토고 잡는다

    “닮은꼴, 세네갈을 잡아라.” 딕 아드보카트 감독이 이끄는 한국월드컵축구대표팀이 23일 오후 8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국제축구연맹(FIFA) 랭킹 28위의 아프리카 강호 세네갈과 평가전을 치른다. 독일월드컵 G조 조별리그의 첫 상대인 토고를 가상으로 한 ‘맞춤형 적수’다. 평가전은 아프리카팀에 대한 적응력을 키우는 게 1차 목표. 국내에서의 마지막 ‘아프리카 백신’인 셈이다. 독일행에는 실패했지만 세네갈은 나이지리아와 카메룬, 이집트 튀니지에 이어 아프리카 FIFA 랭킹 ‘톱5’를 지키는 강국이다. 특급 공격수 엘 하지 디우프(리버풀)와 앙리 카마라(위건) 등 세계적 스타들이 빠진 건 아쉬운 대목이지만 토고와의 월드컵 예선에서 골맛을 본 마마두 니앙(마르세유)을 비롯,15명이나 프랑스 리그에서 뛰고 있다는 점에서 토고를 염두에 둔 최적의 상대라는 평가다. 아드보카트 감독이 ‘상암불패’를 이어갈지도 주목된다. 아드보카트 감독은 데뷔전이던 지난해 10월12일 이란전에서 2-0으로 승리한 것을 시작으로 스웨덴(2-2무), 세르비아-몬테네그로(2-0승), 앙골라(1-0승) 등 4경기 연속 무패행진(3승1무)을 벌였다. 반면 4경기에서 뽑아낸 7골 가운데 공격수의 득점은 3골에 그쳐 최근 감독이 강조한 공격력 업그레이드가 어느 정도 이루어졌는지도 가늠해 볼 수 있는 기회다. 공격의 선봉에는 안정환(뒤스부르크)이 설 것으로 예상된다. 지난 14일 파주트레이닝센터(NFC)에서 담금질을 시작한 이후 한 차례의 열외도 없이 풀타임으로 훈련을 소화했고, 자체 연습경기에서 두 골을 뽑아내는 등 경기 감각이 절정에 올라 있다. 좌·우 윙포워드에는 설기현(울버햄프턴)과 이천수(울산)가 출격을 기다리고 있다. 설기현은 소집 이후 4년 전에 버금가는 날카로운 돌파와 크로스를 선보였다. 설기현이 왼쪽에 서면 오른쪽 1순위는 이천수. 양쪽 날갯짓을 모두 할 수 있는 박주영(FC서울)의 투입 시기와 역할도 주목된다. 부상중인 박지성(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은 당초 충분한 회복 시간을 벌기 위해 세네갈전에 뛰지 않을 것으로 알려졌지만 ‘깜짝 출격’할 가능성도 있다.21일 서울월드컵경기장 보조구장에서 실시된 자체 연습경기에서 주전을 상징하는 노란 조끼를 입고 공격형 미드필더로 나서 첫 실전 훈련을 무리없이 소화했기 때문. 불참할 경우 삼각형 미드필드의 꼭짓점에는 김두현(성남)이, 수비형 더블 미드필더에는 김남일(수원)-이을용(트라브존스포르)이 호흡을 맞출 것으로 보인다. 포백 수비라인은 이영표(토트넘)-최진철(전북)-김진규(이와타)-조원희(수원)가 메울 전망. 그러나 1%의 최종 엔트리 가능성을 살린 송종국(수원)도 최근 날렵한 몸놀림으로 예전의 기량을 선보이고 있어 주목된다. 최병규기자 cbk91065@seoul.co.kr
  • [제16기 비씨카드배 신인왕전-본선 2회전] ‘원펀치’ 원성진 7단의 등장

