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보고 싶은 뉴스가 있다면, 검색
검색
최근검색어
  • 실수요자
    2026-01-27
    검색기록 지우기
  • 지지자들
    2026-01-27
    검색기록 지우기
  • 아프리카
    2026-01-27
    검색기록 지우기
  • 연합뉴스
    2026-01-27
    검색기록 지우기
  • 문화예술
    2026-01-27
    검색기록 지우기
저장된 검색어가 없습니다.
검색어 저장 기능이 꺼져 있습니다.
검색어 저장 끄기
전체삭제
4,484
  • 강남거주 30∼40대 가장 부동산 재테크에 큰 관심

    서울 강남구에 거주하는 4인 가족 40대 회사원이 부동산 재테크에 가장 큰 관심을 가진 것으로 나타났다. 삼성물산 주택부문이 최근 인터넷으로 ‘래미안 방배 아트힐’에 청약한 4,491명을 대상으로 재테크 관심정도를 분석한 결과다. 지역별로는 강남구,서초구,송파구 순으로 청약자가 많아 부동산 재테크에 남다른 관심을 보이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연령별로는 30대가 32.1%,40대가 37.5%를 차지했다.부동산투자자들 뿐만 아니라 내집마련을 위한 실수요자들이 이 연령층에 몰려 있기 때문인 것으로 분석된다. 직업별로는 회사원,주부가 각각 36.3% 와 17%로 전체 청약자의 절반 이상을 차지했다.인터넷 사용이 많은 회사원들이주식,부동산 등 재테크 정보를 접할 기회가 많기 때문인 것으로 풀이된다. 류찬희기자
  • [13억시장 누비는 한국인들] (10.끝)북경사무소 김재일과장

    [베이징 김규환특파원] 지난 8월20일 오후 포항제철의 베이징(北京)사무소에는 갑자기 환호성이 울렸다. 포철이 일본의 신일본제철과 가와사키제철,중국의 바오산(寶山)철강 등 세계적인 철강업체들을 제치고 21세기 중국의 대역사(大役事)인 ‘서기동수(西氣東輸) 프로젝트’에6만t 규모의 핫코일 공급업체로 낙찰됐다는 1차 공개입찰결과가 날아든 것이다. ‘서기동수 프로젝트’는 중국 서쪽의 타림분지에서 채굴한 천연가스를 동부 연안지역의 상하이(上海)까지 끌어오는 4,200여㎞의 가스수송관을 설치하는 초대형 프로젝트. 오는 2003년까지 핫코일 등 200여만t의 철강재가 소요될예정이다. 특히 가스수송관의 연결 특성상 한 업체의 제품을 계속 사용해야 하는 점을 고려하면 1차 입찰결과가 앞으로 유리할 수밖에 없다.이번 입찰에 세계적인 철강업체들이 혼신의힘을 다해 한판 승부를 벌인 것도 이 때문이다. 포철의 중국 대륙시장 평정의 선봉장은 김재일(金在鎰·41) 포철 베이징사무소 광저우(廣州)주재 영업과장.고려대중문과를 졸업한 그는 수교전인 1991년부터 10년동안 홍콩·상하이·베이징·광저우 등을 발로 뛰며 판매기반을 구축함으로써 중국 대륙에 ‘포철 브랜드’를 심은 주역이다. 실수요자 중심의 직거래 전략에 초점을 맞춘 게 주효했다.포철이 중국에 진출한 91년 당시 일본의 신일철 등 외국업체들은 중국의 국영 수입대행사인 우진(五金)공사를 통해서만 거래를 했다. 우진공사는 국영인 만큼 대금결제 등 물품거래에 안정성이 보장된 탓이다. 하지만 그는 우진공사와 거래하면서도 최종 실수요자들과 직접 거래하는 것을 더욱 중시했다.김 과장은 “우진공사와의 거래는 안정성은 보장되나 최종 실수요자의 입맛을제대로 모른다”며 “힘은 들지만 최종 실수요자들을 일일이 찾아다니며 영업한 것이 이들에게 신뢰감을 심어줌으로써 영업판매망 확충에 도움이 됐다”고 털어놓는다. 철저한 애프터서비스도 중국 시장의 평정에 한몫을 하고있다.실수요자들과 거래를 하다보니 이들의 입맛을 쉽게파악할 수 있는 덕분이다.김 과장은 “최종 실수요자들과직접 거래하면 이들의 재고와 물건이 필요한 시기 등을 자연스레 파악하고 문제점에 대해서도 잘 알게 된다”며 “외국업체와 달리 거래과정에서 발견된 문제점을 해결해준차별화 전략이 맞아떨어졌다”고 강조한다. 물품 납기일의 단축도 한몫을 하고 있다.중간상을 통해 거래하다보면 아무래도 납기일이 늦어지고 부정확해지는 경우가 많았다. 그러나 최종 실수요자들과 직접 거래를 한 그는 이들의 상황을 꿰뚫어 볼 수 있어 납기일의 단축은 물론 납기일도지켰다.김 과장은 “중간상을 통해 실수요자들에게 제품을 인도하는 데 50일이 걸렸지만 직거래하면 35일이면 충분하다”며 “포철은 납기일 준수 측면에서도 외국업체는 물론 중국 바오산철강과 같은 경쟁력을 지니고 있다”고 밝혔다. 철저한 현지화 전략도 성공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다.포철은 ‘중국기업 포철’을 만들겠다는 방침 아래 현지법인의 경영을 중국인에게 맡겼다. 그리고 최신 기술과 관리기법을 현지 법인에 접목하는 한편,오는 2003년까지 중국내 합작사업에 1억달러 이상을 투자한다는 계획이다. khkim@
  • 구리토평지구 택지 추첨으로 공급키로

    한국토지공사는 경기 구리토평지구 단독주택용지 13필지1,000여평과 아파트형공장용지 1필지 3,000여평을 오는 20∼21일 이틀간 추첨을 통해 공급한다고 11일 밝혔다.토평지구 단독택지 규모는 필지당 60∼87평이다.평당 분양가는 단독택지가 390만원,아파트형공장용지는 200만원으로 저렴한 편이다. 단독택지는 일반 실수요자로서 공고일현재 1세대 1필지에한해 신청할 수 있고,매각대금을 2개월안에 낼 수 있는 사람에게 1순위 자격을 준다. 아파트형공장용지는 지자체장의 추천을 받은 자로 3년까지 대금을 나누어 낼 수 있다.(02)550-7133.
  • 아파트 분양권 전매시장 ‘한파’

