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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신세대 아파트 첨단기술 품다

    신세대 아파트 첨단기술 품다

    아파트도 진화하고 있다. 이제 단순히 잠을 자는 공간이 아니라 입주자들이 보다 편리하고 안전하게 살 수 있는 다양한 시스템을 접목하고 있다. 경기 부천 원미동에서 현재 선착순 분양 중인 주상복합 ‘금호 리첸시아중동’은 첨단 신기술이 적용된 대표적인 단지다. 27일 금호건설에 따르면 입주민들이 가지고 있는 능동형 태그(Tag)를 인식, 공동 현관문이 자동으로 열릴 뿐 아니라 엘리베이터로 접근하면 엘리베이터가 자동으로 호출된다. 즉, 키를 가방에서 찾거나 무거운 장바구니 등을 내려놓을 필요가 없다. 또 태그의 비상버튼을 누르면 중앙관제실에 위치를 알려주는 유무선 비상콜 시스템, 단지 내 설치된 터치 모니터나 가정의 월패드를 통해 등록된 차량의 주차 위치를 확인하는 주차 위치인식 시스템이 다양한 첨단 시스템이 적용됐다. 주민의 안전을 위한 지문인식 디지털 록과 검침원의 방문 없이 각 가구에서 사용하는 전기, 가스, 수도 사용량 등을 관리실에서 원격 검침할 수 있는 안전 시스템도 도입했다. 주민들이 집에 없을 때 원격관리센터와 24시간 상담콜센터에서 직접 물건이나 각종 우편물을 받아 전달해주는 ‘무인택배 시스템’, ‘전자도서관 시스템’ 등도 눈에 띈다. 두산건설은 독특한 수납시스템인 ‘채움 2030’을 도입해 눈길을 끈다. 버려지는 자투리 공간을 효율적으로 사용, 아파트를 보다 넓게 쓸 수 있도록 했다. 채움 2030은 적재적소 적량이라는 수납의 기본 원칙 아래 실용성과 융통성, 적정성이 가미된 13가지 수납아이템을 제시했다. 현관부터 주방, 거실, 욕실, 침실 등 실내 주거공간 곳곳에 적용된다. 현관의 인출식 신발수납장은 신발 수납물을 한눈에 볼 수 있을 뿐 아니라 자연환기까지 가능하도록 개발됐다. 안방의 ‘입고 벗고’ 옷장과 화장대 시스템은 바쁜 출근 시간을 줄일 수 있도록 배려했다. 욕실의 젖은 수건과 속옷을 바로 세탁실로 보낼 수 있는 벽체매립형 세탁물 반출시스템 등도 편리하다. 한준규기자 hihi@seoul.co.kr
  • ALV·PUV 신개념 차 쏟아진다

    ALV·PUV 신개념 차 쏟아진다

    ‘누구냐, 넌?’ 차종 구분의 경계를 넘나드는 정체불명의 신차들이 쏟아지고 있다. 한국GM이 쉐보레 브랜드의 첫 모델로 지난 9일 출시한 ‘올란도’는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도, 다목적차량(MPV)도 아니다. 세단은 더더욱 아니다. 마이크 아카몬 한국GM 사장은 신차발표회에서 “국내 시장 차종 구분의 틀을 깨는 신개념 액티브 라이프 차량(ALV)”이라고 말했다. 5인승을 기반으로 한 7인승 차량 형태의 올란도는 SUV의 매력적인 스타일과 세단의 안정적인 승차감, 패밀리밴의 넓은 공간과 실용성을 모두 갖춘 새로운 개념의 글로벌 차량이란 설명이다. 디즈니월드, 시월드 등 가족 테마파크와 쇼핑, 레저의 세계적 명소인 미국 플로리다주의 휴양지에서 따온 차명에서 짐작되듯 ‘올란도’는 출퇴근, 쇼핑 등의 일상생활과 도심 밖 가족여행, 레저활동에 전천후로 활용될 수 있는 패밀리카이다. SUV와 같이 높은 차체와 사륜구동 장비들을 갖추지 않으면서도 SUV를 연상시키는 디자인과 감각적인 박스 타입의 외장, 그리고 SUV의 상징인 디젤엔진을 장착했다. 동시에 다목적 차량으로서의 기능성과 넉넉한 공간 활용성을 갖추고 있으며, 승용차와 같은 편안함을 느끼게 해준다. 한국GM 관계자는 “올란도는 국내에서 처음 선보이는 모델이지만 올란도와 같은 형태의 차량인 혼다 오디세이, 마즈다 5, 르노 그랜드 세닉, 포드 C-Max 등은 유럽과 일본에서 인기를 끌고 있다.”고 말했다. 현대차가 이르면 이달 말 출시하는 ‘벨로스터’는 ‘프리니엄유니크차량’(PUV)을 내세우고 있다. 현대차 관계자는 “벨로스터는 승용, SUV 등 기존의 차급으로는 규정지을 수 없는 독특한 차이기 때문에 차급을 PUV라고 새롭게 명명했다.”고 말했다. 단순히 비싼 자동차가 아니라 ‘자신이 누구인지 말하고 표현할 수 있는 혁신적인 차’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운전자 쪽에 1개의 문, 동승자 쪽에 2개의 문이 비대칭적으로 달린 디자인이 인상적이다. 혁신적인 스타일과 실용성, 고급스러움을 동시에 갖춘 차를 원하는 고객의 요구에 맞춰 쿠페의 스타일과 해치백의 실용성을 절충해 이처럼 파격적인 디자인을 선택했다는 설명이다. 현대차는 벨로스터를 비롯해 앞으로 출시될 독특한 디자인의 차종들을 ‘프리미엄 유스 랩’ 브랜드로 묶어 다양한 마케팅과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순녀기자 coral@seoul.co.kr
  • 초등생~대학 입학 앞둔 딸들을 위해

