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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제플러스] LG전자 3D 업무용프로젝터

    LG전자는 3D 기능을 내장한 100만원대 실속형 업무용 프로젝터(모델명 BX327/BX277)를 출시했다. 셔터 안경방식으로 TV에 적용되는 3D 구동칩을 세계 최초로 내장해 컴퓨터나 3D 블루레이 플레이어와 연결해 다양한 3D 영상 소스를 변환 작업이나 유료 재생 프로그램 없이도 즐길 수 있다.
  • [심재억 기자의 건강노트] ‘천연 항암제’ 콩

    이 서리, 저 서리 많지만 실속으로 따지자면 콩서리도 만만찮습니다. 염천 속 떠꺼머리 개구쟁이들 꼴 베다 지치면 누가 먼저랄 것도 없이 콩밭 어름 솔그늘에 모여 키득거리며 계략을 꾸밉니다. 계략이 별건가요. 콩밭에서 콩대 후릴 놈, 솔가지 그러모아 군불 지필 놈, 배통아지 드러내 놓고 솔그늘에 누워 빈둥거릴 놈을 낫치기로 정하는 거지요. 서리 콩은 알이 통통하되 깍지가 풋풋하니 덜 여문 게 맛있습니다. 후려 온 콩대를 불집에 그을리면 고소하게 익어 제법 먹을 만합니다. ‘시장할 땐 가래침도 요깃거리’라는데 하물며 콩이라니요. 정신없이 콩을 주워먹다 보면 어느 새 시장기가 가셔, 다들 다시 낫을 거머쥡니다. 콩 덕분에 그 궁핍했던 시절을 견뎌냈는지도 모를 일입니다. 콩 이거 간단치 않습니다. 쇠고기보다 2배나 많은 콩단백질에는 레시틴이라는 뇌세포 구성물질이 잔뜩 들어있고, 천연 호르몬인 이소플라본도 차고 넘칩니다. 이 이소플라본의 일종인 제니스테인은 암세포의 증식을 억제하고 정상세포의 활동을 돕는 천연 항암제로 손꼽힙니다. 그뿐입니까. 콩에 많은 고밀도 콜레스테롤은 고지혈증의 원인인 혈관 속 저밀도 콜레스테롤을 청소하는 역할도 합니다. 그렇게 보면 버릴 게 없는 콩을 홀대하는 세태가 안타깝기도 합니다. 콩 얘기가 결코 구닥다리는 아닙니다. 웰빙 붐처럼 곧 ‘빈 붐’이 올 수도 있지요. 그러니 된장, 고추장, 간장, 청국장도 모자라 볶아 먹고, 구워 먹고, 졸여 먹고, 삶아 먹는 콩의 오지랖 넓은 헌신을 “아이고, 고맙습니다.”하고 얼른 챙기세요. 애들이 투덜대거든 쥐어박아서라도 먹이고요. 햄버거, 피자가 넘볼 수 없는 게 콩이니까요. jeshim@seoul.co.kr
  • 이란과 손 잡은 중·러… 美 제재에 딴죽

    본격화한 미국의 대(對) 이란 제재에 맞서 중국과 러시아가 이란과의 협력을 강화하고 나섰다. 미-이란 대치 속에서 실속을 챙기는 한편 사실상 미국의 제재에 딴죽을 걸고 나선 셈이다. 블룸버그 통신은 9일 미국의 이란 제재는 결과적으로 이란과 중국과의 관계를 강화시키는 데다 이란에 대한 러시아의 석유제품 수출 기회를 확대시킬 것이라고 전망했다. 중국과 이란은 지난 6일 리커창(李克强) 부총리와 마수드 미르카제미 이란 석유장관을 대표로 한 각료 회의를 갖고 경제·통상 분야 협력을 확대하기로 합의했다. 또 러시아 정유업체들은 이란에 완제품 수출을 늘리기로 했다. 프랑스의 토탈사 등 유럽 석유업체들이 휘발유 등 석유 완제품의 이란 수출을 중단한 틈을 타 이란 시장 확대에 나선 것이다. 러시아의 모스크바 상공회의소 측은 “이달 말이나 다음달에 이란에 대한 대폭적인 에너지 공급을 협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에 따라 로스네프트나 가즈프롬과 같은 러시아 국영에너지 업체들의 이란에 대한 에너지 판매가 이달부터 크게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대이란 제재를 계기로 오히려 중· 러 양국이 새로운 기회를 잡는 셈이다. 반면 유럽과 인도 정유업체들은 이란 수출길이 막히면서 석유 완제품을 이란보다 훨씬 운송비가 많이 드는 원거리 지역에 팔 수밖에 없는 처지가 된 탓에 수익면에서 타격이 불가피한 실정이다. 이란 정부는 휘발유 수입이 감소하자 지난 6월 휘발유 배급과 보조금 지급을 삭감했다. 또 국영 이란항공에게는 영국의 석유회사 브리티시 페트롤리엄(BP)사 항공기에 대한 급유를 중단하고 당분간 노선도 조정하도록 지시했다. 지난 5월 하루 12만 배럴에 이르던 이란의 휘발유 수입은 지난달 하루 6만 배럴로 떨어졌다. 박성국기자 psk@seoul.co.kr
  • 워커힐 ‘CLOCK16’, 스페셜 런치 프로모션 마련

    워커힐 ‘CLOCK16’, 스페셜 런치 프로모션 마련

    쉐라톤 그랜드 워커힐 16층 새롭게 선보인 유러피언 레스토랑&바 ‘CLOCK16’은 오픈 기념으로 ‘스페셜 런치 프로모션’을 마련했다고 9일 밝혔다.‘16TH DAY 프로모션’은 11월 16일까지 매월 16일 런치 이용 고객에 한해 전 메뉴 16%의 할인 혜택을 선사한다. 또한 ‘Weekend Pasta Set’는 CLOCK16의 대표 파스타 2종을 포함한 세트 메뉴로 오는 9월 19일까지 주말 런치타임에 선보일 예정이다.신선한 애피타이저부터 대파를 곁들인 고등어 파스타와 새우를 곁들인 매콤한 링귀니 파스타를 동시에 맛볼 수 있는 자리로 디저트와 커피까지 실속 있는 가격에 즐길 수 있다.이번 세트메뉴의 가격은 3만 9천원이며 하루 50인 선착순으로 2인 이상 사전 예약 시 주문 가능하다.문의 및 예약 02·450·4516서울신문NTN 이규하 기자 judi@seoulntn.com
  • [CEO 칼럼] ‘스마트 휴가’ /강영원 한국석유공사 사장

