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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50만명 일자리 만들기 총력

    정부는 25일 金鍾泌국무총리 주재로 실업대책위원회를 열어 이달중 실업자수를 180만명대로 유지한 뒤 3월부터는 실업률을 감소세로 반전시키는데 총력을 기울이기로 했다.정부는 이를 위해 사회간접자본(SOC) 및 공기업 투자예산 35조6,000억원을 3월중에 집중 투입하고,상반기 중에 70%를 집행하기로했다고 李起浩노동부장관이 밝혔다. 정부는 SOC투자와 함께 서비스 산업을 집중 지원하면 40만∼50만개의 일자리를 창출,실업자수를 150만명선으로 안정시킬 수 있을 것으로 예상했다. 4월부터는 모든 사업장의 실직자에게 실업급여를 지급하고 특별연장급여제도도 재시행하는 등 실업급여 수혜범위를 확대하기로 했다. 李度運
  • 1월 실업률 8.5% 66년 이후 최고

    지난 1월중 실업률이 8.5%로 66년이후 최고치를 기록했다.겨울철을 맞아 일자리가 줄어든데다 공공근로사업이 연초에 일시적으로 축소됐기 때문이다. 특히 비(非)농민 실업률은 9%,고졸 실업률은 10%를 넘어 사회 일부 계층에서는 실업문제가 크게 심각해지고 있다. 통계청이 26일 발표한 ‘99년 1월 고용동향’에 따르면 실업률은 8.5%로 작년 12월(7.9%)보다 0.6%포인트 높아졌다.이같은 실업률은 지난 66년 1·4분기 8.5%이후 최고치이다.실업률은 11월부터 3개월째 상승하고 있다. 1월중 실업자는 176만2,000명으로 전월 166만5,000명보다 9만7,000명이 늘었다.
  • 민노총 노사정위 탈퇴 파장-전문가 진단

    민주노총이 24일 노사정위 탈퇴를 강행한 가운데 경제 및 노동 전문가들은국가 대외신인도 추락과 총파업으로 인한 경제손실 등 탈퇴 여파가 경제에미칠 악영향을 우려했다. 특히 이들은 노·정대결이라는 극단적인 방법보다는 정리해고 등의 문제가노사정위라는 틀에서 재론돼야 하며,이를 위해 노사정위의 위상강화가 시급하다고 주장했다. 전문가들은 “이번 사태는 노·사·정간의 불신에서 시작됐다”면서 “탈퇴에 이어 ‘3,4월 총파업’ 등 노동계의 대정부 전면투쟁은 국가경쟁력 상실과 외국인 투자 회피 등 당장 가시적인 경제손실을 가져올 것”이라고 지적했다. 서울대 경제학과 李昌鏞교수는 “노동계는 구조조정에 따른 대규모 정리해고로 인한 실직위협을 받고 있고 재계는 정리해고를 하지 않으면 구조조정이 지체되는 등 딜레마에 빠져 있다”고 지적하고 “결국 양측의 협상문제로귀착되는데 정부에 의존할 것이 아니라 노사정위라는 틀 안에서 절충점을 찾아야 한다”고 말했다.李교수는 “민주노총의 탈퇴는 협상력을 높이기 위한전략에 그쳐야지 판을 깨는 행위는 국민 모두가 비싼 대가를 치르게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동국대 사회학과 李健교수는 “노동계와 재계,정부의 대화창구 역할을 했던 노사정위의 와해는 IMF의 주범인 노사분규에 또다시 휘말릴 우려가 있다”면서 “정부는 단위사업장 내에서 일시해고나 노동시간단축 등을 노조와 경영진이 함께 논의하는 ‘노사공동결정권’을 부여해야 한다”고 말했다. 한국노동연구원 宣翰承박사는 “그동안 노사정위가 대통령자문기구라는 역할의 한계와 합의사항의 제도적 실행장치 미비 등 많은 문제점을 드러냈다”면서 “노사정위의 합의사항이 법적 구속력을 가질 수 있도록 강화돼야 하며 정리해고 등 모든 사안들이 이곳에서 사전협의가 이뤄져야 한다”고 말했다. 서울대 경제학부 金大逸교수는 “국가가 현 경제상황에서 불가피한 구조조정과 정리해고를 하면서 노동계에 대한 논리적인 설득이 부족했다”고 지적하고 “지금이라도 노동계가 노사정위에 참여할 수 있도록 정리해고 최소화노력을 보여줘야 한다”고 말했다. 경실련 魏枰良정책부실장은 “이번 사태는 노사간의 불신에서 출발했다”면서 “정부는 하루빨리 노사정위에서 합의된 사항을 신속히 처리하고 그 이후에 노동계를 달래는 작업에 나서야 한다”고 말했다.魏부실장은 또 “노동시간 단축 등 노동계에서 요구하는 구조조정 피해 최소화 요구에 대한 구체적인 대안을 제시해야 하며 포괄적 사회안전망을 위한 장단기 대책을 정부가빨리 마련해야 한다”면서 “단기적으로는 실업자구제를 위한 추가예산 등을편성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 선박안전 DB구축 추진 해양부 실업자 적극활용