    국세청이 아파트 분양권 거래에 대한 양도소득세 조사를강화키로 하면서 아파트 전매 시장이 움추러들고 있다.떴다방(이동중개업자)들의 활동도 눈에 띄게 위축되고,거래도 거의 이뤄지지 않고 있다. 건설업체들은 청약열기가 식고,계약률 하락으로 이어지지않을까 걱정하고 있다.그러나 실수요자들은 청약 거품이상당수 빠지고 분양권 프리미엄이 내려가 내집마련의 호재로 작용하기를 바라는 눈치다. 분양권을 대거 사들여 프리미엄을 조작했던 떴다방들이바짝 엎드려 있다.괜히 나섰다가 세무조사의 집중 대상이되면 세금 추징은 물론 분양권을 처리하지 못하기 때문이다. 분양권을 사겠다고 나서는 수요자들의 발길도 끊겼다.이미 분양권을 팔아 시세 차익을 챙긴 전매자들도 세무조사 불똥이 어디까지 튈까 노심초사다. 서울 강남의 신성공인중개사 이광석 사장은 “분양권 거래 자체가 거의 중단됐다”며 “당분간 분양권 거래는 물밑에서 이뤄질 것으로 전망된다”고 말했다. 주택업체들은 모처럼 달아오른 청약열기가 식을 것으로우려하고 있다.대림산업은지난 8일 서울시 강남역에 ‘충정로 리시온’ 모델하우스를 열었지만 주말 방문객이 600여명에 불과해 당초 기대치를 훨씬 밑돌았다.서울 개포동에 분양하는 ‘LG빌리지’ 모델하우스 방문객도 큰 폭으로감소해 세무조사 영향이 큰 것으로 드러났다. 대치동 대우아이빌 역시 방문객이 줄어 관계자들을 당혹시켰다. 김철호 개포동 LG빌리지 분양 소장은 “수요가 많아 분양에는 큰 문제가 없지만 앞으로 청약 열기는 예전만 못할것같다”고 말했다. 분양권을 팔아 시세차익을 챙기기엔 심리적으로 세무조사부담이 너무 크다.청약에 나선 절반 이상은 가수요자이기때문에 아파트 분양 계약률도 크게 떨어질 것으로 보인다. 닥터아파트 곽청석 이사는 “당분간 부동산 시장의 과열양상은 가라앉을 것으로 보인다”며 “집중적으로 조사 받을 것으로 보이는 강남·서초·송파지역의 분양권 프리미엄은 크게 떨어질 것 같다”고 전망했다. 김경두기자 golders@
  • 청약전략/ 청약목적 명확히 정한뒤 신청

    청약통장 가입 규제가 완화돼 내년부터 1순위자가 200만명을 넘어선다.때문에 1순위 청약통장 가입자는 이번 동시분양시 원하는 지역을 골라 내집을 마련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다. 이번에 공급되는 일반 분양 아파트는 동시분양이 실시된이래 가장 많다.사업장도 27개나 돼 청약통장 가입자들이선택할 수 있는 폭이 넓어졌다.눈길을 끄는 강남권 아파트도 나오고,강북의 대규모 아파트 단지도 포함돼 통장 가입자들의 관심이 어느때보다 높다. 부동산 전문가들은 그러나 최근의 새 아파트 청약 열기를 좇아 무조건 통장을 쓰기 보다는 청약목적을 명확히 결정한 뒤 신청해야 한다고 조언했다.당첨 뒤 바로 전매해 분양권 프리미엄을 노릴 것인지,내집 마련 차원인지를 구분해 청약해야 한다는 것이다. 전문가들은 분양권 전매 차익을 기대할 수 있는 아파트로 강남권 아파트를 꼽는다.개포동 LG빌리지,방배동 삼성 래미안,역삼동 금호 베스트빌이 관심 대상이다.강서권의 목동 월드메르디앙은 프리미엄을 노린 투자자나 실수요자 모두가 노려볼 만하다. 강북에서는 대규모 단지로 개발되는 창동 현대산업개발아이파크를 눈여겨 볼 필요가 있다.길음동 대우 그랜드월드·대림 e-편한세상 아파트,장안동 삼성물산 래미안 아파트도 청약해 봄직하다. 다만 대규모 단지는 원하는 평형을 골라 청약할 수 있고,생활편익시설도 잘 갖춰져 있으나 단지별로 동간 거리,조망의 차이가 크다는 것을 주의해야 한다. 내집마련정보사 김영진 사장은 “강북권은 강남권과 달리 중·소형 평형의 인기가 높은 반면 대형은 프리미엄이 다소 시들한 상태”라며 “예치금액이 크다면 강남권에,작은 통장은 강북권 중·소형 아파트에 청약하는 것이 유리하다”고 말했다. 류찬희기자
  • 일반분양 6,538가구 쏟아진다

    오는 4일 서울 27곳에서 아파트 6,538가구가 일반 분양된다. 사실상 서울에서는 올해의 마지막 청약이 될 11차 동시분양 아파트가 쏟아지는 것.서울시 동시분양 실시 이후가장 많은 물량이다.강남지역과 대규모 단지 아파트가 공급되는 만큼 청약통장 가입자들에게는 이번이 내집마련의좋은 기회다. 물량이 증가한 것은 공급을 주저했던 건설업체들이 연초 계획을 밀어내기식으로 분양하고 있기 때문. 일부 업체는 내년도 경기 침체를 우려,분양을 앞당겨 연말 아파트 공급이 홍수를 이루고 있다. ◆개포동 LG=개포동에 8년만에 나오는 물량.대진초등학교와 대치아파트 사이에 들어서는 아파트로 48∼61평형 212가구 모두 일반분양이다.그만큼 로열층 당첨 기회가 높다. 주변이 아파트 단지로 둘러싸여 있으며,재건축이 한창 추진되고 있다.지하철3호선 대청역이 걸어서 5분 거리. ◆방배동 삼성물산=우성 아파트 옆에 있는 재개발 지구.303가구 가운데 108가구가 청약통장 가입자의 몫이다.2·4호선을 갈아탈 수 있는 사당역이 걸어서 5분 거리.단지 뒤우면산 자락으로 이어져 녹지공간이 풍부하다. ◆역삼동 금호=역삼초등학교 건너편에 있는 럭키·반도빌라를 헐고 새로 짓는 아파트.183가구 중 조합원분을 뺀 90가구가 분양된다.지하철2호선 강남·역삼역을 이용할 수있다.강남대로,테헤란로,도곡동길을 따라가면 강남 어느곳이라도 쉽게 연결된다.초등학교와 중·고등학교를 걸어다닐 수 있다. ◆목동 월드=오목교에서 걸어서 2분 거리에 있는 현대·남부연립을 재건축 하는 아파트.48가구가 일반분양된다.주변이 CBS방송국 등 방송센터이다.까르푸 등 대형 할인점도가깝다.초·중·고교를 걸어서 다닌다.1층을 필로티 공법으로 처리,개방감을 높였다.화장실과 샤워실을 분리하고드레스룸을 뒀다. ◆목동 월드=목동2단지 신목중학교 앞 신태양 연립을 헐고 새로 짓는 아파트로 65가구가 일반 분양된다.지난달 입주를 마친 월드메르디앙 1차 아파트 맞은 편이다.전용률이 83%로 높고 26평형에도 부부욕실과 드레스룸을 설치했다.실수요자에게 권할 만하다.목동 사거리 상권을 이용할 수 있다. ◆창동 현대산업=삼풍제지터에 들어서는 아파트.2,061가구 모두 일반 분양이다.수납공간을 넓혀 ‘장롱이 필요없는아파트’로 불릴 정도다.2개동은 3방향에서 햇빛을 받을수 있게 설계했다.8,000여평에 6개의 테마파크가 조성된다.별도의 운동시설을 지어 입주민에게 무료 제공한다. ◆장안동 삼성물산=장안 시영2차 아파트를 헐고 다시 짓는 아파트다.1,786가구 가운데 326가구가 일반 분양분이다. 동부간선도로와 붙어 있다.장안로를 이용하면 도심 진입이 쉽다.초등∼고등학교까지 걸어 다닐 수 있다. ◆길음동 대림=길음4구역 재개발 아파트.1,881가구 중 832가구가 일반분양된다.24평형 432가구,32평형 183가구 등중·소형 아파트가 많다.조경면적만 7,000평,녹지율이 32%나 된다.4호선 길음역이 걸어서 7분 거리. ◆길음동 대우=길음2구역 재개발 아파트로 대림 아파트 길 건너편이다.2,278가구 단지에서 988가구가 일반 분양된다.재개발 아파트치고는 낮은 247%의 용적률을 적용했다.2.4m의 광폭 발코니를 설치해준다.20평형대에도 침실 3개,욕실 2개를 설치했다. ◆방화동 동부=도시개발 아파트 옆신안 아파트를 헐고 새로 짓는 것으로 155가구를 일반 분양한다.5호선 방화역이걸어서 5분 거리.개화산 근린공원이 가까워 주거환경이 쾌적한 편.확장형 발코니,향기나는 시설을 설치해준다.40평형대는 중도금 60%를 무이자 융자해준다. ◆한강로 남광=용산 데이콤 빌딩 옆에 들어서는 아파트로98가구 모두 일반분양분이다.발전 가능성이 큰 곳이다.고층에서는 한강 조망도 가능하다.4호선 신용산역이 걸어서5분 거리.도심 진입이 쉽고 외국인 주택 임대가 활발한 곳이다. ◆삼성동 삼부토건=봉은중학교 옆에 있는 삼성연립을 재건축 하는 아파트.67가구 가운데 24가구를 분양한다.단지는작지만 입지는 좋다.경기고를 걸어다닐 수 있다.한강과 청담공원도 가깝다.7호선 청담역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다. 류찬희기자 chani@
  • 용인 죽전지구 청약열기 후끈