    초등생~대학 입학 앞둔 딸들을 위해

    새 책가방, 새 신발만큼 신학기를 맞이하는 자녀들의 마음을 설레게 하는 게 또 있을까. 옷차림에 제약이 많은 요즘 학생들에게 가방과 신발은 개성을 드러내는 액세서리다. 실용성과 세련된 디자인을 겸비한 제품들이 즐비하니 안목 있는 부모가 되는 것도 어렵지만은 않다. ●스프리스 키즈라인 책가방 스프리스 키즈라인은 한층 업그레이드된 기능과 디자인을 갖춘 책가방을 선보여 눈길을 끌고 있다. 여학생용 책가방 4종과 남학생용 4종 등 모두 8가지 스타일로 선택의 고민도 줄였다. 분홍과 검정의 강렬한 대비에 앙증맞은 리본을 단 여학생용 책가방은 딸아이의 마음을 금세 훔칠 만하다. 가볍고 편안한 에어 메쉬 소재를 등과 어깨에 사용해 착용감을 높였다. 어깨끈을 U자형으로 만들어 가방의 무게를 분산시켜 준다. 넉넉한 수납공간으로 가방 안을 깔끔하게 정리하고픈 여자 아이들을 흡족하게 만들어준다. 또한 아동용 책가방에 기본으로 갖춰진 안전기능도 놓치지 않았다. 어깨끈에 재귀반사 필름을 부착, 빛을 반사해 으슥한 곳이나 어두운 밤길에도 아이들을 지켜준다. 외모에 관심이 높은 여자 중·고생들에게 교복에 어울리는 신발·가방 선택은 중요한 문제다. “쓸데없는 일에 신경 쓰지 말고 공부나 하라.”고 핀잔을 주는 대신 이왕이면 자녀가 원하는 세련된 제품을 골라 학습욕구를 높여주는 것은 어떨지. ●랜드로바 데저트부츠· 팀버랜드 옐로우워커 랜드로바는 고교생 자녀를 위한 선물 아이템으로 클락스의 데저트 부츠와 팀버랜드의 옐로우워커를 추천한다. 랜드로바 전 매장에서 신학기를 맞아 학생화 기획전이 진행 중인데 클락스, 팀버랜드, 스프리스 캔버스화와 요즘 유행에 맞는 캐주얼화가 한자리에 모여 있으니 발품을 더는 것은 물론 할인 혜택도 누릴 수 있다. ●스프리스 백팩·골든듀 썸하트 목걸이 스프리스의 캐주얼 브랜드 포니도 평상복뿐 아니라 교복에도 잘 어울리는 운동화로 학생들 사이에서 인기가 높다. 기본 디자인에 굵고 강한 느낌의 로고가 포인트가 돼 깔끔하게 개성을 나타낼 수 있다. 발목 부위에 쿠션 패딩을 대고 쿠션 안창을 적용해 신었을 때 편안하며 7가지 다채로운 색상을 갖췄다. 무채색 교복에 변화를 주고 싶은 자녀에게 스프리스의 백팩이라면 점수를 딸 듯. 다양한 원색을 사용해 재미있는 그래픽과 심벌을 넣어 멋스럽고, 가벼운 소재와 무게를 분산시켜주는 설계를 적용해 착용감도 좋다. 다이아몬드라고 해서 놀랄 필요는 없다. 얄팍한 주머니 걱정은 접어도 될 만하다. 스타일러스 바이 골든듀의 썸하트 목걸이는 진짜 다이아몬드가 박혀 있지만 가격대는 10만원대로 합리적이다. 14K 연한 핑크 골드에 앙증맞은 하트 펜던트가 사랑을 전하기에 충분하다. 게다가 작지만 진짜 다이아몬드가 박혀 있으니 고급스러움과 의미를 더한다. 예비 대학생 딸을 위한 부모에게도, 특별한 프러포즈로 여자친구의 마음을 확 사로잡고 싶은 남자들에게도 부담없는 아이템이다. 박상숙기자 alex@seoul.co.kr
  • 주요사양 공개된 ‘벨로스터’ 예상 가격대는?

    주요사양 공개된 ‘벨로스터’ 예상 가격대는?

    현대차가 벨로스터의 주요사양을 공개하며 본격적인 사전 마케팅에 돌입했다. 벨로스터(Veloster, 프로젝트명 FS)는 현대차의 새로운 브랜드 발표 이후 첫 번째로 선보이게 되는 신개념 ‘PUV’(Premium Unique Vehicle) 차종이다. 운전석 1개, 조수석 3개 등 총 3개의 도어를 비대칭적으로 적용한 벨로스터는 쿠페의 스타일과 해치백의 실용성을 절충한 독특한 디자인이 특징이다. 파워트레인은 감마 1.6ℓ GDi 가솔린 엔진을 탑재해 140마력의 최고출력과 15.3km/ℓ의 공인연비를 제공한다. 안전 및 편의사양으로는 후방카메라가 포함된 인텔리전트 DMB 내비게이션, 버튼시동 스마트 키, 차체자세제어장치(VDC), 사이드&커튼 에어백, 타이어공기압 경보장치(TPMS) 등을 적용했다. 현대차는 상위 모델로 갈수록 단계적으로 운영했던 사양을 벨로스터에 기본으로 장착해 ‘유니크’(Unique)와 ‘익스트림’(Extreme) 두 가지 모델만을 운영할 계획이다. 현대차 관계자는 “내비게이션과 VDC 등을 기본화한 단순한 모델 운영은 벨로스터 고객에게 진정한 프리미엄의 가치를 제공하기 위한 것”이라며 “구매시 모델 선택의 복잡함과 혼란을 없애기 위해 현대차의 새로운 생각을 반영했다.”고 설명했다. 벨로스터의 가격은 미정이지만, 모델 단순화와 첨단사양 기본 장착에 따라 동급 배기량인 준중형차보다 비싸게 책정될 전망이다. 업계 한 관계자는 “옵션만 따져봐도 벨로스터의 가격은 아반떼(1340만원~1990만원)나 포르테(1325만원~1810만원)보다 높아질 것”이라며 “2000만원대가 유력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서울신문 M&M 정치연 자동차전문기자 chiyeon@seoul.co.kr
  • [설선물 가이드] 애경-기능성 샴푸·치약으로 알뜰하게

    [설선물 가이드] 애경-기능성 샴푸·치약으로 알뜰하게

    애경은 가정에서 많이 사용하는 실속형 프리미엄 생필품을 중심으로 설 선물세트를 마련했다. 애경 선물세트는 가격 인상을 최대한 억제하면서도 기존 상품보다 풍성하게 제품을 꾸몄고, 실용성과 친환경성을 강화해 소비자 만족도를 한층 높인 것이 특징이다. 2만~10만원대로 맞췄다. 케라시스 살롱케어 세트는 모발에 천연단백질과 비타민을 공급해 주는 프리미엄 샴푸 세트다. 모발의 세포를 재생시키고 모발에 윤기를 부여하는 데 효과적인 인도 아유르베다의 모링가 오일 성분이 함유됐다. 300여 가지 질병의 예방 효과를 가진 모링가 추출물이 푸석거림 및 건조함을 막아준다. 에스따르 선물세트는 업계 최초로 로하스 인증을 획득한 무색소 저자극 샴푸와 린스, 두피스케일링 제품이다. 라이프사이클, 호르몬 변화에 의한 두피 트러블, 모발 빠짐을 예방해 주는 고기능성 두피케어 선물세트다. 보디용품으로 샤워메이트 세트, 프리미엄치약 세트 등은 저가의 선물로 인식되어 온 생활용품 선물세트 이미지를 한 단계 업그레이드했다. 프리미엄 치약세트는 은행잎 추출물이 함유된 청은차 징코 치약을 스탠드형 기능성 펌프용기에 담은 선물세트다. 080-024-1357.
  • 김현주, 반짝반짝 빛나는 ‘평창동 재벌딸룩’

