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보고 싶은 뉴스가 있다면, 검색
검색
최근검색어
  • 실수요자
    2025-12-24
    검색기록 지우기
  • 지방자치
    2025-12-24
    검색기록 지우기
  • 거부권
    2025-12-24
    검색기록 지우기
  • 러시아
    2025-12-24
    검색기록 지우기
  • 외교통상부
    2025-12-24
    검색기록 지우기
저장된 검색어가 없습니다.
검색어 저장 기능이 꺼져 있습니다.
검색어 저장 끄기
전체삭제
4,471
  • 종부세 강화에도 무덤덤한 주택시장

    주택 투기거래 간접적 억제 영향 서울 아파트값 여전히 상승세 과천·분당은 최고 0.20% 올라 정부가 종합부동산세제를 강화하는 내용의 세제 개편안을 발표했지만 주택시장에서는 가격 하락이나 거래 중단 현상을 찾아볼 수 없고 무덤덤한 분위기다. 세제 개편안이 주택 투기 거래를 직접 규제하지 않고 간접적으로 억제하는 내용을 담았기 때문이라는 분석이 나온다. 15일 부동산중개업계에 따르면 주택시장은 종부세 개편안 발표 이전과 비교해 큰 변화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전국적으로는 아파트값이 하락하는 추세지만, 정책에 민감한 서울 아파트값은 상승폭이 크지는 않지만, 여전히 상승 분위기를 타고 있다. 주간 아파트값 조사 결과 지난주 한국감정원은 0.08% 상승, 부동산114는 0.05% 상승했다고 밝혔다. 다주택자들이 투자 목적으로 사둔 아파트가 많고, 비싼 아파트가 몰려 있는 서울 강남권에서도 종부세 강화에 따른 급격한 가격 하락이나 거래 중단 같은 움직임은 나타나지 않았다. 강남구 대치동의 한 부동산중개업소 대표는 “다주택 양도세 중과 조치가 시행되기 전 집을 처분하거나 임대사업으로 등록한 경우가 많아 이번 종부세 강화 방침에는 시장이 크게 흔들리지 않는 것 같다”고 말했다. 되레 투자 수요가 줄어들면서 내리막길을 걷던 재건축 아파트값이 반등하는 단지도 나왔다. 1주택자는 종부세 인상 폭이 예상보다 크지 않자 대기 수요자가 움직이고 있다는 분석도 조심스럽게 나오고 있다. 송파구 잠실동의 한 중개업소 대표는 “지난 한 달간 단지 내 거래 건수가 3건에 불과했는데 지난주에만 8건이 거래됐다”고 말했다. 서울 강북권은 거래량이 늘고 가격도 올랐다. 강남권과 비교해 상대적으로 고가 아파트가 적어 종부세 강화와 거리가 멀고, 실수요자 중심의 거래가 이어졌다는 방증이다. 서울과 붙은 경기도 과천, 분당 아파트값도 올랐다. 부동산114에 따르면 과천은 지난주 0.20% 올랐다. 판교(0.18%)와 동탄(0.17%)도 눈에 띄게 상승했다. 종부세 강화 대상 지역이지만 가격은 꾸준히 오르고 있다. 전문가들은 종부세 강화 발표에도 급매물이 늘어나거나 집값이 큰 폭으로 내리지 않는 것은 시장 불확실성이 사라진 데다 종부세 강화안이 시장에 급격한 충격을 줄 정도의 파급력이 떨어지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박원갑 국민은행 WM스타자문단 부동산수석전문위원은 “다주택자들은 당장 처분에 나서기보다는 당분간 지켜보자는 분위기가 흐르고 있다”며 “매각보다는 임대사업등록이나 증여 등이 증가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류찬희 선임기자 chani@seoul.co.kr
  • 종부세 강화, 시장 영향 미미

    정부가 종합부동산세제를 강화하는 내용의 세제 개편안을 발표했지만, 주택시장은 가격하락이나 거래중단을 찾아볼 수 없고 무덤덤한 분위기다. 세제개편안이 주택 투기거래를 직접 규제하지 않고 간접적으로 억제하는 성격을 띠고 있기 때문이라는 분석이 나온다. 15일 부동산중개업계에 따르면 주택시장은 종부세 개편안 발표 이전과 비교, 큰 변화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전국적으로는 아파트값이 하락하는 추세지만, 정책에 민감한 서울 아파트값은 상승폭이 크지는 않지만, 여전히 상승 분위기를 타고 있다. 주간 아파트값 조사결과 지난주 한국감정원은 0.08% 상승, 부동산114는 0.05% 상승했다고 밝혔다. 다주택자들이 투자 목적으로 사둔 아파트가 많고, 비싼 아파트가 몰려 있는 서울 강남권의 아파트값도 큰 변화가 감지되지 않았다. 재건축 규제 등으로 투자 수요가 줄어들면서 가격이 내려갔지만, 종부세 강화에 따른 급격한 격 하락이나 거래 중단 같은 움직임은 나타나지 않았다. 강남구 대치동의 한 부동산중개업소 대표는 “다주택 양도세 중과 조치가 시행되기 전 집을 처분하거나 임대사업으로 등록한 경우가 많아 이번 종부세 강화 방침에는 시장이 크게 흔들리지 않는 것 같다”고 말했다. 서울 강북권은 되레 거래량이 늘고 가격도 올랐다. 강남권과 비교해 상대적으로 고가 아파트가 적어 종부세 강화와 거리가 멀고, 실수요자 중심의 거래가 이어졌다는 방증이다. 서울과 붙은 경기도 과천, 분당 아파트값도 올랐다. 부동산 114에 따르면 과천은 지난주 0.20% 올랐다. 판교(0.18%)와 동탄(0.17%)도 눈에 띄게 상승했다. 종부세 강화 대상 지역이지만 가격은 꾸준히 오르고 있다. 과거 서울 아파트값이 상승하면 그 상승률만큼 따라가려는 ‘갭(차이) 메우기’ 현상으로 보인다. 전문가들은 종부세 강화 발표에도 급매물이 늘어나거나 집값이 큰 폭으로 내리지 않는 것은 시장 불확실성이 사라진데다, 종부세 강화안이 시장에 급격한 충격을 줄 정도의 파급력이 떨어지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박원갑은 “다주택자들은 당장 처분에 나서기보다는 당분간 지켜보자는 분위기가 흐르고 있다”며 “매각보다는 임대사업등록이나 증여 등이 증가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류찬희 선임기자 chani@seoul.co.kr
  • 북항 재개발 사업 본격화…초량역 지원더뷰 시티 최대 수혜 기대

    북항 재개발 사업 본격화…초량역 지원더뷰 시티 최대 수혜 기대

    부산 북항재개발 지역 내 기반시설 공사가 2020년 완공을 목표로 본격 착공을 앞두고 있다. 최근 부산항만공사 발표에 따르면 옛2부두~국제여객터미널 간 중심도로와 재개발지역 중앙 부분 진입도로 등 1.3km 구간에 도로, 교량, 상하수관로 등의 기반 시설 공사가 올 하반기 추진된다. 우수관로 6.4㎞, 오수관로 2.1㎞, 상수관로 5.5㎞, 온천급수관 1.7㎞ 등도 매설될 예정이다. 이번 기반 공사와 더불어 차도교와 보행교 공사까지 시작되면 이 일대 투자유치가 촉진되면서 지역이 한층 활기를 띨 전망이다. 특히 문재인 정부 100대 국정과제에 북항재개발 사업이 들어가면서 향후 진행 속도는 탄력이 붙을 것으로 전문가들은 보고 있다. 초량역 지원더뷰 시티는 북항개발의 수혜를 한 몸에 받을 것으로 기대되는 대표적인 매물이다. 부산 동구 초량동에 지하 3층~지상 20층, 총372실 규모로 건설되는 오피스텔로 활발하게 분양이 진행 중이다. 초량역에서 3분 거리 초역세권 초량역 지원더뷰 시티의 특징 중 하나는 일대에서 보기 힘든 복층·투룸 구조라는 점이다. 실수요자가 선호하는 전용면적 26~29㎡ 소형 평형대인데다가 15가지 타입으로 다양하게 구성해 주변 근로자, 1인 가구, 학생 등 배후 수요가 상당히 풍부하다. 부산지방합동청사와 부산일보사, BBS 불교방송, 부산 MBC, 부산해양수산청, 부산출입국관리사무소, 부산검역소 등 다수의 기관과 북항재개발 사업에 다른 근로자 수가 증가하면 임대 수요는 더욱 늘어날 전망이다. 초량역 지원더뷰 시티는 4차 산업 혁명 주거 트렌드에 맞춘 인공지능 스마트 오피스텔이기도 하다. LG 유플러스의 IoT 앳홈과 음성인식 시스템을 갖춰 주방의 조명기구와 난방기구, 가전제품 등을 음성 혹은 스마트폰으로 손 쉽게 제어할 수 있다. 이러한 스마트 오피스텔 시스템은 부산 남부산권 일대에서는 초량역 지원더뷰 시티가 처음이다. 전 세대 남동·남서향 위주로 배치돼 일조권과 개방감도 우수하다. 이에 더해 초량 1-1 구역과 초량 1-3 구역을 비롯한 초량역 일대 주택재개발 사업이 성공 가도를 달리면서 이 일대가 신흥 주거타운으로 거듭나고 있는 점도 초량역 지원더뷰 시티에 대한 관심을 높여 주고 있다. 한편 초량역 지원더뷰 시티의 분양에 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를 참조하거나 동구 초량동에 마련된 모델하우스를 방문하면 된다. 나우뉴스부 nownews@seoul.co.kr
  • 금융투자업계 “종부세 구멍 많아 시장 전체 흔들지 않을 것”

