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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기대, 반도체 융합교육으로 취업 경쟁력↑

    한기대, 반도체 융합교육으로 취업 경쟁력↑

    한국기술교육대학교가 대한민국 미래 경쟁력을 견인할 반도체와 인공지능(AI) 분야에서 국가 전략을 뒷받침하는 핵심 거점으로 주목받고 있다. 한국기술교육대는 지난해 교육부 ‘첨단분야 혁신융합대학’에 선정돼 반도체 소재·부품·장비 컨소시엄 대학으로 참여 중이다. 반도체 마이크로디그리 및 융합전공 교육에 전국에서 연간 380여 명의 학생이 참여한다. 학생들은 미국 캘리포니아대 어바인(UCI)에서 반도체 분야의 명망 있는 교수들로부터 반도체 관련 이론과 실무를 연계한 교육과정에도 참여한다. 한국기술교육대는 교육부 ‘반도체 특성화대학 지원사업’에도 선정됐다. 이를 기반으로 운영 중인 ‘반도체 융합전공’을 통해 반도체 설계·공정·소재·장비 분야의 융합 역량을 갖춘 전문 인재를 양성 중이다. 반도체 융합전공 1~4기 이수자 99명 가운데 71명이 대학원 진학 또는 취업에 성공했다. 취업처는 모두 굴지의 대기업과 외국계 기업, 반도체 중견기업, 공공 연구기관, 공기업 등이다. 한국기술교육대는 지난달 교육부 주관 ‘2026년도 기초과학연구역량강화사업’에도 최종 선정됐다. 충청권 반도체 후공정 산업을 견인할 ‘첨단 반도체 패키징 융합 기술 핵심 연구지원센터’를 구축하고 올해부터 2031년까지 51억 7500만원(국비 50%)을 투입해 충남 반도체 후공정 연구개발을 지원한다. 충남형 계약학과인 ’반도체·디스플레이공학과‘도 주목받고 있다. 학생은 입학과 동시에 취업이 확정된다. 학생은 학위 취득 기간 단축과 학비 지원(1학년 등록금 전액 지원, 2~3학년 50% 지원), 현장 실무형 수업 등 혜택을 받는다. 기업은 조기 인재 확보와 기업 맞춤형 인재 양성, 교육과정 개발 참여 등의 이익을 얻는다.
  • 김영수 경기도의원, 공공기관 책임경영·투자검증 독립성·연구역량 강화 촉구

    김영수 경기도의원, 공공기관 책임경영·투자검증 독립성·연구역량 강화 촉구

    경기도 산하 공공기관의 경영평가 실효성을 제고하고, 투자사업 검증의 공정성과 독립성을 대폭 강화해야 한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경기도의회 기획재정위원회 김영수 의원(더불어민주당, 화성 8)은 20일 열린 제392회 임시회 제1차 기획재정위원회 업무보고에 참석해 도내 공공기관 경영평가 체계와 경기연구원의 연구 역량, 주요 투자사업의 검증 독립성 등을 집중 점검했다. 김영수 의원은 일부 공공기관이 전년도에 이어 거듭 하위 등급인 ‘라등급’을 받은 점을 꼬집으며 “낮은 평가 등급이 반복된다면 기존의 컨설팅이나 성과급 제한만으로는 개선을 유도하기 어렵다”고 지적했다. 이어 “기관장의 책임 의식 부족으로 직원들까지 불이익을 받아서는 안 된다”며 “차기 평가에서도 개선되지 않는 기관에 대해서는 기관 통폐합, 기관장 직무 배제 등 보다 강도 높은 조치도 검토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아울러 도정 전반을 기획·조정하는 기획조정실의 5·6급 실무 인력 결원 현상을 짚으며 “기획조정실은 도정 전반을 총괄하는 핵심 부서인 만큼 실무 인력의 공백이 장기화되면 업무 부담과 정책 조정력 저하로 이어질 수 있다”고 조속한 인원 충원을 주문했다. 설립을 추진 중인 경기미래투자공사와 경기연구원 부설 경기도공공투자관리센터 간 구조에 대해서도 날을 세웠다. 김 의원은 “투자사업 발굴과 검증을 담당하는 기관이 모두 경기도 산하에 있어 외부에서는 평가의 공정성과 독립성에 의문을 제기할 수 있다”고 우려를 표했다. 김 의원은 “경기도가 추진하는 사업이라도 경제성과 사업성을 객관적으로 검증해야 한다”며 “도민의 세금이 투입되는 만큼 전문성과 공정성을 바탕으로 엄격한 검토가 이뤄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경기연구원의 인력 결원 및 의정부 이전 추진 과정에서 우수 연구진이 이탈하지 않도록 정주·연구 여건을 개선할 것을 당부했다. 김 의원은 “경기도는 인구와 산업 규모뿐 아니라 도시·농촌·해양 등 다양한 정책 수요를 가진 지역”이라며 “경기도의 위상과 다양한 정책 수요에 걸맞은 연구 인력을 확충하고, 우수 인재가 안정적으로 근무할 수 있도록 처우와 연구 환경을 개선해야 한다”고 밝혔다. 화성시의원 출신인 김 의원은 법인지방소득세 개편 논의와 관련해 지자체 입장을 대변하며 발언을 마쳤다. 김 의원은 “과거 시의원 시절 법인지방소득세 개편에 반대 의견을 낸 바 있다”며 “개편 시 직접적인 영향을 받을 수 있는 화성·용인·평택·이천 등 해당 지방자치단체와 긴밀히 협의하고, 실질적인 대응 및 보완 방안을 마련해야 한다”고 도 집행부에 요청했다.
  • ‘경쟁력 있는 투자유치는?’··· 광양경자청, 투자유치 역량 강화 교육 호응

