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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올해 경기 최대 거래량 기록한 용인시에 새 아파트, ‘힐스테이트 용인 둔전역‘

    올해 경기 최대 거래량 기록한 용인시에 새 아파트, ‘힐스테이트 용인 둔전역‘

    올해 경기도 아파트 매매 거래량이 지난 2006년 이후 최대치를 기록하고 있는 가운데, 그중에서도 가장 많은 거래량을 차지한 용인시가 눈길을 끈다. 일부 지역을 제외한 경기도 대부분 지역이 조정대상지역으로 묶여 있음에도 아파트 매수세가 꾸준히 이어지고 있어 수요자들의 관심이 집중되는 모습이다.한국부동산원 자료를 보면 올해(1월~10월) 경기도 아파트 매매 거래량은 총 23만 4906건으로 지난 2006년 24만 7248건 이후 최대치를 기록했다. 올해 내내 월 1만 건 이상 매매 거래된 것을 감안했을 때 11월과 12월 물량을 합치면 통계 작성 이래 최대치를 기록할 전망이다. 업계에서는 이에 대해 상반기는 서울을 비롯한 수도권 지역의 집값이 급격히 오르면서 서둘러 집 사기에 나선 ‘패닉 바잉’ 열풍의 영향이 컸고, 하반기에는 전세난에 지친 무주택 실수요자들이 집값이 비싼 서울을 벗어나 경기 지역 매수에 나서면서 매매 거래가 꾸준히 이뤄졌기 때문으로 보고 있다. 이 중에서도 용인시의 경우 총 2만 2588건이 거래되며 경기도에서 가장 많은 매매 거래량을 기록했다. 용인시의 경우 서울 접근성이 높으면서 서울 도심보다 집값이 저렴해 실수요층인 30대가 매매 거래를 주도했기 때문으로 보인다. 실제로 용인시 30대 매수자는 전체의 28.28%로 전체 연령대 중 가장 높은 비율을 차지했다. 이러한 가운데 용인시에 새 아파트가 공급돼 눈길을 끈다. 현대건설은 12월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고림동 일원에서 ‘힐스테이트 용인 둔전역’을 분양할 예정이다. 이 단지는 지하 2층~지상 최고 29층, 13개동, 전용면적 59~84㎡ 총 1721세대로 구성된다. 힐스테이트 용인 둔전역은 경전철 에버라인 둔전역과 보평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다. 이 노선을 통해 지하철 수인분당선 환승역인 기흥역까지 20분대로 이동이 가능하며, 환승하여 서울 강남, 경기 분당, 수원 등으로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다. 또한 광역버스 정류장이 가까워 대중교통을 이용한 서울 접근성도 높다. 용인IC를 통한 영동고속도로 진입이 용이하며, 단지 주변으로 예정된 서울~세종 고속도로와 수도권제2순환고속도로, 국지도 57호선 도로 등이 계획돼 있어 개통 시 주변 지역으로의 이동이 더욱 편리해질 전망이다. 단지가 위치한 처인구에는 SK하이닉스와 국내·외 50개 이상 반도체 업체가 입주할 예정인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가 조성 중으로 직·간접적 일자리 창출 효과가 발생할 전망이다 아울러 용인시에는 용인테크노밸리와 제2용인테크노밸리 일반산업단지(예정), 용인 국제물류4.0 물류단지(예정) 등이 위치해 직주근접 입지를 갖췄으며, 풍부한 배후수요를 확보할 수 있다. 힐스테이트 용인 둔전역은 현재 분양 홍보관을 운영 중이다. 분양 홍보관은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금령로에 위치해 있다. 주택전시관은 경기도 용인시 수지구 동천동에 위치해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변창흠 “종부세, 고가·다주택자 일부만 해당…‘세금폭탄’ 아냐”

    변창흠 “종부세, 고가·다주택자 일부만 해당…‘세금폭탄’ 아냐”

    보유세 강화에 “투기 수요 근절 위한 규제”공시지가 현실화엔 “적성시세 반영 필요”변창흠 국토교통부 장관 후보자는 21일 부동산 불로소득 차단을 위해 ‘보유세’를 강화해야 한다고 밝혔다. 변 후보자는 이날 국회에 제출한 인사청문회 답변자료에서 박상혁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종합부동산세 등 보유세 강화 방안에 대한 입장을 묻는 질의에 이같이 밝혔다. 변 후보자는 “공정한 과세 원칙에 따라 보다 높은 가격일수록, 보유 주택이 많을수록 세부담이 강화돼야 될 필요가 있다고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그는 “7·10 대책을 통해 다주택자에 대한 종부세 세율이 강화된 것으로 알고 있다”며 정책 기조를 이어나갈 방침을 밝혔다. 부동산 보유세 강화가 ‘징벌적 과세’라는 주장에 대해 변 후보자는 “주택은 인간이 살아가는 데 있어 필수적인 재화이기에, 투기 대상이 됐을 때 사회적 비용이 더욱 클 수밖에 없어 투기수요 근절을 위한 규제는 필요하다고 생각한다”고 답했다. 변 후보자는 또 “1가구 1주택자에 대해서는 종부세, 양도소득세 공제 혜택을 이미 부여하고 있으며, 미흡한 부분이 있는지는 살펴보겠다”라고 덧붙였다. 정치권 등에서 나오는 1주택자에 대한 종부세 완화 방안에 대해선 “서민·실수요자의 보유세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다양한 세 부담 감면 혜택을 부여 중인 것으로 알고 있다”고 답했다. 그는 “종부세의 경우 1가구 1주택자 기본공제 3억원 추가, 고령자·장기보유 특별공제 등이 운영되고 있으며, 추가적으로 특별공제 한도 상향, 부부 공동소유 시 세액공제가 추진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고 덧붙였다.종부세 인상을 ‘세금폭탄론’으로 연결짓는데 대해서는 “종부세는 고가 주택이나 주택을 다수 소유한 일부에게만 부과되는 세금이며, 급격한 세 부담 증가를 방지하기 위해 세 부담 상한 등도 운영 중”이라며 “특히 1주택자에 대해서는 9억원까지 공제해주고 고령자·장기보유 공제를 통한 최대 70% 세액 감면 등 다양한 세 감면 혜택을 운영 중이기에 세금폭탄론이라는 표현은 적절치 못하다고 생각한다”고 반박했다. 최근 정부가 발표한 공시지가 현실화 로드맵에 대한 견해를 묻자 변 후보자는 “공시가격은 공정과세와 복지체계의 형평성을 위한 기반이므로 합리적 가치평가를 통해 적정시세를 반영하는 현실화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공시가격 인상으로 인해 재산세가 급등했다는 주장에 대해선 “재산세 인하 혜택을 볼 수 있는 공시가격 6억원 이하 주택은 전체 주택의 95% 수준으로, 중저가 1주택을 보유한 많은 국민들이 세부담 완화 효과를 받을 수 있다”고 말했다. 정현용 기자 junghy77@seoul.co.kr
  • [단독]5대 은행장 “대출규제 내년에도 지속…새 규제 나올 수도”

    [단독]5대 은행장 “대출규제 내년에도 지속…새 규제 나올 수도”