    [CEO 칼럼] ‘스마트 휴가’ /강영원 한국석유공사 사장

    10여년 전 ‘웰빙’이라는 말이 처음 나왔던 때를 떠올려 보면 그 개념이 우리에게 조금은 낯설고 사치스럽게 여겨지기도 했다. 하지만 앞만 보고 달려온 현대인들에게 분명한 경고를 주는 것 같아 사회적인 신드롬으로 이어졌었다. 지금 생각해 보면 그저 ‘녹색 먹거리’에 대한 관심에 그쳤음에도 말이다. 하지만 이제는 웰빙이 먹거리 건강을 넘어 환경과 사회, 문화적 건강까지 더해진 개념으로 진화하고 있다. 그만큼 개개인의 라이프 스타일에 대한 고민과 애착이 강해졌다는 뜻으로 해석되는 것이다. 이런 의미에서 직장인들에게 가장 직접적으로 다가오는 ‘웰빙’의 개념은 주5일 근무제의 바람을 타고 몇 해 전부터 등장한 신조어 ‘휴(休) 테크’라고 할 수 있다. 주말과 휴가를 알차게 보내고 휴식을 통해 삶을 풍요롭게 하자는 뜻에서 나온 말인데,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보내고 있는 요즘 그 의미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해 보게 된다. 필자는 올여름에 전 직원을 두 그룹으로 나눠 2주 동안 집중적으로 여름 휴가를 다녀올 수 있도록 강력히 권장했다. 물론 이 제도가 최근 자유로운 맞춤형 휴가 트렌드에는 맞지 않을 수도 있다. 그렇지만 그보다는 아직도 일주일씩 자리 비우는 것에 미안함을 느껴야 하는 우리 기업문화 풍토에서 직원들이 적어도 이 기간만큼은 윗사람들의 눈치를 보지 않고 휴가를 다녀올 수 있도록 하자는 배려의 의미가 더 컸다. 비록 우리 세대는 휴가를 쓰는 데 익숙하지 않지만 직원들이 그 시간을 짜임새 있고 의미 있게 보내는 것은 이제 업무만큼이나 중요한 일이라는 생각에서였다. 우리 회사는 여름 휴가가 시작되기 전, 휴가와 관련된 흥미로운 설문조사를 진행했다. 그 결과 전체 직원의 70%가 나만의 알찬 휴가 계획을 갖고 있었고, 그 중 50% 정도가 해외 여행보다 국내 여행을 계획하고 있다는 결과가 나왔다. 휴가 기간이 끝난 지금 직원들이 얼마나 ‘휴 테크’에 성공해 재충전을 하고 돌아왔는지 사뭇 궁금해진다. 한 보고서에 따르면 최근 기업 현장에서는 그저 시키는 대로 열심히 일하는 ‘워크 하드(WORK HARD)’형보다 창의적으로 똑똑하게 일하는 ‘워크 스마트(WORK SMART)’형을 더 선호하고 있다고 한다. 여기서 말하는 스마트(SMART)의 약자 중 ‘T’에 해당하는 내용이 ‘타임 매니지먼트’이다. 주어진 근무 시간을 최대한 효율적으로 활용해 고부가가치를 창출하자는 것이 주요 내용이다. ‘워크&라이프 밸런스(Work & Life Balance)’와도 연결되는 개념인데 얼마나 일과 삶의 질의 균형을 맞춰 나가느냐에 따라 직원들이 창의적이고 똑똑한 인재로 거듭날 수 있다는 의미이다. 그런 맥락에서 직장인들에게 휴가는 ‘워크&라이프 밸런스’를 찾는 데 가장 효과적인 시간이 될 수 있다. 아무런 생각 없이 남들 다 하듯이 주차장 같은 고속도로에서 헤매다 온 사람들과 ‘휴 테크’에 성공한 사람의 휴가 이후 드러나는 업무 집중도는 분명히 다를 것이다. 다행히 요즘 많은 직장인들이 갈수록 ‘휴 테크’를 활용해 다양한 분야로 관심 영역을 넓혀 가는 점은 매우 고무적인 현상이다. 오래 전부터 인터넷에서 실속 있는 휴가 정보를 찾아내 나만의 휴가 계획을 세우고, 이를 통해 자기계발과 자기만족을 위해 열중한다고 하니 과연 우리 세대에서 누리지 못했던 색다른 행복이 부럽기만 하다. 직장인들에게 주어진 황금 같은 휴식의 기회는 그리 많지 않다. 그런 만큼 휴가도 ‘스마트’하게 활용할 수 있어야 한다. 진정한 재충전의 시간을 통해 알찬 ‘휴 테크’로 나를 멋지게 재탄생시킬 수 있는 훌륭한 기회를 만들어야 할 것이다. 아직 여름 휴가를 시작하지 않은 직장인이라면 ‘스마트 휴가’를 떠나 보자.
  • 11번가·에듀플레이어, 수능 대비 ‘EDP-E01’ 반값 할인

    11번가·에듀플레이어, 수능 대비 ‘EDP-E01’ 반값 할인

    [서울신문NTN 이규하 기자] 11번가와 학습용 IT기기 전문 제조사 에듀플레이어는 수능전 100일을 맞아 수험생들에게 인터넷강의 학습 전용 전자사전을 반값 할인 판매하는 이벤트를 실시한다. ‘1분 1초를 아끼자’라는 이번 판매 행사는 선착순 100명에게만 혜택이 돌아가며 인터넷 강의 학습 전용 전자사전 에듀플레이어의 ‘EDP-E01 4GB’ 제품을 50% 할인된 가격에 제공한다. 에듀플레이어 ‘EDP-E01’은 48가지 한·중·일 영어사전 콘텐츠를 탑재하고 27만개의 원어민 음성 발음을 지원하며 메가스터디, 비상에듀, 수박씨닷컴, 비타에듀, 이투스, 엠베스트 등 다양한 인터넷 강의를 지원하는 실속형 학습기기다. 다운로드 받은 EBS 인터넷 수능 방송 또한 시청이 가능하고 완충 후에는 약 8시간 정도 연속으로 인강 시청이 가능하다. 판매 이벤트 참여시 3만5천원 상당의 정품 액세서리 3종을 무료로 제공한다.11번가 가전팀 이원교팀장은 “대부분의 인강 학습기가 30~40만원대로 고가인 점 때문에 필요하지만 쉽게 구입하지 못했던 수험생들에게는 실속 있는 제품을 특가에 구입할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밝혔다.이규하 기자 judi@seoulntn.com
  • 안상수대표 ‘리더십 시험대’

