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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부동산 PF ‘돈맥경화’ 뚫는다… 수도권 신규택지 11월 조기 발표

    부동산 PF ‘돈맥경화’ 뚫는다… 수도권 신규택지 11월 조기 발표

    최근 주택 시장의 공급 선행지표에 ‘빨간불’이 켜지며 위기설이 감돌자 정부가 26일 ‘제6차 부동산관계장관회의’를 열고 주택공급 대책이란 칼을 빼들었다. 민간공급이 위축된 시기에 공공이 선제적으로 주택을 공급하는 한편 민간의 주택사업 애로를 풀어 주는 게 이번 주택공급 활성화 방안의 골자다. 국토교통부는 올해 1~8월 전국의 주택 착공 물량이 11만 3892호로 전년 같은 기간에 비해 56.4% 쪼그라들었다고 집계했다. 같은 기간 주택 인허가 물량은 21만 2757호로 지난해보다 38.8% 줄었다. 통상 주택은 착공 이후 2~3년 뒤, 인허가 이후 3~5년 뒤 공급되기 때문에 최소 3년 뒤에 주택 공급 부족으로 집값이 뛸 수 있다는 우려가 커졌다. 실제 지난해 인허가를 받았으나 올해 상반기까지 착공하지 않은 대기 물량은 33만 1000호로 인허가 물량의 63.3%를 차지했다. 땅을 갖고 있는데도 사업에 들어가지 않은 건설사가 많았던 것이다. 공공 부문이 먼저 공급의 마중물 역할을 하겠다는 게 정부의 의지다. 전략은 이렇다. 수도권 신도시 3만호와 신규택지 8만 5000호, 민간 물량의 공공 전환 5000호 등 12만호 수준의 물량을 추가 확보한다. 3기 신도시엔 17만 6000호 규모 공급이 계획돼 있는데 토지 이용 효율성을 높여 3만호를 더 공급한다는 계산이다. 이렇게 되면 조성 원가가 줄어 전용 85㎡ 기준 약 2500만원의 분양가 인하 효과도 있다. 추가되는 지역이 어디인지는 아직 공개되지 않았는데, 후보 지자체와 협의를 통해 물량은 더 늘어날 수 있다. 신규택지 조성 물량은 기존 15만호에서 17만호로 확대한다. 정부는 김포한강2(4만 6000호), 평택지제역 역세권(3만 3000호) 등 8만 5000호를 이미 발표했고, 추가로 6만 5000호 발표를 앞두고 있었는데 이 물량에서 2만호를 더 늘리는 것이다. 이렇게 되면 서울 반경 30㎞ 이내에 1만∼2만 가구 규모의 중규모 택지들이 한꺼번에 나온다. 후보지 발표 시기는 애초 내년 상반기에서 올해 11월로 앞당겼다. 여기에 뉴홈 사전청약은 연말에 5000호, 내년에 1만호를 받아 실수요자들의 불안심리를 진정시킨다는 계획이다.공급을 지연시키는 각종 행정절차를 간소화시킬 ‘패스트트랙’도 총동원할 계획이다. 지구계획과 주택사업계획을 동시에 승인해 사업 기간을 4~6개월 이상 단축시키고, 사업비가 500억원이 넘는 지방공사의 공공주택사업도 타당성 검토를 면제하는 방안을 연내 국무회의에서 추진한다. 이렇게 되면 사업 기간을 10개월 이상 줄일 수 있을 것으로 국토부는 내다본다. 민간 부문의 착공 대기 물량을 줄이도록 사업여건 개선도 꾀한다. 먼저 공공택지 전매제한을 풀었다. 공공택지를 받았는데 현재 사업을 추진할 여력이 없을 경우 사업 추진이 가능한 주택 사업자에게 공공주택용지를 넘길 수 있도록 1년간 한시적으로 전매제한을 조건부 완화했다. 분양리스크를 낮추고자 기존 분양사업을 임대사업으로 전환할 수 있도록 공공지원 민간임대 공모는 연 1만호에서 2만호로 확대한다. 주택 사업자들이 공사 과정에서 늘어난 공사비를 온전히 반영할 수 있도록 ‘표준계약서’를 활용한 공사비 조정을 지원한다. 여기에 ▲주택도시보증공사(HUG)·주택금융공사 등 공적 보증기관의 PF 대출 보증규모를 15조원에서 25조원으로 상향 ▲도급순위 700위 내로 제한하던 PF보증 심사기준 폐지 ▲신용보증기금의 프라이머리 채권담보부증권(P-CBO) 매입 한도 3조원 추가 ▲PF 대주단의 재구조화 활동 활성화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 ‘PF 사업장 정상화 지원 펀드’를 1조원에서 1조 1000억원으로 증액하는 등의 다양한 ‘금융 처방’이 나왔다. 민간 금융권에서도 하나·우리·NH농협·IBK기업은행이 6000억원을 마련하는 등 1조원 규모의 PF 정상화 펀드를 조성한다. 단기 공급에 유리한 비(非)아파트 사업 여건 개선 조치도 시도한다. 연립, 다세대 등에 대해 건설자금 기금에서 1년간 한시적으로 최대 7500만원까지 지원하는 것이다. 청약 시 무주택으로 간주하는 소형주택 기준가격도 공시가 기준으로 수도권 1억 6000만원, 지방 1억원으로 상향한다. 적용 범위는 공공주택 일반·특별공급까지 늘린다. 이번 대책에서 수요 진작책은 빠졌다. 이에 대해 원희룡 국토부 장관은 “이번 우리 목표는 경기 부양이나 수요자들이 추가적인 세금이나 금융 혜택을 갖고 다시 뛰어들도록 하는 게 아니다”면서 “사업성 악화나 여러 규제로 막힌 부분을 풀어 시장 자체의 동력을 정상적으로 가동하는 게 목표”라고 말했다. PF 보증 확대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도 있다. 금융권 부동산 PF연체율이 상승하며 건전성 우려가 나오는 상황에서 이 같은 금융지원 확대가 PF 대출 부실을 키우고 나아가 가계부채도 키울 수 있기 때문이다. 권대영 금융위원회 상임위원은 “정상적인 사업장은 합의하거나 자금이 공급되도록 하고, 그보다 어려운 사업장은 캠코의 펀드나 대주단 협약을 통해 재구조화를 진행하고 있다”면서 “이외 정말 어려운 사업장은 경·공매를 통해 정리되는 등 부동산 시장 연착륙을 진행하고 있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혁준 나이스신용평가 금융평가본부장은 “사업성이 없는 좀비 사업장까지 지원이 확대되면 부실을 이연시키고 확대시킬 수 있다”면서 “부실 사업장은 빨리 정리하되 사업성이 있는 사업장은 지원을 확대하는 옥석 가리기가 이뤄져야 한다”고 말했다.
  • GH, 2기 ‘GH 홈 에디터’ 최종 합격자 9명 선정

    GH, 2기 ‘GH 홈 에디터’ 최종 합격자 9명 선정

    경기주택도시공사(GH)는 21일 2기 ‘GH 홈 에디터’ 최종합격자 9명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GH 홈 에디터’는 주거 공간의 다양한 아이디어를 제안해 더 나은 GH 공동주택의 방향을 제시하는 사람들을 의미한다. 앞서 제1기 ‘GH 홈 에디터’ 활동을 통해 공동주택 평면계획 및 외관 특화에 대한 아이디어 제안과 입주자 설문조사를 거쳐,커뮤니티 공간 개선 등 실수요자의 의견을 적극 반영하고자 노력했다고 GH는 설명했다. 이번 모집을 통해 주부, 청년, 신혼부부, 뉴시니어(1955~1965년생) 등 20대부터 60대까지 다양한 계층 및 연령층이 지원했으며,1차 서류심사와 2차 과제심사를 거쳐 최종 9명이 선정됐다. 선정된 9명은 기존 1기 연임자 11명과 함께 공동주택 평면계획 의견 수렴, 공동주택 최신 트렌드 관련 아이디어 제안, 견본주택 및 목업세대 품평회 참여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김세용 GH 사장은 “주거 공간에 대한 실수요자의 다양한 소리에 귀 기울여 GH 공동주택의 만족도와 품질을 높이고, 이를 통한 수요자 맞춤형 공동주택 계획과 공급에 힘쓰겠다” 고 말했다.
  • 분양가 또 오른다, 기본형건축비 1.7% 상승…실수요자 부담 커져

