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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배후 주거수요 탄탄한 직주근접 아파트 ‘봉동 한양 립스’에 관심↑

    배후 주거수요 탄탄한 직주근접 아파트 ‘봉동 한양 립스’에 관심↑

    전라북도 완주군 봉동읍 용암리 일대에 들어설 예정인 ‘봉동 한양 립스’가 탄탄한 배후수요로 주목 받고 있다. 주택형별로 59m²A 121가구, 59m²B 164가구, 72m² 467가구, 84m² 74가구로 총 826가구로 구성된다. 이 단지 인근에는 6곳의 산업단지가 위치해 탄탄한 배후 주거수요를 확보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배후수요로는 산업단지, 테크노벨리 등에 약 2만5000명, 내년에 준공될 예정인 익산국가식품클러스터에 약 2만2000명, 개발 예정인 테크노벨리 2단계 지역에 약 1만 명에 달한다. 봉동 한양 립스는 4베이 평면 설계를 적용해 작은 면적으로 더 넓게 쓰는 구조를 갖춰 실수요자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다. 이와 함께 3면 발코니도 갖추고 있다. 발코니는 휴식·전망 목적으로 안팎을 연결해 건물 외부에 설치하는 공간이다. 통풍과 채광을 고려해 앞·뒤와 측면에 발코니를 연결한다. 즉 3개 면 발코니를 확장하면 전용면적에 가까운 추가 면적을 확보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봉동 한양 립스’는 층간 소음을 줄이기 위해 거실과 주방에 각각 두꺼운 바닥 차음재를 설치한다. 층간 콘크리트 바닥 위에 층간 차음 단열재를 설치하고 그 위에 난방 코일과 온돌 미장을 깔 예정이다. 차음과 단열 시설을 함께 설치해 소음은 줄이고 난방 효과는 높이는 일석이조 효과를 거두기 위해서다. 이는 난방에너지를 아끼는데도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조합은 업무대행비, 확장비 등을 포함해 이 아파트 분양가를 3.3㎡당 560만원 선에 책정한다는 계획이다. 나우뉴스부 nownews@seoul.co.kr
  • 복합 리조트 예정 ‘영종도’ 점포겸용 단독주택용지 눈길

    복합 리조트 예정 ‘영종도’ 점포겸용 단독주택용지 눈길

    대형 카지노 복합리조트 개발 호재로 영종도에 수요자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특히 개별여건이 좋아지면서 영종도 인구유입도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인천경제자유구역청에 따르면 2011년까지 3만7,000여 명에 불과했던 영종하늘도시 인구가 매년 상승해 지난해에는 6만2,000명을 기록, 불과 4년 만에 약 67% 상승했다. 부동산 전문가는 “주거와 문화, 업무를 아우르는 거대 복합도시로 개발되는 영종도에 수요자들이 몰리는 것은 당연한 일이다. 최근 수도권 공공택지의 점포겸용 단독주택용지의 인기가 높은데다 저금리 시대가 장기화되면서 여윳돈을 가진 투자자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며 “특히 점포겸용 단독주택용지는 거주와 임대사업이 모두 가능해 투자자는 물론 실수요자들도 관심이 높다”고 덧붙였다. 이처럼 영종도 내 점포겸용 단독주택용지가 폭발적인 분양흥행을 기록하고 있는 가운데 휴양과 위락, 주거가 집적화된 관광복합도시로 추진 중인 인천 영종도 미단시티에서 12월 선보이는 점포겸용 단독주택용지 ‘미단시티 그로브웨이’가 인기몰이 중이다. (주)더그로브웨이는 인천광역시 중구 운북동 1289번지에 위치한 점포겸용 단독주택용지 ‘미단시티 그로브웨이’ 총 96필지 4만 3,117㎡를 공급할 계획이다. 단지 바로 앞 중심상업시설이 위치해 다양한 생활인프라를 가깝게 이용할 수 있고, 주변으로 미단시티 굿몰(GOODMALL) 등 초대형 복합쇼핑타운도 들어설 예정이어서 원스톱생활이 가능하다. 영종도의 수려한 천혜환경과 해안가를 따라 아름다운 조망을 자랑하는 미단시티는 쾌적한 주거환경까지 누릴 수 있다. 이와 함께 단지 내 십자형 동선을 구축한 유럽형 테마거리를 조성하여 1층 근린생활시설에 대한 접근성을 향상시켰다. 또한 입주자를 위한 친환경공원을 조성하여 녹지 중심형 친환경 커뮤니티를 공유할 수 있도록 했다. 고객들의 취향에 맞는 건축설계가 가능하며, 테라스, 브릿지 등 4층 이하 각기 다른 형태의 평면과 다양한 시설이 도입된다. 대지레벨차를 이용한 지하차고 설계 등 자연 지형을 이용한 특화설계도 선보인다. 미단시티 그로브웨이는 지난 3월 개통된 인천공항철도 영종역과 불과 자동차로 약 5분 정도 거리에 위치해 있어 서울역(47.4km)까지 45분대에 이동할 수 있는 등 서울 도심으로의 출퇴근이 편리하다. 인천국제공항까지는 승용차로 15분 거리로 교통 접근성도 우수하다. 이외에도 인천대교, 영종대교, 인천국제공항고속도로 등 탁월한 교통 여건을 자랑한다. 최근 인천 영종도와 청라지역을 연결하는 개발사업인 제3연륙교가 재추진돼 향후 서울과 영종도 이동이 더욱 편리해질 전망이다. 또한 미단시티 내 최대 개발사업인 LOCZ 복합리조트 개발사업의 수혜도 기대된다. 최근 영종도 미단시티 복합리조트는 새로운 대체투자자를 선정해 사업진행에 탄력이 붙었다. LOCZ측은 12월 초까지 인천도시개발공사, 미단시티개발㈜과 1단계 사업용지(3만8237㎡)에 대한 토지 매매계약을 체결할 계획이다. 미단시티 복합리조트는 오는 2020년까지 2조 3,000억원을 투입해 외국인전용 카지노와 호텔, 컨벤션, 콘도, 쇼핑몰 등을 조성할 계획이다. 영종도는 한해 관광객이 4,000만 명에 이르며, 제2여객터미널이 개장되면 연간 7,000만 명으로 늘어날 것으로 전망돼 미래가치가 높은 지역으로 평가받는다. 각종 개발사업과 이에 따른 대규모 인구유입이 예상되면서 지난 6월 분양한 영종하늘도시 점포겸용 단독주택용지에는 6만4,000명이 넘는 신청자가 몰려 최고 9,200대 1의 높은 경쟁률을 기록한 바 있다. 영종도 미단시티 내 단독주택용지(점포겸용) ‘그로브웨이’ 홍보관은 인천광역시 중구 운서동에 위치한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부산시 전통 주거지 구포동에 신규 중소형아파트 뜬다

    부산시 전통 주거지 구포동에 신규 중소형아파트 뜬다

    아파트 분양시장이 실수요자 중심으로 재편되면서 아파트 선택 기준에도 변화가 생겼다. 맞벌이 부부가 늘어나면서 출퇴근이 편한 역세권 단지와 향후 프리미엄 기대치가 높은 단지는 매매가 빈번하게 이뤄지고 있다. 근래에는 조합원들이 직접 사업주체가 돼 아파트 건설을 주도하는 지역주택조합아파트가 유사면적 대비 합리적인 가격으로 공급되고 있어 선호되고 있다. 올해 전국 부동산시장에서 괄목할 만한 분양 성적을 기록한 부산시 아파트 시장에서는 최근 KTX구포역과 부산2호선 구명역 앞 구포대교 사거리에 위치한 구포7구역에 신규 지역주택조합아파트 ‘구포 삼정그린코아 센트럴시티’가 들어설 예정이다. 이 아파트는 총 801세대(예정)의 전용면적 70㎡, 84㎡A, 84㎡B타입(예정) 등 중소형으로 구성되며 전 세대가 남향 위주로 배치된다. 또한 최신 아파트 트렌드인 지상에 차 없는 공원형 아파트로 조성된다. 곳곳에 자연 공원을 설계하고 주민운동시설, 휘트니스 센터 등 각종 편의시설이 들어설 예정이다. 단지 바로 앞에는 가람중학교가 위치해 있으며 구포초등학교, 구남초등학교, 백양고등학교 등인근 학교로 도보로 등하교가 가능하다. 조합원 가입조건은 부산, 울산 및 경상남도 6개월 이상 거주자이며, 무주택 세대주이거나 85㎡이하 주택 1채를 소유한 세대주일 경우 가능하다. 한편 '구포 삼정그린코아 센트럴시티' 주택홍보관은 동래역 인근에 위치해 있다. 나우뉴스부 nownews@seoul.co.kr
  • 경쟁률 11.1대 1 ‘송정KTX 우방아이유쉘’ 26일 정계약 실시

