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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포은행정마을 지구단위계획 신청 마쳐... 지역조합아파트 사업 탄력

    김포은행정마을 지구단위계획 신청 마쳐... 지역조합아파트 사업 탄력

    김포은행정마을 지역주택조합아파트는 집단취락해제지역 용도변경 문제를 놓고 논란을 일으킨 바 있다. 그러나 시가 사업지 주변여건 변화와 지침 해석에 문제가 있다는 조합과 주민의견을 받아들여, 지난 4월 경기도를 통해 국토부 질의회신을 나서면서 본격적인 해결에 나섰다. 국토부는 이를 통해 집단취락지 해제지역이 공항, 항만 등 수요거점시설과 연접해 주거수요를 포함하는 경우에는 주거지역, 근린상업지역 등으로의 용도지역부여가 가능하다고 했다. 이어 개발제한구역 해제지역은 저층, 저밀도 계획이 원칙이지만 중밀도 이상으로 계획할 경우에는 환경오염, 주변경관 훼손, 교통 등의 문제를 종합적으로 검토해 국토부 협의를 거쳐 사업주친 가능성을 점치게 된다. 문제가 된 김포은행정마을 집단취락해제지역 종상향이 도시군관리계획수립지침에 문제가 없다는 국토부 의견에 따라 지구단위계획이 신청되었으며, 앞으로 도시계획관련부서 협의에 따라 사업이 순차적으로 진행되게 된다. 더불어 지난 6월 진행된 김포 은행정마을 창립총회가 조합원들의 지지에 힘입어 사업의 탄력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김포시 고촌읍 신곡리 은행정마을 일대에 들어서는 지역주택조합 아파트 ‘김포고촌 건영아모리움리버파크’는 1차 조합원 모집을 마치고 현재 2차 647세대 조합원을 모집 중이다. 총 1,515가구의 중소형 매머드급 대단지로 이루어지는 ‘김포고촌 건영아모리움 리버파크’는 지하 1층~지상 17층, 전용면적 59~138㎡으로 전용면적 84㎡ 이하가 96% 이상을 차지하는 중소형 중심의 실속 단지로 공급된다. 단지 내에는 어린이집, 도서관, 커뮤니티시설, 주민운동시설, 어린이놀이터, 휴게시설 등 커뮤니티 특화로 입주민의 생활편의성을 높일 예정이다. 교통여건 또한 김포 어느지역 보다도 우수한 환경을 자랑하고 있다. 48번 국도와 올림픽대로,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 김포IC, 영사정IC(예정) 등이 가까우며 단지 500m 거리에는 김포도시철도 고촌역 개통이 2018년 예정돼 있다. 이를 이용 시 서울 지하철 5·9호선과 공항철도 환승역인 김포공항역까지 한 정거장이면 이동이 가능해 서울 접근성은 더욱 좋아질 전망이다. 생활여건도 편리하다. 롯데몰(김포공항점), 홈플러스, CGV, 레저시설 아라마리나 등 생활편의시설이 가까워 쉽게 이용할 수 있다. 도보 통학이 가능한 고촌 초〮중학교 등 신곡지구 내 초등학교 3곳, 중학교 2개소 등의 학군을 갖추고 있으며 주민자치센터와 도서관, 보건소 등이 들어서는 복합청사가 건립되는 고촌행정타운이 단지 조성될 예정이다. 김포고촌 건영 아모리움 리버파크 모델하우스는 김포시 고촌읍에 위치한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소고기 프랜차이즈 ‘그램그램’, 실속 있는 창업아이템으로 부상

    소고기 프랜차이즈 ‘그램그램’, 실속 있는 창업아이템으로 부상

    국내 경기 불황으로 자영업에 뛰어드는 창업자가 늘고 있다. 하지만 아이템 선정부터 철저한 준비를 통해 실패 가능성을 낮추는 것이 중요하다. 2015년 국세청 국세통계연보에 따르면 2014년 폐업을 신청한 자영업자 수는 무려 68만 업체에 달하며 그 중 외식업은 23%를 기록했다. 따라서 다른 업종에 비해서 살아남기 위해서는 철저한 준비 과정이 필요하다. 이에 소고기 프랜차이즈 브랜드 ‘그램그램’이 전년 대비 상승한 수익률을 시현하며 창업 시장에서 순항 중이다. 해외 음식을 특화한 프랜차이즈가 반짝 인기를 끌었지만 한국인 입맛에 맞는 고기 아이템은 꾸준한 선호도를 나타내고 있다. 특히 그램그램은 소고기를 부위별로 선택해서 먹을 수 있으며 4인분을 시키면 4인분을 더 주는 서비스 덕분에 외식 메뉴로 꾸준히 선호되고 있다. 최근에 선보인 특양모둠 신메뉴의 경우 술안주로도 선택 받으며 매출 성장에 한 몫 했다는 평가다. 소비자의 맛과 서비스에 대한 기대가 날로 높아지는 가운데 지속적인 메뉴 개발과 고객 서비스를 통해 재방문율을 높이면서 소비자층이 다양해지고 있어 프랜차이즈 창업 브랜드로 인지도를 쌓고 있다. 그램그램 관계자는 28일 “자체 물류 배송시스템과 메뉴 연구시설을 운영해 매장에 완제품을 제공, 인건비를 줄이고 서비스 품질을 높여 저조한 성장을 보이는 창업 시장에서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었다”고 전했다. 나우뉴스부 nownews@seoul.co.kr
  • 침실 인테리어 ‘호텔베딩’ 관심↑…호텔식 럭셔리 베딩 속속 런칭

    침실 인테리어 ‘호텔베딩’ 관심↑…호텔식 럭셔리 베딩 속속 런칭

    최근 2030 젊은층을 중심으로 인테리어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호텔베딩’으로 침실을 꾸미는 가정이 늘고 있다. 호텔베딩의 가격 거품을 줄이고 품질을 높인 실속형 세트가 최근 잇따라 출시돼 저렴한 가격으로 안방을 호텔 침실로 변신시킬 수 있다. CJ 오쇼핑에 따르면 오는 28일 프리미엄 호텔침구 브랜드인 트럼프홈의 ‘16F/W 프리미엄 호텔베딩 풀세트’가 런칭 방송된다. 트럼프홈은 최근 런칭 2주년을 맞아 호텔식 럭셔리 베딩 풀세트를 출시했다. 호텔베딩 풀세트는 경사 80, 위사 80의 고밀도 광폭 원단에 이집트 목화를 사용해 실크 같은 촉감을 느낄 수 있다. 고가의 도비 자가드를 적용하고, 이불과 베개에 7cm의 날개 장식을 달고, 화이트 입술 라인을 넣었다. 이번 시즌에 선보이는 거위털 토퍼인 페더베드는 유럽 고급 호텔에서 주로 사용되는 스타일이다. 구스 깃털을 적용해 쿠션감이 뛰어나고 7중 구조의 페더베드로 탄력을 장시간 유지할 수 있다. 이번 세트는 도비 자가드 이불커버, 베개커버, 토퍼커버와 40수 면 100% 매트리스커버로 구성되며, 고가의 페더베드까지 준비됐다. 폴리이불솜, 폴리베개솜, 스티치 퀼팅 카페트와 코튼 플란넬 스프레드도 사은품으로 제공한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김영란법 내일부터 시행] 추석 고가 한우 선물세트 판매 20% ‘뚝’

