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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동작구, 1인 창업아카데미 ‘반려견 손뜨개용품 제작’ 수강생 모집

     서울 동작구가 예비 창업자를 대상으로 반려견 손뜨개용품 제작 과정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22일 밝혔다.  최근 반려동물 시장 규모가 크게 증가하면서 다양한 종류의 반려견 손뜨개용품 제작 강의를 운영해 성공창업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대상은 소자본 수공예품 제작과 판매에 관심이 있는 주민 14명으로, 26일까지 선착순으로 접수 마감한다. 신청을 원하는 주민은 경제진흥과로 방문하거나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반려견 손뜨개용품 제작 과정은 코로나19가 확산돼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로 격상됨에 따라 추이를 지켜본 뒤 9월 중 수업을 시작할 예정이다. 대방동에 위치한 동작구 중소기업창업지원센터에서 주 3회로 운영하며, 수강료는 무료다. 교육과정은 반려견용품 사업 전망, 코바늘 실 잡는법, 뼈다귀 장난감 제작, 미니 펫 머플러와 스카프빔 제작, 크롭 티셔츠와 머리핀 제작 등 12회로 구성된다. 교육을 마친 후에는 창업활동을 할 수 있도록 창업보육 전담 매니저가 1대 1로 상담하는 등 사후 관리도 계속한다.  코로나19 감염을 예방하기 위해 교육 때마다 마스크 착용은 필수다. 발열 점검, 손소독제 사용, 방문자 출입기록 관리 등 방역수칙도 철저히 준수할 방침이다.  지난해 1인 창업아카데미에서는 실전 SNS 마케팅 과정을 운영했다. 김정원 경제진흥과장은 “동작구 특화 창업교육인 ‘1인 창업아카데미‘는 소자본 창업을 위한 좋은 길잡이”라며 “관심 있는 예비 창업자들의 많은 참여 바란다”고 말했다. 이민영 기자 min@seoul.co.kr
  • 美 폭격기 6대, 한미 연합훈련 맞춰 한반도 근해 떴다

    美 폭격기 6대, 한미 연합훈련 맞춰 한반도 근해 떴다

    미군 폭격기 6대가 후반기 한미 연합훈련 개시에 맞춰 한반도 근해를 비행했다. 19일 미 태평양공군사령부에 따르면 B1B 랜서 전략폭격기 4대와 B2 스피릿 스텔스 폭격기 2대 등 6대의 폭격기가 연합훈련이 시작된 지난 18일 동해와 일본 인근 상공을 비행했다. B1B 2대는 미 본토 텍사스주 다이스 공군기지에서, 다른 2대는 괌 앤더슨 공군기지에서 각각 출격했다. B2는 인도양 디에고가르시아 공군기지에서 출발했다. 다이스 공군기지에서 출발한 B1B 2대는 일본 항공자위대 소속 F15J 전투기 등과 연합훈련을 실시했다. 미 해병대 F35B 스텔스 전투기, 항공모함 로널드레이건호의 항모타격단 FA18 슈퍼호넷 전투기 등도 훈련에 참여했다. 미 공군은 “이번 임무는 언제, 어디서든 전 지구적으로 전투사령부 지휘관들에게 치명적이고 준비된 장거리 공격 옵션을 전달할 수 있는 능력을 보여 준 것”이라고 강조했다. 미 폭격기가 연합훈련에 맞춰 한반도 인근을 비행한 것은 이례적이라는 평가다. 신종우 한국국방안보포럼 사무국장은 “여러 기지에서 동시다발적으로 미 폭격기가 대거 한반도 인근에 출격한 것은 북한과 중국을 겨냥한 무력시위 성격이 짙다”고 말했다. 21~22일 양제츠 중국 공산당 외교담당 정치국원의 부산 방문을 겨냥한 견제 의도가 있다는 관측도 나온다. 한편 미국은 북한 대륙간탄도미사일(ICBM)을 막을 차세대 미사일 요격기(NGI)를 당초 계획보다 2년 앞당겨 2028년에 실전 배치할 계획이라고 자유아시아방송(RFA)이 이날 보도했다. 존 힐 미 미사일방어청장은 전날 미 헤리티지재단 주최로 열린 화상회의에서 “NGI 개발이 빠르게 이뤄지고 있다”며 “2028년 실전 배치를 목표로 개발하고 있다”고 밝혔다. NGI는 북한의 ICBM 방어를 위한 ‘다층적 본토 미사일 방어체계’의 첫 단계에 해당한다고 힐 청장은 설명했다. 또 힐 청장은 NGI 실전 배치에 시간이 걸리는 것을 고려해 올해 안으로 ‘고고도 해상 요격 미사일’(SM3 블록2A) 시험발사에 나설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미국이 북한 ICBM 발사를 가정해 고고도 해상요격 미사일을 발사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주원 기자 starjuwon@seoul.co.kr
  • 베이징올림픽 ‘金 듀오’… 같은 날 MLB ‘금빛 쾌투’

    베이징올림픽 ‘金 듀오’… 같은 날 MLB ‘금빛 쾌투’