    주요 은행장 인터뷰…“금리 인상 등 쉽지 않아 규제 기조 이어질 듯”주거용 부동산은 보합권에서 등락 폭 작을 것…상업용은 상승 예상”급등한 부동산 가격과 가계부채를 잡기 위해 정부가 은행의 가계 대출 규제 수위를 올 한해 계속 높여온 가운데 5대 주요 은행장들은 내년에도 이런 기조가 계속될 것으로 예상했다. 또 내년 주택 가격은 보합권에서 변동폭이 크지 않을 것이라는 예측이 많은 반면 꼬마빌딩 등 상업용 부동산은 수요가 늘어 값이 오를 것으로 전망됐다. 20일 서울신문이 5대 시중 은행(KB국민·신한·하나·우리·NH농협)의 은행장과 서면 인터뷰한 결과 이들은 모두 부동산담보대출과 신용대출 규제가 지속될 것으로 예상했다. 진옥동 신한은행장은 “내년에는 주택시장 과열이 올해보다는 다소 진정될 수 있겠지만 금리가 워낙 낮아 비규제지역 주택이나 상업용 부동산, 주식 등에 투자하기 위한 대출 수요가 쉽게 사그라지기 어려울 것”이라면서 “내년에도 가계부채 문제가 우리 경제에 큰 부담이 될 가능성이 크고, 이로 인해 부동산 대출은 물론 전세나 신용 대출의 한도를 손보는 등 새로운 규제는 계속 나올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지성규 하나은행장도 “명목 국내총생산(GDP) 대비 가계부채 비율이 2018년 말 91.7%에서 올해 6월말 98.6%로 빠르게 상승했는데 대출이 급증한 이후에는 시차를 두고 부실로 이어진 사례가 많았음을 기억해야 한다”면서 “코로나19 확산세가 다소 진정되고 경기가 안정적으로 회복돼 유동성(돈) 회수가 논의되는 시점까지는 규제가 이어질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손병환 NH농협은행장은 “정책당국의 가계대출 규제 완화 시점은 부동산 가격이 안정되고, 가계부채 증가 폭이 둔화되는 시점과 밀접하게 연관돼 있어 정확한 예측이 어렵다”면서도 “경제위기가 지속되고 있어 금리 인상, 시장에 풀린 자금의 회수 등 자산 가격의 상승을 억제할 강력한 정책 수단을 사용하기 어려운 상황이라 당장 수개월 내 자산가격 상승세가 꺾이기는 쉽지 않아 정책기조도 유지될 것으로 판단한다”고 말했다. 허인 KB국민은행장과 권광석 우리은행장도 가계대출에 대한 규제는 당분간 이어질 것으로 예상했다.●“6월 이전 다주택 매물 나올 수도…매매가 상승 기대감에 매도 물량 충분할지 확신 어려워” 또 내년 주택용 부동산 가격에 대해서는 은행장 간 의견이 다소 갈렸다. 하지만 대체로 가격 변화의 폭이 크지는 않을 것으로 봤다. 진옥동 행장은 “주택 보유세와 양도세가 강화되고, 정부의 공적주택 공급이 본격화 되면서 주거용 부동산 매매가격은 올해보다 상승폭이 축소되는 보합국면을 보일 전망”고 말했다. 그는 이어 “세부담에 따른 주거용 부동산 매각자금이 시장에 유입되면서 중소형 빌딩 등을 중심으로 완만한 매매가 상승세가 나타날 것으로 본다”고 덧붙였다. 권광석 행장은 “보유·거래세 부담을 증가시킨 7·10 부동산 대책 발표 효과로 내년 6월 이전 다주택자 매도 매물이 일부 나올 수 있으나 전세가격이 올라 매매가격도 상승할 것이라는 기대감이 있어 시장 흐름을 바꿀 만큼 많은 물량이 나올지는 확신할 수 없다”고 말했다. 또 “내년에는 3기 신도시 토지보상금 자금 중 일부가 부동산 시장으로 유입될 가능성이 높아 자산가들의 중소형빌딩 투자는 수요가 증가할 전망”이라고 덧붙였다. 허인 행장은 내년 전국 주택가격이 소폭 상승할 것으로 예상하면서 하반기로 갈수록 ‘금리 정상화’에 대한 우려로 상승폭이 줄어드는 ‘상고하저’ 현상을 보일 것으로 내다봤다. 손병환 행장은 “실수요 목적의 수도권 중저가 아파트와 지방 광역시 아파트 중심으로 강세가 예상되지만 무리한 투자는 지양해야 한다”고 말했다. 지성규 행장은 “부동산 시장의 조정 가능성이 있지만 하락폭은 제한적일 것”이라고 봤다. 유대근 기자 dynamic@seoul.co.kr김진아 기자 jin@seoul.co.kr홍인기 기자 ikik@seoul.co.kr윤연정 기자 yj2gaze@seoul.co.kr
  • IoT·AI 접목 ‘스마트홈’ 도입 보편화… 똑똑한 아파트 인기

    IoT·AI 접목 ‘스마트홈’ 도입 보편화… 똑똑한 아파트 인기

    최근 IT 트렌드에 민감한 3040세대가 주택시장의 실수요자로 떠오르면서 첨단 기술이 적용된 아파트가 인기를 끌고 있다. 그동안 아파트 차별화 요소가 설계나 평면, 조경 등이 였다면 이제는 첨단 기술 도입 여부가 주요 요소로 부각되고 있는 것이다. 대표적인 기술은 사물인터넷(IoT)기술이 접목된 스마트홈 시스템이다. 일반 아파트에서 활용하고 있는 홈 네트워크는 세대 내 거실에 설치된 디스플레이를 통해 검침이나 방범녹화, 대기전력차단 등의 수준으로만 활용됐다면 스마트홈 시스템이 적용된 아파트에서는 집 내부는 물론 외부에서 휴대폰 어플리케이션을 통해 집 안의 조명과 가스, 난방, 방범, 엘리베이터 호출 등 폭넓게 제어 및 모니터링 할 수 있다. 최근에는 음성인식이 가능한 인공지능(AI) 기술과 연동하여 사용할 수 있는 스마트홈 시스템도 출시되고 있다. 코로나19 등의 여파로 바이러스와 미세먼지 등을 잡는 공기청정 시스템 도입도 필수가 됐다. 공기 질 측정 센서를 통해 내부 공기 상황을 감지 및 분석하고 세대 내 환기시스템과 에어컨, 제습기, 공기청정기 등 스마트홈 시스템과도 연동할 수 있도록 하는가 하면, 단지 구역을 구분해 공기를 정화해주거나 나쁜 공기 유입을 차단해 주는 설계를 적용하는 단지도 늘고 있다. 이렇게 스마트홈 기술을 도입한 단지는 입주민 편의성을 높이며 청약시장에서 우수한 성적을 기록하고 있다. 업계 관계자는 “주택시장이 실수요자 위주로 재편되고 있고, 입주자의 편의성이 아파트 선택에 있어 중요한 요소로 자리매김하면서 스마트홈 시스템은 이제 선택이 아닌 필수가 됐다”며 “특히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쾌적하고 안전한 주거환경이 중요해지는 만큼 최첨단 기술이 접목된 아파트가 높은 인기를 끌 것으로 전망된다”고 말했다. 올 연말에도 IoT 등 첨단 기술을 입은 단지들이 분양을 예정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 특히 5050가구 규모의 대단지로 이달 분양을 예정하고 있는 대림산업의 e편한세상 부평 그랑힐스를 주목할 만 하다. e편한세상 부평 그랑힐스는 인공지능 스마트홈 IoT 시스템인 스마트 미러형 대형(24인치) 월패드를 제공한다. 전등·가스·전기 제어, 엘리베이터 호출, 실내 공기 질 상태 확인 등 다양한 조작이 가능하며, 입주민들은 휴대폰, 인공지능 스피커 등 스마트 기기와 연동을 통해 월패드의 기능을 원격으로 제어할 수 있다. 혁신적인 기술과 함께 세련된 디자인을 갖춰 거실 인테리어 효과까지 있을 것으로 보인다. 한편, 이달 분양 예정인 e편한세상 부평 그랑힐스는 지하 3층~지상 43층 31개동 총 5050가구로 전용면적 37~84㎡ 2902가구가 일반분양분이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안정적인 임대수익 지식산업센터… 서울디지털산업단지 ‘가산 어반워크’ 분양