    경쟁률 11.1대 1 ‘송정KTX 우방아이유쉘’ 26일 정계약 실시

    SM우방건설이 광산구 도산동 일원에 선보이는 '송정 KTX우방아이유쉘’이 오는 26일부터 정계약을 진행할 예정이다. 송정 KTX 우방아이유쉘은 올해 광주지역에서 가장 높은 주목을 받고 있는 분양 사업장으로, 지하 1층~지상15층까지 총 591세대의 규모로 공급되는 일반분양 아파트다. 전 가구가 실수요자들이 선호하는 중소형 평형(전용면적 71㎡, 84㎡)으로 지어지며, 70㎡A, 70㎡B, 80㎡, 84㎡ 4개 타입으로 공급된다. 단지 내에 산책로가 조성되고, 남향위주의 판상형 구조와 4-Bay 설계로 넓은 펜트리룸, 드레스룸이 공급된다. 특히 이 단지는 최근 국토교통부가 발표한 KTX 지역경제 거점형 투자선도지구로 선정되어 내년에 복합환승센터를 건립하는 등 네트워크 체계를 구축하고 융복합단지가 조성될 계획으로 미래가치가 기대되는 곳이다. 또한 단지 내에서 직접 황룡강 조망이 가능하며, 황룡강의 수변공원과 단지 주변에 산책로까지 형성되어 교통의 요충지이면서도 쾌적한 생활환경을 기대할 수 있다. 인근에는 1913 송정역시장이 위치해 있으며, 다양한 편의시설과 학교, 학업제반시설도 마련되어 원스톱 생활 인프라를 누릴 수 있을 전망이다. 송정KTX 우방아이유쉘 분양관계자는 “이 단지는 최고 11.1대 1의 청약경쟁률을 기록했다. 송정역 일대는 광주 내에서 가장 많이 가격이 오른 지역”이라며 “합리적인 분양가와 인근 지역 개발호재에 따른 프리미엄에 대한 기대감으로, 실수요자 및 투자에 대한 관심도 많아 좋은 결과가 기대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주택홍보관은 광주광역시 북구 무등로에 마련돼 있으며, 입주는 2019년 2월 예정이다. 나우뉴스부 nownews@seoul.co.kr
  • 교통·교육·쇼핑 등 인프라 인접 마포…내집 마련 수요 높아

    교통·교육·쇼핑 등 인프라 인접 마포…내집 마련 수요 높아

    내 집을 고를 때 중요하게 따지는 것 중 하나가 교통여건이다. 교통이 편리하면 주변 지역으로 이동하기가 좋아 실수요자들의 만족도가 높은 편이다. 또한 풍부한 유동인구를 바탕으로 다양한 생활인프라를 갖추기도 한다. 직장인의 경우 출ㆍ퇴근 시간을 줄일 수 있다. 부동산 전문가들은 “교통여건이 잘 갖춰진 아파트는 수요가 풍부하고 거래가 활발해 실거주 겸 집값 상승을 기대해볼 수 있다”며 “단지 인근에 학교ㆍ편의시설 등이 잘 갖춰진 경우도 많아 내 집 마련을 원하는 수요자라면 눈여겨 보는 것이 좋다”고 말했다. 이러한 가운데 태영건설이 ‘마포 웨스트리버 태영 데시앙’의 분양에 나서 수요자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마포 웨스트리버 태영 데시앙은 올해 마포구에서 분양한 최근 공급 아파트 대비 합리적인 분양가로 공급된다. 바로 길 건너에 10월달에 분양한 ‘신촌숲 아이파크’의 경우 전용 84c타입 기준 약 7억8500만원 수준에 분양가로 평균 74.8:1의 청약경쟁률로 분양이 조기마감 됐고, 인근 대흥동에 11월에 분양한 ‘신촌 그랑자이’의 경우에도 전용 84A타입 기준 약 7억8500만원 수준의 분양가로 계약 5일만에 완판됐다. 분양 담당자는 23일 “마포에서 최근 분양한 상품은 다소 높은 분양가와 불안한 부동산 경기에도 전부 조기 완판 되었으며, 우리 아파트는 3.3㎡당 2,060만원 수준의 착한 분양가로 공급되는 것은 물론 발코니 확장비 포함가격으로 조기에 마감될 것으로 예상한다”고 전했다. 최근 정부의 가계대출 억제 정책의 일환으로 내년 1월 1일부터 입주자모집공고를 하는 아파트는 잔금대출 규제가 더욱 강화될 전망이다. 주요 골자는 올해까지 가능했던 잔금대출 거치기간이 최장 1년으로 단축되고 소득심사 기준을 까다롭게 보는 것인데, 마포 웨스트리버 태영 데시앙은 올해 말 분양하는 아파트로 잔금 대출 거치기간 및 소득심사 기준을 현재와 같이 적용 받는다. 이 단지가 자리한 서울 마포구 창전동 지역은 사통팔달 편리한 교통 요지다. 지하철 광흥창역(6호선)과 서강대역(경의중앙선), 신촌역(2호선) 사이에 인접한 트리플 역세권 단지로 강남과 여의도 등 주요 지역으로 이동이 편리하다. 또한 서강대교를 통해 여의도로 접근이 쉽고 강변북로와 신촌로 등의 도로망을 갖추고 있어 서울 시내 어디든지 단시간 내에 진입이 용이하다. 마포구 창전동은 도심이라는 이점 외에도 규모가 큰 공원이 꽤 많아 매력적이다. 단지 인근에 와우공원, 어린이공원(예정), 한강공원 등 크고 작은 공원이 자리잡고 있어 여가생활을 즐기기 좋다. 편의시설도 풍부하다. 강서지역 중심지에 있어 마포,여의도 생활권을 공유할 수 있다. 세부적으로 현대백화점, 이마트, CGV, 63빌딩, IFC몰 등이 가깝다. 쇼핑과 외식, 전시, 공연, 예술문화가 어우러진 젊음의 거리로 유명한 신촌,홍대와도 인접해 주말에 가족과 함께 외식하거나 전시,공연 문화생활을 즐기기에 편리하다. 초중고교는 물론 여러 명문대가 인접하여 교육여건이 좋은 편이다. 단지 주변으로는 서강초와 신수중, 광성중·고가 있어 안전하게 통학할 수 있다. 가장 큰 장점은 큰길을 건너지 않고 초등학교에 갈 수 있다는 점이다. 연세대, 이화여대, 서강대, 홍익대 등의 학교들도 인근에 위치하고 있다. 기타 부대시설로 입주민 전용 커뮤니티 피트니스센터, GX룸 등 입주민 남녀노소 누구나 취미활동을 할 수 있는 다양한 커뮤니티 공간이 채워진다. ‘마포 웨스트리버 태영 데시앙’의 견본주택은 마포구 마포대로 일대에 마련돼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잔금대출 규제 걱정 없는 막바지 알짜물량 잡아라…실수요자들 이목 ‘집중’

    잔금대출 규제 걱정 없는 막바지 알짜물량 잡아라…실수요자들 이목 ‘집중’