    올해 추석 선물에서 한우 판매액이 1년 전보다 20%가량 급감해 ‘부정청탁 및 금품 등 수수의 금지에 관한 법률’의 영향이 상당했던 것으로 분석됐다. 5만원 이하의 실속형 선물세트 판매는 품목에 관계없이 증가했다. 농림축산식품부가 26일 농협 5개 유통회사와 이마트, 롯데마트, 홈플러스 등 대형 유통업체들을 대상으로 한우와 인삼, 과일의 추석 전후 30일간 판매 실적을 분석한 결과 전체 판매액이 939억 4000만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1004억 5000만원)보다 6.5%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고가인 한우 선물세트 판매액은 309억 2000만원에 그쳐 1년 전보다 19.2% 감소했고, 판매 수량도 24만 6085개로 7.4% 줄었다. 금액대별로는 5만원 이상 세트의 판매 수량은 전년 대비 36% 감소한 반면 5만원 이하는 227.3%나 급증했다. 한우도 김영란법의 선물액 상한선인 5만원 이하는 잘 팔렸다는 얘기다. 인삼 선물세트 판매액도 114억 5000만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0.5% 감소했다. 반면 상대적으로 가격이 저렴한 과일 선물세트 판매액은 515억 7000만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6% 증가했다. 김경두 기자 golders@seoul.co.kr
  • 창업시장에 부는 ‘여풍’, 거품 없는 실속형 여성창업아이템이 뜬다

    창업시장에 부는 ‘여풍’, 거품 없는 실속형 여성창업아이템이 뜬다

    여성의 경제활동이 예전과 달리 적극적이고 활발해지고 있다. 결혼과 출산으로 인한 경력 단절로 인해 취업보다 창업으로 눈을 돌리는 여성들의 비중이 높아지고 있기 때문이다. 과거와 달리 프랜차이즈 운영이 쉬워진 가운데 생계를 위해 창업전선에 뛰어드는 주부들이 늘어나면서 창업시장에도 여풍이 불기 시작했다. 많은 창업아이템 중에서 여성창업자들에게 선호되고 있는 것은 프랜차이즈창업이다. 체계적인 관리와 노하우로 창업의 시작부터 운영까지 도움을 주기 때문에 창업에 대한 부담일 줄일 수 있기 때문이다. 그 중에서도 적은 자본으로 창업을 진행할 수 있는 소자본 창업에 대한 선호도가 높게 나타나고 있다. 특히 경기와 상관없이 구매층을 확보할 수 있고 상대적으로 진입장벽이 낮은 치킨창업은 실속형 아이템으로 떠오르고 있다. 여성창업자의 비중이 높아진 가운데 현미쌀치킨 브랜드 바른치킨은 비교적 창업과 운영이 쉬운 브랜드로 알려져 있다. 주방인력의 최소화, 인건비의 최소화, 편리한 운영 등 유망 여성창업아이템의 조건을 갖추고 있으며 차별화된 메뉴와 인테리어를 바탕으로 안정적인 매출을 올릴 수 있기 때문이다. 바른치킨은 오뚜기 중앙연구소와 공동연구를 통해 깨끗한 기름의 기준을 선정했고 58오일 체인지 시스템을 선보이기도 했다. 최근 깨끗한 기름으로 치킨을 조리한다는 전문점들이 늘어나고 있는 가운데 바른치킨은 오일코디네이터와 담당SC(Store Consultant)를 매장에 파견해서 기름의 상태를 체크, 소비자들에게 균일한 품질의 제품을 제공하고 있다. 또한 직영물류센터를 통해 신선한 식자재를 전국에 당일 배송하는 한편, 가맹점의 부담을 줄이기 위해 원팩 식자재를 제공하고 있다. 이와 함께 본사 내부에서 메뉴개발센터를 운영, 최신 트렌드를 담은 신메뉴를 연 2회 이상 출시하고 기존 메뉴의 품질 강화도 지속적으로 진행하며 매장활성화에 도움을 주고 있다. 바른치킨 관계자는 26일 ”상대적으로 노동강도가 적고 본사의 체계적인 물류 시스템으로 재고관리가 용이해 인건비와 기타 비용이 감소, 높은 수익 창출이 기대 가능하다는 특징을 지니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깔끔한 카페형 인테리어를 구비한 바른치킨은 퀄리티에 비해 저렴한 인테리어 비용을 자랑한다. 본사의 인테리어 마진을 포기하고 시공을 진행하기 때문에 20평 매장을 업종변경 할 때, 집기와 인테리어 비용을 포함해 2천만원이면 리모델링이 가능하다. 이와 함께 자본이 필요한 예비창업자들을 위해 최대 2천만원의 무이자대출을 진행해 창업에 대한 부담을 줄여주고 있다. 나우뉴스부 nownews@seoul.co.kr
  • 실속형 특화설계 갖춘 ‘영종하늘도시 화성파크드림’ 10월 분양

    실속형 특화설계 갖춘 ‘영종하늘도시 화성파크드림’ 10월 분양

    최근 실물경제 침체 및 저성장 기조에 따라 소비자의 라이프스타일은 점차 실속형을 추구하고 있다. 이러한 형태는 사회전반적인 의식구조의 변화 함께 고객트렌드의 발빠른 대응이 주택시장에서도 고스란히 반영되고 있는 추세이다. 즉 가족수에 적정한 규모의 주택을 선호하고 실용성을 중시하며 짜임새 있는 주거공간을 선호하고 있다는 반증이다. 실수요자와 투자자의 경계가 모호해진 주택시장에서 이러한 성향을 반영하듯 중소형 아파트가 인기다. 대형타입의 아파트에 비해 상대적으로 경제적 부담이 적고 공간효율성을 높인 특화설계를 도입하여 차별화된 디자인으로 수요자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오는 10월 영종하늘도시 A43 블록에 분양을 앞둔 영종하늘도시 화성파크드림은 바로 이러한 컨셉을 바탕으로 중소형 타입이지만 가치높고 공간의 효율성을 높여 생활의 편의성을 제공해준다. 영종하늘도시 화성파크드림은 지하2층, 지상 30~39층 아파트 5개동으로 구성되며 전용면적 73㎡, 84㎡ A, B 타입 총 657세대로 구성되어 있다. 영종하늘도시 화성파크드림은 우선 영종하늘도시 내 공급된 아파트 가운데 가장 높은 39층으로 설계되어 있어 랜드마크 디자인을 자랑한다. 1층세대의 경우 자연그대로의 지형차를 이용한 단지레벨을 선보여 남측도로 보다 약 9m가 높게 조성이 되며 단지 옆 35만㎡의 힐링공원과도 단지가 연결되도록 조성하였으며 전세대가 남향형(남향, 남동향, 남서향)배치로 채광과 통풍, 전망을 확보하였으며 주차장을 지하화하고 지상엔 테마조경을 조성한 공원형 단지 설계를 선보인다. 영종하늘도시 화성파크드림은 편의성을 높인 사용자 중심의 맞춤형 설계와 특화된 수납공간, 특별한 선택아이템을 통해 고객의 만족을 높이고 실생활에 편리하도록 디자인되어 있다. 중소형 평면이지만 알파룸, 펜트리 빌트인 등이 적용된 특화설계를 통해 사공간 없이 내부설계를 더욱 알차게 꾸며 고객의 니즈를 충족하고 나아가 실사용면적까지 확대되는 효과와 함께 주거의 만족도는 더욱 높아지게 된다. 최상층의 경우에는 테라스와 다락방이 있는 펜트하우스가 있으며 1층과 2층, 최상층의 천장고를 확대하여 체감면적이 더욱 넓고 만족도를 높일 수 있도록 하였으며 각 동별로 1개소씩 전망테라스를 구성하여 가족단위나 이웃끼리 모임과 전망을 감상 할 수 있는 공간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하였다. 또한 선택형 평면(84㎡)을 통해 침실과 펜트리 혹은 알파룸으로 활용이 가능하고, 73㎡에는 복도 수납장이 제공된다. 주방가구와 현관 신발장은 각각 수납특화공간을 선보이고 신발장의 경우 워크인 클로젯을 통해 더욱 편리한 수납공간을 선보인다. 이밖에도 현관중문, 하이브리드 쿡탑, 빌트인 김치냉장고 및 김치냉장고장, 시스템 에어컨 등 고객의 니즈에 맞는 특화설계를 통해 고객이 선택할 수 있도록 선택의 폭을 넓혀 놓은 것이 특징. 이러한 영종하늘도시 화성파크드림의 특화된 설계는 저작권 등록이 된 신평면으로서 맞춤선택형 공간과 수납특화공간을 제공한다. 견본주택은 운서역 인근에 구성되며 고객들의 편의를 위해 운서역 인근과 송도에 분양상담소를 운영하고 있다. 나우뉴스부 nownews@seoul.co.kr
  • 책 향기로 물드는 가을

