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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경련 “10월 초 미르·K스포츠재단 정상화 방안 발표… 靑 압력 없었다”

     전국경제인연합회가 다음달 초 미르재단과 K스포츠재단 정상화 방안을 발표할 예정이다. K스포츠재단 이사장을 교체하고, 미르재단 이름도 변경할 방침이다.   미르재단은 지난해 10월 19개 기업에서 437억원을, K스포츠재단은 지난 1월 19개 기업에서 288억원을 출연받아 설립됐다. 고(故) 최태민 목사의 5녀인 서원(순실에서 개명)씨의 단골스포츠 마사지센터 원장이던 정동춘씨가 K스포츠재단 2대 이사장을 맡고, 미르재단에도 최씨와 친분이 있는 박근혜 대통령 주변인들이 이사로 발탁되며 비선 실세 개입 의혹이 제기됐다. 이승철 전경련 부회장은 지난 23일 저녁 경기도 여주 썬밸리호텔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K스포츠재단 이사장의 교체 등을 포함해 대대적인 개혁 작업에 나서겠다”고 밝혔다. 이 부회장은 “외압이 없었음을 보여주는 가장 좋은 방법은 재단을 정상화하는 행동”이라면서 “두 재단에 전경련 임원을 파견해 현황을 파악하고 정상화 방안을 마련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 부회장은 그러나 재단 설립 과정에서 청와대 측의 압력이 있었다는 의혹을 부인했다. 이 부회장은 “(제기되는 의혹 속) 측근이 누군지도 모르는 일이고 재단 설립에 관여했다는 것도 모르는 일이다”면서 “과거에도 전경련은 건강보험공단, 에너지관리공단, 장기신용은행, 기업기술금융, 사회복지공동모금회 등을 설립했고 이후 운영을 독자적으로 맡겨왔다”고 했다. 재단 설립 이후 최서원씨 측근들이 대거 재단 이사진에 포함됐다는 의혹이나 두 재단의 사업실적이 미비하다는 지적에 대해서는 “절차상 실수가 있었고, 그것을 해결하려고 미르재단에 전경련 임원을 파견하려고 K스포츠에도 관련 조치를 취하려는데 의혹이 터져 나왔다”고 주장했다. 지난해 10월 출범할 때 미르재단엔 출연기업 및 전경련 측 이사가 없었지만, 지난 7월 일부 이사가 사퇴하고 추광호 전경련 산업본부장이 이사로 취임하는 이사 교체가 있었다. 이 부회장은 “재단 운영에 관여하는 실세가 있다면 이사진 교체 당시 외압이 있었을텐데, 아직 어떤 연락도 없었다”고 강조했다.  재단 설립 신청 하루만에 인가가 난 대목에 대해 이 부회장은 “재단 설립을 두 달 정도 준비했다”면서 “전경련이 관여한 조직 백몇십개 중 하루 만에 인가난게 6곳, 2~3일 만에 인가난 곳도 있고, 3년이 넘게 걸린 곳도 있고, 불허된 곳도 있었다”고 했다.  홍희경 기자 saloo@seoul.co.kr
  • 검찰 밤샘조사 마친 김형준 부장검사 “처분 달게 받고 평생 참회하겠다”

    검찰 밤샘조사 마친 김형준 부장검사 “처분 달게 받고 평생 참회하겠다”

    ‘스폰서·수사무마 청탁’ 의혹을 받는 김형준(46) 부장검사가 24일 검찰의 소환조사를 받고 청사를 나섰다. 김 부장검사가 모습을 드러낸 것은 대검이 이달 7일 특별감찰팀을 구성한 지 17일 만이다. 그의 비위 의혹이 언론을 통해 폭로된 때로부터는 19일째다. 김 부장검사는 이날 오전 7시 30분쯤약 23시간에 걸친 대검찰청 소환조사를 받고 난 뒤 청사에서 나와 밤새 그를 기다리던 취재진을 마주했다. 말끔한 정장을 갖춰 입고 머리 손질까지 한 김 부장검사는 착잡한 표정으로 정면의 카메라를 향해 약 10초간 몸을 깊게 숙였다. 그는 “큰 심려를 끼쳐드려 깊이 사죄드린다. 앞으로의 절차에도 성실히 임하겠다. 응분의 처분을 달게 받고 평생 참회와 용서를 구하는 마음으로 살겠다”고 꾹꾹 눌러 말하고 다시 10초간 고개를 숙였다. 김 부장검사의 사죄는 자신의 혐의를 일부 인정하는 듯한 취지로 보일 수 있지만, 실제 검찰 조사에서는 정반대의 모습이었다고 한다. 그는 검찰에서 자신에게 제기된 금품·향응 의혹의 사실관계를 인정하면서도 ‘대가성은 없었고 뇌물도 아니었다’고 강하게 주장한 것으로 알려졌다. 또 자신보다 앞서 예금보험공사에 파견됐던 검사 출신 변호사를 선임해 다른 검사들을 만나고 다닌 것이 수사무마 청탁이 아닌 예보업무의 일환이었다고 소명했다. 전날 오전 8시 30분부터 이튿날 새벽까지 24시간 가까이 이어진 ‘마라톤 조사’ 역시 김 부장검사의 적극적인 해명 의지에 따른 것이었다고 한다. 밤샘조사는 당사자 동의를 받아 하게 돼 있다. 다만, 김 부장검사는 스폰서를 자처한 김모(46·구속)씨와의 카카오톡 메시지 등에서 드러난 유흥업소 종업원과의 교분에 대해선 ‘실수’를 자인한 것으로 전해졌다. 결국, 김 부장검사의 사죄 표명은 자신의 부적절한 처신에 대한 반성이며 법적 책임까지 인정한 것으로 보긴 어렵다는 해석이 나온다. 김 부장검사는 약 1분간 준비해온 발언을 한 뒤 취재진 질문엔 일절 대답하지 않고 변호사 2명과 함께 제네시스 EQ900 승용차를 타고 대검을 빠져나갔다. 대검찰청 특별감찰팀(팀장 안병익 서울고검 감찰부장)은 조사 결과를 토대로 김 부장검사에 대한 구속영장 청구 등 신병처리를 검토하고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김규환 기자의 차이나 스코프] 딸의 밀고로 ‘마오 암살’ 실패한 후계자, 45년 만에 공개된 의문의 추락사 진실은