    정부의 종합부동산세 세제 개편안이 실수요자인 1주택자보다 다주택자 부담을 강화하기로 결정하면서 금융투자 업계는 본격적으로 부동산 시장에 미칠 영향을 분석하고 있다. 일단 ‘빠져나갈 구멍’이 많아 시장 전체를 흔들지는 않을 것이란 전망이 우세하다. 다만 현금이 부족한 다주택자가 비인기 부동산을 먼저 팔면서 시장의 양극화가 심화될 것이라는 지적도 있다. 신용상 금융연구원 연구위원은 9일 “다주택자가 주된 증세 대상이지만, 임대사업자로 등록하거나 증여를 하는 ‘빠져나갈 구멍’이 있다”며 “가격이 급격하게 올랐던 강남은 조정을 받겠지만, 세금보다는 국내 경기 위축이나 양도소득세나 재건축 초과이익 환수제 등 규제의 영향이 더 크다”고 분석했다. 다만 주택 보유자의 자산 상황에 따라 대응이 갈릴 수 있다. 고정 소득이 없는 은퇴자나 고령층 다주택자는 상대적으로 세금 부담이 크기 때문에 집을 파는 선택지를 저울질하고, 고소득 다주택자는 당장 팔기보다는 증여 시기를 앞당기거나 임대사업자로 등록할 것이란 전망이다. 대신증권 부동산투자전략팀은 “누진세율이 강화돼 다주택자에 대한 압박이 커지면 현금 자산이 없는 다주택자는 주요 지역이 아닌 부동산부터 처분할 가능성이 있다”며 “이후 투자 대상을 주택에서 오피스텔이나 상가 등 다른 수익형 부동산으로 옮길 수도 있다”고 분석했다. 수도권과 지방에서 나타나는 주택 가격 양극화는 앞으로도 피하기 어렵다는 전망이다. 김형근 NH투자증권 연구원은 “지방에서 입주 물량이 늘어나면서 역전세난이 나타나거나 주택 가격이 떨어지면 실수요자도 기피하면서 지역별로 주택 가격 양극화가 심화될 수 있다”고 밝혔다. 김주연 기자 justina@seoul.co.kr
  • ‘급등’ 분당 아파트값 안정세 돌아섰나

    경기 성남시 분당구 아파트 시장이 안정세로 돌아서는 분위기다. 4일 분당 신도시 부동산중개업계에 따르면 가격 오름세가 둔화한 가운데 매물이 감소하고 거래도 이뤄지지 않고 있다. 한국감정원이 집계한 분당구의 상반기 아파트값 상승률은 9.90%로 전국 기초 지자체 가운데 가장 많이 올랐다. 분당 아파트값이 많이 오른 것은 서울 강남과 가까워 실수요층이 두텁기 때문이다. 전셋값이 높아 전세를 안고 투자하는 ‘갭투자’ 수요도 많았던 곳이다. 인근 용인·광주시에서 자녀 교육이나 서울 출퇴근을 목적으로 이사 오는 수요도 적지 않았다. 기저효과도 작용했다. 판교신도시에 새 아파트 입주 물량이 쏟아지면서 몇 년 동안 상대적으로 하락폭이 컸던 분당 신도시 아파트값이 회복하면서 상승폭이 큰 것처럼 비쳤다. 지난해부터 올해 초까지 서울 강남 아파트값 상승에 영향을 받은 것도 분당 아파트값 상승의 원인이다. 그러나 최근에는 가격 오름세가 주춤해졌다. 거래도 끊겼다. 서현동 한양아파트 84㎡ 가격은 올해 초 9억원을 호가했으나 최근에는 8억원으로 떨어졌다. 서울공인중개사사무소 관계자는 “연초 큰 폭으로 오른 것이 상반기 높은 상승률에 반영됐지만, 3월 이후는 거래가 거의 이뤄지지 않고 가격도 안정세로 돌아섰다”고 말했다. 그는 “그동안 갭투자가 많아 매매도 활발하고 가격도 올랐는데, 전셋값 하락으로 전세금을 끼고 사려는 갭투자가 끊겼다”고 말했다. 전문가들은 앞으로 분당 신도시 아파트값은 안정세를 띨 것으로 내다봤다. 도시개발이 끝나 새 아파트 공급이 끊긴 데다 재건축 규제 강화로 당장은 재건축 특수 효과를 기대할 수 없기 때문이다. 판교 신도시 아파트도 지은 지 10년 가까이 다가오면서 새 아파트에 몰리는 수요가 줄어들고 있다. 위너스공인중개사사무소 관계자는 “투기과열지구 지정, 대출규제 등으로 실수요자가 줄어들고 신규 분양 아파트로 눈을 돌리면서 분당 아파트 시장은 안정세를 유지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류찬희 선임기자 chani@seoul.co.kr
  • ‘김포한강 롯데캐슬 공공지원 민간임대주택’ 특별공급 경쟁률 40.6대 1 기록

    ‘김포한강 롯데캐슬 공공지원 민간임대주택’ 특별공급 경쟁률 40.6대 1 기록

    롯데건설이 경기도 김포시 운양동 한강신도시 내에 공급한 ‘김포한강 롯데캐슬 공공지원 민간임대주택’이 특별공급에서 평균 4.5대 1의 청약경쟁률을 기록했다. 지난달 29일부터 7월 2일까지 진행한 특별공급 청약접수 결과, 291가구 임차인 모집에 총 1,310명이 청약해 평균 4.5대 1의 청약경쟁률을 기록했다. 최고 청약경쟁률은 40.6대 1로 5가구 모집에 203명이 몰린 전용면적 67A 8년 장기 특별공급에서 나왔다. 유형별로는 8년 장기 임차인 특별공급은 9.9대 1을 기록했으며, 신혼부부는 2.1대 1, 재능기부는 2.4대 1의 청약경쟁률을 기록했다. 롯데건설 관계자는 “안정적인 주거가 가능하고, 임대료가 주변 시세보다 저렴하게 책정돼 많은 실수요자들의 관심을 받았다”며 “여기에 운양역(예정) 생활권을 단지인데다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이 들어서는 것은 물론, 롯데캐슬만의 특화된 주거 서비스까지 누릴 수 있다는 장점까지 갖추고 있는 만큼 일반공급에서도 많은 분들이 청약에 나설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김포한강 롯데캐슬 공공지원 민간임대주택’은 경기도 김포시 운양동 일원에 조성되며, 지하 1층~지상 최고 9층, 32개 동, 전용면적 67~84㎡ 912가구로 구성된다. 김포도시철도 운양역(예정) 생활권 단지로 향후 운양역이 개통되면, 김포공항역까지 20분, 서울역까지 40분대로 접근이 가능하다. 김포한강로, 올림픽대로, 수도권제2순환도로(인천-김포),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 등 도로 교통망도 우수해 서울 주요 업무지구로의 출퇴근이 용이하다. 지상에 차가 없는 공원형 단지로 꾸며지며, 힐링포레스트, 아쿠아가든, 플레이 가든 등의 다양한 조경 시설이 단지 곳곳에 조성돼 쾌적한 주거환경을 누릴 수 있다. 게스트하우스, 피트니스클럽, 실내골프클럽, GX룸, 작은도서관, 키즈클럽, 시니어클럽 등의 커뮤니티 시설도 마련될 예정이다. 롯데건설만의 특화된 주거 서비스도 돋보인다. 입주민들은 단지 내 또는단지 간 자유로운 주거이전이 가능한 캐슬링크 서비스부터 아이돌봄, 가전제품 렌탈, 그린카 카셰어링, 조식 배달, 홈케어 등의 생활지원 서비스까지 이용할 수 있게 된다. ‘김포한강 롯데캐슬 공공지원 민간임대주택’은 19세 이상 대한민국 국민이면 청약통장 없이 누구나 청약이 가능하며, 무주택자들에게 우선 공급 기회가 주어진다. 공공성이 강화돼 주변 시세보다 저렴한 임대료로 최대 8년까지 장기 거주가 가능하다는 장점도 갖췄다. 또한, 임대료 상승률은 연 5% 이내로 제한된다. 특별공급 세대에 대해서는 임대료 혜택도 제공된다. 신혼부부 특별공급은 월세할인혜택을, 8년장기계약과 재능기부 특별공급은 월세면제혜택을 받을 수 있다. 특별공급 당첨자는 오는 3일 발표된다. 이후 일반공급 청약을 3일부터 5일까지 아파트투유 홈페이지를 통해 진행, 10일 당첨자 발표를 거쳐 계약을 실시한다. 계약은 11일~13일 3일간 진행할 예정이다. ‘김포한강 롯데캐슬 공공지원 민간임대주택’은 후공급 아파트이며, 입주예정일은 2018년 11월 예정이다. 나우뉴스부 nownews@seoul.co.kr
  • 평택에 글로벌 기업 입주 러쉬…‘평택BIX 산업·물류시설용지’ 공급으로 들썩

