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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태흠의 ‘국가 식량안보 성지’ 스마트 축산단지…지역 이익에 발목

    김태흠의 ‘국가 식량안보 성지’ 스마트 축산단지…지역 이익에 발목

    김태흠 충남지사의 ‘스마트 축산단지 조성’ 사업에 제동이 걸렸다. ‘국가 식량안보 및 주권’을 내걸고 추진한 사업이 ‘오염 우려’ 등 지역의 이익을 앞세우는 주민 반대에 부딪혀 첫걸음부터 떼지 못했다. 25일 충남도에 따르면 최근 도의회 상임위원회가 가결한 당진시 석문간척지 스마트 축산단지 조성 실시설계 용역비 12억원을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삭감했다. 당진 출신 도의원들이 삭감에 앞장섰다. 이는 도가 석문간척지 30㏊에 돼지 6만 마리를 키우는 최첨단 축산단지를 건설하는 것이다. 석문과 보령·서천에 각각 돼지 30만 마리씩, 총 60만 마리를 사육하는 180㏊의 스마트 축산단지를 만들겠다고 공약한 김 지사가 적극 추진하는 시범 사업이다. 이 때문에 내년도 착공 계획에 차질이 우려되고 있다. 김 지사는 지난 2월 보고회에서 “반드시 성공해 대한민국 식량 주권의 성지가 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스마트 축산단지는 밀폐형 축사에서 돼지를 기른다. 수시로 분뇨를 물로 쓸어낸 뒤 관로를 통해 에너지화 시설로 간다. 밀폐공간의 분뇨가 배출하는 메탄가스는 스마트팜 에너지 등으로 활용한다. 돼지 6만 마리가 배출하는 분뇨는 하루 300t 정도로 추산되고 있다. 밀폐 상태에서 이뤄져 냄새가 나지 않는다. 축사의 온도와 습도 등도 농민이 멀리서도 휴대전화로 조정할 수 있도록 자동 시스템으로 구축된다.충남도는 미래 식량안보 및 주권 확보, 축산농과 주민 갈등 해소에 중점을 두고 이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정배 도 주무관은 “축산농이 스마트 단지에서 돼지를 기르면 냄새로 인한 주민과의 갈등을 피할 수 있다”면서 “또 분뇨 메탄가스를 에너지화하면 온실가스를 감축하는 데도 큰 도움이 된다”고 했다. 국내 메탄가스 배출량 2728만 1000t 중 23%인 629만 3000t이 축산이다. 국민 1인당 연간 육류 소비는 60.6㎏으로 쌀 소비량 56.4㎏을 넘어섰다. 악취 등 충남의 축산 관련 민원은 2020년 1077건에서 지난해 2084건으로 2배 정도 크게 늘었다. 축산농가와 지역 주민 간 갈등이 갈수록 늘고 있는 것이다. 이 상황에서 미래 사업이 주민 반대로 발목이 잡혔다. 연구를 맡은 서일환 전북대 교수는 “스마트 축산단지는 ‘탄소중립형’으로 지속 가능한 축산을 위해 전통 양돈농장의 문제를 보완하고 소멸 위기에 처한 농촌을 살리기 위한 국가 차원의 과업”이라며 “지역적 이유로 용역비가 삭감돼 유감”이라고 밝혔다. 당진시 관계자는 “석문간척지 토지를 임대해 농사짓는 주민들은 ‘농지를 빼앗길까 봐’ 걱정하고, 지역 축산농가는 ‘거액을 투자한 자신의 축산 시설을 폐쇄하고 단지로 옮길 수 없다’고 반대한다”고 전했다. 충남도 관계자는 “국가적 사업인 만큼 추경 재상정 등 행정 절차를 정상 추진하고 주민 설득에 적극 나서겠다”고 했다.
  • 20년 뭉갠 부산롯데타워, 또 지연 전망… 지역사회 “시민 납득 하겠나”

    20년 뭉갠 부산롯데타워, 또 지연 전망… 지역사회 “시민 납득 하겠나”

    20년이 넘게 방치되다 지난해부터 공사를 시작한 ‘부산롯데타워’의 완공이 늦춰지고 있다. 롯데가 설계 변경을 하느라 8개월 동안 지상 공사에 착수하지 않아서다. 부산시가 ‘고의 지연’은 아닌 것으로 판단했지만, 지역 시민단체에서는 행정제재가 필요하다는 의견이 나온다. 24일 부산시에 따르면 시는 최근 부산롯데타워 건립 관련 건축구조 자문회의를 열었다. 공사 지연 사유를 검증하기 위한 회의로 건축주인 롯데쇼핑과 시 관계자, 시 건축위원 등이 참여했다. 부산롯데타워는 중구 광복동 옛 부산시청 터에 들어서는 지하 7층~지상 67층, 높이 342.5m로 국내에서 3번째로 높은 건물이다. 롯데는 지난해 8월 기공식을 열었는데, 현재까지 지하 진출입로 확장 공사만 했을 뿐 지상 공사는 착수하지 않았다. 계획대로라면 건물이 10층 이상 올라갔어야 한다. 이는 롯데가 설계 변경을 추진하고 있어서다. 비어있던 건물 중층부에 호텔과 업무시설을 추가하고, 뱃머리에 이는 파도를 형상화한 나선형의 건물 외관을 회오리처럼 원형이 건물 전체를 감싸는 모양으로 바꾸는 내용이다. 롯데 측은 “기존 나선형 외관은 해안 바람을 견디기에 좋지 않고, 중층부 활용도를 높여 부산롯데타워가 원도심 활성화에 도움이 되기 위한 취지”라고 설명했다. 하지만 지역에서는 공사를 고의로 지연하고 있다는 의심이 일었다. 이런 의혹을 검증하기 위해 열린 자문회의에서는 고의 지연이 아니라는 결론이 내려졌다. 바뀐 외관에 따른 풍동 시험, 중층부 변경에 따른 구조 변경 등에 시간이 소요됐다는 점을 인정한 것이다. 다만, 설계변경에 따라 2026년으로 예정됐던 완공이 늦어질 전망이다. 부산시 관계자는 “롯데가 6월쯤 새 실시설계를 제출하면 소방성능평가, 건축위원회 심의 등 행정절차를 거치는데 약 6개월이 필요하다. 완공이 1년까지 늦어질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설계 변경과 관계 없는 지상층 공사가 7월부터 진행되는 지 여부를 보고 오는 9월 롯데백화점 광복점 임시사용 연장 여부를 결정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롯데에 대한 지역의 시선은 곱지 않다. 그동안 부산롯데타워는 사업 계획이 여러 차례 변경, 지연되서다. 애초 부산롯데타워는 2000년 107층, 높이 428m 높이로 건축허가를 받았지만, 사업성 확보 방안을 마련하느라 표류했다. 그 사이 함께 건축허가를 받은 광복점 등은 매년 임시사용 승인을 갱신하며 영업했다. 도한영 부산경실련 사무처장은 “부산롯데타워 건립과 관련한 약속이 수차례 지켜지지 않았는데, 고의 지연이 아니라는 시의 판단을 시민이 납득할 수 있겠나. 시가 롯데를 제재할 방법을 찾아야 한다”고 말했다. 양미숙 부산참여연대 사무처장도 “부산롯데타워 사업을 아예 백지화하고, 공간을 시민에게 돌려주는 것도 검토할 만 하다”고 덧붙였다.
  • 성주에 국내 1호 ‘농촌돌봄마을’ 생긴다