    [제16기 비씨카드배 신인왕전-본선 2회전] ‘원펀치’ 원성진 7단의 등장

    제1보(1∼23) ‘원펀치’ 원성진 7단의 등장이다. 아마도 이번 대회 본선에 진출한 기사 가운데에서 가장 묵직한 느낌을 주는 기사이다. 한국 랭킹에서 꾸준히 10위 정도를 유지하고 있는 강자이다.1985년생으로 1998년에 입단했다. 저단 시절부터 세계대회 본선에 꾸준히 진출하여 삼성화재배,LG배 세계기왕전, 농심배 등에서 맹활약 했다. 특히 LG배에 강해서 제7,8회 연속으로 4강에 진출했었다. 세계대회 4강에서 주로 활약할 정도라면 당연히 국내기전 타이틀을 하나 정도는 땄어야 하지만, 아직까지 본격기전은 물론이고 신예기전에서도 우승한 적이 없다.11기 신인왕전,8기 박카스배 천원전에서 준우승한 것이 전부이다. 이 때문에 박영훈 9단, 최철한 9단과 함께 ‘송아지 3총사´로 불리며 어깨를 나란히 했다가 최근에는 이들 라이벌 2명에 비해 조금 뒤처진 느낌이다. 그러나 2006년 들어 다시 좋은 성적을 거두며, 본격적인 시동을 걸고 있다. 지난 4월에는 중국리그 을조에 용병으로 출전하여 7전 전승의 화려한 성적으로 팀을 갑조에 끌어올리고 왔다.2006 한국바둑리그에서는 한게임 팀에 2지명으로 선발되어 현재 2승을 기록 중이다. 한편 최원용 4단은 원 7단에 비해 중량감은 떨어지지만 동료 기사들 사이에서는 강자로 손꼽히는 기사이다.84년생으로 2000년에 입단했으니, 나이는 오히려 원 7단보다 한 살 많다. 두 기사는 모두 권갑룡 7단 문하생이며, 현재는 행현바둑연구실에서 같이 공부하고 있으므로 서로에 대해서는 너무나 잘 안다. 소문난 강자와 숨은 강자의 대결인 셈이다. 좌상귀에서 큰 밀어붙이기 형태가 등장하는가 싶었으나 흑이 11로 단수 치고 13으로 변신했다. 흑 11로 가에 두면 바둑판의 4분의1이 결정되는 대형 정석이 등장한다. 아마추어들 사이에서는 대형정석이 등장하면 정석으로도 실력의 우열이 드러나겠지만 프로 고수들의 바둑에서는 그런 일이 거의 없다. 따라서 실전처럼 둔 것은 바둑을 단조롭게 만들지 않겠다는 뜻이다. 좌상귀에 흑돌이 많이 있지만 13까지 되고 보면 이것도 미니 중국식 포진이라고 할 수 있다. 따라서 백 14로 갈라치고 흑 15로 어깨 짚는 수도 최근의 유행수법이다. 흑 21로 짚어온 수는 바로 전판에서도 등장했던 형태. 그런데 원 7단은 23으로 받아주지 않고 백 22로 반발했다. 흑 23으로 뚫으면서 바둑의 흐름이 급해졌다. 유승엽 withbdk@naver.com
  • [2006 독일월드컵] 아드보카트 “공격축구만이 살길”

    [2006 독일월드컵] 아드보카트 “공격축구만이 살길”

