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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가평에 ‘자연생태 테마파크’ 조성

    경기 가평에 자연생태를 주제로 한 테마파크가 조성된다. 가평군은 14일 낙후된 지역경제의 활성화를 위해 세계 열대과수 식물원인 ‘자연생태 테마파크’를 조성한다고 밝혔다. 가평읍 달전리 일대 1만 7000㎡에 들어서는 이 테마파크는 도비 60억원과 군비 30억원 등 90억원이 투입돼 ‘낮에 맛보는 상큼한 열대과수’,‘야간 개화 수련 테마파크’ 등 두 가지 주제로 조성된다. 사계절 과일과 꽃을 감상할 수 있는 열대 식물원과 과일 시식장을 비롯한 환경 교육장과 체험장도 들어선다. 군은 내년 7월25일부터 8월4일까지 열리는 가평 세계캠핑캐러배닝대회(캠핑카를 이용한 야영대회)가 열리기 전에 테마파크를 완공하기로 하고 조만간 열대과수 구입 등 실시설계 계획을 세우기로 했다.가평 윤상돈기자 yoonsang@seoul.co.kr
  • [Zoom in 서울] 올림픽대로 반포~청담대교 확장

    올림픽대로의 반포대교∼청담대교 구간이 확장돼 이 구간의 상습정체가 상당부분 풀릴 전망이다. 서울시는 11일 올림픽대로의 상습정체구간인 반포대교∼청담대교 남단 구간 5.6㎞를 2012년까지 210억원을 들여 부분적으로 양방향 1개 차로씩 확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교통정체 원인을 분석한 결과, 올림픽대로 진·출입시에 늘어나는 교통량을 흡수할 교통시설의 부족에서 발생한 것으로 나타난 데 따른 것이다. 실제로 올림픽대로 반포대교와 동호대교 남단 하남 방향의 경우 도로진입 차량이 가속하는데 필요한 차로가 짧아 체증이 생기는 것으로 나타났다. 하남 방향 한남대교와 동호대교, 성수대교 구간의 경우는 다리와 도로를 진·출입하는 차량이 이용할 도로의 길이가 짧아 본선 통과 차량과 유·출입 차량이 뒤엉키는 현상이 빚어져 정체로 이어졌다. 시는 이에 따라 올림픽대로 반포대교∼청담대교간 양방향의 상습정체구간의 녹지대로 활용되는 중앙분리대의 폭을 현행 16.9m에서 9.8m로 7.1m 줄여 차로를 추가로 확보하기로 했다. 또 중앙분리대의 여유가 적은 곳은 도로변(길어깨) 여유공간을 줄여서 1개 차로씩 확장할 계획이다. 차로확장은 전체 구간이 아니라 정체가 빚어지는 구간을 중심으로 단계적으로 이뤄진다. 하남 방향의 경우 반포대교∼한남대교간 1.1㎞, 동호대교∼성수대교간 0.4㎞, 성수대교∼영동대교간 1.3㎞, 영동대교∼청담대교간 1㎞ 등이다. 김포공항 방향은 영동대교∼성수대교간 1.3㎞, 동호대교∼한남대교간 0.5㎞ 구간에 1개 차로가 확장된다. 내년 1월 기본설계에 들어가 실시설계를 거쳐 2010년 착공,2012년 완공할 계획이다. 시는 이 구간이 확장되면 퇴근시간대 통행속도가 김포공항 방향은 현재 시속 11∼51㎞에서 시속 26∼51㎞로 구간별로 9∼23㎞, 하남 방향은 시속 15∼73㎞에서 시속 24∼73㎞로 7∼21㎞ 각각 늘어나 차량 소통이 한층 수월해질 것으로 내다봤다.김성곤기자 sunggone@seoul.co.kr
  • 군자매립지 개발 예산 24억 삭감

    시흥시가 최대 역점사업으로 추진해온 군자매립지 개발이 좌초 위기를 맞고 있다. 10일 시흥시에 따르면 시의회는 내년도 예산안을 심의하면서 군자매립지 개발사업의 뼈대가 되는 군자지구 기본계획 및 실시설계 용역비 20억원과 토지감정 수수료 4억 6000만원을 전액 삭감하는 쪽으로 의견을 모았다.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 넘겨진 예산안에서 관련 항목이 전액 삭감될 경우 군자매립지 개발계획의 전면 수정이 불가피할 전망이다. 시의회의 예산삭감 추진은 인접 도시인 인천과 화성에서 대규모 위락시설 건립이 추진됨에 따라 테마파크를 조성하려는 시의 계획이 예산낭비만 불러올 수 있다는 우려를 반영한 것이다. 그러나 이같은 시도는 올해 초부터 사업을 의욕적으로 추진해온 이연수 시장이 구속된 이후 적극성을 띠고 있어 이와 무관하지 않은 것으로 보인다. 이 시장은 장모(43)씨가 군자매립지 개발사업 부지 안에 쇼핑몰을 건축할 수 있도록 도와달라며 건넨 5000만원을 챙긴 혐의로 지난달 23일 검찰에 구속됐다. 시는 군자매립지의 북측인 월곶포구와 남측인 옥구공원 등 2곳에 각각 100만㎡와 66만㎡ 규모의 테마파크의 조성을 추진해 왔다. 주변 493만㎡는 주거용지, 주상복합용지, 상업용지, 도시기반시설용지 등으로 나누어 개발할 예정이다.시흥 김학준기자 kimhj@seoul.co.kr
  • 해외서 ‘돈맥’ 캐자 8개사 Go Go Go!

