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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용일 서울시의원, ‘선형의 숲 앞 보도육교 설치’ 관련 주민설명회 참석

    김용일 서울시의원, ‘선형의 숲 앞 보도육교 설치’ 관련 주민설명회 참석

    서울시의회 김용일 의원(국민의힘·서대문구4)은 지난 20일 서대문구 북가좌1동 주민센터에서 열린 ‘선형의 숲 앞 보도육교 설치 타당성 조사’ 주민설명회에 참석했다. 지난해 주민들의 요구를 반영해 김 의원이 확보한 예산으로 진행한 ‘선형의 숲 앞 보도육교 설치 타당성 조사’에 대한 분석 결과를 주민들에게 설명,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기 위해 설명회가 개최됐다. 이날은 김 의원을 비롯해 서대문구청 도로과장과 보도육교 설치에 관심 있는 주민 100여명의 참석으로 북가좌1동 주민센터를 가득 채우며 높은 관심 속에서 진행됐다. 선형의 숲 앞 설치가 필요한 보도육교는 63m 길이로 서대문구와 마포구를 잇는 통행로이다. 보도육교가 설치된다면 서대문구와 마포구 지역 간 주민 보행 동선이 연결되어 이동이 편리해질 뿐 아니라 공원이 없었던 남가좌1동, 북가좌1동 주민들이 쉽게 선형의 숲 공원 접근할 수 있다. 보도육교 설치에 대한 타당성 조사를 바탕으로 내년 예산 확보가 가능하다면 실시설계 추진 및 공사를 거쳐 2026년 초 개통도 기대해볼 수 있다. 김 의원은 “북가좌1동은 1906년부터 경의선 철길이 지나고 있어 서대문구와 마포구 동·서간 격리가 심하게 굳어져 왔다”라고 말하며 “주민분들의 불편함을 조금이라도 해소해 드리기 위해 육교 설치에 대한 타당성 조사를 진행하게 됐다”라고 밝혔다. 또한 서대문구청 관계자에게 “앞으로 추진될 보도육교 설치 일정에 있어 주민들의 보행 안전 및 통행 편의와 함께 디자인적 요소도 관심을 가지고 사업을 추진해달라”라고 당부했다. 마지막으로 김 의원은 설명회를 준비한 서대문구청 관계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적극적으로 의견을 제안한 주민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하며 “주민분들의 다양한 의견이 반영되어 보도육교 설치가 차질 없이 진행되도록 끝까지 챙기겠다”고 의지를 밝혔다.
  • 울산 반구대의 멋, 2027년 세계에 선사한다

    선사시대 문화유산인 반구천 암각화를 세계에 알릴 ‘반구대세계암각화센터’가 오는 2027년에 들어선다. 울산시는 총사업비 470억원을 들여 2025년 울주군 두동면 암각화박물관 인근에 반구대세계암각화센터를 착공해 2027년 준공할 계획이라고 20일 밝혔다. 반구대세계암각화센터는 반구천 암각화의 세계 유산 등재를 대비해 문화재 보존과 활용을 위한 연구·교육·전시 관련 인프라 조성을 위해 건립된다. 울산시는 이를 통해 선사시대 문화유산인 반구천 암각화의 가치를 세계에 알리고, 세계문화 유산으로 인정받을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할 계획이다. 특히 반구대세계암각화센터는 선사시대 문화유산의 중장기적 보존과 콘텐츠 개발·활용 등을 통해 세계 유산의 국제적 경쟁력을 높이는 데 기여할 것으로 예상한다. 앞서 울산시는 지난해 9월 ‘반구대세계암각화센터 건립 타당성 조사 및 기본계획 용역’을 발주, 이달 완료할 예정이다. 이 용역에는 반구대세계암각화센터 건립 타당성과 센터의 기능·역할, 위치·규모, 문화·경제적 효과 분석 등 기본계획이 담긴다. 시는 이달 중 타당성 조사 및 기본계획 용역 결과가 나오면 이를 토대로 실시설계 용역에 들어간다. 시 관계자는 “반구대세계암각화센터는 세계적 유산인 반구대 암각화의 가치를 더 높이고 세계에 알리기 위해 필요하다”고 말했다. 한편, 반구대 암각화와 천전리 암각화를 아우르는 ‘반구천의 암각화’는 지난 7월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 신청 대상’으로 선정되며 사실상 국내 절차가 마무리됐다.
  • 목재 친화 도시 혁명… 새삶의 싹

    목재 친화 도시 혁명… 새삶의 싹

    “콘크리트 OUT” 지방자치단체들 사이에서 목재친화도시 조성 붐이 일고 있다. 충북 청주시는 1억 5000만원을 투입해 목재친화도시 조성사업 기본계획 수립 용역을 진행한다고 19일 밝혔다. 시는 이번 용역을 통해 국내외 목재문화·목재테마거리 조성사례와 조성여건 등을 분석해 청주만의 목재친화도시 가이드라인을 마련키로 했다. ●청주, 가로등 설치하고 체험센터… 서울 종로, 공공건축물 추진 목재친화도시 사업 대상지는 청주시 상당구 수동 일원인 수암골이다. 시는 우암산 인근에 자리잡고 있는 수암골이 자연과 도시문화의 이음매 역할을 할 수 있도록 가드레일과 가로등 기둥 등을 목재로 바꾸고 목재체험센터도 건립한다는 구상이다. 실시설계를 거쳐 내년 하반기 착공이 목표다. 서울 종로구는 신문로 일대에 전국 최초로 12층 규모의 목재공공건축물을 건립할 예정이다. 현재 용역중이며 올 하반기에 전담조직 편성 등 행정절차에 나선다. 준공 후 문화시설 등으로 활용된다. 목재를 사용한 사회복지지설 건립도 추진한다. 종로구는 민간·공공 목조건축절차 가이드라인 개발과 목조건축 전문 자문단 구성 등을 통해 목조건축 활성화 체계도 구축키로 했다. 종로구 관계자는 “목조건축물의 체계적 관리를 위해 지난 3월부터 목조주택 건강검진도 하고 있다”며 “쾌적하고 친환경적인 사회를 만들어 주민 삶의 질을 높일 것”이라고 말했다. 대구 동구는 목재특화거리 조성을 추진한다. 대구국제공항에서 팔공산으로 가는 길목에 위치한 팔공로와 불로고분군으로 진입하는 고분로에 목재데크, 목재가로등을 설치할 계획이다. 막걸리 제조기술을 전수받는 창업자들을 위한 시설인 ‘불로전수소1’은 젊은 고객들 취향에 맞는 모던한 신축 목조건축물로 지어진다.●산림청 목재친화도시 공모 치열… 대구, 팔공로 등에 팔 걷어 산림청이 지난해부터 추진중인 목재친화도시 조성사업 공모도 치열하다. 지자체 3곳을 선정한 올해 경쟁률은 4대1을 기록했다. 1곳당 4년간 총 50억원이 투입된다. 국비와 지방비 부담비율은 5대5다. 지자체들이 목재친화도시에 적극 나서는 것은 탄소배출량이 많은 콘크리트와 플라스틱 등을 목재로 대체하면 도심의 탄소배출이 저감되기 때문이다. 목재는 탄소를 흡수하고 오랫동안 저장하는 역할도 한다. 목공체험센터를 건립하고 목재교육프로그램 등을 운영하면 확산되고 있는 목재문화의 거점 역할도 할 수 있다. 지역에서 생산되는 목재를 활용하면 지역경제 활성화도 기대된다.
  • 청송 ‘주산지’ 왕버들 비경 되찾는다

