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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충청권 392조 첨단산업 투자… ‘행정도시’ 세종도 자족도시 도약

    충청권 392조 첨단산업 투자… ‘행정도시’ 세종도 자족도시 도약

    삼성전기, 세종사업장에 8조 투자… 2012년 세종시 출범 이후 단일 사업 ‘역대 최대’첨단산업 투자, 고용·배후수요 확대로 이어져… 모처럼 나오는 신규 분양도 관심 대규모 첨단산업 투자가 충청권의 경제 및 산업 지형도를 전면 재편하고 있다. 정부가 ‘대한민국 대도약 3대 메가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권역별 투자 계획을 잇달아 발표하면서, 조 단위 설비투자가 집중되는 도시들을 중심으로 배후 수요 확대와 자족 기능 강화에 대한 기대감이 크게 대두되는 모습이다. 정부는 이달 2일 충남 아산 삼성디스플레이 제2캠퍼스에서 ‘충청권 첨단산업 발전비전 국민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지난달 서남권(광주·전남)에 이어 정부가 추진하는 ‘대한민국 대도약 3대 메가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마련된 두 번째 권역별 행사로, 이날 발표된 충청권 전체 투자 유치 규모는 392조원에 달한다. 삼성은 차세대 디스플레이와 고대역폭메모리(HBM) 팹, AI 서버용 패키지 기판, 차세대 배터리 등에 140조원, SK하이닉스는 낸드 및 첨단 패키징 팹에 약 100조원, 셀트리온은 바이오 의약품 생산시설에 약 2조원을 투자한다. 이 밖에 여러 기업이 AI 데이터센터 구축 등에 약 150조원을 투입할 예정이다. 정부의 지원 방안도 구체적이다. 정부는 재정·금융·규제·세제 등 7대 정책 수단을 묶은 ‘투자 지원 부스터’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복합 규제를 한꺼번에 완화하는 ‘메가특구’를 신설하며, 범부처 태스크포스(TF)를 가동해 100일 이내에 ‘충청권 투자 종합지원계획’을 수립할 방침이다. 이 가운데 세종시에는 삼성전기가 8조원을 투자한다. 수요가 급증하는 AI 서버용 고성능 패키지 기판 생산라인과 연구개발(R&D) 시설을 세종사업장에 확충하는 것으로, 2012년 세종특별자치시 출범 이후 단일 사업 기준 역대 최대 규모다. 삼성전기가 1991년 기판 사업을 시작한 세종사업장은 이번 투자를 통해 고성능 패키지 기판의 글로벌 제조 거점으로 육성될 예정이다. 이 같은 산업 투자는 협력업체 동반 입주와 고용 창출로 이어지며 지역 주택 수요의 기반을 넓힌다. 실제로 삼성전자 반도체 캠퍼스가 들어선 경기 평택과 SK하이닉스 사업장이 자리한 충북 청주에서는 설비투자 이후 근로자와 협력사 인력이 유입되며 새 아파트 수요가 꾸준히 뒷받침되어 왔다. 한 부동산 전문가는 “조 단위 설비투자는 공장 건설 단계의 인력 수요부터 가동 이후의 상시 고용까지 수년에 걸쳐 지역 경제에 온기를 불어넣는 장기 재료”라며 “엔지니어·연구 인력이 유입되는 첨단산업 투자는 안정적인 소득 기반의 실수요를 만들어 낸다는 점에서 주택시장이 반응하는 호재”라고 설명했다. 세종시로서는 도시의 기능이 한층 두터워지는 계기라는 평가도 나온다. 세종은 중앙행정기관 이전으로 행정·연구 기능이 집적되며 탄탄한 배후 수요를 갖춘 도시로 성장해 왔고, 국회 세종의사당(2029년 착공·2033년 준공 목표)과 대통령 세종집무실(2027년 착공·2029년 준공 목표) 건립도 추진되고 있다. 여기에 이번 투자로 첨단산업 기반이 더해지면, 행정 중심 도시에서 산업을 겸비한 자족도시로 한 걸음 더 나아가게 된다. 이런 가운데 세종에서 오랜만에 공급되는 신규 분양 단지도 눈길을 끈다. 우미건설은 8월 세종시 5-2생활권 다솜동 S1블록에서 ‘세종 우미린 센터파크’를 분양할 예정이다. 지하 2층~지상 최고 20층, 전용면적 45·59·84㎡, 총 676세대 규모다. 학교·공원·공공청사·주거시설이 어우러지는 공공시설 복합단지 특화권역에 위치하며, 단지 가까이에 BRT 정류장과 초·중학교(예정), 약 3만 7000㎡ 규모의 문화공원이 들어설 예정이다. 이 밖에도 올해 세종시에서는 5생활권을 중심으로 분양이 이어진다. 행복청과 세종시가 발표한 ‘2026년 행복도시 공동주택 공급계획’에 따르면 다솜동(5-2)과 합강동(5-1), 집현동(4-2) 등 3개 생활권에 총 4740가구(분양 4225가구·임대 515가구)가 공급될 예정이다.
  • “이번엔 꼭 당첨되길”…풍무역세권 마지막 ‘호반써밋 풍무Ⅲ’ 견본주택에 몰려든 관심

    “이번엔 꼭 당첨되길”…풍무역세권 마지막 ‘호반써밋 풍무Ⅲ’ 견본주택에 몰려든 관심

    “2차에 떨어지고 너무 아쉬워서 3차에 재도전하러 왔어요.” 호반산업이 경기 김포시 풍무역세권에 공급하는 ‘호반써밋 풍무Ⅲ’의 견본주택이 문을 연 10일 오전 김포시 풍무동에 살고 있는 이모(69)씨는 “이번에는 꼭 되길 바란다”며 발걸음을 서둘렀다. 오전 10시 30분부터 방문객을 맞은 견본주택에 이씨는 9시부터 줄을 서서 기다렸다고 한다. “김포골드라인 풍무역에 서울에서 가장 가까운 김포 초입이라 위치가 정말 좋다”며 “무엇보다 호반써밋 브랜드가 좋아 풍무역세권 1,2차 분양 때도 견본주택을 다 둘러봤고 2차 단지 청약을 했는데 떨어져서 아쉬웠다”고 말했다. ‘호반써밋 풍무Ⅲ’는 호반건설이 풍무역세권에서 세 번째이자 마지막으로 선보이는 단지다. 앞서 B5블록에 공급한 ‘호반써밋 풍무’와 C5블록 ‘호반써밋 풍무Ⅱ’에 이어 이번 B4블록에 들어서는 ‘호반써밋 풍무Ⅲ’가 모두 들어서면 총 2577가구 규모의 호반써밋 브랜드타운이 완성된다. 풍무역세권 마지막 분양 단지인 만큼 이날 견본주택을 찾은 방문객은 더 눈에 띄게 늘었다. 가장 먼저 견본주택에 들어선 60대 여성은 오전 8시쯤부터 기다렸다며 들어서자마자 분주하게 주택 모형으로 향했다. 이후 순식간에 방문객이 밀려들면서 현장 관계자들이 급하게 통로를 다시 만들고 내부를 정리하기도 했다. 단지는 지하 2층~지상 29층, 8개 동, 전용면적 59·84㎡ 총 660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실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중소형 위주로 구성되다 보니 방문객의 연령층도 매우 다양했다. 특히 ‘호반써밋 풍무Ⅲ’는 풍무역세권의 호반써밋 브랜드타운 가운데서도 초등학교, 중학교, 유치원 부지와 가장 가까운 위치에 있는 ‘학세권’인 데다 옆 단지 사이 약 300m 구간에는 CCTV·비상벨·프로젝터 등 안전시설을 갖춘 안심통학로도 조성될 예정이다. 신혼부부와 어린 자녀를 둔 젊은 부부들의 관심이 집중될 것으로 보인다. 이날 견본주택을 일찌감치 찾은 부부는 80일 아기를 안고 견본주택 내부 인테리어를 매우 꼼꼼하게 살펴봤다. 풍무동에 거주하는 이 부부는 “입지와 교통이 좋은 데다 특히 학교가 가까이 있어 나중에 아기 키우며 살기 좋을 것 같다”고 기대했다. 김포골드라인 풍무역에서 도보로 약 5분 거리에 있어 교통 여건도 좋다. 김포공항역을 거쳐 서울 강서·여의도 권역으로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고, 예비타당성 조사를 최종 통과한 서울 지하철 5호선 김포·검단 연장사업으로 ‘더블역세권’ 입지를 갖추게 될 전망이다. 김포한강로와 김포대로, 풍곡IC와 영사정IC 등 광역 도로 인프라도 더욱 개선될 예정이라 서울에서 가장 가까운 김포 초입 입지를 확인할 수 있다. 단지 인근에는 ‘인하대 김포 메디컬캠퍼스’가 2028년 착공을 목표로 추진되고 있다. 풍무역세권 내 약 9만㎡ 부지에 대학시설과 종합병원 등이 단계적으로 조성될 계획이다. 인근의 검단신도시와 김포를 통틀어 유일한 대학병원이 들어설 전망이다. 호반건설 분양 관계자는 “’호반써밋 풍무Ⅲ’는 김포 풍무역세권의 마지막 아파트이자 총 2577가구 규모의 호반써밋 브랜드타운을 완성하는 단지”라며 “교육시설과 가까운 B4블록 입지에 안심 통학로와 자녀 특화 커뮤니티, 쾌적한 조경까지 갖춰 가족 단위 실수요자들의 높은 관심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분양 일정은 오는 20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1일 1순위, 22일 2순위 청약이 진행된다. 당첨자 발표일은 28일이며, 정당계약은 8월 10일부터 12일까지 진행된다. 분양가상한제가 적용되며, 입주는 2029년 5월 예정이다. ‘호반써밋 풍무Ⅲ’의 견본주택은 경기 김포시 사우동 547-8번지에 마련돼 있다.
  • 경찰청장 대행 “장윤기 사건 깊이 사죄…책임자 최대 엄벌”

