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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호진 서울시의원, 서부선 조기 착공 위한 간담회 가져

    서울시의회 김호진 의원(더불어민주당, 서대문2)은 지난 29일 서부선 경전철의 조속한 착공을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는 이승미 의원(더불어민주당, 서대문3)이 참석한 가운데 이정화 신임 도시기반시설본부장, 관계 공무원 등이 배석했으며, 서부선 경전철 추진사항을 점검하고 착공까지 조속히 추진될 수 있도록 방안을 논의하는 자리로 준비됐다. 해당 사업은 은평구 새절역(6호선)에서 신촌, 여의도를 지나 관악구 서울대입구역(2호선)을 잇는 도시철도 민간투자사업으로 총 연장 16.2㎞에 정거장 16개소, 차량기지 1개소를 건설하는 사업이다. 시는 지난 6월 우선협상대상자로 두산건설이 대표자로 있는 서부도시철도주식회사(가칭)를 지정하였고, 현재 실시협약 체결을 위해 7월 22일부터 협상을 진행 중에 있다. 협상이 체결되면 실시설계, 각종 영향평가, 실시계획승인 등 후속 절차를 조속히 추진해 2023년 착공할 계획이다. 서부선이 완공되면 현재 새절역에서 서울대입구역까지 50분 이상 걸리는 통행시간이 절반 이하로 줄어드는 등 서울 서부권의 교통편의를 크게 증진시킬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김 의원은 “서대문주민과 함께한 수년간의 노력들이 결실을 맺어가고 있다”면서 “서부지역 주민들의 교통복지를 위해 하루빨리 사업이 착공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대전 교통혁명 트램 ‘안정궤도’… “충청 메가시티 가속페달”

    대전 교통혁명 트램 ‘안정궤도’… “충청 메가시티 가속페달”

    “취임 후 가장 잘한 일이 혁신도시로 지정받은 것이고, 그게 원도심을 부활시키리라 확신합니다.” 허태정 대전시장은 30일 서울신문과의 전화 인터뷰에서 “취임 전까지 지지부진하던 큰 사업을 대부분 해결했다고 자부한다”면서 “공약 이행률 100% 달성을 위해 남은 기간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유성구청장에서 일약 광역단체장에 당선된 초선 허 시장에게 대전 시민들은 후한 점수를 주고 있는 것으로 평가됐다. 여론조사기관 리얼미터에 따르면 지난 8월 전국 8개 특·광역시장의 직무수행 지지도에서 오세훈 서울시장, 박형준 부산시장에 이어 허 시장이 3위를 차지했다. 지난 4·7 재보궐 선거 당선 효과를 본 오 시장과 박 시장을 제외하면 전국 광역시장 중 여야를 안 가리고 단연 1위다. 최근 대전 3개 지방 언론사 여론조사에서도 허 시장은 여야 시장 후보군을 통틀어 모두 선두인 것으로 조사됐다. 시장이 바뀔 때마다 건설 방식이 변경된 대전도시철도 2호선 ‘트램’(노면전차)을 안정궤도에 올려놓는 등 해묵은 지역 과제를 다수 해결한 것이 이 같은 결과로 이어지고 있다는 분석이다.허 시장은 2018년 7월 취임 후 트램 건설을 확정했다. 1996년 대전도시철도 2호선 건설 결정 후 정부가 돈이 많이 드는 지하철 건설을 불허하자 고가 자기부상열차 방식 등을 왔다 갔다 하며 세월을 허비했다. 전임 시장 때 트램으로 변경됐으나 정부에서 타당성 재조사를 요구해 지지부진한 상태였다. 그러다 2019년 1월 29일 ‘예비타당성조사(예타) 면제사업’이 돼 급물살을 탔다. 국내 최초 도입한 트램이 2027년 말 개통되면 전국 처음 상용화된다. 대전 도입 이후 서울 위례신도시 등 전국 20여개 도시의 트램 도입이 잇따랐지만 대부분 기본계획 단계다. 대전은 현재 실시설계 중으로 2023년 초 착공한다. 트램이 완공되면 도시철도 1호선 지하철 역과 만나며 5개 자치구를 도는 37개 역이 들어선다. 총노선 길이 37.8㎞로 국비 등 7492억원이 투입된다. 건설비가 지하철보다 3배 정도 싸다. 허 시장은 “트램은 시민들이 걸어 역에 접근해 주변 상권을 살리고 지역경제를 활성화시킨다”고 말했다. 시는 당초 35개 역을 신설하려 했으나 대전역 주변이 혁신도시로 지정되자 지난 5월 대전역 경유 노선으로 변경했다.●“혁신도시 지정 쾌거… 원도심 부활 확신” 허 시장은 “2023년 대전역 동광장에 광역 간선급행버스(BRT) 환승센터가 지어지고 혁신도시가 조성되면 사람들의 왕래가 크게 늘기 때문에 트램이 대전역을 거쳐야 효율성이 훨씬 좋아진다”며 “유럽처럼 트램을 관광상품화하고 싶은 욕심도 있었다”고 귀띔했다. 정부는 지난해 10월 대전역세권과 연축동 일대 등 두 곳을 혁신도시로 지정했다. 세종시 인접지라는 이유로 제외됐던 충남과 함께 추가 지정된 것이다. 대전은 두 곳 모두 원도심이다. 대전역세권은 둔산·도안·노은신도시가 조성되고 충남도청과 충남경찰청 등 굵직한 공공기관이 충남으로 이전하면서 갈수록 침체되고 공동화돼 시장으로서 고심이 큰 곳이었다. 지정면적 92만 8000㎡ 안에 코레일·국가철도공단 본사 등이 있지만 여전히 낙후돼 있다. 허 시장은 “대전 역사 100년을 이끌어 온 대전역이 또다시 대전의 새로운 100년을 설계할 수 있게 됐다”고 반겼다. 연축지구는 24만 1700㎡이다. 지금은 주로 논밭이 있다. 대전역뿐 아니라 이곳도 혁신도시가 완성되면 이전 공공기관을 따라 옮겨온 임직원과 가족은 물론 외부 인구 유입이 적잖을 것으로 예상된다. 첨단 건물들이 쑥쑥 들어서고, 인적 드문 도심에 사람들이 북적거리면 점차 활기를 찾을 것이란 기대가 크다. 대전시는 2023년쯤 착공을 예상하고 대전역세권은 지식·철도·교통을, 연축지구는 과학기술을 콘셉트로 한 신도시를 목표로 각각 관련 공공기관 15개와 8개를 유치하는 데 온 힘을 쏟고 있다. 허 시장은 “혁신도시 둘 다 원도심인 곳은 유일하다. 특히 대전역과 가까운 프로야구단 한화이글스 홈구장 ‘베이스볼드림파크’도 이를 예상한 것처럼 첨단으로 신축된다”며 “대전의 중심지였던 이곳이 옛 영화를 되찾으면 동서 균형발전뿐 아니라 세종과 충남·북 통합 충청권 메가시티에서도 중심이 될 것”이라고 내다봤다.●“대전이 국가균형발전의 축 되겠다” 충청권 메가시티는 먼저 경제자유구역 지정을 추진한다. 지난 16일 세종시와 함께 기본구상 용역 착수 보고회를 열고 올해 말까지 산업통상자원부에 경제자유구역 신청서를 제출하기로 했다. 기업의 투자유치를 이끌어 낸 뒤 산업·기능적으로 연결하고 첨단·전략산업을 육성해 메가시티의 기반을 닦는다는 구상이다. 이를 발판 삼아 2030년까지 충청권 메가시티를 구축할 계획이다. 허 시장은 “과학도시 대전이 주도해 충청권 메가시티를 구축하고 국가균형발전의 축으로 미래 개척의 중심 역할을 하도록 하겠다”고 했다. 충청권 4개 시도 인구 550만명을 하나의 생활·경제권으로 묶는 거대 프로젝트다. 최근 충청권 광역철도망 사업이 국가철도망계획 선도사업에 선정돼 네 곳 주민을 이웃처럼 묶는 교통망이 갖춰졌다. 허 시장은 “광역교통망이 대전을 중심으로 재편되면서 충청권 메가시티 구축에 한발짝 더 다가섰다”고 자평했다. 그가 ‘과학수도’ 지정을 정부에 요청한 것도 대전을 그 중심 도시로 키우려는 전략이란 분석이다. 이 밖에도 대덕특구(대덕연구단지) 재창조 계획 확정, 대전교도소 이전 관철, 대전엑스포 이후 최대 국제행사인 2022 세계지방정부연합(UCLG) 총회 유치, 적자에 허덕이는 프로축구단 대전시티즌 민간에 이양, 공공기관 지역인재 30% 채용 등 이끌어낸 성과는 수두룩하다. 하지만 인구 감소는 고민이다. 2018년 150만명 아래로 떨어진 뒤 해마다 줄어 지난 8월 145만명을 기록했다. 근본적으로는 우리나라 저출산에 문제가 있지만, 주변 도시 인구를 빨아들이는 이른바 ‘세종시 블랙홀’의 영향이 크다. 2014~2020년 7년간 대전을 떠난 시민이 유입 인구보다 9만 8000명 더 많다. 시는 내년부터 아이가 만 2세가 될 때까지 3년간 매달 30만원씩 지급하는 ‘양육기본수당’을 도입한다. 2025년까지 청년과 신혼부부를 위한 드림타운 3000호도 공급한다. 지난해 말에는 청년 근로자용 기숙사도 문을 열었다. 혁신도시 공공기관을 조기 유치해 양질의 일자리도 확대할 방침이다. 허 시장은 ‘여행도시 대전’ 홍보에도 힘써 살고 싶은 매력 도시로 키우려고 노력했다고 강조했다. ‘성심당’ 등 빵만 유명한 곳이 아니라 근현대 건축물과 대청호오백리길, 뿌리공원, 계족산황톳길 등 관광자원도 풍부하다는 걸 널리 알리겠다고 했다. 최근 엑스포과학공원에서 중부권 최대 백화점, 호텔, 영화관 등을 갖추고 문을 연 ‘신세계 아트앤사이언스’는 도시의 품격을 한결 더 높였다. 허 시장은 “대전은 국제와인페스티벌이 열리고 보문산전망대도 건립한다”며 “‘노잼 도시’가 아니다”라고 말했다.
  • 진주 정촌면 백악기 공룡·익룡발자국화석 산지 천연기념물 지정

