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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부산 가덕도∼거제도에 해저터널/대우 제안서 제출

    ◎총 5.4㎞… 하반기 실시설계 부산 가덕도와 경남 거제도를 잇는 거가대교(가칭)의 주요구간이 국내 처음으로 해저터널로 건설될 것으로 보인다. 부산시는 7일 해군의 작전권·항로 확보 등 문제로 난항을 겪던 가덕도∼거제간 연륙교 건설과 관련,(주)대우가 최근 민자 참여 제안서를 제출했다고 밝혔다. 의향서에 따르면 대우는 총사업비 1조1백40억원 전액을 부담해 연륙교 7.9㎞중 가덕도∼대죽도간 2.9㎞는 침매터널로,대죽도∼저도 2.5㎞는 지하갱도굴착방식인 나툼공법의 해저터널로,나머지는 강판상교로 건설한다는 것이다.침매터널은 콘크리트 구조물을 해저 20∼30m에 설치해 연결시키는 것이다.대우측은 사업비를 전액부담하는 대신 하루 평균 3만5천여대의 자동차 통행료를 완공후 20년간 징수한 뒤 부산시에 기부채납하는 방식을 제시했다. 대우는 이에앞서 95년 3월 가덕도∼거제간의 8천5백억원을 들여 현수교식의 교량을 건설하겠다는 1차 사업 제안서를 제안했으나 해군측이 예비항로 유지 등의 이유로 반대했었다. 부산시는 대우·해군과의 협의로 통해 민자유치 시설사업 기본계획안을 마련하고 지방 및 중앙민자심의위원회 심의와 사업평가를 거쳐 사업시행자가 지정되면 올 하반기 실시설계에 들어갈 계획이다.
  • 88고속도 일부 확장/대구∼고령·광주∼담양 4차선으로

    ◎내년 착공 2003년 완공 건설교통부는 내년에 편도 1차선인 88고속도로 광주∼담양(8.3㎞),대구∼고령(23.5㎞)를 2차선으로 확장하기로 했다고 29일 밝혔다. 건교부는 올 상반기중으로 실시설계를 마무리한뒤 늦어도 2003년까지 완공할 계획이다. 병목현상을 빚고 있는 이들 구간의 확장공사가 끝나면 88고속도로 시·종점부근의 교통체증이 완화돼 광주와 대구지역간의 교류가 활발해질 것으로 기대된다.
  • 군산∼전주∼함양·청주∼상주/4차선 고속도 내년 착공

    건설교통부는 8일 물류비 절감과 국가 기간교통망 구성을 위해 군산∼전주∼함양,청주∼상주간 4차선 고속도로를 신설키로 하고 내년 예산에 우선적으로 반영키로 했다고 밝혔다. 총 연장 100㎞인 군산∼전주∼함양 고속도로는 38억원의 예산이 투입돼 실시설계를 진행 중이다.건교부는 내년 상반기에 실시설계가 끝나는 전주∼함양 구간부터 우선 착공하고 내년 하반기부터는 구간별로 착공,모두 1조1천9백억원을 들여 오는 2003년쯤 완공할 계획이다.
  • 대우/인천 송도에 제2본사/2002년까지

    ◎102층 사옥 건립 추진 대우그룹 본사가 오는 2002년까지 인천 송도매립지로 이전한다. 대우그룹은 오는 2002년까지 102층짜리 빌딩을 이곳에 건립,그룹본사를 옮기는 한편 호텔과 각종 위락시설을 갖춘 복합레저단지로 오는 2004년까지 조성하겠다는 계획서를 인천시에 냈다. 정진행 (주)대우 부사장은 이날 『내부적으로 대우그룹 본사를 인천으로 이전키로 했으며 송도에 들어설 102층짜리 빌딩에는 경인지역 20여개 계열사 관리직원들을 수용할 방침』이라고 밝혔다.총 1조7천억원이 투자될 복합레저단지는 전체 29만평 규모로 대우그룹 본사를 비롯,국제무역센터,컨벤션센터,공항터미널,호텔,레저스포츠·문화시설,종합연구소가 들어서게 된다. 비즈니스와 레저산업이 접목된 복합레저단지에는 영상 및 각종 위락시설을 갖춘 최첨단 주제공원이 오는 2004년까지 조성된다.대우는 이를 위해 오는 7월까지 종합 마스터플랜 마련과 함께 개별 실시설계에 들어가 오는 98년 상반기까지 관련 인·허가를 얻은뒤 착공할 계획이다. 인천시 관계자는 『대우그룹 본사의 인천이전은 지역 경제활성화 등의 측면에서 긍정적』이라며 『앞으로 시민 공청회 등을 거쳐 사업인가 여부를 확정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 경부고속철도 경주경유/화천리노선 확정