    경찰청장 대행 “장윤기 사건 깊이 사죄…책임자 최대 엄벌”

    ‘경찰 수사 쇄신 TF’ 구성…개선책 마련국수본부장 직속 내부비리 수사대 신설 유재성 경찰청장 직무대행이 ‘장윤기 사건’을 둘러싼 경찰의 부실수사 및 유착 논란에 대해 10일 대국민 사과했다. 유 직무대행은 이날 오전 전국 경찰 지휘부 화상회의에서 “장윤기 사건과 관련해 당시 수사팀장이 증거인멸 혐의로 구속되는 참담한 일이 발생했다”며 “국민께서 주시는 우려와 질책을 엄중하게 인식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유가족 여러분께 또다시 씻기 힘든 상처를 드리게 된 점 깊이 사죄드린다”며 “국민 여러분께도 실망을 끼쳐드려 매우 송구스럽다”고 밝혔다. 10월 검찰청 폐지와 함께 보완수사권 폐지가 예고된 상황에서 장윤기 사건을 계기로 경찰 수사에 대한 의구심이 커지자 경찰청장 직무대행이 나서 거듭 고개를 숙인 것이다. 유 직무대행은 “이번 사건에서 제기된 모든 사안에 대해 한 점 의혹 없이 신속하고 철저하게 수사하겠다”며 “수사와 감찰 조사를 통해 이번 일에 책임 있는 관계자들은 법과 제도가 허용하는 범위에서 최대한 엄벌하겠다”고 약속했다. 아울러 ‘경찰 수사 쇄신 태스크포스(TF)’를 구성해 경찰 수사 제도 전반을 살피고, 개선책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유 직무대행은 “국가수사본부장 직속 내부비리수사대를 즉시 신설해 전국 경찰 수사의 비위나 부패 행위는 더욱 철저히 수사하고 단호히 조치하겠다”고 말했다. 유엔 경찰청장 회의(UNCOPS) 참석차 미국 출장 중이던 유 직무대행은 이날 새벽 당초 일정보다 하루 앞당겨 돌아왔다. 이어 귀국한 지 5시간도 안 돼 곧바로 경찰청에 복귀해 회의를 주재했다. 유 직무대행은 인천공항에서도 기자들과 만나 “국민 여러분께 심려를 끼쳐드려 매우 송구스럽다”며 “이번 사안의 엄중함을 인식하고 있다”고 말했다.
  • [김동완의 오늘의 운세] 2026년 7월 12일

    [김동완의 오늘의 운세] 2026년 7월 12일

    쥐 36년생 : 마음을 비우면 편안함이 온다. 48년생 : 애쓴 만큼 결과가 보이지 않아 답답하다. 60년생 : 운이 좋아 바라던 일을 이룬다. 72년생 : 놓친 기회는 다시 돌아오니 걱정 마라. 84년생 : 추진하는 일에 도움이 따른다. 96년생 : 새로운 방향을 찾아보면 좋다. 소 37년생 : 좋은 기운이 집안에 머문다. 49년생 : 복이 들어오고 신수가 맑다. 61년생 : 근심이 사라져 마음이 편하다. 73년생 : 중요한 일은 다음으로 미루어라. 85년생 : 혼자만의 시간이 필요한 때다. 97년생 : 주변에서 실력을 인정받는다. 호랑이 38년생 : 반가운 일로 마음이 밝아진다. 50년생 : 가정에 기쁜 일이 생긴다. 62년생 : 안정된 흐름을 지키는 것이 좋다. 74년생 : 이동 중 뜻밖의 행운이 따른다. 86년생 : 무리한 투자는 삼가야 한다. 98년생 : 부지런히 움직이면 큰 성과 있다. 토끼 39년생 : 작은 즐거움이 있는 하루다. 51년생 : 뜻밖의 일이 좋은 결과로 이어진다. 63년생 : 건강을 세심히 챙겨라. 75년생 : 우정을 돈독히 하면 길하다. 87년생 : 일이 순조롭게 풀려나간다. 99년생 : 분수를 지키는 것이 좋겠다. 용 40년생 : 생활 속 여유가 생긴다. 52년생 : 마음이 넉넉하고 편안하다. 64년생 : 이른 시간부터 좋은 운이 따른다. 76년생 : 다툼이 생길 수 있으니 주의하라. 88년생 : 마음이 흔들려 결정이 어렵겠다. 00년생 : 피곤해도 곧 밝은 흐름이 온다. 뱀 41년생 : 양보하면 마음이 편해진다. 53년생 : 한발 물러서면 기쁜 일이 있다. 65년생 : 재정이 빠듯하니 절약이 필요하다. 77년생 : 최선을 다하면 좋은 결과 있다. 89년생 : 큰일을 벌이기보다 지켜보라. 01년생 : 오후부터 운이 차츰 좋아진다. 말 42년생 : 하루가 순조롭게 흘러간다. 54년생 : 모든 일이 무난히 풀린다. 66년생 : 이익이 커서 기쁨도 크다. 78년생 : 조바심 낼 필요가 없다. 90년생 : 재물운이 좋아 과감한 선택도 가능하다. 02년생 : 물건을 잃지 않도록 주의하라. 양 43년생 : 지출은 있어도 즐거움이 따른다. 55년생 : 남의 일에 깊이 끼어들지 마라. 67년생 : 가까운 사람과 즐거움을 나눈다. 79년생 : 안심하고 일을 추진해도 좋다. 91년생 : 귀한 인연을 만나겠다. 03년생 : 반가운 만남이 기운을 살린다. 원숭이 44년생 : 갑작스러운 변동이 생길 수 있다. 56년생 : 마음먹기에 따라 결과가 달라진다. 68년생 : 가정에 충실하면 행운이 따른다. 80년생 : 돈은 요령 있게 써야 한다. 92년생 : 재물과 명예운이 높아진다. 04년생 : 성실함이 좋은 평가를 부른다. 닭 45년생 : 남의 일에 간섭하지 않는 게 좋다. 57년생 : 여유 있는 마음이 중요하다. 69년생 : 어려움이 도리어 기회가 된다. 81년생 : 순리대로 하면 행운이 따른다. 93년생 : 결정해야 할 일이 생긴다. 05년생 : 급한 선택은 피하는 것이 좋다. 개 46년생 : 타인의 말을 새겨들어라. 58년생 : 작은 실수가 오해를 부를 수 있다. 70년생 : 능력에 맞게 처신하라. 82년생 : 한 가지 일에 집중해야 성취한다. 94년생 : 자신 있게 밀어붙이면 대길하다. 06년생 : 목표를 정하면 결과가 좋다. 돼지 47년생 : 금전으로 도울 일이 생길 수 있다. 59년생 : 베푼 만큼 좋은 소득이 돌아온다. 71년생 : 즐거움이 많은 날이다. 83년생 : 운이 좋으니 활발히 움직여라. 95년생 : 움직이면 해답이 보인다. 07년생 : 먼저 나서면 기회를 얻는다.
  • [김동완의 오늘의 운세] 2026년 7월 11일

