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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사]단국대학교

    △문화예술대학원장 장유정 △정책경영대학원장 허승욱 △법과대학장 오승진 △바이오융합대학장 박웅준 △예술대학장 신주호 △기획실장 겸 대학혁신사업단장 남재걸 △대외협력처장 신은종 △대학원 교학처장 최호진 △율곡기념도서관장 장호득 △교육혁신원장 노지현 △교무처 부처장 이윤수.
  • 외로움 예방 ‘365 서울챌린지’ 1기 참가자 5000명 모집…7월 시작

    외로움 예방 ‘365 서울챌린지’ 1기 참가자 5000명 모집…7월 시작

    서울시는 ‘외로움 없는 서울’ 실현을 위한 ‘365 서울챌린지’를 다음 달 1일부터 본격 운영한다고 30일 밝혔다. 시민들에게 일상에서 쉽게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제안하고 자발적인 참여를 유도해, 외로움 해소·사회적 연결 회복을 돕는다. 그간 개별적, 이벤트성으로 운영되었던 챌린지를 다음 달부터는 서울시 사업 및 시민의 일상 활동과 연계하고, 분야별·난이도별로 체계화해 하나의 통합 프로그램으로 정착시킬 계획이다. 챌린지는 분기 별로 운영하며, 올해 3분기 ‘1기 챌린지’에는 참가자 5000명을 모을 예정이다. 다음 달 14일까지 참여 신청을 완료한 선착순 1000명에게는 특별 포인트 5000점을 지급한다. 올해 말까지 최대 3만 포인트를 적립할 수 있고, 이는 서울페이로도 전환 가능하다. 올해 서울챌린지의 핵심 콘셉트는 ‘해!보자’이다. “문밖을 나서 ‘해’를 보고 무엇이라도 도전‘해’보자”는 의미를 담은 슬로건이다. ‘한강 해치카 탑승하기’와 같은 서울시 사업 연계형 챌린지부터 ‘산책하기’, ‘반려 동식물 자랑하기’ 같은 일상 활동 챌린지까지 폭넓게 구성돼 있다. 윤종장 서울시 복지실장은 “365 서울챌린지는 전국 최초로 시도되는 챌린지 통합 프로그램으로, 시민이 일상 속에서 쉽게 참여하며 외로움을 줄이고 활력을 되찾는 데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 남편 ‘코로나 주식’ 투자 의혹…정은경 복지장관 후보자 “잘못된 내용 많아”

    남편 ‘코로나 주식’ 투자 의혹…정은경 복지장관 후보자 “잘못된 내용 많아”

    정은경 보건복지부 장관 후보자가 질병관리청장을 맡아 코로나19 방역을 총괄하던 시기에 남편이 코로나19 관련 주식에 투자했다는 의혹에 대해 “청문회 과정을 통해 사실관계를 기반으로 국민에게 충실하게 설명 드리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정 후보자는 30일 서울 중구에 마련된 인사청문회 준비 사무실로 출근하면서 취재진과 만난 자리에서 “최근에 (남편의) 주식과 관련해 논란이 있었다. 잘못된 내용이 많이 있었다”며 이같이 말했다. 앞서 조선비즈는 지난 20일 정 후보자가 질병관리본부장과 질병청장을 역임하던 2017~2022년 정 후보자의 공직자 재산등록사항에 배우자 명의로 손소독제(손세정제) 원료인 에틸알코올 생산 업체 주식 약 5000주를 보유한 사실이 포함돼 있었다고 보도했다. 이는 2022년 10월 언론에 보도돼 비판을 받았지만, 이재명 정부가 정 후보자에 대한 인사검증을 하던 과정에서 당시 배우자가 보유한 코로나 관련 종목이 그 외에도 더 있었던 것으로 드러났다고 조선비즈는 전했다. 공직자가 직무상 얻은 정보를 이용해 공직자 본인 또는 배우자 및 직계가족이 경제적인 이득을 취하는 것은 공직자의 이해충돌에 해당해 형사처벌 또는 과태료를 부과받을 수 있다. 정 후보자는 문재인 정부 당시인 2017년 질병관리본부장을 맡은 데 이어 2020년 질병청으로 승격하면서 초대 청장으로 임명됐다. 2020년 초 코로나19 팬데믹이 시작되면서 2022년 5월까지 약 2년간 코로나19 방역을 진두지휘했다. 이같은 논란에 강훈식 대통령 비서실장은 전날 정 후보자를 내정한 사실을 발표하면서 “국민들의 판단을 존중한다는 입장을 갖고 있다. 아마 청문회를 지켜보시면 많은 부분에 국민들께서 납득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국민의힘은 관련 의혹에 대해 철저히 검증하겠다며 벼르고 있다. 박성훈 국민의힘 원내대변인은 전날 논평에서 정 후보자에 대해 “국민에게 마스크 착용과 자가 진단키트를 당부하던 시기, 가족은 그 방역으로 이익을 챙기고 재산을 은폐했다”면서 “정부 인선에 부도덕하고 부적격한 인물이 넘쳐나고 있다”고 맹비난했다.
  • [인사] 단국대학교