    해외서 ‘돈맥’ 캐자 8개사 Go Go Go!

    공기업들이 해외진출을 적극 모색하고 있다. 최근 기획예산처가 산업자원부, 공공기관 등 관계자들과 회의를 열고 더 이상 독점적인 국내시장에 안주하지 말고 업무영역을 해외로 넓힐 것을 주문했기 때문이다. 기획처는 이 자리에서 해외진출 실적이 우수한 공기업은 경영평가시 좋은 점수를 주겠다는 방침도 밝혔다 #한전 필리핀, 중동, 나이지리아, 중국 등에서 발전소 사업을 전개 중이다. 한전이 지난해까지 해외사업에서 거둔 경제적 수익은 총 1조원을 넘어섰다. 순이익은 5000억여원이다. 지난 6일에는 중국 현지 합자회사 거멍(格盟)국제에너지유한공사가 산시성 타이위안시에서 개소식을 갖고 사업에 들어갔다. 중국내 대규모 발전사업과 석탄 개발사업을 연계 추진하게 된다. #석유공사 해외시장에서 공사의 영문 이름인 ‘KNOC’로 잘 알려져 있다. 공사가 특히 공들이는 지역은 6대 전략거점이다. 나이지리아 등을 비롯한 서아프리카지역, 예멘 등 중동지역, 카자흐스탄 등 카스피해지역, 러시아 등 동북아시아지역, 베트남 등 동남아시아지역, 캐나다 등 미주지역이다. 러시아의 캄차카 육상광구, 캐나다의 블랙골드 오일샌드광구, 아제르바이잔의 이남 광구 등은 대표적인 성공 사례다. 다만, 기대를 모았던 영국 버렌에너지 경영권 인수전에서는 최근 쓴맛을 봤다. #광업진흥공사 지난달 7일부터 세계 3대 생산규모인 아프리카 마다가스카르 암바토비 니켈광 플랜트 건설에 본격 착수했다.12일부터는 이 프로젝트에 투자되는 니켈펀드도 일반에게 판매한다. 현재 니켈은 해외에서 전량 수입해 쓰고 있는 실정이다. 광진공은 남아공과 칼라가디 망간 개발사업도 2∼3년안에 추진할 계획이다. 남아공이 우리나라 기업으로부터 제련기술을 받는 대가로 광산지분 일부를 제공하겠다는 뜻을 밝혀와 성사 가능성이 매우 높다. 이한호 사장은 짐바브웨, 잠비아 등 아프리카 자원부국들을 직접 찾아다니며 시장 공략에 공들이고 있다. #토지공사 베트남 하노이시 인근에 조성되는 100만㎡ 규모의 산업단지 건설에 직접 참여한다.2009년 2월부터 착공과 용지 분양에 들어간다.2004년 노무현 대통령의 베트남 방문 때 합의된 것으로 지난 8월 베트남 정부와 양해각서(MOU)를 체결하고 10월 주재원을 파견했다. 아프리카 알제리에서도 사업을 벌이고 있다. 현지정부가 추진하는 부이난 신도시(약 600만㎡) 개발에 참여, 도시계획·설계와 시공 기술을 제공하는 프로젝트다. 지난 10월 현지 신도시개발청에 주재원을 파견했으며 올 연말부터 현지 전문인력 교육에 착수할 예정이다. #수자원공사 1994년 중국 분하강 유역조사사업을 시작으로 해외 기술용역을 활발히 펼치고 있다. 지금까지 9개 나라에서 11개 사업(178억원)을 마쳤고 11개 나라에서 13개 프로젝트(204억원)를 수행 중이다. 대부분 정부 차원의 공적개발원조(ODA)사업이다. 주로 기술력이 부족한 동남아시아와 아프리카 등에서 수력발전소건설과 상수도 사업을 펼치고 있다. 사업 규모도 커지는 추세다. 인도 나가랜드 수력 발전소 설계 감리 및 시공 감리 사업 규모는 19억원이고 적도 기니 상수도 운영관리 프로젝트 사업비는 53억원 규모다. 케냐 아셈보 정수장 건설과 상수도 개보수 사업은 20억원짜리 공사다. 우리 정부가 이라크에 무상 원조한 아르빌 상하수도 현대화 사업은 67억원 규모로 지난 4월 끝냈다. 2005년 해외사업처를 신설하고 사업 다각화도 추진 중이다.2011년에는 1000억원의 매출을 기대하고 있다. #도로공사 ODA사업 진출이 활발하다. 도로 건설 설계·건설사업 관리나 타당성 검토 조사용역이다. 진출 지역은 베트남, 캄보디아, 인도네시아 등 동남아에 집중됐다. 인도네시아에서는 도공이 타당성 조사를 벌이고 우리 기업이 도로를 건설하고 있다. 해외 투자사업에도 적극 나서고 있다. 인도네시아 쿤시람∼세라퐁 고속도로, 시캄펙∼팔리마나 고속도로 사업관리·유지관리 분야를 제안했다. 베트남 신공항고속도로 실시설계 용역, 캄보디아 시엠리아프 우회도로 포장 건설관리 용역에도 참여할 계획이다. #환경관리공단 개발도상국 환경사업 진출이 활발하게 이뤄지고 있다.2005년 베트남 환경협력 사업 진출 교두보를 마련한 뒤 올 10월부터 상주 인력을 파견, 베트남 폐수처리 강화사업을 시작했다. 내년에는 튀니지 오존 측정망 구축사업에 진출하고 베트남 하노이 대기측정망 구축사업도 시작할 계획이다. 몽골·인도네시아 폐수처리사업에도 진출키로 하고 양해각서를 맺었다. 파키스탄 펀자브주 고체폐기물관리 개발 조사, 스리랑카 폐기물관리 정책 수립 지원도 하고 있다. 환경산업 수출 네트워크를 갖추기 위해 개발도상국 환경공무원과 기술자들을 초청, 하수·폐수처리시설 견학과 기술 연수 프로그램을 수시로 운영하고 있다. 현재 해외협력팀을 두고 베트남과 중국에 해외 사무소를 운영 중이다. #지적공사 국내 지적측량시장 일부 개방이후 2005년 모로코·몽골, 지난해 라오스, 올해 베냉·베트남·캄보디아·아제르바이잔 등 3년 동안 7개국 지적측량시장에 진출했다. 걸음마 단계이지만, 지금까지 수익만 20억여원에 이른다. 이성열 사장은 “해외시장 진출은 공사의 생산성을 높이고, 새로운 국부를 창출하며, 지적 재조사 등 국내 공공사업을 안정적으로 추진하는 데도 기여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내년에 해외사업 부문을 확대·강화하기 위한 계획을 준비 중이다. 우선 해외시장을 추가로 개척하기 위해 2∼3개국과 물밑접촉을 벌이고 있다. 해외사업 다각화를 위한 전담조직을 신설하는 방안도 검토하고 있다. 신동현 사업개발팀 부장은 “개발도상국이나 저개발국 등에 대한 진출 가능성이 높은 상황”이라면서 “한국국제협력단(KOICA) 등과 협력해 해외사업을 추진하는데 부족한 자금을 마련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류찬희·안미현·김태균·장세훈기자 hyun@seoul.co.kr
  • 태백 제2의 도약