    [김규환 기자의 차이나 스코프] 딸의 밀고로 ‘마오 암살’ 실패한 후계자, 45년 만에 공개된 의문의 추락사 진실은

    “‘마오쩌둥(毛澤東)의 애장(愛將)’ 린뱌오(林彪·1907∼1971)의 추락사는 조종사의 실수였다.” 중국 문화혁명 기간인 1971년 9월 린뱌오의 비행기 추락사 원인은 연료 부족이나 미사일 격추가 아닌 조종사의 실수라는 보고서가 공개됐다. 마오쩌둥 주석의 후계자로 불리던 그의 갑작스러운 죽음은 그동안 중국 현대사의 최대 미스터리 중 하나로 철저히 베일에 싸여 있었다. ●SCMP “연료부족·미사일 격추 아닌 조종사 실수”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는 몽골 정보기관이 당시 소련군의 지원을 받아 사고 원인을 조사·분석한 러시아어 보고서 사본을 입수해 린뱌오 일행이 탄 비행기가 조종사의 실수로 추락했다는 결론을 내렸다고 최근 보도했다. 중국 관계당국은 사고가 난 후 3주 정도 지난 뒤에야 “린뱌오가 마오 주석 암살을 기도하다 실패하고 소련으로 도망가다 비행기 연료 부족으로 추락사했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사고 현장에서 수거한 자료를 근거로 내세우며 린뱌오가 마오 암살 계획을 세웠다가 사전에 발각됐다고 강조했다. 하지만 일각에서는 중국군이나 소련군의 미사일 발사로 린뱌오의 비행기가 격추됐다는 음모론을 제기하기도 했다. 비행기 추락 사고 2개월 후인 1971년 11월 20일 작성된 이 러시아어 보고서는 린뱌오와 그의 부인 예췬(葉群), 아들 린리궈(林立果) 그리고 수행원 6명 등 모두 9명을 태우고 가던 영국제 트라이던트1E가 1971년 9월 13일 새벽 2시 25분쯤 몽골 고비사막 근처에 추락, 탑승객 전원이 사망했다고 밝혔다. 보고서에 따르면 당시 이 비행기를 겨냥한 미사일 발사 등 ‘적대적인 공격’은 전혀 없었으며 비행기의 3개 엔진도 추락 당시 별달리 파손되지 않았다. 특히 이 비행기는 시속 500∼600㎞의 속도로 지상에 부딪힌 뒤 상당히 오랜 시간 폭발과 화재가 이어졌다는 점을 감안하면, 이는 기체 내에 연료가 충분히 있었다는 의미인 만큼 연료부족 때문에 추락했다는 중국 당국의 주장은 설득력이 없다고 보고서는 주장했다. 이 보고서는 바오푸(鮑樸) 홍콩 신세기출판사 대표가 올해 초 미국 하버드대 페어뱅크센터 문서고에서 우연히 발견했다. 바오푸는 “어떤 학자도 이렇게 중요한 보고서를 그동안 한번도 열람하지 않았다는 사실에 깜짝 놀랐다”고 말했다. ●천재 군사지도자로 마오 오른팔서 견제 대상으로 린뱌오는 중국 공산당의 항일전쟁과 대장정에 참여했던 혁명가로 중국 10대 원수 중 한 명이다. 그는 미국 국방부가 1930년대 중국 내전을 분석하면서 공산당 류보청(劉伯承), 국민당 바이충시(白崇禧)와 함께 3대 천재 군사지도자로 꼽았을 정도로 뛰어난 군사 지략가이다. 6·25전쟁 당시 중국인민지원군 총사령(총사령관)으로 내정됐지만 그가 건강이 좋지 않다는 핑계로 참전을 고사하는 바람에 대신 펑더화이(彭德懷)가 참전했다. 1949년 사회주의 중국이 들어선 이후 공산당중앙위원회 부주석, 당중앙군사위원회 제1부주석과 국방부장, 국방위원회 부주석 등 국방 관련 최고위직을 지내며 마오의 절대적 신임을 얻었다. 이후 마오의 대약진정책과 문화혁명을 지지하고 개인숭배를 주도하면서 중국 공산당 내 2인자로 떠올라 1969년 4월 마오의 공식 후계자로 공산당 당장(黨章)에 등재됐다. 하지만 린뱌오는 마오가 류샤오치(劉少奇) 실각 이후 공백이던 국가주석에 오를 것을 건의했다가 주석직을 폐지하려던 그의 눈 밖에 났다. 이에 따라 마오의 비판과 견제의 대상이 되면서 실각한 린뱌오는 ‘궁지에 몰린 쥐가 고양이를 물 듯이’ 공군에 복무 중인 아들 린리궈와 함께 마오 암살 계획인 ‘571 공정(工程)’을 세웠다가 딸 린리헝(林立衡)의 고발로 사전에 발각되고 말았다. 작전명 ‘571’의 발음이 무장 폭동을 뜻하는 ‘우치이’(武起義)와 같다. 이 문건에 대해서는 조작 논란이 제기된 상태다. 마오 암살에 실패한 린뱌오는 결국 가족과 함께 비행기로 중국을 탈출해 소련으로 망명하려다가 의문의 비행기 추락 사고로 사망했다. 마오 신화가 흔들리고 문화혁명이 ‘사망’을 향해 달려갈 즈음 중국 당국에 의해 권력 핵심에 있다가 ‘배신자’로 낙인 찍힌 그의 죽음은 중국 현대사의 최대 수수께끼 중 하나였다. ●린의 죽음은 문화혁명 종결이자 개혁·개방 도화선 린뱌오 사건 이후 마오는 중국 인민해방군 내부의 린뱌오 인맥을 솎아내기 위해 문화혁명 초기 ‘제2호 주자파(走資派)’로 몰아 숙청했던 덩샤오핑(鄧小平)을 등용하지 않을 수 없었다. 이렇게 보면 린뱌오는 중국이 이후 장칭(江靑)·장춘차오(張春橋)·왕훙원(王洪文)·야오원위안(姚文元) ‘4인방’을 제거한 뒤 문화혁명 종결을 선언하고 개혁·개방에 이르는 실마리를 제공해 준 셈이다. khkim@seoul.co.kr
  • 30~40대 실수요자 “내집마련, 자금부담이 가장 현실적 문제”

    최근 들어 분양시장을 움직이는 세력으로 30대 초반부터 40대 실수요자를 꼽을 수 있다. 높아진 전세가 부담과 전세난, 장기간 저금리 기조로 계산기를 두드려 본 수요자들이 내집마련으로 이어졌다고 해석할 수 있는 것이다. 특히 분양시장을 젊은층이 움직이다 보니 주택을 고를 때도 합리적이고 실용적인 면을 따지고 나섰다. 가령 대형보다는 소형을 선택하고, 평면설계로 인해 수납공간이 우수하고 실거주할 때 불편함이 없는 생활환경을 주의 깊게 보기 시작했다. 여기에 가정이 있는 30~40대라면 학부모일 가능성이 높아 친교육적인 환경이 어우러진 곳이 인기를 끌고 있는 분위기다. 이같은 흥행요소를 간추려보면 주거환경이 체계적으로 잘 갖춰진 택지지구나 신도시의 새 아파트로 압축될 수 있다. 통상 신도시를 포함한 택지지구는 교육, 편의, 상업, 문화시설이 빠르게 갖춰져 지역의 신도심으로 등극한 사례도 많고 이로 인해 환금성이 높고 집값 상승세도 상대적으로 높아 수요자들에게 인기 주거지로 자리매김한 지 오래다. 유망 재건축, 재개발 아파트가 아닌 이상 전국적으로 흥행 열기로 뜨거웠던 곳은 단연 택지지구, 신도시, 혁신도시 위주였다. 전국적으로 인기가 많은 곳은 청약경쟁률에서 2자리 수 이상의 경쟁률이 나왔지만 외면 받는 지역에서는 청약접수 건수가 얼마 되지 않은 양극화 현상이 뚜렷했던 것도 수도권과 비수도권 할 것 없이 비슷한 양상으로 전개되고 있다. 청약 양극화 문제와 더불어 최근 1~2년 사이 뜨거웠던 분양 시장 속 수요자들은 고민이 깊어지고 있다. 현실적인 내집마련 고민으로 대선, 기준금리 인상에 대한 염려, 공급과잉 문제 등 불투명한 주택시장 등이 그 이유이다 하지만 내집마련을 희망하는 실수요자나 서민들은 자금부담을 가장 현실적인 문제로 인식하고 있다. 실제로 최근 포항 초곡지구에서 아파트를 공급중인 한 중견 건설사인 문장건설은 지역 부동산 시장에 관한 설문조사를 한 결과, 이 같은 분양 시장의 현주소를 반영하고 있는 결과가 나와 눈길을 끌고 있다. 해당 건설사인 문장건설은 포항시민 1,383명을 대상으로 전문 리서치 업체와 직접 설문조사방식으로 조사한 결과 주택구입 시 고려하게 되는 내용으로 계약금 및 계약 잔금(32%, 442명), 대출이자 등 부대비용(35%, 484명), 기존주택의 매매 여부(29%, 401명)를 꼽았다. 또 원하는 계약금액 대를 묻는 질문에 500만원대 이하(39%, 539명), 1,000만원대(28%, 387명)를 손꼽아 초기 자금 부담을 덜었으면 하는 의견을 표시했다. 신규 입주 아파트의 주거 안정 시점을 묻는 질문에는 입주 1~2년(45%, 622명), 입주 2~3년(33%, 456명), 입주 1년 이내(14%, 193명), 입주 4년 이상(8%, 110명)으로 답했다. 다시 말해, 택지지구가 주거공간으로 완성되기까지 3년 이내의 비교적 짧은 시간이 걸릴 것으로 내다보는 눈길이 많다는 것으로 풀이된다. 문장건설 분양 관계자는 23일 “향후 주택시장이 불투명한 가운데, 계약자들의 부담을 덜어주려고 이 같은 마케팅을 실시한 것”이라며 “초곡지구라는 유망 택지지구의 입지나 중소형으로 구성됐다는 점 등 아파트 자체를 보고 만족함에도 불구하고 자금 부담으로 계약을 망설인 사람들이 많았던 것을 고려해 파격적인 조건을 내놓았다”고 설명했다. 나우뉴스부 nownews@seoul.co.kr
  • 계속되는 전세난속 분양가 600만원대 경주 아파트 ‘눈길’

    계속되는 전세난속 분양가 600만원대 경주 아파트 ‘눈길’