    7·28 재·보선의 승장(勝將) 한나라당 안상수 대표가 깊은 고민에 빠졌다. 지명직 최고위원 등 주요 당직 인선을 놓고 그의 리더십이 시험대에 오르면서다. 당직 인선이 당내 권력구조개편의 전초전으로 인식되면서 잠복했던 계파 간 갈등도 재연될 조짐이어서, ‘안정적 쇄신’을 꾀했던 안 대표의 취임 구상도 도전에 직면하게 됐다. 안 대표는 지난 2일 최고위원회의에서 주요 당직 개편에 대한 복안을 내놓았다가 다른 최고위원들의 반대에 부딪혀 관철시키지 못한 것으로 3일 전해졌다. 7·14 전당대회 경선 때부터 ‘계파·선수·지역 안배’의 탕평 인사를 강조했던 안 대표는 2명의 지명직 최고위원으로 호남 출신의 친이계인 김대식 전 민주평통 사무처장을, 충청권 몫으로 친박 성향인 박성효 전 대전시장을 추천했다. 또 당 제1, 2 사무부총장에 각각 재선 김기현 의원과 원외 안병갑 서울 은평갑 당협위원장을, 대변인에 안형환·배은희 의원을 거론한 것으로 전해졌다. 하지만 김대식 전 사무처장이 정두언 최고위원과 권력투쟁설을 놓고 갈등을 빚은 선진국민연대 출신이라는 이유로, 박 전 시장이 친박계 인사가 아니라는 이유로 각각 친이계와 친박계 최고위원들의 반발을 샀다. 일각에선 ‘정 최고위원이 김 전 사무총장 발탁안에 반발해 최고위원직까지 내걸었다.’, ‘친박계 서병수 최고위원이 박 전 시장 대신 강창희·김학원 전 의원과 이완구 전 충남지사 가운데 인선해줄 것을 요청했다.’는 등의 소문이 나돌았다. 친박계에선 당내 예산권·공천권에 일정 지분이 있는 제1 사무부총장직을 놓고도 관례상 친박계가 맡아야 한다는 의견을 내놓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대변인 인선 역시 쉽지 않은 상황이다. 안 대표가 거론한 후보 두 명 모두 초선 친이계라는 이유에서다. 안 대표가 천명했던 ‘탕평 인사’ 원칙이 도리어 발목을 잡은 셈이다. 일각에선 현재 조해진 대변인의 유임론, 순발력이 있는 정옥임 의원 기용론 등이 흘러나오기도 한다. 이런 사정으로 주요 당직 인선은 4일 최고위원회의로 미뤄졌다. 하지만 계파를 대표하는 최고위원들 간 의견차가 워낙 커 당직 인선이 한동안 표류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 한 핵심관계자는 “최고위원별로 입장이 다르고 의견이 각양각색이어서 절충이 쉽지 않다.”면서 “주내에 인선을 마무리짓는다는 계획이지만 ‘실속 있는 자리’까지 모두 결정될지는 장담할 수 없다.”고 귀띔했다. 상황이 이쯤되자 안 대표 쪽에선 ‘대표 무용설’도 흘러나온다. 한 측근은 “전대에서 당원의 총의로 대표가 됐는데 당직 인선조차 마음대로 못할 바에야 뭐하러 힘들게 당 대표가 됐는지 모르겠다.”고 말했다. 더구나 2일 최고위원회에서 대표 측과 당 정책위 사이의 엇박자가 그대로 노출되면서 안 대표의 한숨을 키웠다. 안 대표는 정부의 공공요금 인상 조정안을 놓고 “당·정 협의가 안 됐다.”며 정부에 날을 세우며 친(親)서민 행보를 강조했지만 곧바로 고흥길 정책위의장의 “사전 협의가 있었는데 미처 보고를 못했다.”는 실토로, 체면을 구겼다. 한 측근의 “당 대표 노릇하기 참 힘들다.”는 푸념이 엄살로 느껴지지만은 않는다. 홍성규기자 cool@seoul.co.kr
  • 힐튼 남해, ‘늦여름 가족 패키지’ 선봬

    힐튼 남해, ‘늦여름 가족 패키지’ 선봬

    여유롭고 한적하게 휴가를 즐기려는 실속파들이 늦여름을 기다리고 있다. 성수기의 북적거림을 피할 수 있고 비용이 덜 드는 장점으로 제대로 된 휴가를 즐길 수 있기 때문이다.힐튼 남해 골프 & 스파 리조트(이하 힐튼 남해)는 오는 22일부터 9월 30일까지 ‘늦여름 가족 패키지(Late Summer Family Package)’를 선보인다. 이번 패키지는 ‘디럭스 스위트(45평형)’에서의 1박과 더불어 푸른 바다와 골프 코스를 한 번에 조망하며 식사를 즐길 수 있다. 또한 메인 레스토랑 ‘브리즈’에서는 조식 뷔페, 심신의 여유를 느낄 수 있는 최고급 스파 시설 ‘더 스파’의 입장권이 포함돼 있다. 특히 메인 레스토랑 ‘브리즈 가족 특선 디너’ 혹은 씨푸드 레스토랑 ‘호라이즌 특선 세트’ 중 원하는 것을 선택해 디너를 즐길 수 있고 어린이들에게는 액티비티 이용권과 키즈 메뉴 할인권 그리고 키즈 파라다이스 기념품 등이 포함된 5만원 상당의 키즈 패키지를 선사한다.이번 ‘늦여름 가족 패키지’는 주중에만 이용할 수 있으며 45만원부터다. (4인기준, 세금 및 봉사료 별도)문의 055-860-0555서울신문NTN 이규하 기자 judi@seoulntn.com
  • 고시촌은 지금 잔인한 계절

    “애를 써봐도 책이 손에 잡히지 않아요. 그냥 훌쩍 떠나 쉬었다 오면 좋겠습니다.” 수험생에게 여름은 가장 잔인한 계절이다. 앉아만 있어도 등줄기에 땀이 흐르는 더위 탓에 집중력도 낮아지는데, 산으로 바다로 떠나는 주변 사람들을 보면 절로 한숨이 나온다. 사법시험·행정고시 2차 시험이 모두 끝나면서 팽팽한 긴장감이 흐르던 신림동 고시촌에도 때아닌 ‘여유’가 찾아왔다. 이런 여유가 가장 괴로운 사람들은 일찌감치 고배를 마신 1차 탈락자들이다. ☞<정책·고시·취업>최신 뉴스 보러가기 올해 1차 시험에서 떨어진 행시 수험생 조모(25·여)씨는 “해외로 휴가를 떠나는 친구들보다 면접시험을 준비하는 동료 수험생들이 더 부럽다.”면서 “목표를 잃어버린 지금이 너무 힘들다.”며 울상을 지었다. ‘부러움의 대상’인 2차 응시생들도 애가 타기는 매한가지다. 행시·사시 합격자 발표는 각각 10월15일과 28일이다. 필기시험 때보다는 비교적 여유가 있는 편이지만 면접도 결코 만만치 않은 과제다. 보통 2차 합격자의 30%가 탈락하는 행시뿐 아니라 면접이 통과의례로만 여겨졌던 사시에서도 지난해 면접 탈락자가 22명이나 나오는 등 면접과정이 점점 까다로워지고 있기 때문이다. 이런 이유로 2차 응시생들은 너도나도 면접 스터디를 구성해 치열한 준비를 한다. 기출문제와 예상문제를 추려 보고 카메라를 동원해 자신의 모습을 녹화한 뒤 팀원들과 함께 모니터링하는 방식이다. 5~6회에 30만원선인 학원가 3차 특강을 활용하기도 한다. 사시 수험생 김민수(28)씨는 “실제 면접시험까지는 두 달 넘게 남았지만 여유를 부리다간 뒤처지게 된다는 생각 때문에 뭐라도 하고 있어야 마음이 놓인다.”고 말했다. 반면 늘어난 시간을 활용해 돈도 벌고 공부도 하는 ‘실속파’ 수험생들도 있다. 사시 수험생 성모(29)씨는 최근 운 좋게 고시원 총무 자리를 얻었다. 20만원짜리 방 한 칸에 월급 80만원을 받아 생활비 걱정을 덜게 됐다. 고시원 총무직은 ‘숙식해결’이라는 매력에다 인맥이 아니면 쉽게 얻을 수 없는 자리라 지방 출신 수험생들에겐 꽤 탐나는 아르바이트다. 성씨는 “필기시험 전이라면 엄두를 못 냈겠지만 지금 같은 때라면 공부도 하고 돈도 벌 수 있는 최적의 시기”라고 자랑했다. 하지만 성씨 또한 여름이 빨리 지나가기만을 바라고 있다. 수험생들에게 이 계절은 합격으로 가기 위한 ‘가장 긴 인내의 시간’이기 때문이다. 성씨는 “인내와 노력 등 많은 것을 배울 수 있는 시기지만 이런 생활을 한 해 더한다는 건 상상조차 하기 싫다.”고 털어놨다. 남상헌기자 kize@seoul.co.kr
  • 현대H몰, ‘QR코드 모바일 쇼핑’ 할인 이벤트