    내년 1월부터 적용되는 11.24 대책(아파트 잔금대출 규제)으로 알짜지역 막바지 분양에 많은 이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내년부터는 상환기간에 따라 원금과 이자를 동시에 갚아야 하기 떄문에 내 집 마련의 금융 부담이 훨씬 늘어난다. 2017년 1월 1일 이후 입주자모집 공고 사업장에 대해 잔금대출시 소득심사를 강화함에 따라 소득 증빙이 의무화되고 원금과 대출 이자를 갚게 하는 ‘비거치 원리금 분할상환’이 적용되기 때문. 기존에는 아파트 분양시 계약금 10%를 먼저 내고 분양가의 60%에 해당하는 중도금을 대출 받았다. 이후 잔금 30%에 대해서는 잔금대출로 전환해 왔다. 또한, 집단대출을 받게 되면 이후 최대 5년까지는 원금 상환 없이 이자만 내면 됐다. 이에 잔금대출 규제를 피해 걱정 없는 알짜 분양물량 중 하나로 ‘수원 인계 한양수자인’이 각광 받고 있다. ‘수원 인계 한양수자인’은 전용 59~74㎡ 중소형 타입으로 구성된 279가구 규모이며 단지 인근에는 성빈센트병원이 위치하고 있으며 2017년 성빈센트암병원도 개원한다. 단지 내 상가인 160 에비뉴를 비롯해 수원의 상업지구인 팔달문과 수원역, 갤러리아 백화점 등이 반경 약 2.5km 내에 위치해 편리한 환경을 자랑한다. 또한 단지 바로 앞에는 버스정류장이 위치하고 있으며 31개 노선이 운영중으로 시내외 진출입이 편리하다. 분당선 매교역과 수원역이 반경 약 3km 내에 위치하고 있어 지하철 1호선, 분당선, KTX 등도 이용할 수 있다. 입주는 2019년 3월로 예정돼 있으며 견본주택은 수원시 장안구 정자동에 위치해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오피스텔 시장도 대형건설사 바람…브랜드 가치로 프리미엄↑

    오피스텔 시장도 대형건설사 바람…브랜드 가치로 프리미엄↑

    최근 대형건설사들이 오피스텔 시장에 발을 넓히면서 실수요자들과 투자자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대형건설사가 짓는 오피스텔의 경우 우수한 기술력에 안정성까지 더해지면서 높은 프리미엄이 기대되기 때문이다. 22일 서울 강남의 한 부동산시장 전문가는 “유명 건설사들이 분양하는 오피스텔의 인기가 계속 높아지고 있다”면서 “건설사의 기술력으로 우수한 설계와 브랜드 가치까지 더해져 높은 프리미엄이 붙는다는 것이 업계의 분석”이라고 설명했다. 대형건설사는 아파트나 주상복합단지 시공 경험이 풍부해 아파트에 적용했던 특화 평면이나 조경시설 등을 오피스텔에 그대로 가져오는 경우가 많다. 실제로 분양시장에서는 대형건설사의 오피스텔이 흥행을 이어가고 있다. 지난 10월 공급된 GS건설의 ‘그랑시티자이’ 오피스텔은 평균 10.68대 1의 경쟁률을 기록, 계약을 시작한지 이틀 만에 완판됐다. 대우건설이 지난 6월 경기 부천시 원미구 중동에서 분양한 ‘부천 중동 센트럴파크 푸르지오’는 평균 5.9대 1(52실 모집에 307명 지원)의 경쟁률을 보였다. 오피스텔 분양시장 관계자는 “브랜드 오피스텔의 경우 원룸 소규모 중심이던 비 브랜드 오피스텔과는 달리 아파트 못지 않게 상품이 대형화·고급화 되고 있다 보니 투자자들 뿐 아니라 실거주자들에게도 인기가 높다”면서 “계속되는 저금리 상황과 높아진 아파트 값 부담을 못 이긴 수요자들이 오피스텔로 눈길을 돌리는 것”이라고 말했다. 대형건설사들의 오피스텔 분양은 계속 이어지고 있다. 현대엔지니어링은 하남미사지구 일반상업용지 1-3, 1-4블록에 ‘힐스테이트 에코 미사강변’ 오피스텔을 분양 중이다. 지하 5층~지상 10층에 전용면적 19~36㎡로 총 510실 규모다. 하남미사지구 지역의 부동산시장 관계자들에 따르면 이 오피스텔 주변에 지하철 5호선 미사역이 2018년 개통돼 서울까지 출퇴근이 가능하다. 상일IC와 강일IC도 가까워 올림픽대로와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 등을 통해 서울 및 수도권으로 이동이 편리하다. 하남미사지구 일대에는 상업·문화·비즈니스 등이 결합된 고덕상업업무복합단지도 들어설 예정이다. 엔지니어링·신재생에너지 관련 등 200여 개의 기업이 입주하는 엔지니어링 복합단지를 비롯해 첨단산업, 지식기반산업 등의 기업들이 입주할 강동첨단업무단지가 완공되면 입주 기업 근로자들이 대거 유입될 전망이다. 이 지역의 한 공인중개사는 “최근 오피스텔도 조망권이 중요해지는 가운데 ‘힐스테이트 에코 미사강변’은 전체 호실의 약 60%가 한강, 미사리조정경기장을 조망할 수 있다”면서 “스타필드 하남과 홈플러스 및 이마트 하남점이 가까이 있는 등 생활편의 시설 이용도 편리하다”고 설명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한화건설, ‘서산 동문 꿈에그린’ 분양 중…생활 인프라 등으로 주목

    한화건설, ‘서산 동문 꿈에그린’ 분양 중…생활 인프라 등으로 주목

    서산 동문동 명문주거단지에 위치한 ‘서산동문 꿈에그린’이 분양 진행 중이다. 단지가 위치한 동문동은 쾌적한 도시환경을 갖추고 있는 관공서 밀집 지역으로 주거선호도가 높다. 또한 서산지역은 2020년까지 대규모 산업단지 조성으로 10만여명이 넘는 고용인구가 창출되며 지속적인 인구 유입이 예상되어, ‘서산동문 꿈에그린’은 투자성과 환급성을 모두 갖춘 상품으로 많은 주목을 받고 있다. 서산 동문 꿈에그린은 우선 주변 교통과 생활 인프라 환경이 좋다. 서산 도심권과는 약 5분 거리에 위치하고 있으며 당진, 태안, 대산, 홍성 등 인근지역 진·출입이 용이하고 서해안고속도로를 통해 수도권 이동이 편리하다. 또한 단지 인근 성연-음암간 신설도로(2017년 예정) 개통 예정으로 서산 일반산업단지, 대산산업단지 등으로 접근성이 향상될 예정이다. 서산시청과 가깝고 부춘산체육공원, 을음산공원 등 자연친화적인 생활을 누릴 수 있다. 서산 동문동은 쾌적한 주거환경과 더불어 학군에 대한 선호도가 높은 지역이다. 서산 동문 꿈에그린은 서산시 명문학교인 서령중·고교와 인접하고 있다. 인근에 동문초교, 서동초교, 서산시립도서관, 청소년 수련관 등 위치하여 최적의 교육환경을 갖추고 있으며, 서산 최초 ‘스쿨버스 기증’을 통한 안전한 자녀 통학 시스템을 도입하였다. 서산 동문 꿈에그린이 가진 뛰어난 상품성도 주목할 만 하다. 전세대 남향 위주로 단지를 배치하였으며, 소비자 선호가 높은 전용면적 84m2이하, 혁신 4베이 설계를 도입하였다. 단지 중앙에는 하늘광장을 배치하였으며, 어린이집, 도서관, 게스트하우스 등 다양한 주민편의시설 및 공용공간을 갖추고 있다. 서산은 서산테크노밸리, 한화이글스 서산구장, 대산산업단지 내 한화토탈 등으로 한화그룹에 대한 인지도가 높은 지역이다. 한화건설은 서산 동문 꿈에그린 역시 인기리에 분양을 완료하여 또 하나의 지역 랜드마크로 완성한다는 계획이다. 한화건설 김기영 마케팅팀장은 “서산동문 꿈에그린은 한화건설이 공급하는 대형 브랜드 단지로서 교육, 교통, 인프라 등 주변 입지 및 환경이 매우 우수하며 경쟁력 있는 분양가로 서산지역 내 실수요자 및 투자자들에게 많은 관심을 받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서산동문 꿈에그린의 견본주택은 서산시 예천동에 위치하고 있으며, 입주는 2018년 7월 예정이다. 나우뉴스부 nownews@seoul.co.kr
  • 구로 월드메르디앙, 서울시 전세 품귀현상으로 실수요자 관심↑