    청송 ‘주산지’ 왕버들 비경 되찾는다

    대한민국 명승 제105호인 경북 청송 주왕산 인근 ‘주산지’ 왕버들 복원 사업이 추진된다. 청송군은 올해 예산 5억원을 들여 청송읍 용전천, 진보면 반변천 왕버들 군락에서 자생하는 18그루를 주산지 내에 옮겨심기로 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는 물속에 잠겨 장관을 이루던 주산지의 왕버들 상당수가 고사하면서 보존 및 복원이 필요하다는 판단에서다. 특히 사계절 주산지를 찾는 관광객들이 옛 모습을 하루빨리 찾길 원해 청송군이 실행에 나선 것이다. 이를 위해 청송군은 최근 수년에 걸쳐 환경부와 국립공원 등에 설득해 사업 시행이 가능하도록 했으며, 최근 기본 및 실시설계 용역을 마쳤다. 연말까지 저수지를 비우고 새 왕버들을 심을 계획이다. 고사 위기에 놓인 왕버들에는 영양제도 투입할 계획이다. 조선 경종 때인 1721년 완공된 주산지는 농어촌공사가 관리하는 농업용 저수지이며 주왕산국립공원에 속해 각종 환경법과 국립공원법 등에 저촉돼 그동안 군은 사업 추진에 어려움을 겪어 왔다. 불과 10여년 전 만 해도 주산지에는 왕버들 군락지가 형성돼 수령 100년 이상 되는 나무들이 빼곡했지만, 이제 20~300여년 된 30여 그루만 남은 상태다. 이마저도 언제 고사할지 모를 정도로 상태가 좋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전문가들은 고사 현상이 수위가 높아지면서 왕버들 뿌리가 썩기 때문으로 본다. 왕버들 평균 수령은 300년이지만 주산지 왕버들은 깊은 수심 탓에 70∼150년으로 수명이 짧다. 주산지는 2003년 고 김기덕 감독의 영화 ‘봄 여름 가을 겨울 그리고 봄’을 통해 알려졌으며, 주위의 비경과 맞물려 환상적이고도 동양적인 미를 물씬 풍겨 연간 100만명에 가까운 관광객이 찾는다. 세계 3대 통신사 중 하나인 미국 AP통신이 주산지를 소개해 화제가 되기도 했다. 청송군 관계자는 “많은 관광객이 주산지의 독특한 경관을 누릴 수 있도록 하겠다”면서 “주산지 입구에 대형주차장, 오토캠핑장, 무대 등도 마련해 관광객뿐만 아니라 주민들이 활용할 수 있도록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말했다.
  • 청송 주산지 왕버들 옛 모습 되찾는다…청송군, 연내 복원 추진

    청송 주산지 왕버들 옛 모습 되찾는다…청송군, 연내 복원 추진

    대한민국 명승 제105호인 경북 청송 주왕산 인근 주산지 왕버들 복원 사업이 추진된다. 청송군은 올해 예산 5억원을 들여 청송읍 용전천, 진보면 반변천 왕버들 군락에서 자생하는 18그루를 주산지 내에 옮겨 심기로 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는 물속에 잠겨 장관을 이루던 주산지의 왕버들 상당수가 고사하면서 보존 및 복원이 필요하요하다는 판단에서다. 특히 사계절 주산지를 찾는 관광객들이 옛 모습을 하루 빨리 찾길 원해 청송군이 실행에 나선 것이다. 이를 위해 군은 최근 수년에 걸쳐 환경부와 국립공원 등에 설득과 설명을 통해 사업 시행이 가능하도록 했으며, 최근 기본 및 실시설계 용역을 마쳤다. 올해 연말까지 저수지를 비우고 새로운 왕버들을 심을 계획이다. 조선 경종 때인 1721년 완공된 주산지는 농어촌공사가 관리하는 농업용 저수지이며 주왕산국립공원에 속해 각종 환경법과 국립공원법 등에 저촉돼 그동안 군은 사업 추진에 어려움을 겪어 왔다. 군은 또 고사 위기에 놓인 주산지 왕버들에 대해서는 영양제도 투입해 생육조건을 만들어 줄 계획이다. 불과 10여 년 전 만 해도 주산지에는 왕버들 군락지가 형성돼 수령 100년 이상 되는 나무들이 빼곡했지만, 이제 20~300여년된 30여 그루만 남은 상태다. 이마저도 언제 고사할지 모를 정도로 상태가 좋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전문가들은 고사 현상이 주산지 수위가 높아지면서 왕버들의 뿌리가 물 속에서 썩고 있기 때문으로 보고 있다. 일반 왕버들의 평균 수령은 300년인 반면 주산지 왕버들은 깊은 수심 탓에 70∼150년으로 수명이 상대적으로 짧다는 것. 주산지는 2003년 고 김기덕 감독의 ‘봄 여름 가을 겨울 그리고 봄’을 통해 전국에 널리 알려졌으며, 주위의 비경과 맞물려 환상적이고도 동양적인 미를 물씬 풍겨 연간 100만명에 가까운 관광객이 찾고 있다. 세계 3대 통신사 중 하나인 미국 AP통신이 주산지를 소개해 화제가 되기도 했다. 청송군 관계자는 “주산지를 찾는 많은 관광객이 주산지의 독특한 경관을 누릴 수 있도록 하겠다”면서 “주산지 입구에 대형주차장, 오토캠핑장, 무대 등도 마련해 관광객뿐만 아니라 주민들이 활용할 수 있도록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말했다.
  • ‘동탄 트램’ 청사진 내놓은 화성시…정명근 시장 “지역 대표 친환경 교통수단될 것”