    태백 제2의 도약

    강원 태백시가 내국인 출입 카지노장인 강원랜드를 앞세워 추진 중인 ‘e시티 사업’을 전방위로 펼쳐나가기로 했다. 강원랜드는 태백 인근인 정선의 카지노사업에다 게임·애니메이션을 중심으로 한 2단계 사업을 추진한다. 이 사업은 태백을 중심으로 진행된다. 강원랜드와 태백시는 6일 시가 추진 중인 ‘e시티 사업’ 용역 중간 설명회에서 게임·애니메이션을 핵심으로 하는 종합 콘텐츠사업을 카지노장 개장 이후 최대 사업으로 추진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폐광지역 특별법 만료 이후 대비 강원랜드에 내국인 출입을 허용한 폐광지역 지원에 관한 특별법(폐특법)이 끝나는 2015년 이후를 대비하기 위한 전략적 2단계 사업이다. 강원랜드는 1단계 사업으로 지난 2000년 정선군에 처음 문을 연 이후 해마다 4000억∼8000억원의 매출을 올렸다. 올해 매출액은 처음으로 1조원을 넘어설 것으로 예상된다. 강원랜드 설립 이후 정선·태백 등 폐광지역에 호텔·스키장 등 각종 위락시설이 들어서면서 고용효과 등 지역경제에 미친 유발효과도 상당하다. 강원랜드는 이 같은 효과를 지속시키기 위해 특별법 시효가 끝나는 2015년 이후를 대비하기 위해 2단계 사업으로 게임·애니메이션을 태백시의 사업에 접목시켜 펼친다.2단계 사업은 삼성경제연구소로부터 오는 20일 최종 용역 결과를 받아 내년부터 부처 간의 협의를 거쳐 기본·실시설계에 착수한다. 내년 말쯤 토지보상까지 마치고 2009년부터 본격적인 공사에 들어갈 계획이다. ●6300억 들여 2021년 완공 사업에는 모두 6300억원이 투입될 전망이다. 문곡동 장성여고 앞 1만여㎡가 유력한 후보지로 거명되고 있다. 강원랜드는 내년에 게임·애니메이션 관련 국내 회사 인수 또는 해외 회사와의 합작법인 설립을 모색한다. 2014년까지 게임 개발, 게임과 관련된 테마파크 설립, 벤처기업 유치 등으로 세계적인 게임과 애니메이션 업체로 성장시켜 나간다는 전략이다. 강원랜드는 내년부터 게임 개발을 할 수 있는 컨텍센터를 만들고 ▲2009년 게임 관련 교육시설 ▲2011년 게임월드 ▲2012년 벤처타운 ▲2016년 애니메이션 시티 등을 연차적으로 조성해 2021년에 e시티를 완공하기로 했다. ●2조 3800억 생산유발 효과 기대 이 기간 2조 3800억원의 생산유발 효과를 비롯해 고용 10만 5000명, 소득 5930억원, 부가가치 1조 3490억원 등의 지역경제 파급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태백시 장호영 지역개발과장은 “게임·애니메이션 사업은 부가가치가 큰 미래산업으로 투자가치가 있다.”며 “폐광지역인 태백시가 게임과 애니메이션을 이용한 각종 사업으로 미국의 라스베이거스를 능가하는 도시로 거듭날 것이다.”고 말했다. 태백 조한종기자 bell21@seoul.co.kr
  • 삼척, 해양·동굴도시로 뜬다