    [김동완의 오늘의 운세] 2026년 7월 11일

    쥐 36년생 : 마음이 한결 가벼워지는 날이다. 48년생 : 몸과 마음에 활기가 돈다. 60년생 : 베푸는 마음이 좋은 운을 부른다. 72년생 : 주변 흐름이 순조로워 편안하다. 84년생 : 도와주는 사람이 많아 일이 풀린다. 96년생 : 집중력이 살아나 성과가 보인다. 소 37년생 : 차분히 지내면 걱정이 줄어든다. 49년생 : 어수선한 말에 흔들리지 마라. 61년생 : 늦어지던 일이 조금씩 풀린다. 73년생 : 기대한 만큼 실속이 있겠다. 85년생 : 중도에 멈추면 아쉬움이 크다. 97년생 : 말뿐인 약속은 다시 확인하라. 호랑이 38년생 : 무리하지 않으면 하루가 평탄하다. 50년생 : 건강을 소홀히 하면 탈이 나기 쉽다. 62년생 : 작은 걱정이 생길 수 있으니 조심하라. 74년생 : 시간이 지나면 자연히 풀리겠다. 86년생 : 목표가 클수록 얻는 보람도 크다. 98년생 : 막혔던 일이 부드럽게 풀려간다. 토끼 39년생 : 편안한 기운이 머무는 날이다. 51년생 : 운의 흐름이 안정되어 마음이 평화롭다. 63년생 : 너그러운 태도가 복을 만든다. 75년생 : 애쓴 만큼 좋은 기회가 찾아온다. 87년생 : 무리한 욕심보다 안정이 우선이다. 99년생 : 뜻밖의 칭찬으로 인정받겠다. 용 40년생 : 좋은 흐름이 이어져 마음이 든든하다. 52년생 : 막힘없이 일이 빠르게 진행된다. 64년생 : 운이 활짝 열려 기쁨이 크다. 76년생 : 지나친 유흥은 멀리하는 것이 좋다. 88년생 : 바쁘고 지쳐도 곧 정리된다. 00년생 : 힘든 과정의 끝이 보이기 시작한다. 뱀 41년생 : 조용히 지내면 좋은 하루가 된다. 53년생 : 중요한 말은 밖으로 새지 않게 하라. 65년생 : 바라던 일이 뜻대로 이루어진다. 77년생 : 성심껏 임하면 좋은 결과 있다. 89년생 : 집안에 넉넉한 기운이 감돈다. 01년생 : 답답한 마음은 가볍게 풀어라. 말 42년생 : 반가운 소식에 마음이 밝아진다. 54년생 : 걱정하던 일이 해결될 조짐이다. 66년생 : 작지만 기분 좋은 이득이 있다. 78년생 : 바른 길을 택해야 운이 따른다. 90년생 : 계획을 세밀하게 다듬어라. 02년생 : 즐거운 일이 들어올 운이다. 양 43년생 : 귀인의 도움으로 마음이 든든하다. 55년생 : 서두르지 않아도 잘 진행된다. 67년생 : 약속을 지켜야 신뢰를 얻는다. 79년생 : 몸을 혹사하면 피로가 커진다. 91년생 : 마음먹은 일이 좋은 결실을 맺는다. 03년생 : 꾸준히 하면 좋은 평가가 따른다. 원숭이 44년생 : 기대를 낮추면 마음이 편하다. 56년생 : 기분 좋은 하루가 되겠다. 68년생 : 새로운 일보다 안정이 최선이다. 80년생 : 계획을 분명히 세워야 좋다. 92년생 : 급히 결정하면 후회가 따른다. 04년생 : 차분히 살피면 실수를 피한다. 닭 45년생 : 일이 무난하게 정리되겠다. 57년생 : 아랫사람 일로 지출이 생긴다. 69년생 : 마음을 굳게 먹고 흔들리지 마라. 81년생 : 일터에서 성과가 나타난다. 93년생 : 고집이 지나치면 어려움을 겪는다. 05년생 : 말보다 행동을 조심해야 한다. 개 46년생 : 먼 길은 다음으로 미루는 것이 좋다. 58년생 : 계획한 일이 순조롭게 나아간다. 70년생 : 새로운 시도를 해도 좋은 흐름이다. 82년생 : 세운 계획대로 움직이면 된다. 94년생 : 일이 잘 풀려 마음이 즐겁다. 06년생 : 자신 있게 나서면 기회가 온다. 돼지 47년생 : 집안에 기쁜 일이 생긴다. 59년생 : 한 번에 욕심내면 말이 생긴다. 71년생 : 재물과 명예의 기운이 따른다. 83년생 : 문서나 서류에서 이로움이 있다. 95년생 : 건강 관리에 신경 써야 한다. 07년생 : 무리하지 않으면 하루가 편안하다.
  • [김동완의 오늘의 운세] 2026년 7월 10일

    [김동완의 오늘의 운세] 2026년 7월 10일

    쥐 36년생 : 편안한 소식이 마음을 안정시킨다. 48년생 : 가는 자리마다 좋은 기운이 있다. 60년생 : 마음의 근심이 한결 가벼워진다. 72년생 : 예상 밖 어려움이 생기니 주의하라. 84년생 : 끝맺음을 분명히 해야 이롭다. 96년생 : 친한 사이일수록 선을 지켜라. 소 37년생 : 차분히 지내면 무난히 넘어간다. 49년생 : 마음이 흔들려도 성급히 정하지 마라. 61년생 : 소신껏 밀고 나가면 좋은 결과 있다. 73년생 : 집안에 넉넉한 기운이 감돈다. 85년생 : 분위기에 휩쓸리면 실수한다. 97년생 : 말과 행동을 무겁게 해야 한다. 호랑이 38년생 : 반가운 만남이 하루를 밝힌다. 50년생 : 무리하지 말고 몸을 쉬게 하라. 62년생 : 사람과의 인연이 길운을 만든다. 74년생 : 마음과 몸이 안정되는 날이다. 86년생 : 기다리는 여유가 필요하다. 98년생 : 생각보다 일이 잘 풀려간다. 토끼 39년생 : 느긋하게 움직이면 평안하다. 51년생 : 마음에 여유를 두는 것이 좋다. 63년생 : 능력 밖의 일은 무리하지 마라. 75년생 : 중요한 결정은 잠시 미루어라. 87년생 : 자기 자리를 지키는 것이 상책이다. 99년생 : 내일을 위해 충분히 쉬어라. 용 40년생 : 순서를 지키면 걱정이 줄어든다. 52년생 : 일을 차근차근 해결하라. 64년생 : 생각보다 진행이 순조롭다. 76년생 : 운이 점점 좋아지는 흐름이다. 88년생 : 몸가짐과 언행을 조심하라. 00년생 : 반가운 소식을 듣게 된다. 뱀 41년생 : 작은 기쁨이 큰 위안이 된다. 53년생 : 좋은 일이 생겨 마음이 밝아진다. 65년생 : 주변 도움으로 고민이 풀린다. 77년생 : 무리하면 건강에 탈이 날 수 있다. 89년생 : 기쁨 속에도 책임이 따른다. 01년생 : 구하는 일이 이루어질 수 있다. 말 42년생 : 가벼운 외출에 좋은 기운이 있다. 54년생 : 이동해도 큰 탈은 없겠다. 66년생 : 적극적으로 나서면 길이 열린다. 78년생 : 뜻밖의 이익을 얻을 수 있다. 90년생 : 기다리는 태도가 행운을 부른다. 02년생 : 가족의 일을 세심히 챙겨라. 양 43년생 : 뜻대로 되지 않아 답답할 수 있다. 55년생 : 융통성을 보이면 일이 풀린다. 67년생 : 가까운 곳에서 반가운 소식이 온다. 79년생 : 걱정하던 일이 해결된다. 91년생 : 피로가 쌓이니 쉬어가라. 03년생 : 마음을 가볍게 먹으면 좋다. 원숭이 44년생 : 작은 것에도 만족할 일이 있다. 56년생 : 가는 곳마다 좋은 기운이 따른다. 68년생 : 여유 있게 준비해야 실수가 없다. 80년생 : 자신 있게 추진하면 행운이 있다. 92년생 : 남의 시선보다 자기 일에 집중하라. 04년생 : 꾸준히 하면 실력이 드러난다. 닭 45년생 : 낙심하지 말고 조금 더 참아라. 57년생 : 낯선 사람을 쉽게 믿지 마라. 69년생 : 마음 둘 곳이 없어 산만하겠다. 81년생 : 신중히 움직이면 큰 이득이 있다. 93년생 : 동료와 함께하면 길하다. 05년생 : 협력 속에서 좋은 결과를 얻는다. 개 46년생 : 약속을 가볍게 여기면 손실이 있다. 58년생 : 혼자 버티지 말고 도움을 청하라. 70년생 : 냉정하게 판단하면 성과가 크다. 82년생 : 세운 계획에 밝은 흐름이 보인다. 94년생 : 힘들어도 조금 더 참고 견뎌라. 06년생 : 차분히 준비하면 기회가 온다. 돼지 47년생 : 아랫사람에게 베풀면 복이 된다. 59년생 : 마음이 편해야 일도 편하다. 71년생 : 바쁘고 힘들어도 곧 나아진다. 83년생 : 잔꾀를 부리면 곤란해진다. 95년생 : 여유 있게 준비하는 것이 좋다. 07년생 : 조급함을 버리면 좋은 결과 있다.
  • [사설] 보완수사권 폐지 가속… 정부는 與 처분만 기다리면 되나