    김현주, 반짝반짝 빛나는 ‘평창동 재벌딸룩’

    배우 김현주가 세련된 패션으로 ‘평창동 재벌딸 룩’을 선보였다. 김현주는 MBC 새 주말드라마 ‘반짝반짝 빛나는’에서 평창동 출판사 재벌집 딸이지만 자신의 인생을 멋지게 그려나가는 당찬 여자 한정원 역을 맡았다. 19일 공개된 ‘반짝반짝 빛나는’ 스틸이미지 속 김현주는 세련되면서도 화려한 스타일로 눈길을 끌었다. 최근 경기도 파주 일대에서 진행된 첫 촬영에서 김현주는 재벌딸 캐릭터에 맞는 럭셔리한 룩을 완성했다. 하늘하늘한 핑크빛 블라우스에 화사한 레드 컬러 카디건을 매치해 귀여운 이미지를 자아내는 한편, 블랙 울 코트에 다크 레드 컬러의 가방을 착용해 고급스러움과 실용성을 동시에 추구한 비즈니스 우먼룩을 완성했다. 한정원이 근무하는 출판사에서는 플라워 프린트가 사랑스러운 네이비 원피스에 핑크색 벨트를 매치해 발랄하면서도 우아한 느낌을 표현했다. 또한 김현주의 웨이브 헤어스타일은 세련된 이미지를 한층 돋보이게 해 ‘평창동 재벌딸 룩’을 마무리했다. 제작사 측은 “‘반짝반짝 빛나는’에서 가장 핵심적인 역할인 한정원 역의 김현주는 머리부터 발끝까지 완벽한 평창동 재벌딸 룩으로 변신을 시도하며 열의를 불태우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마치 자신의 몸에 딱 맞는 옷을 입은 것처럼 훌륭한 연기를 펼쳐내고 있다. 이 드라마를 통해 앞으로 많은 것을 보여줄 김현주에게 기대를 가져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김현주, 김석훈 주연의 ‘반짝반짝 빛나는’은 부잣집 딸로 살다가 한순간에 인생이 뒤바뀐 한 여자의 밝고 경쾌한 성공 스토리를 다룬 드라마. ‘글로리아’의 후속작으로 2월 중 방송될 예정이다. 사진 = 에넥스텔레콤 호가엔터테인먼트 서울신문NTN 박민경 기자 minkyung@seoulntn.com
  • ‘벨로스터·커브·KV7’…베일벗은 신차 3종 어떤 차?

    ‘벨로스터·커브·KV7’…베일벗은 신차 3종 어떤 차?

    현대기아차는 10일(현지시각) 개막한 2011 디트로이트 모터쇼에서 신개념 신차 3종을 세계 최초로 공개했다. 신개념 3도어 유니크 카 ‘벨로스터’는 쿠페의 스타일과 해치백의 실용성을 절충하기 위해 1개의 운전석 도어와 2개의 조수석 전/후 도어 등 총 3개의 도어를 비대칭적으로 설계한 것이 특징이다. 파워트레인은 감마 1.6ℓ GDi 엔진과 6단 듀얼 클러치 변속기를 탑재해 최고출력 138마력, 최고토크는 17.0kg·m의 성능을 발휘한다. 연비는 고속도로 주행 기준으로 40mpg(약 17km/ℓ)를 실현했다. 현대차의 소형 CUV 콘셉트카인 ‘커브’(CURB, HCD-12)도 베일을 벗었다. 미국 디자인센터에서 설계된 커브는 현대차의 디자인 미학인 플루이딕 스컬프쳐를 계승했으며 온로드(On-road)와 오프로드(Off-road) 주행성능을 겸비한 강인한(Rugged) 스타일이 특징이다. 커브는 ISG(Idle Stop & Go) 기능을 장착한 감마 1.6ℓ 터보 GDi 엔진과 듀얼 클러치 변속기를 탑재해 175마력의 최고출력과 약 17km/ℓ(고속도로), 12.7km/ℓ(시내주행)의 연비를 실현했다. 기아차는 신개념 미니밴 ‘KV7’ 콘셉트카를 세계 최초로 공개했다. 미니밴의 실용성과 SUV의 스포티함을 결합한 KV7의 가장 큰 특징은 2열의 걸윙 도어(gull-wing door, 도어가 위로 열리는 방식). 미니밴에는 세계 최초로 시도된 KV7의 걸윙 도어는 기존 차량과 달리 B 필러가 없어 깔끔하고 넓은 실내 공간을 제공한다. 파워트레인은 세타Ⅱ 2.0ℓ GDI 엔진과 6단 자동변속기를 탑재해 285마력의 최고출력을 발휘한다. 서울신문 M&M 정치연 자동차전문기자 chiyeon@seoul.co.kr
  • “엑셀 모르는 사람도 쉽게 사용… 전국서 폭풍문의”

    “엑셀 모르는 사람도 쉽게 사용… 전국서 폭풍문의”