    진주 정촌면 백악기 공룡·익룡발자국화석 산지 천연기념물 지정

    경남 진주시 정촌면에 있는 백악기 공룡·익룡발자국화석 산지 천연기념물 지정이 확정됐다.진주시는 지난 8월 9일 국가지정문화재 천연기념물로 지정 예고된 ‘진주 정촌면 백악기 공룡·익룡발자국화석 산지’가 천연기념물 제566호로 지정 확정됐다고 28일 밝혔다. 진주 정촌면 백악기 공룡·익룡발자국 화석 산지는 중생대 백악기 공룡과 익룡을 비롯한 1만여개의 다양한 동물 발자국 화석이 잘 보존된 상태로 발견된 곳이다. 단일 화석산지로는 세계에서 가장 많은 육식공룡 발자국을 비롯해 높은 밀집도와 다양성을 보이며 당시 생태계가 고스란히 남겨져 있다. 문화재청에 따르면 특히 정촌면 화석산지에서 발견된 이족 보행하는 7000여개 공룡 발자국은 육식 공룡 집단 보행렬로는 세계적으로도 희귀한 사례다. 국내 많은 공룡 발자국 화석산지에서도 육식공룡 발자국은 드물게 발견되지만 정촌면 육식공룡 발자국은 2cm 남짓한 아주 작은 크기 발자국에서부터 50cm쯤 되는 대형 육식 공룡 발자국까지 다양하다. 또한 뒷발의 크기가 1m에 이르는 대형 용각류(목이 길고 커다란 몸집의 초식 공룡) 발자국과 익룡, 악어, 거북 등 다양한 파충류 발자국이 여러 층에 걸쳐 함께 있다.정촌면 화석들은 1억 여년 전 한반도에 살았던 동물들의 행동 양식과 서식 환경, 고생태 등을 이해할 수 있는 귀중한 정보를 포함하고 있다. 문화재청은 발자국 밀집도나 다양성, 학술 가치 측면에서 세계의 많은 공룡 발자국 화석산지 가운데 양적, 질적으로 독보적인 사례여서 천연기념물로서 손색이 없다고 평가했다. 문화재청은 진주 정촌면 백악기 공룡·익룡발자국화석 산지에 대해 30일간 예고 기간을 거쳐 각계 의견을 수렴한 뒤 문화재위원회 심의를 거쳐 국가지정문화재 천연기념물 지정을 확정했다. 진주시는 이번 정촌면 화석 산지 천연기념물 지정에 따라 육식공룡 발자국(정촌면 화석산지), 익룡 발자국(진주익룡발자국전시관, 충무공동), 새와 용각류 공룡 발자국(경남과학교육원, 가진리), 그리고 국내에서 드물게 발견되는 공룡 뼈 화석(유수리 화석산지)을 연계하는 국내 대표적인 공룡 관련 콘텐츠를 구성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진주시는 야외에 노출된 화석 산지를 온전하게 보존하고 문화재 활용을 위한 보호각을 하루빨리 건립하기 위해 오는 10월 정부에 화석산지 보호각 건립 및 화석 공원 조성 실시설계와 토지매입을 위한 국고보조금을 신청할 예정이다.
  • “새만금국제공항은 합법적 사업… 특정단체 반대에 ‘뒤집기’ 안 돼”

    “새만금국제공항은 합법적 사업… 특정단체 반대에 ‘뒤집기’ 안 돼”