    ‘공격, 또 공격만이 승리를 부른다.’ 독일월드컵 출항을 앞두고 파주 대표팀 트레이닝센터에서 막바지 담금질이 한창인 ‘아드보카트호’가 훈련 강도를 높여감과 동시에 점차 공격에 무게를 두기 시작했다. 딕 아드보카트 감독은 소집훈련 6일째를 맞은 19일 선수들을 골키퍼를 포함한 5명씩 세패로 나눠 스몰사이드 게임을 치르며 슈팅 등 공격력 점검에 치중했다. 특히 아드보카트 감독은 선수들의 슈팅 타임이 조금만 늦어도 불호령을 내린 반면 다소 정확도가 떨어지거나 먼거리에서 날린 슈팅이라도 찬스를 살린 것이면 어김없이 칭찬을 아끼지 않는 등 공격적인 모습을 요구했다. 이날 여섯번째 게임에서 박주영(FC서울)이 문전으로 돌파하다 슈팅 타이밍을 제대로 맞추지 못하겠다는 듯 볼을 한 번 더 끌자 아드보카트는 “왜 슈팅 타이밍을 놓치느냐.”고 다그쳤다. 터치라인 쪽에 서 있던 그는 화가 난 듯 얼굴을 붉히며 몇 발짝 뛰쳐나오기도 했다. 그러나 아홉번째 게임에서 박주영이 다소 먼 거리에서 중거리 땅볼 슈팅을 날리자 이번에는 칭찬이 터져나왔다. 비록 공은 골 포스트를 빗나갔지만 아드보카트 감독은 “베리 굿!”을 연발하며 박수까지 쳤다. 사실 공격축구는 아드보카트 감독이 취임 초기부터 밝힌 자신의 지론. 그는 “내 축구 철학은 토털사커의 창시자이자 스승인 리누스 미헬스 감독의 영향을 받았고 그 핵심은 공격 축구”라는 말을 입버릇처럼 해왔다. 물론 이같은 공격 축구 지향은 본선 조별리그 G조에서 상대할 프랑스의 티에리 앙리(아스널), 스위스의 알렉산데르 프라이(렌), 토고의 에마뉘엘 아데바요르(아스널) 등의 골게터들과 맞불을 놓지 않고서는 승리를 담보할 수 없다는 판단에서다. 아드보카트호 오른쪽 윙백 요원 송종국(수원)은 “아드보카트 감독이 실전을 하는 것보다 더 적극적으로 움직이며 틈새를 찾고 공간이 보이면 과감하게 때리라고 주문했다.”며 “오늘 해낸 것 이상으로 하지 않으면 독일에 가서는 어떤 팀도 이길 수 없다.”며 감독의 주문을 긍정적으로 받아들였다. 곽영완기자 kwyoung@seoul.co.kr
  • [베리타스·한국법학교육원과 함께하는 PSAT 실전강좌] 자료해석-자료의 경향성

    (예제)경찰서에서 목격자 세 사람이 범인에 관하여 다음과 같이 진술하였다. A:영희가 범인이거나 순이가 범인입니다. B:순이가 범인이거나 보미가 범인입니다. C:영희가 범인이 아니거나 또는 보미가 범인이 아닙니다. 경찰에서는 이미 이 사건이 한 사람의 단독 범행인 것을 알고 있었다. 그리고 한 진술은 거짓이고 나머지 두 진술은 참이라는 것이 나중에 밝혀졌다. 안타깝게도 어느 진술이 거짓인지는 밝혀지지 않았다. 다음 중 반드시 거짓인 것은? (1)영희가 범인이다. (2)순이가 범인이다. (3)보미가 범인이다. (4)보미는 범인이 아니다. (5)영희가 범인이 아니면 순이도 범인이 아니다. 정답은 (2) (해설) 참이거나 거짓인 진술이 하나만 있을 경우에는 진술 간의 모순관계를 활용하면 쉽게 해결할 수 있다. 그러나 이 문제는 목격자 진술 간의 모순이 존재하지 않으므로 영희가 범인인 경우, 순이가 범인이 경우, 보미가 범인인 경우로 나누어 A,B,C 진술의 참과 거짓을 판별한다. (ㄱ)영희가 범인인 경우:B의 진술만 거짓. (ㄴ)순이가 범인이 경우:A,B,C의 진술이 모두 참. (ㄷ)보미가 범인인 경우:A의 진술만 거짓. 따라서 범인은 영희와 보미 중 한 사람이다. (예제)다음 포유동물에 대한 진술이 모두 참이라고 가정하자. 꼬리가 없는 포유동물 A에 관한 설명 중 반드시 참인 것은? ○모든 포유동물은 물과 육지 중 한 곳에서만 산다. ○물에 살면서 육식을 하지 않는 포유동물은 다리가 없다. ○육지에 살면서 육식을 하는 포유동물은 모두 다리가 있다. ○육지에 살면서 육식을 하지 않는 포유동물은 모두 털이 없다. ○육식동물은 모두 꼬리가 있다. (1)A는 털이 있다. (2)A는 다리가 없다. (3)만약 A가 물에 산다면,A는 다리가 있다. (4)만약 A가 털이 있다면,A는 다리가 없다. (5)만약 A가 육지에 산다면,A는 다리가 있다. 정답은 (4) (해설) 마지막 진술의 대우로부터 꼬리가 없는 포유동물인 A가 육식동물이 아니라는 것을 도출해 낼 수 있어야 한다. (1)A가 물에 사는 경우에는 진위를 확인할 수 없으며, 육지에 사는 경우에는 확실히 거짓이다. (2)A가 물에 사는 경우에는 확실히 참이나, 육지에 사는 경우에는 진위를 확인할 수 없다. (3)제2진술에 다리가 없다고 되어 있으므로 확실한 거짓이다. (4)A에게 털이 있다는 것은 육지에 살지 않고 물에 산다는 의미이므로 A는 확실하게 다리가 없다. (5)A에게 다리가 있는지의 여부는 확실하지 않다. 방재훈 베리타스 한국법학교육원
  • [제16기 비씨카드배 신인왕전-본선 2회전] 승부에 변수가 생겼다

