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보고 싶은 뉴스가 있다면, 검색
검색
최근검색어
  • 실습
    2026-07-03
    검색기록 지우기
  • 영생
    2026-07-03
    검색기록 지우기
  • 위성
    2026-07-03
    검색기록 지우기
  • 외면
    2026-07-03
    검색기록 지우기
  • 장미
    2026-07-03
    검색기록 지우기
저장된 검색어가 없습니다.
검색어 저장 기능이 꺼져 있습니다.
검색어 저장 끄기
전체삭제
7,330
  • 나오스코리아, ‘나오스데이’ 개최… 에코바이올로지 철학과 에이징 사이언스 소개

    나오스코리아, ‘나오스데이’ 개최… 에코바이올로지 철학과 에이징 사이언스 소개

    프랑스 더모코스메틱 기업 나오스(NAOS)의 한국 지사 나오스코리아는 지난 5월 22일 ‘나오스데이(NAOS Day)’ 행사를 열고, 피부 건강에 대한 에코바이올로지(Ecobiology) 철학과 노화 관리에 대한 기준인 에이징 사이언스를 소개했다. 이번 행사는 나오스의 핵심 철학인 에코바이올로지를 설명하고, 피부 관리에 대한 인식 개선 메시지를 전달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 현장에서는 바이오더마, 에스테덤, 에타퓨르의 주요 제품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도 함께 운영됐다. 에코바이올로지는 피부를 하나의 생태계로 이해하고, 피부 스스로 건강한 상태를 유지할 수 있도록 돕는 나오스의 기업 철학이다. 이를 바탕으로 나오스는 노화를 자연스러운 변화의 과정으로 바라보며, 피부 본연의 상태와 기능을 연구하는 ‘에이징 사이언스’에 주목하고 있다. 이 같은 활동의 일환으로 최근 나오스 그룹 창립자 장 노엘 토렐(Jean-Noël Thorel) 회장의 저서 ‘의식 있는 노화 과학’이 출간됐다. 해당 도서는 50년 이상 화장품 업계에 몸담아 온 저자의 철학을 담은 책으로, 진정한 아름다움에 대한 시각과 노화 관리의 기준을 제시한다. 나오스는 클렌징 단계를 단순한 노폐물 제거를 넘어 피부 생태계 유지를 위한 첫 단계로 보고 있다. 피부 장벽과 수지질막을 손상시키지 않으면서 피부가 스스로 균형을 유지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것이 핵심이라는 설명이다. 이번 행사에서 소개된 바이오더마 센시비오 H2O는 피부를 구성하는 인지질과 유사한 생체 모방 기술을 적용한 제품으로, 피부 보호막과 생태계를 보존하면서 세정할 수 있도록 설계된 점이 특징이다. 세정 후에도 피부 장벽과 수분 환경을 유지할 수 있도록 돕는다는 점이 함께 소개됐다. 행사에서는 뷰티 업계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서울 보라매병원 피부과 조소연 교수를 초청한 피부 강연도 진행됐다. ‘클렌징의 중요성과 노화 관리’를 주제로 한 이번 강연에서는 피부 건강 관리를 위해 피부 장벽 보호, 미세 염증 완화, 피부 생태계 유지, 저자극 클렌징이 중요하다는 내용이 다뤄졌다. 이어진 뷰티 클래스에서는 올바른 클렌징 방법 시연과 함께 피부 장벽을 고려한 제품 선택 기준이 소개됐다. 이날 시연에는 나오스의 브랜드 바이오더마의 ‘센시비오 H2O 클렌징 워터’가 사용됐다. 참석자들은 센시비오 H2O 클렌징 워터를 활용한 세안 방법을 직접 실습하며 제품의 특장점을 체험했다. 한 참석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브랜드가 지향하는 에코바이올로지의 방향성과 피부 건강을 위한 올바른 클렌징 습관에 대해 보다 깊이 이해할 수 있었다”고 전했다. 나오스코리아 하주현 대표는 “앞으로도 소비자들의 피부 관리 인식 개선과 다양한 피부 고민 해결을 위한 연구를 지속해 나갈 예정”이라며 “나오스가 전개해 나갈 에이징 사이언스에도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 리스테린, 대한구강보건협회와 ‘건강한 구강습관 만들기 123 캠페인’ 전개

    리스테린, 대한구강보건협회와 ‘건강한 구강습관 만들기 123 캠페인’ 전개

    제81회 구강보건의 날 맞아 건강한 구강습관 만들기 ‘1·2·3 캠페인’ 진행 리스테린이 대한구강보건협회 구강보건교육위원회와 협력해 제81회 구강보건의 날을 맞아 초등학생 대상 구강보건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어린이들의 올바른 구강관리 습관 형성을 돕기 위해 기획된 ‘건강한 구강습관 만들기 123 캠페인’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해당 캠페인은 하루 2회, 1회 30초간 구강청결제를 사용하는 위생 습관을 알리고, 예방 중심의 구강건강 관리 인식을 확산하기 위해 기획됐다. 법정기념일인 구강보건의 날은 국민 구강건강 증진과 올바른 위생 습관 형성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제정된 날이다. 특히 아동기는 평생 구강건강의 기초가 되는 생활 습관이 형성되는 시기인 만큼, 학교 현장을 중심으로 한 예방 교육의 중요성이 더욱 강조되고 있다. 이번 순회형 구강보건교육은 2026년 6월 2일 인천청라초등학교를 시작으로 진행됐다. 이후 서울대명초등학교, 서울잠신초등학교, 서울미래초등학교 등 서울·인천 지역 초등학교에서 순차적으로 이어질 예정이다. 교육 현장에는 강종오·박용덕 치과의사가 강사로 참여해 충치 예방의 중요성과 올바른 구강관리 방법을 설명한다. 세부 프로그램은 어린이들이 치아의 역할과 충치 발생 원인을 쉽게 이해하고, 일상에서 실천할 수 있는 예방법을 자연스럽게 익힐 수 있도록 구성됐다. 현장 수업에서는 음식물 씹기와 정확한 발음을 돕는 치아의 기능을 소개하고, 뮤탄스균 등 충치 유발 요인의 특성과 관리 방법을 알기 쉽게 전달했다. 또한 치아 건강에 영향을 미치는 음식 분류 활동지 작성과 퀴즈 프로그램 등 참여형 교육도 함께 운영됐다. 충치 예방을 위한 실질적인 교육도 병행됐다. 학생들은 치아 건강 유지를 위한 올바른 음식 섭취 습관과 6개월 주기의 정기 구강검진 필요성, 불소치약 활용법 등을 배우고, 구강청결제를 활용한 보조 구강관리의 필요성에 대해서도 학습했다. 이와 함께 칫솔질만으로는 구강 내 전체를 충분히 관리하기 어렵다는 점도 어린이 눈높이에 맞춰 설명했다. 칫솔이 닿기 어려운 혀 뒷면과 볼 안쪽, 치아 사이 등 구강 내 사각지대에 대한 이해를 돕고, 보다 꼼꼼한 구강관리를 위한 방법을 안내했다. 현장 실습에서는 무알코올 제품인 리스테린 ‘쿨민트 마일드’를 활용해 구강청결제의 올바른 사용법을 교육했다. 적정 사용량과 가글 유지 시간, 사용 후 주의사항 등을 구체적으로 안내해 어린이들이 안전하고 올바르게 사용할 수 있도록 도왔다. 대한구강보건협회 박용덕 회장은 “어린 시기에 형성된 구강관리 습관은 성인기까지 영향을 미치는 만큼, 예방 중심의 생활 습관을 어릴 때부터 익히는 것이 중요하다”며 “칫솔이 닿기 어려운 혀 뒷면이나 치아 사이까지 보다 꼼꼼하게 관리하기 위해서는 구강청결제를 병행하는 보조 구강관리 습관이 도움이 될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구강청결제는 일반적으로 7세 이상부터 사용이 권장된다”며 “처음 사용하는 아동의 경우에는 정확한 사용법을 익힐 수 있도록 보호자의 지도 아래 사용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덧붙였다. 한편 리스테린은 제81회 구강보건의 날을 계기로 어린이부터 노년층까지 전 세대를 대상으로 예방 중심의 구강보건교육과 올바른 구강관리 습관 형성을 위한 ‘건강한 구강습관 만들기 123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나갈 계획이다.
  • 물놀이 계절, 송파서 배우는 ‘골든타임 수칙’