    수도권 최대 관심지역인 경기도 용인 죽전택지지구가 또한번 아파트 청약 열기에 휩싸였다. 지난 주말 문을 연 현대건설 현대홈타운 모델하우스에는지금까지 3만2,000명이 넘는 방문객이 다녀갔고,사전예약접수자도 400명에 달하고 있다. 이달 말 문을 여는 현대산업개발 아파트 모델하우스에도하루 방문객이 500여명에 이를 정도다. 용인 죽전지구에서 올해 마지막으로 일반 분양분 1,790가구가 선보인다. 현대건설은 죽전3차 1단지에 33평형 710가구를 일반 분양한다.분당 무지개 마을이 인접해 입지조건이 가장 좋다.평당 분양가는 629만∼665만원.2004년 상반기 입주 예정이다. 현대건설 죽전4차도 33평형 단일평형으로 678가구를 일반분양한다.분당선 죽전역이 2005년 건설되면 역세권 지역으로 발전 가능성이 높다.평당 분양가는 571만∼640만원.2004년 상반기 입주 예정이다. 현대산업개발은 죽전택지개발지구 38블럭에 32평형 402가구를 일반 분양한다.전가구를 남향으로 설계,한성CC 골프장과 근린공원 조망권이 뛰어나다.평당 분양가는 650만∼660만원.입주는 2004년 4월 예정이다. 청약통장 가입자들이 대거 몰릴 것으로 전망된다. 내년에 청약 1순위자가 쏟아져 청약통장 가치가 떨어지기때문이다.현대홈타운 죽전3차 1단지는 입지조건이 뛰어나청약경쟁률이 가장 치열할 것으로 보인다. 지난 9월 죽전지구 1차 때와 마찬가지로 청약경쟁률은 치열할 것으로 보인다.웃돈도 500만∼1,000만원 붙을 것으로예상된다. 부동산 전문가들은 투자자들이 단기 시세차익을 보기는 힘들다며 내집 마련을 위한 실수요자 중심으로 청약하는 것이바람직 하다고 조언했다. 김성곤 김경두기자 sunggone@
  • 부산 아파트 분양 ‘후끈’

    주택업체들이 서울·수도권에 이어 부산공략에 나서고 있다.부산의 아파트 분양 열기가 달아오르고 있기 때문이다. 연말을 전후해 부산에서 분양될 아파트는 모두 1만여가구에 이른다.최근 분양한 SK건설 하단동 아파트는 3순위 청약까지 평균 18대1의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이러한 현상이지방의 분양열기로 이어질지는 미지수다. 일부에서는 거품수요라며 투자 주의를 당부하고 있다. 연말에 7,000여가구,내년초 3,000여가구가 쏟아진다. 업체별로는 대림산업과 쌍용건설이 1,895가구,롯데건설이1,395가구, 동원개발이 3,600가구,포스코개발이 3,000여가구를 분양한다. 부산지역에서는 그동안 미분양이 많아 분양이 뜸했었다.그러나 최근 들어 미분양 물량이 급속히 줄어드는 등 분위기가 호전되고 있다.LG건설이 이달초분양한 남구 용호동 LG메트로시티 5차분(2,062가구)의 계약률은 70%에 육박했다.지난 6일 청약을 마친 사하구 하단동 SK아파트도 1,828가구가 3순위까지 평균 18대1,최고 48대1의 청약경쟁률을 기록했다. 계약률이 50%만 돼도 분양이 잘 됐다고 평가하던 상반기의 분위기에 비하면 엄청난 변화다.9월 부산지역의 미분양물량은 3,900여가구로 90년대초 이후 가장 낮은 수치다. 화명동 대성공인 김영희 대표는 “부산도 전세난으로 전세가가 오르면서 실수요자들이 내집마련에 나서고 있다”며 “최근에는 저금리에다가 서울의 분양열기가 뒤늦게 전달되면서 가수요가 붙어 청약경쟁률이 더 높아진 것 같다”고 말했다. 역세권과 중소형에 투자자가 몰리기는 부산도 마찬가지다.LG메트로시티 5차분의 경우 20∼30평형대는 100% 계약이 끝났다. 전국부동산중개업협회 부산지부 정해교 사무팀장은 “그동안 부산지역의 아파트 분양이 많지 않아 한동안 분양열기는 지속될 것 같다”며 “가급적 중소형에 청약하는게좋다”고 말했다. 그러나 투자시 주의해야 한다는 지적도 만만치 않다.최근의 열기에는 가수요가 붙어 있어 묻지마 청약은 금물이라는 것이다.서울의 떴다방이 내려왔다는 얘기도 파다하다. 크로바공인 김영부 대표는 “실수요자들의 움직임이 일부나타나고 있지만 가수요에 따른 거품도 많다”며 “중도금무이자 등 주택업체가 제시하는 조건을 보고 분위기에 휩쓸려 청약하는 사례도 많다”고 말했다. 주택업체 한 관계자는 “서울·수도권의 떳다방들이 대거부산으로 내려가 작업중이라는 얘기도 있다”며 “신중한투자자세가 요망된다”고 말했다. 김성곤기자 sunggone@
  • 수도권 아파트 분양 봇물