    분양가 또 오른다, 기본형건축비 1.7% 상승…실수요자 부담 커져

    분양가상한제 적용 아파트의 분양가격 산정에 활용되는 기본형건축비가 자재비와 노무비 인상에 반년 만에 1.7% 더 올랐다. 분양가 상승 요인이 커지며 실수요자 부담이 더해지게 됐다. 국토교통부는 14일 건설자재와 노무비 등의 가격 변동을 종합 반영 기본형건축비를 오는 15일 정기고시한다고 밝혔다. 정부는 공사비 증감요인을 반영해 기본형건축비를 매년 3월 1일과 9월 15일 두 번 정기적으로 조정하고 있다. 그 외에도 인상 요인이 있다면 비정기고시를 통해 적용된다. 올해 2월 비정기고시를 통해 ㎡당 기본형건축비(16~25층 이하, 전용면적 60∼85㎡ 지상층 기준)가 지난해 9월 고시된 190만 4000원에서 192만 5000원으로 1.1% 올랐고, 3월 정기고시에서 194만 3000원으로 재차 인상됐다. 이번 고시를 통해 건축비 상한액은 ㎡당 197만 6000원으로 1.7% 또 올랐다. 국토부에 따르면 지난 3월 고시 이후에 자잿값은 레미콘 7.84%, 창호유리 1.00% 인상됐다. 노임단가는 보통인부 2.21%, 특별인부 2.64%, 철근공 5.01% 등 올랐다. 새 아파트 분양가를 결정하는 데 기준이 되는 기본형건축비가 지난해 세 차례에 이어 올해도 세 차례 오르면서 최근의 분양가 고공행진 상황이 계속될 것이란 우려가 현실이 되고 있다. 개정된 고시는 이달 15일 이후 입주자 모집 승인을 신청하는 단지부터 적용된다. 이번 고시는 건설 자재비, 인건비 인상 등 시장여건 변화를 공사비에 반영할 수 있도록 한 것이다. 이와 별개로 국토부는 민간 주택 공급을 촉진하고 공공 역할을 확대하기 위해 다양한 지원 방안을 관계부처 협동으로 마련 중이다. 추석 전에 이런 내용을 담은 주택공급대책이 발표될 예정이다. 국토부 관계자는 “안전하고 우수한 품질의 주택 공급을 위해 건설자재 가격 변동 등을 반영해 기본형건축비를 합리적 조정하면서 무주택 서민 실수요자의 주거안정 지원을 위해 양질의 주택을 충분히 공급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 주담대 제한에 스트레스 DSR까지… ‘규제 우회’ 꼼수 막혔다

    주담대 제한에 스트레스 DSR까지… ‘규제 우회’ 꼼수 막혔다

    가계부채 증가세에 다시 규제 고삐4억 대출→3억 4000만원으로 깎여특례보금자리론 일반형 공급 중단“정부 정책 급변… 서민 마음 더 초조” 금융당국이 13일 발표한 가계부채 대책은 주택담보대출(주담대)을 줄이기 위해 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DSR) 규제를 다시 강화하는 게 핵심이다. 그동안 정부는 부동산시장 경착륙 등을 이유로 DSR 40% 규제를 예외 적용하는 방식의 금융정책을 내놨는데 가계부채가 급증하자 고삐를 죄는 모습이다. 우선 50년 만기 주담대 한도를 정할 때 DSR 만기를 현재 50년에서 최장 40년으로 제한하고 가산금리도 적용하기로 했다. 당장 13일부터 대출 전 기간에 걸쳐 상환 능력이 입증되기 어려운 경우 DSR 산정 만기가 최대 40년으로 제한된다. 지난 7월부터 시중은행들까지 50년 만기 주담대 판매에 나서면서 50년 주담대가 가계부채 증가세를 주도했다는 판단에 따른 결정이다. 금융위원회는 “당초 50년 만기 주담대는 소득이 낮은 청년층의 주거 실수요를 위해 설계된 상품(만 34세 이하 무주택 청년, 신혼부부 등을 대상으로 50년에 걸쳐 고정금리로 취급)”이라면서 “그러나 시중은행 50년 만기 주담대 상품은 다주택자도 이용할 수 있고, 주로 혼합형 금리로 취급돼 DSR 우회 수단으로 사용된 측면이 있다”고 밝혔다. 50년 만기 주담대는 올 들어 8월까지 8조 3000억원 증가했는데 만기가 50년임에도 40~50대 비중이 57.1%에 달했다는 지적이다. 60대 이상 고령층의 비율도 12.9%로 집계됐다. 20~30대는 29.9%에 그쳤다. 당국은 상환 능력이 명백히 인정되는 경우에는 50년 만기 적용이 가능하다는 입장이다. 다만 지난달 말 당국의 권고에 따라 주요 은행 중 상당수가 이미 50년 주담대를 취급하지 않는다. 금융감독원은 은행들이 대출 규제 준수를 제대로 하고 있는지 계속 점검할 예정이다. 금융위는 이 같은 1단계 조치가 안정화되면 DSR 산정 시 일정 수준의 가산금리를 적용하는 ‘스트레스 DSR 제도’도 도입한다. 현재는 변동금리 대출이라도 대출 시점 금리를 기준으로 연소득 대비 대출 한도를 정하고 있다. 스트레스 DSR 제도가 도입되면 대출 한도가 현재보다 수천만원 가까이 줄어들 것으로 보인다. 예를 들어 연소득 5000만원인 차주가 금리 4.5%로 DSR 40%에 50년 만기로 대출하면 가산금리 1% 포인트를 적용해 기존에 4억원이던 대출 가능액이 3억 4000만원으로 깎인다. 올해 초부터 1년간 한시적으로 공급하기로 했던 특례보금자리론 대상자도 축소된다. 일반형 상품의 지원 대상자(부부합산 연소득 1억원 초과 차주 또는 6억원 초과~9억원 이하 주택 대상)와 기존에 주택을 보유한 일시적 2주택자는 오는 26일까지 신청을 받고 27일부터 접수를 중단한다. 서민·실수요층에 해당하는 우대형(부부합산 연소득 1억원 이하 및 주택가격 6억원 이하) 특례보금자리론은 계속 공급한다. 가계대출 급증에 따른 대책이라고 하지만 정부의 오락가락 행보가 오히려 혼란을 키우고 있다는 비판을 피할 수 없을 것으로 보인다. 당국은 지난해 7월 DSR 규제(대출 1억원 넘을 때 DSR 40% 적용)를 확대 시행했으나 이후 침체된 부동산 경기를 살리겠다며 50년 만기 주담대, 특례보금자리론 일반형 등을 허용해 DSR 규제 우회로를 만들어 줬다. 이후 50년 만기 주담대에 대한 규제 강화가 예고되자 막차를 타려는 차주들이 쏠리면서 주담대 쏠림현상이 심화했다. 특례보금자리론 일반형을 당장 26일까지만 취급하기로 하면서 수요가 또다시 몰릴 가능성도 있다. 김대종 세종대 경영학부 교수는 “가계부채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라지만 정부 정책은 일관성과 예측 가능성을 가질 필요가 있다”면서 “집값 상승과 갑작스러운 정부 대책 변화로 평생 내 집 하나 마련하려는 서민들의 마음이 더욱 초조해질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고 말했다.
  • 광주 분양시장 최저가, 진짜 ‘반값 아파트’가 온다