    “뒤늦게 불거진 환경단체의 반대, 대선과 맞물린 정치적 이해관계, 다른 지역의 견제가 새만금국제공항 건설의 걸림돌이 돼서는 안 됩니다.” 송하진 전북지사는 23일 서울신문과의 인터뷰에서 “새만금국제공항은 지난 50년 동안 수없이 많은 실패를 거듭한 끝에 겨우 이뤄 낸 사업”이라면서 “합법적인 행정절차를 통과한 사업을 특정 단체의 입장에 따라 뒤집는 ‘통탄의 역사’를 되풀이할 수는 없다”고 잘라 말했다. 정치적 유불리만을 따져 반대 입장을 표명하는 일부 정치권에는 “도민의 염원과 바람을 전달하겠다”며 정면 돌파 의지를 보였다. 이어 송 지사는 “전북의 항공오지 오명 탈피, 산업체질 개선과 신산업 육성, 서해안권 글로벌 물류 중심지 비전 실현 등을 위해 공항은 필수 기반시설”이라고 강조하면서 새만금국제공항 건설의 필요성과 당위성을 설명했다. 다음은 송 지사와의 일문일답. -‘새만금국제공항’은 ‘송하진공항’이라 불린다. 공항 건설에 열정을 쏟는 배경은. “김제공항이 백지화되던 때 전주시장으로 일하고 있었다. 당시 기자회견을 열고 김제공항 건설을 건의하는 성명서를 발표했다. 김제공항 건설에 전주시장이 나서자 뜬금없다는 반응도 있었지만 그만큼 절실했다. 전북권 공항 건설은 공직을 시작하면서부터 품어 온 필연적인 꿈이다. 전북은 제대로 된 기반 시설이 없으니 투자와 유치가 이뤄지지 않고 부와 인구가 외부로 유출되는 악순환을 겪어 왔다. 전북이 산업의 규모를 키우고 내생적 발전을 이뤄 내기 위해서는 공항이 필수적이라고 생각한다.” ●2014년 도지사 취임 ‘신공항’ 핵심과제로 -공항 건설은 전북의 50년 숙원사업이다. 추진 과정은. “전북은 50년간 항공의 오지였다. 1990년대부터 김제공항 건설이 추진됐지만 2006년 경제성 재검토와 정치적 이해관계를 이유로 전면 중단되면서 답보 상태에 머물러 있었다. 2014년 도지사로 취임하자마자 전북권 신공항 건설을 도정 핵심과제로 내세웠다. 전북권 항공수요 조사 등을 통해 새만금국제공항 개발 논리를 확보하고 정부와 정치권에 적극적으로 건의활동을 펼쳤다. 2016년 ‘제5차 공항개발 중장기 종합계획’에 새만금 신공항 건설이 포함됐고, 드디어 2019년 국가균형발전프로젝트에 선정돼 예비타당성 조사가 면제되면서 건립이 확정됐다.” -전북발전과 새만금국제공항 건설의 필요성은. “신재생에너지, 수소산업, 전기상용차, 농생명산업, 관광산업 등 전북도가 집중 육성 중인 신산업의 상당수가 새만금과 밀접한 관련이 있다. 이들 고부가가치 산업이 이익을 극대화하려면 수출 무역과 대외 교류가 전제돼야 한다. 서해안권 글로벌 물류 중심지라는 새만금 비전 실현을 위해서도 공항은 필수 기반시설이다. 국제공항 하나 없이 글로벌 투자를 유치하겠다고 말하는 것은 공허한 약속에 불과하다.” -지방공항의 적자 운영 논란이 끊이지 않는다. 그럼에도 전북에 공항이 건설돼야 하는 이유는. “군산공항은 미군 소유다. 미군 상황에 따라 결항과 연착이 잦고 운행편수도 제한을 받고 있다. 국제선은 아예 없다. 공공교통의 가장 큰 이점인 안정성, 정시성, 편의성이 보장되지 않는 상황이다. 도민들은 어쩔 수 없이 2시간여를 달려 무안공항이나 청주공항을 이용해야 한다. 일부는 이도 불편해 아예 인천공항을 이용한다. 2019년에 국토부가 사전타당성 검토에서 예측한 2040년 도내 항공 수요가 81만명이다. 81만명이 자가용으로 무안공항을 이용하면 연간 138억원, 청주공항을 이용하면 150억원의 추가 비용을 떠안아야 한다. 새만금국제공항이 개항하면 추가 비용과 이동시간 등 도민 부담을 줄일 수 있다. 새만금 내부개발과 기업 유치가 본격화되면 항공 수요와 경제성은 크게 개선될 것이다.” ●활주로 2500m… 확장성 고려 공항구역 3200m -새만금 개발사업에서 국제공항이 가지는 의미와 비중은. “한마디로 화룡점정이다. 새만금이 글로벌 물류 중심지가 되려면 교통 시스템은 필수다. 도로와 항만, 철도에 공항까지 갖춰진다면 새만금이라는 도시의 가치와 물류경쟁력은 기하급수적으로 높아질 수밖에 없다. 공항 건립으로 새만금은 항공정비와 미래형 개인용 항공기 산업, 전기차와 수소차 산업이 동반 발전할 것이고 MICE와 관광산업의 수요도 급증할 것이다.” -새만금국제공항 위치와 규모는. “기존 군산공항에서 1.3㎞ 떨어진 곳에 확장부지를 포함해 3.4㎢ 규모로 건립된다. 2500m 길이의 활주로와 계류장, 여객터미널, 화물터미널, 주차장 등이 들어서게 된다. 중국, 일본, 동남아 지역을 오가는 항공기가 뜰 수 있는 규모다. 향후 확장 가능성을 고려해 E급 대형 항공기까지 취항 가능한 3200m 활주로 기준으로 공항구역을 설정할 계획이다.” -현재 새만금국제공항 건설사업 추진 상황은. “기본계획 수립 단계다. 전략환경영향평가 협의가 끝나면 올해 말에는 기본계획을 확정, 고시할 수 있을 것이다. 내년에 국토부에서 기본 및 실시설계에 착수하면 본격적인 실행 단계로 진입하게 된다. 2024년 착공, 2028년 말 개항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 중이다. 설계와 시공을 병행 추진하는 턴키 방식을 도입하면 원래 계획보다 1년 이상 앞당겨 2027년 개항도 가능할 것으로 본다.” -환경단체들이 수라갯벌 보전을 위해 공항건설 사업을 중단해야 한다고 주장한다. 대책은. “합법적인 행정 절차를 거쳤고 법적 판단까지 받은 사안을 되돌릴 수는 없다. 법적 판단이 끝난 문제를 번복한다면 손실과 대립 등 엄청난 사회적 비용을 감당해야 할 것이다. 특히 2006년 방조제 최종 물막이 공사가 완료되면서 공항 예정 부지는 바다와 단절됐다. 수위 관리와 내부개발로 육상화가 진행돼 갯벌 기능을 상실한 상태다. 육지 서식종인 금개구리 등이 발견되고 갯벌 서식종인 흰발농게는 인근 지역에서 섭식흔과 서식굴은 발견됐으나 개체는 발견되지 않았다는 조사 결과도 있다. 하지만 공항 예정지에 갯벌 서식종이 발견될 가능성도 없지 않다. 이런 점을 전제해 개체에 미치는 영향을 예측하고 모니터링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겠다. 법정보호종별 생태 특성을 고려해 실효성 있는 저감 방안을 수립할 계획이다. 저어새 등 조류에 대해서는 조류 이동성조사를 매월 실시하고 공항 영향권 밖의 환경생태용지를 활용해 법정보호종 서식지 조성 방안을 검토 중이다.” ●“정당별 대선 후보 결정되면 도민 염원 전달” -내년 정부 예산에 새만금국제공항 사업비가 반영됐다. 그 의미는. “새만금국제공항 추진 의지를 재차 확인한 것이라고 본다. 기재부는 국가균형발전 프로젝트에 포함된 새만금국제공항 사업을 우선 지원하겠다는 뜻을 지속적으로 내비쳤다. 최종 정부안에는 국토부가 요구한 예산보다 증액된 200억원이 반영됐다. 앞으로 사업이 원활하게 추진될 것으로 기대한다.” -새만금국제공항 건설사업이 본궤도에 오르기 위해서는 넘어야 할 산이 많다. 과제와 대책은. “뒤늦게 불거진 환경단체의 반대, 대선과 맞물린 정치적 이해관계, 다른 지역의 견제 등이 난관이 될 것이다. 그러나 새만금공항은 차질 없이 추진돼야 한다. 50년 동안 수없이 많은 실패를 거듭하며 겨우 이뤄 낸 사업이다. 합법적인 행정절차를 통과한 사업을 특정 단체의 입장에 따라 뒤집을 수는 없다. 김제공항은 토지보상과 공사계약까지 마치고도 무산됐다. 통탄의 역사를 되풀이할 수는 없다. 행정절차를 조속히 완료하고 턴키 방식 도입을 건의해 조기 완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내년 대선과 지방선거에서 새만금국제공항이 이슈로 등장할 가능성이 크다. 대책과 소신은. “전북도민들은 김제공항 무산 이후 20여년 동안 새만금국제공항이 어렵사리 여기까지 온 것을 잘 알고 있다. 기대도 대단히 크다. 몇몇 정치인들이 새만금 개발의 특수성, 그간의 상대적 낙후와 소외의 역사에 대한 진지한 고민과 성찰 없이 정치적 유불리만을 따져 반대 입장을 표명해 대단히 안타깝다. 정당별 대선 후보가 결정되는 대로 새만금 국제공항 건설사업에 대한 도민의 염원과 바람을 전달하겠다.”
  • 전남 광양에 가족형 어린이 테마파크 조성

