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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가평군 통합 상수도공사 430억 들여 2008년 준공

    가평군은 2008년말 완공 목표로 하루 3만8,000t 공급 규모의 통합 상수도시설 공사를 오는 4월 착수하기로 했다. 군은 읍·면별로 관리하고 있는 지방상수도시설을 통합시설로 전환하기 위해 260억여원을 들여 하루 1만9,000t 공급 규모의 1단계공사를 2001년말 완공하고 2006년엔 170억여원을 들여 2단계공사에 착수,20008년 완공할 계획이다. 취수장은 가평읍 달전리 자라섬 주변 북한강변에,정수장은 달전리 인근 야산에 각각 들어서게 되며 군은 지난해 4월 7억2,900여만원을 들여 실시설계를 의뢰했다.가평l朴聖洙 songsu@
  • 공공사업 예산 완공 위주로 편성/용지보상 미완료땐 공사발주 금지

    앞으로 모든 공공사업 예산은 사업별 투자우선 순위에 따라 완공위주로 편성되며 발주기관의 예산부족으로 공기가 지연되는 경우에는 국가계약법에 의해 발주기관이 시공자에게 위약금을 물어야 된다. 또 용지보상이 완료되지 않을 경우에는 공사발주를 금지하는 ‘선보상 후시공’ 제도가 도입된다. 건설교통부는 8일 이같은 내용을 골자로 하는 ‘공공사업 효율화 특별법’을 제정,오는 2000년부터 시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건교부에 따르면 그동안 공공사업에 대한 예산이 여러 사업으로 분산되어 편성,집행됨으로써 계약기간내 완공에 필요한 예산이 제때 반영되지 않아 투자효율이 떨어지고 분산투자에 따른 경제적 손실이 총 사업비의 약 15%에 달해 앞으로의 공공사업은 1개 사업을 완공한 후 다음사업을 시행하는,완공위주의 예산을 편성키로 했다. 이를 위해 사업별 투자우선순위를 정하되 타당성조사­기본설계­실시설계­보상­시공의 단계로 순차적인 예산을 편성하고 전단계의 사업이 완료되지 않을 경우 다음예산을 편성하지 못하도록 특별법에 못박았다.
  • 공공사업 졸속 원천봉쇄/내년 상반기 500억원 이상 사후 평가제

    ◎건교부,특별법 제정키로/설계∼시공 全단계 평가/예비 타당성조사도 실시 정부는 연간 40조원에 이르는 공공건설사업의 주먹구구식 집행에 따른 낭비요인을 제거하기 위해 내년 상반기부터 500억원 이상의 모든 신규 사업에 대해 ‘사후 평가제’를 의무적으로 적용키로 했다. 사후 평가제가 도입되면 공공사업의 설계∼시공의 전 단계에 대한 적정성 평가작업을 통해 부실공사로 판명된 사업의 책임자는 문책을 당하게 된다. 또 지금까지 평가자가 임의적으로 정했던 공공건설사업의 타당성조사 기준에 관한 정부의 표준지침을 제정하고 타당성조사 이전에 ‘예비 타당성조사’를 도입,공공사업 설계가 졸속으로 이뤄지는 것을 막기로 했다. 건설교통부는 3일 지금까지의 공공건설사업이 합리적인 절차와 충실한 사전조사없이 졸속으로 추진됨으로써 수많은 낭비 요인이 파생됐다고 보고 오는 2002년까지 공공사업비 20% 절감을 위해 이같은 내용의 공공사업 효율화 방안을 담은 특별법을 제정키로 했다. 건교부는 내년 상반기부터 500억원 이상의 모든 신규 공공건설사업은 예비타당성조사,타당성조사,사업계획수립,기본설계,실시설계,보상,발주,시공,사후평가 등 9단계의 절차를 의무적으로 거치도록 법제화할 방침이다. 이 중에서 사후평가제와 함께 새로 도입된 예비타당성조사는 사업주관 부서와 예산 당국이 공동으로 국책연구기관에 평가를 의뢰,타당성이 인정된 사업에 대해서만 타당성조사를 실시토록 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타당성조사 실명제’를 도입,타당성평가가 구체적이고 효과적으로 이뤄질 수 있도록 했다. 현행 선진국 수준의 30∼50%에 불과한 공공사업의 설계비는 최소 80%이상으로 끌어올리고 설계기간도 현행 선진국의 50% 수준에서 100%까지로 늘리기로 했다. 설계비가 부족하게 편성된 경우에는 특례규정을 만들어 설계비가 다른 예산에서 자동으로 지급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 춘천·문경새재 생태공원 만든다

    ◎춘천 일대 615만평 교육시설 조성/문경새재 50만평 규모 2005년 완공 강원도 춘천과 경북 문경새재 일대가 각각 ‘자연생태연구공원’으로 조성된다. 환경부는 자연 생태계가 우수하고,다양한 생물이 살고 있는 춘천시 동산면과 홍천군 북방면 일대 615만평의 부지에 자연생태 교육공원을 조성한다고 23일 밝혔다. 강원도 생태공원은 557억원의 예산이 투입돼 내년에 실시설계를 거쳐 2001년 착공,2002년 개장될 예정이다. 생태연구공원은 ▲환경연구센터 ▲식물원,야외수목원 조류공원 자연탐방로 등을 갖춘 자연학습 및 환경교육시설 ▲테마공원 환경시범마을 산림욕장을 갖춘 생태관광휴양시설 등이 각각 들어선다. 환경부의 관계자는 “강원 생태공원은 교육·연구시설을 갖춘 국내 최초의 최대 생태연구공원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현재 구상단계에 있는 문경새재 생태공원은 도립공원 주변의 50만평의 부지에 150억원의 예산을 들여 2005년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 관계자는 “생태연구공원은 인간활동을 배제한 생태계보전지역과는 달리 주변의생태계와 인간의 조화로운 생활을 지향하는 ‘생태도시’의 전단계”라며 “장기적으로 이들 생태연구공원을 생태도시로 조성하기 위해 15명의 조사단을 일본 등에 파견했다”고 밝혔다.
  • 충남지역 공단 ‘주가’ 치솟는다/땅값싸고·교통편리·전력 풍부