    평택에 글로벌 기업 입주 러쉬…‘평택BIX 산업·물류시설용지’ 공급으로 들썩

    경기 평택시가 ‘대한민국 신성장 경제신도시’를 앞세우며 도약 중이다. 각종 대형 호재를 바탕으로 수도권 전체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대표적인 사업은 작년 하반기 본격 가동에 들어간 삼성전자 평택 반도체 단지다. 전체 면적이 289만㎡(축구장 약 400개 넓이)로 기흥·화성 단지를 합한 면적과 맞먹는 규모다. 단일 반도체 생산라인 투자로는 사상 최대 규모로 41조원의 생산유발, 15만명의 고용창출을 기대하는 프로젝트다. 이에 따라 ‘삼성 효과’를 기대하며 인근에서 부동산 개발도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다. 진위산업단지에는 LG전자디지털파크가 가동 중이며 LG이노텍, LG CNS 등이 입주할 예정이다. 또한 LG전자 협력업체와 관련 업종도 입주해 LG 계열사를 비롯 전자부품 및 컴퓨터, 통신제조업 등이 입주를 마쳤거나 준비하고 있다. 이밖에도 포승·현덕지구 등 10여개 산업단지가 조성이 한창이다. 경기북부 지역의 주한미군도 대부분 이전을 마쳐 ‘제2의 이태원’ 같은 상권활성화 가능성도 높다. 동북아의 허브로 도약하고 있는 평택항도 물동량이 꾸준한 성장세를 보이고 포승·현덕지구 등 배후 지역 개발도 궤도에 올랐다. 미래가치를 눈여겨본 투자자들이 몰려들어 평택시 땅값도 상승세다. 경기도에 따르면 올 1월 1일 평택 개별공시지가는 전년 대비 8.1%로 경기도 시, 군 중에서 두 번째로 높았다. 국토부에 따르면 작년에 토지도 6만7824필지가 거래돼 경기도 내에서 3위를 기록할 정도로 손 바뀜이 활발하다. 부동산 전문가는 “산업단지 활성화 및 미군기지 이전 등이 지역경제, 문화, 사회, 환경 전반에 미치는 긍정적인 영향력이 높아 글로벌 도시로 발돋움 중”이라며 “추가적인 산업단지 분양도 이어져 해외 기업을 중심으로 문의가 쏟아지고 있다”고 말했다. 신규 산업단지 공급에도 기업들의 관심이 쏠린다. 경기도시공사와 평택도시공사는 7월 경기도 평택시 황해경제자유구역에 자리한 평택BIX(Business & Industry Complex, 경기도 산업단지의 통합브랜드) 내 산업·물류 시설용지 분양에 나선다. 이번 공급은 외국인 투자자 및 외투기업을 대상으로 한 산업시설용지 7개 필지(4만6810㎡)와 국내외 실수요자를 위한 물류시설용지 7개 필지(14만5602㎡)를 분양한다. 3.3㎡당 160만원대(산업시설용지)로 주변시세 보다 20% 이상 낮은 합리적인 가격에 선보여 향후 시세 상승도 기대된다. 평택BIX는 2008년부터 2020년까지 평택시 포승읍 희곡리 일원에 조성되는 경기도 유일의 경제자유구역인 황해경제자유구역 내 핵심 거점지구이다. 경기도시공사와 평택도시공사가 공동으로 사업에 나서며, 총 면적 204만㎡의 면적에 약8000억 원을 투입해 산업시설, 물류시설 및 주거시설, 기타 지원시설을 개발할 계획이다. 평택항을 중심으로 한 황해경제자유구역은 자동차, 반도체 등을 생산하는 첨단산업과 동북아 물류중심의 거점으로 개발이 진행 중이다. 자동차부품, 전자부품, 기타기계, 화학 등 제조업을 운영하는 기업이 클러스터(집적형)로 들어서며 공공시설, 상업시설, 주거시설 등도 함께 조성된다. 경기도형 주거복지사업의 일환으로 추진중인 따복하우스도 들어서 근로자들의 주거 안정성 및 기업 생산성 향상에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경제자유구역인 만큼 해외 투자자본 유입도 활발하다. 이미 채스푸드(미국), 테크노피아(일본), 고쿠사이 익스프레스(일본), 스미후루코리아(싱가포르), 장가항호민(중국) 등 외국계 기업이 투자 양해각서를 채결했다. 외국인 투자에 대해서는 법인세, 소득세, 관세, 취득세 등의 조세감면은 물론 수의계약 분양, 경영 및 입주지원 등의 특별 혜택이 있다. 또한 외국인을 대상으로 한 교육, 의료시설 설립이 허용돼 해외 투자자에게도 친화적인 정주환경 조성이 가능하다. 우수한 교통망도 눈길을 끈다. 경부고속도로, 서해안고속도로 등이 인접하며 인천공항, 김포공항이 반경 60km 내에 자리한다. 평택에 뚫린 SRT지제역을 통해 서울 등 전국으로 이동하기도 좋다. 평택BIX 인근에 2020년 개통 예정인 서해안 복선전철 안중역 이용시 여의도까지도 1시간 이내에 닿을 수 있다. 경기도시공사 관계자는 “경기도시공사와 평택도시공사가 평택BIX 사업을 시행해 투자 안정성이 높은 것이 강점”이라며 “지리적으로 수도권과 중국, 동남아를 잇는 가교 역할이 가능해 동북아 첨단 산업의 요충지로 자리매김 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4베이 구조 부산 ‘사상역 경보 센트리안’ 분양 본격 진행 중

    4베이 구조 부산 ‘사상역 경보 센트리안’ 분양 본격 진행 중

    최근 정부의 부동산 규제 정책으로 주택시장이 실수요자 위주로 재편되면서 가성비가 좋은 설계특화 아파트가 주목받고 있는 상황에서, 부산시 사상구의 핵심요지인 사상역 역세권에 중아건설의 ‘경보 센트리안 아파트’가 지난 6월 22일 본격 오픈했다. 분양 관계자는 사상역이 속한 괘법동 일대는 개발호재에 비해 신규 공급이 부족한 지역으로 아파트 신규 구입이나 사상역 주변으로 이주를 희망하는 지역주민 및 인근지역 주민들에게 많은 관심을 끌고 있다고 전했다. ‘사상역 경보 센트리안’ 아파트는 4bay 구조를 기본으로 거실 아트월은 이탈리아산 수입 마감재를 사용하여 중소형 아파트에서는 보기 힘든 고급스러움을 갖추었으며, 현관과 주방에는 펜트리 공간을 확보했다. 또한 사물 인터넷(IOT)도 사상구 아파트 최초로 적용하여 스마트홈 서비스를 제공한다. 입주민은 전용 앱을 통해 조명, 난방, 가스밸브부터 입주민이 구매하는 가전제품까지 집 밖에서도 제어가 가능하다. 옵션은 발코니 확장비용을 무상으로 제공하고, 천천정 매립형 시스템 에어컨과 고급 중문도 이벤트를 통해 선착순으로 지급할 예정이며, 미세먼지 대응과 에너지 절감에 효과적인 전열교환기, 광파오븐렌지, 음식물 파쇄기, 건조기능이 있는 전동 빨래건조기와 고급 비데도 무상으로 제공한다. ‘사상역 경보 센트리안’ 아파트의 생활환경 인프라는 도보 4분 거리의 애플아울렛, 롯데시네마, 이마트와 르네시떼, 홈플러스, 서부산센텀병원, 대규모 삼락생태공원 등 쇼핑∙문화∙상업∙체육시설이 집중돼 있으며, 사상초교, 창진초교가 단지와 인접하여 학세권 단지이기도 하다. 더불어 ‘사상역 경보 센트리안’ 아파트 사업지 주변으로도 다양한 개발 계획이 진행 및 예정되어 있다. 주요 개발 계획으로는 사상역 복합환승센터(2020년 예정), 마산~사상~부전 복선전철(2020년 예정), 사상~하단 도시철도(2022년 예정) 등이 있다. ‘사상역 경보 센트리안 아파트’는 부산 지하철 2호선 사상역에서 도보 1분 거리인 사상로 일대에 조성되며, 지하1층~지상 20층의 높이에 전용면적 46㎡~66㎡로 총 2개동 133세대로 구성된다. ‘사상역 경보 센트리안’ 아파트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 및 사상구 사상로에 위치한 모델하우스에서 확인할 수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공정가율 5%P 오르면 2주택자 종부세 465만원 더 늘어

    공정가율 5%P 오르면 2주택자 종부세 465만원 더 늘어

    대통령 직속 정책기획위원회 산하 재정개혁특별위원회(재정개혁특위)가 22일 공개한 종합부동산세 개편안은 종부세를 매길 때 사용하는 공시지가 비율(공정시장가액 비율) 인상과 세율 인상, 1주택자와 다주택자 차등 여부에 따라 4가지 시나리오로 구분할 수 있다. 연간 세수증가 효과는 최소 1949억원(대안 1)부터 최대 1조 2952억원(대안 3)으로 추산됐다. 첫 번째 대안은 공정시장가액 비율을 현행 80%에서 10% 포인트씩 단계적으로 올리는 방안이다. 시행령 개정만으로 가능해 정부로선 가장 쉬운 방안이다. 과세 대상 인원은 현행(주택 27만 3000명, 토지 6만 7000명)과 같다. 늘어나는 세금은 공정시장가액 비율이 90%가 되면 연간 1949억원, 100%가 되면 3954억원으로 전망됐다. 국민은행 WM투자자문부 원종훈 세무팀장에 따르면 고시가격 23억원인 성수 갤러리아포레(170.88㎡)의 경우 종부세가 507만원에서 612만원으로 약 105만원(20.7%), 고시가격 21억원인 반포자이의 종부세는 421만원에서 496만원으로 75만원(17.8%) 늘어난다. 반면 서초 아크로리버파크(84.94㎡·고시가격 13억)은 112만원에서 126만원으로, 잠실엘스(119.93㎡·11억 8000만원)은 70만원에서 79만원으로 오르는 데 그쳤다. 대안 2는 공정시장가액 비율은 그대로 두고 구간별 세율을 차등 인상해 누진성을 강화하는 방안이다. 가령 주택은 6억~12억원 종부세 과표(세금을 매기는 기준)는 세율을 현행 0.75%에서 0.8%로, 12억~50억원은 1%에서 1.2%로, 50억~94억원은 1.5%에서 1.8%로 올린다. 과세 대상은 주택보유자 5만 3000명과 종합합산토지 보유자 6만 7000명 등 총 12만 8000명이다. 세수 효과는 주택과 종합합산토지만 세율을 올리고 별도합산토지를 현행으로 유지하면 연간 4992억원, 별도합산토지까지 올리면 8835억원으로 전망됐다. 대안 3은 대안 1과 대안 2의 조합이다. 공정시장가액 비율은 2~10% 포인트씩 올리고 세율은 대안 2 수준으로 설정했다. 세수 효과는 공정시장가액 비율 2% 포인트 인상은 최대 9650억원, 5% 포인트 인상은 최대 1조 881억원, 10% 포인트 인상은 1조 2952억원으로 추산됐다. 과세 대상은 34만 8000명이다. 누진세율 강화를 통해 부동산 보유세 를 합리화하면서도 실수요자 등 낮은 과표구간 납세자의 세 부담 증가는 최소화하는 방안이다. 대안 3을 실제로 적용해 보니 세율 1.2%를 적용받는 과표 12억~50억원(1주택자 기준 고시가격 21억~59억원) 주택의 종부세가 30% 넘게 늘었다. 성수 갤러리아포레(170.88㎡·23억)는 507만원에서 663만원으로 156만원(30.79%), 반포자이(244.54㎡·21억)는 421만원에서 526만원으로 105만원(25.03%) 올랐다. 반면 과표 6억원 이하 구간은 현재 세율(0.5%)이 적용되기 때문에 종부세 증가폭은 대안 1과 같았다. 대안 4는 1주택자를 우대하는 안이다. 1주택자는 세율 인상 없이 공정시장가액 비율만 5% 포인트 올리고 다주택자는 대안 3을 적용하는 식이다. 세수 효과는 별도합산토지 세율에 따라 6783억원(현행 유지)에서 1조 866억원(0.2% 포인트 인상)으로 추정했다. 과세 대상은 대상 3과 같다. 이를 실제 적용하면 공정시장가액 비율을 85%로 올린다고 가정했을 때 서초 아크로리버파크(고시가격 13억)와 송파 잠실엘스(고시가격 12억)를 각각 1채씩 보유한 다주택자의 종부세는 465만원(872만→1337만원), 성수 갤러리아포레(고시가격 23억원) 1채만 보유한 1주택자의 종부세 인상 폭은 43만원(507만→550만원)이다. 고시가격은 2억원 정도 차이가 나지만 종부세 증가폭은 10배가 된다. 다만 대안 4는 ‘똘똘한 1채’로 대표되는 고가 1주택 보유 심리를 자극할 우려가 있다는 점에서 논쟁이 예상된다. 재정개혁특위에서도 “중저가 다주택자보다 고가 1주택자를 우대해 과세 형평성 제고에 역행할 수 있다”고 밝혔다. 세종 강국진 기자 betulo@seoul.co.kr 서울 장진복 기자 viviana49@seoul.co.kr
  • 김포 풍무 오피스텔 ‘넘버원리치안’, 도시철도 개통 수혜 주목