    행정 분야의 달인으로 뽑힌 부산 남구 재무과 김병석( 55·행정6급 )계장이 개발한 ‘보상사업 전산관리 프로그램’은 컴퓨터 전산 프로그래머가 만든 것 못지않게 실용성 면에서 뛰어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김씨가 보상업무 프로그램에 관심을 두고 개발에 나서게 된 동기는 2005년 3월 남구 건설과에서 보상 담당 업무를 맡으면서다. 당시만 하더라도 보상처리 업무 전산 프로그램이 없어 복잡한 지분 계산과 감정평가액 산정 등의 작업을 일일이 기재해 넣느라 밤늦게까지 일하기 일쑤였다. 또 업무 미숙으로 근저당 설정 등 권리관계가 소멸하지 않은 상태에서 보상금을 지급할 때 따르는 배상책임 위험과 보상금 산출 및 협의과정에서의 실수 등으로 말미암은 민원 발생 등 어려움이 적지 않았다. 그런데도 민원인들은 혹시 자신들의 보상금이 잘못 산정됐는지 의심의 눈초리를 보내 이로 말미암은 스트레스가 이만저만 아니었다. 효율적인 업무 처리방법을 고민한 김씨는 직접 프로그램 개발에 나섰다. 전산 프로그램 책을 구입해 밤을 새워 연구하고 부산공무원 교육원 글로벌 과정 동기인 사하구 교통행정과 김성대(46)씨와 동명정보대 정명희 교수 등의 도움으로 2개월여 만에 엑셀 프로그램을 이용한 수식계산 기능 자동화 프로그램 개발에 성공했다. 김씨가 개발한 보상업무 프로그램의 성능은 놀라웠다. 2005년 5월 용호동 ‘백운포 진입도로 보상공사’에 처음으로 자신이 만든 프로그램을 활용한 결과 복잡한 지분과 사칙연산을 척척 해냈으며 수작업 시 한달여 걸리던 작업을 불과 이틀 만에 끝냈다. 또 다른 보상 업무처리 기간도 평균 4~8일에서 1~2일로 크게 단축됐다. 그러나 이 프로그램은 사정 프로그램 (감정평가사가 토지나 건물 평가를 작업하는 것)과 보상금 지급 회계서류 시트 전환방식 등의 업무 처리를 위해서는 먼저 엑셀 프로그램을 이해해야 하는 단점이 있었다. 김씨는 이 같은 단점을 보완하려고 새 프로그램 개발에 나섰다. 1년여의 연구 끝에 엑셀을 모르는 사람도 사용이 가능한 2006년 5월 ‘엑세스VBA를 기반으로 한 보상 프로그램’ 개발에 성공했다. 이 프로그램이 개발되자 전국 지자체 보상업무 담당 직원들의 전화문의 등 폭발적 반응을 얻었다. 특히 혁신도시 사업 등으로 보상수요가 늘면서 서울 영등포구, 경남 김해시, 경북 구미시, 강원도 영월군, 경북 청도군, 부산시 부산진구 등에서는 담당 직원들이 직접 방문하기도 했다. 남구는 전국 지자체 보상 담당자들의 요구가 끊이지 않자 2008년부터는 아예 분기별로 구청 전산교육장에서 교육을 하고 있다. 김씨는 “전국 지자체에서 이 프로그램을 사용하면 연간 420억원의 일손 절감 효과가 예상된다.”면서 “앞으로 중국 미국 일본 등 외국 버전 프로그램 개발에 도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부산 김정한기자 jhkim@seoul.co.kr
  • 액세서리도 70년대 향수 묻었네

    액세서리도 70년대 향수 묻었네

    지드래곤, 탑, 비 등 연예인들이 즐겨 찾는 잡화 브랜드로 유명한 MCM의 2011년 봄·여름 제품은 1970년대 독일 뮌헨에 대한 향수를 담았다. 지금은 한국의 성주그룹이 인수했지만 MCM이 탄생한 곳이 뮌헨이다. 1970년대의 뮌헨은 중세와 현대의 문화가 공존하는 독일 최고의 예술 도시였다. 예술, 영화, 음악, 건축, 패션 등 당시의 대표적인 예술가들이 몰려드는 도시가 바로 뮌헨이었다. MCM을 대표하는 제품은 밝은 갈색에 MCM 로고가 새겨진 ‘코냑 비세토스’ 라인이다. 이 코냑 비세토스에 피라미드 모양의 징을 박거나 매력적인 장식물을 덧대는 등 새롭고도 현대적인 디자인 요소를 가미한 신제품이 눈길을 끈다. 코냑 비세토스 뮌헨 여행용 가방은 어깨끈을 더해 현대적 실용성을 강조했다. 토끼해를 맞아 기존의 갈색이 아닌 파란색, 보라색 코냑 비세토스 소재로 만든 토끼 인형과 열쇠고리도 내놓았다. 토끼 열쇠고리는 노랑, 분홍 등의 색깔도 있어 젊은 층의 눈길을 사로잡는다. 젊은 고객을 사로잡기 위한 MCM의 노력은 일본 거리 패션 브랜드로 한국 연예인들 사이에서 인기가 높은 ‘페노메논’과의 협업에서도 찾아볼 수 있다. 페노메논과 MCM이 만나 호피무늬 배낭, 힙색(허리춤에 매는 가방), 가죽 재킷, 청바지, 티셔츠, 스마트폰 케이스, 지갑, 모자 등 다양한 아이템이 탄생했다. 이들 제품은 서울 청담동 MCM 하우스와 편집매장인 분더숍에서만 만날 수 있다. 윤창수기자 geo@seoul.co.kr
  • [아시안컵] 조광래호 핵심은 ‘박지성 시프트’

    [아시안컵] 조광래호 핵심은 ‘박지성 시프트’

    내년 1월 7일부터 카타르에서 막이 오르는 아시안컵 축구대회에 출전하는 한국의 슬로건은 ‘왕의 귀환, 아시아의 자존심!’(Return of the King, Pride of Asia!)이다. 아시아 최강을 자부하는 한국이지만 번번이 아시안컵에서 중도 탈락했던 불운을 51년 만에 끊겠다는 각오다. 분위기가 마냥 좋은 것은 아니다. 믿었던 최전방 공격수 박주영(AS모나코)이 부상으로 최종 엔트리에서 제외됐다. 공격의 핵이 사라진 것. 30일 아랍에미리트연합(UAE)의 아부다비에서 열리는 시리아와의 평가전은 위기의 ‘조광래호’가 우승을 선언한 아시안컵에서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가늠할 수 있는 경기다. 또 소속 리그 경기 일정 때문에 손발을 맞춰볼 수 없었던 해외파와 국내파들의 호흡을 맞출 수 있는 마지막 기회이기도 하다. 공격의 꼭짓점 박주영이 빠진 가운데 4-2-3-1 전형을 들고 나온 조광래 감독은 시리아전에서 남아공월드컵 멤버를 주축으로 각각 수비진과 미드필더, 공격진에 새 얼굴을 심어 전술과 적응 능력을 평가한다. 이번 평가전의 핵심은 ‘박지성 시프트’다. 애초 박주영을 처진 스트라이커로 활용하려던 조 감독의 구상이 무산되면서 측면 전문 요원인 ‘캡틴’ 박지성(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을 처진 스트라이커 겸 공격형 미드필더로 활용하는 방법이 대안으로 떠올랐다. 박지성이 자리를 비운 왼쪽 측면은 대표팀의 신형 엔진 김보경(세레소 오사카)이 채운다. 상황에 따라 경기 후반 함부르크의 샛별 손흥민의 경기력을 점검할 수도 있다. 시리아전에서 대표팀이 풀어야 할 또 하나의 과제는 아직 불안감이 남아 있는 ‘포어 리베로’ 시스템이다. 수비형 미드필더 대신 중앙 수비수가 미드필더의 역할을 해야 하는 포어 리베로는 선수들에게 쉽지 않은 전술이다. 조용형(알 라이안)이 그 역할을 담당한다. 물론 기성용(셀틱)과 함께 멀티 플레이어로 선발된 이용래(수원)가 중앙에서 수비형 미드필더 역할을 할 수 있지만 궁극적으로 2014 브라질월드컵을 내다보고 있는 조 감독은 중앙 수비수에 그 역할을 맡길 계획이다. 이에 따라 시리아전은 박주영이 빠진 ‘박지성 시프트’의 실용성을 테스트하는 것과 함께 수비진에서 날카로운 패스를 선보일 포어 리베로의 실험도 중요한 체크 항목이 될 전망이다. 또 196㎝의 최장신 공격수 김신욱(울산)이 원톱 스트라이커의 역할을 제대로 수행할 수 있을지도 관전포인트다. 경기 흐름에 따라 지동원(전남)이 투입될 가능성도 있다. 만약 손흥민과 지동원이 함께 투입된다면 브라질월드컵의 주축을 이룰 영건들의 기량을 미리 보는 경기가 된다. 장형우기자 zangzak@seoul.co.kr
  • “빠른 놈들이 몰려온다”…스포티카 혈전