    ■‘선발 본색’ 김광현, 3.2이닝 1실점 호투 1회 만루 상황, 삼진·땅볼 위기 탈출 4회 첫 피홈런… 관리 차원 조기 교체 모자 잘못 쓰고 로진백 두고 가기도“실전 오래돼 긴장… 다음 등판 기대” “실전에서 던진 지 오래됐기 때문에 조금 긴장이 됐다.” 13년 만에 한국인 메이저리거가 미국프로야구 무대에 나란히 선발 등판한 18일 메이저리그(MLB) 선발투수 데뷔전을 치르고자 등판한 김광현(32·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은 긴장한 모습이 역력했다. 메이저리그에서 한국인 투수가 같은 날 선발 등판한 것은 2007년 4월 16일 김병현(당시 콜로라도 로키스)과 서재응(당시 탬파베이 데블레이스) 이후 13년 만이다. MLB닷컴은 “모자를 잘못 쓰고 1회 말을 마친 김광현은 더그아웃에서 트레이너가 정규리그 때 쓰는 모자를 건네준 뒤에야 모자를 잘못 썼다는 사실을 깨달았다”고 전했다. 그는 만루 위기를 넘긴 뒤 더그아웃으로 향하다가 황급히 발걸음을 돌렸다. 로진백을 마운드에 그대로 두고 온 걸 뒤늦게 알아차린 것이다. 하지만 그는 미국 일리노이주 시카고 리글리 필드에서 열린 시카고 컵스와의 원정 더블헤더 1차전에서 3과3분의2이닝 동안 홈런 1개 포함 안타 3개, 볼넷 3개로 1실점만 내주며 성공적인 데뷔전을 치렀다. 1회 만루 위기에서 시카고 컵스 4, 5번 타자를 삼진과 땅볼로 돌려세웠고 2회는 가볍게 삼자 범퇴 이닝을 만들었다. 3회는 안타와 볼넷을 허용했지만 바에즈 타석에서 병살타를 잡아내는 등 실점 없이 3회까지 마쳤다. 그러나 1회 말 김광현에게 MLB 첫 삼진을 안겼던 이언 햅이 4회 말 선두타자로 나와 MLB 첫 피홈런을 안겼다. 마이크 실트 감독은 김광현을 투구 수 57개에서 존 갠트로 교체했다. 보직 변경 후 첫 선발 등판한 날인 데다 44일간 53경기를 치르는 빡빡한 일정상 투구 수 관리를 철저히 하겠다는 의도다. 57개 중 스트라이크는 33개였다. 직구(25개)를 가장 많이 던졌고 슬라이더(20개)의 비중도 높았다. 고속 슬라이더는 시속 140㎞대까지 찍혔지만 느린 슬라이더는 시속 120㎞대 후반까지 떨어졌다. 김광현은 “다음 등판이 더 기대된다”고 말했다. 1회 만루 상황에 대해서 “1점 주고 1아웃 잡으면 괜찮다고 생각했다”며 “쉽지는 않았다”고 했다. 최영권 기자 story@seoul.co.kr■‘에이스 본능’ 류현진, 6이닝 1실점 2승 시즌 첫 무볼넷 경기로 ERA 3.46 삼진 3개 그쳤지만 땅볼 11개 유도 “제구 잘 됐고 공에 힘도 실려” 자평 김광현에겐 “계속 좋아질 것” 응원 에이스는 역시 에이스였다. 류현진(33·토론토 블루제이스)이 흔들리지 않는 편안한 투구로 시즌 2승 달성에 성공하며 위기에 빠진 팀을 구해냈다. 류현진은 18일(한국시간) 미국 메릴랜드주 볼티모어 오리올파크에서 열린 볼티모어 오리올스와의 원정 경기에서 6이닝 4피안타 3탈삼진 1실점 호투로 팀의 7-2 승리를 견인하며 2승을 챙겼다. 이날 올 시즌 처음으로 무볼넷 경기를 펼친 류현진은 평균자책점(ERA)도 3.46까지 낮췄다. 특히 이날 류현진은 볼넷을 내주지 않겠다는 의지가 돋보였다. 모두 5차례 3볼에 몰렸는데 모두 정면 승부를 택했다. 많은 우려가 따랐지만 에이스 본능이 빛난 경기였다. 토론토는 탬파베이 레이스에 2연패를 당한 데다 전날 탬파베이전에서 선발 맷 슈메이커와 찰리 몬토요 감독이 경기 중 퇴장당하는 등 분위기가 어수선했다. ‘류현진 도우미’ 주전 유격수 보 비마저 부상자 명단에 오른 상황이었다. LA 다저스 시절인 2013년 볼티모어에 6이닝 5실점으로 부진했던 기억도 있었다. 삼진은 적었지만 땅볼을 11개 유도해 냈을 정도로 류현진은 볼티모어 타자들을 가볍게 요리했다. 포심 22개, 체인지업 22개, 커터 18개, 싱커 18개, 커브 6개로 다양한 구종을 고르게 던져 타자의 노림수를 무력화시킨 점이 주효했다. 볼티모어 외야수 세드릭 멀린스는 현지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당겨 치는 스윙에 약한 타구가 많이 나왔다”며 “적응하기가 쉽지 않았다”고 말했다. 류현진은 “전체적으로 제구가 잘됐고 공에 힘이 생긴 것 같다”고 평가했다. 같은 날 등판한 김광현(32·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에 대해서는 “클럽하우스에서 광현이의 투구 모습을 보면서 등판을 준비했다. 광현이는 계속 좋아질 것”이라고 응원했다. 토론토는 구단 트위터에 “오늘의 스타는 류현진 선수였습니다!”라는 한글 문구와 함께 류현진의 투구 영상을 올렸다. MLB닷컴이 “에이스는 소용돌이에 빠진 팀을 구출해야 하는 의무가 있다. 류현진이 이를 해냈다”고 보도하는 등 현지 매체들의 찬사도 이어졌다. 류재민 기자 phoem@seoul.co.kr
  • 베이징올림픽 원투펀치, 같은 날 MLB ‘원투펀치’

    베이징올림픽 원투펀치, 같은 날 MLB ‘원투펀치’

    1회 만루 상황, 삼진·땅볼 위기 탈출4회 첫 피홈런… 관리 차원 조기 교체모자 잘못 쓰고 로진백 두고 가기도“실전 오래돼 긴장… 다음 등판 기대”“실전에서 던진 지 오래됐기 때문에 조금 긴장이 됐다.” 13년 만에 한국인 메이저리거가 미국프로야구 무대에 나란히 선발 등판한 18일 메이저리그(MLB) 선발투수 데뷔전을 치르고자 등판한 김광현(32·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은 긴장한 모습이 역력했다. 메이저리그에서 한국인 투수가 같은 날 선발 등판한 것은 2007년 4월 16일 김병현(당시 콜로라도 로키스)과 서재응(당시 탬파베이 데블레이스) 이후 13년 만이다. MLB닷컴은 “모자를 잘못 쓰고 1회 말을 마친 김광현은 더그아웃에서 트레이너가 정규리그 때 쓰는 모자를 건네준 뒤에야 모자를 잘못 썼다는 사실을 깨달았다”고 전했다. 그는 만루 위기를 넘긴 뒤 더그아웃으로 향하다가 황급히 발걸음을 돌렸다. 로진백을 마운드에 그대로 두고 온 걸 뒤늦게 알아차린 것이다. 하지만 그는 미국 일리노이주 시카고 리글리 필드에서 열린 시카고 컵스와의 원정 더블헤더 1차전에서 3과3분의2이닝 동안 홈런 1개 포함 안타 3개, 볼넷 3개로 1실점만 내주며 성공적인 데뷔전을 치렀다. 1회 만루 위기에서 시카고 컵스 4, 5번 타자를 삼진과 땅볼로 돌려세웠고 2회는 가볍게 삼자 범퇴 이닝을 만들었다. 3회는 안타와 볼넷을 허용했지만 바에즈 타석에서 병살타를 잡아내는 등 실점 없이 3회까지 마쳤다. 그러나 1회 말 김광현에게 MLB 첫 삼진을 안겼던 이언 햅이 4회 말 선두타자로 나와 MLB 첫 피홈런을 안겼다. 마이크 실트 감독은 김광현을 투구 수 57개에서 존 갠트로 교체했다. 보직 변경 후 첫 선발 등판한 날인 데다 44일간 53경기를 치르는 빡빡한 일정상 투구 수 관리를 철저히 하겠다는 의도다. 57개 중 스트라이크는 33개였다. 직구(25개)를 가장 많이 던졌고 슬라이더(20개)의 비중도 높았다. 고속 슬라이더는 시속 140㎞대까지 찍혔지만 느린 슬라이더는 시속 120㎞대 후반까지 떨어졌다. 김광현은 “다음 등판이 더 기대된다”고 말했다. 1회 만루 상황에 대해서 “1점 주고 1아웃 잡으면 괜찮다고 생각했다”며 “쉽지는 않았다”고 했다. 최영권 기자 story@seoul.co.kr
  • 정 총리 “광복절 집회에 위험 교인 참여해…일촉즉발 위기”

    정 총리 “광복절 집회에 위험 교인 참여해…일촉즉발 위기”

    정세균 국무총리는 17일 수도권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급증하는 상황과 관련해 “주말 광복절 집회에 일부 진단검사를 받아야 할 교인이 참여한 정황이 있어 추가 확산이 우려된다”고 말했다. 정 총리는 이날 오전 서울시청에서 주재한 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 모두발언에서 “해당 교회 교인, 방문자 및 접촉자들은 즉시 선별진료소를 방문해 진단검사를 받아달라”며 이같이 밝혔다. 광복절인 지난 15일 서울 성북구 사랑제일교회 교인들은 방역당국의 거듭된 자제 요청에도 광화문에서 열린 집회에 대규모로 참석했다. 이 교회와 관련한 확진자는 현재 315명까지 늘어나 감염 재확산이 우려되는 상황이다. 정 총리는 “일부 교회에서 제출한 방문자 명단의 정확성이 떨어져 신원 파악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해당 교회는 정확한 방문자 정보를 성실히 제출하라”고 강조했다. 이어 “확진자 증가에 따라 수도권 공동 병상 대응 체계를 가동해 아직은 여유가 있지만, 증가세가 계속되면 대구·경북에서와 같은 병상 부족 사태가 발생할 수 있다”며 “의료 인력 지원 등 민간의 적극적인 협력도 부탁드린다”고 했다.아울러 21일부터 무기한 업무중단을 선언한 전공의협회와 26일부터 사흘간 집단휴진에 나서겠다고 한 의사협회를 향해 “국민 생명과 안전을 담보로 집단행동에 나서기 전 정부와 마주 앉아 진지한 대화로 문제를 해결해 달라”고 요청했다. 한편 정 총리는 중대본 회의 후 국립중앙의료원을 방문해 수도권의 코로나19 환자 분류 현황과 병상 확보 상황을 점검하고 현장의 의료진을 격려했다. 이 자리에서 정 총리는 “서울·경기를 비롯한 수도권은 일촉즉발의 위기 상황”이라며 “실전에서 반드시 승리한다는 각오로 환자 분류와 의료 자원 배분 등의 과정일 일사불란하게 관리해 달라”고 당부했다. 곽혜진 기자 demian@seoul.co.kr
  • 한미훈련 일정도 축소… 전작권 전환 검증 사실상 무산