    구로 월드메르디앙, 서울시 전세 품귀현상으로 실수요자 관심↑

    서울시 전세 품귀 현상이 지속됨에 따라, 서울 서남권 구로구의 아파트 평균 매매가도 크게 상승하고 있다. 이로 인해 탁월한 교통 여건, 우수한 교육 환경, 편리한 생활 시설 등으로 완벽한 입지를 자랑하는 ‘구로 월드메르디앙’이 아파트 수요자들에게 큰 관심을 끌고 있다. 서울 구로구 구로동 532번지 일원에 들어서는‘구로 월드메르디앙’은 지하 2층~지상 25층, 총 1230가구 규모로, 59A㎡, 59B㎡, 84A㎡, 84B㎡ 총 4가지 타입으로, 최근 수요자들 사이에서 인기가 높은 중소형 평형대로 공급된다. 구로 월드메르디앙은 완벽한 교통 환경을 갖추고 있다. 지하철 1호선 구로역·신도림역, 2호선 대림역·신도림역, 7호선 대림역과 인접한 3개 노선 트리플 역세권이다. 또한 구로 IC와 남부순환도로, 경인로, 올림픽대로, 서부간선도로 이용이 편리해 서울 도심 전역으로 빠른 이동이 가능하다. 편리한 생활 인프라도 빼놓을 수 없다. 이마트, 테크노마트, 신도림 디큐브시티 등 생활편의 시설을 비롯해 구로구민회관과 고려대학교 구로병원도 인접해있다. 이 단지는 우수한 교육 환경도 자랑한다. 구로초, 영림중, 구로고와 가까워 통학이 편리하다. 특히 영림중과 구로고는 학교밀집지역에 친환경 녹화거리를 조성하는 에코스쿨로 지정돼 있고2015년에는 구로구 서울형 혁신교육 지구로 재지정되면서 향후 구로구 일대 교육환경에 큰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된다. 구로 월드메르디앙 관계자는 “조합아파트는 분양가가 상대적으로 낮고, 투자자치가 높은 지역의 경우 수익까지 낼 수 있다”며 “구로구 일대 신규 공급 물량이 적고 전세가도 높아서 조합원 가입 상담이 크게 증가하고 있다”고 밝혔다. 구로 월드메르디앙은 현재 조합원 모집을 진행 중이다. 나우뉴스부 nownews@seoul.co.kr
  • 합리적인 선택 용인 천리 ‘서희스타힐스’ 조합 850세대 모집

    합리적인 선택 용인 천리 ‘서희스타힐스’ 조합 850세대 모집

    동탄신도시와 불과 5분대 거리에 최적의 입지, 특화된 설계, 합리적이고 저렴한 분양가로 관심을 한몸에 받고있는 지역주택조합 아파트 ‘서희스타힐스’가 최근 내집마련 수요자와 투자자에게 높은 관심을 받고있다. 이곳은 동탄과 가까워 향후 동탄신도시 개발이익 프리미엄이 기대됨과 동시에, 인근에 한창 공사중인 용인테크노벨리, 일진산업단지 등 대규모 산업단지로 인해, 향후 상당한 프리미엄이 예상되며 미래가치가 높은 곳으로 평가되고 있기 때문이다. ‘서희스타힐스는 ’ 대단지 인기중소형 및 특화 컨셉으로 눈길을 끈다. 전용면적 59㎡~84㎡의 실수요자에게 인기가 높은 소형 850가구로 공급될 예정이며, 지역내 일반 아파트와 차별화된 경쟁력 확보를 위해 단지별로 특화된 컨셉으로 설계된다. 단지 인근에는 약 1조원의 경제적 파급효과가 기대되고 있는 용인 최초의 공공산업단지인 ‘용인테크노밸리가’ 2018년 완공목표로 한창 공사가 진행중이며, 일반산업단지 근로자와 테크노밸리내 약 400여 기업이 입주하면 7천여명 이상의 고용창출 효과와 지역경제 활성화가 기대되는 미래가치가 높은 알짜 투자처로 주목받고 있다. 또한 편리하고 빠른 특급교통망을 구축하고 있다. 국도 84호선(동탄 중리~이동면 천리 구간)이 개통되면 자동차로 동탄까지 5분이면 이동이 가능해 질 전망으로 향후 동탄생활권 프리미엄이 기대되고 있으며, 신갈~대촌간 우회도로(2017년 완공예정) 개통시 신갈 10분대, 분당 15분대 이동이 예상되며, 제2경부고속도로 원삼IC가 인근에 위치해 있어 어디로든 빠르고 수월하게 이동할 수 있는 광역교통망도 확보된다. 또한 제2외곽순환도로(예정) 통탄IC와, 서울~세종간 고속도로 모현, 원삼IC가 확정되어 있어 서울까지 50여분 대면 도달할 수 있는 용인 동부권의 교통축으로 특급교통망도 갖추고 있다. 주택홍보관은 용인시 처인구 유방동 인근에 위치해 있고 현재 선착순 동호수지정 진행중이다. 나우뉴스부 nownews@seoul.co.kr
  • 이천 SK하이닉스 직주근접 배후주거지, 대월신동아파밀리에 공급

    이천 SK하이닉스 직주근접 배후주거지, 대월신동아파밀리에 공급

    이천 대월 인근 산업단지 근로자를 대상으로 한 직주근업 주거지 역할을 할 중소형 단지 대월 신동아파밀리에 퍼스티지가 공급을 시작했다. 해당 단지가 있는 이천은 최근 각종 개발과 교통 호재가 이어지는 곳으로 서울 수도권 실수요자의 관심이 높은 지역으로 알려져 있다. 교통여건 개선으로 서울강남까지도 40분대에 출근이 가능하다. 성남-여주간 복선전철로 이천에도 본격적인 전철시대가 도래하여 서울 출퇴근 여건이 더욱 좋아지고 있다. 이천의 개발호재는 최근 SK하이닉스 공장 증설, CJ헬스케어 공장 증설, 특수전사령부 이전 등이 있는데 SK하이닉스의 경우는 지난해 8월 세계최대규모 반도체 공장(M14)을 준공해 2021년까지 21만명의 고용창출 효과를 낼 전망이며 2024년까지 M14를 포함한 3곳의 신규 반도체 공장을 구축할 예정이다. 입지여건을 보면 생활편의시설과 교육시설이 인접해 있다. 단지 인근에는 롯데프리미엄 아울렛을 비롯 이천도자예술촌, 서희테마파크, 전통한옥마을 등이 인접해 있으며 대월면 인근에 각종 초중고교도 가깝다. 이천에는 향후 이천외국어고와 원어민 영어마을도 들어오는데 앞으로 교육여건은 지속적으로 개선될 전망이다. 현재 개통 운행중인 경강선 부발역이 단지에서 차로 5분 거리에 위치한 역세권이며 중간 정차역이 없는 급행열차로 계획된 성남-여주간 복선전철로 분당까지 20분이면 연결된다. 도로망의 경우는 성남-장호원간 자동차 전용도로가 2017년 12월에 개통예정으로 이 도로를 이용하면 판교까지 20분, 강남까지 40분 안에 출근할 수 있다. 단지는 친환경단지로 설계되는데 입주민들의 휴식을 위해 조깅로, 쌈지공원, 나무그늘쉼터를 조성할 예정이다. 단지 내에는 아이들의 통학안전을 위한 별도의 안심정류장도 설치한다. ‘이천대월신동아파밀리에 퍼스티지’의 홍보관은 경기도 이천시 안흥동에 마련되어 있다. 나우뉴스부 nownews@seoul.co.kr
  • 창원국가산업단지 마주한 직주근접 단지…전용 59㎡ 단일형 ‘안민동 위드필하임’ 분양