    “빠른 놈들이 몰려온다”…스포티카 혈전

    “2011년, 빠른 녀석들이 몰려온다.” 내년 국내 자동차 시장에는 달리는 즐거움을 추구한 ‘스포츠카’(Sports Car)와 스포츠카의 특성을 반영하면서 실용성을 겸비한 ‘스포티카’(Sporty Car)가 대거 출시될 예정이다. 자동차 업계는 내년 스포츠카와 스포티카를 내세워 마니아층은 물론 젊은층까지 다양한 고객층을 공략한다는 계획이다. 업계의 적극적인 신차 출시가 판매량으로 이어질지에도 귀추가 주목된다. ◆ 현대차 벨로스터 현대차 벨로스터는 역동성을 강조한 소형 크로스오버 차량(CUV)이다. 차체는 쿠페의 모습을 유지하면서도 3도어(운전석 1+조수석 2)의 형태로 실용성을 갖췄다. 파워트레인은 1.6ℓ 가솔린 엔진에 터보차저와 듀얼클러치 변속기가 더해져 강력한 성능을 발휘한다. ◆ GM대우 시보레 카마로 시보레 브랜드로 출시될 카마로는 영화 트랜스포머의 ‘범블비’로 등장해 우리에게 친숙한 차량이다. 시보레의 대표적인 스포츠카 카마로는 한국인 디자이너 이상엽씨가 디자인해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출시는 내년 3월경으로 예상된다. ◆ GM대우 시보레 콜벳 자동차 마니아라면 누구나 한 번쯤 동경해보았을 콜벳은 시보레의 최고급 스포츠카다. GM에서 선보이는 가장 날렵하고 빠른 차량인 콜벳은 내년 상반기에 출시된다. 만만치 않은 가격 때문에 판매량은 많지 않을 것으로 보이지만 브랜드 이미지 향상에는 긍정적인 효과를 미칠 것으로 예상된다. ◆ BMW 120d M쿠페 BMW 코리아는 내년 상반기 중 1시리즈의 고성능 모델인 120d M을 투입해 라인업을 강화한다. 강력한 디젤 엔진을 기반으로 보다 공격적인 외모를 갖춰 고성능 디젤차를 원하는 젊은층에게 어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 혼다 CR-Z ‘2010년 일본 올해의 차’에 선정된 혼다의 차세대 하이브리드 스포츠카 CR-Z도 내년 하반기 한국에 상륙한다. 이 차는 1.5ℓ 가솔린 엔진에 혼다의 하이브리드 시스템인 ‘IMA’를 결합해 강력한 힘과 우수한 연비를 실현했다. 일본 기준 연비는 무려 25km/ℓ. ◆ 스바루 임프레자 WRX STi 올해 초 스바루 브랜드가 한국에 런칭했을 때 임프레자 WRX STi가 빠진 것에 많은 이들이 안타까움을 표했다. 하지만 내년 상반기 중에는 임프레자 WRX STi의 세단과 해치백이 출시돼 마니아층을 공략한다. 임프레자 WRX STi는 랠리에서 인정받은 기술력을 바탕으로 탄탄한 주행성능을 갖춘 고성능 차량이다. 서울신문 M&M 정치연 자동차전문기자 chiyeon@seoul.co.kr
  • 현대차 ‘벨로스터’…완전히 새로운 車

    현대차 ‘벨로스터’…완전히 새로운 車

    출시가 임박한 현대차 ‘벨로스터’(프로젝트명 FS)가 스페셜티카를 표방해 업계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스페셜티카’(Specialty Car)란 세단에서 변형된 형태가 아닌 완전히 새로운 디자인으로 제작되는 차량을 뜻한다. 대표적인 스페셜티카로는 입문용 스포츠카인 포드 머스탱이 손꼽힌다. 벨로스터는 당초 투스카니 후속 모델로 알려졌지만, 지금껏 존재하지 않았던 새로운 영역의 신차에 가깝다. 전체적인 디자인이 쿠페보다는 실용성을 강조한 소형 크로스오버(Crossover)의 형태를 취하고 있기 때문이다. 차체는 미니 클럽맨과 같이 옆문이 비대칭으로 설계됐다. 운전석 쪽은 1개, 조수석 쪽은 뒷좌석까지 2개의 옆문을 적용한 것으로 승강성과 디자인을 모두 만족시키기 위한 전략이다. 업계와 현대차에 따르면 벨로스터에는 1.6ℓ 가솔린 감마 엔진과 1.6ℓ 가솔린 터보 엔진이 얹어지며, 변속기는 6단 듀얼클러치 방식이 적용된다. 최고출력은 140마력~200마력대이며 미국기준 연비는 40mpg대(17km/ℓ)를 기록할 것으로 알려졌다. 벨로스터는 내년 1월 디트로이트 모터쇼에 공개되며, 내년 2월 국내에 출시될 전망이다. 사진=벨로스터 예상도(www.kksstudio.com) 서울신문 M&M 정치연 자동차전문기자 chiyeon@seoul.co.kr
  • [자동차플러스] 라세티 프리미어 美 최고 도시형차