    ◇교무위원 △문화예술대학원장 장유정 △정책경영대학원장 허승욱 △법과대학장 오승진 △바이오융합대학장 박웅준 △예술대학장 신주호 △기획실장 겸 대학혁신사업단장 남재걸 △대외협력처장 신은종 △대학원 교학처장 최호진 △율곡기념도서관장 장호득 △교육혁신원장 노지현 △교무처 부처장 이윤수
  • 부산시, 전국최초 인공지능(AI) 기반 가정용 음식물쓰레기처리기 지원 시범사업

    부산시, 전국최초 인공지능(AI) 기반 가정용 음식물쓰레기처리기 지원 시범사업

    부산시는 7월부터 전국 최초로 사물인터넷(IoT)·인공지능(AI) 기반 가정용 음식물쓰레기 처리기 지원 시범 사업을 추진한다고 30일 밝혔다. 시는 수요조사를 통해 참여 신청한 14개 구·군(영도, 수영 제외)을 대상으로 올해 시범 사업을 우선 추진한다. 단독주택과 소규모 공동주택(100세대 이하)에 거주하는 가구를 대상으로 총 500대 규모로총사업비 5억원(시비 40,구비30,자부담 30%) 보급할 계획이다. 음식물쓰레기 처리기는 음식물쓰레기 투입량을 측정하는 전자저울 기능, 감량된 데이터를 송신하는 무선통신 기능, 감량기 강력 탈취 기능을 한다. 올해 상반기까지 개발·인증 완료한 4개 제품을 시범사업에 적용한다. 시는 시범사업의 분석 결과를 바탕으로 내년부터 가정용 음식물쓰레기를 전 가구(공동주택, 단독, 소규모 공동주택 등)로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이병석 시 환경물정책실장은 “모든 폐기물은 먼저 적게 배출하고 배출된 폐기물은 최대한 재활용해야 하며 안전하게 처리하는 것이 목표”라고 말했다.
  • [인사]

    ■연합뉴스 △경영지원국장 제현인△디지털콘텐츠국장 현영복△경영지원국 부국장(총무부장 겸임) 양수웅△콘텐츠비즈국 부국장 정승훈△디지털콘텐츠국 부국장 김상훈(영상미디어부장 겸임)△기획조정부장 손선영△인사교육부장 고봉준△콘텐츠사업부장 이훈석△디지털사업부장 신선균△디지털콘텐츠부장 이준삼△동포·다문화부장 김희선△정치부장 이상헌△팩트체크부장 황희경△테크부장 심재훈△증권부장 이봉석△국제경제부장 황윤정△정책사회부장 이율△전국부장 홍제성△대전·충남취재본부장 심규석 ■연합뉴스TV △미래전략실장 박창욱△보도국장 노효동△콘텐츠책무실장 문승재△시청자센터장 겸 고충처리인 성장현△미래전략부실장 겸 신사업추진단장 박현△취재부국장 김종수△편성부국장 남현호△마케팅부본부장 김석환△국제부장(전국부장 겸임) 윤석이△미디어사업부장 이재석△콘텐츠제작부장 김영수△뉴스제작지원부장 정영민△뉴스진행부 뉴스PD팀장 김유동△보도국 기상재난보도팀장 김동혁△방송기술부 디지털혁신팀장 박승걸
  • 제네시스 청주, 전시장 넘어 일상에 영감을 주다