    [사설] 보완수사권 폐지 가속… 정부는 與 처분만 기다리면 되나

    정성호 법무부 장관이 그제 국민의힘 정점식 원내대표와 만나 보완수사권과 관련해 “야당에서 국회 논의에 적극 참여해 국민적 우려와 대안들을 적극 말해 달라”고 했다. “형사사법 체계에서 피해자가 억울하지 않도록 하는 게 중요하다”는 말도 했다. 정부는 보완수사권 폐지가 기본입장이지만, 부작용 우려가 큰 만큼 야당이 국회에서 부작용을 해소할 방안들을 적극 내달라는 취지였다. 아무 힘도 없는 야당을 붙잡고 하나 마나 한 소리를 하는 것으로 들린다. 지금 보완수사권 폐지는 거대 여당이 일방적 완력으로 밀어붙이고 있다. 더불어민주당은 그제 보완수사권 폐지 등을 담은 형사소송법 개정안을 국회 법사위에 상정, 법안심사1소위에 넘겼다. 어제는 당 형소법 개정 태스크포스(TF)도 보완수사권은 폐지하되 보완수사요구권을 실질화하는 내용의 개정안을 국회에 제출했다. 보완수사권을 전면 폐지한다는 대목에서 강경파의 개정안과 본질적 차이가 없다. 법무부는 검찰 내부 의견 수렴 결과를 토대로 국회에 낸 형소법 개정 관련 의견서에 민주당이 대안으로 제시한 보완수사요구권이 실효성이 없다는 우려를 담았다. 검사의 영장 집행 지휘권 폐지, 압수수색 영장 사전심문제 등의 문제점도 포함됐다. 심각한 문제를 알면서 여당 처분대로 하겠다는 정부의 태도는 무책임하다. 국회에 최종 입법 권한이 있다는 이유만으로 무기력한 야당에 견제를 당부한 것이 주무 장관의 역할일 수는 없다. 전남광주 여고생 피살, 김창민 감독 사망 사건 등 검찰의 보완수사를 통해 경찰의 부실수사와 유착 의혹이 줄줄이 드러나고 있다. 오죽하면 민주당 내부에서도 “범죄자들이 좋아할 것”이라는 우려가 나온다. 법무부 장관은 법안제출권과 당정 협의를 통해 엄연히 입법 참여 권한을 가졌다. 뻔히 예상되는 보완수사권 전면 폐지의 후유증을 모른 척 눈감겠다는 것은 국정에 무한책임을 지는 정부의 자세라 할 수 없다. 지난해 민주당이 윤석열 정부 당시 무산됐던 양곡관리법 개정안을 다시 추진할 때도 정부의 역할이 컸다. 당정 협의를 통해 의무매입보다는 사전 수급조절을 중심으로 법안 내용을 대폭 수정했다. 야당은 여당의 단독 원구성에 반발해 상임위 활동 자체를 보이콧하는 상황이다. 야당이 설령 원내 참여로 선회한다 한들 민주당이 다수결로 형소법을 강행처리한다면 속수무책이다. 정부는 지금이라도 당정협의를 요청해 부작용을 최소화하는 방안을 마련해야 한다. 머지않아 범죄 피해자들의 눈물과 한숨이 봇물처럼 쏟아질 것이 뻔하다. 그때도 “국회가 알아서 한 일”이라고 발을 뺄 텐가.
  • [사설] 대출 막아 주거 사다리 치우기, 집값 대책이라 할 수 있나

    [사설] 대출 막아 주거 사다리 치우기, 집값 대책이라 할 수 있나

    주택 관련 대출이 어려워지고 있다. KB국민은행은 오늘부터 모든 지역에서 주택 구입 목적 담보대출 한도를 3억원으로 정했다. 수도권과 규제지역의 기존 대출한도(6억원)의 절반이다. 생애 최초 주택담보대출(주담대)에도 적용된다. 하나은행은 다음달 실행되는 대출모집인 채널의 주담대 접수를 중단한 상태다. 신한은행은 모기지신용보험·보증을 일시 중단한다. 주담대 신청시 가입하는 보험인데 보험이 없으면 소액 임차보증금을 뺀 금액만 대출받을 수 있다. 사실상 대출한도가 줄어든다. 금융당국이 가계대출관리를 강력 주문하고 있어서다. 지난달 금융위원회는 지속적으로 관리목표를 준수하지 않는 금융사에 대해서는 현장점검 등을 통해 적극 대응하겠다고 경고했다. 금융당국은 가계부채를 연간은 물론 유형별·월별 목표까지 관리하고 있다. 지난달 가계대출은 8조 3000억원 늘었다. 이 중 주택담보대출이 4조 5000억원이다. 주담대는 매매계약 후 2~3개월 지나 실행되는데 양도소득세 중과 종료(5월 9일) 이전 확대된 거래량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됐다. ‘빚투’(빚내서 주식 투자) 등의 영향으로 신용대출 등 기타 대출은 3조 7000억원 늘었다. 가계대출 관리는 필요하지만 실수요자의 피해를 양산하고 자산 양극화를 심화시키는 획일적 규제가 아닌지 따져 봐야 한다. 이달 첫 주(6일 기준)에도 서울 아파트 전셋값은 0.31% 올랐다. 올 들어 5.42% 올라 지난해 같은 기간(1.03%)의 5배를 넘는다. 부모 도움을 받거나 금융자산이 충분한 이들에게는 대출 강화 조치가 별 영향을 미치지 않는다. 그러나 울며 겨자 먹기로 매수에 나선 실수요자들에게 대출은 절박한 디딤돌이다. 정책 실패를 만회하겠다고 애먼 실수요자들의 주거 사다리를 부러뜨리고 있는 형국이다. 김용범 청와대 정책실장은 지난달 관훈토론회에서 ‘닥치고 공급’을 강조했다. 변죽만 울리지 말고 강력한 공급 대책을 내놓아야 한다.
  • 2577가구 호반써밋 브랜드 타운… 풍무역에 마지막 분양열차 뜬다