    수도권의 아파트 분양시장이 뜨겁게 달아오르고 있다. 연말까지 수도권에서 공급되는 아파트는 모두 2만7,000여가구. 일반에게 분양될 물량이 2만1,000여가구이고 나머지는 조합원 아파트 및 임대 아파트이다. 투자자나 실수요자 모두 관심을 갖고 있는 용인 죽전지구 등 입지가 빼어난 곳이 많다. 수요층이 두터운 30평형대 중소형 아파트가 많은 것도 특징이다. ●죽전 분양 2라운드= 수도권 최대의 관심지역. 지난달 동시분양을 통해 수요자들에게 1차 테스트를 거쳤다. 분양에 참여했던 업체가 대부분 중견 업체였음에도 불구하고 청약 결과는 만족할 만한 성과를 거뒀다. 일부 업체의 인기 평형은 수십대 1의 청약경쟁률을 기록하기도 했다. 전반적인 경기침체에도 불구하고 용인지역 아파트 시장이 아직 살아있음을 보여줬다. 이번에 분양하는 아파트는 1차 분양때와 양상이 다르다. 우선 내로라하는 대형 3개 건설업체의 치열한 분양 경쟁이 예상된다. 모두 6,000여가구가 선보인다. 현대건설·현대산업개발·대림산업이 자존심을 건 싸움을 벌인다. 1차 동시분양 때는 가수요 청약이 많아 계약률이 기대 이하로 저조했다. 웃돈도 미미해 이번 분양에 힘을 실어주지 못하는 것처럼 비춰졌다. 그러나 3개 업체는 동시분양 때와 다르다고 강조한다. 수요층이 두터운 평형을 주로 배정, 청약률이 높을 뿐 아니라 업체 인지도가 높아 계약률도 높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중소형 아파트 봇물= 전체 공급물량의 70% 정도가 30평형대이하 중소형 아파트다. 중소형 아파트 인기가 그대로 반영됐다. 현대건설 죽전 3차 1단지, 현대산업개발 38블럭은 각각 33,32평형으로만 구성돼 있다. 다양한 평형으로 수요자를 끌어들이기 보다는 수요층이 두터운 중소형 아파트 단일 평형으로 승부를 걸겠다는 전략이다. 동문건설이 고양 사리현동에 분양하는 아파트 934가구도 모두 26,30평형이다. 일신건영 고양 대화동 아파트 1,255가구는 32평형 뿐이다. 청약저축 가입자와 300만원짜리 청약통장 가입자를 겨냥했다. 대우건설 시흥 은행지구 아파트도 27~36평형 아파트가 주류다. 20평형대 아파트는 주공아파트와 경쟁을 벌이게 된다.●메머드급 단지 많다= 1,000가구가 넘는 아파트 단지가 수두룩하다. 용인 죽전지구에서는 현대건설과 현대산업개발이 한꺼번에 1,000가구 이상을 쏟아낸다. 고양시에서는 일신건영 대화동에 1,255가구, 동문건설이 934가구를 공급한다. 안산 벽산, 시흥 대우 아파트, 광주 쌍용아파트 등도 1,000가구 이상으 대규모 단지로 수요자들의 관심이 높은 곳이다. ●청약전략= 부동산 전문가들은 실수요자라면 가능한 청약통장을 올해 안으로 사용하라고 권한다. 특히 교통 여건과 주변 상업시설이 잘 갖춰진 죽전, 일산과 파주 등을 유망지구로 꼽고 있다. 그러나 무조건 청약하고 보자는 '묻지마 청약'은 금물이다. 닥터아파트 곽창석이사는 “”지난달 용인 죽전지구의 계약률이 떨어지면서 프리미엄이 막판 약세로 돌아섰다””며 “”이번에도 단순 시세 차익을 노리기엔 힘들 것으로 보이는 만큼 실수요자중심의 청약이 이뤄져야 한다””고 조언했다. 김경두기자
  • 월드건설, 목동에 207가구 공급

    월드건설은 서울 양천구 목동 2개 지역에서 중·소형 아파트 207가구를 11차 동시분양을 통해 공급한다. 소규모 재건축 아파트지만 2곳 모두 입지 여건이 뛰어나다. 현대·남부연립 재건축아파트는 지하철 5호선 오목교역에서 걸어서 1분 거리에 있는 역세권 아파트.31,37평형이며모든 가구를 남향으로 배치했다.특히 이 지역에서는 37평형 아파트 공급이 뜸해 600만원짜리 청양통장 가입자들에게 인기를 끌 것으로 보인다. 양천구 목2동 신목중학교 앞에 들어서는 신태양연립 재건축아파트는 22,26,31평형이며 파리공원이 걸어서 7분 거리. 정목·영도초등학교와 신목·영도중, 대일·진명여고 등이가깝다. 매매가격 대비 전세가격이 80%대로 중산층 실수요자와 임대사업자들이 관심을 가져 볼 만하다.다.(02)659-2003.
  • ‘밀어내기 분양’ 봇물 터졌다

    주택업체들의 연말 밀어내기 분양이 한창이다.행정절차지연이나 사업시기를 저울질 하느라 미뤄뒀던 물량을 연내에 분양하기 위한 것이다. 대우건설의 경우 연말까지 1만여가구를 분양하고 대림산업 6,200여가구,LG건설 5,000여가구,현대건설·삼성물산·현대산업개발은 4,000여가구를 각각 분양할 계획이다. 이에 따라 연말까지 서울·수도권에서 분양되는 물량은서울 7,000여가구,수도권 3만6,000여가구 등 모두 4만3,000여가구에 달한다. 이들 물량중에는 노른자위 물건들도 다수 포함돼 있다.실수요자나 투자자 모두에게 선택의 폭이 넓어졌다는 얘기다. ▲왜 늘어나나=건설업체들의 연말 분양물량이 많은 것은내년도 경기전망이 불투명하기 때문이다. 9·11테러와 연이은 미국의 대테러 전쟁으로 세계적인 경기침체가 이어지면서 국내 경기 역시 단기간내 회복은 어려울 것으로 전망된다.신규분양 열기가 살아있을때 가급적 빨리 분양하자는 업체들의 계산도 연말분양 물량이 늘어나는 계기가 됐다.올해 공공공사 물량 감소로 토목부문에서 저조했던 실적을주택부문에서 보충하기 위한 것도 한요인이다.회사 체면상 어느 정도의 외형은 유지해야하기때문이다. ▲서울=올 연말까지 6,000여가구의 아파트가 공급된다.특히 다음달초 실시되는 10차 동시분양 물량은 4,300여가구로 올해 동시물량 가운데 최대다.올들어 최대였던 6차때의2,552가구보다 1,800여가구 더 많은 물량이다. 논현동 동양,방배동 LG,상수동 신구,상도동 삼성래미안과 쌍용,삼성동 우정 등이 눈길을 끄는 단지로 꼽힌다. ▲수도권=연말까지 무려 3만6,765가구가 분양대기중이다. 이 가운데에는 수도권 남부지역의 최대 관심지역인 용인죽전 물량 3,500여가구가 포함돼 있다. 또 수도권 서부지역에서는 모처럼 부천 범박동에서 현대건설이 1,012가구를 분양한다. ▲청약전략=불황기일수록 입지여건이 좋은 곳과 그렇지 않은 곳,중소형과 대형의 청약 양극화현상이 심화된다.또 금융위기때도 입지가 좋은 곳은 분양이 됐다는 점에 주목할필요가 있다. 내집마련정보사 김영진 사장은 “서울 동시분양과 죽전등 일부지역이 유망하다”며 “철저히 프리미엄이 붙는 곳에 청약을 해야 한다”고 말했다. 부동산 114 김희선 상무는 “차익목적이냐 실수요냐에 따라 전략을 달리해야 한다”며 “단기전매차익을 목표로 한다면 될만한 지역을 골라야 하고 실수요자라면 브랜드에구애받지 말고 상대적으로 경쟁률이 낮은 곳에 청약하는실속청약전략을 짜야 한다”고 조언했다. 김성곤기자 sunggone@
  • 용인 죽전지구 프리미엄 미미