    책 향기로 물드는 가을

    교보문고 ‘북트럭’ 캠퍼스 투어 ‘서대문 책 축제’ 등 행사 풍성 ‘여러분의 가을, 독서로 만끽하세요.’ 독서의 계절을 맞아 다양한 책 축제가 잇따르고 있다. 경기 파주시와 파주출판도시문화재단이 주최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책 잔치 ‘2016 파주북소리’가 다음달 1~3일 열린다. 올해 주제는 ‘열독열정’(熱讀熱情). 파주출판단지를 문화놀이터 삼아 책을 읽고 쓰고 만드는 모든 사람이 즐기고 참여할 수 있는 100여개의 프로그램이 준비됐다. 파주북소리축제의 3대 프로그램은 테마전시, 북소리 피크닉, 콘텐츠 엑스포로 구성했다. 테마전시로는 현재 중국 출판계에서 북디자인의 ‘대가’로 꼽히는 뤼징런(呂敬人·69)과 그의 제자 10명을 초청, 대규모 특별전 ‘전승과 창조-뤼징런의 북디자인과 10인의 제자전’을 기획해 오는 24일부터 한 달간 전시한다. 50만권 장서가 빼곡한 지혜의 숲에서 독서로 밤을 지새우는 ‘심야책방-읽어밤’도 체험할 수 있다. 북소리 피크닉은 가족이나 연인, 친구들이 자유롭게 책을 보며 소풍을 즐길 수 있도록 한 행사다. 또 올해 신설된 콘텐츠 엑스포는 출판사와 예비 출판인이 참여해 최신 출판 트렌드와 사례를 전달하는 프로그램이다. 특히 개인이 기획하는 여행서, 자서전, 그림책, 자기계발서 등을 출판 가능한 콘텐츠로 연계해 줄 수 있는 전문가 멘토링 프로그램 등으로 실속 있게 구성했다. 인터넷 교보문고는 대학 캠퍼스에서 인문학적 소양을 전하는 ‘독자생존’ 투어를 진행한다. ‘독자생존’은 대학생들이 취업수험서가 아닌 보다 다양한 책과의 만남을 통해 개인 역량을 키워 헤쳐 나간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캠퍼스 투어는 특별 제작된 북트럭이 서울시내에 위치한 6개의 대학교에 찾아가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19일 서울여대를 시작으로 성신여대(21일), 덕성여대(26일), 숙명여대(28일), 동덕여대(10월 4일), 국민대(10월 24일)에서 열린다. 유명 저자인 배철현, 권비영, 백영옥, 임경선 등의 강연회도 있다. 서울 서대문구는 24~25일 구립 이진아기념도서관에서 ‘2016 서대문 책으로 축제’를 연다. 24일에는 발달장애인을 위한 멘토링 프로그램 ‘100인의 느린 학습자와 함께 읽는 그림책, 팟캐스트 생방송 ‘빨간책’이 들려주는 ‘그림책 이야기’, 작가들의 낭독과 음악이 어우러지는 ‘야~ 심한 밤에’ 등이 진행된다. 25일에는 우리 마을 사람책 도서관 ‘영천시장 사람들’, 개인이 소장한 희귀 도서를 판매하는 ‘경매야 부탁해’ 등이 펼쳐진다. 주민이 직접 참여하는 ‘책을 나누는 그림책 벼룩장터’와 ‘한 평 시민 책 시장’은 헌책의 매력을 알린다. 안동환 기자 ipsofacto@seoul.co.kr
  • 소점포 대반란… 빽다방, 3.3㎡ 매출 카페베네의 2배

    소점포 대반란… 빽다방, 3.3㎡ 매출 카페베네의 2배

    카페베네와 엔제리너스 등 창업 비용이 2억원을 넘는 대형 커피전문점의 단위면적당 매출액이 빽다방, 이디야 등 소규모 커피전문점의 절반 수준에 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대형 커피전문점은 매달 가맹점주에게 100만원이 넘는 브랜드 사용료(로열티)를 걷어 가는 반면 소형 전문점이 요구하는 로열티는 30만원 안팎이었다. 브랜드 파워만 믿고 거액을 투자했다간 본전을 잃기 십상이다. 이런 이유로 소규모 커피 가맹점이 최근 17배 늘어난 것과 다르게 일부 대형 브랜드 가맹점의 폐점률은 15%에 육박했다. 한국공정거래조정원이 19일 발표한 ‘10개 커피 브랜드 프랜차이즈 비교 정보’에 따르면 가맹점 창업 때 내야 하는 가맹금과 인테리어 비용을 합한 초기 창업 비용은 CJ푸드빌의 투썸플레이스가 3억 2686만원으로 가장 많았다. 카페베네(2억 7145만원), 롯데그룹 계열의 엔제리너스(2억 5843만원), SPC 계열의 파스쿠찌(2억 3047만원), 탐앤탐스(2억 620만원) 등도 창업비가 2억원 이상이었다. 초기 창업비가 저렴한 브랜드는 커피베이(5549만원), 요거프레소(6495만원), 빽다방(9813만원) 순이었다. 커피전문점의 지난해 점포당 평균 매출액과 각 가맹사업본부가 제시하는 점포 기준면적(26.4~148.7㎡)을 토대로 3.3㎡당 월매출액을 계산해 보니 빽다방이 176만원으로 가장 많았다. 이디야(137만원)와 요거프레소(127만원), 커피베이(105만원) 등 상대적으로 점포 면적이 작은 브랜드의 수익성이 좋았다. 반면 점포 수가 800개가 넘는 카페베네(821개)와 엔제리너스(813개)의 3.3㎡당 월매출액은 각각 76만원과 78만원에 그쳤다. 빽다방의 절반에도 미치지 못했다. 단위면적 매출액이 가작 적은 곳은 할리스(65만원)였다. 대형 가맹 브랜드가 가맹점주에게 매달 요구하는 납입액은 소형 브랜드 대비 최대 14배나 높았다. 가맹점 월매출액의 5%를 로열티로 걷는 엔제리너스는 지난해 기준으로 평균 156만원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10%의 부가가치세는 별도 부담이다. 부가세를 포함해 월 11만원의 로열티를 걷는 요거프레소의 14배 수준이다. 투썸플레이스와 카페베네의 월 납입 요구액도 각각 126만원과 107만원으로 상위권이었다. 가맹점주들은 이러한 커피 사업의 허와 실에 민감하게 반응했다. 실속형인 빽다방 점포는 2014년 24개에서 지난해 412개로 17배 증가했다. 커피베이와 요거프레소의 신규 개점률도 각각 33.3%와 24.5%로 높은 편이었다. 반면 한때 점포 수가 1000개에 달했던 카페베네는 지난해 14.6%가 폐점했다. 탐앤탐스와 할리스의 폐점률도 각각 9.4%와 8.6%였다. 세종 오달란 기자 dallan@seoul.co.kr
  • 中 30대 갑부, 이혼 부인에 1조2천억원 재산분할