    현대H몰, ‘QR코드 모바일 쇼핑’ 할인 이벤트

    [서울신문NTN 이규하 기자] 현대H몰은 오는 29일 ‘QR코드 모바일 쇼핑 할인 이벤트’를 열고 아이폰 이용 고객 대상 선착순 500명에게 QR코드 이벤트를 펼친다. 29일 0시부터 시작하는 이번 이벤트에 참여시 베스킨라빈스 파인트 아이스크림 기프티쇼를 40% 할인된 3,780원에 구매할 수 있다. 앱스토어에서 QR코드를 스캔하는 애플리케이션(HSearch)을 다운받아 아이폰 카메라로 현대H몰 홈페이지에 제공되는 QR코드를 촬영하면 스마트폰 화면에 상품 상세 페이지가 나타나고즉시 결제할 수 있다. QR(Quick Response)코드는 텍스트, 소리, 영상정보 등 각종 정보를 담을 수 있는 바코드의 일종이다. 이벤트를 통해 구매한 기프티쇼(모바일상품권)는 바코드가 적힌 문자메시지(MMS)로 전송되며 전국 베스킨라빈스 매장에서 해당 상품과 교환할 수 있다. 현대H몰 e마케팅팀 이익수 선임은 “스마트폰 이용 고객들에게 실속 있는 모바일 쇼핑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행사를 준비했다.”며 “상품을 직접 검색하지 않고 QR코드 스캔만으로 상품을 구매할 수 있어 편리하고 즐거운 쇼핑이 가능하다.”고 말했다.이규하 기자 judi@seoulntn.com
  • 롯데홈쇼핑, 인기 보험상품 집중 편성

    롯데홈쇼핑, 인기 보험상품 집중 편성

    [서울신문NTN 이규하 기자] 롯데홈쇼핑은 ‘7·7·7 써머 페스티벌’을 열고 보험 상품 상담 예약 고객을 대상으로 바캉스 경품 이벤트를 펼친다. 7월 말까지 보험 상품을 보고 상담 예약을 남긴 고객 중 총 777명을 선정해 여행상품권, 영화예매권을 증정하는 것. 계약을 하지 않고 상담 예약만을 남겨도 추첨 대상에 포함된다. 1등은 JTB 여행상품권 300만원(1명)과 2등은 여행상품권 100만원(2명), 774명에게는 롯데시네마 영화 예매권 등 총 777명에게 경품을 증정한다. ‘AIA생명 실속맞춤보장보험’, ‘에이스화재 치아안심보험’, ‘신한생명 나이스 통원비 보험’. ‘롯데손보 행복더하기 저축보험’, ‘삼성화재 저축보험 슈퍼세이브’ 등 롯데홈쇼핑 보험 전 프로그램에 해당된다. 29일 오후 10시 40분 방송하는 ‘삼성화재 저축보험 슈퍼세이브’는 적금 이율보다 높은 수준의 5.1%의 금리를 제공한다. (2010년 7월 기준) 또 해약환급금의 80%까지 중도 인출이 가능하다. 10년 만기 상품의 경우 10년 동안 계약만 유지하면 중도 인출을 해도 비과세 혜택을 받을 수 있고 납입하는 보험료의 2배까지 추가 납입할 수 있어 연복리 효과를 누릴 수 있다. 30일 오후 1시 20분 방송하는 ‘에이스 치아안심보험’은 1세부터 55세까지 가입 가능하며 충치치료를 비롯해 치주질환, 잇몸병, 사랑니 제거 같은 일상적인 치과질환을 보장한다. 롯데홈쇼핑 측은 연간 1회 치료 목적의 치석제거(스케일링)와 금으로 치아를 때우는 골드 인레이도 보험처리가 가능하다고 전했다.이규하 기자 judi@seoulntn.com
  • [정책진단] 한국판 ODA 보완점·과제