    삼척, 해양·동굴도시로 뜬다

    ‘동굴의 도시´ 삼척시가 해양레일바이크(조감도) 사업으로 해양동굴관광도시로의 도약을 꿈꾸고 있다. 3일 강원 삼척시에 따르면 시는 오는 2010년까지 근덕면 궁촌리∼남양동 장호리를 잇는 6.75㎞ 구간에 240억원을 들여 해양관광이 가능한 모노레일 등을 설치해 해양관광지로 만들기로 했다. ●레일바이크 100대 운행 궁촌∼용화간 4.75㎞에는 복선 레일을 설치, 레일바이크 100대를 운행하고 용화∼장호구간 2㎞는 모노레일과 견인 철도차량 2대를 설치한다. 구간에는 경관역사, 해상전망데크, 유리공원도 설치해 또 다른 볼거리를 제공한다. 해양레일바이크사업은 새해 3월에 투자유치 설명회와 주민 설명회를 거쳐 한국철도시설공단, 강원랜드 등 투자유치 의향이 있는 업체를 대상으로 의향서를 접수해 4월까지 사업 주체를 확정할 계획이다.6월까지 기본설계와 실시설계, 도시계획시설 결정과 토지보상까지 모두 끝낼 예정이다. 또 2009년 10월부터 해안가를 따라 해양레일바이크를 본격 운행한다. 바닷가를 따라 레일바이크가 조성, 운행되면 청정해변과 기암괴석이 어우러진 천혜의 해안관광지로 각광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시는 해양레일바이크사업과 함께 대금굴과 환선굴을 연계 발전시키는 체험관광도시기반 구축도 계획하고 있다. 레일바이크사업을 주축으로 해안가의 해신당공원, 시내권의 동굴체험관, 대금굴, 환선굴을 잇는 관광패키지상품 개발에 본격 나설 방침이다. ●환선굴에도 케이블카 가설 시는 우선 개장 이후 연일 매진되고 있는 대금굴을 벤치마킹해 환선굴에도 케이블카를 설치할 계획이다. 환선굴 2㎞ 구간의 모노레일카는 레일을 이용한 대금굴과 달리, 지상 케이블카를 이용해 환선굴 주차장에서 동굴 입구까지 2㎞ 구간을 운행한다. 이 케이블카 설치를 위해 새해부터 2010년까지 약 100억원의 민간자본을 유치할 계획이다. 김대수 삼척시장은 “푸른 바다와 바위, 소나무, 백사장 등 천혜의 해양자원을 보유한 삼척시는 잠재된 성공 가능성을 지닌 도시다.”면서 “다양한 아이디어를 접목해 전국 최고의 해양동굴관광도시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삼척 조한종기자 bell21@seoul.co.kr
  • 제2영동고속道 내년 하반기 착공

    제2영동고속道 내년 하반기 착공

    경기도 광주시와 강원도 원주시를 연결하는 제2영동고속도로(지도)가 내년 하반기에 착공된다. 3일 제2영동고속도로㈜와 해당 시·군들에 따르면 민자로 추진되는 광주∼원주 제2영동고속도로는 내년 상반기 실시설계가 마무리된 뒤 내년 하반기 공사가 시작될 예정이다. 제2영동고속도로는 광주시 초월읍 선동리 중부고속도로에서 중앙고속도로를 거쳐 원주시 가현동 영동고속도로까지 56.95㎞ 구간에 왕복 4차로로 건설된다. 진출입지점을 광주JCT(분기점)∼초월IC(나들목)∼동광주IC∼홍천IC∼대신IC∼동양평IC∼서원주JCT∼원주JCT 등 8곳에 설치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나 확정되지 않았다. 이 도로는 내년 착공예정인 안양∼성남 제2경인고속도로 연결구간, 공사 중인 성남∼장호원 국도 3호선 대체도로와 연계된다. 광주 윤상돈기자 yoonsang@seoul.co.kr
  • 제2영동고속道 내년 하반기 착공

    제2영동고속道 내년 하반기 착공

    경기도 광주시와 강원도 원주시를 연결하는 제2영동고속도로(지도)가 내년 하반기에 착공된다. 3일 제2영동고속도로㈜와 해당 시·군들에 따르면 민자로 추진되는 광주∼원주 제2영동고속도로는 내년 상반기 실시설계가 마무리된 뒤 내년 하반기 공사가 시작될 예정이다. 제2영동고속도로는 광주시 초월읍 선동리 중부고속도로에서 중앙고속도로를 거쳐 원주시 가현동 영동고속도로까지 56.95㎞ 구간에 왕복 4차로로 건설된다. 진출입지점을 광주JCT(분기점)∼초월IC(나들목)∼동광주IC∼홍천IC∼대신IC∼동양평IC∼서원주JCT∼원주JCT 등 8곳에 설치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나 확정되지 않았다. 이 도로는 내년 착공예정인 안양∼성남 제2경인고속도로 연결구간, 공사 중인 성남∼장호원 국도 3호선 대체도로와 연계된다. 광주 윤상돈기자 yoonsang@seoul.co.kr
  • 부산 을숙도 인근에 조류생태공원