    죽전지구 아파트를 공급했던 건설업체들과 아파트를 당첨받은 ‘떴다방’들에게 비상이 걸렸다. 높은 청약경쟁률에도 불구하고 프리미엄이 예상 밖으로낮게 형성되고 있기 때문이다.업체들은 당초 기대와 달리웃돈이 조금밖에 붙지 않자 초기 계약률이 부진할 것을 우려하고 있다. 실수요자가 많은 30평형대 아파트는 1,000만∼1,200만원의 웃돈이 붙어 거래되고 있지만,중대형 아파트는 부르는가격의 프리미엄만 형성된 채 거래가 미미하다. 특히 계약이 시작됐음에도 불구하고 지난 6일 당첨자 발표 직후보다 웃돈이 떨어지고 있다. 진흥 엣세빌 아파트 38평형은 1,000만원 정도의 웃돈이 형성됐다.반도 보라빌 아파트 38평형은 800만원 정도에 불과하다.한라·신영 아파트 39평형도 1,000만∼1,200만원 정도의 웃돈이 형성됐을뿐이다. 팔자 물건은 대부분 ‘떴다방’들이 내놓은 것이라서 웃돈이 부풀려 있고,실수요자들의 입질이 활발하지 않아 미계약도 나올 것으로 예상된다. ●당첨자들 계약여부 고심= 청약통장을 불법으로 매입,아파트를 당첨받은 떴다방들은 프리미엄 형성이 저조하자 계약 여부를 놓고 고심중이다.계약 뒤에도 웃돈이 높게 형성되지 않을 경우 본전도 건지지 못할 것을 우려하고 있다.한중개업자는 “프리미엄 형성이 보장되는 로열층만 계약하고 나머지는 계약을 포기할 생각”이라고 말했다. ●‘건영 아파트,제발 떠다오’= 웃돈이 형성이 저조하자건설사와 떴다방들은 10일 당첨자를 발표한 건영 아파트에 한가닥 기대를 걸고 있다.건영 아파트는 죽전 지구 아파트 가운데 물량이 가장 많은데다 수요층이 두터운 32평형아파트를 포함하고 있기 때문.청약 당시에도 50대 1이상의 높은 경쟁률을 기록,프리미엄이 높게 형성되면 죽전 아파트 전체가 덩달아 바람을 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구구공인중개사 사무소 한 스테파노씨는 “수요층이 두터운 중소형 아파트가 없어 웃돈 형성이 지지부진 한 것 같다”며 “30평형대 아파트 거래가 활발하면 전체 시장 분위기가 살아날 것 같다”고 말했다. 류찬희기자 chani@
  • 서울 3,818가구 8일 분양

    8일부터 9차 서울시 동시분양 아파트 3,818가구가 공급된다. 모두 23개 단지에서 공급되며 조합원분을 뺀 1,900가구가청약통장 가입자의 몫으로 돌아간다.강남북에서 골고루 분양돼 실수요자들의 관심을 끌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강남,용산 등 입지가 빼어난 곳에 공급되는 아파트는청약자가 몰릴 것으로 예상된다.또 일반분양분의 63%인 1,137가구는 전용면적 25.7평 이하의 아파트로 처음 내집을 마련하는 무주택자들은 저리융자혜택을 받을 수 있다. [논현동 동부] 논현동 양지 아파트를 헐고 새로 짓는 아파트.모두 160가구이며 조합원분을 뺀 40가구가 일반에 분양된다.32,39,41평형으로 이뤄졌다.지하철 7호선 강남구청역과 2호선 선릉역을 이용할 수 있다. [신사동 중앙] 도산공원과 붙어 있는 골프연습장에 들어선다. 단지 규모는 86가구.모두 일반분양분이다.70∼112평형의 대형 아파트로 구성돼 있다.지하철역을 걸어서 이용하기는 다소 멀지만 도산로,언주로,압구정로를 이용하면 승용차로 강남북 어디든지 쉽게 연결된다. [보광동 현대] 한남동 현대 하이페리온 아파트 뒤에 들어선다.283가구 가운데 164가구가 일반에 분양된다.국철 한남역이 걸어서 10분거리.도심이 가깝고 한강 조망도 가능하다.33평형 1가구를 빼면 40∼50평형대가 주를 이룬다. [행당 이수] 성동구 행당동 재건축 아파트로 모두 208가구짜리 단지.이 가운데 조합원분을 뺀 23,31,42평형 97가구를 일반에 분양한다.지하철 5호선 행당역과 걸어서 3분거리.무학여고 옆에 있다.무학·행당초등학교를 걸어서 이용할 수 있다.주변이 대규모 아파트 단지로 이뤄졌다. [신정동 현대] 서강대교 북단 단독주택을 헐고 재건축 하는아파트.510가구 가운데 222가구를 일반 분양한다.20∼29평형의 소형 아파트가 공급된다.청약저축가입자들이 노려볼 만하다.지하철 6호선 광흥창역이 걸어서 10분 거리.한강 조망도가능하다.일반에게 돌아가는 로열층도 많다. [영등포 대우] 당산중학교 옆에 들어서는 재건축 아파트.모두 538가구이며 이 가운데 164가구가 청약통장 가입자 몫이다.40∼50평형대가 주류다.2호선 당산역이 걸어서 7∼8분 거리.일부 고층에서는 한강조망도 가능하다.로열층 당첨 확률이 높다. [상도동 현대산업] 상도 아파트를 헐고 재건축 하는 아파트. 신상도초등학교 옆에 있다.400가구 규모로 조합원분을 뺀 218가구를 일반에 분양한다.32,42평형이 각각 178,40가구다.7호선 장승백이역이 걸어서 7∼8분 거리.도심진입도 쉽다. [공릉동 삼익] 서울산업대와 원자력병원 가까이 있다. 지하철 7호선 공릉역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다.재건축 아파트로 237가구 가운데 114가구를 일반에 분양한다.14∼35평으로 청약저축가입자와 300만원짜리 청약통장 가입자에게 청약기회를 준다. 류찬희기자 chani@. ■중소형 많아 실수요자 몰릴듯. [청약전략] 9차 동시분양에서 눈에 띄는 것은 중소형이 많다는 것.때문에 실수요자들이 많은 관심을 가질 것으로 예상된다.생애 첫 주택구입자에게는 낮은 금리의 융자 혜택이 주어지는 만큼 청약자가 몰릴 것으로 보인다. 강남에서 분양되는 2곳의 아파트는 인기를 끌 것이 확실시된다.논현동 동부,신사동 중앙 아파트는 입지가 좋은 강남노른자위 땅에 들어서는데다로열층이 많아 청약자가 대거몰릴 것으로 점쳐진다.실수요자는 물론 임대사업을 노린 투자자도 적극 도전해 봄직하다. 강북에서는 한강변 아파트가 관심 대상.용산구 보광동 현대,마포구 신정동 현대 아파트가 청약통장가입자의 눈길을 끈다.신정동 현대 아파트는 단지 규모도 제법 크고 한강 조망이 뛰어나 높은 청약률을 기록할 것으로 보인다. 영등포 대우 아파트도 역세권인데다 일부 층은 한강 조망이가능하다. 청약통장 가입자는 강남과 강북 한강변 인기 아파트에 승부를 걸어볼 만하다.당첨 뒤 웃돈이 기대되기 때문이다.내년부터는 1순위 청약통장 가입자가 크게 늘어나 입지가 빼어난아파트라면 서둘러 청약하는 것이 좋다. 청약저축 가입자에게 돌아가는 소형 아파트도 인기를 끌 것으로 보인다. [청약일정] 8일 서울 1순위 접수가 시작된다.9일에는 수도권 1순위,10일 서울·수도권 2순위,11일에는 서울 3순위자에게 돌아간다.
  • 주상복합·오피스텔 ‘빼돌리기’ 극성