    전남 광양시 황길동 구봉산 자락에 가족형 어린이 테마파크가 조성된다. 광양시는 내년부터 2025년까지 총사업비 953억원(국비 229원, 도비 156억원, 시비 568억원)을 단계별로 투입하는 가족형 어린이 테마파크 조성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를 위해 광양시는 300억원을 투입해 편입 부지(60만㎡) 보상을 모두 마치고 내년에 1단계 사업을 착공한다. 1단계 공공사업은 전체 부지 가운데 8만㎡에 숲속 야영장과 상상 놀이터 등을 조성하는 공사다. 현재 실시 설계를 하고 있다. 상상놀이터는 실내 감성 놀이터와 실외 가족 놀이터로 구성된다. 스포츠 클라이밍장은 설계 공모를 거쳐는 오는 11월 실시설계에 착수해 내년 착공한다. 광양시는 1단계 공공사업 부지를 제외한 52만㎡ 부지에는 민자를 유치하기로 했다. 광양시는 민간 투자자가 확정되면 인허가와 관련된 행정 절차를 지원한다. 광양시가 어린이 테마공원을 조성하는 것은 전남지역에서 가장 젊은 도시지만 가족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공간이 많지 않다는 지적에 따른 것이다. 광양시는 합산 출산율이 1.27명으로 다른 지자체보다 높고, 평균연령은 41.6세, 청소년 비율이 전체 인구의 27.9%를 차지하고 있다. 송명종 광양시 아동친화도시과장은 “테마파크와 인근 연계사업이 모두 준공되면 그동안 부족했던 교육·관광·문화 기반시설이 확충되고 구봉산 일대가 볼거리와 즐길 거리가 풍부한 곳으로 재탄생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 인천2호선 일산 연장선 ‘2030년 개통 가능’

    인천2호선 일산 연장선 ‘2030년 개통 가능’

    구상 수준에 불과했던 인천도시철도 2호선 일산 연장선 건설사업이 속도를 내면서 개통시기가 초미의 관심사다.‘지옥철’로 불리는 김포골드라인의 혼잡도를 낮추고, 김포시민들의 서울역과 강남 접근성을 대폭 개선시켜 줄 수 있기 때문이다.인천과 일산을 오가는 일도 훨씬 수월하게 된다. 20일 경기 김포시에 따르면 인천2호선 일산 연장선 건립을 위해 인천광역시와 경기 고양시 공동으로 다음달 중 사전타당성조사 연구용역을 추진한다. 내년 9월쯤 완료 예정인 연구용역 최종보고서에는 연장 노선에 설치할 정거장 수와 한강 통과 시 터널 또는 교각 중 어느 것이 좋을지 등의 내용이 포함될 전망이다. 용역이 완료되면 3개 지자체는 용역결과를 바탕으로 내년 하반기 국토교통부에 예비타당성조사를 신청할 계획이다. 고양시 관계자는 “예비타당성조사를 통과할 경우 2030년쯤에는 개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해당 노선이 개통되면 김포시민들은 GTX-A노선 킨텍스역 환승으로 강남까지 30분대 이동이 가능해진다. 특히 ‘지옥철’로 불리는 김포골드라인의 혼잡도를 낮출 수 있을 전망이다. 인천과 일산 가까워진다. 지금은 인천과 일산을 직접 연결하는 철도가 없고, 차량으로 이용할 경우 김포를 우회하기 때문에 시간이 많이 걸린다. 이번 용역을 주관하게 될 김포시는 “사업추진 타당성 검토를 위해 지자체 협의와 전문가 자문회의 등을 거쳐 수요 및 비용분석, 기술검토, 경제성과 정책성 분석 등을 도출하게 된다”고 밝혔다.이후 이 노선이 기재부 예비타당성조사 사업대상에 선정되면 기본계획, 실시설계, 사업계획 승인, 보상 및 공사착공 등의 절차를 거친다. 고양시 관계자는 “고양·김포·인천시는 사전타당성조사 용역 시행 시기를 앞당기기 위해 필요한 제반 행정절차를 사전 완료하는 등 적극적으로 업무를 추진해 왔다”며 “조속한 사업추진을 위해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 서울시, 노량진역 인근 840세대 역세권 청년주택 건립

    서울시, 노량진역 인근 840세대 역세권 청년주택 건립

    서울 동작구 노량진동 지하철 1·9호선 노량진역 인근 노들로변에 840세대 규모의 역세권 청년주택이 들어선다. 서울시는 청년 주거와 여가, 취업준비를 원스톱으로 해결할 수 있는 노량진 역세권 청년주택이 지하7층~지상43층 총 840세대(공공임대418·민간임대422) 규모로 건립된다고 17일 밝혔다. 입주는 2025년 9월 예정이다. 역세권 청년주택은 시가 민간사업자에 용도지역 상향과 용적률 인센티브를 통해 완화된 용적률 2분의 1을 공공임대주택 등으로 제공받아 대학생, 청년, 신혼부부에 저렴하게 공급하는 임대주택 정책이다. 역세권 청년주택의 전체 공급 물량은 만19세 이상 만39세 이하 무주택, 자동차 미소유 대학생·청년·신혼부부에 시세보다 저렴하게 공급된다. 418세대 공공임대주택은 주변 임대료 시세 30% 수준으로 공급된다. 422세대의 민간임대주택 중 85세대는 특별공급 시세 85%, 337세대는 일반공급 시세 95%이하 수준으로 공급된다. 시는 사업초기 제기된 일부 역세권 청년주택의 좁은 면적과 세대 내 빌트인 미설치 사항 등 문제를 개선했다. 이에 따라 1인세대 25㎡이상(실사용면적), 2인세대 45㎡이상(실사용면적)으로 주거면적을 확대했다. 주택 내부에는 냉장고, 세탁기, 에어컨 등 실생활에 필요한 필수 가전·가구를 기본 빌트인으로 무상 제공한다. 시는 지난 15일 개최한 2021년 제11차 공공지원민간임대주택 통합심의위원회에서 동작구 노량진동 19-6번지 일원 역세권청년주택(안)을 조건부가결 통과시켰다고 밝혔다. 노량진동 역세권청년주택은 이번 통합심의위원회 결과를 반영해 실시설계를 거쳐 2022년 4월 착공한다. 2025년 3월 입주자 모집을 거쳐 2025년 9월 준공 및 입주할 예정이다.
  • 남해대교에 얽힌 추억 수기 공모, 대상 상금 200만원

    남해대교에 얽힌 추억 수기 공모, 대상 상금 200만원

    경남 남해군은 교량관광 시설로 조성하는 남해대교를 널리 알리기 위해 ‘남해대교 추억 수기공모전’을 개최한다고 15일 밝혔다.남해군은 ‘기억을 복원하는 시간여행’이라는 주제로 남해대교에 얽힌 다양한 이야기를 공모해 책으로 펴낼 계획이다. 수기 공모에 참가를 희망하는 사람은 남해군 홈페이지 공모전 공고에 있는 서식을 받아 수기를 작성한 뒤 오는 12월 3일까지 이메일이나 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회에서 심사를 한 뒤 대상 1명, 우수 2명, 가작 3명 등 당선작을 선정해 12월 17일 개별 연락 하고 군 홈페이지에도 공고할 예정이다. 상금은 대상 200만원, 우수작 각 100만원, 가작은 각 20만원 등 모두 460만원을 지급한다. 남해군은 남해대교 추억수기 공모를 통해 남해대교에 얽힌 재미있는 이야기를 발굴해 남해대교 관련 관광 홍보물 제작 등 남대대교를 알리는데 활용할 계획이다. 남해군과 국토교통부는 하동과 남해를 연결하는 새로운 교량인 노량대교가 건설돼 2018년 9월 개통됨에 따라 1973년 개통돼 국민관광지로 인기가 높았던 남해대교를 새로운 관광자원으로 개발하는 ‘남해대교 관광자원화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2019년 시작한 남해대교 관광자원화 사업은 올해 국토교통부 ‘해안 및 내륙권 발전 사업’에 반영돼 기본 및 실시설계에 들어가는 등 사업이 본격 추진된다. 모두 190억원의 사업비를 들여 2025년 완공 예정이다. 남해군은 지난 8월 기본 및 실시설계 용역사로 ‘한국종합기술’을 선정했다. 한국종합기술은 남해대교 관광자원화 주요 사업으로 교량위 제1주탑에 전망대 설치를 비롯해 주탑 아래에 캡슐바이크와 해상카페, 교량 상부 공원, 집라인 등의 시설을 제안했다. 남해군은 관광자원화 사업을 통해 교량테마 관광지로 거듭나는 남해대교가 옛 추억을 복원하는 시간여행을 하는 새로운 관광명소가 될 것으로 기대했다.
  • 복합 주거공간,광주형 평생주택 설계 공모 당선작 선정

