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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조특위, 구치소서 최순실 비공개 신문…최순실 “김기춘·우병우 모른다”(속보)

    국조특위, 구치소서 최순실 비공개 신문…최순실 “김기춘·우병우 모른다”(속보)

    ‘최순실 국정농단 의혹’ 국회 국정조사 특위가 26일 서울구치소에서 박근혜 정부의 ‘비선 실세’ 최순실(60·구속기소)씨를 비공개 신문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비공개 신문은 2시간 30분 동안 진행된 것으로 전해졌다. 국조특위 관계자들에 따르면 최씨는 “국민께 여러가지 혼란케해 죄송하다”고 말했지만 “김기춘, 우병우를 모른다”고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 또 최씨는 “몸과 마음이 너무 어지럽고 심경이 복잡하다”고 전했다. 최씨는 “미르·K스포츠재단 설립 아이디어 내가 안 냈다”고 부인한 것으로 알려졌다. 국조특위의 한 위원은 “최씨가 대통령과의 공모 관계를 인정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뉴스룸 손석희 신년토론회…유승민, 유시민, 이재명, 전원책 출연

    뉴스룸 손석희 신년토론회…유승민, 유시민, 이재명, 전원책 출연

    JTBC 뉴스룸의 손석희 앵커가 유승민, 유시민, 이재명, 전원책 등의 패널과 함께 신년토론회를 진행한다. 26일 JTBC 뉴스룸측은 오는 2017년 1월 2일 ‘2017년 한국 어디로 가나’라는 주제로 신년특집 대토론을 방송한다고 밝혔다. 손석희 앵커의 진행으로 진행되는 이번 토론회에는 새누리당을 탈당해 신당 창당을 추진중인 유승민 의원과 최근 내년 대선의 다크호스로 떠오른 이재명 성남시장이 처음 마주앉는다. 이미 JTBC ‘썰전’을 통해 올해 최고의 호흡을 보여준 전원책 변호사와 유시민 작가도 함께 출연한다. JTBC는 이번 신년특집 대토론에 총 100명의 방청객을 초청하기로 했다. 100명의 방청객과 함께하기 위해 기존의 뉴스룸 스튜디오가 아닌 별도의 대형 스튜디오에서 토론회를 연다. 이날 토론회에서는 비선실세 최순실씨의 국정농단 사태는 물론 박근혜 대통령 탄핵심판, 특검과 헌재 판결로 이어지는 혼란스런 시국에 대한 쟁점들이 다뤄질 전망이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국조특위 위원 8명, 서울구치소서 최순실 비공개 신문(속보)

    국조특위 위원 8명, 서울구치소서 최순실 비공개 신문(속보)

    ‘최순실 국정농단 의혹’ 국회 국정조사 특위가 26일 서울구치소에서 박근혜 정부의 ‘비선 실세’ 최순실(60·구속기소)씨를 비공개 신문한 것으로 알려졌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국조특위, 남부구치소서 안종범 정호성 비공개 질의

    국조특위, 남부구치소서 안종범 정호성 비공개 질의

    ‘비선 실세’ 최순실의 국정농단 의혹사건을 조사하는 국회 국정조사 특별위원회가 26일 서울 남부구치소에서 안종범 전 청와대 경제수석과 정호성 전 청와대 부속비서관을 상대로 한 비공개 질의를 진행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만희·정유섭 새누리당 의원, 도종환·박범계 더불어민주당 의원, 김경진·이용주 국민의당 의원 등 특위 위원 6명은 이날 박병용 남부구치소장과의 협의를 거쳐 남부구치소 직원교육실에서 안 전 수석과 정 전 비서관을 만났다. 앞서 국조특위 민주당 간사 박범계 의원은 오후 3시쯤 남부구치소에서 속개한 청문회에서 “안종범, 정호성 증인이 나오기로 했다”며 “두 사람을 앉혀놓고 오늘 왜 불출석했는지, 상태가 어떤지 등에 대한 질의를 가질 것”이라고 말했다. 안 전 수석과 정 전 비서관은 두 차례 청문회 증인으로 채택됐지만 검찰 수사와 재판을 이유로 불출석한 바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교육부 “장시호 연세대 특혜입학 의혹 확인 못했다”