    中 30대 갑부, 이혼 부인에 1조2천억원 재산분할

    중국의 한 30대 갑부가 이혼하는 부인에게 1조2천억원의 위자료를 주기로 했다는 소식에 중국이 떠들썩하다. 베이징 하이딩(海淀)구 인민법원에서 이혼 소송 중인 저우야후이(周亞輝·39) 쿤룬완웨이(昆侖萬維) 회장은 동갑내기 부인 리충(李瓊)에게 자신이 직간접적으로 보유한 주식 2억7천800만주를 양도하는 재산분할 약정을 체결했다고 중국망이 16일 전했다. 이 주식은 시가로 75억 위안(1조2천625만원)에 해당하는 액수로 중국의 역대 이혼 위자료 최고액을 경신한 기록이다.이번 이혼으로 쿤룬완웨이 산하의 소프트웨어 개발사인 잉루이스지(盈瑞世紀)는 부인 리씨의 차지가 됐다. 저우 회장은 차스닥 시장에 상장돼 있는 온라인 게임 회사 쿤룬완웨이를 운영하며 올초 미국 최대의 동성애 데이팅 앱인 그라인더(GRINDR)를 9천300만 달러에 사들여 화제가 됐던 인물이다. 저우 회장 부부는 올초 총자산 35억 달러로 중국의 부자 연구소인 후룬(胡潤)연구원에 의해 중국에서 가장 젊은 억만장자로 선정된 바 있다.이들의 엄청난 위자료는 중국 네티즌 사이에서도 화제가 되고 있다. 자산의 절반가량을 포기한 저우 회장이 지나치게 관대하다고 평가한 네티즌이 있는 반면 이혼하게 된 부인 리씨가 엄청난 배당으로 실속을 챙겼다는 반응도 나왔다. 또 “부인이 없었다면 저우 회장에게 오늘의 성공도 있지 않았을 것”이라는 반응과 함께 “다른 한편으로 보면 리충은 남편에게 재산 절반을 빼앗긴 셈”이라는 주장도 있었다. 지금까지는 지난 2012년 싼이(三一)중공업 위안진화(袁金華) 부회장이 부인 왕하이옌(王海燕)과 이혼하면서 건넸던 24억 위안이 역대 최고액의 위자료 액수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100세시대 진입… 동년배들 어울려 살 수 있는 新주거스타일 각광

    100세시대 진입… 동년배들 어울려 살 수 있는 新주거스타일 각광

    서울의 한 아파트에 살고 있는 60대 정모씨는 공원, 역, 백화점 등이 가까워 불편함 없이 살고있다. 다만 동네에서 같이 어울릴만한 동년배 친구들이 없는 것이 아쉬워 새로운 곳으로 거처를 이동할 계획이다. 이처럼 현 주거여건은 괜찮지만 친구 부족 등 삶의 만족도가 떨어지는 경우가 늘어나면서 그들만을 위한 ‘신주거스타일’이 인기를 얻고 있다. 통계청에 따르면 60세 이상 인구는 965만명이다(2015년 기준). 오는 2025년에는 1800만여명이 넘을 것으로 전망된다. 이에 전문가들은 시니어만을 위한 주택 건설의 필요성을 역설하고 있다. 다만 그 동안 공급된 시니어주택은 안정성과 신뢰도 측면에서 낙제점을 받으며 수요자들에게 외면을 받아왔다. 임대 보증금 반환이 지연되거나 예정된 부대시설을 운영하지 않는 경우가 많았다. 또한 주로 전용 85㎡ 이상의 중대형 평형으로 공급되며 분양가나 관리비 등도 비싸 수요자들의 니즈를 충족시키지 못했다. 업계 전문가는 13일 “그동안 공급된 시니어주택은 문제점이 많아 입주를 꺼리는 경향이 많았다”며 “하지만 최근 공급되는 단지는 뛰어난 입지에 실속평면까지 갖추며 수요자들의 많은 관심이 예상된다”고 설명했다. 이러한 상황에 GS건설이 시공은 물론 운영관리하는 스프링카운티자이가 공급을 앞두고 있어 화제다. 스프링카운티자이는 경기 용인시 기흥구 중동 일대에 위치하며 센터1과 센터2로 나뉘어 조성된다. 센터1은 7개 동, 전용면적 59~74㎡, 890가구, 센터2는 1개 동, 전용면적 47~74㎡, 455가구로 공급된다. 스프링카운티자이는 GS건설이 운영관리(임대보증금)하며 식당을 비롯한 부대시설 또한 GS건설 자회사에서 통합 관리한다. 대형종합병원과의 의료 연계 서비스를 받을 수 있으며, 전 세대 전용 74㎡ 이하의 중소형 평형으로 구성해 분양가 및 임대 보증금, 관리비 부담이 적다. GS건설 스프링카운티자이 조상대 소장은 “스프링카운티자이는 기존 시니어주택이 가지고 있는 문제점을 해결하고 편안하게 노후를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부대편의시설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라며 “시니어주택이 턱없이 부족한 상황에 대단지로 조성되는 만큼 수요자들의 많은 관심이 예상된다”고 말했다. 한편 스프링카운티자이 분양홍보관은 경기 용인시 기흥구 중동에 마련돼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서동철 칼럼] 김영란법과 먹거리 정치학