    김포 풍무 오피스텔 ‘넘버원리치안’, 도시철도 개통 수혜 주목

    부동산 시장이 침체돼 있다 하더라도 길이 새로 나면 주변 부동산시장은 상승곡선을 그리기 마련이다. 특히 지하철은 불확실성과 위험성이 높아지고 있는 요즘 같은 부동산시장 상황에서 실수요자는 물론 투자자들도 투자 여부를 판단하는데 커다란 영향을 미친다. 내년 개통 예정인 김포도시철도 주변에 부동산 투자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는 것도 바로 이런 이유에서이다. 김포도시철도는 김포한강신도와 5호선 김포공항역을 연결하는 총연장 23.67㎞의 경전철이다. 역은 모두 10개가 생기며, 지난 2004년 착공해 내년 상반기 개통한다. 김포도시철도가 개통되면 양촌역에서 김포공항역까지 28분이면 이동이 가능하다. 김포공항역에서 지하철 5호선, 9호선, 공항철도역으로 환승할 수 있어 공덕·영등포구청·여의도·강남 등 서울 주요 업무지구로 이동이 쉬워진다. 특히 김포공항역 10분대, 여의도까지 30분대, 강남까지 40분대로 이동시간이 단축된다. 김포도시철도 개통의 최대 수혜지로는 풍무역(가칭) 주변이 꼽힌다. 지하철 5·9호선, 공항철도 등 3개 노선 환승이 가능한 김포공항역까지 2개 역이면 이동이 가능해지는데다, 역세권 개발이 활발하게 추진되고 있기 때문이다. 풍무역이 개통되면 풍무역 일대는 사실상 1시간 이내 서울 생활권에 편입되게 된다. 이런 풍무역 인근에 분양가가 주변보다 저렴한 오피스텔이 분양 중이어서 눈길을 끈다. 넘버원리치안이 그 주인공이다. 이 오피스텔의 가장 큰 매력은 분양가가 주변보다 10000만원 이상 저렴하게 책정됐다는 점이다. 주변 개발호재가 풍부한 것도 넘버원리치안의 장점 가운데 하나다. 넘버원리치안이 들어서는 풍무역 주변 88만3000㎡의 부지에는 7850여 가구의 주택과 상업시설, 대학 등을 조성하는 개발사업을 한창 진행하고 있다. 인근에 창조형 미래도시 한강시네폴리스 개발도 예정돼 있다. 한강시네폴리스는 김포시 고촌읍 향산리와 걸포동 일대 112만1000㎡의 부지에 추진되고 있는 일반산업단지다. 오는 2019년까지 약 9900억원의 사업비를 투자해 문화콘텐트와 첨단기술이 융합된 창조형 미래도시를 조성할 예정이다. 교통여건도 좋다. 우선 단지 주변에 서울과 수도권 각지역을 편리하게 오갈 수 있는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와 김포한강로가 지난다. 앞으로 교통여건은 한층 더 좋아질 전망이다. 내년 김포도시철도 풍무역이 개통되면 상암DMC·여의도·영등포구청·강남 등 서울 주요업무지역을 편리하게 오갈 수 있게 된다. 신곡IC 김포한강로~서울외곽순환도로 구간의 교통 개선도 예정되어 있다. 주변 생활편의시설도 풍부하다. 단지 인근 전국 최대 규모의 종합유통 시설인 김포 풍무 이마트트레이더스가 위치해 있다. 대형 쇼핑시설인 홈플러스와 의료시설, 영화관 등의 이용도 편리하다. 뛰어난 오피스텔 내부 시설도 눈길을 끈다. 우선 넘버원 리치안은 100% 자주식 주차 시스템을 갖춰 주차가 편리하다. 여기에 전실 복층형 구조, 원룸 위주 설계를 도입해 공간 활용도를 극대화했다. 생활 가전・가구가 빌트인으로 제공되어 편리하게 주거생활을 할 수 있다. 넘버원리치안 분양 관계자는 "분양가가 주변 오피스텔보다 싼데다, 복층형 구조 등 특화 설계가 적용돼 투자자들의 문의가 끊이지 않고 있다"고 설명했다. 나우뉴스부 nownews@seoul.co.kr
  • 금왕 우신 리온 더 클래스, 22일 1차 분양 돌입

    금왕 우신 리온 더 클래스, 22일 1차 분양 돌입

    충북 금왕의 행정 중심지에 우신종합건설의 새로운 브랜드 아파트인 ‘리온 더 클래스’가 들어선다. ‘금왕 우신 리온 더 클래스’는 충청북도 음성군 금왕읍 무극리 일원에 지하2층, 지상15~23층의 아파트 25개동 규모로 지어질 예정이다. 59㎡/74㎡/84㎡타입의 총 1,664세대 대단지 아파트이다. 무극리 518-5번지에 홍보관을 오픈하고, 6월 22일 1차(763세대) 분양을 시작한다. 각종 부동산 규제에도 브랜드 대단지 아파트의 인기는 식지 않고 있는 상황에서 건설명가 우신이 금왕에 새롭게 선보인 ‘금왕 우신 리온 더 클래스’에 실수요자는 물론 투자자들의 이목이 쏠릴 것으로 보인다. ‘금왕 우신 리온 더 클래스’가 위치하는 지역은 교통과 교육 및 생활인프라가 이미 잘 갖춰져 있는 곳이다. 수도권으로 통하는 음성IC가 인접할 뿐 아니라, 중부·중부내륙·제천평택고속도로로 연결되는 광역 교통 네트워크를 확보하고 있다. 수원까지 1시간대, 충주와 호법, 청주 국제공항까지는 30분 대에 닿을 수 있다. 또 단지 500m내에 용천초·무극초·무극중·어린이 유치원·금왕 도서관 등 교육시설이 마련되어 있어 도보 통학이 가능하며, 인근에 20여개의 대규모 산업단지가 형성되어 있어 출퇴근이 편리한 직주근접 주거 여건임은 물론 미래가치까지 갖추었다고 할 수 있다. 아울러 단지 주변으로 어린이 공원과 문화체육시설·금왕읍 행정복지센터·마트 및 시장 등 생활편의시설은 물론 병막산·용담산공원·응천 등 청정자연 환경을 누릴 수 있다. 현재 금왕~음성~진천 일대에는 금왕테크노밸리산업단지, 유촌산업단지, 용산산업단지, 진천산수일반산업단지, 음성대풍일반산업단지, 진천이월일반산업단지, 송두산업단지 등 20여개에 이르는 산업단지와 농공단지가 조성되어 있다. 이로 인한 경제활성화와 올해 준공되는 금왕테크노밸리까지 합쳐지면, ‘금왕 우신 리온 더 클래스’는 뛰어난 발전 가치를 흡수할 것으로 보인다. 시공사인 우신건설은 1540세대 우신 알프스타운, 1620세대 모라 우신 아파트, 701세대 달성 우신 미가뷰 등 대단지 아파트를 주로 시공해온 국내 굴지의 기업으로, ‘금왕 우신 리온 더 클래스’에도 차별화된 외관과 명품설계를 적용하고 있다. ‘금왕 우신 리온 더 클래스’의 수요자들이 가장 선호하는 실용적인 중소형 평형대이면서 최고 층수가 23층으로 명품 조망권을 자랑한다. 또 채광과 통풍을 극대화하기 위해 남향 위주의 판상형 단지로 배치하며, 단지 내 공원 및 다양한 커뮤니티시설별 이용자를 고려하여 짜임새있는 동선 계획을 하였다. 특히 금왕의 다른 아파트 단지에서 볼 수 없었던 인공지능 홈 시스템 ‘IoT’가 전세대에 도입된다. 스마트폰을 이용하여 집 밖에서도 집 안의 조명과 가스, TV, 냉난방과 같은 가전제품은 물론 공동 현관문 등의 전원을 조절할 수 있다. 이를 통해 입주민들의 편의와 안전이 보장될 것으로 보인다. 관계자는 “금왕 지역 내 최초로 단지 안에서 원스톱 라이프를 누리며 혁신 시스템을 사용할 수 있을 것이다. 이와 더불어 현재 분양가 대비 높은 프리미엄이 형성되어 그 가치를 인정받고 있다”며 “수도권으로 빠른 접근이 가능하고, 우수한 교육환경에 생활 인프라도 잘 갖춰져 있어 실수요자 중심으로 청약접수가 많이 들어올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숲세권, 역세권, 의세권 모두 갖춘 부평역 화성파크드림 선착순 분양