    교육부 “장시호 연세대 특혜입학 의혹 확인 못했다”

    교육부는 ‘비선 실세’ 최순실씨의 조카 장시호씨의 연세대학교 특혜 입학 의혹을 조사했지만 입학 당시 자료 부재 등으로 의혹을 확인하지 못했다고 26일 밝혔다. 교육부에 따르면 교육부 대학정책실 직원 4명은 지난 5일부터 20일까지 연세대를 상대로 현장 및 서면조사를 벌였다. 그러나 과거 전형 자료의 보관 기한 만료로 장씨가 입학한 1998학년도 대입전형 평가 자료는 남아있지 않았다. 대학이 보관 중인 1996~1998년 교무위원회 회의록도 열람했지만, 특혜 입학 의혹을 추정할 수 있는 내용은 발견하지 못했다. 교육부는 “연세대가 1998학년도에 처음으로 승마 종목을 명시해 모집공고를 한 것과 관련해서도 관련 자료가 부재하다”며 “당시 관계자 대부분이 퇴직한 데다가 재직 중인 교직원(교수 3명, 직원 6명)도 모두 기억나지 않는다고 답변했다”고 설명했다. 한 관계자는 “경찰이나 검찰에 수사 의뢰하는 방안도 검토했으나 공소시효가 만료된 상태에서 수사 의뢰를 하더라도 수사 개시가 어렵다”고 말했다. 교육부는 향후 연세대 측에 체육특기자 전형의 평가위원 범위를 확대하고 내규 개정 등 체육특기자 전형 제도 개선을 요구한다는 계획이다. 앞서 국회 교육문화체육위원회 소속 송기석 국민의당 의원은 장씨가 현대고 재학시절 최하위권 성적을 받고도 연세대에 승마 특기생으로 입학했다며 학교 측이 규정을 바꿔 특혜를 줬다는 의혹을 제기한 바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안민석 “최순실 ‘강제구인법’ 29일 본회의 원포인트 통과” 제안

    안민석 “최순실 ‘강제구인법’ 29일 본회의 원포인트 통과” 제안

    안민석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비선 실세’ 최순실씨의 청문회 불출석과 관련해 ‘강제구인법’을 본회의에서 통과시키자고 제안했다. 안 의원은 26일 서울구치소에서 열린 국회 국정조사 특별위원회 현장 청문회에서 “최씨를 강제 구인하지 못하는 이유는 법적 근거가 없기 때문이다. 이 이야기는 법을 만들면 된다는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오늘 위원회가 여야 원내대표부에 제안해서 29일 예정된 국회 본회의에서 정치적인 원포인트 강제구인법을 통과할 수 있도록 제안한다”며 “29일에 그 법이 통과되면 최씨가 원하지 않더라도 강제구인해서 증인대에 세울 수 있다”고 강조했다. 또 안 의원은 이날 최씨가 나올 때까지 구치소 현장 청문회를 유지하자고 말했다. 김서연 기자 wk@seoul.co.kr
  • 황영철 “최순실, 거짓 확인되니까 불출석 사유로 건강 안 적어”

    황영철 “최순실, 거짓 확인되니까 불출석 사유로 건강 안 적어”

    황영철 새누리당 의원이 ‘비선 실세’ 최순실씨의 불출석 사유에 대해 “국민 우롱”이라고 26일 비판했다. 황 의원은 “최씨는 불출석 사유를 냈다. 그러나 공황장애 등등 건강상 이유는 더 이상 들어가 있지 않다”며 “사실을 확인하면 거짓일 것을 알기 때문”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특검 조사와 재판에는 건강한 모습으로 나타나면서 청문회에는 건강상의 이유로 안 나온 것은 국민 우롱”이라고 말했다. 최순실 국정농단 의혹 국회 국정조사 특별위원회는 26일 오전 서울구치소에서 현장 청문회를 개최했다. 그러나 사건 핵심 인물로 증인 출석 요구를 받은 최씨와 안종범 전 청와대 수석, 정호성 전 비서관은 모두 불출석했다. 이와 관련해 황 의원은 “지금까지는 (동행명령장을) 국회 방호과 직원들을 통해 전달했는데 이번만큼은 우리 국조 위원들이 직접 동행명령장을 들고 찾아가야 한다”며 “직접 수감된 방에 들어가 그분들의 불출석 사유 등에 대해서도 사실에 적합한가 판단을 내려야 한다”고 말했다. 김서연 기자 wk@seoul.co.kr
  • 정유라 국내 강제소환 압박…특검, 인터폴 적색수배 요청