    안정적인 임대수익 지식산업센터… 서울디지털산업단지 ‘가산 어반워크’ 분양

    지식산업센터가 기업을 임차인으로 두는 특성 덕분에 안정적인 임대 수익을 올리며 부동산 투자자의 새로운 대체 투자처로 떠오르고 있다. 개인 거주자를 임차인으로 두는 아파트나 오피스텔 등 거주지는 개인 사정에 의해 임대계약이 파기되는 경우가 많다. 또한, 임대계약 파기에 대한 불이익이 임차인에게 적다. 반면 지식산업센터에 주로 입주하는 기업들은 장기 계약을 하는 경우가 많고, 임대료가 밀리는 등의 변수가 적어 임대수익이 중요한 투자자 입장에서는 지식산업센터가 투자처로 선호되고 있다. 투자 진입장벽도 낮다. 지식산업센터는 각종 세제 혜택과 함께 규제에서 상대적으로 자유로워 전매가 가능하고 담보대출 한도 또한 최대 80%까지 가능한 점도 투자자 입장에서 투자 부담이 주택보다 낮다. 지식산업센터의 경우 중소기업이 분양 받을 경우 취득세의 50%, 재산세의 37.5%를 감면 받을 수 있어 입주 기업에도 혜택이 크다. 2019년이었던 감면 기한이 2022년 12월 31일까지 연장되면서 지식산업센터 분양 시장이 더욱 탄력을 받았다. 지식산업센터는 아파트 등 주택에 비해 각 호실 당 분양가가 저렴해 상대적으로 적은 금액으로도 투자 진입이 가능한 점도 장점이다. 또한, 분양가상한제 등 정부의 주거시장에 대한 규제 영향도 없어 실수요는 물론 투자자들의 관심이 크다. 이런 상황에 가산디지털단지 양지사 부지에 들어서는 ‘가산 어반워크’가 분양을 알려 주목 받고 있다. 서울 금천구 가산동에 들어서는 ‘가산 어반워크’는 지하 5층~지상 20층 2개 동의 지식산업센터다. I동은 업무시설 503실에 연면적 91,713㎡이며, II동은 340실에 연면적 61,611㎡규모다. 근린생활시설은 I·II동 합 113실, 업무지원시설은 146실이 들어선다. 이 단지는 가산디지털단지 역세권에서 개발되는 마지막 단지로도 떠오르고 있다. 사업지가 위치한 가산디지털 3단지에는 이미 지식산업센터를 비롯한 단지들이 개발이 완료 단계에 접어들어 신규 분양 단지를 접하기 힘든 상태다. ‘가산 어반워크’는 1·7호선 더블역세권인 가산디지털단지역과 도보 4분 거리에 위치하는 역세권 지식산업센터로 대중교통을 통한 접근성이 높다. 해당 단지가 위치한 가산디지털 3단지의 경우 1·2단지와 비교해 강남순환도로와 서부간선도로, 남부순환로, 시흥대로 등 도로 교통 또한 원활해 도로 접근성에서도 강점을 지니고 있다. 2021년 개통 예정인 서부간선도로 지하화 사업이 마무리 단계이며, 안산과 서울 도심이 이어지는 신안산선 또한 개발이 진행되고 있어 도로 교통 발전에 의한 미래가치 또한 기대되는 상황이다. 안양천 조망이 가능한 점 또한 장점이다. ‘가산 어반워크’는 조망권을 가진 트윈타워 구성으로 설계됐다. 앞으로 2021년에 서부간선도로가 지하화되면서 안양천 주변이 휴식 공간으로 조성될 것으로 예상되면서 근로자들에게 쾌적한 근무 환경이 제공될 것으로 보인다. 중앙광장을 포함한 트윈타워 특화 설계로 지어지는 ‘가산 어반워크’는 업무 편의를 위한 세미나실과 회의실, 공용창고 외에도 근로자들의 체력관리를 돕는 체력단련장과 샤워장, 라커룸을 제공하며, 중앙광장에는 휴게공간이 들어설 예정이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사설] 가계대출 총량관리, 생계형대출 막는 일 없어야

    연말 가계대출 총량관리에 돌입한 은행권이 강력한 가시적 조치를 내놓고 있다. 대출 접수 경로를 아예 차단해 대출을 받지 못하게 하는가 하면 연말까지 1억원이 넘는 모든 가계 신용대출을 원칙적으로 막는 은행도 있다. 코로나19 사태 여파로 잠재된 각종 부채 리스크를 선제적으로 관리하기 위한 것이다. 최근엔 인터넷 전문은행들도 연말까지 한시적으로 ‘마이너스통장 신용대출’을 중단한다는 조치를 발표했다. 가계대출 총량제를 통해 신용대출을 조이는 것은 금융위기를 몰고 올 뇌관을 사전에 제거한다는 취지다. 실제로 5대 시중은행의 가계대출 잔액은 지난달에만 9조 4196억원이나 급증할 정도로 그 증가세가 가파르다. 잠재 리스크로 지적됐던 연체율도 심상치 않다. 지난 10월 말 국내 은행의 원화대출 연체율은 0.34%로, 전월 말 대비 0.04% 포인트 올랐다. 신용대출이 갑작스레 늘고 있는 이유로 우선 주택담보대출이 막히다 보니 신용대출로 우회하는 방식을 택하는 경우가 많았고 빚을 내서 주식에 투자하려는 ‘빚투’도 적지 않은 상황이다. 돈줄 조이기 전에 ‘미리 받아 놓자’라는 가수요까지 가세했다는 것이 전문가들의 진단이다. 금융 당국이 핀셋 규제에 나서겠다는 것은 서민층 피해를 줄이려는 취지지만 윗선의 눈치를 보면서 실적에 급급하게 되는 것이 과거의 경험이다. 보다 정교하게 신용대출의 용처를 파악하고 실제 제대로 사용됐는지를 확인하는 피드백 시스템을 갖출 필요가 있다. 대출 중에는 코로나19 확산으로 절벽에 내몰린 자영업자나 소상공인, 실직자들이 먹고살기 위해 빚을 낸 경우도 많다. 대부분 사회 취약층으로 자칫 금융당국의 규제가 서민들의 고통을 더 가중시키는 것이 아닌지 걱정이 앞선다. 그동안 신용 대출자 상당수가 실수요자로서 폭등한 집을 사거나 치솟는 전세를 얻기 위해 추가 비용을 대출하는 사례가 많았다. 정부의 집값 안정 실패가 신용대출 급증의 한 요인이라는 사실을 잊어서는 안 될 것이다. 한계 상황에 몰린 서민층의 생활비 마련을 위한 생계형 대출을 조이는 우를 범해서는 더더욱 안 될 일이다.
  • 대구 전 지역 규제 묶이자 ‘화들짝’… “침체 겪을 것” “실수요 위주 재편”

    대구 전 지역 규제 묶이자 ‘화들짝’… “침체 겪을 것” “실수요 위주 재편”

    대구 수성구에 이어 17일 나머지 7개 구군이 조정대상지역으로 지정되면서 지역 부동산 시장은 놀라는 분위기다. 최근 부동산 규제지역을 읍면동 단위로 지정할 수 있도록 한 주택법 개정안이 국회를 통과한 직후라서 예상 밖이라는 반응이 나온다. 한 부동산업계 관계자는 “이미 조정대상지역으로 지정된 수성구에서 어느 동이 제외될까 관심이 쏠렸는데 대구 전역을 지정하는 결과가 나와서 놀랐다”면서 “예상치 못했던 상황이라 아무래도 시장이 큰 영향을 받지 않을까 싶다”고 말했다. 조정대상지역이 되면 주택담보대출비율(LTV)이 9억원 이하 구간은 50%, 9억원 초과분은 30%로 제한된다. 또 총부채상환비율(DTI)은 50%로 규제된다. 따라서 한동안 부동산 시장이 침체기를 겪겠지만 실수요자 위주로 재편될 것이라는 전망도 나온다. 이번 조치로 투기 수요가 줄면서 집값이 안정되면 실수요자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이라는 분석이다. 대구 전역이 조정대상지역이 되면서 수성구가 반사 이익을 누릴 수 있다는 시각도 있다. 비슷한 조건이면 선호도가 높은 수성구에 집을 마련하려는 심리가 작용할 수도 있다는 것이다. 대구 한찬규 기자 cghan@seoul.co.kr
  • 파주·천안 등 36곳 조정대상지역 지정