    숲세권, 역세권, 의세권 모두 갖춘 부평역 화성파크드림 선착순 분양

    화성개발에서 분양 및 시공중인 부평역 화성파크드림이 일부 잔여세대를 선착순 분양중에 있다. 부평역 화성파크드림은 숲세권, 역세권, 의세권을 갖춘 아파트면서 4베이 판상형 설계, 2면개방형 설계 등을 선보여 평면과 인테리어 부분에서도 고객을 위한 세심한 배려를 통해 호평을 받는 디자인을 선보이고 있어 고객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최근 연일 계속되는 미세먼지로 인해 주거의 트랜드가 점차 탈바꿈 되고 있다. 숲이 가까워 쾌적한 주거환경을 누릴 수 있는 단지 즉 ‘숲세권’ 아파트의 인기가 높아지고 있다. 각 건설사 별로 다양한 녹지공간, 단지내 다양한 조경공간 등을 선보이며 쾌적성을 강조하고 있는 상황에서 봄철 미세먼지와 더불어 여름철 무더위에 이르기까지 이른바 진짜 숲을 가지고 있는 진짜 숲세권은 그야말로 찾기가 드문 것이 사실이다. 부평역 화성파크드림은 이러한 숲세권 아파트로서 미세먼지, 황사 등에 더욱 각광을 받고 있다. 견본주택을 방문하였던 많은 고객들중 미세먼지 문제에 민감한 어린 자녀를 둔 부부와 노부모를 모시고 있는 가족들이 이러한 숲세권 입지를 꼼꼼하게 따지고 선택하였다. 부동산 전문가들도 쾌적한 자연환경을 보유한 신규분양아파트의 경우 실수요자들의 내집마련은 물론 투자까지도 고려할 수 있는 안정적인 물건이라 입을 모은다. 부평역 화성파크드림은 만월어린이공원과 소공원(조성예정), 부개산을 단지 앞마당처럼 이용할 수 있는 천혜의 환경을 자랑한다. 부개산을 중심으로 단지내 산책로와 연결되는 만큼 더욱더 활용가치는 높다고 할 수 있으며 계절의 변화를 몸소 느낄 수 있는 힐링캠프로 각광받을 것으로 본다. 숲이 미세먼지를 줄이는 효과가 있다는 사실도 증명된바 있어, 이와 같은 숲세권 아파트는 더욱더 각광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국립산립과학원 연구결과 나무가 광합성을 하면서 이산화탄소를 흡수하는 과정에서 미세먼지도 함께 들어마시는 것으로 나타나 도시숲이 이와 같은 미세먼지를 저감하는데 역할을 한다는 것이다. 부평역 화성파크드림은 이러한 입지적인 특징뿐만아니라 미세먼지 걱정을 덜어줄 수 있는 첨단 시스템을 도입하여 입주민 건강지키기에도 앞장서고 있다. LG 유플러스의 홈 IoT시스템을 적용하여 Air Care Solution을 통해 단지내 공기질을 측정하여 실시간으로 미세먼지 정보 및 행동가이드를 제공해주어 입주민들은 언제 어디서든 스마트폰 앱을 통해 확인이 가능하고 헤파필터 전열교환식 환기시스템을 제어할 수 있다. 부평역 화성파크드림은 지하3층~지상29층 아파트 5개동 및 부대복리시설로 설계되었으며 전용면적 59㎡ 176세대, 75㎡ 163세대, 84㎡ 202세대, 총 541세대로 구성되어 있다. 나우뉴스부 nownews@seoul.co.kr
  • 성동구 금싸라기 땅에 최고 35층(예정) 초고층 아파트 ‘금호동 쌍용 라비체’ 공급 예정

    성동구 금싸라기 땅에 최고 35층(예정) 초고층 아파트 ‘금호동 쌍용 라비체’ 공급 예정

    한강 다리를 사이에 두고 강남 3구와 마주보고 있는 서울 성동구 금호동이 최근 ‘금싸라기 시장’으로 변신하고 있다. 강남 진입이 수월해 생활권을 공유하는 게 장점으로 강남에 투자하려던 투자자들의 관심이 상대적으로 저평가된 금호동 아파트 매수로 이어지고 있기 때문이다. 금호동은 직장·주거 근접성이 뛰어나고 지하철 3호선 금호역과 5호선 신금호역이 가까워 강남과 도심 출근이 모두 용이할 뿐만 아니라 편리한 생활 편의시설과 한강전망 등 우수한 거주 환경을 갖추고 있어 실수요자들에게 인기가 높은 곳이다. 이런 가운데 금호동4가 일원에 초고층 아파트 ‘금호동 쌍용 라비체’가 공급될 예정이다. 총 682세대 규모의 지역주택조합 아파트로 쌍용건설이 시공 예정이다. 주변대비 10~20% 저렴하게 공급될 예정이며, 청약요건을 갖추지 못한 사람들도 청약 신청 가능하다. 전용면적 별 구성은 ▲45㎡ 194세대 ▲59㎡ 216세대 ▲74㎡ 136세대 ▲84㎡ 136세대로 전 세대가 중소형 면적으로 구성됐으며, 지하에는 법정 주차대수의 117%에 달하는 777대의 주차장이 마련될 계획이다. 최고 35층 예정의 초고층으로 설계가 되어 일부 세대에서는 한강조망이 가능하며, 세련된 외관과 고급 외장재로 시공해 품격 높은 이미지를 담아내고 과학적이고 합리적인 차량 동선 설계로 안정성을 고려할 예정이다. 초고층 아파트는 건물 동수가 줄어지는 대신 층수가 높아진다. 따라서 용적률은 같지만 건폐율은 더 작아서 지상 공간이 더 넓고 쾌적해진다는 장점이 있다. 단지 앞에 버스정류장이 있고 강변북로, 동호대교, 올림픽대로 등 주변 교통망도 우수해 서울 전역으로 이동이 편리하다. 동호대교만 건너면 압구정에서 CGV, 갤러리아백화점, 현대백화점 등 대형 쇼핑문화시설 등 강남 생활권을 누릴 수 있다. 생활인프라도 잘 형성되어 있다. 금호4가동 주민센터와 성동구보건소 금호분소, 성동구민 종합체육센터가 가까이 있고, 홈플러스 익스프레스 및 이마트와 금남시장 이용이 편리하다. 교육환경도 훌륭하다. 금옥초, 옥수초, 동호초등학교와 옥정중, 광희중, 행당중학교가 있다. 금호고와 서울방송고 및 장충고, 덕수고, 성수고 등으로 진학이 가능하며, 유수의 대학교가 인접해 있다. 한편 홍보관은 방문 전 사전 예약을 하면 조합원 가입자격 및 자세한 상담 안내를 받을 수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여주 현암·오학·천송동 일대 신흥주거벨트 기대감 형성…초미의 관심

    여주 현암·오학·천송동 일대 신흥주거벨트 기대감 형성…초미의 관심

    경기도 여주시 남한강 강북권에 자리잡은 현암동·오학동·천송동 일대에 신흥 주거벨트가 형성될 전망이다. 이 일대는 여주의 남한강과 한강공원을 끼고 있어 수려한 조망권은 물론 우수한 주거쾌적성도 갖추고 있는데다 현재 신규 아파트 공급과 도시개발사업도 추진 중에 있어 여주를 대표하는 신흥주거단지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경기 여주시 현암동·오학동·천송동은 여주 강북권에 여주대교와 세종대교 사이 남한강변에 자리잡고 있다. 남한강과 현암지구 수변공원 접근성이 좋아 남한강 조망권 확보가 수월하고, 쾌적한 주거환경을 누릴 수 있는 곳이다. 특히 현암지구 수변공원은 한강 8경 중 4경(이능경)에 속해 있는 곳으로 야외전시장, 물결화단, 생태학습장, 축구장, 리틀야구장, 피크닉장 등의 다양한 시설이 조성돼 있어 여가활동을 쉽게 즐길 수 있다. 강변북로가 길게 남한강을 따라 조성돼 있고, 여주대교도 인접해 있어 여주 도심으로 접근이 수월하고, 중부내륙고속도로(서여주 IC), 영동고속도로(여주IC), 광주~원주 고속도로(대신 IC) 등의 광역도로망 이용도 수월하다. 현재 현암동·오학동·천송동 일대에는 여주 e편한세상, 여주 오드카운티, 이안 여주강변, 여주 신도브래뉴 등 약 3500여 가구에 달하는 단지들이 길게 자리잡고 있으며, 내년 9월 완공예정인 388가구 규모의 ‘여주 KCC스위첸’ 아파트 공사가 진행 중에 있다. 여기에 이달 HDC현대산업개발이 여주시 최초 아이파크 브랜드 아파트인 526가구의 ‘여주 아이파크’가 분양을 앞두고 있고, 오학동·천송동 일대 5만 5416㎡ 부지에는 오학천송지구도시개발사업도 추진 중에 있어 여주의 신흥주거지역으로 기대감이 높다. 상황이 이렇다 보니 이 일대 새아파트에도 가격이 뛰고 있다.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자료를 보면 지난 2016년 9월 분양한 ‘여주 KCC스위첸’의 경우 전용 84㎡가 지난 4월 3억 2398만원에 거래되며 분양가 대비 3500만원 이상(12%) 프리미엄이 붙었다. 또 오학동의 기존 아파트인 ‘신도브래뉴리버뷰’ 전용 126㎡도 지난 4월 3억 2500만원(7층)에 거래되면서 이 기간 동안 10% 가량 가격이 상승했다. 이 일대 시장 분위기도 좋아지면서 이달 분양을 앞둔 현암동의 ‘여주 아이파크’에 수요자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이 단지는 HDC현대산업개발이 경기도 여주시에서 첫 아이파크 브랜드를 달고 선보이는 브랜드 아파트로, 지하 2층~지상 23층 6개동 전용면적 84㎡(84㎡A 392가구, 84㎡B 134가구) 총 526가구로 이뤄진다. 특히 여주시에서 보기 드문 브랜드 아파트라는 점이 수요자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다. 현재 여주시에 공급된 총 42개 아파트 중 브랜드 아파트는 현암동의 ‘e편한세상 여주’(2014년 8월 입주)뿐이다. 분양관계자는 “현재 여주시에 신규 아파트 공급이 거의 없었고, 최근에 공급된 아파트에 웃돈까지 붙어 거래가 이뤄져 있다 보니 여주 아이파크에 관심을 갖고 청약 날짜를 기다리는 수요자들이 많다”며 “더욱이 현암~오학~천송동으로 이어지는 주거벨트의 초입에 위치해 있는 브랜드 아파트인 만큼 이 일대 집값을 리딩하는 단지로 자리 매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 단지가 남한강 및 현암지구 수변공원과 마주하고 있어 실내에서 수려한 남한강 및 현암지구 수변공원 조망은 물론 쾌적한 주거생활을 누릴 수 있고, 단지 맞은 편 도보권에 수원지방법원 여주지원, 수원지방검찰청 여주지청 등 법조타운이 있어 배후수요도 풍부하다. 여기에 여주시가 비조정대상지역에 속해 있는 만큼 계약일로부터 6개월뒤에 분양권 전매가 가능하고, 청약통장도 가입 후 1년이 지나면 1순위 청약이 가능해 실수요자의 부담이 덜하다. 여주 아이파크는 경기도 여주시 홍문동에서 분양홍보관을 운영 중이며, 주택전시관은 경기도 여주시 현암동 법무교차로 일대에 6월 중 개관할 예정이다. 나우뉴스부 nownews@seoul.co.kr
  • 유림E&C, 수도권 주요 신도시 공략으로 ‘전국구’ 건설사 발돋음