    경부고속철도 경주노선이 화천리노선으로 확정됐다. 정부는 29일 문화재훼손 등으로 논란을 거듭해온 경부고속철도 경주경유구간에 대해 사회간접자본건설추진위원회(위원장 한승수 부총리 겸 재정경제원장관)의 심의를 거쳐 화천리노선을 최종확정했다고 발표했다. 이에 따라 새 경주노선은 내년 상반기까지 실시설계를 마치고 6개월간의 착공준비단계를 거쳐 오는 99년초에 본격 착공될 예정이다. 화천리노선은 경주도심에서 7㎞정도 떨어진 곳으로 문화재훼손이 가장 적고 역사입지가 벽도산과 망산에 가려 남산경관의 보호가 가능하다.
  • 올 5개 신항만 착공/해양부 1천700억 책정

    올해 부산 가덕신항,목포 신외항 등 5개 신항만 개발공사가 착공되고,2개 항만의 실시설계작업이 시작되는 등 신항만 개발사업이 본격화된다.이를 위해 해양부는 올 한해 1천7백24억2천만원의 예산을 책정했다.이는 지난해 예산 3백억원보다 5배이상 늘어난 것이다. 3일 해양수산부가 발표한 올해 7대 신항만개발 사업계획에 따르면 오는 3월 목포 신외항의 교량공사와 연장 1㎞의 진입도로 공사를 개시,오는 2011년까지 최대 3만t급 등 22척이 동시 접안할 수 있는 대형 항만을 건설키로 했다. 또 오는 6월에는 최대 3만t급 등 24선석을 갖출 포항영일만신항의 방파제 공사에 착수하며,오는 9월에는 5선석 규모의 인천북항 공사를 위한 준설토 투기장호안 공사에 들어갈 계획이다.
  • 호남고속철 4개안 압축/교통개발연,내년 계획 확정

    ◎천안∼공주∼익산노선 경제성 가장 높아 호남고속철도는 서울∼천안∼공주∼익산∼광주∼목포를 잇는 노선이 가장 경제적이고 빠른 것으로 분석됐다.이에 따라 이 노선이 현재로서는 가장 유력한 대안으로 떠오르고 있다. 교통개발연구원은 27일 서울 강남 포스코빌딩에서 호남고속철도 노선 선정을 위한 공청회를 열고 ▲서울∼천안∼공주∼익산∼광주∼목포(대안1) ▲서울∼천안∼오송(또는 공암)∼익산∼광주∼목포(대안2) ▲서울∼천안∼대전∼익산∼광주∼목포(대안3) ▲서울∼천안∼공주∼전주∼광주∼목포(대안4) 등 4개 노선안을 내놓았다. 교통개발연구원은 그동안 54개 대안노선을 놓고 경제성 분석과 사회·경제적 영향 등을 검토한 결과 이들 4개 노선을 최종 대안으로 선정했다고 밝혔다.또 이들 대안노선의 최적 개통시기를 검토한 결과 오는 2014년에 개통하는 것이 바람직한 것으로 분석됐다고 설명했다. 대안노선 가운데 1안은 총연장(322.8㎞),공사비(7조6천8백억원),운행소요시간(84분) 등의 항목에서 다른 3개안보다 앞섰다. 건설교통부는공청회를 통해 이들 4개 노선에 대한 의견을 수렴,내년중 기본계획을 고시하고 기본설계·실시설계 등을 거쳐 2004∼2005년쯤 본격 공사를 시작할 예정이다.
  • 청주공항 노선배분 싸고 골머리(정책기류)

