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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기도의회, 웹드라마 ‘의원님은 라이브 중’ 공개 오디션 개최

    경기도의회, 웹드라마 ‘의원님은 라이브 중’ 공개 오디션 개최

    평균 경쟁률 72대 1 기록... 홍보대사 홍경인 배우 등 참여해 심사 경기도의회(의장 김진경)가 2026년도 새롭게 선보이는 웹드라마 ‘의원님은 라이브 중’의 주요 배역을 선발하는 현장 오디션을 성황리에 마치며 본격적인 드라마 제작의 막을 올렸다. 지난 19일 경기도의회 대회의실에서 진행된 이번 실물 오디션은 1차 서류 전형의 높은 문턱을 넘어선 지원자들이 대거 참여해 뜨거운 연기 대결을 펼쳤다. 이날 지원자들은 극 중 주요 배역인 ‘자립 준비 청년(상호)’, ‘팬클럽 회장(정희)’, ‘채소 가게 상인’ 역할을 확보하기 위해 치열한 경합을 벌였다. 이번 공개 배역 모집은 시작 전부터 연기자들 사이에서 큰 화제를 모았다. 배역별 지원 규모는 자립 준비 청년(상호) 역에 77명, 팬클럽 회장(정희) 역에 61명, 채소 가게 상인 역에 78명으로 총 216명이 접수해 평균 72대 1이라는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이는 경기도의회가 기획·제작하는 영상 콘텐츠에 대한 도민들의 뜨거운 관심과 높은 참여 의지를 증명한 결과로 풀이된다. 오디션 현장은 이른 아침부터 참가자들의 긴장감과 열정으로 가득했다. 대기실에 모인 지원자들은 상대 배우와 대사를 맞춰보거나 세밀한 감정선을 점검하는 등 자신이 맡은 캐릭터에 몰입하는 데 여념이 없었다. 본격적인 평가가 시작되자 참가자들은 준비해온 배역의 개성을 독창적인 스타일로 풀어내며 오디션장을 달궜다. 특히 이번 작품이 라이브 방송과 트로트 요소를 접목한 의정 코미디 드라마라는 점을 고려해, 일부 지원자들은 능숙한 노래 실력과 무대 매너를 결합한 연기를 선보여 주목받았다. 일상적인 생활 연기부터 재치 있는 유머, 몰입도 높은 감정 연기까지 다채로운 연출이 이어지며 심사위원들의 긍정적인 평가를 이끌어냈다. 심사위원단에는 경기도의회 홍보대사로 활동 중인 배우 홍경인과 문화콘텐츠 분야의 실무 전문가들이 참여해 캐릭터에 대한 이해도, 표현 능력, 배역과의 조합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했다. 지난 2024년 첫 오디션 개최 이래 매년 심사위원을 맡고 있는 배우 홍경인은 참가자들의 연기를 주의 깊게 살펴보며 오디션장 분위기를 부드럽게 조율하는 한편, 후배 연기자들을 향한 따뜻한 격려와 실질적인 조언을 아끼지 않았다. 도의회 관계자는 “라이브 방송과 트로트라는 대중적인 트렌드를 활용해 다소 딱딱할 수 있는 의정활동을 도민들에게 쉽고 친근하게 전달하고자 이번 웹드라마를 기획했다”라며 “오디션 현장에서 확인한 배우들의 뜨거운 에너지가 작품에 고스란히 투영되어 도민들에게 깊은 울림과 유쾌한 즐거움을 선사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오디션을 통해 최종 선발된 배역진은 오는 6월부터 약 2주간 본격적인 현장 촬영 일정에 동참한다. 웹드라마 ‘의원님은 라이브 중’은 촬영 및 후반 작업을 모두 마무리한 뒤, 올해 하반기 경기도의회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도민들에게 정식 공개될 예정이다.
  • 금천구, 풍수해 재난안전대책본부 가동 중

    금천구, 풍수해 재난안전대책본부 가동 중

    서울 금천구는 지난 15일부터 10월 15일까지를 풍수해 대책 기간으로 정하고 여름철 재난 대응에 본격 돌입했다고 19일 밝혔다. 올해는 기온이 평년보다 덥고 집중호우 가능성도 높은 만큼 예년보다 대응 수위를 높인다고 구는 설명했다. 앞서 이달 사전 예방 기간 동안 수해취약지역과 수방시설 713곳을 점검해 66건의 지적사항에 대한 정비를 마쳤다. 인명피해 우려 지역도 산사태 우려 지구·반지하 주택가 등 5곳을 추가로 발굴해 총 20곳을 정비했다. 구는 사전 준비를 거친 뒤 지난 15일 개소식을 열고 13개 실무반 87명 규모의 풍수해 대비 재난안전대책본부를 본격 가동했다. 올해부터 금천구는 인공지능(AI) 기반 침수예측정보시스템을 활용해 침수 위험 구간 330m에 연속형 빗물받이를 새로 설치했다. 구는 현재까지 1만 7207곳에 설치된 빗물받이를 연말까지 2만 4807곳으로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하천 범람을 예방하기 위해 안양천 퇴적물을 제거했다. 이어 오는 12월까지 배수 병목이 생기기 쉬운 하수관 4만 5320m 등을 세정한다. 상습 침수 구역을 개선하기 위해 가산디지털단지역 일대 배수체계 개선, 시흥사거리 하수관로 정비 등도 올해 안에 마무리한다. 구는 수도권에 돌발 강우가 내릴 경우 하천을 선제 통제하고 경보 체계도 갖췄다. 상황 발생 시 소셜미디어(SNS)를 통해 구민과 실시간으로 소통한다. 실전 대응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소방, 경찰, 군부대 등 유관기관과 19일 합동훈련에 이어 다음달과 8월에도 도상훈련을 실시한다. 자율방재능력을 높이기 위해 동네 수방 거점 6곳을 운영하고 임시대피소로 활용할 계획이다. 앞서 금천구는 서울시가 시행한 2024년 풍수해 안전대책 추진 평가에서 ‘우수 자치구’로 선정된 바 있다. 구 관계자는 “인명피해는 없고, 재산피해 최소화를 목표로 침수 피해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겠다”고 말했다.
  • 비지팅엔젤스코리아, AI 챗봇 기반 지점 지원 시스템 도입

    비지팅엔젤스코리아, AI 챗봇 기반 지점 지원 시스템 도입

    창업 이후 운영 지원 강화…실시간 응대·원격지원 연계 구축 시니어 케어 전문기업 비지팅엔젤스코리아(대표이사 김한수)는 가맹지점의 운영 지원 구조를 효율화하기 위해 AI 챗봇 기반의 지점 지원 시스템을 도입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시스템은 각 지점에서 발생하는 문의 사항을 분석해 운영 규정, 행정 서식, 전산 업무 가이드, 현장 대응 사례를 제공하도록 설계됐다. 가맹점 창업 이후 실제 운영 과정에서 반복적으로 발생하는 질의에 대해 필요한 정보를 즉각 확인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비지팅엔젤스코리아 AI기술개발연구소의 조사에 따르면 지점 문의는 ▲제도 ▲운영 서식 ▲전산 활용 ▲현장 사례 등 4가지 영역으로 분류된다. 이 중 상당수는 단순 정보 확인이나 서식 요청에 집중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본사는 반복적인 문의를 효율적으로 처리하기 위해 AI 기반의 응대 체계를 구축했다고 설명했다. 기존 방식은 지점에서 필요한 자료를 확인하기 위해 다각적인 채널을 거쳐야 했으며, 서식의 버전 혼선으로 원하는 문서를 검색하는 데 시간이 소요되는 한계가 있었다. 또한 현장에서 축적된 상황별 대응 노하우가 타 지점으로 공유되지 않아 지점별 대응 수준에 차이가 발생해 왔다. 도입된 AI 챗봇 시스템은 가맹점의 질의 의도를 분석한 후 관련 법령, 운영 매뉴얼, 서식, 전산 가이드, 현장 사례를 통합 검색하여 답변을 도출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이를 통해 지점의 자료 검색 및 본사 재문의 소요 시간이 단축될 것으로 전망된다. 본 시스템은 예약 상담 기능과도 연계되어 챗봇을 통한 해결이 불가능하거나 구체적인 지원이 요구되는 사안은 본사 담당자의 상담 및 원격 지원으로 자동 연결된다. 단순 반복 업무는 AI가 처리하고 현장 판단이 필요한 업무는 본사가 직접 전담하는 이원화 운영 구조다. 가맹점을 대상으로 진행한 베타 테스트 결과 반복 문의에 대한 확인 속도가 향상되어 자료 검색 시간이 감소한 것으로 확인됐다. 특히 빈도가 높은 단순 정보 확인, 서식 요청, 전산 관련 문의 영역에서 활용성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김한수 비지팅엔젤스코리아 대표이사는 “가맹점 운영은 개설 이후가 더욱 중요하다. 현장에서는 작은 문의라도 답을 찾는 데 시간이 걸리면 실제 서비스 운영에 부담이 될 수 있는 만큼, 반복적으로 확인이 필요한 정보는 더 빠르게 찾을 수 있게 하고, 챗봇만으로 해결이 어려운 사안은 본사 상담과 원격 지원으로 연계할 수 있도록 지원 구조를 설계했다”고 밝혔다. 방문요양 및 재가 돌봄 분야는 개설 이후의 운영 역량과 현장 대응력이 사업 구조의 중심을 이룬다. 비지팅엔젤스코리아는 이번 시스템 도입을 통해 AI의 정보 지원과 본사의 직접 지원을 결합한 운영 체계를 구축했다. 비지팅엔젤스코리아 관계자는 시니어 케어 분야의 특성을 고려하여 AI 기술을 실제 현장 운영 및 실무 지도에 직접 적용하는 방식으로 기술의 활용 가능성을 확대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 글로벌소프트웨어캠퍼스, 이대서울병원과 컨소시엄 ‘AI 특화 공동훈련센터’ 선정… 공식 개소

