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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공희정 컬처 살롱] 공개 방송에 가는 이유

    [공희정 컬처 살롱] 공개 방송에 가는 이유

    텔레비전만 있으면 7시간이 아니라 석 달 열흘이라도 집 밖에 나가지 않고 지낼 수 있을 만큼 난 텔레비전이 재미있다. 세상 어디라도 못 갈 곳 없고, 과거와 미래를 넘나드는 것도 마음대로다. 이 사람이 지루하다 생각될 때쯤 새로운 인물이 등장하고, 뭐 독특한 것 없나 싶으면 상상을 뛰어넘는 프로그램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배불뚝이 브라운관 TV가 날렵한 평면 TV로 자리바꿈하는 동안 방송은 HD를 넘어 UHD 시대로 접어들었다. 진화된 기술은 초고화질의 영상과 실감형 음향으로 시청자를 유혹하고, 각종 SNS와 스마트폰 앱 등을 통해 실시간 소통 또한 최첨단을 경험하게 한다. 방송국을 통째로 안방에 들여놓은 듯 시청자는 그저 리모컨 하나만 들고 이리저리 채널 돌려가며 텔레비전을 즐기기만 하면 되는 참 좋아 보이는 세상이다. 그런데 ‘가요무대’(KBS)나 ‘웃음을 찾는 사람들’(SBS)과 같은 공개 방송 현장엔 아직도 수많은 시청자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고 있다. 그들은 왜 방송사 공개홀로 향하는 것일까. 방송사 홍보 담당으로 일하던 때 개국 기념 공개 방송이 있었다. 제작팀만이 아니라 홍보팀에게도 분주한 나날이었다. 장소는 장터. 생방송으로 진행된 방송은 각도의 특산품을 소개하고, 중간중간 초청 가수들의 노래를 듣고, 상인들과 고객들이 참여하는 이벤트 등으로 진행됐다. 방송 시간은 오후 2시, 관계자는 당일 아침 8시까지 현장 집합이었다. 카메라와 조명 등 방송 장비들의 설치가 시작됐다. 진행자와 초대 손님들은 주어진 대본에 따라 연습을 이어 갔고, 각자 자신들이 있어야 할 곳과 동선을 확인했다. 특히 방송사 공개홀이나 스튜디오가 아니라 대중에게 열려 있는 장소였기 때문에 돌발 상황에 대한 대비는 필수였다. 장터 밖에는 앰뷸런스도 대기하고 있었다. 아마도 그때 가장 긴장했을 사람은 총감독이었을 것이다. 100여명에 달하는 공개 방송 제작진이 일사불란하게 움직일 수 있는 정점에 그가 있었으니까. 현장에서 일어나는 모든 실수의 책임은 그의 몫이었다. 돌발 사고에 대한 대응 또한 그의 민첩한 판단력을 요구했다. 이 때문에 리허설은 본방송 같았고, 방송 시간이 다가올수록 감독의 눈은 매서워져만 갔다. 끝없는 점검만이 실수를 예방하고 사고에 능동적으로 대처할 수 있음을 경험상 잘 알고 있는 총감독은 각 담당들로부터 진행 상황을 수시로 보고받았고, 직접 지시를 내렸다. 실수 없이, 사고 없이 방송은 끝났다. 하지만 보여진 성공과 달리 소소한 실수와 사고는 곳곳에 있었다. 정신을 집중했다면 일어나지 않았을 일도 있었고, 아무도 예상하지 못했던 어쩔 수 없는 일도 있었다. 우리는 동일한 실수의 반복은 용납할 수 없다는 각오를 다지며 그날 방송을 정리했다. 현장은 살아 있는 공간이다. 존재하는 모든 것이 날 것의 소통을 하는 곳, TV로는 결코 느낄 수 없는 꾸미지 않은 메시지가 오가는 곳이다. 공개 방송 현장에 온 사람들의 박수와 환호는 당당히 자신의 감정을 표현하는 행위이며, 함께 방송을 만들어 가는 시청자의 당연한 행동이다. 오늘도 사람들은 방청권을 신청하고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방송국을 향해 간다. 의미 있는 시청자로서의 존재를 확인하려고. 그 무리 안에 나도 있다.
  • 최윤 회장 “금융업도 럭비처럼 한번 실수하면 퇴장”

    최윤 회장 “금융업도 럭비처럼 한번 실수하면 퇴장”

    최윤 아프로파이낸셜그룹(OK저축은행·러시앤캐시) 회장이 6일 기업 경영을 럭비에 빗대 눈길을 끌었다. 최 회장은 이날 팀장급 이상과 가진 월례 간담회에서 “다른 스포츠와 달리 럭비는 선수가 경고를 받으면 곧장 퇴장해야 한다”며 “금융업은 한 번 실수에도 고객 신뢰가 무너질 수 있는 만큼 럭비 정신이 그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재일교포 3세 출신인 최 회장은 학창 시절에 럭비 선수로 뛰었던 인연으로 지난해부터 대한럭비협회 부회장을 맡고 있다. 최 회장은 종종 “어디로 튈지 모르는 럭비공의 속성이 경영과 똑같다”고 말한다. 최 회장은 국내에선 비인기 종목으로 분류되는 럭비의 저변 확대에 공을 들이고 있다. 기업인으로서도 2004년 자본금 200억원으로 러시앤캐시를 설립해 10여년 만에 총자산 7조 5000억원의 서민금융그룹을 일궜다. 최 회장의 후원으로 국가대표 럭비 선수들은 지난달 말 칠레로 사상 첫 원정경기(A매치)를 떠나 역전 우승을 거두기도 했다. 이유미 기자 yium@seoul.co.kr
  • 이재명 성남시장 단독 인터뷰 “거대 기득권과 맞짱 떠 깨뜨릴 것”

    이재명 성남시장 단독 인터뷰 “거대 기득권과 맞짱 떠 깨뜨릴 것”

    박근혜 대통령 탄핵 국면에서 대선 구도를 뒤흔들고 있는 이재명 성남시장은 6일 “차기 대선에서는 불공평·불공정을 만든 거대 기득권과 맞짱을 떠 깨뜨리고 새 질서를 만들 수 있는, 야전에서 자란 돌파형 리더십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이 시장은 이날 경기 성남시청 시장실에서 서울신문과 인터뷰를 갖고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전 대표는 경륜과 역량, 자질을 갖춘 분으로 (조선시대) 세종과 같은 태평성대를 만들 수 있지만, 지금은 손에 피도 묻히고 진흙탕에 뒹굴기도 해야 한다. (나처럼)태종과 같은 리더십이 필요하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 시장은 ‘문재인 대세론’의 실체를 인정하면서도 당내 경선에서 역전극을 자신했다. 그는 “당 후보를 정하는 투표이기 때문에 기득권이 영향을 미치지 않을 수 없다”면서도 “완전국민경선과 결선투표 정도만 보장된다면 괜찮다”고 말했다. 이어 “여론조사를 뜯어 보면 문 전 대표보다 중도층 확장성에서 내가 앞선다는 게 입증된다”면서 “미국 민주당의 실패는 기득권을 지키려는 데서 비롯됐는데 변화를 바라는 국민은 (본선경쟁력을 우려해 버니 샌더스 후보를 배제한 실수를) 답습하지 않을 것”이라고 단언했다. 다만 “대선에서 우리 팀(당)의 승리를 위해서 총력을 다하고 올인하면 누가 최우수선수(MVP)가 될지는 국민이 정해 줄 것”이라고 말했다. 야권 대선주자 중 가장 먼저 박 대통령의 퇴진과 탄핵을 주장했던 이 시장은 “퇴진과 동시에 구속돼야 한다”고 거듭 강조했다. 또한 “황교안 총리도 잘못 보좌한 책임을 지고 사퇴해야 한다. 국회 추천 총리로 가는 게 맞다”고 덧붙였다. 임일영 기자 argus@seoul.co.kr
  • 이재명 “기득권 맞짱 뜰 돌파형 리더십 시대…文은 태평성대 리더상”