    ‘동탄 트램’ 청사진 내놓은 화성시…정명근 시장 “지역 대표 친환경 교통수단될 것”

    정명근 화성시장이 ‘동탄 트램’으로 동탄신도시 광역교통망을 완성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정 시장은 18일 화성시청에서 열린 시정 브리핑을 통해 “동탄 트램은 우리나라에서는 서울에 이어 전국 두 번째이자 경기도 최초로 시행되는 사업으로 동탄신도시와 수원, 오산 주요거점을 동탄역과 연결함으로써 광역교통망을 연계하는 중추적 역할을 수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동탄 트램은 지난 6월 전력공급방식으로 슈터캐퍼시티+배터리 방식으로 결정했다”며, “유사한 형태의 운영회사인 중국 광저우지하철그룹과, 대만 가오슝시 도시철도 운영사 KRTC를 방문해 운영상의 대비점을 파악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광저우와 가오슝 운영사례를 보면서 시민안전과 신뢰를 최우선적으로 확보하면서 전문적이고 효율적인 경영으로 운영비를 절감하는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강조했다. 끝으로 그는 “동탄 트램은 내년부터 건설부분 실시설계와 트램차량 제작 설계에 들어간다”며 “동탄 트램은 단순 출퇴근 교통수단의 개념을 넘어 친환경적이고 도시와 어울리는 신개념 교통수단으로 역할을 하게될 것”이라고 말했다.
  • 윤 대통령 재촉한 ‘복합쇼핑몰’, 광주시는 ‘일정대로 추진’

    윤 대통령 재촉한 ‘복합쇼핑몰’, 광주시는 ‘일정대로 추진’

    윤석열 대통령이 지난 주 ‘지역에 변변한 쇼핑몰 하나없다’고 재차 지적하면서 광주에서 추진되고 있는 현대와 신세계 복합쇼핑몰의 진행상황이 관심을 끌고 있다. 광주시는 ‘일정대로 추진할 것’이라는 입장이지만, 경기침체에 따른 기업환경 악화 그리고 사업성을 높이려는 사업자측과 공공성을 중시하는 광주시 간 협상이 길어지면서 사업이 차질을 빚을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는 상황이다. 광주시는 윤석열 대통령이 지난 14일 지방시대 비전선포식에서 “지역에 변변한 쇼핑몰하나 짓지 못한다”고 발언한 데대 해 “복합쇼핑몰은 일정대로 추진되고 있다”고 17일 밝혔다. 광주시는 “현대백화점 그룹이 추진하는 복합쇼핑몰 ‘더 현대 광주’, 그리고 신세계프라퍼티가 조성하려고 하는 ‘그랜드스타필드 광주’는 각각 사전협상과 공모절차가 진행중”이라며 “절차에 따라 진행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광주시에 따르면, ‘더 현대’가 들어설 광주 북구 임동 전방·일신방직 공장터 개발과 관련해 시와 사업자인 휴먼스홀딩스PFV간 ‘공공기여의 비율’을 둘러싸고 협상이 진행 중이다. 공공기여금 산정의 기준이 되는 감정평가액에 이의를 제기했던 사업자 측이 최근 수용 의사를 밝히면서 땅값 상승분의 40∼60% 범위인 공공기여 비율이 어느 수준으로 정해질 것인지가 최대 관건으로 떠올랐다. 사업자측은 이와 함께 전국적인 경기침체로 기업상황이 크게 악화되고 있는 점을 감안, 사업성을 끌어 올릴 수 있도록 기존 개발계획을 일부 수정·변경하는 방안도 검토하는 것으로 알려져 주목된다. 광주시는 사업자측과의 협상이 마무리되고 토지 용도 변경 등 건축 인허가 등 과정이 순조롭게 진행될 경우 내년 말 착공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신세계프라퍼티가 ‘그랜드스타필드 광주’후보지로 지목한 어등산 관광단지 조성사업은 현재 제3자 공모가 진행중이다. ‘제3자 공모’는 최초로 투자 의향을 밝힌 기업과 협의한 뒤 다른 사업자에게도 참여 기회를 주는 방식이다. 사업을 주관하는 광주도시공사는 지난 14일 ‘제3자 공모 사업계획서’를 평가할 심의위원 모집절차에 작수했다. 이어 공모 마감일인 다음 달 13일 사업계획서를 제출받으면, 본격적인 평가를 통해 우선협상대상자 선정, 협약체결, 실시설계 및 공사 착공 등의 절차를 거칠 예정이다. 광주시는 올해 안으로 우선협상대상자가 확정되면 늦어도 2025년 말 착공이 가능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일부에서는 어등산 복합쇼핑몰 개발업체가 선정되더라도 현재의 부족한 접근성을 해소하려면 도로 등 수백~수천억원의 재원이 투입되는 대규모 인프라 조성이 필수적이라는 점에서, 사업비 조달의 주체를 둘러싼 공방이 불가피할 것으로 보고 있다. 한편, 윤석열 대통령은 지난 14일 부산 국제금융센터에서 열린 대통령 직속 지방시대위원회의 ‘지방시대 선포식’에서 “지역에 변변한 쇼핑몰 하나 짓지 못한 채 어처구니없는 그러한 정치적 상황을 더이상 국민들께서 허용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는 지난 정부의 지방 정책을 평가하는 과정에서 나온 발언으로, 대선 후보 시절부터 공약한 ‘광주 복합쇼핑몰 유치’를 염두에 둔 것으로 풀이되고 있다.
  • 성남시, ‘안전 E등급’ 수내교 철거후 재설치 결정