    ‘경쟁력 있는 투자유치는?’··· 광양경자청, 투자유치 역량 강화 교육 호응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이 21일 여수 유탑 마리나 호텔에서 직원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6년 제2차 투자유치 역량 강화 교육’을 가졌다. 이번 교육은 급변하는 국내외 경제 패러다임 속에서 투자유치 담당자의 거시적 안목을 넓히고, 핵심 전략 산업 유치 및 기업 소통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첫 번째 강연에서는 기미현 PMA 컨설팅 대표가 강연자로 나서 ‘고객 소통 예절’을 주제로 강연했다. 기 대표는 잠재적 투자 기업 및 외투 기업과의 접점에서 필수적인 비즈니스 매너와 신뢰감을 주는 소통 기술을 실습 중심으로 전달해 실무자들의 현장 대응력을 높이는 데 집중했다. 이어진 두 번째 강연에서는 이규성 전 농촌진흥청 차장이 ‘공적개발원조(ODA) 전략’을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다. 이 전 차장은 글로벌 협력 모델을 활용한 투자유치 외연 확장 가능성을 짚어보고, 국제 외교 및 정책과 연계한 광양만권의 장기적 발전 방향을 제시해 직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마지막 강연은 강혜민 한국에너지공과대학교 교수가 ‘호남권 반도체 발전 전략’을 설명했다. 강 교수는 최근 기술 안보의 핵심으로 떠오른 반도체 산업의 흐름을 분석하고, 광양만권이 호남권 반도체 생태계의 중심축으로 도약하기 위한 차별화된 발전 전략과 실무적 대응 방안을 제안했다. 교육에 참여한 직원들은 “현업에서 즉각 활용할 수 있는 실무 역량과 글로벌 트렌드를 다지는 소중한 기회였다”며 “특히 이번 강연이 기업 유치나 투자 활동 분야에 국한되지 않고, ODA 전략과 고객 소통 예절까지 아우르는 폭넓은 소양을 함양해 다각적인 투자유치 경쟁력을 갖추는 계기가 되었다”고 말했다. 구충곤 광양경자청장은 “투자유치는 단순히 산업단지를 소개하는 수준을 넘어, 세계적 흐름을 읽는 안목과 상대의 마음을 움직이는 품격 있는 소통 능력이 결합돼야 한다”며 “ODA 전략부터 비즈니스 예절, 첨단 반도체 전략까지 아우른 이번 교육이 광양만권을 세계적 경제 거점으로 도약시킬 핵심 밑거름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광양경자청장은 지난해 15개 기업으로부터 총 4조 8905억원의 투자유치를 달성했고, 540여개의 일자리를 창출했다.
  • 김철환 경기도의원, 경기교통공사 철도사업 조직 정상화 및 직접 운영 기반 조속히 마련해야

    김철환 경기도의원, 경기교통공사 철도사업 조직 정상화 및 직접 운영 기반 조속히 마련해야

    경기교통공사의 철도 사업 전담 조직 인력난과 팀장 장기 공석 문제가 도의회 행정사무 검증에서 지적받았다. 도내 철도의 공공성 제고를 위해 경기도 차원의 직접 운영 기반 마련이 시급하다는 목소리도 나왔다.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김철환 부위원장(더불어민주당, 김포 4)은 20일 열린 경기교통공사 대상 업무보고에 참석해 공사의 철도 사업 추진 실태를 점검하고 김포골드라인 등 도내 철도 노선의 안정적 운용 방안을 촉구했다. 김철환 부위원장은 질의를 통해 경기교통공사가 도내 철도 사업 참여를 장기간 준비해 왔음에도 불구하고, 핵심 실무 부서인 철도사업팀 정원이 ‘철도사업단(TF) 5명’ 수준에 머물러 있는 현실을 짚었다. 특히 실무 제반을 총괄해야 할 담당 팀장 직위가 수개월째 공석으로 방치된 점을 지목하며, “도봉산-옥정선 운영 협의 등 당면한 핵심 과제들이 많은 상황에서 실무 책임자의 장기 부재는 대외 협상력 저하와 리스크 관리 공백을 초래할 수밖에 없다”고 우려를 나타냈다. 이와 함께 김 부위원장은 현행 김포골드라인 위탁 운영 방식에 존재하는 구조적 한계점을 꼬집었다. 김 부위원장은 김포골드라인의 지하철 차량 제조사와 운영 담당 주체가 동일하다는 점을 명시하며, “만약 차량 제조상에 문제가 발생했을 때, 같은 회사인 운영사가 적극적으로 문제 제기를 하거나 책임을 묻기 어려운 현실적인 한계가 있다”고 꼬집었다. 이어 근본적인 문제 해결 방안으로 경기교통공사의 주도적 역할 확립을 강조했다. 김 부위원장은 “김포골드라인과 같은 시·군 철도를 경기도(경기교통공사)가 직접 운영할 수 있는 튼튼한 기반이 신속히 마련되어야 한다”며, “도민의 안전과 교통 편의를 담보하기 위해 공사가 더욱 속도를 내어 철도 운영 역량을 확보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끝으로 김철환 부위원장은 “경기교통공사가 도민이 안심할 수 있는 공공 철도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서는 야기될 수 있는 법적·재정적 리스크를 철저히 관리하고 전문 인력을 적기에 확충하는 것이 필수적”이라며, “조직을 빠르게 안정화시키고, 도의회와 적극적으로 소통하며 상생의 협력 관계를 구축해 달라”고 거듭 당부했다.
  • 골든플래닛, 평화이즈와 의료 AI 에이전트 실무 교육 완료… 의료 IT AX 적용 가능성 확인