    글로벌소프트웨어캠퍼스, 이대서울병원과 컨소시엄 ‘AI 특화 공동훈련센터’ 선정… 공식 개소

    글로벌소프트웨어캠퍼스(주)(대표이사 김성우, 이하 GSC)는 이대서울병원과 컨소시엄 형태로 운영하는 ‘이화 AI 특화 공동훈련센터’ 공식 개소식에 참여했다고 지난 18일 밝혔다. GSC는 이대서울병원과 컨소시엄을 구성해 고용노동부 주관 ‘AI 특화 공동훈련센터’ 공모 사업에 최종 선정됐다. 해당 사업은 고용노동부와 한국산업인력공단이 추진하는 국가인적자원개발컨소시엄 사업의 일환으로, 선도기업과 대학 등의 우수 인프라를 연계해 중소기업 재직자에게 무상 AI 특화 훈련을 제공한다. 이화 AI 특화 공동훈련센터는 이대서울병원의 의료 인프라와 GSC가 지난 13년간 IT·디지털 신기술 분야에서 쌓아온 인재 양성 교육 역량을 바탕으로 운영된다. 전국 AI 특화 공동훈련센터 중 대형 종합병원이 결합한 유일한 의료 특화 센터다. 올해 61개 협약기업 재직자를 대상으로 20개 교육 과정을 운영하며 연간 360명의 AI 실무 인력 양성을 목표로 한다. 이날 행사에는 주웅 이대서울병원장, 진성준 강서을 국회의원, 진교훈 강서구청장, 박학용, 조기만 강서구의회의원, 김규석 한국산업인력공단 능력개발 이사, 류충현 한국산업인력공단 지역산업협력국장, 전대현 서울경제진흥원 데이터사업단 본부장 등 약 50명이 참석해 센터 개소를 축하했다. GSC는 센터의 교육 설계부터 실행 단계까지 전 과정을 전담한다. 최신 트렌드를 반영한 맞춤형 커리큘럼 구성과 현장 중심의 전문 강사진 배치, 자사 강의장 등 교육 인프라를 활용해 교육 경쟁력을 직접 뒷받침할 계획이다. 김성우 GSC 대표이사는 “GSC는 지난 13년간 기술이 바뀔 때 사람이 먼저 준비되어야 한다는 믿음으로 IT·디지털 신기술 분야 인재 양성에 집중해 온 교육 전문 기업”이라며 “이번 센터는 지역 의료·AI 융합의 출발점인 만큼, 여기서 성장한 인재들이 AI 기술 격차를 좁혀 산업 현장의 실질적인 변화를 이끌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한승호 이화의료아카데미 원장은 “이번 센터의 가장 큰 강점은 실제 임상 데이터를 활용한 프로젝트 기반 학습(PBL)”이라며 “중소기업 재직자들이 의료 현장에서 즉시 활용 가능한 AI 역량을 갖출 수 있도록 실무 중심 교육을 운영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GSC는 ‘AI 시대, 커리어 전환을 돕는 Next 교육 파트너’를 비전으로 설정하고, 이대서울병원과 우리금융그룹 등 다각적인 산업 분야 파트너십을 기반으로 현장 밀착형 AI 교육 생태계를 확장해 나갈 방침이다.
  • 이문·휘경 뉴타운 3040세대, 여야 재대결 운명 가른다 [6·3 지방선거-서울 구청장 판세 분석]

    이문·휘경 뉴타운 3040세대, 여야 재대결 운명 가른다 [6·3 지방선거-서울 구청장 판세 분석]

    서울 동북부는 전통적으로 민주당세가 강하지만, 동대문구는 보수세가 만만치 않았다. 이곳에서 3선을 한 홍준표(총 5선) 전 대구시장이 대표적이다. 19대 총선부터 갑(안규백)과 을(민병두·장경태) 모두 민주당이 4연승을 했고, 유덕열 구청장은 3선을 했다. 하지만 청량리 재개발 붐 속에 치러진 2022년 대선에서 윤석열 후보가 이재명 후보를 앞섰다. 급기야 석 달 뒤 지방선거에선 시장과 구청장은 물론, 시의원 4석까지 국민의힘이 휩쓸었다. 동대문 표심은 이번에도 안갯속이다. 이문·휘경 뉴타운에 3040세대가 대거 입주하면서 유권자 지형이 급변하고 있다. 설욕에 나선 최동민 민주당 후보와 재선을 노리는 이필형 국민의힘 후보의 재대결에 관심이 쏠리는 까닭이다. 민주당 최동민 후보“전농·용두 재개발 10년으로 단축… 철도 지하화로 미니 신도시 조성”“청량리~왕십리 축의 변화를 이끌어 ‘앞서는 동대문’을 만들고, 주민이 체감하도록 ‘해내는 구청’을 선보이겠습니다.” 최동민(57) 더불어민주당 후보는 18일 인터뷰에서 최대 현안인 주거지 정비 ‘속도전’을 예고했다. 최 후보는 “구청장 직속 ‘신속 추진반’을 신설해 전농 9구역, 용두동 39번지 재개발을 안전하고 신속하게 추진하겠다”며 “500세대 이하 인허가권 등 구청장 권한을 적극 활용해 정비 기간을 10년으로 단축하겠다”고 약속했다. 경선을 포함하면 세 번째 구청장 도전에 나선 최 후보는 민선 8기(국민의힘 이필형) 구정을 두고 “‘꽃의 도시’ 등 보여주기식 사업으로 복지 예산은 줄었고, GTX·동부간선도로 국책 사업과 관련 불투명한 행정으로 갈등을 키웠다”고 비판했다. 그는 대안으로 정원오 시장 후보와 협력을 통한 ‘강북 균형발전’을 제시했다. 최 후보는 “청량리~왕십리 축을 노원·도봉까지 연결하고 수인분당선 증편과 선로 신설을 추진하겠다”며 “청량리역의 지상 구간을 지하화해 상부 공간을 행정·문화·복합타운이 어우러진 미니 신도시급 ‘컴팩트 시티’로 변모시키겠다”고 강조했다. 복지·청년 공약도 구체화했다. 그는 “49%에 이르는 1인 가구를 위해 구청장 직속 ‘외로운 돌봄과’를 신설하고, ‘효드림 닥터제’를 도입해 통합 돌봄을 완성하겠다”고 설명했다. 이어 “지역 대학 연합 축제를 부활하고, 청년들에게 월세 보증금 이자를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국민의힘 이필형 후보“청량리역, 외국인 문화 체험 허브… AI 기술 결합한 복지 시스템 구축”“문화가 살아 숨 쉬는 도시, 주민 목소리로 완성하겠습니다.” 이필형(67) 국민의힘 동대문구청장 후보는 18일 인터뷰에서 “민선 8기가 동대문의 하드웨어를 구축한 시간이었다면, 앞으로 4년은 소프트웨어적인 리모델링 과정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 후보가 그리는 미래는 ‘문화와 사람이 움직이는 도시’다. 그는 “답십리 고미술상가 문화거리를 중심으로 ‘답십리 헤리티지 프로젝트’를 추진할 것”이라며 “시립동대문도서관과 청량리시장·광장을 잇고 간데메 공원·장안동 수변공원을 조성해 역사와 자연이 어우러진 ‘문화 벨트’를 구축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청량리역은 외국인 관광객이 거쳐 가고 머무르는 ‘문화관광 허브’로 조성하겠다”고 전했다. 그는 “교사들에게 재량권과 성과급을 지원하는 등 교육 경비를 투자한 결과, 전년 대비 주요 10개 대학 합격률은 24.5%, 서울 4년제 대학 합격률은 17.8% 상승했다”며 “앞으로도 교사들이 근무하고 싶은 환경을 만들 것”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회기동 청년센터를 중심으로 6개월 실무 경험을 제공하는 등 ‘일자리 중심’ 청년 정책을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전국 최초로 인공지능(AI) 기술을 결합한 촘촘한 ‘복지·돌봄 시스템’도 예고했다. 그는 “10월에 ‘1인 가구의 날’ 제정과 대축제를 추진하겠다”며 “낳기만 하면 고등학교까지 지자체가 책임지고 키워주는 돌봄의 시스템화를 완성하겠다”고 덧붙였다.
  • ‘AI 시대’ 맞이한 전문대… 최은옥 교육부 차관, 지역 맞춤형 인재 양성 역할 당부