    한미훈련 일정도 축소… 전작권 전환 검증 사실상 무산

    합참 “이번 훈련 연합방위태세 중점”후반기 한미 연합훈련의 규모와 일정이 코로나19로 축소되면서 전시작전통제권(전작권) 전환 검증 계획이 사실상 무산됐다. 합동참모본부는 16일 “한미동맹은 코로나19 상황 등 제반 여건을 고려해 이번 연합지휘소훈련을 18일부터 28일까지 진행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18~22일 ‘방어연습’과 24~28일 ‘반격연습’으로 나눠 컴퓨터시뮬레이션(CPX) 방식으로 실시된다. 당초 한미는 16일부터 28일까지 훈련을 진행하기로 계획했다. 하지만 최근 코로나19가 수도권을 중심으로 확산하면서 시작 시점을 이틀 늦추기로 합의했다. 군 당국은 대전 자운대에 파견됐던 훈련 참가자 육군 간부 1명이 지난 14일 확진 판정을 받으면서 추가 방역조치가 필요하다고 판단했다. 이번 훈련은 지난해 8월 후반기 훈련 이후 1년여 만이다. 한미는 올해 전반기 훈련을 코로나19로 연기한 바 있다. 훈련이 진행되더라도 전작권 전환 검증에는 차질이 생겼다는 분석이다. 한미는 훈련에서 전작권 전환 절차인 완전운용능력(FOC) 검증을 진행한다는 계획이었다. 그러나 코로나19로 검증평가관 등 미군 전력 대부분이 한반도에 오지 못하며 진행이 어려워졌다. FOC에 필요한 인원 편성이 불가능한 것으로 전해졌다. 한미는 지난 11일부터 14일까지 국지도발과 테러 등의 상황으로 진행한 위기관리참모훈련(CMST)에서만 FOC를 진행했다. 전면전을 가정한 본훈련에서는 FOC 검증을 위한 예행연습만 이뤄진다. 본격적인 FOC 검증은 내년 전반기 연합훈련으로 미뤄졌다. 내년에는 완전임무수행능력(FMC) 검증이 예정돼 있지만, 올해 계획이 미뤄지면서 현 정부 임기 내(2022년) 전작권 전환 계획 자체가 위기에 직면했다는 우려도 나온다. 훈련 효과 달성에도 의문이 제기된다. 합참은 “연합방위태세 유지에 중점을 둘 것이며 전작권 전환 이후 미래연합사 구조를 적용한 예행연습을 일부 병행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하지만 전시에 사용되는 전쟁지휘소인 수도방위사령부 B1 문서고나 경기 성남 CP탱고에서는 훈련이 이뤄지지 않아 효과가 미미할 수 있다는 지적도 나온다. 신종우 한국국방안보포럼 사무국장은 “결국 실전 대비 효과도, 전작권 전환 검증도 이뤄지지 않는 훈련”이라며 “임기 내 전작권 전환에 얽매여 내년에 무리하게 속도를 내면 부실검증이 될 수도 있다”고 말했다. 북한의 반발성 군사 움직임이 나올 가능성도 있다. 북한은 집중호우 피해로 하계 훈련을 축소 시행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주원 기자 starjuwon@seoul.co.kr
  • 윌리엄스 자매, 2년 만에 31번째 맞대결

    ‘흑진주 자매’ 비너스와 세리나 윌리엄스(미국)가 24개월 만에 코트에 마주 선다. 동생 세리나는 12일 미국 켄터키주 렉싱턴에서 여자프로테니스(WTA) 투어 톱시드오픈 단식 1회전에서 베르나다 페라(미국)에게 2-1(4-6 6-4 6-1) 역전승을 거두고 16강에 올랐다. 언니 비너스도 이어 열린 경기에서 빅토리야 아자란카(벨라루스)를 2-0(6-3 6-2)으로 일축하고 16강에 합류했다. 둘은 정해진 대진표에 따라 8강행 티켓을 놓고 13일 일전을 펼친다. 올해 40세가 된 비너스와 한 살 아래의 세리나는 지금까지 30차례 맞대결을 벌여 동생인 세리나가 18승12패로 더 많이 이겼다. 가장 최근의 맞대결은 2018년 US오픈 32강전으로 당시 세리나가 2-0(6-1 6-2)으로 이겼다. 둘은 지난해 5월 이탈리아오픈 32강에서도 만날 예정이었지만 세리나가 부상으로 경기를 포기하면서 실전 없는 비너스의 기권승으로 기록됐다. 톱시드오픈은 지난 3월 코로나19 때문에 중단됐다가 이달 초 재개된 WTA 투어의 두 번째 대회다. 윌리엄스 자매는 재개전에는 출전하지 않았다. 비너스는 3월 멕시코 대회 이후 5개월 만의 공식 대회 출전이다. 세리나는 지난 2월 여자국가대항전인 페드컵 이후 거의 반년 만에 나선 대회다. 최병규 전문기자 cbk91065@seoul.co.kr
  • 경항공모함 사업 내년 본격화… 北장사정포 막을 ‘아이언돔’ 개발