    “23초만에 분양이 끝났다는 것을 보니 일부 물량을 미리빼돌린 것 같아요” “잘 아는 사람이 60평형대를 미리 빼준다는 데 돈 좀 되겠습니까?” 최근 청약을 위해 줄서기 등으로 화제가 되고 있는 주상복합아파트 및 오피스텔 분양과 관련,본지에 e메일이나 전화로 문의 또는 제보해 온 내용들이다. 이 뿐아니다.모 건설업체 직원은 회사가 분양 중인 오피스텔을 계약금 700만원에 당첨받은 뒤 프리미엄을 얹고 팔아며칠만에 1,000만원 가량을 벌기도 했다.회사가 분양물량의일부를 직원용으로 빼돌렸기 때문이다. 주상복합아파트와 오피스텔 분양과 관련된 잡음이 끊이지않고 있다.주택건설촉진법이 아닌 건축법의 적용을 받아 임의로 분양할 수 있다는 점을 건설업자들이 악용하고 있기 때문이다. [일반수요자는 봉인가?] 포스코 계열사로 공기업이라고 할수 있는 포스코개발은 지난 11일 서울 노고산동에서 원룸형주상복합아파트 ‘신촌포스빌’을 분양하면서 전체 물량 369가구 가운데 3∼6층 저층부 108가구를 직원들에게 사전 분양했다. 회사측은 “인터넷청약방식 도입에 따른 전산오류를 막기위해 테스트를 해 본 것”이라고 설명했지만 실제로 이 물량은 직원들에게 돌아갔다.졸지에 전체 물량의 30% 가량이 사라지는 바람에 공개청약 경쟁률은 무려 17.5대1로 뛰었다. 문제는 공개청약이라는 말만 믿고 줄서서 개인인증을 받는등 절차를 거쳐 청약했던 일반 분양자들이다.이런 사실을 모르고 주상복합아파트를 분양받기 위해 인터넷 청약을 했다는 주부 조모씨는 “최종 엔터키만 누르면 청약금이 은행에 들어갈 수 있도록 모든 준비를 갖춰 36초만에 입금을 완료했지만 23초만에 청약이 끝나버렸다”며 “속임수가 있는 것 같다”고 취재를 의뢰해 왔다.조씨는 또 “인터넷 청약에 앞서 개인인증을 받기 위해 강남의 모델하우스에 줄을 서 있는데 포스코개발 직원이 같이 줄섰던 사람을 ‘W기업 직원이시죠’하면서 데리고 가 먼저 인증을 시켜주는 현장도 목격했다”며 ‘암거래’ 의혹까지 제기했다. 최근 분양한 잠실의 한화·삼성 갤러리아팰리스 역시 빼돌리기 의혹을 받기는 마찬가지.공개청약도 이뤄지기 전에 P씨는 이 주상복합아파트를 은밀한 경로로 선분양 받기로 했다며 계약을 해도 되는지 물어 왔다.올 여름에 분양한 강남의오피스텔 디오빌 역시 직원들에게 일부를 사전배정했다는 의혹을 받기도 했다. [제도적 손질 필요] 과거에는 큰 평형이 주를 이뤘던 주상복합아파트가 최근 중·소형아파트가 인기를 끌면서 점차 소형화되는 추세다.주상복합아파트는 투자를 위한 청약자가 많기는 하지만 중소형 공급이 늘면서 최근에는 내집 마련 차원의 실수요자들도 늘어나고 있다.이들 일반청약자의 경우 분양기업과 ‘떴다방’의 농간에 놀아나고 있는 것이다. 부동산 전문가들은 주상복합이나 오피스텔 등도 이제는 공정한 분양양식을 마련해야 한다고 입을 모으고 있다. 김성곤기자 sunggone@
  • 청약시 알아야 할 점

    기다리던 용인 동시분양이 시작됐지만 기존의 동시분양과달리 지역우선 물량 등에 차이가 있어 수요자들이 많은 혼선을 빚고 있다.동시분양이지만 청약날짜와 당첨자공고일이 약간씩 다르고 지역우선 물량에도 차이가 나기 때문이다. ◆청약방식은=용인분양은 기존 분양과 2가지 면에서 다르다. 우선은 지역우선 물량에 차이가 난다.죽전의 경우 지구면적이 20만평을 초과하므로 택지개발촉진법에 의해 해당 지역거주자에게 주어지는 우선공급물량이 전체 물량의 30%에불과하다.나머지 70%는 서울을 포함한 수도권 거주자에게돌아간다. 최근 수도권에서 분양된 아파트는 대부분 지역거주자에게100% 우선청약 자격이 주어졌었다.준농림지 아파트이거나택지지구라도 면적이 20만평에 못미쳤기 때문이다. 같은 용인이라도 동천이나 신봉지구는 면적이 20만평에 못미치는 만큼 재량권을 가진 용인시가 지역거주자에게 전량우선청약 자격을 부여했다.또 하나는 동시분양이지만 몇몇업체는 청약 및 당첨자 발표일이 달라 중복청약이 가능하다는 것이다. 죽전지구의 건영과 극동건설은 청약일이 24일로 신봉이나동천지구와 같다.반면 죽전지구의 다른 업체는 20일 청약을 한다. 따라서 수요자들은 20일과 24일 두번 청약을 할 수 있어두 곳에 모두 당첨되는 경우도 생길 수 있다.이 경우 당첨자 발표일이 기준이 된다.당첨자 발표일이 빠른 아파트만당첨이 유효하고 당첨자 발표일이 늦은 아파트는 당첨이 무효가 된다. 당첨자는 건영,극동건설(죽전지구),신봉·동천지구 아파트가 10월 10일,죽전지구는 10월 6일로 각각 예정돼 있다. 반드시 당첨자 공고일을 확인한 뒤 자신이 원하는 아파트에 청약해야 낭패를 보지 않는다. ◆어떻게 청약할까=용인 3개 택지지구는 서로 특성이 다르다.죽전은 대규모 택지지구일 뿐아니라 분당과 인접해 있는점이 특징이다. 반면 동천은 서울과 가깝다는 점을 내세운다.신봉은 자연친화형 단지라는 점이 자랑이다. 서로 특징은 다르지만 크게 보면 입지여건과 분양가의 싸움이다.입지여건이 상대적으로 좋은 죽전은 분양가가 높은반면 신봉·동천은 분양가가 낮다.평당 100만원까지 차이가 난다.수요자들은 입지여건과 낮은 분양가 가운데 하나를선택해야 한다. 내집마련정보사 김영진 사장은 “이번 분양에 나선 3곳은준농림지 아파트에 비해서는 입지여건이 좋다”며 “실수요자라면 동천이나 신봉을,시세차익을 노린다면 죽전의 건영등을 노리는게 좋다”고 말했다. 죽전 동성아파트 단지 상가 뱅크부동산 장영식(張永植) 사장은 “용인에서는 죽전쪽의 중소형이나 40평대의 중형 청약을 권하고 싶다”며 “실수요자라면 동천쪽이 좋다”고말했다. 김성곤기자
  • 부동산시장도 ‘단타족’ 극성