    정유라 국내 강제소환 압박…특검, 인터폴 적색수배 요청

    특검이 ‘비선 실세’ 최순실(60)씨의 딸 정유라(20)씨의 국내 강제소환 압박에 나섰다. 박영수 특별검사팀은 정씨의 여권 무효화 조치에 돌입한 데 이어 국제형사경찰기구 인터폴에 정씨에 대한 적색수배 발령을 요청한다는 방침이다. 특검은 서류준비 등을 마치고 이르면 26일 경찰청에 공식 요청할 계획이다. 적색수배란 체포영장이 발부된 중범죄 피의자에게 내리는 국제수배다. 적색수배가 발령되면 180여개 인터폴 회원국 어디에서든 피의자 신병이 확보될 경우 수배 국가로 강제 압송된다. 다만 앞서 특검 요청으로 외교부의 여권 무효화가 먼저 이뤄져야 해 정씨의 적색수배 발령까지는 다소 시간이 걸릴 전망이다. 한편 최씨 모녀의 변호인 이경재 변호사는 정씨와 관련해 “정유라 측에서 연락이 와야 접촉이 되는 상황”이라며 “계속 연락이 안 되는 상태”라고 말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오늘 최순실 구치소 청문회…증인 신문 없는 청문회 되나

    오늘 최순실 구치소 청문회…증인 신문 없는 청문회 되나

    ‘비선 실세’ 최순실의 국정농단 의혹 국회 국정조사 특별위원회가 26일 서울구치소에서 현장 청문회를 연다. 앞서 열린 국회 청문회에 모습을 드러내지 않은 사건 핵심 인물인 최순실씨와 안종범 전 청와대 수석, 정호성 전 비서관을 증인석에 앉히기 위해서다. 특위는 남부구치소에 수감된 안 전 수석과 정 전 비서관에게도 서울구치소 청문회로 나오라고 통보했다. 그러나 세 증인이 모두 불출석 의사를 밝히면서 사실상 청문회가 무산될 가능성이 높은 상태다. 증인들이 징역형 처벌을 감수하고 감방에서 버틸 경우 강제로 끌고 나올 방법이 없기 때문이다. 청문회가 열린다 해도 증인 신문 절차가 없어 제대로 진행될 수 없다. 새누리당 소속 김성태 특위 위원장은 불출석한 증인을 국회모욕죄로 고발한다는 방침이다. 하지만 국회모욕죄 처벌도 쉽지 않을 전망이다. 1998년 국회에서 동행명령이 시행된 이후 이를 거부해 고발된 총 24건 가운데 22건이 무혐의 처분됐다. 특위 관계자는 “증인들이 당장 나오지 않더라도 현장에서 최대한 출석을 유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최순실, 검찰 압수수색 직전 집안 금고 2개 치웠다”

    “최순실, 검찰 압수수색 직전 집안 금고 2개 치웠다”