    물놀이 계절, 송파서 배우는 ‘골든타임 수칙’

    서울 송파구는 여름철을 앞두고 물놀이 사고 응급처치 특강을 처음 선보인다고 1일 밝혔다. 구는 보건소, 안전체험교육관, 현장 방문 등 다양한 방식으로 응급처치 교육을 실시해 왔지만 익수사고와 해파리 쏘임 등 여름철 계절 위험에 대응하는 내용을 중심으로 한 특강은 이번이 처음이다. 물놀이 사고는 사고 직후 몇 분의 ‘골든타임’ 내 대처가 생사를 가른다. 행정안전부의 2025년 7월 재난안전분석 결과에 따르면, 최근 5년간(2019~2023년) 물놀이 사고 사망자 122명 중 48%(58명)가 8월에 집중됐다. 사고 원인은 수영 미숙(36%)과 안전 부주의(33%)가 대부분이었다. 교육에 참석하는 구민은 먼저 여름철 물놀이 안전 수칙과 사고 예방법, 해파리 쏘임 대처법 등 이론을 배운다. 이어 마네킹과 교육용 자동심장충격기를 활용해 물에 빠진 사람을 살리는 심폐소생술(CPR), 자동심장충격기(AED) 사용법, 기도가 막혔을 때 대처법을 직접 실습하며 실제 상황에 적용할 수 있는 능력을 기른다. 구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고 회차별 25명씩 총 75명을 대상으로 교육한다. 6~8월 매월 셋째 주 수요일 총 세 차례(6월 17일, 7월 15일, 8월 19일) 진행한다. 신청은 교육일 2주 전 구청 누리집에서 선착순으로 받는다. 구 관계자는 “주민이 계절별 위험에 바로 대응할 수 있게 이번 특강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주민 누구나 자신과 가족, 나아가 이웃의 생명을 지킬 수 있게 사계절 빈틈없는 안전교육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 동대문 청소년 진로 탐색은 ‘와플’과 함께

    동대문 청소년 진로 탐색은 ‘와플’과 함께

    서울 동대문구는 동대문진로직업체험지원센터 ‘와락’에서 중학생의 진로 탐색을 돕는 ‘와플(진로동아리)’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일 밝혔다. 올해는 6개 중학교 동아리가 참여한다. 동아리 소속 학생은 미디어 제작자, 파티시에, 이모티콘 작가, 요리사 등 직업에 대한 흥미와 적성을 확인할 수 있다. 구는 기초부터 심화 과정까지 단계적으로 배울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구성했다. 미디어 제작자 분야에서는 영상 기획, 촬영, 편집 등 콘텐츠 제작 과정을 배운다. 파티시에 분야는 제과·제빵 기초 실습과 디저트 제작 활동을 할 수 있다. 이모티콘 작가 분야에서는 캐릭터 구상과 디지털 드로잉을 통해 창작 과정을 익히고 요리사 분야에서는 다양한 조리 실습을 진행한다. 김기현 부구청장은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다양한 직업 세계를 스스로 탐색하고 미래를 설계할 수 있도록 진로 프로그램을 넓혀가겠다”고 밝혔다.
  • 강원대, 공유대학으로 ‘강원형 인재’ 양성… 지역 혁신 이끈다

    강원대, 공유대학으로 ‘강원형 인재’ 양성… 지역 혁신 이끈다

    공통교양·융합전공 ‘동영상 강의’대학생 누구나 수강… 학점 인정기업 임직원들 경험·노하우 전달교육 격차 해소·실무형 인재 배출 취업·창업 지원 프로그램도 운영G-LAB 프로젝트, 지역 문제 해결강원대가 도내 대학, 산업체와 연계한 교육 생태계를 조성해 강원형 우수 인재를 양성하며 지역 혁신을 도모하고 있다. 학생들이 대학을 졸업한 뒤 취업과 창업으로 지역에 정착해 산업을 성장시키며 지역소멸도 막는 선순환 체계를 구축하는 게 강원대의 목표다. 강원대 RISE(지역혁신 중심 대학지원체계) 사업단은 지·산·학·연 협력체제를 기반으로 한 LRS 공유대학을 운영하고 있다고 1일 밝혔다. 공유대학에는 도내 4년제 및 전문대 15곳, 도와 시군 18곳, 기업 14곳, 공공기관 14곳이 참여한다. 공유대학에서 개설한 공통교양과 융합전공 과정은 도내 대학에 재학 중인 모든 학생이 수강할 수 있다. 수업은 온라인 플랫폼에서 동영상 강의를 시청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정규 학점으로 인정받는 교과 과정이고, 언제 어디서나 자유롭게 수업을 들을 수 있어 학생 사이에서 인기가 높다. 특히 과목이 분야별로 다양해 부전공이나 복수전공을 이수하기 위해 공유대학을 활용하는 학생들이 많다. 공통교양 과정은 글로벌 잉글리시, 문학과 상상력, 세계 문명사, 신입생을 위한 기초수학1, 실생활 대기과학, 인체 시스템 탐험, 스마트폰 앱의 논리적 이해 등 40개 과목으로 구성됐다. 이들 중에는 강원의 언어와 문화, 강원 영서 지역 인물과 역사 등 지역에 대한 이해를 높일 수 있는 과목도 다수 포함됐다. 올해 1학기 수강생은 2021명으로 지난해보다 2배 가까이 늘었다. 강원대는 공통교양 과정에 대한 도내 대학의 참여도를 높여 과목의 양과 질을 끌어올릴 계획이다. 융합전공 과정에서 수강할 수 있는 과목은 정밀의료, 공공건강보험, 강원형 반도체, 헬스케어, 스마트 수소 에너지, 공공인재 등 6개 분야 116개에 달한다. 실무형 인재를 배출하기 위해 기업과 공공기관 의견을 반영해 과목을 개설하고 커리큘럼을 구성했다. 게다가 기업과 공공기관 임직원이 겸임교원이나 강사로 나서 산업 현장에서 쌓은 생생한 경험과 노하우를 학생들에게 전달하고 있다. 강원대는 학생들의 실무 역량을 늘리는 데 초점을 맞춰 융합전공 과정을 더욱 내실화한다는 방침이다. 강원대는 공통교양과 융합전공 과정을 통해 학생들의 교과 선택권이 넓어지고 교육 격차가 해소돼 교육 수준의 상향 평준화가 이뤄질 것으로 보고 있다. 최지연 공유대학본부 부본부장은 “개별 대학의 자원만으로 학생들의 다양한 학습 수요를 충족시키기엔 한계가 있다”며 “공유대학을 통해 학생은 폭넓은 학습 기회를 제공받고 학교는 외부 강사료, 콘텐츠 제작비 부담을 줄일 수 있다”고 설명했다. 공유대학은 학생과 교수의 학사 관리를 위한 LRS를 도입했다. 학생은 시스템을 통해 동영상 시청 개수·시간·출석률과 과제 평균 점수·제출률 등을 한눈에 확인하며 자기 주도적으로 학습하고 있다. 교수진은 인공지능(AI)과 축적된 데이터로 위기 학습자를 조기 예측해 지원하고 학생 개인별 학습 패턴을 분석해 최적의 커리큘럼을 설계한다. 시스템은 학사 관리뿐만 아니라 이력 관리, 진로 설계 등의 기능까지 갖추며 한층 더 고도화될 예정이다. 공유대학에는 산업체와 학생 수요에 맞춘 비교과 과정도 있다. 의생명 빅데이터 분석 역량 강화 교육, 드론 기반 스마트 응급 대응 시스템 실무 과정, 응급처치 일반 과정, 산업 보건 실무 과정 등 취·창업에 도움이 되는 36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대다수 프로그램은 산업체 전문가 지도를 받으며 실무를 익히는 실습 위주로 진행된다. 의료기기 RA(규제과학) 양성 과정처럼 국가 공인 자격증 시험에 응시할 수 있는 자격이 주어지는 프로그램도 있다. 이희제 공유대학본부 본부장은 “교과 과정에서 이론, 비교과 과정에서 실무 역량을 키우며 산업 현장에 즉시 투입할 수 있는 인재를 양성하고 있다”고 전했다. G-LAB(지역위기 대응 공동연구소) 프로그램은 대학이 나서 지역 문제를 해결하는 교육 모델로 주목받고 있다. G-LAB에 참여한 학생들은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 기업, 마을과 함께 지역의 산업, 환경, 복지, 교육 등을 진단해 문제점을 발굴하고 해결책을 모색하는 프로젝트를 수행하며 주민 삶의 질을 개선하고 있다. 양양 남대천 수생태계 회복과 수자원 관리, 병풍쌈을 활용한 기능성 소재 개발, 주민·대학생이 참여하는 돌봄 연계 모델 구축, 산간 접경 지역 저비용 스마트 도로 기술 개발 등이 대표적인 프로젝트로 꼽힌다. 공유대학은 기업, 공공기관 임직원을 대상으로 한 직무교육 강좌를 온라인으로 제공하며 지역사회 교육 거점 역할도 하고 있다. 한국기술교육대의 STEP(스마트 직업훈련 플랫폼)을 기반으로 한 직무교육은 빅데이터, 청렴, 멘토리더십, 기계안전, 직업윤리 등 여러 주제로 이뤄졌다. 이득찬 RISE사업단장은 “지·산·학·연 협력을 바탕으로 한 공유대학으로 지역 맞춤형 인재를 양성하고 지역 문제를 해결하며 지역의 혁신적인 변화를 주도하겠다”고 말했다.
  • 동대문구, 중학생 진로동아리 ‘와플’ 운영