    정부는 집값이 폭등한 경기 파주, 충남 천안 등 36곳을 조정대상지역으로 지정하고 경남 창원 의창구를 투기과열지구로 신규 지정했다. 국토교통부는 17일 주거정책심의위원회를 열어 최근 집값 과열 현상이 빚어진 이들 지역을 추가 ‘규제지역’으로 묶었다고 밝혔다. 조정대상지역으로 추가 지정된 곳은 대도시 가운데 부산 9곳(서·동·영도·부산진·금정·북·강서·사상·사하구), 대구 7곳(중·동·서·남·북·달서구, 달성군), 광주 5곳(동·서·남·북·광산구), 울산 2곳(중·남구) 등 4개 광역시 23개 지역이다. 또 경기 파주, 충남 천안 2곳(동남·서북구)과 논산·공주, 전북 전주 2곳(완산·덕진구), 경남 창원(성산구), 경북 포항(남구)과 경산, 전남 여수·광양·순천 등 11개 시 13개 지역도 조정대상지역으로 지정됐다. 국토부는 초저금리와 풍부한 시중 유동성, 전세가율 상승 등으로 최근 주택매수심리가 상승세로 전환돼 가격 상승세가 확산되고 외지인 매수와 다주택자 추가 매수 등 투기 가능성이 있어 이들 지역을 규제지역으로 추가 지정했다고 설명했다. 특히 일부 지역에서는 세금 회피 목적의 저가 주택(공시가 1억원 미만)의 외지인 매수가 급증하고, 가격도 급등하는 등 실수요자의 보호 정책 훼손과 피해 사례 확산 우려도 커지고 있다는 판단에서다. 조정대상지역은 3개월 주택가격 상승률이 물가 상승률을 1.3배 초과하고 과열 또는 과열 우려가 있는 곳을 선정한다. 규제지역 추가 지정은 지난달 19일 부산 해운대와 수영, 대구시 수성구, 경기 김포시 등 7곳을 조정대상지역으로 지정한 지 한 달 만이다. 6·17 부동산 대책 등을 통해 조정대상지역으로 지정된 인천 중구, 경기 양주시와 안성시 일부 읍면 지역은 규제지역에서 해제됐다. 세종 류찬희 선임기자 chani@seoul.co.kr
  • 김호진 서울시의원 “공공재개발 사업지 자치구별 최소한 1곳씩 선정해야”

    김호진 서울시의원 “공공재개발 사업지 자치구별 최소한 1곳씩 선정해야”

    공공재개발 최종 시범사업지 선정을 둘러싼 경쟁에 불이 붙은 가운데, 필연적으로 재개발 소외지역이 발생할 수밖에 없어 지역 균형발전을 위한 균등한 기회 보장 필요성이 제기됐다. 서울특별시의회 김호진 의원(더불어민주당·서대문2)은 16일 제298회 정례회 5분 자유발언을 통해 “공공재개발 시범사업은 시민의 주거안정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수 있는 중요한 정책이다”면서 “공적지원을 통해 이루어지는 만큼, 재개발 소외지역이 발생하지 않도록 자치구별 최소한 1곳의 사업지 선정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최근 공공재개발 후보지 공모 결과 19개 자치구에서 총 70곳의 사업지가 접수됐다. 이 중 과거 정비구역으로 지정됐다가 사업지연 등으로 해제된 지역 24곳이 신청했고, 절반가량은 정비사업 미지정구역으로, 상대적으로 소외됐던 지역에서 대거 신청했다. 이러한 공공재개발의 흥행은 서울시의 미진했던 재개발 사업에 대한 염원과 낙후된 주거환경이 개선될 수 있다는 시민의 의지가 반영된 것으로, 신청 사업지 모두 우열을 가릴 것 없이 참여 열망이 큰 것으로 나타났다. 애석하게도 모든 사업지가 개선된 주거환경으로 거듭날 수 있는 것은 아니다. 접수된 사업지 중 주거정비지수, 구역지정 요건 등 각 구청의 검토를 통과한 곳만이 서울시에 추천되고, 이후 정량적, 정성적 평가를 거쳐 서울시 선정위원회에서 최종 결정된다. 그러나 항목별 배점이나 가중치와 같이 중요한 선정기준이 없고, 최종 후보지 규모는 논의를 통해 결정돼 사실상 선정위원회 심사 결과가 결정적으로 작용할 것으로 보인다. 물론 서울시의 투명하고 공정한 심사를 거쳐 선정되겠지만, 자치구마다 재정여건 등 차이는 분명히 존재하고, 필연적으로 재개발 소외 지역이 발생할 수밖에 없어 사업성이 부족했던 지역에 양질의 주택을 충분히 공급하여 균형발전과 시장안정을 도모하자는 공공재개발 도입 취지를 달성할지 의문이다. 김 의원은 “공공재개발 시범사업은 청년, 신혼부부, 생애최초 주택구입자에게 공급되어 실수요자에게 내 집 마련의 희망이 되고, 민간에도 확산되어 점차 주거안정에 기여할 수 있는 중요한 정책이기 때문에, 더욱 신중하고 공정한 사업으로 마땅히 진행돼야 할 것”을 강조했다. 아울러 김 의원은 “서울시는 공공재개발 선정 과정에서 소외되는 자치구가 없도록 균등한 기회를 보장하고, 전체 자치구를 아우를 수 있는 면밀한 제도 설계를 통해 주택이 삶의 공간이라는 본연의 목적으로 활용되어 내 집 마련 걱정이 없는 사회가 앞당겨 실현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밝혔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부산 보육·교육 특화단지 ‘두산위브더제니스 센트럴 사하’ 분양

    부산 보육·교육 특화단지 ‘두산위브더제니스 센트럴 사하’ 분양

    교육과 보육이 특화된 아파트들이 젊은 실수요자들 위주로 인기를 누리고 있다. 두산건설이 부산시 사하구 장림1동 740번지 일원에 짓는 ‘두산위브더제니스 센트럴 사하’도 마찬가지다. 이 단지는 지하 2층~최고 35층, 총 13 개동, 1643가구 규모의 대단지아파트로 건립된다. 조합원분 등을 제외한 1301가구(전용면적 59~99㎡)를 일반 분양한다. 단지는 북쪽에 보림초교가 있어 어린 자녀들의 통학이 가능하다. 또, 병설유치원을 품은 장림초교(병설유치원 포함)도 걸어서 통학할 수 있다. 보육·교육여건은 더욱 기대된다. 두산건설 관계자는 “단지 주변에 문화 시설과 공보육 기반시설을 모두 갖춘 ‘장림동 문화복지복합센터’가 신설될 예정”이라고 전했다. 빠르면 올해 말 착공에 들어가 내년 6월 개관한다고 한다. 이 센터는 지상 2층의 작은도서관, 국공립어린이집, 공동육아나눔터가 들어선다. 센터 남단에는 보림공원이 있다. 주변 학군도 눈여겨볼 만하다. 부산의 명문고로 알려진 대동고와 동아고, 부일외고, 부산일과학고가 모두 사하구 내에 있다. 이외에도 대동중, 장림여중, 성일여고, 국제금융고 등의 통학도 가능하다. 두산위브더제니스 센트럴 사하는 보육·교육여건을 강점으로 내세운다. 커뮤니티시설 중에선 작은도서관을 특화했다. 단지 중앙에 별개 동으로 지어지는 만큼 입주민들이 보다 쉽게 이용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 이곳에는 문고를 비롯해 열람실, 카페테리아 등이 마련된다. 또한 커뮤니티센터 1층엔 독서실을 설치해 자녀들이 방과 후에도 학업 증진을 이어갈 수 있도록 했다. 이 외에도 단지 내 어린이집도 마련할 예정이다. 두산건설 관계자는 “부산시 사하구는 금번 신규 지정된 조정대상지역에서 제외돼 비규제지역에 속하는 만큼 청약 자격과 대출 자격요건이 까다롭지 않다”며 “다주택자 및 세대주가 아닌 수요도 청약이 가능하고, 청약통장 가입 기간이 6개월 지나면 1순위 자격이 주어진다”고 말했다. 서울비즈 biz@seoul.co.kr
  • 유승민 “니가 가라 임대”… 靑 “본인 공약 잊었나”