    복합 주거공간,광주형 평생주택 설계 공모 당선작 선정

    청년, 신혼부부 등 무주택자를 위한 ‘광주형 평생 주택’ 설계 공모 당선작이 확정됐다. 광주시와 광주도시공사는 서구 치평동 옛 상무 소각장 동쪽 나대지에서 추진하는 광주형 평생 주택 시범사업의 현상 설계 공모에서 ‘비콘 플랫폼(Beacon Platform)’을 당선작으로 선정했다고 10일 밝혔다. 해마 종합건축사사무소, 종합건축사사무소 창, 건축사사무소 휴먼플랜이 공동 응모한 비콘 플랫폼은 광주의 새로운 희망이 될 평생 주택의 시작을 알리는 신호탄이자 빛고을을 함축적으로 담아낸 복합 주거공간을 의미한다. 기존 공공 임대주택 전형에서 벗어난 입체적 배치, 다양한 단위세대 계획, 복합문화공간으로 재탄생하는 옛 상무 소각장과의 연계성 등 측면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당선작에는 용역비 23억4100만원 상당의 기본·실시설계 우선 협상권이 주어진다. 광주시와 도시공사는 연말까지 설계를 마치고 사업계획 승인을 받아 내년 공사 착수, 2024년 입주를 목표로 추진하고 있다. 시범사업으로 추진하는 상무 소각장 인근 공동주택은 1371억원을 투입해 장기 공공 임대주택 가운데는 전국에서 최초로 중형 평형(전용 85㎡ 이하)을 포함, 460세대 규모로 들어선다.
  • 광명전통시장 193면 공영 주차장 조성…주차난 해소된다

    광명전통시장 193면 공영 주차장 조성…주차난 해소된다

    경기 광명시는 ‘2022년 전통시장 주차환경개선사업’ 공모에 선정되어 광명전통시장에 193면 규모의 공영주차장을 조성한다고 10일 밝혔다. 광명전통시장 인근에는 공영주차장 77면이 있지만, 시장의 규모 400점포에 비해 주차공간이 부족하고, 특히 주말, 야간에는 주차 공간이 턱없이 부족한 실정이다. 시는 이를 해결하기위해 뉴타운 4R구역 개발 시 기부채납 예정인 공원부지 6473.8㎡ 하부에 지하공영주차장을 조성하는 사업을 이번 공모에 신청했다. 전통시장 주차환경개선 공모사업에는 전국 17개 시장이 신청했으며 2개월간 현장평가, 선정위원회, 최종선정협의회, 심의조정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최종 선정됐다. 광명전통시장 제2공영주차장 건설에는 총 177억 원의 사업비가 투입되며 중소벤처기업부와 기획재정부 협의를 통해 60%이내의 사업비가 국비로 지원될 예정이다. 시는 2022년 기본 및 실시설계용역을 시작으로 2023년 상반기 공사에 착공, 2024년 준공할 계획이다. 박승원 시장은 “이번 전통시장 주차환경개선사업 공모사업 최종선정으로 사업의 가속도가 붙을 것이며, 공영주차장 조성으로 주차난 해소와 광명전통시장의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 송도호 서울시의원 “봉천천 생태하천 복원사업 조속히 추진해야”

    송도호 서울시의원 “봉천천 생태하천 복원사업 조속히 추진해야”

    서울시가 관악구 대표 복개생활하천인 봉천천을 자연생태하천으로 복원하기로 한 가운데 서남권 균형발전을 위해 사업 추진을 앞당겨야 한다는 필요성이 제기됐다. 8일 송도호 시의원(더불어민주당, 관악1)과 김도식 정무부시장, 박준희 관악구청장은 봉천천 복원을 위한 현장방문을 실시하고 조속한 복원을 위해 공감대를 나누고 복원방안에 대해 계속적으로 검토를 진행하기로 했다. 이 자리에서 송 의원은 이 사업이 토지이용, 교통, 물환경, 생태계, 재해예방 기여효과 등 시민편의 증진에 직결되는 중요한 사업인 만큼 서울시의 체계적이고 조속한 사업추진을 건의하고 관악구가 선제적으로 사업을 추진할 수 있도록 국비 확보를 위한 예비타당성 조사 우선적 이행, 기본 및 실시설계를 위한 예산확보를 서울시에 요청했다. 송 의원은 “관악구 주민들의 오랜 숙원인 봉천천 자연생태하천 복원사업의 경우 ‘주민 여가공간 확보’, ‘관악산~봉천천~도림천 생태축 연결과 광역 보행네트워크 구축’, ‘시민 친수공간 제공으로 삶의 질 향상과 지역경제 파급효과’, ‘서남권 균형발전 특화 프로젝트 활용’ 등에서 다른 지역 하천과 비교하여 결코 복원 우선순위가 뒤처지지 않는다”면서, “수천억 원의 예산이 장기적으로 소요되는 만큼 서울시의 조속한 사업 추진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촉구했다. 서울시는 지난 2020년 12월 ‘복개하천 중심의 하천복원 종합계획수립’ 연구용역을 통해 서울시 25개 복개하천 구간별 복원타당성을 분석하고 우선순위를 결정하였다. 그 결과 복원대상 하천으로 녹번천(시범사업), 성북천, 성내천, 봉천천 순으로 선정했다.
  • 성중기 서울시의원 “허술한 유지보수 청담대교, 점검통로 부재 근접점검 곤란”

    성중기 서울시의원 “허술한 유지보수 청담대교, 점검통로 부재 근접점검 곤란”

    청담대교는 강남구 청담동에서 광진구 자양동으로 연결되는 동부간선도로의 한 축으로, 2001년 준공·개통되어 올해로 공용년수 20년이 됐다. 차량뿐만 아니라 지하철 7호선도 청담대교를 통해 운행되고 있기 때문에 지리적으로 매우 중요한 한강교량이라고 볼 수 있다. 청담대교는 본교와 램프구간을 포함해 약 3.18km 길이로, 상부 도로교는 서울시설공단이, 하부 철도교는 서울교통공사가 유지 관리를 담당하고 있다. 서울특별시의회 성중기 의원(국민의힘·강남1)이 허술한 청담대교의 유지보수 관리 시스템을 지적했다. 성 의원에 따르면, 청담대교 점검시설의 부재로 인해 근접점검 및 유지보수가 곤란한 상황이다. 7호선 역사구간의 교각 6개소와 지하철 간섭구간에 점검 통로가 없어, 교각 및 교량 받침에 대한 근접 점검이 불가능하다는 것이다. 뿐만 아니라 ‘20년 서울시설공단이 청담대교 보수공사를 위한 실시설계 용역을 발주했는데, ‘21년 편성 예산 11.5억 원이 과도하게 초과돼 기편성된 예산의 두 배에 달하는 22.8억 원이 ‘22년에 추가로 편성돼야 한다. 성중기 의원은 7일 개최된 제302회 임시회 교통위원회 서울시설공단 업무보고에서 “일일 6~7만 대의 차량이 이용하는 청담대교에 점검통로 없이 지난 20년 동안 유지관리를 운영했다는 점은 납득하기 어렵다. 통상 교량의 내구연한을 100년으로 보는 것은 유지보수가 잘 되었을 경우를 가정하는 것”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성 의원은 “언급하는 것조차 마음 아프지만 성수대교 붕괴사고를 반면교사 삼아, 설계 당시 기준으로는 점검통로 설치가 의무가 아니었더라도 조속히 개선책을 찾았어야 했다”고 역설했다. 조성일 서울시설공단 이사장은 “청담대교의 특수성을 감안하되, 전문가들에 자문해 점검통로 부착, 드론 또는 로봇 점검 등 다양한 방안을 검토해 최적의 유지보수 방법을 강구하겠다”고 답변했다.
  • 보물섬 남해에 산토리니풍 바다정원 조성