    이재명 “기득권 맞짱 뜰 돌파형 리더십 시대…文은 태평성대 리더상”

    서울신문 단독 인터뷰 박근혜 대통령 탄핵 국면에서 대선 구도를 뒤흔들고 있는 이재명 성남시장은 6일 “차기 대선에서는 불공평·불공정을 만든 거대 기득권과 맞짱을 떠 깨뜨리고 새 질서를 만들 수 있는, 야전에서 자란 돌파형 리더십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이 시장은 이날 경기 성남시청 시장실에서 서울신문과 인터뷰를 갖고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전 대표는 경륜과 역량, 자질을 갖춘 분으로 (조선시대) 세종과 같은 태평성대를 만들 수 있지만, 지금은 손에 피도 묻히고 진흙탕에 뒹굴기도 해야 한다. (나처럼)태종과 같은 리더십이 필요하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 시장은 ‘문재인 대세론’의 실체를 인정하면서도 당내 경선에서 역전극을 자신했다. 그는 “당 후보를 정하는 투표이기 때문에 기득권이 영향을 미치지 않을 수 없다”면서도 “완전국민경선과 결선투표 정도만 보장된다면 괜찮다”고 말했다. 이어 “여론조사를 뜯어 보면 문 전 대표보다 중도층 확장성에서 내가 앞선다는 게 입증된다”면서 “미국 민주당의 실패는 기득권을 지키려는 데서 비롯됐는데 변화를 바라는 국민은 (본선경쟁력을 우려해 버니 샌더스 후보를 배제한 실수를) 답습하지 않을 것”이라고 단언했다. 다만 “대선에서 우리 팀(당)의 승리를 위해서 총력을 다하고 올인하면 누가 최우수선수(MVP)가 될지는 국민이 정해 줄 것”이라고 말했다. 야권 대선주자 중 가장 먼저 박 대통령의 퇴진과 탄핵을 주장했던 이 시장은 “퇴진과 동시에 구속돼야 한다”고 거듭 강조했다. 또한 “황교안 총리도 잘못 보좌한 책임을 지고 사퇴해야 한다. 국회 추천 총리로 가는 게 맞다”고 덧붙였다. 임일영 기자 argus@seoul.co.kr
  • 부동산 시장 내 역세권 아파트, 편리한 교통여건으로 실수요자 선호도↑

    부동산 시장 내 역세권 아파트, 편리한 교통여건으로 실수요자 선호도↑

    부동산업계에서 입지는 분양 성공요인 중 빠지지 않는 중요한 요소로 언급된다. 그 중에서도 역세권 아파트는 편리한 교통여건으로 수요자들에게 베스트셀러로 꼽힌다. 역세권 아파트들은 편리한 출퇴근이 가능하며, 역 중심으로 상권이 발달해 단지 인근으로 풍부한 생활인프라를 누릴 수 있다. 이에 수요층이 두터워 환금성이 높고 향후 프리미엄도 기대해볼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부동산 관계자는 “역세권 입지는 예전부터 부동산시장에서의 성공적인 분양 조건으로 알려져 있다”며 “이러한 입지에 분양하는 아파트는 대부분 높은 가격대로 측정 되어 수요자들이 합리적인 가격대를 찾아 계속해서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고 말했다. 실제로 부동산 시장 내 역세권 아파트는 높은 가치를 인정받고 있다. KB부동산시세에 따르면, 현재 분당선 야탑역 5분 거리에 위치한 ‘진흥더블파크’의 전용 84㎡ 평균 매매가는 5억4000만 원을 기록 중이다. 반면 도보로 20분 이상 거리에 있는 ‘SK뷰’의 전용 84㎡는 4억5750만 원으로 8000만 원 이상의 차이를 나타내고 있다. ‘청계천 서희스타힐스’는 2·6호선 신당역과 1·6호선의 동묘앞역을 도보 5분이면 이용 가능하다. 1·2·6호선을 이용하여 서울 전지역은 물론 인근 수도권으로 빠르게 도달 할 수 있는 교통망을 갖췄다. 또한 수요자들의 부담을 덜기 위해 중도금 무이자의 혜택을 비롯 29·59㎡ 타입은 발코니 무료 확장을 선착순 계약 혜택으로 제공할 예정이며 27·29㎡ 타입은 풀퍼니시드 시스템으로 에어컨, 세탁기, 냉장고를 무상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청계천 서희스타힐스’는 청계천 인근인 서울시 중구 황학동 2085외 56필지 일대에 들어선다. 지하 4층~지상 11층, 아파트 300가구, 오피스텔 90실로 구성된다. 면적별로 살펴보면 아파트는 ▲27㎡ 139가구, ▲29㎡ 30가구, ▲59㎡ 131가구로 실수요자 뿐 만 아니라 투자자에게도 인기 높은 초소형 평면으로만 조성된다. 견본주택은 서울시 강남구 삼성로에 마련됐으며 홍보사무실은 서울시 성동구 마장로에 위치해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웰빙’ 트렌드 영향… 산·강·하천·공원 등 친환경 입지 갖춘 아파트 ‘인기’

    ‘웰빙’ 트렌드 영향… 산·강·하천·공원 등 친환경 입지 갖춘 아파트 ‘인기’