    경항공모함 사업 내년 본격화… 北장사정포 막을 ‘아이언돔’ 개발

    한반도 인근 제해권 확보에 도움이 될 한국형 경항공모함 건조 사업이 내년부터 본격적으로 추진된다. 또 북한 장사정포 위협으로부터 수도권을 보호할 ‘아이언돔’ 개발도 속도를 낸다. 국방부는 10일 향후 5년간 총 300조 7000억원의 국방비를 투입하는 내용을 골자로 한 ‘2021~2025 국방중기계획’을 발표했다. 연평균 국방비 증가율은 6.1%로 2024년부터는 처음으로 60조원을 돌파한다. 국방비 가운데 경항모 등 첨단전력 도입에 투입되는 방위력개선비는 100조 1000억원이 책정됐다. 2030년 초반 전력화를 목표로 하는 경항모는 올해 개념설계가 마무리되고 내년부터 본격적인 도입 사업이 진행된다. 올해 말 합동참모본부에서 경항모 도입을 중기 사업으로 편성해 관련 예산을 반영할 계획이다. 국방부는 “경항모는 3만t급 규모로 병력·장비·물자 수송능력을 보유하며 탑재된 수직이착륙 전투기 운용을 통해 위협을 효과적으로 억제할 수 있는 전력”이라고 설명했다. 또 기존 3000t급에서 기동능력과 미사일 무장 탑재능력이 향상된 3600t급 및 4000t급 잠수함 건조도 2020년대 후반부터 시작된다. 일각에서는 4000t급 잠수함은 기존 디젤 추진 방식이 아닌 핵추진 잠수함으로 진행될 수 있다는 분석도 나온다. 국방부 관계자는 “추진 방식에 대해서는 현 단계에서 언급할 부분은 아니다”라고 말했다. 군 당국이 중기기간 내 연구개발에 착수할 아이언돔은 방어 영토를 돔(둥근 지붕) 형태 방공망으로 둘러싸는 방식이다. 이스라엘이 2011년 실전 배치한 미사일 방어체계를 모델로 한다. 레이더와 통제센터, 미사일 발사대로 구성돼 약 70㎞ 이내에서 북한의 장사정포와 박격포 등을 공중에서 격추한다. 국방부 관계자는 “수도권 전역을 방어할 수 있는 개념으로 설계가 이뤄질 것”이라며 “전력화 시점은 2020년대 후반이나 2030년대 초반으로 보고 있다”고 설명했다. 감시·정찰 능력도 대폭 강화된다. 최근 한미 미사일 지침 개정으로 고체연료를 활용한 우주 발사체 개발이 가능해지면서 소형위성을 탑재할 수 있는 고체추진 우주발사체가 자체 개발된다. 군 당국은 우주발사체에 탑재될 초소형 위성도 개발 중이다. 국방부 관계자는 “2020년대 중반에는 실제 발사할 수 있는 수준까지 개발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고 전했다. 아울러 2025년 이후 북한 미사일과 방사포의 움직임을 면밀히 포착할 수 있는 합동이동표적감시통제기도 확보할 계획이다. 대상 기종으로는 미국의 E8 ‘조인트스타스’ 4대 등이 거론된다. 이주원 기자 starjuwon@seoul.co.kr
  • [신간] 하루 3분만 투자하세요…<1일 3분 1공시><1일 3분 1회계>

    [신간] 하루 3분만 투자하세요…<1일 3분 1공시><1일 3분 1회계>

    ‘1일 3분 1공시’ 저자 김수헌, 출판사 어바웃어북‘1일 3분 1회계’ 저자 김수헌·이재홍, 출판사 어바웃어북기자 출신으로 글로벌 금융·경제 전문매체 ‘글로벌 모니터’를 운영하고 있는 김수헌 대표가 ‘그림으로 쉽게 이해하는 1일 3분 1공시’와 ‘그림으로 쉽게 이해하는 1일 3분 1회계’(이재홍 공저) 등 2권의 신간을 펴냈다. 저자는 책 제목 그대로 ‘주제 1개당 하루 3분씩’ 투자하면 직장인, 개인투자자 등이 어렵다고 여기는 ‘기업공시’와 ‘회계’에 대해 완벽하게 이해할 수 있다고 말한다. 최근 1~10분 가량의 짧은 동영상 공유서비스가 대세인 것처럼, 기업과 회계와 관련된 책도 큰 부담없이 생활 속에서 손쉽게 정복할 수 있도록 돕는다는 것이다. ●컵라면 끓이는 ‘3분’만 투자하라 특히 책 내용의 절반 이상을 그림과 표로 채워 공시와 회계를 어려워하는 사람들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꾸민 것이 특징이다. 하나의 주제를 한 페이지의 글과 한 페이지의 그림으로 압축해서 보여준다. 하나의 주제를 완독하는데 3분이면 충분하다. 저자는 “자기 전에 잠깐, 지하철 타고 이동하면서 잠깐, 컵라면에 물 부어 놓고 기다리면서 잠깐, 하루 3분이 쌓이면 어느새 기업공시를 정복하게 될 것”이라고 전했다. ‘1일 3분 공시’는 ‘동학개미’ 등 주식 투자자들이 회사의 경영 흐름과 주가 향방을 예측하는 데 도움을 주기 위해 쓴 책이다. 앞서 ‘기업경영에 숨겨진 101가지 진실’, ‘기업공시 완전정복’이라는 2권의 책으로 공시의 효용성을 알린 저자는 기업공시를 보다 쉽게 알려주기 위한 방법을 모색해왔다. 김 대표는 “코로나19 여파로 난생처음 주식투자에 뛰어든 사람들이 폭증하면서 주식시장은 그 어느 때보다 뜨겁다”며 “금쪽같은 재산을 쪼개 주식투자에 나선 이들이 소문과 감에 의존하지 않고 투자할 기업을 분석하는 데 도움을 주고 싶었다”고 말했다. 그는 “투자 가치가 높은 기업과 주가의 방향, 매수·매도 시점 등 투자자들이 궁금해 하는 모든 정보가 기업공시에 담겨 있다”고 설명했다. ‘1일 3분 공시’는 ▲유상증자와 무상증자의 쓸모 ▲‘자본금 다이어트’ 감자의 모든 것 ▲기업을 왜 쪼개고 나누는가 ▲기업합병 파헤치기 ▲유용한 자금 조달 수단 CB·BW·EB 완전정복 ▲IPO와 상장 ▲RCPS 영구채 공개매수 등의 큰 주제를 바탕으로 각 파트별로 독자들이 손쉽게 이해할 수 있는 소주제를 담았다.‘1일 3분 회계’는 재무제표를 읽는 법을 알려줘 ‘회계근육’을 키우고 자신감을 높이는데 초점을 맞췄다. 이론적으로 서술하는 대신 가상의 사례를 들어 회사의 건전성과 현금흐름, 영업능력, 성장 가능성에 대한 통찰을 보여준다. ●재무제표 이해 도와 ‘회계근육’ 키워 김 대표는 “마켓컬리 야놀자 직방 쏘카 쿠팡 등 다양한 기업의 사례를 보여주면서 기업회계가 어떻게 처리되는지, 재무제표에는 어떻게 나타나는지, 그리고 그 의미는 무엇인지 등에 대해 독자가 자연스럽게 터득하도록 구성했다”고 말했다. ‘1일 3분 회계’는 ▲매출을 언제 어떻게 반영할 것인가 ▲제조 원가 매출 이익은 어떻게 맞물려 변화하는가 ▲실전 분석! 스타트업의 사업 구조와 손이계산서 독해 ▲자신의 가치 변화가 손익에 미치는 영향 ▲갈수록 중요해지는 무형자산 완전정복 ▲다양한 부채와 리스회계 바로보기 ▲독도 되고 악도 되는 지분법회계 등으로 구성됐다. 김수헌 대표는 중앙일보와 이데일리 등에서 산업부 기업팀장, 경제부 경제정책팀장, 산업 담당 데스크, 증권 담당 데스크 등을 거쳤다. 기업의 국내외 거래를 둘러싼 뒷거래를 추적한 여러 건의 특종기사로 기자협회 기자상을 수상했다. 2012년 글로벌 경제 분야 전문기자들과 함께 글로벌모니터를 설립해 대표를 맡고 있다. ‘기업경영에 숨겨진 101가지 진실’, ‘기업공시 완전정복’, ‘하마터면 회계를 모르고 일한 뻔했다!(공저)’, ‘이것이 실전 회계다(공저)’ 등을 펴냈다. ‘1일 3분 회계’를 함께 쓴 이재홍 저자는 회계사와 세무사 자격을 갖고 있으며 딜로이트 안진회계법인, 하나은행 기업컨설팅센터를 거쳐 삼덕회계법인에서 일하고 있다. 정현용 기자 junghy77@seoul.co.kr
  • 서초구, 청년대상 1인 크리에이터 양성과정 모집