    해양수산부는 3월부터 실업인력을 활용,각종 선박의 설비 등 안전과 관련된 정보의 데이터 베이스 구축사업을 추진키로 했다. 23일 해양수산부에 따르면 정보화 근로사업의 일환으로 18억원의 예산을 투입,주요 항구에 입항하는 국내·외 선박의 통신시설 등 각종 설비에 대한 기초자료를 취합키로 했다. 咸惠里 lotus@
  • 노동·재경부등 8월까지 실업-공공근로자 이중혜택 방지

    정부는 오는 8월말까지 실업자와 공공근로사업자,생활보호대상자들의 모든자료를 데이터베이스(DB)화해 실업대책의 혜택을 중복해서 받는 것을 막기로 했다. 23일 재정경제부와 노동부 등에 따르면 실업대책을 맡고 있는 각 부처는 부처별로 추진중인 실업자 및 생활보호대상자 인적자료 입력작업을 8월말까지끝내 실업자 여부 등을 서로 체크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노동부가 담당하는 실업자 데이터베이스의 경우 지난해 연말부터 입력을 시작,내달이면 완성된다.구직자들을 대상으로 인적사항을 파악,누가 언제부터구직에 나서,언제 어디에 취업했는지를 주민등록번호만 입력하면 알 수 있도록 준비중이다. 행정자치부에서 구축중인 공공근로사업자 데이터 베이스 역시 지난해 5월부터 자료가 계속 입력돼 있는 상태로 현재 진행중인 3차 공공근로사업자들의인적사항이 모두 담겨 있다. 또 보건복지부에서 마련중인 생활보호대상자 데이터 베이스는 오는 8월에 완성된다.현재 카드 기입식으로 돼 있는 단순분류 작업을 전산처리가 가능하도록 세밀하게 구분,입력중이다. 李商一 bruce@
  • 국민연금 준비부족 한목소리/국회 보건복지위 설전

    23일 국회 보건복지위는 예상했던 대로 국민연금제도 파동을 놓고 뜨거운설전을 벌였다.여야의원들은 한결같이 보건복지부의 준비부족을 성토하고 철저한 보완책을 촉구했다. 그러나 실시시기에 대해서는 여야간 의견이 엇갈렸다.국민회의 의원들은 보완책을 마련한 뒤 예정대로 실시할 것을 주장한 반면 한나라당 의원들은 연기론을 제기했다. 한나라당 金洪信의원은 “야당을 비롯해 사회단체들이 조기실시에 따른 문제점을 수차례 지적했음에도 불구하고 보건복지부는 전혀 대책을 세우지 않았다”면서 金慕姙장관의 사임을 촉구했다.金의원은 또 “신고권장 소득산정 기준을 정한 정부의 시행령 및 규칙이 있느냐”고 물은 뒤 “정부여당이 국민이 납득할 만한 보완책을 내놓지 않을 경우 전국민 서명운동에 돌입할 수밖에 없다”고 경고했다. 같은 당 鄭義和의원은 “복지부가 근본적 해결없이 절차 간소화와 같은 기술적 사항만으로 문제를 해결하려는 것은 오만한 행동”이라고 지적하고 “국민연금 확대는 98년의 소득이 파악될 수 있는 2000년 이후로 연기하고 동시에 혼란을 초래한 정책결정자와 행정책임자는 국민 앞에 사죄하고 책임을져야 한다”고 주장했다. 국민회의 金明燮의원은 소득산정 기준의 문제점을 지적한 뒤 “보건복지부는 탁상공론식 태도를 버리고 직접 서민들을 만나 실질적인 대책을 세우라”고 촉구했다. 같은 당 金秉泰의원은 연기방안에 대해 반대입장을 표명하면서 강력한 제도보완을 요구했다.金의원은 “생계보호 대상자와 실업자에 대해서는 국민연금기금에서 일시 대납한 뒤 분할 상환하도록 하는 등 융통성을 발휘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자민련 魚浚善의원은 “IMF사태 이후의 소득이 반영될 수 있도록 6개월 정도 실시를 보류하는 것이 바람직하다”며 한나라당의 연기론에 동조했다. 이에 대해 金장관은 “홍보활동을 강화하는 등 실시 이전까지 철저한 보완책을 마련하겠다”는 원칙론을 되풀이했다. 朴峻奭 pjs@
  • 財界 “명분없는 처사” 극도의 반감