    ◎“수도권과 멀다” 항공사·승객 기피 현상/다양한 접근도로 확보가 최우선 과제 청주국제공항의 활용방안을 놓고 건설교통부가 고민에 빠졌다.건교부는 이미 수용능력 한계를 넘어선 김포공항의 일부 노선을 청주로 돌려 김포공항의 숨통을 틔어줄 계획이었다.그러나 항공사들은 청주공항 이용을 기피하고 있다.서울과 너무 거리가 멀어 경쟁력이 없기 때문.막대한 재원이 투입된 사회간접자본시설이 자칫 「애물단지」가 될 공산이 커 보인다. 2000년대 항공수요에 대비,중부권 거점공항 육성과 김포국제공항의 수요분담 기능을 목적으로 건설중인 청주공항은 현재 공정률 94%로 내년 3월에 준공될 예정이다.개항이 되면 국내선의 경우 청주∼제주간 매일 5회,청주∼부산(김해)간 매일 2회를 우선 신설하고 청주∼광주 등 주요 간선노선과 부정기 취항을 단계적으로 확대할 계획.국제선은 개항 초기에 괌·사이판 등과 연결하고 장기적으로 일본·동남아 등 중단거리의 정기·부정기노선을 개설한다는 계획이다.내년말 화물터미널이 완공되면 미주 및 구주노선을제외한 항공화물노선도 추진할 예정이다. 건교부는 그러나 완공을 앞두고 일부 항공업계 및 전문가들이 청주공항의 실효성에 대한 문제를 제기,효율적인 활용방안을 놓고 묘안 짜내기에 골몰하고 있다.아시아나항공 관계자는 『항공노선은 경제성을 가지려면 최소한 거리가 3백㎞는 돼야 한다』며 『국내선의 경우 제주를 제외하고는 청주에서 비행기를 띄울만한데가 없다』고 말했다.항공업계의 다른 관계자도 『청주공항은 접근로가 미비해 비용과 편익측면에서 실익이 별로 없다』고 주장한다. 이에 대해 건교부 관계자는 『청주공항을 부득이 이용하게 될 서울과 인천 등지의 승객들이 공항까지 이동하기에는 도로사정이 여의치 않은 것은 사실』이라며 『그러나 일반적으로 신설공항이 제기능을 하고 본격적으로 운영되기까지는 다소의 시간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청주공항은 80년대 초 필요성이 제기돼 6공때 대통령 공약사업으로 추진됐다.90년말 실시설계를 끝내고 92년 3월에 착공됐다.사업비는 7백51억원이 들어갔다. 공항규모는 연간 국내외 승객 2백50만명을 처리할 수 있는 2만㎡의 여객터미널,300인승 중대형 여객기인 A-300 3대를 동시에 주기할 수 있는 3만㎡의 계류장 등을 갖추고 있다.활주로는 기존의 길이 2천740m,폭 45m짜리 공군용 외에 길이 2천740m,폭 60m짜리 1개가 추가로 건설됐다. 진입도로는 청주시에서 공항까지 가는 4차로 2.3㎞가 유일하다.서울에서 청주공항으로 가려면 이 진입로를 이용할 수 없고 중부고속도로를 이용,증평 IC(인터체인지)에서 내려 국도 17호선(6㎞)을 거쳐 진입해야 한다.최근 고속도로 교통사정으로 볼 때 서울∼청주간은 적어도 2시간 이상이 걸린다.주말에는 3시간 이상 잡아야 한다.바로 이 점이 청주공항 활용의 최대 걸림돌이 되고 있다. 건교부는 이를 보완하기 위해 서울 삼성동 공항터미널과 청주공항을 잇는 셔틀버스 운행을 추진중이다.또 중부고속도로 오창IC를 신설,2㎞의 진입로를 건설하고 청주시내에서 공항에 이르는 도로를 6차로로,공항∼진천구간을 4차로로 확장한다는 계획을 세워 놓고 있다. 그러나 오창IC∼청주공항간 진입로 신설과 청주∼공항∼진천간 도로확장이 완료되려면 적어도 2년은 잡아야 한다.건교부는 이에 따라 청주공항의 접근로가 제대로 갖춰지려면 99년 초쯤 돼야 가능할 것으로 보고 있다. 건교부는 철도 접근로로 충북선(조치원∼제천)의 청주인근 오근장역을 활용하는 방안도 모색 중이다.충북선의 전철화도 구상 중이지만 철도청에서 난색을 표해 추진할 엄두도 못내고 있다. 노선에도 잡음이 많다.청주에서 여객기가 뜰 수 있는 국내선 노선은 현재로는 청주∼제주,청주∼김해 정도.관광수요가 있기 때문이다. 국제선의 경우 현재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을 합쳐 김포∼괌·사이판간 17회 운항 중 일부를 청주공항으로 옮긴다는 계획이다.이 경우 교통사정이 나빠 서울·인천 등 대부분 수도권 승객은 외국 항공사를 이용할 가능성이 높아 국가차원에서 경쟁력이 떨어질 것이라는 우려가 나오고 있다. 활주로가 짧아 대형화물기(B-747 등)가 이착륙할 수 없는 점도 청주공항을 항공화물기지로 만들겠다는 건교부를 괴롭히고 있다.손순용 항공국장은 그러나 『14개 국내공항 중 김포공항의 국제선 부담은 여객이 91%,화물이 97%로 거의 포화상태에 와 있다』며 『청주공항이 개항되면 일부를 분산,김포 및 제주국제공항과 비슷한 수준인 약 5%의 기능분담은 가능할 것으로 본다』고 밝혔다.
  • 여수공항 대규모 확장/2000년대 수요대비 현재의 3배로/건교부

    여천·여수·순천 및 광양권의 배후공항인 여수공항이 2010년까지 지금 규모보다 3배 크기로 확장된다. 건설교통부는 3일 여수공항을 2000년대 항공수요에 대비,중형항공기의 취항이 가능하도록 확장·개발키로 하고 우선 2000년까지의 기본계획을 수립,고시했다. 기본계획에 따르면 기존 활주로(길이 1천550m,폭 30m)외에 길이 2천100m,폭 45m의 활주로를 신설하고 현재 1천500㎡인 여객터미널을 9천364㎡로 신축하게 된다.계류장은 8천870㎡에서 3만㎡로,주차장은 5천500㎡에서 1만7천400㎡로 각각 확충된다.여수공항 확장사업은 올해안에 실시설계 및 용지매수에 착수하며 내년말까지 실시설계를 거쳐 98년 착공될 예정이다. 확장사업이 끝나면 여객처리능력이 현재 연간 43만명에서 2백40만명으로 증가하고 F100급 소형항공기 2대만 계류가 가능한 계류장은 A300급 중형항공기 3대를 동시에 주기할 수 있게 된다.
  • 국회 대정부질문 「옥의 티」/지역구 민원 「끼워팔기」 많았다