    [서동철 칼럼] 김영란법과 먹거리 정치학

    김영란법이 추석 장터의 풍경을 바꿔 놓고 있는 모양이다. 한우나 굴비의 판매량이 줄어든 것은 당연지사겠지만 김, 미역, 다시마, 멸치 등은 오히려 반사이익을 얻고 있다고 한다. 명절 선물로는 흔히 볼 수 없었던 어묵 세트도 새로 등장했다는 소식이다. 몇 겹 상자도 모자라 금빛 보자기로 동여매 과대포장 논란을 빚었던 과일은 김영란법의 선물값 상한 5만원을 맞추려 실속 포장 세트를 잇따라 선보이고 있다니 긍정적 변화라 할 수 있다. 이렇게 보면 김영란법의 시행으로 타격을 받는 농·축·수산물은 한우와 굴비로 압축되는 듯하다. 그런데 한우 산업은 굴비 산업보다 종사자도 많고 상징성도 커서 타격도 훨씬 클 수밖에 없다. 실제로 서울 시내 한 백화점에 따르면 추석을 앞두고 선물세트 판매량에서 건강식품과 가공식품이 그동안 줄곧 수위를 차지하던 한우를 큰 차이로 밀어내고 각각 1등과 2등에 올랐다고 한다. 축산 농가의 가슴은 더욱 타들어 가고 있을 것이다. 한국 사회의 ‘비정상의 정상화’를 위해 김영란법이 필요하다는 데는 이의가 없다. 한우 사육을 비롯한 축산업도 당장은 악영향이 있겠지만 시간이 흐르면 제자리를 찾아갈 것으로 믿는다. 당장 어렵다고 김영란법에 따른 응어리를 시원하게 풀어 줄 지원 정책을 내놓을 수도 없다는 것은 삼척동자도 이해할 것이다. 그럴수록 한우 농민을 위로하고, 혹시 흐르고 있을지도 모를 눈물을 닦아 주는 청와대와 정부의 ‘그 무엇’이 지금은 필요하다. 기억하고 싶지 않은 사람들도 있겠지만, 청와대의 ‘송로버섯 오찬’이 논란을 불러일으킨 지 한 달도 채 되지 않았다. 그럼에도 ‘대통령 밥상’의 이미지를 바꿔 보려는 어떤 종류의 시도가 뒤따랐다는 얘기를 들어 보지 못했다. 안타까운 일이다. 최고 통치자가 국민과 먹거리로 공감하려는 노력은 세계 어느 나라에서도 거의 예외 없이 이루어지고 있기 때문이다. 지난해 번역되어 나온 ‘대통령의 셰프’라는 책에는 이런 대목이 보인다. ‘유권자들은 대통령의 식단이 동네 식당의 그것과 다를 수 있다는 사실을 용인한다. 하지만 다른 한편으로 국민은 그들의 지도자가 보통 사람들이 먹는 음식을 함께 나눌 수 있는 인물이기를 원한다.’ 청와대 식탁에도 ‘동네 식당의 그것과 다른 음식’보다는 ‘보통 사람들이 먹는 음식’이 오를 때가 당연히 훨씬 더 많다. 그럼에도 이런 사실을 적극적으로 알리지 않는다면 국민은 초점이 크게 어긋난 이미지로만 청와대를 바라볼 수밖에 없을 것이다. 한 번의 ‘송로버섯 오찬’으로 잘못 형성된 청와대 식탁의 이미지를 정상화하고 싶다면 김영란법 시행은 오히려 절호의 기회라고 본다. 한마디로 “앞으로 청와대 오찬은 한우 산업이 정상화될 때까지 한우 설렁탕으로만 차리겠다”고 선언하라는 것이다. 외국 정상이 청와대를 방문했을 때야 어쩔 수 없겠지만, 지위를 불문하고 내국인과 함께하는 오찬에는 전적으로 한우 설렁탕을 내라는 것이다. 김영란법으로 타격을 받는 한우 농가를 위로하고 격려하는 것은 물론 청와대 밥상의 이미지도 서민적으로 바꿔 갈 수 있다. 필자가 즐기는 음식이라 한우 설렁탕이라고는 했지만, 당연히 꼭 설렁탕일 필요는 없다. 한우 갈비탕도 좋고, 한우 도가니탕도 좋고, 한우 비빔밥도 좋다. 한우를 재료로 사용한 다양한 음식을 돌아가며 내면 될 것이다. 여기에 간단한 냉채와 전 한두 가지를 곁들이면 점심 밥상으로 더이상 푸짐할 필요는 없다. 이런 정도로 차려 낸다면 한 끼 3만원 이하에서 해결할 수도 있다. 김영란법 적용 대상 여부와 관계없이 청와대부터 앞장서 노력한다는 메시지도 국민에게 던질 수 있다. 주무 부처인 농림축산식품부가 아무런 움직임도 보이지 않는 것은 이해할 수 없다. 진작에 ‘한우 국밥 먹기 운동’이라도 벌였어야 하는 것 아닌가. 특히 갖가지 논란 속에 취임한 뒤 국회 출석까지 제지당한 김재수 장관은 무엇으로 이미지를 바꾸려 하는지 궁금할 뿐이다. ‘먹방’, 곧 ‘먹는 방송’의 시대라고 한다. 그만큼 ‘먹는 문화’에 대한 국민의 관심이 커졌다는 뜻이다. 이제 청와대와 정부, 정치권도 ‘먹는 정치’를 고민하지 않으면 안 된다. dcsuh@seoul.co.kr
  • ‘송도 동일하이빌 파크레인’ 9월 말 분양…교통인프라 우수해 관심

    ‘송도 동일하이빌 파크레인’ 9월 말 분양…교통인프라 우수해 관심

    동일토건은 이달 말 인천시 연수구 동춘동 동춘1도시개발지구 10블록에 짓는 '송도 동일하이빌 파크레인'을 분양한다. 이 단지는 지하 2층~지상 30층, 11개 동 전용면적별 가구 수는 △66㎡ 89가구 △74㎡ 264가구 △84㎡A 330가구 △84㎡B 347가구 △93㎡ 150가구다, 총 1180가구로 구성된다. 실제 이 단지는 청량산과 봉재산, 송도국제도시와 서해를 조망할 수 있는 자연 친화 아파트로 구성된다. 또한 송도국제도시의 생활 인프라스트럭처를 공유할 수 있으면서도 분양가는 송도국제도시보다 저렴하게 책정돼 실속형 프리미엄 단지로 선보일 예정이다. 송도국제도시와는 차로 5~10분 거리에 있으며 현대프리미엄아웃렛, 코스트코 송도(2017년), 롯데몰 송도(2018년) 등 송도국제도시의 생활 기반시설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연수고·연수여고·대건고 등 인근에 다양한 학교들이 위치해 있다. 동일하이빌 파크레인은 송도역에서 출발하는 인천발 KTX의 경부선 직결 사업이 확정되면서 교통인프라가 더욱 좋아질 전망이다. 추가로 송도~청량리를 연결하는 GTX-B 사업이 타당성 조사를 통과할 경우 이 지역은 전국으로 연결되는 광역교통의 중심지로 거듭날 수 있다. 분양관계자는 "'동일하이빌' 브랜드로 잘 알려진 동일토건은 고객 가치와 삶의 만족도가 높은 아파트를 짓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여 왔다"며 "인천 동춘지구는 송도생활권에 연계한 기존 인프라 활용이 가능하고 분양가는 송도보다 저렴해 관심이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현재 현장홍보관에서는 상품 특장점, 청약자격 등 분양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단지 조망을 둘러볼 수 있는 '스탬프 랠리'와 주말 방문 경품 추첨 등 다양한 이벤트도 진행하고 있다. 현장홍보관은 연수구 동춘1지구 10블록 현장 내에 마련됐으며, 모델하우스는 이달 중 송도국제도시에서 문을 열 예정이다. 나우뉴스부 nownews@seoul.co.kr
  • [추석선물 특집] 아모레퍼시픽 ‘오설록’, 2만~10만원대 맞춤형 제주도 녹차

