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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세열 서울시의원, 마포어린이공원 ‘창의어린이놀이터’ 재조성사업 사전설명회 참석

    이세열 서울시의원, 마포어린이공원 ‘창의어린이놀이터’ 재조성사업 사전설명회 참석

    서울시의회 이세열 의원(더불어민주당, 마포2)은 22일 마포동에 위치한 마포어린이공원을 찾아 지역주민, 관계공무원들과 함께 ‘창의어린이놀이터’ 재조성 사업에 관한 사전설명회를 가졌다. ‘창의어린이놀이터’는 공원 내 노후하고 개성 없는 놀이터를 아이들이 무한한 창의력과 모험심을 키울 수 있는 놀이터로 탈바꿈시키는 사업이다. 이번 마포어린이공원에 조성될 창의어린이놀이터는 주민의 주도적 참여와 전문가 협업으로 추진되는 ‘사용자 및 놀이중심 놀이터’로 아이들이 모험적이고 다양한 놀이를 즐길 수 있도록 공원 내 Fog분수, 출렁다리, 바구니그네, 물놀이 체험 시설 등이 설치 될 예정이다. 이세열 의원은 “마포어린이공원은 그 이름이 무색하게 어린이들의 놀이공간이 변변치 않아 안타까웠는데, 창의어린이놀이터 조성으로 부족한 놀이공간을 확보하고, 아이들이 건강한 놀이와 신체활동을 통해 창의력과 상상력을 기를 수 있는 공간으로서의 역할을 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또한 이 의원은 “마포어린이공원은 마포한강공원으로 이어져 있는 만큼 지역주민뿐만 아니라 한강을 산책하는 이용자들도 오가면서 편하게 이용할 수 있는 효율적인 공원조성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해 주기를 특별히 주문했다. 한편, 마포어린이공원 창의어린이놀이터 재조성 사업은 실시설계를 거쳐 5월 공사를 시작하여 8월 준공예정에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춘천 삼악산 ‘국내 최장 3.6㎞’ 케이블카 9월 가동

    강원 춘천 의암호를 가로지르는 국내 최장 삼악산케이블카(3.6㎞)가 오는 9월 17일 문을 연다. 춘천시는 오는 7월쯤 삼천동~서면 덕두원리를 잇는 삼악산케이블카의 공사를 마치고 약 2개월간의 시범운행을 거쳐 추석 연휴 직전인 9월 17일부터 일반인들을 상대로 영업에 들어간다고 22일 밝혔다. 삼악산케이블카는 8인승 66기의 케빈(케이블카 차량)으로 운영된다. 이 가운데 25기는 바닥이 투명한 크리스탈케빈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운행 시간은 편도 각각 20분씩이 소요되며 연간 이용객은 127만명으로 추산한다. 이번 사업은 소노호텔엔리조트(옛 대명리조트)가 약 500억원을 들여 공사 중이다. 2018년부터 본격 공사에 들어가 현재 75%의 공정률을 보이고 있다. 삼천동 하부정차장 공사는 마무리 단계공정에 들어갔고, 덕두원리 삼악산 상부정차장 공사는 오는 5월까지 모두 끝낼 예정이다. 이후 모두 7곳에 설치된 지주에 케이블을 거는 작업과 케빈 설치 공사를 마무리하게 된다. 삼악산 정상부가 생태 1급지역으로 지정돼 8부 능선에 상부정차장을 만든 뒤 이후 삼악산 정상까지의 약 800m 구간은 지그재그방식으로 별도의 탐방로를 만들어 운영한다. 지난 2월까지 탐방로 실시설계를 마치고, 다음달부터 본격적인 탐방로 공사에 들어간다. 용옥현 춘천시 관광개발팀장은 “삼악산케이블카 운행과 맞물려 연내 선보일 의암호 마리나리조트와 소양2교 미디어파사드(레져 영상쇼), 내년 3월쯤 오픈될 예정인 중도 레고랜드 테마파크 등을 연계해 의암호 일대를 중부권 최대 호수관광명소로 만들 계획”이라고 밝혔다. 춘천 조한종 기자 bell21@seoul.co.kr
  • 춘천 삼악산케이블카 9월 17일 개장, 의암호 일대 관광명소 만든다

    춘천 삼악산케이블카 9월 17일 개장, 의암호 일대 관광명소 만든다

    강원 춘천 의암호를 가로ㅈㅣ르는 국내 최장 삼악산케이블카(3.6㎞)가 오는 9월 17일 추석연휴를 앞두고 일반인에게 오픈 된다. 춘천시는 22일 삼천동~서면 덕두원리를 잇는 삼악산케이블카가 7월쯤 준공을 마치고 약 2개월간의 시범운행을 거쳐 추석 연휴 직전인 9월 17일부터 일반인들을 상대로 영업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8인승 66기의 케빈(케이블카 차량)으로 운영된다. 이 가운데 25기는 바닥이 투명한 크리스탈케빈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운행 시간은 편도 각각 20분씩이 소요되며 연간 이용객은 127만명으로 추산한다. 민자로 추진 되는 삼악산케이블카사업은 소노호텔엔리조트(옛 대명리조트)가 약 500억원을 들여 공사중이다. 지난 2018년부터 본격 공사에 들어가 현재 75%의 공정률을 보이고 있다. 삼천동 하부정차장 공사는 마무리 단계공정에 들어갔고, 덕두원리 삼악산 상부정차장 공사는 5월 까지 모두 끝낼 예정이다. 이후 모두 7곳에 설치된 지주에 케이블을 거는 작업과 케빈 설치 공사를 마무리하게 된다. 7월 준공되면 본격 영업이 시작되는 9월 17일까지 시범운행을 하며 기술적인 문제와 운영시스템 등을 준비한다. 상부와 하부정차장에는 커피숍과 선물코너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 삼악산 정상부가 생태 1급지역으로 지정돼 8부 능선에 상부정차장을 만든 뒤 이후 삼악산 정상까지의 약 800m 구간은 지그재그방식으로 별도의 탐방로를 만들어 운영한다. 지난 2월까지 탐방로 실시설계를 마치고, 다음달부터 본격적인 탐방로 공사에 들어간다. 용옥현 춘천시 관광개발팀장은 “삼악산케이블카 운행과 맞물려 연내 선보일 의암호 마리나리조트와 소양2교 미디어파사드(레져 영상쇼), 내년 3월쯤 오픈될 예정인 중도 레고랜드 테마파크 등을 연계해 의암호 일대를 중부권 최대 호수관광명소로 만들 계획이다”고 밝혔다. 춘천 조한종 기자 bell21@seoul.co.kr
  • 도로공사 직원도 미공개 정보로 땅 투기…파면되고도 여전히 소유

    도로공사 직원도 미공개 정보로 땅 투기…파면되고도 여전히 소유

    “불법 투기 적발돼도 이익 더 큰 현실 보여주는 사례” 한국토지주택공사(LH)뿐만 아니라 한국도로공사에서도 미공개 정보를 공사 직원이 활용해 부동산 투기를 한 것으로 드러났다. 이에 도로공사에서도 다수 직원들이 이러한 행태에 가담한 것 아니냐는 의혹이 제기된다. 9일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김은혜 의원(국민의힘)은 2018년 설계자료 유출 및 부동산 투자로 파면된 도로공사 직원이었던 A씨의 징계요구서를 공개했다. 징계요구서에 적시된 A씨의 비위 내용은 2016년 비공개 정보인 새만금∼전주 간 고속도로 설계 도면을 활용해 토지를 매입했다는 것이다. 해당 토지 면적은 1800여㎡로, 새만금∼전주 간 고속도로의 한 나들목 예정지에서 1.5㎞가량 떨어진 곳에 있는 땅이다. A씨가 토지를 사들인 시기는 실시설계가 완료되기 전이었다. 이에 따라 도로공사는 임직원 행동강령 상 미공개 정보를 이용한 부동산 거래 등을 이유로 A씨를 파면 조처했다. 그렇지만 A씨가 현재까지도 해당 토지를 부인과 지인 명의로 소유하고 있는 것이 확인됐다고 김은혜 의원실은 전했다. 김은혜 의원은 “국토부 산하 공공기관 임직원의 불법투기가 이미 만연해 있는 상황에서 LH 사건은 예견된 사고”라며 “전수조사하는 흉내만 낼 것이 아니라 국토 개발을 담당하는 국토부 산하기관 전체로 조사를 확대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 “파면당한 직원이 여전히 토지를 소유하고 시세차익을 볼 수 있는 구조”라며 “도덕적 해이를 방지할 수 있도록 몰수를 넘어 징벌적 배상제도까지 도입하는 근본적인 입법 대책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도로공사 사례는 최근 공분을 일으킨 LH 신입직원의 사내 메신저 대화 내용을 연상케 한다. 입사 6개월 차 LH 신입 직원은 다른 사람의 이름으로 공공택지를 사겠다며 “이걸로 잘리게 되면 어차피 땅 수익이 회사에서 평생 버는 돈보다 많을 것”이라고 말한 것으로 전해졌다. 공공택지로 지정되면 LH 직원이나 그 가족은 해당 지역 내 토지를 살 수 없다. 이 같은 점을 지적하자 당시 대구경북지역본부 토지판매부 소속이었던 해당 직원은 명의를 빌려 공동투자(공투)를 준비하고 있다고 한다. 이 같은 사실이 알려지자 문제의 직원은 해당 지역의 토지를 실제로 매매한 적은 없다고 해명했다. 김은혜 의원은 “불법 투기가 적발돼도 이익이 더 큰 현실을 여실히 보여주는 사례”라고 지적했다. 신진호 기자 sayho@seoul.co.kr
  • 부산 “가덕신공항 특별법 통과 환영”...올해안에 예타 마무리