    ◎국가정책 다루는 자리서 지역문제 언급 눈총/위천공단·새 만금항 건설 등 여야 한목소리 31일까지 닷새동안의 국회 대정부질문에서는 의원들의 「끼워팔기식」질문이 「옥의 티」로 등장했다.각 분야에 걸쳐 국가정책의 큰 줄기를 다루는 자리에서 슬며시 출신지역의 「민원성」 문제를 언급하며 「애정」을 과시하는 사례가 잇따랐다. 신한국당 김일윤 의원(경북 경주갑)은 경부고속철도 건설사업의 졸속을 질타하면서 경주노선 조정문제를 끼워 팔았다.같은당의 황규선 의원(경기 이천)은 『정부가 경기도에 교대 신설을 불허하는 것은 교육의 신토불이에 역행하는 현실』이라고 주장했다. 신한국당 서훈 의원(대구 동을)은 위천공단 문제와 관련,대구와 주변지역의 정서를 대변한 낙동강 운하의 건설을 주장했다.이의익 의원(자민련·대구 북갑)도 소속정당을 떠나 동참했다. 김동욱 의원(신한국당·경남 통영·고성)은 공단활성화 대책을 물으면서 통영시 안정국가공단이 공단지정 23년이 지나도 방치되고 있는 것을 개탄했다. 국민회의의 정호선 의원(전남 나주)은 신안·해남·장흥·보성·여천 등 전남지역이 원전후보지로 편중된 점을 지적,정부의 「호남홀대론」을 제기했다.같은당의 이길재 의원(광주 북을)은 『광주 제2차 첨단과학단지 2백80만평의 사유지를 묶어둔채 사업도 않고 있는 이유는 뭐냐』고 사업시행을 촉구했다. 김진배 의원(국민회의·전북 부안)은 『가덕도 신항만 건설을 서두르면서도 새만금신항은 내년 예산에서 실시설계비 53억원조차 싹둑 깎였다』고 영호남 형평성 문제를 제기한 뒤 용담댐 건설의 시급함을 주장했다.새만금항 건설문제는 강현욱 의원(신한국당·전북 군산을)도 가세했다. 자민련에서는 구천서 의원(충북 청주 상당)이 지난해 12월 내무부로부터 사업 승인이 난 문장대 용화온천에 대한 백지화를 주장했다.구의원은 또 호남고속철도 노선을 청주(오송)∼대전외곽∼논산으로 연결할 것을 요구했다. 같은당의 김선길 의원(충북 충주)은 경부고속철도 및 가덕도 항만 개발사업을 놓고 국토 불균형 개발문제를 짚으면서 서해안고속도로와 중부내륙고속도로의 조기 완공과 아산만·보령신항의 컨테이너항 개발 등의 필요성을 제기했다. 전국구 의원들은 당 입장을 대변했다.이동복 의원(자민련)은 무장공비 침투사건에 대한 강원도민 피해보상을 촉구해 자민련의 강원도 「애착」을 반영했다.한영애 의원(국민회의)은 『전남 여천은 죽음의 땅으로 변했다』며 이주대책을 촉구하고 영광 원전 5·6호기의 온배수 감소대책을 촉구했다.
  • 재경위·문화체육공보위·교육위(국감중계)