    재계는 민주노총이 또다시 노사정위원회를 탈퇴하려는 움직임을 보이는 데극도의 반감을 표시하고 있다. 이번에 탈퇴하면 벌써 세번째라는 점에서 노동계 내부의 정치적 이해관계에 따른 불순한 노림수가 있는 게 아니냐고 보고 있다.즉 투쟁논리에 입각한민노총이 대화기구인 노사정위원회에 매몰되면 한국노총과의 차별성을 잃어존립근거를 상실할지 모른다는 위기감에서 이같은 무리수를 두고 있다는 해석이다. 재계의 이러한 분석은 민노총의 탈퇴명분이 너무 약한 데다 작위적이라는데 근거를 두고 있다. 당초 민노총이 주장했던 실업자 노조와 노사정위의 법적 기구화문제가 정부에 의해 받아들여지자 이미 노사정위원회에서 합의한 정리해고를 새삼스럽게 반대하는 일련의 과정이 이를 웅변하고 있다는 것이다.민노총이 합의사항이 제대로 지켜지지 않았다고 하면서도 합의사항인 정리해고에는 반대하는 논리적 모순에 스스로 빠진 꼴이라고 지적한다. 특히 그동안 도출된 90개 노사정위 합의안 중 정리해고와 근로자파견제를제외한 거의 모든 사항이 노동계의 요구를 받아들인 것이란 점에서 더 양보할 수 없다는 게 재계 입장이다. 특히 정부가 노동계 달래기에 급급해 불합리한 당근정책을 구사하는 것이 이러한 악순환을 가져온 요인이라며 강한 불만을 표시하고 있다.과도한 당근정책은 기업에 부담을 주고,결국 국가경제와 국민에게 손해를 준다는 논리다. 재계는 민노총이 탈퇴를 강행할 경우 민심을 잃어 스스로 곤경에 처할 것이라고 경고하고 있다.탈퇴와 복귀를 반복하면서 ‘양치기 소년’처럼 신뢰성없는 조직으로 국민들에게 각인될 것이라는 주장이다. 한국경영자총협회 金榮培상무는 “민노총의 노사정위 탈퇴 움직임은 국가경제위기 극복이라는 국민의 여망과 노력을 도외시한 무책임한 처사”라며이의 철회를 요구했다. 金煥龍 dragonk@
  • 노사관계는 경제회복 최대변수

    정부 여당이 ‘노조 껴안기’에 안간힘을 쓰고 있다.올 봄 노사관계가 심상치 않기 때문이다.본격적인 임·단협을 앞두고 대규모 구조조정과 사상 최대규모의 실업자 발생 등 난제들이 산적해 있다. 게다가 노동계가 노사정위원회 탈퇴 움직임을 굳히다시피 하고 있어 일부에서는 노사관계 악화에 따른 ‘4월 위기설’까지 나오고 있는 실정이다. 무디스 등 외국의 신용평가기관들도 한국의 신용등급을 상향 조정하면서 한결같이 “한국경제 회복의 최대 변수는 노사관계”라고 지적했다. 金大中대통령은 21일 ‘국민과의 대화’에서 경제부문에 대부분의 시간을할애했다.특히 실업대책과 관련,“구조조정을 해야 고용을 늘릴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는 구조조정을 통한 튼튼한 기업 육성이 일자리 창출로 이어져 실업을 해결할 수 있다는 논리다. 재계는 그동안 기업 구조조정과 관련된 노사문제에 정부가 노동자만 편든다고 불만을 토로했다.이에 반해 노동계는 구조조정 과정에서 노동계가 고통을 전담하고 있다고 주장하고 있다. 金대통령은 이에 대해 일관성 없는 구조조정으로 대량해고와 실직사태를 맞았다는 노동계 주장에 공감을 표시했다.그러나 노동계만이 희생된 것이 아니라는 점도 분명히 했다.재벌해체와 은행퇴출,정부 및 공기업의 조직정비 등을 예로 들었다.모두가 고통을 분담하고 있다는 의미다. 실업자수가 크게 늘면서 노사간의 평화가 유지되기는 어렵다.따라서 심화되고 있는 노사갈등을 해결하기 위해서는 시장원리에 부합하는 구조조정 원칙과 실업자들의 생존권을 보장해 주는 사회안전망 확충,사회 전계층의 고통분담 정신이 어우러져야 한다. 같은 맥락에서 노사정위원회의 존립과 책무에 그 어느 때보다 무게가 실리고 있다. 金대통령이 “노사정위는 노동자를 위해 필요하고 정부 재계와의 대화 통로가 되고 있다”면서 “21세기에는 새로운 노사관계가 정립되어야 한다”고밝힌 것도 노사협력의 중요성을 강조한 대목이다. 金名承 mskim@
  • 개혁성과 가시화 내년 5%성장 자신