    광주 분양시장 최저가, 진짜 ‘반값 아파트’가 온다

    제일건설이 9월 분양 예정인 광주 ‘첨단 제일풍경채’가 올해 광주지역 민영 분양 최저가 아파트가 될 전망이다. 13일 부동산업계에 따르면, 첨단 제일풍경채 A2블록의 분양가는 전용면적 59㎡타입이 저층 기준 2억원대, 전용 84㎡가 저층 기준 3억원대로 시작할 것으로 예상되면서 ‘사실상 반값에 분양한다’는 소식이 확산되고 있다. 첨단 제일풍경채 분양관계자는 “첨단지구 내에서 분양가상한제를 적용 받고 합리적인 가격에 공급할 예정”이라며 “현재 전국적으로 아파트 분양가격이 크게 오르고 있는 상황이라, 대단지 규모와 브랜드, 첨단지구 내 최초의 실내수영장 그리고 가격 메리트까지 갖춘 첨단 제일풍경채에 실수요자와 투자자들의 관심이 굉장히 높다”고 분위기를 전했다. 최근 신규분양 시장은 새 아파트 분양가격이 폭등하고 있다. 고물가 영향으로 원자재값과 인건비 등이 크게 올랐다고는 하지만, 서울 민영아파트 평균 분양가격이 3.3㎡당 3000만원을 넘어섰으며, 개별 단지로는 비강남권인데도 3.3㎡당 4000만원에 분양한 사례도 있다. 또 부산에서 분양이 예정된 한 아파트도 3.3㎡당 3300만원으로 예상되면서 고분양가 논란이 한창이다. 분양가 부담은 광주지역도 마찬가지다. 지난 8월 모집공고를 발표한 광산센트럴파크 분양 가격이 (청약홈 최고가 기준) 전용 84A타입 6억 6800만원이며, 같은 달에 공급한 힐스테이트 신용 더리버도 전용 84A타입이 7억 5920만원 수준으로 공급됐다. ‘첨단 제일풍경채’가 예상대로 전용 59㎡타입 저층 기준 2억원대, 전용 84㎡ 저층 기준 3억원대로 나오게 되면, 확실한 가격 메리트를 갖춘 분양단지로서 이목이 집중될 것으로 기대된다. 첨단 제일풍경채는 첨단3지구 A2블록과 A5블록에서 각각 선보인다. A2블록은 지하2층~지상 20층, 24개동, 전용 59㎡~84㎡ 총 1845세대 규모다. A5블록은 지하1층~지상 20층, 12개동, 전용 116㎡~184㎡ 총 584세대로 공급된다. 단지가 들어서는 첨단3지구는 7700여세대의 주거공간과 교육, 상업 등이 함께 조성되는 완성형 자족도시로, 양질의 주거 인프라를 누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첨단 제일풍경채 A2블록은 첨단지구 내 최대규모 대단지 아파트에 어울리는 커뮤니티 시설을 갖췄다. 단지 내 수영장과 골프연습장, 피트니스센터, 작은도서관 등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이 계획됐다. 단지는 첨단3지구 내에서 우수한 입지에 들어선다. 단지 바로 앞 유치원을 비롯해 초·중·고(예정부지) 등이 계획되어 있어 도보통학이 가능한 원스톱 학세권 입지를 갖췄다. 또, 상업지구와 근린공원 조성이 예정됐고, 개발이 완료된 첨단 1·2지구와 수완지구의 완성된 인프라 공유도 가능하다. 교통여건도 우수하다. 호남고속도로, 광주외곽순환고속도로 등 광역교통망을 형성하고 있으며, 상무지구(유촌동)와 첨단산단(산월동)을 연결하는 신설도로가 2026년 준공예정이다. 또 광주 지하철 2호선(2단계 사업, 2029년 준공 예정)이 인접한 첨단 1지구에 3개역, 첨단2지구에 1개역이 각각 신설될 예정이다. 첨단 제일풍경채는 공공택지개발지구에 들어서는 분양가상한제 단지로, 주택수와 상관없이 유주택자도 청약이 가능하며, 세대주 및 세대원도 당첨될 수 있다. 만 19세 이상이면 거주지역에 관계없이 전국 누구나 청약이 가능하며, 전매제한은 당첨자 발표일로부터 1년이 적용된다. 아파트 견본주택은 광주광역시 서구 치평동에 마련될 예정이다.
  • 카뱅서만 주담대 2개월간 2조원 불어...증가폭 시중은행 추월

    카뱅서만 주담대 2개월간 2조원 불어...증가폭 시중은행 추월

    카카오뱅크와 케이뱅크의 주택담보대출이 지난 두 달 동안 2조 3000억원 넘게 증가했다. 특히 카카오뱅크는 잔액이 2조원 가까이 증가해 5대 은행(KB국민·신한·하나·우리·NH농협)보다 높은 증가세를 보였다. 11일 인터넷은행들이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소속 양경숙 더불어민주당 의원실에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카카오뱅크의 8월 말 주담대(전월세대출 포함) 잔액은 19조 3173억원으로 지난 6월 말(17조 3223억원)에 비해 1조 9950억원(11.5%) 증가했다. 케이뱅크도 8월 말 기준 4조 655억원으로 6월 말(3조 6934억원)에 비해 3721억원(10.1%)이 늘었다. 5대 은행의 주담대 잔액은 같은 기간 511조 4007억원에서 514조 9997억원으로 3조 5990억원(0.7%) 늘었다. 전체 주담대 시장에서 인터넷은행의 비중은 잔액을 기준으로 약 2%에 불과하지만 두 자릿수의 성장세를 보이며 5대 은행의 증가율(0.7%)보다 높은 수치를 기록했다. 특히 카카오뱅크의 주담대 잔액 증가액(1조 9950억원)은 시중은행 중 증가 폭이 가장 컸던 우리은행(1조 5442억원)보다도 많았다. ● 주담대 차주, 금리 낮은 인터넷 은행으로 몰려 인터넷은행으로 주담대 수요가 몰린 것은 금리 경쟁력 때문이다. 카카오뱅크와 케이뱅크는 올해 다른 은행보다 낮은 금리를 앞세워 공격적인 주담대 영업을 이어갔다. 은행연합회 공시에 따르면 카카오뱅크와 케이뱅크가 지난 7월 중 신규 취급한 분할상환방식 주택담보대출 평균 금리는 각각 연 4.16%, 4.17%로 집계됐다. 카카오뱅크와 케이뱅크 모두 지난 6월(4.02%, 4.14%)보다 평균 금리가 올랐지만 5대 은행(4.28∼4.70%)보다는 낮은 수준을 유지했다. 카카오뱅크와 케이뱅크는 지난 4월에는 각각 3.85%, 3.93%, 5월에는 각각 3.88%, 4.03%로 더 낮은 평균 금리를 유지하기도 했다. 자체 금리 인하 및 마이너스 가산금리 등을 적용해 3%대를 유지했으며 당시 5대 은행은 인터넷은행보다 높은 4.25%~4.7%의 평균 금리를 보였다. 인터넷은행이 금리를 낮추자 시중은행 대출을 이용하던 차주들의 대환 수요가 몰린 것으로 보인다. 카카오뱅크와 케이뱅크는 최근 신규취급액 중 50∼60%가 대환 고객이라고 밝혔다. ● 금융당국, 인터넷은행 현장점검 진행 금융감독원은 인터넷은행이 ‘중저신용 대출’이라는 인가 취지에 맞지 않게 고신용자 비중이 높은 주담대 영업에 집중하는 것으로 보고 문제가 없는지 현장점검을 진행 중이다. 주담대를 늘리는 과정에서 비대면 여신 심사가 소홀히 이뤄졌을 가능성을 두고 4일부터 7일까지 카카오뱅크를 점검했으며 케이뱅크는 11일부터 14일까지 진행한다. 카카오뱅크는 지난 8월 25일 50년 주담대 상품에 연령 조건을 신설한 데 이어 30일부터 주택구입자금 주택담보대출 대상을 무주택자로 제한하기도 했다. 카카오뱅크 관계자는 “무주택자 등에 한정해 실수요자 중심의 대출 공급이 이뤄지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토스뱅크는 지난 5일 전월세보증금 대출을 출시했지만 구체적인 주담대 상품 출시 시기는 아직 밝히지 않았다.
  • ‘어린이집 백지화’ 논란에…무신사 대표 공식 사과