    성주에 국내 1호 ‘농촌돌봄마을’ 생긴다

    전국 참외재배 면적의 70% 이상을 차지하는 경북 성주에 국내 1호 ‘농촌돌봄마을’(조감도)이 조성된다. 경북도는 ‘농촌 돌봄 마을 조성사업’ 기본계획이 농림축산식품부 승인을 받아 올해 실시설계와 각종 인허가 등 행정절차를 거쳐 착공한다고 22일 밝혔다. 농촌돌봄마을은 성주군 성주읍 금산리 일원 3만 6912㎡ 부지에 사회적 약자 맞춤형 케어를 위한 시설과 농촌자원 활용을 위한 사회적 농업시설 등을 건립하는 사업이다. 특히 돌봄마을은 농촌 돌봄 체계를 보완하고, 어르신 등 사회적 약자의 자립을 돕는 시범단지로 조성된다. 지역민이 보건·복지·의료·교육 등 분야에 직접 참여해 공공돌봄 서비스 체계를 제공하는 ‘복지농촌’ 실현이 목표다. 2026년 준공 목표로 국도비 등 총사업비 182억원이 투입된다. 2022년 농식품부 공모 사업으로 선정됐다. 주요 시설로 ▲사회적 약자 단기 거주시설 ▲한옥형 교육공간 ▲건강지원실 ▲스마트가든 ▲농업교육작업장 ▲로컬푸드판매점 등을 갖춘다. 외부 공간에는 ▲스마트 연동 하우스 ▲노지 텃밭 ▲정원 ▲운동장 등을 마련한다. 도는 단순히 돌봄서비스를 제공하는 공간을 넘어 사회적 약자의 신체적·정신적 건강 증진 및 사회적 역할 수행을 돕고 이를 통해 농촌 공동체를 활성화한다는 방침이다. 김주령 경북도 농축산유통국장은 “저출생 고령화의 가속화로 농촌의 돌봄 수요는 갈수록 증가 추세”라며 “‘자연과 사람이 함께하는 공생과 상생의 공간’을 목표로 하는 농촌돌봄마을 조성 사업을 통해 농촌형 돌봄 체계를 구축하고 사회적 약자와 함께하는 새로운 농업 모델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 참외 주산지 경북 성주에 전국 첫 농촌 돌봄마을 조성…고령자 등 자립 지원

    참외 주산지 경북 성주에 전국 첫 농촌 돌봄마을 조성…고령자 등 자립 지원

    전국 참외재배 면적의 70% 이상을 차지하는 경북 성주에 국내 1호 ‘농촌돌봄마을’이 조성된다. 경북도는 ‘농촌 돌봄 마을 조성사업’ 기본계획이 농림축산식품부의 최종 승인을 받아 올해 실시설계와 각종 인허가 등 행정절차를 거쳐 착공한다고 22일 밝혔다. 농촌 돌봄마을은 성주군 성주읍 금산리 일원 3만 6912㎡ 부지에 사회적 약자 맞춤형 케어를 위한 시설과 농촌자원 활용을 위한 사회적 농업시설 등의 건축물을 건립하는 사업이다. 특히 농촌 돌봄 체계를 보완하고, 어르신 등 사회적 약자의 자립을 돕는 시범단지로 조성될 돌봄마을은 지역민이 보건·복지·의료·교육 등 분야에 직접 참여해 공공돌봄 서비스 체계를 제공하는 ‘복지농촌’을 실현을 목표로 한다. 2026년 준공 목표로 국도비 등 총 사업비 182억원이 투입된다. 2022년 농식품부 공모 사업으로 선정됐다. 주요 시설로 ▲사회적 약자 단기 거주시설 ▲한옥형 교육공간 ▲건강지원실 ▲스마트가든 ▲농업교육작업장 ▲로컬푸드판매점 등을 갖춘다. 외부 공간에는 ▲스마트 연동 하우스 ▲노지 텃밭 ▲정원 ▲운동장 등을 마련한다. 도는 단순히 돌봄서비스를 제공하는 공간을 넘어 사회적 약자의 신체적·정신적 건강 증진 및 사회적 역할 수행을 돕고 이를 통해 농촌 공동체를 활성화한다는 방침이다. 김주령 경북도 농축산유통국장은 “저출생 고령화의 가속화로 농촌의 돌봄 수요는 갈수록 증가 추세”라며 “‘자연과 사람이 함께하는 공생과 상생의 공간’을 목표로 하는 농촌돌봄마을 조성 사업을 통해 농촌형 돌봄 체계를 구축하고 사회적 약자와 함께하는 새로운 농업 모델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 송파, SH공사와 손잡고 주민 복합시설 건립