    창원국가산업단지 마주한 직주근접 단지…전용 59㎡ 단일형 ‘안민동 위드필하임’ 분양

    1인가구나 어린 자녀를 둔 신혼부부 등 소가족이 늘면서 전용 59㎡ 규모의 소형 아파트가 부동산시장의 흥행보증수표로 떠오르고 있다. 동일 면적의 오피스텔 대비 전용률이 높고 관리비가 저렴해 임대 목적의 투자자들에게도 인기다. 실제 올해 1월부터 11월까지 전국에서 분양된 아파트들의 청약경쟁률을 살펴보면, 동일 단지 내에서도 소형 평형대가 유독 높은 인기를 누린 경우가 많았다. 지난 4월 분양 당시 127.54대 1의 높은 평균 청약경쟁률을 기록해 화제를 모았던 ‘창원중동유니시티2단지’는 전용 59㎡에서 306.02대 1의 최고 경쟁률이 나왔다. 전용 84㎡B타입이 기록한 65.93대 1의 5배에 육박하는 수치다. 롯데건설이 지난달 서울 용산구에 공급한 ‘용산롯데캐슬센터포레’ 역시 전용 59㎡B타입이 287.5대 1의 최고 경쟁률을 올리며 전용 110㎡(83.75대 1), 전용 84㎡A타입(69.77대 1)을 크게 앞섰다. 이러한 가운데 영일개발이 경남 창원에서 전체 가구를 전용 59㎡ 단일면적으로 구성한 ‘안민동 위드필하임’의 분양에 나서 실수요자 및 투자자들의 비상한 관심을 끌고 있다. 경남 창원시 성산구 안민동 3-4번지 일원에 들어서는 ‘안민동 위드필하임’은 지하 2층~최고 23층, 3개 동, 총 172가구를 4베이 구조의 전용 59㎡로 구성한다. 창원시민들이 선호하는 성산생활권의 안민동에 10년 만에 공급되는 신축 아파트인데다, 국내 기계산업의 메카로 불리는 창원국가산업단지를 도보 거리로 마주한 직주근접 아파트라 높은 인기가 예상된다. ‘안민동 위드필하임’은 남향 위주로 단지를 배치하고 전체 가구에 4베이 설계를 적용해 채광과 통풍, 공간활용성을 극대화했다. 고효율 LED 조명과 풍부한 수납공간으로 주거편의성을 높이는 한편, 전용률 제고를 위해 발코니 확장 시공도 무료로 지원한다. 또한 전 동의 1층에 필로티를 설계해 동간 이동을 편리하게 하고, 지상 주차를 최소화해 쾌적하고 안전한 주거환경을 완성할 예정이다. 단지의 가치를 결정짓는 조경 및 커뮤니티 시설도 특화한다. 교통 등 입지 여건도 우수하다. 단지는 남해안대로, 1020번 지방도, 25번 국도, 안민터널, 창원터널 등에 인접해 창원시내는 물론 진해, 마산, 진영, 장유, 율하 등 인근 지역들을 차량 5~10분대에 편리하게 오갈 수 있다. KTX 창원중앙역, 진해선 신창원역, 창원종합버스터미널 등 대중교통망도 차량으로 10분대에 이용이 가능하다. 또 안민초·중을 도보로 통학할 수 있으며, 경상대학교병원, 성산구청, 남창원농협유통센터 등이 차량 10분 내외, 대형마트 등 각종 편의시설이 밀집한 창원시청 일대가 차량 10분대 거리에 위치해 교육 및 생활 인프라도 모자람이 없다. ‘안민동 위드필하임’ 분양 관계자는 “’안민동 위드필하임’은 장복산 자락에 위치한 청정 입지와 창원국가산단, 천선일반산단 등 산업단지 근로자 및 관계자들의 탄탄한 배후 수요, 생애주기별 선택형 평면 등 무궁무진한 장점을 갖춘 아파트”라며 “계약금 500만원 정액제와 중도금 전액 무이자 융자, 전매 무제한 등의 혜택들도 제공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안민동 위드필하임' 견본주택은 경남 창원시 성산구 상남동에 위치한다. 나우뉴스부 nownews@seoul.co.kr
  • 좁아지는 대출 문…실수요자들 내 집 마련 올해가 마지막 기회

    좁아지는 대출 문…실수요자들 내 집 마련 올해가 마지막 기회

    내년부터 금융규제가 대폭 강화됨에 따라 올 연말 신규 아파트 분양에 수요자들과 투자자들의 관심이 더욱 쏠리고 있다. 금융위원회는 지난 11월 24일 아파트 잔금대출과 상호금융권 대출 규제를 강화하는 내용 등을 담은 ‘가계부채 관리방안 후속조치’를 발표했다. 이는 8.25가계부채 관리방안 후속조치로 내년 1월 1일 이후 분양공고 되는 사업장의 잔금대출에 대해 현행 주택담보대출의 여신심사 가이드라인을 적용해 소득증빙을 의무화하고 비거치·원리금 분할상환 원칙이 적용된다. 지금까지는 집단대출을 받으면 총부채상환비율(DTI) 규제는 물론 여신심사 가이드라인을 적용 받지 않아 대출에 대한 부담이 적었다. 집단대출 이후 길게는 5년까지 원금 상환 없이 이자만 내면 됐기 때문이다. 하지만 내년 분양하는 아파트부터는 거치 기간 1년을 두고 2년째부터 상환기간에 따라 원리금을 이자와 같이 상환해야 한다. 이달이 이 같은 대출 규제를 피할 수 있는 마지막 기회인 만큼 알짜 단지를 중심으로 한 수요자 간의 치열한 눈치 경쟁이 그 어느때보다 치열할 것으로 전망된다. 벌써부터 지난 11.3부동산대책 규제를 비껴간 지방 주요 지역은 높은 경쟁률을 기록하며 한껏 고조된 분위기를 보이고 있다. 최근 대구 수성구 만촌동에서 분양한 ‘만촌 삼정그린코아 에듀파크’는 올해 대구 최고 경쟁률을 경신하며 큰 인기를 모았다. 559가구 모집(특공 제외)에 4만9960건이 접수돼 평균 89.4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최고 경쟁률은 무려 155.28대 1에 이른다. 경북 포항시 대잠동 ‘포항자이’도 전체 청약건수(3만9,587건)가 역대 포항지역 최고 수치를 기록하며 성황리에 청약을 마쳤다. 1163가구 모집(특공 제외)에 1순위에서만 총 3만9587명이 청약을 접수해 평균 34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최고 경쟁률은 106대 1을 기록했다. 업계에서는 올 연말 입지가 좋고 브랜드, 상품 등이 우수한 단지를 중심으로 수요자들이 대거 몰리며 치열한 경쟁을 보일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한 건설사 관계자는 “정부의 잇따른 부동산대책 발표로 수요자들의 심리가 다소 위축된 상황에 미국의 금리 인상 가능성까지 겹쳐 부동산시장에 불안감이 감도는 상황”이라며 “특히 올해가 정부의 대출규제 등을 피할 수 있는 마지막 기회가 되면서 규제에 포함되지 않은 지방 중소도시와 광역시 주요 브랜드 아파트에 수요자들의 관심이 대거 집중되고 있는 양상”이라고 전했다. 올해 막바지 분양시장에서는 강원도 춘천, 세종시, 경북 안동 등 지방 주요도시에서 신규 아파트 분양이 예정돼 있다. 대림산업은 이달 강원도 춘천에서 강원도 최대 규모의 브랜드 아파트인 ‘e편한세상 춘천 한숲시티’ 분양을 준비하고 있다. 이 단지는 춘천시 퇴계동 일원에 위치하며 지하2층~지상 35층, 18개동, 전용면적 59~114㎡ 총 2,835가구로 지어진다. 경춘선 남춘천역과 춘천시외버스터미널이 가깝고 46번국도, 중앙고속도로, 서울~춘천고속도로 등 주요 도로망 이용이 쉽다. 홈플러스, 이마트, 하나로마트 등 대형마트와 CGV 영화관이 가까이 위치하며 남부초, 남춘천중, 남춘천여중 등 우수 학군을 도보로 통할 수 있다. 퇴계동을 중심으로 조성된 학원가 또한 인접해 있어 교육환경이 우수하다. 세종시 2-1생활권에서는 대림산업과 대우건설이 공공분양 아파트인 ‘세종 e편한세상 푸르지오’를 선보일 예정이다. 총 1,258가구 규모로 지하 1층~지상 29층, 15개동, 전용면적 59~84㎡로 구성된다. 중앙행정타운과 중심상업지구가 인접해 있어 생활환경이 우수하고 단지 주변에 초·중·고 학군이 밀집해 있어 교육여건이 좋다. 또한 경북 안동시 수상동 일원에서는 동부건설이 ‘안동 센트레빌’을 분양할 예정이다. 지하 2층~지상 20층 7개동 규모로, 전용면적 59~84㎡ 총 421가구로 구성된다. 안동대교를 통한 옥동신도시 생활인프라 공유가 쉽고 안동시외버스터미널도 가깝다. 주변 편의시설로는 안동병원, 이마트, 하나로마트 등이 있으며 일부 동과 층에서는 낙동강 조망이 가능하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지방행정의 달인] “주민편의·지역 위한 봉사에 최선”