    ‘비선 실세’ 최순실(60)씨가 검찰의 압수수색 직전 집 안에 있던 소형 냉장고 크기 금고 2개를 치운 것으로 알려졌다. 동아일보는 26일 “최씨가 사무실에 뒀던 금고 외에도 자택에 금고를 보관했었다”며 “박영수 특별감사팀은 최씨의 가사도우미와 육아도우미를 22일 소환 조사해 이러한 진술을 확보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특검은 금고 안에 최씨의 자금 흐름을 확인할 자료가 들어있을 것으로 보고 금고의 행방을 추적 중이다. 앞서 최씨의 가사도우미와 육아도우미는 24일 동아일보 기자에게 ‘최씨가 서울 강남구 고급 아파트에 검은색과 빨간색 금고 2개를 가지고 있었다. 최씨는 금고가 있는 방문을 항상 잠가 두었고, 금고를 열 때는 주변에 아무도 얼씬 못하게 했다’고 말했다. 이후 검찰은 10월 26일 최씨 집 등을 압수수색 했지만 이미 금고는 사라진 상태였다. 네티즌들은 “최씨가 압수수색을 먼저 안 것 아니냐”, “일부러 치울 시간을 준 것”이라는 비판을 쏟아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씨줄날줄] 정치인의 입/박건승 논설위원

    [씨줄날줄] 정치인의 입/박건승 논설위원

    노무현 전 대통령이 5공 청문회 스타라는 것은 잘 알면서도, 그 청문회가 1988년 11월 처음 열렸다는 사실을 잊고 지내는 이는 적지 않다. 지금 서른 이전의 세대라면 청문회가 그해 열렸다는 사실을 드라마 ‘응답하라 1988’에서나 알게 된 경우도 많을 것이다. 노무현은 청문회 증인신문의 서두를 이렇게 시작한다. “저는 증인석에 앉아 있는 증인(정주영)에 비하면 아무것도 아닙니다. 감히 마주하기도 어려운 보잘것없는 존재입니다”라고. 그런 뒤 탄탄한 논리와 증거를 앞세워 모르쇠로 일관하던 장세동 등 5공 실세를 쩔쩔매게 했다. 같은 해 12월 31일 우여곡절 끝에 출석한 전두환을 명료하고 집요하게 몰아붙였다. 사람들은 역에서, 터미널에서, 집에서 청문회를 지켜봤고 노무현은 그런 국민의 가슴을 뻥 뚫어 줬다. 최순실 국정조사 청문회의 ‘스타’는 새누리당 이완영 의원이다. 고영태 증인에게 “지금도 최순실을 좋아하느냐, 아니면 미워하느냐”고 묻더니 “고영태를 왜 소개했습니까”라고 증인 고씨에게 묻는 촌극을 연출했다. “노무현 전 대통령도 이라크 무장단체 납치사건 당시 (박근혜 대통령처럼) 본관 아닌 관저에 머물렀다”고 말한 것도 그였다. 하긴 “(세월호) 가족들이 전문지식이 있나, 이성이 있나”, “미국에서 경찰이 총을 쏴서 시민을 죽여도 정당한 공무다”, “(성주에 모여) 사드 배치 반대투쟁을 해 온 분들이 외부에서 왔다는 얘기가 있다”고 했던 사람 아닌가. 더불어민주당 박범계 의원은 “서울구치소가 최태원 회장에게는 멀지 않다”고 윽박질렀고 안민석 의원은 이재용 삼성 부회장에게 “아직 쉰 살도 안 된 어린 분이 동문서답이 버릇인가”라고 몰아세우기도 했다. 그는 이 부회장보다 겨우 두 살 많은 만 50세다. 새누리당 정유섭 의원은 “(세월호는) 대통령에게 직접적인 책임은 없다. 7시간 동안 놀아도 된다”고 말해 공분을 사기도 했다. 국회 대정부질의에서 민주당 김정우 의원은 황교안 대통령 권한대행에게 헌법재판소의 탄핵심판 기간 단축 문제를 따지며 “이완용과 같다”고 다그쳤다. 새누리당 하태경 의원은 “(윤전추 행정관 등의 청문회 불출석의) 배후에 황 총리가 있다고 의심받을 수 있다. 촛불에 타죽고 싶으냐”고 했다. 하기야 김기춘 전 청와대 비서실장이나 우병우 전 민정수석의 “난 모른다. 난 잘못 없다”는 식의 뻔뻔함과 몰염치에 얼마나 속이 터졌겠는가. 의원들은 국회라는 장(場) 안에서 어떠한 질문도 할 수 있지만 이제 원색적인 감정의 토론과 인신공격성 발언은 삼가야 한다. 프랑스의 수구적 사상가 조제프 드 메스트르는 “모든 나라는 그 수준에 맞는 정부를 가진다”며 “국민은 그들 수준에 맞는 지도자를 갖는다”고 했다. 물론 부인하고 싶은 말이다. 그러나 훗날 뜨거운 역사로 기록될 2016년 겨울의 한국에 이보다 더 아프게 와닿는 말은 없을 듯하다. 박건승 논설위원 ksp@seoul.co.kr
  • 오해 때문에… K스포츠클럽 이름 바꾼다