    서초구, 청년대상 1인 크리에이터 양성과정 모집

     서울 서초구는 1인 크리에이터 양성과정을 운영한다고 4일 밝혔다.  1인 소셜미디어 시대에 맞는 청년 미디어 능력을 기르기 위한 과정으로 진행된다. 서초구 지역자원을 소재로 지역공동체 기반의 미디어 콘텐츠를 제작하는 과정이다.  양성과정은 기본교육과 심화교육으로 나눠진다. 기본교육은 관심 있는 소재를 직접 기획, 촬영, 편집하는 과정을 거쳐 1개의 콘텐츠를 생산한다. 교육기간은 20일부터 다음달 19일까지로 총 5주간 6회 수업이 진행된다. 심화교육은 기획 컨설팅을 통해 실전 촬영과 편집을 거쳐 3개의 콘텐츠를 생산한다. 교육기간은 다음달 26일부터 11월 28일까지로 10주간 7회 수업이 진행된다.  신청은 서초구청 홈페이지에서 11일까지 받는다. 서류심사와 비대면 면접을 거쳐 교육 인원 20명을 선발한다. 기본 교육생 중 별도로 10명을 선발해 심화교육과정으로 진행한다.  조은희 서초구청장은 “서초구에서 처음 시행하는 청년 1인 크리에이터 양성과정을 통해 지역 인재를 발굴하여 전문가로 양성하겠다”며 “4차산업혁명에 발맞춰 청년들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정책을 지속적으로 시행해 나갈 것이다”라고 말했다. 이민영 기자 min@seoul.co.kr
  • ‘3번 타자’ 러셀 맹활약…“와, 빅리거 맞네”

    ‘3번 타자’ 러셀 맹활약…“와, 빅리거 맞네”

    프로야구 키움 히어로즈의 새 외국인 타자 에디슨 러셀(26)이 빅리거의 클래스를 보여 주며 한국 무대 데뷔 초반부터 강렬한 인상을 남기고 있다. 이번 시즌 키움이 박병호(33)의 부진으로 4번 타자 고민이 큰 가운데 러셀이 해결사 노릇을 할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월드시리즈 우승, 메이저리그(MLB) 올스타 등 화려한 이력을 가진 러셀이 KBO리그 초반부터 강렬한 임팩트를 남기며 이름값에 걸맞은 활약을 펼치고 있다. 지난달 28일 데뷔전에서부터 멀티히트와 2타점을 신고한 러셀은 매 경기 안타를 뽑아내며 3일 현재 타율 0.400(25타수 10안타) 1홈런 6타점 5득점을 기록하고 있다. 지난달 30일 두산 베어스와의 경기를 제외하고 모두 멀티히트를 때려냈다. 아직 5경기밖에 뛰지 않아 표본이 적긴 하지만 득점권 타율도 0.625에 달한다. 키움은 지난해 타점왕 제리 샌즈(33)가 일본으로 진출하면서 테일러 모터(31)를 데려왔지만 모터는 10경기 타율 0.114로 부진 끝에 방출됐다. 여기에 더해 박병호마저 부진하며 키움은 해결사 고민이 커졌다. 지난해 키움은 타점왕 샌즈와 홈런왕 박병호가 중심 타선에서 시너지 효과를 냈지만 올 시즌 박병호가 0.228의 타율로 부진하면서 위압감이 많이 사라진 상태다. 17홈런으로 장타력은 과시하고 있지만 타율이 낮다 보니 예년과 달리 상대가 승부를 걸어오는 일도 많아졌다. 4번 타자의 부진 속에 팀 타율도 0.274로 7위에 그쳐 있다.때문에 러셀에게 4번 타자 역할이 주어질지 관심이 집중된다. 러셀은 MLB 통산 5시즌 동안 615경기에 나서 타율 0.242(1987타수 480안타)에 60홈런 253타점을 기록했다. 2016년 시카고 컵스의 월드시리즈 우승 당시 주전 유격수로 그해 올스타로도 뽑혔다. 올스타 유격수답게 러셀은 그간 실전 공백에도 불구하고 수비 부담이 많은 유격수와 2루수 자리를 안정적으로 소화하는 모습을 보여 주며 수비에서도 키움을 업그레이드시키고 있다. 러셀은 지금까지 치른 5경기에서 모두 3번 타자로 나섰다. 임시 4번 역할을 소화하고 있는 이정후(22)가 가장 많이 섰던 타석이다. 그러나 고정된 타순은 아니다. 러셀의 데뷔전 당시 손혁 감독은 “2~5번 가운데 러셀 타선을 고민했다. 앞으로도 타순에는 변화가 있을 것”이라고 했다. 러셀 스스로도 “내가 갖고 있는 파워적인 측면에서 장타를 만들 자신이 있다”면서 “카운트를 끌고 가면서 볼넷을 얻어내 5번 타자에게 연결할 수 있는 역할도 자신 있다”며 4번 타자에 대한 욕심을 드러내기도 했다. 류재민 기자 phoem@seoul.co.kr
  • 찾아가는 창업진로 체험 프로그램 호응 ...경남 신반정보고

    찾아가는 창업진로 체험 프로그램 호응 ...경남 신반정보고

    포스트 코로나시대에 대비한 ‘찾아가는 창업 진로 체험 버스’ 프로그램이 눈길을 끌고 있다. 경남 의령 신반정보고는 ‘창업프로젝트 두드림(Do Dream) 창업페스티벌’을 지난달 30일부터 진행하고 있다고 3일 밝혔다. 창업페스티벌은 오는 12월 10일까지 총 15회 열릴 예정이다. 두드림 창업패스티벌은 교육사업업체인 동연네트워크가 맡아 진행하고 있다. 창업페스티벌은 창업을 주제로 한 이론과 실습으로 학생 개인별 관심사와 능력을 발굴하고 자발적인 참여를 이끌도록 도와준다. 프로그램은 K-POP 앨범아트 제작, 푸드트럭 실습, 비즈니스 모델 캔버스 작성,창업 사업계획서 작성,창업을 위한 콘텐츠 전략 등 다양한 융합 교육프로그램으로 구성돼 있다. 청년 창업가로부터 창업 사례를 직접 듣고 지도를 받는 멘토링 과정도 포함돼 있어 향후 창업에 뜻이 있는 학생들에게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또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걸맞은 다양한 콘텐츠 기획력을 갖추도록 실전에 맞춘 강의를 진행한다. 이를 통해 창업 역량을 끌어올리도록 한다는 것이다. 첫날 프로그램에 참여한 학생들은 귀를 쫑긋 세우고 시종일관 진지하게 강의를 듣는 등 큰 관심을 보였다. 한 학생은 “앞으로 졸업 뒤 창업을 준비 중인데 이번 두드림 창업프로 그램이 많은 도움이 될것 같다”며 기대감을 나타냈다. 김태성 교장은 “코로나19로 여파로 학교 밖 체험 활동이 중단되거나 위축되는 등 진로·창의체험 교육의 질적 저하가 우려되고 있다”며 “ 이번 창업페스티벌이 실전 창업의 다양한 경험을 할 수 있는 대안 교육으로 선도적 모델이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프로그램을 위탁 운영하는 동연네트웍스 이상영 대표는 “ 청소년 창업을 주제로 다양한 체험형 교육 및 실습을 통해 청소년들이 자신의 진로를 주도적으로 개발하고 건강한 미래사회의 주역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부산김정한 기자 jhkim@seoul.co.kr
  • 대니얼 강(강효임) 5개월 만에 재개된 LPGA 투어 ‥ “4승이오~”

    대니얼 강(강효임) 5개월 만에 재개된 LPGA 투어 ‥ “4승이오~”