    올 ‘지방행정 달인’ 12명 시상 허윤선 농업연구사 대통령상 손명희·김세열씨 총리 표창 “우장춘 박사를 롤모델로 삼아 나름대로 열심히 뛰고 있습니다. 열정과 꿈으로 가득하던 고등학교 생물 수업시간에 그의 업적을 배운 뒤 포부를 키웠지요.” 서울신문사와 행정자치부가 공동으로 주최하고 NH농협은행이 후원하는 ‘제6회 지방행정의 달인’ 시상식에서 대통령 표창을 받은 허윤선(36·여) 충북도 농업기술원 농업연구사는 11일 이렇게 말했다. 허 연구사는 미래의 생명산업을 가름하는 바이오기술(BT) 및 특허로 연간 7224만원에 이르는 사용료를 따내는 등 지역경제 발전에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국내 최초로 블루베리 조직배양 기술을 개발해 특허 5건, 기술이전 47건이라는 소득도 올렸다. 지방행정의 달인은 지방자치단체에서 탁월한 아이디어와 높은 업무 숙련도를 바탕으로 국가와 사회, 지역에 이바지한 지방공무원에게 수여한다. 8개 분야(일반행정, 사회복지, 문화관광, 지역경제, 주민안전, 보건위생, 환경산림, 정부3.0)로 나뉜다. 243개 지자체에서 4~7월 추천을 받아 1차로 후보를 추린 뒤 교수, 시도지사협의회, 행정연구원 등 30여명이 참여하는 전문가위원회를 거쳐 서면심사와 현장실사로 일단 달인을 확정한 다음 대통령·국무총리·행자부장관 표창을 가린다. 올해는 12명이 달인에 선정됐다. 공직자란 오직 주민을 위해 봉사하는 자리라는 인식으로 최선을 다했다는 공통점을 뽐낸다. 김성렬 행자부 차관은 “어려움을 겪는 국민 옆으로 가장 먼저(first), 가장 늦게까지(last) 남아야 할 공직자의 본분을 잘 지켜 가장 빼어난(best) 역량을 보인 사례들로 본다”고 말했다. 국무총리 표창은 2명에게 돌아갔다. 손명희(50·여) 광주시 참여혁신단 주무관은 마을공동체 종합계획을 추진하면서 최일선 행정의 실수요자인 주민을 비롯한 기업, 법원, 교육청 등 민간과 기관 사이에 다양한 협업을 통해 큰 성과를 중재했다. 일하는 방식을 개선해 칸막이 없는 조직문화에도 한몫을 해냈다. 또 김세열(49·사회복지 6급) 경기 성남시 통합조사관리팀장은 수화통역 19년, 이·미용 봉사만 6년째 이어 오는 등 친절하고 따뜻한 공직자상의 모범을 보여 영예를 안았다. 천일염 성분 연구를 통해 우리나라 소금의 우수성을 세계에 알린 양호철(51) 전남도 보건환경연구원 보건연구사, 미국 국무성 화생방 최고전문가 등 국제자격증 8개를 따내며 17년째 현장 최일선을 누비고 있는 정해성(41·소방장) 서울 노원소방서 구조대장 등 8명은 행자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 송희봉(52·환경연구관) 대구시 보건환경연구원 대기보전과장, 박희용(45·보건 6급) 대전시 복지정책과 주무관, 진경섭(58·행정 5급) 서울 마포구 중앙도서관추진단장도 포함됐다. 이대형(40) 경기도 농업기술원 농업연구사도 달인에 이름을 올렸다. 송한수 기자 onekor@seoul.co.kr
  • 2016 서울국제소방산업전시회 코엑스서 3일간 개최

    2016 서울국제소방산업전시회 코엑스서 3일간 개최

    소방 산업 활성화 및 소방 관련 기업들의 새로운 판로·시장 개척을 위한 ‘2016 서울국제소방산업전시회’가 12월 8일 개막하여 10일까지 3일간 서울 삼성동 코엑스 3층 C4홀에서 열린다. 비즈니스 중심의 소방 산업 전문 전시회를 추구하는 서울국제소방산업전시회는 한국소방산업협동조합과 (주)한국국제전시가 공동 주최한다. 이번 전시회는 바이어 및 소방 산업 관계자, 소방 관련 용품 실수요자를 초청하여 출품 기업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 준비됐다. 주요 전시 품목으로는 소방 장비, 소방 공사, 소방 안전, 소방 기동·운송 장비, IT 서비스 등 다양한 소방 관련 전문 기기를 중심으로 구성된다. 12월 8일 개막일에는 개막행사가 진행되었고, 오후 1시부터 4시까지 코엑스 컨퍼런스룸 401호에서 한국소방시설협회가 주관하는 ‘소방시설 내진설계 시공 기술 세미나’를 개최되었다. 또한 오후 4시부터 5시까지 전시장 내 세미나실에서 ‘비상용 승가기 승강로를 수직덕트로 이용하는 급기가압제연’ 세미나를 개최하였다. 전시 둘째 날인 12월 9일에는 오전 10시 30분부터 12시 30분까지 전시장 내 세미나실에서 (사)입법정책연구회가 주최하고 한국소방산업협동조합이 주관하는 ‘한국 소방산업 발전 방향’에 관한 세미나가 진행된다. 또한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한국소방산업협동조합과 한국화재소방학회가 공동으로 주최하는 ‘소방용품 성능인증제품 권장내용연수 도입 관련 포럼’ 및 ‘소방용품권장내용연수 선포식’이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전시회에는 소방산업과 관련된 많은 업체들이 참가하는데 한국쓰리엠㈜, 동아화이어테크㈜, 바이텍, 신우전자, 창성에이스산업, 해영정밀, GS테크, 한국전기산업㈜, 에스더전자㈜ 등 다양한 기업들의 소방산업 관련 제품들이 전시되어 업계 관계자들에게 유익한 정보를 제공해 줄 것으로 기대된다. 이 밖에도 관련 학과 학생 및 취업 준비생들에게 실질적 도움을 줄 수 있는 출품업체 ‘취업설명회(취업게시판)’도 마련된다. 원활한 비즈니스 행사를 위해 관련 업계 종사자는 명함 지참 시 현장등록카드 작성 후 무료 참관이 가능하며, 일반 참관객의 경우 2016 서울국제소방산업전시회 홈페이지에서 사전등록 시 무료 입장이 가능하다. 또한 해외 참관객 역시 별도의 사전 등록 없이 전시장 입구에서 현장등록카드만 작성하면 무료 입장된다. 한편 이번 행사는 중소기업청, 중소기업중앙회, 대한주택건설협회, 한국토지주택공사, 서울주택도시공사, 가스신문, 세이프코리아뉴스, 세이프투데이, 소방신문, 안전정보, 전기신문 등이 후원한다. 기타 전시회 관련 자세한 정보는 2016 서울국제소방산업전시회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며, 관련 문의는 ㈜한국국제전시 및 한국소방산업협동조합을 통해 가능하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서울-김포 관문 ‘김포 고촌’, 교통·생활 편의성 갖춰 아파트 선호도↑