    제네시스 청주, 전시장 넘어 일상에 영감을 주다

    “제네시스의 공간 철학은 ‘터’라는 개념에서 시작합니다. 고객의 일상에 영감을 주는 하나의 터가 되고자 합니다.” 지난 25일 방문한 충북 청주시 흥덕구 제네시스 전용 전시관 ‘제네시스 청주’에 대해 문정균 제네시스 공간경험실 실장은 “단순한 자동차 전시장을 넘어 고객과 깊은 교감을 만들어가는 커뮤니티 플랫폼으로 나아가려 한다”며 이같이 소개했다. 지난 4월 25일 개관한 제네시스 청주는 현대자동차의 고급 브랜드 제네시스의 모든 차종은 물론 다양한 전시와 프로그램을 체험하는 거점이다. 국내에 5곳 있는 제네시스 전용 전시장 중 최대 규모(6953㎡·약 2103평)로 개관 2개월 만에 누적 방문객 1만명을 돌파해 청주의 랜드마크로 자리 잡았다. 무엇보다 현대적이면서도 한국적인 외관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60m 길이로 길게 드리워진 나무 캐노피(덮개)와 유리 소재를 활용한 상층부는 전통과 현대가 잘 어우러져 멀리서도 눈에 띈다. 실제 중부고속도로를 달리다가 멀리서 이를 보고 궁금해 차를 돌려 방문하는 방문객도 다수 있다고 한다. 나무 캐노피 아래에는 고객이 차량을 시승할 수 있는 라운지가 눈에 띄었다. 제네시스 청주는 층마다 특색있는 콘텐츠를 배치해 관람의 재미를 극대화했다. 2층에서는 기념품을 판매하고 3층에는 스포츠유틸리티차(SUV) 등이, 4층에는 세단들이 전시돼 있다. 3층과 4층에는 작은 정자와 같은 상담 공간 ‘브랜드 큐브’가 마련돼 고객들이 차량을 살펴본 뒤 분리된 공간에서 편하게 차량에 대해 깊이 알아볼 수 있다. 자동차를 구매할 때 고민되는 것 중 하나가 색상인데 그 고민을 조금 덜 수 있다. 4충 ‘CMF(색상·소재·마감)월’에서는 QR코드가 부착된 색상 판넬을 특정 위치에 올리자 화면에 해당 색에 대한 설명이 나와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됐다. 5층에선 제네시스 청주가 조성호 금속공예 작가와 협력해 개최한 특별전 ‘시간의 정원’이 열리고 있었다. ‘공예 도시’ 청주의 문화적 맥락과 연결하려는 시도다. 전체적으로 넓은 공간 대비 차량 전시는 빼곡하지 않아 쾌적하고 여유로운 휴식 공간을 조성하겠다는 일념이 느껴졌다.
  • 업무능력 검증 끝난 현역만 8명… 내각제 뺨치는 李정부 1기 내각

    업무능력 검증 끝난 현역만 8명… 내각제 뺨치는 李정부 1기 내각

    이재명 정부 1기 내각에 국무총리·장관 후보자로 현역 의원 8명이 지명되면서 국회 다수 정당이 정부를 구성하는 의원내각제와 비슷한 양상을 보인다는 평가가 나온다. 이 대통령이 국회와 정부를 아우르며 신속한 성과를 내기 위해 검증된 현역 의원을 대거 발탁했다는 해석이다. 이 대통령은 29일 법무부 장관 후보자로 5선인 정성호 더불어민주당 의원, 행정안전부 장관 후보자로 5선인 윤호중 민주당 의원을 지명했다. 이로써 김민석 총리 후보자를 포함해 1기 내각 입성이 예고된 현역 의원은 8명이 됐다. 강훈식 대통령실 비서실장, 위성락 국가안보실장, 강유정 대통령실 대변인, 차관급인 임광현 국세청장 후보자를 포함하면 12명의 의원이 이재명 정부에 진출했다. 이는 김대중 정부 이후 역대 최대 규모다. 김 전 대통령은 김종필 전 총리의 자유민주연합과 연립 정부를 구성하면서 1998년 출범 당시 현역 의원 10명을 내각에 발탁했다. 노무현 정부 1기 내각에는 현역 의원 3명, 박근혜 정부에는 2명, 문재인 정부에는 5명, 윤석열 정부에는 4명이 입각했다. 이명박 정부 1기 내각에는 현역 의원이 전무했다. 이 대통령은 한번 호흡을 맞춰 본 뒤 마음에 들게 일을 하면 계속 기용하는 스타일이라는 평가가 많다. 아울러 인수위원회 없이 출범한 정부인 만큼 신속한 성과를 내기 위해 관료 조직 장악력과 정책 추진력이 뛰어난 현역 의원들을 중용했다는 분석도 나온다. 검증된 현역 의원들이 인사청문회를 통과하기 수월하다는 점도 고려된 것으로 보인다. 강 비서실장은 이날 현역 의원들을 대거 입각시킨 이유에 대해 “한미 관세 협상 등 여러 가지 막중한 현안 속에서 인사를 긴급하게 해야 할 필요성이 있다”고 말했다. 이어 “당과 대통령실이 하나 돼 지금까지 호흡해 왔던 분들에 대한 깊은 신뢰가 있는 것 또한 사실”이라며 “현직 정치인들이 많이 발탁된 것도 (당과 정부가) 혼연일체로 뛰겠다는 것”이라고 했다. 한편 이날 6명의 부처 장관 후보자가 지명되면서 문화체육관광부·국토교통부를 제외한 내각 인선이 완료됐다. 총리와 정부부처 장관 후보자 18명의 출신 지역의 경우 광주·전북·전남이 6명으로 가장 많았다. 이어 서울·경기 4명, 대구·경북 3명, 대전·충남 2명, 부산·경남 2명, 강원 1명 순이다. 출신 대학별로는 서울대가 7명, 연세대·이화여대 2명, 충남대·광운대·성균관대·고려대·동아대·동국대·숙명여대가 각 1명이다. 여성은 18명 중 5명으로 약 27.8%를 차지했다.
  • 친노·친문 김경수의 귀환 ‘여권 통합’

    친노·친문 김경수의 귀환 ‘여권 통합’