    의구심에 클럽 탈퇴하는 회원도… “마케팅 계획 차질 생겨 피해 커” 대한체육회가 공공 스포츠클럽인 ‘K스포츠클럽’의 이름을 바꾸기로 했다. ‘비선 실세’ 최순실씨가 기업들에서 자금을 뜯어냈던 ‘K스포츠재단’과 이름이 비슷해 괜한 오해를 받고 있기 때문이다. 대한체육회는 25일 “‘최순실 게이트’로 인해 K스포츠클럽이 구설에 오르고 있어서 명칭 변경을 추진하게 됐다”면서 “오는 28일 올림픽회관에서 스포츠클럽육성위원회를 열고 이 안건을 논의한다”고 밝혔다. 아직 새 명칭에 관한 방침을 정하지는 않았지만 이름에서 ‘K’는 뺄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K스포츠클럽은 다양한 연령과 계층의 지역 주민이 원하는 종목을 저렴한 비용으로 즐길 수 있는 체육시설 중심 공공 스포츠클럽으로 현재 전국 37곳이 운영되고 있고, 내년에 80곳으로 확대할 방침이다. 2013년 ‘종합형 스포츠클럽’이라는 이름으로 사업을 시작했으나 국회 국정감사에서 일본의 유사 사업과 이름이 같다는 지적에 따라 지난해 말 K스포츠클럽으로 명칭을 바꿨다. 그러나 최씨의 국정농단이 알려지면서 각 지역 K스포츠클럽 회원들이 이 사업에 대해 의구심을 갖게 됐고, 오해로 인해 클럽에서 탈퇴하는 회원들도 생겨났다. 또 기부 유치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것이 체육회의 설명이다. 국회에서도 내년도 K스포츠클럽 사업 예산을 심의하면서 사업 명칭을 바꿔야 한다는 의견을 제시했다. 체육회 관계자는 “대대적인 마케팅을 펼칠 계획이었는데 차질이 생겼고, 간판 교체 등 추가 비용으로 인해 피해가 크다”고 말했다. 강국진 기자 betulo@seoul.co.kr
  • 崔, 하루 4000만원 시술비 현금결제

    崔, 하루 4000만원 시술비 현금결제

    박근혜 대통령의 비선 실세로 지목된 최순실씨가 단골 성형외과인 ‘김영재 의원’에서 2013년 11월 13일 하루에 4번에 걸쳐 미용시술비로 총 4000만원을 결제한 영수증. 새누리당 황영철 의원실 제공
  • 교수들이 선정한 올해의 사자성어 ‘군주민수’