    서울-김포 관문 ‘김포 고촌’, 교통·생활 편의성 갖춰 아파트 선호도↑

    김포시 고촌읍 신곡리는 서울로 통하는 관문에 위치해 서울 마곡지구, 목동, 여의도 등 서울 서남부 생활권으로 이동이 편리하다. 이에 최근 부동산 시장 내 수요자들에게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이러한 분위기 가운데 ‘김포고촌 건영 아모리움 리버파크’는 1차와 2차를 성공적으로 마치고 토지를 추가 매입하여 총 2,150가구로 현재 3차 조합원 계약을 시작한다. ‘김포고촌 건영 아모리움 리버파크’는 매머드급 대단지로 환금성 높은 중소형 면적으로 구성되어 인근 지역주민들의 선호도가 높았다. 분양관계자는 9일 “입지와 개발호재 등 다양한 장점으로 수요자들에게 인기가 많았다”며 “특히 대단지의 경우에는 입주 후 고정수요가 풍부해 도로, 편의시설 등의 생활인프라 구축이 빠르게 이루어진다는 장점이 많다. 이로 인해 1차 2차 모집도 순탄하게 마쳤다”고 말했다. 또한 지난 6월 창립총회(은행정지역주택조합)에서 조합원들의 지지와 성원으로 성공적으로 개최가 마무리되었으며 사업의 진행도 차질 없이 진행되고 있다. 이에 이번 3차 조합원 모집도 빠르게 마감될 것으로 보인다. ‘김포고촌 건영 아모리움 리버파크’는 지하 1층~지상 17층, 전용면적 59㎡, 84㎡의 주택형으로 구성되며, 실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전용 84㎡ 이하 중소형 타입이 100% 이상을 차지한다. 전 가구 남향위주의 4베이 구조로 지어져 채광, 환기가 용이하고 풍부한 서비스면적을 제공한다. 이 외에도 단지 내 어린이집, 도서관, 주민운동시설 등 특화된 커뮤니티 시설을 갖춰 생활 편의성이 높다. 교통여건 또한 김포 어느지역 보다도 우수한 환경을 자랑하고 있다. 48번 국도와 올림픽대로,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 김포IC, 영사정IC(예정) 등이 가까우며 단지 500m 거리에는 김포도시철도 고촌역 개통이 2018년 예정돼 있다. 이를 이용 시 서울 지하철 5·9호선과 공항철도 환승역인 김포공항역까지 한 정거장이면 이동이 가능해 서울 접근성은 더욱 좋아질 전망이다. 생활여건도 편리하다. 단지와 인접한 아라김포여객터미널에 국내 3번째 규모의 현대 프리미엄 아울렛 김포점이 위치해 있으며, 롯데몰(김포공항점), 홈플러스, CGV, 레저시설 아라마리나 등도 가깝다. 도보통학이 가능한 고촌 초·중교 등 초등학교 3개소, 중학교 2개소 등의 학군을 갖추고 있고 복합청사가 건립되는 고촌행정타운이 단지 인근에 조성될 예정이다. 여기에 인근에 약 1만명의 고용창출 효과가 예상되는 ‘한강시네폴리스’가 조성 중으로, 이곳의 직접적인 배후 주거지로서의 미래가치도 기대된다. 김포고촌 건영 아모리움 리버파크 모델하우스는 김포시 고촌읍 고송로에 위치한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부부 연소득 7000만원 넘으면 보금자리론 못 받아

    2주택, 1년내 안 팔면 가산금리 서민용 주택대출인 보금자리론과 디딤돌 대출 문턱이 내년부터 더 높아진다. 연소득 7000만원이 넘는 사람은 보금자리론을 이용할 수 없다. 집값이 6억원을 넘어도 안 된다. 정부는 8일 유일호 경제부총리 주재로 열린 제4차 경제현안점검회의에서 이런 내용의 ‘정책모기지 개편방안’을 발표했다. 이전까지 보금자리론은 소득 제한 없이 누구나 받을 수 있었지만 앞으로는 부부 합산 연소득 7000만원 이하인 가구만 대출받을 수 있다. 주택가격 기준도 9억원에서 6억원으로 강화된다. 도규상 금융위원회 금융정책국장은 “한정된 재원으로 중산층과 서민 실수요자에게 좀더 혜택이 집중되도록 하려는 조치”라면서 “소득 7000만원 이하면 전체 가구의 약 80%, 6억원 이하 주택은 서울 아파트의 65%에 해당된다”고 말했다. 보금자리론이 투기에 악용되는 것을 막기 위해 일시적인 2주택 허용 조건도 강화된다. 그동안은 3년 안에 집을 처분하면 2주택자도 별다른 제악 없이 보금자리론을 이용했지만 앞으로는 1년 안에 집을 팔지 않으면 가산금리를 물어야 한다. 무주택 서민을 대상으로 하는 디딤돌대출 요건도 강화됐다. 연 6000만원(생애 최초는 7000만원)인 소득 기준과 대출한도 2억원은 그대로지만, 주택가격 요건이 6억원에서 5억원으로 엄격해졌다. 보금자리론 강화로 쏠림 현상이 예상되는 적격대출은 고정금리형 상품 위주로 늘리기로 했다. 전체 정책모기지 규모는 올해 41조원에서 내년 44조원으로 늘어난다. 이찬우 기획재정부 차관보는 “향후 정책모기지 공급 확대가 필요하다고 판단되면 주택금융공사의 자본 확충이나 추가 재원 확보 등을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유영규 기자 whoami@seoul.co.kr 임주형 기자 hermes@seoul.co.kr
  • 조망권 확보 ‘3면 발코니 개방 설계’ 신규분양 시장 인기↑

    조망권 확보 ‘3면 발코니 개방 설계’ 신규분양 시장 인기↑

    4베이, 복층형 설계 등 평면특화 경쟁이 치열해지면서 최근에는 개방감은 물론 같은 가격으로 서비스면적까지 증가한 3면 발코니 개방형 구조를 적용한 아파트들이 인기를 끌고 있다. 2면 발코니 설계는 거실과 주방 전·후면을 중심으로 발코니가 배치된 형태가 일반적이다. 하지만 3면 발코니는 2면 발코니를 기본으로 측면에 발코니를 하나 더 둔 구조로, 주로 거실이나 안방을 포함한 3면이 개방된다. 3면 발코니 설계는 맞통풍 구조로 통풍과 환기에 유리하며, 창이 많아 채광도 뛰어나다. 2면 발코니보다 실사용면적이 늘어나 드레스룸, 공부방, 수납공간 등 다양하게 활용이 가능하며 인근 산, 공원, 호수 등이 위치한 조망권이 확보돼 쾌적한 자연환경을 누릴 수 있다. 실제 지난 9월 경남 진주시 초장지구에서 1순위 청약을 받은 현대엔지니어링의 ‘힐스테이트 초전’의 최고 경쟁률은 3면 발코니가 적용된 전용 91㎡A타입에서 나왔다. 115가구에 몰린 청약자는 2795명으로 청약경쟁률은 24.3대 1이었다. 반면 2면 발코니만 적용된 전용 84㎡A는 평균 19.4대 1, 전용 84㎡B는 평균 10.7대 1를 기록했다. 관계자는 “최근 3면 발코니 개방형 설계처럼 실수요자들의 주거만족도를 높여줄 수 있는 특화설계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며 “특히 3면발코니 확장으로 인한 실거주면적이 증가해 분양가 인하 효과까지 덤으로 누릴 수 있어 한동안 수요자들에게 높은 인기를 끌 것으로 전망된다”고 말했다. 이러한 가운데 GS건설이 동춘동 일대에 분양중인 ‘연수파크자이’는 3면 발코니 개방형 구조를 적용해 수요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연수파크자이’는 설계적 장점뿐아니라 입지적 장점도 뛰어나다. 동춘1도시개발사업지구는 송도2교를 사이에 두고 송도국제도시와 마주 하고 있는 입지 탓에 차로 5~10분이면 송도센트럴파크까지 닿고 송도 내 학원가, 홈플러스, 현대프리미엄아울렛 등 쇼핑, 업무, 교육, 여가시설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단지 앞에 조성될 예정인 송도테마파크 사업도 최근 속도가 붙으면서 후광효과가 기대된다. 도로망도 촘촘한 편이다. 제3경인고속도로 송도IC를 통하면 외곽순환고속도로, 영동고속도로, 서해안고속도로, 평택시흥고속도로로의 접근도 용이해 서울을 포함하여 수도권 전역으로 이동이 편리하다. 대중교통으로는 인천 지하철역인 동막역과 동춘역이 인접해 있다. 여기에 향후 GTX 송도~청량리 노선과 KTX 송도~경부선이 개통되면 교통여건은 더욱 개선될 전망이다. 탁 트인 조망과 쾌적한 주거환경도 자랑거리다. 송도국제도시 도심 전망과 서해바다 조망이 가능하고 지구 가까이에는 11km에 달하는 연수 둘레길이 있어 산책, 여가 생활을 즐길 수 있다. 봉재산, 청량산도 인접해 친환경 주거 프리미엄을 누릴 수 있다. 단지 인근에는 송도고, 인천대건고, 연수여고, 인천중, 청량중, 연성중 등이 위치해 인천시 내에서도 명문 학군으로 꼽히는 연수구 중고교로 통학이 용이하다. ‘연수파크자이’의 모델하우스는 송도지식정보단지역에 위치하며 입주는 2019년 5월 예정이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황금라인 9호선 급행역 인근 아파트...직장인 수요자 선호도↑