    ◎입주업체 국세 등 각종세금 15∼50% 감면헤택/물류체계 지속 보강… 컨테이너기지·항구 건설/광역상수도 2단계 완공땐 공업용수 완전 해갈 지난 94년 수도권정비법 제정 이후 수도권에 공장을 짓기가 어려워지면서 충남도가 최고의 공장건설 적지로 떠오르고 있다. 땅값이 수도권에 비해 싼데다 서해안고속도로와 고속철도 등이 들어서게돼 교통이 훨씬 좋아진다. 공업용수와 전력 등도 풍부,대기업은 물론 중소기업들에게도 이상향으로 비쳐지고 있다. 현재 건설되거나 건설 계획중인 충남도내 공단 현황과 입지 장단점을 정밀 분석한다. ▷공단 현황◁ 충남도내 84개 공단 가운데 75곳은 완공돼 입주가 끝났다. 나머지 19곳은 건설되고 있거나 건립을 추진중이다. 농공단지가 57개로 가장 많고 지방공단 18,국가공단 6,기타 3곳 등이다. 특히 국가공단 6곳 가운데 서산시 대산공단 등 2곳만 건설돼 가동되고 있을 뿐 4곳은 건설공사가 진행중이거나 추진단계다. ○84곳중 19곳 ‘주인’ 기다려 ▲국가공단=당진군 송악면 고대리와 부곡리 일대 114만3,000평에건설중인 아산산업단지는 3만8,000평이 남아 있다. 내년까지 공단 기반조성공사가 모두 마무리된다. LG화학과 동국제강 등 대기업이 입주를 앞두고 있다. 천안시 백석동 외국인 전용 공단은 4만평이 미분양 상태다. 14만9,000평 가운데 임대용은 모두 팔렸고 분양용만 남아 있다. 분양이 되지 않자 현재 임대용으로 전환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 외국업체나 합작한 기업만 입주할 수 있다. 평당 분양가는 51만2,000원으로 아산산업단지의 37만원에 비해 비싸다. 충남도내에서 가장 큰 공단인 서천장군(長群)산업단지(258만2,000평)와 당진 석문산업단지(210만7,000평)는 모두 2001년 완공을 목표로 사업이 추진중이다. ▲지방공단=충남도가 조성하는 지방공단은 내년 완공을 앞둔 아산시 인주 1공단 29만평 가운데 8만9,000평이 아직 남아 있다. 47만평의 서산시 대죽산업단지도 8만평이 남아 있다. 연기군 월산산업단지(34만4,000평)는 22만6,000평이 미분양됐고 9만6,000평의 전의공단은 2,000평밖에 남아 있지 않다. 현재 실시설계중인 5만7,000평의 논산시 산업단지는 공정률이 30%에 달하는 내년초부터 본격 분양에 들어갈 것으로 예상된다. ▲농공단지=농공단지는 기초자치단체가 조성하며 현재 8곳이 입주가 가능하다. 청양군 운곡과 학당단지는 올 연말 분양에 들어간다. 각각 3만3,000평과 2만8,000평에 이른다. 8곳은 서천군 장항농공단지만 1만2,000평 남았을 뿐 나머지는 대개 2,000∼7,000평밖에 남지 않았다. 하지만 분양가는 평당 5만6,000원에서 25만1,000원까지 값싸고 다양하다. ▷입주여건◁ ▲공업용수=비교적 풍부하다. 최근 완공된 보령댐과 대청댐에서 공업용수를 공급받고 있다. 보령댐은 보령시 관창지방공단과 태안 및 당진화력발전소에 일일 5만9,100t의 용수를 공급하고 있다. 아산공업용 수도는 아산국가공단,석문국가공단,대죽 및 인주지방공단,한보철강,대산공단 3사(현대정유,현대석유,삼성종합화학) 등에 용수를 공급하고 있다. 내년 말 대청댐 광역상수도 2단계 공사가 완공될 경우 천안시 3만8,000t과 아산시 2만5,000t의 용수가 공급된다. ○도시가스 요금도 저렴 ▲에너지 및 전력=우선도시가스는 ㎥당 330.28원으로 수도권을 제외한 다른 지방에 비해 싸다. 현재 도시가스는 천안,아산,당진,연기에 154㎞의 배관이 깔려 있다. 전력은 서천,보령,태안 등 3곳에 화력발전소가 가동중이다. 이들 화력발전소에서는 연간 3,431만8,874㎿H의 전력을 생산하고 있다. 충남도내 전력소비량은 1,030만9,419㎿H에 이르고 이 가운데 67.3%인 693만3,740㎿H를 공장이 쓰고 있다. 200만㎾H의 당진화력발전소와 100만㎾H의 태안화력발전소 5·6호기가 내년에 추가로 건설돼 전력공급에는 전혀 문제가 없다. ▲교통=교통이 사통팔달이다. 경부고속도로가 있고 경부선과 서해안을 끼고 도는 장항선 철도가 인접해 있다. 호남고속도로 역시 주교통수단으로 제몫을 다하고 있다. 오는 2001년에는 80㎞의 천안∼논산간 고속도로가 건설되고 대전∼당진(93.4㎞)간 고속도로는 2002년에 개통된다. 서해안 고속도로 가운데 당진∼서산∼보령∼장항 구간도 같은 해에 완공된다. 전체 구간은 인천에서 목포까지다. 현재 인천∼경기도 평택시 안중 구간은 개통돼 있다. 고속철도도 건설되고 있어 어떤 지역보다 편리하다. ▲물류=현재도 화물유통에 불편이 있다. 보통 개별적으로 공장에 화물을 보관하고 있다. 대부분 인천항이나 부산항을 통해 외국으로 운송하기 때문에 배가 실어갈 때까지 항구에 쌓아두는 경우도 많다. 하지만 2003년에는 사정이 달라진다. 3곳의 물류단지 건설 계획이 세워져 있다.20만평의 천안시 물류단지는 성거읍에 건설될 예정이다. 아산시와 당진군에도 각각 10만평의 물류단지가 들어선다. 2001년에는 연기군에 20만2,000평 규모의 중부권 내륙 컨테이너 기지가 건설된다. 항구도 4곳이 건설된다. 아산항이 2001년 가장 먼저 건설된다. 5만t급 18선석과 20만t급 34선석이 지어진다. 2001년 완공되는 장군신항과 보령신항도 모두 매머드급을 자랑한다. 장군신항은 5만t급 32선석이고 보령신항은 13만t급 20선석의 규모다. 2003년 들어서는 대산항은 3만t급 5선석을 갖추게 된다. 충남도에는 일제 때부터 이용되고 있는 2선석 짜리 장항항이 있으나 규모가 작아 현재 8,000t급을 2만t급으로 늘리고 있다. ○아산공단1평 37만원 ▷입주 혜택◁ 땅값이 수도권에 비해 20%쯤 싸다. 국가공단의 경우 천안시 외국인 전용 공단이 평당 51만2,000원으로 비교적 비싸고 아산공단은 37만원밖에 되지 않는다. 지방공단은 대죽 및 인주 1공단이 각각 40만원과 45만원에 이르러 비교적 높다. 나머지 논산산업단지나 월산공단은 30만원 안팎이다. 연기군 전의공단이 25만1,000원으로 가장 싸다. 특히 각 시·군이 조성하고 있는 농공단지는 비싸봐야 25만1,000원이고 대부분이 10만원 내외다. 불과 5만6,000원밖에 되지 않는 공단도 있다. 權鉀淳 충남도 공업과장은 “농공단지는 규모가 작고 땅 값이 싼 곳을 골라 공단을 만들기 때문에 가격이 싸다”면서 “충남 서북부 지역은 각종 공단이 몰려 기업활동 과정에서 시너지 효과가 커 입지조건이 최고”라고 말했다. 각종 세제혜택도 빼놓을 수 없다. 조세 면제나 감면이 그것이다. 국세의 경우 수도권의 공장이 지방으로 이전하면 공장시설가의 15%를 깎아준다. 공장양도로 발생한 소득세나 특별부가세와 중소기업의 소득세(3년간 50%) 및 법인세(2년간 30%)를 각각 감면해 주고 있다. 지방세는 별도로 농공단지,창업공장,외국인기업,일반 공단에 모두 5년간 취득세와 등록세를 면제해주고 재산세와 종합토지세는 50%를 감면하는 혜택을 주고 있다. 또 농공단지에 입주하는 공장은 소득세와 법인세를 5년간 50% 깎아주고 있다. ▷문제점◁ 대청댐 광역상수도 2단계 시설의 완공이 시급하다. 내년에 완공될 계획이었으나 IMF의 영향으로 1년쯤 늦춰질 전망이다. 공정률이 19%에 이르고 있으나 총 사업비가 3,172억원에 달해 부담이 크다. 천안시 일부 공장의 경우 공업용수가 부족해 값비싼 천안시 생활용수를 공급받고 있는 실정이다. 공업용수는 t당 200여원에 불과하지만 생활용수는 670원이나 된다. 대청댐 2단계 상수도는 아산시와 당진군에 공업용수로도 대량 공급될 예정이어서 완공이 시급한 실정이다. ◎姜承求 광원전자 사장/“입주여건 전국 최고” 천안시 백석농공단지 (주)광원전자 姜承求 사장(47)은 “수도권을 제외하면 충남도내 공단의 입주여건이 국내에서 가장 좋다”고 말한다. 특히 개방화와 함께 점차 교류가 활발해지고 있는 세계 최대 규모의 소비시장 중국을 겨냥한 수출업체에게는 이만한 곳이 없다고 강조했다. 지난 84년 이곳에 입주한 광원전자는 밧데리 충전기와 삐삐(호출기)를 생산해 전량 수출,연간 80억원의 수출실적을 올리고 있다. 올해 충남도기업인대회에서 종합대상을 받았다. ­충남도내 공단여건이 어떤 면에서 좋은가. ▲우선 행정적인 편의가 좋다. 기반공사가 잘돼 있어 공장입주에 따른 형질변경 등 제반 허가절차가 간편하다. 공장건물만 지으면 된다. 기업간 협조체제도 잘돼 있다. 예컨대 전자회사가 들어서면 주변에 기계,금형,자동화,설비 등의 업체도 있어야 제조과정에서 기계고장이 나도 빨리 대처할 수 있다. 교통등의 편리함은 두말할 필요없다. ­물류여건은 어떻나. ▲서울보다 낫다. 인천항은 작기 때문에 수출화물이 밀려있어 납품시기를 맞추기 어렵다. 따라서 부산항을 통해 대부분 제품을 수출한다. 부산까지는 서울보다 가깝다. 물론 이런 면에서 부산보다 못하지만 다른 여건이 나아 충남을 택했다. ­입주하기 가장 좋은 업종은. ▲내수업체도 전혀 불편이 없지만 중국을 겨냥한 수출업체에 제격이다. 홍콩 등 동남아 수출업체들도 괜찮다. ­공단으로서 전망은. ▲매우 좋다. 특히 충남 서북부 지역은 커가는 도시여서 주변에 각종 문화시설이나 진입로 등 간접시설이 잘 갖춰져 있다. 천안과 아산 관내에만 16개 대학이 있을 정도로 인력확보도 문제가 없다. 서해안고속도로나 아산항,보령항 등 많은 항구가 들어서 물류부분 역시 최고의 조건을 갖출 것이다. ­개선할 점은. ▲천안시의 경우 물이 좀 부족하다. 대청댐 광역상수도 2단계 사업을 조속히 마무리해야 한다. 충남 내륙지방의 경우는 도로가 부족한 데다 비좁고 일부 농공단지는 평당 20만원을 넘어 비싸다는 얘기가 나오고 있다.
  • 식수전용댐 문제 많다/尹龍男 고려대 교수·토목환경공학(기고)