    GM대우의 시보레 크루즈(국내명 라세티 프리미어)가 미국 전문지 디사이시브미디어와 자동차 전문기자가 선정한 ‘올해 최고의 도시형차’에 선정됐다. 디사이시브미디어는 미국에서 판매 중인 신차를 대상으로 차량 내·외관디자인, 파워트레인, 성능, 실용성, 가격 등을 기준으로 한 평가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GM대우 마이크아카몬 사장은 “이번 수상은 세계 최고의 선진 자동차시장인 미국에서 세계 최고의 차량들과 경쟁해 뛰어난 성능과 품질을 인정받았다는 데 의미가 있다.”고 밝혔다.
  • 투박한 멋 부츠에 빠지다

    투박한 멋 부츠에 빠지다

    폭이 좁고 긴 가죽 부츠는 날씬한 종아리를 강조해 주지만 추위를 달래 주지 못했다. 양털 소재의 어그부츠는 짱짱한 보온력을 자랑하지만 쉽게 더러워지는 단점이 있었다. 쌀쌀한 날씨에도 발을 따뜻하게 지켜 주고 겨울철 잦은 눈과 비에도 끄떡없는 방수 소재로 무장한 두툼한 부츠들이 속속 등장하고 있다. 올겨울 부츠의 키워드는 ‘투박, 방한, 방수’다. 제일 먼저 눈에 띄는 건 패딩부츠의 등장. 가볍고 따뜻한 착용감 때문에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는 패딩 점퍼 열풍이 신발에까지 불고 있다. 패딩부츠는 지금까지 아동용으로만 출시돼 왔다. 그러나 올해부터 성인들을 위한 각양각색의 패딩부츠가 등장해 서서히 존재감을 높이고 있다. ●착용감 좋은 패딩부츠 열풍 패딩부츠의 부상은 실용성이 한몫한다. 가죽이나 스웨이드 소재의 기존 제품이 눈, 비에 취약했지만 패딩부츠는 인조가죽이나 폴리에스테르 소재로 돼 있어 부담 없이 신을 수 있고 손질 또한 쉽다. 무엇보다 가볍고 따뜻하다는 것이 가장 큰 장점. 게다가 광택감 있는 소재의 사용으로 어그부츠와 또 다른 느낌의 스타일을 연출할 수 있어 주목받고 있다. 패딩점퍼나 다운(오리·거위털)점퍼를 걸칠 때 매치하는 게 새로운 트렌드로 자리잡고 있다. 헤드는 ‘찍찍이’로 돼 있어 신고 벗기가 편한 여성전용 패딩부츠 ‘프린세스’를 내놓았다. 광택감 있는 비닐 소재를 사용해 멋스러움을 강조했다. 미끄럼 방지 깔창을 사용해 빙판길에서도 안전하다. 남성용 패딩부츠 ‘오프로드’는 신발끈 형식으로 발목을 보호해 주며, 발목 부분의 패딩은 편안한 착화감을 제공한다. 무겁지 않아 다양한 야외 활동에도 적합하다. 가격은 모두 8만 9000원. ●K2, 오리털 사용 ‘이글루’ 출시 K2는 이달 말 패딩 소재 겉감에 오리털 충전재를 사용한 방한부츠 ‘이글루’를 출시한다. 신발 무게가 350g 이하로 가벼운 것이 특징. 방수 처리는 기본으로 갖춰 눈·비에 개의치 않아도 된다. 쉽게 닳지 않는 바닥창에 고무창까지 이중 처리돼 있다. 남녀 공용 및 여성 전용 제품으로 구성된다. 가격은 12만 9000원. ●해외 브랜드들도 속속 진입 해외 브랜드들도 속속 진입하고 있다. 플랫슈즈(굽없는 구두)로 유명한 바바라에서 패딩부츠로 유명한 이탈리아 브랜드 ‘올랑’을 들여왔다. 갤러리아백화점에 입점한 올랑은 방수에 강한 ‘올란텍스’ 소재를 자체 개발해 제품에 적용했다. 다양한 길이의 패딩부츠를 선보이고 있으며 패딩부츠 안에 모피를 달아 멋과 보온을 동시에 만족시키는 제품으로 눈길을 끌고 있다. 가격은 20만~80만원대. 컬럼비아스포츠웨어코리아는 캐나다 브랜드 소렐을 인수해 국내에 들여왔다. 최근 갤러리아 명품관에 임시 매장(팝업 스토어)을 열고 시장 반응을 살피고 있다. 소렐은 1962년 최초로 가죽 갑피에 방수 고무를 접목시켜 안감을 탈·부착할 수 있는 방한 부츠로 명성을 얻기 시작했다. 현재 캐나다, 미국, 유럽, 일본, 홍콩 등 40여 개국에 진출해 있다. 매장을 열자마자 해외 여행 등으로 익히 브랜드의 명성을 알고 있는 여성들을 중심으로 입소문이 퍼지고 있다고 한다. 거의 모든 제품은 생활 방수 기능을 갖추고 있다. 내피가 분리 가능해 날씨 변화에 따라 착용 가능하며 세척도 쉬워 관리가 용이하다. ‘티볼리 하이’는 전 세계 여성들에게 꾸준히 사랑을 받아 온 대표 제품이다. 20만원대. 박상숙기자 alex@seoul.co.kr
  • [지방시대]남해안 신재생 에너지 지원과 녹색성장/이상천 경남대 나노공학 교수