    골든플래닛, 평화이즈와 의료 AI 에이전트 실무 교육 완료… 의료 IT AX 적용 가능성 확인

    AI 거버넌스·하네스 기술 통해 안전한 의료 AI 운영 전략 공유 실용 AI 전문기업 골든플래닛(대표 김동성)이 가톨릭중앙의료원(CMC) 산하 의료 IT 전문기업 평화이즈 임직원을 대상으로 ‘AI 에이전트 핸즈온 실습 교육’을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의료 IT 환경 내 생성형 AI 활용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구글의 ‘제미나이 엔터프라이즈(Gemini Enterprise)’를 활용해 의료 맞춤형 AI 에이전트를 구현하는 실습 중심으로 진행됐다. 지난 6월 22일 서울 강남파이낸스센터 구글 클라우드 코리아에서 열린 이번 과정은 지난 6월 9일 양사가 공동 개최한 ‘의료 AI 비전 세미나’의 후속 프로그램이다. 참가자들은 현업 과제를 해결할 수 있는 AI 에이전트를 기획하고 제작하며 에이전틱 AI의 실질적인 활용 방안을 체험했다. 교육에서는 참가자들이 평소 업무에서 개선이 필요하다고 생각한 과제를 직접 선정하고, 이를 해결할 수 있는 AI 에이전트를 기획하고 구현하는 과정을 수행했다. 참가자들은 노코드 기반 AI 에이전트 제작부터 ADK(Agent Development Kit)를 활용한 맞춤형 설계, 런타임 제어, 실시간 모니터링까지 AI 에이전트 개발 전 과정을 경험했으며, 문서 작성과 요약, 정보 정리 등 의료 행정 업무에 특화된 다양한 AI 활용 사례를 직접 구현했다. 골든플래닛은 실습과 함께 의료기관이 생성형 AI를 도입하는 과정에서 반드시 고려해야 할 AI 보안과 데이터 거버넌스 전략도 소개했다. 최근 의료계에서는 검증되지 않은 개인용 AI 서비스를 업무에 사용하는 과정에서 환자 정보가 외부로 유출될 수 있는 ‘섀도우 AI(Shadow AI)’ 문제가 새로운 보안 리스크로 떠오르고 있다. 이에 골든플래닛은 제미나이 엔터프라이즈를 기반으로 민감한 의료 데이터를 안전하게 통제하는 AI 거버넌스 체계를 설명하고, 여러 AI 에이전트를 효율적으로 관리하는 하네스(Harness) 기반 AI 오케스트레이션 기술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를 통해 의료기관이 데이터 통제권을 유지하면서도 생성형 AI를 안정적으로 업무에 활용할 수 있는 실질적인 운영 모델을 제시했다. 골든플래닛 김동성 대표는 “이번 2단계 연계 교육은 의료 현장의 업무 특성을 반영한 AI 에이전트를 직접 구현하고, 안전한 AI 활용 체계를 실무진과 함께 살펴본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평화이즈와 지속적인 협력을 이어가며 의료 현장의 행정 효율화를 돕고, 안전한 의료 AI 기술 환경을 지원할 수 있도록 협업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 이미정 경기도의원, AI콘텐츠 교육 내실화 요청

    이미정 경기도의원, AI콘텐츠 교육 내실화 요청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이미정 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이 경기도 ‘2026 AI 콘텐츠 캠퍼스’ 사업의 교육 운영 실태를 점검하고, 하반기에 집중된 온라인 교육의 내실 있는 추진을 당부했다. 이미정 의원은 지난 20일 진행된 제392회 경기도의회 임시회 문화체육관광국 주요 업무보고에서 ‘2026 AI 콘텐츠 캠퍼스’ 추진 현황을 세심하게 살폈다. 경기도와 경기콘텐츠진흥원이 공동 주관하는 ‘AI 콘텐츠 캠퍼스’는 생성형 인공지능(AI) 기술을 활용해 도내 콘텐츠 창작자와 현장 실무형 전문 인력을 양성하는 신규 사업이다. 올해 교육 프로그램은 청소년·일반 도민 대상 창작자 과정 1,150명과 예비 전문가 과정 150명 등 총 1,300명을 대상으로 전액 무료 운영 중이다. 이날 업무보고에서 이미정 의원은 초선 의원으로서 첫 상임위 활동에 임하며 사업의 추진 현황을 세심하게 살피며, 신규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하는 과정에서 초기 시행착오가 발생하는 것은 어느 정도 불가피한 측면이 있음을 인정하면서도, 교육 참여 인원이 상반기 180명 규모에서 하반기 1,100여 명 규모로 급격하게 집중되는 현상에 주목했다. 특히 다수의 수강생이 온라인 교육 방식으로 참여하게 되는 점과 관련하여, 실습과 실시간 피드백이 핵심인 AI 콘텐츠 교육의 특성상 온라인 중심 운영이 자칫 교육 효과의 저하와 학습 몰입도 감소로 이어질 수 있다는 구조적 우려를 제기했다. 이에 이미정 의원은 집행부를 향해 하반기에 대거 몰리는 수강생들을 대상으로 한 온라인 교육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학습 공백을 선제적으로 차단하고, 도민들이 실효성 있는 AI 역량을 온전히 습득할 수 있도록 운영 전반을 다각도로 보완해 줄 것을 요청했다. 이미정 의원은 질의를 마무리하며 평소 의정 철학이 담긴 입장을 밝혔다. 이미정 의원은 ‘AI 콘텐츠 캠퍼스는 급변하는 디지털 대전환 시대에 경기도의 미래 콘텐츠산업을 이끌어갈 혁신 인재를 발굴하는 매우 소중한 도약대’라며, ‘단순히 수치적인 교육생 확대나 형식적인 실적 채우기에 치우치기보다는, 수강생 한 사람 한 사람이 현장에서 실제로 활용할 수 있는 역량을 체득할 수 있도록 교육 운영의 질적 내실을 기하는 데 집행부가 각별히 신경 써 달라’고 강조했다. 이번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주요 업무보고 질의는 초선 의원임에도 불구하고 철저한 사전 분석과 현장 중심의 문제의식을 바탕으로 이루어졌다. 이미정 의원은 단순한 비판이나 일방적인 추궁을 넘어, 신규 사업의 성공적인 안착을 위한 건설적이고 실효성 있는 대안을 제시함으로써 도민의 기대에 부응하는 신뢰도 높은 전문 의정 활동의 정석을 보여주었다. 경기도의회는 앞으로도 집행부와의 지속적인 소통과 협력을 통해 도민 복리 증진과 문화체육관광 분야의 균형 있는 성장을 도모할 계획이다.
  • 하나증권, 장애인 채용부터 정착까지 지원

    하나증권, 장애인 채용부터 정착까지 지원

    하나증권은 올해 한국장애인고용공단과 협력해 ‘장애인 청년 친화 고용 모델’을 시범 운영했다고 20일 밝혔다. 조직 내 다양한 업무를 분석해 장애인 청년에게 적합한 직무를 새롭게 발굴하고, 맞춤형 교육과 채용, 입사 후 적응까지 전 과정을 연계 지원하는 방식이다. 기존 직원의 업무 일부를 단순 분리하는 방식에서 벗어나 조직 전반의 업무를 분석해 장애인 청년의 역량을 살릴 수 있는 직무를 설계한 점이 특징이다. 이를 통해 기존 직원들과 자연스럽게 협업할 수 있는 업무 체계도 마련했다. 하나증권은 지난 2월 직무 발굴과 교육과정 설계를 시작한 뒤 지원자를 모집해 선발 절차를 진행했다. 최종 합격자에게는 총 138시간의 맞춤형 훈련을 제공했으며, 교육은 HR 데이터 관리, 교육 운영 지원, 업무 시스템 활용 등 실제 현장에서 수행할 업무 중심으로 구성했다. 인사실과 인재개발실 실무진도 교육 설계와 현장 교육에 직접 참여해 실효성을 높였다. 교육을 마친 장애인 청년 2명은 지난 5월 하나증권에 입사해 현재 인사실과 인재개발실에서 근무 중이다. HR 데이터 입력·정제 및 품질관리, 인사발령 관련 데이터 처리, AI 데이터 분석 교육과정 기획, 사내외 결합교육 운영 등을 담당하며 조직의 실무를 지원하고 있다. 입사 이후에도 실무진의 현장 교육과 부서별 담당자의 정기적인 일대일 피드백을 통해 업무 적응을 지원하고 있으며, 직무 전문교육과 현장 교육을 연계해 안정적인 조직 정착을 돕고 있다. 이 같은 고용 모델은 지난 6월 고용노동부와 금융투자협회가 공동 개최한 ‘금융기관 청년고용 간담회’에서 금융권 장애인 고용 우수사례로 소개됐다. 하나증권은 이를 바탕으로 지난 1일 한국장애인고용공단의 ‘2026년 선도기업 전략직종 직무개발 사업‘ 참여기업으로도 선정됐다.
  • 환경공단, 온실가스 국제감축 실적 확보 속도