    재미교포 대니얼 강(28·강효임)이 5개월여 만에 재개된 미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첫 대회에서 통산 4승째를 신고했다.대니얼 강은 3일 오하이오주 털리도의 인버네스 골프장(파72·6856야드)에서 열린 LPGA 드라이브온 챔피언십 3라운드에서 버디 3개와 보기 1개로 2타를 줄인 최종합계 7언더파 209타로 우승했다. 셀린 부티에(프랑스·6언더파 210타)를 한 타 차로 따돌렸다. 2017년 7월 KPMG 위민스 PGA 챔피언십, 2018년과 2019년 10월 뷰익 LPGA 상하이에 이어 LPGA 투어 통산 4번째 우승 트로피를 들어올린 대니얼 강은 상금 15만 달러(약 1억 8000만원)를 받았다. 이 대회는 지난 2월 16일 호주여자오픈 이후 중단된 지 5개월여 만에 재개된 첫 대회이자 실전 기회를 잃은 투어 선수들을 위해 마련한 신설 대회다. 세계랭킹 4위로 출전 선수 가운데 넬리 코르다(미국·2위)에 이어 가장 높았던 대니엘 강은 까다로운 코스에서 1라운드 단독 선두, 2라운드 공동 선두에 이어 마지막 날까지 리더보드 맨 위를 지키며 시즌 첫 승을 신고했다. 올해 열린 LPGA 투어 대회에서 교포선수가 정상에 오른 건 대니엘 강이 처음이다.부티에, 조디 이워트 섀도프(잉글랜드)와 공동선두로 최종 라운드를 시작한 대니얼 강은 2번(파5), 4번홀(파4) 버디에 이어 11번홀(파4)에서도 아이언샷을 홀 가까이 붙인 뒤 타수를 줄여 승기를 잡았다. 그러나 부티에가 추격전을 펼친 후반홀 중반 위기를 맞았다. 13번홀(파5) 세 번째 샷을 그린 뒤로 넘기고 웨지로 띄운 네 번째 샷이 너무 짧아 파 퍼트가 길게 남는 바람에 대니얼 강은 결국 첫 보기를 써내고 부티에에게 한 타 차로 쫓겼다. 14번홀(파4) 부티에의 버디 추가로 공동선두가 됐다. 그러나 15번홀(파4)에서 부티에가 파 퍼트 실수로 타수를 한 개 잃으면서 대니얼 강이 다시 리드를 잡았고, 18번홀(파4) 부티에가 1m짜리 버디 퍼트를 놓치면서 그대로 대니엘 강의 우승이 확정됐다. 최병규 전문기자 cbk91065@seoul.co.kr
  • 동작구, 2020년 창업보육 프로그램 운영

     서울 동작구가 창업보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일 밝혔다. 창업자의 역량을 강화해 기업의 경영을 안정화하고, 성장을 돕기 위해서다.  이번 프로그램은 열린 창업 상담실, 분야별 전문 컨설팅, 1인 창업아카데미 등 다양하게 구성된다. 구는 지난해 2월부터 우수한 창업인재를 발굴하고 육성하기 위해 상도동에 청년 창업지원센터를 조성해 운영하고 있다. 이달에는 초기창업기업과 예비창업자 14명을 모집했다.  구는 10월 말까지 청년 창업지원센터에서 창업지원시설 입주기업 대표를 대상으로 분야별 전문 컨설팅을 실시한다. 경영, 투자, 세무, 회계, 법률 등 총 5개 분야의 전문가와 1대 1로 4시간씩 6차례 진행한다. 경영전략, 기업회계, 지식재산권 분쟁 등 법률자문을 제공한다.  청년 창업지원센터에서 열린 창업 상담실도 상시 운영한다. 창업보육 전담 매니저가 창업에 관심 있는 지역주민, 학생, 예비창업자를 대상으로 상담해준다. 사업자 등록부터 정부지원 사업 활용 방법이나 유관기관 지원사업까지 총망라한다.  대방동 중소기업 창업지원센터에서는 소자본 기술창업에 관심 있는 관내 창업자 14명을 대상으로 1인 창업 아카데미를 운영한다. 분야별 외부 전문강사와 함께 반려견을 위한 뜨개질 등 소품제작교육, 온라인 명함 제작 및 실전 마케팅, 가죽 업사이클링 수공예품 제작 수업이 진행된다.  김정원 경제진흥과장은 “창업자를 위한 철저한 창업 준비 지원을 통해 성공적인 창업으로 이어져 침체된 지역경제가 활성화되길 기대한다”며 “많은 창업자의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민영 기자 min@seoul.co.kr
  • 전·현직 ‘골프 여제’ 제주서 ‘굿 샷’ 열전

    전·현직 ‘골프 여제’ 제주서 ‘굿 샷’ 열전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가 박인비(왼쪽·32), 고진영(오른쪽·25)의 샷을 신호탄으로 시즌 하반기의 막을 올린다. KLPGA 투어 제주삼다수 마스터스가 30일 제주에서 막을 올려 나흘 열전에 들어간다. 올해로 7회째인 이 대회는 그동안 오라컨트리클럽에서 열렸으나 올해 세인트포 골프장(파72·6500야드)으로 장소를 옮기며 54홀에서 72홀 대회로 바뀌었다. 총상금 8억원에 우승 상금 1억 6000만원은 그대로다. ‘단골손님’ 박인비의 행보가 가장 주목된다. 지난 2월 미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ISPS 한다 호주여자오픈에서 우승한 이후 5개월 만에 나서는 공식 대회이고 올해 KLPGA 투어 출전은 처음이기 때문이다. 그러나 이번엔 고진영과 펼치는 전·현 여자골프 세계 랭킹 1위의 샷대결을 볼 수 있다. 한 해도 빼놓지 않고 출전했지만 한 번도 정상을 밟아 보지 못한 박인비가 7번째 도전에서 우승할 수 있을지가 관건이다. 2년 연속 ‘톱10’(공동 8위·5위) 성적을 낸 터라 우승은 실전 감각을 얼마나 빨리 되찾느냐에 달려 있다. 이 대회 2017년 챔피언 고진영은 약 한 달 만에 세 번째 KLPGA 투어 대회에 나선다. 첫날 박인비는 대상포인트 1위를 달리는 E-1챔피언십 우승자 이소영(23) 등과 오전 8시 40분 10번홀에서 티오프한다. 고진영은 ‘디펜딩 챔피언’ 유해란(19), 시즌 첫 2관왕에 오른 박현경(20)과 낮 12시 20분 출발한다. 최병규 전문기자 cbk91065@seoul.co.kr
  • “양질의 일자리, 기업 쥐어짜지 말고 벤처 늘리면 되죠”

    “양질의 일자리, 기업 쥐어짜지 말고 벤처 늘리면 되죠”