    부동산 시장에 ‘단타족’과 ‘떴다방’이 극성을 부리고있다. 부동산 시장이 지나치게 과열되면서 단기 수익을 노린 투자자들이 앞뒤 가리지 않고 덤벼드는 바람에 청약 경쟁률과가격에 ‘거품’이 끼고 있다는 지적까지 나오고 있다. 부동산 전문가들은 “실수요자의 장기 투자보다는 저금리와증권시장 침체로 마땅한 투자 대상을 잃은 단타족들의 묻지마 투자가 성행하고 있다”며 “투자수익을 올릴 수 있는상품과 지역은 한정돼 있는 만큼 선별투자가 이뤄져야 한다”고 충고했다.또 떴다방들이 프리미엄 거품을 조장하고 있어 실수요자들만 피해를 보고 있다. ■청약 과열: 최근 분양된 주상복합 아파트와 서울지역 동시분양 아파트는 수십 배수의 청약률을 기록했다.서울 잠실갤러리아백화점 터에 들어서는 ‘갤러리아 팰리스’주상복합은 평균 48.71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일부 평형은 청약 경쟁률이 141.67대 1에 달하기도 했다. 마포 옛 마포고등학교 자리에 공급하는 주상복합 아파트·오피스텔 ‘오벨리스크’도 1,200가구가 3일만에 거의 마감될 정도로 인기를 끌면서 부동자금을 부동산 시장으로 끌어들였다. 서울지역 동시분양 아파트 열기도 뜨거웠다.분양전부터 강남 프리미엄이 기대됐던 잠원동 이수 아파트에는 31가구 모집에 1만415명이 청약,335.9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1차분양에 실패했던 삼성동 현대산업개발 ‘I-파크’도 대형아파트 위주로 공급된 첫 날에 모두 마감됐다. ■실수요자는 없어: 높은 청약열기에도 불구하고 실수요자는거의 없다. 청약경쟁률을 높이는 주범은 실수요자라기보다는 단기차익을 노린 ‘큰손’들과 떴다방들.특히 떴다방은선착순 분양방식으로 공급되는 주상복합 아파트·오피스텔을 대량 확보,웃돈을 붙여 팔고 있다.부동산 시장이 왜곡되는 바람에 정작 실수요자는 웃돈을 얹어주고 분양권을 사야하는 판이다. 높은 청약열기를 기록했던 주상복합 아파트와 오피스텔도프리미엄이 꾸준하게 붙어 있는 곳은 많지 않다.서울 강남인기지역과 역세권 등 일부 지역에만 웃돈이 붙어 거래되고있다. 프리미엄 형성이 오래가지 못하는 것은 실수요자가아닌 가수요자 위주의 청약이 이뤄졌기 때문이다.떴다방의속임에 높은 웃돈을 주고 산 투자자들이 원금을 잃는 사례도 있는 만큼 투자 주의가 요망되고 있다. ■수익성있는 상품 한정: 부동산 전문가들은 투자수익을 올릴 수 있는 곳은 강남지역과 신도시 일부에 한정돼 있다고얘기한다.그나마 이들 지역에서의 웃돈도 분양 초기보다 훨씬 낮게 형성돼 있다. 오피스텔 정보업체인 두나미스에 따르면 프리미엄이 형성된 주상복합이나 오피스텔은 임대수요가 풍부하고 교통이편리한 역세권 지역에 집중된 것으로 분석됐다.웃돈이 붙어거래가 이뤄지고 있는 10곳 가운데 신도시 3곳을 제외하면나머지 7곳은 모두 서울 지역으로 강남,광화문, 마포 등 노른자위로 불리는 지역이 대부분이다. 류찬희기자 chani@
  • 서울시, 쓰레기 감량시설 절반 ‘무용지물’

    서울시가 거액의 예산을 지원, 설치한 쓰레기 감량시설의절반 이상이 무용지물이 된 것으로 나타났다. 14일 서울시가 국회 환경노동위원회에 제출한 국정감사 자료에 따르면 지난 97년 시비와 구비 37억8,000여만원을 들여 100가구 이상 주요 아파트단지에 설치한 고속발효기 등음식물쓰레기 감량기기 248대 가운데 145대(59%)가 고장이나 운영비 과다,악취·소음 등의 이유로 가동이 중단된 것으로 나타났다. 가동중인 나머지 103대 역시 사용실적은 극히 미미해 대당1,000만∼5,000만원인 고가의 환경설비가 예산만 낭비한 채쓸모없는 물건으로 방치되고 있는 것으로 지적됐다. 이와 관련,민주당 박인상(朴仁相) 의원은 “서울시가 사업시행 초기에 잦은 고장과 악취발생 등의 문제점을 알고도설치비를 계속 지원해 결국 예산을 낭비한 꼴이 됐다”면서미가동 설비의 활용방안 마련을 촉구했다. 이에 대해 서울시 관계자는 “자치구별로 축산농가 같은실수요자를 찾아내 설비를 임대해주는 등의 활용대책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조승진기자 redtrain@
  • ‘오피스텔·주상복합’ 뭉칫돈 몰린다