    송파, SH공사와 손잡고 주민 복합시설 건립

    서울 송파구 옛 성동구치소 부지 주민 복합시설 건립에 시동이 걸렸다. 송파구는 지난 18일 서울주택도시공사(SH공사)와 업무 추진을 위한 기본협약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SH공사는 옛 성동구치소 부지 중 공공기여 부지 내 주민소통거점시설을 조성, 구에 귀속한다. 구는 시설의 기본계획 수립과 행정지원을 담당한다. 올해 안에 설계공모 및 기본 설계, 내년 실시설계 및 착공 등을 거쳐 2027년 상반기 준공을 목표로 한다. 주민소통거점시설은 도서관, 키움센터, 보건지소와 더불어 가락2동주민센터를 이전해 지역에 부족한 생활 사회간접자본(SOC)을 갖춘 복합시설로 조성된다. 특히 두 기관은 구치소 부지에 건설 예정인 ‘송파 창의혁신 공공주택’ 입주 전 주민소통거점시설을 운영할 수 있게 사업을 신속히 진행할 계획이다. 옛 성동구치소 부지 개발 사업에 따라 전체 7만 8758㎡ 부지에 SH공사가 추진하는 공공주택 1150가구와 업무시설, 청소년교육복합시설, 문화체육복합시설 등이 들어설 계획이다. 서강석 송파구청장은 “SH공사와 긴밀히 협력해 주민들을 위한 알찬 시설들을 만들고 나아가 명품주거단지로 차질 없이 변화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용인시, 제2영동 연결 의왕~용인 모현~광주 민자고속도로 건설 추진

    용인시, 제2영동 연결 의왕~용인 모현~광주 민자고속도로 건설 추진

    경기 용인시는 제2영동고속도로 연결 ‘의왕~용인 모현~광주’ 고속도로 건설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고 19일 밝혔다. 제2영동고속도로로 연결되는 의왕~용인 모현~광주 고속도로는 GS건설의 민간투자사업으로 제안돼 지난해 3월 국토교통부 민자 적격성 조사를 마쳤으며, 현재 후속 절차인 전략환경영향평가 단계를 밟고 있다. 전략환경영향평가를 마치면 제3자 제안 공고를 통해 우선협상자를 선정하고, 실시설계 등 행정절차를 거쳐 사업을 추진해 나갈 방침이다. 의왕~용인 모현~광주 고속도로는 인천부터 강릉까지 연결하는 제2영동고속도로의 단절 구간을 연결하도록 계획됐다. 인천~성남 구간에는 제2경인고속도로가 연결됐고 광주~강릉 구간의 경우 원주까지는 제2영동고속도로로, 원주 이후에는 영동고속도로로 이어진다. 의왕~용인 모현~광주 고속도로는 총 길이 32km로, 시는 용인특례시 구간인 모현읍 능원리 국도 43호선 인근에 모현IC를 설치할 계획이다. 이 고속도로가 건설되면 처인구 모현읍 시민들은 물론이고 수지구 죽전 지역, 기흥구 보정동 지역 등의 시민들도 모현IC를 통해 동쪽으로는 제2영동고속도로로 원주, 이어 영동고속도로로 강릉까지, 서쪽으로는 제2경인고속도로로 판교와 안양, 인천공항까지 쉽게 이동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시는 이 고속도로를 세종~포천고속도로와 오포JCT에서 접속하도록 할 방침이어서 이를 이용하는 용인 시민들이 수도권 남북으로 이동하는 데도 보탬이 될 전망이다. 이상일 시장은 “의왕~용인 모현~광주 고속도로가 건설되면 모현IC와 오포JCT을 통해 용인특례시민이 수도권 내 동서 방향 이동은 물론이고 강릉ㆍ인천 방향으로의 이동도 편리해 질 것”이라며 “용인의 반도체 산업 생태계 확장과 도시 경쟁력 제고를 위해 도로망 확충은 긴요한 일인 만큼 의왕~용인 모현~광주 고속도로 사업이 원활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국토교통부는 의왕~용인 모현~광주 고속도로를 제2경인고속도로(북청계IC)와 제2영동고속도로(경기광주JCT)와 연결하도록 총연장 32.0km(본선 30.5km, 지선 1.5km)의 왕복 4차선도로로 계획했으며, 모현IC를 포함해 5개 분기점과 4개 나들목, 1개 휴게소 등을 함께 건설한다는 계획에 따라 민자 적격성 조사를 의뢰했고, 이 사업은 그 과정을 통과했다.
  • 우여곡절 끝에… 새만금국제공항 내년 초 첫 삽 뜬다

    우여곡절 끝에… 새만금국제공항 내년 초 첫 삽 뜬다

    잼버리 파행 사태로 중단됐던 전북의 50년 숙원 새만금국제공항 건설 공사가 내년 초 시작된다. 계획대로 되면 오는 2029년 전북의 하늘길이 열릴 전망이다. 전북특별자치도는 지난해 8월 중단됐던 새만금국제공항 건설 공사 시공업체 선정 절차가 다시 시작됐다고 17일 밝혔다. 국토교통부는 지난 8일 서울지방항공청과 한국공항공사에 새만금국제공항 건설 사업 재개를 요청한 것으로 확인됐다. 이에 따라 활주로, 계류장, 관제탑, 항행 안전시설 등을 조성하는 에어사이드(항공기 이동 장소) 건설 시공 업체가 다음달 선정될 것으로 예상된다. 공사비는 5610억원이다. 조달청의 ‘새만금국제공항 건설 공사 기본설계서 제출 및 가격 입찰’에는 국내 3개 대형 건설업체가 참여했다. 다음달 입찰 절차가 마무리돼 실시설계 적격자가 선정되면 6개월간 설계와 함께 재해·환경영향평가를 실시하게 된다. 부지 확정측량과 토지매입 절차도 진행된다. 토지 매입가는 309억원으로 추정된다. 각종 행정절차가 마무리되면 내년 1월 전북도가 1970년대부터 추진해온 공항 건설 사업이 본궤도에 오르게 된다. 여객터미널, 화물터미널, 주차장 등 랜드사이드 공사도 시차를 두고 추진된다. 빠르면 2028년 공사가 끝난다. 공사비는 2467억원이다. 활주로 길이는 2500m로 중대형 여객기 운항도 가능하다. 전북도 관계자는 “새만금국제공항 건설 공사 기간은 4년 6개월 정도 소요될 것으로 예상되지만 지반강화 등에 신공법이 적용될 경우 6개월 이상 앞당겨질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새만금국제공항이 완공되면 새만금지구에 공항·철도·항구 등 트라이포트가 조성돼 지역발전에 획기적인 전기가 마련될 것으로 기대된다. 새만금국제공항 건설 사업은 2019년 예비타당성조사가 면제돼 행정절차에 돌입했으나 잼버리 파행으로 예산이 대폭 삭감되고 사업추진이 중단되는 등 난항을 겪었다. 올해 예산안에 580억원이 반영됐으나 기획재정부 심의 단계에서 88.6%인 514억원이 삭감됐다가 국회 예산심의 단계에서 327억원이 확정돼 기사회생했다.
  • 울산 태화강역~장생포 2027년 수소트램 ‘질주’

