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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북도의회 건설소방위원회, 2023년 행정사무감사 실시

    경북도의회 건설소방위원회, 2023년 행정사무감사 실시

    경상북도의회 건설소방원회(위원장 박승직)가 2023년도 행정사무감사 일정에 돌입했다. 건설소방위원회는 7일부터 10일까지 소방서와 건설사업소에 대한 현장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하고, 14일부터 15일까지 재난안전실, 건설도시국, 통합신공항추진본부, 소방본부를 대상으로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한다. 행정사무감사 첫날인 지난 7일에는 문경소방서와 경주소방서에 대한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해 2023년 주요 사업추진 현황과 2024년 주요 업무계획을 보고 받고 화재 현장 골든타임 도착률, 소방공무원 개인보호장비 지급 현황 등에 대해 질의했다. 또한 행정사무감사를 잠시 중지하고 소방서에서 보유·운영 중인 차량과 각종 장비에 대한 점검을 실시해 소방차량 노후 현황과 보강계획, 노후화 정도와 교체 현황 등을 점검하는 한편 심폐소생술 훈련에 참여하기도 했다. 박승직 위원장(경주4)은 고층건물 화재 대비 훈련 실시현황에 대해 질의하며 인명피해 예방과 소방공무원의 안전을 위해 평상시 교육훈련을 철저히 해 줄 것을 주문했다. 또한, 공동주택의 경우 전기자동차충전시설이 대부분 지하에 설치되어있어 화재발생시 대형사고로 이어질 수 있으므로 실태조사 점검을 실시해 대책을 마련할 것을 제안했다. 백순창 부위원장(구미8)은 119구급대원 필수교육 이수현황에 대한 질의에서 도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최일선에서 근무하는 119구급대원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고 강조하며 철저한 교육훈련을 주문했다. 또한, 소방차량 사고발생이 해마다 되풀이해서 발생하고 있다고 지적하며 근본적인 대책마련을 주문하는 한편 소방용수시설 점검을 철저하게 추진해 줄 것을 당부했다. 김창기 위원(문경2)은 소방서에서 운용하는 소방차를 수리해야 할 경우 경북소방장비관리센터를 적극 활용할 것과 의용소방대 지원예산을 적기에 집행할 수 있도록 해달라고 주문했다. 또한, 현재 운영 중인 소방공무원의 3교대 근무(근무·비번·휴무)근무체계로 인해 원거리 출퇴근 근무자가 증가하는 요인으로 판단되므로 근무체계 변경과 개선을 검토해볼 필요가 있다고 지적했다. 남진복 위원(울릉)은 소방행정자문단 구성 및 운영현황에 대한 질의에서 소방행정자문단의 운영 목적과 취지에 맞게 자문위원을 선임하고 내실 있는 운영을 당부했다. 그리고, 소방사범 처리 현황에 대한 질의에서 소방사범에 대한 단속은 규정과 절차를 철저히 준수해 투명하게 추진되어야만 도민들로부터 신뢰받는 경북소방이 될 수 있다고 강조했다. 또한, 단속위주의 업무추진에 치중하지 말고 홍보와 계도에도 힘써 달라고 당부했다. 박순범 위원(칠곡2)은 문경소방서의 경우 지난 집중호우로 인한 실종자 수색을 위해 모든 소방공무원이 노고가 많았으므로 이에 대한 포상이 골고루 주어져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경주소방서 행정사무감사에서는 불국사는 세계적인 문화유산으로 특정소방대상물로 분류되어 있는데 화재 발생에 대비해 충분한 장비가 갖추어져 있는지 의구심이 든다며 경주소방서에서 장비와 인력확보를 위해 적극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소화전 주변 불법 주차에 대해 적극적으로 과태료를 부과하고 적극적인 신고를 위한 홍보도 함께 병행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우청 위원(김천2)은 소방서 물품구입에 대해 지적하며 대부분 조달계약을 통해 구매하고 있으나 일부 특정업체를 통한 구매가 있다며 관행적으로 추진해 온 물품구입 방식에 대해 개선을 요구했다. 또한, 준초고층 건축물에 대한 화재 대비가 제대로 이루어져있는지 질의했다. 문경시에는 36층(123.7m) 높이의 고층건축물이 있는데 문경소방서의 고가사다리차의 전개 높이는 17층(53m)여서 17층 이상에서 화재가 발생할 경우 실내로 진입해 화재를 진압해야 하므로 상당한 어려움이 예상된다고 지적했다. 그리고, 경주소방서의 예산 신속집행 실적이 저조해 해마다 집행순위가 하위권에 머물러 있다고 지적하며 경기활성화를 위한 신속집행의 취지에 맞게 공사를 조기에 발주하고 사업비 집행이 지연되지 않도록 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창화 위원(포항1)은 위험물저장시설에 대한 지도점검 추진 현황에 대해 질의하며 대형화재 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한 사전 예방과 지도점검을 당부했다. 특히, 주유소나 가스충전소와 같은 위험시설물에서 인화물질로 인한 화재가 발생하지 않도록 적극적인 계도와 홍보를 주문했다. 허 복 위원(구미3)은 소방서 물품구매시 규정과 절차에 따라 특정업체에 물품구매가 집중되지 않도록 할 것과 현재 추진중인 소방정비센터 이전사업의 조속한 추진을 주문했다. 또한 원거리 출퇴근 근무자에 대한 대책마련을 촉구하며 원거리 출퇴근 근무자는 장거리 출퇴근으로 인한 피로누적이 현장업무능력 저하로 이어질 수 있다고 지적하며 연고지 배치 등 근본적인 대책마련을 주문했다. 특히, 경주는 주요 문화재가 많아 화재발생 시 즉각적인 대응이 중요하므로 비상소집이나 긴급출동에 대한 태세가 항상 갖추어져 있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박승직 건설소방위원장(경주4)은 “도민의 복리증진을 위해 잘못된 행정관행을 개선하고 적극 행정이 추진될 수 있도록 도민의 눈높이에서 도정전반을 점검하는 계기가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 박석 서울시의원, 서울시 SH공사와 미정산 문제 조속히 해결 촉구

    박석 서울시의원, 서울시 SH공사와 미정산 문제 조속히 해결 촉구

    매입임대주택 정부지원금 기준은 매입비의 95%이나, 비현실적인 정부지원 단가로 인해 서울시는 실질적으로 매입비의 61%만 국비 지원을 받는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특별시의회 박석 의원(국민의힘, 도봉3)은 지난 7일 2023년 주택정책실 행정사무감사에서 “서울시는 SH공사와 매입임대주택 국비 초과 부담분에 대한 미정산 문제를 조속히 해결할 것”을 당부했다. 서울시는 작년 연말 SH공사에 지급해야 하는 매입임대주택 1차 정산금 1614억 원 중 1180억 원을 미집행 출자금으로 상계처리한다는 방침을 세웠다.박 의원은 서울시가 내년도 SH공사 출자금 규모를 삭감하는 방식 대신 미집행 출자금으로 정산해야 할 돈을 상계처리하는 것은 의회 예산 심의를 피하려는 행정편의주의적 발상이라고 비판했다. 박 의원은 “2022년과 2023년 모두 목표 대비 매입임대 매입실적이 저조해 출자금 불용액이 클 것으로 예상된다”며, 서울시-SH공사 간 미정산 문제의 조속한 해결을 위해서라도 미집행 출자금을 활용해 4328억 원(SH공사 추정) 규모의 2차 정산금도 처리하는 방안을 제안했다. 또한, 매입임대주택 정부지원금 기준은 매입비의 95%이지만, 국토부가 책정한 정부지원단가는 호당 1.82억 원으로 서울시 매입임대주택 호당 평균 매입비 2.98억 원의 61%에 불과한 것으로 알려졌다. 박 의원은 “원활한 매입임대주택 확보를 위해 지역 간 형평성을 고려한 국비 지원이 이뤄질 수 있도록 국토교통부에 지속적으로 건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 “배터리 아저씨가 사라고 했는데”…‘반의 반토막’ 위기 K배터리에 주주들 ‘절규’

    “배터리 아저씨가 사라고 했는데”…‘반의 반토막’ 위기 K배터리에 주주들 ‘절규’