    이재명 대통령은 29일 지난 대선 경선에서 경쟁했던 김경수 전 경남지사를 지역균형성장을 진두지휘할 대통령 직속 지방시대위원장(장관급)으로 위촉했다. 김 신임 위원장은 노무현·문재인 전 대통령을 지근거리에서 보좌한 대표 친노(친노무현)·친문(친문재인)계 인사로 꼽힌다. 이에 여권 통합 차원의 내각 인사라는 해석도 나온다. 강훈식 대통령실 비서실장은 이날 브리핑에서 “김 위원장은 도지사와 국회의원 경험을 토대로 5극3특 추진 등 대통령의 균형 발전 전략과 자치분권 공약을 빠르게 현실화시킬 적임자”라고 인선 배경을 설명했다. 김 위원장은 지명 이후 이날 페이스북에 “노 대통령이 시작했던 균형발전의 꿈을 이 대통령의 공약인 ‘행정수도 이전’과, 초광역 협력을 통한 ‘5극3특’ 국토공간 대전환으로 반드시 성공시키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김 위원장은 참여정부에서 청와대 국정상황실·제1부속실 행정관, 청와대 연설기획비서관 등을 역임했다. 이후 경남 김해시 봉하마을에서 노 전 대통령을 마지막까지 보좌했다. 더불어민주당 경남도당위원장, 원내 협치부대표, 문재인 정부 국정기획자문위원회 기획분과 위원 등으로도 활동했다.
  • 국정원 1·2차장에 이동수·김호홍 임명… 기조실장에 경기도감사관 출신 김희수

    국정원 1·2차장에 이동수·김호홍 임명… 기조실장에 경기도감사관 출신 김희수

    이재명 대통령은 29일 국가정보원 1·2차장엔 현장을 잘 아는 내부 출신을 임명한 반면 국정원 조직·인사·예산을 총괄하는 기획조정실장에는 자신의 변호인 출신을 앉혔다. 12·3 비상계엄 이후 어수선한 분위기의 국정원을 빠르게 수습하는 한편 통제력을 강화하겠다는 의도로 풀이된다. 해외 정보를 맡는 국정원 1차장에 임명된 이동수 전 국정원 해외정보국 단장은 국가안전보장회의(NSC) 행정관을 지냈다. 참여정부 시기 NSC 사무차장과 상임위원장을 역임했던 이종석 신임 원장과의 신뢰 관계가 반영된 인사로 풀이된다. 대북 정보를 맡는 국정원 2차장에 임명된 김호홍 전 국정원 대북전략단장은 국정원 내 손꼽히는 대북 전문가다. 김 2차장은 지난 1월 한 칼럼에서 12·3 비상계엄을 비판하며 “(국정원이) 확고한 정치적 중립을 바탕으로 위기를 기회로 반전시키는 데 가용 정보자산과 역량을 쏟아부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국정원 기조실장으로 임명된 김희수(사법연수원 19기) 변호사는 이 대통령이 경기지사 시절이던 2020년 경기도 감사관(3급)으로 임명돼 활동하는 등 이 대통령에게 업무 능력을 오래전부터 인정받았다고 한다. 김 신임 실장은 이 대통령의 쌍방울 대북송금 사건 변호인으로 활동하기도 했다.
  • ‘Mr.쓴소리’ 정성호 “법치 복원”… ‘정책통’ 윤호중, 경찰혁신 기대

    ‘Mr.쓴소리’ 정성호 “법치 복원”… ‘정책통’ 윤호중, 경찰혁신 기대

    대통령실 “정, 檢 개혁 아이콘으로”윤, 당내 요직 두루 거친 ‘전략통’일각 “봉욱 수석 소극적 개혁 우려” 이재명 대통령이 29일 초대 법무부 장관으로 자신의 사법연수원 18기 동기인 5선 정성호 더불어민주당 의원을 지명한 데는 이재명 정부의 핵심 과제인 ‘검찰·사법개혁’을 책임지고 완수하라는 의미로 풀이된다. 윤석열 전 대통령과 관련된 특검 수사가 본격적으로 진행되는 상황에서 이 대통령의 의중을 누구보다 정확하게 파악하고 있는 정 후보자가 전면에 나서 내란 사태로 흔들린 사정 조직을 재정비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 강훈식 대통령실 비서실장은 이날 장관급 인선을 발표하면서 “정 후보자는 국회 사법개혁특위 위원장, 형사사법체계개혁특위 위원장, 법제사법위원 등을 역임해 사법개혁에 대한 광범위한 이해와 정책 능력을 보유하고 있다”며 “내실 있는 검찰개혁의 아이콘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정 후보자는 이 대통령의 38년 지기로 평소 이 대통령에게 쓴소리를 도맡아하는 최측근으로 꼽힌다. 정 후보자는 이날 페이스북에 “12·3 비상계엄으로 무너진 민주주의와 법치주의를 복원하고 권력기관 정상화라는 주어진 시대적 소명을 다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정 후보자와 호흡을 맞출 법무부 차관에는 검찰 출신인 이진수 대검찰청 형사부장이 임명됐다. 또 다른 사정 조직인 경찰청을 관할하는 행정안전부 장관에는 5선 윤호중 민주당 의원이 발탁됐다. 윤 후보자는 사무총장, 원내대표, 비상대책위원장을 지낸 대표 전략통이다. 그는 문재인 정부 시절 국회 법제사법위원장을 맡았고 지난 대선에서는 총괄선대본부장을 맡아 이 대통령의 당선에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윤 후보자는 “AI(인공지능)를 활용해 대한민국의 국격에 맞는 선진 행정시스템, 국민의 안전을 책임지는 국가시스템으로 확실한 혁신을 이루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대통령실 민정수석으로 임명된 봉욱 김앤장 변호사는 대검찰청 차장검사를 지낸 검찰 출신이다. 검찰 출신이 연이어 발탁되면서 민정수석의 최대 과제인 검찰개혁에 소극적일 수 있다는 일각의 우려가 나온다. 이에 대해 강 실장은 “출신 성분이 중요한 것이 아니라 저희가 어떻게 검찰개혁을 해 나갈 것인지가 중요한 일”이라고 강조했다.
  • 신설 경청통합수석에 시민운동가 출신 전성환