    부산 “가덕신공항 특별법 통과 환영”...올해안에 예타 마무리

    부산시와 시민단체 상공계는 26일 가덕 신공항 특별법이 국회를 통과하자 일제히 환영의사를 나타냈다 부산시는 2002년 4월 중국 민항기 김해 돗대산 사고 이후 20년간 이어진 신공항 입지선정 논란에 종지부를 찍었다며 특별법 통과를 크게 반겼다. 이병진 부산시장 권한대행은 “부울경 시도민과 국회의원 등 모든 분에게 감사 말씀을 전한다”며 “가덕도신공항은 동남권을 글로벌 경제·관광도시로 이끌 것이며 2030년 부산 세계박람회 개최 전까지 반드시 개항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특별법엔 가덕도 입지 명문화,예비타당성 조사 면제,김해신공항 백지화 근거 명시,신공항 주변지역 개발사업,지역기업 우대·부담금 감면,신공항 건립추진단 구성 등 조속한 가덕도 신공항 건설을 위한 내용이 최대한 반영됐다. 시는 가덕신공항 건설 기술검토 용역과 동남권 관문공항 조류(철새) 현황조사 및 조류충돌 위험 저감방안 연구용역을 추진하는 등 후속 작업에 돌입했다. 공역·지반·수요·물류·환경 등 분야별 기술자문단을 구성해 일부 언론에서 제기한 시공·운영·환경 분야 신공항 문제를 면밀하게 검토할 계획이다. 기술자문단은 국토교통부의 사전타당성 검토 지원과 전략환경영향평가 지원 등 다양한 역할을 하게 된다. 시는 사전절차 기간을 단축하고자 올해 안으로 사전타당성 조사와 예비타당성 조사를 마무리한다는 계획이다. 시는 2022년 기본계획 수립과 2023년 기본 및 실시설계를 한뒤 2024년 초에 가덕도 신공항 건설 착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부산상공회의소도 이날 오후 부산상의 국제회의장에서 가덕도신공항 건설 특별법 국회 통과를 환영하는 축하 행사를 열었다.허용도 부산상의 회장을 비롯한 부산 상공인과 동남권관문공항추진위원회 이사,시민단체 관계자 등 80여명이 참석했다. 부산상의 허 회장은 ”오늘 특별법 통과로 가덕도신공항은 부·울·경 관문 공항으로 거듭나게 될 것“이라며 ”이제는 2030 부산 월드엑스포 유치 등 2030년 정상 개항을 위한 조기 착공과 더불어 부·울·경 메가시티를 앞당기기 위한 광역교통망 확충에 집중해 나가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부산김정한 기자 jhkim@seoul.co.kr
  • 영남대학교 청년희망 Y-STAR 사업단, 청년·지역 상생 위한 청년문화활동 추진

    영남대학교 청년희망 Y-STAR 사업단, 청년·지역 상생 위한 청년문화활동 추진

    영남대학교 청년희망 Y-STAR 사업단(이하 사업단)이 2021년 새해를 맞아 지난해 성과를 바탕으로 청년과 지역 상생을 위한 다양한 청년문화활동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영남대학교 청년희망 Y-STAR 사업단은 ‘청년 행복 뉴딜 프로젝트’의 일환인 경산시의 ‘청년희망 Y-STAR 프로젝트’를 수행하고 있다. 이를 통해 지난해 코로나19라는 특수한 상황 속에서도 온· 오프믹스로 원데이클래스, 취·창업 강연, 청춘기록 페스티벌 이원 생중계 진행 등 소기의 성과를 거둔 바 있다. 특히, 사업단은 3월부터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 취지에 동참하고자 잠정 휴관 상태였던 T.GROUND 청춘꿈지락의 재개관을 시발점으로 본격적인 프로그램 운영에 착수한다. 또한 올해 2회째 접어드는 Y-STAR FESTIVAL 개최로 T/H/E GROUND를 아우르는 성과 확산에 주력할 방침이다. 올해 사업단이 발표한 ‘2021년도 Y-STAR PROJECT 주요 시책’은 무엇보다 코로나19에 대한 적절한 대응과 지역 청년의 문화예술 활동 촉진을 중점으로 하여 각 조성 공간(T/H/E GROUND) 별 추진 목표 중심으로 세분화된다. 먼저 문화예술 생태계 조성을 위한 교육 및 전문가 육성을 목표로 하는 T.GROUND가 있다. 2021년 추진 프로그램에는 크게 ‘덕업일치 원데이클래스’, ‘괴짜 문화예술기획자 양성과정’, ‘요즘별난애들’ 컨셉의 유튜브 채널 운영이 있다. 덕업일치 원데이클래스는 덕질을 주된 테마로 주 3회 이상, 연간 120회를 목표로 사전에 공모를 통해 모집한 덕질청년작가들이 주축이 되어 원데이클래스 강의 및 작품전시전을 진행하게 된다. 또 괴짜문화예술기획자 양성과정은 문화예술 기획의 경험은 없으나 기획에 관심 있는 20~30대 청년을 대상으로 기획 이론 학습 및 선진지 탐방, 프로젝트 기획 및 컨설팅을 경험해볼 수 있는 과정을 제공한다. 이어 요즘별난애들 컨셉의 유튜브 채널은 인디 서포터즈 및 경상북도·경산지역 관련기관과 연계하여 촬영 및 편집, 영상 업로드가 진행된다. 단기적으로는 지역적 특색을 활용한 컨텐츠를 제작하고 중·장기적으로는 지역 청년이 지역사회의 문제를 해결해나가는 컨텐츠 위주로 진행하게 된다.다음으로 H.GROUND는 청년 크리에이티브 공간 조성을 통한 문화예술 컨텐츠 제작을 목표로 한다. 이를 위해, ‘판 플레이어’라는 키워드를 기반으로 청년 문화예술가들의 아이디어를 구체화시킬 수 있는 창작과 소통의 공간인 청춘꿈작소(가칭)의 목표 준공일을 2021년 하반기로 지정하고 실시설계 중에 있다. 청춘꿈작소는 영남대학교 박물관 녹지 공간에 컨테이너 형태로 약 628.26㎡ 크기 지상 2층 규모로 건립되며, 청년작가 개인 작업실, 공유 판매점 등을 포함한 인디 문화 창작 공간으로 구축할 계획이다. 완공 이후 추진 프로그램으로는 T.GROUND의 덕질청년작가 및 개인 작업실에 입주한 청년 작가를 대상으로 시제품 제작 및 사업화를 지원하는 ‘와이스타트업 프로젝트 지역 내 문화예술 동아리를 지원 및 양성’, ‘와이스타일 프로젝트 경북 도내 대학교 학과, 동아리, 친목모임’, ‘E-SPORTS 대회 지역민들을 위한 야외 휴게공간 개방 및 사진전’, ‘숲 속 힐링’ 프로젝트 등이 있다. 마지막으로 E.GROUND의 궁극적인 목표는 청년 작품 전시 및 문화예술 공연 공간 조성을 통한 지역 주민과 청년이 함께 어우러지는 소통의 장 마련이다. 영남대역 4번 출구를 중심으로 솟대마당, 수변공원, 축구장 옆 녹지 공간에 각각 꿈트리 PLAY(플리마켓 공간), 꿈트리 바람결(버스킹 무대), 꿈트리 움(갤러리 공간)이 작년에 준공 완료되어 이를 기반으로 Y-STAR 서포터즈 및 지역민 중심 붐업 프로그램을 준비하고 있다. 한편, 2021년에는 꿈트리 움을 중심으로 지역 청년과 경산 지역 고유의 특색을 살린 온/오프라인 전시회를 통해 사회적 거리두기로 인해 지친 청년 및 지역민들에게 힐링 감성을 심어주는데 주된 목적을 두고 있다. 기획 프로그램으로 월 1회 지역 관내 대학 동아리 및 지역민과 나 홀로 전시 관람을 할 수 있는 플랫폼을 구축하는 ‘혼전시’ 및 사업단 서포터즈가 직접 창작활동에 참여하는 ‘청년 주간’, 정기 프로그램으로 연 2회 청년 및 지역 예술가를 대상으로 한 ‘꿈트리 전시회’가 진행된다. 이를 위해, 3월 중 사업단 A&D 서포터즈와 전시전을 시범 운영할 계획이다. 이 밖에도 서포터즈 및 지역 예술인회, 지역상가발전협회 등과의 협력을 통한 버스킹 공연 및 플리마켓을 연중 기획형, 수시형으로 체계화하여 진행한다. 영남대학교 청년희망 Y-STAR 사업단장 이희용 교수는 “2020년 사업단이 출범하여 청년 공간, 청년문화, 지역사회 상생이라는 3대 목표로 경북도와 경산시 만의 고유의 색을 가진 청년문화 조성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진행해왔다”며 “앞으로도 청년에 대한 지원을 아끼지 않음과 동시에 지역 상생 모델 구축 강화에 힘쓰겠다”라고 전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우한교민 받아준 이천시에 300억 규모 문화체육시설 건립