    “배터리 아저씨가 올려놓은 거품주가 제자리를 찾아간다.”(8일 에코프로 종목토론방) 지난 6일 공매도 금지 조치로 반짝 급등했던 국내 2차전지 종목들이 연이틀 하락하자 K배터리에 투자한 개미들의 실망과 분노가 커지고 있다. 8일 오후 3시 현재 에코프로는 전 거래일보다 13.4% 하락한 74만 6000원, 에코프로비엠은 10.02% 내린 25만 6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다른 이차전지 종목들도 사정은 비슷하다. 개미들은 종목토론방이나 블로그 등을 통해 ‘K배터리 전도사’로 불리는 박순혁 작가와 언론인 출신 경제전문가 선대인씨에 분노의 화살을 돌리고 있다. 특히 지난 5월 22일 박 작가의 인터뷰 기사인 ‘배터리 아저씨 “강남 집 팔아 2차전지 사라”’가 두고두고 회자되고 있다. 한 주주는 “박순혁 작가가 개인들 재산을 날렸다”며 극심한 불신을 드러냈다. 예전부터 증권업계에서는 K배터리에 대한 박 작가의 낙관적 전망이 ‘희망회로’에 지나지 않는다고 평가절하해왔다. 그러나 박 작가와 선씨는 중국이 만드는 리튬인산철(LFP) 배터리가 한국산 삼원계(NCM) 배터리를 따라올 수 없다고 반박해왔다. 박 작가는 K배터리에 대한 일각의 부정적 전망이 ‘중국 자본을 등에 없은 여의도 공매도 세력의 의도적 음해’라는 주장도 펼쳤다. 그러나 최근 미국과 유럽도 중국산 배터리를 속속 도입하면서 K배터리의 세계 시장 점유율이 갈수록 낮아지고 있다. 월스트리트저널(WSJ)도 7일(현지시간) “중국 배터리 기업들이 세계 시장으로 본격 진출하면서 서방 경쟁 기업들이 방어하기에는 이미 너무 늦었을 수 있다”고 우려했다.이런 상황에서 최근 하나증권은 에코프로의 실적 하락세가 계속될 것이란 내용을 담은 ‘매도’ 리포트를 발간했다. 하나증권이 제시한 목표주가는 42만원으로 현 주가의 절반 수준이다. 사상 최고가였던 153만 9000원(7월 28일)의 ‘반의 반토막’이다. 김현수 하나증권 연구원은 “에코프로의 가치를 현가(現價) 할인하면 10조 9000억원이 도출되는데, 현 시가총액(약 22조원)과의 격차를 감안하면 현 주가는 사실상 밸류에이션(평가가치) 공백 상태”라며 “이런 공백이 극심한 주가 변동을 야기한다”고 지적했다. 외국계 증권사들도 비관적 입장이다. 골드만삭스는 에코프로비엠에 대한 투자의견을 ‘매도’, 목표주가를 지금의 절반 수준인 12만원으로 제시했다. 최고가 58만 4000원(7월 28일)의 20% 수준이다. 골드만삭스는 “현 주가 수준이 양극재 시장을 온전히 반영했다고 보기 힘들다”고 진단했다. 박 작가는 지난 2일 언론 인터뷰에서 “(주식을) 3년 이상 갖고 갈 것 아니면 사지 말라”고 강조하면서 “에코프로는 3년 뒤 500만원을 넘어갈 것”이라고 예측했다. 현 시장이 비합리적이고 비효율적이기 때문에 단기 가격 변동에 일희일비할 필요가 없으며 때가 되면 제 가치를 인정받는 기회가 다시 올 것이라는 전망이다.
  • 새만금 훈풍 기대감 속 한 총리 방문… “국회와 예산 협의 하겠다”

    새만금 훈풍 기대감 속 한 총리 방문… “국회와 예산 협의 하겠다”

    한덕수 국무총리는 8일 새만금을 찾아 “새만금의 원활한 사업 추진을 위해 국회와 협의에 나서겠다”고 밝혔다. 한 총리는 이날 ‘새만금 국가산단 3·7공구 매립 착공식’에 참석해 새만금에 대한 정부 관심을 강조하며 이같이 말했다. 78%가 삭감된 새만금 SOC 예산 복원에 대한 긍정 시그널이라는 분석이 나온다. 새만금개발청은 8일 국가 첨단전략산업의 메카로 육성할 새만금 국가산단 3·7공구 매립 착공식을 개최했다. 포화 상태인 새만금 국가산업단지에 추가 기업 유치를 위한 산단 조성이 본격화된 것이다. 새만금개발청은 윤석열 정부 출범 이후 7조 8000억원의 민간투자 실적을 달성했다. 이는 새만금청 개청 이후부터 현 정부 출범 이전까지 9년간 실적의 5배가 넘는 수치다. 새만금 국가산단 입주 수요가 폭발적으로 증가하면서 현재 분양 중인 1·2·5·6공구 산업용지(5.3㎢)의 분양률은 84%를 기록하고 있다. 여기에 지난 6월에는 새만금이 ‘투자진흥지구’로 지정됐고, 7월에는 이차전지 특화단지로 선정되면서 산단 부족 현상은 갈수록 심화할 것으로 전망된다.이에 따라 정부는 잔여 산업용지(3·7공구)의 조기 매립을 결정했다. 애초 3·7공구 매립공사는 2025년 착공 예정이었으나, 기업의 수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해역이용 협의와 매립 변경 승인 등 행정절차를 6개월 이상 단축하고, 관계기관과 입찰 방법을 사전에 협의해 착공 시기를 1년 앞당겼다. 3·7공구의 매립 면적은 총 3.81㎢로, 각각 2024년 10월, 2024년 11월에 매립이 완료된다. 오는 2025년 상반기에는 입주기업이 공장 설계를 위해 측량 등을 할 수 있도록 용지 제공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아울러 한덕수 총리는 이날 착공식이 끝나고 입주기업과 현장간담회도 가졌다. 간담회에는 새만금개발청, 전북도, 국토부, 산업부, 환경부 및 엘에스엘앤에프배터리솔루션, 도레이첨단소재, 성일하이텍 등이 참석한 가운데 새만금 국가산업단지에 대한 정부·지자체의 정책지원 현황과 업계 관계자들의 애로사항을 논의했다. 입주 기업 대표들은 물류비 절감을 위해 도로와 전력 공급시설 등 기반시설 적기 구축, 탄소 배출 저감에 따른 혜택 제공 등 무탄소 경영 지원 강화를 요구했다. 이에 한 총리는 정부 차원의 적극적인 지원을 약속했다. 한 총리는 “이번 새만금 국가산단 조기 매립, 투자기업 현장 의견 청취는 앞으로도 맞춤형 기업 지원을 더욱 강화하겠다는 정부의 의지를 보여주는 것”이라면서 “새만금의 미래를 위한 큰 그림과 함께, 입주 기업 지원과 민간 투자 유치를 위해 당장 필요한 사업은 시기를 놓치지 않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한 총리는 “기반시설 적기 구축 등을 위한 국회와의 예산 협의에 최대한 노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 이성배 서울시의원, “조합-시공사 공사비 갈등 문제, 선의의 피해자 생기지 않도록 항시 지켜볼 것”

    이성배 서울시의원, “조합-시공사 공사비 갈등 문제, 선의의 피해자 생기지 않도록 항시 지켜볼 것”

    서울특별시의회 이성배 의원(국민의힘, 송파4)은 지난 7일 2023년도 주택정책실 행정사무감사에서 재건축사업에서의 조합-시공사간 공사비 관련 분쟁이 늘어날 것을 지적하며, 향후 부당한 공사비 증액이 없도록 서울시와 함께 재건축시장을 주시할 것임을 알렸다. 이날 이성배 의원은 근래 우크라이나 전쟁과 레미콘 파업 등으로 인한 건설자재와 인건비 상승에 따른 공사비 급등으로 조합과 시공사 간의 갈등이 증가하고 있음을 지적하고, 재건축사업 공사비 갈등 문제에 대해 언급했다. 이 의원은 “공사비 증액 부분에 대해서 원자재 가격 상승으로 인한 부분은 인정하지만, 계약보다 지나치게 많이 증액되거나, 조합의 주축이 되는 몇몇이 과도한 증액을 이끄는 부분이 있는 것 같았다”라며 공사비 증액문제에 대해 지적했다. 이 의원은 “조합원들은 공사지연에 대한 두려움이 있는데, 시공사가 둔촌주공 사태 같이 공사중단이 발생할 수 있다고 언급하면 조합원들은 정확한 상황판단이 힘들 수 있다”라며, “이런 부분에 대해서는 서울시가 중재를 할 필요가 있으며, 이런 방식으로 사업을 추진하는 시공사들에게는 서울시가 일종의 경종을 울려줄 필요가 있다”라고 말했다. 이날 이 의원은 “현실적으로 시공사보다 전문성이 부족한 조합이 공사비 등 협상에서는 불리할 수 밖에 없고, 이로 인한 공사비 갈등이 다수의 재건축사업장에서 생겨날 수 있는바, 향후 이러한 분쟁을 예방해 선의의 조합원들이 피해를 입지 않도록 시의회와 서울시는 함께 제도를 개선하고 지속적으로 사업지들을 살펴볼 생각이다”라며 향후 계획을 밝혔다.
  • 경북도의회 기획경제위원회, 출자출연기관 책임감 없는 기관운영 질타