    신설 경청통합수석에 시민운동가 출신 전성환

    신설한 대통령실 경청통합수석으로 29일 임명된 전성환(59) 전 세종교육청 비서실장은 충남 지역에서 오랫동안 활동해 온 시민운동가 출신이다. 강훈식 대통령실 비서실장은 전 신임 경청통합수석 인선을 발표하면서 “시민운동과 공공기관장 및 지방공무원 등 다양한 역할을 수행하면서 우리 사회의 낮고 작은 목소리를 정책에 반영해 온 인물”이라며 “국민을 하나로 모으는 경청과 통합의 역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경남 하동 출신인 전 수석은 부산대 사회학과를 졸업했고 1995년 충남에서 자리잡아 아산기독교청년연합(YMCA)을 창립해 지역 시민 활동에 주력했다. 이어 지방분권국민운동 충남본부 사무처장, 충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원장, 서울시 대외협력보좌관, 대한민국시도지사협의회 사무총장 등을 거치며 지방 행정 경험도 두루 갖췄다는 평가를 받는다.
  • 정은경 ‘K방역 영웅’ 국민적 신뢰… 오유경, 민·관·학 역량 인정 ‘유임’

    정은경 ‘K방역 영웅’ 국민적 신뢰… 오유경, 민·관·학 역량 인정 ‘유임’

    보건복지부 장관 후보자로 29일 지명된 정은경(60) 전 질병관리청장은 코로나19 대유행 당시 방역 대응을 진두지휘하며 국민적 신뢰와 인지도를 쌓았다. 정 후보자는 소감문에서 “진정성 있는 소통과 협력으로 의정 갈등을 신속하게 해결하고 지역·필수·공공의료를 강화하겠다”며 “국민의 목소리가 적극 반영된 의료개혁을 추진해 국민 건강권을 보장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생애주기별 소득보장체계를 확립하겠다”며 “영·유아부터 어르신까지 다 같이 돌보는 돌봄체계를 구축하고 돌봄에 대한 국가책임을 강화하겠다”고 약속했다. 정 후보자는 복지부 장관에 대해 수차례 고사 의사를 밝혔지만 의료 현장에 대한 이해도와 질병청장 시절 의료계와 소통했던 이력이 임명의 핵심 배경이 된 것으로 풀이된다. 정 후보자는 질병청장 퇴임 이후 서울대 의과대학 가정의학과 임상교수를 지냈으며, 이번 대선에서 더불어민주당 총괄선거대책위원장을 맡았다. 오유경(60) 식품의약품안전처장은 유임됐다. 오 처장은 인공지능(AI)을 활용한 의료제품의 안전성에 대한 법적 기반을 마련해 성과를 인정받아 왔다. 강훈식 대통령실 비서실장은 “무엇보다도 유능함을 고려하겠다는 대통령의 뜻이 반영됐다”고 밝혔다.
  • 경제사령탑에 ‘AI 전도사’ 구윤철… 원전 기업인 김정관 파격 발탁