    유림E&C, 수도권 주요 신도시 공략으로 ‘전국구’ 건설사 발돋음

    최근 분양 시장에서 특정 지역을 대표하는 중견 건설사들의 분양 행보가 눈길을 끈다. 차별화된 상품 설계와 특화 서비스를 내세우며 신규 공급 지역에서 연이어 좋은 성적을 거두고 있기 때문이다. 이 같은 흐름은 주택 시장이 실수요자 중심으로 재편되면서 ‘실거주 환경’을 따지는 수요자들이 늘어남에 따라 한 동안 지속될 전망이다. 유림E&C는 고품격 프리미엄 아파트인 ‘유림노르웨이숲’ 브랜드를 론칭 후, 상업시설인 ‘오슬로애비뉴’에 이어 최근에는 프리미엄 오피스텔 브랜드인 ‘BI CITY'를 선보이며 공격적인 사업 확장에도 나서고 있다. 지난해에는 하남 미사강변도시에서 633실 규모의 오피스텔 ‘미사강변 유림노르웨이숲’를 선보이며, 수도권 진출 신호탄을 쏘아 올렸다. 이 단지는 미사강변도시 내 최초의 호텔식 조식 서비스를 제공하는 오피스텔로 부각되며 수요자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았으며, 100% 분양 완료됐다. 수도권 첫 진출을 성공적으로 마친 유림E&C는 최근 동탄2신도시와 양주 옥정신도시 등 수도권 주요 신도시 공급을 밝혀 눈길을 끈다. 유림E&C는 오는 7월 동탄2신도시 업무복합 3블록에서 주거시설과 업무시설, 상업시설을 갖춘 복합단지 ‘동탄역 유림노르웨이숲’을 분양할 예정이다. 이 단지는 지하 4층~지상 최고 49층, 4개 동 규모에 전용면적 71~96㎡ 아파트 312가구와 전용면적 22~33㎡ 규모의 오피스텔 600실 등 총 912가구로 구성된다. 특히 오피스 365실과 연면적 1만4,697㎡ 규모의 유럽풍 스트리트 테마상가인 ‘오슬로애비뉴’ 159호도 함께 구성돼 단지 내 원스톱 라이프가 가능할 것으로 전망된다. ‘동탄역 유림노르웨이숲’은 SRT와 GTX(예정), 인덕원선(예정) 등이 지나는 동탄역 복합환승센터와 오산천 수변공원, 음악분수광장 등을 갖춘 약 30만㎡ 규모의 동탄여울공원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는 핵심 입지에 위치해 눈길을 끈다. 현재 SRT를 이용하면 동탄역에서 수서역까지 15분 내 도착이 가능하며, 오는 2021년 GTX가 개통되면 동탄역에서 삼성역까지 20분 내에 도착할 수 있어 강남 접근성은 더욱 좋아질 전망된다. 약 30만㎡ 규모의 동탄여울공원을 단지 내 공원처럼 이용할 수 있는 점도 장점이다. 동탄여울공원 내 조성되는 다양한 여가 및 체육시설 등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으며, 탁 트인 개방감과 조망권까지 확보했다. 주변 생활 인프라도 우수하다. 업무, 유통, 문화, 집회시설 등 다양한 편의시설이 밀집한 동탄역 중심상업지구 내에 위치하고 있으며, 인근에 이마트 동탄점, 홈플러스 화성동탄점, 코스트코 공세점 등이 있어 편리한 생활이 가능하다. 주변 개발에 따른 기대감도 높다. 오는 2021년 GTX가 개통 예정이며, 동탄역과 연계해 백화점, 대형마트, 멀티플렉스, 컨벤션센터 등도 준공될 예정이다. 지난 3월 인덕원~동탄복선전철사업 기본계획이 고시되고, 경부고속도로 지하화 및 지상 공원 조성도 예정돼 있어 미래 가치도 풍부하다. 총 면적 155만6천㎡ 규모의 동탄테크노밸리도 가까워 배후수요도 풍부하다. 동탄테크노밸리는 첨단산업, 연구, 벤처시설이 복합된 수도권 최대 규모 산업클러스터로 구축되며 판교테크노밸리(66만1천㎡)의 2.3배, 광교테크노밸리(26만9천㎡)의 5.7배 이상의 규모다. 삼성전자 화성·기흥·수원 사업장, LG전자 평택디지털파크, 두산중공업, 삼성엔지니어링, 화성동탄일반산업단지, 평택진위일반산업단지와도 가깝다. ‘동탄역 유림노르웨이숲’의 견본주택은 경기도 화성시 오산동에 조성되며, 7월 오픈 예정이다. 나우뉴스부 nownews@seoul.co.kr
  • 시흥 은계지구를 누리는 마지막 기회…‘시흥은계 S4 블록’ 공공분양 앞둬

    시흥 은계지구를 누리는 마지막 기회…‘시흥은계 S4 블록’ 공공분양 앞둬

    서울 전세난이 심화되면서 실수요자들이 수도권 신도시로 눈을 돌리는 추세다. 서울과 접근성이 좋으면서도 생활 인프라가 풍부하고 주거 환경이 쾌적한 신도시로 거주지를 옮기고 서울로 출퇴근하는 직장인들이 증가하고 있다. 최근 가장 주목받고 있는 수도권 신도시로는 시흥 은계지구가 있다. 입주 세대수가 1만 3,069세대에 달하는 미니신도시급 택지지구로, 교통망이 우수하면서도 서울보다 상대적으로 낮은 분양가로 형성돼 서울을 벗어나고자 하는 실수요층의 대안으로 인기를 모으고 있다. 특히 시흥 은계지구의 장점은 서울로 출퇴근하기에 최적의 입지를 갖췄다는 것이다. 외곽순환고속도로, 제2경인고속도로 등과의 접근성이 뛰어나 차량을 이용해 서울은 물론 수도권 내 타 지역으로의 이동이 수월하다. 아울러 월곶~판교선 복선전철이 2021년 초께 착공 예정이며, 서해선(소사~원시) 복선전철이 6월 16일 개통될 예정에 있어 향후 교통 여건은 더욱 좋아질 것으로 전망된다. 여기에 광명 시흥 테크노밸리, 매화일반산업단지 등의 개발 호재도 예정돼 있다. 현재 시흥 은계지구는 대부분 분양을 완료했지만, 은계의 이름으로 만날 수 있는 마지막 기회인 시흥 은계 S4블록이 공공분양을 앞두고 오는 21일 모델하우스 오픈 예정에 있어, 부동산 시장의 주목을 한몸에 받고 있다. 은계지구가 아껴둔 ‘마지막 자리’로 꼽히는 이곳은 광역교통망과 생활인프라가 풍부한 프리미엄 입지 조건을 갖췄다. 전용면적 51㎡, 59㎡. 74㎡, 84㎡ 등의 타입으로 구성됐으며 총 1,719세대 분양에 나선다. 롯데마트, 하나로마트 등 편의시설도 인근에 위치하고 있으며 구도심과 신도심의 더블인프라를 모두 누릴 수 있는 입지 조건도 주목할 만하다. 검바위초, 소래중, 소래고 등 단지와 가까운 학교들의 도보 통학이 가능해 자녀를 위한 우수한 교육여건도 갖췄다. 무엇보다 풍부한 녹지공간이 확보됐다는 점이 장점이다. 최근 삶의 질을 높이는 주요한 거주 조건으로 떠오르고 있는 ‘숲세권’을 누릴 수 있다. 사업지 인근에는 오난산 근린공원, 은계 호수공원, 소래산 등이 있다. 이외에도 은행, 주민센터, 도서관 등이 들어서며 단지 내에는 입주민들의 편의와 여가시간을 지원하기 위한 에듀센터, 작은도서관, 주민운동시설 등의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이 마련된다. 아이들이 안심하고 뛰어놀 수 있도록 어린이 놀이터도 만들어질 예정이다. 한편 시흥 은계 S4블록의 모델하우스는 경기도 시흥시 장현동에 들어설 예정이다. 나우뉴스부 nownews@seoul.co.kr
  • 서부산 개발호재 누릴 수 있는 ‘사상역 경보 센트리안’ 오픈