    2577가구 호반써밋 브랜드 타운… 풍무역에 마지막 분양열차 뜬다

    실수요층 인기 중소평형 660가구지역 의료 인프라 등 개발 호재도20일 특공… 21일 1순위 청약 진행 호반건설은 경기 김포시 사우동 458 일원에 공급하는 ‘호반써밋 풍무Ⅲ’ 견본주택을 10일 개관하고 본격적인 분양에 나선다고 9일 밝혔다. 풍무역세권 B4블록에 들어서는 호반써밋 풍무Ⅲ는 호반건설이 풍무역세권에서 세 번째이자 마지막으로 선보이는 단지다. 앞서 공급한 B5블록 ‘호반써밋 풍무’와 C5블록 ‘호반써밋 풍무Ⅱ’에 이어 B4블록까지 조성되면 총 2577가구 규모의 호반써밋 브랜드타운이 완성된다. 단지는 지하 2층~지상 29층, 8개 동, 총 660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전용면적은 ▲59㎡A 130가구 ▲59㎡B 108가구 ▲84㎡A 178가구 ▲84㎡B 103가구 ▲84㎡C 65가구 ▲84㎡D 76가구 등 실수요층 선호도가 높은 중소형 중심이다. 오는 20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1일 1순위, 22일 2순위 청약이 진행된다. 당첨자 발표는 28일, 정당계약은 8월 10~12일이다. 분양가상한제가 적용되며 입주는 2029년 5월 예정이다. 호반써밋 풍무Ⅲ는 김포골드라인 풍무역을 도보 약 5분 거리에 이용할 수 있으며, 김포공항역 환승을 통해 서울 강서권과 여의도 등 주요 업무지구 접근이 가능하다. 여기에 서울 지하철 5호선 김포·검단 연장사업이 예비타당성 조사를 통과하면서 향후 더블 역세권 입지에 대한 기대감도 커지고 있다. 김포한강로와 김포대로를 통한 차량 이동이 편리하고, 풍곡나들목(IC)과 영사정나들목(IC) 등 광역도로망이 확충되는 등 교통 여건이 더욱 개선된다. 교육 환경은 최대 강점으로 꼽힌다. 단지는 풍무역세권 내에서도 유치원과 초등학교, 중학교 부지와 가장 가까운 곳에 들어선다. 단지와 학교를 연결하는 약 300m 구간에는 폐쇄회로(CC) TV와 비상벨 등을 갖춘 ‘안심 통학로’가 조성된다. 커뮤니티 시설은 피트니스센터와 실내 골프 연습장, 키즈카페, 어린이집 등이 갖춰진다. 스마트 주거 서비스로는 스마트 플레이존, 교보문고 전자도서관, 스마트 원격 건강관리, 헬스케어 스마트 미러, 단지 통합 플랫폼 ‘호반ON’, 주차 내비게이션, 카케어 예약 서비스 등이 적용된다. 개발 호재도 주목된다. 단지 인근 약 9만㎡ 부지에 인하대 김포 메디컬캠퍼스 조성사업이 2028년 착공을 목표로 추진되고 있다. 대학 시설과 종합병원 등이 단계적으로 들어서는데 완공되면 지역 의료 인프라 확충과 함께 주거 가치 상승 요인으로 평가된다. 생활 인프라 측면에서는 풍무동과 사우동의 기존 상업시설을 이용할 수 있고, 계양천 수변공원과 선수공원 등 녹지 공간도 가까워 주거 환경의 쾌적성이 높을 것으로 전망된다. 호반건설 관계자는 “호반써밋 풍무Ⅲ는 풍무역세권 마지막 아파트이자 2577가구 규모 호반써밋 브랜드타운을 완성하는 사업”이라며 “교육 시설과 가까운 입지에 안심 통학로까지 갖춰 실수요자들의 높은 관심이 기대된다”고 밝혔다.
  • 경찰 “장윤기 사건 재발 방지”… 쇄신 TF·내부비리수사대 신설

    경찰 “장윤기 사건 재발 방지”… 쇄신 TF·내부비리수사대 신설

    경찰이 ‘광주 여고생 살인범’ 장윤기 사건을 둘러싼 부실수사와 유착 의혹이 커지자 외부 인사가 주도하는 쇄신 기구와 내부 비리 전담 수사대를 신설한다. 경찰청은 “장윤기 사건과 관련해 유사 사례 재발을 방지하고 경찰 수사에 대한 더욱 엄격한 통제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9일 밝혔다. 이를 위해 ‘경찰 수사 신뢰 제고를 위한 쇄신 태스크포스(TF)’와 국가수사본부장 직속 ‘내부 비리 수사대’를 각각 만들기로 했다. 위원장을 포함해 위원 과반수를 외부 인사로 구성할 쇄신 TF는 경찰 수사 제도의 허점을 검토해 근본적인 신뢰 회복 방안을 마련하는 데 집중한다. 여기에 전국 경찰관서를 대상으로 장윤기 사건과 비슷한 사례가 있는지도 전수 조사할 예정이다. 조사 결과에 따라 관련자 문책과 제도 개선이 뒤따를 것으로 보인다. 쇄신 TF와 함께 신설되는 내부비리수사대는 일선 현장의 수사 비위와 유착 행위를 전담해 엄정하게 대응할 계획이다. 그동안 내부 감찰이 ‘제 식구 감싸기’라는 비판을 받아온 만큼, 외부 견제 장치로서 역할을 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 ‘반도체 팹’ 짓는 광주 군공항 인근, 14일부터 2년간 토허제 적용된다

    ‘반도체 팹’ 짓는 광주 군공항 인근, 14일부터 2년간 토허제 적용된다

    ‘호남권 반도체 클러스터’ 조성 예정지인 광주 군 공항 부지와 인근 지역이 토지거래허가구역(토허구역)으로 지정됐다. 800조원 규모의 투자가 예고된 반도체 팹(공장) 예정지 주변의 부동산 투기 수요를 차단하기 위해서다. 국토교통부는 9일 중앙도시계획위원회 심의를 거쳐 호남 반도체 첨단국가산단 사업 예정지 일원 총 364.19㎢를 14일부터 2028년 7월 13일까지 2년간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지정한다고 밝혔다. 지난달 29일 정부의 반도체 클러스터 대규모 투자 발표 이후 열흘 만이다. 대상 지역은 전남광주통합특별시 동구·서구·남구·북구·광산구와 나주시, 장성군, 화순군이다. 반도체 공장 예정지로 발표된 군 공항 이전 부지 외에 주변 지역까지 광범위하게 포함됐다. 구역은 법정동·리 경계선을 기준으로 확정됐다. 이번 토허구역 지정은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의 반도체 팹 4기가 들어설 부지가 결정된 것을 계기로 주변에서 일어날 수 있는지가 상승과 투기성 거래를 차단하려는 선제 조치다. 토허구역으로 지정되면 일정 규모를 초과하는 토지를 거래할 때 관할 시장·군수 또는 구청장 등 지방자치단체장의 허가를 받아야 한다. 주거 용지는 거주해야 하고, 상업용이나 공업 용지는 실제 사업을 해야 거래 허가를 받을 수 있기 때문에 투자 목적의 토지 매입이 어려워진다. 또 5년 이내의 실이용 의무가 부과돼 실수요 목적이 아닌 투기성 거래는 사실상 차단된다. 이를 위반하면 이행 명령 및 이행강제금이 부과된다. 정부는 대형 국책사업이나 개발사업으로 투기 우려가 있는 지역을 토허구역으로 지정해 왔다. 경기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 인근도 2023년 토허구역으로 처음 지정된 뒤 올해 한 차례 더 연장됐다. 국토부는 지난 6일 광주 군 공항 부지가 호남권 반도체 클러스터 부지로 확정된 직후부터 이 지역에 대한 토허구역 지정을 검토해 왔다. 국토부와 전남광주통합특별시는 “새로 지정된 토허구역을 집중 모니터링하고 이상 거래나 투기 행위 등 위법 의심 행위가 확인되면 관계기관과 협조해 엄정 대응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식물인간 된 남편 ‘이 신체 부위’ 매일 깨문 아내…기적 일어났다

    식물인간 된 남편 ‘이 신체 부위’ 매일 깨문 아내…기적 일어났다

    추락하는 아이를 구하다가 식물인간 상태에 빠진 남편을 5년간 지극정성으로 돌봐 끝내 깨운 중국인 아내의 사연이 알려져 대륙 전역에 큰 감동을 주고 있다. 9일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에 따르면 중국 허난성 출신의 전직 유치원 미술 교사 쑹메이(45)씨는 최근 남편 자오진첸씨로부터 “사랑해”라는 기적 같은 고백을 들었다. 남편이 의식을 잃고 쓰러진 지 약 5년 만이다. 이들의 사연은 2019년 10월로 거슬러 올라간다. 당시 건설 현장 방수 노동자로 일하던 자오씨는 창고 지붕에 갇힌 3세 아이를 구하기 위해 지붕 위로 올라갔다. 그러나 발을 헛디디며 약 6m 아래로 추락했고 위기의 순간 아이를 품에 안아 자신의 몸으로 보호했다. 아이는 상처 하나 없이 무사히 구조됐으나, 머리부터 떨어진 자오씨는 심각한 뇌 손상과 다발성 골절을 입었다. 의료진은 그가 생존한 것 자체가 기적이라며, 의식을 되찾을 확률은 극히 희박하다는 진단을 내렸다. 평소 형편이 넉넉하지 않았지만 소외계층 아이들에게 무료 미술 지도를 하거나 오지 학생을 후원하는 등 베푸는 삶을 살았던 부부에게 닥친 가혹한 시련이었다. 결국 쑹씨는 직장을 그만두고 병간호에 뛰어들었다. 그는 남편의 몸을 씻기고 마사지하는 한편, 생계를 위해 밤마다 온라인으로 그림을 팔며 하루 4시간 미만으로 잠을 청하는 혹독한 생활을 견뎌냈다. 특히 구조된 아이의 아버지 역시 넉넉지 않은 형편에도 4만 5000위안(약 1000만원)의 치료비를 마련해 보탠 것으로 알려졌다. 이후 쑹씨는 의료진으로부터 “남편의 신경 회복을 위해 손발가락을 자극해 주라”는 조언을 들었다. 그러던 어느 날 쑹씨는 실수로 남편의 발가락을 깨물었다가 남편의 미세한 반응을 목격했다. 이후 쑹씨는 감염을 막기 위해 남편의 발에 비닐봉지를 씌운 채 매일 발가락을 깨무는 독특한 신경 자극 치료를 시작했다. 주변에서는 손이나 도구를 쓰면 되지 않느냐는 의견도 있었으나, 아내의 간절함이 담긴 이 ‘발가락 물기’는 수년간 지속됐다. 아내의 지극정성에 남편의 몸도 응답하기 시작했다. 지난해부터 조금씩 눈을 뜨기 시작한 자오씨는 외부 자극에 점차 강한 반응을 보였다. 그리고 마침내 지난 6월 병상에 누워있던 그는 아내를 바라보며 또렷하게 아내의 이름을 부르고 사랑한다고 속삭였다. 인지 능력을 회복한 그가 재활 치료 중 글쓰기 연습을 할 때 가장 먼저 적어 내려간 단어 역시 아내의 이름이었다. 현재 자오씨는 타인의 말을 이해하고 손을 들어 답변할 수 있으며, 부축받으면 짧은 시간 동안 서 있을 수 있을 정도로 호전된 상태다. 쑹씨는 소셜미디어(SNS)를 통해 “주변에서 앞으로의 길이 험난할 것이라고 말하지만, 부부는 고난을 함께 헤쳐 나가야 한다”며 “가장 좋은 치료법이 무엇인지는 모르지만 긴 세월이 걸리더라도 기꺼이 남편의 곁을 지킬 것”이라고 전했다. 해당 사연을 접한 누리꾼들은 “아이가 무사했던 건 남편이 영웅이었기 때문이고, 남편이 깨어난 건 아내가 영웅이었기 때문”, “조건 없는 헌신과 사랑이 만든 진짜 기적” 등 응원의 마음을 전했다.
  • 쇳조각 나온 스무디 항의에 “아~ 숟가락 넣고 갈았어요” 직원 고백…사장은 더했다 [이슈픽]