    지난달 정부가 발표한 팔당호 등 한강수계 상수원 수질관리 특별대책안이 상수원지역 주민들의 강력한 저항에 부닥쳐 돌파구를 찾지 못하고 있던 중 국민회의는 당 차원에서 세계 어느 곳에서도 유례가 없는 식수전용댐 건설이라는 반짝 아이디어를 내놓았다. 이 아이디어의 개요는 밑빠진 독에 물 붓기식인 팔당호 수질개선에 매달릴것이 아니라 그 재원으로 차라리 식수전용댐을 팔당호 상류에 건설해 직접 가정으로 깨끗한 음용수를 공급하자는 것으로 보이나 몇가지 문제점을 지적하지 않을 수 없다. ○경제적 타당성 의문 댐은 건설과 유지관리에 드는 비용과 댐운영으로 얻게 되는 편익을 비교해 경제적 타당성이 입증될 때 국민의 세금으로 짓게 되는 것이다. 식수전용댐 계획에 따르면 한강수계에 저수용량 27억t 규모의 댐을 건설하고 댐에서 물 수요지역으로 도수관을 연결,정수시설을 거친 후 각 가정으로 송수하는 별도의 수도관망이 건설돼야 한다. 결국 각 가정에는 현재의 생활용수 수도관에 추가해 별개의 식수전용 수도가 설치되는 것이다. 국민회의의 계산으로는 수도권의 경우 약 4조∼5조원이면 충분하다고 하나 과연 그것으로 충분할지 의문이다. 또한 저수용량 5억여t의 4∼5개 댐 건설과 식수전용관망 설치를 위한 공사기간이 몇년이나 걸릴지는 상상할 수 있다. 이런 관점에서 보면 도대체 경제적 타당성이 보이지 않는다. ○팔당호 관리 포기 우려 다음으로 기술적인 면에서 한강유역에 이들 댐을 건설할 댐 후보지가 있느냐의 문제다. 현재 실시설계가 끝나고도 지역주민과 환경단체의 저항에 부닥쳐 건설공사가 몇년씩 지연되고 있는 영월댐 지점을 제외하면 홍천댐 지점이외에는 이들 댐을 건설할 만한 경제성을 지닌 댐 후보지가 없다. 또한 댐 건설후 물 수요지로의 직접공급으로 댐 하류의 한강수계 하천의 유수량이 감소하고 이로 인한 하천환경의 변화와 하천관리상의 문제점도 우려하지 않을 수 없다. 하천의 수질환경보전문제 또한 걱정하지 않을 수 없다. 하천의 수량과 수질유지는 음용수 이외에 생활,공업,농업,수력발전 등 각종 목적용수의 공급을 위해 필수적인데 식수전용댐으로 음용수가 해결된다고 해서 팔당호를 위시한 상수원의 수질관리대책을 포기하거나 경시할 경우 하천환경은 삽시간에 황폐화하지 않을까 걱정된다. 당장의 주민 반발을 못이겨 그린벨트의 완화나 상수원보호구역 주민의 민원수용을 이유로 환경규제를 완화한다면 한강은 죽어갈 수밖에 없을 것이다. 끝으로 이번의 정책대안이 국민에게 전해진 과정에 문제점이 있다고 생각한다. 식수전용댐 건설의 아이디어는 고도의 기술성과 전문성이 전제돼야 하는 것으로 정치적인 논리로 해결돼서는 아니될 사안이다. ○정책입안 과정에 문제 따라서 댐건설 주무부처인 건설교통부와 음용수 공급 주무부처인 환경부등 관련 행정부가 기술적·경제적 및 환경적 측면에서 사전 검토를 충분히 해 어느 정도의 자신감이 생겼을 때 당정협의를 거쳐 최고 통수권자에게 건의됐어야 할 것이다. 이번의 경우를 보면 이러한 검토과정 없이 국민회의가 최고 통수권자에게 건의해 검토지시가 떨어지는 하향식 정책입안 형태가 돼 버렸다. 기술적인 사안을 정치적 발상으로 쉽게 다루려는 이번계획은 제2의 주택 200만호,시화호,경부고속철도 사업 등의 실패 전철을 되풀이하지 않을까 우려된다. 식수전용댐 건설 발상에 대한 심각한 재검토가 있어야 할 것이다. 상수원지역 및 주변지역 주민에 대한 정부의 대폭적인 보상지원과 공권력이 아닌 시민단체의 우정어린 설득으로 팔당호를 살릴 수 있는 방향으로 팔당호 수질관리 특별대책안의 보완을 서둘러야 할 것이다.
  • 월드컵 주경기장 현대·삼성 입찰