    [정책진단] 한국판 ODA 보완점·과제

    ODA의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한 방법은 무엇일까. 수혜국들의 수요에 맞는 사전 전략 확정, 선택과 집중, 철저한 사후 평가, 한국적 모델 개발, 틈새시장 공략, 글로벌 스탠더드 준수 등 다양한 관점에서 접근하는 것이 필요하다는 게 전문가들의 대체적인 견해이다. 먼저 모든 국가에 천편일률적인 지원보다 수혜국들의 수요를 정확히 파악해야 한다는 지적이 있다. 권율 대외경제정책연구원(KIEP) 개발협력팀장은 25일 “나라별로 그 나라의 특성과 소득수준에 맞게 통합 지원 전략을 짜야 한다.”면서 “유·무상 지원을 연계해 미리 어떤 것을 더 지원할지를 정하는 등 사전 계획성을 높여야 한다.”고 강조했다. 예컨대 병원은 차관(유상)으로 지어주지만 관리에 필요한 의사 등 인력, 교육은 무상 지원하는 것이다. ODA 지원에도 선택과 집중이 필요하다는 의견도 있다. 권 개발협력팀장은 “모든 국가를 천편일률적으로 연계 지원하는 것은 실속이 없다.”면서 “선택과 집중으로 실용적으로 접근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이와 함께 철저한 평가 관리도 뒤따라야 한다는 것. 권 팀장은 “명확한 평가기준으로 사후 모니터링을 통한 피드백을 통해 정책적 판단을 해야 한다.”면서 “적절성, 효율성, 임팩트, 지속성, 효과성 중에 연계 결과가 얼마나 큰 효과를 가져오느냐를 중점적으로 봐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이어 “행정비용을 감안해 10개국 위주로 원조를 강화해 ODA 모범사례를 도출하는 게 중요하다.”며 성과 위주 쏟아붓기식 지원보단 ‘결과 중심의 사업관리’의 필요성을 덧붙였다. 한국적 지원모델 개발이 이뤄져야 한다는 시각도 있다. 황원규 강릉대 국제통상학과 교수는 “ODA 통합법안은 세계적으로 흔치 않은 유·무상 통합 모델로 한국적 ODA의 전략을 짜는데 중요한 기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다른 공여국의 ODA 전략을 꼼꼼히 살펴 ‘틈새시장’을 공략해야 한다는 견해도 있다. 정우진 한국국제협력단 정책연구원 연구원은 “3~5개년 계획으로 수혜국이 원하는 게 뭔지 수요조사하고 우선 개발분야를 선정해 다른 공여국들은 뭘하고 있는지 확인한 뒤 소외된 부분을 챙기면 효과를 높일 수 있다.”고 제안했다. 글로벌 스탠더드를 준수하는 것도 효과를 높이는 방법이다. 정 연구원은 “DAC가 요구하는 글로벌 스탠더드를 따라가줘야 한다.”면서 “원조액수가 분산되고 각 부처가 원조국가를 상대하면 부담도 늘고 고마운 줄도 모른다. 깊은 인상을 심어줄 수 있는 원조를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강주리기자 jurik@seoul.co.kr
  • 加 전투기 추락, 조종사는 생존… “우리는?”

    加 전투기 추락, 조종사는 생존… “우리는?”

    에어쇼 리허설을 하던 캐나다 공군의 전투기가 고도 30m의 초저공 비행중 추락했으나 조종사는 무사히 탈출에 성공했다. 23일 오후(현지시간) 캐나다의 앨버타주 리스브릿지 공항에서 ‘앨버타 국제 에어쇼’를 대비해 리허설을 하던 ‘CF-18 호넷’(Hornet) 전투기가 추락해 화염에 휩싸였다. 목격자의 증언과 당시 촬영된 영상에 따르면 사고 전투기는 기수를 든 채 저속으로 비행하는 ‘고받음각/저속 비행’ 시범 도중 양력을 잃어버리는 ‘실속’에 빠지면서 추락했다. 조종사인 브라이언 뷰스 대위는 고도 30m 상공에서 전투기가 추락하기 직전에 탈출에 성공했으며, 가벼운 상처를 입었을 뿐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특히 뷰스 대위는 기체가 거의 뒤집힌 상황에서 탈출을 시도했음에도 사출좌석이 완벽하게 작동한 덕분에 목숨을 건질 수 있었다. 사고가 난 CF-18 전투기는 캐나다 공군의 주력기종으로, 사출좌석으로 ‘Mk10’이 탑재돼 있다. 이 모델은 세계적인 사출좌석 메이커인 마틴베이커사에서 제작한 것으로, 이번 사고처럼 뒤집힌 상황에서 사출되더라도 내부의 센서와 자세제어 로켓을 이용해 자세를 바로잡아 낙하산이 제대로 펼쳐질 수 있게 해준다. 또 고도 0-속도 0의 상황에서도 조종사를 안전하게 탈출시키는 ‘제로-제로’ 기능을 갖춰 어떤 상황에서도 높은 생존확률을 보장한다. 한편 우리나라 공군의 ‘KF-16’이나 ‘F-15K’ 전투기에도 이와 유사한 기능을 갖춘 사출좌석이 탑재돼 있으나 비교적 구형인 ‘F-5’ 전투기의 사출좌석은 이같은 기능이 없다. 이 때문에 지난 6월 공군의 ‘F-5F’ 전투기 1대가 동해 상에 추락했을 때 사고 전투기에 타고 있던 두 명의 조종사가 탈출을 시도했지만 낙하산이 제대로 펼쳐지지 않아 모두 사망하기도 했다. 당시 공군은 사고 직후 문제가 된 구형 사출좌석의 교체를 검토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사진 = 추락하는 CF-18 전투기와 탈출하는 조종사(위), Mk10 사출좌석(아래) 서울신문 M&M 최영진 군사전문기자 zerojin2@seoul.co.kr
  • [스포츠 돋보기] 넥센 “강정호 안 보내” 진실 혹은 거짓?

    [스포츠 돋보기] 넥센 “강정호 안 보내” 진실 혹은 거짓?

    백보 양보해서 프로야구 롯데와 넥센의 발표가 다 사실이라고 치자. 현금 거래는 없었고 황재균과 김민성-김수화를 맞바꾼 건 전력보강 때문이라고 가정해보자. 그러면 실제 “이번 트레이드로 실속을 차린 건 우리”라는 넥센의 말도 일리는 있다. 김민성 카드는 나쁘지 않다. 3루수-유격수-2루수 등 내야 전 포지션을 커버할 수 있다. 지난 시즌 114경기에 출장해 타율 .248 4홈런 37타점을 기록했다. 올 시즌에도 43경기에서 타율 .256 2홈런 8타점을 올리고 있다. 공을 맞히는 재주가 있고 수비력은 수준급이다. 여러모로 쓰임새가 많은 선수다. 검증은 안 됐지만 김수화도 잠재력은 분명하다. 2004년 신인 2차지명 전체 1순위였다. 순천 효천고 시절 인상적인 투구를 보였다. 묵직한 직구와 낙차 큰 커브가 좋다. 롯데팬들은 수년 동안 김수화의 잠재력이 폭발하길 기다려왔다. 군 문제를 해결했다는 것도 장점이다. 롯데에 부메랑이 될 수 있는 카드다. 좋다. 믿기진 않지만 주장대로 ‘윈윈 트레이드’라고 봐주자. 한쪽은 현장의 로이스터 감독이 “황재균 영입을 환영한다.”고 했고, 다른 쪽은 구단 고위층이 “우리에게 좋은 트레이드였다.”고 한 게 걸리지만 그래도 믿어보자. 그러고도 문제는 남는다. 뭔가 불길하다. 왜 넥센은 다른 선수가 아닌 김민성을 택했을까. 하필 김민성의 원래 포지션은 ‘유격수’다. 내야 유틸리티 요원이지만 기본적으로 유격수가 편하다. 본인도 “프로 들어와서 2루와 3루는 처음 서봤다. 어색하다.”고 했다. 그런데 또 하필 넥센 유격수 자리엔 리그 전 구단이 눈독을 들이고 있는 강정호가 서 있다. 현재 넥센 전력이 백업 내야수부터 확보할 만큼 한가하지도 않다. 여러 가지가 겹친다. 무엇을 의미할까. 확언은 할 수 없다. 그러나 의미심장하다. 전력이 있어서다. 지난 겨울 넥센은 팀 주축 이택근-장원삼-이현승을 내다 팔았다. 그러면서 “다른 선수는 다 팔아도 황재균-강정호-강윤구는 절대 트레이드 불가”라고 했다. 그 약속은 이미 깨졌다. 이제 넥센은 “강정호와 손승락은 트레이드 불가”라고 한다. 진심일까. 지난 약속이 깨지는 데는 채 1년이 안걸렸다. 박창규기자 nada@seoul.co.kr
  • 하나투어, 실속파를 위한 ‘일본·중국·기차·영화’ 풍성