    ‘어린이집 백지화’ 논란에…무신사 대표 공식 사과

    한문일 무신사 대표는 최근 어린이집 설치를 둘러싸고 논란이 발생한 것과 관련해 전 직원에게 이메일을 보내 사과했다. 한 대표는 11일 오전 이메일을 통해 “회사 경영진을 대신해서 불필요한 우려를 만든 점 깊이 사과드린다”고 밝혔다. 이어 “비가 온 뒤에 땅이 더 단단해지듯이 이번 일을 슬기롭게 해결해 무신사 임직원들이 다시 회사에 대한 자부심을 갖고 일할 수 있는 계기로 만들 것을 약속드린다”고 덧붙였다. 무신사는 앞서 근무제도 변경과 관련한 온라인 미팅에서 최영준 최고재무책임자(CFO)가 어린이집 설치와 관련해 ‘벌금을 내는 것이 더 싸다’는 취지로 발언한 것이 알려지면서 논란이 됐다. 현행 영유아보육법에 따르면 상시 여성 근로자 300명 이상 또는 상시근로자 500명 이상을 고용하고 있는 사업장은 직장어린이집을 설치해야 한다. 직장 어린이집을 단독으로 설치할 수 없으면 공동으로 운영하거나 지역 어린이집과 위탁 계약을 맺고 근로자의 자녀 보육을 지원해야 하며, 이를 어기면 이행강제금을 내야 한다. 무신사는 현재 직원이 1500여명이며 이 가운데 여성 직원 비율이 55%로 현행법상 어린이집 설치 대상에 해당한다. 이 때문에 서울 성수동에 건립 중인 신사옥에 어린이집을 만들기로 했지만, 실수요자가 적다는 이유 등으로 백지화한 것으로 알려졌다. 무신사는 이와 관련해 오는 18일부터 위탁 보육을 지원하고, 저출산 문제 해결을 위한 다양한 지원 방안을 찾아 실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 재택근무 폐지 논란과 관련해서도 일단 현행 방식을 그대로 유지하되, 경제 상황과 대내외 여건을 고려해 근무 형태를 고민하겠다고 언급했다. 매월 마지막 주 금요일에 오전 4시간만 근무하고 퇴근하는 ‘얼리 프라이데이’ 제도도 그대로 운용한다. 앞서 한 대표는 “임직원들의 마음을 제대로 헤아리지 못해 발생한 이번 사안의 심각성은 충분히 인지하고 있다”며 “앞으로 임직원의 생각을 더 적극적으로 듣겠다”고 말했다.
  • LH, 강남 자곡동 마지막 ‘알짜배기’ 공급토지 2필지 매각

    LH, 강남 자곡동 마지막 ‘알짜배기’ 공급토지 2필지 매각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서울 강남구 자곡동에 위치한 공공주택지구 내 마지막 공급대상 토지 2필지를 매각한다. 해당 필지는 입지가 탁월하고 주변 교통이 편리한 업무시설 용지와 주차장 용지로 공급예정금액은 총 900억원을 넘어설 것으로 예상된다. 11일 LH에 따르면 이번에 공급대상토지는 모두 실수요자를 대상으로 경쟁입찰방식으로 진행된다. 이달 25일 입찰 신청 및 개찰하며, 다음 달 중에 계약이 체결될 것으로 전망된다. 토지 사용은 내년 상반기 이후에 가능하다. 강남 공공주택지구는 세곡동, 자곡동에 위치하며 남측으로 헌릉로, 동측으로 밤고개길에 면해 있다. 용인~서울 간 고속도로, 분당∼수서 간 도시고속화도로,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에 인접했고, 해당 토지 반경 약 1㎞ 내 수서고속철(SRT), 지하철 3호선, 분당선,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A(예정)가 지나는 데다 수서역 복합환승센터도 건설 중이어서 교통 접근성이 더 높아진다. 2필지 중에 업무시설 용지 허용용도는 오피스텔을 포함한 업무시설, 1·2종 근린생활시설, 문화 및 집회시설, 의료시설 등이다. 공급면적은 3359.2㎡이며, 공급예정금액은 약 786억원이다. 주차장 용지의 경우 주차장 용도 외에 전체 연면적의 30% 미만 내에서 1·2종 근린생활시설, 문화 및 집회시설, 판매시설 등으로 사용할 수 있다. 공급면적은 1045.1㎡, 공급예정금액은 약 144억원이다. 이번 토지공급은 서울 강남권역에서 수익형 토지를 찾던 실수요자들에게 좋은 투자 기회가 될 것이라고 LH는 전했다.
  • 오산세교 2지구 위치… 분양가상한제 적용

    오산세교 2지구 위치… 분양가상한제 적용

    미니 신도시급 주거지로 개발 중인 경기 오산세교 2지구에서 호반건설이 ‘호반써밋 라프리미어’(조감도)를 선보인다. 택지지구 내 분양 단지인 만큼 분양가 상한제가 적용된다. 단지는 지하 2층~지상 25층, 12개 동, 총 1030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실수요자 선호도가 높은 전용면적 5984㎡ 두 면적으로만 구성된다. 해당 지구는 북측으로는 동탄신도시, 동측으로는 용인, 남측으로는 평택의 중간에 위치해 삼성반도체 평택 캠퍼스, 용인에 조성 예정인 ‘반도체 클러스터’ 등 직주근접 입지가 장점이다. 이 밖에도 가장일반산업단지를 비롯해 다수의 산업단지가 인근에 있다. 초·고등학교 예정 부지가 도보 거리에 위치하고 인근에 공공청사 및 근린생활시설도 조성될 예정이다. 더불어 이마트, 롯데마트, 오산법원, 시청 등 생활편의시설 이용이 수월하다. 오산동에 추진 중인 ‘오산 운암뜰 인공지능(AI)시티 도시개발(사업)’이 완성되면 지식산업센터를 비롯해 경기도 최대 규모의 청소년 광장 등이 조성돼 생활 여건이 더욱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 특례보금자리론 금리 두달 연속 인상…일반형·우대형 모두 올려

    특례보금자리론 금리 두달 연속 인상…일반형·우대형 모두 올려

    정책모기지(주택담보대출) 상품인 ‘특례보금자리론’ 금리가 두 달 연속 인상된다. 이달에는 일반형(주택가격 6억원 초과 또는 소득 1억원 초과 대상)에 한해 올렸지만 이번에는 우대형(주택가격 6억원 이하, 소득 1억원 이하 대상) 금리도 오른다. 한국주택금융공사는 특례보금자리론 금리를 다음달 7일부터 일반형은 0.25% 포인트, 우대형은 0.2% 포인트 인상한다고 30일 밝혔다. 이에 따라 일반형의 금리는 현재 연 4.40(10년)%∼4.70%(50년)에서 연 4.65%∼4.95%로 오른다. 우대형의 금리는 현재 연 4.05(10년)%∼4.35%(50년)에서 연 4.25%∼4.55%로 인상된다. 다만 우대형 금리의 경우 사회적 배려층·저소득청년·신혼가구·미분양주택 등은 추가적인 우대금리(최대 0.8% 포인트)를 적용받으면 연 3.45(10년)%∼3.75%(50년)의 금리로 이용할 수 있다. 또 전세사기 피해자의 경우 주거안정과 경제적 재기 지원을 위해 종전과 동일한 금리(연 3.65%~3.95%)를 적용하기로 했다. 주금공은 “이번 인상에도 불구하고 특례보금자리론 금리는 시중은행 주담대 금리보다 여전히 소폭 낮은 수준”이라고 밝혔다. 앞서 주금공은 지난 1월 말 특례보금자리론 출시 이후 3월부터 5개월 연속 금리를 계속 동결해오다가 이달 11일부터 일반형의 금리를 인상했다. 주금공 관계자는 “서민·실수요자 등에게 최대한 높은 혜택을 제공해 드리고자 그동안 금리조정을 가급적 자제해 왔으나, 국고채·주택저당증권(MBS) 금리 상승 등에 따른 재원조달비용 상승, 계획대비 높은 유효신청금액 등을 감안해 불가피하게 금리를 조정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특례보금자리론 재원이 되는 MBS 발행금리는 지난 2월 10일 연 3.925%에서 지난 22일 기준 연 4.726%로 0.801% 포인트 올랐다. 특례보금자리론은 연간 원리금 상환액이 연속득의 40%를 넘지 못하게 한 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DSR) 규제를 받지 않는다. 이와 더불어 주택가격이 9억원 이하면 소득에 상관없이 최대 5억원까지 대출받을 수 있어 인기를 끌었다. 이 때문에 최근 가계 빚 증가의 원인이 되고 있다는 지적을 받았다. 주금공에 따르면 지난 7월 말까지 전체 목표금액(40조원) 대비 78.5%인 31조 1000억원이 소진된 상태다.
  • “영끌 급증 부담”…특례보금자리론 금리 또 인상, 5% 육박