    [추석선물 특집] 아모레퍼시픽 ‘오설록’, 2만~10만원대 맞춤형 제주도 녹차

    최근 유통업체들이 다양해지는 수요에 맞춰 ‘맞춤형 제품’을 출시하면서 추석 선물세트도 맞춤형 선물세트가 나오고 있다. 아모레퍼시픽의 제주도 녹차 브랜드 ‘오설록’은 다양한 가격대의 추석선물과 함께 취향에 맞는 아이템을 골라 직접 선물세트를 구성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 선물 세트는 금액대별로 2만원부터 10만원대까지 다양한 제품이 있다. ‘러블리 티 박스’(2만원)와 ‘제주 프리미엄 티 컬렉션’(2만 5000원) 등 실속형 세트부터 오설록의 정통 후발효차인 ‘오설록 병차 세트’(8만원)와 ‘세작 메밀차 세트’(6만 2000원) 등 고급 선물세트도 준비됐다. 특히 이번 추석에는 받는 사람의 취향을 고려해 티백 제품을 골라 각각 제품 개수별로 선물 구성이 가능하다. 2입 지함(3만 2000원)부터 4입 지함(6만 5000원)까지 있다. 평소 차를 즐기지 않는 고객을 위해서는 ‘녹차 밀크 스프레드 티세트’, ‘오설록 제주섬녹차 화이트 트러플’, ‘오설록 제주섬녹차 초콜릿바’ 등도 준비돼 있다. 오설록은 오는 18일까지 구매금액별로 다양한 사은품을 주는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 [추석선물 특집] 동원F&B ‘선물세트 200종’, 고마운 분께 참치 선물하고 송중기 만나요

    [추석선물 특집] 동원F&B ‘선물세트 200종’, 고마운 분께 참치 선물하고 송중기 만나요

    동원F&B는 소비자들의 다양한 수요를 충족시키기 위해 200여종의 선물세트를 출시했다. 참치캔, 캔햄, 김, 홍삼, 건강기능식품 등을 골라 선물할 수 있다. 동원참치 모델인 배우 송중기와 만날 수 있는 행사도 준비돼 있다. 동원F&B의 간판 제품인 참치, 캔햄 선물세트로는 2만~4만원 대의 ‘동원튜나리챔 100호’, ‘동원 스페셜 5호’ 등 실속 세트 외에도 ‘동원 건강참치 명작’, ‘명품 혼합 6호’ 등 명품 세트가 있다. 건강기능식품 선물세트로는 ‘천지인 메가사포니아’, ‘GNC 선물세트’ 등이 있다. 추석 당일까지 오프라인 매장이나 온라인 쇼핑몰인 동원몰을 통해 ‘동원참치 선물세트’를 산 고객 중 추첨을 통해 뽑힌 100명에게는 배우 송중기와 만남의 기회를 제공한다. 동원몰에서는 ‘2016 추석선물대전’ 기획전이 한창이다. ‘동원 선물세트’를 비롯해 한우, 과일, 홍삼, 목욕용품, 주방용품 등 3000여종의 식품 세트 및 생활용품 세트가 있다. 가격대별, 카테고리별로 분류돼 있어 편리하게 쇼핑할 수 있다. 동원몰에서 5만원 이상 KB국민카드로 사면 10% 청구할인 혜택(최대 5만원)을 받는다. 대량 주문 고객을 위한 행사도 있다.
  • 김영란법 ‘3·5·10만원’ 유지···추석 앞두고 5만원 미만 선물세트 인기

    김영란법 ‘3·5·10만원’ 유지···추석 앞두고 5만원 미만 선물세트 인기

    다음달 추석을 앞두고 일부 백화점과 대형마트에서 5만원 미만의 추석선물세트가 인기를 얻고 있다. 다음달 28일 시행 예정인 일명 ‘김영란법’(부정청탁 및 금품 등 수수의 금지에 관한 법률·이하 부정청탁금지법)을 의식한 움직임으로 풀이된다. 30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신세계백화점이 지난 4∼28일 진행한 추석선물세트 예약판매 매출은 전년 대비 8.1% 신장한 가운데 가격이 저렴한 편인 와인·주류(40.5%)와 건강기능식품(20.8%)의 매출 신장률이 높게 나타났다. 상대적으로 고가 선물인 축산(7.5%), 수산(9.6%), 농산(6.0%) 상품군은 한 자릿수 신장률에 그쳤다. 신세계 관계자는 연합뉴스와의 인터뷰에서 “한우, 굴비, 과일 등 모든 부문에서 고가의 프리미엄 상품 매출은 전년 대비 2.1% 신장하는 데 그쳤지만 5만원 이하 실속 선물 매출은 55.8% 올랐다”고 설명했다. 이마트는 지난달 25일부터 이달 27일까지 추석선물세트 사전 예약판매를 진행한 결과 매출이 전년 대비 5% 감소했다고 밝혔다. 가격대별로 5만원 미만 상품 매출은 3.3% 올랐지만 5만원 이상 상품 매출은 3.3% 줄어들었다. 일부 유통채널에서는 굴비 같은 전통적으로 인기 있는 고가 상품군이 여전히 잘 팔리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롯데백화점이 지난 2∼25일 진행한 추석선물세트 예약판매 매출은 전년 대비 35.2% 증가한 가운데 가공식품·생필품 매출이 109.6% 올랐다. 정육(44.0%), 건강(31.6%), 청과(20.1%), 수산(18.0%)도 두 자릿수 매출 신장률을 보였다. 롯데백화점 관계자는 연합뉴스와의 인터뷰에서 “지난 주말부터 선선한 가을 날씨가 이어지면서 본판매 초반 실적이 호조를 보이고 있다”며 “굴비, 건강, 청과 선물세트 등 전통적으로 인기 있는 상품군 매출이 잘 나오고 있다”고 말했다. 이런 변화에 대해 업계 관계자는 연합뉴스와의 인터뷰에서 “부정청탁금지법은 이번 추석에는 적용이 안 되지만 5만원 미만 상품에 대해 문의하는 사람이 많아졌다”며 “구매력이 있는 사람들조차 분위기에 편승해 소비 심리가 위축될까 걱정된다”고 말했다. 유통업계는 추석선물세트 사전 예약판매를 종료하고 각 점포에서 본판매를 시작했다. 롯데백화점은 지난 26일부터 본판매를 진행 중이며 신세계·현대백화점은 29일부터 본판매를 시작했다. 이마트와 롯데마트는 다음 달 1일부터 전국 점포에서 본판매를 시작한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경북 상주 ‘대림 다미아’, 주말 연휴 5천 여명 모델하우스 방문