    金大中대통령은 21일 “올해도 금융·기업·공공부문·노동시장 유연성 등4대 개혁을 국민과 함께 추진하고 개혁을 서두른다면 국제경쟁력을 갖출 수있을 것”이라면서 “올해 2%,2000년에는 5%대의 플러스 성장을 하고 경기도그만큼 상승할 것”이라고 밝혔다. 金대통령은 이날 저녁 7시부터 2시간 동안 SBS KBS MBC 등 TV방송 3사와 YTN이 전국에 생중계한 제3차 ‘국민과의 TV 대화’에서 “국제 신용평가기관에서 투자적격 판정을 내렸지만,아직은 60점이며 80점 수준으로 올려야 한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金대통령은 이날 대화에서 외환위기 극복과 4대 개혁의 추진에 있어 지난 1년 동안 국민들이 보여준 협조와 동참에 고마움을 표시한 뒤 경제회생과 실업대책을 포함한 정치,민생,대북정책 등 국정 주요 현안에 대해 국민들의 질문에 답변하는 형식으로 올 국정운영방향을 소상하게 설명했다. 기업구조조정과 관련,金대통령은 “재벌들이 국민과 은행의 부담이 되지 않도록 세계적 경쟁력을 갖추기 위해선 국민과 정부에 약속한 빅딜 등 기업구조조정을철저히 이행해야 한다”면서 “정리해고는 필요한 경우 할 수 있어야 기업도 튼튼해지고 100% 실업도 막을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빅딜을 하는 경우 인수기업이 종업원의 생존과 지역사회에 미칠 영향 등을 고려,기업의 안정을 해치지 않는 범위내에서 최소화해야 할 것”이라면서 “실업자들도 이른바 3D업종에 취업하는 등 자구노력을 해야 한다”고 역설했다. 또 중소기업 육성에 대해서도 언급,“대기업에 지난해 9월 이전에 1조7,000억원이 대출됐으나 11월에 중소기업에 1조1,000억원이 융자됐다”고 전하고“중소기업에 대한 대출성적과 꺾기 등을 한국은행과 중소기업청을 통해 감시하고 신용대출에 대한 연구조사도 하고 있다”고 말했다. 金대통령은 특히 올해 공공요금을 인상하더라도 연말 물가 억제목표 3%를지킬 것임을 약속했다. 지역화합 방안에 대해 金대통령은 “분열주의자들은 선거때는 물론 지금도유언비어를 만들고 있지만,대다수 영남지역 인사들도 분개하고 있다”면서“영호남만이 아닌 전국적 화합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 金대통령은 정부의 대북포용정책과 관련,“이는 북한에 대한 강력한 압력으로 경고와 희망의 메시지”라면서 “올해 남북관계에 진전이 있을 것이나 신중하고 착실하게 진행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아울러 내각제 개헌 여부에 대해 “金鍾泌국무총리와 협의해 결정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 김대통령 국민과의 대화 실업대책

    金大中대통령은 21일 ‘국민과의 대화’에서 “구조조정으로 일시적인 실업은 증가하지만 구조조정을 해야 기업이 살아 일자리가 나온다”고 밝혔다. 金대통령은 “국민들도 3D업종에도 적극적으로 취업하는 등 눈높이를 낮춰고비를 넘겨야 한다”면서 “정부의 실업대책에 따라 줄 것”을 당부했다. 올해 정부의 실업대책은 ▒일자리 창출 ▒취업능력 제고 ▒사회안전망 확충 ▒실업정보의 체계화 등 네가지 방향으로 압축된다. 실업대책에 투입되는 예산은 7조7,000여억원으로 지난해 5조7,000억원에 비해 35.7% 늘어난 액수다.이 예산으로 475만명이 공공근로사업과 실업급여 지원을 받는다. 올 경제성장률을 2%로 가정할 때 연평균 실업률을 7.5%대에서 묶는다는 계획이다.지난해보다 17만명의 실업자가 더 늘고 실업률도 0.7% 높아진 수치다. 그러나 1·4분기에 각급 학교 졸업생이 쏟아지고 일용직근로자의 취업신청이 몰리면서 실업자 수가 200만명에 육박하고 실업률이 9%대로 치솟는 등 최악의 실업사태가 예상된다. 정부는 실업률을 낮추기 위해 사회간접자본(SOC) 예산을 조기에 집행하고공공기관의 중소기업제품 구입을 앞당기도록 했다. 채용장려금 등 고용유지를 지원하는 제도를 확대함으로써 하반기까지 실업자를 150만명(7.2%) 선으로 끌어내린다는 방침이다. 대졸 미취업자 20만명을 정부지원 인턴,공공부문 정보화요원,공공기관 행정서비스요원,대학원 연구과정 등에 흡수할 방침이다.평균 실업기간이 지난해보다 2개월 정도 늘어 평균 6∼7개월로 장기화될 것에 대비,실업급여를 더확대하는 등 사회안전망을 강화할 계획이다. 정부는 이와 함께 실직으로 생계가 어려워진 57만명의 저소득 실업자를 한시적 생활보호대상자로 선정해 의료보호 및 자녀학비지원 혜택을 주고 결식아동 12만명에게 점심을 제공하기로 했다.
  • 지자체 공공투자 70% 상반기 발주