    교수들이 선정한 올해의 사자성어로 ‘군주민수’(君舟民水)가 선정됐다. 25일 교수신문에 따르면 전국의 교수 611명을 상대로 이달 20일부터 22일까지 이메일 설문조사를 벌여 올해를 규정할 사자성어로 ‘군주민수’를 뽑았다. 이 사자성어는 ‘순자’의 ‘왕제’편에 나오는 말이다. 원문은 ‘군가주야 서인자수야(君者舟也 庶人者水也). 수즉재주 수즉복주(水則載舟 水則覆舟). 군이차사위 즉위장언이부지의(君以此思危 則危將焉而不至矣)’이다. 해석하면 ‘백성은 물, 임금은 배이니 강물의 힘으로 배를 뜨게 하지만 강물이 화가 나면 배를 뒤집을 수도 있다’는 말이 된다. 박근혜 대통령과 비선실세 최순실의 국정농단으로 성난 민심이 대통령 퇴진을 요구하며 촛불을 들고, 결국 박 대통령 탄핵안까지 가결된 상황이 맞이 떨어진다. 이 성어를 추천한 육영수 중앙대 교수는 “분노한 국민이 대한민국은 민주공화국임을 재확인하며 박근혜 선장이 지휘하는 배를 흔들고 침몰시키려 한다”고 설명했다. 이 말은 교수 198명(32.4%)의 지지를 받았다. 올해의 사자성어 2위는 176명(28.8%)의 교수들이 꼽은 ‘역천자망’(逆天者亡), 3위는 113명(18.5%)이 선택한 ‘노적성해’(露積成海)이다. 각각 ‘천리를 거스르는 자는 패망하기 마련이다’(이승환 고려대 교수 추천), ‘작은 이슬이 모여 큰 바다를 이룬다’(윤평중 한신대 교수 추천)는 뜻으로 현실을 그대로 투사하고 있다. 김기중 기자 gjkim@seoul.co.kr
  • 성탄 전야에도 촛불…박근혜 대통령은? “참모들과 케이크 먹어”

    성탄 전야에도 촛불…박근혜 대통령은? “참모들과 케이크 먹어”

    박근혜 대통령이 취임 후 네 번째로 맞은 성탄 전야에 측근 참모들과 케이크를 함께 나눠먹은 것으로 알려졌다. 25일 청와대에 따르면 박 대통령은 직무정지 16일째인 전날 저녁 참모들이 마련한 케이크를 선물받아 조촐한 크리스마스 이브를 보냈다. 몇몇 참모들이 관저로 찾아가 대화를 나누고 박 대통령을 위로한 것으로 알려졌다. 박 대통령은 이들 참모와 변호인단을 제외하고는 외부 인사와 접촉하지 않았고, 매년 12월24일 자신의 페이스북 계정을 통해 공개하던 성탄 메시지도 올해는 내지 않았다. 이날 박 대통령 퇴진을 촉구하는 9번째 주말 촛불집회가 열린 데다 박영수 특별검사팀이 ‘비선실세’ 최순실 씨와 김종 전 문화체육관광부 2차관을 소환조사하는 등 뇌물 혐의 수사를 본격화하는 등 무거운 분위기가 영향을 끼친 것으로 보인다. 여권의 한 관계자는 “참모 한두 명과 만나 인사를 받은 것 외에는 법률 대응에 주력했다”고 말했다. 박 대통령은 27일 열리는 탄핵심판 2차 준비절차 기일을 앞두고 헌재가 요구한 ‘세월호 7시간’의 박 대통령 행적을 제출하기 위해 참사 당일 시간대별 박 대통령의 업무 내역과 위치 등의 자료를 촘촘하게 정리하고 있다. 아울러 조만간 닥칠 것으로 예상되는 특검팀 압수수색 등의 직접 수사에 어떻게 대응할지도 고민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황교안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는 24일 장애 영유아 거주시설을 찾아 아이들에게 크리스마스 선물을 전달하는 등 박 대통령의 ‘빈자리’를 채웠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특검, 정호성 前비서관 25일 조사…朴대통령 보좌진 첫 공개소환