    경북도의회 기획경제위원회, 출자출연기관 책임감 없는 기관운영 질타

    경상북도의회 기획경제위원회(위원장 이춘우)는 지난 7일 경북하이브리드부품연구원, 경북테크노파크에 대한 2023년도 행정사무감사를 시작으로, 소관 출자출연기관 및 본청 실국에 대한 2023년도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했다. 이날 진행된 행정사무감사 첫날 기획경제위원들은 출자출연기관의 설립목적에 부합하지 않는 방만한 위탁 사업 수행, 미흡한 경영공시, 홈페이지 관리 부재, 부실한 행정사무감사 자료 및 불성실한 대응 등 책임감 없는 기관 운영에 대하여 질타하면서, 매년 반복되는 지적사항에 대한 철저한 재발방지 및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오전에 진행된 경북하이브리드부품연구원 행정사무감사에서 이선희(예천) 의원은 ‘공공기관의 운영에 관한 법률’에 따라 공공기관이 경영공시를 의무적으로 시행하여야 함에도 재무제표상의 변동을 제때 알리지 않음으로써 투명하고 객관적인 경영정보 전달에 문제점이 발생하였음을 지적했고, 특히 국외출장내역, 업무추진비, 특허실적, 입찰공고, 수의계약 등이 홈페이지에 제대로 게재되어 있지 않음을 지적하면서 수감기관의 안일한 대처와 행감자료 부실 등에 추궁하며 개선을 촉구했다. 이형식(예천) 의원은 수의계약 대부분이 예산편성액 대비 집행액이 거의 동일함을 지적하고 통상 예산편성액 대비 95%를 집행한다며, 내부 규정을 제정해 견적 비교 등을 통해 실제 집행액을 줄일 수 있는 방안 마련을 당부했다. 김진엽(포항) 의원은 연구과제 수행에 따른 연구수당 지급 기준에 대해 질의하며 일부 특정 직원의 참여율이 너무 높고 육아휴직 중임에도 연구과제에 참여연구원으로 되어 있는 점을 지적했고, 기관장 업무추진비 사용 내역과 관련해 유관기관 업무협의로만 표기된 점에 대해 구체적으로 명시할 것을 주문했다. 김창혁(구미) 의원은 행감 자료에 목표, 달성도, 성과 등 중요한 부분들이 누락되어 전반적인 자료의 부실함을 지적했고, 소액의 용액을 수행할 정도로 열심히 하고 있다는 것은 인정되나 총체적 관리는 부족하다며 주먹구구식 업무 수행은 지양해 줄 것을 당부했다. 김대진(안동) 의원은 세출예산 집행현황을 보면 연구개발비, 수선비, 행사업무비 등 미집행 잔액이 상대적으로 과다해 연말에 예산 몰아쓰기에 대한 우려가 있음을 지적하며, 연중 균등하게 집행될 수 있도록 노력해 줄 것을 주문했다. 최병근(김천) 의원은 고용안정 선제대응 지원사업과 관련해 4년간 지속적으로 국비, 지방비가 많이 투입된 사업임에도 위기근로자 및 예비창업자의 수, 매출액, 사후관리 등 사업내용과 실적이 저조함을 지적하며 역량을 더 키워서 충분한 사업 성과를 도출할 수 있도록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최병준(경주) 의원은 작년과 올해의 지적사항이 유사함을 언급하며 이에 대한 시정 노력 부족을 질타했고, 연구원의 청렴도 및 경영평가 관련한 지적 사항들이 장기간 원장 부재 상황과 연관되어 있다며 이에 대한 신속한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이춘우(영천) 위원장은 연구원의 목적사업 비율을 높여줄 것과 장기간 저렴한 임대료로 영리행위를 하는 입주기업 정리 및 미사용 보유 장비 처분 등 입주기업 및 보유 장비에 대한 철저한 관리·감독을 주문했다. 오후에 이어진 경북테크노파크 행정사무감사에서 김진엽(포항) 의원은 지난 10월 인사청문회 때 지적했던 홈페이지 내 채용공고에 지역 기업 관련 홍보를 강화할 것을 주문했음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타 지역 홍보에 대부분 할애가 되었음을 질타하며 소통 부재 및 대책 수립 마련을 촉구했다. 이형식(예천) 의원은 지역의 경제인들이나 소상공인들에게 중요한 정보로 작용할 수 있는 대구경북지역 경제동향자료가 작년 이후 홈페이지에 미등록 되어 있는 등 홈페이지 관리 부족을 지적했고, 근무연수나 가족 수 등을 고려하지 않은 일률적인 복지포인트 제도의 개선을 요청했다. 김창혁(구미) 의원은 지역기업의 성장지원이라는 경북 TP 설립 목적에도 불구하고 지역 기업에 기술 이전 실적이 단 한건에 그치고 있음을 지적하며 이에 대한 대책 마련과 함께 일부사업의 경우 타기관에서 수행해야 함에도 경북 TP가 맡는 것은 부적절하다며 TP에 특화된 분야에 집중하여 내실화를 기해 줄 것을 주문했다. 김대진(안동) 의원은 원외 센터 입주기업 유치 등 높은 공실률에 대한 자체적인 대책 마련 주문과 함께 특허 출원 실적이 미비함을 지적하며 경북TP가 지원기관에서 전문기관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박성만(영주) 의원은 이사회 및 운영위원회의 특정지역에 편중된 위원구성에 대해 지적하며 전문성·관심도를 갖춘 위원이 구성될 수 있도록 요청했고, 도 경제산업국 산하 기관 간 연계회의를 활성화 하여 기관 간 기능의 중복성을 해결하고 발전을 도모할 수 있도록 노력해 줄 것을 주문했다. 최병근(김천) 의원은 경영평가는 3년 연속 S등급임에도 불구하고 내부 감사에서 지적된 다수의 복무관련 사항과 외부 청렴도 평가 3등급에 대해 지적하며 청렴도 향상을 위한 대책 마련을 주문했고, 스마트 그린물류 규제자유특구 관련 기관장을 중심으로 지역 및 중앙과의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차질 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선희(청도) 의원은 행감 제출 자료 중 수의계약 내역이 동일연도 기준 상이함을 언급하며 자료의 정확성에 의문이라며 불성실한 감사자료에 대해 심각성을 지적했고, 기관장 차량 운행일지와 출장내역 세부사항이 불일치를 지적하며 근태 및 복무관련 자료 관리에 철저를 기해줄 것을 주문했다. 최병준(경주) 의원은 언론에 보도된 입주기업 부정 기사에 대해 언급하며 도 주무부서에서는 보도된 사실조차 파악하고 있지 못함을 지적하며 사실 여부 파악이나 조사 등의 조치를 통해 향후 재발되지 않도록 노력해줄 것을 당부했다. 마지막으로 이춘우(영천) 기획경제위원장은 “원장이 답변할 때 행감에 출석한 간부 및 직원들이 아무런 대응 없이 가만히 방관자가 되어 마치 죽은 조직 같다”며, 행정사무감사에 대한 조직 대응 태도에 대해 질타했다.
  • 경북도의회 교육위원회, 道교육청 행정사무감사 돌입