    ‘AI 시대’ 맞이한 전문대… 최은옥 교육부 차관, 지역 맞춤형 인재 양성 역할 당부

    직무+AI 기반 전문기술인재 양성과 평생ㆍ직업교육 거점 역할 논의 교육부는 지난 5월 15일 대구 계명문화대학교에서 ‘전문대학 지역산업 맞춤형 전문기술인재 양성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전문대학이 지역 산업의 수요에 부합하는 인재를 양성하고, AI 및 디지털 전환에 따른 환경 변화에 대응하여 평생·직업교육 거점으로서의 역할을 확대하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진행됐다. 간담회가 열린 계명문화대학교는 전문대학혁신지원사업 발전협의회 회장교를 맡고 있다. 해당 대학은 그간 축적된 현장 중심의 교육혁신 성과를 공유했으며, 향후 전문대학 인재양성 방향에 관한 현장의 의견을 수렴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행사에는 최은옥 교육부 차관을 비롯한 교육부 관계자들과 반도체장비, 조선·제조 등 산업현장에서 전문대학과 협력 중인 산업체 관계자, 지자체 및 전문대학 인사들이 참석했다. 간담회 참석자들은 회의에 앞서 계명문화대학교 내 AI 크리에이티브 센터를 방문했다. 이들은 센터에서 진행되는 AI 활용 디자인 수업과 3D 프린팅 교육 과정을 참관했다. 전공 교과에 AI 기술을 결합한 실제 교육 사례 확인을 통해, 산업 전환기에 필요한 현장형 디지털 인재양성 거점으로서 전문대학의 기능을 점검했다. 이어진 본 회의에서는 전문대학이 고등직업교육기관으로서 지역 산업 수요에 직결된 인재를 양성하는 방안에 대해 집중적인 논의가 전개됐다. 특히 AI를 독립된 기술교육으로 분리하지 않고 반도체장비, 조선·제조, 디자인, 보건·서비스 등 개별 직무 분야에 AI를 접목하여 현장 실무에 즉시 투입 가능한 전문기술인재를 육성하는 방안이 다뤄졌다. 회의 참석자들은 산업현장 수요를 반영한 교육과정 편성, 현장 맞춤형 실무교육 체계 구축, 직무와 AI를 결합한 교육 과정의 확대, 재직자 대상 디지털 전환 교육 강화 필요성 등 현장 기반의 요구사항을 제안했다. 더불어 청년층 대상 인재 양성을 넘어 재직자와 성인학습자가 필요한 시기에 재교육을 받고 새로운 직무에 도전할 수 있도록 지역 평생·직업교육 거점으로 기능을 확장해야 한다는 점도 함께 논의됐다. 최은옥 교육부 차관은 “AI·디지털 전환 시대에 전문대학의 역할이 더욱 중요해지고 있다”며 “전문대학이 현장형 전문기술인재를 양성하고 재직자와 성인학습자에게 배움의 기회를 제공하는 지역 평생·직업교육 거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윤우영 전문대학혁신지원사업 발전협의회장(계명문화대학교)은 “발전협의회도 회원대학과 함께 전문대학혁신지원사업 성과를 확산하고, 전문대학 현장의 요구가 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협력 체계를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 용산구, 풍수해 재난안전대책본부…24시간 비상근무체계

    용산구, 풍수해 재난안전대책본부…24시간 비상근무체계

    서울 용산구가 지난 15일 풍수해 재난안전대책본부 개소식을 열고 여름철 풍수해 대비를 위한 본격 대응체계에 돌입했다고 18일 밝혔다. 개소식에는 박희영 용산구청장을 비롯해 부구청장, 국장단, 실무반 부서장 등이 참석했다. 풍수해 재대본은 13개 실무반으로 구성된다. 수방 기간인 5월 15일부터 10월 15일까지 6단계 비상근무 기준에 따라 24시간 운영된다. 용산구 관계자는 “올여름은 평년보다 기온과 강수량이 높고 국지성 집중호우가 잦을 것으로 예상돼 풍수해 대응 역량을 한층 강화했다”고 설명했다. 구는 빗물받이 1만 7200곳 준설, 하수관로 10㎞ 세정, 맨홀 추락방지시설 2204곳 정비 등 하수시설물 정비를 완료했다. 상가·학교·지하철역 등 지역 특성에 맞춘 ‘지역맞춤형 빗물받이’도 도입했다. 현장 대응체계도 강화했다. 지난 4월 재난현장 지휘버스를 활용한 통합지원본부 가동훈련과 시민 고립 구조훈련도 했다. 원효빗물펌프장에서 시간당 100㎜ 이상의 기록적인 폭우로 인한 저지대 침수를 가정해 훈련했다. 또 저지대 가구 등 재해 취약 51세대에는 돌봄공무원과 주민으로 구성된 ‘동행파트너’ 54명을 연계해 비상시 신속한 대피를 지원할 계획이다. 박 구청장은 “기후변화로 예측하기 어려운 국지성 호우가 빈번해지는 만큼, 철저한 사전 대비와 신속한 현장 대응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 이준석 “회사할 때 못해보던”…‘개혁신당 앱’ 출시 하루만에 1위

    이준석 “회사할 때 못해보던”…‘개혁신당 앱’ 출시 하루만에 1위

    개혁신당의 공식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이 출시 하루 만에 애플 앱스토어 비즈니스 부문 인기 차트 1위를 기록했다. 개혁신당은 ‘온라인 선거 감시 체계’ 구축 등 6·3 지방선거 실무 플랫폼으로 활용한다는 방침이다. 이준석 대표는 15일 페이스북에 “회사할 때 못해보던 앱스토어 1위를 해본다”며 “빠른 당원 가입과 활성화는 개발자를 춤추게 한다”고 했다. 개혁신당 앱은 전날 공식 출시됐다. 하루 만에 ‘고용24’, ‘국방모바일보안’ 등 정부 주요 공공 앱들을 제치고 비즈니스 부문 인기 차트 1위에 올랐다. 개혁신당은 앱을 통해 당원들이 직접 투표참관인 및 개표참관인을 신청할 수 있도록 ‘온라인 선거 감시 체계’를 구축했고, 별도 절차 없이 당원 가입과 당비 납부가 가능한 ‘장벽 없는 당원 가입’ 시스템을 마련했다. 이를 통해 선거 관리의 투명성을 극대화하고, 지방선거를 앞둔 당 세 확장의 핵심 기지로 활용한다는 구상이다. 개혁신당은 차세대 인공지능(AI) 서비스도 마련한다. 젬마 4(Gemma 4·구글 인공지능 오픈 모델인 젬마의 차세대 버전) 기반의 온디바이스 AI를 탑재해 당원들에게 최적화된 맞춤형 정보를 제공할 계획이다. 또 당 지도부를 모티브로 한 이모티콘 개발과 당원 간 메신저 기능을 통해 수평적인 당내 소통 문화를 마련하겠다는 방침이다. 개혁신당은 “출시 하루 만에 거둔 앱스토어 1위라는 성과는 기존 정당과는 차원이 다른 ‘플랫폼 정당’으로 진화했음을 보여주는 상징적 사건”이라며 “플랫폼을 통해 당원들이 정당 운영의 주체가 되는 진정한 의미의 디지털 민주주의를 실현해 나갈 것”이라고 했다.
  • 노원구, 상계5동 재개발 주민협의체 구성