    동대문구, 중학생 진로동아리 ‘와플’ 운영

    서울 동대문구는 동대문진로직업체험지원센터 ‘와락’에서 중학생의 진로 탐색을 돕는 ‘와플(진로동아리)’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일 밝혔다. 올해는 6개 중학교 동아리가 참여한다. 동아리 소속 학생은 미디어 제작자, 파티시에, 이모티콘 작가, 요리사 등 직업에 대한 흥미와 적성을 확인할 수 있다. 구는 기초부터 심화 과정까지 단계적으로 배울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구성했다. 미디어 제작자 분야에서는 영상 기획, 촬영, 편집 등 콘텐츠 제작 과정을 배운다. 파티시에 분야는 제과·제빵 기초 실습과 디저트 제작 활동을 할 수 있다. 이모티콘 작가 분야에서는 캐릭터 구상과 디지털 드로잉을 통해 창작 과정을 익히고 요리사 분야에서는 다양한 조리 실습을 진행한다. 와락은 학교 진로 수업과 연계해 다양한 진로·직업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주요 프로그램은 ▲찾다(진로직업체험) ▲해보다(자유학기제) ▲바꾸다(특화·신산업·창업) ▲나누다(지역사회·네트워크) 등이 있다. 김기현 부구청장은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다양한 직업 세계를 스스로 탐색하고 미래를 설계할 수 있도록 진로 프로그램을 넓혀가겠다”고 밝혔다.
  • 서울시, 카카오뱅크와 청소년 미래금융 역량 강화

    서울시, 카카오뱅크와 청소년 미래금융 역량 강화

    서울시 청소년 정보 플랫폼인 ‘서울시청소년몽땅’이 카카오뱅크와 연계된다. 서울시는 디지털 기반 청소년 경제·금융 교육을 추진하기 위해 지난달 26일 카카오뱅크, 넥슨코리아와 ‘청소년 미래금융 역량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1일 밝혔다. 협약을 바탕으로 청소년 경제·금융 아카데미, 위기청소년 금융사기 예방 및 지원, 청소년 금융혁신 뱅커톤 대회, 청소년몽땅-카카오뱅크 앱 연계 등 4개 사업이 추진된다. 청소년 경제·금융 아카데미는 21개 시립청소년센터와 연계해 센터마다 청소년 10∼30명씩 총 360여명에게 경제·금융 기초 역량을 교육한다. 카카오뱅크가 3∼4회차 강사와 교재를 제공하고 넥슨코리아가 게임 기반 실습 프로그램을 마련한다. 위기청소년 금융사기 예방은 7월부터 청소년쉼터와 자립지원관 19곳 이용자에게 보이스피싱 등 예방 교육과 1대 1 맞춤형 금융 멘토링을 한다. 청소년 금융혁신 뱅커톤 대회는 오는 11월 개최하는 금융 아이디어 경진대회다. 미래 금융서비스와 금융사기 예방, 생활 밀착형 금융 문제 해결, 청소년 맞춤형 금융 플랫폼 등에 대해 아이디어를 기획·발표하는 방식이다. 또 청소년정보 플랫폼 ‘서울시청소년몽땅’과 카카오뱅크를 연계해 청소년의 정책 정보 접근성과 활용 편의성을 높인다. 카카오뱅크 앱을 통해 청소년 활동 프로그램, 진로·진학 정보, 멘토링 등을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시는 청소년 홍보단 ‘몽땅크루’도 운영 중이다. 몽땅크루는 청소년시설 활동과 서울시 청소년 정책을 또래 시각에서 영상·카드뉴스·웹툰으로 제작해 알리는 청소년 주도 홍보 서포터즈다.
  • 고양 ‘산업·교육·취업’ 묶었다… 맞춤형 좋은 일자리가 경쟁력