    행정자치부는 19일 지역경기 부양과 실업자 구제를 위해 지자체 공공 투자사업비의 70% 이상을 상반기에 우선 지출하도록 각 지자체에 시달했다.또 모든 투자사업의 공사발주도 특별한 사유가 없는 한 상반기로 앞당겨 시행토록 했다. 이에 따라 올해 지방자치단체에서 1억원 이상 투자하는 공공사업 예산 15조9,600억원(1만2,762건) 가운데 3월말까지 60%인 10조506억원(7,730건),상반기 중에는 90%인 14조1,658억원(1만1,605건·누계액기준)이 조기 발주된다. 행자부는 공공투자사업 조기발주 말고도 일선현장에서 자금집행이 조기에가시화되도록 하기 위해 공사발주와 동시에 공사총액의 20∼70%를 먼저 지급토록 했다. 특히 지방자치단체 투자사업중 국고보조 의존비율이 평균 44%(7조1,075억원)나 되는 점을 감안,주요 사회간접자본(SOC) 사업 등은 지방비가 확보되지못한 경우에도 국비를 우선적으로 배정토록 했다. 朴賢甲
  • 노동계“노동현안 해결 구체적 대안 없다”/노동계 반응

    민주노총과 한국노총은 19일 金元基 노사정위원장의 기자회견과 관련,성명을 내고 “한마디로 현 사태의 심각성을 제대로 파악하지 못한 ‘함량 미달’의 정책”이라고 일제히 비판했다. 민주노총은 “金위원장은 정부 발표로도 200만명에 육박하는 실업자 발생과 공공부문 및 민간 대기업 등에서 벌어지는 대량 정리해고에 대해 어떠한 정책도 제시하지 않고 있다”고 지적하면서 “이는 현 노사문제에 대한 안이한 상황인식을 그대로 드러내는 것으로 사태 해결을 위한 진지한 고민이 없음을 반영하는 것”이라고 주장했다. 이어 “이같은 태도는 민주노총이 주장해온 정리해고 중단과 고용·실업대책 강구에 대한 핵심적 요구를 외면하는 처사”라고 비난하면서 대통령과 노사정위원회의 발상의 전환이 요구된다고 강조했다. 한국노총도 “金위원장의 기자회견은 파국으로 치닫고 있는 노사정위원회를 정상화시키고 고용안정,실업대책 등 시급한 노동현안을 해결하기 위한 구체적이고 가시적인 대안을 제시하지 못한 채 알맹이 없는 원론적 수준에 머무르고 있다”고 지적하면서 “노사정위원회를 정상화하려면 대기업 빅딜,공기업 구조조정 등 정부·사용자가 일방적으로 진행하고 있는 구조조정을 즉각중단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全永祐 ywchun@
  • 덩샤오핑 死後 2년

    중국이 19일로 덩샤오핑(鄧小平)사망 2주년을 맞는다.덩 사후 정치불안과 분열 예측을 일축하면서 덩에 의해 선택된 ‘장쩌민(江澤民) 체제’는 안정속에 개혁 행보를 더하고 있다. 덩 사후 장쩌민은 정적들을 은퇴시키면서 홀로서기에 성공했다.정치안정을바탕으로 덩샤오핑의 ‘시장 사회주의’이론과 프로그램에 따라 개혁 강도를 높이고 있다. 장쩌민 중심의 통치구도는 2002년 가을 16차 당대회때까진 흔들림없을 전망이다.당·정·군 요직에 널리 포진해 있는 그의 ‘직계’들의 위세도 강화추세다.3년후인 2002년 76세가 되는 장쩌민을 이을 권력승계가 문제로 남아있을 뿐이다. 2002년까지 계획경제의 잔재를 줄이고 경쟁과 시장원리의 폭을 넓히겠다는것이 장쩌민 개혁의 요체다.3월초 개최될 정기국회인 전국인민대표대회에선헌법개정을 통해 사유재산을 공인할 예정이다. 현재까지 장쩌민의 시도는 성공적이다.아시아 금융위기를 이겨냈고 8%가까운 경제성장률을 유지하고 있다.외환보유고도 1,400억달러로 일본에 버금간다. 국제적 위상도 상승중이다.그러나 복병도 없지 않다.무너지는 복지체제속에 실업자 급증은 민족분규와 함께 사회안정을 흔들어대고 있다.정치 자유화 요구와 인권문제는 현 체제의 아킬레스건.개혁과 함께 사회 각분야에서 심화되는 참여와 인권신장 요구를 어떻게 다룰지가 지도부의 부담이다. 정치와 사상은 움켜쥔채 경제분야의 개혁에 박차를 가하는 장쩌민 체제는 덩샤오핑 이론을 높이 들고 중국식 개혁개방의 행진을 거듭하고 있다. 李錫遇 swl@
  • 여권의 종합 실업대책 보완 내용