    분양시장에 이른바 ‘녹색 바람’이 거세다. 주택시장이 실수요자 위주로 형성되면서 쾌적한 자여환경에 대한 수요자들의 관심과 요구가 커졌기 때문이다. 특히 자연적 입지 조건은 시간이 지나도 변하지 않는 영구적인 가치 때문에 희소성이 높다. 산이나, 하천, 공원 등이 인접한 주거지는 내 집 거실에서 사계절 조망권을 감상할 수 있을 뿐 아니라 굳이 멀리 나가지 않아도 집 앞에서 여가나 산책 등을 즐길 수 이어 주거만족도가 높은 편이다. 녹지공간이 부족한 도심지의 경우, 쾌적한 자연환경을 누릴 수 있는 주거공간을 찾기란 쉬운 일이 아니다. 이에 도심의 편리한 생활인프라는 물론이고 자연의 쾌적함까지 모두 누릴 수 있는 아파트의 인기는 더욱 높아지는 추세다. 이 가운데 한국자산신탁(주)가 그린 프리미엄 소형 아파트 ‘양산 유탑 유블레스 하늘리에’를 인기리 분양중이어서 눈길이다. 경상남도 양산시 신기동에 지어지는 이 아파트는 지하 2층~지상 20층, 8개동 규모로 전용면적 59㎡, 70㎡ 총 635가구로 이루어져 있다. ‘양산 유탑 유블레스 하늘리에’는 단지 뒤로 신기산성 등산로와 동산장성 둘레길이 이어지고, 단지 앞에는 북부천 생태공원과 자전거 도로가 있어 쾌적한 주거환경을 누릴 수 있다. 단지 뒤에는 산이 있고, 단지 앞에는 하천이 흐르고 있어 배산임수의 명당을 자랑한다. 세대별로는 방과 거실을 모두 전면에 배치해 개방감을 높였으며 일조권과 조망권을 최대한 확보하는 4-bay 설계(일부세대 제외)를 도입하였다. 또한 단지는 프라이버시를 침해하지 않는 넓은 동간거리를 확보하였으며, 남향 위주의 단지 배치로 채광과 일조권 확보에도 많은 신경을 썼다. 단지는 다양한 녹지공간과 함께 학교도 가깝다. 양산초등학교, 양산중학교, 양산고등학교가 도보 10분대에 통학이 가능하며, 다양한 학원가가 조성되어 있는 양산 구도심 생활권과도 가깝다. 동원과학기술대, 부산대학교 양산캠퍼스도 인접해있다. 교통망도 잘 갖추어져 있다. 명곡로를 통해 양산 구도심까지 차량으로 약 5분 거리, 물금택지지구까지는 약 10분 거리에 있다. 부산도시철도 2호선 양산역과 인접하며, 지하철 신기역(예정)과 양산종합운동장역(예정) 또한 이용할 수 있다. 양산IC와 남양산 IC, 35번국도 등 사통팔달 광역교통망을 갖추고 있다. 단지 뒤 양산~동면간 도로가 올해 개통 예정으로 부산과 울산으로 접근성이 더욱 좋아지게 된다. 도시철도 양산선(2020년 완공 예정)이 개통되면 부산으로 진입하는 거리와 시간이 더욱 단축될 예정이다. ‘양산 유탑 유블레스 하늘리에’ 견본주택은 경상남도 양산시 물금읍 범어리에 위치한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직주근접·학세권·숲세권·혁신설계 갖춘 ‘안민동 위드필하임’, 저렴한 분양가에 실수요자 관심↑

    직주근접·학세권·숲세권·혁신설계 갖춘 ‘안민동 위드필하임’, 저렴한 분양가에 실수요자 관심↑

    중도금 대출 보증 강화 및 가계 대출 규제 등 정부의 주택시장 옥죄기가 본격화되면서, 중도금 무이자 융자나 이자 후불제 등 금융혜택을 제공하는 단지들이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 중도금은 전체 분양가의 60%를 차지하는 거액이니만큼 개별 융통이 어려울뿐더러, 원금 이전에 이자를 갚아나가는 것부터가 가계에 큰 부담이 된다. 이러한 가운데‘안민동 위드필하임’은 수요자들의 경제적 부담을 고려해 착한 가격과 착한 혜택으로 수요자들의 이목을 끌고 있다. 전체 172가구를 전용 59㎡ 단일면적으로 구성한 ‘안민동 위드필하임’의 분양가는 2억3000만원 선이며 발코니 확장 시공이 무상 제공된다. 동일권역에 2002년 3월 입주한 ‘동부산아이존빌’ 전용 59㎡가 11월 기준 최고 2억2750만원에 거래됐다는 점을 고려하면 매우 저렴한 수준이다. 금융혜택도 풍부하다. 초기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계약금 500만원 정액제를 채택했으며, 중도금 전액의 무이자 융자를 지원한다. 분양권 전매 제한도 적용되지 않는다. 영일개발 분양관계자는 “공급 부족 지역에 착한 가격의 착한 제품을 제공함으로써 소비자의 구매심리를 파고드는 ‘틈새 공략’ 전략을 채택했다”며 “내부 설계나 조경 커뮤니티 특화 등으로 가성비를 끌어올린 만큼 입주민들의 주거만족도가 매우 높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단지의 강점은 탁월한 교통 여건이다. 먼저 남해안대로, 1020번 지방도, 25번 국도, 안민터널, 창원터널 등에 인접해 창원시내는 물론 진해, 마산, 진영, 장유, 율하 등 인근 지역을 차량 5~10분대에 편리하게 오갈 수 있다. KTX 창원중앙역, 진해선 신창원역, 창원종합버스터미널 등 전국으로 통하는 대중교통망도 차량으로 10분대에 이용이 가능하다. 또 안민초·중을 도보로 통학할 수 있으며, 경상대학교병원, 성산구청, 남창원농협유통센터 등이 차량 10분 내외, 대형마트 등 각종 인프라가 밀집한 창원시청 일대가 차량 10분대 거리에 위치한다. 뛰어난 주거쾌적성도 인기의 견인차 역할을 할 것으로 보인다. ‘안민동 위드필하임’은 장복산 자락에 위치해 사시사철 푸르른 조망과 맑은 공기를 만끽할 수 있다. 데크로드 등으로 접근성을 높인 창원둘레길과 탁 트인 바다조망을 선사하는 진해루해변공원이 가까워 여가생활을 즐기기도 좋다. LG전자, 현대모비스 등 대기업을 비롯한 2400여개 기업체가 입주해 있는 창원국가산업단지의 탄탄한 배후수요도 ‘안민동 위드필하임’의 강점으로 손꼽힌다. 최근 창원시 차원에서 산단 전반의 구조 고도화 및 연구개발 혁신기반 구축을 추진 중인 만큼 규모와 미래가치, 배후수요가 더욱 확충되리라는 기대감도 높다. 여기에 각종 인프라의 개선 및 확대가 함께 이루어지면 입주민들의 직간접적 수혜가 상당할 것으로 예상된다. 임대수익을 기대하는 투자자들에게도 제격이다. 새 아파트에 목마른 지역민들을 위해 내부 설계에도 각별히 공을 들였다. ‘안민동 위드필하임’은 남향 위주로 단지를 배치하고 전 가구에 4베이 설계를 적용해 채광과 통풍, 공간활용성을 극대화했다. 고효율 LED 조명과 풍부한 수납공간으로 주거편의성을 높이는 한편, 전용률 제고를 위해 발코니 확장 시공도 무료로 지원한다. 또한 전 동의 1층에 필로티를 설계해 동간 이동을 편리하게 하고, 지상 주차를 최소화해 쾌적하고 안전한 주거환경을 완성할 예정이다. 단지의 가치를 결정짓는 조경 및 커뮤니티 시설도 특화한다. ‘안민동 위드필하임’의 견본주택은 경남 창원시 성산구 상남동에 위치한다. 나우뉴스부 nownews@seoul.co.kr
  • 한 승마선수 아버지의 고백 “최순실·정유라 때문에 승마계 초토화”

    한 승마선수 아버지의 고백 “최순실·정유라 때문에 승마계 초토화”