    노원구, 상계5동 재개발 주민협의체 구성

    서울 노원구가 상계동 154-3 일대(상계5동) 주택정비형 재개발사업 주민협의체 구성이 마무리됐다고 14일 밝혔다. 구는 지난 13일 상계동 154-3 일대 재개발사업의 조합설립을 지원할 주민협의체 구성을 최종 공고했다. 협의체 구성은 조합설립추진위원회 단계를 생략하는 공공지원 조합직접설립 방식으로 추진돼 사업기간을 1년 이상 단축했다. 주민협의체가 운영하고 공공지원자인 구청이 행정 실무와 예산을 지원한다. 노원구는 서울 정비사업지 중 최대 규모인 약 6억 1250만 원(시비 포함)의 예산을 전격 투입했다. 정비사업 전문관리 용역을 비롯해 추정분담금 산정, 조합 정관 작성 등 조합 설립을 위한 제반 비용으로 활용돼 초기 비용 부담을 낮출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행정 시스템도 한층 강화했다. 선거 과정의 신뢰도를 높이고자 본인 인증 기반의 ‘전자투표 방식’을 도입했다. 투표용지별 개별 연번을 부여하고 구청이 직접 선정한 홍보 요원(OS)의 신분 확인 절차를 의무화했다. 상계동 154-3 일대는 면적 21만 6364㎡에 달하는 대규모 부지다. 사업이 완료되면 최고 39층, 26개 동, 총 4591가구가 입주할 예정이다. 서울시 신속통합기획안에는 주변 아파트의 재건축과 상계역의 위상 변화 등에 대응할 수 있도록 용도지역을 제2종일반주거(7층)에서 제3종일반주거로 상향하는 방안이 담겨있다. 창의적 건축 디자인을 적용해 높이 계획을 유연하게 적용했다. 오승록 구청장은 “상계5동 재개발이 주민들의 기대에 부응하여 신속하고 투명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모든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 전라남도해양수산과학원, ‘선진형 어선 운항 교육’ 실시

    전라남도해양수산과학원, ‘선진형 어선 운항 교육’ 실시

    전라남도해양수산과학원은 어선어업인의 안전한 조업과 수산자원 관리 문화 확산을 위해 ‘선진형 어선 운항 교육’을 실시한다. 과학원은 오는 6월 2일까지 교육생을 모집해 6월 9일부터 3일간 어선어업인 등 100여명을 대상으로 전남해양수산과학원 강진지원에서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교육은 이론 2일과 현장 1일로 이뤄지며 주요 내용은 외국인 고용관리, 선박 화재 예방과 어선 전자장비 운용, 총허용어획량(TAC)과 자연산수산물(MSC) 인증 제도 안내 등이다. 특히 인공지능(AI) 활용 꽃게 어획량 예측과 인공지능 기반 어선 운항 기술 등을 집중 소개할 계획이다. 현장 교육에서는 선외에 탈부착이 가능하도록 설치되는 추진 장치인 선외기의 응급조치 및 자가 정비 실무와 해양 안전 현장 체험 시간을 갖도록 해 안전한 어선 운항 역량을 높일 방침이다. 교육 신청은 전남해양수산과학원 관할 지원, 시군 해양수산부서를 방문하거나 온라인으로 접수할 수 있다. 김충남 전남도해양수산과학원장은 “해양 환경과 기술이 급속히 변화하는 시대인 만큼 어업인에게 신기술 습득과 정책 등 정보 수집이 절실하다”며 “미래를 내다보고 준비하는 어업인 양성을 위한 교육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AI 시대, 행정 지각변동 일어난다”…한국행정학회 기획세미나 개최

    “AI 시대, 행정 지각변동 일어난다”…한국행정학회 기획세미나 개최

    인공지능(AI)을 행정의 보조 수단에 그치지 않고 국가 운영체계 전반을 혁신하는 핵심 기반으로 삼아야 한다는 공감대가 넓어지는 가운데, 공공 AI 거버넌스 체계 구축과 혁신 사례 축적 필요성을 본격적으로 논의하는 세미나가 열렸다. 현장 공무원이 직접 AI 기반 업무 시스템을 설계·운영한 실제 사례를 공유하며, 공공부문 AI 전환이 충분히 실현 가능하다는 점을 확인한 자리가 됐다. 한국행정학회는 14일 서울 중구 무교동 NIA빌딩에서 ‘AI 민주정부의 행정 패러다임 혁신과 사례’를 주제로 AX(인공지능 전환) 제2차 기획세미나를 열었다고 밝혔다. 한국행정학회 AGI(범용 인공지능) 뉴거버넌스 특별위원회가 주관한 이번 세미나에는 현장 공무원과 연구자, 정책 실무자들이 참여해 공공부문 AI 전환의 실천적 방향을 모색했다. 이번 행사는 지난 1월 개최된 1차 세미나 ‘국가AI 전략 실현을 위한 행정의 과제’의 후속 논의로 기획됐다. 행정 데이터 구조 혁신과 공공 AI 인프라 구축, 정부의 전략적 역할 등이 집중적으로 다뤄졌다. 성시경 한국행정학회장은 개회사에서 “AI는 행정의 효율성과 민주성을 동시에 끌어올리는 핵심 동력”이라며 “학계와 실무 현장이 함께 공공 AI 거버넌스 체계를 만들고 혁신 사례를 축적해가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한국행정학회가 AX 대전환 속에서 정부 혁신 사례를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공유해 행정학의 미래 방향을 제시해 나가겠다는 뜻도 밝혔다. AX 대전환이란 단순히 AI 기술을 업무의 보조 도구로 활용하는 수준을 넘어, 조직 운영과 서비스 전반의 핵심 기반으로 삼아 근본적인 혁신을 이루는 과정을 뜻한다. AI 기술을 통해 의사결정과 업무 프로세스를 최적화하는 것이 대표적이다. 현재 민간은 물론 공공 부문에서도 AX 대전환은 가속화하고 있다. 우리 정부도 국가 AI 전략을 강화하며 공공부문 AX를 핵심 국정과제로 추진해왔다. 황규철 행정안전부 인공지능정부실장은 축사를 통해 “AI 민주정부는 기존 업무에 인공지능을 얹는 것과는 다르다”면서 “국민과 함께 만들어가는 친절하고 유능한 정부 모델로, 행정의 문턱을 낮추고 사각지대 없는 서비스를 구현하는 방향으로 혁신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발표는 두 건으로 진행됐다. 전종홍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 책임연구원 겸 국가AI전략위원회 위원은 AI 행동계획 시각화와 공공 개방형 응용프로그램 분석, 법령·국회 정보를 연결하는 모델 컨텍스트 프로토콜(MCP) 구축 등 실제 프로젝트 경험을 소개했다. 두 번째 발표자는 공공 현장에서 직접 AI 도구를 개발한 류승인 광진구청 주무관이었다. 그는 ‘공공부문 AI 혁신 사례’ 를 소개하며 공직자가 직접 AI 기반 업무 시스템을 설계하고 운영할 가능성을 보여줬다. 특히 공직자 시민 개발과 공공데이터의 AI 친화적 전환 등 현장 밀착형 실천 전략이 참석자들의 관심을 끌었다. 세미나 후반부는 명승환 인하대 교수의 사회로 종합 토론이 이어졌다. 박진솔 인하대 교수, 성욱준 서울과학기술대 교수, 한세억 동아대 교수와 함께 김유석 한국지역정보개발원 디지털정책본부장, 김대중 한국지방재정공제회 박사, 홍성수 행정안전부 공공인공지능혁신과 사무관, 김재윤 국회사무처 법제연구과 과장 등이 참여해 AI 시대 행정학의 과제, 공공 데이터 구조 개혁, 정부의 AI 인프라 전략 등을 폭넓게 짚었다. 한국행정학회 측은 “이번 세미나가 공공부문 AX 혁신 사례를 학술적으로 공유하는 데 그치지 않고, AI 민주정부 구현과 공공 AI 거버넌스 체계 구축을 위한 실천적 정책 토대로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 “돌봄 재정은 비용 아닌 사회 투자… 李정부, 주춧돌 잘 놓아야”[이순녀의 이사람]