    부산 사하구 하단동 낙동강 하구에 전 세계 오리와 기러기류 등 각종 조류들을 한눈에 보고 습지 체험도 할 수 있는 조류생태공원이 조성된다. 부산시는 30일 을숙도 인근 일웅도에 총 180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66만㎡ 규모의 조류생태공원을 만드는 안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시는 내년에 기본설계와 실시설계에 들어가 2010년 완공할 예정이다. 일웅도 중앙부분 24만㎡에는 세계지도 모양의 습지를 만들어 각 대륙에서 서식하는 140여종의 오리와 기러기들을 인공 사육하면서 사람들이 가까이서 관찰할 수 있도록 꾸민다. 조류생태공원 바로 옆에는 방문객들이 습지의 생태를 관찰하면서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는 ‘습지공원’(1만 6000㎡)과 조류를 관찰할 수 있는 야외 카페 등을 갖춘 ‘비지터센터’(2만㎡)가 들어선다.부산 김정한기자 jhkim@seoul.co.kr
  • [여수 엑스포 유치] ‘살아있는 바다’ 주제… 795만명 관람

    [여수 엑스포 유치] ‘살아있는 바다’ 주제… 795만명 관람

    여수 세계엑스포는 ‘살아있는 바다 숨쉬는 연안’이란 주제로 2012년 5월12일∼8월12일 3개월간 여수 신항 일대에서 열린다. 주제는 인류가 당면한 지구 온난화, 환경 오염, 자원 고갈 등 각종 문제의 해결책을 해양에서 찾자는 의미로 설정됐다. 바다와 연안에 대한 인류 공동의 이해력을 높이고 지속 가능한 해양활동의 비전과 실천 방안을 제시한다는 것이 목표이다. 여수박람회에는 세계 80여개국과 10개 국제기구가 참여한다. 관람객은 외국인 43만명을 포함,795만명을 웃돌 것으로 전망된다. ●석달간 80여개국·10개 국제기구 참가 여수시는 엑스포 유치 확정으로 박람회장 조성에 올인한다. 박람회장은 신항지구 항만·철도부지와 덕충동 지구 등 159만 3000㎡에 조성된다. 모두 1조 7000여억원이 투입된다.25만㎡ 규모의 주 전시 시설에는 주제관과 부 주제관, 통합관리센터, 상징타워, 아쿠아리움, 국제기구관, 국가관 등이 들어선다. 인근 바다 위에는 엑스포 홀과 해상공연장이 설치되며, 수변공원 시설지구(34만 7000㎡)에는 바람과 소리공원·마리나 시설·국제크루즈여객 터미널·오동도와 연결되는 모노레일·낚시터 등이 들어선다. 박람회장 일대에는 첨단 정보기술(IT)을 활용한 유비쿼터스 시스템이 갖춰진다. 이 부지는 박람회가 끝나면 국제적 해양 관광·레저 포트로 개발된다. 박람회장 인근에 엑스포역도 들어선다. 여수시는 박람회장 접근이 쉽도록 지난해 12월 엑스포역을 착공했다.2009년 완공된다. 서울에서 출발한 KTX 열차가 박람회장까지 운행되면서 소요 시간도 5시간에서 3시간대로 단축된다. 박람회장 인근에 4500실 규모의 아파트형 숙소와 1만 1500대 규모의 주차장이 설치된다. 시 관계자는 “모든 시설은 엑스포 주제에 걸맞게 바다와 어울리는 친환경적으로 설계된다.”며 “엑스포를 성공적으로 개최해 여수를 동북아의 관광·레저·산업의 거점지역으로 만들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여수 신항 159만㎡에 박람회장 조성 한편 정부는 행사 준비와 관련, 해양수산부를 중심으로 준비 작업에 착수한다. 해수부는 내년 상반기에 사업비 확보 등 박람회 지원 관련 특별법을 제정한다. 또 박람회 유치를 위해 제안했던 ‘여수선언 및 여수 프로젝트’를 준비한다. 내년초에는 기본계획 실시설계를 발주하고 내년 말에는 신항 부지 선정 작업을 시작할 계획이다. 여수 최치봉기자 cbchoi@seoul.co.kr
  • [Metro] 인천 숭의복합단지 2013년 준공

    인천시는 남구 숭의운동장 일대 9만㎡에 축구전용구장, 주상복합, 상업시설 등을 조성하는 재생사업을 2013년까지 마치기로 했다. 27일 인천시에 따르면 이달 초 현대건설 컨소시엄을 숭의운동장 복합단지 프로젝트 파이낸싱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하고, 올해 안에 사업협약 체결 및 특수목적법인(SPC) 설립을 마칠 예정이다. 이에 따라 컨소시엄은 내년 상반기 실시설계와 건축허가 등 각종 인허가 절차를 거쳐 2010년까지 축구전용구장을 건설하고,2013년 3월 주상복합, 상업시설 등을 준공할 계획이다.인천 김학준기자 kimhj@seoul.co.kr
  • 수원시 화성행궁 야간개장 추진