    경제사령탑에 ‘AI 전도사’ 구윤철… 원전 기업인 김정관 파격 발탁

    具, 기재부 요직 두루 거친 ‘정책통’“AI·신산업 투자로 성장 동력 조성”金, 두산에너빌서 원전 수주 역할“통상위기 극복·저성장 돌파 주력” 29일 기획재정부 장관 후보자로 지명된 구윤철(60) 서울대 경제학부 특임교수는 정책에 밝은 경제 관료 출신으로 미래 먹거리로 꼽히는 인공지능(AI)에 대한 이해도가 높다는 평가를 받는다.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후보자로 지명된 김정관(57) 두산에너빌리티 사장은 관료 출신으로 기업 경험도 갖추고 있어 급변하는 통상 질서에 대응할 적임자로 판단한 것으로 풀이된다. 구 후보자는 자타공인 ‘정책통’이다. 행정고시 32회로 공직에 입문한 뒤 기재부 예산실장, 2차관 등 요직을 두루 거쳤고 문재인 정부의 확장예산안 편성을 총괄했다. 2020~2022년 국무조정실장을 지냈다. 구 후보자는 ‘AI 전도사’라는 평가도 받는다. 최근 AI 기술 개발·인력 양성 등에 국가적인 지원을 해야 한다는 내용을 담은 정책 제안서인 ‘국가정책 전문가의 시각에서 본 AI 코리아’를 발간했다. 구 후보자는 소감문에서 “경제혁신의 기본 방향은 ‘주식회사 대한민국’ 건설”이라면서 “진짜 주주는 대한민국 국민이고, 공무원은 주주 뜻에 따라 국가를 경영하는 대리인이라는 경영 철학하에 AI 등 신산업 집중 투자로 새로운 성장동력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이어 “누적된 고물가로 민생에 큰 부담이 되는 생활물가 안정에 최선을 다하겠다”면서 “대미관세 협상을 치밀하게 추진하며 대외불확실성 대응에 총력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김 후보자는 행정고시 36회로 기재부 종합정책과장, 한국은행 자본시장부장 등을 맡았다. 정책 분야 경험뿐 아니라 해외 네트워크도 두텁다는 평가다. 한은에서 기재부로 복귀한 후 정책기획관으로 일했던 김 후보자는 2018년 두산그룹으로 자리를 옮겼다. 이후 김 후보자는 2022년 그룹 핵심 계열사인 두산에너빌리티의 마케팅 총괄을 맡았고, 두산그룹의 원자력 발전 수주에도 큰 역할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 후보자는 소감문에서 “당면한 통상위기 극복과 신성장 동력 육성을 통해 저성장을 돌파하고 글로벌 산업 강국으로 도약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무역구조 혁신을 통해 수출 1조 달러 시대 기반을 만들겠다”고 했다.
  • 이재명 공약 ‘서울대 10개 만들기’ 주도

    이재명 공약 ‘서울대 10개 만들기’ 주도

    이재명 정부 초대 교육부 장관 후보자로 29일 지명된 이진숙(65) 전 충남대 총장은 거점국립대 최초 여성 총장을 지낸 교육자로 미래 인재 육성과 국가 균형 발전을 이끌 적임자로 평가받는다. 이 후보자는 초·중·고·대학 시절 모두 대전에서 보내고 지역 국립대에서 교수를 지내 비수도권 대학의 현실에 대해서도 잘 알고 있다. 대통령 직속 국가건축정책위원회 위원과 충남대 공대 학장을 거쳐 제19대 충남대 총장을 맡았고 전국 국공립대총장협의회 회장을 지냈다. 현재는 대통령 직속 국가과학기술자문회의 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이번 대선에서 더불어민주당 중앙선거대책위원회의 ‘서울대 10개 만들기 추진위원장’을 맡아 이재명 정부의 교육 공약에 대한 이해도도 높다. 대통령실에 따르면 이번 국민 추천에서 이 후보자는 다수의 추천을 받았다고 한다. 이 후보자는 교육 체계를 바꿔 수도권 중심의 교육 불평등을 해소하고 미래 인재를 키워야 한다고 강조해 온 만큼 새 정부의 ‘교육 불평등 해소 정책’에 드라이브를 걸 것으로 보인다. 강훈식 대통령실 비서실장은 “이 후보자는 충남대 모교 출신의 첫 여성 총장”이라며 “미래 인재 육성과 국가 교육 균형 발전에 힘쓸 것”이라고 소개했다.
  • 검찰개혁 투톱에 친명 좌장·檢기획통