    고양 ‘산업·교육·취업’ 묶었다… 맞춤형 좋은 일자리가 경쟁력

    스마트 농업·바이오·드론·영상 등취업 연계 ‘고양 일자리 학교’ 호평청년·중장년 등 세대별 고용 정책13개 거점·이동 상담소 통해 지원“지속 가능한 일자리 도시 만들 것”도시의 경쟁력은 무엇으로 결정될까. 교통망과 주거 환경, 문화 인프라도 중요하지만 결국 사람을 머물게 하는 힘은 ‘좋은 일자리’에서 나온다. 기업이 모이고 청년이 정착하며 산업과 소비가 선순환하는 도시의 핵심 동력 역시 양질의 고용이다. 인구 107만명의 특례시인 고양시가 ‘일자리’를 도시 전략의 전면에 내세운 배경도 여기에 있다. 서울과 맞닿은 수도권 서북부 중심도시인 고양시는 오랫동안 대표적 주거 도시로 성장해 왔다. 교통 접근성과 생활 인프라는 뛰어나지만 상당수 시민이 서울과 수도권으로 출퇴근하는 구조가 이어지면서 ‘베드타운’ 이미지도 함께 따라붙었다. 인구는 늘었지만 도시 안에서 충분한 일자리가 만들어지지 못하면 지역 경제 자생력은 약해질 수밖에 없다. 청년층 유출과 산업 기반 부족, 소비의 역외 유출 역시 같은 맥락에서 나타난다. 이제 지방정부의 경쟁은 단순 인구 증가가 아니라 ‘얼마나 좋은 일자리를 만들 수 있느냐’로 옮겨가고 있다. 고양시가 자족도시 전략과 일자리 정책을 함께 묶어 추진하는 이유다. ●올해 고용률 68%·취업자 55만명 목표 31일 고양시에 따르면 시는 올해 ‘좋은 일자리’를 도시 성장 전략의 핵심 화두로 제시했다. 단순 공공일자리 확대가 아니라 지역 산업과 기업 수요, 미래 기술 교육을 연결하는 지속 가능한 고용 생태계 구축이 목표다. 시는 지난 4월 ‘2026년 일자리 대책 세부 계획’을 수립·공시했다. 목표는 고용률 67.7%, 취업자 55만 4654명 달성이다. 이를 위해 직접 일자리와 직업 훈련, 고용 서비스 등을 포함한 438개 사업을 추진한다. 민선 8기 들어 맞춤형 일자리 지원 체계도 강화됐다. 시는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 대상에서 2022년과 2025년 우수상을 받았고 지역 경제 혁신 박람회 ‘일자리 어워드’에서는 2023년부터 2025년까지 3년 연속 장관상을 받았다. 특히 고양 맞춤형 일자리 학교는 올해 대한민국 지방자치경영대전에서 최우수상인 국무총리상을 수상하며 전국적인 주목을 받았다. 단순 일자리 확대가 아니라 산업 수요와 교육, 취업 연계를 결합한 정책 모델이라는 평가다. 성과도 이어지고 있다. 시는 2022년 이후 고양 맞춤형 일자리 학교 등 산업 구조 맞춤형 취업 연계 교육 훈련을 통해 471명을 양성했고 통합일자리센터 연계 민간 취업 2만 6062명, 공공일자리 직접 고용 1065명을 지원했다. 2024년부터는 기업 인사 담당자 커뮤니티를 구축해 현재 576명의 회원 네트워크를 운영 중이며, 특성화고 현장 실습 연계 지원도 871명에 달한다. 핵심 전략은 ▲자족도시 조성과 연계한 일자리 창출 ▲고양형 일자리 거버넌스 구축 ▲시민 모두가 만족하는 균형 일자리 ▲지속 가능한 고용 여건 조성이다. 단순 채용 규모 확대보다 산업 구조와 인재 양성 체계를 함께 설계하는 데 초점이 맞춰져 있다. 특히 눈길을 끄는 부분은 산업 전략과의 결합이다. 시는 스마트 농업과 원예·화훼 같은 지역 기반 산업에 첨단 기술을 접목하는 한편 바이오·드론·영상 산업을 미래 성장축으로 키우고 있다. 전국적 화훼 유통 기반과 방송 영상 인프라, 연구·의료 자원을 활용해 고부가가치 산업 구조를 만들겠다는 구상이다. 이는 최근 지방정부 일자리 정책 변화와도 맞닿아 있다. 과거처럼 제조업 공장 유치만으로는 지역 성장의 한계가 뚜렷하다. 인공지능(AI), 바이오, 스마트 물류 등 기술 기반 산업은 인재와 교육, 기업 생태계가 함께 움직여야 성장한다. 결국 ‘산업-교육-취업’을 하나의 체계로 연결하는 도시가 경쟁력을 갖는 시대다. ●청년 행정 체험 연수·창업 비용 지원 시는 세대별 맞춤 전략도 병행하고 있다. 청년에게는 일 경험과 취·창업을 연계하는 ‘청년 일자리 미래 패키지’를 운영하고 중장년과 경력 단절 여성 등 취업 취약계층을 위한 맞춤형 고용 안전망도 강화하고 있다. 청년 행정 체험 연수 498명 운영, 청년 창업 비용 지원, 어학·자격 시험 응시료 지원 1만 8573건 등 청년층의 실질적 취업 역량 강화 정책도 확대했다. 특히 올해 4월 문을 연 청년 정책 거점 공간 ‘내일 꿈 제작소’는 취·창업과 자립 지원, 역량 개발 프로그램을 통합 지원하는 현장 중심 플랫폼으로 자리 잡고 있다. 면접 정장 대여와 취업 상담, 디지털 교육, 동아리 활동 지원, 심리·정서 프로그램 등을 운영하며 청년 참여형 정책 공간 역할도 하고 있다. 그러나 일자리 정책은 숫자와 계획만으로 평가하기 어렵다. 중요한 것은 실제 취업으로 이어지는 구조다. 시가 올해 고양 맞춤형 일자리 학교에 공을 들이는 이유도 여기에 있다. 이 학교는 기존 공공 직업 훈련과 결이 다르다. 단순 교육 제공이 아니라 처음부터 취업을 전제로 설계됐다. 기업 수요를 먼저 파악하고 필요한 직무 교육을 실시한 뒤 현장 실습과 채용 연계까지 이어가는 방식이다. 시는 올해 1억 6000만원을 투입해 물류 현장 실무와 건물 종합 관리, 바이오 산업 인력 양성 등 3개 분야 교육 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총 75명이 참여한다. 선정 분야 역시 고양의 산업 구조와 노동 시장 변화를 반영했다. 물류 분야는 전자 상거래 확대에 따른 전문 인력 수요 증가가 배경이며, 건물 종합 관리는 시설·안전 관리 전문 인력 수요 확대에 대응한 것이다. 바이오 분야 역시 연구·의료·영상 산업과의 융합을 고려한 미래 전략 산업이다. 고양 맞춤형 일자리 학교의 특징은 기업 수요 발굴부터 교육생 모집, 실무 교육, 현장 실습, 취업 연계까지 수행 기관이 전 과정을 맡는 ‘원스톱’ 구조라는 점이다. 교육받고도 취업 문턱을 넘지 못하는 기존 직업 훈련의 한계를 줄이려는 시도다. ●중장년 직무 특화 교육·생애 설계 제공 시는 맞춤형 통합 일자리 서비스도 강화하고 있다. 통합일자리센터 외에도 13개 거점 상담소와 찾아가는 이동 상담을 운영하며 시민 접근성을 높이고 있다. 청년층에는 면접 스킬 교육과 진로 설정 프로그램, 중장년층에는 세무·경비 등 직무 특화 교육과 생애 설계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기업 지원 전략도 세분되고 있다. 채용 대행 서비스 확대와 기업 전담 상담 창구 운영, 지식산업센터 입주 기업 대상 찾아가는 컨설팅 등을 통해 기업 맞춤형 인력 지원 체계를 강화하고 있다. 기업 인사 담당자 커뮤니티를 활용한 경력직 채용 연계와 HR(인사 관리) 세미나 운영도 같은 흐름이다. 중장년 재취업 환경 변화 역시 이런 정책 필요성을 키우고 있다. 고령화와 조기 퇴직이 일상화되면서 50~60대 재취업은 개인 문제가 아니라 사회적 과제가 됐다. 단순 알선보다 새로운 기술과 직무 교육이 필요하다는 인식도 확산하고 있다. 시는 공공일자리 정책 역시 지역 사회 서비스와 연계하고 있다. 동네방네 환경 지킴이, 어린이 보행 안전 지도, 장항습지 관리 지원, 자전거 리사이클링 사업 등을 확대하는 한편 신중년 경력형 일자리 사업을 통해 퇴직 전문 인력의 사회 참여도 지원하고 있다. 시는 내년 민선 9기 일자리 대책 종합 계획도 수립할 예정이다. 지역·산업 특성을 반영한 중장기 일자리 로드맵과 함께 핵심 개발 사업에 따른 미래 환경 변화 대응 전략을 담겠다는 구상이다. 결국 시의 일자리 전략은 복지성 단기 일자리 확대가 아니라 산업과 교육, 기업 수요를 연결하는 성장형 고용 생태계 구축에 맞춰져 있다. 도시의 미래는 결국 어디에서 일하고 어떻게 성장할 수 있느냐에 달려 있다. 시 관계자는 “모든 세대가 일터를 통해 꿈을 실현할 수 있도록 지역 특성을 반영한 맞춤형 고용 정책을 추진하겠다”며 “양질의 고용이 선순환하는 지속 가능한 일자리 도시를 만드는 데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 전국 첫 축산 공공건축물 금천 ‘그린푸줏간’