    월드컵 주경기장 건설일정이 본격적으로 시작됐다. 서울시와 조달청은 7일 월드컵 주경기장 건설공사 적격업체 선정을 위한 입찰서류 접수 결과 각각 현대건설과 삼성엔지니어링을 대표로 하는 2개 컨소시엄이 서류를 제출했다고 밝혔다. 당초 입찰신청 의사를 밝혔던 5개 컨소시엄 중 금호건설은 최근 조달청에 입찰포기원을 제출했고,경남기업은 부도로 자격을 상실했으며 현대산업개발(주)도 자금부담으로 신청을 포기한 것으로 알려졌다. 서울시와 조달청은 이날 접수된 서류를 토대로 오는 20일까지 실시설계 심사작업을 벌인 뒤 적격업체를 선정,오는 30일 발표할 예정이다.
  • 220억 규모 고가철로사업/대전철도청 11월 발주

    충북 충주시의 대표적인 숙원사업인 충주시 칠금동 삼원고가 철로사업이 오는 11월쯤 발주될 전망이다. 칠금동 충주천∼능바위 철도 건널목을 거쳐 1,638m에 건설되는 고가철로사업은 대전지방 철도청과 충주시가 각각 110억원씩 모두 220억원을 투자,오는 2000년 완공된다. 현재 실시설계를 마친 상태이며 충북도 지방도시계획위원회에서 도시계획이 결정되는 대로 11월쯤 대전지방 철도청에서 공사발주할 예정이며 올해 사업비는 33억원이다.
  • 부산∼금강산 열차 타고…/동해선 신설 추진/2012년 개통 목표