    검찰개혁 투톱에 친명 좌장·檢기획통

    기재장관 구윤철, 교육장관 이진숙법무장관 정성호, 행안장관 윤호중산업장관 김정관, 복지장관 정은경민정수석 봉욱, 경청수석 전성환 대통령 직속 지방시대위원장 김경수 이재명 정부의 초대 법무부 장관 후보자로 이재명 대통령의 38년 지기이자 ‘친명’(친이재명)계 좌장인 정성호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29일 지명됐다. 오광수 전 민정수석 후임으로는 검찰 출신 ‘기획통’인 봉욱 전 대검찰청 차장검사(현 김앤장 변호사)가 임명돼 정 후보자와 함께 검찰·사법개혁을 책임지게 됐다. 강훈식 대통령실 비서실장은 이날 정 후보자를 비롯한 장차관급 인사를 발표했다. 이 대통령은 기획재정부 장관 후보자로 기획재정부 2차관과 국무조정실장 등을 지낸 구윤철 서울대 경제학부 특임교수를 지명했다. 교육부 장관 후보자로는 이진숙 전 충남대 총장을, 행정안전부 장관 후보자로는 윤호중 민주당 의원을 지명했다.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후보자로는 김정관 두산에너빌리티 사장, 보건복지부 장관 후보자로는 정은경 전 질병관리청장이 지명됐다. 또 이 대통령은 전성환 전 세종교육청 비서실장을 신설된 경청통합수석에 임명했다. 대통령 직속 지방시대위원장에는 김경수 전 경남지사가 위촉됐다. 장관 후보자가 발표되지 않은 곳은 국토교통부와 문화체육관광부 두 곳뿐이다. 차관급에서는 국가정보원 1차장에 이동수 전 국정원 해외정보국 단장, 2차장에 김호홍 전 국정원 대북전략단장, 기조실장에 이 대통령의 변호인을 지낸 김희수 변호사를 각각 임명했다. 오유경 식품의약품안전처장은 유임됐다. 법무부 차관에는 이진수 대검 형사부장, 과학기술정보통신부 2차관에는 류제명 과기정통부 네트워크정책실장, 산업부 2차관에는 이호현 산업부 에너지정책실장, 복지부 2차관에는 이형훈 한국공공조직은행장, 국토교통부 1차관에는 이상경 가천대 교수가 임명됐다. 한편 이 대통령은 30일 최근 토니상 6관왕을 달성한 뮤지컬 ‘어쩌면 해피엔딩’의 박천휴 작가 등 문화예술인과 간담회를 진행한다.
  • 제네시스 청주, 전시장 넘어 일상에 영감을 주다

    제네시스 청주, 전시장 넘어 일상에 영감을 주다

    “제네시스의 공간 철학은 ‘터’라는 개념에서 시작합니다. 고객의 일상에 영감을 주는 하나의 터가 되고자 합니다.” 지난 25일 방문한 충북 청주시 흥덕구 제네시스 전용 전시관 ‘제네시스 청주’에 대해 문정균 제네시스 공간경험실 실장은 “단순한 자동차 전시장을 넘어 고객과 깊은 교감을 만들어가는 커뮤니티 플랫폼으로 나아가려 한다”며 이같이 소개했다. 지난 4월 25일 개관한 제네시스 청주는 현대자동차의 고급 브랜드 제네시스의 모든 차종은 물론 다양한 전시와 프로그램을 체험하는 거점이다. 국내에 5곳 있는 제네시스 전용 전시장 중 최대 규모(6953㎡·약 2103평)로 개관 2개월 만에 누적 방문객 1만명을 돌파해 청주의 랜드마크로 자리 잡았다. 무엇보다 현대적이면서도 한국적인 외관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60m 길이로 길게 드리워진 나무 캐노피(덮개)와 유리 소재를 활용한 상층부는 전통과 현대가 잘 어우러져 멀리서도 눈에 띈다. 실제 중부고속도로를 달리다가 멀리서 이를 보고 궁금해 차를 돌려 방문하는 방문객도 다수 있다고 한다. 나무 캐노피 아래에는 고객이 차량을 시승할 수 있는 라운지가 눈에 띄었다. 제네시스 청주는 층마다 특색있는 콘텐츠를 배치해 관람의 재미를 극대화했다. 2층에서는 기념품을 판매하고 3층에는 스포츠유틸리티차(SUV) 등이, 4층에는 세단들이 전시돼 있다. 3층과 4층에는 작은 정자와 같은 상담 공간 ‘브랜드 큐브’가 마련돼 고객들이 차량을 살펴본 뒤 분리된 공간에서 편하게 차량에 대해 깊이 알아볼 수 있다. 자동차를 구매할 때 고민되는 것 중 하나가 색상인데 그 고민을 조금 덜 수 있다. 4충 ‘CMF(색상·소재·마감)월’에서는 QR코드가 부착된 색상 판넬을 특정 위치에 올리자 화면에 해당 색에 대한 설명이 나와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됐다. 5층에선 제네시스 청주가 조성호 금속공예 작가와 협력해 개최한 특별전 ‘시간의 정원’이 열리고 있었다. ‘공예 도시’ 청주의 문화적 맥락과 연결하려는 시도다. 전체적으로 넓은 공간 대비 차량 전시는 빼곡하지 않아 쾌적하고 여유로운 휴식 공간을 조성하겠다는 일념이 느껴졌다.
  • 이 대통령, 법무장관에 정성호 지명…복지 정은경, 기재 구윤철

    이 대통령, 법무장관에 정성호 지명…복지 정은경, 기재 구윤철

    이재명 대통령은 29일 법무부 장관 후보자에 정성호 더불어민주당 의원을 지명했다. 또 기획재정부 장관 겸 경제부총리 후보자로 구윤철 서울대 경제학부 특임교수를 지명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구 후보자를 비롯한 6개 부처 장관을 지명하고 대통령실 수석 2명을 임명했다고 강훈식 대통령 비서실장이 브리핑을 통해 발표했다. 교육부 장관 겸 사회부총리 후보자로는 이진숙 전 충남대 총장이, 행정안전부 장관 후보자로는 윤호중 민주당 의원이 지명됐다.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후보자에는 김정관 두산에너빌리티 사장이, 보건복지부 장관 후보자는 정은경 전 질병관리청장이 각각 지명됐다. 이 대통령은 봉욱 민정수석과 전성환 경청통합수석도 이날 임명했다.
  • 서울 첫 ‘자율주행 마을버스’ 동작구에 뜬다

