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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태원서 세계문화의 꽃 피다… 2016 이태원 지구촌 축제 15·16일 개최

    이태원서 세계문화의 꽃 피다… 2016 이태원 지구촌 축제 15·16일 개최

     서울 속 세계 문화의 용광로인 이태원에서 오는 15일 지구촌 축제의 장이 열린다.  서울 용산구는 15일과 16일 이틀 간 이태원관광특구 일대에서 ‘2016 이태원 지구촌 축제’를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 올해는 이태원로 메인거리 주변은 물론 최근 조성을 끝낸 베트남 퀴논거리(보광로 59길)와 앤틱가구거리까지 포함해 축제 구역이 크게 넓어졌다.   올해 축제 콘셉트는 ‘기대만발, 화제만발, 문화만발, 웃음만발’ 등 ‘4대만발’이다. 기대만발 프로그램으로는 녹사평역 인근 메인무대에서 진행하는 개·폐막 축하공연과 세계 민속의상 패션쇼, 이태원 클럽 DJ와 함께하는 ‘DJ파티’가 눈에 띈다. 개막식에는 용산구청장을 비롯해 19개국 주한대사들도 참석한다. 개막식 ‘K-POP 콘서트’에는 마마무, 길건, VAV, 황인선 등 실력파 가수들이 무대를 달군다. 패션쇼는 한국, 인도, 프랑스, 그리스, 로마 등 세계 각국의 전통의상 모델 24명이 출연해 전자현악과 아프리카 타악이 어우러진 환상적인 무대를 선보인다. 클럽을 거리로 옮겨온 DJ파티는 국내 정상급 DJ들의 일렉트로닉 뮤직(EDM) 공연과 LED 영상, 특수효과가 결합된 댄스파티로 매년 축제를 찾는 젊은이들의 열광적인 호응을 받았다.  이태원이 자랑하는 세계음식도 빼놓을 수 없다. 메인거리 좌우로 ‘세계음식전’(45곳), ‘한국음식전’(16곳), 수제 생맥주 ‘크래프트비어존’(11곳) 등 관광객의 입맛을 자극할 퀴진들이 준비됐다.  화제만발의 백미는 김대균(중요무형문화재 제58호)의 전통줄타기 ‘판줄 놀음’과 ‘창녕영산쇠머리대기’(중요무형문화재 제25호) 등으로 구성된 지구촌 퍼레이드다. 15일 오후 3시부터 2시간 동안 이어지는 행렬은 취타대, 경찰대학 의장대, 세계 민속의상 쇼, 미8군 군악대, 중국 용춤, 난타, 강강술래, 영산쇠머리대기 등 시민 1000여명이 참여한다. 한강진역부터 녹사평역까지 약 1.4km구간에 걸쳐 펼쳐진다. 대미를 장식할 영산쇠머리대기는 원래 정월 대보름날에 벌였던 전통놀이로, 양편이 패를 갈라 나무로 엮은 소(木牛)를 어깨에 메고 서로 맞부딪쳐서 승패를 가른다.  문화만발 프로그램은 거리예술가의 버스킹 공연, 구 태권도 시범단 공연, 전통혼례 체험 등이 준비됐다. 웃음만발은 구민과 함께하는 청춘 노래자랑, 외국인 퀴즈대회 등이 이목을 끈다. 구 관계자는 “올해 베트남 퀴논시와 우호교류 20주년을 맞아 도시 이름을 딴 테마거리를 조성했다”며 ”앤틱거리 역시 서울의 몽마르트로 변화시키기 위해 이달까지 890m 보도와 야간경관을 정비하고 조형물을 설치했다“고 소개했다.  폐막공연은 16일 오후 7시30분 이태원로 메인무대에서 열린다. 자세한 일정은 홈페이지(www.itaewonfest2016.modoo.at)와 축제 공식 SNS(페이스북·인스타그램: itaewonfest2016)에서 확인할 수 있다. 축제기간 중 메인거리 교통통제가 이뤄지는 만큼 대중교통 이용을 권장한다. 주차는 구청 지하 주차장, 한남동 공영주차장을 이용할 수 있다.  성장현 용산구청장은 “올해는 축제 권역을 크게 확장시킨 것은 물론 단순히 먹고 즐기는 ‘소비 축제’가 아닌 느끼고 감상하는 ‘문화 축제’로 전환시키고자 한다”며 “이태원 관광객 1000만 시대를 맞아 지구촌 축제가 세계의 대표 축제로 나아갈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문의는 용산구 문화체육과(02-2199-7254).  한준규 기자 hihi@seoul.co.kr    
  • 이태원서 세계문화의 꽃 피다 이태원 지구촌 축제 15·16일 개최