    “승마인들은 다 아는 내용이었지만, 그동안 입을 열지 못했습니다.” 국정농단의 장본인 최순실(60·구속기소)씨와 그의 딸 정유라(20·개명 전 정유연)씨 때문에 승마계가 초토화됐다는 울분이 터져나오고 있다. 지난 10월 대통령기 승마대회 마장마술 대학부에서 1위를 차지한 김혁(21·한양대) 선수의 아버지 김모(54)씨도 같은 이야기를 털어놨다. 6일 <세계일보>에 따르면 김씨의 아들은 2014년 경북 상주에서 열린 한국 마사회컵 전국 승마대회에서 당시 고3이었던 정씨를 꺾고 1위를 차지했다. 그러자 다음날 경북 상주경찰서에서 심판들을 여러 차례 불러 조사했다. 지방에서 건설업을 하는 김씨 역시 경찰 조사를 받았다. 한 승마업계 관계자는 지난달 22일 tbs ‘김어준의 뉴스공장’과의 인터뷰에서 “당시 심판분들에 따르면 경찰들은 심판들에게 ‘똑바로 봐라, 지금 뭐하는 거냐. 우리도 피곤한데 (당신들이) 똑바로 못하니까 위에서 지시 내려오고. 앞으로 (심판) 똑바로 볼 수 있겠냐’고 말했다. 그래서 심판들은 결국 ‘앞으로 심판 잘 보겠다’고 각서문 같은 걸 쓰고 나왔다고 하더라”고 말했다. 김 선수의 아버지는 “학부모들이 승마장에 있으면 다 이야기를 하는데, (최씨는) 옆에서 전화도 하고, 안봉근 전 청와대 (국정홍보)비서관하고도 합니다. 왜 안 합니까. 다 하지요”라고 했다. 이어 “최씨나 박모 (대한승마협회) 전 전무가 우리를 ‘당길 때도’ 거기 끼어들면 평생의 약점이 될 것 같아서 절대 너희랑 안 한다고 거절했다”면서 “실력으로 하자고 했고, 아들에게도 당당하게 붙으라고 했다”고 강조했다. 그 이후로 김 선수의 선수 생활은 난관에 부딪혔다. 2014년 인천 아시안게임 국가대표 선발전에서 석연치 않은 판정으로 탈락했다. 이 선발전에선 정씨는 큰 실수를 범한 상태에서도 높은 점수를 받아 출전권을 챙겼다는 의혹이 일었다. 당시 상황에 대해 김씨는 “최씨가 딸의 점수가 낮게 나오면 심판들에게 고함도 질렀다”면서 “승마장에서 그렇게 하는 사람은 최씨가 유일했다”고 회상했다. 김씨는 “저희 아들도 학교에서 13학점이 펑크가 났다. 승마도 학교를 안 나가면 F학점을 받는다”면서 “지금 정씨 때문에 승마 후배들이 갈 대학이 없어졌다. 승마계를 완전히 초토화시킨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저는 다른 거 바라지 않는다. 당당하게만 붙여준다면 (김 선수가) 1등 할 자신이 있다”면서 “우리 혁이는 앞으로도 말만 탈 겁니다”고 말했다. 김 선수는 2018년 아시안게임을 개인적으로 준비하기 위해 대학을 휴학하고 내년부터 독일로 연수를 갈 계획이다. 한편 최씨는 오는 7일로 예정된 국회 국정조사 청문회에 출석하지 않겠다는 밝혔다. 최씨는 현재 국정농단 의혹 사건으로 재판이 곧 열릴 것이라는 점과 공황장애 등 건강상의 이유를 불출석 사유로 제시했다. 정씨는 아직 한국에 오지 않고 있다. 최씨의 첫 공판준비기일은 오는 19일에 열린다. 오세진 기자 5sjin@seoul.co.kr
  • ‘탄핵 낙관’ 단속 나선 秋 “부결땐 자진 국회 해산 고려” 배수진

    ‘탄핵 낙관’ 단속 나선 秋 “부결땐 자진 국회 해산 고려” 배수진

    “탄핵 후 로드맵 없고 탄핵 집중” 우상호 “세월호 7시간 유연 접근” 표결 역풍 우려 말실수 경계 관측 박근혜 대통령에 대한 탄핵소추안의 표결(12월 9일)을 4일 앞둔 5일 더불어민주당은 새누리당 비박(비박근혜)계의 탄핵 동참에도 낙관론을 자제하며 내부 단속에 나섰다. 표결 때까지 당을 탄핵 비상체제로 운영하며 논란이 될 행동을 자제하겠다는 방침이다. 추미애 대표는 탄핵 이후에 대한 별도 로드맵은 없으며 오직 탄핵에만 집중하겠다고 강조했다. 그는 이날 취임 100일 기념 기자간담회에서 “부결되면 당내에서는 국회를 스스로 해산하자는 각오로 임하자는 의원들의 의견도 이미 있다”면서 “그런 것까지 포함해 심각하게 고려하고 있다”고 말했다. 추 대표는 이날부터 탄핵 표결 9일까지 운명의 5일이라고 지적했다. 그는 “대한민국 정치의 운명과 나라의 미래와 진로가 걸려 있는 문제로, 대한민국의 양심세력, 헌정수호세력이 될 건지 비양심세력, 헌정파괴세력이 될 건지 결단해 달라”고 촉구했다. 우상호 원내대표는 최고위원회의에서 “오늘 만약 표결에 들어가면 지금 이 상황에서 부결된다”면서 “9일 탄핵이 통과될 가능성도 50대50이다. 언론보도 때문에 일희일비해서는 안 된다”라고 경고했다. 우 원내대표가 이처럼 경각심을 가진 데는 이번 주 박 대통령이 4차 대국민 담화를 하게 되면 비박계가 또다시 흔들릴 수 있어 탄핵 가결정족수(200명)를 완전히 확보했다고 보기엔 이르다는 판단에서다. 이 때문에 민주당은 탄핵소추안에 명시된 세월호 7시간과 관련된 부분을 수정하는 문제에 유연하게 접근하겠다는 입장을 밝히며 비박계 표를 확고히 다지는 데 집중했다. 우 원내대표는 “아직 비박의 명시적 요구가 없기 때문에 이미 (세월호 7시간을) 수정을 했다는 건 사실이 아니지만 표결을 앞두고 어떤 제안이 올지, 우리가 어떻게 대응할지는 추후 유연하게 검토할 용의가 있다”고 말했다. 또 우 원내대표는 야권이 지난주 2일 혹은 9일 탄핵 표결을 놓고 입장 차이를 보이다 공조가 잠시 흐트러져 수많은 국민이 국민의당 소속 의원들을 비판했던 점을 의식한 듯 경계를 늦추지 않았다. 그는 의원총회에서 “말실수로 역풍이 불 수도 있다”고 말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진아 기자 jin@seoul.co.kr
  • 환금성 좋은 소형아파트... 주변시세와 분양가 꼼꼼히 따져봐라

    환금성 좋은 소형아파트... 주변시세와 분양가 꼼꼼히 따져봐라

    최근 수도권 분양시장에서 소형 평형이 인기를 모으면서 소형평형으로만 공급하는 단지들이 인기를 끌고 있다. 신혼부부나 은퇴 후 작은 평수를 원하는 중년부부, 어린 자녀를 둔 1~3인 가구가 몰려있다 보니 매매와 전세 수요가 꾸준해, 품귀현상도 일어나고 있다. 특히 소형 아파트는 중대형 아파트에 비해 상대적으로 가격 부담이 적고 시장이 좋을 땐 가격 상승세가 강하고 침체기에도 환금성이 좋아 실수요자는 물론 투자자들에게도 인기가 높다. 대표적인 지역으로 인천광역시가 있다. 부동산 114에 따르면 인천광역시 전용 60㎡이하 소형 아파트 거래량은 2016년 3분기 전체 21,554가구에 42.84%를 차지하며 85㎡이상 중대형 15.31%에 비해 더 활발히 거래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처럼 상대적으로 소형아파트의 거래량이 많은 인천광역시 내에서도 다양한 개발호재와 청라인프라까지 누릴 수 있는 경서지구에 공급을 앞두고 있는 ‘북청라 건영 아모리움’이 주목받고 있다. ‘북청라 건영 아모리움’은 주변 청라 시세에 비해 20% 합리적인 분양가로 공급할 예정이며 전세대 전용59㎡ 단일면적으로 공급하여 소형평형으로서 희소가치를 누릴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또한 청라IC를 통하여 인천공항고속도로의 이용이 편리하며 올림픽대로와 강변북로를 통해 강남과 서울 시내권으로 접근성도 우수하다. 청라공항철도를 이용하여 서울역까지 30분, 검암역에서 9호선까지 직결되어 강남까지도 빠르게 이동이 가능하다. 인천2호선 아시아드경기장역을 통해 인천 시내로의 교통권도 편리하다. 생활인프라와 교육환경도 좋다. 단지 바로 옆으로 경서초등학교가 위치하고 있어 도보 통학이 가능하며 청라국제도시와 인접하여 주요 인프라를 함께 누릴 수 있다. 뿐만 아니라 아시아드경기장의 롯데시네마, 체육시설 등 다양한 생활편의시설을 이용할 수 있다. ‘북청라 건영 아모리움’ 견본주택은 인천 서구 당하동에 마련되어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민주, 말실수로 탄핵 역풍 경계론 ...우상호 “원고 준비해 발언 실수 찬단해야”