    하나투어, 실속파를 위한 ‘일본·중국·기차·영화’ 풍성

    하나투어는 실속파 여행객을 위해 ‘일본 늦은 휴가 Festival’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일본 늦은 휴가 Festival’ 프로모션은 도쿄, 오사카, 규슈와 북해도로 떠나는 늦은 휴가의 잊지 못할 추억을 위해 다양한 혜택과 가격 할인을 준비했다. 일본에서 사과 생산지와 사과온천을 즐기는 상품을 포함해 드라마 아이리스의 촬영지로 알려진 아키타 관광 상품을 79만 9천원에 선보이고 있는 것. 북해도 고원 리조트에서 골프를 즐기고 워터 테마파크 방문이 일정인 가족단위 단독 상품도 판매 중이다. 이어 하나투어는 9월 16일까지 상품명 앞에 ‘늦은 휴가’가 표시된 일본 여행상품을 예약하는 고객 중 동반 아동 및 동반자에 최대 5만원 할인, 4인이상 예약시 인당 최대 6만원 할인혜택을 제공한다. 또한 북해도를 50일 전에 예약하는 여행객은 최대 10만원 할인과 무료 업그레이드 특전이 주어진다. 4인 이상 예약하는 선착순 200명에게는 국내 워터파크 입장권을 증정하며 여성고객 4인 이상 예약 시 추첨을 통해 미니골드 ‘담수 진주귀걸이’를 제공한다. ◆ 엔터테인먼트+여행 결합, ‘중국의 쇼’ 여행상품 출시하나투어는 중국의 SHOW와 인기가수 공연관람 여행 상품을 저렴한 가격으로 출시했다. SHOW하나투어 요금제 출시를 기념, 북경의 천지서커스를 비롯해 200톤의 물이 사용되는 대작 공연 금면왕조와 성도의 천극쇼 등 다양한 전통SHOW와 가수 박현빈, 장윤정, YB(윤도현밴드), 인순이 등 상해에서 펼쳐지는 ‘스타와 함께’ 공연 관람 여행상품을 내놨다.북경 필수 관광지와 북경 천지서커스, 중국 정통 뮤지컬 금면왕조를 관람하고 여행의 피로를 풀어주는 발마사지, 뱃놀이가 포함된 북경SHOW 여행상품은 29만 9천원부터 예약 가능하다. 또한 중국 곤명에는 중국 인민감독으로 꼽히는 장예모 감독 연출의 ‘인상여강쇼’를 포함해 변검과 그림자극으로 구성된 중국 성도의 ‘천극쇼’ 그리고 ‘심천 민속쇼’가 포함된 심천 SHOW 여행상품은 차별화된 문화체험 기회를 제공한다. ◆ ‘신토불이, “바다로 기차 타고 떠나요”국내 곳곳에는 숨겨진 비경들이 많다. 절차가 복잡한 해외여행 보다 편하고 알뜰한 여름 국내여행을 계획하고 있다면 하나투어에서 추천하는 ‘신나는 여름 속으로 gogo’ 상품 기획전을 참고해 보라고 귀뜸했다.‘신나는 여름 속으로 gogo’상품 기획전은 국내 방방곡곡의 다양한 해양스포츠 체험과 문화 유산을 기차여행으로 둘러 볼 수 있는 상품이다. 경포대와 대관령 양떼 목장여행, ‘사랑의 섬’으로 알려진 외달도의 바캉스여행 및 남도 몸보신 별미 여행을 포함돼 있다. 또 최근 인기리에 방송되었던 ‘추노’ 촬영지인 화순을 둘러보는 여행도 포함돼 국내 여행의 색다른 재미를 더해준다. ‘신나는 여름 속으로 gogo’는 KTX와 무궁화호를 이용하고 일정에 따라 당일 및 숙박코스로 나뉜다. 가격은 5만 9천 원부터로 하나투어닷컴에서 여행코스 검색과 예약이 가능하다. 한편 하나투어는 극장가의 무더위를 잡기 위해 ‘악마를 보았다’ 예매권 이벤트를 진행한다. ‘악마를 보았다’의 예고편을 감상한 후 영화가 기대되는 이유를 하나투어 닷컴 내 이벤트 페이지에 댓글을 남기면 추첨을 통해 총 300매(1인 2매) 영화 ‘악마를 보았다’ 예매권을 제공한다.서울신문NTN 이규하 기자 judi@seoulntn.com
  • GS샵, 합리적 가격 ‘허니문 여행 상품’ 선봬

    GS샵, 합리적 가격 ‘허니문 여행 상품’ 선봬

    [서울신문NTN 이규하 기자] 인터넷쇼핑몰에서는 가을 허니문 여행을 미리 알아보는 예비 신랑 신부를 위한 다양한 혜택과 이벤트를 준비하고 ‘알뜰 웨딩족’ 잡기에 나선다. GS샵은 나미투어와의 공동 기획을 통해 100만원(1人 기준)대 실속 상품부터 300만원대 럭셔리 상품까지 다양한 허니문 여행 상품을 선보인다. 기획전 내 모든 허니문 상품에 대해 신용카드 무이자 6개 월 할부혜택을 제공한다. 또 추첨을 통해 다이아몬드, 진주 목걸이 세트, 여행용 가방 등 1000만원 상당의 경품도 증정한다. 전 구매 고객에게는 ‘고급 여행용 가방’과 천연비누 및 선크림으로 구성된 ‘아로마리즈 여행용품 세트’, ‘콜라겐 마스크 시트’ 등을 사은품으로 제공한다. 에메랄드 빛 바다로 유명한 필리핀 세부를 5일 동안 다녀올 수 있는 ‘세부 임페리얼 막탄스윗씨뷰 패키지’는 해양 스포츠, 전신 마사지, 호핑투어, 시내관광 등이 포함된 가격으로 124만원이다. ‘허니문의 로망’인 풀 빌라 선택을 생각하고 있다면 ‘발리 비다다리 풀빌라 6일’이 좋다. 비다다리 풀빌라 2박이 포함되며 일정 중 호텔 런치가 포함된 자유일정과 관광 코스를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다. 빌라 내 로맨틱 캔들라이트디너와 커플 마사지 등이 포함된다. 가격은 189만원. ‘지상낙원’, ‘인도양의 보석’이라는 찬사를 받는 몰디브의 럭셔리 여행도 선보인다. ‘몰디브 울후밸리 디럭스워터빌라 6일 패키지’는 스리랑카 남서부 인도양 한가운데 위치한 몰디브, 울후밸리 디럭스 워터밸리에서 스파와 스노클링 등을 즐길 수 있다. 가격은 345만원이다. 여행 컨설턴트의 상세한 설명을 듣고 싶어하는 예비 신랑 신부를 위해 GS샵은 나미투어와 공동으로 오는 17, 18일 오전 10시~오후 7시 양일간 서울시 종로구 소재의 경찰공제회관 1층 로비에서 ‘2010년 가을 허니문 여행 박람회’를 연다. 이규하 기자 judi@seoulntn.com
  • 자치구마다 여름방학 이벤트 가득