    성남시, ‘안전 E등급’ 수내교 철거후 재설치 결정

    경기 성남시가 안전에 심각한 결함이 확인돼 지난달 14일 전면 통제된 탄천 ‘수내교’를 철거한 후 재설치하기로 했다. 시는 그동안 세 차례에 걸친 전문가 자문회의 끝에 구조물의 안전성, 공사기간, 사업비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수내교를 ‘전면 철거 후 재설치’하기로 결정했다고 14일 밝혔다. 수내교는 주요 부재에 발생한 심각한 결함이 확인돼 즉각 사용을 금지하고 보수보강이나 개축이 필요한 E(불량) 등급으로 나왔다. 재설치 공사기간은 2년 10개월이 소요되고, 사업비는 약 300억원이 들 것으로 추산된다. 시는 수내교 전면 통제로 인한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총 8개 차로 중 기존 판교 방면(4개 차로)과 분당 방면의 차로 구간을 나눠 분할 시공할 계획이다. 우선 기존 판교 방면 구간의 도로 하부에 교각 하중을 보강하는 임시 구조물 설치공사를 오는 12월 말까지 마무리해 왕복 4차선 임시통행을 재개할 방침이다. 이와 함께 수내교 재설치를 위한 실시설계를 추진하고 설계가 마무리되면 분당 방면의 4개 차로 구간을 철거한 후 재설치 공사에 들어갈 계획이다. 이후 그동안 임시 통행로로 활용한 판교 방면 왕복 4차선 구간도 철거 후 새로 설치하는 공사를 진행한다. 시는 수내교 전면 사용제한 조치 이후 주변 차량정체 해소를 위해 출근 시간대 수내교 인근 상습 정체 교차로에 모범운전자 10여명을 배치해 교통정리를 하고 있는데 필요 시 퇴근 시간대까지 모범운전자를 확대 배치할 방침이다. 또 분당 서현교사거리 주변에 공공공지를 활용해 ‘수내사거리→서현교사거리→서현교’ 방면으로 향하는 우회전 전용 임시 차로 한 개를 개설하기 위해 현재 설계용역을 진행 중이며, 11월까지 공사를 마무리해 개통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시민 불편이 따르겠지만 안전한 교량이 설치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김영철 서울시의원, ‘영동대로 지하공간 복합개발 사업’, 안전 측면 설계 재점검 요청

    김영철 서울시의원, ‘영동대로 지하공간 복합개발 사업’, 안전 측면 설계 재점검 요청

    서울시의회 도시계획균형위원회 김영철 의원(국민의힘강동5)은 지난 4일 제320회 임시회 균형발전본부 소관 주요 업무보고 회의에서 ‘영동대로 지하공간 복합개발 사업’의 ‘계획홍수위’ 와 ‘설계빈도’ 등의 계획기준이 적절한지에 대해 질의, ‘예방’에 초점을 맞춰서 설계부터 자세히 재점검해 사업을 진행해 달라고 당부했다. 김 의원은 기후변화로 인한 집중 호우 심화와 피해사례를 설명하며 질의를 시작했다. 올해 장마는 ‘누적 강수량 역대 3위’, ‘하루평균 강수량 역대 1위’로 기록적인 폭우현상이 나타났고, 집중호우 현상이 심화하면서 지하차도 침수사고 발생건수도 해마다 늘고 있으며, ‘오송 궁평 2 지하차도’ 참사와 같은 대형참사가 발생한 바 있다. 김 의원은 ‘영동대로 지하공간 복합개발 사업’의 ‘계획 홍수위’가 감사원이 책정한 예상 침수높이 대비 무려 69cm가 낮게 설계되었다는 감사원 사전조치 요구사항을 언급, 이에 대해 어떻게 대응했는지 질의했다. ‘계획 홍수위’란 국토교통부 훈령 ‘보 관리규정’에 따른 하천시설물 계획의 기준이 되는 홍수량이 흐를 때의 수위를 말한다. 이에 여장권 균형발전본부장은 “감사원의 침수우려 지적이 있었던바, 설계과정에서 요구사항을 반영해 조처했다”라고 답변했다. 이어 김 의원은 영동대로 사업의 ‘강수량 설계빈도’에 대하여 질의를 이어나갔다. ‘설계빈도’ 란 일정 기간 가장 많은 비가 내린 날의 강수량을 해결할 수 있도록 설계된 것을 의미한다. 김 의원은 “‘영동대로 지하공간 복합개발 사업’은 ‘200년 설계빈도’를 적용해 120mm인 것으로 알고 있다. 그런데 작년 8월 동작구에 시간당 141.5mm가 내렸으니, 만약 작년에 동작구에 내렸던 만큼의 비가 내린다면 영동대로 지하공간이 다 잠길 수도 있는 것 아닌가?”라고 우려를 표했다. 이에 여 균형발전본부장도 “현재 실시설계에는 ‘200년 설계빈도’로 반영된 것은 맞지만, 동작구의 사례를 고려해 추가 검토를 통해 실무적 보완을 할 수 있도록 논의해 나가겠다”고 답변했다. 마지막으로 김 의원은 “‘영동대로 지하공간 복합개발 사업’에 대해 국토부와 서울시 간 협의체도 운영하고 있으므로 안전 측면에서의 협의도 진행해 나가길 바란다”라고 당부하며 “안전 문제에 대해 ‘예방’에 초점을 맞춰서 설계부터 자세히 재점검해 사업을 진행해주기를 바란다”라고 강조했다.
  • 이경숙 서울시의원, ‘우이신설연장선, 2024년 착공해야’

    이경숙 서울시의원, ‘우이신설연장선, 2024년 착공해야’

    이경숙 서울시의원(국민의힘·도봉1)이 “우이신설연장선 2024년 착공에 모든 행정력을 동원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 의원은 지난 13일 서울시 도시교통실 업무보고에서 “우이신설연장선은 중앙투자심사 보류 및 환경부 전략환경영향평가 반려 등 큰 곡절이 있었다”라며 “어렵게 협의를 이뤄낸 만큼 서울시가 모든 행정력을 동원해 신속 추진해야 한다”고 말했다. 지난해 3월 서울시는 우이신설연장선의 노선 일부를 북한산 국립공원 지하로 통과하는 기본계획을 제출했지만, 환경부는 우회 노선 입장을 고수해 난항을 겪었으며, 지난 6월 국민의힘 김선동 국회의원․김재섭 도봉갑 당협위원장․오언석 도봉구청장이 삼각 편대를 이뤄 환경부 장관과 적극 협의한 끝에 통과됐다. 이 의원은 “끝없는 기다림 끝에 지친 주민들은 우이신설연장선의 첫 삽 뜨는 날만 기다리고 있다”라며 “남은 행정절차 등을 신속하게 추진해 2024년 착공할 수 있도록 해달라”고 덧붙였다. 현재 우이신설연장선은 총사업비 및 기본계획 협의 중이며, 오는 12월 기본계획 승인·고시를 예측하고 2024년 기본 및 실시설계를 거쳐 착공 예정이다.
  • 장흥에 497억원 규모 ‘전남 국립호국원’ 들어서