    [제16기 비씨카드배 신인왕전-본선 2회전] 승부에 변수가 생겼다

    제6보(145∼182) 중앙 흑 두점은 사실 요석이라고 할 것도 없다. 주변의 백돌들이 사실상 살아 있는 것이나 다름없기 때문에 움직이면 곤마만 될 뿐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흑145로 움직여간 것은 주변의 백돌들이 전부 살아 있다고 인정하는 것은 곧 패배를 자인하는 것과 똑같기 때문이다. 백146으로 코붙여서 타개할 때 흑147은 생략할 수 없다. 집으로도 10집 남짓 되지만 백이 이 석점을 연결해가면 하변의 흑 대마는 우측으로 급하게 넘어가야 하는데 그때 좌상귀 흑 대마가 시달리다 보면 어느새 바둑은 종국이 되기 때문이다. 백148,150 모두 기분 좋은 선수 활용. 이때 흑151로 둔 수가 의문의 한수로 당연히 (참고도1) 흑1로 꽉 이어야 했다. 훗날 A로 잡아야 될 것이라고 지레 짐작해서 후퇴한 것이지만 나중에 B,C의 곳에 백돌이 놓일 경우에는 엄청난 손해가 된다. 그리고 실제로 이 바둑에서 그런 경우가 생겼다. 백152로 젖혀간 수는 흑 석점을 공격하면서 바둑을 정리하겠다는 뜻이다. 그렇다면 백160으로는 (참고도2)와 같이 위협사격만 하고 상변을 지키는 것으로 충분했다. 실전은 흑165부터 변신의 기회를 줬기 때문에 결국 중앙 흑돌 여덟점을 잡는 동안 상변 백 일단이 끊겨서 182까지 수상전 형태가 됐다. 승부에 변수가 생긴 것이다. 유승엽 withbdk@naver.com
  • [독일월드컵 2006] 피스터 토고 감독 “아직은 워밍업”

    15일 네덜란드 시타르트에서 사우디 아라비아와 평가전을 치른 토고 오토 피스터(69) 감독은 자신감이 넘쳐 흘렀다. 그는 평가전 이후 기자회견에서 “아직 훈련을 시작하지도 않았다.”며 “앞으로 5주간 본격 훈련을 시작하면 훌륭한 경기를 펼칠 수 있을 것”이라고 자신했다. 실제로 지난 2월 토고 사령탑에 오른 이후 처음으로 실전을 치른 피스터 감독은 예전의 약점을 보완, 팀 조직력 등 경기력 향상을 이끌어냈다. 고질적인 약점으로 지적되던 측면 수비 불안을 해소했으며, 수비-미드필드-공격 3선의 폭을 좁히고 빠른 역습을 통해 공격과 수비 엇박자도 함께 해결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피스터 감독은 “선수들이 아직 많이 모이지 않았고 평가전에 나선 선수들도 하루나 이틀 전에 소집됐다.”면서 “아데바요르나 골키퍼 코시 아가사 등 훌륭한 선수가 합류하면 더욱 달라질 것”이라고 말했다. 시타르트(네덜란드) 연합뉴스
  • 아드보카트호 훈련 이틀째 ‘파워업’ 주력