    우한교민 받아준 이천시에 300억 규모 문화체육시설 건립

    지난해 2월 코로나19로 단체 귀국한 우한교민을 이천 국방어학원에 수용한 데 대한 보상 차원에서 경기도가 이천시에 지원사업으로 공공 문화체육시설이 건립된다. 이재명 경기지사와 엄태준 이천시장은 22일 경기도청에서 ‘이천시 남부권 복합문화스포츠센터 건립 협약’을 체결했다. 총사업비 300억원 중 100억원을 도비(특별조정교부금)로 지원하고 나머지는 국비와 시비로 충당한다. 경기도가 전례 없는 지원을 하게 된 계기는 지난해 2월 우한교민들이 코로나19 때문에 귀국했을 때 국방어학원과 이천주민들 흔쾌히 받아주셨기 때문에 이 지사가 “매우 감사하게 생각하고, 공동체의 일원으로서 어떤 태도를 가져야 하는가에 대한 모범적인 사례로 이를 기억하게 할 만한 것이 있으면 좋겠다”고 생각해 지원된 것이다. 엄 시장은 “이천시민 의식에 시장으로서도 자부심을 느낀다”며 “시설을 이용할 때마다 잊지 않고 기억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남부권 복합문화스포츠센터는 지하2층, 지상2층 연면적 7891㎡규모로 장호원읍 장호원리 복숭아축제가 열리는 장호원 농산물 유통센터 맞은편에 신축된다. 남부권 복합문화스포츠센터는 지역 문화 생활공간 및 복합 체육시설 기능을 갖춘 시설로 지하에는 수영장, 생활문화센터, 주차장 등이 들어서고, 지상에는 300석 규모의 공연장, 체력단련실, 생활문화센터, 전시실, 사무실 등이 들어선다. 시는 지난 2020년 문체부에서 주관하는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국비 40억 원의 국민체육진흥기금과 제로에너지 지원사업에 선정되어 국비 12억원을 확보하였으며, 이번 경기도와의 협약을 통해 도비 100억 원을 추가 확보함으로서 총사업비 300억 원 중 152억 원을 확보하여 사업추진에 활력을 받게 되었다. 지난 2020년에 타당성 검토용역, 지방재정투자심사, 공유재산 관리계획 변경 승인을 완료하고, 금년 1월 도시관리계획(변경)결정 및 실시설계용역을 착수하였으며 12월에 공사를 착공하여 2023년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천시는 경기도와 업무협약을 통해 실내체육과 예술문화 공간이 절대 부족한 이천시 남부지역에 실내 스포츠와 문화시설 인프라가 구축되어, 주민들의 건강과 문화생활 증진에 기여될 것으로 보고 있다. 한편 정부는 지난해 2월 이천 합동군사대 부속기관인 국방어학원을 세 번째 중국 우한 교민 임시생활시설로 지정했으며, 당시 이재명 지사는 이천을 직접 방문해 주민들에게 감사를 표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지원을 약속한 바 있다. 신동원 기자 asadal@seoul.co.kr
  • 영천에 ‘영화계 큰 별’ 신성일 기념관 건립

    영천에 ‘영화계 큰 별’ 신성일 기념관 건립

    ‘한국 영화계의 큰 별’ 신성일 기념관이 2023년까지 경북 영천시에 세워진다. 영천시는 올해부터 괴연동에 있는 고 신성일씨 한옥 인근에 신성일 기념관 건립을 본격화하기로 했다고 9일 밝혔다. 시는 총사업비 85억 1000만원(도비 46억 4000만원, 시비 38억 7000만원)을 투입해 6213㎡ 부지에 지상 2층, 지하 1층 규모(연면적 1615㎡)의 기념관을 지을 계획이다. 기념관에는 영화감상실, 영화제작관, 가상현실(VR) 체험관, 영화카페, 상설전시관, 기획전시실 등이 마련된다. 시는 이달에 도시관리계획 결정(변경) 용역을 시행한다. 이어 오는 4월 기본 및 실시설계 용역 발주를 거쳐 착공할 계획이다. 기념관 건립이 탄력을 받게 된 것은 지난해 9월 신씨의 유족인 부인 엄앵란씨, 아들 강석현씨, 딸 경아·수화씨 등이 신씨가 남긴 괴연동 한옥 ‘성일가’와 토지 7필지 2839㎡를 영천시에 기부한 게 계기가 됐다. 시는 기념관이 건립되면 영천을 알리는 문화 콘텐츠는 물론 지역 명물로서 관광객 유입에 따른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영천 김상화 기자 shkim@seoul.co.kr
  • 영화배우 고 신성일 기념관 2023년까지 경북 영천에 세워진다

    영화배우 고 신성일 기념관 2023년까지 경북 영천에 세워진다

    ‘한국 영화계의 큰 별’ 고 신성일 기념관이 2023년까지 경북 영천에 세워진다. 영천시는 올해부터 시내 괴연동에 있는 고 신성일씨 한옥 인근에 ‘신성일 기념관’ 건립을 본격화하기로 했다고 9일 밝혔다. 시는 총 사업비 85억 1000만원(도비 46억 4000만원, 시비 38억 7000만원)을 투입해 이 일대 부지 6213㎡에 지상 2층, 지하 1층 규모(연면적 1615㎡)의 기념관을 지을 계획이다. 기념관에는 영화감상실, 영화제작관, VR 체험관, 영화카페, 상설전시관, 기획전시실 등이 마련된다. 시는 우선 이달 중 도시관리계획 결정(변경) 용역을 시행한다. 이어 오는 4월 기본 및 실시설계 용역 발주를 거쳐 착공할 계획이다. 이 기념관 건립이 탄력을 받게 된 것은 지난해 9월 신씨의 유족인 부인 엄앵란, 아들 강석현, 딸 경아·수화씨 등이 신성일 배우가 남긴 괴연동 성일가(家)와 토지 7필지 2839㎡를 영천시에 기부체납한 것이 계기가 됐다. 시는 기념관이 건립되면 영천을 알리는 문화콘텐츠는 물론 지역 명물로서 관광객 유입에 따른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대구 출신인 고 신성일 배우는 2007년 이주해 2018년 11월 4일 향년 81세로 타계 전까지 영천시 괴연동 성일가에서 생활했으며, 집 앞마당 잔듸밭에 그의 유골이 뭍혀 있다. 그는 생전인 1960년 영화 ‘로맨스 빠빠’로 데뷔했다. 이후 ‘맨발의 청춘’, ‘별들의 고향’, ‘겨울 여자’ 등 수많은 히트작을 배출했다. 1968년 대종영화제 남우주연상을 시작으로 제41회 대종상영화제 영화발전공로상, 제8회 대한민국 영화대상 공로상, 제47회 백상예술대상 공로상 등을 수상했다. 영천 김상화 기자 shkim@seoul.co.kr
  • “달서형 뉴딜사업·성서산단 새롭게… 신바람 경제도시 만들 것”