    경북도의회 교육위원회, 道교육청 행정사무감사 돌입

    경상북도의회 교육위원회(위원장 윤승오)는 제343회 제2차 정례회 기간인 11월 7일부터 20일까지 14일간 경상북도교육청 본청과 5개 직속기관, 11개 교육지원청에 대한 2023년도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한다. 행정사무감사는‘지방자치법’ 제49조와 ‘경상북도의회 행정사무감사 및 조사에 관한 조례’에 따라 실시되는 것으로 이번 감사에서는 주요 현안사업 추진 현황과 실적에 대한 문제점과 대안을 제시하고, 교육현안 등에 대해 도민의 목소리를 대변할 예정이다. 감사 첫날인 지난 7일 경상북도교육청 본청 감사에 앞서 윤승오 위원장(영천2, 국민의힘)은 인사말을 통해 “행정사무감사는 교육행정 전반에 대한 실태를 파악해 우수사례는 발전시키고, 의정 및 입법활동에 활용해 경북교육이 한층 더 발전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는데 그 목적이 있다”고 말하면서 감사위원들에게 심도 있는 감사를 주문했다. 이날 감사위원들은 경상북도교육청의 교육정책에 대한 문제점과 다양한 대안을 제시하는 등 업무 추진에 대한 질타를 이어갔다. 윤종호 부위원장(구미6, 국민의힘)은 “일부 학교에서 학교복합화시설 취지를 정확히 이해하지 못해 무조건적인 반대를 하고 있다”며 “교장선생님들의 입장에서는 학생 안전을 명분 삼아 반대하지만, 실제로는 중대재해처벌법 등에 따른 업무 부담으로 인해 추진을 반대하고 있는 것도 어느정도 이해는 간다”며 사업 담당부서에서는 학교복합화시설의 취지를 학교현장에 충분히 이해시키고 실제 필요 여부를 확인 후 필요 시, 학부모들에게 충분히 안내하고 설득하는 등 좀 더 적극적인 추진을 주문했다. 권광택 위원(안동2, 국민의힘)은 경북 최초 공립 대안학교 설립 무산에 대한 후속 대책을 세울 것을 요구했다. “학업중단위기학생의 지속적 증가로, 경북교육청이 지난해 안동 임동면에 공립 대안학교 설립을 추진했지만 교육부 중앙투자심사에서 전면 재검토 결정되어 설립 추진이 중단됐다”며 “이는 도교육청의 사전 준비가 미흡한 게 아니였냐”며, 대안학교 유치를 기대해온 임동면 지역민들에 대한 대책과 “경북 북부권역에는 대안학교가 단 한 곳도 없다”며, 안동 지역에 대안학교 설립을 재추진할 것을 주문했다. 김홍구 위원(상주2, 국민의힘)은 업체에 공사대금의 일부를 선급금으로 지급 후 사업시행이 지체된 사례가 있는지를 질문하고, 공사지연으로 인해 학생들의 교육에 차질이 있어서는 안된다며, 장기간 공사가 지체될 경우 지체상금 등 그 책임을 묻고, 예방 및 사후 대책수립을 요청했다. 박채아 위원(경산3, 국민의힘)은 거주하는 지역이 아닌 타 시군으로 고등학교를 진학하는 원거리 통학생들이 상당히 많다며, 원거리 통학생들에 대한 이동 수단, 안전 위험 요소 유무, 주거 형태, 학생들의 심리적인 불안전성 여부 등에 자료가 전무함을 지적하고, 자료조사 후 원거리 통학생들에 대한 안전과 위험노출 등에 적극적인 대책수립을 요청했다. 배진석 위원(경주1, 국민의힘)은 경북의 일반계 고등학교 학력수준, 공교육에 대한 교육수요자 만족도, 기초학력 수준 등 학력에 대한 데이터가 전무하다는 사실을 지적하고, 이로 인해 공교육 부실화, 학부모 및 학생들의 불신으로 인한 지역 이탈, 사교육 만연 등의 우려가 크다며, 현실은 무한 경쟁사회인 점을 감안해 교육과 학력에 대한 지표가 필요한 점을 강조했다. 손희권 위원(포항9, 국민의힘)은 “포항지역 학생들은 2008년 고교평준화 제도 도입 이후 성적이 떨어지고, 대부분 원하지 않는 고등학교에 진학하는 등 불만이 많다“며, 학력 하향평준화 현상에 대한 원인 조사 및 개선, 포항지역 고교평준화제도에 근본적인 개선 대책 등을 주문했다. 정한석 위원(칠곡1, 국민의힘)은 기술직 공무원의 고졸 채용과 관련해 조직 내부 갈등, 인사상 형평성 및 교육서비스 질 하락 등의 문제점을 꼬집으며 “이런 문제점이 조직 내부 갈등을 유발할 수 있는 만큼 업무능력을 평가할 수 있는 자격증, 실기시험 등 대안을 마련하는 것이 필요하며, 기술직 공무원 채용계획 및 인력 배치 등을 재검토할 것을 요구한다”고 말했다. 조용진 위원(김천3, 국민의힘)은 경북교육청의 ‘아버지학교’ 등 학부모 교육에 대해 긍정적으로 평가하면서도 타시도교육청에 비해 학부모 교육이 부족함을 지적하며, 학부모교육은 교권회복이나 교육침해 예방효과를 크다며, 학부모교육 관련 다양한 프로그램을 도입할 것을 요구했다. 차주식 위원(경산1, 국민의힘)은 경북 도내 개교 100주년 사업과 관련해 100년의 역사를 가진 학교들은 지역 사회와 경북도의 소중한 자산이라며, 지역 사회에서 학교가 가진 역사적 의미와 가치에 대한 인식을 높인다는 취지를 살리는 등 사업 추진의 원활을 기하기 위해서는 학교와 동창회, 지역민 사이의 소통을 강조했다. 황두영 위원(구미2, 국민의힘)은 경상북도교육청의 폐교 중 미활용되고 있는 46개교에 대한 활용 방안 마련을 촉구하며, 폐교를 방치하기보다는 지역의 특성을 고려해 오토캠핑장 등 폐교를 활용할 수 있는 다양한 방안을 마련하는 것이 시급하다고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윤승오 위원장(영천2, 국민의힘)은 행정사무감사와 관련한 자료 미흡 및 자료 제출 지연 등을 지적하며 충실한 자료준비 및 위원들의 지적사항에 대해 적절한 조치방안을 마련할 것을 요구했다. 경상북도의회 교육위원회는 9일부터는 경산교육지원청을 비롯한 11개 교육지원청 및 5개 직속기관에 대한 현지감사를 실시하게 된다.
  • ‘호실적’ 카카오뱅크 “대주주 영향 없다”…중저신용자 대출 목표치 턱밑

    ‘호실적’ 카카오뱅크 “대주주 영향 없다”…중저신용자 대출 목표치 턱밑

    카카오뱅크의 올 3분기 누적 순이익이 사상 최대를 기록했다. 인터넷은행의 과제인 중·저신용자 대출 비중도 목표치에 근접했다. 최근 카카오가 고강도 수사를 받고 있어 ‘대주주 리스크’가 떠오르는 상황이지만 카카오뱅크 측은 “카카오톡과는 별도 앱으로 지속해서 성장해왔다”며 선을 그었다. 8일 카카오뱅크는 올 3분기 누적 순이익이 약 2793억원으로 지난해 대비 37.9% 증가해 역대 최대 수준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3분기 당기 순이익은 954억원으로 같은 기간 21.2% 증가했고, 지난 분기와 비교해 16.3% 성장했다. 이러한 호실적은 금리 경쟁력을 높인 대출 성장에서 비롯됐다. 카카오뱅크의 3분기 여신 잔액은 37조 1000억원으로 지난해(27조 5000억원) 대비 9조 6000억원 늘었다. 수신 잔액은 45조 7000억원으로 같은 기간 11조 1000억원 증가했다. 최근 카카오가 SM엔터테인먼트 시세조종 혐의를 받고 있어, 추후 자본시장법 위반으로 벌금형 이상의 형이 확정될 경우 카카오뱅크의 대주주가 바뀔 가능성이 대두되고 있다. 카카오는 카카오뱅크의 지분 27.17%를 소유한 대주주이기 때문이다. 이에 대해 김석 카카오뱅크 최고운영책임자(COO)는 이날 열린 컨퍼런스콜에서 “비즈니스 시작부터 카카오톡과는 별도의 앱으로 지속 성장해 왔다”면서 “현재 별도로 생각되는 영업 우려는 없다”고 일축했다. 중저신용자 대출 비중은 28.7%로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 지난해 3분기(23.2%)와 비교하면 약 5.5% 늘어난 것이다. 정부는 인터넷은행 출범 당시 중금리 대출 활성화를 위해 은행별 공급 목표치를 설정한 바 있다. 카카오뱅크의 올해 말 목표치는 30%로 남은 기간 1.3% 포인트를 추가로 확보하면 목표를 달성할 수 있는 상황이다. 다만 여신 규모가 큰 상태라 중저신용자 대출 비중을 높이는 게 쉽지 않을 거란 전망은 있다. 다른 인터넷은행인 케이뱅크와 토스뱅크는 목표치가 각각 32%, 44%로 카카오뱅크에 비해 상대적으로 높은 편이다. 지난 2분기 말 기준 케이뱅크는 24%, 토스뱅크는 38.5%만을 채운 상태라 올해 목표를 달성하기 어려울 거란 관측이 지배적이다.
  • 정미애 초대전 ‘Forest of Mimi’ 11일 페트라 갤러리서 오픈

    정미애 초대전 ‘Forest of Mimi’ 11일 페트라 갤러리서 오픈

    국내보다 해외에서 더욱 인기 높은 서양화가 정미애 작가가 도곡동 페트라 갤러리에서 11월 11일부터 12월 31일까지 ‘Forest of Mimi’라는 주제로 페트라 갤러리 오픈 기념 초대전을 연다. 정미애 작가는 생명, 삶과 죽음, 자연을 비현실적으로 변환, 회화적인 아름다움으로 재해석해 자연과 인간이 하나 되는 유토피아를 표현하고자 노력했다. 특히 원색을 시각적 자극 없이 밝고 경쾌하게 발색해 작품의 선도를 높임과 동시에 유연하면서도 우아하게 조형적인 감각으로 표현한 것이 매우 인상적이다. 이번 초대전 작품도 삶과 죽음이 공존하는 숲속에서 자유자재로 뛰어노는 산양이라는 캐릭터를 그림으로써 작가가 추구하는 유토피아를 아름답게 표현했다. 소나무 숲을 추상적으로 표현한 작품은 대중적으로 가장 인기가 많을 뿐 아니라 작가가 아끼는 작품 중 하나이기도 하다.대학에서 미술사학을 전공한 정미애 작가는 현재 콩세유미술관 관장이다. 2019년 국제앙드레말로협회 최우수작가상(프랑스), 대한민국 여성리더 대상, 2018년 조선일보 선정 올해의 작가상, 2016년 제12회 광화문 국제아트페스티벌 올해의 작가상, 2010년 시카고 아트콜렉션 은상(미국), 파리콜렉션 동상(프랑스), 2009년 칭다오 국제엑스포 초대작가(중국), 대판 국제공모전 동상(일본), 2008년 칭다오 국제아트쇼 국제예술상(중국), 2007년 서울국제미술제 초대작가상, 2007년 대한민국 신미술대전 한국미술협회 이사장상 및 특선, 2006년 아세아 국제살롱전 아트월드상을 수상했다.
  • MS, 오픈AI 등에 업고 주가 사상 최고치…세계 1위 애플 추월 눈앞