    ◎“국세체납 3조4천억 대책 있나”/초등학교 영어교육 준비 미흡 질책­교육위/중앙박물관 부지확보 문제점 지적­문체위 ▷재경위◁ 국세청 본청과 서울지방국세청을 상대로 국세 체납액,카지노 탈세 의혹,재벌 변칙 증여,호화사치 풍조 대책 등을 놓고 세정(세정)의 투명성 제고 및 효율화 방안을 추궁했다. 특히 야당의원들은 전직대통령 비자금 사건과 관련,뇌물공여 재벌기업에 대한 세무조사 중단방침에 반발하며 즉각 세무조사 실시를 주장했다. 서석재 의원(신한국당)은 『부동산 실명전환 유예기간 중 명의신탁 해지 건수가 5만5천여건에 이르고 실명전환이 곤란해 매각한 토지는 7만여건에 이르고 있지만 탈법거래를 적발하기가 불가능한 게 아니냐』며 대책을 물었다. 김정수·서정화·노승우(신한국당) 김원길(국민회의) 의원은 『국세 체납액이 94년 2조71억원,95년 2조1천2백53억원,올해 7월 현재 3조4천38억원』이라며 대책을 따졌다. 정세균 의원(국민회의)은 『전두환 전 대통령의 장남 재국씨가 지난 90년 미국에서 귀국한지 1년만에 시공사 대표를 맡은 뒤 93년 음악세계,94년 아티누스를 설립하는 등 급속히 성장했다』며 『전직 대통령의 비자금이 대통령 일가 및 친인척에 은닉 가능성을 제기하며 특별세무조사를 촉구했다. 이에 임채주 국세청장은 노태우씨 비자금사건 관련기업에 대한 세무조사 문제에 대해 『수사 및 재판기록을 분석 검토한 뒤 그 내용에 따라 처리를 결정할 방침』이라고 답변했다.임청장은 또 재벌의 변칙 증여와 관련,『재벌기업 대주주들의 주식 이동을 통한 변칙증여 등을 막을 수 있는 포괄적 규정을 상속세법 개정안에 신설했으면 하는 것이 국세청의 입장』이라고 말했다. ▷문화체육공보위◁ 문체부 소속기관에 대한 감사에서 의원들은 서울용산가족공원내에 신축예정인 새 국립중앙박물관의 부지확보및 건립일정 문제점을 지적하고,큐레이터 사퇴·전시작가 착각등 최근 잇따라 물의를 빚은 국립현대미술관의 위상에 대해 집중 추궁. 길승흠 의원(국민회의)은 『문체부가 국방부로부터 4만5천평을 관리하도록 허가받았으나 8만5천평이나 소요되는 국제설계경기 당선작대로 새 박물관을 짓기에는 모자라 국방부와 추가부지 무상관리를 협의중이나 난항을 겪고있다』면서 부지확보방안을 밝히라고 요구했다.윤원중 의원(신한국당)은 『부지도 확보되지 않은채 기본 실시설계를 추진한 책임은 누가 질 것인가』묻고 『97년도말 착공을 앞두고 건립조직위구성조차 안돼 국책사업 추진에 차질이 우려된다』고 질책했다.국립현대미술관과 관련,정동채 의원(국민회의)은 『지난 3년간 큐레이터가 8명이나 교체된 것은 미술관측이 전문가를 배제,관료위주의 경영을 보여준 대표적인 예』라고 지적하고 『과천이전 10주년으로 개최된 「대상수상작가전」에서 같은 이름의 다른 작가를 착각해 1주일간이나 전시한 것도 국가 위상에 먹칠을 했다』면서 분야별 전문가를 중심으로 미술관재편을 주문했다.최재승 의원(국민회의)은 예술원 운영과 관련,『현재 예술원회원은 매달 60만원씩 지급되는 수당외에 회원대상의 미술작품구입등 예술원 총예산의 45.7%가 소요돼 예술원사업이 예술원 회원만을 위한 폐쇄적이고 소극적이라는 지적을받고있다』면서 『예술원의 기능을 적극적으로 개선할 용의가 없는가』고 질문. ▷교육위◁ 교육개발원 및 부설 교육방송에 대한 감사에서 의원들은 통일교육과 영어 조기교육,신교육과정 총론 등을 집중 거론. 조웅규 의원(신한국당)은 『초·중학교에서는 충분한 시간을 확보해 시청각 및 현장 중심의 안보·통일교육을,고교에서는 토론방식의 이념교육을 각각 실시하는 것이 어떠냐』고 통일 교육의 질적 변화를 촉구. 이협 의원(국민회의)은 『교육방송 통일교육 프로그램인 「통일의 길」경우 한편당 예산이 48만여원으로 턱없이 부족한데다 방송시간도 주당 1편 20분으로 총 방송시간의 0.48%에 불과하고 더구나 자정에 방송돼 누가 보는지 의심스럽다』며 예산 확대와 방송시간대 조정을 주문. 설훈 의원(국민회의)은 『교육부가 97년부터 초등학생에게 영어교육을 실시키로 함에 따라 현재 초등학생의 14.2%가 영어 과외를 하고 있으며 이로 인한 과외비 규모는 3천5백52억원에 달한다』고 지적하고 『특히 교사 및 어학실 확보 등 사전 준비가 제대로 갖춰지지 않은 상태에서 졸속 시행되는 경향이 있다』고 힐난.
  • 영동고속도 대관령구간 신설/횡계∼강릉

    ◎왕복 4차선 내년 상반기 착공 영동고속도로 대관령구간이 왕복 4차선의 새 고속도로로 대체된다. 건설교통부는 26일 영동고속도로 미확장구간인 원주∼강릉간 1백25.8㎞가운데 대관령을 지나는 강원도 평창군 도암면 횡계리에서 강릉까지 37.8㎞를 2001년까지 왕복 4차선의 새로운 고속도로로 대체키로 했다고 밝혔다. 건교부는 이달말까지 이 구간에 대한 실시설계를 마치고 내년 상반기에 착공할 계획이다. 신설노선은 대관령을 기준으로 횡계에서 대관령까지는 기존고속도로의 남쪽으로 우회하고 대관령에서 강릉까지는 대관령의 북쪽을 지나는 S자형태로 건설된다.이 구간에는 특히 원활한 차량운행을 위해 장대터널 4곳이 건설된다. 이에 따라 영동고속도로의 기존 대관령구간은 4차선이 신설되는 2001년이후에 영동고속도로의 우회도로 또는 국도로 활용할 방침이다. 건교부는 이와 함께 미확장구간인 강릉∼동해간 41.7㎞도 오는 98년부터 2001년까지 총 1조7백억원의 사업비를 들여 왕복 4차선으로 확장키로 하고 내년까지 50억원으로 실시설계를 마치기로 했다.
  • 가덕도·광양항·아산항/3대항만 조기 완공/해항청