    “돌봄 재정은 비용 아닌 사회 투자… 李정부, 주춧돌 잘 놓아야”[이순녀의 이사람]

    전국 229개 시군구 ‘통합돌봄’ 시동병원·시설 대신 살던 곳서 서비스공무원 이제야 ‘내 일’로 받아들여비수도권 돌봄 공백 ‘필연적 결과’시장 이기는 정부 우대 정책 필요돌봄 투자, 파급 효과 크고 즉각적내년 총예산 소요액 6447억 추산공급 기관·인력·전달 체계 급선무AI만큼 국가 핵심 전략으로 삼고민관 정보 공유 플랫폼 마련 중요‘지방화’는 통합돌봄 핵심 키워드정부, 제도·인프라 투자 담당하고기초 지자체에 예산 재량권 줘야삶의 현장으로 옮기는 의료·복지돌봄 발전 땐 지방자치 성격 바뀔 것지난 3월 27일부터 전국 229개 시군구에서 지역사회 통합돌봄이 시행되고 있다. 통합돌봄은 돌봄이 필요한 노인과 장애인 등이 병원이나 시설 대신 자신이 살던 곳에서 삶을 이어 갈 수 있도록 의료·요양·복지 서비스를 연계해 개인 맞춤형으로 제공하는 제도다. 출발점은 문재인 정부가 2018년 내놓은 ‘지역사회 통합돌봄 기본계획’이다. 세계에서 가장 빠른 속도로 진행되는 고령화 속에 노인 돌봄 문제가 국가적 과제로 떠오르면서 지역사회 중심 돌봄 체계의 필요성이 본격적으로 제기됐다. 2019~2022년 전국 16개 시군구에서 선도사업이 시행됐고, 윤석열 정부 시기인 2023~2024년에는 ‘노인 의료·돌봄 통합지원’으로 명칭을 바꿔 28개 시군구에서 시범사업이 진행됐다. 이어 2024년 3월 ‘의료·요양 등 지역 돌봄의 통합지원에 관한 법률’(통합돌봄법) 제정으로 법적 기반을 갖춘 뒤 2년의 유예 기간을 거쳐 전면 시행에 들어갔다. 김용익(74) 재단법인 돌봄과미래 이사장은 문 정부에서 통합돌봄 정책의 밑그림을 그린 보건의료 전문가다. 국민건강보험공단 이사장(2017~2021)을 지낸 그는 퇴임 뒤 재단을 설립해 통합돌봄의 정책적 기반 마련과 사회적 공감대 형성에 힘써 왔다. 지난 7일 김 이사장을 만나 기본계획 발표 이후 8년 만에 첫걸음을 뗀 통합돌봄의 의미와 과제, 보완점 등에 대한 의견을 들었다. -통합돌봄이 왜 중요한가. “통합돌봄의 핵심 개념은 ‘에이징 인 플레이스’(Aging in place)다. 익숙한 거주지에서 일상을 유지하며 나이 들어갈 수 있도록 하는 것이다. 이를 실현하려면 돌봄의 탈시설화와 탈가족화가 동시에 이루어져야 한다. 노인과 장애인이 집에서 생활하기 위해선 가족에게 과도하게 집중된 돌봄 부담을 덜어내는 일이 필수적이다. 그 해법을 모색하는 것이 지역사회 통합돌봄이다.” -통합돌봄을 구성하는 주요 요소는. “보건의료, 복지, 주거가 세 축이다. 노인과 장애인은 의료와 복지 필요성이 동시에 발생한다. 기존에는 당사자가 알아서 따로따로 해결해야 했지만 통합돌봄은 원스톱으로 지원해 준다. 방문 서비스는 요양보호사 중심에서 의사·간호사·재활사·치과의사·약사까지 확대해 건강과 질병을 통합 관리한다. 주간이용센터는 돌봄의 탈가족화에 반드시 필요하다. 때문에 집 가까운 거리에 배치되어야 한다. 주거 문제도 중요하다. 집에서 살려면 안전하고 편리해야 한다. 문턱을 없애고, 화장실을 미끄럽지 않게 고치는 주택개조와 실버타운 같은 장기임대주택에 중산층도 들어갈 수 있도록 지원주택(supported housing)사업을 크게 확대해야 한다.” -통합돌봄법 시행 초기이긴 하나 현장 반응은 어떤가. “지역에 따라 다르지만 현장의 공공·민간 돌봄 조직들에서 변화가 나타나고 있다. 지방 공무원들도 수동적 집행자에서 벗어나 ‘내 일’로 받아들이기 시작했다. 지역사회 돌봄은 본질적으로 자치 업무다. 공무원 스스로 움직이기 시작했다는 것은 의미 있는 조짐이다. 자활센터나 의료복지사회적협동조합 등 민간 영역을 중심으로 지역 단위 돌봄 네트워크를 구성하거나 협력 구조를 만들려는 적극적인 움직임도 나타나고 있다.” -의료, 복지, 요양 서비스 간 연계가 아직 원활하지 않다는 지적이 나온다. “법이 시행됐지만 구체적인 실행 지침이나 매뉴얼이 없고, 기관 간의 책임 소재와 업무 영역이 명확하지 않아 실무적 혼선이 반복되고 있다. 이를 시군구가 자체 개발하기는 역부족이다. 아직은 시군구가 컨트롤타워 역할을 제대로 하지 못하는 점이 아쉽다.” -구체적으로 어떤 점이 문제인가. “지자체 주관의 통합돌봄과 건강보험공단 주관의 장기요양보험, 노인 복지와 장애인 복지는 아직 칸막이가 있어 유기적인 협조가 이뤄지지 않고 있다. 개인정보 보호를 이유로 병의원·복지관·지자체 간의 데이터 공유가 차단돼 활동을 연계하기가 어렵다. 통합 사례 관리를 위해서는 공공·민간 담당자들의 공적 정보(사회보장정보, 건강보험정보 등)에 대한 접근이 필요한 만큼 새로운 정보 공유 체계가 시급하다.” -지자체별 격차 문제에 대한 우려도 크다. “비수도권 돌봄 공백은 시장 논리의 필연적 결과다. 시장의 힘을 이길 만큼 정부의 강력한 우대 정책이 필요하다. 농어촌에서 방문돌봄·주간이용센터를 운영하면 수가를 높이는 등 사업성이 생기게 해야 한다. 돌봄 수요는 많지만 인력은 부족하고 이동 거리는 긴 농어촌 현실을 고려해 수도권에서 멀수록 더 많이 지원하는 정책을 펴야 한다.” -최근 돌봄과미래를 포함해 198개 단체가 참여한 ‘돌봄재정 획기적 확대 공동행동’이 출범했다. 현재 재정 현황은. “작년에 결정된 2026년 예산은 914억원이다. 이 중 지역사업비는 640억원으로 시군구당 평균 2억 7000만원에 불과하다. 의욕 있는 공무원도 돈이 없으면 아이디어를 펼칠 수 없다. 지방재정으로 보태줄 시장·군수도 많지 않다. 전국 시군구마다 묘목을 한 그루씩 심어놨는데, 물은 한 바가지뿐이다. 이런 상황이 2~3년 계속되면 통합돌봄은 말라 죽는다. 위기 상황이다.” -얼마나 더 필요한가. “돌봄재정 공동행동이 추산한 내년도 총예산 소요액은 6447억원이다. 사업비가 2623억원, 인프라 투자비가 3824억원이다. 사업비는 각 시군구가 자치적으로 쓸 수 있는 경상적 사업비다. 인프라 투자비는 각 지역의 돌봄 서비스 공급 능력을 늘리고, 지역 간 격차를 줄이기 위한 비용이다. 시군구마다 공급자 생태계가 균형 있게 갖춰져야 하지만 지금은 아예 없는 곳이 너무 많다. 해법은 인프라 투자다. 5년 계획으로 1조 9000억원을 투입해 전국 시군구에 공급 기관과 인력, 전달체계를 구축해야 한다. 공장을 먼저 지어야 제품이 나온다. 노인장기요양보험과 장애인 서비스를 시장에만 맡겨 온갖 문제를 야기시킨 전철을 밟아선 안 된다. 공공조직을 기반으로 하되 잘하는 민간·사회적 협동조합에 지원하는 방식으로 질 높은 공급 체계를 만들어야 한다. 어느 지역에 살든 좋은 돌봄을 균등하게 받을 권리, 그것이 인프라 투자의 목표다.” -지속 가능한 재원 조달 방안은. “돌봄 재정은 비용이 아니라 저출산·고령화에 대응하기 위한 사회 투자라는 인식이 중요하다. 돌봄을 사회화하면 여성 경제활동이 늘어나고, 노인과 장애인도 기능 회복을 통해 경제활동에 참여할 수 있다. 출산율 제고 전략은 효과를 보려면 30년이 걸리지만 돌봄 투자는 즉각적이다. 파급 효과도 크다. 주택 개조·지원주택 건설, 의료기기·보조기기 산업이 성장하고, 고용이 늘며 세수도 확대된다. 정부가 인공지능(AI)만큼 통합돌봄을 국가 핵심 전략으로 여긴다면 돌봄 예산이 충분히 배정될 것이다. 담배의 제세부담금을 활용한 돌봄기금 조성을 고민해야 한다.” -돌봄 노동자의 처우 개선과 전문성 강화 등 인력 인프라 문제는. “돌봄은 질적 수준을 보장하는 것이 중요하다. 하지만 서비스는 복잡한 데 비해 흔적이 남지 않아 관리가 어렵다. 그래서 좋은 공장을 짓는 것이 중요하다. 민간도 규율과 지원을 병행해서 좋은 서비스를 만들도록 해야 한다. 그래서 인프라 예산이 절실하다. 고용자가 변하고 고용조건이 변해야 돌봄 인력의 처우가 개선된다.” -통합돌봄 정책에서 당장 보완해야 할 부분은. “시군구 역량 강화가 시급하다. 보건, 의료, 복지 데이터를 통합해 민관 전문가들이 함께 소통하고 사례를 관리할 수 있는 실무적인 정보 공유 플랫폼 마련도 중요하다. 지금은 장애인 일부(중증 지체·뇌병변 등)만 통합돌봄 대상자인데 등록 장애인 전체로 확대해야 한다. 중증 장애인으로 범위를 좁힐 이유가 없다.” -중앙정부와 지자체의 역할은 어떻게 정립되어야 하나. “돌봄은 중앙정부가 직접 할 수 없다. 현장을 가장 잘 아는 기초 지자체의 자치 업무다. 지금은 중앙정부가 제도를 만들고 꼬리표 달린 예산을 내려보내는 구조다. 이를 바꿔야 한다. 중앙정부는 큰 틀의 제도와 인프라 투자를 담당하고, 사업과 예산 재량권은 기초 지자체에 넘겨야 한다. 시군구가 스스로 판단하고 설계할 수 있어야 진짜 돌봄이 가능하다. 분권과 자치 능력은 함께 커야 한다. 권한만 넘기면 안 되고, 전국 지자체가 비슷한 역량을 갖추도록 중앙 정부가 노력해야 한다. 돌봄이 발전하면 한국 지방자치의 성격 자체가 바뀐다. 지방화는 통합돌봄의 핵심 키워드다.” -해외 사례 가운데 우리가 참고할 부분이 있나. 한국형 통합돌봄의 지향점은. “제도는 토양이 다르면 이식되지 않는다. 일본 등 해외 사례는 부분적인 참고에 그쳐야 한다. 우리의 목표는 통합돌봄 속도를 높이고, 잘하는 지자체의 사례를 확산시켜 전 국민 의료보장처럼 전 국민 돌봄보장을 실현하는 것이다. 누구나 돌봄 부담에서 벗어날 수 있는 돌봄민주주의, 돌봄공동체를 지향해야 한다.” -돌봄정책 전문가로서 가장 기대되는 변화와 아쉬운 점은. “통합돌봄은 의료와 복지가 시설의 벽을 넘어 삶의 현장으로 옮겨가는 것이다. 한 차원 다른 변화라는 점에서 기대가 크다. 가장 아쉬운 점은 예산 문제다. 이재명 정부에 주어진 시간은 실질적으로 3년 정도다. 이 기간이 통합돌봄의 유년기이자 기초공사 시간이다. 주춧돌을 잘못 놓으면 집 전체가 비뚤어진다. 사업과 인프라에 충분한 예산을 투입해 틀을 잘 잡아야 한다.” ●김용익 이사장은 서울대 의대를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보건학 석사와 예방의학 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서울대 의대 의료관리학교실 주임교수, 의료관리학연구소 소장을 역임했다. 학계를 넘어 정책 현장과 정치권에서도 폭넓게 활동했다. 대통령 자문 고령화 및 미래사회위원회 위원장, 대통령비서실 사회정책수석비서관, 19대 국회의원, 민주연구원 원장, 국민건강보험공단 이사장을 지냈다. 2022년 재단법인 돌봄과미래를 설립해 ‘전 국민 돌봄 보장’ 실현에 앞장서고 있다. 이순녀 수석논설위원
  • 경기도의회, AI바이브 코딩 활용 교육으로 디지털 역량강화... 의회 업무 자동화 추진