    MS, 오픈AI 등에 업고 주가 사상 최고치…세계 1위 애플 추월 눈앞

    마이크로소프트(MS) 주가가 ‘챗GPT’ 개발사 오픈AI를 등에 업고 종가 기준 역대 최고치에 올랐다. 조만간 시가총액 세계 1위인 애플을 추월할 것으로 전망된다. 7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증권거래소에서 MS 주가는 전날보다 1.12% 상승한 360.53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지난 7월 18일 358.73달러를 뛰어넘는 종가 기준 역대 최고치다. 장중 역대 최고가는 7월 18일에 세웠던 366.78달러다. MS 주가는 이날 상승으로 8거래일 연속 오름세를 보였다. 2021년 1월 이후 처음이다. 이로써 시가총액은 2조 6790억 달러(3514조원)로 상승해 시총 1위 애플(2조 8420억 달러)과 격차를 5% 안팎까지 좁혔다. 최근 애플 주가가 중국 시장 부진 등 여파로 지지부진한 모습을 보이고 있어 MS의 역전이 가능한 상황이다. MS의 주가 상승은 챗GPT를 개발한 오픈AI에 대한 선제적 투자 덕분에 경쟁사보다 발 빠르게 생성형 AI 성과물을 내고 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지난달 24일 발표한 MS의 3분기 실적 발표에서 클라우드 서비스인 애저 매출은 29% 증가해 월가가 예상한 증가율(26%)를 뛰어넘었다. 이는 MS의 경쟁자이자 세계 ‘클라우드 3강’인 아마존 웹서비스(AWS), 구글의 클라우드 분야 성장률이 각각 12%, 22%로 시장 예상치에 못 미친 것과 대비된다. 지난달 말에는 MS의 인공지능(AI) 챗봇인 ‘코파일럿’(Copilot)을 탑재한 PC 운영체제 윈도11 업데이트 버전을 출시했고, 이달 초에는 사무용 소프트웨어에 생성형 AI를 탑재한 ‘M365 코파일럿’(월 30달러)을 공식 출시했다. 특히 챗GPT 개발사 오픈AI와의 공고한 전략적 협력 관계도 주가 상승에 기여하고 있다. MS의 AI 기능은 오픈AI 모델을 기반으로 하고 있다. MS는 2019년부터 오픈AI에 130억 달러를 투자해 지분 49%를 보유하고 있다. 오픈AI의 시장 가치는 1년 새 약 3배 오른 860억 달러로 평가받는다. 미 투자은행 UBS는 “오픈AI에 이익이 되는 것은 애저에도 이익이 된다”며 “개발자들이 오픈AI의 GPT-4 터보를 이용해 앱을 개발하면 애저 이용이 늘어나면서 MS에도 긍정적으로 작용할 수 있다”고 분석했다.
  • 내일 서울지하철 멈추나…교통공사 노사 오늘 최종 협상

    내일 서울지하철 멈추나…교통공사 노사 오늘 최종 협상

    인력감축안 두고 입장차…결렬 땐 내일부터 총파업‘2년 연속 파업’ 가능성에 출퇴근 대란 우려 서울 지하철 1∼8호선을 운영하는 서울교통공사 노사가 노조의 파업 예고일을 하루 앞둔 8일 막판 협상에 나선다. 공사 등에 따르면 사측과 서울교통공사노조 연합교섭단은 이날 오후 3시 서울 성동구 본사에서 최종 교섭을 벌인다. 핵심 쟁점은 인력감축이다. 대규모 적자에 시달려온 사측은 경영정상화를 위해 인력 감축이 불가피하다는 입장이다. 사측은 적자 상황을 타개하기 위해 2026년까지 2212명을 감축하는 방안을 제시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는 공사 전체 정원의 약 13.5%에 달한다. 노조는 사측의 경영혁신안이 노동자에게 책임을 떠넘긴다며 반발하고 있다. 또 무리한 인력 감축이 안전 문제로 직결될 수 있다며 감축안 철회를 요구 중이다. 앞서 공사와 연합교섭단은 7월 11일 제1차 본교섭을 시작한 이래 총 10차례 교섭(본교섭 3회·실무교섭 7회)을 진행했으나 결국 교섭이 결렬됐다. 노사는 또 지난달 17일 서울지방노동위원회에서 최종 조정 회의에 나섰으나 합의안을 도출하지 못했다. 이에 따라 노조는 인력감축 계획 철회를 요구하며 이달 9일 총파업을 예고한 상태다. 이후에도 노사는 물밑 접촉을 이어왔으나, 양측의 입장차가 워낙 커서 거리를 좁히긴 쉽지 않아 보인다.특히 오세훈 서울시장은 지난달 23일 서울시 국정감사에서 서울교통공사 파업 관련 질문에 “2026년까지 인력 2212명을 감축하는 경영합리화 계획은 차질 없이 이행하겠다”고 답한 바 있다. 백호 서울교통공사 사장도 지난달 31일 기자간담회에서 “지난 정부 때 비핵심 인력이 정규직화된 게 많기 때문에 안전과 관련 없는 부분은 자회사로 돌리겠다”며 “경영쇄신안에 협상의 룸(room·여지)은 없다”고 했다. 연합교섭단은 이날 단체교섭에 앞서 배포한 보도자료에서 “서울시와 공사의 전시성·실적성 인력 감축과 안전업무 외주화는 시민과 지하철의 안전을 위협하며, 시민 서비스가 저하될 것”이라고 주장했다. 특히 지하철역 스크린도어를 고치다 숨진 ‘구의역 김군 사고’를 언급하며 상시·지속·안전 업무를 일반직으로부터 분리해 외주화하게 되면 시민과 지하철 안전을 위협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끝내 막판 협상이 결렬되면 노조는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으로 파업에 들어가게 된다. 다만 지난해에는 파업 첫날인 11월 30일 밤 극적으로 협상이 타결되면서 하루 만에 파업이 종료됐다. 연합교섭단은 파업에 따른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공사와 체결한 필수유지업무 협정에 따라 파업을 진행한다. 협정에 따른 파업 시 평일 운행률은 노선에 따라 53.5%(1호선)에서 79.8%(5∼8호선)까지 유지된다. 공휴일 운행률은 1∼8호선 모두 50%다. 서울과 수도권 지하철에서 절대적 비중을 차지하는 1∼8호선의 파업이 현실화할 경우 ‘출퇴근 대란’이 우려된다. 공사는 필수 유지인력과 파업 불참 인력, 대체인력을 확보해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고, 파업에 따른 안전 위협 요소를 점검하기 위해 안전관리본부 대책반을 24시간 가동한다.
  • 박승진 서울시의원 “임대아파트 전기차 전용주차구역 54% 논다...제도 개선 필요”

    박승진 서울시의원 “임대아파트 전기차 전용주차구역 54% 논다...제도 개선 필요”

    서울주택도시공사(이하 ‘SH공사’)의 임대아파트 199개 단지에 설치된 전기차 전용주차구역 812면 중 실제 사용되는 건 377면(46%)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친환경자동차법’(이하 ‘법’)에 따라 100세대 이상 총 주차대수 50대 이상의 아파트는 법적 기준에 따라 전기차 전용주차구역을 설치해야 하는데, 임대아파트 입주자는 차량가액(3683만원) 기준 때문에 전기차 보유가 쉽지 않아 발생하는 문제이다. 서울시의회 박승진 의원(더불어민주당·중랑3)은 지난 3일 SH공사 행정사무감사에서 이런 문제를 지적, “SH공사 임대아파트 전기차 전용주차구역의 54%가 개점휴업 상태”라며 “법 기준을 맞추려면 더 늘려야 하지만, 비어 있는 주차장만 늘어날 수 있다. 현실적인 방안 마련과 함께 SH공사에서 제도 개선을 적극 요구하라”고 당부했다.박 의원이 SH공사로부터 제출받아 분석한 자료에 따르면 SH공사 199개 임대아파트 단지 중 44.2%인 88개 단지에서 법정 기준을 충족하지 못하고 있고, 향후 2025년까지 300면을 더 늘려야 하는 상황인데 비어 있는 전기차 전용주차구역이 더 늘어날 수밖에 없다. 이번에 분석한 199개 단지는 모두 전용 임대아파트 단지이다. 영구임대, 국민임대, 장기전세 등 임대 입주자만이 거주하는 아파트라서 전체 아파트를 대상으로 일률적으로 기준을 정한 법에 맞추기 쉽지 않다. 일부 임대아파트의 경우, 세대수 대비 일반주차구역이 심각하게 부족하지만, 전기차 전용주차구역을 설치할 수밖에 없다. 게다가 전기차 보유 대수가 적어 제대로 활용되지도 못한다면 주민 간 갈등까지 유발할 수 있다. 박 의원은 “법을 지키는 것은 당연하지만, 현실과 맞지 않는 부분은 개선해야 한다. 임대아파트의 현실을 고려한 차등 적용이 필요하다”라며 “SH공사는 법 시행 취지에 맞게 전기차 전용충전구역을 늘리는 한편, 제도 개선을 적극 건의하라”고 주문했다. 이어 박 의원은 “SH공사 임대아파트 입주민 중 일부는 포르쉐, 벤츠, BMW 등 고가의 외제전기차를 보유한 것으로 보인다”라며 “공공임대 입주기준에 맞는 입주자 선발이 이뤄지고 있는지 SH공사에서 철저하게 점검할 것”도 당부했다.
  • 송도호 서울시의원 “서울물재생시설공단 경영평가 종합적 대응 필요”

    송도호 서울시의원 “서울물재생시설공단 경영평가 종합적 대응 필요”