    최악의 전세난에 주택시장이 실수요자 위주로 재편되며 착한 분양가를 내세우는 단지들이 속속 공급에 나서고 있다. 주변 아파트보다 합리적인 가격으로 수요자들의 구매심리를 자극하고 있는 것이다. 실수요자들 입장에서는 부담 없이 실거주지를 갈아타거나 전세에서 매매로 옮겨갈 수 있으며 투자자들 입장에서는 향후 프리미엄으로 인한 시세 차익까지 기대할 수 있기 때문이다. 이 가운데 개발 호재를 바탕으로 한 최적 입지에도 합리적인 분양가를 내세우고 있는 ‘경주 휴엔하임’이 수요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이 단지는 경주 천북면 내에 들어서 개발 예정인 천북관광단지와는 불과 4.5㎞ 밖에 걸리지 않아 직접 수혜단지로 떠오르고 있다. 천북관광단지는 경상북도와 경주시가 태영그룹으로부터 투자 받은 1조200억원으로 경주시 천북면 화산리 일원 694만㎡(210만평) 부지에 조성된다. 또한 천군동, 암곡동 일원의 70만㎡(13만평) 부지를 향후 2022년까지 무장산, 보문관광단지와 연계해 SBS촬영장, 엔터테인먼트, 생태수목원, 콘도, 호텔, 체육 및 청소년시설, 테마파크, 골프장(퍼블릭 18홀) 등을 갖춘 명품빌리지로 개발된다. 이를 통해 향후 8,500명의 일자리 창출과 인구 유입이 기대되고 지역인재 우선채용 등 지역경제 활성화도 기대해 볼 수 있다. 단지는 천북, 화산일반산업단지와도 가까워 실수요자와 투자자 모두를 만족시킬 전망이다. 인프라도 잘 갖춰져 있다. 단지와 가까운 7번국도를 이용하면 포항, 울산(신당~천북간 확장공사 중) 진출입이 쉽고 용황지구, 보문단지와 가깝고 마트, 병원, CGV영화관 및 복합시설(2016년 12월 개관 예정) 등 이용이 편리하다. 또 단지 바로 앞에는 천북초, 병설유치원, 국립 천북어린이집이 자리 잡고 있다. 이외에도 입주민들을 위한 특화 시설과 쉐어링 시스템이 준비돼 있다. 주민 자치 쉐어링 서비스를 적용해 25인승 셔틀버스 2대와 캠핑장비가 준비된 체험(캠핑)마당과 단지 내 텃밭까지 제공된다. 내부 설계로는 판상형, 남향위주 배치로 우수한 채광과 통풍을 자랑하고 전세대 드레스룸, 붙박이장이 갖춰져 있다. 이러한 ‘경주 휴엔하임’의 분양가는 3.3㎡당 평균 600만원대로, 인근 분양 단지들 보다 3.3㎡당 200만원 가량 저렴하다. 여기에 중도금 전액 무이자, 발코니 무료확장 혜택도 제공되며, 견본주택은 경북 경주시 용강동에 마련돼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박해일 건보료 논란 “아내 회사에 직원으로 등록…7490만원 미납”

    박해일 건보료 논란 “아내 회사에 직원으로 등록…7490만원 미납”

    배우 박해일(39) 측이 직장건강보험 가입자격을 허위로 취득, 보험료를 축소 납부했다가 7000여만 원을 환수당한 것으로 확인됐다. 지난 21일 김상희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국민건강보험공단이 제출한 국정감사 자료를 토대로 박해일이 아내 서모 씨의 회사에 직원으로 등재, 직장 건강보험을 적용받아 지난 2012년부터 약 4년간 건강보험료 7490만 원을 적게 냈다고 밝혔다. 박해일은 아내의 회사에서 월급 70만원을 받는 직원으로 등록, 월급의 3.035%인 2만1240원을 매월 보험료로 지급했다. 나머지 절반은 회사에서 부담했다. 하지만 박해일은 직장가입자로 둔갑해 월 6만180원의 보험료만 냈다. 건강 보험료를 월 226만 원 가량 축소납부한 셈이다. 박해일의 재산은 재산이 116억(건물 10억7000만원, 토지 105억), 소득이 5억6175만원(종합소득 5억5692만원, 근로소득 483만원)이다. 실제로는 월 237만원의 보험료를 내야 한다. 이에 대해 22일 박해일 측 소속사는 “실수로 지역 건강보험이 누락되면서 미납이 됐다. 뒤늦게 이 사실을 인지하고 즉시 누락된 보험료를 모두 납부했다. 1년 전 이야기”라고 밝혔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구미 산단 신도시 ‘구미 확장단지 쌍용예가’, 단지 내 피톤치드 숲 친환경아파트로 인기

    구미 산단 신도시 ‘구미 확장단지 쌍용예가’, 단지 내 피톤치드 숲 친환경아파트로 인기

    바쁜 삶에 지친 현대인의 로망이 되고 있는 숲속힐링이 주거공간에 당당히 자리잡아가고 있다. 직장과 과중된 업무로 시간에 쫓기며 살아가는 현대인들은 야외로 나가지 않고서는 제대로된 숲속힐링을 누리기가 거의 불가능하다. 이에 건설사들이 녹색자연을 품은 친환경 아파트의 공급을 늘려가고 있다. 단지 내에 조성된 공원 및 친수공간, 다양한 커뮤니티시설이 입주민들의 생활만족도를 한층 높여주며, 분양률 성공을 결정짓는 요인이기도 하다. 아파트단지를 자연생태공원화 하기 위해 주차장을 지하화 하는 것도 이 같은 맥락의 아이템이다. 또한 아파트단지와 근접한 주변 산림과 어우러지는 숲세권은 교통, 교육, 발전성과 함께 새롭게 떠오른 핫이슈이다. 쌍용건설이 구미 산단 신도시 확장단지에 직주근접 친환경 숲속 궁전 '구미 확장단지 쌍용예가'를 분양한다. '구미 확장단지 쌍용예가'의 타입은 전용면적 84㎡, 115㎡ 2가지로 총 757가구가 분양된다. 특히 구미지역 최초로 범죄예방시스템과 단지내에 캠핑장이 조성돼 집 앞에서 피크닉 등의 다양한 이벤트를 즐기며 특별한 힐링을 즐기게 된다. 또한 지상에 차가 없는 아파트단지로 지어지며, 연봉산자락과 맞다은 쌍용예가만의 특화된 조경 숲세권(피톤치드 숲)도 주어진다. 어린이들을 위한 워터파크도 조성돼 여름 휴가철에 입주민들이 자녀들과 함께 안전한 물놀이를 즐길 수 있다. 단지 외곽에 800m 칼로리 트랙과 생태연못, 티-가든, 헬스 코트 등 친환경 아파트로 꾸며진다. 각 동의 배치는 남향 위주로 되어있어 채광과 통풍을 극대화 하고있다. 이밖에 단지 내·외부에는 범죄예방(구미 최초 범죄예방설계 CPTED)을 위한 고화질의 CCTV가 설치되고, 맘스스테이션, 통학차량 스쿨존 등이 조성돼 안전망도 구축된다. 쌍용건설은 오랫동안 축적 되어온 기술력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건물의 내구성을 크게 강화했으며 내진설계를 적용했다. 교육시설 건립도 계획대로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지난 2015년 설립승인된 인덕초가 2018년 3월 개교될 예정이며, 최근 인덕중신설계획이 교육부로부터 통과돼 2019년 3월 개교될 예정이다. 이 외에도 확장단지 내에 초교 2곳, 중교1곳, 고교 2곳이 더 설립된다. 인근 산업단지로의 이동은 25번, 67번 국도와 가산ICㆍ구미IC 등을 통해 가능하다. 이처럼 '구미 확장단지 쌍용예가'가 건설되는 확장단지는 구미 최고 선호지역인 옥계지역과 인접해 있을 뿐만 아니라, 구미산업5단지 하이테크밸리 배후지역으로 발전 가능성이 매우 높아 직주근접형 아파트를 찾는 실수요자에게 큰 매력으로 주목받고 있다. 디벨로퍼 지앤P&D가 시행을, 쌍용건설이 시공을 맡고있는 '구미 확장단지 쌍용예가'는 내진설계, 확장된 생활공간, 친환경 숲단지, 교육, 미래 발전성 등을 동시에 누릴 수 있어 내 집 마련 실수요자에게 일석삼조의 좋은 찬스가 되고 있다. 또한 최근 국내에서 발생된 지진 영향으로 내진설계가 된 새 아파트에 대한 구매 욕구도 늘어날 것으로 보여 ‘구미 확장단지 쌍용예가'에 대한 관심은 더욱 높아질 것으로 전망된다. 모델하우스는 구미시 신평동에 위치하며 23일 오픈된다. 청약은 오는 27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8일과 29일 이틀간 1순위와 2순위 순으로 진행된다. 당첨자는 10월 6일 발표되며, 계약은 10월 11~13일 삼일동안 이뤄진다. 입주는 오는 2019년 1월로 예정돼 있다. 나우뉴스부 nownews@seoul.co.kr
  • 그냥 굴러 떨어졌을 뿐인데, 트위터 스타가 된 여성