    환경공단, 온실가스 국제감축 실적 확보 속도

    한국환경공단이 국가 온실가스 감축목표(NDC) 달성을 위해 ‘온실가스 국제감축 실적(ITMO) 확보’에 나선다고 20일 밝혔다. 공단은 지난 8일 서울 강남구 조선 팰리스에서 분야별 전문가와 기업이 참여하는 ‘심의위원 워크숍’과 ‘ITMO 파트너스 출범식’을 연이어 개최하고, 본격적인 탄소 감축 이행 체계를 가동했다. 이는 기후 위기 대응이 국가적 과제로 떠오른 상황에서 공단이 주도적으로 민·관 협력의 중심축 역할을 수행하겠다는 의지다. 이번 행사는 국제감축 사업의 실효성을 높이고 현장의 목소리를 정책에 반영하기 위해 마련됐다. 오전에 열린 심의위원 워크숍에서는 기후변화 대응 및 금융·법률 전문가 30여명이 모여 국제 탄소시장 체계와 리스크 관리 방안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위원들은 탄소시장을 활용한 실적 확보의 시급성에 공감하며, 투자 연계 불확실성을 해소하기 위한 협업 체계 구축이 필수적이라는 데 뜻을 모았다. 이어진 ‘ITMO 파트너스 출범식’에서는 올해 처음 도입된 13개 협약기업이 참여해 감축량 산정 실무와 회계 정산 등 사업 추진에 필요한 핵심 정보를 공유했다. 공단은 이번 출범식을 통해 기업을 단순한 지원 대상이 아닌 공단과 함께 탄소중립 성과를 만들어가는 핵심 파트너로 격상했다. 실무 중심의 정보 제공을 통해 사업 추진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시행착오를 최소화하겠다는 취지다. 공단은 기업의 실질적인 성과 창출을 돕기 위한 지원책도 대폭 강화했다. IBK기업은행과의 협력을 통해 맞춤형 금융 컨설팅을 제공하고, 7월 중 사업비 정산 대행 기관을 지정해 기업의 행정적 부담을 대폭 줄일 계획이다. 차광명 경영기획이사는 “상대국 협의와 기업 역량 강화에 공단이 앞장설 것”이라며 “타당성 조사부터 투자사업 연결까지 파트너 기업들과 함께 가시적인 성과를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 걸음마부터 콘텐츠 제작, 취업까지… 관악, 맞춤형 AI 교육

    걸음마부터 콘텐츠 제작, 취업까지… 관악, 맞춤형 AI 교육

    서울 관악구가 주민들의 인공지능(AI) 활용 역량을 높이고 디지털 격차를 줄이기 위해 맞춤형 AI 교육을 운영한다고 20일 밝혔다. ‘AI 기초 및 활용 교육’은 실습 중심으로, 구민 외에도 소상공인이나 예비 창업자, 구직자를 위한 3가지 과정이다. 과정별로 8회씩 총 24회다. ‘AI 첫걸음 과정’은 입문 교육이다. AI를 활용한 블로그와 유튜브, 사진 편집 등을 익힐 수 있다. 생성형 AI의 기초부터 안전한 활용법, 올바른 질문법까지 배울 수 있다. 소상공인과 예비 창업자에 특화된 ‘AI 커머스·콘텐츠 제작 과정’도 있다. 네이버 스마트스토어 마케팅이나 이커머스 창업 기초, 사진 보정 등 바로 적용할 수 있는 기술을 알려주는 실전형 강좌다. 취업 준비생의 실무 역량 강화를 돕는 ‘AI 취업 패스’는 AI를 활용한 문서 작성부터 이력서와 면접 준비, 자격증 대비를 도와준다. 구청 정보화교육 콜센터에서 신청하면 된다. 박준희 구청장은 “모두가 AI를 든든한 동반자로 삼을 수 있도록 수요자 중심의 신기술 교육을 지속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 현대차, 전북도·전북대와 손잡고 피지컬 AI·수소 인재양성 앞장