    더불어민주당이 흐트러지는 모습을 보이거나 예기치 못한 ‘말실수’를 할 경우 역풍을 맞을 수 있다는 우려와 경계론이 제기되고 있다. 5일 개최한 의원총회에서는 탄핵 대오를 유지하면서 한 치의 실수도 범해서는 안된다는 주장이 잇따랐다. 우상호 원내대표는 의총에서 “이번 일주일은 대한민국 역사의 분수령이 되는 주간”이라면서 “우리의 선택과 결정이 한국 역사를 바로 세우고 새로 쓰게 되는 그런 기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우 원내대표는 회의를 비공개로 전환한 뒤에는 의원들에게 “말실수로 역풍이 불 수도 있다”면서 “재미는 없겠지만 원고를 준비하면 말실수로 인한 역풍을 차단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어 “개인적으로 친분 있는 새누리당 의원들에 전화를 하고, 그 결과를 문자로 달라”면서 ‘맨 투 맨 설득의 필요성을 강조한 것으로 전해졌다. 국민의당 등 야권의 ‘합동 프로그램’을 제안하는 의견도 잇따라 나왔다.남인순 의원은 “야권이 분열적인 모습을 많이 보여 왔기에, 단일기획이 필요하다”면서 국민의당과의 합동 행사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설훈 의원도 “지도부는 야3당이 분열을 일으키는 모습을 보이면 안된다”면서 “우리가 야 3당을 이끌어가는 성숙한 자세를 보여야 한다”라고 역설했다. 추미애 대표 역시 최고위에서 야권의 합동 의총을 제안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어이쿠~’ 겨울철에 일어날 수 있는 일들

    ‘어이쿠~’ 겨울철에 일어날 수 있는 일들

    일상 속 재미있는 순간들을 포착한 영상을 소개하는 인기 유튜브 채널 주킨비디오가 이번에는 겨울철에 일어날 수 있는 돌발 순간들을 엮어 공개했습니다. 지난 1일 공개된 해당 영상에는 눈썰매와 스키 등 겨울 스포츠를 즐기는 사람들의 실수 장면을 비롯해 자동차 지붕에 쌓인 눈을 제거해야만 하는 이유 등 아찔한 돌발 장면들이 담겨 있습니다. 또 얼음에 발이 미끄러져 ‘쿵’하고 머리를 찧은 아이와 강아지가 빙판길에 미끄러지는 귀여운 모습도 볼 수 있습니다. 때론 걱정을 자아내고 때론 웃음을 자아내는 순간, 영상으로 확인해 보시죠. 사진 영상=JukinVideo 영상팀 seoultv@seoul.co.kr
  • 11.3부동산대책 예외 ‘동탄 인근지역’ 신규 단지에 수요자들 눈길

    11.3부동산대책 예외 ‘동탄 인근지역’ 신규 단지에 수요자들 눈길

    11.3부동산대책의 발표로 동탄2신도시가 규제를 받게 되자 대책을 피한 동탄 인근지역 단지들로 수요자들이 몰리고 있다. 11ㆍ3 대책은 과열된 부동산시장을 누그러트리고 실수요자 중심의 시장을 만들기 위해 내놓은 대책으로, 서울 25개구와 경기 과천, 성남, 하남, 고양, 남양주, 화성 동탄2신도시가 해당된다. 이들 지역은 소유권 이전 등기 시 또는 1년 6개월로 전매제한 기간이 연장됐다. 또한 청약 1순위 자격이 까다로워졌고, 청약금만 내면 되던 2순위 청약도 청약 통장이 있어야 신청할 수 있게 됐다. 5년 내 재당첨도 제한된다. 특히 올해 청약시장 흥행을 이끈 동탄2신도시의 경우 11.3규제라는 걸림돌이 생기면서, 수요자들이 동탄생활권 공유가 가능한 인접지역으로 몰리고 있다. 동탄지역은 분양하는 단지마다 단시간 완판을 기록하며 수도권 청약시장을 이끌었으나 이번 대책발표로 오픈 단지들이 분양을 연기하는 등 주춤하는 분위기다. 반면, 규제대상에서 제외된 인접지역 단지들은 비교적 거래가 자유로울 뿐 아니라 분양가도 동탄2신도시보다 저렴해 실수요자와 투자자들의 발걸음이 빠르게 몰리고 있다. 부동산 관계자는 “이번 대책 발표로 규제가 강화된 지역 보다는 그 생활권을 공유 할 수 있는 인접지역으로 수요자들의 관심이 쏠리는 양상이 지속될 것”이라며 “특히 이들 지역은 생활권 공유가 가능 할 뿐 아니라 가격이 저렴하다는 경쟁력을 갖추고 있어 앞으로 바뀔 실수요자 중심의 시장에서 인기는 더욱 높아질 것”이라고 내다봤다. 이러한 가운데, 동탄2신도시와 1km거리 내에 있어 오산시와 동탄신도시의 생활인프라를 양쪽 모두 이용할 수 있는 장점이 있는 오산택지개발지구 내에 대우건설이 ‘오산 센트럴 푸르지오’를 분양 중이다. 오산 센트럴 푸르지오는 오산IC가 5분 거리에 있어 용인서울고속도로, 경부고속도로, 제2외곽순환고속도로 등 광역 교통망 접근이 쉽고 동탄역(SRT 2016년 말 예정. GTX 2021년 예정)이 개통되면 전국으로 이동이 더욱 편리해질 전망이다. 수도권 전철 1호선 오산대역과 오산역이 인접해 있다. 교육여건과 생활인프라도 잘 갖춰져 있다. 단지에서 도보 거리에 시립어린이집, 운천초, 운천중, 운천고가 있다. 오산문화예술회관, 오산스포츠센터, 오산종합운동장, 오산시민회관 등 문화시설과 오산시청, 롯데마트, 오산오색시장 등도 가깝다. 오산 센트럴 푸르지오의 내부는 다양한 특화설계가 적용된다. 84㎡ 타입은 4베이로 설계됐고 부부 침실에 대형 드레스룸(확장 시)이 들어선다. 다용도실로 활용 가능한 보조 주방과 복도 팬트리(대형 수납공간)도 마련되어 눈길을 끈다. 공용부에 엘리베이터 전력 회생 시스템, 친환경 물 재생 시스템, 하이브리드 보안등 등이 설치돼 관리비 절감을 돕고 개별 가구에는 난방 에너지 절감 시스템, 대기전력 차단 장치 등이 설치될 예정이다. 분양관계자는 5일 “부동산 대책발표 후 문의가 증가할 뿐 아니라 방문객도 늘어났다. 실수요자 외 투자자들의 모습도 많이 눈에 띄고 있다”고 밝혔다. 오산 센트럴 푸르지오의 입주는 2018년 10월 예정이며 견본주택은 경기도 화성시 능동에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우상 넘어 정상