    그냥 굴러 떨어졌을 뿐인데, 트위터 스타가 된 여성

    미국의 한 10대 여성의 아찔한 실수 장면이 담긴 영상이 SNS에서 화제라고 온라인 매체 버즈피드가 20일 소개했다. 영상 속 주인공은 15세 조(Zoe)라는 이름을 가진 여성이다. 그녀는 지난달 자신의 친구와 함께 남자친구 집을 찾았고, 그곳에서 아찔한 경험을 했다. 계단 벽면 공간에서 장난을 치던 그녀가 그만 아찔한 높이에서 떨어진 것이다. 이 장면은 조의 친구가 카메라에 담았다. 공개된 영상을 보면, 사고를 예언이라도 하는 것처럼 그녀의 친구가 영국의 전래동요 ‘험티 덤티’를 부른다. 가사는 대략 이렇다. “험티 덤티가 담장 위에 앉아 있어요. 험티 덤티가 바닥에 쿵! 하고 떨어졌어요” 노래 가사처럼 아찔하고 굴욕적인 순간이 담긴 이 영상은 조가 지난달 28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공개했다. 해당 영상은 공개 후 현재 1만 2564명이 좋아요를 누르고 9796명이 리트윗하며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이 같은 사람들의 관심에 대해 조는 “놀랍지만, 좀 당혹스럽다”며 “떨어지는 동안 나는 휴대전화를 손에서 놓치지 않고 쥐고 있었다”며 황당하고 우스운 상황에 대해 덧붙였다. 사진 영상=Zoe 트위터, 유튜브 영상팀 seoultv@seoul.co.kr 
  • [문화마당] 선 넘기, 금 밟기/김재원 KBS 아나운서

    [문화마당] 선 넘기, 금 밟기/김재원 KBS 아나운서

    2008년 베이징 장애인올림픽 휠체어 남자 육상 1600m 계주 경기에서 우리 국가대표팀은 3위로 들어왔다. 하지만 터치가 이루어져야 하는 선을 넘었다는 이유로 실격됐다. 휠체어 육상에서는 일정 구역 안에서 바통 대신 다음 선수의 신체를 터치하기 때문이다. 같은 선수들이 대부분 40대가 넘어서 다시 도전한 2016 리우 장애인올림픽, 같은 경기에서 우리 선수들은 중국, 태국에 이어 3위로 들어왔다. 하지만 심판이 실수로 선수들의 레인배정을 잘못했다는 이유로 4위 캐나다가 이의 신청을 했고, 다른 나라의 항의에도 불구하고 재경기가 펼쳐졌다. 재경기에서 우리 선수들은 넘지 말아야 할 선을 넘어 또다시 실격됐다. 어린 시절, 우리는 주로 땅에서 놀았다. 흙바닥에 선을 긋고 노는 놀이의 규칙은 대부분 금을 밟거나 선을 넘으면 죽는 것이었다. 우리는 노는 동안 하루에도 열두 번씩 죽었다. 금을 밟았기 때문이다. 스포츠 경기에서 선을 넘거나 금을 밟는 것은 기회의 상실을 뜻한다. 구기 종목은 상대편의 공격으로 다시 경기가 시작되고, 속도를 겨루는 종목은 실격당하거나 잡았던 메달도 박탈당한다. 즉 선을 넘고, 금을 밟으면 놀이에서도, 경기에서도 죽는 것이다. 가끔 신입 아나운서들을 가르칠 기회가 있다. 차별화된 말하기와 제대로 질문하기를 주로 가르치지만 더 강조하는 것이 있다. 바로 넘지 말아야 하는 선이다. 아나운서는 수만명에서 수백만명을 상대로 이야기한다. 나의 말이 누군가를 불쾌하거나 불편하게 했다면 일단 내 잘못이다. 혹자는 9명에게 재미를 준다면 1명에게 상처를 줘도 된다고 한다. 물론 나는 반대다. 모든 시청자가 우리의 고객이기 때문이다. 출연자부터, 현재의 시청자, 더 나아가 잠재적 시청자의 심기도 건드리지 말아야 한다. ‘장님’, ‘벙어리’ 등의 표현이 들어간 속담도, ‘삼천포로 빠진다’는 말도 안 쓴 지 오래다. 특정 직업종사자를 불쾌하게 해서도 안 되고, 특정 사건에 연관된 사람도 섣불리 언급해서는 안 된다. ‘막장’이라는 표현조차 탄광에서 일하는 사람들을 배려해 쓰지 않는다. 일부 방송인이 선을 넘나드는 방송으로 인기를 끌고 있지만 그를 성숙한 방송인으로 생각하지는 않는다. 최근 넘지 말아야 할 선을 넘은 드라마가 있다. 은연중에 만들어 내는 편견 때문이다. 기상캐스터에게 신체 부위를 언급하며 특정한 자세를 요구하는 피디는 없다. 특정 직종을 노골적으로 부러워하며 몰려다니는 방송인도 없다. 같이 일하는 스태프에게 ‘계집아이’ 운운하며 막말하는 방송인도 없다. 드라마의 줄거리를 넘어서 장면마다 불편한 사람이 생긴다면 작가의 소양을 의심할 수밖에 없다. 하지만 그 작가는 이미 작가료를 받았고, 대중의 반응에 상관없이 스스로 당당하다면 문제 제기조차 무의미해진다. 해당 직업인이 불쾌했다면, 보는 사람이 불편했다면, 누군가에게 편견이 생겼다면 이는 분명 선을 넘은 것이다. 안타깝게도 일상에서 이런 일은 생각보다 많다. 지금도 뉴스에는 온통 넘지 말아야 할 선을 넘은 사람들의 이야기로 넘쳐난다. 하지만 그들은 웬만해서는 대가를 치르지 않는다. 서민들은 신호 정지선을 어겨도 범칙금을 내야 한다. 국민 모두가 정지선을 넘으면 범칙금을 내는 나라가 부럽기까지 하다. 이제 곧 부정청탁 금지법이라는 새로운 선이 생긴다. 제발 금을 밟는 사람도, 선을 넘는 사람도 없기를 바랄 뿐이다. 적어도 선을 넘으면 대가를 제대로 치르자. 어린 시절 우리가 늘 외쳤던 것처럼 말이다. “어, 나 죽었어.”
  • SNS에 음란동영상 공유한 군청공무원 “실수…본 건 맞다”

    SNS에 음란동영상 공유한 군청공무원 “실수…본 건 맞다”

    군청공무원이 개인 SNS에 음란동영상을 공유, 민원인이 이를 보게 되는 일이 발생했다. 21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최근 전남 영광군청 소속 6급 공무원 A씨는 자신의 카카오톡 홈 프로필에 동영상을 공유했다. 벌거벗은 남녀가 음란한 행위를 하는 모습이 담긴 이 영상은 클릭하면 해외 계정 성인사이트로 자동 연결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주민 B씨는 민원 상담을 위해 A씨에게 받은 명함 속 연락처를 저장했다가 카카오톡에 새로 뜬 A씨의 프로필을 접했다. B씨는 “사적인 공간이기도 하지만 민원인과 소통하기 위해 알려준 휴대전화번호로 만든 SNS 계정에 음란동영상을 올린 행위는 공무원으로서 부적절한 것 같다”고 불만을 표했다. A씨는 연합뉴스와 통화에서 “최근 그 영상을 본 것은 맞지만 실수로 공유한 것 같다. 삭제하겠다”고 말했다. 영광군은 경위를 파악한 뒤 A씨에 대한 징계 절차 착수 여부를 검토할 방침이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자연을 품은 아파트 ‘동양산 우성스마트시티·뷰’ 9월중 분양