    “4차 산업혁명 시대에 지속 가능한 일자리는 이제 대기업이 아닌 벤처기업에서 나옵니다. 재정 지원 확대뿐 아니라 중·고등학생들도 창업을 이해할 수 있는 경제교육이 필요한 이유죠.” 박병종(34) ‘콜버스’ 대표는 26일 국가 차원에서 스타트업 지원의 중요성을 이렇게 강조했다. 콜버스는 전세버스 가격 비교 플랫폼 서비스로, 대학교나 기업 등에서 가격 정보를 찾기 어려운 전세버스 대절 가격을 한눈에 비교하고 업체를 선택할 수 있다. 2015년 스타트업으로 시작한 콜버스가 처음부터 대절 서비스를 했던 건 아니다. 밤늦게까지 야근하고 집에 돌아갈 때 ‘승차 거부’를 많이 당해본 박 대표는 ‘심야 공유 콜버스’ 개념으로 밤늦게 귀가 수단이 필요한 사람들을 모아 맞춤형 노선을 짜는 서비스를 구상했다. 이용자들의 인기에 힘입어 서울시 민원행정 개선 우수사례로도 뽑혔지만, 택시업계의 반발과 법적 한계에 부딪혀 2018년 서비스를 종료해야 했다. 이후 박 대표는 전세버스 가격 비교 플랫폼 서비스로 방향을 틀어 회사를 유지할 수 있었다. 지난해 연간 거래액이 100억원을 돌파할 정도로 자리를 잡았다. 실패를 딛고 일어선 콜버스는 운이 좋은 케이스다. 박 대표는 “스타트업의 95%가 망하는 게 현실”이라고 말했다. 하지만 나머지 5%의 성공만 있어도 실패한 95%를 상쇄할 만한 미래가치가 있다는 것이 그의 생각이다. 이 과정에서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맞는 지속 가능한 일자리도 충분히 창출될 수 있다. 박 대표는 “대기업들이 점점 공채를 줄여가는 현실에서 더이상 ‘기업 쥐어짜기’로 양질의 일자리를 만들어낼 수 없다”면서 “결국 스타트업이 새로운 일자리를 만들어 내는 사회로 전환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무수한 벤처기업이 모여 있는 미국의 실리콘밸리와 같이 연구개발(R&D) 중심의 스타트업에 대해 정부가 일종의 ‘기본 투자’ 개념으로 지원을 확대하고, 민간 투자를 이끌어 낼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야 한다”고 덧붙였다. 박 대표는 중·고등학생 때부터 이론이 아닌 실전 경제교육을 받고, 실제로 창업에 얼마든지 도전해볼 수 있는 환경도 조성돼야 한다고 강조한다. 그는 “소위 ‘망해본’ 경험이 있어야 두려움 없이 또다시 스타트업에 도전해볼 수 있고, 성공한다면 일자리 걱정을 하지 않아도 된다”면서 “나중에 취업 전선에 뛰어들더라도 기업에서 이런 경험이 통할 것”이라고 말했다. 세종 나상현 기자 greentea@seoul.co.kr
  • 목동씨사이트학원, ‘2021 찐 삼육대 적성고사 EBS변형 문제집’ 출간

    목동씨사이트학원, ‘2021 찐 삼육대 적성고사 EBS변형 문제집’ 출간

    적성고사만을 전문적으로 연구, 강의하는 목동씨사이트(원장 조진환) 강사진이 삼육대 적성 대비를 위한 ‘2021 찐 삼육대 적성고사 EBS변형 문제집’을 집필해 출간했다. 지난 2020학년도 가천대, 한성대, 삼육대, 서경대, 을지대 등 12개 적성 대학에 총 304명의 합격자를 배출한 목동씨사이트학원 강사진들의 10년 이상 강의 노하우에 기반해 삼육대 최근 3개년 적성고사 기출문제를 철저히 분석해 적중률 높은 문항을 문제집에 실었다는 것이 학원 측의 설명이다. 또한 EBS변형문제를 실제 시험과 동일하게 모의고사화하여 약점을 보완하고 시간관리 실전 연습을 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이와 함께 적성고사 전형과 삼육대 적성고사의 특징을 반영한 것이 핵심이다.목동씨사이트에 따르면, 적성고사는 대학별로 시험과목과 시간, 출제 방향 및 난이도가 상이하고 수능과 다르게 문제 유형도 안정화되어 있지 않다. 일부 대학은 예고 없이 범위와 유형, 난이도 등에 변화를 주기도 해 적절한 적성고사 교재를 골라 올바른 학습 방향을 설정한 후 학습하는 것이 중요하다. 지망 대학의 출제 유형과 EBS 수능특강, 수능완성과의 연계 정도도 면밀히 살펴봐야 한다. 삼육대는 한성대, 서경대, 수원대, 한신대와 함께 교과형 적성 대학으로 꼽힌다. 또 삼육대를 비롯한 대부분의 적성 대학이 국어 시험에서 문학과 독서 영역을 EBS 수록 지문을 그대로 가져와 변형 문제를 출제하고 있다. 이에 ‘2021 찐 삼육대 적성고사 EBS변형 문제집’은 최근 기출문제 4회분을 실어 학생들이 삼육대 적성고사 문제 유형을 체감할 수 있게 했으며, 출제 가능성이 높은 문항을 중심으로 실전 모의 적성고사 12회 분을 수록해 시간 관리와 약점 보완이 가능하게 했다. 최근 삼육대 적성고사 국어 출제 경향을 분석하면 화법, 작문, 언어 영역은 EBS 연계율이 매우 낮으나, 문학과 독서는 70~100%로 매우 높고 대부분 수능특강에서 지문이 연계된다. 따라서 화법과 작문, 언어는 개념정리가 필수적이며 문학과 독서는 수능특강 수록 작품과 지문을 분석, 정리, 암기해 다양한 형태의 변형 문제로 취약한 부분을 철저하게 보완해야 한다. 이에 국어는 EBS 수능특강에서 독서, 문학의 연계율이 높다는 점을 고려해 교재의 독서, 문학 모의고사도 100% 수능특강 지문으로 출제했다. 수학은 최근 기출문제에서 개정교과를 반영해 출제 범위에서 제외된 문항은 삭제하고 문제 유형 및 난이도를 고려한 문제들로 구성했다. 일부 EBS 연계가 되더라도 기출문제의 중요성이 상당하기 때문에 대학의 출제 방향에 맞게 개념, 공식, 성질에 대한 이해로 풀 수 있는 기본 문제와 수능특강 변형 문제(50% 전후)로 실전 모의 적성고사를 구성했다. 기본적인 학습능력을 평가하는 시험인 만큼 적성고사의 합격은 적성고사 단골 출제 유형에 대한 신속하고 정확한 풀이를 통한 시간 절약에 달려 있다고 학원 측은 강조한다. 나아가 확보된 시간을 통해 EBS 연계문제와 심화 문제를 풀 수 있는 실력과 시간관리가 요구된다. 목동씨사이트 조진환 대표는 “삼육대 적성고사의 EBS 연계율과 연계교재, 방식을 철저히 반영한 본 교재를 통해 학습하여 약점을 보완하고 철저한 시간 관리 연습을 한다면 좋은 결과를 기대할 수 있을 것”이라며, “탄탄한 강사진들과 함께 가천대 교재 등 지속적인 입시 콘텐츠 제작을 기획하고 있으며, 2021학년도 대입 적성고사에서 수험생들이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도록 연구를 지속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2021 찐 삼육대 적성고사 EBS변형 문제집’은 온/오프라인 대형 서점을 통해 만날 수 있으며, 교재 관련 1:1 문의는 홈페이지 및 카페 등을 통해 할 수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이화여대 경영전문대학원, 국내 첫 여성 사외이사 전문과정 개설

     이화여대 경영전문대학원이 국내 최초로 여성사외이사 전문과정을 개설하고, 1기 학생을 모집한다고 20일 밝혔다.  여성사외이사 전문과정은 8월 29일부터 매주 토요일 오후 1시부터 4시까지 총 15주에 걸쳐 진행될 예정이다. 과정 수료자에게는 이화여대 총장 및 경영전문대학원장 명의로 수료증서가 수여되고, 이화여대 경전원에 의뢰된 기업 여성 사외이사 후보 추천 가입 자격이 부여된다.  올해 1월 자본시장법이 개정되면서 8월 5일부터 자산총액 2조원 이상의 상장회사는 여성이사를 한명 이상 선임해야 한다. 이화여대 경영전문대학원이 개설한 여성사외이사 전문과정은 풍부한 전문지식과 현장 경험을 갖춘 국내 최고 전문가들이 참여한다. 기업지배구조, 사외이사 관련 법률 및 규정, M&A 등 전략적 의사결정, 재무적 투자의사결정, 경영철학과 윤리경영의 최신 동향, 경영 리더십에 관한 최신 이론, 한국 기업의 최신 혁신성장 이론과 사례, 환경사회지배구조(ESG) 투자, 최신 국제회계 기준 등 여성 사외이사가 갖춰야 할 전문적 지식과 실전 사례를 배울 수 있다.  기업거버넌스 전문가인 존리 메리츠자산운용 대표, 류영재 기업거버넌스포럼 회장, 이남우 전 메릴린치아시아헤드, 천준범 법무법인 세움 파트너변호사 등 현업 실무전문가가 교수진으로 합류한다. 이화여대 경영전문대학원의 김효근 원장, 윤정구 교수, 한종수 교수, 신경식 교수 등 현직 사외이사 실전경험과 이론으로 무장한 교수도 참여한다.  8월 16일까지 접수를 받으며 여성이사제에 관심 있는 산업계 종사자, 전문직 여성단체 회원이나 추천자, 현직 여성 사외이사 및 사외이사 후보자가 지원할 수 있다. 제출서류와 자세한 모집요강은 이화여대 경전원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이민영 기자 min@seoul.co.kr
  • 경기경영자총협회, ‘2020 유잡스 취·창업 교육’ 마무리