    “영끌 급증 부담”…특례보금자리론 금리 또 인상, 5% 육박

    서민들의 내 집 마련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정부가 출시한 정책금융 상품인 특례보금자리론 금리가 지난달에 이어 2달 연속 오른다. 조달금리 인상이 표면적 원인이지만 최근 2030의 가계대출 급증으로 경고등이 커지자 정책 당국이 대출 속도조절에 나선 것으로 풀이된다. 한국주택금융공사(주금공)는 다음 달 7일부터 특례보금자리론 금리를 일반형은 0.25% 포인트, 우대형은 0.2%포인트 각각 인상한다고 30일 밝혔다. 주금공이 올해 1월 말 출시한 특례보금자리론은 무주택자가 9억원 이하 주택을 살 때 최대 5억원까지 빌려주는 상품이다. 이번 인상으로 일반형(주택가격 6억원 초과 또는 소득 1억원 초과) 금리는 연 4.65%(10년)∼4.95%(50년)로 연 5% 턱밑까지 올랐다. 우대형(주택가격 6억원 이하면서 소득 1억원 이하)의 금리는 연 4.25%∼4.55%의 기본금리가 적용된다. 저소득청년과 신혼가구, 사회적 배려층(장애인 및 한부모 가정 등)이 추가 우대금리(최대 0.8%포인트)를 적용받을 경우 최저 연 3.45%(10년)∼3.75%(50년)의 금리로 이용할 수 있다. 다만 전세사기 피해자의 경우 주거 안정과 경제적 재기 지원을 위해 종전과 같은 금리(연 3.65%~3.95%)를 적용한다. 앞서 주금공은 지난 1월 말 특례보금자리론 출시 이후 3월부터 5개월 연속 금리를 계속 동결해오다가 8월부터 금리를 인상했다. 여기에는 최근 가계대출의 가파른 증가세 원인으로 시중은행의 50년 만기 주택담보대출과 함께 특례보금자리론이 지목되자 대출 속도를 조절하기 위해 9월 금리를 다시 올린 것으로 보인다. 특례보금자리론 재원이 되는 주택저당증권(MBS) 발행금리는 지난 2월 10일 연 3.925%에서 지난 22일 기준 연 4.726%로 0.801%포인트 올랐다. 같은기간 한국은행 기준금리는 3.50%로 4번 연속 동결됐다. 시중은행보다 저렴한 금리 혜택에 특례보금자리론은 지난 7월 말까지 전체 목표금액 대비 78.5%인 31조 1000억원의 유효 신청금액이 몰렸다. 주금공 관계자는 “서민·실수요자 등에게 최대한 혜택을 드리기 위해 그동안 금리조정을 자제해왔지만 국고채와 MBS 금리 상승 등에 따른 재원 조달비용 상승, 계획 대비 높은 유효 신청 금액 등을 고려해 불가피하게 금리를 조정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 광주 중앙공원 품은 ‘위파크 더 센트럴’ 새달 4일 계약 시작

    광주 중앙공원 품은 ‘위파크 더 센트럴’ 새달 4일 계약 시작

    호반건설과 라인건설이 광주 서구 풍암동 중앙공원 2지구에 공급하는 ‘위파크 더 센트럴’이 다음달 4일부터 3일간 최초 청약 당첨자들이 실제 계약을 쳬결하는 정당계약을 진행한다. 21일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지난 16일부터 이틀간 진행한 위파크 더 센트럴 아파트 청약접수 결과 529가구(특별공급 제외) 모집에 2712명이 신청해 평균 5.13대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가장 인기가 높았던 전용면적 84㎡A는 117가구 모집에 792명이 접수해 6.77대1로 1순위에서 청약이 마감됐다. 또 84㎡B와 104㎡의 경우 2순위 포함 각각 5.63대1과 3.22대1의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 위파크 더 센트럴 분양관계자는 “위파크 더 센트럴은 주변 교통, 생활인프라 등의 이용이 편리해 광주 부동산시장 여름 청약에서도 선방한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며 “실수요자들의 관심이 많은 만큼 정당계약도 순조롭게 마무리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이 단지는 지하 2층~지상 29층, 7개 동, 전용 84~104㎡ 총 695가구로 조성된다. 전용면적별 가구 수는 ▲84㎡A 173가구 ▲84㎡B 354가구 ▲104㎡ 168가구로 모든 가구가 선호도 높은 중대형으로 구성된 게 특징이다. 위파크 더 센트럴은 호반건설과 라인건설이 마륵공원에 이어 광주에서 두 번째로 공급하는 민간공원 특례사업 아파트다. 전체 사업부지 중 대부분을 광주시민을 위한 도시공원으로 조성하고 일부에 공동주택을 공급한다. 위파크 더 센트럴의 견본주택은 서구에서 운영 중이고 입주는 2026년 8월 예정이다.
  • 광주 중앙공원 ‘위파크 더 센트럴’ 내달 4일 계약시작

    광주 중앙공원 ‘위파크 더 센트럴’ 내달 4일 계약시작

    호반건설과 라인건설이 광주광역시 서구 풍암동 중앙공원 2지구에 공급하는 ‘위파크 더 센트럴’ 이 9월 4일부터 3일간 정당계약을 진행한다.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지난 16일부터 이틀간 진행한 위파크 더 센트럴 아파트 청약접수 결과 529가구(특별공급 제외) 모집에 2712명이 신청해 평균 5.13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가장 인기가 높았던 전용면적 84㎡A는 117가구 모집에 792명이 접수해 6.77대 1로 1순위에서 청약 마감됐다. 또 84㎡B와 104㎡의 경우 2순위 포함 각각 5.63대1과 3.22대1의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 위파크 더 센트럴 분양관계자는 “위파크 더 센트럴은 주변 교통, 생활인프라 등의 이용이 편리해 광주 부동산시장 여름 청약에서도 선방한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며 “실수요자들의 관심이 많은 만큼 정당계약도 순조롭게 마무리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이 단지는 지하2층~지상29층, 7개 동, 전용 84~104㎡ 총 695가구로 조성된다. 전용면적 별 가구수는 ▲84㎡A 173가구 ▲84㎡B 354가구 ▲104㎡ 168가구로, 모든 가구가 선호도 높은 중대형으로 구성된 것이 특징이다. 위파크 더 센트럴은 호반건설과 라인건설이 마륵공원에 이어 광주에서 두 번째로 공급하는 민간공원 특례사업 아파트다. 전체 사업부지 중 대부분을 광주시민을 위한 도시공원으로 조성하고, 일부에 공동주택을 공급한다. 위파크 더 센트럴의 견본주택은 광주광역시 서구에서 운영 중이고, 입주예정일은 2026년 8월 예정이다.
  • 내년 3월 빠른 입주 가능한 후분양 아파트