    우상 넘어 정상

    한국 ‘스켈레톤 간판’ 윤성빈(22)이 평창동계올림픽 금메달의 꿈을 한껏 부풀렸다. 윤성빈은 4일 캐나다 휘슬러에서 열린 2016~17시즌 국제봅슬레이스켈레톤경기연맹(IBSF) 월드컵 1차 대회에서 정상에 우뚝 섰다. 1차 시기에서 52초84로 1위에 오른 뒤 2차 시기에서 3위(53초02)로 밀렸지만 1, 2차 기록을 합산한 최종 순위(1분45초86)에서 당당히 1위를 차지했다. 윤성빈이 세계 정상에 선 것은 지난 2월 5일 생모리츠(스위스) 월드컵 7차 대회에 이어 두 번째다. 윤성빈은 7차 대회 이후 세계 스켈레톤의 주목을 받으며 ‘불모지’ 한국에 희망의 빛을 드리웠다. 지난 시즌을 세계 2위로 마친 데 이어 2016~17시즌 첫 월드컵을 금메달로 장식하면서 1년여 앞으로 다가온 평창올림픽 금메달 전망을 더욱 밝게 했다. 2위는 2014년 러시아 소치올림픽 금메달리스트 알렉산드르 트레티야코프(러시아·1분45초98), 3위는 매슈 안토인(미국·1분46초22)에게 돌아갔다. 이한신은 1차 시기에서 22위(54초39)에 그쳐 20위까지 주어지는 2차 시기 출전에 실패했다. 이번 대회 우승은 윤성민에게 남다르다. 자신의 우상이자 10년 가까이 세계 1위를 굳게 지켜 온 ‘지존’ 마르틴스 두쿠르스(32·라트비아)를 다시 제쳤기 때문이다. 윤성빈은 지난 시즌 8차례 월드컵에서 금 1, 은 3, 동메달 2개를 땄다. 월드컵보다 한 등급 위인 세계선수권대회에서는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하지만 두쿠르스는 월드컵에서 금 7, 은 1개를 땄고 세계선수권에서도 금을 캔 절대 강자다. 0.4초 차이지만 이런 두쿠르스(1분46초26·4위)를 넘어선 것이다. 두쿠르스가 이번 대회에서 실수한 것인지, 아니면 30대 중반에 접어든 나이 탓인지는 알 수 없다. 하지만 윤성빈이 2018년 평창에서 가장 강력한 우승 후보이며 두쿠르스의 최고 ‘대항마’가 될 것이라는 전망을 낳기에 충분하다. 두쿠르스는 2010년 밴쿠버(캐나다), 2014년 소치에서 개최국 선수에게 모두 밀려(은메달) ‘올림픽 트라우마’가 생겼다. 0.01초 차이로 승부가 갈리기 일쑤인 스켈레톤 종목이 트랙에 익숙한 개최국 선수에게 보다 유리해서다. 윤성빈은 “시즌을 매우 좋게 시작해서 기쁘다”고 소감을 밝혔다. 조인호 스켈레톤 감독은 “결과에 만족한다. 윤성빈이 계속 성장 중이어서 꾸준히 관리만 잘하면 평창에서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김민수 선임기자 kimms@seoul.co.kr
  • 찬바람 불어도… 내집 마련 청약은 ‘온기’

    찬바람 불어도… 내집 마련 청약은 ‘온기’

    “서울의 실수요층이 얼마나 탄탄한지를 보여준 거죠. 서울과 다른 지역의 차별화가 본격적으로 진행될 겁니다.”(건설사 관계자) “분양시장에 온기가 남아 있다고는 하지만 기존 주택시장은 거래가 많이 줄었어요. 한파나 빙하기라고 표현하기는 어렵지만, 사람들이 확실히 덜 움직이고 있다는 느낌은 들어요.”(송파구 잠실동 B부동산) 지난달 30일 11·3 부동산대책이 나온 뒤 첫 분양이 진행됐다. 11·3 부동산대책으로 서울에서 강남 4구(강남·서초·송파·강동)의 분양권 전매는 준공 시까지 불가능하다. 서울의 다른 지역도 당첨 후 1년 6개월간 전매가 금지된다. 또 ‘5년 내 당첨자가 속한 가구’와 ‘2주택 가구’의 가구주 등은 1순위 청약에서 제외됐다. 정부가 분양시장을 조이겠다는 의지를 나타낸 것이다. 여기에 분양을 일주일 앞둔 지난달 24일 금융위원회가 내년 1월 분양 아파트부터 원리금상환을 의무화하면서 불안감이 높아졌다. 하지만 서울의 대부분 단지들은 우려와 달리 1순위에 청약을 마감했다. ●서울 대부분 1순위 청약 마감 지난달 30일 진행된 서울 지역 청약결과를 살펴보면 서울 송파구 잠실올림픽아이파크가 71가구 모집에 2449명이 모여 평균 34.4대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강북권 재개발 블루칩으로 꼽히는 마포구 신촌그랑자이도 371가구 모집에 1만 1871건의 청약이 들어와 인기를 증명했다. 이 밖에 관악구 e편한세상 서울대입구도 평균 6.0대1, 성북구 석관동에 들어서는 래미안 아트리치 5.0대1, 서대문구 연희 파크 푸르지오가 4.3대1의 경쟁률을 보였다. 연희 파크푸르지오는 전용면적 112.8㎡에서 15가구가 미달됐다. 지난 1일 청약을 받은 종로구 경희궁 롯데캐슬도 43.3대1의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함영진 부동산114리서치센터장은 “수도권에서 아파트 분양이 많았다지만, 서울은 크게 늘지 않았다”면서 “앞으로도 서울 중심지의 아파트 분양시장은 나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전문가들은 정부가 청약시장에 대한 규제를 강화했지만 서울의 경우 실수요자들이 많아 선방했다고 보고 있다. 김광석 리얼투데이 센터장은 “지난달 분양한 신촌숲 아이파크가 70대1의 경쟁률을 보인 데 비해 신촌그랑자이가의 경쟁률이 절반밖에 되지 않은 것은 11·3 부동산대책 영향 때문으로 보인다”면서 “투자 수요가 상당히 많이 빠져나갔음에도 30대1의 경쟁률을 보인 것은 그만큼 서울의 실수요층이 두텁다는 증거”라고 설명했다. 분양권 거래가 상당 기간 제한되면서 청약시장이 더 안정적으로 바뀌고 있다는 이야기도 나온다. 신병철 신촌그랑자이 분양소장도 “실수요와 투자를 무 자르듯이 할 수는 없지만, 모델하우스에 확실히 실제 입주하려는 사람들이 더 많아진 것 같다”면서 “단기 프리미엄을 노린 투기세력이 빠지면서, 웃돈도 덜 붙겠지만 위험도 그만큼 줄어들 것 같다”고 전망했다. 지난 2006~2008년 부동산 상승기 때는 단기 차익을 노리고 분양권을 구입했다가 잔금을 치르지 못해 계약을 포기하는 사례가 적지 않았다. ●움직이지 않는 기존 주택시장 청약시장에는 온기가 남아 있지만 기존 주택시장은 분위기가 다르다. 강남 재건축 아파트의 호가가 수천만원 떨어진 이후 거래도 줄고 있다. 4일 서울부동산정보광장에 따르면 서울의 11월 아파트 매매 거래량은 1만 1036건을 기록했다. 전월(1만 3027건) 대비 15.28%(1991건) 감소했다. 특히 분양권 전매가 전면 금지되는 등 가장 강한 규제가 적용된 강남 4구의 경우 전체 거래가 22% 줄었다. 10월 866건이 거래됐던 강동구는 지난달 613건이 거래돼 29.21%(253건) 급감했다. 서초구도 지난달 437건 거래로 전월(592건) 대비 26.18%(155건) 크게 줄었다. 송파구는 지난달 774건이 거래돼 지난달에 비해 18.78%(179건) 감소했고 강남구(640건)도 10월 대비 14.44%(108건) 거래가 감소했다. 부동산 거래 신고는 계약일로부터 60일 이내에 이뤄져 실제 거래 시점으로부터 3주가량 늦다. 12월 거래량이 대폭 줄어들 수 있다는 이야기다. 부동산 관계자는 “10월 중순부터 손님이 끊겼다”고 말한다. 주포인 강남이 주춤하면서 강북도 일부 조정에 들어갔다. 분양권 거래도 대폭 줄었다. 11월 아파트 분양권 거래량은 436건으로 10월(604건)보다 31% 감소했다. 강남구 대치동의 한 공인중개사는 “지난해는 겨울방학을 앞두고 매수자가 좀 나타났는데, 올해는 전세 시세를 알아보러 나오는 사람들밖에 없다”면서 “11·3 부동산대책에 최순실 국정 농단 사건, 금리 인상이 겹치면서 사람들이 눈치 보기에 들어간 것 같다”고 털어놨다. ●부동산 투자 심리 꺾였나 KB국민은행의 부동산 매매가격 전망지수도 9개월 만에 하락세로 돌아섰다. 부동산 매매가격 전망지수는 중개업자 4000명을 대상으로 앞으로 주택가격이 오를 것인지 내릴 것인지를 묻는 조사다. 부동산 관계자는 “부동산은 8할이 심리”라면서 “중개업자들이 앞으로 시장 전망을 좋지 않게 본다는 것은 투자심리가 꺾였다는 것”이라고 말했다. 하지만 부동산 경기가 본격적으로 하강 국면에 들어갔다고 보기 어렵다는 목소리도 있다. 한 대형 건설사 관계자는 “현재 부동산 시장에 대해 비관론이 퍼지고 있는 것은 금리 인상 등 경제상황에 대한 불확실성과 함께 정부가 주택시장을 다잡겠다는 의지가 합쳐지면서 두려움이 커지고 있기 때문”이라면서 “어떤 방향으로 든 정국이 안정되면 투자 심리도 제자리를 찾을 것”이라고 전했다. 김규정 NH투자증권 부동산연구위원도 “올 겨울에 조정 기간을 거치고 나면 실수요자 위주로 매수세가 늘면서 점진적인 안정 국면에 진입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동현 기자 moses@seoul.co.kr
  • 택배기사 75% “주 70시간 근무”