    ◎예정보다 1년∼1년6개월 정부는 부족한 항만시설을 앞당겨 확충하기 위해 가덕도신항만·광양항·아산항 등 3대 국책 항만건설공사의 공사기간을 예정보다 1년∼1년6개월 정도 단축키로 했다. 해운항만청은 25일 공사구역 내에서 실시설계와 공사를 동시에 진행하는 「공구분할시공법」과 사업예산을 미리 확보하는 계속비제도를 3대 항만공사에 적용,공기를 앞당기기로 하고 재정경제원 및 건설교통부와 예산확보에 대한 협의를 마쳤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내년말 착공,2005년에 1단계 공사가 끝날 예정인 가덕항은 2004년 상반기중으로 공기가 당겨진다.97년과 98년말에 1단계 공사가 각각 완료되는 광양·아산항도 2단계 사업부터는 안전에 지장이 없는 범위에서 공구분할시공법을 적용,공기를 1년 이상 앞당기게 된다.
  • 중부고속도/하남­호법 8차선 확장

    ◎40.7㎞ 내년초 착공… 하남­하일 구간도 상습교통체증구간인 중부고속도로 하남∼호법간과 서울외곽순환도로 하남∼하일인터체인지(IC),신갈∼안산고속도로 확장사업이 빠르면 내년 상반기에 시작된다. 현재 진행중인 신갈에서 용인자연농원방향의 부가차선(내년 10월 완공)건설공사에 이어 반대방향 부가차선도 내년 상반기중에 착공된다. 건설교통부는 12일 중부고속도로 하남∼호법구간(40.7㎞)의 교통난완화를 위해 오는 2001년까지 3천4백66억원을 투입,왕복 4차선을 중앙분리식 왕복 8차선으로 늘리기로 하고 내년 상반기에 착공한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다음달까지 실시설계를 마치고 경기도 등 관계기관의 인·허가절차를 가능한 올해에 끝낸 뒤 내년 상반기에 공사를 발주키로 했다. 또 중부고속도로 하남인터체인지에서 서울 외곽순환도로의 하일IC를 연결하는 구간(6.4㎞)도 왕복 4차선에서 8차선으로 확장할 계획이다. 건교부는 또 오는 2001년까지 3천5백억원을 들여 현재 왕복 4차선인 신갈∼안산간 고속도로(23.2㎞)를 왕복 6차선으로 확장,시흥∼안산고속도로와 곧바로 연결키로 했다.〈육철수 기자〉
  • 울진공항 98년 착공/15만평 규모… 2000년초 완공

    경북 동북부지역의 항공수요에 대비,울진에 15만평규모의 신공항이 98년 착공된다. 건설교통부는 10일 올해 연말까지 울진신공항 기본설계를 마치고 내년에 실시설계를 한 뒤 오는 98년에 본공사에 들어가 2000년초에 공항을 완공키로 했다고 밝혔다. 울진신공항은 B­737 등 중형항공기가 이착륙할 수 있도록 폭 30m,길이 1천5백m의 활주로 1개와 3천여평의 계류장·여객터미널·주차장시설 등을 갖출 계획이다. 건교부는 이를 위해 최근 대우엔지니어링과 3억5천만원에 울진신공항 기본설계 용역계약을 했다.
  • 대구공항 국제선터미널 99년 건설/내년 착공

    ◎8백90억 투입… 연 74만명 수용규모/국내선도 연내 1백80평 증축 건설교통부는 11일 대구공항 확장을 위해 오는 99년까지 8백90억원의 사업비를 투입,연간 74만명을 수용할 수 있는 4천5백평 규모의 국제선 여객터미널을 짓고 국내선 터미널도 올해 말까지 1백80평 증축키로 했다고 발표했다. 또 대구공항의 계류장에 중형항공기 3대(현재는 2대)를 더 세울 수 있게 9천6백평을 더 늘리고 주차장 3천여평을 추가로 확보할 예정이다. 건교부는 여객터미널 건립 등 대구공항 확장사업에 대한 실시설계를 올해 말까지 끝내고 내년부터 공사에 들어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대구공항은 지난 2월9일 대구∼오사카 노선 신설 이후 국제선 승객이 국내선 터미널을 함께 이용,혼잡이 심하다.〈육철수 기자〉
  • 경부고속철 경주노선 변경과 향후 일정