    현대차, 전북도·전북대와 손잡고 피지컬 AI·수소 인재양성 앞장

    현대자동차가 전북특별자치도, 전북대와 손을 잡고 피지컬 인공지능(AI), 수소 등 미래 핵심 산업에 필요한 인재를 육성한다. 산학 공동 연구 체계를 구축하고 현대차그룹이 전북 새만금에서 추진하는 AI 밸리 조성 사업도 탄력을 받을 전망이다. 현대차는 20일 전북 전주 전북자치도청에서 이원택 전북자치도지사, 양오봉 전북대 총장, 신승규 현대차그룹 로봇·수소(RH) 프로젝트관리기구(PMO) 부사장 등이 ‘지역 성장엔진 연계 인재 양성 및 공동연구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전북 지역에서 피지컬 AI, 로봇, 수소 에너지 등을 아우르는 첨단산업 계약학과 설립으로 맞춤형 인재를 양성하고, 산업 수요에 기반한 산학 공동연구를 추진하는 내용이 핵심이다. 현대차그룹이 구축 중인 새만금 AI 밸리의 실행력 및 지속가능성을 높이는 데 필수적인 우수 인재를 지역 내에서 직접 양성하고 일자리 창출 등을 도모하기 위해서다. 협약에 따라 현대차는 산업 수요 제시, 교육과정 자문, 실무전문가 참여, 공동연구 협력 등을 통해 현장 연계형 산학협력 체계 구축을 지원한다. 전북특별자치도는 협약이 원활히 진행될 수 있도록 행정 및 재정 등 지원에 나서고, 전북대는 교육과정 개발과 기술협력 포럼 운영 등 교육·연구 주관기관 역할을 담당하게 된다. 현대차와 전북자치도, 전북대는 우선 피지컬 AI, 로봇, 수소 에너지 등 첨단산업 계약학과를 설치해 수요 기반의 맞춤형 인재 양성을 추진한다. 실제 현장에서 요구되는 역량을 대학 교육과 연계, 미래 산업 수요에 부합하는 실전형 인재를 지역에서 육성한다는 구상이다. 이를 위해 전북대는 계약학과 설치에 필요한 학사제도, 교육과정, 학생 선발 등 종합 운영 체계를 마련한다. 현대차는 산업수요 제시, 교육과정 자문, 실무전문가 참여 등 산학연계 교육 운영에 협력한다. 또한 임직원 및 분야별 전문가가 객원교수, 특강 강사, 프로젝트 멘토 등으로 교육에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구체적인 계약학과 설립 일정과 함께 교육 과정을 성공적으로 이수한 학생에 대한 현대차 채용 연계 여부와 규모는 향후 협의를 통해 결정할 방침이다. 현대차와 전북자치도, 전북대는 인재 양성과 함께 미래 산업 분야 공동연구 및 기술협력 기반도 강화한다. 이를 위해 협약 기관들은 산업계와 대학 연구자가 함께 연구 과제를 발굴하고 논의하는 ‘기술협력 포럼’을 운영할 예정이다. 현대차그룹은 전북 새만금 지역에 약 9조원을 투자해 AI 데이터센터, 로봇 제조 클러스터, 수전해 플랜트, 태양광 발전, AI 수소 시티 등 ‘새만금 AI 밸리’를 구축하고 있다.
  • 윤도희 경기도의원, AI 인재양성 사업, 단순 수료생 늘리기 급급…질적 전환 시급

    윤도희 경기도의원, AI 인재양성 사업, 단순 수료생 늘리기 급급…질적 전환 시급

    경기도의회 미래과학협력위원회 윤도희 의원(더불어민주당, 안양 3)이 경기도가 추진 중인 인공지능(AI) 인재 양성 및 정보 격차 해소 사업의 실효성을 비판하며 전면적인 체질 개선을 촉구했다. 윤도희 의원은 지난 20일 열린 제392회 임시회 미래과학협력위원회 AI국 업무보고 현장에서 “178억여 원이라는 막대한 예산이 투입되는 AI 인재 양성 사업 등이 기초 리터러시 교육에 치중되어 있다”라고 정조준했다. 이어 “키오스크 사용법이나 단순 코딩 체험 등을 AI 인재 양성 실적으로 포함하는 것은 AI 산업 대전환을 지향하는 AI국의 정책 목표와 거리가 멀다”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특히 윤 의원은 해당 사업들이 평생교육국이나 일선 시·군에서 개별적으로 추진하는 일반 디지털 교육과 예산 및 성과 면에서 중복된다는 점을 날카롭게 짚었다. 대안으로 “AI국은 단순 교육에서 벗어나 경기도 내 AI·반도체 기업과 연계한 취업형 실무 프로젝트 등 전문 인력 양성에 예산을 집중해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정량적 수치에만 치중된 현재의 성과 지표 체계도 도마 위에 올랐다. 윤 의원은 “지금처럼 단순 수료 인원 수만으로 성과를 평가해서는 안 된다”라며, “수료생들의 실질적인 취업률, 고용 유지율, 기업 만족도 등 질적 지표를 도입해 사업의 성과를 냉정하게 평가하고 관리해야 한다”라고 강하게 주문했다. 이 같은 지적에 대해 집행부 측인 AI국장은 “의원님의 지적에 깊이 공감한다”라며, “리터러시 교육과 전문 인력 양성 사업을 명확히 구분하고, 향후 사업 성과 관리에 취업률 등 질적 지표를 적극 반영하겠다”라고 화답했다. 윤도희 의원은 “경기도가 AI 산업의 중심지로 거듭나기 위해서는 보여 주기 식 사업을 과감히 통폐합하고 실질적인 전문 인재를 키워내는 데 역량을 집중해야 한다”라며, “앞으로도 AI국이 정책의 실효성을 높일 수 있도록 후속 조치를 면밀히 점검하겠다”라고 향후 의정 방향을 명확히 했다.
  • 순천향대, ‘대한민국 학생창업주간’ 최우수·우수 석권

    순천향대, ‘대한민국 학생창업주간’ 최우수·우수 석권

    순천향대학교는 창업동아리 학생들이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이 주최한 ‘제3회 2026 대한민국 학생창업주간’에서 최우수상과 우수상을 동시에 수상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초중고교 및 대학(원)생을 대상으로 권역 간 창업교육 격차를 해소하고 기업가정신을 확산하기 위해 마련된 국내 최대 규모의 학생 창업교육 프로그램이다. 전국에서 약 1000명의 학생이 13개 창업훈련 과정에 참여해 아이디어 발굴부터 고객 검증, 비즈니스 모델 설계, 사업계획서 작성과 발표까지 창업 전 과정을 실습하며 실전 경험을 쌓았다. 순천향대 학생들은 지역사회 문제를 해결하는 아이디어를 발굴하는 ‘SCOUT LIFE’ 과정과 성공 비즈니스 모델을 분석해 새로운 사업모델을 설계하는 ‘리버스 BMC’ 과정에 참가했다. SCOUT LIFE 과정에서는 새만금 지역 현안을 분석하고 이해관계자 인터뷰와 고객개발(Customer Development) 기법을 활용해 공공문제 해결 방안을 제안했다. 리버스 BMC 과정에서는 국내외 성공 사례를 분석해 고객 중심의 비즈니스 모델을 설계하고 이를 사업계획서로 구체화하는 프로젝트를 수행했다. 이상한 순천향대학교 창업지원단장은 “학생들이 다양한 창업교육과 창업경진대회에 참여해 실무 역량과 기업가정신을 키울 수 있도록 지원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경기관광공사, 마이스 청년 인력 양성 ‘2026년 경기 마이이스 아카데미’ 운영