    보물섬 남해에 산토리니풍 바다정원 조성

    경남 남해군은 이동면 석평리 해안도로변 바닷가에 그리스 산토리니풍 포토존과 각종 편의시설 등이 어우러진 ‘남해 바다정원’을 조성한다고 7일 밝혔다.‘남해 바다정원’ 조성 사업은 생활권 지역에 실외정원을 조성해 정원 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한 산림청 공모사업에 선정돼 추진되는 사업이다. 남해군은 바다와 인접한 이동면 석평리 해안도로변에 국비 등 모두 5억원을 들여 공원을 조성한다. 지난 3월 실시설계용역을 시작해 한국수목원관리원 전문가 자문 등을 거쳐 이달 공사를 시작한다. 올해안에 준공할 계획이다. 남해 바다정원에는 교목과 관목, 다년생 초화류 등 모두 1만 9000여 그루를 심는다. 산토리니풍 포토존을 비롯해 주차장, 산책로, 야외테이블, 파고라, 벤치 등 편의시설을 설치한다. 남해군 산림공원과 관계자는 “2022 남해방문의 해를 앞두고 아름다운 보물섬 남해군 해안도로변에 이국적인 포토존 등을 갖춘 실외정원을 조성해 관광지를 확충하겠다”고 말했다.
  • 국토부, 동탄 트램 기본계획 승인…2027년 개통

    국토부, 동탄 트램 기본계획 승인…2027년 개통

    경기도는 지난달 31일 국토교통부가 동탄 도시철도 사업 기본계획을 승인했다고 1일 밝혔다. ‘동탄 도시철도’는 동탄2신도시 광역교통개선대책의 일환으로 9773억원을 들여 수원 망포역∼동탄역∼오산역,병점역∼동탄역∼차량기지 등 2개 구간에 경기지역 최초로 친환경 교통수단인 트램을 도입하는 사업이다. 총연장 34.2㎞,정거장 36개,차량기지 1개가 건설되며 동탄2신도시 대부분 지역에서 보행으로 트램 이용이 가능하다. 분당선(망포역),1호선(오산역,병점역),GTX-A노선·SRT(동탄역) 등 주요 철도의 환승역과 연계돼 동탄 신도시 주민은 환승을 통해 서울 삼성역까지 평균 35분대에 도달할 수 있다. 원래 계획에는 없던 수원 망포역∼화성 반월동 구간(1.8㎞)의 노선 연장도 시민 의견 수렴 절차 등을 거쳐 반영됐다. 트램은 탄소 배출이 낮고 교통 에너지 절감 측면에서 우수하며,교통약자가 이용하는 데 편리한 장점이 있다. 동탄 트램은 무가선 방식으로 도입된다. 1편성 5모듈로 246명 탑승이 가능하고 모두 39편성 8분 간격(첨두시)으로 운행하는 것으로 계획돼 하루 13만 명 이상의 이용자가 철도 서비스를 누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구체적인 차량 시스템(배터리 방식,수소 연료전지 방식 등) 선정은 향후 기술개발 동향,주민 및 전문가 의견을 수렴해 설계단계에서 결정된다. 설계와 건설 및 운영은 화성시가 주관하고 오산시,수원시가 공조하는 방식으로 추진된다. 이 사업은 기본 및 실시설계 등의 절차를 거쳐 2023년 착공에 들어가 2027년 개통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도 관계자는 “트램 사업의 성패는 주민이 얼마나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느냐에 달려있다고 보고, 화성,오산, 수원시와 협력해 SRT, GTX, 분당선, 1호선 등과 체계적으로 연계하는 기본계획을 완성했다”며 “설계와 건설은 화성시가 오산·수원시와 협력해 추진할 예정으로, 세계적 명품 트램이 탄생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 “초고압 송전선에 또 동네 찢길 판” 홍천 산골마을이 뒤집힌 까닭은