    바닷길을 통한 금강산관광이 눈앞에 다가온 가운데 부산에서 동해안을 따라 육로로 금강산까지 연결되는 동해선철도가 부설된다. 또 서울 등 수도권에서 설악산과 금강산에 쉽게 갈 수 있도록 서울∼강릉간 복선철도도 새로 놓는다. 철도청은 3일 동해안을 따라 포항과 속초를 잇는 동해선을 신설키로 하고 타당성조사를 이미 마쳤으며 기본설계비를 내년도 예산에 반영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타당성 조사에서 현재 철도가 없는 포항∼삼척간 172㎞와 강릉∼속초간 56.7㎞는 단선으로 신설하고 이미 철도가 놓여있는 삼척∼강릉간 57.5㎞는 복선화하는 것이 경제적인 것으로 분석됐다. 총사업비는 2조6,512억원으로 추산됐고 오는 2012년까지 전 노선 개통이 가능할 것으로 예측됐다. 이에 따라 6·25이후 끊겨있는 원산∼속초간 외금강선이 북한과 합의로 복원되면 부산과 포항을 잇는 기존 동해남부선,신설되는 동해선,외금강선을 이용한 금강산 여행길이 활짝 열릴 전망이다. 철도청은 또 횡성,평창,오대산을 경유하는 원주∼강릉간(120㎞) 복선전철 신설을 위해 올해 노반과 건물 기본설계를 끝내기로 했다. 중앙선의 단선구간인 용문∼원주(44.1㎞)도 복선화하는 실시설계가 연내 이뤄진다. 모두 2조3,000억원 가량의 예산이 투입되는 원주∼강릉간 복선전철은 빠르면 2003년 완공된다. 개통되면 서울∼강릉간 열차운행시간이 지금보다 최고 5시간 정도 줄어든다. 철도청 관계자는 “동해선 등이 개통되고 북쪽의 철도가 복구되면 기차를 타고 손쉽게 금강산관광을 할 수 있게될 것”이라며 “남·북당국의 의지와 재정여건이 금강산 철길 개통의 최대 관건”이라고 말했다.
  • 건설계획 3차 수정안 채택 배경­파장

    ◎고속철/일부 전철화 IMF형으로/경제난 고려 수익성에 우선점/구간은 대폭 짧아져 의미 퇴색 7일 확정된 경부고속철 건설계획 3차 수정안은 IMF체제의 경제상황을 감안한 정부의 불가피한 선택으로 볼 수 있다. 그러나 ‘건국 이래 최대의 역사(役事)’인 경부고속철이 8년간의 시행착오 끝에 결국 ‘반쪽 신세’로 전락하고 말았다는 지적을 면키 어렵게 됐다. 90년 6월 마련한 최초안보다 사업비가 2.2배 불었는데도 고속철 구간은 오히려 서울∼대구로 단축됐기 때문이다. 더구나 대구∼부산에 기존의 경부선을 전철화한다는 비교적 손쉬운 방법을 택했지만 개통시기는 최초안보다 5년5개월 늦춰졌다. 서울∼부산 주행 시간도 당초의 1시간56분에서 2시간40분으로 늘어났다. 정부는 이번 안을 확정하기까지 4개의 건설대안을 놓고 고심했다.1안과 2안은 서울∼대전,서울∼대구에만 각각 고속철을 건설하고 나머지 구간은 사업을 포기한다는 것이었다.3안은 서울∼대전에 고속철을 건설하고 대전∼부산은 기존 철도를 전철화하며,4안은 서울∼대구에 고속철을 깔고 대구∼부산은 전철화한다는 내용이었다. 이번에 최종 채택된 것은 4안이다.1안은 총 투자비용이 6조6,910억원으로 4개 대안 중 가장 적은 대신 경제성은 최하위였다.개통된 뒤 흑자를 낼 가능성이 전혀 없으며 투자비에 대한 수익성을 표시하는 ‘내부 수익률’도 4개 방안 중 꼴찌였다.대구·부산지역의 수요를 전혀 흡수할 수 없는 데다 운행 거리가 짧아 건설효과가 반감될 것이기 때문이다. 2안은 건설비가 막대하게 들어가면서도 부산지역의 수요가 거의 없어 사업의 타당성이 떨어진다는 점에서 비교적 일찍 검토 대상에서 배제됐다. 3안인 서울∼대전 고속철,대전∼부산 기존 철도의 전철화 계획은 총 투자비가 1안보다 4조원 남짓 많지만 개통 후 8년이면 흑자를 낼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됐다.그러나 주행시간이 새마을호 열차 보다 불과 50분밖에 빠르지 않아 시간 단축 효과는 미미했다. 이와는 달리 4안은 사업비나 사업기간 측면의 열세에도 불구하고 당초 사업목적에 가장 부합될 뿐 아니라 사업성이 가장 뛰어난 것으로 분석돼 높은 점수를 얻었다.서울∼부산 새마을(2만5,700원)의 1.3배 수준인 3만3,410원으로 운임을 책정했을 경우 개통 후 5년 뒤인 2009년에 흑자로 반전,항공 수단과 충분한 경쟁력을 갖출 것으로 전망됐다.‘내부수익률’면에서도 가장 앞서 결국 다른 3개 대안을 제치고 최종 수정안으로 확정됐다. ◎고속철 사업추진 일지 △83.3.서울∼부산 고속철사업 타당성 조사 △89.5.경부고속철도 건설 방침 결정 △89.7.고속철 건설 추진위 발족 △89.7.∼91.2.고속철 기술조사 △89.12.철도청에 고속전철기획실 설치 △90.6.노선(서울∼천안∼대전∼대구∼경주∼부산) 계획 발표 △91.6.노반 실시설계 착수 △91.8.일본·프랑스·독일에 차량선정 제의 요청서 발송 △92.3.한국고속철도건설공단 발족 △92.6.시험선구간 4개공구 착공 △93.6.1차 사업 계획 수정 △94.6.차량 도입계약 체결 △95.4.대전·대구 구간 지하건설로 계획 수정 △96.8.미국 WJE사 안전진단 착수 △97.4.미국 WJE사 안전진단결과 발표 △97.9.사업계획 2차 수정 △97.11.사업계획 변경안 마련 △98.4.사업계획 전면 재검토 착수 △98.7.사업계획 수정안 발표
  • 4,640억 규모 65건 공공 용역사업 확정

    건설교통부는 26일 공공 도로 및 공항 건설 등 대형공사의 98년도 설계·감리 사업 65건을 확정했다. 용역 별로는 공사 전체의 골격에 관한 ‘기본설계’가 6건,세부 공사계획을 정하는 ‘실시설계’가 41건,감리 8건,지도 제작 10건이다. 건교부는 이들 용역사업에 모두 4,640억원을 투입키로 하고 사업 첫 해인 올해 총 사업비의 11.2%인 517억9,000만원을 집행한다. 시행기관 별로는 건교부 1건,서울지방 국토관리청 7건,원주지방 국토관리청 2건,대전지방 국토관리청 1건,익산지방 국토관리청 13건,부산지방 국토관리청 24건,국립지리원 10건이다.
  • 강원접경 개발전진기지로/경원선 등 남북철도망 복원설계 연내 매듭