    서울시의회 도시안전건설위원회 송도호 위원장(관악1·더불어민주당)은 지난 6일 실시된 제321회 정례회 도시안전건설위원회 소관 서울물재생시설공단 행정사무감사에서 경영평가 내실화를 위한 정량·정성지표 실적 관리에 종합적인 대응을 주문했다. 지난 2021년 출범한 서울물재생시설공단은 2022~2023년 지방공기업 경영평가에서 2년 연속 최하위인 ‘마등급’을 받아 안정적인 경영기반 확보에 대한 숙제를 안고 있다. 서울물재생시설공단 이사장은 “경영평가의 어려움을 극복하기 위해 경영평가 컨설팅 제도를 통해 외부전문가를 초빙하고 지속적인 지도·감독 및 교육을 받고 있다”고 밝혔다. 이에 송 위원장은 “내부적으로 경영평가를 담당하는 부서에서도 객관적인 관점으로 평가에 임하고, 공단 임원·부서장이 얼마만큼 노력하느냐에 따라서 분위기가 달라진다”라고 지적했다. 마지막으로 “직원들의 주인의식도 중요하지만 내·외부 고객이 만족할 수 있는 응대도 중요한 요소 중 하나이고, 내년 경영평가 대비를 위한 종합적인 대응이 필요하다”라고 강조했다.
  • ‘공매도 전면 금지, 총선용 아니냐’ 지적에 금융위원장 해명

    ‘공매도 전면 금지, 총선용 아니냐’ 지적에 금융위원장 해명

    공매도 전면 금지 여파로 역대 최대폭으로 상승했던 증시가 하루 만에 또다시 급락한 데 대해 김주현 금융위원장은 “공매도 때문이라는 데는 동의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김 위원장은 7일 서울 강남구 서울금융복지상담센터 청년 동행센터에서 민생현장 간담회를 마친 뒤 기자들과 만나 이같이 말했다. 김 위원장은 공매도를 전면 금지한 지난 6일부터 이틀간 주식시장이 급변동한 것과 관련해 “어제 오르고 오늘 내린 거는 많은 요인이 있다. 공매도(금지)는 요인 중 하나가 될 수 있지만 이것 때문이라는 데는 동의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앞서 공매도 전면 금지 시행 첫날인 지난 6일에는 코스닥시장에서 프로그램 매수호가 일시 효력 정지(사이드카)가, 7일에는 프로그램 매도호가 사이드카가 각각 발동됐다. 금융당국이 공매도 전면 금지 반대에서 찬성으로 갑자기 돌아선 것이 총선을 앞둔 ‘포퓰리즘’(대중영합주의) 정책이 아니냐는 기자들의 지적에 김 위원장은 “시기적인 문제 때문에 당연히 (총선용이라는) 문제 제기가 있을 수 있지만, (공매도 금지는) 법적 요건이 형성되지 않았는데 정치적으로 국민의 여론 무마용으로 할 수는 없는 조치”라고 반박했다. 내년 6월까지인 공매도 금지 기간도 총선 일정을 염두에 둔 것 아니냐는 지적에 대해서도 “불법 공매도 처벌을 강화한다거나 그런 건 법률 개정 사항이라서 그 정도는 필요하지 않을까 (생각)했다”며 “컴퓨터 돌려서 양자역학으로 계산한 건 아니고, 대충 이 정도는 소요되지 않겠느냐”고 답했다. 불법 무차입 공매도를 사전에 방지하기 위해 정치권과 개미투자자들이 요구한 실시간 차단 시스템 구축 필요성에 대해 김 위원장은 “전문가들은 주문 시스템을 통일하고 거래소와 예탁원을 연결하는 시스템은 현실적으로 쉽지 않다고 한다”면서 “개인 투자자들이 요구하니 어디까지 갈 수 있을지 원점에서 보겠다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김 위원장은 금융당국이 시중은행에 가계대출 억제를 주문하면서, 동시에 금융지원을 요구하는 등 일관성 없는 정책으로 ‘엇박자’를 낸 것 아니냐는 지적에는 강하게 반박했다. 앞서 윤석열 대통령은 막대한 고금리로 이자 수익을 올린 은행권을 겨냥해 ‘종노릇’, ‘갑질’이라는 단어로 강하게 비판했고 이후 금융위는 서민금융 확대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 그는 “우리 정부가 출범하면서 받은 여건 등을 보면 정책 수단 폭이 넓지 않았다”면서 “언젠가 터진다는 그런 흐름을 봤을 때 큰 틀에서 가계부채가 급격히 증가하는 것은 막되 취약계층 금융지원은 계속되어야 한다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 위원장은 은행권이 사회적으로 적극적인 역할을 해야 한다는 의견을 재차 피력했다. 그는 “은행이 금리 쪽으로만 수익을 내니 서민 고통과 대비해 사회적 기여가 필요하다는 얘기가 나온 것이고 횡재세도 그 맥락”이라며 “일단 은행이 적극적인 역할을 해야 한다는 것은 많은 국민이 동의하고 있다. 방법론은 조금 더 고민해봐야 한다”고 말했다.
  • 신안군, ‘어선 임대사업’ 고용 창출과 소득 증대

    신안군, ‘어선 임대사업’ 고용 창출과 소득 증대

    신안군이 청년 어업인 지원과 수산업 활성화를 위해 추진하고 있는 어선 임대사업이 성과를 내고 있다. 2019년부터 전국 최초로 시작된 어선 임대사업은 지방소멸 대응 기금 58억 원과 군비 34억 원 등 총 92억 원이 투입되어 현재까지 총 39척의 어선 임대와 55명의 고용 창출과 함께 총 44억 원의 어획 실적을 올렸다. 또 어선 임대사업이 성과를 내면서 지역 소득증대는 물론 지역 일자리 창출로 인구 유출을 방지하는 데도 도움이 되고 있다. 신안군의 어선 임대사업은 지역에 거주하는 만 60세 미만의 어업인들을 대상으로 어선을 구입해 임대하는 방식으로 진행되고 있다. 임대 기간인 5년 동안 원금 상환과 함께 임대료를 납부하는 조건이며 임대료는 어선 구입비인 연간 원금의 0.1%를 납부하면 된다. 원금을 전액 상환하면 신안군에서 허가 어선의 소유권을 어업인에게 이전해 준다. 신안군은 어선 임대사업 문의가 있따르면서 매년 100여 척의 추가 수요가 예상되고 있어 예산 확보를 위해 해양수산부 등을 상대로 지속적인 국비 지원 건의와 중앙정부 공모사업 응모 등을 추진하는 한편 재단법인 설립을 통한 사업 규모 확대를 검토하고 있다. 박우량 신안군수는 “청년 어업인들이 허가 어선을 소유하고 안정적인 어업 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해 지역 수산업의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 등 지방소멸 대응을 위한 지속적이고 다양한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밝혔다.
  • “은행권 상생금융 실적 대부분 단순 금리 인하…취약층 지원 16.5% 불과”

    “은행권 상생금융 실적 대부분 단순 금리 인하…취약층 지원 16.5% 불과”

    은행권을 향한 윤석열 대통령의 잇따른 질타에 올 초 상생금융안에 이은 ‘상생금융 시즌 2’ 속속 발표되고 있는 가운데 금감원이 취합한 올해 은행권의 상생금융 실적이 대부분 시중금리 하락과 연계된 단순 금리인하에 따른 것이라는 지적이 나왔다. 7일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김종민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금융감독원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지난 9월 말 기준 은행권 상생금융 실적 63조 9000억원 중 취약층(혹은 취약층을 위한 상품)으로 분류되는 햇살론, 소상공인, 중소기업, 청년 등을 대상으로 집행된 지원 금액은 총 10조 6000억원으로 16.5%에 불과한 것으로 파악됐다. 나머지 52조 8000억원은 단순 금리 인하가 차지했다. 이는 앞선 금감원 국정감사에서도 문제가 제기된 바 있다. 김 의원은 지난달 17일 금감원 국정감사 당시 이복현 금감원장에게 “올 4월 상생금융이 시작된 후 은행권 금리가 하락하면서 은행 대출자의 신용점수가 대폭 상승했다”면서 “이후 은행권 가계대출 총액은 10조원이 증가했고, 비은행권 가계대출은 5조원 하락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상생금융이 통화정책을 교란했고, 고신용자에게만 혜택이 돌아갔다”고 덧붙였다. 이 원장은 이에 대해 “취약계층의 이자 부담을 완화하는 등의 상품을 만들어 달라고 한 것은 맞지만, 금융당국의 요청으로 (은행권의) 금리가 인하되는 건 아니다”라면서 “은행권이 (상생금융에) 실질적으로 지원한 자금은 4000~5000억원 정도로 가계대출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칠 수는 없다”고 답했다. 가계대출 증가는 부동산 경기와 연계된 것이지 상생금융에 따른 효과가 아니라는 취지다. 실제 금감원이 김 의원실에 제출한 은행권의 상생금융 실적 자료엔 ‘주담대 금리 0.3% 인하’, ‘가계대출 금리 인하’, ‘생애최초 주택구입대출 0.3% 우대’ 등이 포함돼 있는데, 금융당국이 은행권의 상생금융의 개념을 포괄적으로 해석해 분류했던 것으로 보인다. 은행권은 지난 2월 향후 3년간 취약계층에 10조원 이상을 지원한다는 상생안을 발표한 바 있으며, 지난 3일과 6일 하나은행과 신한금융그룹이 각각 1000억원, 1050억원의 상생금융안을 추가로 발표했다. 우리금융은 소상공인·자영업자·청년을 대상으로 하는 상생금융 패키지를 마련하기로 하고 구체적인 방안을 짜고 있다. ‘리딩금융’인 KB금융의 경우 다른 금융그룹과 마찬가지로 상생금융안을 조속히 발표할 것으로 예상됐었으나, 윤 대통령의 ‘(소상공인이) 은행의 종노릇을 하고 있다’(10월 30일), ‘은행이 소상공인·자영업자에게 갑질하고 있다’(11월 1일) 발언 이후 별다른 대책을 내놓지 않고 있다. 오는 16일 금융당국과 5대 금융지주 회장단과의 간담회를 앞두고 있어 실질적인 대책 마련에 시간이 소요되는 것으로 보인다.
  • 한고은, 결혼 후유증 고백… “첫 부부싸움, 남편에게 너무 실망했다”