    쇳조각 나온 스무디 항의에 “아~ 숟가락 넣고 갈았어요” 직원 고백…사장은 더했다 [이슈픽]

    한 개인 카페에서 쇠숟가락을 음료에 넣고 갈아 제공한 뒤 “직원 실수”라며 “삼겹살을 먹고 기름으로 흘려보내라”고 대응한 사실이 전해져 논란이 되고 있다. 8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스무디에서 수백개의 쇳조각이 나왔습니다’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경북 상주에 사는 주부라는 글쓴이 A씨는 “쇠숟가락이 갈린 스무디를 경험했다”면서 “7월의 무더운 날씨에 실외에서 일하는 남편에게 시원한 음료를 사다 주고 싶어 남편 회사 근처에 위치한 개인 카페에서 딸기 스무디 3잔을 주문했다”고 운을 뗐다. 이어 “바깥에서 수 분을 기다려도 음료가 나오지 않아 문 앞에 가보니 블렌더에서 굉음이 났다. 의아했으나 블렌더가 잘 갈리지 않나 보다 생각하며 넘겼고, 이후 음료가 완성돼 바로 캐리어에 담아 남편 회사에 가져다줬다”고 밝혔다. 이후 음료를 마신 남편과 동료들이 이물감을 느껴 음료를 뱉어보니 쇳조각이었다. 컵 바닥에도 다량의 금속 조각이 보였다. A씨는 “블렌더에서 굉음이 나던 게 떠올라 블렌더 날 같은 기계 부품이 부러진 건가 생각했다. 하지만 확인을 위해 카페에 찾아가 이야기를 들어보니 쇠숟가락이 함께 갈리면서 숟가락 절반 이상이 갈려 스무디에 혼입된 사고였다”고 전했다. 그에 따르면 직원에게 처음 쇳조각을 보여줬을 때 직원은 “그거 맞아요. 그거 한 개 나왔을 거예요”라고 반응했다고 한다. 음료에 쇳조각이 들어간 것을 인지하고 있었던 것이다. A씨가 “한 개요? 컵 안에 쇳조각이 이렇게 많다”고 보여주자 직원은 “정신이 없어서 쇠숟가락을 넣고 갈았다”고 설명했다. 이후 해당 가게 사장이 폐쇄회로(CC)TV 확인을 통해 숟가락이 들어간 사실을 확인했다면서 A씨에게 사과하고 환불과 함께 병원 진료를 권했다. 당시 음료를 마신 이들은 모두 큰 이상 증상이 없어 병원은 가지 않았다. 3~4일이 지난 후 A씨는 사장에게 연락해 “모두 큰 이상은 없다”고 전했고 대화는 치료비, 위로금, 피해보상에 대한 이야기로 흘러갔다. 사장은 “스무디 2잔은 정상이고, 나머지 1잔에 다량의 쇳조각이 들어갔을 것”이라며 “정상적인 스무디 2잔에 쇳조각이 들어간 스무디를 한 숟가락씩 올린 것이기 때문에 2잔에 대해서는 괜찮지 않겠느냐”는 취지로 말했다. 그러면서 사장은 위로금으로 최대 20만원 정도를 이야기했고, A씨는 피해자들과 상의 후 “30~40만원의 위로금과 단기간 내에 쇳조각으로 인해 상해가 발생할 시 보험 처리를 부탁드린다”고 전달했다. 이에 사장은 보험 처리만 해주겠다고 했다. A씨는 이미 며칠이 지난 상황이고 큰 증상이 없어 위로금이나 보험 처리도 받지 않고 그냥 마무리하겠다고 말했다. 그러자 사장은 “2잔은 쇳조각 양이 상대적으로 적을 수 있다”는 말을 반복했고, 식사비 명목의 금액을 얘기하며 “삼겹살을 먹고 기름으로 내려보내라”고 말했다고 A씨는 전했다. 그는 “진심으로 상황을 공감하고 책임감 있게 대응하는 것이 아닌, 이번 상황을 너무 가볍게 생각하는 것처럼 느껴져 많이 속상했다”면서 “결과적으로 큰 문제가 없었다고 해서 식품에 금속 이물이 혼입되고 실제 섭취까지 이루어진 상황이 가벼운 일이 되는 건 아니라고 생각한다”고 토로했다. 그러면서 “누군가를 비난하거나 보상을 바라는 게 아니라 다시는 같은 일이 반복되지 않도록 식품 관리 과정과 사고 이후의 대응에 대해 한 번 더 생각하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A씨는 “다치지 않았다는 결과만으로 괜찮은 일이 되는 것이 아니다”라며 “관련 기관에 신고도 진행했다”고 전했다. “카페 측 대응 이해 안돼” vs “보상금 때문에 공론화?”해당 사연을 접한 누리꾼들은 “숟가락을 넣고 갈았으면 폐기하고 다시 만들어야지 그대로 제공하는 게 제정신인가?”, “식약처에 신고해야 한다”, “조금 들어간 건 괜찮다는 사장이 더 이해가 안 간다”라며 분노했다. 일부는 “왜 병원을 안 갔냐. 이상이 없는 것 같아 보여도 그 정도 쇳조각을 먹었으면 검사를 받아봐야 한다”, “사장은 사과도 하고 보상금도 제시했는데 뭐가 문제냐. 보상금이 적어서 공론화하는 거냐”는 등 A씨의 대응을 문제 삼기도 했다. 이에 A씨는 추가 글을 올리고 “저희 지역에는 응급내시경이 가능한 병원이 없어 현실적으로 타지역 병원까지 가서 검사를 받긴 힘든 상황이었다”고 밝혔다. 또한 “보상금을 목적으로 공론화한 것이 아니라 사고 이후 대응이 너무 가볍게 느껴져서 기분이 상했다”면서 “같은 일이 다시는 반복되지 않았으면 하는 마음으로 경험을 공유한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2024년 한국소비자원에 따르면 식당 조리 음식 이물질 발견 신고는 2020년 1574건, 2021년 2585건, 2022년 2928건으로 증가하고 있다. 그러나 업주를 제재·처벌할 제도적 근거는 미약하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식품 내 이물질이 처음 적발되면 시정명령에 그치고 같은 업소에서 1년 이내 같은 이물질이 추가로 적발돼야 영업정지 명령을 내릴 수 있기 때문이다. 식약처에 따르면 머리카락이나 작은 벌레 등의 이물질은 1차 적발 시 시정명령이 내려진다. 2차는 영업정지 2일, 3차는 영업정지 3일의 처분을 받는다. 금속이나 유리 등 위험한 이물질이 들어간 경우에는 1차 적발부터 영업정지 2일, 2차는 5일, 3차는 10일의 처분이 이뤄진다.
  • 부상 회복 KLPGA 버디 폭격기 고지우, 하이원 오픈 첫날 버디 9개 신바람