    “달서형 뉴딜사업·성서산단 새롭게… 신바람 경제도시 만들 것”

    “희망과 활력이 넘치는 신바람 경제도시를 만들겠습니다.” 이태훈 대구 달서구청장의 신년 화두는 경제였다. 이 구청장은 8일 서울신문과의 인터뷰에서 경제 활성화를 위해 가장 시급한 것은 일자리 창출이라고 강조했다. 이를 위해 이 구청장은 “달서형 뉴딜사업을 추진하고 성서산업단지를 개조해 최첨단 스마트도시 조성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또 그는 “소상공인 경영안정 지원과 전통시장 현대화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덧붙였다. 이와 함께 이 구청장은 “대구시 신청사 이전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두류공원 일대와 광장 상점가 등을 중심으로 상권 활성화에 나서겠다”고 밝혔다. 다음은 이 구청장과의 일문일답.-주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일자리 창출 구상은. “체계적인 창업 인프라 구축을 위해 중장년기술창업센터, 달서 1인 창조기업지원센터를 운영하겠다. 성공적인 창업 지원과 도시재생사업을 연계해 송현동에 청년창업 공작소를 조성할 계획이다. 해외 취업 활성화를 위해 해외취업캠프와 온라인 컨설팅, K무브(해외취업프로그램) 사업 등을 추진하겠다. 지역산업 맞춤형 일자리 창출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중소기업 경쟁력 강화도 해 나가겠다. 사회적경제기업 발굴 및 육성 지원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 전국 최대 지방산업단지인 성서산업단지의 본격적인 개조사업 추진도 일자리 창출에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생각한다.” -코로나19로 소상공인들이 큰 어려움을 겪고 있다. “소상공인 경영안정자금 49억원을 자체적으로 지원하겠다. 전통시장 현대화사업을 지속 추진하겠다. 와룡시장 현대화에 3억 3600만원을 투입하겠다. 달서시장, 월배신시장, 용산종합큰시장 등 3곳의 전통시장에 아케이드 설치 공사를 하겠다. 와룡시장과 서남신시장을 문화관광형 특화시장으로 조성하겠다. 골목상권 조성을 위해 상권별 특성에 맞는 골목형 상점가를 조성하고 5년간 80억원을 들여 두류 젊음의 광장 상점가 등을 중심으로 상권 르네상스사업을 추진하겠다.” -교육에 대한 주민들의 관심도 높다. “인생 백세시대에 우리 모두 평생 학생이 돼야 한다. 이를 위해 맞춤형 평생교육을 위한 달서평생학습관 건립을 준비하겠다. 신중년세대를 위한 달서 50플러스센터 건립을 추진하겠다. 또 희망학습마을과 동아리 활동 확대를 위해 지속적인 학습공간을 발굴하겠다. 비대면 도서관 조성으로 안전하고 건강한 독서환경을 만들어 가겠다. 진로진학지원센터 운영 활성화와 청소년문화의 집 건립을 차질 없이 추진하겠다.” -복지정책도 궁금하다. “배려와 실천은 나눌수록 배가 된다. 맞춤형 주거설계서비스를 지원해 주민의 안정적인 삶에 기여할 수 있는 주거복지센터를 설치하겠다. 결혼장려정책 추진으로 저출산을 극복하고 아동학대 예방 및 피해아동 보호를 통해 학대 제로, 아이가 행복한 달서를 만들겠다. 대구 최초 아동친화도시 인증을 계기로 지속적인 아동친화정책 발굴 및 사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 ●온·오프라인 병행 문화체육 행사 기반 마련 -활기찬 생활 문화도시를 주장하고 있다. “문화가 있는 삶은 행복하다. 도시의 외형을 만드는 것은 인프라지만 그 도시의 품격을 만드는 것은 생활 문화다. 온·오프라인을 병행하는 문화체육 행사와 1인 비대면 체육 활동 프로그램 발굴 등으로 언제 어디서든 참여 가능한 기반을 조성하겠다. 도심 속 힐링 명소인 달서별빛캠프 내 목재문화체험장 조성과 선사문화체험관복합시설 건립도 차질 없이 준비하겠다. 관광종합개발계획 수립에 따른 지역별 명소화 사업을 추진하고 금호강변 달서강창 체육시설을 개장해 생활체육공간으로 제공하겠다.” -친환경 건강도시도 달서구가 추진하는 시책이다. “친환경과의 공존은 선택이 아닌 필수다. 죽전동, 송현1동 및 상인3동 도시재생 뉴딜사업과 와룡산 자락길 조성 및 도원지 서편 순환산책로 조성 사업을 추진하겠다. 도원천에서 달성습지 구간까지 도시 생태축 복원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월광수변공원이 사람과 자연이 공존하고 다양한 생명이 숨 쉬는 여가·휴식 공원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하겠다. 국내 최대 맹꽁이 서식지이자 억새의 은빛 물결이 가득한 대명유수지생태관광자원을 보존해 관광 랜드마크로 만들어 가겠다.” ●시민청 건립·두류 정수장 물테마 공간 조성 -그동안의 성과가 상당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가장 큰 성과로는 대구시 신청사 유치와 대구산업선 성서공단호림역 신설 확정이다. 이로 인해 달서구가 대구 서남부권 발전의 중심이 됐다. 또 일자리 창출 확산 지원 강화에 적극 노력한 결과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대상을 3년 연속 받았다. 신속집행평가 최우수상 수상, 제1회 대한민국 헌정대상, 청년친화헌정대상 종합대상, 제17회 대한민국 평생학습대상 등 다양한 상을 수상했다. 이와 함께 2018년 죽전동, 2019년 송현1동에 이어 지난해 상인3동까지 대구·경북에서 유일하게 3년 연속 도시재생뉴딜 공모사업에 선정됐다. 진천역 환승주차장 부지에 월배복합센터 건립을 비롯해 다양한 분야에 대한 적극적인 응모로 65건, 318억원의 역대 최대 규모 국·시비를 확보했다.” -대구시 신청사 건립과 관련해 주민들의 기대가 높다. “두류정수장 부지로 대구시 신청사가 선정된 2019년 12월 22일은 대구의 새 역사가 시작된 날이다. 달서구에서도 지난해 2월부터 대구시와의 긴밀한 협조체계 구축을 위해 자체 전담조직인 ‘대구시 신청사 건립지원 태스크포스(TF)’를 구성했다. 지난해 8월 대구시 신청사 건립 방향 및 주변지역 개발 발전전략 연구용역을 발주했다. 지역 주민 및 전문가 의견조사를 통해 신청사 건립 방향과 주변지역 개발 세부 발전전략을 제안하겠다. 주요 제안 사항은 대구시민의 정체성을 담은 상징적 외형의 신청사 건립, 두류공원과 연계한 국내 최고의 대표 녹지벨트 구축, 지하공간 시민청으로 조성 등이다. 또 신청사 주변 청소년 공간 조성, 두류정수장의 역사성을 담은 물 테마 공간 조성, 주차 및 교통혼잡 문제 적극 해결 등이 될 것이다. 현재 신청사는 중앙 투자심사에 대비해 사업 타당성 조사를 위한 연구용역 중에 있다. 설계공모 및 실시설계를 거쳐 착공, 2025년 준공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산단 인프라 확충… 아울렛타운 활력 기대 -지역 숙원사업인 대구산업선 성서공단호림역이 신설됐다. “호림역 신설로 성서산업단지 활성화가 기대된다. 성서산업단지에는 2758개 업체 5만 2670명이 근무하고 있다. 하지만 교통수단이 마땅치 않아 산업단지 입주 업체들이 어려움을 겪어 왔다. 성서산업단지 인프라 확충은 물론 성서아울렛타운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된다. 호림역 신설은 대구시 도시철도망 구축계획 정책 목표와 부합된다. 4차 순환도로 연계 환승역 조성도 차질 없이 추진될 것이다. 여기에 달성습지, 대명유수지와의 연계 관광을 통해 이 지역 관광 수요도 늘어날 것이다. 대구산업철도는 모두 9개의 역사가 조성되며 하루 여객수송은 69회, 화물수송은 3회 운행될 예정이다.” -주민들에게 하고 싶은 말은. “대구산업선 성서공단호림역 유치를 위해 한마음으로 노력해 준 주민들에게 감사드린다. 호림역 유치는 대구시 신청사 유치와 함께 달서구 개청 이래 최고의 성과다. 달서의 미래를 응원하는 모두의 염원을 담아 힘찬 비상의 꿈을 실현해 가겠다. 저를 비롯한 1200여명의 공직자는 ‘큰 뜻을 품은 사람의 앞날은 무한히 발전할 수 있다’는 붕정만리의 마음가짐으로 미래의 더 큰 희망을 향해 나아가겠다. 앞으로도 주민 여러분의 변함없는 관심과 참여를 당부드린다. 주민 여러분의 가정에 건강과 행복이 늘 함께하기를 기원한다.” 대구 한찬규 기자 cghan@seoul.co.kr
  • 청주 충혼탑 추모공원으로 변신