    경기 수원시는 우리나라 대표적인 행궁건축물인 화성행궁의 야간개장을 추진 중이라고 23일 밝혔다. 시 관계자는 “국내외 관광객이 급증하고 있는 데다 드라마 및 영화촬영지로 각광을 받고 있는 화성행궁을 야간에도 개방해 세계적인 관광도시의 면모를 갖추어나갈 방침”이라고 말했다. 시는 이를 위해 화성행궁, 화령전, 행궁후원 등의 담 옆에는 지중등을 설치하고 곳곳에 투광기와 LED 등 경관조명시설을 갖춰 성곽과 행궁이 서로 어우러지는 모습을 연출할 계획이다. 또 궁궐음악 및 안내방송 등을 위한 방송시설도 설치하고 화재 및 훼손에 취약한 목조시설물 보호를 위해 CCTV 및 무인경비시스템도 확대설치한다. 내년 1월 실시설계용역을 끝낸 뒤 2월 공사에 들어가 5월쯤 공사를 끝내고 야간개장을 실시한다. 시는 시설물 보완사항에 대한 현상변경허가를 위해 문화재청과 협의를 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목조문화재인 궁궐 등의 야간개방은 수원시가 전국 최초로 시행하는 것”이라며 “경관조명으로 또 하나의 볼거리를 제공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조선 정조 때(1794∼1796년) 축성된 화성행궁은 2002년 국·도·시비 등 325억원여원이 투입돼 현재의 모습으로 복원됐으며 지난 6월 사적478호로 지정됐다.수원 김병철기자 kbchul@seoul.co.kr
  • 해운대구 2010년 센텀시티 이전

    부산 해운대구가 오는 2010년 재송1동 센텀산업단지에 새 둥지를 튼다. 16일 부산 해운대구에 따르면 행정자치부는 최근 ‘해운대구 신청사 건립 계획안’에 대한 심의를 갖고 구가 올린 원안대로 심의를 통과시켰다. 구는 이 달에 대형 공사 사업발주를 위한 심의서를 부산시에 제출하고 내년에 설계 현상공모와 기본 및 실시설계를 하기로 했다. 이로써 42만 구민의 숙원사업이던 새청사 건립 문제가 10여년 만에 해결되게 됐다. 부산 김정한기자 jhkim@seoul.co.kr
  • 하남~강동 내년말 간선급행버스

    서울 강동구와 경기 하남시를 연결하는 간선급행버스(BRT·Bus Rapid Transit) 사업이 내년말 마무리될 것으로 보인다.하남시는 정부가 대도시 주변 교통혼잡 개선책으로 추진하고 있는 22개 BRT 사업중 하남∼천호역(10.5㎞) 구간이 가장 빠르게 진행 중이어서 늦어도 내년 말이면 운행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고 14일 밝혔다.하남∼천호 구간 BRT사업은 지난 1월말 타당성 조사 및 기본계획 용역이 마무리된 뒤 올해 24억원의 예산을 확보해 기본 및 실시설계와 운영방안에 대한 연구용역이 실시되고 있다. BRT가 운행될 경우 서울 지하철 5호선 천호역과 강동역에 BRT 환승시설이 설치되고 중앙차로와 버스우선통행으로 통행속도가 평균 시속 10㎞ 이상 높아져 서울 강동지역과 하남간 통행시간이 크게 단축될 것으로 예상된다.하남 윤상돈기자 yoonsang@seoul.co.kr
  • 석수역 앞에 금천구 랜드마크 설치

    석수역 앞에 금천구 랜드마크 설치

    서울의 관문인 시흥대로 석수역 앞에 내년 8월까지 금천구의 랜드마크역할을 할 보도육교(조감도)가 설치된다. 12일 금천구에 따르면 보도육교는 시흥대로를 1호선 석수역과 연결시켜 좀더 편하게 전철을 이용할 수 있는 진입로 역할을 맡는다. 육교가 세워질 위치는 역세권이면서도 그간 시 경계지역이란 이유로 개발에서 소외됐던 지역이다. 보도육교는 활과 화살의 모습을 상징적으로 표현해 활발하게 약동하고 있는 구의 이미지를 강조했다. 덕분에 육교는 구의 이미지 홍보는 물론 구정 안내를 위한 전광판, 야간경관조명 등의 역할도 함께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이번 사업은 ▲시 경계지역 주민의 주거환경개선 ▲대중교통 활성화 ▲랜드마크 등의 의미도 담고 있다. 금천구는 안양시 등과의 공사 및 유지관리업무 협약을 체결한 후 지난 2006년 12월 전문가 현상공모 후 당선작을 선정했다. 올 11월까지 실시설계용역을 마무리한 후 12월 공사에 착수 2008년 9월에 완공할 계획이다. 한인수 구청장은 “40여억원을 투입, 보도육교 및 홍보조형물 설치가 완료되면 이용 구민의 편의제공은 물론 서울 서남권을 대표하는 구의 다이내믹한 이미지 홍보에 큰 효과를 거둘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유영규기자 whoami@seoul.co.kr
  • 경기도 경안천에 인공습지 조성

    수도권 주민들의 상수원인 팔당호 수질정화를 위한 경안천 인공습지 조성사업이 본격 착수됐다. 경기도는 11일 팔당호 유입하천 가운데 오염이 가장 심한 경안천에 모두 1000억원을 들여 6개 지점에 116만 4000여㎡ 규모의 인공습지를 만들기로 하고 최근 기본·실시설계 용역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이번 용역에서는 경안천 하류인 광주시 초월읍 지월리 광주하수처리장 인근(9만 5000㎡)등 내년 말까지 인공습지 조성 1단계 사업 대상지 3곳에 대한 검토가 이뤄진다.수원 김병철기자 kbchul@seoul.co.kr
  • 新안산선 노선유치 다툼