    전국 첫 축산 공공건축물 금천 ‘그린푸줏간’

    서울 금천구는 6월 1일부터 독산동 우시장 내 상생센터 ‘그린푸줏간’의 시범 운영을 시작한다고 31일 밝혔다. 독산동 우시장은 1974년 문을 연 뒤 50년 넘게 서울의 대표적인 축산물 전문시장으로 자리매김해 왔다. 그린푸줏간은 우시장에서 발생하는 악취나 오폐수 등 위생 문제를 개선하고 고객 쉼터 등 편의시설을 만들어 상권을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구는 2019년 부지를 확보한 뒤 2022년 설계 용역을 마치고 건립 공사를 추진했다. 구는 “전국 최초로 축산물 위생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공공건축물”이라며 “시범 운영 기간 오폐수 처리 시설과 축산물 작업장이 원활히 운영되도록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그린푸줏간은 총 연면적 7818㎡에 지하 2층~지상 6층 규모로, 각종 편의시설을 갖췄다. 지하 1층에는 축산물 작업장, 지하 2층에는 기계・전기실, 지상 1층에는 주민 커뮤니티실과 카페, 지상 2층~5층까지는 주차장, 지상 6층에는 고객 쉼터, 교육실, 축산 실습실, 상인회 사무실이 있다. 주차장은 총 80면 규모다. 24시간 365일 운영되며 5분당 150원에 이용할 수 있다. 1층 주민 커뮤니티실과 6층 교육실은 강의, 세미나, 동아리 활동 등으로 활용할 수 있다. 대여료는 1회 2시간마다 2만원이다. 구는 시범 운영 기간 주차 수요를 분석한 뒤 월 정기 주차권 도입을 검토한다. 구 관계자는 “지난 8년간 각고의 노력 끝에 우시장 일대 위생 문제와 주차난을 해결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며 “앞으로 그린푸줏간을 상인과 주민이 더불어 상생하고, 어울릴 수 있는 독산동 지역 거점 공간으로 만들어가겠다”고 강조했다.
  • 미국 이민 정책 변화 속 유학생 장기 체류 전략 재점검… 국민이주, 송도·대구 세미나 개최

    미국 이민 정책 변화 속 유학생 장기 체류 전략 재점검… 국민이주, 송도·대구 세미나 개최

    미국 유학과 취업을 거쳐 영주권으로 이어지던 기존 체류 경로의 불확실성이 높아지면서 유학생 자녀를 둔 가정의 장기 체류 전략에 변화가 요구되고 있다. 과거에는 미국 대학 졸업 후 졸업 후 취업 실습(OPT), 전문직 취업비자(H-1B), 취업이민 영주권으로 이어지는 경로가 일반적이었으나, 최근 미국 이민 정책은 유학생과 전문직 종사자의 자격 심사를 보다 강화하는 추세다. 특히 H-1B 전문직 취업비자의 비용 부담 증가와 미국 내 신분 조정(Form I-485)에 대한 엄격한 심사 기조는 영주권 취득 전략 전반에 영향을 미치고 있다. 미국 고용주 입장에서는 외국인 전문 인력을 채용할 때 능력뿐만 아니라 제반 비용, 심사 리스크, 장기 고용 가능성을 종합적으로 고려할 수밖에 없어 외국인 채용에 보수적인 태도를 취할 가능성이 제기된다. 미국 내 신분 조정 절차인 I-485의 변화도 주시해야 한다. I-485는 미국 내 합법 체류자가 생활 기반을 유지하며 영주권을 마무리하는 제도다. 그러나 이 과정이 심사관의 재량 판단 영역으로 엄격하게 해석될 경우, 신청자는 요건 충족 외에도 미국 내 체류 필요성과 체류 이력의 정합성을 체계적으로 입증해야 하는 부담을 안게 된다. 김지영 국민이주(주) 대표는 “미국 영주권 준비는 단일 비자 발급의 문제를 넘어 체류 자격과 영주권 카테고리를 연계하는 체계적인 순서가 중요하다”며 “유학생 가정은 대학 입학 전부터 전공, 취업 가능성, 스폰서 확보 여부, 영주권 전략을 종합적으로 검토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이러한 흐름에 따라 미국투자이민(EB-5)에 대한 관심도 다시 높아지는 분위기다. EB-5는 일정 요건을 충족하는 투자와 고용 창출을 바탕으로 영주권을 신청하는 제도로, H-1B 추첨이나 고용주 스폰서에 의존하는 경로의 불확실성을 보완하는 대안으로 검토되고 있다. 전문가들은 향후 유학생 전략이 STEM 전공 여부, OPT 기간, NIW나 EB-1A 같은 고학력·고성과 기반 카테고리 활용성, 투자이민 병행 여부 등으로 세분화될 것으로 분석한다. 이민 정책 시장 변화에 맞춰 국민이주(주)는 국제학교 및 유학생 학부모를 대상으로 미국 영주권 및 투자이민 릴레이 세미나를 진행한다. 지난 27일 제주 세미나에 이어, 오는 6월 3일 오후 2시 송도 오크우드프리미어 인천, 6월 9일 오전 10시 30분 대구 호텔수성 수성스퀘어에서 행사를 이어간다. 이번 세미나는 미국 유학 이후의 체류 전략, H-1B와 I-485 변화가 유학생에게 미치는 영향, EB-5 미국투자이민을 통한 영주권 설계, 프로젝트 선택 시 안정성과 승인 가능성 검토 방법 등을 주요 내용으로 다룬다.
  • 휴대전화 끄고 마음 켜봐요…영등포구, ADHD 가족 소통 캠프 운영