    택배기사 4명 중 3명은 주 70시간 이상 격무에 시달린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CJ대한통운 택배기사 권리찾기 전국모임’은 4일 서울 여의도 국회의원회관에서 ‘특수고용형태 택배 노동자의 현실과 노동기본권 찾기 토론회’를 갖고 이같이 밝혔다. 전국 CJ대한통운 택배기사 307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75.0%가 주 70시간 이상 근무하고 있다. 주 90시간 일하는 택배기사도 전체의 17.6%에 이르렀다. 주 평균 근무 시간은 76.88시간으로, 근로기준법 기준인 주 40시간의 2배에 가까웠다. 택배기사의 평균 퇴근 시간은 오후 8시간 48분이었다. 택배기사는 늦어도 오전 7시에 출근한다. 휴식 환경도 열악했다. 응답자의 47.5%는 ‘점심을 별도로 먹지 못한다’고 답했다. 또 ‘식사시간을 제외한 휴게시간’ 문항에 97.3%가 ‘없다’고 답했다. 평균 수면시간은 5시간 28분으로,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통계의 한국인 하루 평균 7시간 41분보다 2시간 13분 적다. 응답자의 지난 10월 평균 실수령 월급은 329만 4500원이었다. 같은 노동시간에 최저임금을 적용하면 고작 22만 4988원을 더 받는 셈이라고 모임 측은 주장했다. 김종진 한국노동사회연구소 연구원은 “다수 특수고용 직종은 근로자가 아니라는 이유로 노동법의 보호에서 배제돼 있어 사회적 보호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정현용 기자 junghy77@seoul.co.kr
  • [프로배구] ‘35득점’ 타이스의 결정적 실수

    [프로배구] ‘35득점’ 타이스의 결정적 실수

    삼성화재, 대한항공전 울분의 역전패 삼성화재가 타이스 덜 호스트의 득점에 웃고 타이스의 범실에 울었다. 5세트에서 2연속 득점으로 12-12 동점을 만든 것까진 좋았는데 서브가 어이없이 아웃되더니 백어택은 블로킹에 막혔다. 그래도 14-13에서 오픈 공격으로 14-14 동점을 만든 건 역시 타이스였다. 하지만 마지막 순간 타이스는 서브가 아웃된 데 이어 백어택까지 블로킹에 걸리며 경기가 끝나 버렸다. 타이스는 양팀 통틀어 가장 높은 35득점을 올렸지만 결정적인 순간 빛이 바랬다. 대한항공이 2일 인천계양체육관에서 열린 2016~17 프로배구 V리그 남자부 경기에서 우승후보다운 저력을 발휘하며 세트스코어 3-2로 이겼다. 삼성화재는 1세트와 2세트를 가뿐히 잡고 나서도 역전패를 당하고 말았다. 대한항공은 9승 3패(승점 25)로 2연승을 거두며 2위 현대캐피탈(승점 22)과의 격차를 승점 3점으로 벌렸다. 삼성화재는 5승 7패(승점 19)로 승점 1을 추가하며 5위를 지킨 데 만족해야 했다. 대한항공은 김학민이 경기를 계속할수록 막강한 화력을 뿜어내며 경기를 뒤집었다. 김학민과 밋차 가스파리니가 나란히 30득점을 올렸다. 김학민은 이날 공격 성공률이 69.44%나 됐다. 앞서 열린 여자부 경기에서는 KGC인삼공사가 흥국생명을 세트스코어 3-0으로 이기며 2연승을 달렸다. 인삼공사는 5승 5패(승점 14)로 3위 현대건설(5승 5패·승점 14)과 승점과 승수에서 동률을 이뤘으나 세트 득실률에서 뒤져 4위에 머물렀다. 강국진 기자 betulo@seoul.co.kr
  • 초반에 너무 달렸나… 선두 지키다 꼴찌 바로 앞까지 간 우즈