    황금라인 9호선 급행역 인근 아파트...직장인 수요자 선호도↑

    서울 부동산 가치를 결정짓는 요소 중 하나는 바로 지하철이다. 이는 직장과 가까운 직주근접형 입지 선호와 연결되는데, 출퇴근 시간을 줄여주는 급행 정차역 인근 아파트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것이다. 그 중에서도 9호선이 주목되는 이유는 서남권의 강남 접근성 개선과 9호선이 지나는 길목마다 펼쳐진 다양한 개발호재 때문이다. 실제 9호선 급행 정차역중 하나인 당산역의 경우 급행열차를 이용할 경우 신논현까지 20분내 도착이 가능하다. 완행열차를 탈 때보다 10분가량 빨라진 셈이다. KB부동산알리지에 따르면 2002년 입주한 ‘당산 강변 래미안’(801가구) 전용면적 79㎡ 매맷값은 이달 현재 5억 8000만원으로 6개월 새 4000만원 가까이 올랐다. 분양가(1억 9400만원)와 비교하면 4억원 가량이 오른 것이다. 전셋값도 최근 한달 간 2500만원이 오르면서 최고 4억 7000만원을 나타내고 있다. 급행 정차역을 이용하는 승객의 비율도 높게 나타나고 있다. 서울시 메트로9호선㈜에 따르면 지난해 지하철 9호선(25개역)의 이용 승객 중 김포공항·염창·여의도·노량진·동작역 등 9개 급행역 지하철 이용객(2억 1378만 7909명)은 전체 이용객(2억 8619만 2161명)의 74% 이상을 차지했다. 부동산 전문가는 “최근 주거만족도를 고려하는 수요층이 늘어나고 있다. 출퇴근 시간을 크게 줄여주는 급행역세권 단지들이 직장인 수요자에 큰 인기를 끌고 단순 역세권보다 집값도 더 높게 형성돼 미래가치가 높아질 전망”이라고 전했다. 이러한 상황 속 대림산업이 9호선 급행역인 염창역 인근에 분양하는 e편한세상 염창이 직장인 수요에 높은 주목을 받고 있다. 서울 강서구 염창동 277-24번지 일대에 들어서는 ‘e편한세상 염창’은 지하 2층~지상 20층, 6개 동, 전용면적 51~84㎡, 총 499가구로 조성되며 이달 274가구가 일반에 분양된다. 단지에서는 지하철 9호선 등촌역과 염창역이 도보권으로 이 역들을 이용하면 여의도역까지는 10분 내에 신논현역과 종합운동장역은 20분대로 이동할 수 있어 주요업무지구로 30분 내 출퇴근이 가능하다. ‘e편한세상 염창’은 지하철 외에도 교통여건이 탁월하다. 여의도, 강남 등 총 55개 노선으로 주요지역을 연결하는 버스 중앙차선 정류장이 인근에 위치해있고 단지 바로 앞에는 공항대로와 올림픽대로가 위치해 서울은 물론 수도권 지역 어디로든 이동이 편리하다. 초∙중∙고교도 도보권이다. 지역 내 선호도 높은 염창초가 도보권에 있고 염창중, 염경중, 영일고 등의 교육시설이 인근에 위치한데다 목동 학원가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어 학부모 수요에게 매력적으로 작용할 것으로 보인다. 또한 ‘e편한세상 염창’이 위치한 서울 강서구 염창동 일대는 목동과 바로 인접해 있어 목동 생활권을 공유할 수 있고 한강변에 위치해 양화 한강공원, 선유도공원 등 단지 입주민들은 한강생활권을 누리며 삶의 질을 높일 수 있게 된다. 단지는 염창동의 지역의 노후화된 아파트 속 차별화된 최신 특화설계와 중소형 아파트로 구성돼 실용성까지 갖춰 실수요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을 것으로 예상된다. ‘e편한세상 염창’의 모델하우스는 서울 강서구에 위치할 예정이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부동산 시장 내 역세권 아파트, 편리한 교통여건으로 실수요자 선호도↑

    부동산 시장 내 역세권 아파트, 편리한 교통여건으로 실수요자 선호도↑

    부동산업계에서 입지는 분양 성공요인 중 빠지지 않는 중요한 요소로 언급된다. 그 중에서도 역세권 아파트는 편리한 교통여건으로 수요자들에게 베스트셀러로 꼽힌다. 역세권 아파트들은 편리한 출퇴근이 가능하며, 역 중심으로 상권이 발달해 단지 인근으로 풍부한 생활인프라를 누릴 수 있다. 이에 수요층이 두터워 환금성이 높고 향후 프리미엄도 기대해볼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부동산 관계자는 “역세권 입지는 예전부터 부동산시장에서의 성공적인 분양 조건으로 알려져 있다”며 “이러한 입지에 분양하는 아파트는 대부분 높은 가격대로 측정 되어 수요자들이 합리적인 가격대를 찾아 계속해서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고 말했다. 실제로 부동산 시장 내 역세권 아파트는 높은 가치를 인정받고 있다. KB부동산시세에 따르면, 현재 분당선 야탑역 5분 거리에 위치한 ‘진흥더블파크’의 전용 84㎡ 평균 매매가는 5억4000만 원을 기록 중이다. 반면 도보로 20분 이상 거리에 있는 ‘SK뷰’의 전용 84㎡는 4억5750만 원으로 8000만 원 이상의 차이를 나타내고 있다. ‘청계천 서희스타힐스’는 2·6호선 신당역과 1·6호선의 동묘앞역을 도보 5분이면 이용 가능하다. 1·2·6호선을 이용하여 서울 전지역은 물론 인근 수도권으로 빠르게 도달 할 수 있는 교통망을 갖췄다. 또한 수요자들의 부담을 덜기 위해 중도금 무이자의 혜택을 비롯 29·59㎡ 타입은 발코니 무료 확장을 선착순 계약 혜택으로 제공할 예정이며 27·29㎡ 타입은 풀퍼니시드 시스템으로 에어컨, 세탁기, 냉장고를 무상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청계천 서희스타힐스’는 청계천 인근인 서울시 중구 황학동 2085외 56필지 일대에 들어선다. 지하 4층~지상 11층, 아파트 300가구, 오피스텔 90실로 구성된다. 면적별로 살펴보면 아파트는 ▲27㎡ 139가구, ▲29㎡ 30가구, ▲59㎡ 131가구로 실수요자 뿐 만 아니라 투자자에게도 인기 높은 초소형 평면으로만 조성된다. 견본주택은 서울시 강남구 삼성로에 마련됐으며 홍보사무실은 서울시 성동구 마장로에 위치해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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