    휴대전화 끄고 마음 켜봐요…영등포구, ADHD 가족 소통 캠프 운영

    서울 영등포구가 스마트폰 과의존 등으로 일상생활과 소통에 어려움을 겪는 ADHD(주의력결핍 과잉행동장애) 아동과 부모를 위해 오는 6월 27일 ‘가족 캠프’를 운영한다고 29일 밝혔다. 캠프는 스마트폰 과의존 성향이 강하게 나타나는 ADHD 아동의 특성을 고려해 미디어 중독 문제에 대처하는 방법을 공유하고 가족 관계를 개선하고자 마련됐다. 캠프는 6월 27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하루 과정으로 종로구에 있는 HD행복연구소에서 운영된다. 프로그램은 가족당 전문 인력을 1대1로 배치해 아동을 효과적으로 돌보는 방법을 전달하고 부모가 가정에서 실천할 수 있는 건강한 피드백 방식을 실습해 보는 맞춤형 과정으로 구성된다. 프로그램은 ▲자신의 숨겨진 감정과 진짜 욕구 알아차리기 ▲양육 및 학업 스트레스 관리법 ▲가족의 장점을 발견해 긍정적 관점 갖기 ▲관계 형성의 기초가 되는 내면 알아가기 ▲서로에 대한 고마움의 자원 찾아보기 ▲화를 내거나 떼쓰는 행동 대신 감정을 ‘말’로 올바르게 표현하도록 훈련하기 등 실생활에 적용할 수 있는 해결책 위주로 진행된다. 구는 6월 1일부터 10일까지 열흘간 캠프 참여자를 모집한다. 휴대전화 과의존 등으로 소통의 한계를 겪거나 양육에 어려움을 느끼는 ADHD 자녀를 둔 가구가 모집 대상이다. 총 4가족(가족당 부모와 아동 포함 3인 기준, 총 12명)을 선발한다. 아동과 부모가 반드시 함께 참가해야 한다. 참가비는 전액 무료다. 참가를 희망하는 가정은 구청 건강증진과에 전화로 신청할 수 있다. 심의를 통해 최종 참가자를 뽑는다. 자세한 사항은 구청 건강증진과로 문의하면 된다. 최호권 영등포구청장은 “ADHD 자녀를 둔 가정은 일상 소통의 오해로 마음고생과 양육 스트레스를 겪는 경우가 많다”며 “캠프를 통해 부모와 아이가 서로의 마음을 따뜻하게 들여다보고 건강한 가정으로 한 걸음 나아가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 “촛불처럼 환자 곁을 지키겠습니다”…서정대 예비 간호사 234명, 나이팅게일 선서

    “촛불처럼 환자 곁을 지키겠습니다”…서정대 예비 간호사 234명, 나이팅게일 선서

    경기 양주 서정대학교 간호학과 학생 234명이 27일 교내 콘서트홀에서 ‘제15회 나이팅게일 선서식’을 갖고 예비 간호사로서 첫발을 뗐다. 나이팅게일 선서식은 임상실습을 앞둔 간호학과 학생들이 현대 간호학의 창시자인 플로렌스 나이팅게일의 숭고한 정신을 계승하고, 전문 간호인으로서의 사명감과 책임감을 다짐하는 행사다. 학생들은 어둠을 밝히는 촛불처럼 환자들의 곁을 따뜻하게 지키는 간호인이 되겠다는 의지를 담아 나이팅게일 선서문을 낭독하며, 생명 존중과 환자 치유에 헌신할 것을 다짐했다. 양영희 총장은 축사를 통해 “간호는 단순히 지식과 기술만으로 완성되는 것이 아니라 환자의 아픔을 공감하고 마음을 돌보는 따뜻함이 함께할 때 비로소 완성된다”며 “오늘 선서한 마음가짐을 오래 간직하고, 생명을 존중하는 책임감 있는 의료인으로 성장해 주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어 “실습과 현장 경험 속에서 어려움도 있겠지만 서로를 격려하며 한 걸음씩 성장해 나가길 바란다”며 “서정대학교도 학생들이 전문성과 인성을 겸비한 참된 간호인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덧붙였다.
  • 백석예술대 영상학부, 와이랩 아카데미와 교류의 장 열어

    백석예술대 영상학부, 와이랩 아카데미와 교류의 장 열어

    백석예술대학교(총장 윤미란) 영상학부는 지난 26일 와이랩 아카데미와 상호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백석예술대 영상학부 박은애 학부장과 오효석·김세희 주임교수, 와이랩 아카데미 박현 대표를 비롯한 양 기관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백석예술대 영상학부는 급변하는 콘텐츠 산업 트렌드에 발맞춰, 이론과 실무가 조화를 이룬 특화 교육과정을 통해 창의적 융합 인재를 양성하고 있다. 특히 현장 밀착형 진로 지도로 실무 역량을 극대화하는 데 집중하고 있으며, 현재 만화애니메이션, 게임그래픽디자인, 영상미디어, 영화콘텐츠 등 총 4개 세부 전공을 운영 중이다. 와이랩 아카데미는 2015년 콘텐츠 제작사 와이랩이 설립한 프로 웹툰 작가 양성 기관으로, 스튜디오의 제작 노하우를 교육에 직접 접목해 산업 현장에 즉시 투입 가능한 인재 양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와이랩 오리지널 대표작으로는 ‘참교육’, ‘스터디그룹’, ‘하녀’, ‘선의의 경쟁’ 등이 있다. 양 기관은 신진 작가 발굴을 위한 인적 교류 활동을 중심으로 현장실습, 특강 및 진로지도 연계 등 양 기관의 발전을 위한 협력을 적극적으로 이어나갈 예정이다. 백석예술대학교 영상학부 박은애 학부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웹툰 작가를 지망하는 학생들이 작가로 데뷔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라며 “디지털 아트 분야로 폭넓게 확장하고 있는 와이랩 아카데미와의 협력이 게임그래픽디자인전공 학생들을 위한 교류 활동으로도 이어질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와이랩 아카데미 박현 대표는 “백석예술대학교 영상학부와 인연을 맺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이번 협약을 계기로 교육과 산업 현장의 장벽을 낮추고 학생들의 꿈을 현실로 이룰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트렌디하고 실질적인 교육 협력에 최선을 다하며 트렌드를 선도할 인재 육성에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 광주관광공사, 지역 관광기업 ‘AI 실무인재’ 양성 시동

    광주관광공사, 지역 관광기업 ‘AI 실무인재’ 양성 시동

    광주관광공사가 지역 관광기업과 관광업 종사자의 디지털 전환을 돕기 위해 생성형 AI 실무 교육과 콘텐츠 제작 지원을 연계한 인재 양성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9일 밝혔다. 공사는 오는 6월 15일부터 7월 21일까지 ‘광주 디지털 관광 인재 양성 교육’을 진행한다. 이번 교육은 관광 현장에서 AI와 디지털 기술을 바로 활용할 수 있도록 실습 중심으로 설계됐다. 지역 관광기업의 경쟁력을 높이고 디지털 혁신 기반을 넓히는 것이 목표다. 교육은 모두 6회 과정으로, 1회차는 이틀 동안 진행되며 2회차부터는 매주 화요일 오후에 열린다. 한국관광공사와 함께 진행하는 1~2회차는 AI를 활용한 의사 결정을 위한 대표·경영진이 대상이다. 생성형 AI기반 관광산업의 흐름과 AI 리터러시, AX 전환 성공 사례를 통한 도입 전략 수립 등을 다룰 예정이다. 3회차부터는 실무자 과정으로 구성됐다. AI 기반 관광상품 기획, AI 활용 SNS 홍보 콘텐츠 제작, 고객 응대와 CRM 마케팅 자동화, 업무 효율화 등이 주요 내용이다. 챗GPT, 제미나이, 감마, 캔바 AI 등 생성형 AI 도구를 활용한 실습도 포함됐다. 현업 종사자가 교육 내용을 실제 업무에 적용할 수 있도록 한 점이 특징이다. 교육 이후에는 수료생을 대상으로 ‘AX·DX 콘텐츠 제작 지원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광주관광공사가 수료 기업 가운데 3곳을 선발해 기업별 500만원 규모의 콘텐츠 제작 지원금을 지급하며, 선정 기업은 스마트 기업과 매칭돼 멘토링을 받으며 실제 콘텐츠를 제작하게 된다. 참가 대상은 광주 지역 관광기업과 관광업 종사자이며, 전체 6회 교육 중 4회 이상 수강하면 수료 요건을 충족한다. 참가 신청은 6월 10일까지 접수 가능하며, 자세한 내용은 광주관광기업지원센터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정재영 광주관광공사 사장은 “지역의 관광인재 양성을 위한 단발성 교육에 그치지 않도록 교육부터 콘텐츠 제작 지원까지 이어지는 지원 체계를 마련했다”며 “광주 관광기업이 AI를 기반으로 한 스마트 경영 주체로 성장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토대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 무소속 정영균 순천시의원 후보, “부속중학교 신설·농어촌기본소득 순천 실현할 터”