    내년 3월 빠른 입주 가능한 후분양 아파트

    대우건설이 다음달 서울 동작구 상도동에 ‘상도 푸르지오 클라베뉴’(투시도) 후분양에 나선다. 2024년 3월 입주를 앞둔 단지인 만큼 선분양 아파트보다 빠른 입주가 가능해 단지 배치와 상품 등을 꼼꼼하게 확인할 수 있어 실수요자들의 높은 관심이 기대된다. 이 단지는 지하 5층~지상 18층, 10개 동, 전용면적 59~84㎡ 총 771가구 규모로 공급된다. 반경 700m 내에 지하철 7호선 장승배기역이 위치해 강남구청역까지 환승 없이 20분대 이동이 가능하며, 서울 전역을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다. 인근에 있는 상도터널, 한강대교와 올림픽대로 진입이 용이하다. 서부선 경전철 추진에 따른 수혜도 기대된다. 단지 인근에 신상도역(가칭)이 지날 예정이다. 현재 상도동 일대는 정비사업이 활발하게 추진되며 주거환경 개선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동작구청에 따르면 단지 인근에 상도 14구역, 15구역 재개발 사업(신속통합기획 재개발 후보지)이 예정돼 있어 상도 푸르지오 클라베뉴와 함께 신흥 주거타운이 조성될 전망이다.
  • 현대엔지니어링, ‘힐스테이트 첨단센트럴’ 8월 분양

    현대엔지니어링, ‘힐스테이트 첨단센트럴’ 8월 분양

    현대엔지니어링이 광주연구개발특구 첨단3지구 A1BL에 ‘힐스테이트 첨단센트럴’을 8월 분양할 예정이다. 개발 호재가 집중된 첨단3지구에 공급되는 첫 공동주택으로 수요자들의 관심이 높다. 힐스테이트 첨단센트럴은 지하 1층~지상 20층 20개 동, 수요자들의 선호도 높은 전용면적 84㎡로만 구성된 총 1520세대의 대단지이다. 전용면적별로는 ▲84A 1,290세대 ▲84B 230세대 등이다. 단지는 분양가 상한제가 적용돼 주변 시세 대비 합리적인 분양가가 예상되며 그로 인해 실수요자들에게 내 집 마련 절호의 기회로 여겨지고 있다. 유주택자는 물론 세대주, 세대원 모두 1순위로 청약할 수 있고 거주지역 제한도 없어 전국 누구나 청약이 가능하다. ●국가 미래산업 이끌 AI 첨단도시 첨단3지구 첫 분양…굵직한 개발 호재 많아 힐스테이트 첨단센트럴이 들어설 첨단3지구는 AI 기반 첨단도시로 조성되고 있다. 우선 세계적 수준의 국가 인공지능 데이터센터와 국립심뇌혈관센터가 들어설 예정이다. 또한 2025년까지 총 7576세대 규모의 공동주택이 공급될 계획이며 상업시설도 체계적으로 들어설 예정으로, 향후 완공 시 연구개발특구를 배후로 둔 고품격 자족도시의 역할을 수행할 전망이다. ●직주근접·상업·교육·교통·자연환경까지 모두 누리는 첨단3지구 중심 생활권 힐스테이트 첨단센트럴은 첨단3지구의 중심 입지에 들어서는 만큼 풍부한 신도시 인프라를 편리하게 누릴 수 있다. 앞으로 조성될 첨단3지구 첨단과학산업단지는 물론 첨단1지구 첨단과학산업단지까지 직주근접성이 높으며 단지 주변으로 초·중·고교(예정부지)와 AI영재고(계획)가 위치해 있어 우수한 교육환경을 갖출 예정이다. 단지 바로 앞에는 중심상업지구도 조성된다. 교통도 편리하다. 호남고속도로, 광주외곽순환고속도로, 빛고을대로 등을 통해 도심접근성이 우수하고 광역교통망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향후 첨단3지구부터 상무지구까지 약 4.9km를 연결하는 최대 6차로 도로(2026년 예정)와 첨단3지구~빛고을대로 진입도로(2026년 계획)가 개통되면 교통환경은 더욱 편리해질 것으로 기대된다. 게다가 단지 옆을 지나는 진원천변을 따라 다양한 근린공원이 계획돼 있는 등 쾌적한 자연환경도 자랑거리이다. ●프리미엄 아파트 브랜드 ‘힐스테이트’에 걸맞은 상품성 갖춰 국내를 대표하는 힐스테이트 브랜드 프리미엄도 기대가 높다. 힐스테이트는 2019년부터 2023년까지 50개월 이상 연속 브랜드 평판지수 1위를 기록했고 2023년 대한민국 브랜드스타 공동주택부문에서도 1위를 거머쥐었다. 힐스테이트 첨단센트럴은 이런 명품 브랜드에 걸맞은 혁신설계가 적용된다. 단지는 채광∙일조∙통경축∙바람길 등을 고려해 남향 위주로 배치했다. 집안 곳곳에는 수납공간을 마련해 공간활용도를 높였으며 공용홀에 공용창고도 계획되어 있다. 아울러 1인 독서실, 작은 도서관, 공유 오피스, 스크린 골프, GX룸, 피트니스센터, 프라이빗 샤워실 등 다채로운 커뮤니티시설도 마련될 예정이다. 힐스테이트 첨단센트럴의 견본주택은 광주광역시 서구 상무누리로 일대에 마련되며 8월 오픈 예정이다.
  • 선풍기뿐인 폭염의 반지하… “매주 와주는 통장 덕에 버텨” [이웃이 버팀목이다]

    선풍기뿐인 폭염의 반지하… “매주 와주는 통장 덕에 버텨” [이웃이 버팀목이다]