    수소트램이 세계 최초로 2027년 말 울산 남구 태화강역~장생포 구간을 달린다. 울산시는 태화강역에서 울산항역까지 4.6㎞ 구간에 3칸짜리 무가선 수소트램 1대를 도입해 2027년 말부터 운행한다고 17일 밝혔다. 수소트램은 수소에너지를 활용해 세계 최초로 상용화된 트램이다. 시는 수소트램을 60억원에 구매하고 기존 울산항선 선로 정비, 정거장 설치 등에 235억원을 투입한다. 시는 기본계획 수립, 실시설계 등을 거쳐 2027년 말까지 공사를 완료·개통한다. 이후 시는 울산항역~고래박물관 1.9㎞ 구간에도 수소트램을 도입할 계획이다. 수소트램은 200명의 승객을 태우고 태화강역에서 울산항역까지 15분 간격으로 운행한다. 특히 수소트램은 2028년 4월 태화강역 인근에서 열릴 울산국제정원박람회장과 장생포 고래문화특구를 연결해 국내외 관광객 유치에 힘을 보탤 것으로 기대된다. 울산석유화학공단 근로자들의 출퇴근 편의도 개선할 것으로 보인다. 현대로템이 제작한 수소트램은 지난해 10월부터 지난달까지 남구 울산항역~삼비건널목 왕복 4㎞ 구간을 달리며 총 5000㎞의 실증도 완료했다. 시는 다음 달 10일까지 매일 3회 시승행사도 한다. 김두겸 울산시장은 “과거 쓰레기매립장에서 국제정원박람회장으로 거듭날 태화강역 일대를 수소트램의 중심지로 만들어 산업도시를 넘어 생태문화도시로 거듭난 울산을 전 세계에 알리겠다”고 말했다. 수소트램이 도입되는 울산 도시철도 1호선(11.015㎞)도 2026년 공사에 들어가 2029년 개통될 예정이다.
  • 용인 반도체 산단 2030년 가동…착공 전 절차 ‘3년 6개월’로 단축

    용인 반도체 산단 2030년 가동…착공 전 절차 ‘3년 6개월’로 단축

    반도체 패권을 둘러싼 각국의 경쟁이 치열한 가운데 정부가 경기 용인의 첨단시스템반도체 국가산업단지(용인 산단) 조성에 속도를 내고 있다. 2030년 공장 가동을 목표로 관련 절차를 3년 6개월 내로 단축한다는 계획이다. 환경부와 국토교통부·산업통상자원부·경기도·용인시·평택시·한국토지주택공사(LH)·삼성전자는 17일 서울 영등포 FKI타워에서 용인 반도체 국가산단 조성을 위한 상생 협약을 체결했다. 지난해 발표한 용인 산단의 신속한 추진을 위해 관계 부처·지자체·기업 등의 협력 방안을 마련하기 위한 것으로 협약을 기점으로 본격적인 조성에 나선다. 사업시행자인 LH는 협약 체결 직후 국토부에 산업단지 계획 승인을 신청할 예정이다. 정부는 2030년 말부터 용인 산단 내 공장을 가동키로 했다. 앞선 지난해 7월 예비타당성조사·산업단지계획·실시설계 등을 위한 용역을 통합 발주했고, 11월 예비타당성조사를 면제했다. 환경영향평가는 사전컨설팅과 패스트트랙으로 신속히 추진하고, 토지 보상은 토지 조사와 주민 협의를 계획 수립 단계부터 병행한다. 정부는 통상 7년 이상 걸리는 부지 조성공사 착공 기간을 3년 6개월로 단축할 계획이다. 용인 산단의 원활한 입주를 위해 평택의 송탄 상수원보호구역을 대체 취수원 마련을 전제로 해제하고 산업단지 및 인근 지역에 용수를 적기에 공급하는 방안 등도 추진한다. 산단과 인접한 용인이동 공공주택지구 조성을 통해 정주 여건을 확보키로 했다. 한화진 환경부 장관은 “용인 산단의 적기 착공을 위해 정부·지자체·기업이 ‘원팀’으로 협력해 나가겠다”라며 “반도체 생산에 차질이 없도록 세밀한 용수공급 계획을 수립해 속도감 있게 실행하겠다”라고 밝혔다.
  • [포토] ‘수소트램 주행 중’

    [포토] ‘수소트램 주행 중’

    세계 최초로 상용화된 수소트램이 2028 국제정원박람회 개최 예정지인 울산 태화강역과 고래문화특구가 위치한 장생포(울산항역)를 연결한다. 울산시는 태화강역 일대와 장생포 고래문화특구를 연결하는 ‘수소트램 운행사업’을 추진한다고 17일 밝혔다. 총사업비는 235억원이며 태화강역과 장생포(울산항역)에 각각 정거장을 설치한다. 또 기존의 울산항선(태화강역~울산항역) 4.6㎞ 구간을 정비해 연결한다. 시는 국가철도공단 등 관련기관과 선로 활용을 위한 논의가 끝나는 대로 기본계획 수립과 실시설계 등을 거쳐 2027년 말까지 공사를 완료할 계획이다. 사업이 완료되면 태화강역 맞은편에 조성되는 울산국제정원박람회장을 관람한 뒤 수소트램으로 울산항역까지, 울산항역에서 장생포고래특구까지는 셔틀버스로 이동해 둘러볼 수 있게 된다. 이 구간에는 정원 200명의 무가선 수소트램(3칸)이 투입된다. 연간 200t의 청정공기를 내뿜는 무가선 수소트램을 세계 최초 상용화하면서 박람회장을 찾는 국내외 방문객들에게 친환경 수소도시 울산의 이미지를 홍보할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세계적인 파크골프장 조성으로 환경적 재탄생이 이뤄지는 삼산·여천 매립장, 장생포 고래문화특구의 접근성을 향상시켜 이곳을 방문하는 관광객들이 많이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김두겸 울산시장은 “태화강역에서 장생포(울산항역)를 잇는 ‘수소트램 운행사업’은 울산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한 새로운 도전”이라며 “과거 쓰레기 매립장에서 국제정원박람회장으로 거듭날 태화강역 일대를 수소트램의 중심지로 만들어 산업도시를 넘어 생태문화도시로 거듭난 울산을 전 세계에 널리 알리겠다”고 밝혔다.
  • 송파구 마천1동 복합청사 신축 시동…주민 숙원 해결