    여권이 기존의 실업대책을 대대적으로 정비하는 것은 ‘플러스 경제성장 계획’을 반영하면서 실업 재원낭비의 최소화를 겨냥한 이중포석이다.집권 1년동안 달라진 경제환경에 적응하면서 각종 비효율성을 최대한 제거한다는 의지 표명이다. IMF 초반 극심한 경제침체기에 짜여진 실업대책이 ‘공공부조’ 위주의 단기처방에 급급했다면 향후 실업대책은 최근의 경기회복세에 맞춘 ‘경기부양형’으로 선회할 것으로 보인다.국민회의는 최근 ▒고용창출 ▒사회안전망▒고용안정 및 직업훈련 ▒전달체제 ▒노사관계 ▒고학력·저학력 실업자 대책 등 6개 분야의 분과위원회를 두고 세부 보완작업에 착수했다. 최우선적으로 초점을 맞춘 것은 사회안전망 확충과 공공근로와 직업훈련 등의 각종 실업대책의 효율성 제고다.사회안전망의 경우 실업자 총규모를 ‘150만명 기준’으로 묶되 철저히 국가 관리가 가능토록 하는 ‘청사진’이 제시될 전망이다.소외계층에 대한 지원이 대폭 강화된다. 국민회의 金元吉정책위의장은 “기업의 구조조정이 본격화되더라도 실업자수를 150만명 규모로 줄이면서 3%내외의 경제성장이 가능토록 실업대책을 보완하겠다”고 밝혔다. 1년간 시행된 실업대책의 각종 허점을 정비하는 것도 주요 과제다.그동안감사원과 노동부 등 정부부처에서 지속적인 점검을 했지만 구조적 개선이 한계에 부딪쳤다는 판단이다. 우선 실업수혜자의 자격요건을 엄격히 제한,2중 3중으로 혜택을 보는 사례를 철저히 줄인다는 방침이다.공공근로 사업의 경우 엄밀한 실사를 통해 임금의 ‘하향 현실화’를 검토하고 있다.일부 실업자들의 ‘3D업종 기피현상’을 막고 경기부양을 위한 생산활동을 강화한다는 취지다. 특히 직업훈련의 경우 기존의 지원 배분을 생산업종에 집중 투자하고 사후점검도 대폭 강화할 방침이다.요리와 의류,한복 등 자영업 지원의 비생산적분야를 줄이되 金大中대통령이 주창한 ‘신기술 산업’ 등 고부가가치 산업으로 직업훈련 방향이 선회될 전망이다.지식과 정보의 생산과 분배에 바탕을 둔 ‘신산업 경제’를 육성하면서 실업감소를 도모하는 이중효과를 노리는것이다.
  • 실업대책에 총력을

    국제통화기금(IMF)관리체제 1년이 지나면서 경제회생의 청신호가 보이고 있지만 실업문제만은 더욱 나빠져 걱정이다.실업자가 예상보다 훨씬 많이 늘어나고 그에 따른 부담과 고통도 점점 무거워지고 있다.봄철 본격적인 노사협상을 앞두고 실업문제가 더이상 악화될 경우 경제회생은 물론 사회 안정까지 위협할 것으로 우려된다. 노동부는 올 1·4분기 실업자가 당초 예상했던 176만명보다 많은 185만명이 될 것으로 전망했다.특히 이달에는 실업자 수가 지난 82년 실업통계 작성이후 최대인 200만명에 이르고 실업률도 9%를 넘어설 것으로 보고 있다.IMF사태와 함께 밀어닥친 ‘실업대란’의 최대 고비를 맞게된 셈이다. 1·4분기의 실업자가 이처럼 예상보다 늘어난 데는 겨울철이라는 계절적 이유도 크다.일용 근로자와 농림어업 종사자의 일자리가 줄어들 때다.고교와대학의 신규 졸업자들이 대량으로 구직활동에 나선 것도 실업률을 높인 원인이다.여기에다 앞으로 대기업의 빅딜과 금융기관및 공기업의 구조조정이 본격화되면 실업문제는 더욱 심각해질 수밖에 없는 어려운 실정이다. 실업문제 해결은 우리 사회의 최대 과제이다.대량실업을 처음 경험하는데다 실업에 대비한 사회안전망조차 제대로 갖추지 못한 우리로서는 정부는 물론 기업과 사회 각계 모두가 힘을 모아 실업사태의 고비를 슬기롭게 극복해야만 한다.실업을 줄이기 위해 현재 실시중인 각종 대책을 보다 효율적이고 생산적으로 보완하고 실업문제에 근본적으로 대비하는 장기 대책을 마련하는것이 시급하다.교회를 비롯한 종교계의 역할도 절실한 때이다. 기독교,불교,천주교등 국내 종교계가 범(汎)종교적차원에서 실업구제대책을마련, IMF한파로 고통받는 국민계층에 따뜻한 구원의 손길을 뻗치도록 촉구한다. 정부는 1930년대 대공황시절 미국이 뉴딜정책을 통해 많은 실업자에 일자리를 마련해 준것을 교훈삼아 댐·항만 건설같은 대규모 사회간접자본시설투자로 실업률을 줄이도록 당부한다.여당도 곧 종합적인 실업대책을 마련할 것이라고 한다.당장의 실적이나 집행에 급급하여 실직자나 경제회생에는 별 도움이 되지않고 소리만 요란한 계획보다는 실업의 고통을 덜어줄 수 있는 알찬대책이 나오기를 기대한다. 일시적인 실업대책과 함께 장기적인 대책도 필요하다.현재 우리가 겪고있는 실업사태는 경기침체뿐 아니라 산업구조의 변화에 따른 결과라고 할 수도있다.이러한 구조적 변화에 따른 실업은 새로운 산업에 맞는 인력을 길러내는 것이 해결책이다.정부와 업계,교육계가 긴밀히 연계하여 교육제도의 개혁 등 근본적인 고용창출대책을 마련해야 할 것이다.
  • 실업률 가파른 상승…이달 첫 9% 웃돌듯