    특검, 정호성 前비서관 25일 조사…朴대통령 보좌진 첫 공개소환

    박영수 특별검사팀이 25일 오후 2시 정호성 전 청와대 부속비서관을 공개 소환해 조사할 계획이다. 특검팀이 지난 21일 현판식을 갖고 수사에 공식으로 착수한 이래 박근혜 대통령의 보좌진을 공개 소환하기는 이번이 처음이다. 특검팀은 24일 정 전 비서관을 오늘 25일 소환해 피의자 신분으로 조사한다고 밝혔다. 특검팀은 정 전 비서관에게 청와대 대외비 문건 유출 혐의와 관련한 박 대통령의 구체적인 역할 등을 집중적으로 추궁할 방침이다. 박 대통령의 ‘40년 지기’이자 ‘비선 실세’ 최순실(60·구속기소)씨가 국정에 어느 범위까지 개입했는지도 핵심 조사 대상이다. 앞서 검찰 특별수사본부는 정부 고위직 인선자료, 외교·안보 문건 등 대외비 문건 47건을 최씨에게 유출한 혐의(공무상 기밀 누설)로 지난달 20일 정 전 비서관을 구속기소 했다. 검찰은 당시 정 전 비서관을 재판에 넘기면서 박 대통령을 공범으로 지목했다. 그는 박 대통령 취임 전후로 박 대통령은 물론 최씨와의 전화 통화 내용을 수시로 녹음했는데 이는 최씨의 국정농단을 뒷받침하는 유력한 물증으로 주목받았다. 특검팀도 검찰로부터 해당 녹음 파일과 녹취록을 넘겨받아 분석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정 전 비서관은 청와대 안봉근(50) 전 국정홍보비서관, 이재만(50) 전 총무비서관과 함께 1998년 4월 박 대통령이 대구 달성군 보궐선거에서 당선된 직후부터 18년간 줄곧 곁에서 보좌한 ‘문고리 3인방’으로 불린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12월 24일 촛불집회 ‘최순실 등장?’…하야가 맞춰 하야체조

    12월 24일 촛불집회 ‘최순실 등장?’…하야가 맞춰 하야체조

    24일 서울 광화문 앞에서 열린 9차 주말 촛불집회에 박근혜 정부의 ‘비선 실세’ 최순실(60·구속기소)씨와 닮은 시민이 나타나 큰 관심을 받았다. 이 시민은 최씨가 언론에 공개된 사진에서 입었던 흰색 블라우스를 입고 머리에 선글라스를 얹고 행사장 무대에 올랐다. 이어 ‘하야가’에 맞춰 하야체조를 하기 시작했고 이 모습을 본 시민들에게 큰 웃음을 줬다. 강신 기자 xin@seoul.co.kr
  • [서울포토]고개 숙인 최순실

    [서울포토]고개 숙인 최순실

    ‘비선실세’ 최순실씨가 24일 오후 서울 강남구 대치동 박영수 특별검사사무실로 소환되고 있다. 도준석 기자 pado@seoul.co.kr
  • 최순실·김종, 특검 첫 소환…고개 숙인 ‘국정농단 장본인’(종합2보)

    최순실·김종, 특검 첫 소환…고개 숙인 ‘국정농단 장본인’(종합2보)