    송파구 마천1동 복합청사 신축 시동…주민 숙원 해결

    서울 송파구가 거여·마천지역 명품주거단지 조성 사업에 발맞춰 주민들의 오랜 바람인 마천1동 복합청사 신축 건립에 본격 시동을 걸었다. 지난 2월 설계공모를 거쳐, 3월부터 기본·실시설계 용역을 진행 중이다. 기존 마천1동 주민센터는 지하 1층~지상 3층, 연면적 940㎡ 규모의 32년 경과된 노후청사로 행정수요에 비해 활용 공간이 부족하고 시설이 낡아 주민들 이용에 불편이 컸다. 또, 송파구의 낙후된 주거지역이던 거여·마천지역 재개발이 진행됨에 따라 공공시설 확충에 대한 주민 건의가 지속돼 왔다. 이에 구는 주민 접근성을 고려해 마천1동 중심부인 마천동 603번지 일대에 부지를 매입하고, 교육·보육·문화·행정 등 주민들이 원하는 서비스를 모두 아우르는 ‘마천1동 복합청사 건립’ 개발을 본격 추진한다. 특히 구는 주민 설문조사를 통해 마천동 일원에 체육·문화·아동 시설 확충, 노후시설 개선, 아이와 함께 할 수 있는 공간 및 주민 소통 공간 확대 등 주민 의견을 적극 반영했다. 마천1동 복합청사는 지하 1층~ 지상 5층 연면적 3394㎡ 규모의 복합 커뮤니티시설로 재탄생한다. 지상 1층 주민센터와 함께 2층부터는 주민들에게 필요한 공공 인프라를 확충할 계획이다. 2층에 송파키움센터, 3층에는 ▲공유 부엌 ▲체력단련장, 4층에는 ▲서울형 키즈카페 ▲새마을문고, 5층에는 ▲교육실 ▲교류·소통 공간 등으로 구성한다. 기본·시설계 완료 후 내년 1월 공사에 본격 착수하여, 2026년 하반기 개관을 목표로 하고 있다. 더불어 구는 현재 거여·마천지역에 신도시 조성 수준의 대규모 개발사업이 구구역별로 시행됨에 따라 편리한 교통 환경, 문화복지시설 구축 등 쾌적한 주거 조건을 두루 갖춘 도시로 도약할 수 있도록 적극 행정 지원할 방침이다. 서강석 송파구청장은 “다른 지역에 비해 상대적으로 재개발이 더디게 진행되어 불편을 겪어온 거여·마천지역 주민의 복합청사가 하루 빨리 건립될 수 있도록 힘쓰겠다”며 “이를 통해 주민의 행정서비스 향상은 물론, 이 지역을 더욱 살기 좋은 명품 주거 공간으로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 근육질 두바퀴로 씽씽…정선 신동에 ‘MTB 로드’

    근육질 두바퀴로 씽씽…정선 신동에 ‘MTB 로드’

    강원 정선군은 신동읍 조동리 석항천 일원에 MTB(Mountain Terrain Bike·산악 자전거) 마니아를 위한 데크로드를 조성한다고 12일 밝혔다. 데크로드는 이색적인 벽화들이 늘어선 안경다리에서 함백초, 조동3리 경로당까지 이어지는 2.8㎞ 구간에 만들어진다. MTB 마니아들은 석항천에서 부는 맑고 상쾌한 바람을 맞으며 라이딩을 즐길 수 있고, 타임캡슐공원과 예미역 등 관광명소도 가까워 라이딩 외 또 다른 재미도 느낄 수 있다. 군은 실시설계용역을 마치고 오는 7월 공사에 들어가 12월 완공할 계획이다. 총사업비는 28억원이다. 김영환 군 관광과장은 “천혜의 자연경관을 자랑하는 동강과 운탄고도, 가리왕산을 연결하는 자전거 데크로드를 통해 MTB의 성지로서의 입지를 더욱 굳히겠다”고 전했다. 앞선 지난 2019년 군은 자전거 여행객을 위한 바이크 전용 보관소와 장비 수리 시설, 게스트하우스 등으로 이뤄진 MTB마을을 신동읍에 조성했다. 군 관계자는 “데크로드를 통한 지역경제 파급효과를 높이기 위해 전국대회 유치 등 사업 추진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특례시’ 목표로 발전하는 평택시…촘촘한 철도길 따라 평택은 더욱 성장 중