    “초고압 송전선에 또 동네 찢길 판” 홍천 산골마을이 뒤집힌 까닭은

    초고압 송전선로 건설을 놓고 강원 홍천의 산골마을이 2년째 시끄럽다. 한국전력의 동해안(울진)~신가평 500㎸ 초고압 직류송전방식(HVDC) 송전선로가 홍천의 마을을 관통하기 때문이다. 삼척과 평창, 정선, 횡성, 홍천을 지나는 총길이 230㎞의 송전선로 가운데 홍천군의 피해가 가장 크다며 주민들이 반발하고 있다. 홍천읍과 서석·동·서면 등 25개리 3724가구가 송전선로의 직간접 영향이 예상된다. 이들 마을 대부분은 해발 800~900m의 산과 홍천강 지류천 주변이고 20~30가구씩 모여 사는 곳이다. 마을 주민들은 “20여년 전에도 초고압 송전선이 지나면서 마을을 4분5열 시켰다”면서 “그때 상처가 이제 막 아물기 시작했는데, 또다시 새로운 고압 송전선이 들어온다니 절대 용납할 수 없다”며 강하게 반발하고 있다. 지난해부터는 이들 지역 마을 주민들이 홍천군청 앞에서 천막농성을 벌이고 있다. 군에서도 사업 추진 과정이 처음부터 잘못됐다며 주민들의 입장을 옹호하고 나섰다. 그동안 한전에서는 송전선로가 지나는 경과대역(송전탑 설치 가능 지역)을 일부 변경하며 주민들을 설득하고 있지만 쉽지 않다. 한전은 경북 울진과 강원 동해 등에서 생산되는 전기를 수도권에 안전하게 보내기 위해서는 2025년까지 새로운 송전선로의 건설이 꼭 필요하다는 입장이다. 2025년까지 사업을 마무리 짓겠다는 한전과 마을을 지키겠다는 홍천 주민의 갈등이 더욱 커질 전망이다. ●1.2조 국책사업… “지붕 위 고압선 흐를 판” 동해안(울진)~경기 신가평을 잇는 송전선로 건설사업은 1조 2000억원이 들어가는 국가 기간산업이다. 규모도 총길이만 230㎞에 이르고, 철탑도 440기가 세워진다. 경북 울진에서 시작해 봉화와 강원 삼척~평창~정선~횡성~홍천을 지나 경기 가평까지 이어진다. 이 송전선로는 500㎸ 초고압 직류송전방식(HVDC)으로 건설된다. 신한울 원전 1·2호기(2.8GW)와 강릉 안인 1·2호기(2.0GW), 삼척화력 1·2호기(2.0GW)에서 생산되는 전기를 수도권으로 수송하는 임무를 맡게 된다. 신한울 원전은 현재 완공 후 운영 허가 대기 중이고, 강릉 안인은 2023년, 삼척화력은 2024년부터 전기 생산이 시작될 전망이다. 이 때문에 송전선로 건설은 늦어도 2025년 상반기까지 마무리돼야 한다. 현재 운영 중인 765㎸ 신태백 송전선로(선로용량 10.2GW)는 양양 양수발전소와 한울 1~6호, 삼척 그린, 북평 화력발전소에서 나오는 전기를 수도권으로 나르고 있다. 하지만 새로 건설되는 발전소에서 6.8GW의 전기가 추가로 생산되면 신태백 송전선로의 용량을 초과하게 된다. 그래서 새로운 송전선로가 반드시 건설돼야 한다는 것이다. 새로 만드는 500㎸ 송전선로가 지나는 구간 가운데 울진~평창에 이르는 동부구간(140㎞)은 현재 환경영향평가가 진행 중이며 실시설계 신청을 준비 중이다. 하지만 평창~신가평으로 이어지는 서부구간(90㎞)은 주민들의 반발에 부딪혀 어려움을 겪고 있다. 특히 송전선로 55㎞와 송전탑 110기가 들어서는 홍천·횡성 구간의 주민 반발이 거세다. 김진권 한전 송전1부 차장은 “동해안에서 가평으로 이어지는 기존 765㎸ 신태백 송전선로는 신규 발전소에서 생산하는 전기를 수도권으로 나르기에는 용량이 부족해 새로 송전선로를 건설해야 한다”고 말했다. 하지만 송전선로가 지나고 송전탑이 세워지는 마을들의 반대가 극심하다. 특히 20여년 전 고압 송전선로가 건설된 홍천 주민들의 반대 목소리가 높다. 주민들은 “집과 마을 앞으로 한 차례 고압 송전선로가 지나면서 수십년 동안 고통을 받아 왔는데, 마을에 또다시 고압 송전선로가 이중으로 지나가면 살아갈 길이 없다”고 호소하고 있다. 홍천군을 지나는 신가평 송전선로의 영향은 홍천읍과 서석면, 동면, 남면 25개리 3724가구에 미칠 것으로 알려졌다. 대부분 해발 900m 안팎의 산과 홍천강 지류천을 끼고 있는 산골마을들이다. 주민들은 “남면 금학산, 서석면 운무산, 연귀미면 오음산은 주민들이 대대로 의지하고 살아가는 산인데 송전선로가 지나면서 절단 나게 생겼다”고 한숨짓는다.●주민들 “백지화하라”… 천막농성·1인 시위 군청 천막농성장에 하루도 빠지지 않고 나온다는 남면 토박이 조남흥(79) 할아버지는 “오랫동안 30~40마리의 소를 키우고 농사를 지으며 생활해 왔는데, 20여년 전 집 앞 100m 거리에 송전선로가 지나면서 소들이 더이상 임신을 하지 않아 축산업을 접었다”며 “이번에는 집 앞에 더 가까이 또 다른 송전선로가 지난다니 터전을 버리고 이사를 가야 할지 걱정이 많다”고 하소연했다. 영귀미면 좌운2리에서 부모님, 어린 자녀 둘과 인삼 농사를 짓고 있는 김낙근(35)씨는 “앞 동네로 송전선로가 지나간다는 소식에 건설을 반대했는데 이후 한전 측이 송전선로가 지나는 영역 대역조정을 한다며 이번에는 우리 집 지붕 위로 송전선로를 지나게 조정했다”며 황당해했다. 서석 청량1리 박봉기(56)씨는 “10년 전 건강이 좋지 않아 도시 생활을 접고 문무산 자락에 땅을 사 자연 속에서 농사를 지으며 건강을 찾으려고 이곳에 자리잡았다”면서 그런데 “느닷없이 초고압 송전선로가 150m 거리를 두고 집 앞으로 지나간다니 다시 산속 생활을 접어야 하나 걱정이 많다”고 말했다. 남면 시동리 권모(65·여)씨는 “20년 전 송전탑이 들어온 뒤 암 수술을 다섯 번이나 받았다”면서 “건강하던 마을사람들 중에 암 투병하는 사람들이 늘어 걱정”이라고 한숨을 내쉬었다. 이들 주민들은 ‘송전탑 반대 대책위원회’를 꾸리고 조직적으로 반대 운동에 나섰다. 송전선로가 지나는 것도 반대하지만 곳곳에 세워지는 송전탑 건설도 막겠다는 심산이다. 궐기대회도 열고, 지난해 말부터 군청 앞에서 천막농성을 벌이고 있다. 군의회 앞에서는 1인 시위도 하고 있다. 송전탑 반대 대책위는 지난 23일에도 여섯 번째 궐기대회를 갖고 송전선로 백지화를 요구했다. 대책위는 “정부의 탈원전 정책으로 신한울 3·4호기 건설이 중단되고 삼척화력발전소는 아직 완공이 불투명하다”며 “완공을 앞둔 강릉 안인발전소와 신한울 1·2호기는 기존 765㎸ 송전선로로 발전전력을 보내기 위한 송전탑 공사가 이미 진행 중”이라고 주장했다. 더구나 “기후위기시대 세계적으로 석탄 화력 발전소는 퇴출되고, 발전소도 없고 보낼 전기도 없는 동해안~신가평 송전선로는 전면 백지화하라”고 목소리를 높이고 있다. 마을 주민들이 참여해 사업 진행을 논의하는 입지선정위원회 구성과 파행적 주민 사업설명회를 놓고도 갈등이 벌어지고 있다. 대책위는 송전선로 경과 지역인 4개 읍면 가운데 주민 동의 없이 한 개 면에서만 주민대표위원이 선정됐다고 주장한다. 또 당초 남면 지역 사업설명회는 하고 송전선로 경과 지역인 홍천읍, 서석, 동면은 하지 않은 것도 문제 삼고 있다. 절차와 원칙을 무시한 경과대역에 대한 문제점도 지적한다. 2개 이상 후보 경과대역을 비교 분석한 뒤 결정해야 하는데 단일안만 제시했다고 주장하고 있다. 특히 강원도 지자체 가운데 경과대역 내 피해 예상 가구의 56%가 홍천군에 집중됐는데 간과했다는 주장이다. 이후 한전 측이 새로운 경과대역으로 또 다른 지역 갈등을 조장한다고 맞서고 있다. ●홍천군수도 “입지선정·의견수렴 다시해야” 동해안∼신가평 송전선로 건설에 대한 경과대역 취소를 요구하며 주민들의 반발과 갈등의 골이 깊어지자 홍천군수가 직접 나섰다. 허필홍 홍천군수는 최근 기자회견에서 한전의 입지선정위 재구성과 경과대역 추가 검토 등에 대해 “새로운 경과대역으로 변경하고자 한다면 해당 주민 의견부터 수렴해야 한다”고 밝혔다. 이어 허 군수는 “수렴한 주민의견으로 입지선정위원회에 상정하는 절차로 진행돼야 하지만, 한전은 홍천군의 입지선정위원회 참석부터 요구하고 있다”며 “입지선정위원회 참석 결정은 경과대역 주민들 의견이 가장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한전은 입지선정위원회 참석을 요구하기 전에 잘못 결정된 경과대역을 취소하고, 주민들이 납득 가능한 대역을 공개하고 의견을 수렴해 결정해야 한다”고 요구했다. 앞서 한전은 기자간담회를 통해 “지난 3월 홍천 주민대표가 없는 상태에서 경과대역이 결정됐고 경과대역이 내륙으로 치우친 점과 공식화되지 않은 대안으로 주민과 사회단체 의견수렴 과정에서 갈등을 유발해 죄송하다”고 사과했다. 또 1307가구가 영향을 받는 지난 3월 결정된 경과대역을 일부 변경해 316가구로 영향권을 축소하는 방안을 검토하겠다는 입장도 설명했다. 이와 관련해서도 허 군수는 “피해 예상 가구 숫자 줄이기로 주민들을 현혹하려는 듯하다”며 “주민 갈등 조장 중단과 경과대역 취소 등이 이뤄지지 않으면 모든 행정절차에 대해 협조하지 않겠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한전 측도 “앞으로 홍천군의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으며, 피해 주민과 충분한 소통을 통해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 광주시,천주교 수원교구와 광주 순례길 업무협약