    청주 충혼탑 추모공원으로 변신

    청주시 충혼탑이 새 옷을 입고 추모공원이 된다. 청주시는 사직동에 위치한 충혼탑과 인근의 시립미술관, 충북도 교육도서관을 벨트화해 역사, 문화, 교육이 함께하는 문화와 사색의 테마공원을 조성할 계획이라고 5일 밝혔다. 166억원이 투입되는 이 사업은 2027년까지 진행된다. 시는 올해 추모공원 조성을 위한 기본·실시설계 용역을 벌인 뒤 내년에 착공하기로 했다. 지상 3층 규모의 안보교육관이 들어서고, 충혼탑 봉안실에 모셔진 6.25 참전용사와 순국선열 3428기의 위패를 시민들이 직접 보며 넋을 기릴 수 있는 ‘추모의 벽’이 설치된다. 충혼탑 광장에는 ‘거울 연못’(길이 45m, 폭 25m)이 조성되고, 청주시립미술관∼충혼탑∼충북교육도서관을 잇는 사색의 둘레길(600여m)도 꾸며진다. 진입로 경사가 심한 추모공원의 접근성 향상을 위해 사직대로와 추모공원을 연결하는 에스컬레이터(30m)도 설치된다. 버스정류장과 가까운 곳에 설치돼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시민들도 편하게 추모공원을 찾을 것으로 기대된다. 충혼탑 내 화장실 철거, 충북교육도서관 내 지혜의 숲과 야외정원 조성도 추진된다. 시 관계자는 “추모공원은 현세대와 미래세대가 함께하는 공간으로 꾸며진다”며 “충혼탑, 미술관, 도서관 등을 하나로 묶고 인프라를 확충하면 청주의 랜드마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청주 남인우 기자 niw7263@seoul.co.kr
  • 춘천에 대단위 ‘벌꿀 생산단지림’ 조성한다

    강원 춘천시가 북산면 부귀리와 동면 감정리 일대에 10㏊ 규모의 벌꿀 생산단지림을 추진한다고 3일 밝혔다. 축구장 14개 면적인 벌꿀 생산단지림은 양봉농가 등 주민 소득 지원을 위한 지역특화 단지 시범 사업으로 추진된다. 목재생산 위주였던 소득사업을 산림자원의 다양화로 유도한다는 방침이다. 벌굴 생산단지림 조성사업을 위해 관련 협회의 의견을 들어 음나무 등을 심기로 하고, 이달 중 실시설계에 들어갈 방침이다. 꽃을 피우는 현화식물 가운데 70∼80%가 꿀벌 등을 통한 수분 활동을 매개해 생물 다양성 보전과 생태계의 유전자원 유지에 기여하고 있어 관련 나무를 심기로했다. 춘천시 관계자는 “국내 주요 작물 생산액의 6조원을 담당할 만큼 경제적 가치도 우수하다”며 “산림을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주는 이번 사업을 비롯해 다양한 소득산업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춘천 조한종 기자 bell21@seoul.co.kr
  • 시흥 군부대 폐시설에 동물보호센터 조성

    시흥 군부대 폐시설에 동물보호센터 조성

    경기 시흥시가 정왕동 옛 달월진지 51사단 폐시설에 연 1000마리를 수용할 수 있는 동물보호센터를 건립한다. 시흥시는 국비 5억 1000만원을 포함해 19억원을 들여 정왕동 산 16-4 일대 옛 달월진지 51사단에 동물보호센터를 착공했다고 1일 밝혔다. 사람과 동물이 함께 행복한 동물복지 실현에 한걸음 더 다가가겠다는 의미가 있다. 군부대 7018㎡ 부지에 연면적 463.29㎡ 규모로 동물보호동과 사료보관동·기계실·사무동 총 4개동으로 구성된다. 동물보호동에는 100마리(유기견 80마리, 유기묘 20마리)를 수용할 수 있다. 입소동물을 진료할 수 있는 동물병원도 조성돼 연 1000마리 이상 보호 관리가 가능하다. 앞서 시는 2018년부터 유기동물을 보호관리할 수 있는 시설을 조성하기 위해 부지선정을 검토해 왔다. 용도가 폐지된 군부대시설을 활용해 동물보호센터를 건립하기 위한 행정준비를 마치고 지난해 실시설계와 공사발주를 했다. 동물보호센터는 이르면 올 7월 준공한 후 운영 사전준비를 마치면 내년 1월쯤 개소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시는 동물보호센터 조성으로 관내 유기·유실된 반려동물을 포획한 뒤 보호자에게 반환하거나 입양 등 절차가 신속하게 이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더불어 체계화된 입양절차를 통해 충동적인 입양과 파양을 예방할 방침이다. 임병택 시장은 “동물보호센터 건립으로 유기동물 보호는 물론, 선진적인 동물보호문화 조성을 위한 다양한 서비스를 계획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시흥시는 지금까지 해마다 1억 4000만원을 투입해 안산시 유기견보호소에서 유기동물을 위탁보호 관리해왔다. 이명선 기자 mslee@seoul.co.kr
  • “천년도시 역사·문화 새롭게… 숨어 있는 ‘진주 가치’ 이끌어낼 것”

    “천년도시 역사·문화 새롭게… 숨어 있는 ‘진주 가치’ 이끌어낼 것”