    ‘특례시’ 목표로 발전하는 평택시…촘촘한 철도길 따라 평택은 더욱 성장 중

    도로가 뚫리면 집값이 들썩인다. 특히 철도의 경우 신규 개설된다는 뜬소문만으로도 투자 수요가 발생한다. 그리고 사업계획, 타당성 조사, 실시계획 승인, 착공 등 행정절차가 진행될 때마다 부동산의 금전적 가치는 늘어난다. 그만큼 지역 발전에 있어 철도가 중요한 역할을 차지하고, 주거에 있어서도 철도 교통이 중요시된다. 이러한 이유로 각 지역에서는 철도를 확보하기 위해 노력한다. 철도 인프라를 기반으로 교통·물류를 획기적으로 개선하고, 새로운 성장 동력을 찾기 위함이다. 이는 평택시도 마찬가지다. 그동안 평택시는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인구 유입에 대비하고, 산업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철도 인프라 확보에 오랫동안 노력해 왔다. 그리고 최근 몇 년 사이 철도와 관련한 희소식이 평택 지역에서 전해지고 있다. ■GTX-A·C 노선 평택 연장 확정 평택에서 최근 가장 주목된 철도사업은 GTX다. 국토교통부는 지난 1월 25일 파주에서 화성까지 계획됐었던 GTX-A노선을 평택까지 연장하고, 양주에서 수원까지 계획됐었던 GTX-C노선은 평택을 거쳐 아산까지 연장하는 계획을 발표했다. GTX-A·C 노선의 확보로 평택에서 서울로의 출퇴근이 30분 내로 단축되며, 교통혼잡 및 지역 격차 해소 등의 효과가 있을 것으로 시는 내다봤다. 사업 추진을 위해 약 3700억원을 시가 부담해야 할 것으로 예상되나 평택시는 SR차량기지 이전 관련 사업, 지제역세권 광역교통개선대책 사업 등과 연계해 차질 없이 GTX 연장을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이러한 계획에 따라 평택의 GTX는 2028년 개통될 예정이다.■평택지제역·안중역의 KTX 지역의 숙원이었던 KTX 노선도 평택에 마련되고 있다. 현재 평택에는 SRT가 평택지제역에서 운행되고 있지만, 고속철도에 대한 수요 증가로 KTX 운행의 필요성이 꾸준히 제기돼 왔다. 이에 수도권 남부지역의 고속철도 서비스 확대를 위해 추진된 수원발 KTX가 평택지제역에 정차하는 것이 2016년 결정됐다. 이후 관련 공사가 2021년부터 진행되고 있으며, 내년 6월에 개통될 예정이다. 또한 서울로 진입하는 KTX 노선도 안중역(가칭)을 지나갈 예정이다. 안중역은 충남 홍성과 경기 화성을 잇는 서해선(2024년 10월 개통 예정) 복선전철을 위해 조성되던 중 2021년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따라 KTX 정차까지 결정됐다. 해당 KTX 노선을 위해 예비타당성조사가 이루어지고 있으며, 개통 이후에는 평택 서부권에서 서울까지 30분대에 진입할 수 있게 된다. ■철도로 연결되는 평택의 동서축 평택 지역의 동서축을 잇는 ‘포승-평택 철도’도 신설되고 있다. 현재 평택의 동부와 서부는 국도 및 고속도로로 연결돼 있지만, 평택항 인근 산업단지를 오가는 출퇴근 차량 및 물류 차량의 증가로 대책 마련이 필요한 상태였다. 이에 포승-평택 철도사업이 2010년부터 시작됐다. 해당 사업은 2030년을 목표로 추진되고 있지만, 안중역에서 평택역을 잇는 일부 구간은 올해 10월 서해선과 함께 개통될 예정이다. 이를 통해 평택역과 안중역까지의 이동 시간이 14분으로 크게 단축될 예정이며, 서해선 복선전철로의 환승으로 홍성·당산·아산·당진 등 서해안 지역과의 연결성도 강화될 전망이다. ■강원도까지 이어지는 평택의 철도 ‘포승-평택 철도’는 향후 강원도까지 연결될 전망이다. 현재 평택역에서 이천 부발로 향하는 ‘평택부발선’이 마련되고 있고, 이천 부발에서 강릉까지 이어지는 ‘경강선’이 구축되고 있다. 이를 통해 평택에서 강릉까지의 소요 시간이 현재 약 2시간 40분의 절반인 약 1시간 20분으로 줄어들어 여객 및 물류수송에 큰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된다. 현재 ‘평택부발선’의 경우 예비타당성조사가 진행 중이며, 예비타당성조사 완료 후 기본계획이 수립될 전망이다. 또한 ‘경강선’의 경우 이천~여주 노선과 원주~강릉 노선은 운행 중이며, 여주~원주 노선이 실시설계 절차를 밟고 있다.■완전히 새로워지는 평택역과 평택지제역 철도 교통 수요가 증가할 것을 대비해 평택시는 새로운 역사 조성에도 힘쓰고 있다. 특히, 평택역은 완전히 새로운 문화공간으로 변모하고 있다. 2020년부터 추진된 평택역 복합문화광장 조성사업에 따라 아케이드 상가 정비가 완료된 상태며, 미디어 글라스 등 매력적인 외경을 자랑할 문화광장이 2026년 시민들에게 공개될 예정이다. 지난해 국토교통부 공모에 선정된 평택지제역도 미래형 환승센터로 새롭게 구축된다. 미래형 환승센터는 도심공항교통(UAM), 자율주행차, 전기‧수소차, 개인형 이동수단(PM) 등 미래 모빌리티를 모두 소화할 수 있는 교통기지로, 철도와 버스만을 연계하는 기존 환승센터와는 차별화된다. 관련해 기본계획 수립 용역이 추진되고 있으며, GTX 개통 시기인 2028년에 맞춰 사업이 완료될 계획이다.■정장선 시장, “평택은 경기 남부 교통 허브” 이러한 철도사업을 통해 평택시는 ‘경기 남부 최대의 교통 허브’로 자리매김할 전망이다. 물론, 다양한 난관을 통과해야 한다. 복잡한 행정절차를 차질 없이 진행해야 하고, 예산도 확보해야 한다. 그럼에도 정장선 평택시장은 사업 추진에 자신감을 내비친다. 정 시장은 “인구 등 각종 통계치에서 알 수 있듯이 평택은 꾸준히 발전하고 있는 도시이며, 대규모 택지개발과 반도체‧수소 등 미래 산업 등의 영향으로 도시는 팽창해 나가고 있다”며 “이에 교통 환경 개선이 필수적이며 특히 철도 인프라의 확보는 우리 지역의 주요한 과제로, 관련해 평택시는 많은 노력을 이어가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GTX, KTX 등 지역에서 진행되는 각종 철도사업들이 순조롭게 진행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고, 명실상부한 경기 남부 교통 허브로 자리매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 광주 AI영재고, 첨단3지구에 들어선다

    광주 AI영재고, 첨단3지구에 들어선다

    광주 AI영재고등학교가 광주과학기술원(GIST)과 인접한 첨단3지구 AI(인공지능)집적단지 바로 옆 부지에 건립된다. 강기정 광주시장은 9일 시청에서 기자 간담회를 열고 “AI영재고는 첨단3지구에 건립하기로 결정했다”며 “부지의 면적과 주변환경 등 다양한 조건을 두루 감안했으며, 특히 지스트와의 접근성을 가장 먼저 고려했다”고 밝혔다. 강 시장은 “AI영재고는 지스트 부설기관으로 운영되기 때문에 협업 프로그램 운영, 지스트의 기반시설 활용을 위한 지리적 접근성이 필수”라며 “AI집적단지 내에 있는 국가AI데이터센터 등 인공지능 기반시설을 활용해 양질의 교육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다는 점도 고려했다”고 덧붙였다. 광주 AI영재고 설립은 대통령 지역공약으로 추진됐으며, 지난 1월 ‘광주과학기술원(GIST)법’ 일부 개정법률안이 공포돼 지스트 부설 AI영재고의 설립 근거가 마련됐다. 광주시는 올해 AI영재고 실시설계비로 국비 31억7500만원을 확보했다.광주시는 AI영재고 설립 부지가 확정됨에 따라 후속 절차에도 속도를 낼 방침이다. 광주 AI영재고는 사업비 1000억원이 투입되며 건축면적 2만40㎡, 지하1층~지상5층 규모의 학습연구동과 기숙사동 2개 동으로 구성된다. 오는 2027년 3월 개교를 목표로 올해 실시설계를 거쳐 2025년 착공에 들어가 2026년 건축공사를 마칠 계획이다. 교육과정 개발, 교직원 및 학생 선발 등 구체적인 운영방안도 마련되고 있다. 정원은 150명이며, 매년 50명의 학생을 모집할 계획이다. 교육과정은 총 3년 원칙이지만 무학년·졸업학점제가 운영되며, AI 융합 교과가 편성된다. 광주시는 AI영재고 설립에 따라 초등학교에서부터 중·고등학교, 대학교(원), 실무인재 양성에 이르기까지 ‘인공지능 인재양성 사다리’를 탄탄하게 구축할 수 있게 됐다. 강기정 시장은 “AI영재고는 광주의 인재양성 사다리 구축을 완성할 책임기관으로, AI대표도시가 한걸음 더 가까이 다가왔다”며 “AI영재고가 첨단3지구에 자리함으로써 첨단3지구는 인공지능(AI) 기반시설, 기업, 교육기관이 집적된 명실상부 대한민국 최고의 인공지능 클러스터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말했다.
  • 멈췄던 새만금 시계 다시 간다…수시예산 풀고 SOC 사업 재개