    자연을 품은 아파트 ‘동양산 우성스마트시티·뷰’ 9월중 분양

    우성종합건설이 경남 양산시 덕계동에 새롭게 선보이는 ‘동양산 우성스마트시티·뷰’가 녹지, 교통, 학군, 차별화된 설계로 수요자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이 단지는 9월 중 분양할 예정으로 지하 2층, 지상 최고 34층 6개동, 총 604가구 규모로 지어진다. 전용면적 61~106㎡로 설계되며, 이 중 실수요층이 두터운 61~84㎡ 주택형이 전체 가구의 88%를 차지할 정도로 주를 이룬다. 단지는 먼저 쾌적한 자연환경을 이용할 수 있어 실거주 차원에서 높은 점수를 받는다. 단지 외부에는 회야강이 옆에 있어 산책로를 즐길 수 있고 특히 명산 천성산도 끼고 있어 배산임수의 풍수적 장점이 있다는 것도 흥미롭다. 어린 자녀가 있는 가정이라면 이 아파트를 주목할 필요가 있다. 반경 1km 이내에 5개의 초·중·고가 있어 교육환경이 잘 갖춰져 있다. 또 1층 필로티 설계에 지상에 차가 없는 공원형 아파트로 조성되어 자녀들이 뛰어 놀기 좋은 곳이다. 여기에 단지와 접하는 약1500㎡ 어린이공원도 덤으로 누릴 수 있다. 단지 내에는 중앙광장과 조경공원, 산책로, 어린이놀이터, 작은 도서관 등 주민복리시설이 있고 인근으로 메가마트, 덕계종합시장, 이마트 등 쇼핑시설은 물론 은행, 동사무소, 웅상체육공원, 웅상도서관 등 공공문화시설이 자리해 생활 인프라도 풍부한 편이다. 부동산 시장에서 다시 주목 받고 있는 판상형 아파트인 이곳은 전 세대 남향위주로 동을 배치해 쾌적성을 높이고 주변지역을 내려다볼 수 있는 고층으로 지어지는 까닭에 탁트인 조망권을 누릴 수 있다. 또 아파트가 갖는 차별성으로는 동양산 최초의 저층특화 테라스아파트로 공급된다는 점이다. 특히 각 라인별 전용엘리베터를 갖추고(104동 제외) 4BAY 설계에 공간 활용을 극대화한 펜트리 공간을 확보하는 등 지역 최초와 차별화된 수요자 맞춤 설계로 동양산 아파트 주거문화를 업그레이드하고 있다. 이밖에 아파트를 둘러싼 교통여건도 우수하다. 부산-울산 방향의 대중교통을 이용할 수 있어 인근지역으로 출퇴근하는 직장인에게도 직주근접형 주거지가 되는 셈이다. 부산-울산을 연결하는 7번국도 및 7번국도 우회도로(공사중)가 갖춰져 부산, 양산, 울산으로 이어지는 산업단지의 중심 주거지역이 될 것으로 보인다. 견본주택은 경남 양산시 덕계동에 위치하며 9월 29일 개관 예정이다. 나우뉴스부 nownews@seoul.co.kr
  • 朴대통령 “경주 특별재난지역 검토하라”

    朴대통령 “경주 특별재난지역 검토하라”

    “원전, 한 치 실수도 있을 수 없어” 안전처, 건의 등 행정절차 착수 재정·금융·세제 특별지원 가능 박근혜 대통령이 최근 잇단 지진으로 피해를 입은 경북 경주시를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하는 것을 검토하라고 20일 지시했다. 경주가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되면 지진 피해로는 첫 사례가 된다.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되면 재난관리법에 따라 응급대책·재해구호·복구 등에 필요한 행정·재정·금융·세제상의 특별지원이 가능해진다. 박 대통령은 이날 오후 경주 황남동 한옥마을 주민자치센터를 방문한 자리에서 최양식 경주시장이 “특별재난지역이 되려면 75억원 정도의 피해가 발생해야 하는데 피해 기준 자체가 풍수해 대책 중심이다 보니 지진 피해 대책으로는 적합하지 않은 측면이 있다”며 특별재난지역 선포를 요청하자, 배석한 이성호 국민안전처 차관에게 “이건 특별한 케이스다.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하는 것을 검토하기 바란다”고 말했다. 박 대통령은 또 “행정력을 다 동원해 제로베이스에서 지진에 대비해 어떻게 대처할 건지, 필요한 대책은 뭔지 잘 만들어서 신속하게 실행해야 한다”면서 “이번을 계기로 지진은 물론 다른 재난에 대해서도 어떻게 현장에서 대응해야 하는지 매뉴얼을 세세하게 마련했으면 좋겠다”고 당부했다. 박 대통령은 피해 주민들에게는 “얼마나 놀라셨나”고 위로하면서 “특별재난지역 선포를 적극 검토하기로 이야기했다”고 거듭 밝혔다. 박 대통령은 또 피해 현장에서 만난 자원봉사자들이 ‘박근혜 대통령 파이팅’이라고 외치자 “제가 여러분을 파이팅해야 하는데 거꾸로 됐다”면서 “하여튼 같이 파이팅”이라고 화답하기도 했다. 박 대통령은 이어 월성 원자력발전소를 방문해 “원자력 시설은 국민의 생명과 직결되므로 한 치의 실수도 있을 수 없는 시설”이라며 “이번에 내진설계가 6.5 이상은 감당할 수 있었기 때문에 큰 사고 없이 잘 넘어갔는데, 그 이상 지진이 났을 때 우리가 감당할 수 있을 건가 하는 것도 국가적 과제”라고 했다. 이에 따라 국민안전처는 중앙안전관리위원회 심의를 거쳐 대통령에게 특별재난지역 선포를 건의하기로 했다. 김상연 기자 carlos@seoul.co.kr
  • 朴 대통령, 경주 지진 현장-월성 원전 위로방문…신속한 복구 지원 약속

    朴 대통령, 경주 지진 현장-월성 원전 위로방문…신속한 복구 지원 약속

    박근혜 대통령은 20일 최근 잇단 지진으로 피해를 입은 현지 주민들을 위로하기 위해 경북 경주시를 방문했다. 박 대통령은 이날 경주시 황남동 주민자치센터를 방문해 신속한 피해조사와 함께 조속한 사고수습과 복구를 위해 최대한 지원하겠다는 뜻을 밝혔다고 전해졌다. 청와대 관계자는 연합뉴스와의 통화에서 “지진에 따른 가옥 피해, 추석 연휴에 내린 집중호우, 어젯밤 여진 등으로 불편과 불안을 겪는 주민들을 위로하기 위해 박 대통령의 경주 방문이 결정됐다”고 말했다. 박 대통령은 이어 월성 원자력발전소를 찾아 원전 시설은 단 한 치의 실수도 용납되지 않는 중요 국가 기간 시설로 철저한 안전조치가 요구된다는 점을 강조하고 지진방재 대책 재점검을 당부했다. 박 대통령은 13일 국무회의에서 “이번 지진을 거울삼아 원자력발전소, 방폐장 등 주요 시설에 대한 지진 방재 대책을 전면 재점검함으로써 앞으로 발생할지 모르는 더 큰 규모의 지진에도 철저히 대비해주길 바란다”고 말한 바 있다. 한편 황교안 국무총리는 지난 12일 경주에서 관측 이래 최대 규모인 5.8의 강진이 발생하자 다음날인 13일 경주를 방문했고, 17일에는 박인용 국민안전처 장관이 경주를 찾아 피해현장을 점검했다. 박 대통령의 경주 지진 현장 방문은 이번이 처음이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혼술남녀 정채연 “다이아 스케줄 빠질때 많아” 결국 눈물

    혼술남녀 정채연 “다이아 스케줄 빠질때 많아” 결국 눈물

    드라마 ‘혼술남녀’에 출연 중인 걸그룹 다이아 멤버 정채연이 개인 활동의 고충을 고백하며 눈물을 흘렸다. 19일 포털사이트 네이버 V라이브를 통해 방송된 10PM 시즌2 ‘하지영의 한밤의 연예뉴스’에서는 새 앨범 ‘Spell’로 돌아온 다이아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Mnet ‘프로듀스101’로 유명세를 탄 이래 정채연은 ‘혼술남녀’ ‘먹도 자고 먹고 쿠닷편’ 등에 출연하며 활발한 개인 활동 중이다. 정채연은 첫 드라마인 tvN ‘혼술남녀’에 대해 “현장이 처음이어서 모르는 게 너무 많다. 떨려서 실수도 많은데 다들 이해하고 알려주신다. 감사한 마음으로 열심히 하고 있다”라며 소감을 나타냈다. 정채연은 “현장에서 누가 제일 많이 도와주나?”란 거듭된 질문에 “감독님과 샤이니 키, 공명 선배다”라고 답했다. 다이아 멤버들은 이 같은 정채연의 개인 활동에 기특한 마음을 전했다. 예빈은 “채연이 바쁘고 힘든데도 항상 밝다. 그게 고맙다. 힘들단 얘기도 안 하고 웃는다”라며 안쓰러운 마음을 나타냈다. 예빈의 말을 들은 정채연은 눈물을 글썽였다. 정채연은 “왜 힘든 걸 얘기하지 않는가?”란 물음에 “항상 일이 있다 보니까 얘기할 시간이 부족하다. 시기를 놓치거나 미루게 되는 거다”라 털어놨다. 또 정채연은 “다이아 스케줄을 빠지는 경우도 많다. 그럴 때마다 이해해줘서 고맙다”고 전했다. 이어 정채연은 “지금 출연 중인 방송들에 최선을 다해서 좋은 끝을 맺고 싶다. 다음엔 뭐든 제대로 준비해서 들어가고 싶다”고 덧붙였다. 한편 ‘10PM 시즌2’는 비틈 TV에서 진행하는 데일리 생중계 웹 예능. ‘한밤의 연예뉴스’는 MC 하지영이 안방마님으로 나서 한주간의 연예소식을 전하는 프로그램이다. 본방송은 매일 밤 10시 V앱을 통해 방송되며 재방송은 네이버 TV캐스트와 V앱에서 볼 수 있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실속형 특화설계 갖춘 ‘영종하늘도시 화성파크드림’ 10월 분양