    ◎접경지역 연결 통일관광로 2000년에 완공 금강산 유람선 관광이 가시화되면서 강원도 접경지역이 개발의 전진기지로 떠오르고 있다.강원도와 중앙 정부가 통일에 대비,추진 중인 남북 연결 철도망 복원사업은 물론 동해선 철도 건설,통일관광로 신설 등이 대표적인 사업이다. 남북 철도망 복원사업은 경원선의 실시설계와 금강산선의 기본설계를 올해안에 마무리한다.18억1,700만원의 사업비가 책정돼 있으며 착공후 2년이면 공사를 마칠 수 있다.이번 금강산 관광 계약 체결로 복원 시기가 앞당겨질 것으로 보인다. 경원선은 올해 신탄리∼월정리역 16.2㎞ 구간의 실시설계를 하며 금강산선은 철원∼금곡리간 24.5㎞의 기본설계를 마친다.내년에 75억원의 사업비를확보,기본 공사에 들어간다. 강원도 자체 사업으로는 철원∼화천∼양구∼인제∼고성 등 접적지역을 연결하는 187㎞의 통일 관광로를 들 수 있다.도는 최근 건설교통부에 이 도로를 국도로 승격해 줄 것을 요청했으며,도로확장에 따른 1조9,500억원의 자금 지원도 요청해 놓고 있다.도는 빠르면 2000년쯤 금강산의 접근로로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도는 또 이 일대에 대한 해상관광 개발용역을 올해 안에 발주하고 중앙고속도로의 춘천∼철원 구간을 북한의 혜산까지 연결하는 장기 계획도 수립할 계획도 갖고 있다. 경북 포항∼강원 고성에 이르는 동해 철도 건설사업도 타당성 조사를 마치고 조만간 건설 사업에 나설 계획이다.4조6,528억원이 들어갈 이 사업은 일부 구간의 용지 확보가 상당한 진척을 보이고 있다.
  • 상암동 월드컵 구장 긴급입찰 정보/주요 공사계획

    ◎경기장 1,905억·주차장 95억 초대형 공사/도로 11.7㎞ 확충엔 1,830억 투입… 새달 설계/택지 44만평 2년 앞당겨 2003년까지 조성 서울시의 월드컵 준비는 주경기장 건설과 도로망 확충,상암지구 택지개발,난지도 안정화사업 등 4가지로 요약된다.시가 28일 조달청에 주경기장 건설공사 입찰을 의뢰함에 따라 본격화된 월드컵 준비 세부계획을 알아본다. ■주경기장 건설 1단계는 마포구 상암동 4만6,700평에 조성되는 경기장 건설이다.주경기장은 일반관중석 6만석,언론보도석 1,790석,귀빈석 800석 등 6만3,500석 내외규모에 폭 68∼75m,길이 105m의 천연잔디 그라운드가 들어선다.귀빈석과 언론보도석은 100% 지붕을 덮고 관람석은 60%만 덮는다.본부석 맞은편에 100평 규모의 가변무대를 만들고 스탠드 하부공간에는 상가 및 문화체육시설을 조성한다.보조경기장과 광장도 1면씩 갖출 계획. 2단계는 주차장 건설과 주변 환경정비.95억원을 들여 구장 바로 옆에 주차장을 만들고 난지도 오른쪽 공터 10만여평도 개발한다. 시는 공사일정이 촉박해 공사기간단축에 초점을 두고 있다.설계와 시공을 함께 하는 턴키방식을 도입하며 공기단축 방법을 제출하는 업체엔 인센티브를 줄 계획이다.2002년 2월까지 공사를 마무리할 방침이지만 공기를 단축하면 2001년 말 완공할 것으로 본다.2002년 3월부터 시운전 및 시범경기를 가질 계획. 이달 말이나 다음 달 초에 입찰공고를 낸 뒤 8∼9월중에 기본설계 및 시공회사를 선정하고,바로 실시설계와 함께 부지 정비작업 등 토목공사에 착공할 계획이다. ■도로망 확충 1,830억원이 투입되는 11.7㎞의 간선도로가 다음달 설계에 들어가 월드컵이전에 완공된다. 555억원을 들여 성산대교∼가양대교 북단 연결도로를 만들고 563억원으로 성산대교∼모래내길 구간에도 새로 길을 내는 등 6개 도로를 2002년 상반기까지 신설한다.이중 성산대교∼가양대교 북단 연결도로와 강변북로∼중암교,강변북로 접속도로,상암택지개발내 도로 등은 서울시 도시개발공사(460­2206)가,성산1교∼모래내길과 사천교∼불광천도로는 건설안전본부(3707­9422)에서 맡는다. ■상암택지개발 당초 2005년 완공예정이던 상암택지개발은 2003년 6월로 완공시기를 조정했다.면적도 42만3,000평에서 44만5,000평으로 늘렸다.오는 31일 변경승인 및 고시를 한 뒤 내년 10월까지 토지수용을 마치고 바로 월드컵 주경기장 부근부터 공사를 시작한다.도시개발과(3707­8291)에서 구체적 계획을 수립중이며 공사는 도시개발공사(460­2206)가 맡는다. ■난지도 안정화사업 78년부터 93년까지 쓰레기를 매립한 난지도는 2000년 9월까지 정비를 마칠 계획이다.주요사업은 쓰레기매립지 복토와 침출수 방지시설,대기오염 방지시설,하수슬러지 처리시설 등이다.지난 96년부터 공사가 진행돼 현재 23%의 공정률을 보이고 있다.
  • 월드컵구장 턴키방식 발주/서울시 입찰 의뢰