    서울 첫 ‘자율주행 마을버스’ 동작구에 뜬다

    서울시의 첫 자율주행 마을버스 ‘지역동행 자율주행버스’가 30일부터 동작구에서 운행한다. 29일 서울시에 다르면 이번에 도입되는 동작구 지역동행 자율주행버스 ‘동작 A01’번은 숭실대 중문에서 숭실대입구역을 거쳐 중앙대 후문까지 편도 1.62㎞ 구간을 오간다. 총 2개의 전기 자율주행버스가 양방향 총 8개의 정류소에 정차한다. 운행시간은 평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 10분까지다. 방향별로 1일 14회 20~25분 간격으로 운행한다. 낮 12시부터 오후 1시 30분까지는 중식과 휴식을 위해 운행이 잠시 중단된다. 기존의 심야·새벽동행 자율주행버스는 시에서 관리·운행하는 반면 지역동행 자율주행버스는 지역 상황에 맞춰 운행 계획을 짤 수 있도록 자치구에서 직접 운행을 관리한다. 시는 1년차에는 전체 운영비를 지원하고, 2년차 이후에는 조례에 따라 승객 운송 실적과 운행 거리 등을 평가해 기술발전 지원금을 줄 계획이다. 필수인프라 설치도 맡는다. 자치구는 노선, 운영 업체 선정 등 운영과 운행 관리를 책임지고, 2년차 이후 자체 예산을 확보해 운영 기반을 마련한다. 다음 달 11일까지 시승체험 등 사전 운행을 거친 후 다음 달 14일부터 일반 승객에게 개방한다. 내년 상반기 유료 전환 전까지 요금은 무료다. 다만 교통카드를 이용해 승·하차 태그는 해야 한다. 9월에는 동대문구(장한평역~경희의료원)·서대문구(가좌역~서대문구청)에서도 지역동행 자율주행버스가 개통한다. 시는 시민 호응도와 운영 안정성을 모니터링해 대상 지역을 점진적으로 확대해나갈 방침이다. 여장권 서울시 교통실장은 “지역동행 자율주행버스가 교통소외 지역을 잇고, 지역주민의 이동수단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자치구와 협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 일자리·주거 결합 ‘경기 기회타운 2호’ 본격 추진

    일자리·주거 결합 ‘경기 기회타운 2호’ 본격 추진

    경기도는 일자리·주거·여가·교통·복지 기능이 결합된 경기도형 도시모델 ‘경기 기회타운’의 제2호 사업인 ‘북수원 테크노밸리 조성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29일 밝혔다. 도에 따르면 ‘북수원 테크노밸리 조성사업’에 대한 현물출자 동의안이 최근 도의회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됐다. 이에 따라 도는 경기주택도시공사(GH)에 해당 부지와 건물 등을 현물출자 할 수 있게 됐다. GH는 이를 기반으로 테크노밸리 조성사업에 박차를 가할 전망이다. 이번 현물출자는 수원시 장안구 파장동 일원에 위치한 도 인재개발원 부지(12만6000㎡) 및 건물 등으로 기준가격은 약 1090억원이다. 향후 용도지역 변경 등을 고려한 추정가격은 감정평가를 거쳐 확정될 예정이다. 북수원 테크노밸리에는 ▲경기도형 돌봄의료통합센터 ▲북수원역 통합환승센터 ▲기숙사 및 임대주택 등을 도입한다. 도는 북수원 테크노밸리가 완성되면 인덕원·과천·광교·용인·판교를 연결하는 ‘경기 AI 지식산업벨트’의 핵심 거점으로서 경기남부권역의 신성장동력을 확보할 것으로 기대한다. 도는 향후 감정평가, 실시설계, 인허가 등 후속 절차를 신속히 진행하고 민간기업 유치·연계를 통해 혁신적이고 안정적인 테크노밸리 조성을 추진할 계획이다. 손임성 도 도시주택실장은 “이번 현물출자 동의안의 도의회 통과로 북수원 테크노밸리 조성사업을 안정적으로 추진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며 “북수원 테크노밸리는 일자리와 주거, 여가, 돌봄 등 도민의 삶에 밀접한 요소들이 유기적으로 결합된 경기도형 도시모델의 대표 사례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김동연 지사는 지난해 3월 26일 기자회견을 열고 “북수원 테크노밸리를 통해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 도와 대한민국의 산업지도를 바꾸겠다”고 언급한 바 있다. 경기 기회타운 제1호는 제3판교 테크노밸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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