    박근혜 정부의 ‘비선 실세’ 최순실(60·구속기소)씨가 24일 오후 특검 사무실이 마련된 대치동 D빌딩에 처음으로 공개 소환돼 모습을 드러냈다. 최씨는 이날 오후 1시50분쯤 법무부 호송차에서 내렸다. 밝은 흰색 계열 수의 차림에 검은 뿔테안경, 하얀색 마스크를 쓴 모습이었다. 그는 법무부 직원 여러 명에게 둘러싸인 채 D빌딩 3층 주차장을 가득 메운 취재진 사이를 지나갔다. 취재 기자 2명이 대표로 나서서 최씨에게 질문했지만 이를 막아서는 법무부 직원과 잠시 승강이가 벌어지기도 했다. 이 때문에 최씨까지 덩달아 휘청거리는 모습이 목격됐다. 최씨는 연신 고개를 푹 숙인 채 직원들을 따라 곧장 조사실로 향했다. ‘박근혜 대통령 탄핵 앞두게 됐는데 어떤 심정이냐’, ‘딸 정유라씨 체포영장 발부 소식 들었느냐’, ‘대통령의 시녀란 말이 있는데 어떻게 생각하느냐’는 등 취재진의 질문에 아무런 답을 하지 않았다. 최씨 도착에 앞서 D빌딩 주변에는 그의 모습을 보려는 시민 20여명이 몰려들었다. 시민들은 “여기가 특검 사무실이네”, “최순실을 보고 가자”라며 빌딩을 가리키고, 스마트폰으로 연신 사진을 찍기도 했다. 시민단체 관계자 2명이 빌딩을 찾아 플래카드를 들고 “최씨를 철저히 수사하라”며 목소리를 높이기도 했다. 이날 오전에는 최씨를 지원하며 국정농단에 가담한 의혹을 받는 김종(55·구속기소) 전 문화체육관광부 차관이 역시 피의자로 공개 소환됐다. 오전 9시50분쯤 법무부 호송차에서 내린 김 전 차관은 하늘색 수의를 입고 검정 장갑에 하얀색 마스크를 쓴 모습이었다. 김 전 차관도 ‘최순실의 수행비서란 말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나’, ‘수많은 갑질 왜 한 것이냐’는 취재진의 질문에 침묵했다. 조사실로 가기 위해 탄 엘리베이터 안까지 취재진이 따라붙자 그는 엘리베이터 문이 닫힐 때까지 뒤돌아선 채 벽만 응시했다. 약 한 달간 서울구치소에서 생활 중인 김 전 차관은 지난달 16일 서울중앙지검에 피의자 신분으로 출석할 때와는 달리 다소 초췌한 모습이었다. 당시 정장 차림으로 검찰청사에 도착한 그는 기자들의 질문에 “모든 (의혹) 사항은 검찰 수사에서 철저히 제대로 응답하도록 하겠다”며 비교적 차분히 자신의 입장을 밝힌 바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특검, 최순실 뇌물죄 수사 공식화…朴대통령 제3자 뇌물 혐의 관련

    특검, 최순실 뇌물죄 수사 공식화…朴대통령 제3자 뇌물 혐의 관련

    박영수 특별검사팀이 박근혜 정부의 ‘비선실세’ 최순실(60·구속기소)씨를 사실상 뇌물 혐의 피의자 신분으로 조사하는 것으로 파악됐다. 특검이 박근혜 대통령의 제3자 뇌물죄를 수사 중인 것과 깊은 관련이 있는 것으로 보인다. 특검팀 대변인인 이규철 특검보는 24일 브리핑을 통해 “기존 공소사실 이외에 확인할 부분이 있다”면서 “뇌물죄도 포함된다”고 밝혔다. 최씨가 사실상 뇌물 혐의의 피의자로 입건됐음을 시사한 것으로 풀이된다. 특검은 21일 현판식과 함께 공식 수사에 나서면서 보건복지부와 국민연금공단을 첫 압수수색 장소로 택했다. 이는 국민연금공단의 삼성물산-제일모직 합병 찬성 의혹을 겨냥한 것으로, 삼성이 최씨에게 지원한 돈이 국민연금의 합병 찬성 대가가 아닌지 확인하기 위한 것이다. 당시 압수수색영장에는 삼성의 ‘제3자 뇌물공여’ 혐의가 적시됐다. 특검은 삼성 측이 최씨를 통해 박 대통령에게 ‘부정한 청탁’을 하고 박 대통령은 삼성이 최씨 측에 거액을 제공하도록 ‘모종의 역할’을 했다는 밑그림을 그리고 있다. 형법상 제3자 뇌물죄는 공무원이 그 직무에 관하여 부정한 청탁을 받고 제3자에게 뇌물을 공여하게 하거나 공여를 요구 또는 약속한 때 적용된다. 이에 따라 특검이 박 대통령을 제3자 뇌물수수 혐의의 피의자로 입건하는 것도 초읽기에 들어간 게 아니냐는 관측이 나온다. 박 대통령은 직권남용 권리행사방해, 강요, 강요미수, 공무상 비밀누설 등의 공범으로 지난달 검찰 특별수사본부에서 피의자로 인지해 입건된 상태다. 특검은 이날 오전 10시쯤 김종(55·구속기소) 전 문화체육관광부 2차관을, 오후 2시쯤 최씨를 나란히 출석시켜 국정농단 의혹의 여러 갈래를 조사하고 있다. 이 특검보는 “기존 검찰 진술 경위를 확인하려는 차원”이라고 말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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