    실속형 특화설계 갖춘 ‘영종하늘도시 화성파크드림’ 10월 분양

    최근 실물경제 침체 및 저성장 기조에 따라 소비자의 라이프스타일은 점차 실속형을 추구하고 있다. 이러한 형태는 사회전반적인 의식구조의 변화 함께 고객트렌드의 발빠른 대응이 주택시장에서도 고스란히 반영되고 있는 추세이다. 즉 가족수에 적정한 규모의 주택을 선호하고 실용성을 중시하며 짜임새 있는 주거공간을 선호하고 있다는 반증이다. 실수요자와 투자자의 경계가 모호해진 주택시장에서 이러한 성향을 반영하듯 중소형 아파트가 인기다. 대형타입의 아파트에 비해 상대적으로 경제적 부담이 적고 공간효율성을 높인 특화설계를 도입하여 차별화된 디자인으로 수요자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오는 10월 영종하늘도시 A43 블록에 분양을 앞둔 영종하늘도시 화성파크드림은 바로 이러한 컨셉을 바탕으로 중소형 타입이지만 가치높고 공간의 효율성을 높여 생활의 편의성을 제공해준다. 영종하늘도시 화성파크드림은 지하2층, 지상 30~39층 아파트 5개동으로 구성되며 전용면적 73㎡, 84㎡ A, B 타입 총 657세대로 구성되어 있다. 영종하늘도시 화성파크드림은 우선 영종하늘도시 내 공급된 아파트 가운데 가장 높은 39층으로 설계되어 있어 랜드마크 디자인을 자랑한다. 1층세대의 경우 자연그대로의 지형차를 이용한 단지레벨을 선보여 남측도로 보다 약 9m가 높게 조성이 되며 단지 옆 35만㎡의 힐링공원과도 단지가 연결되도록 조성하였으며 전세대가 남향형(남향, 남동향, 남서향)배치로 채광과 통풍, 전망을 확보하였으며 주차장을 지하화하고 지상엔 테마조경을 조성한 공원형 단지 설계를 선보인다. 영종하늘도시 화성파크드림은 편의성을 높인 사용자 중심의 맞춤형 설계와 특화된 수납공간, 특별한 선택아이템을 통해 고객의 만족을 높이고 실생활에 편리하도록 디자인되어 있다. 중소형 평면이지만 알파룸, 펜트리 빌트인 등이 적용된 특화설계를 통해 사공간 없이 내부설계를 더욱 알차게 꾸며 고객의 니즈를 충족하고 나아가 실사용면적까지 확대되는 효과와 함께 주거의 만족도는 더욱 높아지게 된다. 최상층의 경우에는 테라스와 다락방이 있는 펜트하우스가 있으며 1층과 2층, 최상층의 천장고를 확대하여 체감면적이 더욱 넓고 만족도를 높일 수 있도록 하였으며 각 동별로 1개소씩 전망테라스를 구성하여 가족단위나 이웃끼리 모임과 전망을 감상 할 수 있는 공간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하였다. 또한 선택형 평면(84㎡)을 통해 침실과 펜트리 혹은 알파룸으로 활용이 가능하고, 73㎡에는 복도 수납장이 제공된다. 주방가구와 현관 신발장은 각각 수납특화공간을 선보이고 신발장의 경우 워크인 클로젯을 통해 더욱 편리한 수납공간을 선보인다. 이밖에도 현관중문, 하이브리드 쿡탑, 빌트인 김치냉장고 및 김치냉장고장, 시스템 에어컨 등 고객의 니즈에 맞는 특화설계를 통해 고객이 선택할 수 있도록 선택의 폭을 넓혀 놓은 것이 특징. 이러한 영종하늘도시 화성파크드림의 특화된 설계는 저작권 등록이 된 신평면으로서 맞춤선택형 공간과 수납특화공간을 제공한다. 견본주택은 운서역 인근에 구성되며 고객들의 편의를 위해 운서역 인근과 송도에 분양상담소를 운영하고 있다. 나우뉴스부 nownews@seoul.co.kr
  • ‘층간 소음 스트레스 날려’ 아파트 저층의 이유 있는 인기

    ‘층간 소음 스트레스 날려’ 아파트 저층의 이유 있는 인기

    층간 소음문제가 사회 문제로 대두되면서 1층 아파트가 반사이익을 보고 있다. 어린 자녀를 둔 가정에서는 마음 놓고 거주할 수 있다는 장점 외에도 엘리베이터를 이용하지 않아도 된다는 것과 분양가가 로열층에 비해 상대적으로 저렴하다는 등의 이유에서다. 여기에 건설사들이 단지 내 우수한 조경시설을 선보이면서 저층에서도 조경 조망권을 새로운 각도에서 확보할 수 있고 필로티 구조로 짓는 곳은 1층이 사실상 2층 높이에 있기 때문에 사생활 보호 측면에서도 강화된 셈이다. 이처럼 저층 아파트에 대한 인식이 바뀌면서 몸값도 예전 같지 않다. 실제로 경기 화성 동탄2신도시 2차 동시분양 당시 금성백조주택이 공급한 A17블록에서 가장 높은 청약경쟁률을 기록한 주택형은 복층형 테라스 설계가 적용된 1층이었다. 전용면적 84㎡D 주택형에서 14가구 모집에 1순위에서만 194명이 몰리며 13.86 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한 것이다. 이 같은 분위기에서 현재 1층 위주로 잔여 세대가 남아있는 ‘청주 테크노폴리스 푸르지오’도 실수요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청주 테크노폴리스 산업단지 내 대규모로 조성되는 브랜드 아파트로 분양가상한제 적용을 받는 곳이다. 가격 경쟁력을 이미 갖춰놓은 상태에서 1층은 기존의 로열층보다 저렴해 가격 부담을 덜 수 있다는 점에서다. 여기에 아파트 주변으로 학교가 계획되어 있고 생태공원도 조성되는 등 어린 자녀가 있는 가정이라면 거주 여건이 뛰어나 특히 관심이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단지 안에는 푸르지오가 내세우는 특화 조경시설을 선보여 1층의 거주 환경이 쾌적하다는 점이 장점이다. 단지 내부에는 아파트 지상의 주차면적을 줄이고 다양하게 조성되는 공원과 놀이터가 눈에 띈다. 중앙에는 푸르지오숲과 선큰가든, 전망쉼터, 아쿠아가든이 있고 단지 내 3곳의 놀이공간을 조성해 과학의 원리를 놀이로 연결시켜 주는 키즈벨트도 조성되어 있다. 또 아파트에서는 보기 드문 테라스, 텃밭을 가꿀 수 있는 킨포크가든도 마련되어 다양한 조경시설을 누릴 수 있다. 여기에 단지 외부에는 북측으로 바베큐장, 야외공연장, 가족피크닉장을 갖춘 21만500㎡ 규모의 문암생태공원과 동측으로는 무심천, 테크노폴리스 내 조성 예정인 근린공원도 근거리에 있어 쾌적하고 여유로운 생활을 누릴 수 있다. 아파트 주변으로 초등학교 신설도 가시화되어 주거환경으로 금상첨화다. 최근 교육부가 학교 신설 허가를 좀처럼 내주지 않는 가운데, 이 곳 부지 내 초등학교 승인 절차가 원만히 진행되고 있기 때문이다. 교통여건도 우수한 편이다. 청주 테크노폴리스는 청주국제공항, 경부와 중부고속도로, KTX오송역을 이용해 전국으로 손쉽게 이동할 수 있고 신설 예정인 천안-청주공항 복선전철 북청주역도 근거리에 있어 사통팔달 교통망이라고 할 수 있다. 제3외곽순환도로와 오창간연결도로(엘지로)를 통해 오창까지 차로 약 10분대, 오송까지 약 20분대 이동 가능하다. ‘청주 테크노폴리스 푸르지오’는 현재 일부 저층 미계약분에 한해 선착순 분양을 진행 중이다. 실수요자들이 주로 찾는 중소형(전용면적 73~84㎡)으로만 구성된 총 1034가구 대단지다. 건설사 측은 계약자들의 부담을 덜기 위해 중도금 무이자 융자를 진행하고(일부), 발코니확장 계약 시, 중문 무상제공과 바닥 타일 무상 선택 등 다양한 혜택도 제공한다. 모델하우스는 충북 청주시 청원구 사천동에 마련돼 있으며, 입주는 2018년 11월 예정이다. 나우뉴스부 nownews@seoul.co.kr
  • ‘5호선 덕풍역 개통’ 서울까지 성큼 다가온 하남... 분양 아파트 관심