    경북 상주 ‘대림 다미아’, 주말 연휴 5천 여명 모델하우스 방문

    풍수지리를 고려한 배산임수형 아파트 상주 대림 다미아가 수요자들의 이목을 끌고 있다. 경북 상주시 낙양동에 들어설 대림 다미아는 59㎡ 34세대, 84㎡ A형 102세대, 84㎡ B형 17세대 총 153세대로 구성된 중소형 단지다. 다미아 분양관계자에 따르면 지난 12일부터 15일까지 4일간 낙양동 대림 다미아 모델하우스에는 5천 여 명의 관람객이 다녀갔다. 5분 생활권의 편리한 입지조건과 중소형 평형대로 이뤄진 구성이 신혼부부뿐 아니라 중, 장년층에까지 고른 관심을 이끌어 냈다. 전세대 남향위주 단지설계로 햇살을 불러오고 필로티 설계바람길을 열어 삶의 쾌적성을 높였다. 입주민을 위한 부대시설로는 어린이놀이터, 입주민 회의실, 어르신들을 위한 실버룸, 지하주차장에서 세대로 바로 연결되는 주동 통합형 엘리베이터를 설치하였다. 젊은 감성의 혁신공간 59㎡ 는 채광과 통풍이 뛰어난 맞통풍 구조, 'ㄱ'자형 주방시스템, 주방 펜트리 수납공간, 주부를 위한 파우더룸, 드레스룸, 3ROOM-2BATH 컴팩트 설계로 소형 아파트를 찾는 소비자의 입맛에 맞췄다. 품격 높은 힐링공간 84㎡(A/B) 는 판상형 맞통풍 구조, 주방에서도 가족과 소통할 수 있는 'ㄷ'자 대면형 주방시스템, 주방 펜트리 수납공간, 간이세탁실, 재활용품 분리수납공간 등 대림의 수납혁신으로 품격과 실속의 동시만족을 이뤘다. 인근 부동산 관계자는 18일 "기존 노후주택 밀집으로 인해 이번 신규공급에 상주 수요자들의 관심이 높았다"며 "차별화된 인테리어와 직주근접 위치, 대림 다미아의 브랜드 파워 등 다양한 장점을 갖추고 있어 높은 청약률이 기대 된다"고 전했다. 한편 대림 다미아의 모델하우스는 경북 상주시 무양동에 위치해 있다. 나우뉴스부 nownews@seoul.co.kr
  • 전망 좋은 호텔들 총집합!

    전망 좋은 호텔들 총집합!

    아직까지 특별한 휴가계획을 세우지 못했다면 호텔 고층에 마련된 가든 라운지나 루프톱바에서 시원한 바람을 맞으며 휴식을 만끽해보는 건 어떨까. 아름다운 뷰를 자랑하는 서울과 부산의 호텔들을 모았다. 강남의 아름다운 야경를 그대 품에-호텔 더 디자이너스 리즈 강남의 13층 가든 라운지 눈부신 서울의 야경을 한눈에 볼 수 있는 호텔 더 디자이너스 리즈 강남 프리미어는 13층 가든 라운지를 활용한 2016 여름 시즌 패키지를 출시했다. ‘럭셔리&로맨틱 섬머 패키지’로 디럭스 객실(1박)과 조식(2인), 커피, 하우스 와인 등으로 구성됐다. 8월 말까지 진행된다. 직장인들을 위한 ‘쿨 썸머 비즈니스 프리 아워 패키지’는 소규모 회의 및 객실 휴식을 동시에 할 수 있는 상품이다. 실속형 분당 요금제를 적용해 호텔에 머무른 시간만큼만 지불하면 된다. 남산 타워가 코 앞에-이비스 앰배서더 서울 명동 서울 명동의 스카이 라인과 남산 타워가 한눈에 보여 강남과는 또 다른 뷰를 선사하는 이비스 앰버서더 명동은 8월 말까지 매일 오후 6시부터 9시까지 열리는 바비큐와 와인 페어링을 진행한다. 멋진 전망뿐 아니라, 다양한 먹거리를 제공해 여러명의 친구 혹은 직장동료들과 시원한 맥주, 그리고 맛있는 음식으로 스트레스를 날릴 수 있다. 뷔페 대표 메뉴로는 새콤달콤한 맛이 가미된 누들 샐러드와 바싹한 허브 크러스트 대구 구이, 매콤한 치킨 구이, 페타 치즈를 넣은 구운 단호박 샐러드, 로즈마리 감자 그라탕이 준비된다. 클라우드 생맥주 무제한 혹은 와인 한 잔도 함께 즐길 수 있다. 서울 남쪽의 뷰는 어떨까-영등포 코트야드 메리어트 서울 영등포구의 코트야드 메리어트 서울 타임스퀘어는 야외 루프트탑바에서 이탈리안 미각여행 프로모션을 10월 말까지 선보인다. 화로 위에 바비큐 요리를 세팅해 주니, 도심에서 산속 캠핑을 즐기는 듯하다. 소고기 등심, 갑 오징어, 왕새우 등이 기본 제공되고, 생맥주와 엄선된 와인까지 무제한 이용할 수 있다. 해운대를 뜨락 삼은 곳-해운대 그랜드 호텔 부산 해운대 그랜드 호텔은 ‘블루 썸머 패키지’를 준비했다. 8월 20일까지 만날 수 있는 이번 패키지는 모두 세 가지 타입이다. 시내와 바다 전망으로 객실을 선택할 수 있고, 대수영장 & 선탠존(2인)과 로비라운지 라운드의 시즌 스페셜 빙수, 해운대 그랜드 호텔 비치타올 등으로 구성됐다. 고도(古都)의 저물녘 풍경-레이저 플레이스 남대문 ‘썸머 테일 패키지’ 서울 남대문의 프레이저 플레이스 호텔도 여름 패키지를 출시했다. 2인 조식과 한여름 밤의 고층라운지에서의 즐기는 치맥 타임, 시원한 물놀이와 100% 당첨 행운권 등이 포함됐다. 손원천 기자 angler@seoul.co.kr
  • 식지 않는 서울 전세열기에 수요자 경기권 이동…의정부 등 활기

