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집마련 정보서비스업」 각광/주택·아파트분양 자료집 매주 발간
◎세금·매물정보등 전화상담도 받아/수도권에 7∼8개업체 성업… 회원제로 운영
최신 아파트 분양정보를 전화로 서비스해 주는 아파트분양정보서비스업이 생겨나 성업중이다.
이들 업체들은 각 건설사의 입주자모집시기·공급내역·신청자격은 물론 20배수 청약제한여부와 적절한 채권입찰금액등 실수요자들이 가장 궁금하게 여기는 아파트분양에 관한 모든 것을 가입회원들에게 제공해주고 있다.또 신규주택공급계획,아파트재개발 및 재건축,청약예금가입자현황등 무주택서민들의 내집마련에 필수적인 분양정보를 전화상담과 매주 발행되는 정보자료집을 통해 해결해 준다.
현재 서울 및 수도권지역을 중심으로 영업중인 이들 전문업체는 아파트분양정보(7412233),부동산익스프레스(7425074),내집마련정보사(9347974),누림부동산중개(5952541),신아정보사(6061771),건일부동산주식회사(4164011)등 7∼8개 업체.이중 격주간 부동산전문지 부동산뱅크사에서 운영하는 「아파트분양정보」와 「익스프레스」가 선발주자로 현재 가장 많은 회원을 확보하고있다.「아파트분양정보」는 90년10월부터 영업을 시작,현재 1천5백명의 회원을 확보했다.회비는 6개월에 3만원이며 회원가입기간중 당첨됐을때는 제3자에게 양도도 가능하다.회원에게는 전화상담과 함께 일주일에 한번씩 전국의 44개 신문에서 스크랩한 분양정보와 아파트시세,분양경쟁률분석,주택관련법률 및 세금해설과 2백40개 주택건설회사에서 직접 입수한 분양정보를제공해 준다.이와함께 서울시 재개발아파트정보,주공 및 시영아파트등에 관한 한주동안의 정보가 총망라된 자료집도 서비스하고 있다.
기업과 부동산관련기관,건설회사,부동산중개업소등을 대상으로 신문50종과 잡지20종을 비롯 해외부동산동향까지 담은 스크랩을 우송해 주는 「익스프레스」는 1천여개 업체가 가입돼있다.이밖에 「내집마련정보사」등 다른 업체들도 비슷한 유형의 정보를 제공한다.「건일부동산」의 경우는 부동산중개업자끼리의 정보교환을 목적으로 만들어졌다.현재 이들 업체의 관련정보는 케텔·데이콤·포스데이터등 PC가입자에게도 제공되고 있다.
「아파트분양정보」의 경우 회원가입자의 99%가 무주택자.의사·공무원·군인·회사원·가정주부등 각계각층의 다양한 회원을 확보하고 있다.이 회사에는 하루평균 2백여통의 문의 및 상담전화가걸려 오고 있는데 반드시 회원이 아니라도 간단한 상담에 응한다.상담팀장 박종덕씨는 『상담을 하다보면 대부분의 무주택자들이 내집마련의 절실함에 비해 분양정보에는 너무 어둡다는 생각을 항상 갖게 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