    “아직 사흘이나 남았다.” ‘골프 황제’ 탈환을 벼르는 타이거 우즈(41·미국)가 1년 4개월 만에 치른 복귀전에서 아쉬움과 자신감을 동시에 드러냈다. 2일 바하마 뉴 프로비던스의 올버니 골프클럽(파72·7302야드)에서 열린 히어로 월드챌린지 1라운드에서 우즈는 버디 5개를 잡아냈지만 보기 2개와 막판 더블보기 2개를 함께 적어내 1오버파 73타를 기록했다. 8번홀까지 버디만 4개를 뽑아내 공동 선두까지 올랐던 우즈는 그러나 16번, 18번홀(이상 파4)에서 더블보기를 범하는 바람에 결국 출전선수 18명 가운데 17위까지 순위가 떨어졌다. 6번(파5)~8번(파3)홀 연속 버디로 선두가 된 우즈는 그러나 이후 9번홀(파5)부터 난조를 보이며 타수를 잃더니 후반홀 중반 이후 거푸 더블보기를 범하며 경기를 망가뜨렸다. 페어웨이 적중률은 간신히 절반을 넘겼고, 그린적중률도 61.1%(11/18)로 좋은 편이 아니었다. 퍼트 수는 26개였다. 지난해 8월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윈덤챔피언십 이후 16개월 만에 필드에 등장한 우즈로서는 아쉬움이 남는 결과가 됐다. 우즈는 “대체로 느낌은 좋았다”면서 “더 좋은 성적을 낼 수 있었지만 몇 차례의 티샷 실수로 타수를 유지하지 못했다”고 자평했다. 그러면서도 우즈는 경기 감각이 생각보다 일찍 돌아왔다고 의미를 부여했다. 그는 “공백기가 길었기 때문에 이런 공식대회의 흐름에 얼마나 빨리 적응하느냐가 관건이었다”며 “다행히 2번홀 무렵부터 그런 흐름에 적응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선두 JB 홈스(미국)와는 9타 차이가 나지만 공동 10위 선수들과는 불과 3타 차이로 얼마든지 추격이 가능한 상태에서 2라운드에 들어가게 된 우즈는 “막판에 나온 실수들은 내가 좀처럼 하지 않는 것들”이라며 “아직 사흘이 남았기 때문에 만회할 여지는 있다”고 자신감을 내보였다. 그는 또 “주말에 바람이 좀더 불 것으로 예상하지만 나도 더 좋은 경기를 할 수 있을 것”이라고 2라운드 이후 반격을 예고했다. 최병규 전문기자 cbk91065@seoul.co.kr
  • 국정 역사교과서 속 옛 제주는 일본 땅?…“탐라국 잘못 표기”

    국정 역사교과서 속 옛 제주는 일본 땅?…“탐라국 잘못 표기”

    교육부가 공개한 국정 역사교과서 현장 검토본에 고려시대 제주도에 세워졌던 옛 왕국인 탐라국이 일본 영토로 편입된 것처럼 표기됐다는 지적이 나왔다. 제주사랑역사교사모임은 2일 보도자료를 통해 “고등학교 국정 역사교과서 현장검토본 82페이지에 ‘고려의 지방행정’ 지도에 탐라국이라는 명칭을 기재하지도 않고, 일본 열도와 같은 회색으로 표시, 탐라국을 일본 땅인 것처럼 표시했다”고 밝혔다. 중학교 과정 국정 역사교과서 현장검토본 ‘고려의 지방행정’ 지도(126페이지)에도 탐라국이 일본 열도와 같은 회색으로 표시돼 있다. 이 단체는 “탐라가 고려 후기 전라도에 포함됐기 때문에 전라도와 같은 색으로 칠하면 이해할 수 있겠으나 고려 시대 제주도를 어떻게 일본 영토에 포함할 수 있느냐”고 의문을 제기했다. 이어 “삼국 시대와 통일신라 시대에는 탐라를 독자적인 색깔로 칠하고 이름도 기재해 놓고서는 고려 시대 때부터 없앤 이유가 중앙권력 중심의 시각이 강하게 반영된 것에 따른 것은 아닌지 우려스럽다”면서 “이런 교과서는 절대 사용해선 안 되며 당장 폐기해야 마땅하다”고 주장했다. KBS에 따르면 교육부 국정교과서 집필 관계자는 “해당 교과서의 다른 곳은 모두 정확하게 탐라가 고려 영역으로 돼 있고, 문제가 되는 페이지만 채색에 오해가 있기 때문에 채색하는 과정의 단순 실수”라고 해명했다. 탐라국은 제주도의 왕국으로 통일신라 때까지 한반도 나라들과 교류하고, 고려시대 현으로 복속됐다가 15세기 초반 조선 태종 시기에 한반도에 완전 병합됐다. 신진호 기자 sayho@seoul.co.kr
  • 다양한 개발계획으로 경제 성장 예상되는 평택항, 임대수요·주택수요 동반 상승 기대

    다양한 개발계획으로 경제 성장 예상되는 평택항, 임대수요·주택수요 동반 상승 기대

    최근 대한민국 해양비즈니스의 중심으로 부상하고 있는 평택항은 정부는 2020년을 목표로 총 1조 1,258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평택항을 동북아 거점항으로 조성할 계획이다. 평택항에 대형 크루즈선 입항이 가능한 국제여객부두 건립으로 관광객 및 상주인구가 크게 늘어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평택항의 임대수요 및 주택수요도 폭발적으로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 또한 4천165㎥ 규모의 항만부지 확충 및 항만 시설 추가 확장으로 3조 5,000억원의 경제효과가 나타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이와 같은 평택항의 다양한 개발계획으로 실수요자들이 평택항 아파트 단지에 관심을 보이고 있다. 초대형 차이나타운(캐슬) 조성, 황해경제자유구역 개발에 따른 평택항 상주인구 증가로 평택항 아파트 단지로의 투자수요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평택항 인근에 시공 예정인 '평택항 서희스타힐스(포승)'은 이 지역 첫 대단지 아파트로 공급가는 평택 아파트 평균 매매가 770만원(3.3㎡당)보다 저렴한 500만원(3.3㎡당)대로 공급될 예정이며. 전용 면적은 59㎡, 75㎡, 84㎡의 6개 타입(A,B형)으로 총 1,755세대 규모. 수요자들의 초기 자금 부담을 낮추기 위해 계약금 500만원 정액제와 발코니 무료 확장 및 동호수 선착순 지정계약 혜택도 진행하고 있다. 또한 ‘평택항 서희스타힐스(포승)’이 이 지역 마지막 대단지 아파트가 될 것이라는 점 때문에 희소성은 더욱 높아질 전망이다. 부동산 전문가는 2일 “현재 46만 명인 평택 유입인구가 2020년까지 100만명이 넘을 것”이라며 “1,755세대 대단지 아파트 평택항 서희스타힐스(포승)은 평택의 미래가치까지 누릴 수 있는 거점도시형 아파트가 되기에 충분할 것으로 보인다. 입주예정 시기에 교통, 주거 및 다양한 생활 인프라가 완비됨에 따라 입주 후 임대수요도 늘어날 수 있다”고 전망했다. ‘평택항 서희스타힐스(포승)’에서는 12월 중 평택-수서SRT(고속열차)가 개통 예정으로 수서까지 단 20분대에 진입할 수 있으며, 서해안 복선전철이 착공 돼 향후 개통되면 여의도까지 30분대에 도달 할 수 있다. 또한 서평택 I.C까지 자동차로 3분이면 진입할 수 있어 사통팔달 교통망을 갖추고 있다. 평택항 서희스타힐스(포승) 12월 2일 견본주택을 오픈하며 현재 조합원을 모집 중이다. 나우뉴스부 nownews@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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