    ◎새달초 입찰공고… 10월 업체 선정/경기시설·주변개발 2단계로 나눠 공사 서울 마포구 상암동에 들어설 2002년 월드컵 주경기장 건설 일정이 확정됐다. 서울시는 28일 월드컵 주경기장 건설에 필요한 행정절차를 줄이고 시공업체를 서둘러 선정하기 위해 조달청에 긴급입찰을 의뢰했다. 지하철 6호선 성산역 주변의 대지 4만6,700평에 들어설 주경기장과 보조경기장 및 주차장 일부를 1단계(예상 공사비 1,905억원)로 발주하고 주경기장 남쪽 대지에 1,600대 규모의 주차장을 만드는 것을 포함한 주변 개발은 2단계(예상 공사비 95억원) 공사로 발주할 예정이다. 국제축구연맹(FIFA)의 권장사항인 일반관중용 1만2,000대 이상 주차장은 난지도매립지 주변과 한강 둔치 등을 이용해 만들기로 했다. 입찰은 설계 및 시공을 일괄 입찰하는 턴키방식으로 추진되며 건설산업기본법상 일반공사 토목·건축공사업과 일반공사 조경공사업 면허를 갖고 있고 시공능력 평가액이 예상 공사비의 배인 3,810억원 이상인 업체면 입찰에 참가할 수 있다.면허보완 등을 위한 공동 도급도 가능하다. 시는 시공업체 선정과정에서 공사기간을 줄일 수 있는 현실성있는 방안을 내놓는 업체에는 가산점을 주기로 했다. 다음달 초 조달청의 입찰공고를 거쳐 10월 말까지 기본설계를 검토해 시공업체를 선정하게 되며 대지정리 등 기초공사와 함께 실시설계를 마친 뒤 내년 5월 본격적인 공사에 들어가 2002년 2월에 주경기장을 완공할 예정이다. □공사일정 및 추진 내용 일정 추진내용 ·98년 5월28일 서울시,조달청에 입찰의뢰서 제출 ·98년 6월초 입찰공고 및 신청접수,현장설명 (관보 및 신문지상 게재) ·98년 6월∼9일 기본설계 및 입찰서 접수 ·98년 10월 실시설계 적격업체 선정 ·98년 11월∼ 실시설계 99년 5월 (대지정리 등 부지정지공사시행) ·99년 2월 경기장 남쪽 주차장건설(1,600평) (업체선정·세부건설계획 수립 시행) ·99년 5월∼ 공사시행 2002년 2월 ·2002년 3월∼ 시범경기 및 시험운용 5월
  • 상암지구 월드컵 주경기장 어떻게

    ◎8만평 벌에 다목적 구장… 문화공연 가능/6만여석 규모… 조립공법으로 공기단축/가변식 무대 설치 음악회 등 행사 지원/스탠드 하부에 소극장·수영장 등 시설 상암지구 월드컵 주경기장이 빠르면 2001년 말 완공된다. 서울시는 6일 “2002년 3월까지 월드컵 주경기장을 완공,4월부터는 시범경기를 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서울시는 그러나 “최대한 공기를 단축하면 3개월 가량 앞당길 수 있다”고 설명했다. 주경기장 건설에는 모두 2천억원이 투입되며,6만3천500석 규모다.‘축구전용구장’으로 건설하지만 실지로는 각종 문화공연을 할 수 있는 ‘다목적 구장’이다. 시는 이달 중으로 입찰공고를 내고,8∼9월 중 설계 및 시공회사를 선정할 계획이다.이어 실시설계와 함께 부지 정비작업 등 토목공사에 착공,실시설계를 완료되는 내년 3월부터 본격적인 공사에 들어간다.토지보상은 늦어도 내년 3월까지 끝낼 예정이다. 건설방법도 공기를 단축하기 위해 현장에서 콘크리트를 타설하는 공법이 아니라 기둥과 스탠드,지붕 등 모든 부재를 공장에서제작해 조립하는 PC공법을 택하기로 했다. 공사비는 정부(6백억원),서울시(6백억원),체육기금(3백억원),축구협회(2백50억원)씩 부담하고 나머지 2백50억원은 상가 및 문화·체육시설 분양비로 충당한다. 부지면적은 8만3천평이며,6만3천500석 가운데 일반관중석은 6만석,보도석 1천790석,임원 및 귀빈석 1천500석이다.그라운드는 길이 105∼110m,폭 68∼75m이며 귀빈석과 언론보도석는 지붕을 모두 씌우고,일반관람석은 60%이상 지붕을 설치한다. 본부석 맞은 편 스탠드에 100평 안팎의 가변식 무대를 설치해 열린음악회와 결혼식,노래자랑 등 다목적 문화행사를 가질 수 있도록 하기로 했다. 스탠드 하부공간 1층 및 2층 일부구간 1만평에 상가,소극장,헬스클럽,수영장,볼링장 등 문화·체육시설을 설치해 경기장의 활용도를 높이기로 했다.1만3천대 수용규모의 주차장과 보조경기장도 만든다.
  • 현대,제철사업 강행/경남 하동에 부지 선정… 연 600만톤 생산

    ◎통산부선 부정적 입장 현대그룹이 경남 하동 갈사만 일대를 일관제철소 부지로 선정,제철사업을 강행키로 했다. 현대그룹 관계자는 27일 “정몽구 현대그룹회장이 28일 상오 경남도청에서 김혁규 경남도지사와 제철소 건설을 위한 합의서를 교환한다”고 밝혔다.그러나 현대가 사업의향서를 주무부처인 통상산업부에 제출할 지 등에 대해서는 알려지지 않았다.다만,올해 안으로 제철업 진출이 허용될 경우 오는 2003년부터 고로방식으로 연간 6백만t의 철강재를 생산할 수 있을 것이라고 현대 관계자는 설명했다. 현대그룹은 그간 여러 후보지에 대한 타당성 검토를 한 결과 하동이 항만 등 사회간접자본 시설이 잘 발달돼있는데다 이 일대가 이미 국가공단으로 지정돼 있어 공업지구 용도변경만으로 곧 바로 실시설계에 들어갈 수 있어 조성원가가 낮은 점이 후보지 선정에 유리하게 작용했다고 밝혔다.현대는 그간 경남 하동과 전남 율촌,전북 새만금지구 등 3개 지역을 놓고 제철소 입지에 대한 검토작업을 벌여왔으며 이들 3개 지역의 주민들은 활발한 유치활동을 펴왔다. 한편 통산부는 “현대측이 사업계획서를 제출한 일이 없는 만큼 현대의 제철소 건립에 대해 아는 바 없고 입장이 달라진 것도 없다”며 부정적인 입장을 재확인했다.통산부는 지난해 공업발전심의위원회를 열어 철강수급을 감안할 때 현대의 제철소 건립은 바람직하지 않다는 견해를 내놓았었다.
  • 국내 첫 생태계공원 만든다/강원도,2001년 개장