    식지 않는 서울 전세열기에 수요자 경기권 이동…의정부 등 활기

    최근 서울의 전세난이 도심 외곽의 도봉구, 노원구, 강북구에도 영향을 끼치면서 서울 접근성이 상대적으로 양호한 의정부 등의 지역이 수도권 부동산 시장의 기대주로 떠오르고 있다. 부동산114에 따르면 지난해부터 올해까지 의정부시에 분양됐거나 예정인 물량은 총 1만 3504가구다. 2010년부터 2014년까지 5년간 6605건에 그쳤던 것을 생각해보면 분양 물량이 크게 증가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아파트 거래량은 매년 증가하며 7년 만에 1만건을 넘어섰으며 (2015년 1만 557건), 미분양 역시 올해 들어 두 자릿수로 감소했다. 특히, 지난 3월 분양한 ‘의정부 롯데캐슬 골드파크’는 청약 접수 결과 5.1대 1의 경쟁률을 기록, 지역 내에서 오랜만에 전 타입 1순위 마감에 성공하며 이목을 집중시킨 바 있다. 이처럼 공급과 수요가 몰리고 시장이 전반적으로 활기를 띠자 의정부 집값 역시 우상향을 기록하기 시작했다. 2015년부터 현재까지 3.3㎡당 평균분양가 상승률은 10%(894만원→983만원)로 경기도 평균 상승률인 2.5%를 훌쩍 뛰어넘었으며, 매매가 및 전세가도 경기도 평균에 육박하거나 뛰어넘는 상승률을 기록해 눈길을 모았다. 의정부의 한 부동산 관계자는 16일 “최근 2년 내를 기점으로 의정부시의 부동산 관련 지표가 대부분 고른 상승세를 기록하면서, 투자자들의 관련 문의도 크게 늘고 있다”며 “서울 전세대란과 맞물려 의정부시가 대체 주거지 중 하나로 각광받고 있는 만큼 지금 같은 분위기는 앞으로 계속 이어질 것으로 전망된다”고 전했다. 이런 가운데 의정부시 녹양역세권 도시개발구역에 위치한 현대건설의 ‘힐스테이트 녹양역’이 선착순 동·호수지정 분양을 진행하고 있어 눈길을 모은다. ‘힐스테이트 녹양역’은 지하 2층~최고 29층, 7개동, 전용 59~84㎡, 총 758가구로 구성되며 이 중 일반분양은 169가구로 전 가구 남측향 위주로 배치되며, 4bay 판상형 구조를 통해 개방감과 통풍을 극대화했다. 단지는 지하철 1호선 녹양역, 가능역 더블역세권으로 도보로 이용할 수 있을 정도로 가깝다. 지하철 이용 시 청량리 30분대, 시청·종로 등 50분대로 접근할 수 있어 출퇴근 부담도 적다. 39번국도, 서부로 등을 이용해 외곽순환도로, 동부간선도로 진입이 가능한 만큼 지역 내외 이동성도 좋다. 교육환경 역시 우수해 자녀 통학 걱정을 덜어줄 것으로 보인다. 녹양역세권 도시개발구역 내 초등학교가 신설될 예정이며, 단지 반경 1.5km 내에 배영초를 포함해 초·중·고교 11개가 위치하고 있어 주변 교육환경이 매우 우수하다. 더불어 단지 주변으로 다양한 생활인프라도 구축돼 있어 수요자들이 편리한 생활권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힐스테이트 녹양역’은 도시개발구역의 신설 편의시설은 물론 패션 로데오거리, 종합운동장, 근린공원, 관공서 등과 가까이에 있다. 한편 ‘힐스테이트 녹양역’의 주택전시관은 의정부시 의정부동 491-4번지에 위치하며, 선착순 동호수 지정 분양을 진행 중이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84㎡ 단일 단독형 타운하우스 ‘데이즈힐 에어스테이’ 분양

    84㎡ 단일 단독형 타운하우스 ‘데이즈힐 에어스테이’ 분양

    제주 유명 관광지 중 하나인 성산일출봉을 전세대가 조망할 수 있는 단독형 타운하우스 ‘데이즈힐 에어스테이’가 분양중이다. 위치는 성산읍 오조리 1065번지 일대로 성산일출봉과 우도를 포함하여 혼인지, 미천굴, 표선해비치해변, 섭지코지, 남원큰엉해안, 크루즈여객선 터미널, 철새도래지, 아쿠아플라넷 등 유명 관광지가가 가깝게 위치해 있으며 골프클럽도 20,30km 안에 다수 위치해 있다. 이 단지는 제주2공항과 직선거리로 2km에 위치하고 있으며 단지에서 차로 5분 거리 이내에 농협하나로마트, 고성우체국, 동부소방서 등 주요 관공서와 행정기관, 생활편의시설이 인접해 있다. 단지 진입로는 제주시와 서귀포시를 잇는 주요도로인 일주동로 (왕복 4차선 도로) 인접하여 제주 전역으로 빠르게 이동할 수 있다. 제주2공항은 제주도의 가장 큰 프로젝트 중의 하나로 복합도시인 에어시티를 포함한다. ‘데이즈힐 에어스테이’의 규모는 지상2층 38개동 38세대다. 현재 단지 진입로는 6m 확장공사중에 있으며 자연녹지율도 78%에 이르러 쾌적하다. 단지 구성은 A Block 19세대, B Block 19세대이며 분양 실사용면적은 105㎡이다. 1층 데크에서 마당으로 나갈 수 있으며 각 세대별 프라이버시를 보호하고 있다. 각 세대의 전용면적은 84㎡다. 단지 자연녹지율은 78%로 쾌적하다. 입주 시기는 2017년 3월 예정이며 분양가는 실속형으로 책정되어 4억 초반대면 입주할 수 있다. 나우뉴스부 nownews@seoul.co.kr
  • [관가 블로그] 농식품·해수부의 개정 노력 실속은

    “식사·선물 한도 높이기론 한계”… “소비혁신 대책 필요” 목소리도 헌법재판소가 ‘부정청탁 및 금품 등 수수의 금지에 관한 법률’(김영란법)에 대해 합헌 결정을 내린 뒤 세종 관가에서 대책 마련에 가장 바빠진 부처는 농림축산식품부와 해양수산부입니다. 오는 9월 28일부터 식사비 3만원, 선물 5만원의 한도 규정이 그대로 시행되면 식당, 유통업체 등과 함께 농민과 어민이 당장 큰 타격을 입게 되기 때문입니다. 한우는 선물세트의 99%가, 사과와 배 세트는 50%가 5만원 이상이라고 합니다. 농식품부는 김영란법 시행으로 한우는 연간 2072억~2421억원, 사과·배는 1392억~1626억원 생산량이 줄어 농가당 연간 200만~300만원의 소득 감소를 예상하고 있습니다. 특히 화훼농가는 연간 소득이 1051만~1226만원의 소득이 줄어들 것으로 추산됐는데, 이건 ‘망한다’는 이야기입니다. 그래서 농식품부는 식사 5만원, 선물 10만원으로 한도를 올리고, 경조 화환은 경조사비 10만원에서 제외해 달라고 법제처에 의견을 제시했습니다. 해수부 역시 수산물이 주로 회로 소비되기 때문에 비교적 고가이며, 수산물 선물세트의 25%가 10만원 이상이라는 점을 들어 식사는 8만원, 선물은 10만원으로 올려야 한다는 의견을 냈습니다. 농식품부와 해수부는 각각 생산 및 유통단체들과 태스크포스(TF)를 구성해 매주 회의를 열고, 국민과 야당을 대상으로 김영란법 수정의 필요성을 알려 왔습니다. 그 결과 5일에는 법제처에서 농식품부, 해수부와 국민권익위원회 등 관계 부처가 참석하는 정부입법정책협의회가 열립니다. 농식품부와 해수부는 이 자리에서 식사비 등의 한도 상향을 거듭 요구하고, 이게 여의치 않으면 법 시행의 유예기간이라도 늘려 달라고 할 계획입니다. 하지만 식사와 선물 한도액을 높이는 것은 ‘언 발에 오줌 누기’라는 지적이 나옵니다. 한 농민단체 관계자는 “법 시행으로 줄어들 소비를 촉진할 방법을 찾아야 하는데 당장의 타격만 줄여 보겠다는 수준에 그치고 있다”면서 “생산과 유통비용을 줄이고, 소비 트렌드 변화를 이끄는 혁신적 대책이 필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전 국민의 식탁을 책임지고 있는 양대 부처의 특별한 지혜가 필요한 시기입니다. 세종 강주리 기자 jurik@seoul.co.kr 세종 장형우 기자 zangzak@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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