    서울과 수도권의 오피스텔과 주상복합아파트에 돈이 몰리고있다.임대사업을 노린 투자자가 끓자 업체들도 앞다퉈 물량을 쏟아내고 있다.그러나 섣부른 투자로 낭패를 보는 경우도 많다.정확한 투자수익률을 따져본 뒤 수익이 높을 것으로예상되는 지역을 고르는 지혜가 필요하다. [하반기 공급계획] 한화건설이 옛 마포고 자리에 10∼20평형 오피스텔 626가구와 20∼30평형대 주상복합아파트 ‘오벨리스크’ 662가구를 분양한다.사전 청약을 받고 있으며 다음달 7일 계약을 맺는다. 삼성물산과 한화건설은 잠실 갤러리아백화점터에 아파트 741가구와 오피스텔 844가구를 분양한다.아파트는 32∼96평형,오피스텔은 10∼24평형으로 설계된다.이 중 아파트는 31일부터 청약을 받아 다음달 4일 당첨자를 발표할 예정이다.오피스텔 분양시기는 10월로 잡혔다. 한화는 또 강남역과 가까운 곳에 17∼18평형 오피스텔 300가구를 다음달 분양키로 했다.포스코개발도 다음달 마포구노고산동에 소형 주상복합 아파트 349가구를 내놓을 계획이다.LG건설도 하반기에 삼성동,서초동,영종도 신공항 등에서주상복합 아파트와 오피스텔을 분양키로 했다.금호건설과 대림산업은 각각 종로구 내수동과 서대문 충정로에서 연말께주상복합 아파트와 오피스텔을 공급한다. [새로운 홍보전략] 홍보도 다양하다.업체마다 눈에 띄는 마케팅 전략을 펴기 위해 안간힘을 쓰고 있다. 한화건설은 ‘마포 오벨리스크’를 분양하면서 업계 처음으로 청약예금·저축 가입자에게 우선 청약자격을 주기로 했다.회사측은 청약통장 가입 여부와 관계없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는데도 청약통장 가입자에게 우선 공급하는 것은 ‘떴다방’의 피해를 줄이고 실수요자에게 청약기회를 주기 위해서라고 밝혔다.예금 가입자의 관심을 불러 일으키기 위한 새로운 전략이다. 부동산 투자설명회를 열어 분위기를 띄우는 곳도 있다.단순히 상품을 홍보하는 데 그치지 않고 부동산전문가들을 동원,시장의 흐름을 읽을 수 있는 강연회까지 열고 있다.임대목적의 투자자가 많기 때문에 임대사업 설명회가 주를 이룬다. 해외여행 등을 내건 마케팅도 등장했다.롯데건설은 여의도미주아파트 재건축을 통해 공급하는 주상복합아파트의 분양을 앞두고 청약자들을 상대로 유럽여행을 실시키로 했다.‘롯데캐슬’ 브랜드에 걸맞게 유럽도시의 옛 성을 견학시켜줄 계획이다. [투자 요령] 임대수요가 풍부한 곳을 골라라.강남과 도심 사무실이 밀집한 곳이나 대학교 주변이 최고다.지하철 역세권을 끼고 있다면 금상첨화.임대수요의 기복이 크지 않고 임대료도 비싸게 받을 수 있다. 작을수록 좋다.임대 오피스텔·주상복합아파트를 찾는 사람은 대개 직장인,신혼 부부,대학생 등이다.이들이 많이 찾는평형은 20평형 이하.중대형과 비교해 분양가 대비 수익률을따져보면 소형이 훨씬 높다. 임대수요자의 눈에 쏙 들어야 한다.젊은층들은 크고 복잡한 것보다는 아담한 것을 원한다.단순한 디자인에 고급스런 분위기를 풍기는 것이 잘 나간다.냉장고나 에어컨 등 기본적인 가전제품을 모두 제공하는 ‘몸만 들어가는 오피스텔’이인기다.입주민에게 24시간 편익서비스를 제공하는 시스템을갖췄다면 더없이 좋다. 주거환경을 따져야 한다.시끄럽거나 사생활이보장되지 않으면 임대용으로 큰 점수를 받지 못한다.역세권이라도 공원이 따로 있거나 조망권을 확보하고 있는 곳에 투자하는 것이 좋다.아울러 ‘한강이 보인다’‘공원 조망이 가능하다’는 등의 광고문구는 꼼꼼히 따져봐야 한다.대개 주변에 높은건물이 많기 때문에 홍보문구를 그대로 믿었다가 낭패를 보는 경우가 있다.층·호수에 따라 조망권이 전혀 보장되지 않는 경우도 있다. [주의점] 떴다방의 농간을 조심해야 한다.주상복합아파트나오피스텔은 주택공급규칙의 적용을 받지 않기 때문에 시행사가 일방적으로 분양방식을 정해 공급할 수 있다.이 과정에서 시행사들은 경쟁률을 높이고 인기있는 상품으로 보이게 하기 위해 300만∼500만원의 청약금만 내면 누구나 신청할 수있는 ‘선착순’ 분양방식을 이용한다.밤새 줄을 서게 하거나 떴다방을 개입시키는 경우도 많다.떴다방들은 시세차익이 목적이다.청약 초기에 프리미엄이 많이 붙은 것처럼 분위기를 띄워 분양권을 판 뒤 슬그머니 사라진다.피해는 일반투자자와 비싸게 분양권을 산 투자자들의 몫이다. 업체가 말하는 분양면적 등도 따져봐야 한다.오피스텔의 전용면적 비율은 50∼60% 정도에 불과하다. 류찬희기자 chani@
  • 지역·직장조합 아파트 신축 크게 늘어

    올 상반기중 서울지역에서 지역·직장조합을 통한 아파트신축 건수가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6배 가까이 늘어난것으로 나타났다. 22일 서울시가 발표한 ‘상반기 주택건설사업 승인 및 건축허가 동향’에 따르면 올 상반기중 지역·직장조합을 통해 주택건설 사업승인을 얻은 경우는 3,256건으로 집계됐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의 555건에 비해 5.9배가 늘어난것이며 올해 같은 기간의 일반 민영아파트 사업승인 건수1,672건보다도 2배 가까이 많은 규모다. 이같은 현상은 분양가가 자율화되면서 실제 분양가가 크게 오른데다 일반 민영아파트의 시세차익 규모가 과거보다줄어 실수요자층을 중심으로 상대적으로 분양가가 싸고 조합원 가입이 용이한 지역·직장조합 아파트를 선호한 결과로 분석된다. 지역·직장조합 아파트 건축 붐과 달리 재건축을 비롯,일반 민영아파트의 경우 사업승인 건수가 큰 폭으로 줄어 대조를 이루고 있다. 올 상반기 일반 민영아파트 사업승인 건수는 지난해 같은기간의 3,537건에 비해 52.7%나 급감했고,재건축 아파트도올해 9,588건으로 작년 같은 기간의 1만231건에 비해 6.3%가량 줄었다. 주택재개발과 도심재개발을 통한 공동주택건설 사업승인도 각각 48.6%,64.3%나 감소했다. 한편 20가구 이하의 소규모 가구 건축에 해당되는 건축허가의 경우엔 다세대주택 건축허가 건수가 올 상반기 2만4,326건으로 전년 같은 기간의 8,245건에 비해 3배 가까이늘었났다. 반면 주상복합아파트는 올 상반기 2,216건이 건축허가돼 지난해의 3,725건에 비해 허가건수가 40.5%나 줄었다. 심재억기자 jeshim@
  • [내주 달라지는 법령] 조세특례제한법, 약사법

    다음 주(8월 12∼18일)시행되는 법령 가운데 약사법,조세특례제한법 등이 눈여겨 볼만하다. ◆조세특례제한법(14일 시행)= 신축주택에 대한 수요 진작을 통한 부동산 경기활성화와 근로자 조세부담 경감이 주요내용이다. 아파트형 공장을 설립,입주 실수요자에게 분양하거나 5년이상 임대한 후 양도하는 경우에는 양도소득세 또는 특별부가세의 50%를 감면하도록 한다.종전에는 수도권지역 외의지역에 소재하는 신축주택으로서 국민주택규모 이하의 주택에 대하여만 5년간 양도소득세를 면제하도록 하였으나 앞으로는 고급주택을 제외한 전국의 모든 신축주택에 대하여 5년간 양도소득세를 면제하도록 한다. 근로소득자의 신용카드 사용금액에 대해 연간 총급여액의10%를 초과하는 금액의 10%를 소득공제 하던것을 20%로 확대하고 연간 소득공제한도도 300만원에서 500만원으로 상향조정하여 근로소득자의 조세부담을 경감하고 개인사업자의세원양성화를 유도한다. ◆약사법중 개정법률안(14일 시행)= 의약분업의 시행으로 나타난 미비점을 보완·개선했다. 의료기관의 시설 또는 부지의 일부를 분할·변경 또는 개수하여 약국을 개설하는 경우 의료기관과 약국간에 전용의통로가 설치되어 있거나 이를 설치하는 경우에는 약국 개설 등록을 받을 수 없도록 한다.기존에 개설 등록한 약국의경우 1년의 유예기간을 두도록 한다. 주사제를 주사하는 의사 또는 치과의사가 직접 조제할 수있도록 한다.약사는 처방전에 기재된 의약품을 성분·함량및 제형이 동일한 다른 의약품으로 대체하여 조제하는 경우에는 당해 의사 또는 치과의사의 사전동의를 얻도록 한다. 의사 또는 치과의사는 사전동의 없이 처방전에 기재된 의약품을 대체 조제한 경우에는 대체조제한 의약품으로 인하여발생한 약화사고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는다. 약사는 의약품 조제시 환자의 인적사항·조제연월일 및 복약 지도내용등을 기재한 조제기록부를 작성하여 5년간 보존하여야 하며 환자가 열람·사본교부 등을 요구할 때에는 이에 응하도록 한다.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