    멈췄던 새만금 시계 다시 간다…수시예산 풀고 SOC 사업 재개

    적정성 검토용역으로 멈춰 선 새만금 주요 SOC 사업이 재개된다. 8일 서울신문 취재를 종합하면 국토교통부가 이날 기재부에 묶인 수시배정 예산을 풀어줄 것을 공식 요청하고, 기재부가 이를 받아들이면서 새만금 SOC 행정절차가 다시 진행될 전망이다. 기재부가 잡고 있는 분야별 새만금 사업비는 ▲새만금국제공항 327억원 ▲지역간 연결도로 116억원 등이다. 기재부는 새만금 사업 전반에 적정성 검토가 진행 중이고, 토지이용계획이 확정되지 않았다는 이유로 그동안 사업비를 부처에 내려보내지 않았다. 현재 정부는 새만금 국제공항, 새만금 인입철도, 새만금 지역 간 연결도로 등을 대상으로 사업의 적정성을 검토하고 이를 토대로 개선 필요 사항, 향후 추진 방향 등을 제안하는 용역을 진행하고 있다. 용역은 오는 6월까지 진행된다. 그러나 국토부가 관련 부서와 기재부에 행정절차 재개 및 수시배정 예산 해제를 요청하면서 사업 추진이 가능해졌다. 기재부가 국토부 공식 요청이 있을경우 수시배정 예산을 해제한다는 입장이기 때문이다. 전북도는 올해 계획된 일정을 소화하기 위해 최대한 신속하게 행정절차를 재개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새만금 국제공항은 실시설계 적격자 선정, 환경영향평가 협의를 진행해 늦어도 올해 착공할 계획이었다. 그러나 국토부 용역으로 설계 심의 절차 자체가 무기한 연기된 상태다. 따라서 도는 남은 절차를 빠르게 재개해 2029년 개항 목표를 달성한다는 계획이다. 도 관계자는 “국토부 공식 협조에 따라 기재부가 수시배정 예산을 풀어주기로 했다”면서 “멈췄던 새만금 SOC 행정절차를 정상궤도에 오를 수 있도록 신속히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 성남시, 정자교 복구공사 내달 중 착공

    성남시, 정자교 복구공사 내달 중 착공

    경기 성남시는 정자교 보도부 붕괴 원인 규명을 위한 감정기관의 현장평가가 이달 중 완료되는 대로 현장 잔재물 처리를 시작으로 정자교 복구공사를 본격 추진한다고 8일 밝혔다. 성남시는 지난해 4월 5일 정자교 보도부 붕괴 사고가 발생한 이후 사고원인을 파악하기 위해 시공사를 상대로 같은 해 7월 14일 수원지방법원 성남지원을 통해 소송을 진행했다. 법원으로부터 감정기관으로 지정된 대한토목학회가 11월부터 실시한 정자교 현장감정은 오는 30일 안으로 마무리될 예정이다. 시는 현장감정 완료 후 5월 중 정자교 붕괴부의 현장 잔재물 처리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공사 준비에 착수해 6월 중 교량 보도부(캔틸레버부) 철거 및 절단, 교각 신설 후 양측 경관보도교 설치, 차도부는 전면적인 보수·보강 등 단계별로 공사를 추진하여 내년 상반기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시는 사고 이후 정자교를 비롯한 분당구 전체교량 탄천 19개 교량, 지천 32개 교량에 대한 긴급 정밀안전진단을 진행해 지난해 10월부터 교량 위험 부위 철거 및 보수·보강공사를 위한 실시설계에 착수했다. 공사에 앞서 하부 통행자의 안전을 고려해 교량에 콘크리트 박스 및 보강재를 설치하였으며, 교량 내 매립된 지장물을 이설하기 위한 방호책 철거 등 사전 공사를 하고 있다. 현재 분당구 전체 51개 교량중 신기보도교, 백궁보도교, 양현교 3개 교량에 대해서는 설계가 완료돼 지난 3월 29일 보수보강 공사에 착공했다. 나머지 교량도 지장물 이설 및 설계가 완료되는 대로 순차적으로 공사를 추진할 예정이다. 성남시 관계자는 ”분당구 노후 교량에 대한 보수보강을 철저히 실시해 정자교와 같은 사고가 재발하지 않도록 사업 추진에 만전을 기하겠다”라고 밝혔다.
  • 옛 인제농기센터 자리에 생활공원

    옛 인제농기센터 자리에 생활공원

    강원 인제군은 인제읍 남북리 옛 군농업기술센터 청사 부지에 원형극장을 갖춘 도시생활공원을 조성한다고 1일 밝혔다. 군농기센터는 인제읍 덕적리 신청사로 지난해 5월 이전했고, 옛 청사는 올해 초 철거됐다. 공원은 3만5000㎡ 규모이고, 원형극장을 비롯한 소극장, 음악분수, 숲 쉼터 등으로 이뤄진다. 국비 32억원을 포함 총 50억원이 투입된다. 올해 실시설계를 마치고 내년 2월 착공할 예정이다. 최상기 군수는 “주민 삶의 질 향상 및 시가지 활성화를 위한 도시공간 구조 개편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세월호 추모’ 생명안전공원 10월 착공