    폭우 쏟아진 날, 직접 배수 점검“동네 잘 알아 재난에 중추 역할” “어르신 요즘 더위는 어떠세요? 입맛은 좀 돌아오셨어요?”(김미영 동작구 노량진2동 통장) “입맛이야 늘 그렇지. 그래도 우리 통장님이 찾아보고 챙겨 주니 더워도 마음은 든든해요.”(노량진2동 독거노인 안모씨) 서울에 7일째 폭염경보가 이어지던 지난 3일 오전 10시쯤 동작구 노량진2동에 거주하는 94세 안씨의 반지하 거주지에 통장 김미영(58)씨가 방문했다. 오전 10시였지만 아침부터 지상으로 난 창문을 통해 들어온 햇볕으로 안씨의 집안은 이미 열기가 후끈했다. 안씨는 그나마 바람이 통해 온도가 낮은 현관 앞 의자에 앉아 선풍기에 의지해 더위를 피하고 있었다. 김씨는 들고 온 시원한 두유팩을 안씨에게 건넸다. 동행한 취재기자에게 김씨는 “기온이 올라가면서 입맛이 없으신지 음식을 통 안 드신다. 그나마 두유는 좀 드셔서 매번 두유를 챙겨 오고 있다”고 말했다. 김씨는 지난 3월 31일부터 동작구에서 실시하고 있는 ‘동작 동행네트워크’ 사업에 자원봉사자로 참여하고 있다. 담당 지역 내 취약계층 독거노인 2명을 맡아 1대1로 폭염과 폭우 등에 따른 위험을 살피는 일을 하고 있다. 사업에 참여하고 있는 ‘동행인’ 1120명 중 3분의1이 넘는 약 400명 정도가 통장이다. 이들은 일주일에 한 번 이상 자신이 살고 있는 지역의 독거노인이나 기초수급자 등 취약계층 노인들의 안부를 직접 살피고 폭우나 폭염에 따른 안전사고를 예방한다. 동작구 관계자는 “통장이 지역 내 현황을 잘 파악하고 평상시 구청과 꾸준히 소통하고 있기 때문에 동행네트워크 사업의 중추적 역할을 할 수밖에 없다”고 설명했다.동행네트워크 사업 참여자들은 주 1회 유선 또는 대면으로 담당 취약계층 안부를 확인하면 되지만, 김씨는 지난달부터 안씨의 자택을 주 2회 방문하고 있다. 안씨가 워낙 고령인 데다 반지하에 거주하고 있어 폭우 등에 따른 안전이 우려돼서다. 김씨는 일주일 전 저녁 무렵 갑작스레 내린 폭우에 어르신이 걱정돼 반지하 방을 찾아 직접 안전을 확인했다고 했다. 그는 “어르신 집 앞 배수구로 빗물이 잘 빠져나가는 것을 확인하고 나서야 어르신을 안심시켜 드리고 돌아왔다”면서 “폭우가 끝나니 바로 폭염이 이어져 더 걱정”이라고 우려했다. 김씨는 어르신이 모기 등 해충이 들어올까 봐 폭염에도 현관문을 닫고 생활하시는 걸 보고 구에 이야기해 현관문에 미닫이 방충망을 달아드리기도 했다. 안씨는 “현관문을 열어 놓으니 그나마 창문으로 맞바람이 통해 더위가 덜하다”고 말했다.동작구에서 시행하고 있는 동작 동행네트워크 외에도 서울시는 각 자치구에 ‘재난도우미’를 지정해 안씨 같은 기초수급 또는 차상위계층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을 정기적으로 대면해 돌보는 업무를 맡기고 있다. 폭염 등 예상치 못한 재난으로 인해 위험에 빠지는 일이 없도록 평소 예방 활동을 하는 것이 주목적이다. 생활지원사나 사회복지사 등 다양한 이들이 포함돼 있지만 재난도우미에서도 통장이 중요한 부분을 차지한다. 시 관계자는 “이상기후로 인한 폭염 위험도가 더 높아지고 있는데 이를 예방하기 위한 인력수급은 한계가 있다”면서 “이런 상황에서 지역별로 활동 중인 통반장은 지역 복지 활동에서 꼭 필요한 존재”라고 설명했다. 시에 따르면 총 2만 7500여명의 재난도우미 중 30% 이상이 현직 통장이다.노량진2동 통장 조직의 회장을 맡고 있는 김씨는 “원래 사회봉사에 관심이 많았는데 두 아이 모두 대학에 보낸 뒤 내가 봉사할 수 있는 분야를 찾다가 통장 업무에 관심을 가지게 됐다”고 말했다. 이어 “통장을 맡은 뒤에 생각보다 업무량이 많아 고생스러운 점도 있지만 무엇보다 내가 살고 있는 지역에 이바지할 수 있다는 점에서 의미 있고 보람되게 생각한다”고 밝혔다. 특히 김씨는 지난 3월부터 시행된 동작 동행네트워크를 계기로 통반장의 역할에 대한 이해가 높아졌다고 설명했다. 김씨는 “이번에 동작 동행네트워크 업무를 하면서 내 지역의 취약계층이 어떻게 지내고 있는지, 어떤 도움을 필요로 하는지 자세히 알게 됐다”면서 “통장으로서 구와 시가 제공하고 있는 복지서비스를 내 주변의 실수요계층에게 제대로 연결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김필두 건국대 사회과학대학 겸임교수는 “통반장이 처음 만들어졌던 1975년 당시 통장은 일방적인 행정 사항을 전하는 전달자 역할에 국한됐지만 지금은 환경이 달라졌다”고 강조했다. 김 교수는 “개인정보에 대한 민감도가 높아지면서 공무원이 각 세대를 직접 방문하거나 연락하기 어려운 경우가 많지만 같은 주민인 통장의 경우 더 안전하고 친근하게 다가갈 수 있다”면서 “지역공동체가 해체되고 있는 지금이 통반장 제도를 활용해 새롭게 공동체를 재구성할 방안을 고민할 시점”이라고 덧붙였다.
  • 필리핀 가사근로자 100명, 서울 맞벌이 가정서 일한다

    필리핀 가사근로자 100명, 서울 맞벌이 가정서 일한다

    올해 하반기부터 서울에서 필리핀 출신 등의 외국인 가사근로자 100명이 가사·육아 서비스를 시작한다. 정부 인증을 받은 가사근로자 서비스 제공 기관이 인력을 공급하는 방식으로, 관심이 컸던 비용 및 근무 형태의 경우 ‘최저임금’을 적용하고 출퇴근하는 형식으로 한다. 다만 외국인 가사근로자의 신뢰도 및 가사·육아서비스 질 하락 등의 우려가 불식되지 않으면서 도입까지 추가 혼란이 예상된다. 고용노동부는 31일 서울 중구 로얄호텔서울에서 열린 ‘외국인 가사근로자 도입 시범사업 관련 공청회’에서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사업 계획안을 발표했다. 외국인 가사근로자는 저출산 및 여성 경력단절 방지 등을 위해 가사·돌봄 부담을 줄이는 방안으로 제시됐다. 내국인 종사자 감소 및 고령화 등도 도입 필요성에 힘을 보탰다. 내국인 종사자는 2019년 15만 6000명에서 지난해 11만 4000명으로 27.0% 줄었고, 50대 이상이 92.2%를 차지한다. 비용 부담도 크다. 내국인 가사 인력의 경우 통근형(출퇴근형)은 시간당 1만 5000원 이상, 입주형은 서울 기준 한 달에 350만~450만원을 줘야 한다. 계획안에 따르면 외국인 가사근로자는 고용허가제(E-9) 인력으로 입국해 서울에서 최소 6개월간 근무하게 된다. 직장에 다니며 아이를 키우는 20~40대 맞벌이 부부와 한부모, 임산부 등이 대상이다. 정부 인증을 받은 가사근로자 서비스 제공 기관이 외국인 가사근로자를 고용해 계약을 맺은 가정으로 출퇴근하면서 가사·육아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최저임금 등 국내 근로자와 동일한 노동법이 적용된다. 정부는 외국인 가사근로자의 관련 경력·지식, 연령, 한국어·영어 능력, 범죄 이력 등을 검증한다. 국내 입국 전후 한국 언어·문화와 노동법 등을 배우고, 국내 가정에 배치되기 전에는 아동학대 방지를 포함한 가사·육아, 위생·안전 등과 관련한 교육을 받는다. 제공 서비스는 가사근로자법상 청소·세탁·주방일과 가구 구성원 보호·양육이다. 근무 형태는 종일제와 시간제 등 이용자가 다양하게 선택할 수 있다. 가사 인력 숙소는 서비스 제공 기관이 공급하며, 서울시는 숙소비·교통비·통역비 등 초기 정착에 필요한 비용을 지원할 예정이다. 이규용 한국노동연구원 고용정책연구본부장은 “정부 인증 기관 방식은 체계적인 인력 관리가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지만 서비스 이용자의 다양한 수요와 이에 부합하는 외국인력 공급 체계를 모색할 필요가 있다”고 제안했다. 김은철 고용부 국제협력관은 “확정안이 아니며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외국인력정책위원회 의결을 거칠 예정”이라며 “사회적 수용성과 실제 수요, 운용상 문제점 및 해소 방안 등을 면밀히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공청회에서 가사·육아서비스 제공 업체와 실수요자(워킹맘·워킹대디)들의 반응은 엇갈렸다. 업체들은 가사서비스 수요 증가에 따른 기대감을, 워킹맘 등은 서비스 질 하락과 정부 지원 확대 등을 요구했다. 민주노총 공공운수노조 서울시사회서비스원지부 등은 ‘노예제 도입 중단’ 등의 문구가 쓰인 손팻말을 들고 외국인 가사·육아노동자 도입을 반대하는 시위를 벌였다.
  • 동남아 이모님 ‘100명’ 서울서 ‘가사·육아’…찬반 엇갈려