    독일월드컵 본선을 향한 항해를 앞두고 닻을 올린 아드보카트호가 훈련 이틀째인 15일부터 본격적으로 체력훈련을 병행하면서 순발력과 패스 감각을 조율하는 데 주력했다. 전날 소집돼 가벼운 볼 뺏기 게임 등으로 몸을 푼 선수들은 이틀째부터는 압신 고트비 코치와 네덜란드 출신 레이몬드 베르하이옌 피지컬 트레이너의 지휘 아래 20m 달리기를 반복했다. 히딩크호 시절 특유의 혹독한 훈련 지도법으로 ‘저승사자’로 불렸던 베르하이옌 트레이너는 지난 12일 입국한 이후 처음 훈련장의 전면에 나섰다.선수들은 그라운드 반면을 활용해 다이아몬드 형태로 크게 둘러선 뒤 원 터치 패스와 단거리 드리블로 패스 감각을 가다듬었다.이어 20m 정사각형 안에서 7대7 볼 뺏기로 난이도를 올려 실전 적응력을 길렀다. 인대 부상이 있는 박지성(맨체스터 유나이티드)과 정경호(광주)는 이틀째 훈련에 불참했다.측부 인대 손상과 관절 부종으로 2∼3일 재활이 필요한 박지성은 대신 물리치료사 욘 랑엔덴의 도움을 받아 조기 회복을 위한 ‘맞춤형 훈련’을 했다. 한편 전날 밤 본선 조별리그 첫 상대인 토고와 사우디아라비아의 평가전을 지켜본 선수들은 “아프리카 네이션스컵 때와는 전력이 확연히 달라졌다.특히 오른쪽 윙백 셰리프 투레의 측면 공격 가담이 매서웠다.”며 각자 대비책 마련에 골몰하는 모습을 보였다. 최병규기자 cbk91065@seoul.co.kr
  • [독일월드컵 2006] 아드보카트호 훈련 ‘파워업’ 주력

    독일월드컵 본선을 향한 항해를 앞두고 닻을 올린 아드보카트호가 훈련 이틀째인 15일부터 본격적으로 체력훈련을 병행하면서 순발력과 패스 감각을 조율하는 데 주력했다. 전날 소집돼 가벼운 볼 뺏기 게임 등으로 몸을 푼 선수들은 이틀째부터는 압신 고트비 코치와 네덜란드 출신 레이몬드 베르하이옌 피지컬 트레이너의 지휘 아래 20m 달리기를 반복했다. 히딩크호 시절 특유의 혹독한 훈련 지도법으로 ‘저승사자’로 불렸던 베르하이옌 트레이너는 지난 12일 입국한 이후 처음 훈련장의 전면에 나섰다. 선수들은 그라운드 반면을 활용해 다이아몬드 형태로 크게 둘러선 뒤 원 터치 패스와 단거리 드리블로 패스 감각을 가다듬었다. 이어 20m 정사각형 안에서 7대7 볼 뺏기로 난이도를 올려 실전 적응력을 길렀다. 인대 부상이 있는 박지성(맨체스터 유나이티드)과 정경호(광주)는 이틀째 훈련에 불참했다. 측부 인대 손상과 관절 부종으로 2∼3일 재활이 필요한 박지성은 조기 회복을 위한 ‘맞춤형 훈련’을 했다. 한편 전날 밤 본선 조별리그 첫 상대인 토고와 사우디아라비아의 평가전을 지켜본 선수들은 “아프리카 네이션스컵 때와는 전력이 확연히 달라졌다. 특히 오른쪽 윙백 셰리프 투레의 측면 공격 가담이 매서웠다.”며 각자 대비책 마련에 골몰하는 모습을 보였다. 최병규기자 cbk91065@seoul.co.kr
  • [제16기 비씨카드배 신인왕전-본선 2회전] 독특한 감각,흑39