    부상 회복 KLPGA 버디 폭격기 고지우, 하이원 오픈 첫날 버디 9개 신바람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에서 공격적인 플레이로 많은 버디를 잡아내 ‘버디 폭격기’라는 별명을 얻은 고지우가 모처럼 버디쇼를 펼쳤다. 고지우는 9일 강원 정선군 하이원CC(파73)에서 열린 KLPGA투어 하이원 리조트 여자오픈(총상금 10억원) 1라운드에서 버디 9개를 쓸어담아 9언더파 64타를 쳤다. 2024년 이 대회 정상에 올랐던 고지우는 2년 만에 정상 탈환에 파란불을 켰다. 고지우는 특히 지난해 도졌던 왼손 손가락 인대 부상 량 탓에 겪었던 부진에서 완전히 벗어났음을 알린 게 더 반가왔다. 고지우는 작년 6월 맥콜·모나 용평 오픈에서 생애 3번째 우승을 차지했던 고지우는 하반기부터 부상이 심해져 큰 어려움을 겪었다. 고지우는 “시즌 초반까지도 비거리가 20,30m 덜 나왔고 방향이 엉망이었다”면서 “부상 탓에 이번 시즌을 대비한 연습량도 턱없이 부족했다”고 말했다. 이날 폭우와 낙뢰 등으로 경기가 3시간 넘게 경기가 지연됐고 비와 안개 속에서 경기를 강행하는 등 상황에서 고지우는 이번 시즌 최고의 경기를 펼쳤다. 그린을 단 한번 밖에 놓치지 않았고 퍼트는 26개에 불과했다. 손가락 부상 회복 정도가 90%라고 밝힌 고지우는 그러나 “경기력은 사실 별로였다. 대회 전까지 너무 샷이 안 좋아 기대도 않고 나왔다. 하늘이 도운 것 같다”고 몸을 낮췄다. 다만 “오늘은 실수가 없는 경기를 했다. 퍼팅에서도 자신감을 찾았다”는 고지우는 “이번 대회에서 결과는 신경쓰지 않겠다. 좋은 흐름을 이어가는데 집중하겠다”고 다짐했다. 성유진과 전예성이 7언더파 66타를 쳐 고지우를 2타차로 추격했다. 2019년과 2021년 이 대회에서 우승했던 임희정은 6언더파 67타를 때려 대회 세번째 우승의 발판을 마련했다. 이날 경기 지연으로 108명 가운데 54명이 1라운드를 다 마치지 못해 10일 오전에 잔여 경기를 치르고 2라운드에 나서게 됐다.
  • 호남권 반도체 클러스터 ‘광주 군공항 인근’ 토지거래허가구역 지정

    호남권 반도체 클러스터 ‘광주 군공항 인근’ 토지거래허가구역 지정

    호남권 반도체 클러스터 조성 예정지인 광주 군공항 부지와 인근 지역이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지정됐다. 군공항 부지 인근에 대한 투기적 토지수요를 사전에 막기 위한 조치다. 관보에 따르면 국토교통부는 9일 중앙도시계획위원회 심의를 거쳐 호남 반도체 첨단국가산단 사업 예정지 일원 총 364.19㎢를 향후 2년간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지정한다고 밝혔다. 대상지역은 전남광주통합특별시 동구·서구·남구·북구·광산구 등 5개 구와 나주시, 장성군, 화순군이다. 오는 14일부터 효력이 발생하며, 지정 기간은 2028년 7월 13일까지다. 광주 군공항은 정부의 3대 메가프로젝트 가운데 하나인 ‘호남권 반도체 클러스터’ 조성 사업 대상지로 선정되면서 개발 기대감에 따른 투기 수요 유입 우려가 제기돼 왔다. 국토부는 지가 상승과 투기성 거래를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 토지거래허가구역 지정 절차를 추진했다. 토지거래허가구역에서는 일정 면적 이상의 토지를 거래하려면 관할 지방자치단체장의 허가를 받아야 한다. 허가받은 목적대로 토지를 이용해야 하며, 실수요 목적이 아닌 투기성 거래는 제한된다.
  • 반도체 클러스터 광주 군공항 인근 토허구역 지정…14일부터 효력

    반도체 클러스터 광주 군공항 인근 토허구역 지정…14일부터 효력

    호남권 반도체 클러스터 조성 예정지인 광주 군공항 부지와 인근 지역이 토지거래허가구역(토허구역)으로 지정됐다. 국토교통부는 9일 중앙도시계획위원회 심의를 거쳐 호남 반도체 첨단국가산단 사업 예정지 일원 총 364.19㎢를 2년간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지정한다고 밝혔다. 대상지역은 전남광주통합특별시 동구·서구·남구·북구·광산구와 나주시, 장성군, 화순군이며, 14일부터 효력이 발생한다. 지정 기간은 2028년 7월 13일까지다. 광주 군공항은 정부의 3대 메가프로젝트 가운데 하나인 호남권 반도체 클러스터 조성 사업 대상지로 선정되면서 개발 기대감에 따른 투기 수요 유입 우려가 제기돼 왔다. 국토부는 지가 상승과 투기성 거래를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 토허구역 지정 절차를 추진했다. 토허구역에서는 일정 면적 이상의 토지를 거래할 경우 관할 지방자치단체장의 허가를 받아야 한다. 허가받은 목적대로 토지를 이용해야 하고, 실수요 목적이 아닌 투기성 거래는 제한된다.
  • 피의자에게 유리한 자백 누락한 경찰… 검찰, 구속영장 기각 후 시정 요구

    피의자에게 유리한 자백 누락한 경찰… 검찰, 구속영장 기각 후 시정 요구

    경찰이 전화금융사기(보이스피싱) 사건 피의자에게 유리한 자백 기록을 고의로 누락하고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가 검찰에 적발됐다. 이에 검찰은 구속영장을 기각하고 경찰에 시정을 요구했다. 대구지검 서부지청 형사1부(부장 최근영)는 보이스피싱 출금책에 대해 경찰이 신청한 구속영장을 검토하는 과정에서 피의자의 허위진술 자백 조서가 누락된 사실을 확인하고 영장을 기각했다고 9일 밝혔다. 검찰은 이와 함께 경찰에 기록 누락 경위 파악과 재발 방지 대책 수립을 요구하는 등 수사권 남용에 대한 사법통제를 실시했다. 보이스피싱 출금책 A씨는 지난해 9월 서울 서초경찰서 조사 당시 “공범을 모른다”고 진술했다. 하지만, 며칠 뒤 변호사와 함께 자진 출석해 “지난번 조사에서 허위로 진술했고, 사실은 공범 지시로 출금책으로 일했다”고 자백했다. 이후 A씨에 대한 수사를 진행하던 대구 달성경찰서는 그가 서초서 조사 당시 진술을 번복한 사실을 알고도 조서를 첨부하지 않고 증거 인멸의 우려가 있다는 점만을 강조했다. 피의자에게 유리한 증거를 선별적으로 배제한 셈이다. 특히, 경찰은 다른 공범을 조사할 때 A씨의 자백 진술을 근거로 범행 여부를 추궁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의 자료 누락은 검찰이 구속영장 청구 전 피의자 면담 과정에서 드러났다. 이에 검찰은 구속영장을 기각하고 경찰의 선별적 증거 선택을 바로잡기 위한 대책 마련을 요구했다. 이에 경찰은 공람 자료를 옮기던 중 실수로 빠뜨렸다는 취지로 해명한 뒤 ‘영장 체크리스트’ 도입 등 기록 누락 방지 대책을 수립하겠다는 내용의 시정조치결과통보서를 검찰에 제출했다. 검찰 관계자는 “향후 부당한 수사 행태가 반복되지 않도록 지역 내 경찰서에 사례를 전파하도록 요청했다”며 “앞으로 구속영장 청구 전 피의자 면담을 보다 적극적으로 실시해 신병 확보 과정에서 불법·부당한 수사가 없었는지 철저히 점검하고, 문제 사례에 대해 시정조치를 요구하겠다”고 말했다.
  • “한국이 해결 좀”…트럼프가 美 군함 맡길 수밖에 없는 이유, 중국도 눈치챘다 [밀리터리+]

    “한국이 해결 좀”…트럼프가 美 군함 맡길 수밖에 없는 이유, 중국도 눈치챘다 [밀리터리+]