    동남아 이모님 ‘100명’ 서울서 ‘가사·육아’…찬반 엇갈려

    올해 하반기부터 서울에서 필리핀 등 외국인 가사근로자 100명이 가사·육아 서비스를 시작한다. 정부 인증을 받은 가사근로자 서비스 제공기관이 인력을 공급하는 방식으로, 관심이 컸던 비용 및 근무형태는 ‘최저임금’을 적용하고 출퇴근하는 형식으로 정한다. 다만 외국인 가사근로자의 신뢰 및 가사·육아서비스 질 하락 등의 우려가 불식되지 않으면서 도입까지 추가 혼란이 예상된다. 고용노동부는 31일 서울 로얄호텔서울에서 열린 ‘외국인 가사근로자 도입 시범사업 관련 공청회’에서 이같은 내용의 사업 계획안을 발표했다. 외국인 가사근로자는 저출산 및 여성 경력단절 방지 등을 위해 가사·돌봄 부담을 줄이는 방안으로 제시됐다. 내국인 종사자 감소 및 고령화 등도 도입 필요성에 힘을 보탰다. 내국인 종사자는 2019년 15만 6000명에서 지난해 11만 4000명으로 27.0% 줄었고, 50대 이상이 92.2%를 차지한다. 비용 부담도 크다. 내국인 가사인력의 경우 통근형(출퇴근형)은 시간당 1만 5000원 이상, 입주형은 서울 기준 한 달에 350만~450만원을 줘야 한다. 계획안에 따르면 외국인 가사근로자는 고용허가제(E-9) 인력으로 입국해 서울에서 최소 6개월간 근무하게 된다. 직장에 다니며 아이를 키우는 20∼40대 맞벌이 부부와 한 부모, 임산부 등이 대상이다. 정부 인증을 받은 가사 근로자 서비스 제공기관이 외국인 가사근로자를 고용해 계약을 맺은 가정으로 출퇴근하면서 가사·육아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최저임금 등 국내 근로자와 동일한 노동법이 적용된다. 정부는 외국인 가사근로자의 관련 경력·지식, 연령, 한국어·영어 능력, 범죄 이력 등을 검증한다. 국내 입국 전후 한국 언어·문화와 노동법 등을, 국내 가정에 배치되기 전에는 아동학대 방지를 포함한 가사·육아, 위생·안전 등과 관련한 교육을 받는다. 제공 서비스는 가사근로자법상 청소·세탁·주방일과 가구 구성원 보호·양육이다. 근무형태는 종일제와 시간제 등 이용자가 다양하게 선택할 수 있다. 가사인력 숙소는 서비스 제공 기관이 공급하며, 서울시는 숙소비·교통비·통역비 등 초기 정착에 필요한 비용을 지원할 예정이다. 이규용 한국노동연구원 고용정책연구본부장은 “정부 인증기관 방식은 체계적인 인력관리가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지만 서비스 이용자의 다양한 수요와 이에 부합하는 외국인력 공급 체계를 모색할 필요가 있다”고 제안했다. 김은철 고용부 국제협력관은 “확정안이 아니며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외국인력정책위원회 의결을 거칠 예정”이라며 “사회적 수용성과 실제 수요, 운용상 문제점 및 해소방안 등을 면밀히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공청회에서 가사·육아서비스 제공 업체와 실수요자(워킹맘·워킹대디)들의 반응은 엇갈렸다. 업체들은 가사서비스 수요 증가에 따른 기대감을, 워킹맘 등은 서비스 질 하락과 정부 지원 확대 등을 요구했다. 민주노총 공공운수노조 서울시사회서비스원지부 등은 ‘노예제 도입 중단’ 등의 손팻말을 들고 외국인 가사·육아노동자 도입을 반대하는 시위를 벌였다. 외국인 가사·육아 서비스 도입 전에 내국인 종사자가 늘어날 수 있도록 근로환경을 개선하는 것이 먼저라는 지적도 나왔다.
  • 조달비용 상승 부담에…특례보금자리론 6개월만에 금리 인상

    조달비용 상승 부담에…특례보금자리론 6개월만에 금리 인상

    정책모기지(주택담보대출) 상품인 ‘특례보금자리론’ 금리가 6개월 만에 0.25% 포인트 인상된다. 다만 주택가격 6억원 초과 또는 소득 1억원 초과 대상인 일반형에 한한다. 최근 시장 금리 상승에 따라 자금 조달비용이 늘었고, 특례보금자리론이 가계부채 증가를 부채질하고 있다는 지적에 따른 것으로 보인다. 한국주택금융공사는 28일 특례보금자리론 일반형 금리를 다음 달 11일부터 0.25%포인트 인상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주택가격이 6억원 초과거나, 소득이 1억원을 초과하는 경우 적용됐던 일반형 금리는 기존 ‘4.15(10년)~4.45%(50년)’ 수준에서 ‘4.40(10년)~4.70%(50년)’ 수준으로 오른다. 주택가격 6억원 이하, 소득 1억원 이하 대상인 우대형 금리는 ‘4.05(10년)~4.35%(50년)’로 유지된다. 특례보금자리론은 금리 상승기 서민과 실수요자의 주거 부담이 커지자 금리 변동 위험과 이자 부담을 낮춰 주자는 차원에서 지난 1월 26일 정부가 내놓은 정책모기지 상품이다. 당시 시중은행들이 주담대 금리를 4%대로 내리면서 특례보금자리론 금리도 출시 직전 0.5% 포인트 인하한 이후 6개월간 금리를 동결해왔다. 주금공 관계자는 “이번 금리조정은 6개월간 금리동결 기간 재원조달비용 상승, 계획대비 높은 유효신청금액 등을 감안한 불가피한 결정”이라고 설명했다. 주택금융공사에 따르면 국고채 5년물은 지난 1월 말 3.240%였으나 지난 25일 3.643%로 0.403% 포인트 뛰었다. 특례보금자리론 재원인 주택저당증권(MBS)의 조달 금리도 지난 2월 10일 기준 3.925%였으나 지난 25일 기준 4.428%로 0.053% 포인트 상승했다. 특례보금자리론이 부동산 시장 연착륙에 일조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지만, 가계대출 증가를 부추겼다는 비판도 만만치 않다. 지난 5월에 열린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에서는 특례보금자리론이 가계대출 증가 원인으로 지목됐다. 특례보금자리론은 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DSR) 규제를 미적용하고, 9억원 이하 주택이라면 소득에 관계없이 최대 5억원까지 대출이 가능하다. 이에 지난 6월 말까지 전체 목표금액 대비 71.2%인 28조 2000억원의 유효 신청금액이 몰렸다. 다만 주금공은 일반형 금리 인상 후에도 시중은행과 비교하면 높지 않다는 입장이다. 지난 27일 기준 4대 시중은행의 혼합형 주택담보대출 제시금리 평균인 연 4.15∼5.27%로, 특례보금자리론 일반형 상단(4.70%)만 비교했을 때는 더 낮다.
  • 제일건설 연천 ‘제일풍경채 리버파크’ 중도금 무이자 눈길

    제일건설 연천 ‘제일풍경채 리버파크’ 중도금 무이자 눈길

    최근 고금리 기조가 이어지는 가운데 부동산 시장에서도 고금리 부담을 덜어주는 단지에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특히 중도금 무이자 대출이 가능한 단지는 고금리 기조에 높은 이자 부담을 덜 수 있다. 또한 향후 부동산 시장이 회복된 시점에 시세차익까지 기대할 수 있어 실수요자와 투자자 모두 관심이 높아지는 것이다. 26일 제일건설에 따르면 경기 연천에 공급한 ‘1호선 전곡역 제일풍경채 리버파크’가 주목받고 있다. 중도금 전액을 무이자로 대출받을 수 있어 금리 부담이 없기 때문이다.제일풍경채 리버파크는 올해 지하철 1호선 연장 전곡역 개통이 예정돼 있어 향후 1시간대에 청량리까지 이동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2028년 GTX-C노선이 개통되면 덕정역을 통하여 강남까지 약 1시간이면 닿을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또한 단지 앞 도보 1분 거리에 버스정류장이 위치해 있어 지역 내 이동도 편리하다. 도로를 이용해 서울 및 수도권 접근도 쉽다. 3번국도, 소요산 IC, 37번 국도를 이용해 수도권 곳곳으로 이동할 수 있으며, 연내 국도 3번 우회도로 개통 또한 예정돼 있어 서울 접근성은 앞으로 더 좋아질 전망이다. 한탄강을 비롯해 인근 연천전곡리유적지 및 전곡선사박물관등 대형 공원이 위치해 있으며 단지 앞 생태하천도 가까워 운동하기도 좋아 쾌적한 주거환경을 누릴 수 있다. 단지 내 국공립어린이집이 조성될 예정이고 초·중·고교도 가까우며, 전곡시외버스터미널을 비롯해 농협하나로마트 등 주변 생활 인프라도 풍부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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