    이태원서 세계문화의 꽃 피다 이태원 지구촌 축제 15·16일 개최

    서울 속 세계 문화의 용광로인 이태원에서 오는 15일 지구촌 축제의 장이 열린다. 서울 용산구는 15일과 16일 이틀간 이태원관광특구 일대에서 ‘2016 이태원 지구촌 축제’를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 올해는 이태원로 메인거리 주변은 물론 최근 조성을 끝낸 베트남 퀴논거리(보광로 59길)와 앤틱가구거리까지 포함해 축제 구역이 크게 넓어졌다. 올해 축제 콘셉트는 ‘기대만발, 화제만발, 문화만발, 웃음만발’ 등 ‘4대만발’이다. 기대만발 프로그램으로는 녹사평역 인근 메인무대에서 진행하는 개·폐막 축하공연과 세계 민속의상 패션쇼, 이태원 클럽 DJ와 함께하는 ‘DJ파티’가 눈에 띈다. 개막식에는 용산구청장을 비롯해 19개국 주한대사들도 참석한다. 개막식 행사인 ‘케이팝 콘서트’에는 마마무, 길건, VAV, 황인선 등 실력파 가수들이 무대를 달군다. 패션쇼는 한국, 인도, 프랑스, 그리스, 로마 등 세계 각국의 전통의상 모델 24명이 출연해 전자현악과 아프리카 타악이 어우러진 환상적인 무대를 선보인다. 클럽을 거리로 옮겨온 DJ파티는 국내 정상급 DJ들의 일렉트로닉 뮤직(EDM) 공연과 발광다이오드(LED) 영상, 특수효과가 결합된 댄스파티로 매년 축제를 찾는 젊은이들의 열광적인 호응을 받았다. 이태원이 자랑하는 세계음식도 빼놓을 수 없다. 메인거리 좌우로 ‘세계음식전’(45곳), ‘한국음식전’(16곳), 수제 생맥주 ‘크래프트비어존’(11곳) 등 관광객의 입맛을 자극할 퀴진들이 준비됐다. 화제만발의 백미는 김대균(중요무형문화재 제58호)의 전통줄타기 ‘판줄 놀음’과 ‘창녕영산쇠머리대기’(중요무형문화재 제25호) 등으로 구성된 지구촌 퍼레이드다. 15일 오후 3시부터 2시간 동안 이어지는 행렬은 취타대, 경찰대학 의장대, 세계 민속의상 쇼, 미8군 군악대, 중국 용춤, 난타, 강강술래, 영산쇠머리대기 등 시민 1000여명이 참여한다. 한강진역부터 녹사평역까지 약 1.4㎞ 구간에 걸쳐 펼쳐진다. 대미를 장식할 영산쇠머리대기는 원래 정월 대보름날에 벌였던 전통놀이로, 양편이 패를 갈라 나무로 엮은 소(木牛)를 어깨에 메고 서로 맞부딪쳐서 승패를 가른다. 문화만발 프로그램은 거리예술가의 버스킹 공연, 구 태권도 시범단 공연, 전통혼례 체험 등이 준비됐다. 웃음만발은 구민과 함께하는 청춘 노래자랑, 외국인 퀴즈대회 등이 이목을 끈다. 용산구 관계자는 “올해 베트남 퀴논시와 우호교류 20주년을 맞아 도시 이름을 딴 테마거리를 조성했다”며 ”앤틱거리 역시 서울의 몽마르트로 변화시키기 위해 이달까지 890m 보도와 야간경관을 정비하고 조형물을 설치했다“고 소개했다. 폐막공연은 16일 오후 7시 30분 이태원로 메인무대에서 열린다. 자세한 일정은 홈페이지(www.itaewonfest2016.modoo.at)와 축제 공식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페이스북, 인스타그램: itaewonfest2016)에서 확인할 수 있다. 축제 기간 메인거리 교통통제가 이뤄지는 만큼 대중교통 이용을 권장한다. 주차는 구청 지하 주차장, 한남동 공영주차장을 이용할 수 있다. 성장현 용산구청장은 “올해는 축제 권역을 크게 확장시킨 것은 물론 단순히 먹고 즐기는 ‘소비 축제’가 아닌 느끼고 감상하는 ‘문화 축제’로 전환시키고자 한다”며 “이태원 관광객 1000만 시대를 맞아 지구촌 축제가 세계의 대표 축제로 나아갈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문의는 용산구 문화체육과(02-2199-7254). 한준규 기자 hihi@seoul.co.kr
  • 엑소 레이 ‘솔로곡 왓 유 니드’, 여친 매력에서 헤어 나오지 못해..‘기대감↑’