    서울시내 자치구들이 여름방학을 앞두고 청소년들을 위한 다양한 ‘눈높이 이벤트’를 선보이고 있다. ‘싼 게 비지떡’이라는 상식을 뒤엎는 저렴하고 실속 있는 프로그램들이 많아 눈여겨볼 만하다. ●캠프·원어민교실로 영어교육 관악구(구청장 유종필)는 초등학교 4~6학년을 대상으로 영어교육과 캠프생활을 접목한 ‘여름방학 체험학습’(문의 880-3986)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오는 19~30일 신청을 받아 750명을 선발해 낙성대동 서울영어마을 관악캠프에서 5일간 진행한다. 참가비 26만원 중 12만원만 부담하면 되며, 저소득층 자녀는 무료다. 은평구(구청장 김우영)는 초등학교 3~6학년을 위한 ‘원어민 영어교실’을 운영한다. 은평초교에서 다음달 2일부터 하루 2시간씩 총 30시간 동안 이뤄진다. 사교육비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참가비는 받지 않는다. 참가자는 18일까지 인터넷(www.eunpyeong.seoul.kr)으로 접수한 뒤 전산 추첨을 거쳐 300명을 선발한다. ●도시 떠나 자연·농촌 체험 답답한 도시와 교실을 떠나 이색 경험을 할 수 있는 프로그램들도 눈에 띈다. 은평구는 15개 동자치회관별로 농촌을 방문하는 ‘테마 농촌체험’ 행사를 개최한다. 뗏목 타기, 생강한과 만들기, 치즈 만들기 등 독창적인 프로그램들로 구성돼 있다. 참가비는 저소득층 자녀는 무료, 일반 가정 자녀들은 1만 5000~3만 5000원이다. 노원구(구청장 김성환)는 단돈 5000원으로 학업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또래 문화를 배울 수 있는 ‘청소년 문화체험’(2116-3716) 행사를 연다. 30일 강원 철원군 등지에서 승마 체험과 소달구지 타기 등의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16일까지 초등학교 4~6학년 80명을 인터넷(www.nowon.kr)을 통해 모집한다. 강서구(구청장 노현송)는 구 생활체육회(3663-9952~3) 주관으로 초등학생 자녀를 둔 30가족을 모아 23~25일 경북 상주시 성주봉 자연휴양림에서 ‘가족캠프’를 연다. 참가비는 가족당 7만원이다. 강서청소년회관(3664-2456)은 26~31일 ‘청소년 백두대간 산행캠프’를 운영하며 초·중·고교생 60명을 선착순 모집한다. 이와 함께 봉사활동을 통해 재미와 보람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는 프로그램도 마련돼 있다. ●봉사활동으로 나눔 배워 성동구(구청장 고재득)는 ‘청소년 행복나눔 볼런티어 스쿨’을 선보였다. 지역 사회복지시설 12곳에서 농촌 일손 돕기와 장애인 재활 지원, 어르신 배식 봉사 등 다양한 봉사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지역 거주 초·중·고교생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26~30일 인터넷(sdvc.sd.go.kr)과 전화(2286-5035)로 선착순 모집한다. 영등포구(구청장 조길형)는 중·고교생을 대상으로 ‘자율방범 체험활동’(2670-1026)을 실시한다. 참여 학생들은 오후 9~11시 자율방범대와 함께 주택가 뒷골목 등 취약지역을 순찰하게 되며, 심야시간인 점을 감안해 8시간의 봉사활동확인서를 발급해 준다. 22일까지 50명을 모집한다. 양천구(구청장 이제학)도 중·고교생 500여명을 대상으로 다양한 여름방학 봉사학습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참여를 희망하는 사람은 인터넷(www.yangcheonvc.go.kr)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장세훈기자 shjang@seoul.co.kr
  • LG화학 시총6위… 그룹 선두주자로

    LG화학 시총6위… 그룹 선두주자로

    LG화학이 LG그룹의 선도기업으로 떠올랐다. LG화학의 괄목할 만한 성장세가 가장 두드러지게 나타나는 지표는 증권시장의 시가총액이다. 12일 장중 현재 LG화학의 시총은 20조 7400억원대로 한국전력을 제치고 6위에 올랐다. 시총 규모는 LG그룹에서 대표적 계열사라 할 수 있는 LG전자와 LG디스플레이를 넘어섰다. 2007년 시총 순위 35위에 머물렀던 LG화학은 2008년 25위, 2009년 9위로 해마다 껑충 뛴 반면에 2007년 7위였던 LG디스플레이는 등락을 거듭하다 현재 12위에 머물고 있다. 지난해 시총 순위 7위까지 올랐던 LG전자는 13위로 밀리고 말았다. 이로써 LG그룹 안에서 차지하는 시총의 비중도 2008년과 2009년 각각 14.5%, 15.5%에서 현재는 지난 9일 기준 26.8%로, 단연 1위를 달리고 있다. 매출과 영업이익 비중을 살펴봐도 LG화학의 성장세는 두드러진다. LG화학의 그룹 내 영업이익은 2007년 20.9%에서 2009년 27.6%로 커졌다. 해마다 실속있게 사업을 꾸리고 있는 셈이다. LG화학의 성장세는 연구·개발(R&D)에 대한 지속적 투자를 통해 추진한 사업구조 다각화가 결실을 맺기 시작한 것으로 분석된다. LG화학은 R&D 분야에 연간 2500억원이 넘는 투자와 함께 1500명이 넘는 연구원을 운용하고 있다. 올해도 400명 이상의 연구인력을 신규로 채용한다. 최근 두각을 나타내는 신사업은 전기차용 배터리 부문. LG화학은 미국의 GM 등 6곳의 완성차업체들과 배터리 공급 계약을 마쳤고 향후 확대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15일 미국 미시간주 LG화학의 배터리 현지공장 기공식에 오바마 미 대통령이 참석하는 것도 성장세를 과시할 기회이다. 그 외에도 편광판, 액정표시장치(LCD)용 유리기판 사업 등 정보전자소재 부문에서 선두 기업의 위치를 자리매김하고 있어 탄탄대로를 예고하고 있다. 신진호기자 sayho@seoul.co.kr
  • “홍대야 놀자” 호텔 패키지, 도심속 젊음·문화 만끽~