    경남 진주시는 통일신라·고려·조선 3개 왕조에 걸쳐 경남의 행정중심지였다. 1300년이 넘는 역사를 간직한 행정도시다. 통일신라 신문왕 5년(685년) 청주총관이 설치된 뒤 1925년 경남도청이 부산으로 옮겨갈 때까지 경남의 행정수도였던 기간만 466년에 이른다. 그러나 관광객들은 “천년도시 역사와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실체가 부족하다”고 지적한다. 민선 7기 조규일(57) 진주시장이 “진주의 문화·관광 도시 역사를 새롭게 만들겠다”며 ‘부강진주 3대 프로젝트’ 추진에 온 힘을 쏟는 배경이다. “부강진주 3대 프로젝트를 통해 진주 속에 숨은 가치를 최대한 이끌어낼 수 있다”고 강조하는 조 시장으로부터 26일 새해를 맞아 시정 방향을 들어봤다.-부강진주 3대 프로젝트란. “진주는 오래된 역사·문화 도시로 알려졌으나 흔적과 자원이 별로 없어 아쉽다는 얘기를 많이 듣는다. 머무르고 살고 싶은 도시가 되지 못하는 요인으로도 꼽힌다. 부강진주 3대 프로젝트 핵심은 진주 안에 숨어 있는 역사·문화 등 가치를 끌어내 많은 사람이 찾아와 머무르고 싶어 하는 도시로 만드는 것이다. 남강 일원을 아름답게 꾸미는 ‘원더풀 남강’과 진양호 일원을 완전히 새로운 공원으로 단장하는 ‘진양호 르네상스’, 진주역이 외곽으로 옮김에 따라 옛 진주역 일원을 복합문화예술공원으로 조성하는 ‘옛 진주역 철도부지 재생 프로젝트’ 등 3대 사업이다. 이들 사업이 마무리되면 진주가 문화예술도시로서 모습을 갖추고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큰 도움이 될 것이다. 부강한 진주로 나가는 튼튼한 토대가 될 것으로 확신한다.” -원더풀 남강 프로젝트로 어떻게 바뀌나. “경치가 수려한 남강변 일원이 역사와 문화가 살아 숨 쉬는 공간으로 탈바꿈한다. 진주성 안에 중영과 선화당을 복원한다. 중영은 병마절도사를 보좌하는 종3품 무반 관직인 우후가 근무하던 건물이다. 우후는 진주성에서 병마절도사 다음의 고위직였다. 중영 복원은 상반기 착공해 2022년 12월 모두 7동의 건물을 복원할 예정이다. 정밀 발굴조사와 전문가 자문 등을 거쳤다. 진주성에서 관찰사가 근무했던 집무실인 선화당도 복원 기본계획 수립과 용역을 마쳤다. 부지가 개인 문중 사유지에 걸쳐 있어 협의가 끝나는 대로 발굴조사하고 착공해 2023년 말까지는 완공할 계획이다. 중영과 선화당 등이 복원되면 진주의 역사를 체감할 수 있다. 진주성도 체계적으로 정비하기 위해 국비로 지난해 9월 진주성 종합정비계획수립 용역을 발주했다. 진주성 건너편에 있는 소망산에는 진주성 전투 역사성이 담긴 유등을 테마로 한 공원과 전시관을 조성한다. 오는 12월 준공 예정이다. 인근 망진산에는 비거테마공원을 조성한다. 비거는 바람을 타고 공중을 날아다니는 수레로 조선시대 발명된 일종의 비행기다. 임진왜란 때 진주싸움에서 사용된 기록이 여러 문헌에 나온다. 비거 형태와 구조에 대한 자세한 기록이 없다 보니 논란도 있으나 자료 속에 기록된 자체만으로도 관광자원 가치가 크다. 망진산 일원은 장기간 미집행 도시계획시설로 방치된 곳이라 공원을 조성하는 데 부지 매입 700억원과 도로개설을 비롯한 기반조성 100억원 등 모두 800억원의 시비가 들어간다. 추가로 민간자본 470억원을 유치해 복합전망대와 유스호텔, 모노레일, 비거형 짚라인 등을 건립한다. 2023년 말 준공 목표다. 도심 공원에 유스호텔이 생기면 전국 수학여행단과 청소년 단체 등 많은 관광객을 유치할 수 있다. 진주성 맞은편 남강변에 626억원을 들여 250석과 800석 규모 소·중형 공연장과 전시실을 갖춘 다목적문화센터도 짓는다. 국제설계 공모를 해서 2022년 완공 예정이다. 칠암동에 있는 기존 도문화예술회관이 1500석 규모로 너무 커 이용하기 어려워 중형 다목적문화센터가 필요하다는 건의가 많았다. 과거 남강에 다녔던 전통배를 고증·재현해서 운항하는 체험형 수상레포츠 사업도 올해 완공목표로 추진한다. 계류장과 접안시설을 설치해 진주의 과거와 현재를 이어주는 전통 나룻배를 타고 남강을 건너다니게 된다.” -진양호 르네상스는 어떤 내용인가. “진양호 공원은 진주의 대표 관광지였지만 조성된 지 40여년이 흐르다 보니 시설이 노후화됐다. 지금 관광 여건과도 맞지 않다. 이에 따라 122만 5000㎡ 부지에 1118억원을 들여 새로운 근린공원을 조성한다. 중앙투자심사를 통과하고 사유지 보상과 공원조성계획 변경 등 용역 중이다. 숲 복원과 진양호 일주 산책길을 조성하고 호수변에는 복합문화휴양시설과 작은 도서관 건립 등 1단계로 공원시설을 2022년까지 조성한다. 2단계로 숲속 캠핑장과 진양호 전망타워, 새로운 어린이놀이시설, 모험놀이, 짚라인 등 관광레저시설을 2026년까지 완공한다. 동물원도 면적을 넓혀 이전한다.”-옛 진주역 일원은 어떻게 꾸미나. “옛 진주역 일원 14만㎡를 2000억원의 사업비를 들여 복합문화공원으로 조성한다. 진주성 안에 있는 국립진주박물관을 현재보다 넓혀 옛 진주역 일원으로 이전한다. 철도역사 전시관, 미술관, 생태공원 등 복합문화공원과 도심 속 친환경 근린공원도 조성한다. 옛 진주역 일원 공원과 남강변까지 1.5㎞ 거리를 청소년과 젊은이들이 즐겨 찾는 문화·예술 거리로 조성한다. 진주 출신 유명 예술가와 문화인들의 작은 박물관을 만들고 전시관, 생가 등 다양한 문화·휴식 공간을 조성해 진주 문화예술촌으로 만들 계획이다. 문화예술가들이 모여들고 예술가 작업실도 생겨 지역경제와 문화사업이 동시에 번성할 것으로 기대된다. 남강, 진양호, 옛 진주역 일원 등 3대 프로젝트가 완성되면 남강을 중심으로 북측은 진주성공원, 남측은 옛 진주역 복합문화예술공원, 서쪽은 진양호공원, 동쪽은 월아산 산림휴양공원 등 진주 동서남북 사방에 다양한 관광·휴양공간이 조성된다.”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첨단산업 육성도 필요하지 않나. “미래 성장동력이 될 첨단산업을 유치하고 육성하는 일도 중요하다. 특히 진주가 강점을 가진 항공우주산업 육성과 생태계 구축에 많은 힘을 쏟고 있다. 핵심인 항공국가산업단지 조성사업이 2019년 착공됐다. 우주부품시험센터와 항공전자기술센터, 수송시스템용 세라믹섬유 융복합센터 등이 운영되는 등 미래 먹거리 산업이 속도를 내고 있다. 2022년 상반기 발사를 목표로 초소형위성도 개발되고 있다. 진주는 익룡 화석이 발견되고 비거 사용 기록 등 먼 옛날부터 ‘날아다니는 것’과 관련이 깊은 지역이다. 진주 하늘을 날아다녔던 익룡이 미래 진주 성장동력인 우주항공산업으로 연결되고 있다.” -대규모 사업이 줄줄이 추진돼 공무원들이 힘들지 않나. “우리 시 장기 과제사업이던 도심에 있는 시외버스터미널과 고속버스터미널을 외곽으로 옮기는 여객자동차터미널 개발사업도 본격 추진돼 올해 가호동 부지조성 공사가 시작된다. 서부경남지역 오랜 숙원사업인 김천~진주~거제를 잇는 남부내륙고속철도 건설은 올해 기본 및 실시설계를 거쳐 2022년 착공된다. 2028년 개통돼 KTX가 서울~김천~진주~거제 구간을 달리게 된다. KTX가 개통되기 전에 하루빨리 역사·문화도시 조성과 첨단산업 생태계 조성 등 부강진주 성장동력 사업 기반을 탄탄하게 다져야 한다. 시간상으로 여유가 없다. 외지에서 찾아오고 싶어 할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 기업하기 좋은 여건을 갖추지 않은 상태에서 KTX가 개통되면 오히려 ‘진주권의 수도권 쏠림’ 역효과가 생길 우려도 있다. 공무원들도 이를 인식하고 공감해 열성을 보인다. 덕분에 중요한 사업들이 차질 없이 진행되고 있다. 시장으로서 매우 고맙다.” 진주 강원식 기자 kws@seoul.co.kr ●조규일 시장은 누구 ▲진주(1964) 출생 ▲대아고등학교 졸업 ▲서울대 불문학과 졸업 ▲서울대 행정대학원 졸업(행정학석사) ▲파리 제12대 박사준비과정 2년(도시 및 지역개발학) ▲㈜선경(현 SK글로벌) 근무 ▲제1회 지방행정고시 합격(1995년) ▲서울시 송파구청 지역경제과장 ▲서울시 한강사업본부 사업기획부장 ▲행정안전부 지방세정책과장 ▲경남도 정책기획관, 서부권개발본부장, 경제통상본부장, 미래산업본부장, 서부부지사 ▲민선 7기 진주시장
  • 안양지역 대표 상권 지하상가 2곳 명칭·브랜드 통합 추진