    실업률이 당초 예상을 뛰어넘어 가파르게 치솟고 있다. 노동부는 17일 올 1·4분기 중 실업자를 185만명,실업률을 8.7%로 전망했다.이는 당초 예상인 실업자 176만명,실업률 8.3%보다 9만명,0.4%포인트가 증가한 수치다. 특히 2월 중에는 실업률이 9%를 넘어서고 실업자수도 200만명을 웃돌 것으로 추정했다.통계청이 월별 실업률 조사를 시작한 82년 7월 이후 실업률이9%를 넘기는 처음이다. 노동부는 그러나 각급 학교 졸업생과 일용근로자들의 취업이 끝나는 2·4분기부터는 실업률이 하락세로 돌아서 올 연말 실업률은 7.1%,연평균 실업률은 7.5% 선을 유지할 것으로 내다봤다. 노동부 관계자는 “예년보다 낮은 졸업자의 취업률과 가구소득 보전을 위한 재학생들의 구직활동 등으로 실업률이 높아졌다”면서 “특히 공공근로사업 신청자가 크게 늘어난 반면,참가인원은 오히려 줄어든 것도 실업률 상승을부추겼다”고 말했다. 金名承 mskim@
  • 실업자 150만명선으로 줄인다

    당정은 2월 말까지 기존의 실업대책을 총체적으로 점검,본격적인 구조조정등에 대비,실업자숫자를 150만명 규모에서 억제하고 그들을 적극 지원하는프로그램을 추진하는 사회안전망 확충방안을 마련키로 했다. 당정은 새로운 실업대책의 방향을 단기처방인 공공부조형에서 경기부양형으로 바꿔 최근의 경기 회복세가 더욱 진작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당정은 이에 따라 분야별 실사 등을 거쳐 공공근로 사업의 임금 수준을 하향 조정토록하는 한편 일부 실업자들의 기피로 인력난을 겪고 있는 3D업종에 유휴 인력이 유입될 수 있도록 제도적 보완장치를 마련할 방침이다. 당정은 또 직업훈련 체계도 대폭 개선,요리와 의류·한복 등 자영업 창출을 위한 지원을 줄이는 한편 지식과 정보를 바탕으로 하는 신기술 산업에 대한예산배정은 확대할 계획이다. 국민회의 金元吉정책위의장은 17일 “기존의 실업대책 문제점을 총점검해서 사회보장과 효율성을 강화한 종합실업대책을 2월 말쯤에 발표할 것”이라며 “앞으로 구조조정이 본격화되더라도 150만명 기준의사회안전망을 구축해안정적인 실업정책을 운영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金의장은 “고용창출과 고용안전·직업훈련,사회안전망,전달체계 등 6개 분과위원회에서 세부 대책을 마련중에 있다”며 “교수 등 외부전문가와 정부부처의 목소리를 모두 수렴해 세금 낭비 없는 내실있고 효율적인 종합대책을마련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실업예산 대도시 집중배정