    경기경영자총협회, ‘2020 유잡스 취·창업 교육’ 마무리

    경기경영자총협회(이하 경기경총)는 ‘2020년도 유잡스 취·창업 무료 교육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고, 2기 교육생을 모집하고 있다고 밝혔다. ‘2020년도 유잡스 취·창업 무료 교육 프로그램’은 오산시의 지원을 받아, 취·창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오산시 청년층을 위해 만들어졌다. 이 교육 프로그램은 지난 6월 개강해 운영을 시작, 소수 정예로 구성해 총 7회에 걸쳐 진행됐다. 교육 프로그램은 취업과 창업으로 각기 나뉘어 실시됐다. 취업 과정은 ▲기업 및 직무 분석 ▲자기소개서 완성 ▲실전 모의 면접 ▲1대 1 피드백으로, 창업 과정은 ▲사업자등록 ▲창업 아이템 선정 ▲마케팅 ▲노무 및 세무 등 취·창업 실전에 적용할 수 있는 내용으로 구성했다. 경기경총은 지난해 11월에도 ‘유잡스 취·창업 무료 교육 프로그램’을 성황리에 마친 바 있다. 취업과 창업 각각 4주, 5주 동안 진행되면서, 교육 만족도 조사에 만족한다는 응답이 90%가 넘었다. 오산시 청년들에게 기대 이상이었다는 호평을 받으며 교육을 더 듣고 싶다는 반응을 얻었다.이에 올해 진행되는 교육 프로그램에는 작년 교육 참여자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했다. 교육 과정을 7주 과정으로 확대하고 기수제로 운영해 더 많은 청년 구직자들이 혜택을 볼 수 있게 마련했다. 교육 횟수가 늘어남에 따라 자기소개서도 유형과 희망 직무에 따라 대비할 수 있도록 세밀화했고, 대기업 인사팀 출신의 전문가 면접 특강과 모의 면접을 통해 참여자별로 각 2회씩 피드백을 받을 수 있도록 했다. 취·창업 교육과 함께 교육생 대상으로 스마트팜 우수업체인 ㈜팜에이트 평택 공장을 방문해 견학하는 등 중소기업탐방프로그램도 진행됐다. 기업 소개와 취·창업 특강도 함께 실시되며, 교육생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이루어졌다. 이에 유잡스 취·창업 무료 교육 담당자는 “구직자들은 기업의 입사지원에서 탈락한 경우에도 자기소개서, 면접에서 어떤 부분이 부족했는지 알기 어려워, 향후 입사지원 시 개선할 점을 찾지 못하는 경우가 대다수고 예비 창업자들도 마케팅, 세무 등 실무적인 부분 없이 아이디어만으로는 창업을 할 수 없다”며, “본 교육 프로그램은 자신만의 특별한 자기소개서를 완성하고, 전문가의 1대 1 피드백을 받을 수 있는 등 맞춤형 컨설팅이 진행되어 참여자들의 만족도가 높았다”고 전했다. 한편 유잡스 취·창업 교육 프로그램은 8월에는 취업 2기, 9월에는 창업 2기를 개강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경기경영자총협회로 유선 문의하면 된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BLUE JAYS 1선발 류현진 삐걱… 홈경기 불허

    BLUE JAYS 1선발 류현진 삐걱… 홈경기 불허

    “코로나 위험 여전… 지역 안전이 중요”플로리다·뉴욕주 등 대체 구장 검토 중 김광현, 경쟁자 마무리행·5선발 가능성미국 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개막을 앞둔 ‘코리안 몬스터’ 류현진(33·토론토 블루제이스)이 자체 청백전에 두 번째 등판해 최종 실전 점검을 마쳤다. 오는 25일 탬파베이 레이스와의 개막전 선발 등판이 유력한 류현진은 올해 토론토 구단이 캐나다의 홈구장을 사용할 수 없게 됨에 따라 임시 구장에 얼마나 잘 적응하는지 여부가 시즌 성적을 가를 것으로 전망된다. 류현진은 19일 캐나다 온타리오주 토론토 로저스센터에서 열린 자체 평가전에서 홈런 2개를 포함해 7피안타 4실점하며 아쉬운 성적을 남겼다. 지난 14일 첫 등판에서 5이닝 1실점으로 호투했을 때와는 거리가 있었다. 다만 이전 경기와 마찬가지로 볼넷은 내주지 않았다. 류현진은 경기 후 “아직은 준비하는 과정”이라며 “오늘 체인지업과 컷 패스트볼은 괜찮았는데 직구 몇 개가 몰리면서 장타가 나왔다”고 돌이켰다. MLB닷컴은 “류현진이 4실점을 허용하긴 했지만 투구 수를 늘리며 건강한 모습을 보여 줬다”고 류현진의 투구를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이날 캐나다 언론은 “캐나다 정부가 코로나19 감염 우려로 토론토의 홈경기 개최를 불허하기로 결정했다”고 전했다. 코로나19 사태에 큰 변동이 없는 한 류현진의 올해 로저스센터 등판은 이날 경기가 마지막이 될 것으로 보인다. 구단은 지난달부터 로저스 센터 경기를 위해 입국하는 선수들에게 자가격리를 특별 면제하는 방안을 두고 정부와 협상을 벌여 왔다. 그러나 마코 멘디치노 캐나다 이민·난민·시민권부 장관이 “정규시즌을 치르려면 블루제이스 선수와 직원들이 반복해서 국경을 넘어야 하고 상대 팀도 국경을 넘나들어야 한다”고 우려를 드러냈다. 마크 셔피로 토론토 구단 사장은 성명을 내고 “지역 사회와 팬의 안전이 가장 중요하다. 연방 정부의 결정을 존중한다”고 밝혔다. 류현진 역시 MLB닷컴과의 인터뷰에서 “코로나19 위협은 여전히 존재하고 많은 사람이 방역 일선에서 싸우고 있다”며 “안전을 지키려는 캐나다 정부의 결정을 존중해야 한다”고 말했다. 현지 언론은 로저스센터의 대체 구장으로 플로리다주 더니든과 트리플A 홈구장이 있는 뉴욕주 버펄로를 꼽고 있다. 김광현(32·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은 팀 내 마무리 자원 조던 힉스가 코로나19에 대한 우려로 이번 시즌을 뛰지 않기로 하면서 선발 진입 가능성이 떠올랐다. MLB닷컴은 “(김광현의 경쟁자) 카를로스 마르티네스가 마무리로 돌아갈 가능성이 크다”며 김광현의 5선발 진입 가능성을 크게 봤다. 앞서 김광현은 지난 17일 자체 청백전에서 5이닝 동안 탈삼진 5개를 솎아내며 무실점 투구를 선보인 바 있다. 한편 MLB는 19일 뉴욕 양키스와 뉴욕 메츠의 ‘지하철 더비’가 열리는 등 타 팀과의 평가전을 시작하며 24일 개막 초읽기에 나섰다. 류재민 기자 phoem@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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