    경기 안양시는 지역 대표 상권인 ‘일번가지하상가‘와 ’중앙지하도상가‘ 명칭과 브랜드를 하나로 통합을 추진한다고 26일 밝혔다. 안내체계도 개편해 상권 활성화를 꾀할 계획이다. 시는 같은 지역에 있는 이어진 상가인데도 안양 일번가 지하상가와 중앙지하도 상가로 구분돼 있는 구 상가 명칭을 통합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새로운 브랜드디자인을 개발하고 상가의 사인디자인 정비에도 나선다. 안양 유일 지하상가인 두 곳은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안양의 대표 상권이다. 총 점포 수 580여 개소에 이르며 안양역 일원 대표적 상권으로 성장했다. 하지만 계속되는 경제난과 코로나19 여파로 침체기를 맞이하고 있는 상황이다. 비어있는 점포가 두 집건너 하나꼴로 상황은 심각한다. 시는 지하상가 안내체계디자인을 정비하고 기존의 낡은 이미지를 새롭게 할 방침이다. 복합쇼핑몰로 새롭게 출발하기 위해 세련된 브랜드디자인을 개발할 예정으로 상인회와 협의 과정에 있다. 디자인, 실시설계 용역을 오는 4월 중에 마치고 5월 공사를 착공, 올해 안에 사업을 마무리할 계획이다. 지하상가로 새롭게 꾸며 밝고 쾌적한 시각환경을 제공해 안양역과 지하상가를 찾는 시민들에게 쉽고 편안한 환경을 제공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안양역 후면과 진흥육교 일원의 보행환경개선을 위 한‘모두를 위한 유니버설디자인’공사를 상반기에 착수해 올해 안에 마무리 짓고 앞으로도 안내체계 정비가 필요한 상권 및 재래시장에도 새로운 안내체계를 적용하겠다”고 밝혔다. 남상인 기자 sanginn@seoul.co.kr
  • 줄 늘어선 당산역 버스정류소, 싹 바뀝니다

    줄 늘어선 당산역 버스정류소, 싹 바뀝니다

    서울 영등포구가 지역에서 혼잡정류소로 손꼽히는 당산역 부근의 버스정류소를 대대적으로 리모델링한다고 24일 밝혔다. 당산역은 지하철 2·9호선 환승역으로 여의도, 강남권, 서울 중심부로의 접근성이 뛰어나 광역버스의 진출입과 유동인구가 많은 곳이다. 또한 13곳의 버스정류소에 45개 노선버스가 집중 운행되고 있으며, 김포시를 비롯한 경기도 주요 도시를 지나는 광역 시외버스가 경유한다. 이에 당산역 2번 출구에는 출퇴근 무렵 버스를 이용하려는 승객들로 그 대기줄이 100m 이상 길게 늘어서는 진풍경이 펼쳐지기도 한다. 구는 그간 수차례 정류소 현장 점검과 서울시와의 합동조사, 이해관계자 면담을 진행하고, 이용환경 개선의 필요성을 꾸준히 제기해 왔다. 그 결과 국토교통부와 서울시, 경기도에서 진행하는 ‘광역버스 환승정류소 환경개선 사업’의 시범 대상지에 포함됐다. 현재 기본·실시설계 용역이 진행되고 있다. 오는 5월쯤 설계용역이 마무리되면 7월부터 본격적인 공사에 착수해 연내 완공할 예정이다. 개선되는 환승센터에는 아케이드형 쉼터가 조성되고 환승정류소 승객 대기공간이 확장된다. 또 환승 편의시설과 보행자 이동시설, 스마트 기능이 도입된 보행동선 안내시스템, 버스도착정보 알림시스템 등이 설치된다. 채현일 영등포구청장은 “그동안 당산역 버스정류소의 혼잡한 환경은 지역 내 교통문제의 현안이자 난제로 여겨져 왔다”면서 “이번 개선사업을 통해 보·차도의 통행방해 문제를 해소하고 승하차, 환승 편의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황비웅 기자 stylist@seoul.co.kr
  • 부산기장군, 4개 읍·면사무소 신청사 건립 추진 ...인구 20만 시대 대비

    부산기장군, 4개 읍·면사무소 신청사 건립 추진 ...인구 20만 시대 대비

    부산기장군이 기장읍 등 관내 4개 읍·면사무소 신청사 건립을 추진하고 있다. 부산기장군은 군민 20만시대를 앞두고 있는 가운데 군민들의 다양한 욕구를 반영하고 행정기능의 환경변화에 적극 대응하고자 기장읍 등 4개 읍· 면사무소 신청사 건립을 추진하고 있다고 21일 밝혔다. 기장군에 따르면 2022년 착공해 2023년 준공을 목표로 추진중인 기장읍 신청사는 오는 10월 일광면으로 이전되는 119안전센터 부지를 합쳐 지하1층, 지상5층, 부지면적 4,938㎡규모로 군비 111억원이 투입될 예정이다. 지역주민들의 주차 공간 확보를 위한 대규모 지하주차장, 최첨단 도서관, 문화센터, 평생교육센터, 영유아지원센터, 돌봄교실, 거점영어센터 등의 시설이 들어선다.오는 3월 부산시 지방재정투자사업 심사 의뢰를 시작으로 관련 행정절차를 이행할 계획이다. 정관읍사무소 별관 신청사는 오는 3월 준공을 앞두고 있다. 군비 47억원을 들여 정관신도시 조성에 따른 행정수요에 맞춤하고자 복합커뮤니티센터로 조성된다. 지상4층, 연면적 1,600㎡규모로 드림스타트센터, 돌봄센터, 체력단련실, 주민자치위원회실 등 주민들을 위한 다목적 공간으로 활용된다. 내년 연말 준공 예정인 장안읍 신축 사무소는 지하1층, 지상4층, 연면적 2,800㎡규모로 군비 123억원이 투입된다. 노후화된 청사를 재정비해 지역주민을 위한 행정복합커뮤니티 공간으로 조성된다. 행정복지센터, 보건지소, 도서관, 대·소회의실 등이 들어선다. 현재 청사주변 토지(건물)의 협의 보상이 진행중이다.오는 6월 보상을 완료하고 10월에 착공에 들어갈 계획이다. 2023년 준공을 목표로 진행중인 일광면사무소 신축사업도 차질없이 추진되고 있다. 지난달 21일 국토교통부의 도시재생뉴딜사업 인정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됐다. 지하1층, 지상4층, 연면적 3,500㎡ 규모로 국·시비 75억원, 군비 41억원 총 116억원을 지원한다. 행정복지센터, 낭만다방 갤러리, 가족소통·교류 공간, 육아정보공유·돌봄 품앗이 공간, 교육프로그램 운영실, 피트니스센터 등 가족특화 프로그램과 문화거점 공간으로 조성될 계획이다. 올해 3월 기본 및 실시설계 공모를 추진할 예정이다. 오규석 기장군수는 “ 4개 읍·면사무소 신청사가 건립되면 기장군의 읍·면사무소가 행정 업무뿐만 아니라 교육·문화·복지 공간으로 거듭나며 지역주민의 행정과 생활에 대한 만족도 향상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부산김정한 기자 jhkim@seoul.co.kr
  • 안양형 뉴딜 그린 분야 사업 본격 추진…관악대로 지중화 하반기 착공