    장흥에 497억원 규모 ‘전남 국립호국원’ 들어서

    장흥군이 ‘전남 국립호국원’ 유치에 성공했다. 국가보훈부는 지난 10일 전남 국립호국원 조성부지로 장흥군 금산리 공설공원묘지 인근 군유지를 최종 확정해 발표했다. 장흥읍에 조성되는 전남 국립호국원은 총사업비 497억원이 투입된다. 봉안시설만 2만기 규모다. 현충탑, 현충관, 관리동 등 부대시설이 함께 들어선다. 내년부터 22억원 예산으로 실시설계 용역과 인허가 등 절차를 마치고 2029년 준공을 목표로 사업이 추진된다. 광주·전남권 국립호국원은 고인을 기리고 추모하는 공간에서 벗어나 역사를 기억하고 교육하는 공간, 자연과 더불어 편안히 휴식하는 친환경적인 공원으로 조성될 방침이다. 장흥군은 국립호국원이 조성되면 유가족과 학생, 보훈단체 호국순례 등 연간 50만명 이상이 지역을 방문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유동인구 증가와 40여명이 넘는 종사자 상주, 시설공사로 인한 지역경제 활성화 등 다양한 파생 효과도 이어질 전망이다. 그동안 전남지역 국가유공자는 지역에 국립묘지가 없어 사망 후 국립임실호국원 등 다른 지역에 안장하게 돼 고령의 유가족이 최대 6시간 이상 이동해야 하는 불편을 겪었다. 이런 가운데 전남·광주 어디서든 1시간 이내 접근 가능한 지리적 요건을 갖춘 장흥이 전남권 국립호국원 부지로 확정, 유가족의 편의성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보인다. 김성 군수는 “광주·전남 보훈 가족들의 지지와 성원, 군민들의 노력이 더해져 국립호국원 유치에 성공했다”며 “나라를 위해 희생한 분들에게 최고의 예우를 갖추고, 보훈 가족들이 편히 다녀갈 수 있도록 추모 공간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김영록 전남지사도 11일 전남권 국립호국원 유치 환영성명서를 내고 “전남권 최초 국립묘지인 ‘전남권 국립호국원’ 장흥 유치를 환영하며 국가유공자 예우에 한치의 소홀함이 없도록 최고의 안장시설을 갖추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김 지사는 “모두의 기대와 염원 속에 첫발을 뗀 것으로, 전남․광주권의 보훈가족뿐만 아니라 일반 도민도 편히 쉬어가는 공간이 될 것이다”며 이같이 밝혔다.
  • 광주 60년 숙원 풀리나… 무등산 정상 ‘완전 개방’ 급물살

    광주 60년 숙원 풀리나… 무등산 정상 ‘완전 개방’ 급물살

    60년 넘게 광주시민의 무등산 정상 접근을 가로막아 온 ‘무등산 방공포대’ 이전작업이 속도를 내고 있다. 사업이 일정대로 추진될 경우 오는 2030년부터는 천왕봉·지왕봉·인왕봉 등 무등산 정상 3봉우리를 수시로 오를 수 있게 돼 ‘무등산 정상 완전 개방’이라는 광주시민의 숙원이 해결될 것으로 기대된다. 6일 광주시 등에 따르면 무등산 정상 천왕봉에 주둔한 방공포대 이전을 추진하는 국방부가 이전 후보지에 대한 작전성 평가를 사실상 마무리하고 올해 말 광주시에 후보지 3~4곳을 통보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국방부는 기본설계비로 3억 9000만원의 예산을 내년 국비에 반영해놓은 상태다. 이와 관련, 국방부는 현재 운영되는 광주군공항과 함께 광주 외곽 전남권 일부 지역도 이전 후보지로 검토하는 것으로 알려져 주목된다. 방공포대는 지역민들로부터 ‘이전 기피시설’로 꼽힌다는 점에서 최종 후보지 선정과정에 마찰이 불가피하기 때문이다. 광주시는 국방부로부터 통보를 받는 대로 해당 지자체들과 협의에 착수, 내년 9월쯤 1곳을 선정한 뒤 국방부에 해당 지역에 대한 ‘선행연구용역’을 의뢰할 방침이다. 내년 말 마무리될 이 용역에서는 최종 후보지의 작전성과 이전 소요 기간, 이전 사업비 등을 분석하게 된다. 이 가운데 이전 사업비의 경우 추정 공사액이 200억원을 초과하면 사전타당성 조사와 같은 행정절차를 거쳐야 하지만, 200억원 미만일 경우 곧바로 실시설계에 착수할 수 있다는 점에서 사업비 규모가 이전 일정에 영향을 미칠 것으로 광주시는 내다본다. 광주시 관계자는 “이전지가 확정되면 2026년부터 이전작업이 시작되고 2028년에는 마무리될 수 있을 것”이라며 “방공포대가 떠난 무등산 정상 천왕봉은 복원작업을 거쳐 2030년이면 시민들에게 완전 개방될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무등산 방공포대는 1961년 광주시로부터 부지 점용허가를 받은 뒤 공사를 거쳐 1966년부터 무등산 천왕봉에 주둔하면서 시민들의 정상 접근을 막아왔다.
  • [단독] ‘이재명표 공공기관’ 이전 복병… 토지 정화 비용만 100억 든다