    엑소 레이 ‘솔로곡 왓 유 니드’, 여친 매력에서 헤어 나오지 못해..‘기대감↑’

    엑소 레이 ‘솔로곡 왓 유 니드’가 공개됐다. 엑소 레이(LAY)가 10월 7일 생일을 맞아 솔로곡 ‘what U need?’(왓 유 니드)를 깜짝 선공개한다. 레이는 오는 7일 낮 12시(한국시간 기준) 국내 각종 음악 사이트 및 중국 알리뮤직을 통해 신곡 ‘what U need?’를 한. 중 동시 공개하며, 뮤직비디오도 음원과 함께 오픈될 예정이다. ‘what U need?’는 트렌디한 리듬과 멜로디로 구성된 미디움 템포의 펑키 그루브 팝 장르의 곡으로, 가사에는 사랑하는 연인의 매력에서 헤어 나오지 못하는 마음을 담아 중국어로 가창함은 물론, 실력파 프로듀싱팀 Devine-Channel(디바인 채널)도 참여해 눈길을 끈다. 특히 이번 신곡은 중국 솔로 앨범을 준비 중인 레이가 생일을 맞아 팬들을 위한 선물로 특별 공개해 화제를 모으고 있으며, 레이는 오는 9일 부산에서 개최되는 ‘2016 아시아송페스티벌’에서 ‘what U need?’의 첫 무대를 선보일 계획이어서, 좋은 반응을 얻을 것으로 보인다. 사진 = 서울신문DB 연예팀 seoulen@seoul.co.kr
  • 김상중 김강우 주원 ‘특근’ 예고편 봤더니? 특수요원 3인방 ‘카리스마 작렬’

    김상중 김강우 주원 ‘특근’ 예고편 봤더니? 특수요원 3인방 ‘카리스마 작렬’