    한고은, 결혼 후유증 고백… “첫 부부싸움, 남편에게 너무 실망했다”

    배우 한고은이 남편 신영수와 겪었던 결혼 후유증을 고백했다. 8일 방송되는 채널A ‘요즘 남자 라이프-신랑수업’에서 ‘신랑수업 공식 깨소금 부부’ 심형탁과 사야가 자신들의 결혼식을 빛내준 ‘교감 선생님’ 한고은과 신영수의 집을 방문해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모습이 펼쳐진다.한고은은 심형탁·사야 부부의 집들이에서 직접 만든 소고기뭇국을 대접해 사야를 감동케 했다. 이에 사야는 한고은·신영수 부부의 집을 방문해 미리 준비해온 특별한 선물을 건네고, 뒤이어 소고기뭇국 조리법을 배워 함께 요리한다. 한고은과 사야는 결혼 생활에 관한 이야기를 나눈다. 부부 싸움 관련 이슈가 나오자 한고은은 자신의 경험담을 사실적으로 들려준다. 그는 “만난 지 3개월 만에 결혼하다 보니, 결혼 전에 한 번도 싸운 적이 없었다”며 “결혼하고 나니까 싸울 일이 생겼는데, 그때 (남편에게) 너무 실망했다”고 밝혀 스튜디오를 술렁이게 만든 것이다. 과연 한고은이 신영수와 어떤 문제 때문에 첫 부부 싸움을 한 것인지, 그리고 이를 어떻게 풀었는지에 관심이 커진다. 한고은은 시어머니가 사야를 위해 싸주신 밑반찬을 건네 사야를 감동케 한다. 사야는 “진짜 친언니 같다”며 고마워하고, 잠시 후 다 같이 식사할 때, 심형탁 부부는 자신들의 결혼식 뒤풀이 비용을 한고은이 결제했던 초특급 ‘미담’도 방출한다. 이에 한고은은 “우리가 먼저 일어나야 했는데, 그냥 일어나기가 싫었다. (친동생 같은 심형탁의) 처가 식구를 대접하는 느낌으로 맛있는 걸 사드리고 싶었다”며 따뜻한 정을 드러낸다. 심형탁은 “우리 결혼식의 지분 30%는 누나 덕”이라고 다시 한번 고마워하는데, 이를 스튜디오에서 지켜보던 ‘교장 선생님’ 이승철은 “그럼 내 지분은 몇 퍼센트냐?”라고 돌발 질문한다. 과연 이에 대한 심형탁·사야 부부의 솔직한 답이 무엇일지에 궁금증이 쏠린다.
  • 김영호 통일장관 “中, 탈북민 원하는 나라 가도록 협조하길”

    김영호 통일장관 “中, 탈북민 원하는 나라 가도록 협조하길”

    김영호 통일부 장관이 중국의 탈북민 강제북송 문제에 비판의 목소리를 높였다. 김 장관은 6일(현지시간) 미국 전략국제문제연구소(CSIS)와 통일부가 공동 주최한 ‘2023 한반도국제포럼’에서 고영환 통일부 특보가 대독한 기조연설을 통해 “중국내 탈북민들이 국제규범에 따른 인권을 보장받고 본인이 희망하는 국가로 입국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협조를 중국 정부에 촉구한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국제사회의 연대와 협력이 이 문제 해결에 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김 장관은 “탈북민의 자유의사에 반하는 강제 북송이 이뤄져서는 안 된다”며 “한국 입국을 원하는 탈북민 전원을 수용하겠다는 한국 정부 원칙을 다시 한번 강조한다”고 말했다. 강제 북송 피해자 가족 등이 결성한 ‘탈북민 강제 북송 비상대책위원회’와 함께 미국을 방문한 태영호 국민의힘 의원도 이날 뉴욕 특파원들과 만나 “강제 북송의 책임을 져야 할 나라는 중국”이라며 “유엔의 북한인권결의안에 ‘탈북자 북송은 중국의 책임’이라는 문구가 명시돼야 한다”고 말했다.태 의원은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상임이사국인 중국의 책임을 북한인권결의안에서 언급하는 것이 현실적으로 불가능할 수 있다면서도 “시도조차 안 하는 것은 더 문제”라고 말했다. 그는 “국제사회가 중국의 책임 문제에 대해 모두 침묵한다면 중국은 계속 오만하게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태 의원과 함께 미국을 방문한 김태훈 ‘한반도 인권과 통일을 위한 변호사 모임’(한변) 명예회장도 “중국이 스스로 부끄럽게 생각하도록 해야 한다”고 말했다. 태 의원은 간담회에 앞서 토머스 암브러스터 주유엔 미국 차석대사를 면담하고 탈북자 북송에 대한 중국 책임 문제를 언급했다.
  • 데이브 더 다이버·프라시아 전기… 넥슨, 자체개발 IP 통했다

    데이브 더 다이버·프라시아 전기… 넥슨, 자체개발 IP 통했다

    시장 정체로 각 게임사가 흥행이 보증된 지식재산권(IP)을 이용한 게임 개발에 의지하는 가운데, 넥슨은 올해 ‘데이브 더 다이버’와 ‘프라시아 전기’ 등 새로운 IP를 통해 게임 시장의 새로운 획을 그었다. 넥슨 사상 최초 싱글 패키지 게임 데이브 더 다이버는 전세계 시장에서 주목을 받았으며, 굵직한 기록을 써내려가며 명실상부한 ‘K-게임’ 입지를 굳혔다. 독보적인 내러티브로 신선한 매력을 불러일으킨 프라시아 전기는 차별화된 콘텐츠로 다중접속온라인역할수행게임(MMORPG) 유저들로부터 호평을 받았다. 올해 정식 출시한 두 타이틀은 단순히 신규 IP가 아닌, 넥슨의 차세대 핵심 IP로 자리매김했다. 정식 출시 후 글로벌에서 폭발적인 인기를 얻은 데이브 더 다이버는 매년 10만개 이상의 신규 게임이 판매되는 글로벌 PC게임 플랫폼 스팀에서 매출 1위에 이름을 올리기도 했다. 엔딩이 있는 패키지 게임임에도 불구하고 꾸준한 매출 지표를 유지하며 지난 9월 총 누적 판매 200만장을 돌파하했다. 싱글 플레이 형식의 패키지 게임으로는 국내에서 최초, 최고의 판매 기록이다. 워싱턴포스트 등 주요 외신들은 한국의 어드벤처 게임이 이뤄낸 성과를 앞다퉈 보도했다. 메타크리틱은 데이브 더 다이버에 ‘머스트 플레이’라는 훈장을 수여했다. 데이브 더 다이버, 글로벌 200만장 돌파해양 어드벤처·경영 시뮬 요소 도입 호평평범한 캐릭터… 빵빵 터지는 컷신 매력 데이브 더 다이버가 한국 뿐 아니라 해외 시장에서 성공할 수 있었던 배경엔 장르적 특성이 큰 비중을 차지한다. 단순히 해양 어드벤처에서 끝나는 것이 아니라 경영 시뮬레이션 요소를 도입해 독특한 게임성을 완성했다. ‘데이브’가 돼 스토리를 진행시키다 보면 개발진이 제시한 플레이 타임을 훌쩍 지나버린다. 2D 도트 그래픽에서 느껴지는 ‘가벼운 게임’이란 선입견은 끊임없이 등장하는 콘텐츠 뒤로 사라진다. 캐릭터의 매력도 게임에 ‘락인’시키는 요소 중 하나다. 수려한 외모의 소유자가 아닌, 일상에서 마주칠 수 있을 법한 현실적인 캐릭터가 주인공이다. 예측 못할 순간에 등장하는 컷신은 캐릭터의 매력을 더 끌어올렸다. 진지하면서도 엉뚱한 설정은 유저의 호응을 이끌어 냈다. “더프(게임 내 무기상)를 주인공으로 한 스핀오프 성격의 콘텐츠가 나와도 재밌을 것 같다”, “반초(게임 내 일식 쉐프) 스시를 운영하는 부분만 단독 게임으로 즐기고 싶다”는 등 세계관 확장에 대한 유저들의 요청도 뜨겁다. 넥슨의 라이브 게임 서비스 노하우가 데이브 더 다이버에도 적용됐다. 정식 출시 뒤 크고 작은 패치를 꾸준히 진행했으며, 최근에는 스토리 미션과 더불어 다양한 기능들이 보강된 첫 업데이트를 실시했다. 지난달 26일 데이브 더 다이버는 PC에 이어 닌텐도 스위치로도 플랫폼을 확장했다. 원활한 플레이 환경을 위한 최적화, 조이콘의 진동을 통해 사냥의 손맛과 미니게임의 감칠맛을 더 강화했다. 황재호 디렉터는 “기존 틀을 벗어나 반전과 대조의 매력을 게임 곳곳에 심어 신선한 재미를 전달하고 싶었다”며 “데이브만이 지닌 게임성과 독특한 개성을 스위치 버전으로도 전달할 수 있게 돼 기쁘다”고 밝혔다.MMORPG 본연의 재미를 전달하기 위해 오랜 기간 다듬어진 프라시아 전기도 성공적인 데뷔를 치렀다. 국내 게임사가 선보이는 게임 중 가장 많은 장르를 차지하는 MMORPG지만, 넥슨은 유저들이 ‘아무 게임’이나 플레이하지 않는 점에 주목했다. 캐릭터를 성장시키고 대규모 전쟁을 벌이는 정형화된 플롯이 아닌 프라시아 전기만의 차별화된 콘텐츠를 날카롭게 가다듬었다. 캐릭터에 자신을 투영해 플레이하는 RPG 장르 특성상, 넥슨은 창의적인 내러티브를 도입해 몰입도를 높였다. ‘엘프’와 ‘인간’의 전쟁 구도에서 엘프를 악으로 설정했으며, ‘파벌’ 콘텐츠를 도입해 다양한 스토리 전개를 경험할 수 있도록 했다. 게임 콘텐츠 측면에서도 다양한 시도를 했다. ‘거점’이라는 영역을 설정해 MMORPG의 핵심 콘텐츠인 ‘성’의 주인이 누구나 될 수 있도록 설계했다. 또한, 시뮬레이션의 특징을 도입해 결사의 터를 직접 경영하고 번영시키는 묘미를 선보였다. 광활한 심리스 월드의 특징을 살려 별도 인스턴스 던전을 형성하지 않았고, 많은 플레이어들과 만나 자신의 세력을 과시하는 재미를 강화했다. 캐릭터 성장과 장비 강화에 도움을 주는 아이템을 파밍할 수 있도록 ‘검은칼’이란 웨이브 던전 콘텐츠를 선보인 것도 눈길을 끌었다. 프라시아 전기, 창의적 내러티브로 몰입 높여누구나 ‘성주’ 가능… 시뮬레이션 요소도 도입세번째 신규월드 오픈… 확장 콘텐츠도 꾸준 MMORPG 플레이 방식을 분석해 도입한 ‘어시스트 모드’는 유저들의 긍정적인 평가를 가장 많이 이끌어냈다. 단순히 사냥을 지속하는 기능이 아닌, 게임에 접속하지 않아도 캐릭터의 상황, 자동정비, 지정 사냥터 설정, 추종자 파견 등 캐릭터를 컨트롤할 수 있는 고도화된 기능을 탑재해 부담 없는 플레이를 위한 기능들을 지원한다. 출시 후 200일이 지난 프라시아 전기의 세계는 아직도 뜨겁다. 현재까지도 충성도 높은 유저들의 재방문율 지표가 꾸준히 유지되고 있으며, 결사 간 커뮤니티는 활발하게 운영되고 있다. 다른 서버의 유저와 만나 결투를 벌일 수 있는 ‘시간틈바귀’ 등 콘텐츠 확장도 꾸준히 이어가고 있다. 지난달 25일 실시한 대규모 업데이트에서는 신규 지역 ‘크론’을 선보이며, 얼음으로 뒤덮인 땅의 ‘백야성’ 요새와 3종의 주둔지를 공개했다. 또한, 지난달 27일 세 번째 신규 월드 ‘벤아트’를 성공적으로 오픈했으며, 신규 서버로 유입되는 유저가 폭발적으로 증가하며 한 개의 서버를 추가로 오픈했다. 이익제 디렉터는 “앞으로도 프라시아 전기만의 독창성을 유지하며 차별화된 콘텐츠를 꾸준히 선보이고, 게임 내에서 유저분들의 다양한 이야기가 쌓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 정지웅 서울시의원 “시간선택제 공무원 취지 못 살린 서울시교육청, 인력배치 신경써야”