    유승민 “니가 가라 임대”… 靑 “본인 공약 잊었나”

    문재인 대통령이 지난 11일 13평형(44㎡) 공공임대아파트를 찾은 자리에서 한 발언을 놓고 2박 3일간 정치적 공방이 벌어졌다. 청와대는 내 집을 갖고자 하는 실수요자들이 왜 임대주택을 꺼리는지에 대한 고민이 없었고, 야당은 “벌집 임대”로 폄훼하며 임대주택 거주자들의 가슴을 후벼 팠다. 청와대가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문 대통령은 당일 현장에서 변창흠(국토교통부 장관 후보자) 한국토지주택공사 사장으로부터 보고를 받으며 “그러니까 신혼부부에 아이 1명이 표준이고, 어린아이 같은 경우에는 2명도 가능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변 사장은 “네”라고 답했다. 이를 두고 일부 보수 언론은 “대통령이 ‘13평에 4인 가족도 충분히 살겠다’고 말했다”고 보도했다. 그러자 청와대 강민석 대변인은 12일 “대통령의 말씀은 질문이었다”며 “중형아파트로 옮겨 가도록 ‘주거 사다리’를 잘 만들어야 한다는 대통령의 후속 발언은 해당 언론들이 뺐다”고 강조했다. 곧바로 야권 대선주자들이 가세했다. 국민의힘 유승민 전 의원은 12일 ‘니가 가라 공공임대’라는 제목의 글을 페이스북에 올려 “자기들은 공공임대에 살기 싫으면서 국민은 공공임대에 살라고 한다”고 밝혔다. ‘니가 가라 공공임대’라는 말은 임대주택 거주자들을 낙인찍을 위험성이 있다. 이에 대해 강 대변인은 “스스로의 대선 공약까지 모른 체하고 ‘니가 가라 공공임대’라고 한 이유는 명확하다. 문 대통령을 정치적으로 공격하기 위해서”라고 받아쳤다. 청와대가 민감하게 반응한 것은 부동산 문제가 대통령의 지지율을 끌어내리는 주요 원인이기 때문으로 보인다. 논란은 13일에도 이어졌다. 국민의힘 김은혜 대변인은 논평을 통해 “13평 아파트를 보고 저런 질문을 하는 것은 상식적이냐”며 “그 좁은 공간에 4명이 살 수 있을 것처럼 말하는 변 후보자를 야단쳤어야 하는 것 아니냐”고 했다. 이어 “카드 대출을 ‘영끌’해 강남 아파트를 산 (변창흠) 후보자가 정작 국민들에겐 벌집 임대주택에 살라고 강요하는 것에 국민들이 분노하는 것”이라고 주장했다. 반면 더불어민주당 한정애 의원은 “갑자기 공공임대주택에 대한 공격이 난무한다. 더이상 짓지 말라는 것이냐”며 “공공주택 정책은 공격받아야 할 대상이 아니다”라고 맞섰다. 박상병 인하대 정책대학원 초빙교수는 “야당은 말 한마디를 꼬투리 잡아 대통령을 공격하려 하고, 여당은 대통령을 보호하기에만 급급하다”며 “트집 잡기 말싸움은 민생에 아무런 도움이 안 된다”고 밝혔다. 이근홍 기자 lkh2011@seoul.co.kr
  • 이재명 “고품질 중산층용 공공임대주택은 경제성장 정책”

    이재명 “고품질 중산층용 공공임대주택은 경제성장 정책”

    이재명 경기도지사는 11일 “고품질의 중산층용 장기공공임대주택(평생주택·기본주택) 대량 공급은 주거안정 정책인 동시에 경제성장 정책”이라고 말했다. 문재인 대통령이 이날 경기도 화성 동탄의 행복주택 단지를 찾아 2025년까지 공공임대주택을 대폭 확대하겠다고 밝힌 데 대해 의견을 같이 한 것이다. 이 지사는 이날 페이스북에서 “‘투자할 곳은 넘쳐나는데 투자할 돈이 부족하던 시대’의 경제정책은 아무리 확장해도 ‘투자할 돈은 넘쳐나도 투자할 곳이 부족한 새로운 시대’에는 효과적인 대책이 되지 못한다”라며 이같이 밝혔다. 이 지사는 “실거주 수요에 투기수요와 공포수요까지 더해 집값이 천정부지로 오르는 현실에서, 공공택지 아파트를 저가로 분양한들 집값 안정에 도움은커녕 분양광풍으로 투기를 조장하는 결과가 된다”며 “망국적 투기를 잡는 길은 적정한 공급에 더해 실수요 아닌 투기수요와 공포수요를 억제하는 것이고 대통령님께서 말씀하신 ‘부동산으로 돈 벌 수 없게’ 하는 세부 정책을 만들어 강력 시행하면 된다”고 화답했다. 그는 “160만채를 보유한 주택임대사업자들에게 일정 기간 내 매각 시 세금감면 혜택을 주되 일정 시간 후에 중과세하는 방식으로 퇴로를 열어 매각을 유도하면 공급부족은 상당히 해소될 것”이라고 덧붙였다.또 “토지임대부주택 분양 대폭 확대는 신중해야 한다”며 “토지임대부주택 소유자들이 집단으로 ‘토지마저 분양’을 요구할 가능성이 크고 특히 낮은 가격으로 건축물만 분양받은 기존 토지임대부주택 가격도 천정부지로 상승할 것”이라고 우려했다. 문 대통령은 이날 “공공임대주택을 충분하게 공급하겠다”며 “정부는 2022년 공공임대주택 200만호 시대를 열 것이며, 2025년까지 240만호를 달성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 “내년부터 공공임대주택 입주 요건을 중산층까지 확대하고, 2025년까지 중형 임대주택 6만 3000호를 공급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에 대해 이 지사는 “(문 대통령의 평생주택은) 경기도가 추진하는 기본주택과 같은 내용”이라며 “3기 신도시 주택공급물량 80%가 위치한 경기도에서만큼은 공공택지에서 분양주택이 아니라 장기공공임대주택이 공급돼야 한다”고 거듭 강조했다. 정현용 기자 junghy77@seoul.co.kr
  • 다시 뚫린 집값 8년7개월來 최고…씨가 마른 전세 거래 비중 올 최저