    김상중 김강우 주원이 출연하는 영화 ‘특근’ 예고편이 공개됐다. 영화 ‘특근’(감독 김건)은 괴생명체가 점령한 대한민국, 특수 요원들의 반격과 사투를 그린 SF 추격 액션 블록버스터다. 10월 공개되는 버전은 약 35분 가량의 중편으로, 추후 장편 영화로 제작될 것을 염두에 두고 공개되는 파일럿 웹무비다. 예고 영상 속 김상중, 김강우, 주원은 괴수를 잡는 특수 요원들로 완벽하게 변신한 모습이다. 특히 “쏴, 쏘란 말이야!”라고 외치는 김상중의 모습이 눈길을 끈다. 적을 쫓는 김상중, 총을 겨누고 있는 김강우, 빠른 속도로 차를 운전하는 주원 세 남자의 모습은 영화 내용에 대한 궁금증을 불러 일으켰다. 또한 ‘특근’의 메가폰을 잡은 김건 감독은 한국예술종합학교 출신으로 단편영화 ‘멈추지 마’를 통해 도쿄 국제 단편 영화제 대상을 수상한 데 이어 프랑스 클레르몽페랑 국제단편영화제 국제경쟁부문에 초청된 바 있다. 실력파 감독의 영화인 만큼 탄탄한 스토리에도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한편, 영화 ‘특근’은 10월 네이버 TV캐스트를 통해 공개된다. 임효진 인턴기자 3a5a7a6a@seoul.co.kr
  • 유재석, 션& 정혜영 부부, 따뜻한 연예인 1, 2위

    유재석, 션& 정혜영 부부, 따뜻한 연예인 1, 2위

    대학입시와 취업준비 등으로 심리적 추위를 타는 1020세대에게 마음의 위안과 힐링을 주는 연예인은 누구일까? 대입을 향한 치열한 경쟁 및 취업 대란 속 ‘N포 세대’라 불리며 혹한의 빙하기를 보내는 1020세대의 마음을 따뜻하게 덥혀주는 선행을 펼치는 ‘개념 연예인’ 1위로 유재석이, 심리적으로 위축된 마음에 힐링을 주는 예능 프로그램으로 ‘무한도전’이 지난 해에 이어 2년 연속 선정됐다. 또 위로 받고 싶을 때 따뜻하게 포옹받고 싶은 연예인으로는 배우 차태현과 박보검이 뽑혔다. ‘따뜻한 세상’ 캠페인을 진행하는 아웃도어 브랜드 네파가 5일 밝힌 ‘마음을 따뜻하게 해주는 연예인’ 관련 설문 조사 결과다. 조사는 네파 의뢰를 받은 시장조사기관 마크로밀엠브레인이 고등학생 및 대학생(취업 준비생 포함) 각 200명씩 총 400명을 대상으로 지난달 20일부터 25일까지 온라인 조사방식으로 이뤄졌다. 표본오차 95% 신뢰수준에서 ± 3.1%이다. 조사결과, 세상이 날로 각박해지고 있는 가운데 ‘우리 사회를 따뜻하게 만드는 데 가장 기여하고 있다고 생각하는 개념 연예인’으로는 일본군 위안부 피해 할머니 후원, 밥상공동체 연탄은행 기부 등 단발성이 아닌 수년 간 끊임없이 선행을 실천하는 ‘나눔 활동의 아이콘’ 유재석이 25.3%의 지지를 얻어 지난 해에 이어 2년 연속 1위를 차지했다. 