    [단독] ‘이재명표 공공기관’ 이전 복병… 토지 정화 비용만 100억 든다

    道·市측 50억 소요 예측 빗나가최종 용역결과 100억 이상 필요예정지 미군기지 토양오염 확인비용 협의 못해… 도의회도 걸림돌노조 “전면 재검토” 목소리 커져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경기도지사 시절 추진한 경기도일자리재단 이전 비용이 눈덩이처럼 불고 있다. 이전 예정지인 동두천시 미군 반환 공여지 ‘캠프 님블’에서 토양 오염이 확인돼 이를 정화하는데만 약 100억원이 필요한 것으로 드러났다. 경기도와 동두천시는 지난 2월부터 지난달까지 6개월간 ‘재단 이전부지 정화 사업 실시설계 용역’을 진행했다. 민선 7기 도의 공공기관 이전 사업에 따라 재단의 주 사무소가 들어서기로 한 캠프 님블 부지에서 발암물질인 페놀과 불소 등이 기준치 이상 검출됐기 때문이다. 그간 도와 동두천시는 이곳을 정화하는데 50억원이 소요될 것으로 예측해 왔다. 그러나 최종 용역 결과 토양 정화 97억 800만원, 검증 9200만원, 관급자재 1억 1400만원, 건설폐기물 7400만원 등 총 99억 8800만원의 정화 비용이 드는 것으로 확인됐다. 여기에 용역비인 1억 1300만원을 합친다면 100억원 이상이 필요하다. 캠프 님블은 국방부가 2007년 미군으로부터 반환받아 2009년부터 2011년까지 2년간 90억원을 들여 정화 작업을 완료한 곳이다. 이후 2021년 7월 동두천시가 국방부에 63억원을 주고 매입했다. 이미 수십 억원의 예산이 들어간 캠프 님블에 재단 이전을 위해 또다시 100억원이 넘는 예산을 투입해야 하지만, 현재 도와 동두천시는 정화 비용을 몇대 몇으로 나눌지 등을 전혀 협의하지 않은 상태다. 토양 오염 원인이 동두천시가 성토한 토양에서 집중적으로 나타나는 만큼, 정화 비용 역시 사실상 동두천시가 주도적으로 부담해야 하는 상황이다. 하지만 동두천시는 정화 비용의 절반 이상을 도가 지원해야 한다는 입장이다. 동두천시 재정자립도가 도내 최하위 수준이기에 만약 도가 도와주지 않으면 이전 사업이 차질을 빚는다는 이유에서다. 그러나 도 관계자는 “아직 정해진 건 없다”고 말했다. 만약 도가 정화 비용을 일부 부담하겠다고 해도 도의회가 이를 반대할 가능성이 크다. 이미 도의회 행정사무감사에서 공공기관 이전 사업이 도마 위에 오르기도 했다. 토양환경보전법상 정화 책임자인 동두천시가 4년 안에(지난해 11월부터) 이곳을 정화해야 하는데, 시간이 촉박하다. 상황이 이렇자 ‘공공기관 이전 전면 재검토’를 외치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한영수 재단 노조위원장은 “거주지 및 사무소가 불안정해졌고, 직원들의 퇴사와 서비스 질 하락 등 부작용이 많다”고 꼬집었다.
  • “한강변에서 석양과 자연을 즐기세요”

    “한강변에서 석양과 자연을 즐기세요”

    서울 한강에서 노을과 자연을 즐길 수 있는 ‘한강노을즐김터’ 설계공모 당선작이 발표됐다. 서울시는 4일 지난 7월 5일부터 지난달 22일까지 한강 변 노을 특화공간 조성을 위해 실시한 설계공모 결과 ‘서울 마이 노을’(SEOUL MY NOEUL)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당선작은 뚝섬수변무대에 노을이 한강에 비치는 모습을 형상화해 시민들의 다양한 활동을 포착하고, 노을의 빛을 담아내 특별한 경관을 만드는 장소로 계획됐다. 심사위원회는 “예측 불가능한 기후변화를 마주하고 있는 한강의 불확실한 미래에도 반영구적으로 쓰임받는 장소로 계획됐는지를 고려했다”고 전했다. 당선작에는 기본·실시설계 계약 우선협상권이 부여된다. 시는 이번 공모 당선작 아이디어를 참고해 노을명소 중 활용도가 낮거나 쉴 곳이 부족한 장소를 내년까지 새로운 여가 공간으로 조성할 계획이다.
  • 김용일 서울시의원, 북가좌초 그린스마트 미래학교 사업 추진현황 점검

    김용일 서울시의원, 북가좌초 그린스마트 미래학교 사업 추진현황 점검

    김용일 서울시의원(국민의힘·서대문구4)은 지난 29일 서울시의회 의원연구실에서 서부교육지원청 배도준 학교시설지원 과장과 관계자로부터 북가좌초등학교 그린스마트 미래학교 사업 추진현황을 보고받았다. 그린스마트 미래학교 사업은 준공 후 40년 이상 낡은 학교 건물을 개축·미래형으로 바꾸는 사업으로 지난 2021년부터 2025년까지 5년간 총 18조원 이상을 투입하는 대규모 프로젝트로 서울북가좌초등학교는 준공된 지 53년 이상 지난 학교로 2021년 5월 그린스마트미래학교 대상에 선정됐다. 2028년 재개교를 목표로 사업이 추진 중이며, 학급수가 기존 55(특수 2)개에서 61(특수 2)개로 늘어날 예정이다. 공사 기간 도서관동 위치에 임시교실(조립식) 12실을 설치해 휴교 없이 증개축 공사를 진행한다. 서부교육지원청 과장은 “현재 교육청 공유재산심의를 완료했으며, 서울시의회 제320회 임시회에 공유재산관리계획안 안건 심의를 앞두고 있다”고 말하며 “심의 통과 이후에는 설계공모, 실시설계를 거쳐 2025년 공사를 시작하고 2028년에 재개교 예정”이라고 추진현황을 설명했다. 김 의원은 “그린스마트 미래학교 추진과정에서 학부모 등 학교 구성원의 의견을 바탕으로 현장과 더욱 긴밀히 소통해 사업 계획에 반영해달라”라고 당부했다. 또한 “북가좌초등학교 부지는 등·하굣길의 표고차가 심해 가능하다면 이를 완화하는 방안을 적극적으로 검토해 주면 좋겠다”는 의견을 제시했다. 이에 서부교육지원청 과장은 “부지 내 경사로 재구성을 통해 학생들이 통학로 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재정비하고 소방차, 견학버스 등 진입이 가능하도록 안전성과 편리성을 확보하겠다”라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김 의원은 “관계자들과 힘을 합쳐 북가좌초교의 개축과 교육환경의 획기적 개선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는 각오를 피력하며 “장기간 공사인 만큼 학생과 교직원들의 안전사고 대비와 교육 환경에 소홀함이 없도록 적극 힘써달라”고 주문했다.
  • 잼버리 파행에 ‘새만금 SOC예산’ 78% 삭감… 전북, 강력 반발