    다시 뚫린 집값 8년7개월來 최고…씨가 마른 전세 거래 비중 올 최저

    천정부지로 오른 전셋값이 집값을 끌어올리면서 전국 아파트값이 통계 작성 8년 7개월 만에 최고 상승률을 기록했다. 10일 한국부동산원(옛 한국감정원)에 따르면 12월 첫째 주(7일 기준) 전국 아파트 매매 가격은 0.27% 상승해 지난주(0.24%)보다 오름폭을 키웠다. 한국부동산원이 통계를 내기 시작한 2012년 5월 이후 최고 수치다. 전국 아파트값 상승률은 3주 전 0.25% 올라 8년 6개월 만에 최고 수준을 기록했고 2주 전 0.23% 상승으로 오름폭이 떨어졌다가 다시 확대되면서 최고치를 경신했다. 서울 아파트값은 2주 연속 0.03% 상승하는 등 오름폭이 커지고 있다. 서울은 8월 넷째 주부터 10월 넷째 주까지 10주 연속 0.01% 상승을 기록하다가 11월 1∼4주 0.02%로 오름폭이 같았다. 그동안 진정되는 분위기였던 강남권 아파트값이 다시 들썩이면서 강남구(0.05%), 송파구(0.04%), 서초·강동구(0.03%) 등 강남 4구의 상승 폭이 비교적 컸다. 재건축 기대감으로 강남구 집값 상승률이 오른 것처럼 노원구도 상계동 주공 1·6단지가 예비안전진단을 통과하는 등 재건축 호재로 0.05% 올랐다. 지방 아파트값은 이번 주 0.35% 올라 관련 통계 작성 이후 최고 상승 폭을 기록했다. 수도권 아파트값도 0.18% 올라 지난주(0.16%)보다 상승 폭을 키웠다. 규제지역을 피한 경기도 파주, 울산, 부산 지역 등의 ‘풍선효과’가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 파주시는 이번 주 1.18% 상승해 3주 연속(1.06%→1.38%→1.18%) 1% 이상 높은 상승률을 기록했고 울산(0.76%)은 남구가 이번 주까지 최근 3주 연속 0.96%, 1.36%, 1.15% 상승률을 기록하면서 과열 양상을 보였다. 부산에서도 비규제지역으로 남은 강서구가 지난주 0.68%에 이어 이번 주 1.32% 오르며 2배 가까이 오름폭을 벌렸다. 전국 아파트 전세 가격은 지난주 상승률과 똑같이 0.29% 올라 66주 연속 상승을 기록했다. 실수요 대비 매물 부족 현상이 계속되고 있는 서울의 아파트 전셋값은 이번 주에도 0.14% 오르며 75주째 상승세를 이어 갔다. 11월 서울의 아파트 전세 거래 비중은 올해 들어 최저치를 기록했다. 서울시 부동산정보광장에 따르면 지난달 서울 아파트 전·월세 거래량은 8691건으로, 이 가운데 전세(5345건) 비중은 61.5%였다. 이는 10월(72.2%)보다 10% 포인트 이상 감소한 것이자 올해 가장 낮은 수치다. 명희진 기자 mhj46@seoul.co.kr
  • 미친 전세 참다 못해… 빌라 ‘패닉 바잉’

    미친 전세 참다 못해… 빌라 ‘패닉 바잉’

    서울 지역 빌라의 전·월세 거래가 줄고 매매 거래가 늘었다. 계속되는 아파트값 상승에, 전세난까지 겹치자 상대적으로 인기가 없던 빌라 매매에 눈을 돌리는 수요자가 늘고 있다. 9일 부동산 플랫폼 다방이 국토교통부 실거래 자료를 분석한 결과 10월 서울의 단독(다가구)·다세대·연립주택의 전·월세 거래량은 1만 5762건으로 전달 대비 8.4%(1449건) 감소했지만 매매 거래는 5326건으로 전달 대비 11.1%(530건) 증가했다. 매매 거래 상승률은 양천구가 66.4%(152건)로 가장 높았다. 이어 영등포구 36.5%(27건), 강동구 28.3%(65건), 강서구 27.8%(96건), 서대문구 25.5%(35건), 구로구 25.1%(50건) 등 순으로 거래량이 크게 늘었다. 매매 가격 상승률은 비교적 큰 전용면적인 85~100㎡의 투룸·스리룸 규모가 15%(8309만원)로 많이 올랐다. 30㎡ 이하 원룸 매매 가격 상승률은 전달 대비 8%(1793만원) 오르면서 평균 가격이 2억 5000만원을 넘어섰다. 비교적 작은 사이즈인 30~85㎡는 5~7% 감소했다. 다방 관계자는 “빌라를 임대하려던 사람들이 전세난, 패닉바잉(공황구매) 등을 겪으면서 비교적 저렴하고 규제에서도 자유로운 빌라 매매로 돌아선 것으로 보인다”고 했다. 빌라는 전세자금 대출 제한, 임대사업자 혜택 축소 등 정부 규제 대상에서 비켜나 있어 실수요와 함께 투자수요도 몰린다는 설명이다. 서울부동산정보광장에 따르면 빌라 매매 거래는 올해 상반기 내내 5000건을 밑돌다 20~30대 패닉바잉이 일었던 지난 7월 8611건으로 크게 올랐다. 9월에는 빌라(4796건)가 아파트(3768건)보다 더 많이 매매되기도 했다. 가격도 오름세다. 빌라의 평균 매매가는 지난 8월 3억 113만원으로 처음 3억원을 넘어섰고, 9월에는 3억 300만원, 10월에는 3억 673만원이었다. 명희진 기자 mhj46@seoul.co.kr
  • 성장 가능성 높은 정평역 ‘중산 하늘채 메트로스퀘어’ 주목

    성장 가능성 높은 정평역 ‘중산 하늘채 메트로스퀘어’ 주목

    계속되는 정부의 주택시장 규제 속에, 투자수요자들이 주택에서 상업시설로 발길을 돌리고 있다.현 정부가 출범한 2017년 이후 아파트 등 주택시장 내 투기수요 억제를 목적으로 한 고강도 부동산 대책이 잇따라 발표되었다. 이달 19일 발표된 공급대책까지 포함하면 벌써 24번째 부동산 대책이 나왔다. 정부는 ‘갭투자 차단’, ‘실수요자 중심 시장 개편’ 등을 내세우면서 다주택자에 대한 취득세 및 보유세 등을 강화하고 청약제도는 물론, 분양권 전매, 대출에 이르기까지 광범위한 규제를 하며 고삐를 죄고 있다. 저금리 기조가 이어지는 가운데, 정부의 주택시장 규제까지 더해지면서 시중의 풍부한 유동자금이 상업용 부동산 등으로 흘러 들어가고 있다. 더욱이 아파트 대체 투자상품으로 각광받던 오피스텔도 최근 지방세법 개정안이 시행되며 주거용으로 사용할 경우 주택 추가 매입 시 취득세가 중과되면서 상가투자에 대한 관심이 더욱 높아지고 있다. 이러한 가운데 풍부한 배후수요와 초역세권의 뛰어난 입지를 갖춘 상가가 경산에서 분양을 하고 있어 투자자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경산시 중산동 501번지 일대에 위치한 ‘중산 하늘채 메트로스퀘어’는 ‘중산 코오롱하늘채 메트로폴리스’의 단지내 상가로 경산에서도 성장가능성이 높은 최고의 상권이라는 평가다. ‘중산 하늘채 메트로스퀘어’의 입지 장점은 초역세권이 단연 돋보인다. 정평역 2번 출구에서 직선거리로 100여 미터 거리에 위치해 도보 1분이면 다다를 수 있다. 정평역과 중산·옥산·정평을 연결하는 길목상권으로 인근 대단지 아파트 입주민을 모두 품는 일명 ‘항아리상권’을 자랑한다. 배후수요도 압도적이다. 1184세대의 단지 내 수요는 이미 확보하였고 세대구성 또한 중대형으로 높은 구매력이 장점이다. 도보활동 범위인 반경 500m 약 8300여 세대도 고정고객도 확보했다. 고급스러우면서도 차별화된 상품성도 집객력을 높여 상가의 가치를 극대화한다. 경산 최초이자 최대 규모인 220m 스트리트형 특화설계로 상가로 편리한 접근성과 동선이 고객을 끌어모을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특히 최대 3.3m 광폭 복도와 프랜차이즈 입점이 용이한 전면 폭 5.1m(일부 점포 제외) 설계로 임대에도 유리하다. 지역의 한 부동산 전문가는 “대단지 단지 내 고객을 기본으로 확보하면서 정평역 길목상권으로 유동인구 확보에는 최고의 상권”이라며 “상업시설이 부족한 정평역 상권의 수요를 독점적으로 확보할 수 있어 저금리시대에 확실한 투자처로 손색이 없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한편 상업시설 분양 및 임대 홍보관은 경산시 중산동에 위치한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순천시, 일시적으로 타지역 주소 옮기면 아파트 분양 못 받을 수도