    경기도의회, AI바이브 코딩 활용 교육으로 디지털 역량강화... 의회 업무 자동화 추진

    경기도의회가 인공지능(AI)을 활용해 복잡한 행정 사무를 스스로 자동화하는 ‘AI 네이티브’ 조직으로의 체질 개선에 돌입했다. 경기도의회는 지난 13일 판교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에서 사무처 직원들을 대상으로 실무 자동화 도구 개발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AI 바이브 코딩 워크숍’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AI 기술을 단순 활용하는 차원을 넘어, 직원들이 직접 코딩을 통해 업무 생산성을 높이는 도구를 설계하고 완성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워크숍에 참여한 5급에서 7급 사이의 실무진 26명은 향후 한 달간 팀 프로젝트를 수행하게 된다. 이들은 조례안과 유사 법령의 자동 비교 시스템, 예결산 검토보고서 초안 작성기, 민원 답변 자동 생성 도구, 입법예고 서식 검토 프로그램 등 의회 행정 전반에 즉시 적용 가능한 자동화 결과물을 도출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도의회는 프로젝트가 마무리된 이후 ‘성과공유회’를 별도로 마련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발굴된 우수 사례를 전 부서로 전파하고, 도의회의 핵심적인 의정 업무 혁신 과제로 정착시켜 나갈 방침이다. 진덕훈 공간정보화과 과장은 “이번 워크숍은 직원이 직접 자동화 도구를 만들어내는 ‘AI 네이티브’ 의회로 나아가는 첫걸음”이라며 “성과공유회로 우수 사례를 전 부서에 확산해 도민에게 더 효율적인 의정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 제주도, 에너지기술공유대학 최종 선정… “도내 기업 취업때 연봉의 50% 이내 지원”

    제주도, 에너지기술공유대학 최종 선정… “도내 기업 취업때 연봉의 50% 이내 지원”