    ◎1백만평 규모·후보지 원주 유력 강원도에 국내 첫 생태계공원이 들어선다.빠르면 오는 2001년쯤 문을 열어 관광명소로 등장할 것 같다. 재정경제원은 27일 강원도가 추진중인 생태계공원 설립에 타당성이 있다고 보고 내년도에 실시 설계비로 5억원을 배정했다고 발표했다.강원도는 올해 기본조사과정인 타당성 조사를 벌였으며 다음달 중 최종 결과가 나온다. 정부가 내년에 배정한 금액은 많지는 않지만 금액 자체보다 국가에서 공식적으로 지원하기로 한 점에서 의미가 있다.타당성 조사를 마친 사업 중에서도 필요하지 않다고 판단되면 거기서 끝나는게 다반사지만 정부는 생태계공원에 대해서는 실시설계비를 줘 실제 공사가 이뤄지도록 한 것이기 때문이다.99년 이후 본격 공사가 시작되면 모두 5백60억원이 투자돼야 한다.국가와 강원도가 절반씩 부담하게 된다.부지는 강원도에서 제공한다. 강원도는 국내에서 생물이 가장 다양하게 살고 있고 자연생태계 보전 정도가 가장 좋은 이점을 살려 생태계공원 설립을 적극 추진해왔다.생태계 공원을 세우면생태 관광객들이 늘어 주민들의 소득도 늘 것으로 기대된다. 생태계공원은 1백만평 규모로 조성된다.식물원 야외수목원 조류공원 자연탐방로 등 교육의 장이 마련되고 생태박물관도 들어선다.자연공원 등 관광코스와 연계할 계획이다.강원도는 연구센터와 대학 및 기업의 연구소도 유치할 계획이다. 춘천과 원주시가 생태계공원 후보지로 거론되지만 현재로는 땅의 여유가 더 있는 원주가 보다 유리한 편이다.재경원의 변재진 재정계획과장은 “생태계공원은 지역사회 발전과 생태계 보전이 조화를 이루는 모델로 조성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 카지노 리조트/정선 백운산지구 건설 확정/통산부

    ◎2백만평 규모 내년 3월 착공/2001년 개장… 지역주민 1,833명 고용창출 강원도 정선군 고한읍 백운산지구에 2백만평 규모의 카지노 리조트가 건설된다. 통산산업부 폐광지역 개발지원위원회(위원장 한덕수 차관)는 12일 강원도가 카지노 리조트의 건설예정 지역으로 건의한 고한읍 백운산지구(박심지구 포함) 6백61만㎡를 카지노업 허가대상지역으로 확정,강원도에 통보했다고 밝혔다. 백운산 일대는 평균고도 800m의 고원지대로 고한과 사북 시가지로부터 3∼6㎞ 떨어져 있어 치안유지가 쉽고 38번 국도와 태백선 전철이 통과하는 인접지역이어서 교통이 편리하다.개발예정지역의 55%인 3백64만2천㎡가 개발가능한 지역이어서 카지노 예정지로서 최적지로 평가됐다고 통산부는 밝혔다. 강원도와 석탄산업합리화사업단은 이 지역에 국제적 수준의 카지노 리조트를 건설하기 위해 용역업체를 선정,내년 3월부터 실시설계와 공사에 들어가 2001년 카지노 호텔 및 테마파크를 개장할 계획이다.통산부는 이 지역에 카지노 리조트가 차질없이 건설되면 2005년 매출총액은 1천3백71억원,지역주민 고용효과는 1천833명에 이를 것으로 전망했다. 강원도는 정선군 고한과 사북지역의 석탄생산량 감소로 지역경제가 위축되자 회생책의 하나로 이 지역을 유일하게 내국인 출입이 가능한 카지노 리조트 건설예정지로 지정해줄 것을 정부에 건의했었다.
  • 김포간척지 농지 조성/농림부/2000년까지 3백만평 규모 활용

    오는 2001년부터 3백38만평 규모의 김포간척지(동아매립지)가 당초 용도대로 농지로 조성돼 농사를 지을수 있게 된다. 농림부는 25일 동아건설이 김포간척지에 농업용수공급을 위해 당하양수장에서간척지까지 총 9.4㎞ 길이의 용수로공사를 자사부담으로 건설키로 했다는 내용의 공문을 지난 19일 보내왔다고 밝혔다.이에 따라 농림부는 빠른 시일내에 김포간척지를 농지로 활용하기 위해 농어촌진흥공사로 하여금 다음달부터 실시설계를 추진토록 하는 한편 농지개량조합은 용수로 부지의 매입과 보상업무를 담당토록 할 방침이다. 농림부는 실시설계가 끝나는 11월께 착공,오는 2000년말까지 공사를 끝내고 2001년부터는 정상적으로 농사를 지을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 고속철 대전∼대구 등 8개공구 예정대로 하반기 발주

    ◎건교부·고속철건설공단 건설교통부와 한국고속철도건설공단은 9일 경부고속철도 12개 공구 가운데 지난해 착공한 4개 공구를 제외한 대전∼대구 구간 등 나머지 8개 공구에 대해 당초 예정대로 설계작업을 상반기중 마무리하고 하반기에는 시공자를 선정할 방침이다. 또 프랑스의 시스트라사에 의뢰해 시행한 천안∼대전 시험선 구간의 교량과터널에 대한 설계검증을 지난 2월 마친데 이어 이달중 나머지 구간의 교량과 터널에 대한 설계검증 작업도 끝낼 계획이다. 이와 함께 올들어 안전성 문제와 문화재 훼손 등을 이유로 노선이 바뀐 상리터널 구간과 경주 구간에 대해 각각 내년 6월과 9월중 설계작업을 완료할 예정이다. 경주 구간의 실시설계작업이 마무리되면 대구 이남 구간에 대해서도 공사착공이 가능해진다. 이밖에 미국 WJE사의 안전진단 결과 문제점이 드러난 시험선 구간의 부실시공 부분에 대해서는 상반기중 보수계획을 마련해 7월부터 보수·보강작업에 들어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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