    新안산선 노선유치 다툼

    다음달로 다가온 건설교통부의 신안산선 노선 결정을 앞두고 ‘인천·시흥시’ 대 ‘안산시’의 대결 구도가 펼쳐지고 있다. 신안산선은 안산을 종착지로 가닥이 잡혔으나 이해관계가 맞닿아 있는 인천시와 시흥시가 연합전선을 펴면서 시흥을 종착지로 해줄 것을 요구해 문제가 불거졌다. 인천시와 시흥시는 6일 신안산선 노선을 여의도∼KTX 광명역∼시흥시청∼월곶으로 하는 방안을 건설교통부와 기획예산처에 건의했다. 월곶은 인천과 인접된 데다, 현재 건설 중인 수인선(수원∼인천)이 통과하도록 돼 있다. 두 도시는 이 노선이 2014년 인천아시안게임을 성공적으로 치르는 데 도움이 되고, 인천경제자유구역과 시흥 군자지구 개발에도 효과적인 광역 교통망으로 활용될 수 있다고 강조한다. 인천시의회와 시흥시의회는 지난달 잇따라 ‘수도권광역철도망계획 조정요구 결의문’을 채택했으며, 인천시와 시흥시 지역구 국회의원들도 지난 5일 서울 여의도에서 간담회를 갖고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시흥시는 나아가 서부수도권행정협의회에서 지원을 요청해 공동 건의문을 이끌어내는 등 지역 연대를 강화하고 있다. 시흥시의 노선안에 지지를 나타낸 지자체는 부천, 김포, 서울 강서구 등으로 모두 신안산선이 시흥을 경유할 경우 활용이 가능한 지역이다. 인천·시흥시의 공세에 안산시는 어이없다는 반응이다. 신안산선은 1998년 수립된 수도권광역5개년교통계획이나 2006년 국가철도망구축계획에 노선이 여의도∼광명∼안산으로 명시돼 있는데도 인천·시흥이 ‘딴지’를 건다는 것이다. 안산의 인구(73만명)가 시흥(40만명)보다 월등히 앞서는데다 화성에 들어설 신도시들의 교통 연계를 위해서는 원래 계획대로 안산을 종착역으로 해야 한다고 주장한다. 시흥 인구가 밀집된 정왕동, 오이도 지역은 안산에 인접해 안산에서 신안산선 이용이 가능하다는 점도 내세운다. 따라서 인천·시흥시의 노선유치 시도에 대해, 별도로 계획된 제2공항철도 노선이 타당성이 없는 것으로 드러나자 대체 효과를 위해 신안산선을 끌어들이려 한다고 의심의 눈길을 보낸다. 안산시는 시흥시와 인근 지자체들의 연대 행위를 ‘담합’으로 규정하고 경기도에 불공정행위 중단을 위한 중재를 요청했다. 박주원 안산시장은 최근 건교부를 방문, 인근 지자체들의 ‘세력 연합’에 대한 우려를 표명하고 신안산선 노선이 객관적이고 공정하게 결정될 수 있도록 건의했다. 안산시는 오는 15일 지역 국회의원과 시의원, 시민단체 등이 참여하는 ‘신안산선 안산시 유치를 위한 정책간담회’를 열어 대응방안을 논의키로 해 지자체 간의 갈등이 깊어질 전망이다. 인천 김학준기자 kimhj@seoul.co.kr ●신안산선 12월쯤 노선이 결정되면 기본·실시설계를 거친 뒤 사업비 3조 9200억원을 들여 2011년 착공,2016년 완공 예정이다. 하지만 수도권 광역교통망이 민원 등으로 일정대로 건설되는 예가 드문 점으로 미뤄 완공 시기는 불투명하다.
  • 월계 508교 홍수방지벽 설치

    월계 508교 홍수방지벽 설치

    해마다 폭우가 내릴 때면 범람 우려로 주민들의 가슴을 졸이게 했던 우이천 제방이 높아진다. 성북구는 6일 우이천 범람에 대비해 장위3동 한천로변 ‘월계508교’ 주변의 제방을 높이고, 하천폭을 넓히는 내용의 홍수방지대책을 마련, 시행한다고 밝혔다. 우이천 ‘월계508교’ 일대는 집중호우 때마다 물이 불어나 홍수 위험수위에 도달해 대책을 마련해달라는 주민들의 요구가 빗발쳤다. 이에 따라 지난달 ‘우이천 제방 및 시설물 보수보강 실시설계용역’을 마치고 본격적인 대책을 세웠다. 대책에 따르면 ‘월계508교’ 주변 제방을 높이고, 월계508교를 2차선에서 4차선으로 확장한다. 또 석계역에서 ‘월계교508교’에 이르는 제방 820m에는 홍수방지벽을 설치하고, 하천폭이 좁아 물의 흐름을 방해하는 180m는 폭을 현재보다 2∼5m 확장한다. 이들 공사는 올해 말에 시작해 2008년 완공 예정이다. 홍수대책과 함께 4억원을 투입해 우이천이 합류하는 중랑천 둔치에 인라인 스케이트장 2곳과 광장 1개소를 설치하고, 산책로 210m를 조성할 계획이다. 김성곤기자 sunggone@seoul.co.kr
  • 新안산선 노선유치 다툼