    ◎새 노선확정 등 착공전 일정 단축 주력/연말부터 측량·지질조사… 2천년초 착공 지난 92년 4월 정부안으로 확정됐던 경부고속철도의 경주통과 노선(형산강노선)이 논란을 거듭한 끝에 4년만에 백지화되고 새로운 노선을 찾는 작업이 시작됐다. 당초 정부의 계획대로라면 경주노선 건설공사는 올해에 착공됐어야 한다.그러나 원점으로 되돌아가 노선선정부터 착공까지의 과정을 다시 거치게 돼 착공은 적어도 3년6개월 후인 2000년 초,완공은 2005년 6월에 가능할 전망이다. 형산강노선의 경우 기술조사를 거쳐 세부노선으로 확정되는 데 3년이 걸렸다.이어 가장 적합한 역사선정을 위한 용역시행에 1년1개월,문화재 지표조사에 5개월 등 모두 4년6개월이 소요됐다. 문화유적 시굴조사는 문체부가 지난 94년 10월 허가했다가 문화재를 훼손할 가능성이 높다는 이유로 지난해 8월 취소,이 때부터 추진일정에 차질을 빚기 시작했다.이 바람에 이후의 추진사항인 도시계획결정,토지평가 및 용지매수,시공업체 선정 등 단계적 일정이 모두 중단됐었다. 건교부의 이헌석 수송정책실장은 『관계부처와 협의,행정절차 간소화 등을 통해 착공까지의 일정을 종전 보다 반으로 단축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이에 따라 향후 사업일정은 가능한 빠른 속도로 추진될 것으로 보인다. 건교부는 우선 올해 연말까지 지방자치단체와 문화재관리국,기타 관련단체 등과 협의 및 공청회 등 여론수렴을 거쳐 노선을 확정한다는 계획이다. 이어 지적측량,종단횡단 등의 구조를 결정하기 위한 측량·지질조사와 지상 및 매장 문화재 발굴조사가 올해 연말부터 내년말까지 실시된다.또 선로·구조물·역사 등의 세부설계를 위한 실시설계와 관계기관의 환경·교통평가를 내년 상반기에 동시에 착수,98년 말까지 완료할 계획이다. 이와함께 관계부처 및 지자체와의 협의를 통해 98년 중 도시계획을 결정하고 토지평가 및 용지매수는 99년 초부터 시작,착공과 병행해 2001년까지 마무리 한다는 방침이다. 99년 하반기에는 시공업체를 선정한 뒤 2000년 초부터 본격 공사에 들어간다는 일정을 짜 놓았다. 건교부는 이같은 일정이 차질없이 진행될 경우 공사 시행기간을 5년6개월로 잡아 2005년 6월이면 완공이 가능하다고 보고 있다. 건교부는 그러나 착공 전 절차에서 관계부처간 협의로 단축이 가능한 사안은 되도록 결정을 빨리 내리도록 유도한다는 방침이다. 또 노선변경 대상구간인 연장 68㎞를 기존 노선계획과는 달리 직선화·지상화할 가능성이 높아 여기서도 다소 공기를 단축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에 빠르면 예정보다 1년 앞당겨 2004년 하반기에 개통도 가능할 것으로 보고 있다.〈육철수 기자〉
  • 4조원이상 추가부담 불가피/「경부고속철 경주우회」 안팎

    ◎건설계획 원점서 새로 짜야/공기 최소한 3년 지연될듯 지난 92년부터 논란이 계속돼 온 경부고속철도 경주통과 문제가 문화재를 최대한 보호하기 위한 「도심외곽 우회노선」으로 최종 가닥을 잡아가고 있다. 이에 따라 그동안 문화체육부를 중심으로 종교·학계 등이 크게 우려해 온 문화재 훼손 위기는 일단 벗어났다.그러나 문화체육부가 제안한 외곽 건천∼화천노선을 포함,제3의 외곽 노선을 선택하더라도 원점으로 되돌아가 모든 건설계획을 완전히 백지상태에서 새로 짜 공기지연이 불가피할 전망이다. 건설교통부는 그동안 경제성과 주변 교통접근시설의 용이점 등을 들어 도심통과노선을 추진해 왔다.반면 문화체육부 등은 문화재 훼손을 이유로 외곽노선을 주장,개발논리와 보존논리가 팽팽하게 맞서 왔다.양쪽 모두가 나름대로 중요성과 주장에 일리가 있었다. 5일 국무총리 주재로 열린 관계장관회의에서 문화재를 최대한 보호하기 위해 도심 보다는 외곽을 통과하는 쪽으로 의견이 모아짐으로써 문화재 보호를 우선하면서 개발에 임한다는 정부의원칙이 섰다고 볼 수 있다. 정부의 이번 노선변경 의지로 천년 고도의 문화유산을 보존할 수 있다는 점에서 다행한 것으로 받아들여지고 있다.그러나 경제적인 측면에서는 어려운 점이 한 두가지가 아니다. 우선 경주노선을 처음부터 다시 시작하면 공사기간 연장에 따른 전체구간의 개통지연,추가 투자비 등 국고의 낭비도 엄청날 것으로 예상된다. 건교부의 한 관계자는 『경주를 우회하는 쪽으로 노선을 바꾸면 공기가 최소한 3년 이상 지연되고 자금도 4조원 이상의 추가 부담이 불가피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노선설계부터 교통·환경영향평가,용지매입,도시계획 결정 등을 지금부터 새로 하면 최소한 2∼3년은 걸리기 때문이다.여기에다 각종 민원사안까지 겹치면 공기는 더 늦어질 수 밖에 없다는 분석이다. 따라서 당초 오는 2002년 개통 예정이던 경부고속철도 전구간 개통시기는 민원이 하나도 없는 것을 전제로 할 때 2005년 6월 이후에나 가능하다는 분석이 나오고 있다.이렇게 되면 2002년 개최될 부산 아시안게임과 월드컵대회 이전에 개통하겠다는 정부의 당초 계획은 물거품이 된다. 건교부는 추가로 늘어나게 되는 자금부담도 3년간 공기지연에 따른 이자부담 1조8천억원,운임손실분 2조원에다 실시설계·지질조사·토지평가비용 등을 합하면 4조원대에 달할 것으로 추정했다.더욱이 고속철도차량 납품지연에 따라 차량제작사에 물게 될 위약금 등을 감안하면 추가 자금부담액은 더 늘어날 전망이다. 그러나 문화유산 보존측면에서는 얻은 게 더 많다고 보는 시각이 일반적이다.기존 정부안 노선 주변 2㎞ 안에는 보물급 중요 문화재 42점을 포함해 1백건이 넘는 문화재가 산재,그대로 추진할 경우 돈으로 가치를 따질 수 없는 국가적 손해를 피할 수 없었을 것이란 얘기이다. 문화계의 한 관계자는 『고도 경주는 하루아침에 이루어진 것이 아니다』라며 『경제정책은 아무리 중요하고 절박해도 단기적 효과에 그칠 뿐 대대손손으로 이어지는 문화유산의 유구함에는 비할 수 없다』고 말했다.〈육철수 기자〉
  • 호남 신공항 무안 확정/울릉도에도 공항 추진