    안양형 뉴딜 그린 분야 사업 본격 추진…관악대로 지중화 하반기 착공

    월곶∼판교선이 통과하게 될 경기 안양 관악대로 가공선로(이하 전선) 지중화 사업이 본격 추진된다. 시는 지상에 노출된 9㎞ 구간 전신주와 공중에 설치한 가공선로를 지하화한다고 19일 밝혔다. 월곶∼판교선과 연계한 지중화 사업은 관악대로 일대 보행자의 안전을 확보하고, 도시미관 개선을 위해 2025년까지 5단계로 나눠 진행한다. 사업 첫 단계로 안양5동 우체국사거리부터 비산고가 앞까지 0.91km 구간 공사를 올해 하반기 착공할 계획이다. 안양형 뉴딜의 그린 분야로 추진되는 사업이다. 시는 첫 구간에 대해 사업비 약55억원을 투입, 내년 말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사업비는 국비와 시비 50%, 한전과 통신사 부담 50%다. 시는 지난해 가공선로 지중화 사업 종합정비계획을 수립하고 우체국사거리~비산고가 구간을 사업승인을 지난해 12월 한전으로부터 받았다. 안양을 동서로 잇는 관악대로는 과천·의왕·성남 방면을 연결하는 주간선도로로서 보행자와 통행 차량이 많은 구간이다. 특히 정부가 추진 중인 월곶∼판교 철도노선은 관악대로 구간인 종합운동장사거리와 인덕원역을 지난다. 전선지중화는 철도노선 개통과 연계된 전선지중화 사업이 마무리되면 일대 새로운 변화가 예상된다. 시는 착공에 앞서 한전·통신사와 협약을 체결, 지중화 공사 실시설계를 진행할 계획이다. 최대호 시장은 “철도노선 신설과 겹쳐 관악대로변의 환경이 사람중심으로 새롭게 바뀔 것”이라고 전망했다. 남상인 기자 sanginn@seoul.co.kr
  • 강남이 한층 더 가까워진다… 신규 역세권 ‘안양 디오르나인’ 관심 집중

    강남이 한층 더 가까워진다… 신규 역세권 ‘안양 디오르나인’ 관심 집중

    최근 이슈로 떠오른 수도권 서남부가 교통 호재, 더 나아가 강남 접근성 향상으로 주목받고 있다. 수도권 서남부는 지리적으로 서울 강남과 가까운 데 비해 부족한 교통 인프라로 아쉬움이 있던 지역이었지만 경강선 연장선 월곶~판교 노선(이하 월판선) 등 대형 교통 호재를 확보하며 분위기가 크게 달라졌다. 동남권에 비해 비교적 낮았던 몸값도 이번 계기로 한 단계 도약할 것이란 장밋빛 전망도 쏟아져나오고 있다. 월판선은 수인·분당선 월곶역을 시작으로 안양시를 거쳐 경강선·신분당선 판교역까지 40.3km로 이어지는 철도 사업으로, 인천부터 강릉까지 한반도를 동서로 횡단하는 핵심 노선으로 기능하게 된다. 월판선이 개통되면 KTX, 4호선, 동탄선(예정), 신분당선 등 주요 철도와 환승이 편리해지며 서울 강남은 물론 판교테크노밸리, 광교테크노밸리, 동탄테크노밸리 등 수도권 산업단지와도 쾌적하게 오갈 수 있어지는 만큼 탁월한 지역 가치 상승이 예상된다. 현재는 노선 건설에 대한 실시설계가 진행 중이며, 일각에서는 올해 8월께 착공에 들어갈 것으로 전망하면서 역세권에 분양되는 단지를 중심으로 뜨거운 관심이 이어지고 있다. 대표적으로 월판선 안양역 역사(예정) 인근에 ‘안양 디오르나인’이 공급 중이다. ‘안양 디오르나인’은 여의도나 강남 등 이미 우수한 서울 도심 접근성에 추가적인 교통 수혜까지 확보해 실수는 물론 투자자들까지 주목하는 모양새다. 실제로 이 단지에서 도보 5분 거리에는 월판선 안양역 역사(예정)가 들어설 계획으로, 1호선 안양역을 포함해 한층 풍부한 교통망을 누리게 된다. 개통 시에는 안양역에서 광명역까지 2개 정거장, 판교역까지 5개 정거장, 강남역까지 9개 정거장 등 30분 전후로 주요지 주파가 가능해진다. 이 외에 수원~구로 BRT(2021년 착공 예정), 인덕원~동탄 복선전철(2021년 착공 예정) 이용이 편리해지며 안양과 사당을 잇는 BRT가 사전타당성조사를 준비하고 있다. 단지 인근에는 안양 행정업무복합타운, 각종 주거정비사업 등이 추진되고 있어 미래에는 더욱 탁월한 주거 환경이 예상된다. 수도권 서남부 중에서도 중심지로 꼽히는 우체국 사거리에 조성되는 만큼 차량 이동망 또한 우수하다. 우선 안양로, 관악로, 경수대로 이용이 편리하며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 제2경인고속도로를 통해 주변 지역은 물론 광역까지도 신속하게 이동할 수 있다. 안양시 주거시설 최초로 공급되는 하이엔드 브랜디드(High-End Branded) 주거단지로서의 상품성도 주목할만하다. ‘안양 디오르나인’은 입주민들의 품격있는 생활을 위한 럭셔리한 주거 공간부터 특급 커뮤니티 공간 및 컨시어지 서비스 등을 제공할 계획이다. 우선 커뮤니티 공간 ‘디오르나인 플렉스(FLEX)5‘에는 야외 인피니티 풀, 키즈풀, 야외 자쿠지, 피트니스/G.X룸, 어린이 돌봄 하우스 및 야외 놀이터, 골프 라운지, 스크린 골프와 퍼팅그린, 스튜디오, 1인 오피스, 프라이빗 패밀리 펍, 게스트하우스, 미팅룸, 라운지 등이 마련될 예정이다. 이중 야외 인피니티 풀은 안양시 주거시설에서 최초로 선보여지는 커뮤니티 시설인 만큼 더욱 눈길을 끈다. 입주민 대신 가사 노동을 해주는 고급 컨시어지 서비스(유상)도 계획되고 있다. 홈클린 및 호텔 어메니티 배달 및 세팅, 세탁 및 드라이클리닝, 신선식품 배달을 비롯해 피트니스와 골프 연습장 레슨, 작가 미술품 정기 구독, 플로리스트 생화 정기 배달 등 다양한 라이프 스타일을 반영한 서비스로 지원될 예정이며 어플리케이션을 통해 손쉽게 예약 가능하다. 주거 공간은 고급마감재와 더불어 강남에서 열풍인 유럽명품 수입가구 유로모빌, 믹샬 등 하이퀄리티 가구들로 꾸며지며 입주민들은 전용 멤버쉽 카드로 다양한 혜택을 지원받게 될 전망이다. 또한 단지 내에 상업시설 ‘판테온스퀘어’가 함께 들어서 쇼핑, 문화생활 등 원스톱 라이프를 즐길 수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페루에 한국형 통합수자원관리 모델 구축

    한국의 통합수자원관리 모델이 페루에 진출한다. 국내 환경기업들의 중남미 물 시장 진출의 마중물 역할이 기대된다. 환경부는 15일 정부세종청사 6동 회의실에서 페루 국가수자원청과 ‘페루 리막강 통합수자원관리 사업’ 협력각서를 비대면 서명방식으로 체결했다. 이번 협력은 2018년 10월 시작된 리막강 통합수자원관리 사업 추진에 필요한 기자재 설치 등에 앞서 양국간 업무분장 등 구체적인 사항을 규정하기 위해 것이다. 총 사업비 70억원이 투입되는 이 사업은 환경부가 무상원조자금 50억원을 제공하고, 페루 중앙정부가 20억원을 투입한다. 페루 수도 리마를 관통하는 리막강은 하천 길이 127㎞, 유역 면적 3504㎢로 영산강과 비슷한 규모다. 수변공간 난개발과 하·폐수 무단 방류 등으로 인한 수질 오염이 심각하고, 최근 기후변화로 인한 돌발성 강우로 홍수 피해가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다. 우리나라는 페루 정부의 요청에 따라 2015년부터 리막강 복원 종합계획(마스터플랜) 수립과 리막강 수자원정보센터 타당성조사 사업을 진행해왔다. 2018년부터 리막강 유역에 13개 유량·수질 관측소와 통합수자원정보센터를 구축하기 위한 사업이 추진 중으로 기본계획 수립과 실시설계를 완료했다. 사업이 완료되면 유량·수질 등 물관리에 필요한 정보를 수집·분석해 홍수·가뭄 등 수재해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하고 수질 오염 등 리막강 유역의 물 문제 해결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동진 환경부 수자원정책국장은 “리막강 통합수자원관리 사업을 계기로 한국과 페루 간 물 분야 협력이 강화되고, 국내 기업의 중남미 물 시장 진출이 확대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세종 박승기 기자 skpark@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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