    무소속 정영균 순천시의원 후보, “부속중학교 신설·농어촌기본소득 순천 실현할 터”

    무소속 정영균 순천시의원 후보가 서면 지역의 교육 인프라 확충과 도농복합지역 농어촌기본소득 실현을 핵심 공약으로 제시하며 본격적인 표심 잡기에 나섰다. 전남도의원으로 활약했던 정 후보는 더불어민주당을 탈당하고 순천시의원 가선거구(승주·서면·황전·월등·주암·송광)로 출마했다. 현재 순천시 서면 지역은 신규 아파트 입주와 젊은 세대 유입이 이어지고 있지만 중학교 부족 문제로 인해 학생들의 장거리 통학과 과밀학급 문제가 지속적으로 제기돼 왔다. 정 후보는 이에 대한 현실적인 대안으로 ‘국립순천대학교 사범대학 부설중학교 설립’을 공약했다. 그는 “일반 공립 중학교 신설은 학교 수용계획과 학생 수요, 교육청 협의 등의 절차로 인해 사실상 쉽지 않다는 점을 도정질문 과정에서 전남교육감으로부터 확인했다”며 “학교 부지 확보부터 설립까지 국립 방식으로 추진하는 방향이 가장 확실한 해법”이라고 설명했다. 정 후보는 “사범대학 부설중학교는 우수한 교육 프로그램과 교육 연구 기능, 예비교사 실습 환경까지 갖춘 특장점이 있다”며 “교육 문제 해결뿐만 아니라 지방대 및 지방도시의 경쟁력 강화에도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그는 2024년과 2025년 두 차례에 걸쳐 ‘국립순천대학교 사범대학 부설학교 신설 촉구 건의안’을 대표 발의하고, 지난 3월 제397회 전남도의회 임시회 도정질문을 통해 이 문제를 지속적으로 공론화해 왔다. 현재 대학 측과 교수진 역시 이에 대해 환영 성명을 발표하는 등 긴밀한 논의를 이어가고 있다. 이와 함께 정 후보는 ‘도농복합지역 농어촌기본소득 실현’을 또 다른 핵심 과제로 내세웠다. 그는 “이재명 정부의 2026~2027년 농어촌기본소득 시범사업의 마중물 역할을 거쳐 2028년 본사업 추진으로 이어지고 있다”며 “과거 도농복합지역 읍·면이 인구감소지역이 아니라는 이유로 지급 대상에서 제외되던 차별 문제를 개선하겠다”고 강조했다. 정 후보는 “시의회로 들어가면 순천의 읍·면 주민들도 차별 없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끝까지 책임지고 추진하겠다”며 “단순히 현금을 지급하는 데 그치지 않고, 농촌에서도 의료·문화·생활 서비스가 가능한 지속 가능한 생활 인프라와 지역경제 구조를 함께 만들어가겠다”고 약속했다. 이어 “교육과 정주 여건, 농어촌기본소득은 결국 하나로 연결된 지역의 미래 전략”이라며 “아이 키우기 좋은 서면, 청년이 떠나지 않는 순천, 농촌과 도시가 함께 살아가는 지역을 반드시 만들겠다”고 덧붙였다.
  • 우치동물원-전남대, ‘야생·특수동물 수의인력 양성’ 맞손

    우치동물원-전남대, ‘야생·특수동물 수의인력 양성’ 맞손

    광주우치동물원과 전남대가 ‘야생·특수동물 전문 수의인력 약성’을 위해 손을 맞잡았다. 광주시 우치공원관리사무소는 28일 동물원에서 전남대 수의과대학 본과 4학년 학생 40명을 대상으로 ‘동물원 특화 진료 교육’을 실시했다. 지난해 10월 예과 2학년 학생 40명을 대상으로 ‘현장 연계형 수의학 교육과정’을 진행한 데 이은 두 번째 현장 실습형 교육이다. 이는 지난해 4월 우치동물원과 전남대학교 수의과대학이 체결한 ‘동물복지 향상 및 수의학 연구·교육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에 따른 상호협력 사업이다. 이날 우치동물원 현장 교육은 전남대 수의과대학이 정규 교육과정으로 올해 첫 편성한 ‘야생특수동물학’의 특화 진료 실습으로 진행됐다. 전남대학교는 이 과목 개설을 위해 올해 최초로 야생특수동물의학 전문인 임해린 교수를 신규 임용하고, 대학동물병원 내 ‘야생·특수동물 진료센터’를 개소하는 등 야생·특수동물 진료와 전문인력 양성에 힘쓰고 있다. 이날 현장 교육은 우치동물원 수의사가 전남대학교를 방문해 ‘동물원 진료의 특성과 임상 사례’, ‘동물원 수의사의 역할’ 등을 주제로 강의했다. 강의는 일반 반려동물 임상과 다른 동물원 진료의 특수성과 실제 현장 사례를 중심으로 구성해 동물원 수의사의 역할에 대한 학생들의 이해를 높였다. 수의과대학생들은 강의 이후 우치동물원으로 이동, 동물원병원 견학과 특화진료 실습을 진행했다. 학생들은 ▲거북류 등갑 복원 재료의 이해 및 적용 실습 ▲동물원 현장 진료를 위한 이동형 내시경 시스템 운용 실습 등을 통해 실제 동물원 현장에서 활용하는 진료 기술을 직접 체험했다. 또 동물원 동물사 회진에 직접 참여하는 등 동물원 수의사의 업무 전반을 체험했다. 성창민 우치공원관리사무소장은 “국가 거점동물원인 우치동물원은 생명존중 동물원으로의 변화를 추진하고 있다”며 “이번 교육이 미래 수의사들에게 생명에 대한 책임감과 동물원 진료의 가치를 직접 느끼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됐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 하나금융, 장애인 5대 분야 지원

    하나금융지주가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장애인을 대상으로 재활, 교육, 주거복지, 일자리, 금융서비스 등 5대 분야 맞춤형 통합 지원 프로그램을 실시한다고 27일 밝혔다. 하나금융은 저소득 장애 아동·청소년 300명에게 재활·학습 보조기구를 지원하고, 장애 아동 재활 전문 기관 15곳에는 보행 트레이너 등 기구를 제공한다. 발달·청각장애인과 경계성 지능인 85명에게는 채용 연계형 취업 교육을 제공한다. 전국 특수학교 3곳에는 디지털 실습실을 구축하고, 노후 장애인 거주 시설 20곳에는 주거환경 개선과 차량 지원을 병행한다. 자폐성 장애인 바리스타와 장애인 예술가가 일할 복합문화공간 카페도 조성한다.
  • 중랑 활동사진제작단 “청년 연기자들 모여라”