    순천시, 일시적으로 타지역 주소 옮기면 아파트 분양 못 받을 수도

    순천시가 시민들의 내 집 마련 기회를 확대하고 주택시장의 안정화를 위해 3개월 이상 거주한 사람에게 공동주택을 우선 분양할 수 있는 ‘지역거주 우선공급제도’를 본격 시행한다. 지역거주 우선공급제도’는 ‘주택법’ 제54조 및 ‘주택공급에 관한 규칙’ 제4조 규정에 따라 지역의 투기방지를 위해 지역거주자에게 공동주택을 우선 공급할 수 있는 제도다. 시는 전남 최초로 2021년 2월부터 이 제도를 시행한다. 이같은 방침은 지난달 10일자로 공동주택 우선공급 대상 지정사항을 고시했다. 올해들어 순천은 용당한양수자인 22:1, 서면 한화 포레나 48:1, 서면 금호어울림더파크 2차 55:1의 청약 경쟁을 보이는 등 과열 현상을 빚어 논란이 일었다. ‘한양 수자인 디에스티지’는 투기세력의 표적이 되면서 98㎡(38평형)의 경우 5000만원, 110㎡(42평형)은 최고 8000만원의 분양권 웃돈(프리미엄)이 붙기도 했다. 시는 이처럼 우선공급 자격을 노리고 위장 전입을 하는 사례가 발생하는 등 투기세력을 차단하고 시민 실수요자의 내집 마련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우선공급 대상 강화에 나섰다. 이에 따라 내년 2월부터 순천에 공급되는 공동주택 청약시 순천시 거주자라도 3개월 이상 순천시 관내에 거주(주민등록 일치)해야만 지역거주자 우선공급(1순위) 당첨 기준을 충족할 수 있다. 현재는 입주자 모집 공고시 주민등록이 돼 있으면 가능하다. 시는 효과가 있을 경우 6개월 또는 1년 이상으로 확대 시행할 계획이다. 이 제도를 시행하고 있는 전북 전주시와 익산시는 불법전입이 줄어든 것으로 나타나 최근 6개월로 기간을 연장했다. 순천은 내년부터 5년 이내 풍덕지구 2500세대, 왕지지구 2500세대, 선월지구 5000세대, 기타 5000여세대 등 1만 5000~2만여세대 물량이 공급된다. 시 관계자는 “일시적으로 다른 지역에 주소 이전시 순천시에 공급되는 아파트 분양을 못 받을 수 있다”며 “실수요자인 순천시민들이 분양받을 수 있는 기회를 확대하는 등 주거부담이 가중되지 않고 주택시장이 안정화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다”고 밝혔다. 순천 최종필 기자 choijp@seoul.co.kr
  • 재조명 받는 관악구 봉천동에 ‘서울대입구역 더퍼스트힐’ 공급

    재조명 받는 관악구 봉천동에 ‘서울대입구역 더퍼스트힐’ 공급

    트리플 역세권과 1,042세대(예정) 규모의 대단지 아파트 프리미엄을 품은 ‘서울대입구역 더퍼스트힐’의 조합원 모집이 서울 실수요자들에게 내 집 마련의 기회로 떠오르고 있다. 서울의 아파트 전세가가 70주 연속 상승하는 등 전세 대란이 현실화된 가운데 중저가 아파트를 중심으로 매수세가 상승하고 있다. 한국감정원의 통계에 따르면 서울의 아파트 평균 매매가는 지난주에 비해 0.01%상승하였으며 그 중 관악구, 중랑구가 0.03% 상승폭을 기록했다. 관악구 봉천동은 강남 접근성이 좋고 오랫동안 주거지로 형성돼 온 만큼 생활인프라가 잘 갖추어진 곳이다. 다만, 그에 비해 상대적으로 저평가된 부분이 있었는데, 최근 부동산 시장의 상승폭이 커지면서 재조명을 받는 분위기다. 서울 부동산 시장의 변동폭이 확대되고, 매매가의 지속적인 상승이 진행되는 만큼 실거주를 원하는 사람들에게는 경제적인 부담이 커지고 있다. 따라서 서울대역 편백숲2차 지역주택조합설립 추진위원회가 시행하는 서울대입구역 더퍼스트힐의 조합원 모집에 많은 관심이 집중시키고 있다. 서울시 관악구 봉천동에 조성될 서울대입구역 더퍼스트힐은 선호도가 높은 59㎡, 84㎡의 중소형 평형 위주로 구성되며 14개동 총 1,042세대를 모집 예정이다. ‘서울대입구역 더퍼스트힐’은 뛰어난 강남 접근성과 우수한 대중교통, 교육, 생활인프라 등의 여건을 고루 갖춘 대단지 아파트로 자리매김할 전망이다. 2호선 서울대입구역과 낙성대역, 서부선 경전철(2028년 예정)이 인접한 트리플 역세권을 누릴 수 있는 조건에 강남까지 10분대 이동이 가능하다. 뿐만 아니라 강남순환고속도로, 남부순환로 등 쾌적한 광역교통망으로 타지역 이동 및 접근성이 뛰어나다. 또한, 생활인프라도 풍부하다. 단지 인근에 아울렛과 영화관, 관악구청, 샤로수길, 롯데백화점, 보라매병원 등 일상생활에 필요한 편의시설이 갖추어져 있고, 관악산, 까치산공원, 낙성대공원 등 녹지공간이 가까이 자리하고 있어 쾌적한 일상을 즐길 수 있다. 어린 자녀들을 키우기에도 적합한 입지로 안전한 통학 환경과 명문대 학군을 자랑한다. 주변에 서울대학교를 비롯해 초등학교, 중학교, 서울 영어캠프 등이 소재하여 자녀의 통학이 쉽고 교육환경이 우수해 학군을 중요시 하는 학부모들의 호평을 얻고 있다. 분양 관계자는 “관악구의 매매가가 지속적으로 상승하고 있는 만큼 실수요자들에게 더퍼스트힐의 조합원 모집은 합리적인 공급가로 내 집 마련을 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입지여건, 생활인프라, 교육환경 등이 뛰어난 대단지 아파트인 만큼 주변에서 많은 문의가 들어오는 중”이라고 전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부산 평지 아파트 인기…KCC건설, 부산 동래구에 ‘안락 스위첸’ 분양