    서부산 개발호재 누릴 수 있는 ‘사상역 경보 센트리안’ 오픈

    부산 사상구 사상역은 현재 공사가 한창 진행 중인 사상역 복합환승센터(2020년 예정)와 마산~사상~부전으로 이어지는 복선전철 구간(2020년 개통 예정), 사상~하단 간 도시철도(2022년 예정) 등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여기에 기존 지하철(2호선 사상역)과 경전철(사상~김해), 시외버스터미널(사상), 김해국제공항까지 더하면 사상역과 주변의 교통 인프라는 부산은 물론 전국에서도 손꼽히는 최대 광역교통망을 갖추게 되는데, 이에 따라 사상역 주변의 토지와 주택에 대한 관심이 꾸준하게 늘어날 전망이다. 이에 영남 지역의 중견 건설사인 중아건설(주)에서 부산시 사상구의 핵심요지인 사상역 초역세권에 ‘경보 센트리안 아파트’를 오는 20일에 오픈한다. 사상역이 속한 괘법동 일대에는 개발호재에 비해 신규 공급이 절대적으로 부족한 지역으로 아파트 신규 구입이나 사상역 주변으로 이주를 희망하는 지역주민 및 인근지역 주민들에게 많은 관심을 끌고 있다. 정부의 규제 정책으로 주택시장이 투자자보단 실수요자 위주로 재편되면서 가성비가 좋은 설계특화 아파트가 주목받고 있는데, 특히 이들 아파트는 같은 지역 내에서도 평면의 선호도에 따라 청약경쟁률이 크게 차이가 나고 분양권 프리미엄도 더 높은 것으로 조사되고 있어 건설사에서도 상품설계에 많은 공을 들이고 있다. 아파트 시공 관계자에 따르면 “채광과 환기가 우수하고 공간의 효율성이 높은 4bay 평면이 아파트 실수요자들에게 인기가 많아 건설사들이 4bay에 3면 발코니는 기본이고 중소형 평면에서는 보기 힘든 중대형급 드레스룸을 도입하거나 4bay에 알파룸 구조 등을 선보이는 등 신평면을 무기로 분양 출사표를 던지고 있다”고 한다. 또한 부동산업계 관계자도 “직접적으로 청약경쟁률이나 분양가 프리미엄에 영향을 미칠 만큼 세대 평면이나 상품력이 아파트를 결정하는데 무엇보다 중요한 요소로 자리잡고 있다”며 이러한 트렌드는 한동안 지속될 것으로 예상했다. ‘사상역 경보 센트리안’ 아파트는 우수한 입지는 물론 사상구에서는 보기 힘든 4bay구조에 알파룸, 펜트리 공간까지 모두 갖추고 있어 뛰어난 상품 경쟁력까지 가지고 있다. 또한 생활환경 인프라도 매우 우수한데, 도보 4분 거리의 애플아울렛, 롯데시네마, 이마트와 르네시떼, 홈플러스, 서부산센텀병원, 대규모 삼락생태공원 등 쇼핑∙문화∙상업∙체육시설이 집중돼 있다. 더불어 사상초교, 창진초교가 단지와 인접하여 초등학생 자녀를 둔 부모가 안심하고 자녀를 통학 시킬 수 있는 이른바 학세권 단지이기도 하다. ‘사상역 경보 센트리안’ 아파트는 인기가 높은 4bay 구조를 기본으로 하고 있다. 거실 아트월은 이탈리아산 수입 마감재를 사용하여 중소형 아파트에서는 보기 힘든 고급스러움을 갖추었으며, 현관과 주방에는 마법 같은 펜트리 공간을 확보함으로써 주부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또한 최근 아파트가 첨단 지능형 아파트로 탈바꿈하는 과정에서 핵심기술인 사물 인터넷(IOT)도 사상구 아파트 최초로 적용하여 스마트홈 서비스를 제공한다. 입주민은 전용 앱을 통해 조명, 난방, 가스밸브부터 입주민이 구매하는 가전제품까지 집 밖에서도 제어가 가능하다. 옵션부분에서는 발코니 확장비용은 무상으로 제공하고, 청약 당첨자가 계약기간에 계약할 경우 고가의 유상 옵션인 천정 매립형 시스템 에어컨과 고급 중문도 이벤트를 통해 선착순으로 지급할 예정이다. 그 밖의 무상설치 품목으로는 미세먼지 대응과 에너지 절감에 효과적인 전열교환기, 주방의 품격을 더해주는 광파오븐렌지, 음식물 쓰레기의 양을 획기적으로 줄여주는 음식물 파쇄기, 건조기능이 있는 전동 빨래건조기와 고급 비데도 빠짐없이 설치되어 있어 부족함 없이 상품의 완성도를 높였다. 무엇보다 사상구는 청약조정대상에서 제외된 지역으로 6개월의 전매 제한만 있어 부담 없는 청약과 자유로운 투자가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다. ‘사상역 경보 센트리안’ 아파트 분양 관계자는 센트리안 아파트는 “트리플 역세권과 개발호재가 풍부한 사상역 최중심에 위치해 있어 공실 걱정 없는 확실한 임차수요까지 기대 된다”고 설명했다. ‘사상역 경보 센트리안 아파트’는 부산 지하철 2호선 사상역에서 도보 1분 거리인 사상로 223번길 22 일대에 조성되며, 지하1층~지상 20층의 높이에 전용면적 46㎡~66㎡로 총 2개동 133세대로 구성된다. ‘사상역 경보 센트리안’ 아파트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사상구 사상로 196 한빛빌딩 7층에 위치한 모델하우스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사상역 경보 센트리안’ 아파트는 그랜드 오픈 기념으로 가수 장윤정, 남진 등 가수들을 초정하여 축하 공연과 푸짐한 경품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HDC현대산업개발, ‘대구 연경 아이파크’ 792가구 6월 분양 예정

    HDC현대산업개발, ‘대구 연경 아이파크’ 792가구 6월 분양 예정

    대구시 연경지구 중심입지에 도심의 편리함과 자연의 쾌적함을 모두 누릴 수 있는 브랜드 아파트가 공급된다. 단지는 배산임수 명당의 입지적 강점과 더불어 합리적인 분양가, 높은 미래가치까지 기대돼 분양 전부터 수요자들의 관심이 많다. HDC현대산업개발은 6월 대구 연경지구 C-2블록에서 ‘대구 연경 아이파크’를 분양할 예정이다. 이 단지는 지하 2층~지상 16~18층 11개 동, 전용면적 84~104㎡ 총 792가구 규모다. 전용면적별 가구수를 살펴보면 △84㎡A 409가구 △84㎡B 139가구 △104㎡ 244가구다. 단지가 위치하는 연경지구는 분양가 상한제가 적용돼 민간택지에 비해 분양가가 합리적인 공공택지지구다. 공공택지지구의 경우 개발 초기부터 교통과 교육, 편의시설 등 각종 생활인프라 등 다양한 개발이 예정된 경우가 많아 미래가치에 대한 기대감이 높다. 연경지구는 약 8000여 가구와 약 2만여명의 수용 인구가 예정된 택지지구로 그 희소성이 높다. 그 중에서도 대구 연경 아이파크는 지구 내 핵심입지를 갖춘데다 대구시 동구 내 첫 번째 아이파크 단지라는 상징성까지 갖추며 실수요자는 물론 투자자들의 관심이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 단지 뒤로 대구의 명산으로 통하는 팔공산, 앞으로는 동화천이 흐르고 있어 대구 도심에서는 찾아보기 힘든 배산임수 지형을 갖췄다, 더불어 지구 곳곳에 근린공원 및 소공원 등이 조성되며, 단지 앞 동화천의 생태하천조성사업까지 추진될 예정으로 여유롭고 쾌적한 주거환경을 누릴 수 있다. 단지 인근 상업지구가 조성 예정돼 도보로 다양한 쇼핑과 문화, 생활편의시설을 이용할 수 있어 주거편의성이 높을 것으로 보인다. 이시아폴리스권역 및 칠곡권역, 대구혁신도시 등으로 접근성이 좋아 롯데아울렛 이시아폴리스점, 코스트코 대구점 등 대형 유통시설 및 대구국제공항 등 각종 인프라를 편리하게 누릴 수 있다. 또한 연경지구 내 초·중·고등학교 부지도 예정되면서 우수한 교육환경도 누릴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연경지구의 다양한 호재들도 이 아파트의 가치를 높여준다. 칠곡-연경지구-이시아폴리스-대구혁신도시까지 이어지는 4차순환도로(2020년 예정)와 봉무~연경 신설도로(2019년 예정), 동서변지구로 이어지는 동화천로가 6차선으로 확장 예정이다. 또한 북대구IC, 팔공산IC, 국우터널, 신천대로 등도 인접해 대구 전역은 물론 광역접근성이 용이하다. 특히 총 길이 약 63.6㎞, 왕복 6~8차로의 4차순환도로 개통시에는 도로를 통해 수성구 범물동~동구 안심~칠곡 지천~달서구 성서~상인동 등 대구 외곽 시가지를 이어주면서 도심 교통정체 해결 및 교통편의성 증진에 도움을 줄 것으로 보인다. 인근에는 이시아폴리스 산업단지와 대구검단산업단지 대구혁신도시 첨단의료클러스터 등 다수의 첨단업무지구와 산업단지가 인접해있다. 이에 뛰어난 직주근접성을 기반으로 기업 종사자들의 관심도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 단지는 남향 위주 배치로 넉넉한 일조권을 확보했다. 또한 전 세대 판상형 중심 평면에, 주부들의 작업동선을 고려한 주방 배치와 알파룸, 드레스룸, 팬트리 등 풍부한 수납공간 등 최신 주거트렌드를 반영한 실용성 높은 설계가 적용된다. 우선 전용 84㎡A의 경우 4-Bay 판상형 맞통풍 평면 구성에 라이프스타일에 따라 다양한 연출이가능한 다목적 공간이 조성되며, 드레스룸, 팬트리 등 풍부한 수납공간도 갖췄다. 84㎡B는 4-Bay 코너 판상형 구조로 드레스룸 및 현관수납, 주방 및 식당 알파공간의 팬트리 구성으로 주방수납을 강화했으며, 측면발코니 확장을 통한 대형안방을 구성할 수 있도록 했다. 또 4-Bay 판상형 평면 구조인 전용 104㎡는 오픈형 주방계획 및 다목적실을 구성하여 다양한 공간 연출이 가능하게 했으며, 침실에 가변형 벽체를 적용해 다양한 공간 연출이 가능하도록 했다. 모델하우스는 대구광역시 북구 연경동에 6월 중 개관 예정이다. 나우뉴스부 nownews@seoul.co.kr
  • 상반기 막바지…수도권 비규제지에서 내 집 마련 해볼까