    서울 중랑구 중랑면목미디어센터가 연기자를 꿈꾸는 청년 대상으로 ‘활동사진제작단 2030’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27일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20세부터 39세 이하를 대상으로 한다. 연기 기초부터 촬영 실습까지 단계별 교육을 통해 청년들이 영상 콘텐츠 제작과 연기 활동을 경험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구는 총 10명의 단원을 모집한다. 참가 신청은 31일까지 중랑면목미디어센터에 온라인으로 접수하면 된다. 참가비는 3만원이다. 1차 서류 심사와 2차 전화 인터뷰를 거쳐 다음 달 4일 결과를 발표하고, 13일부터 8월 1일까지 8주간 운영된다. 활동사진제작단은 50세 이상 시니어를 대상으로 운영되어 온 센터의 대표 프로그램이다. 2024년 1기·2025년 2기 수료생들이 단편영화 ‘무지개 마을’ 제작, 웹드라마 출연 등 활발한 활동을 이어갔다. 구는 기존 프로그램 운영 경험을 바탕으로 청년층의 문화 콘텐츠 제작 참여 수요를 반영해 올해부터 확대한다. 구 관계자는 “청년들에게 새로운 문화예술 경험과 창작 기회를 제공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 민형배, 광주·함평 찾아 ‘밀착 유세’…시민 소통 이어가

    민형배, 광주·함평 찾아 ‘밀착 유세’…시민 소통 이어가

    민형배 더불어민주당 전남광주통합특별시장 후보가 27일 광주와 함평을 찾아 시장과 대학가, 골목상권과 퇴근길 현장을 중심으로 시민 밀착 유세를 이어갔다. 이날 유세는 서울 서대문구 고가도로 붕괴 사고를 감안해 선거송이나 율동 없이 차분한 분위기 속에서 진행됐다. 민 후보는 이날 오전 남광주시장을 찾아 상인들과 인사를 나누고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했다. 시장 상인들은 민 후보에게 전통시장 활성화와 복합쇼핑몰 문제 등에 대한 관심을 요청했고, 민 후보는 “전통시장과 지역 상권이 함께 살 수 있는 방향을 고민하겠다”고 응답했다. 국민의힘 의원들에 대한 거침없는 발언으로 유명세를 탄 최혁진(무소속·비례대표) 국회의원도 남광주시장부터 민 후보와 함께 유세를 진행했다. 문재인정부 청와대에서 각각 사회정책비서관(민 후보)과 사회적경제비서관(최 의원)으로 함께 근무했던 두 사람은 시장 골목을 함께 돌며 시민들과 인사를 나눴다. 상인들은 최 의원의 별명인 ‘코뿔소’를 외치며 반갑게 맞았고, 한 상인이 “의원님 소리 한번 질러달라”고 요청하자 최 의원이 “영광굴비 맛있다!”라고 즉석에서 외쳐 주변에서 웃음이 터져 나오기도 했다. 민 후보는 시장을 돌며 “오늘도 손님 많이 오셨으면 좋겠다”, “두부는 새벽에 만드셨느냐”고 묻는 등 상인들과 일상적인 대화를 이어갔으며, 떡집에서는 꿀떡과 호박떡을 직접 구매하기도 했다. 일부 상인들은 민 후보와 셀카를 찍거나 포옹하며 응원을 보내기도 했다. 한 상인은 민 후보에게 “남광주 시장에 자주 와서 신경 좀 써달라”고 요청했고, 민 후보는 “철마다 한 번씩은 꼭 오겠다”고 호응했다. 이후 조선대학교와 동구청 일대에서는 임택 동구청장 후보와 홍기월 시의원 후보 지원 유세가 이어졌다. 조선대에서는 축제 기간을 맞아 학생들과 만나 AI·반도체·모빌리티 산업 육성 비전을 설명했다. 민 후보는 “광주는 앞으로 모빌리티 실증도시가 되고 AI와 첨단산업 중심 도시로 성장하게 될 것”이라며 “전남광주에서 좋은 일자리로 연결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민 후보는 현장실습 매칭박람회장과 학과 탐색 부스도 둘러보며 학생들과 소통을 이어갔다. 학과 소개 부스를 둘러보던 민 후보는 방명록에 “넉넉한 무등의 품에서 더 넓은 세상을 찾아 나가는 조선대가 되길 바란다”고 적었다. 이어진 동구청 앞 유세는 서대문구 고가도로 붕괴 사고 희생자들을 추모하는 묵념으로 시작됐다. 현장에서는 선거송과 율동 없이 조용한 분위기 속에서 유세가 이뤄졌다. 민 후보는 “조용히 인사 말씀을 드리겠다”며 “동구는 대한민국 민주주의의 1번지이자 전남광주 정치의 중심”이라고 말했다. 이어 “국립아시아문화전당을 중심으로 K-컬처 콘텐츠 산업을 육성하고, 조선대와 AI사관학교를 연계한 AI·바이오 실증 클러스터를 조성하겠다”며 “동구가 문화와 첨단산업, 관광이 결합된 세계적인 문화도시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뒷받침하겠다”고 밝혔다. 오후에는 함평으로 이동해 지역 합동 유세를 이어갔다. 민 후보는 함평천지전통시장 일대를 돌며 주민들과 인사를 나누고 농어촌 민생과 지역소멸 위기 극복 방안에 대한 의견을 청취했다. 민 후보는 “농촌과 도시가 함께 성장해야 전남광주 통합특별시도 성공할 수 있다”며 “재생에너지와 농업, 생활 SOC를 결합한 균형발전 전략으로 함평 같은 지역의 활력을 반드시 되살리겠다”고 강조했다.
  • 중구, 전통시장서 골든타임 지키는 비상소화장치 교육

    중구, 전통시장서 골든타임 지키는 비상소화장치 교육

    서울 중구가 전통시장과 골목형상점가의 화재 초기대응 역량을 높이기 위해 지하 매립식 비상소화장치함 설치 장소별 순회교육을 진행 중이라고 27일 밝혔다. 이 장치함은 상부 덮개, 호스 릴, 공기압 실린더, 배수장치 등으로 구성됐다. 도로 아래에 설치된 비상소화장치함은 평소 통행에 지장을 주지 않고 화재 시 누구나 덮개를 열어 50m 길이 소방호스로 불을 끌 수 있다. 구는 지난해까지 외부 재원 약 8억원을 확보해 전통시장과 골목형상점가에 지하 매립식 비상소화장치함 41개를 설치했다. 이후 현재까지 21개 전통시장과 골목형상점가 중 17곳에 대한 교육을 완료했다. 다음달에는 황학동 서울중앙시장, 명동남산골 골목형상점가, 남대문로 골목형상점가에서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인현시장은 하반기에 교육을 실시한다. 교육은 직접 비상소화장치함을 열고 사용하는 실습 방식이다. 화재 시 당황하지 않고 대응할 수 있도록 초기 진화 방법을 익히는 데 중점을 뒀다. 상인회 중심의 자율 교육으로 반복적인 실습을 진행한다는 구상이다. 상인회를 우선 교육하고, 이후 상인회가 자체적으로 상인들에게 교육 내용을 공유·전파한다. 시설물이 정상 작동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점검도 병행한다. 아울러 구는 통합지원본부 가동훈련 등 소방 안전훈련과 연계한 화재 대응 모의훈련을 실시하기 위해 관계기관과 협의 중이다. 중구는 서울 자치구 중 시장이 가장 많은 만큼 시설 점검 등 화재 예방에 노력 중이다. 구 관계자는 “전통시장과 골목형상점가는 구조상 화재 발생 시 피해가 커질 가능성이 높은 만큼 초기 대응이 중요하다”며 “상인과 주민이 직접 참여하는 실습형 교육을 지속적으로 진행해 안전한 시장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