    잼버리 파행에 ‘새만금 SOC예산’ 78% 삭감… 전북, 강력 반발

    새만금 세계 잼버리 파행의 책임을 물어 기획재정부가 새만금 사회간접자본(SOC) 관련 예산을 78%나 삭감해 전북도가 강력 반발하고 있다. 29일 전북도에 따르면 이날 국무회의를 통과한 내년도 정부 예산안에 반영된 새만금 SOC 예산은 1479억원이다. 각 부처가 반영한 금액 6626억원이 기재부 심사 과정에서 5147억원이나 잘려 나갔다. 잼버리 파행이라는 돌발 변수가 사상 유례 없는 예산 삭감을 초래한 것이다. 전북도의 새만금 예산 요구액은 7941억원이었다. 특히 새만금항 인입철도 건설(100억원), 새만금 환경생태용지 2-1단계(62억원), 새만금 간선도로 건설(10억원), 새만금 환경생태용지 2-2단계(9억 5000만원) 등은 기재부 심의 단계에서 전액 삭감됐다. 전북의 숙원인 새만금국제공항(조감도), 새만금~전주 간 고속도로 등 대형 사업도 예산이 대폭 삭감돼 사업 추진에 큰 차질을 빚게 됐다. 최근 시공업체 선정 작업에 들어간 새만금국제공항은 전북도가 기본 및 실시설계비로 715억원을 요구했으나 부처 심의 단계에서 580억원으로 줄었고 기재부가 또 깎아 겨우 66억원(부처안의 11%)만 반영됐다. 설계 보상비를 먼저 지급해야 하기 때문에 국회 심의 단계에서 증액되지 않는 한 내년 착공은 어렵게 됐다. 전북도 관계자는 “새만금국제공항은 국가 계획에 의해 진행되는 사업인 만큼 무산 가능성은 없지만 내년 예산이 너무 적게 반영돼 착공은 할 수 없게 됐다”고 말했다. 새만금~전주 간 고속도로의 경우 애초 계획대로 내년에 완공하려면 2000억원이 투입돼야 한다. 그러나 부처 심의 단계에서 1191억원으로 줄었고 기재부가 다시 857억원을 삭감해 겨우 334억원(부처안의 28%) 반영에 그쳤다. 이대로라면 개통이 3~4년 지연될 가능성이 크다. 새만금신항만은 부처 반영액이 1677억원이지만 정부 최종안에는 438억원(부처안의 26%)만 반영됐다. 전북도가 908억원을 요구한 새만금 지역 간 연결도로는 정부 최종안에 고작 11억원이 반영되는 데 그쳤다. 임상규 전북도 행정부지사는 “최근 기업유치가 잇따르면서 발동이 걸린 새만금 엔진이 이번 예산 파동으로 멈추게 되지 않을까 심히 우려스럽다”며 “전북도민들의 희망이자 대한민국의 새로운 성장 동력인 새만금이 정쟁과 책임 공방의 무대가 된 점이 대단히 유감스럽다”고 말했다.
  • 잼버리 파행에 새만금 SOC 예산 칼질…기재부 78% 삭감

    잼버리 파행에 새만금 SOC 예산 칼질…기재부 78% 삭감

    잼버리 파행의 책임을 물어 정부가 새만금 사회간접자본(SOC) 관련 예산을 칼질 할 것이라는 우려가 현실로 나타났다. 기획재정부가 정부 각 부처안에 반영된 내년도 새만금 예산을 78%나 삭감해 전북도가 강력하게 반발하고 있다. 29일 전북도에 따르면 이날 국무회의를 통과한 내년도 정부 예산안에 반영된 새만금 SOC 예산은 1479억원이다. 부처 반영액 6626억원이 기재부 심사 과정에서 5147억원이나 잘려나갔다. 사상 유례 없는 예산 삭감은 잼버리 파행의 돌발 변수가 애꿎은 새만금 예산에 영향을 미쳤다는 분석이다. 새만금 예산은 애초 전북도 요구액 7941억원을 중앙부처가 엄격한 심사를 통해 83.4% 6626억원을 반영했다. 그러나 잼버리 파행 이후 분위기가 급랭하면서 기재부가 78%나 칼질을 한 것이다.특히, 새만금항 인입철도 건설(100억원), 새만금 환경생태용지 2-1단계(62억원), 새만금 간선도로 건설(10억원), 새만금 환경생태용지 2-2단계(9억 5000만원) 등은 부처안에 반영됐으나 기재부 심의 단계에서 전액 삭감됐다. 전북의 50년 숙원인 새만금국제공항, 새만금~전주간 고속도로 등 굵직한 현안 사업도 예산이 대폭 삭감돼 사업 추진에 큰 차질을 빚게 됐다. 최근 시공업체 선정 작업에 들어간 새만금국제공항은 전북도가 기본 및 실시설계비로 715억원을 요구했으나 부처 심의단계에서 580억원으로 줄었고 기재부가 다시 칼질을 하여 겨우 66억원(부처안의 11%)만 반영됐다. 이같은 예산은 설계 보상비 등으로 지출해야 하기 때문에 국회 심의 단계에서 증액되지 않는 한 내년 착공은 어렵게 됐다. 더구나 서울지방항공청은 새만금국제공항 건설 시공사 선정 심의도 일시 중단하는 등 사업 추진이 전반적으로 흔들리고 있다. 전북도 관계자는 “새만금국제공항은 국가 계획에 의해 진행되는 사업인 만큼 무산 가능성은 없지만 내년 예산이 너무 적게 반영돼 착공은 할 수 없게 됐다”고 말했다. 이에따라 2028년까지 공사를 마무리하고 2029년부터 하늘길이 열리게 될 것이라는 전북의 계획의 언제까지 지연될지 미지수다. 새만금~전주간 고속도로의 경우 당초 계획대로 내년에 완공을 하려면 2000억원이 투입돼야 한다. 그러나 부처 심의단계에서 1191억원으로 줄었고 기재부가 다시 857억원을 삭감해 겨우 334억원(부처안의 28%) 반영에 그쳤다. 이같은 추세로 가면 새만금~전주간 고속도로 개통은 3~4년 이상 지연될 가능성이 크다. 새만금신항만은 부처 반영액이 1677억원이지만 정부안에는 438억원(부처안의 26%), 전북도가 908억원을 요구한 새만금 지역간 연결도로는 부처안에 129억원, 최종 정부안은 11억원(부처안의 2%) 반영에 그쳤다. 새만금지구 내부개발 사업비도 부처안은 2228억원이었으나 기재부 심의 단계에서 565억원으로 75%나 줄었다. 전북도는 예산편성 역사상 전무후무한 사건이라며 반발하고 나섰다. 상식적으로 이해할 수 없는 비정상적인 결정이라고 강한 유감과 함께 국회 심의 과정에서 책임을 묻겠다고 벼르고 있다. 임상규 전북도 행정부지사는 “최근 기업유치가 잇따르면서 발동이 걸린 새만금 엔진이 이번 예산 파동으로 멈추게 되지 않을까 심히 우려스럽다”며 “전북도민들의 희망이자 대한민국의 새로운 성장 동력인 새만금이 정쟁과 책임 공방의 무대가 된 점이 대단히 유감스럽다”고 말했다.
  • 이경숙 서울시의원 “창동역복합환승센터 개발사업, 긴밀한 협력체계 구축해야”