    상반기 막바지…수도권 비규제지에서 내 집 마련 해볼까

    상반기 막바지 분양을 앞두고 수도권 내 비조정대상지역에 수요자들의 관심이 높다. 조성대상지역과 달리, 청약 자격 조건과 대출 규제가 덜해, 실수요자 및 투자자들이 비조정대상지역으로 눈을 돌리고 있어서다. 청약시장을 보면, 비조정대상지역 청약 열기는 뜨거웠다. 금융결제원에 따르면 2월 분양한 경기 용인시 성복동 ‘성복역 롯데캐슬 파크나인 1차’의 청약 접수 결과 419가구(특별공급 제외) 모집에 1만6588명이 접수해 평균 39.58 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4월에 분양한 경기 구리시 인창동 ‘e편한세상 인창 어반포레’도 237가구 모집(특별공급 제외)에 4230명이 청약을 신청해 평균경쟁률 17.13대 1을 기록했다. 5월에 경기 안양시 호계동 ‘평촌어바인퍼스트’도 1193가구 모집(특별공급 제외)에 5만8690명이 접수해 무려 49.19대 1의 경쟁률로 1순위 마감했다. 수도권 내 비조정대상지역은 전매제한 기간이 계약 후 6개월로 짧다. 대출한도도 주택담보인정비율(LTV) 70%, 총부채상환비율(DTI) 60%로 규제지역보다 높으며 청약 가점제도 전용 85㎡ 이하만 40% 적용된다. 때문에 각종 규제가 적용되는 투기 및 투기과열지구, 조정대상지역과 달리 수도권 내 비조정대상지역의 경우, 내 집 마련 여건이 상대적으로 수월해 실수요자들 사이에서 인기가 나날이 높아지고 있다. 이에 수도권 비조정대상지역 내 아파트 분양권 거래도 덩달아 활발하다.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자료에 따르면 수도권 내 비조정대상지역인 경기 구리시의 올해 5월 분양권 거래건수는 46건으로 전년동월 33건 대비 39.39% 증가했다. 반면, 지난해 6·19 부동산대책에 따라 조정대상지역으로 선정된 경기 광명시의 올해 5월 분양권 거래건수는 5건에 불과했다. 전년동월 186건 대비 무려 97.32%나 감소했다. 활발해진 분양권 거래와 더불어 분양권 프리미엄도 높게 형성돼 있다. 국토교통부 실거래가에 따르면 비조정대상지역인 인천 연수구 동춘동의 ‘연수파크자이(2019년 5월 입주 예정)’ 전용 84㎡의 분양권 거래건수는 작년 6월부터 현재까지 73건으로 집계됐다. 게다가 지난 1월 전용 84㎡의 분양권이 4억1804만원(22층)에 거래돼 최초 분양가(3억2850만원~3억8240만원)에서 최소 3564만원의 프리미엄이 형성됐다. 또다른 비조정대상지역인 경기 김포시 걸포동의 ‘한강메트로자이1단지(2020년 8월 입주 예정)’ 전용 84㎡의 분양권 거래건수는 작년 12월부터 현재까지 78건으로 집계됐다. 뿐만 아니라 지난 1월 전용 84㎡의 분양권이 4억3860만원(26층)에 거래돼 최초 분양가(3억3099만원~3억3388만원)에서 최소 1억472만원의 프리미엄이 형성됐다. 업계 관계자는 “비교적 규제에서 자유로운 지역을 중심으로 수요자들의 관심이 자연스럽게 높아지고 있다”며 “비조정대상지역을 중심으로 입지, 개발호재 등을 꼼꼼히 살펴 청약한다면 내 집 마련과 더불어 투자가치도 얻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6월 수도권 내 비조정대상지역에서 6월 1만9796가구가 분양될 예정이다. HDC현대산업개발은 6월, 경기 여주시 현암동 일대에 ‘여주 아이파크’를 분양한다. 지하 2층~지상 23층 6개동 전용면적 84㎡ 총 526가구로 조성된다. 단지는 남한강과 현암지구 수변공원을 마주하고 있어 조망은 물론 쾌적한 주거생활을 누릴 수 있다. 경강선 여주역을 이용하면 분당·판교까지 40분대 이동이 가능하고 현암로, 강변북로 등의 도로망과 인접해 있어 여주 도심 접근성이 좋다. 단지 주변으로 축협하나로마트, 오학마트 등의 편의시설을 이용할 수 있으며, 오학초, 여주중, 여주여중, 세종고 등의 교육시설로 통학이 가능하다. 또한 단지 맞은 편 도보권에 수원지방법원 여주지원, 수원지방검찰청 여주지청 등 법조타운이 위치해 꾸준한 인구유입으로 배후수요도 풍부하다. 뿐만 아니라 신흥주거벨트 조성에 따라 미래가치도 기대할 수 있다. 단지 남동측 오학동·천송동 일대 5만5416㎡ 부지에는 오학천송지구도시개발사업도 추진 중에 있어, 남한강 강북지역에 신흥 주거벨트가 형성될 전망이다. 한편 수도권 내 비조정대상지역 알짜 신규 단지들이 분양을 앞두고 있어 눈길을 끈다. 현대건설은 6월, 인천 남구 학익동 용현∙학익 7블록 A1에 ‘힐스테이트 학익’을 분양한다. 단지는 지하 2층~지상 40층 5개동, 전용면적 73~84㎡ 총 616가구로 조성된다. 단지에서 수인선 인하대역을 걸어서 이용이 가능하며 수인선 학익역(2019년 예정)도 도보권에 있어 더블역세권 생활을 누릴 수 있다. 인근으로 홈플러스(인하점)과 용현∙학익지구 내 상업지역(예정)과도 인접해 편의시설 이용도 수월하다. 단지에서 반경 1km 내 용학초, 용현남초, 용현중, 용현여중, 인항고 등 교육시설이 위치해 있다. 신한종합건설㈜은 6월, 경기도 김포시 감정동 일대에서 ‘김포 센트럴 헤센’을 분양한다. 지하 3층~지상 최고 18층, 11개동, 전용 59~75㎡로 구성되며 1단지 700가구, 2단지 145가구 등 총 845가구(일반분양 294가구)로 조성된다. 이 단지는 내년 개통하는 김포도시철도 걸포북변역(예정), 김포시청역(예정) 등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어 서울 출퇴근이 수월할 전망이다. 도보권에 장릉, 근린공원 등 숲이 있어 쾌적한 주거환경을 갖췄으며 홈플러스(김포점), CGV 등 편의시설도 가까워 편리한 생활을 누릴 수 있다. GS건설은 7월, 경기 안양시 소곡지구 주택재개발을 통해 ‘안양씨엘포레자이’를 분양한다. 지하 5층~지상 27층 13개동 전용면적 39~100㎡ 총 1394가구(일반분양 791가구)로 조성된다. 지하철 1호선 명학역이 직선거리로 약 1㎞ 거리에 있으며 신성고 및 신성중 등의 명문 학교시설이 단지와 바로 마주하는 등 생활 인프라가 잘 갖춰져 있다. 또한 단지 인근 옛 농림축산검역본부 이전 부지가 행정·문화·복지시설이 집약된 5만 6309㎡ 규모의 행정업무복합타운으로 개발되어 미래가치도 높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금융혜택에 세제혜택까지, 하남 ‘미사강변 SK V1 center’

    금융혜택에 세제혜택까지, 하남 ‘미사강변 SK V1 center’

    실수요자들이 지식산업센터를 주목하고 있다. 최근 거래되는 수익형 부동산 상품 중 경제적 효율성이 높다는 평가가 지배적이다. 부동산 규제에서 자유롭고 세제 혜택을 받을 수 있다는 점이 메리트로 꼽힌다. 지식산업센터는 부동산 규제에서 비교적 자유로운 상품이다. 주택 상품과 달리 전매 제한을 받지 않는다. 담보대출 비율도 높다. 준공 이후 담보대출로 전환하면 시설 내 지식산업센터는 70%, 기숙사는 50% 상한으로 대출 받을 수 있다. 입주 시엔 장기 융자를 받을 수 있다. 가능한 장기 융자 비율은 분양가의 최대 70%다. 내년 말까지 지식산업센터를 분양 받으면 추가적인 세금감면 혜택도 받는다. 입주자가 1년 이내 직접 사용할 경우 취득세의 50%, 재산세의 37.5%가 면제된다. 운영자금 절감으로 중소기업 및 벤처기업의 지식산업센터 입주가 활발해지고 있다. 최근에는 서울지역의 높은 매매가로, 수요자들이 경기도로 눈을 돌리고 있다. 경기도 하남은 강동업무단지·엔지니어링 복합단지·고덕 상업업무 복합단지가 발달한 첨단산업의 메카다. 입지 상 미사지구는 각 산업단지를 잇는 다리 역할이 가능하다. 교통이 발달해 서울 접근성이 높은 점도 특징이다. ‘미사강변 SK V1’ 은 현재 높은 가성비로 주목 받는 지식산업센터다. 시공사는 SK건설로다수의 수도권 지식산업센터를 시공해 경험을 쌓은바 있다. 대형 건설사 브랜드지만 가격 경쟁력도 갖추고 있다. 분양 관계자는 “‘미사강변 SK V1 center’는 3.3㎡당 660만원의 분양가를 선보이고 있다”며 “서울 접근성 및 인프라 효율성이 뛰어난 데 비해 저렴하게 책정된 것이다”고 말했다. 단지의 연면적은 8만6779㎡로 지하 4층 ~ 지상 10층, 1개동 규모다. 지하 2층 ~ 지하 1층, 지상 2층 ~ 지상 10층까지 지식산업센터, 지하 1층 ~ 지상 2층까지 근린생활시설, 지상 2층 ~ 지상 10층까지 기숙사가 위치한다. 기숙사의 경우 원룸형·투룸형으로 구분되며 총 365실이 공급된다. 지하철 5호선과 9호선도 2025년까지 모두 개통될 예정이다. 광역급행버스, 제2경부고속도로 사업까지 완료되면 서울 접근 시간이 단축될 것으로 보인다. 향후에도 ‘미사강변 SK V1’ 의 미래가치가 높아질 것으로 전망된다. 인근의 생활 인프라도 장점이다. 미사리 카페거리, 하남 종합운동장 등이 가까워 쾌적한 생활이 가능하다. 이마트와 홈플러스를 비롯해 대형 쇼핑몰 스타필드 하남도 가깝다. 대형 쇼핑몰 코스트코와 이케아 가구점도 하남에 자리잡을 계획이다. 분양홍보관 관계자는 “경제적 합리성을 보고 ‘미사강변 SK V1 center’ 를 문의하는 실수요자가 많다” 며 “분양홍보관을 방문하면 섹션오피스와 투룸형 기숙사를 관람할 수 있다” 고 말했다. ‘미사강변 SK V1 center’ 는 미사강변도시 자족기능 확보시설용지에 조성된다. 현재 분양홍보관은 경기 하남시 풍산동에 위치한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