    광주시,천주교 수원교구와 광주 순례길 업무협약

    광주시는 26일 천주교 수원교구청에서 수원교구와 ‘천진암성지 廣주 순례길’ 조성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신동헌 시장과 이용훈 주교(마티아 주교)가 참석한 가운데 열린 협약식은 천주교 관련 역사적 명소인 남한산성 순교성지와 천진암 성지를 잇는 광주 순례길의 역사적 의미를 널리 알리고 세계적인 명소로 만들기 위해 협력의 자리였다. 협약에 따라 광주시는 순례길 조성과 유지관리, 성지 순례 활성화를 위한 행정적 지원을 하게 되며, 천주교 수원교구는 순례길 조성에 적극 협조하고, 광주 지역의 천주교 역사를 추가로 발굴하는 데 힘쓰기로 했다. 또, 양 기관은 광주 순례길의 홍보와 운영을 상호 협력하는 것은 물론이고, 광주 순례길이 세계적인 문화유산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실무위원회를 구성해 유기적으로 협조하기로 했다. 이를 통해 남한산성 순교성지에서 천진암성지로 이어지는 순례길을 산티아고 순례길과 같은 세계적인 명소이자 관광지로 만들어 간다는 것이다. 시는 특히 광주 순례길을 조선백자도요지, 신익희 생가 등 주변 관광지와 연계해 관광코스를 개발하고 스탬프투어와 같은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해 국내·외 천주교 신자들과 일반 시민들의 방문을 유도할 계획이다. 신 시장은 “남한산성~천진암을 잇는 광주 순례길은 전세계에서 오직 광주시만이 가지고 있는 유일무이한 자산이다”라며 “ 천주교 신자는 물론 일반 관광객도 찾는 명품 둘레길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에 이 교구장은 “한국 천주교회의 발상지와 순교성지를 잇는 광주 순례길 사업에 함께 하게 되어 너무 기쁘고 광주시의 협조에 감사한다”며 “성지 순례는 큰 영적인 이익을 주는데, 광주 순례길이 지친 현대인들에게 영적인 자양분을 공급하는데 큰 역할을 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광주 순례길은 자연·역사·문화 자원과 연계한 광주의 관광자원을 모두 둘러볼 수 있도록 설계된 총 121.15㎞ 길이의 길로 7개 코스의 역사문화 관광벨트로 구성할 계획이다. 제1코스인 성지 순례길은 남한산성 순교지에서 시작해 광지원, 조선백자도요지, 신익희 생가, 허난설헌 묘, 위안부 역사관, 경안천습지생태공원, 천진암 성지로 마무리되는 구간으로 광주시의 명소를 둘러볼 수 있다. 올해 초 일부 구간 실시설계 완료 후 현재 사전행정절차와 관계 기관 협의가 진행 중이며 균형발전특별회계 보조금, 특별조정교부금 등 다양한 투자재원 확보와 더불어 천주교 교구단체와 협력을 통해 사업을 진행 중이며, 2025년 완공을 목표로 추진하고 있다.
  • 김호진 서울시의원 “강북횡단선, 기재부 예타 대상사업 선정 환영”

    김호진 서울시의원 “강북횡단선, 기재부 예타 대상사업 선정 환영”

    서대문 숙원사업인 강북횡단선 건설사업이 기획재정부의 ’21년 제2차 예비타당성조사 대상 사업에 선정됐다. 서울특별시의회 김호진 의원(더불어민주당·서대문2)은 “서대문 지역의 숙원사업이었던 강북횡단선 건설사업이 예비타당성 대상사업에 선정됨으로써 사업추진을 위한 한걸음을 더 내딛게 됐다”면서, “앞으로 남아있는 기본계획 및 실시설계 등 착공까지 남은 절차가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강북횡단선은 청량리에서 출발해 종암~홍제~디지털미디어시티 등 교통요지를 지나 목동까지 이어지는 총 연장 25.72km 노선으로, 교통 사각지대를 연결해 서울지역 균형·발전 효과가 높은 노선이라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 한편, 강북횡단선 건설사업은 9월 중 고시예정인 「제5차 국도·국지도 건설계획」에 포함돼 순차적으로 사업을 추진해 ’23년 착공할 계획이다.
  • 이승미 서울시의원 “강북횡단선, 기재부 예타 대상사업 선정 환영”

    이승미 서울시의원 “강북횡단선, 기재부 예타 대상사업 선정 환영”

    서울시 균형발전과 서대문의 교통사각지대를 해소해줄 강북횡단선이 기획재정부의 제2차 예비타당성조사 대상 사업에 선정됐다. 24일 기획재정부가 발표한 ‘제5차 재정사업평가위원회’ 개최 결과에 따르면 ’21년도 2차 예비타당성조사 대상 사업 중 철도부문 6개 건설사업에 강북횡단선이 선정됐다. 이승미 서울시의원은 “서울시 도시철도망 구축계획의 핵심노선인 강북횡단선이 지난해 국토교통부 승인에 이어 금년도 기획재정부 예비타당성 조사에 선정되어 매우 기쁘다”고 밝히며 “앞으로 남아있는 기본계획·실시설계 등 착공까지 남은 절차가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강북횡단선은 서울의 지역균형발전을 실현하고 교통 소외지역을 연결하기 위해 추진하는 「제2차 서울특별시 도시철도망 구축계획」에 포함된 노선이다. 강북의 9호선이라고도 불리우는 강북횡단선은 총 길이 25.72km 규모의 노선으로 청량리역을 시작으로 홍제역과 서대문구청앞역을 거쳐 목동까지 이어진다.
  • 송아량 서울시의원 “방학2동 6공영주차장, 더 넓어졌다”

    송아량 서울시의원 “방학2동 6공영주차장, 더 넓어졌다”

    지난해 말 완공됐던 방학2동 6공영주차장이 더 넓어졌다. 송아량 서울시의원(도봉4, 더불어민주당)은 공영주차장 추가 건립 예산 7억 원을 확보하고, 최근 조성을 마쳤다고 밝혔다. 방학2동 6공영주차장은 「소규모 공영주차장 건설사업」의 일환으로, 2020년 4월 실시설계를 마치고 11월 4일 준공됐다. 경차3면, 일반차량 16면, 총 19면 규모의 6공영주차장 건립으로 방학2동 일대 주민들의 주차난이 다소 완화됐다. 그러나 송 의원에 따르면, 방학동 일대의 주차 시설은 여전히 턱없이 부족하며 주차 여건이 열악해, 지역 주민의 해결 요청이 끊이지 않는 상황이었다. 이에 송 의원은 서울시와 지속적으로 논의한 끝에 6공영주차장 옆 부지 170㎡를 추가 매입해 주차장 규모를 확대하는 계획을 관철시켜 예산을 확보했으며, 도봉구와 해당 사업의 조속한 추진을 위해 꾸준히 협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송 의원은 “방학동 일대는 주택과 좁은 골목이 혼재하고 마땅한 주차공간이 없어 주차난이 심각하며, 주차난 해소는 주민들의 삶의 질 개선을 위해 가장 시급하고, 반드시 해결해야 할 의정과제”라고 강조했다. 이어 “자치구의 의지만으로 주차난 해소가 쉽지 않고, 서울시와 지역사회의 유기적인 의사소통과 정책적 노력이 함께 수반돼야 한다”며, “공영주차장 확장으로 주차난이 일시에 해소될 순 없겠지만, 지속적인 현장 점검과 면밀한 정책적 검토를 통해 유휴 부지를 매입하는 등 주차장이 추가로 조성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겠다”고 의지를 전했다.
  • 고양-양주-의정부 잇는 추억의 교외선 …2024년 재개통

    고양-양주-의정부 잇는 추억의 교외선 …2024년 재개통

    신촌에서 일영·장흥·송추를 운행하던 추억의 교외선이 2024년 부터 다시 운행한다. 열차가 지나는 고양·양주·의정부 3개 지방자치단체 시장과 김한영 국가철도공단 이사장 등은 23일 교외선 운행재개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각 기관은 고양 능곡에서 양주 장흥을 거쳐 의정부까지 총 32.1㎞ 구간을 동서로 잇는 교외선 운행에 서로 협력하기로 했다. 경기도는 시·군 간 의견 조정 및 행정적 지원을, 고양·의정부·양주시는 역사 및 열차 운영손실금과 철도 차량 안전진단비 부담을, 국가철도공단은 시설개량을, 한국철도공사는 운영을 각각 담당하게 하기로 했다. 이 사업은 국가철도공단이 국비 497억원으로 오는 9월부터 2022년 8월까지 노후 철도시설개량을 위한 실시설계를 시행한 후 내년 9월 착공해 2023년 말 완공하는 방식으로 추진한다. 연간 운영손실비 45억원, 정밀안전진단비 103억원, 청원건널목 개량비 13억원은 원인자 부담원칙에 따라 3개 시가 분담한다. 경기도는 정밀안전진단비의 30%인 31억원을 지원한다. 정차역은 의정부·송추·장흥·일영·원릉(고양시청 인근)·대곡 6곳이다. 차량은 디젤동차(RDC) 3량 1편성으로, 평일 24회, 주말·휴일 16회를 운행할 예정이다. 이후 승객 수요 등을 감안해 전동차로 변경하고 인구가 급증한 관산동 고양동 등을 거치는 방향으로 노선 변경을 검토하게 된다. 7080세대에게 추억의 열차로 불리는 교외선은 1963년 8월 최초 설치된 후 그동안 관광·여객·화물운송 등으로 경기북부 경제 활성화에 기여해 왔지만 2004년 4월 이용 수요 저조를 이유로 운행이 중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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