    [지방시대]남해안 신재생 에너지 지원과 녹색성장/이상천 경남대 나노공학 교수

    세계는 녹색성장과 신재생 에너지에 사명을 걸고 변화에 대응하고 있다. 지난주에 끝난 G20 서울 정상회의에서도 많은 토론 주제 가운데 녹색성장과 녹색에너지가 중요하게 다루어진 것도 결코 우연이 아닌 것이다. 그동안 선진국에서는 자연채광을 조명에너지 저감 및 시(視) 환경 성능 개선용, 기타 건강 및 생산성 향상을 목적으로 자연을 그대로 살린 기술을 일반에게까지 보급하기 위해 노력해 왔다. 또한 신재생에너지로서의 가치 이외에 건강과 환경개선 등 웰빙 차원에서도 주목받는 분야로 떠오르면서 자연채광에 관한 인식이 높아지고 있다. 연구소, 대학, 기업체 등에서 연구도 활발히 이루어지고 있다. 특히 최근에는 광섬유를 전송장치로 하는 태양광 채광 조명 시스템에 대한 기술 개발이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다. 광섬유를 적용하고 태양추적 장치를 장착한 선진그룹인 일본의 라포레 엔지니어링(Lafore Engineering), 스웨덴의 파란스 솔라 라이팅(Parans solar lighting), 미국의 선라이트 다이렉트(Sunlight direct)등이 대표적인 그룹으로 자연 채광분야에서 세계 선두를 유지하고 있다. 현재 국내 산·학·연에서도 국내 기술로 개발된 태양광 조명장치로, 덕트나 광섬유를 이용하여 태양광을 지하 및 주택 내로 유도하는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그러나 새로운 자연 채광상품의 가격이나 실용성 면에서 기술적 수준이 낮아 자연채광의 보급이 다른 선진국보다 늦은 편이다. 우리나라는 태양의 위치 변화에 따른 조명 시간이 짧고 효율이 낮아 태양빛이 강한 국가에 비해 그 효율성에 대한 시비가 있다. 그러나 지역적으로 일조량과 태양 빛이 강한 남해안은 태양광 에너지사업이 우리나라에서도 효율적으로 가능한 곳으로 볼 수 있다. 국내외적으로 신재생 에너지 중에서 태양광 분야는 아직 전기발생을 위한 태양광 모듈 분야에서 투자가 주로 이루어지고 있어 사실 조명이나 열을 이용하는 분야에 대한 투자는 상대적으로 적은 편이다. 우리가 사용하는 태양에너지는 그중에서도 1% 미만의 매우 적은 양이다. 특히 남해안을 끼고 있는 경상남도에서는 최근 신재생에너지를 지방 발전의 화두로 삼아 적극적으로 지원하고자 하여 지원체제를 구축하고 새로운 방향을 모색하고 있다. 특히 남해안을 기반으로 문화와 지역 사업을 연계 발전시키고자 계획한 남해안 개발 사업은 자연 경관이 수려한 이점과 풍부한 태양광 등 많은 장점이 있는 지역사업으로, 그 핵심에 신재생에너지 개발이 중요한 이슈로 자리잡고 있다. 남해안은 녹색성장의 중심축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는 자연의 혜택이 주어진 곳으로, 이미 국가 기계 산업단지로서의 명성을 갖고 있는 창원산업단지와 어울려 신재생에너지 중 태양광 산업의 중심 도시로도 부각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각 지자체는 지역적인 강점을 파악하여 그 지역에 맞는 새로운 에너지원을 개발하여 국가적인 녹색성장의 균형을 서로 맞춘다면, 국가의 미래 녹색성장의 커다란 원동력이 될 수 있으며 앞으로 대한 민국이 주도적인 녹색선진국으로 가는 밑거름이 되리라 기대한다.
  • 현대차 ‘벨로스터’ 드디어 베일 벗는다

    현대차 ‘벨로스터’ 드디어 베일 벗는다

    베일 속에 가려졌던 ‘벨로스터’(Veloster)가 내년 ‘디트로이트 모터쇼’에 출품된다. 지난 12일(현지시간) 현대차 미국법인은 내년 1월 개최되는 디트로이트 모터쇼에 벨로스터를 세계 최초로 공개한다고 밝혔다. 현대차가 벨로스터의 공개 시기를 공식화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현지 자동차전문지와 현대차에 따르면 벨로스터는 140마력의 최고출력을 내는 4기통 1.6ℓ 직분사 감마 엔진을 탑재하며 200마력급 고성능 모델도 추가될 예정이다. 6단 듀얼클러치 변속기가 적용되는 벨로스터의 미국 기준 연비는 40mpg대(17km/ℓ)를 기록할 것으로 알려졌다. 해치백과 쿠페 등을 결합한 독특한 장르의 ‘크로스오버’(Crossover) 차량인 벨로스터의 차체는 2도어 4인승 구조로 스포츠 쿠페의 형태에 가깝다. 내·외관 디자인은 20~30대 젊은 층을 겨냥해 날렵함과 실용성을 강조했다. 벨로스터는 내년 디트로이트 모터쇼에 공개된 후 상반기 중 국내 출시를 시작으로 북미와 유럽 시장에 순차적으로 진출한다. 사진=미국 디트로이트의 현대차 테크니컬 센터에 입고된 벨로스터 서울신문 M&M 정치연 자동차전문기자 chiyeon@seoul.co.kr
  • 女가이드용 ‘관광 브래지어’ 나왔다

    女가이드용 ‘관광 브래지어’ 나왔다

    일본에 온 해외 관광객들의 주목을 끄는 독특한 속옷이 최근 공개됐다. 일본 속옷회사 트라이엄프(Triumph)가 최근 여성 가이드가 입을 수 있는 ‘웰컴 투 재팬! 브래지어’(Welcome to Japan! Bra)를 대중에 선보인 것. 지난 11일(현지시간) 도쿄 전시장에서 열린 이 회사의 품평회에서 처음 공개된 이 속옷은 독특한 디자인에 실용성과 기술력을 더했다는 기발함 때문에 취재진의 플래시 세례를 독차지 했다. 트라이엄프에 따르면 브래지어와 짧은 치마로 이뤄진 속옷 세트는 후지산 등지의 일본 관광명소를 소개할 수 있도록 특별히 디자인 됐다. 브래지어에 설치된 화면에는 일본의 수려한 자연경관이 담긴 사진이 뜨며, 오디오가 설치돼 있어 버튼 3개 중 하나를 누르면 “일본에 온 것을 환영한다.”는 인사가 한국어, 영어, 중국어로 나온다. 또 치마 안쪽에는 지도가 그려져 있으며, 온천·눈·사찰 등 일본을 대표할 수 있는 앙증맞은 캐릭터 배지가 있어서 속옷의 원하는 데에 부착해 꾸밀 수 있다. 이 속옷은 시판용이 아닌 홍보용으로 제작됐기 때문에 실제 여성 가이드들이 입기에는 무리가 있다. 트라이엄프사 대변인은 “공식적인 자리에서 입을 순 없겠지만, 관광객 유치란 큰 뜻을 담아 제작된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일본 관광당국은 한해 해외 방문자 3000만 명 이상 유치를 목표로 하고 있다.   서울신문 나우뉴스 강경윤기자 newsluv@seoul.co.kr
  • ‘엑센트 vs 아베오’…소형차 시장 최강자는?

    ‘엑센트 vs 아베오’…소형차 시장 최강자는?