    경기관광공사, 마이스 청년 인력 양성 ‘2026년 경기 마이이스 아카데미’ 운영

    경기도와 경기관광공사가 마이스(MICE:회의·포상관광·컨벤션·전시) 업계 진출을 희망하는 경기도 청년(대학생·취업준비생) 등 관련 산업 전문 인력 양성을 위한 ‘2026 경기 MICE 아카데미’를 운영 중이다. 올해 아카데미에는 지난해 31명보다 11명이 많은 42명의 청년이 참여했다. 경기도가 주최하고 경기관광공사와 (사)한국MICE협회가 주관하는 이번 아카데미는 마이스 산업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실무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집중 교육 프로그램이다. 교육생에게는 경기 특화 관광·마이스 산업의 이해, 온라인 마이스 실무교육, 업계 선배와 함께하는 멘토링·인터뷰 세션, 자기소개서 작성·면접 스킬·취업 코칭, 마이스 유니크베뉴 현장 견학 등 교육비 전액이 무료로 제공된다. 교육은 24일까지 닷새간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진행되며, 오프라인 20시간과 온라인 5시간을 포함한 총 25시간의 커리큘럼으로 진행된다. 특히, 올해 아카데미는 지역 공공기관과의 협력을 대폭 강화했다. 기존 정규 과정에 수원컨벤션센터 ‘수원마이스터즈’ 수강생과 수원상공회의소 ‘미래내일일경험’ 참여자를 대상으로 한 신규 ‘공공기관 연계 과정’을 신설, 사전 이수 과정을 상호 인정해 인턴십까지 할 수 있도록 했다. 광역-기초 지자체 공공기관 간 교육 이수 시간을 상호 인정하는 광역 단위 최초의 협력 모델이다. 출석률 80% 이상을 충족한 수료생에게는 최소 6주간의 마이스 기업 인턴십 기회와 함께 교통비, 선진사례 현장 답사 등이 제공된다. 현재까지 APEC 정상회의, 2026 밀라노 동계올림픽 코리아하우스 운영 등 굵직한 국제행사 실적을 보유한 마이스 전문기업 12개사가 인턴십 연계에 참여했다.
  • VFS 출신 제작진, ‘토이 스토리 5’와 ‘백룸’ 제작 참여

    VFS 출신 제작진, ‘토이 스토리 5’와 ‘백룸’ 제작 참여

    밴쿠버 필름 스쿨(Vancouver Film School, 이하 VFS)은 자교 졸업생들이 영화 ‘토이 스토리 5’와 ‘백룸(Backrooms)’ 제작에 참여했다고 밝혔다. VFS에 따르면, ‘토이 스토리 5’에는 VFS 3D 애니메이션 & 비주얼 이펙트 전공 졸업생들과 포스트 프로덕션 분야 졸업생들이 참여했으며, 이들은 시각효과, 애니메이션, 세트 모델링, 포스트 프로덕션 등 다양한 제작 분야에서 작업을 맡았다. 또 VFS는 A24의 영화 ‘백룸’ 제작 과정에 자교 졸업생 17명과 현직 강사 1명이 참여했다고 전했다. 참여 인력은 사운드 디자인, 3D 애니메이션 & 비주얼 이펙트, 메이크업 디자인, 영화 제작, 연기 등 다양한 전공 출신으로, 폴리 레코딩, 애니메이션 슈퍼비전, 특수 메이크업, 운영 등 여러 직무에서 프로젝트에 참여했다. VFS 메이크업 디자인 강사 크리시 르노(Crissy Renaud)도 특수 메이크업 분야에서 제작에 참여했다. VFS는 르노가 다양한 영상 프로젝트에서 활동해 온 현장 전문가라고 소개했다. VFS에 따르면, 캠퍼스 내 모션 캡처 스튜디오 비욘드 캡처(Beyond Capture Studios) 역시 ‘백룸’의 오프닝 시퀀스 제작에 참여했다. 비욘드 캡처 소속의 VFS 졸업생 안드레아 가르시아 데 알바(Andrea Garcia de Alba)와 안드레스 페라트(Andres Ferrat)는 각각 캡처 테크니션과 리얼타임 오퍼레이터로 참여해, 영화 초반부 시퀀스에 활용된 카메라 애니메이션 작업을 지원했다. 안드레아 가르시아 데 알바는 “영화를 본 관객들로부터 오프닝 첫 몇 분이 백룸 특유의 으스스한 분위기를 만들어냈다는 평을 들었다”며 “모션 캡처가 디지털 환경에 생명을 불어넣는 순간”이라고 전했다. 비욘드 캡처 스튜디오는 영화, TV, 게임 분야의 퍼포먼스 캡처 작업을 수행해 온 시설로, VFS는 이번 프로젝트가 현장 중심 교육과 실무 연계 역량을 보여 주는 사례라고 설명했다. VFS 관계자는 “토이 스토리 5와 백룸이라는 전혀 다른 장르의 두 작품에 졸업생들이 동시에 참여한 것은 VFS의 실무적인 제작 중심 훈련이 특정 분야에 국한되지 않고 엔터테인먼트 산업 전반에서 경쟁력을 갖추고 있음을 보여 준다”며, “1년 집중 교육과정들을 통해 졸업 후 글로벌 프로젝트에 즉시 투입 가능한 인재를 양성하는 데 주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 소상공인부터 취준생까지…관악구, 구민 맞춤형 AI 교육

    소상공인부터 취준생까지…관악구, 구민 맞춤형 AI 교육

    서울 관악구가 주민들의 인공지능(AI) 활용 역량을 높이고 디지털 격차를 줄이기 위해 맞춤형 AI 교육을 운영한다고 20일 밝혔다. 구가 마련한 ‘AI 기초 및 활용 교육’은 실습 중심으로, 일반 구민 외에도 소상공인이나 예비 창업자, 구직자 등을 위한 3가지 과정이다. 과정별로 8회씩 총 24회다. 우선 ‘AI 첫걸음 과정’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입문 교육이다. AI를 활용한 블로그와 유튜브, 사진 편집 등을 익힐 수 있다. 생성형 AI의 기초부터 안전한 활용법, 올바른 질문법까지 배울 수 있다. 소상공인과 예비 창업자에 특화된 ‘AI 커머스·콘텐츠 제작 과정’도 있다. 네이버 스마트스토어 마케팅이나 이커머스 창업 기초, 사진 보정 등 바로 적용할 수 있는 기술을 알려주는 실전형 강좌다. 취업 준비생의 실무 역량 강화를 돕는 ‘AI 취업 패스’에서는 AI를 활용한 실무 문서 작성부터 이력서와 면접 준비, 자격증 대비를 도와준다. 관악구청 정보화교육 콜센터에서 교육 신청을 할 수 있다. 박준희 구청장은 “모두가 AI를 든든한 동반자로 삼을 수 있도록 수요자 중심의 신기술 교육을 지속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 포항 글로벌 수소혁신 사업단 출범…“수소산업 혁신 거점 육성”