    新안산선 노선유치 다툼

    다음달로 다가온 건설교통부의 신안산선 노선 결정을 앞두고 ‘인천·시흥시’ 대 ‘안산시’의 대결 구도가 펼쳐지고 있다. 신안산선은 안산을 종착지로 가닥이 잡혔으나 이해관계가 맞닿아 있는 인천시와 시흥시가 연합전선을 펴면서 시흥을 종착지로 해줄 것을 요구해 문제가 불거졌다. 인천시와 시흥시는 6일 신안산선 노선을 여의도∼KTX 광명역∼시흥시청∼월곶으로 하는 방안을 건설교통부와 기획예산처에 건의했다. 월곶은 인천과 인접된 데다, 현재 건설 중인 수인선(수원∼인천)이 통과하도록 돼 있다. 두 도시는 이 노선이 2014년 인천아시안게임을 성공적으로 치르는 데 도움이 되고, 인천경제자유구역과 시흥 군자지구 개발에도 효과적인 광역 교통망으로 활용될 수 있다고 강조한다. 인천시의회와 시흥시의회는 지난달 잇따라 ‘수도권광역철도망계획 조정요구 결의문’을 채택했으며, 인천시와 시흥시 지역구 국회의원들도 지난 5일 서울 여의도에서 간담회를 갖고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시흥시는 나아가 서부수도권행정협의회에서 지원을 요청해 공동 건의문을 이끌어내는 등 지역 연대를 강화하고 있다. 시흥시의 노선안에 지지를 나타낸 지자체는 부천, 김포, 서울 강서구 등으로 모두 신안산선이 시흥을 경유할 경우 활용이 가능한 지역이다. 인천·시흥시의 공세에 안산시는 어이없다는 반응이다. 신안산선은 1998년 수립된 수도권광역5개년교통계획이나 2006년 국가철도망구축계획에 노선이 여의도∼광명∼안산으로 명시돼 있는데도 인천·시흥이 ‘딴지’를 건다는 것이다. 안산의 인구(73만명)가 시흥(40만명)보다 월등히 앞서는데다 화성에 들어설 신도시들의 교통 연계를 위해서는 원래 기획대로 안산을 종착역으로 해야 한다고 주장한다. 시흥 인구가 밀집된 정왕동, 오이도 지역은 안산에 인접해 안산에서 산안산선 이용이 가능하다는 점도 내세운다. 따라서 인천·시흥시의 노선유치 시도에 대해, 별도로 계획된 제2공항철도 노선이 타당성이 없는 것으로 드러나자 대체 효과를 위해 신안산선을 끌어들이려 한다고 의심의 눈길을 보낸다. 안산시는 시흥시와 인근 지자체들의 연대 행위를 ‘담합’으로 규정하고 경기도에 불공정행위 중단을 위한 중재를 요청했다. 박주원 안산시장은 최근 건교부를 방문, 인근 지자체들의 ‘세력 연합’에 대한 우려를 표명하고 신안산선 노선이 객관적이고 공정하게 결정될 수 있도록 건의했다. 안산시는 오는 15일 지역 국회의원과 시의원, 시민단체 등이 참여하는 ‘신안산선 안산시 유치를 위한 정책간담회’를 열어 대응방안을 논의키로 해 지자체 간의 갈등이 깊어질 전망이다. 인천 김학준기자 kimhj@seoul.co.kr ■ 용어 클릭 ●신안산선 12월쯤 노선이 결정되면 기본·실시설계를 거친 뒤 사업비 3조 9200억원을 들여 2011년 착공,2016년 완공 예정이다. 하지만 수도권 광역교통망이 민원 등으로 일정대로 건설되는 예가 드문 점으로 미뤄 완공 시기는 불투명하다.
  • 둔산신도시에 도시숲 조성

    정부대전청사를 중심으로 둔산신도시에 대규모 도시숲이 만들어진다.6일 대전시에 따르면 오는 2009년까지 60억여원을 들여 우성이산 밑 엑스포과학공원에서 한밭수목원∼정부대전청사∼시청앞 보라매공원까지 잇는 대규모 도시숲을 조성한다고 밝혔다. 식재 면적은 14만 9000㎡로 대전월드컵경기장 부지(16만 9769㎡)에 버금간다. 시는 이곳에 1만 5000그루의 나무를 심을 계획이다. 기존에 심어진 나무의 2배가 넘는다. 수종은 키가 큰 느티나무, 메타세쿼이아, 소나무 등이다. 기존의 작은 조경나무숲과 달리 쭉쭉 뻗은 나무들이 들어찬 숲속을 걷는 느낌을 준다. 벤치 등 시민 편의시설도 곳곳에 설치된다. 나무가 집중적으로 심어질 곳은 엑스포과학공원과 정부청사가 될 것으로 보인다. 엑스포과학공원은 나무가 없어 쉴 곳이 없다는 지적을 받고 있다. 또 정부청사 둘레에 각종 나무를 심은 뒤 1m 높이의 담장 일부를 헐어 시민들이 접근하기 쉽게 할 계획이다. 시는 이를 위해 행자부와 이미 협의를 마쳤으며 기본 및 실시설계가 모두 끝나는 이달 말 착공하기로 했다.대전 이천열기자 sky@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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