    현대차 ‘엑센트’가 공개되면서 소형차 시장에 업계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내년이면 GM대우차도 ‘아베오’를 내놓으며 본격적인 소형차 경쟁에 합류한다. 최근 소형차는 저조한 판매량을 기록하며 국내에서 비인기 차종으로 분류됐다. 경제성에서는 경차에 뒤지고 편의성에서는 준중형차에 밀려 ‘미운 오리’로 전락한 셈이다. 하지만, 새롭게 출시되는 소형차들은 세계 시장을 공략할 ‘글로벌 소형차’로 개발되면서 높은 품질과 가격 경쟁력으로 소형차를 기피했던 이들을 유혹할 전망이다. 먼저 출시될 현대차 엑센트는 1994년부터 약 5년간 41만여 대가 팔린 엑센트의 차명을 이어 받았다. 기존 베르나보다 커진 차체에 날렵한 외관은 물론 풍부한 편의장비를 갖췄다. 가장 큰 특징은 아반떼와 동일한 파워트레인의 채용이다. 직분사 방식의 1.6ℓ GDI 감마 엔진과 소형 최초 6단 자동변속기는 140마력의 최고출력과 17.0kg·m의 최대토크, 16.7km/ℓ의 연비를 제공한다. 이외에도 1.4ℓ MPI 감마 엔진을 탑재해 선택의 폭을 넓혔다. 엑센트는 총 6개의 에어백과 액티브 헤드레스트, 후방주차 보조 시스템을 전 모델에 기본 적용했다. 아울러 섀시통합제어시스템(VSM)과 같은 고급 사양도 채택했다. 가격은 미정이지만 1200만원~1500만원대로 추정된다. 내년 상반기에는 GM대우차도 GM의 글로벌 소형차 ‘아베오’를 선보인다. 젠트라 후속 모델인 아베오는 지난해 각종 모터쇼에 콘셉트카 디자인이 공개되며 출시 전부터 눈길을 끌고 있다. 역동적인 디자인을 채용한 해치백 스타일의 외관은 실용성이 돋보인다. 실내는 마티즈 크리에이티브에 적용된 모터사이클 형태의 계기판과 파란색 무드조명을 적용하는 등 젊은 감각으로 꾸며졌다. 파워트레인은 1.2ℓ와 1.4ℓ, 1.6ℓ 가솔린 엔진과 1.3ℓ 디젤 엔진을 탑재할 것으로 알려졌다. 상세한 제원과 가격은 추후 공개될 예정이다. 엑센트와 아베오는 공통점이 많다. 두 차종 모두 세계 시장을 겨냥한 ‘글로벌 소형차’이며 침체된 국내 소형차 시장에서 20대 대학생과 직장인 등 젊은 층을 주 고객으로 설정한 점도 그렇다. ‘엑센트 대 아베오’, 내년이면 소형차 시장의 최강자 자리가 가려질 것이다. 서울신문 M&M 정치연 자동차전문기자 chiyeon@seoul.co.kr
  • 한양대생 4명 ‘벨룩스 건축공모전’ 대상

    한양대생 4명 ‘벨룩스 건축공모전’ 대상

    한국의 건축학도들이 세계적 권위의 건축 공모전에서 최고상의 영예를 차지했다. 아시아권에서 대상을 받은 것은 이들이 처음이다. 5일 한양대에 따르면 건축학부 박영국(27)·김대현(26)·최진규(28)·김원일(30)씨 팀은 지난달 18일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벨룩스 국제학생건축공모전’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국제건축가연맹(UIA)에서 2년마다 개최하는 벨룩스 공모전은 올해 세계 55개국 280개교에서 678개팀이 응모할 정도로 규모와 권위 면에서 학계 최고 대회로 인정받고 있다. 수상작인 ‘뫼비우스의 띠를 이용한 빛의 은하수’는 여러 개의 꼬인 띠로 천장을 씌운 광장 설계작품. 별도의 광원 없이 띠의 꼬인 부분을 움직여 광장에 닿는 햇빛을 다양하게 조절하도록 한 점이 특징이다. 박씨 등은 아르바이트 등으로 모은 돈을 거둬 한양대 인근에 보증금 2000만원에 월세 80만원짜리 자체 연구실을 차릴 정도로 건축 마니아들이다. 이들은 ‘건축물은 실용성은 물론 아름다움까지 갖춰야 한다.’는 취지로 ‘미용실’(美用實)이라고 이름 붙인 연구실에서 올해 초부터 휴일도 없이 공모전 준비에 몰두해 왔다. 올해 졸업하는 이들은 ‘미용실’을 건축설계 스튜디오로 키워나갈 계획이다. 백민경기자 white@seoul.co.kr
  • SKT 스마트폰 작거나 싸거나

    SK텔레콤이 4분기에 작고 실속 있는 보급형 스마트폰을 대거 출시하면서 스마트폰 보급에 가속도가 붙을 것으로 보인다. SK텔레콤은 최근 출시한 보급형 스마트폰 5종에 더해 저렴하면서도 소비자 계층별로 특화한 스마트폰 5종을 차례로 선보인다고 1일 밝혔다. 이에 따라 스마트폰 이용자층이 다양해지면서 일반 휴대전화 보급에 대한 스마트폰의 추격이 더욱 빨라질 전망이다. SK텔레콤이 4분기에 출시하는 스마트폰은 ▲HTC ‘디자이어팝’ ▲소니에릭슨 ‘X10미니’와 ‘X10미니프로’ ▲모토로라 ‘조던’(가칭)과 ‘모토믹스’ ▲팬택 ‘미라크’ ▲SK텔레시스 ‘리액션폰’ ▲리서치인모션(RIM) ‘블랙베리 토치’와 ‘블랙베리 펄 3G’ ▲LG전자 ‘옵티머스원’ 등이다. 그동안 출시했던 스마트폰이 기능을 백분 활용하는 열성 사용자층이나 비즈니스용에 적합한 고사양·고가 모델이었다면 이번에는 미니·실속형 모델 위주로 라인업이 구성됐다. 미니·실속형 스마트폰들은 다양한 색상과 디자인, 모델별 특화 기능을 갖추면서도 비교적 가격부담이 적어 그동안 스마트폰 구입을 망설였던 여성 및 학생층, 실용성을 중시하는 이들에게 인기를 끌 것으로 회사 측은 기대했다. 또 10종 중 8종의 스마트폰이 SK텔레콤 전용 모델로 보급형 스마트폰 시장에서도 폭넓은 단말기 선택권의 우위를 이어가겠다는 것이 SK텔레콤의 전략이다. 지난달 SK텔레콤이 판매한 스마트폰과 일반 휴대전화의 비율은 47.5%대52.5%였지만 실속형 스마트폰의 대거 출시로 조만간 스마트폰 판매가 일반 휴대전화 판매를 앞지를 것으로 예상된다. 신진호기자 sayh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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