    포항 글로벌 수소혁신 사업단 출범…“수소산업 혁신 거점 육성”

    경북 포항시가 지역 대학의 우수한 연구역량과 산업 기반을 연계해 수소산업 경쟁력 강화와 생태계 확장에 본격 나선다. 시는 수소산업 혁신 플랫폼인 ‘글로벌 수소혁신 사업단(H2-BRIGHT)’이 공식 출범했다고 17일 밝혔다. 사업단은 교육부 지역혁신 중심 대학지원체계(RISE) 사업 기반의 ‘FuelCell NEXUS 프로젝트’를 수행하는 전담 조직이다. 시와 포스텍(포항공대)이 협력해 글로벌 연구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국가 연구개발(R&D) 과제 발굴과 지역 수소산업 성장 기반 마련을 통해 수소산업 경쟁력 강화에 나선다. 윤창원 포스텍 화학공학과 교수를 단장으로 포스텍 산학협력팀과 전문 연구진이 참여해 오는 2029년까지 운영된다. 특히 포항 수소특화단지와 연계해 지역 수소기업의 R&D와 기술사업화를 지원하고, 기업 경쟁력 강화와 실무형 전문인재 양성 등 수소산업 생태계 활성화를 위한 핵심 역할을 수행할 계획이다. 주요 추진 과제로는 ▲해외 선도 연구기관과의 전략적 협력을 통한 국제 공동연구 및 기술교류 확대 ▲포항 국제 수소연료전지 포럼 등 국제 교류·협력 활동 지원 ▲한국수소기술원 설립 사전 기획 및 국가 수소 분야 신규 R&D 과제 발굴 ▲전문가 워킹그룹 운영 등이 있다. 이와 함께 대학과 기업, 연구기관을 연결하는 산·학·연 협력 플랫폼을 운영해 수소산업 정책과 기술자문을 지원한다. 김신 일자리경제국장은 “사업단 출범은 포항의 산업 기반과 지역 대학의 연구역량을 연계해 미래 수소산업을 선도하기 위한 중요한 출발점”이라며 “글로벌 연구협력과 국책사업 유치를 확대하고, 수소기업의 성장과 기술혁신을 지원해 포항을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수소산업 혁신 거점으로 육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조선경기 호황, 지역사회 퍼지도록” 변광용 거제시장 포부

    “조선경기 호황, 지역사회 퍼지도록” 변광용 거제시장 포부

    6·3 지방선거에서 징검다리 3선에 성공한 변광용(60) 경남 거제시장이 민선 9기 핵심 과제로 ‘조선산업 성과의 지역경제 환원’을 내걸었다. 양대 조선소의 수주 호황에도 지역 상권 침체가 이어지는 ‘호황 속 불황’을 해소하고 산업 성장의 효과를 시민 삶과 골목상권으로 연결하겠다는 구상이다. 변 시장은 16일 서울신문과의 인터뷰에서 “조선산업의 성과가 지역경제 전반으로 확산하는 선순환 구조를 만드는 데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조선업과 지역경제 간 괴리의 원인으로 외국인 중심의 인력 구조를 꼽았다. 변 시장은 “불황기 동안 내국인 숙련인력과 청년들은 지역을 떠났고 호황기에 생긴 인력 공백은 외국인 노동자가 채웠다”며 “조선소는 바빠졌지만 소비와 정주 인구 증가로 이어지지 못하고 있다”고 진단했다. 실제 거제에는 1만명이 넘는 외국인 노동자가 있다. 하지만 상당수 소득이 본국으로 송금되거나 일부 업종에서만 소비되면서 조선업 호황 효과가 지역으로 확산하지 못하는 실정이다. 이에 변 시장은 기업 복지포인트와 연계한 소비 프로그램 운영, 지역 상권 할인행사, 다국어 생활·문화 서비스 확대 등으로 외국인 노동자의 지역 내 소비를 늘릴 계획이다. 인력난 해소와 내국인 채용 확대가 함께 이뤄질 수 있도록 ‘외국인 노동자 쿼터제’ 개선을 정부에 지속 건의하고 기존 2040억원인 거제사랑상품권 발행 규모를 2030년까지 4000억원으로 확대한다는 방침도 세웠다. 지방자치단체와 조선소가 함께하는 ‘지역상생발전기금’도 재추진한다. 변 시장은 “지난 3월 구성된 양대 조선소 실무협의체를 바탕으로 민관 논의를 이어가겠다”며 “기업의 ESG 경영과 지역 동반성장을 연결하겠다”고 말했다. 해양플랜트연구소 등 조선·해양 분야 연구기관 유치, 중소형 조선소 생산기술혁신(DX)센터를 활용한 디지털 전환 지원 등에도 힘을 쏟을 예정이다. 한·아세안 국가정원 재추진, 저도와 김영삼·문재인 전 대통령 생가를 연계한 역사·문화 콘텐츠 구축 등도 주요 지역발전 과제다. 변 시장은 “거제 경제의 대도약을 위한 실질적 성과를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 장한별 경기도의원, 제12대 경기도의회 전반기 의회운영위원장에 장한별 의원 선출

    장한별 경기도의원, 제12대 경기도의회 전반기 의회운영위원장에 장한별 의원 선출

    경기도의회는 지난 16일 열린 제392회 임시회 제3차 본회의에서 장한별 의원(더불어민주당, 수원4)을 제12대 전반기 의회운영위원장으로 선출했다고 밝혔다. 신임 장한별 위원장은 국회의원 비서관 및 선임비서관을 지내고 용인대학교 객원교수로 활동하는 등 입법 실무와 학술적 전문성을 두루 갖춘 인물이다. 제11대 경기도의회에서는 교육행정위원회 부위원장, 의회운영위원회 부위원장, 더불어민주당 총괄수석부대표를 역임하며 여야 간의 원만한 정책 조정과 정무적 협의 능력을 증명해 왔다. 특히 민생 현장의 목소리를 수렴해 실효성 높은 제도 개선을 이끌어내며 도의회 내부에서 두터운 신뢰를 쌓아왔다. 장 위원장은 당선 수락 연설을 통해 “제12대 전반기 의회운영위원장이라는 중책을 맡겨주신 선배·동료 의원님들과 도민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운영위원회가 만들어가는 원칙과 제도가 앞으로 4년간 경기도의회의 기준이 되는 만큼 막중한 책임감을 갖고 역할을 수행하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이어 “운영위원회는 의회의 내일을 준비하는 곳”이라며 “경기도의회의 역량과 경쟁력을 높이는 것이 운영위원회의 가장 중요한 역할이라고 생각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장 위원장은 “운영위원회는 의원 모두의 의정활동을 뒷받침하고 의회의 위상을 높이는 방향으로 이뤄져야 한다”며 “위원장으로서 공정하고 열린 자세로 위원들과 함께 지혜를 모으고, 최대 광역의회인 경기도의회가 도민에게 더욱 신뢰받는 강한 의회로 나아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이번 장한별 위원장의 선출로 경기도의회의 자치입법 역량 강화와 의원 중심의 의정 지원 체계 고도화 작업이 한층 속도를 낼 것으로 전망된다.
  • 전남광주특별시, 북극항로 대응 경쟁력 강화 나서