    KCC건설이 부산광역시 동래구 안락동에 공급하는 ‘안락 스위첸’이 부산에서 희소성을 갖춘 평지 지형을 갖춘 아파트로 조성돼 많은 관심이 예상된다. 안락 스위첸은 동래구 안락동에 지하 2층~지상 최고 37층, 2개 동, 총 234세대 규모로 조성되는 주상복합단지다. 아파트는 전용면적 84~101㎡ 220세대, 오피스텔은 전용면적 84㎡, 14실로 구성되며, 지상 1층에는 근린생활시설도 들어선다. 평지 아파트에 대한 꾸준한 관심이 이어지며 매매 시장 뿐 아니라 청약시장에서도 평지 아파트의 인기는 상당하다. 일례로 지난 3월 북구 덕천동에 공급된 ‘한화 포레나 부산덕천’은 평지라는 점이 부각되며 무려 1만 4920명의 청약자가 몰렸고, 평균 88.2 대 1, 최고 207.9 대 1의 경쟁률로 1순위 청약을 마쳤다. 이후 단지는 계약 시작 4일 만에 전 세대가 빠르게 완판됐다. 한편 KCC건설의 안락 스위첸 역시 지하철역이 바로 앞에 위치한 초역세권 입지를 갖춰 주목된다. 실제 단지는 동해선 안락역이 도보 250m 이내에 위치해 이용이 편리하고, 부산지하철 4호선 충렬사역도 인접해 있다. 또 인근에는 원동IC가 자리해 경부고속도로와 남해고속도로를 수월하게 이용할 수 있어, 부산 전역 및 인접 지역으로의 이동이 편리하다. 안락 스위첸은 동래구와 센텀시티의 중심생활권을 모두 공유할 수 있는 쾌적한 주거여건도 갖췄다. 온천천과 충렬사의 힐링라이프를 즐길 수 있고, 도보권에는 안진초, 안남초, 안락중, 남일중, 동래고 등 동래 학군 프리미엄이 형성돼 있어, 우수한 교육환경을 자랑한다. 여기에 인근에는 메가마트, 롯데마트, 롯데백화점, 홈플러스, 안락시장 등 다수의 편의시설이 자리하고 있고, 온천천 등의 자연환경, 온리단길, 부산사직종합운동장, 명륜1번가 등의 문화∙레저공간과 휴식공간도 위치해 더욱 편리한 주거생활을 누릴 수 있을 전망이다. 또한 KCC스위첸 브랜드의 차별화된 설계도 적용된다. 단지는 남향 위주의 배치와 판상형 구조(일부 타입 제외)와 탑상형 평면 등을 적용해 채광과 통풍을 극대화했다. 게다가 세대 내부설계로는 대형 드레스룸, 팬트리 등을 도입해 수납공간을 넓히고, 공간 활용성을 높였다. 이 밖에도 오피스텔 역시 전 실을 전용면적 84㎡로 구성하고 타입별 4베이 판상형 구조(일부 타입 제외) 등을 적용해 아파트와 동일한 주거환경을 선사한다는 계획이다. 한편, 안락 스위첸은 부산 동래구가 추가 조정대상지역 지정됐지만 오히려 가수요가 줄어들 것으로 예상 돼 실수요자들은 과열경쟁으로 인한 부담을 덜 수 있을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안락 스위첸의 견본주택은 부산광역시 해운대구 재송동원에 마련되며, 12월 중 오픈할 예정이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반도건설 ‘양평 다문지구 반도유보라 아이비파크’ 교통·건강·교육 3박자에 분양 열기

    반도건설 ‘양평 다문지구 반도유보라 아이비파크’ 교통·건강·교육 3박자에 분양 열기

    경기도 양평군 다문리 일원에 들어서는 ‘양평 다문지구 반도유보라 아이비파크’의 견본주택이 지난 27일 오픈한 가운데 쌀쌀한 날씨에도 불구하고 주말에는 서울, 하남 일대에서 방문한 수요까지 더해져 꾸준한 발길이 이어졌다. 서울 광진구에 거주 중인 김 모 씨는 “퇴직을 앞두고 자연 친화적인 환경을 누릴 수 있는 단지를 찾다가 양평을 눈여겨보게 되었고, 분양 소식에 견본주택을 방문했다”라며 “주변으로 체육공원 생태공원 등 녹지가 많아 마음에 들고 특히 헬스케어시설 U-라이프센터가 들어서 더할 나위 없어 보인다”라고 말했다.‘양평 다문지구 반도유보라 아이비파크’는 지하 2층, 지상 최고 23층, 9개동, 총 740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전 가구 실수요자 선호도 높은 전용면적 59~84㎡의 중소형으로 구성됐다. 단지는 양평군 내 최초로 단지 내 별동건물인 U-라이프센터가 들어선다. U-라이프센터에는 입주민 전용 건강검진 프로그램인 헬스케어서비스와 문화강좌, 자녀를 위한 교육프로그램 등을 제공할 예정이다. 커뮤니티시설로는 입주민들의 취미와 건강을 고려한 피트니스센터와 골프연습장, 작은도서관, 경로당, 어린이집 등이 조성될 계획이다. 입주민의 편의를 고려한 평면도 돋보인다. 채광과 통풍에 유리한 남향위주로 단지를 배치했다. 넉넉한 동간 거리를 확보해 각 가구 조망과 일조권 확보, 프라이버시 보호를 강화했다. 특히 광폭거실, 알파룸, 드레스룸, 특화 수납공간 등 고객맞춤형 평면설계가 적용되며, 4Bay 위주 판상형 구조로 채광과 통풍이 우수하다. 게다가 ‘첨단 인공지능 IoT서비스’를 적용해 세대내 가전과 조명, 난방 등을 원격으로 제어하는 등 다양한 생활편의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동입구와 세대내 출입구에 ‘미세먼지 저감시스템’을 설치해 미세먼지 유입을 효과적으로 차단할 예정이다. 청약은 내달 7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8일 1순위, 9일 2순위가 진행될 예정이며, 비규제 단지로 당첨자발표일 기준 6개월 이후에는 전매가 가능하다. 견본주택은 경기도 양평군 양평읍 양근리에 마련돼 있으며, 사이버 견본주택을 통해 온라인으로도 유니트, 단지 배치, 입지적 특장점 등 상세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수도권 민간 분양가 상한제 주택 ‘의무 거주 2~3년’

    수도권 민간 분양가 상한제 주택 ‘의무 거주 2~3년’

    수도권 분양가상한제 대상 주택의 거주의무기간이 민간택지는 2~3년, 공공택지는 3~5년으로 정해졌다. 국토교통부는 이런 내용을 골자로 한 ‘주택법’ 시행령 개정안을 27일 입법예고했다. 수도권 분양가상한제 대상 주택에 대해 5년 내에서 거주의무기간을 설정할 수 있도록 주택법이 개정돼 내년 2월 19일 시행될 예정인데, 이에 대한 세부 내용이 정해진 것이다. 민간택지에서 분양가격이 인근 지역 주택매매 가격의 80% 미만이면 3년, 분양가격이 인근 지역 매매가의 80% 이상~100% 미만이면 2년으로 정해졌다. 공공택지에선 분양가격이 인근 지역 주택매매 가격의 80% 미만인 경우 5년, 80% 이상~100% 미만인 경우 3년이다. 거주의무기간 중 해외체류, 근무·생업 등의 목적으로 다른 지역으로 이주하는 등 부득이한 사유가 있는 경우 거주한 것으로 간주하는 규정도 마련됐다. 거주의무기간 중 거주를 이전하려는 경우에는 한국토지주택공사(LH)에 되팔아야 한다. 이와 함께 세종시 행정중심복합도시 이전기관 종사자를 대상으로 하는 특별공급 주택의 전매제한 기간을 투기과열지구는 현행 5년에서 8년으로, 투기과열지구 외 지역은 3년에서 5년으로 강화하는 내용도 개정안에 포함됐다. 코로나19 확산을 계기로 주택조합 총회 개최에 따른 집단감염을 예방하기 위해 일정 기간 온라인으로 의결권을 행사할 수 있는 근거 조항도 신설됐다. 국토부는 “시세보다 저렴하게 공급되는 분양가상한제 적용 주택에 대한 투기수요를 차단하고 실수요자가 주택을 공급받는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거주 의무기간을 도입하기로 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세종 임주형 기자 hermes@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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