    ◎김해공항 2단계 확장 내년 착공 호남권 신공항 후보지가 전남 무안으로 최종 확정돼 내년부터 건설사업에 들어간다. 또 내년부터 울릉도에 공항 건설을 위한 타당성조사가 실시되고 김해공항 2단계 확장사업이 시작된다. 건설교통부는 4일 2002년 월드컵대회 이전에 호남권 신공항을 개항하기위해 최종 후보지를 무안군 망운면 피서리 일대 75만평으로 정하고 내년에 기본설계에 이어 실시설계에 착수키로 했다고 밝혔다. 호남권 신공항은 정부가 아시아나 여객기 참사를 계기로 당초 무안에다 건설키로 했으나 그동안 광주 인근에 건설하거나 광주공항 확장으로 대체하자는 광주시와,무안 유치를 주장한 전남도간의 이견으로 최종 후보지 결정이 유보돼 왔었다. 건교부는 호남권 신공항 건설을 위해 재정경제원에 63억원의 예산배정을 요청키로 했다. 호남권 신공항은 길이 2천5백m,폭 45m의 활주로 1개와 국제 및 국내선용 여객터미널·화물터미널·계류장·주차장 등의 시설을 갖추게 되며 오는 2001년까지 완공된다. 건교부는 이와 함께 당초 경비행장 건설을 검토했던 울릉도에 경비행장 대신 일반공항 건설을 추진키로 하고 내년에 4억원의 사업비로 타당성 조사를 벌이기로 했다.조사 결과 일반공항 건설이 가능한 것으로 판명되면 기본 및 실시설계작업 등을 거쳐 오는 2002년까지 공항을 건설키로 했다.또 국제선 여객터미널 신축 등 김해공항 2단계 확장공사를 내년에 착수,총 2천8백46억원의 사업비로 오는 2002년까지 완공할 계획이다.〈육철수 기자〉
  • 구미∼대구∼포항 고속도로/1백64㎞ 내년 착공/안중∼평택 구간도

    경북 구미에서 대구를 거쳐 포항으로 연결되는 고속도로가 신설된다. 또 서해안고속도로와 경부고속도로를 연결하는 안중∼평택 고속도로와 진주∼충무 고속도로,광주시 우회 고속도로 건설공사가 내년에 착공된다. 건설교통부는 3일 경부고속도로의 교통체증 완화를 위해 구미∼대구∼포항간 (1백64㎞) 왕복 4차선 고속도로를 오는 2004년까지 2단계로 나눠 신설키로 하고 내년에 1단계 사업으로 대구∼포항간(80㎞)을 먼저 착공키로 했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오는 8월까지 대구∼포항간 고속도로의 기본설계를 끝내고 오는 10월 실시설계를 발주한 뒤 내년에 착공할 계획이다. 2단계 사업구간인 구미∼대구간은 1단계 사업 이후에 재원이 확보되면 실시설계를 거쳐 착공키로 하고 재정경제원 등 관계부처와 협의키로 했다. 건교부는 또 서해안고속도로와 경부고속도로를 연결하는 안중∼평택간 왕복 4차선 고속도로(28㎞)를 오는 2004년까지 신설키로 하고 내년에 실시설계를 거쳐 착공할 계획이다.〈육철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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