    제주도가 정부의 에너지 전문인력 양성사업에 최종 선정되면서 향후 6년간 570명의 에너지 신산업 인재를 키우는 대규모 프로젝트에 착수한다. 단순한 대학 교육을 넘어 취업과 지역 정착까지 연결하는 ‘제주형 에너지 인재 생태계’ 구축이 본격화됐다는 평가가 나온다. 제주도는 기후에너지환경부가 추진하는 ‘2026년 에너지기술공유대학(ETU·Energy Technology University)’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13일 밝혔다. 사업은 제주대학교가 주관하고 경상국립대와 창원대, 제주도와 경남도, 에너지 기업과 혁신기관이 함께 참여하는 광역 협력형 인재 양성 모델이다. 사업 기간은 올해 5월부터 2031년까지 6년간이다. 총사업비는 139억원 규모로 국비 115억원과 제주도비 18억원, 경남도비 6억원이 투입된다. 에너지기술공유대학은 대학 간 교육과정을 공유하고 기업 공동연구와 현장실습을 연계해 산업 현장에서 즉시 활용 가능한 실무형 인재를 육성하는 사업이다. 도는 이를 통해 그린수소와 분산에너지, 섹터커플링, 이차전지 등 미래 에너지 산업 분야를 집중 육성할 계획이다. 특히 전국 최초 수준으로 추진 중인 제주형 에너지 전환 정책과 실증 인프라가 이번 사업의 핵심 기반이 될 전망이다. 도는 풍력과 태양광 중심의 재생에너지 확대와 함께 그린수소 생산·충전 시스템, 분산에너지 특구 조성 등을 추진하며 국내 대표 에너지 전환 실험지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번 사업에서는 이러한 현장 인프라를 대학 교육과 직접 연결한다. 참여 대학들은 지역 산업 수요에 맞춘 교육과정 67건과 교과목 57건을 새롭게 개발하고, 장기 현장실습과 산학 공동연구를 확대한다. 이를 통해 총 570명 규모의 전문인력 양성 체계를 구축한다는 목표다. 도는 교육 이후 지역 기업 취업까지 이어지는 선순환 구조를 만드는 데도 초점을 맞추고 있다. 이를 위해 지필로스, 제주에너지공사, 두산에너빌리티 등 에너지 기업·기관과 연계한 현장실습과 산학협력 프로젝트를 운영한다. 학생들이 협력 기업에 취업해 기술 과제 해결 프로젝트를 수행하면 인건비와 창업 지원 등을 통해 지역 정착까지 유도할 계획이다. 도 관계자는 “예를 들면 제주대 산학협력단을 통해 기업 인턴십 현장실습을 하게 되고, 창업, 강좌 교류 등을 하게 된다”면서 “특히 제주대 학생들의 경우 도내 기업 취업 때 연봉의 최대 50% 이내 인건비를 지원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도 안팎에서는 이번 사업이 단순한 인재 양성을 넘어 지역 산업 구조 전환의 분기점이 될 수 있다는 기대도 나온다. 제주가 추진하는 ‘2035 탄소중립’ 정책과 맞물려 에너지 전문인력 수요가 급증할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이다. 김남진 도 혁신산업국장은 “이번 선정은 제주의 에너지 대전환 정책을 인재 양성과 산업 성장으로 연결하는 중요한 계기”라며 “대학과 기업이 함께 현장에서 바로 활용 가능한 인재를 키우고, 청년들이 제주에 정착할 수 있는 기반을 만들어가겠다”고 강조했다.
  • 체육공단, 국제스포츠 인재 양성 위한 교육생 모집

    체육공단, 국제스포츠 인재 양성 위한 교육생 모집

    국민체육진흥공단은 13일 국제 스포츠 인재 양성을 위한 3개 과정에 함께할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체육공단은 국제 스포츠계 취업 희망자를 위한 ‘국제 스포츠 실무 역량 강화’, 선수 경력자 및 스포츠 행정가를 위한 ‘국제 스포츠 커리어 개발’ 및 국제심판을 위한 ‘국제심판 역량 강화’ 총 3개의 과정에 총 55명을 선발할 예정이다. 모든 과정은 국제 스포츠 직무 역량 교육, 외국어 교육 등 수료 후 국제무대에서 바로 활용할 수 있는 실전형 역량 강화를 위한 커리큘럼으로 구성됐다. 아울러 교육과정별로 우수 수료생 대상 국제기구 직무 체험, 국제기구·대회 탐방 등 연수 기회를 제공해 국제 스포츠계 진출 희망자를 위한 최적의 교육이라는 평을 받고 있다. 29일에 개강하는 이번 교육과정에 참가를 희망하는 사람은 17일까지 케이(K)스포에듀(edu.kspo.or.kr)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되며 과정별 자세한 사항 또한 해당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 청강문화산업대학교 산학협력단, 서울광진의류제조 소공인특화지원센터와 지산학 얼라이언스 협약 체결

    청강문화산업대학교 산학협력단, 서울광진의류제조 소공인특화지원센터와 지산학 얼라이언스 협약 체결

    청강문화산업대학교 산학협력단(단장 김성현, 이하 청강대)은 (사)서울광진의류협회 서울광진의류제조 소공인특화지원센터(협회장 양승민)와 지역 발전 및 전문 인재 양성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협력은 지난 4월 30일 진행된 ‘RISE 지산학 얼라이언스’ 구축 협약을 기점으로 본격화된다. 이번 협약을 통해 청강대는 보유한 교육 콘텐츠와 교수 및 학생 등 인적 자원을 서울광진의류협회와 공유할 예정이다. 서울광진의류협회는 대학의 교육 인프라를 활용해 각종 공익사업을 수행하며 지역사회 발전을 도모한다. 청강대와 서울광진의류협회는 지역 기반 산업 맞춤형 교육과정 및 전문 인재 양성 공동 추진, 우수 인재의 현장실습·취업·채용 연계, 지역사회 현안 해결 및 지역 공헌 프로그램 공동 운영, 이 밖에도 기타 지산학얼라이언스 발전을 위해 필요하다고 합의한 사항에 적극적으로 임하기로 했다. 협약 이후 패션디자인과 ‘지역 특화 의류(디자인) 공동 개발 용역’ 산학 공동 연구 과제 계약을 체결했다. 청강문화산업대학교 산학협력단 김성현 단장은 “앞으로 서울광진의류협회와 협력하여 교육 콘텐츠와 학생 및 교수 등의 인적 자원을 활용해 의류 디자인, IP 등에 도움이 될 수 있게 협력하며 다양한 일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것”이라고 전했다. 서울광진의류협회 서울광진의류제조 소공인특화지원센터 양승민 협회장은 “청강대와의 협력을 통해 소공인 교육과 양 기관의 적극적인 인적 교류로 시너지를 충분히 발휘할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한다”고 밝혔다. 한편 경기도 이천에 위치한 청강문화산업대학교는 국내 최초의 문화산업 특성화 전문대학으로 만화, 애니메이션, 게임, 패션, 공연예술 등 문화산업 주요 분야의 전공과 실무 중심의 교육과정으로 대한민국 문화산업계에 이바지할 인재를 양성하는 데 힘쓰고 있다.
  • 피코그램, 미국 WQA 전시회 종료 및 현지 합자 법인 PICOGRAM USA 공식 출범

    피코그램, 미국 WQA 전시회 종료 및 현지 합자 법인 PICOGRAM USA 공식 출범

    - WQA 전시회 마무리 및 친환경 정수기 EcoClick 선보여- 엑소좀 특허 기술 셀린스템으로 북미 시장 선점 나서글로벌 생활환경가전 기업 피코그램(대표이사 최석림)이 미국 현지 합자 법인 ‘PICOGRAM USA’를 공식 출범하고 북미 사업 확장을 추진한다. 피코그램은 5월 2일 캘리포니아 라 미라다(La Mirada)에서 PICOGRAM USA의 주주 계약을 완료하며 법인 설립을 마무리했다. 해당 법인은 북미 시장 진출의 핵심 거점으로, 자사 정수기 브랜드 ‘퓨리얼(PUREAL)’의 유통과 마케팅 실무를 전담한다. 더불어 바이오 뷰티 브랜드 ‘셀린스템(CELLINSTEM)’의 북미 권역 런칭 프로젝트를 총괄할 예정이다. 신규 법인 출범에 앞서 지난 4월 29일과 30일, 피코그램은 미국 플로리다에서 열린 ‘WQA 컨벤션 및 전시회(WQA Convention & Exposition)’에 참가해 정수 솔루션 제품군을 출품했다. 이를 통해 기존 거래선과의 산업적 협력을 강화하고 북미 전역의 신규 고객사를 추가 확보하는 실적을 냈다. 전시의 핵심 제품은 친환경 언더싱크 정수기 에코클릭(EcoClick)이었다. 소재만 원터치로 교체하는 구조로 플라스틱 배출량을 줄인 이 제품은 지속 가능성을 중시하는 북미 시장에서 현지 바이어들의 주목을 받았다. 바이어들은 에코클릭을 친환경성과 사용자 편의성을 고려한 솔루션으로 평가했다. 셀린스템은 독자 특허 기술 ‘리엘라좀(Re:Elasome)’ 공법이 적용된 제품이다. 인체 세포막과 유사한 구조의 미세 입자를 활용해 유효 성분의 체내 흡수율을 높였다. 식물 유래 엑소좀과 인체 줄기세포 배양액을 결합한 ‘듀얼 엑소좀(Dual Exosome)’ 방식을 통해 피부 재생 및 안티에이징 기능성을 제공한다. 피코그램은 미국 내 K-코스메틱 수요 속에 과학적 데이터와 기술력을 앞세워 북미 바이오 코스메틱 시장을 선점한다는 전략이다. 최석림 피코그램 대표이사는 “WQA 전시회에서 확인한 신제품들의 경쟁력과 PICOGRAM USA의 정식 출범은 글로벌 기업으로서의 위상을 높이는 전환점이 될 것”이라며, “청정 가전과 바이오 뷰티를 아우르는 비즈니스 모델로 북미 시장에서 사업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 아이비김영, K-뷰티 글로벌 확산 속 뷰티 브랜드 사업 확장…종합 뷰티 비즈니스 플랫폼 육성