    정부는 서울 부산 등 대도시 실업문제에 적극 대처키로 하고 실업대책비를실업률이 높은 지방 대도시에 집중 배정할 방침이다.그러나 부산시 강서구를 고용촉진지역으로 지정해달라는 건의에 대해서는 추진하지 않기로 했다. 또 1·4분기 지자체 공공근로사업 대상자를 5만명이 추가된 25만명으로 확대키로 했다. 정부는 12일 오전 과천청사에서 李揆成재정경제부장관 주재로 경제장관 간담회를 갖고 이같이 의견을 모았다.정부는 수도권과 6대 광역시 등 도시지역의 실업률이 농촌지역보다 평균 3.3%포인트 이상 높지만 대도시 지역에 상대적으로 재원이 덜 배분되는 문제를 개선키로 했다. 이를 위해 앞으로 공공근로사업의 경우 일정수준을 넘는 실업자 수를 기준으로 지방별로 예산을 배분키로 했다.현재는 일정 지역의 전체 실업자 수를기준으로 배정하고 있다. 정부는 외국인투자유치를 위해 여러 기업을 합한 외국인 투자금액이 1억달러 이상에 이르고 성격이 유사하면 외국인투자지역으로 동반 지정,세금감면등 각종 혜택을 주는 방안을 검토키로 했다. 또 외국인투자를 유치하려는 지방자치단체에는 외국인투자가에 대한 신용정보를 제공키로 했다.
  • 노사정委 좌초 안돼

    노사정(勞使政)위원회가 출범 13개월 만에 심각한 위기를 맞고 있다.민주노총 중앙위가 노사정위 탈퇴 방침을 정하고 대의원대회에서 추인을 받기로 한 데다 한국노총도 오는 26일 대의원대회와 새 위원장선거를 통해 동반 탈퇴의 움직임을 보이고 있기 때문이다.더욱이 양대 노총 지도부는 지난해의 ‘선(先)협상 후(後)투쟁’방식을 바꿔 올해는 ‘투쟁 우선’ 노선을 공언하고 있어 올 봄 노동현장이 매우 불안할 것임을 예고하고 있다. 무엇보다 우리는 결코 노사정위를 깨뜨려서는 안된다는 것을 양대 노총에간곡히 당부하고 싶다.노사정위는 그동안 전례없는 실업난 속에서도 노사대립의 완충역할을 충실히 수행해 왔다.또한 구조조정의 진통 속에서 겨우 한숨을 돌리게 된 것도 새로운 노사협력 모델의 성공에 힘입은 것이다. 양대 노총이 노사정위의 무용론을 제기하고 탈퇴로 방향을 돌리려 하는 데는 나름대로 이유가 있음을 안다.노사정위의 합의사항 중 정리해고 수용 등노조측이 양보한 사항은 잘 이행된 반면 노조의 정치활동 보장 등 정부측이양보한사항은 제대로 이행되지 않고 있다는 지적 등이 그것이다.또한 금융·기업구조조정 과정에서 정부가 노사정위의 논의를 아예 무시해버리는 듯한 태도도 ‘탈퇴론’을 촉진했음 직하다.그러나 양대 노총이 결국 정부가 노동계를 일정한 틀 안에 묶어 활동을 제어하는 수단으로 노사정위를 이용했다는 식으로 곡해해서는 안될 것이다. 노동계는 그동안 정부가 교원노조의 허용과 의료보험 통합을 실천에 옮겼고 초기업단위의 실업자노조도 입안에 착수하는 등 합의사항을 성실히 이행하기 위해 노력을 다하고 있는 점도 인정해 주어야 할 것이다.한 가지 우려되는 점은 양대 노총이 이번 달과 다음달에 있을 새 집행부 구성을 앞두고 ‘선명성’경쟁을 벌이느라 대정부 투쟁 수위를 높여가지나 않을까 하는 대목이다.각 조직 내부에서 강수(强手)에 초강수의 대결로 확대되면 결국엔 어렵사리 가꾸어온 노사협력의 판이 깨지기 때문이다. 다음은 정부측에 촉구한다.노사정위의 위상을 제고해야 할 것이다.지금까지의 방어적이고 한시적인 사회협약기구로서가 아니라 이제는 명실상부한 정책협의 및 정책결정의 참가기구로 위상을 높여야 한다.시행령을 근거로 한 대통령자문기구로서는 실천력이 수반될 수 없다는 지적은 일리가 있다.따라서‘노사협력증진 및 정책협의에 관한 법’의 조기 제정을 통해 노사정위를 법제화하고 합의사항에 대한 실천력을 보강해야 할 것이다.또한 노동 구속자석방과 수배해제문제도 기왕의 3·1절 특사 계획이 있는 만큼 국민화합이라는 대국적 견지에서 전향적인 조치를 취해주기 바란다.
  • 학비감면대상 늘려

    자신 명의의 자산이 있거나 실직자 수당을 받았던 실직자라도 자녀의 학비조달능력이 없는 것으로 확인되면 학비감면 혜택을 받을 수 있다. 교육부는 11일 이같은 내용의 ‘실직자 자녀 등의 학비감면기준’을 마련,전국 시·도교육청에 시달했다. 기준에 따르면 실업급여를 받지 못한 실업자나 폐업·도산한 자영업자의 자녀 등으로 제한하던 학비감면대상에 자산이 있거나 실직자 수당을 받았던 실직자 자녀도 포함시키기로 했다.종전에는 부도가 났음에도 자신 명의의 자산이 있거나 실직자수당을 받았으면 자녀의 학비를 감면받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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