    ‘5호선 덕풍역 개통’ 서울까지 성큼 다가온 하남... 분양 아파트 관심

    하남시가 서울지하철 5호선의 연장선인 덕풍역의 개통(2020년 예정)을 앞두고 있다. 서울과의 물리적인 거리가 가까워지며 하남시의 부동산 시장에 수요자들의 많은 관심이 쏠리고 있다. 실제로 온나라 아파트 거래량 통계에 의하면 하남시의 아파트 거래량은 2014년 5278건에서 2015년 9927건으로 부쩍 상승했다. 특히 하남시는 지하철 5호선 연장선인 미사역이 개통(2018년 예정)되고, 9호선 하남 연장 노선 추진 가능성도 점쳐지고 있어 미래가치는 더욱 증폭될 예정이다. 여기에 강일IC, 상일IC, 하남IC 등을 통해 서울 및 타지역과의 접근성이 좋아 수요자들의 관심은 당분간 지속될 예정이다. 인근 부동산 관계자는 20일 “수도권 지역에서도 서울과 얼마나 가까운지, 얼마나 빨리 서울로 도착할수 있는지가 시세를 크게 좌우한다”며 “하남시는 서울 강동구지역과 붙어있어 서울과의 접근성이 좋아 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높다. 또한 지하철 5호선 덕풍역 등의 개통을 앞두고 있어 수요자들의 선호도와 미래가치는 더욱 높아질 것”이라고 전했다. 상황이 이렇다 보니 덕풍역 인근에서 오는 10월 분양을 앞두고 있는 ‘하남 덕풍역 파크 어울림’이 수요자들 사이에서 유망단지로 꼽히고 있다. 대한토지신탁이 시행하고 금호건설이 시공하는 ‘하남 덕풍역 파크 어울림’은 경기도 하남시 덕풍동 일원에 지하 3층~지상 23층, 전체 5개 동, 총 383가구, 전용 59㎡으로 덕풍동 일대에서는 59㎡ 공급이 10년만에 처음으로 실수요 및 투자수요에게도 관심을 끌고 있다. 단지는 외곽순환고속도로 및 중부고속도로를 탈 수 있는 상일IC, 하남IC등이 가깝고, 올림픽대로로 바로 들어설 수 있는 강일IC도 빠르게 이용할 수 있다. 특히 아파트 인근에 생기는 지하철 5호선 연장선 덕풍역(예정)이 오는 2020년 개통되면 미사강변도시뿐 아니라 종로, 광화문 등으로 원스톱으로 출퇴근할 수 있고, 환승시 잠실 및 강남권 이동도 수월해진다. 지하철 9호선 연장노선(예정)이 미사지구까지 개통되면 하남시의 가치가 한층 더 올라갈 것으로 기대된다. 여기에 다양한 생활 인프라로 생활편의성이 높다. 단지 인근으로 하남시청, 하남문화예술회관, 하남역사박물관, 덕풍동 다목적 실내 체육관 등이 있다. 쇼핑시설로는 홈플러스, 이마트 등이 있어 풍부한 생활인프라를 누릴 수 있다. 여기에 미사강변도시에 코스트코(2017년 입점예정), 강동구에 이케아(2018년 입점예정) 등 대형쇼핑시설 조성이 한창이다. 최근 초대형 복합쇼핑몰인 ‘스타필드 하남’이 개장해 신세계백화점, 영화관, 키즈테마파크, 엔터테인먼트시설 등 확충된 생활인프라를 이용할 수 있다. 이 외에도 인근 현안도시개발구역과 강동첨단업무단지 조성 등 개발호재가 풍부하다. 쾌적한 환경도 장점이다. 10만㎡의 덕풍공원이 단지와 연결될 예정으로 운동 및 휴식을 즐길 수 있다. 여기에 단지 가까이 덕풍초, 동부초, 동부중, 남한고 등 다수의 학군이 형성되어 교육여건이 좋다. ‘하남 덕풍역 파크 어울림’은 다양한 특화설계를 선보인다. 우선, 전 가구 남향위주 배치를 선보인다. 59A타입은 판상형 4베이(Bay), 3룸(Room)구조로 소형아파트지만 신혼부부 및 3인 이상 가구도 부담 없이 생활할 수 있는 여유로운 공간을 선보인다. 59B타입의 침실은 이면개방형 구조에 맞통풍 설계를 반영해 통풍과 개방감을 극대화했다. 하남 덕풍역 파크 어울림의 견본주택은 경기도 하남시 신장동에 들어설 예정이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씨줄날줄] 갤럭시 노트7의 리스크 관리/최광숙 논설위원

    [씨줄날줄] 갤럭시 노트7의 리스크 관리/최광숙 논설위원

    어느 날 리처드 하워드 미국서적판매업자협회 회장이 운영하는 서점에 잔뜩 화가 난 한 고객이 찾아왔다. 그의 가게 2층에 놓인 화분에서 흙이 떨어져 차가 더러워졌다는 것이다. 그러자 그는 두말없이 고객의 차를 같이 타고 주유소 세차장으로 향했다. 그런데 하필이면 그날 주유소가 문을 닫았다. 이에 그는 자신의 집으로 차를 몰고 가서 직접 반짝반짝 광이 날 정도로 닦아 주었다. 예상치 못한 서점 주인에게 감동한 고객은 오후에 다시 서점을 방문해 많은 책을 사 갔다고 한다. 그뿐이 아니다. 그의 입소문 덕분에 그날 이후 그 서점이 더 좋은 평판을 얻게 된 것은 물론이다. 인터넷 서점으로 출발해 지금은 모든 것을 판다는 ‘온라인 공룡’ 아마존의 창업자 제프 베저스가 아마존을 창업하기 전 서점 입문을 위한 강좌 수강 때 하워드 회장에게서 들은 얘기다. 그는 이 일화를 접하고 “처음 무언가를 하려고 마음먹었다면 그 정도까지는 안 해도 된다는 생각이 들 만큼 끈질기게, 그리고 열심히 해야 한다”는 것을 마음 깊이 새겼다고 한다. 하지만 베저스의 이런 초심이 잠시 흔들린 적이 있다. 그가 2009년 전자책 전용 단말기인 ‘킨들’에서 조지 오웰의 소설 ‘1984’ 등의 데이터를 갑자기 삭제해 논란의 중심에 선 것이다. 그는 저작권 문제 등으로 인한 합당한 조치로 여겼지만 고객들은 달랐다. 고객들은 소유권 침해 행위라며 거세게 반발했다. 그러자 베저스는 곧바로 마음을 바꿔 먹고 신속하게 대응했다. “저희 해결 방식이 옳지 않았다”는 사과문을 발표하고, 구매자에게 저작권을 해결한 ‘1984’ 또는 30달러짜리 수표를 받을 수 있도록 조치했다. 누구나 실수를 할 수 있다. 기업도 예외가 아니다. 그렇기에 고객은 기업의 실수 그 자체보다는 실수를 어떻게 수습하는지를 더 중요시한다. 잘못을 저지른 기업의 문제 해결 방식이 고객의 마음을 영원히 떠나게 할 수도 있고, 아니면 충성심 있는 고객으로 재무장시킬 수도 있다. 시장에서 영구 퇴출당할 것인가, 오히려 전화위복의 기회로 삼을 것인가는 오로지 기업의 사후 수습 태도에 달린 셈이다. 어제 국내 이동통신 3사 매장에서 삼성전자 스마트폰 ‘갤럭시 노트7’의 교환이나 환불이 일제히 시작됐다. 결함이 드러난 배터리 부품만이 아니라 2조원대의 손실을 안고도 전량 리콜하기로 한 것은 실망한 고객의 마음을 다잡기 위한 삼성전자의 고육지책임은 말할 것도 없다. 구멍 난 신뢰를 메우기 위해서 기업은 두 가지가 필요하다. 하나는 “그 정도까지라면 할 만큼 했다”는 고객의 답변을 얻어 낼 정도로 최선을 다해야 한다. 다른 하나는 혁신으로 미래의 비전을 보여 줌으로써 보답하는 것이다. ‘고객 감동’에 머물지 않고 실패에서 배운 교훈을 바탕으로 혁신을 이뤄 내야 진정한 일류 기업이다. 이제 삼성전자는 더 큰 숙제를 안았다. 최광숙 논설위원 bori@seoul.co.kr
  • ‘코스의 여우’ 메이저 여왕