    전남광주특별시, 북극항로 대응 경쟁력 강화 나서

    전남광주통합특별시는 16일 광양시, 여수광양항만공사, 포스코플로우㈜와 북극항로 시대에 선제 대응하고 여수·광양항을 글로벌 에너지 물류허브 항만으로 육성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했다. 협약은 북극항로 시범 운항을 위한 협력을 지속하는 한편 LNG 벙커링과 항만 배후 물류, 미래에너지 공급망 등 여수·광양항의 중장기 성장 기반을 함께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특히 민간기업의 글로벌 물류 운영 역량과 지방정부의 행정·정책 지원, 항만공사의 항만 운영과 기반 시설을 연계해 북극항로 상업화와 신규 물동량 창출에 대비하는 포괄적 협력체계를 구축한다는 의미도 있다. 협약에 따라 4개 기관은 북극항로 시대 대응 협력체계 구축·상업화 기반 조성과 북극항로 협력과제 발굴·추진과 성과 공유, LNG 벙커링 기반 구축 ·서비스 활성화, 미래에너지 물류 공급망 구축, 지역 수출입 화물 확대, 선·화주 유치와 지역기업 물류 지원 등에 협력한다. 이들은 앞으로 실무협의를 통해 기관별 역할을 구체화하고, 북극항로 시범운항 지원과 LNG 벙커링 활성화, 항만 배후 물류 기능 강화와 미래에너지 물류사업 발굴을 단계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포스코플로우는 포스코그룹의 물류를 전담하는 글로벌 종합물류기업으로 철강·원료·제품 운송과 이차전지 소재, 리튬 등 신성장 물류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박영채 전남광주통합특별시 농수산정책관은 “협약을 통해 포스코플로우의 글로벌 물류 운영 역량과 지자체·항만공사의 행정·재정적 역량을 결집해 여수·광양항을 글로벌 에너지 물류허브로 육성하겠다”고 말했다.
  • 변화 속에서 길 찾는다… 2027 공시 대개편 앞두고 활기 띠는 공단기 설명회 현장

    변화 속에서 길 찾는다… 2027 공시 대개편 앞두고 활기 띠는 공단기 설명회 현장

    -총 문항수·시험시간 유지되며 남은 과목 변별력 커지는 구조-개편 대비 설명회에 6,901명 몰려… 달라진 전략 수요 반영 2027년 공무원 시험 제도의 대대적인 개편을 앞두고 수험생들의 학습 전략에도 변화가 요구되고 있다. 개편안에 따르면 국가직 9급 공채 필기시험은 기존 공통 과목이었던 한국사가 ‘한국사능력검정시험’으로 대체되며, 국어·영어 및 전문과목의 문항 수는 기존 과목당 20문항에서 25문항으로 확대된다. 시험의 총 문항 수(100문항)와 전체 시험 시간(110분)은 변함없이 유지되지만, 한국사 과목이 제외된 만큼 남은 과목을 한정된 시간 안에 해결해야 해 실질적인 변별력이 커지는 구조다. 이러한 개편은 공무원 시험의 평가 기준이 단순 암기 위주에서 실무 역량 중심으로 이동하는 흐름과 일맥상통한다. 정부는 기존 시험이 직무 현장과 동떨어져 있다는 지적을 반영해, 수험 과정에서 습득한 지식을 실제 직무에 활용할 수 있도록 평가 방식을 개편해 왔다. 특히 한국사 검정제 대체는 수험생들의 상시 학업 부담을 경감하고 취득 성적을 다각도로 활용할 수 있다는 점에서 긍정적인 평가를 받는다. 다만 필기시험 과목들의 문항 수 확대로 인해 수험생들에게는 철저한 시간 배분과 과목별 특화 전략이 더욱 중요해졌다. 이에 대응해 공무원 시험 전문 브랜드 공단기는 서울, 부산, 대구 등 3개 지역에서 2027년도 시험을 대비하는 합격 설명회를 개최했다. 변화된 시험 체제에 대한 맞춤형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설명회에는 총 6,901명의 신청자가 몰리며 개편 시험에 대한 높은 관심을 입증했다. 공단기는 이번 설명회에서 제도 개편 내용을 소개하는 것에 그치지 않고 구체적인 대비책을 제시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12년간 축적한 합격생 3만 8,876명의 데이터를 토대로 예상 합격선, 체감 난이도, 평균 회독 수, 시기별 학습 시간 등을 심층 분석한 합격 로드맵을 공유했다. 출제 기조 변화에 따른 과목별 세부 전략도 다뤄졌다. 국어 과목은 실무형 흐름에 맞춘 독해력과 논리 구조 분석의 중요성을 강조했으며, 영어 과목은 25문항 체제에서의 시간 배분을 돕기 위한 영역별 단계 학습법을 제시했다. 행정법 등 전문과목은 비중 확대 가능성에 맞춰 기본 개념 정립과 법률 용어 적응을 핵심 과제로 제시했다. 개편 문항을 미리 체험할 수 있는 ‘시크릿 예비평가’를 활용한 세션도 진행됐다. 공단기는 지난 6월 2027년 25문항 체제를 미리 경험할 수 있는 예비평가 문항을 사전 배포했으며, 이번 설명회에서는 해당 문항을 바탕으로 과목별 시간 배분법과 풀이 순서를 짚었다. 또한 대표 강사진의 학습 노하우와 함께 단기 합격생 멘토들이 참여하는 1:1 맞춤 컨설팅을 진행하며, 수험생 개개인의 학습 성향과 지원 직렬에 맞춘 준비 방향을 제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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