    정지웅 서울시의원 “시간선택제 공무원 취지 못 살린 서울시교육청, 인력배치 신경써야”

    서울시의회 정지웅 의원(국민의힘·서대문1)이 지난 3일 서울시교육청 총무과, 감사관, 안전총괄담당관, 기획조정실 등을 대상으로 한 서울시의회 교육위원회 행정감사 제2차 회의에서 날카로운 질의를 이어갔다. 정 의원은 서울시교육청 총무과장을 상대로 한 질의에서, 공익제보센터에 소속된 시간선택제임기제 공무원이 전문지식과 기술이 요구되는 업무를 하고 있지만 1일 최대 7시간까지만 근무하는 직제의 특성을 편법으로 이용한 정원관리의 문제점을 지적했다. 시간선택제 임기제 공무원은 통상적으로 15시간에서 35시간 범위의 짧은 시간을 근무하는 공무원으로서, 공무원 정원에 포함되지 않지만 총액인건비의 일정 비율로 지자체마다 제한을 두고 있다. 문제는 시간선택제 임기제 공무원이 공무원 정원에 포함되어 있지 않기 때문에 무제한 선발해 사용할 수 있다는 제도적 허점이 있다는 데 있다. 시간선택제의 경우 일반직에 비해 단축근무를 하기 때문에 근무 여건이 좋고 급여 또한 높게 책정할 수 있는 이점이 있어 고위직을 배정하게 되면 인력 운용의 효율성이 낮다. 그런데 무제한으로 선발하더라도 법에 저촉되지 않기 때문에 임용 과정에서 임용권자의 남용 또는 특혜 의혹도 함께 가진 것이 특징이다. 일례로 서울시교육청 공익제보센터에서 근무하고 있는 시간선택제임기제 공무원(이하 ‘시선제’)은 가급 2명 나급 1명 총 3명이며, 이들은 일반직과 비교해 5급과 6급에 해당하는 비교적 높은 직급으로 그에 상당하는 급여를 받고 있음에도 시선제이기 때문에 짧은 시간을 근무하고 있다. 정 의원은 “시간선택제 공무원의 임용 취지가 업무 성격상 전문성은 필요하지만 짧은 시간에 할 수 있는 그런 직책이기 때문에 그에 맞는 부서에 배치해야 하는데, 공익제보센터가 업무량이 적은 편도 아닌데 시선제 공무원을 배치한 것은 공무원 정원관리에 맞지 않는다”라고 지적했다. 또한 “짧게 일할 수 있도록 한 취지와 달리 초과근무수당을 받고 있다면 시선제가 아니라 일반임기제로 선발했어야 하는 것은 아닌가, 또한 초과근무 수당을 많이 받을 정도로 일하는 환경이라면 법의 사각지대를 악용한 것”이라며 교육청의 안일한 인력관리 행태를 지적했다. 필요하다면 부서에서 시선제 공무원이 선발될 수도 있지만, 다른 부서와 달리 공익제보센터의 센터장을 비롯하여 3명의 시선제 공무원을 집중적으로 배치한 것은 공무원 임용령상 규정된 인력배치의 맹점을 이용한 꼼수라 판단했기 때문에 문제로 지적한 것이다. 특히 이들은 가급과 나급 공무원으로 선발된 터라 급여 또한 같은 직급 공무원보다 높은 수준의 급여를 받고 있어 규정에 어긋나지 않는 특혜로 볼 수 있다. 임용권자의 코드인사나 특혜성 인사가 가능할 수도 있는 법령상 맹점이기 때문이다. 이에 공익제보센터를 총괄하는 이민종 감사관은 “정원이나 총액임금제 상한으로 인해서 충분히 인력을 확보하기가 어려운 현실적인 문제가 있어서 시간선택제로 선발했으며, 원칙적으로는 개선이 필요한 것으로 보인다”라고 답했다. 더불어 김덕희 총무과장은 “시간선택제 공무원의 정원관리 및 선발과정에 적절한 통제 시스템을 만들 것”이라고 하며 향후 해당 인력배치문제를 시정할 것으로 답했다. 이어 정 의원은 “현재 공익제보센터는 시선제 가급 공무원이 센터장을 맡고 있는데 공익제보 지원 조례의 취지에 맞게 운용하려면 센터장은 그 직에 맞는 인력을 채용하고 시선제로 채용된 청렴시민감사관은 일반임기제로 채용해 본연의 업무를 충실히 수행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라고 지적했다. 지난 2014년 7월 17일 ‘서울시교육청 공익제보 지원 및 보호에 관한 조례’ 제정 후 공익제보센터장을 명시해 운영했지만 일반직 공무원이 센터장을 역임한 후 현재는 2018년부터 채용된 청렴시민감사관 중 1인이 센터장직을 맡고 있다. 정 의원은 “상근직으로 시선제 임기제 공무원 3명을 해당 부서에 집중적으로 배치한 것도 인력 관리에 효율적이지 못할 뿐만 아니라, 목적보다는 제도의 허점을 이용한 것이기 때문에 인사 문제에서 벗어날 수가 없다”라며 허술한 교육청의 인력관리 제도를 비판했다. 마지막으로 정 의원은 “감사관실 내 공익제보 업무는 내부적으로는 청렴을 기반으로 한 공직문화 향상에 이바지하는 것임과 동시에 외부적으로는 건전하고 신뢰 가득한 기관 구성을 담보하는 중요한 업무이기 때문에 제도운영이 매우 중요하다”라고 강조했으며, 온전한 업무수행을 위한 적절한 직제편성과 정원관리로 본연의 업무수행을 강화하고 공익제보센터의 내실을 다지는 기회로 삼아 달라고 당부하며 질의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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