    [제16기 비씨카드배 신인왕전-본선 2회전] 독특한 감각,흑39

    제2보(33∼70) 하변 흑 세력이 백의 삭감에 의해서 많이 지워진 형태여서 이렇게 되면 백이 실리에서 크게 앞서는 것처럼 보인다. 그러나 세력바둑이란 본래 한쪽이 깨지면 신기하게도 다른 곳에 또 다른 세력을 만들어낸다. 흑33으로 걸치고 35에 다가서자 백36의 보강은 불가피하다. 이렇게 되자 간단하게 좌변에 새로운 흑의 세력이 생겨났다. 흑37로 귀에 파고들자 어느새 좌변에는 우하귀 흑집보다 더 큰 집이 생길 조짐이다. 흑이 실리를 벌어들이는 동안 백은 두터움을 회복했다. 백38로 다가서자 귀의 흑 한점이 외로워 보인다. 이때 흑39는 굉장히 특이한 감각. 백40으로 단수 치면 흑 한점이 완전히 폐석이 되기 때문이다. 전에 이창호 9단은 이런 상황에서 (참고도) 흑1,3으로 귀를 확실하게 지켰던 적이 있다. 흑3으로 좀 더 멋을 부린다면 A에 두면 되는데 이9단은 그런 간단한 멋조차 부리지 않았다. 또 부분적으로는 악수이지만 흑1로는 B에 둬서 탈출하는 수도 가능하다. 모두 실전보다는 더 상식적인 수들이다. 우상귀를 압박하며 백42로 전개하자 상변은 백의 차지가 됐다. 흑43부터 47까지를 선수한 흑은 49로 우하귀를 키웠는데 이곳이 대세점이다. 따라서 백은 어느 순간 이 수가 오기 전에 우하귀에서 응수타진을 해보는 것이 좋았다. 뒤늦게 백52,54로 응수타진을 해봤지만 주변이 튼튼해진 흑은 53,55의 초강수로 맞선다. 이렇게 둬도 수가 나지 않을 곳이란 뜻이다. 백64,66은 엄청나게 두터운 수. 매우 발이 느린 수이지만 이렇게까지 두텁게 둔 데에는 다 이유가 있다. 바로 백70의 승부수를 던지기 위한 것. 이곳의 공방전이 최초의 승부처이다. 유승엽 withbdk@naver.com
  • [제16기 비씨카드배 신인왕전-본선 2회전]전년도 준우승자 김동희 2단의 등장

    [제16기 비씨카드배 신인왕전-본선 2회전]전년도 준우승자 김동희 2단의 등장

    제1보(1∼32) 이번 기 비씨카드배 신인왕전의 막내인 진시영 초단의 두번째 등장. 본선1회전에서 요즘 잘 나가는 온소진 3단에게 완승을 거둬서 파란을 일으킨 바 있다. 그런데 상대가 약간 거물이다. 김동희 2단,85년생으로 2003년에 입단했다. 두 기사 모두 허장회 9단의 문하생으로 동문 선후배인 셈이다. 입단도 2003년,2004년에 나란히 했다. 그러나 나이는 김2단이 4살이나 위로 큰 형 뻘이다. 김2단도 일반인에게 별로 알려지지 않은 무명기사처럼 보이지만 김2단은 엄연히 전년도 준우승자이다. 특히 작년 결승전에서 세계 정상급의 기사인 박영훈 9단에게 선승을 거두며 막상막하의 대결을 펼쳐서 바둑팬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다. 당시 세계 정상급의 기사와 무명기사의 대결로 알려졌지만 실은 두 기사는 85년 동갑내기 기사이다. 아마 그러한 라이벌 의식이 김2단의 실력을 배가시켰던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준우승 이후 쑥쑥 성장할 줄 알았는데, 김2단은 그 뒤로 다른 어떤 기전에서도 이렇다 할 성적을 낸 것이 없다. 그리고 1년 만에 다시 비씨카드배에 등장한 것이다. 돌을 가리니 김2단의 흑번. 흑3,5,7의 미니중국식 포진은 최근 몇 년 동안 프로의 바둑에서 가장 많이 등장했던 포석이다. 특히 백14까지의 진행은 최근의 유행수법인데 흑15가 더욱 최근의 수법이다. 작년말에 두어졌던 김기용 2단 대 손근기 2단의 본선1회전 대국에서는 (참고도) 흑1로 빠졌었다. 이하 8까지 진행됐는데 실전보다 더욱 특이한 진행이다. 흑21까지 흑의 세력이 너무 좋아 보이지만 이 형태에 대해서는 백22부터 삭감하는 수법이 정석처럼 되어 있다. 이하 32까지는 이런 정도의 진행이다. 유승엽 withbdk@naver.com
  • [베리타스·한국법학교육원과 함께하는 PSAT 실전강좌] 자료해석-자료의 경향성