뒤를 이어 어린이재활병원 개원 등 다양한 선행을 하고 있는 ‘선행 잉꼬부부’ 션&정혜영 부부는 13.8%로 2위에 올랐고 3위에는 아프리카 난민을 위한 봉사와 기부에 앞장서온 ‘마더 혜레사’ 배우 김혜자(9.8%)가 뽑혔다. 마음이 힘들고 지칠 때 힐링과 활력을 선사해 마음의 온도를 높여주는 예능 프로그램으로는 ‘무한도전’(23.3%)이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1위로 뽑혔다. 2위로는 힘겨운 끼니 해결 속 훈훈함과 자연 힐링을 선사하는 ‘삼시세끼’(12.2%), 3위는 나이, 출신, 성격, 외모 모두 다르지만 인생을 좀 살아본 형님들이 인생에서 마주하는 질문들에 대한 답변을 웃음과 함께 듣는 ‘아는 형님’(10.3%)이 선정됐다. 힘들고 지쳤을 때 따뜻한 위로의 포옹을 받고 싶은 연예인으로는 모든 세대를 통틀어 폭넓게 사랑 받고 있는 배우 차태현(15.7%)과 바른 인사성과 선후배에게도 깍듯한 태도로 가는 곳마다 미담을 제조하는 대세 배우 박보검(15.6%)이 각각 1위와 2위에 이름을 올렸다. 차태현은 최근 KBS 2TV ‘1박2일’을 통해 친근한 이미지로 사랑 받고 있으며, 박보검은 KBS 2TV 월화드라마 ‘구르미 그린 달빛’에서 츤데레 왕세자 이영 역할로 인기가도를 달리고 있다. 언제 어디서나 당당한 매력을 뽐내며 고민 상담하고 싶은 왕언니 배우 라미란(11.4%)이 3위에 올랐다. 한편 따뜻하게 안아주며 응원해주고 싶은 아이돌을 묻는 질문에는 빗속 미끄러운 무대에서도 오뚝이처럼 일어서며 빛나는 프로정신을 보여준 걸그룹 ‘여자친구’가 18.2%로 1위에 선정됐다. 2위로는 101명의 연습생 중 치열한 서바이벌을 통해 마침내 데뷔에 성공한 아이오아이(I.O.I)(13.3%)가 뽑혔으며 3위는 팬들의 마음을 미소 짓게 만드는 깜찍함으로 어느새 대세 걸그룹으로 등극한 ‘트와이스’(13.0%)가 차지했다. 시원한 폭포수처럼 마음의 온도를 뜨겁게 급상승시켜주는 래퍼로는 ‘쇼미더머니5’의 우승을 거머쥔 비와이(12.4%)와 실력파 랩퍼로 인정받은 무한도전 멤버들의 랩 선생님 지코(12.3%)가 불과 0.1%의 근소한 차이를 보이며 1, 2위로 선정됐다. 이어 ‘언니들의 슬램덩크’를 통해 거칠지만 솔직하고 진실된 직설화법으로 사랑 받고 있는 쎈언니 제시가 9.6%로 3위를 차지해 우먼파워를 과시했다. (기타 의견 65.7%) 이번 설문조사를 진행한 네파 마케팅본부 정동혁 상무는 “취업난과 생활고에 지쳐 있는 1020세대의 마음을 잠시나마 위로해주는 개념 연예인에 대한 설문조사를 진행했다”며 “앞으로 네파도 개념 연예인들의 선행처럼 우리 사회를 따뜻하게 만드는 일에 더욱 관심을 갖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이번 주 아내가 바람을 핍니다’ 보아, 질끈 묶은 머리 ‘돌싱 건어물녀’ 변신