    “홍대야 놀자” 호텔 패키지, 도심속 젊음·문화 만끽~

    "여름 휴가, 불쾌지수·바가지요금 NO! 고행길보단 도심속 젊음 만끽 ‘홍대야, 놀자!’"올해 여름 휴가철 맞이 무더위를 피해 떠날 계획을 세우고 있지만 정작 갈 곳은 마땅치 않다.장시간의 운전으로 인한 피로감과 북적이는 피서지에서의 불쾌지수 및 바가지요금은 휴가를 떠났다고 말하기 보단 고행의 길이 되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IT관련 회사를 다니는 직장인 구모(35) 씨는 작년 여름 휴가때 여자 친구와 바닷가를 찾았다가 실망이 이만저만이 아니였다. 청결하지 못한 숙박시설과 바가지요금을 비롯해 밀려드는 차량으로 실속 있는 여름휴가보다는 고생만 했던 기억을 떠올렸다.구모 씨는 지난해 고생했던 여자 친구와 곧 결혼식을 앞두고 있어 그때와는 다르게 특별한 휴가를 계획했다. 이는 여자 친구와 멀리 떠나지 않고도 도심 속에서의 여유로 마지막(?) 젊음을 만끽하며 문화 충전을 하고 싶은 것. 이와 같이 동일한 생각을 갖고 있는 연인들에게 안성맞춤 호텔 패키지가 있어 눈길을 끈다.호텔 서교는 지난 1일부터 8월 31일까지 야심차게 준비한 ‘홍대야, 놀자!’ 프로모션 패키지를 내놨다.이번 패키지는 호텔이 위치한 홍대에서 다양한 문화를 장점으로 살린 공연관람과 카페이용, 클럽 등을 경험 할 수 있어 도심 속 다이내믹한 여유를 즐길 수 있다.홍대의 다양한 문화를 키워드로 제휴사들과 연계한 이번 프로모션은 스탠다드룸과 조식 2인 포함으로 우선 건강을 위해 휘트니스에서 체성분 분석과 전문트레이너 맞춤처방 및 마스크팩 1세트를 증정한다.이어 홍대 거리에 위치한 B4F 시네마에서 영화 1000원 할인과 상상마당 6F 카페 이용 10%, 상상마당 B2F 라이브홀 공연 10% 할인이 포함된다. 또 산울임 소극장 공연은 20% 할인 받을 수 있다. 비보이 전용 극장의 경우 상시공연 20% 할인을 제공한다.호텔 서교 ‘홍대야, 놀자!’ 패키지는 다양한 밴드 공연과 클럽문화를 맛볼 수 있다. 클럽 타·클럽오뙤르 공연 5000원 할인과 클럽 에반스에서는 공연을 포함해 국산맥주나 음료 중 10000원 정액이 제공된다.또한 로맨틱한 분위기를 위해 마련한 ‘공주가 쓰는 침실 같은 카페’에서는 전 메뉴 30% 할인을 제공하며 핫 바디라인을 위한 피부 가꾸기샵 ‘얼짱몸짱’ 홍대점에서 얼굴이나 바디 한 가지 관리에 대해 15% 할인과 얼굴+바디 패키지 관리의 경우 30% 할인을 제공한다.고급스러운 호텔에서의 시원한 한여름 밤의 추억과 홍대 속 공연, 카페, 클럽, 미용 등의 문화를 경험할 수 있는 이번 패키지 가격은 135000원이다.문의 전화 : 02-330-7777서울신문NTN 이규하 기자 judi@seoulntn.com
  • [8일 TV 하이라이트]

    ●무엇이든 물어보세요(KBS1 오전 10시) ‘속이 더부룩하다, 얹힌 것 같다, 울렁울렁하다, 부글부글 끓는다’ 등등 증상도 천차만별인 위장질환. 한국인이 위장질환에 잘 걸리는 이유는 무엇일까.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 소화기센터장 최명규 교수를 초대해 위장질환의 증상과 이유를 알아보고, 큰 병을 예방할 수 있는 증상별 검사 방법을 알아본다. ●상상대결(KBS2 오후 8시50분) 대한민국 운전자 중 절반 정도가 사용한다는 내비게이션. 길을 찾아 주는 것은 물론이고 최단거리를 제시해 기름값도 아끼고 시간까지 절약하는 실속만점 도구로 길을 못 찾는 길치들에게는 없어서는 안 될 필수품이다. 어느 순간 차 안에서 내비게이션이 사라진다면 어떤 일이 벌어질지 5명의 출연자와 함께 실험해 본다. ●볼수록 애교만점(MBC 오후 7시45분) 규한은 여진에게 맛있는 음식을 챙겨주려다 다른 사람들을 의식해 괜히 더 화를 내고 오버를 한다. 사람들의 시선 앞에 자꾸만 예민해지는 규한은 점점 더 티가 나게 과민반응을 보인다. 한편 지원은 시도 때도 없이 거짓말을 하는 수정의 버릇을 고치기 위해 수정을 단속한다. 수정은 지원에게 학원에 간다며 집을 나서는데…. ●나쁜남자(SBS 오후 9시55분) 서재 안에서 태라와 밀착된 건욱은 그녀에게 심장이 뛴다는 말을 건네다가 그대로 키스를 해버리고 만다. 이에 태라는 잠시 거부하는 듯하다가 더 열정적으로 키스를 받아들인다. 한편 모네는 두리번거리며 건욱을 찾고, 재훈은 태라를 찾으러 다닌다. 잠시후 서재에서 태라가 나오고 재훈은 그녀를 반갑게 맞이한다. ●세계의 교육현장(EBS 밤 12시) 마약을 접하는 최하 나이 9세, 학생 80%가 마약에 노출된 홍콩은 현재 마약 비상에 걸렸다. 누구나 마약거래상을 통하지 않고도 친구들에게 마약을 살 수 있는 것이 지금 홍콩의 현실이다. 민감한 사춘기 시절, 한번 잘못된 길로 들어섰다가 헤매는 아이들을 어떻게 하면 바른 길로 다시 인도할 수 있는지 생각해 보는 시간을 갖는다. ●토크樂 황금마이크(OBS 오후 11시) ‘토크 황금마이크’에 출연한 백두산의 로커 유현상은 “어리고 예쁜 아내 때문에 의학의 힘을 빌린 적이 있느냐.”는 질문에 “성형수술은 절대 하지 않았다.”고 말했다. 이어 고치고 싶은 부분이 어디냐고 묻자 “키가 좀 더 컸으면 좋겠다.”며 “내 키가 10㎝만 더 컸어도 역사가 바뀌었을 것이다.”라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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