    중국이 미군의 최첨단 군함들을 두고 화재와 시스템 결함 등으로 신뢰성에 문제가 생겼다는 지적을 내놓았다. 중국을 대표하는 해군·함정 전문 군사잡지 ‘함선지식’은 최근 세계 최대 항공모함 제럴드 포드함의 세탁실 화재를 비롯해 드와이트 아이젠하워함, 줌월트급 구축함에서 화재와 전기 고장이 연달아 발생한 사고와 알레이 버크급 구축함 히긴스함은 인도·태평양 배치 중 정전으로 동력을 잃은 사고 등을 언급했다. 해당 잡지는 “이러한 사건들은 개별적인 작전의 실수라기보다는 미 해군 내부의 더 깊은 구조적 문제점을 시사한다”면서 “미국의 군함이 정교한 네트워크와 디지털 기술에 점점 더 의존하면서 여러 함상 시스템에 동시적으로 영향을 미칠 수 있는 기술적 고장에 취약해졌다”고 주장했다. 이어 “최근 미 해군 최전선 함정에서 발생한 사건들은 장기간의 파병, 첨단 기술에 대한 의존도 증가뿐 아니라 조선소의 부실한 지원과 관련된 취약점을 드러낸다”고 지적했다. 특히 해당 잡지는 미 해군이 함대 유지에 반드시 필요한 지속적인 수리가 지연되고 조선소 용량이 제한돼 있으며 숙련공이 부족한 광범위한 문제에 직면해 있다고 꼬집었다. 미 해군 항모 등 군함 정비 지연 심각실제로 미 해군 항모와 잠수함, 군함 등의 정비 지연은 심각한 수준인 것으로 알려졌다. 미 정부책임처(GAO) 조사 결과 주요 잠수함 정비 일정이 평균 수개월에서 길게는 3년 이상 지연되는 사례가 속출하고 있다. 중국뿐 아니라 해외 전문가들도 첨단 전기 시스템과 자동화 시스템 의존도가 높은 군함의 복잡성이 미국의 약화한 산업 기반에 과도한 부담을 주고 있다고 지적한다. 이에 따라 미 해군은 중국에 대응하기 위한 새로운 함정 건조뿐 아니라 기존의 군함에 대한 유지·보수·정비(MRO)에 대한 숙제도 풀어야 하는 상황이다. 함선지식은 “장기적인 함대 준비 태세는 첨단 무기와 센서뿐 아니라 유지·보수 능력, 산업 지원 및 물류에도 크게 좌우된다”며 “첨단 기술의 빠른 도입 속도가 미 해군의 MRO 인프라를 앞지르고 있다”고 분석했다. 한국 조선업계에 손 내민 트럼프중국의 ‘뼈 아픈’ 지적은 한국 조선업계에 새로운 시장이 열릴 수 있다는 점을 시사한다. 한화오션과 HD현대중공업 등 국내 유력 조선업체들은 미 해군 함정정비협약(MSRA) 자격을 획득하고 공식 입찰 자격을 확보했다. 국내 조선사는 도크 가동률이 높고 공기 준수 능력이 뛰어나 미국의 구조적 한계를 보완할 가장 확실한 대안으로 꼽힌다. 실제로 올해 들어 한화오션과 HD현대중공업은 미 해군 MRO 사업을 각각 2건씩 수주했다. 한화오션은 2024년 8월 미 해군 군수지원함 월리 쉬라호 정비 사업을 수주하면서 국내 조선업계의 미 해군 MRO 시장 진출에 물꼬를 튼 이후부터 부산·경남 지역 정비업체들과 협력해 각각 부산, 진해에서 정비 작업을 진행해 왔다. HD현대중공업은 올해 상반기 미 해군 7함대 소속의 4만 1000t급 화물보급함 USNS 리처드 E. 버드함의 정기 정비 사업을 따냈다. 국내 조선업체의 MRO 수주, 마스가 프로젝트로 이어질까국내 조선업체들의 미 해군 MRO 사업 수주는 단순한 정비 계약 이상의 의미를 갖는다. 업계에서는 이를 마스가(MASGA·미 조선업을 다시 위대하게) 프로젝트 참여의 시험대라고 평가한다. 도널드 트럼프 미 행정부는 중국과의 조선 경쟁에서 우위를 되찾기 위해 미국 조선산업 재건을 핵심 과제로 내세우고 있지만, 미국 내 조선소만으로는 군함과 상선을 단기간에 늘리기 어렵다는 평가가 많다. 특히 숙련 인력 부족과 생산시설 노후화, 긴 건조 기간과 더불어 MRO 인프라 부족이 가장 큰 문제로 꼽힌다. 이러한 상황에서 이미 미 해군 MRO를 수행하며 기술력을 검증받은 한국 조선업체들은 가장 유력한 협력국으로 거론된다. 미 군함은 반드시 현지에서 건조해야 한다는 현지법(존스법) 등의 걸림돌은 남아 있으나, MRO를 중심으로 한 협력이 확대될 경우 협력 범위가 점차 넓어져 마스가 프로젝트와도 맞닿을 수 있는 가능성이 있다. 이에 따라 업계에서는 MRO에서 축적한 신뢰와 실적이 향후 미국과의 조선 협력 확대 여부를 가를 핵심 변수가 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온다.
  • 경찰, 수사쇄신TF·내부비리수사대 신설…“장윤기 사건 재발 방지”

    경찰, 수사쇄신TF·내부비리수사대 신설…“장윤기 사건 재발 방지”

    경찰이 ‘광주 여고생 살인범’ 장윤기 사건을 둘러싼 부실수사와 유착 의혹이 커지자 외부 인사가 주도하는 쇄신 태스크포스(TF)와 내부비리수사대를 신설하기로 했다. 경찰청은 9일 언론 공지를 통해 “장윤기 사건과 관련해 유사 사례 재발을 방지하고 경찰 수사에 대한 더욱 엄격한 통제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취지를 설명했다. 정식 명칭은 ‘경찰 수사 신뢰 제고를 위한 쇄신 TF’다. 위원장을 포함해 위원 과반수를 외부 인사로 구성한 TF는 전국 경찰관서를 대상으로 유사 사건 전수조사에 나설 계획이다. 여기에 경찰 수사 제도 전반을 검토해 신뢰 제고 방안도 마련한다는 방침이다. TF 신설과 함께 경찰청은 국가수사본부장 직속으로 ‘내부비리수사대’를 신설해 수사 비위에 대해 엄정 대응하겠다고 밝혔다. 유재성 경찰청장 직무대행은 미국 출장 일정을 앞당겨 10일 귀국한다. 귀국 직후 경찰 지휘부 화상회의를 열고 쇄신 방안을 논의할 계획이다.
  • 트럼프 또 ‘말실수’…이번엔 “일본 이슬람공화국이 미사일 발사”

    트럼프 또 ‘말실수’…이번엔 “일본 이슬람공화국이 미사일 발사”

    젤렌스키는 푸틴, 이란은 일본트럼프 대통령 연이은 말 실수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8일(현지시간) 방문 중인 튀르키예에서 이란을 ‘일본(재팬) 이슬람공화국’이라고 잘못 언급했다. 일본을 이란과 혼동한 이유는 알려지지 않았다. 9일 교도통신 등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2월 말 대이란 공격 당시 주변 해역을 항행하던 미 항공모함 에이브러햄 링컨호가 111발의 미사일 공격을 받았지만 모두 요격했다고 설명하는 과정에서 이란을 정식 국명인 ‘이란 이슬람공화국’으로 부르지 않고 ‘일본 이슬람공화국’이라고 잘못 말했다. 이 발언은 나토(NATO) 정상회의에서 기자들에게 설명하던 중 나왔다. 그는 같은 날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대통령과 회담을 하던 중 젤렌스키 대통령을 가리키며 기자들에게 “푸틴 대통령에게 질문이 있느냐”고 묻기도 했다. 기자들이 젤렌스키 대통령과 푸틴 러시아 대통령을 혼동한 것 아니냐고 지적하자 트럼프 대통령은 “그에게 무엇을 묻고 싶은 거냐. 그 질문을 그에게 할 생각”이라고 해명했다. 그는 이란 전 최고지도자 아야톨라 세예드 알리 하메네이의 장례식을 언급하면서 하메네이를 ‘호메이니’로 잘못 말하기도 했다. 트럼프 대통령의 국가명 혼동은 이번이 처음은 아니다. 그는 지난 1월 스위스 다보스에서 열린 행사에서도 덴마크 자치령인 그린란드를 여러 차례 아이슬란드라고 잘못 언급한 바 있다. 잇따른 말실수를 두고 일각에서는 고령에 따른 건강 이상 가능성도 제기된다. 다만 백악관은 지난 5월 정기 건강검진 결과 트럼프 대통령이 “극히 양호한 건강 상태를 유지하고 있다”며 함께 실시한 인지기능 검사에서도 30점 만점에 30점을 받았다고 설명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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