    [베리타스·한국법학교육원과 함께하는 PSAT 실전강좌] 자료해석-자료의 경향성

    (문제)다음은 2005년 4월 기준 서울 및 6대 도시 소재 초등학교의 교육용 컴퓨터 보유현황을 나타낸 자료이다. 이로부터 확실히 알 수 있는 사실만을 모두 고르면?(단, 펜티엄1에서부터 숫자가 올라갈수록 성능이 좋은 컴퓨터이다.) 가. 학교당 학급수가 가장 많은 도시의 경우 펜티엄4 이상의 고성능 컴퓨터 보유 비중도 가장 높다. 나. 서울과 부산의 초등학교에는 한 학급에 적어도 한 대 이상의 펜티엄4 이상급 컴퓨터가 있다. 다. 서울 및 6대 도시 초등학교에서는 모두 성능이 좋은 컴퓨터일수록 많이 보유하고 있다. 라. 학급당 교육용 컴퓨터 보유 대수가 가장 많은 도시의 학급당 보유 대수는 가장 적은 도시의 학급당 보유 대수의 2배가 넘는다. 마. 도시별 교육용 컴퓨터 보유 순위는 도시별 학교수 순위와 일치하지 않는다. (1)가, 나, 마 (2)가, 다, 라 (3)가, 라, 마 (4)나, 다, 라 (5)나, 다, 마 정답은 (3) (문제)다음은 교통사고와 관련된 표이다. 위 표에 대한 설명 중 옳지 않은 것을 (보기)에서 모두 고르면? 가. 교통사고 발생건수는 2004년 약 22만 1000건으로 전년에 비해 8.3% 감소하였고, 사고로 인한 부상자수는 7.8%, 사망자수는 9.0% 감소하였다. 나. 교통사고로 인한 부상자 수의 증감 추세와 사망자 수의 증감추세가 항상 일치하는 것은 아니다. 다. 교통사고 발생건수가 전년보다 증가한 해에는 사망자수가 증가하였으며, 교통사고 발생건수가 전년보다 감소한 해에는 사망자수가 감소하였다. 라.2004년 한번이라도 교통사고로 부상을 당한 사람들의 수는 34만 6987명이라고 해석할 수 있다. 마. 인구 10만명당 숫자보다는 1일평균 숫자가 항상 큰데, 이는 10만명당 인구수가 365보다 큰 것으로 해석할 수 있다. (1)가, 다 (2)나, 마 (3)다, 라 (4)다, 마 (5)라, 마 정답은 (3) (해설) 나. 사망자수는 감소하였으나 부상자수는 증가한 해도 있다. 다. 교통사고 발생건수가 증가했음에도 사망자수가 감소한 해가 있다. 라. 여러 번 부상을 당한 사람이 있을 수도 있으므로 틀리다. 마.(사망자수/365)가 (사망자수/인구수×10만명)보다 크므로 맞다. 이승일 에듀PSAT 연구소 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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