    아이비김영, K-뷰티 글로벌 확산 속 뷰티 브랜드 사업 확장…종합 뷰티 비즈니스 플랫폼 육성

    일본 야마노 미용상사 관계진, ‘메가스터디뷰티아카데미’ 캠퍼스 공식 방문K-뷰티 관심 확대에 따라 교육·실무·취업·창업 연계형 뷰티 비즈니스 주목‘메가스터디뷰티아카데미’·’MBC아카데미뷰티학원’ 두 브랜드 기반 뷰티교육 포트폴리오 운영 주식회사 아이비김영(339950)이 ‘메가스터디뷰티아카데미’와 ‘MBC아카데미뷰티학원’ 두 브랜드를 기반으로 교육·취업·창업·브랜드 사업을 연계한 종합 뷰티 비즈니스 플랫폼 구축을 추진한다고 12일 밝혔다. 양 브랜드는 메이크업·헤어·네일·에스테틱 등 주요 뷰티 분야의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자격증 취득과 입시 교육 외에 포트폴리오 준비, 현장 실무 역량 강화, 취업 연계형 교육 서비스까지 제공하는 구조다. 지난 4월 28일에는 일본 야마노 미용상사 관계진이 ‘메가스터디뷰티아카데미’ 캠퍼스를 공식 방문해 양국 뷰티 산업 관련 논의를 진행했다. 야마노 미용상사는 일본 미용업계에서 80년 이상의 사업 이력을 보유한 기업이다. 회사 측은 이번 방문이 한국형 뷰티교육 시스템과 산업 연계형 비즈니스 모델에 대한 해외 업계의 관심을 보여주는 사례라고 설명했다. 아이비김영은 현재 운영 중인 두 브랜드의 인프라를 활용해 교육과 실무, 취업 및 창업을 연결하는 구조를 설계하고 있다. ‘메가스터디뷰티아카데미’는 학습 관리와 콘텐츠 기획을 중심으로 교육 경쟁력을 확보하고 있으며, ‘MBC아카데미뷰티학원’은 기존 브랜드 인지도와 현장 교육 경험을 통해 미용 직업 교육의 범위를 넓히고 있다. 진로 및 사업화 부문에서는 취업지원전문센터와 전담반 운영을 통해 수강생의 시장 진입을 지원한다. 특히 자체 미용 브랜드숍 개점을 추진하며 교육 수료가 실무 경험과 매장 운영으로 직결되는 뷰티 통합 사업 구조를 구축한다는 전략이다. 이는 단순 교육 서비스 제공을 넘어 브랜드 운영과 창업 지원이 결합된 종합 비즈니스 형태로의 전환을 의미한다. 아이비김영 관계자는 “K-뷰티의 확산 범위가 제품 중심에서 교육과 취업, 산업 교류 등 서비스 영역으로 확대되고 있다”며 “보유한 교육 인프라와 운영 노하우를 결합해 뷰티 산업 전반을 연결하는 플랫폼의 역량을 높일 것”이라고 밝혔다. 회사는 향후 지역별 교육 수요에 대응하는 포트폴리오를 강화하며 비즈니스 체계 고도화에 주력할 방침이다.
  • ‘미토스’ 보안 위협 대응… 정부, 앤트로픽과 AI 보안 맞손

    정부가 글로벌 인공지능(AI) 선도기업 앤트로픽과 손잡고 AI 안전 및 사이버보안 분야 협력 방안을 모색한다. 앤트로픽의 차세대 모델 ‘미토스’가 강력한 해킹 성능을 보이면서 전 세계적으로 사이버 위협에 대한 경각심이 높아진 데 따른 후속 조치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11일 외교부, 국가정보원, 금융위원회, 인공지능안전연구소(AISI) 등 유관기관과 함께 마이클 셀리토 앤트로픽 글로벌 정책총괄을 만나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회동은 지난 2월 인도 AI영향정상회의에서 논의된 협력 방안의 연장선으로, AI 모델의 안전성 확보와 국내 산업 활성화를 목적으로 추진됐다. 간담회에서는 복잡한 코드 결함을 탐지하는 ‘미토스’의 보안 위협 대응이 주요 의제로 다뤄졌다. 정부는 국내 기업·기관과의 협업을 제안하고, AI 모델을 활용한 사이버보안 역량 강화를 위해 실무 논의를 이어가기로 했다.특히 AISI와 앤트로픽 간 모델 안전성 검증 협력과 글로벌 보안 협력체인 ‘프로젝트 글래스윙’ 참여 가능성도 함께 검토된 것으로 알려졌다. 정부는 이달 말 AI 기반 해킹 위협 대응 방안을 발표하는 등 국내 대응 체계 마련에 속도를 낼 방침이다. 류제명 과기정통부 제2차관은 “프론티어급 AI 모델의 성능이 급격히 향상됨에 따라 안전한 활용 환경 조성이 시급하다”며 “글로벌 선도기업들과 협력해 AI 위험에 대한 예방 및 대응 체계를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 신축아파트 하자 잡는다…은평구, ‘중장년 아파트 사전점검 전문가 양성과정’ 모집

    신축아파트 하자 잡는다…은평구, ‘중장년 아파트 사전점검 전문가 양성과정’ 모집

    서울 은평구는 중장년층 제2의 인생 설계 지원을 위해 ‘중장년 아파트 사전점검 전문가 양성과정’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과정은 은평구 신축 공동주택 증가로 입주 전 하자 점검 수요가 늘어나는 가운데 중장년층의 생활 경험과 책임감을 활용한 실무형 전문 인력을 양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신축 아파트의 하자를 정밀하게 점검·기록해 시공사에 하자보수를 요청하는 전문가로 활동하기 위한 교육이다. 교육은 아파트 사전점검 전문업체와 연계한 실무 중심 직업훈련으로 구성된다. 신축 아파트 하자 점검 이론, 장비 활용 실습, 보고서 작성법 등 현장 중심 교육으로 진행된다. 중장년 맞춤형 취업 지원 1대1 상담과 인공지능(AI) 활용 특강도 병행한다. 교육 수료 후 시험을 통과하면 전문업체와 연계한 아파트 사전점검 현장 참여 및 취업 연계를 지원한다. 교육은 오는 6월 9일부터 19일까지 총 7일간 진행된다. 지하철 3·6호선 불광역 인근 서울청년센터 은평에서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운영한다. 모집 기간은 이달 31일까지다. 은평구에 거주하는 40~64세 중장년이 모집 대상이다. 참여 신청은 홍보물 QR코드로 할 수 있다. 비대면 면접을 거쳐 22명을 최종 선발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구청 누리집에서 확인하면 된다. 구 관계자는 “아파트 사전점검 분야는 세심함과 책임감이 중요한 직무로 중장년층의 강점이 잘 발휘될 수 있는 분야”라며 “중장년의 경험과 역량을 살릴 수 있는 맞춤형 직업훈련 프로그램을 지속해서 발굴·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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