    ‘코스의 여우’ 메이저 여왕

    장타력·퍼팅 뛰어나지 않지만 경기력에 약점 없고 실수 적어 평균 타수는 늘 상위권 차지 14개 클럽 잘 다루는 능력도 변별력 높은 큰 대회서 강점 조급함 떨치는 정신력도 빛나 전인지(22·하이트진로)가 국내외 투어에서 수집한 메이저대회 우승컵은 모두 7개다. 특히 지난해에 집중됐다. 올해 에비앙 챔피언십 우승 이전 미국 진출의 교두보가 됐던 지난해 US여자오픈 등 미여자프로골프(LPGA) 투어에서 2차례 메이저 정상을 밟았다. 전인지는 일본 투어에서는 5개월 간격을 두고 살롱파스컵과 일본여자오픈 등 일본여자프로골프(JLPGA) 투어의 가장 굵직한 메이저대회를 석권했다. 국내에서는 자신의 소속사 하이트진로가 주최하는 대회에서 첫 우승을 신고한 데 이어 3개월 뒤 KB금융 스타챔피언십 정상까지 밟았다. 2013년 프로 데뷔 후 신고한 첫 우승도 내셔널 타이틀이 걸린 한국여자오픈에서였다. 첫 우승 이후 지금까지 전인지가 올린 국내 통산 승수는 9승이다. 이 가운데 세 차례가 메이저대회 우승이었다. 전체 승수의 30%를 메이저대회에서 일궈 낸 것이다. 국내는 그렇다 치더라도 해외 원정 때는 ‘메이저 편식’이라는 말이 나올 정도다. 이번 에비앙 챔피언십을 포함해 해외 투어에서 올린 4차례 우승을 빠짐없이 메이저 트로피로 장식했다. LPGA 투어 ‘루키’ 시즌인 올해 메이저대회에서는 우승 한 차례, 준우승 한 번(ANA 인스퍼레이션), 공동 8위(브리티시여자오픈)를 포함해 세 차례나 ‘톱10’에 들었다. 이쯤 되면 ‘메이저 사냥꾼’이라는 말도 결코 지나치지 않다. 그렇다면 전인지는 왜 메이저대회에 강할까. 그는 폭발적인 장타력을 지닌 것도 아니고 아이언샷이나 퍼팅이 남달리 빼어나지도 않다. 지난해 국내 투어를 휩쓸 당시 전인지는 장타 부문 10위, 아이언샷 정확도 4위, 평균 퍼팅 10위 정도로 고만고만했지만 그러고도 평균 타수 1위에 올랐다. LPGA 투어에서도 마찬가지다. 올해 첫 시즌 장타 부문 66위, 아이언샷 정확도 18위에 평균 퍼팅은 4위다. 하지만 평균 타수는 리디아 고(뉴질랜드)에 이어 두 번째다. 비결은 특출한 강점은 없지만 그렇다고 치명적인 약점도 없는 경기 스타일, 즉 코스 매니지먼트에 있다. 그는 빼어난 장타는 아니라도 파4홀에서 드라이버를 잡으면 두 번째 샷을 그린에 올리는 데 지장이 없을 만큼 멀리 보낸다. 파5홀에서도 라이가 나쁘지만 않다면 투온을 노릴 수 있다. 특별히 뛰어나지는 않지만, 그렇다고 남보다 뒤지지도 않는 장타력을 지녔다는 얘기다. 더욱이 전인지는 골프백 안에 들어 있는 14개 클럽을 골고루 잘 다룬다. 변별력을 요구하는 코스로 무장한 메이저대회에서 자신이 가진 클럽을 빠짐없이 쓸 줄 아는 능력은 대단히 중요하다. 무엇보다 전인지는 영리하다. 메이저대회 코스는 영웅적인 샷에 대한 보상보다는 실수에 대한 징벌이 더 큰 세팅이 특징인데, 전인지는 이를 누구보다 잘 간파하고 있다. 그린 적중률이 그리 빼어나진 않지만 평균 타수가 좋은 이유는 실수를 해도 치명적인 것은 피하기 때문이다. 실수는 하더라도 피해를 최소화하는 코스 매니지먼트는 전인지의 숨은 무기인 것이다. 에비앙 챔피언십 4라운드 18번홀(파4)에서 잘못 친 티샷 뒤 해저드가 앞에 도사리고 있는 그린을 곧바로 공략하지 않고 레이업을 한 후 공을 안정된 자리에 가져다 놓은 것은 영리하고도 지혜로운 코스 매니지먼트의 진수였다. 여기에 조급함을 떨치는 인내심과 실수를 해도 애써 초조함을 참는 평정심은 전인지만이 가지고 있는 강점이다. 최병규 전문기자 cbk91065@seoul.co.kr
  • 울산의 중심 우정동에 찾아오는 새 아파트 9월 분양 예정

    울산의 중심 우정동에 찾아오는 새 아파트 9월 분양 예정

    아파트 선택 조건으로 브랜드도 중요하지만 요즘은 생활편의시설, 설계, 교통, 학군 등 따져야할 조건들이 너무 많아 실수요자들의 고민이 날로 늘어간다. 이미 모든 조건이 완벽하게 갖춰진 단지의 경우는 분양가가 만만치 않은 것이 사실이다. 따라서 단지를 선택할때 미래가치를 중요시하는 것은 당연하다. 이런 점을 고려할때 기존의 주거지역에 새로 분양하는 단지가 안정적인 선택이 될 수 있다고 부동산 전문가들은 조언한다. 이런 가운데 한국토지신탁이 울산광역시 중구 우정동 일원에서 ‘우정동 코아루 웰메이드’의 견본주택을 9월 중 열고 본격적인 분양일정을 시작한다고 밝혀 수요자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우정동 코아루 웰메이드’가 들어서는 중구 우정동 일대는 안정적인 주거환경을 자랑하는 지역으로 노후 아파트가 많아 새 아파트에 대한 관심이 높은 지역이기도 하다. 단지는 지하 3층~지상 29층, 3개동으로 아파트 전용면적 84㎡ 219가구, 오피스텔 전용면적 53, 70㎡ 66실로 구성된다. 이 단지는 풍부한 생활편의시설을 자랑한다. 메가박스, 롯데시네마 등의 극장과 젊음의 거리 상권 이용이 쉽고, 이마트, 홈플러스도 근거리에 위치해 쇼핑하기에 편리하다. 여기에 (주)신세계가 우정혁신도시 내 2020년까지 조성할 계획인 ‘라이프스타일 센터’와도 약 1km가량 떨어져 있어, 수혜단지로 부상할 전망이다. 생활편의시설과 더불어 교통망 이용도 편리하다. 31번 국도 및 북부순환도로가 인접해 있어 울산 도심은 물론 부산·경남권 접근성이 뛰어나다. 여기에 도보통학이 가능한 양사초 및 울산중·고, 울산여중, 강남고 등 울산을 대표하는 명문학교와도 가까워 교육환경도 우수한 것으로 평가받는다. 쾌적한 주거환경 역시 ‘우정동 코아루 웰메이드’의 장점이다. 태화강대공원 및 울산시민공원, 태화강체육공원이 단지에서 반경 2km안에 위치한다. 태화강대공원은 대나무생태원, 실개천, 초화단지 등을 갖추고 있으며, 십리대숲도 있어 울산시민의 휴식처로 사랑받고 있다. 단지에서 인근에 있는 각종 공원의 체육시설과 산책로를 이용할 수 있어 여가생활을 즐기기에도 좋다. ‘우정동 코아루 웰메이드’는 수요자들에게 인기가 높은 전용면적 84㎡(아파트)로 구성된다. 여기에 4-bay 설계(일부세대 제외)를 도입하여 공간활용도를 높이고, 채광 및 환기에도 많은 신경을 썼다. 오피스텔의 경우에도 방3개, 화장실 2개의 아파텔 구조로 설계하였다. 소형 평형 아파트를 많이 찾는 수요자들의 요구를 충족시킨다는 계획이다. 단지 내에는 중앙광장을 설치하여 동간 거리를 확보하고, 개방감을 느낄 수 있도록 하였으며, 고품격 커뮤니티를 설치하여 주거환경을 업그레이드 한다는 계획이다. 주차공간 역시 가구당 1대 이상으로 확보하여 입주자들의 주거만족도를 높이는데 힘썼다. ‘우정동 코아루 웰메이드’ 견본주택은 울산시 남구 삼산동에 9월 중 마련될 예정이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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