    세월호 참사 희생자들을 추모하고자 추진 중인 ‘4·16 생명안전공원’이 참사 10주기를 맞은 올해 드디어 첫 삽을 뜰 전망이다. 4·16 생명안전공원은 4·16 세월호 참사 피해구제 및 지원 등을 위한 특별법에 따라 정부와 경기 안산시가 공동으로 단원구 화랑유원지 내에 조성을 추진하고 있다. 이곳에는 봉안시설을 포함한 추모 공간과 문화 및 편의시설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 지난 2019년 정부 발표 당시에는 총사업비 495억원을 투입해 건축 연면적 9962㎡로, 2021년 착공해 올해 준공할 계획이었다. 하지만 행정절차 이행이 지연되면서 오랜 시간 제자리걸음이었으나 지난 2월 기획재정부와 안산시가 실시설계에 대한 총사업비 협의를 완료해 착공이 가능해졌다. 다만 이 과정에서 건축 연면적이 9962㎡에서 7377㎡로 줄었다. 사업비는 495억원에서 509억원으로 14억원 늘었다. 안산시는 총사업비 협의 절차가 완료됨에 따라 설계 내역을 변경한 뒤 오는 6월 초까지 건축허가 서류도 변경할 예정이다. 이후 공사를 발주한 뒤 10월 착공에 들어갈 계획이다. 공사가 순조롭게 진행될 경우 생명안전공원은 2026년 말 준공된다. 건축 연면적의 감소에 따라 설계가 조금 바뀌지만 기본 콘셉트는 그대로 유지될 전망이다. 안산시 관계자는 31일 “중앙정부와 협의를 통해 행정절차를 이행하면서 착공이 조금 늦어졌다”며 “성공적으로 준공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의료 대란 사태 장기화에 주목받는 ‘제2진주의료원’

    장기화하는 의료파업에 ‘공공의료’ 중요성이 대두하자 경남 서부경남 공공병원 건립이 이목을 끌고 있다. 제2 진주의료원이라 불리는 경남도의료원 진주병원 건립은 지난달 경남도의회가 병원 터 매입 등이 담긴 ‘2024년도 제1차 수시분 공유재산 관리계획안’을 의결하면서 본궤도에 올랐다. 그동안 도의회는 적자 경영 우려 등을 이유로 진주병원 건립안을 부결시켜왔는데 우주항공청 개청 등으로 인구 유입이 기대되는 상황에서 공공병원 설립을 더는 미뤄서는 안 된다는 지역사회 요구를 받아들여 세번 만에 안건을 통과시켰다. 진주병원은 2013년 강제 폐업된 옛 진주의료원을 대체해 진주·사천·남해·하동·산청 등 진주권역 공공의료를 담당한다. 진주시 정촌면 옛 예하초등학교 터에 지하 2층~지상 7층 전체면적 3만 1150㎡ 규모로 짓고, 내과·산부인과 등 9개 필수 과목을 포함한 18개 진료과와 300병상을 둘 예정이다. 건립 사업은 2021년 국무회의에서 예비타당성 조사가 면제됐고 지난해 기획재정부 사업계획 적정성 검토도 통과했다. 사업비는 2020년 기준 1578억원(국비 659억원·도비 919억원)으로 전망됐다. 경남도는 5월 추경에서 설계비 30억원과 토지 매입비 63억원을 확보해 건립 고삐를 당긴다는 방침이다. 경남도 관계자는 26일 “예산 확보 후 공모를 거쳐 설계자를 선정하고 기본설계를 진행할 예정”이라며 “다만 물가변동률 등을 반영해 사업비를 다시 산정하고 기재부 등과 협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도는 도의회가 주문한 수익 창출·우수 인력 확보 방안 마련도 지속한다. 단계적인 병상 운영으로 초기 비용 절감, 건강검진·인공심장 등 전문 진료센터 운영, 병원 기능 일부 위탁, 장례식장 등 운영 등이 방향이다. 설립 추진단 구성, 의사직 진료 성과 보상 제도 도입, 시니어 의사 채용 등도 검토한다. 기본설계와 실시설계, 기재부 협의 등이 차질 없이 진행된다면 진주병원은 2026년 상반기 착공에 들어갈 전망이다. 개원은 2028년 상반기로 점쳐진다.
  • 서울 중랑천~연천 한탄강에 ‘수변 산책로’

    서울 중랑천~연천 한탄강에 ‘수변 산책로’

    서울 중랑천에서 경기 연천 한탄강까지 경기 북부지역을 관통하는 하천길이 연결되면서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수변 산책로가 만들어질 전망이다. 경기도는 총길이 255.69㎞를 연결하는 ‘경기 하천길 조성 사업’을 추진 중이라고 25일 밝혔다. 이 사업은 하천과 하천 사이 단절된 물길과 산책로를 잇는 게 핵심이다. 경기도는 올해 시범 사업으로 양주 광사동과 마전동을 잇는 양주 광사천 2.33㎞와 남양주시 청학천 합류부에서 별내지구를 잇는 남양주 용암천 3.03㎞ 등 총 5.36㎞ 구간에 473억원을 투입해 단절된 하천길을 정비할 계획이다. 두 곳의 하천길이 연결된다면 서울 중랑천부터 연천 한탄강까지 경기북부를 관통하는 중심 하천길 74.3㎞와 한강 왕숙천부터 의정부 중랑천까지 연결하는 순환하천길 70.9㎞가 연결돼 수변을 따라 산책이나 자전거 이용 등이 가능해진다. 경기도는 연말까지 이 두 구간에 대한 실시설계를 완료하고 내년부터 보상 및 공사를 추진할 방침이다. 이밖에 경기도는 내년부터 2030년까지 의정부 중랑천·부용천, 백석천을 비롯한 양주 유양천, 남양주 봉선사천·마석우천 등 9개 하천 66.44㎞ 구간을 검토하고, 2028년부터 포천 영평천, 운학천·수입천 등 9개 하천 113.69㎞ 구간도 검토할 계획이다. 오후석 경기도 행정2부지사는 “하천길 연결 사업이 완료되면 경기 북부지역을 방사형으로 잇는 대규모 수변 산책로가 조성돼 재해 예방은 물론 주민을 위한 힐링 공간으로 사용할 수 있다”며 “앞으로 경기도는 동부와 서부권 하천도 연결할 수 있는 사업을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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