    이경숙 서울시의원 “창동역복합환승센터 개발사업, 긴밀한 협력체계 구축해야”

    이경숙 서울시의원(국민의힘·도봉1)은 지난 25일 열린 ‘지상철도 지하화 실현을 위한 특별위원회’에서 창동역 복합환승센터 개발사업의 조속한 추진을 당부했다. 창동역 복합환승센터 개발사업은 도봉구 창동 1-29(창동 도시개발구역 내 2지구 1만 2894㎡)에 지하 8층~지상 33층 규모로 공공임대주택(36%), 업무시설(28%), 상업시설(22%), 환승주차장(10%)을 함께 짓는 계획이다. 사업추진 방식으로는 SH가 자체사업으로 단독 시행할 예정이며, GTX-C 도봉구간 지하화 확정에 따라 중지됐던 ‘창동역 복합환승센터 사업화 기본구상 및 실행전략 수립 용역’ 등 관련 용역 준공 후 본격화된다. 이 의원은 “원활한 사업추진을 위해 국토교통부·서울시·SH 등 관계 기관이 참여한 협의체를 운영해 인허가 기간을 단축, 사업성 등 수익 확보 방안을 모색해야 한다”고 말했다. 또한 이 의원은 “대규모 개발 사업에서 관계 기관 간 긴밀한 협력체계 구축은 매우 중요하다”라며 “향후 진행되는 행정 사항에 대해 적극 소통해달라”고 덧붙였다. 창동역 복합환승센터 건립사업은 오는 9월 기본구상 용역 준공 및 사업계획을 수립한 뒤 2024년 기본 및 실시설계용역을 마치고 2025년 착공, 2028년 완공 예정이다.
  • 인제종합운동장 건립 ‘착착’…내년 초 착공

    인제종합운동장 건립 ‘착착’…내년 초 착공

    강원 인제종합운동장 조성 사업이 속도를 내고 있다. 인제군은 인제종합운동장 조성을 위한 군계획시설 실시설계 인가를 고시했다고 28일 밝혔다. 군은 사업 대상 부지 내 토양오염정화 작업이 마무리되면 올해 안에 토지매입을 완료해 내년 2월 착공한다는 계획이다. 완공 목표 시기는 2025년이고, 사업비는 국·도비 포함 총 450억원이다. 인제종합운동장은 인제읍 남북리 10만6342㎡ 부지에 5000석 규모의 관중석과 육상트랙, 천연잔디구장, 보조구장, 기타 체육시설을 갖춰 건립된다. 앞선 2020년 군은 행정안전부 중앙투자심사를 통과했고, 2021년에는 실시설계용역에 착수했다. 군은 인제종합운동장이 조성되면 전국 단위 육상종목 대회 개최가 가능해져 대규모 대회와 전지훈련단 유치를 통해 지역경제를 활성화하는 스포츠 마케팅이 더욱 활발해질 것으로 보고 있다. 김춘미 군 체육청소년과장은 “종합운동장이 제2종 육상경기장으로 공인인증을 받으면 도민체전과 전국대회, 국제 친선대회를 치를 수 있는 여건을 갖추게 된다”고 말했다.
  • 제주고향사랑기부숲 명칭 공모 결과… ‘모다드렁숲’ 최우수 선정

    제주고향사랑기부숲 명칭 공모 결과… ‘모다드렁숲’ 최우수 선정

    가칭 제주고향사랑기부숲 명칭 공모 결과 ‘모다드렁숲’이 최우수로 선정됐다. 제주특별자치도는 지난 7월 3~14일 진행한 ‘(가칭)제주고향사랑기부숲’의 대국민 명칭 공모 결과 ‘모다드렁숲’을 최우수 명칭으로 선정했다고 23일 밝혔다. 도는 공모를 통해 접수된 514건을 대상으로 두 차례 심사위원회 심사 및 설문(선호도)조사를 거쳐 최우수 1명, 우수 1명, 장려 2명을 선정했다. 최우수에겐 상금 100만원, 우수 50만원, 장려 각 25만원이 주어진다. 최우수 명칭인 모다드렁숲은 ‘모두 다 함께’라는 뜻의 제주어인 ‘모다드렁’을 반영해 ‘모두 다함께 힐링을 누리는 숲’이라는 뜻을 의미한다. 모두 함께 행복을 나누면서 사랑을 베푸는 기부의 상징적 가치를 담았다는 평가다. 우수 명칭에는 ‘탐나누리숲’이, 장려에는 ‘제주고향소랑숲’과 ‘탐라소랑기념곶’ 등 총 4개의 명칭이 수상작으로 뽑혔다. 양제윤 제주도 기후환경국장은 “(가칭)제주고향사랑기부숲 명칭 공모에 많은 국민들이 참여해주셔서 감사하다”며 “제주고향사랑기부숲을 차질없이 조성해 온 국민에게 사랑받는 숲으로 키워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제주고향사랑기부숲은 사라봉근린공원 내 모충사 맞은 편인 건입동 482 일원에 조성할 예정이다. 의녀 김만덕을 기리는 모충사와 연계되는 기부숲에 스토리텔링을 더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나눔과 베풂’의 상징이자 친근한 기부문화의 명소로 조성하는 것. 전국 시도별 상징 수목 식재를 통한 상징적인 숲으로 가꿀 계획이며, 9월 착공해 11월 준공을 목표로 현재 실시설계 마무리 단계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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