    ‘이번 주 아내가 바람을 핍니다’ 보아, 질끈 묶은 머리 ‘돌싱 건어물녀’ 변신

    ‘이번 주 아내가 바람을 핍니다’의 보아가 출구 없는 매력의 건어물녀로 완벽 변신을 마쳤다. JTBC 새 금토드라마 ‘이번 주 아내가 바람을 핍니다’(연출 김석윤, 임현욱, 극본 이남규, 김효신, 이예림, 제작 드라마 하우스)가 권보영 역의 보아 스틸 컷을 첫 공개했다. 작가계의 알파걸이자 돌싱 건어물녀의 매력이 흠뻑 묻어나는 모습이다. ‘이번 주 아내가 바람을 핍니다’의 권보영은 교양국 PD 도현우(이선균)와 일하는 메인 작가. 열일의 아이콘이자 자신감과 열정으로 똘똘 뭉친 작가계의 엘리트 우먼이다. 미스터리 한 소문과 함께 싱글로 돌아온 후에는 질끈 묶은 머리에 삼각김밥과 맥주를 끼고 사는 신비감 마이너스의 건어물녀이기도 하다. 그녀의 진짜 매력은 퍽퍽한 고구마를 먹은 듯한 상황에서 사이다처럼 속을 뻥 뚫어주는 화타화법에서 나온다. 웬만하면 건드리지 않는 게 상책인 그녀에게 핏대를 세우며 승부욕을 발동하는 남자가 있었으니 바로 안준영 PD(이상엽). 웬만하면 당겨지지 않는 그녀 보영과 사연 있는 유부남인 그가 밀고 당기는 로맨스 선보일 예정. 실력파 워커홀릭이면서 연애에 무관심한 츤데레 권보영과 안준영의 ‘썸의 바람’ 또한 기대를 모으는 이유다. ‘이번 주 아내가 바람을 핍니다’ 제작진은 “보아의 열의가 대단하다. 지난달 9일 진행됐던 대본 리딩에서도 8회분의 대사를 모두 외워왔더라”며 “만반의 준비를 하고 있는 만큼 보아가 연기할 다채로운 매력의 작가 권보영의 모습을 기대해달라”고 당부의 말을 전했다. 한편 ‘아내가 바람을 핍니다’는 슈퍼맘 아내의 불륜을 안 애처가 남편과 익명 댓글러들의 부부갱생프로젝트를 다룰 유쾌한 코믹바람극. 이선균-송지효, 이상엽-권보아, 김희원-예지원이 각기 다른 사연을 가진 세 커플로 분해 극의 재미를 배가 시길 예정이다. 부부 사이의 현실적인 문제들을 경쾌하고 코믹 그리며 안방극장에 특급 바람을 불어넣을 예정이다. 사진제공 = JTBC, 드라마 하우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絃의 노래… 바이올린 여제 3인 3색 독주회

    絃의 노래… 바이올린 여제 3인 3색 독주회

    바이올린 여제들의 ‘마력의 현’이 올가을 클래식 팬들을 찾아간다. 데뷔 40주년을 맞은 안네조피 무터(53)의 영민한 현, 바흐 무반주 전곡에 생애 처음 도전하는 정경화(68)의 완숙한 현, 차세대 여제로 입지를 굳힌 율리아 피셔(33)의 세련된 현을 10~11월 잇달아 만끽할 수 있다. 헤르베르트 폰 카라얀의 눈에 띄어 열다섯에 베를린필하모닉오케스트라와 한 무대에 서고 데뷔 앨범을 발표하며 ‘천재 소녀’로 등장한 무터의 연주 인생이 40년째에 접어들었다. 그가 오는 10월 14일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 5년 만에 내한 독주회를 연다. 고전과 현대음악을 능란하게 넘나드는 그는 이번 무대에서 고전주의와 낭만주의 레퍼토리를 아우른다. 베토벤의 피아노 3중주 B플랫 장조 ‘대공’, 모차르트의 바이올린 소나타 A장조, 레스피기의 바이올린 소나타 B단조, 생상스의 서주와 론도 카프리치오소를 들려준다. 무터는 자신의 재단에서 길러 내는 젊은 연주자도 이번 무대에 세운다. 안네조피 무터 재단의 후원을 받는 한국인 연주자 가운데 한 명인 김두민(뒤셀도르프 심포니 첼로 수석)이 베토벤의 ‘대공’을 협연한다. 무터는 이메일 인터뷰에서 “‘대공’은 베토벤이 후원자인 오스트리아 루돌프 대공을 위해 쓴 곡”이라며 “멋진 재능을 지닌 김두민이 고국에서 스포트라이트를 받게 하고, 나와 김두민, 한국 관객들과의 관계를 나타낼 수 있는 상징적인 작품이라 선택했다”고 귀띔했다. 5만~18만원. 1577-5266. 대가의 손길에서 울려 나오는 ‘바이올린 경전’은 어떤 음색일까. 정경화가 11월 19일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 들려줄 ‘바흐 무반주 전곡’ 얘기다. 그에겐 ‘모든 것이 사라져도 오직 매달리고 싶은 단 하나의 작품’, ‘온 영혼을 바쳐 도전하고 싶은 바흐’다. 2005년 손가락 부상으로 연주를 멈췄던 그는 2010년 블라디미르 아시케나지가 지휘하는 필하모니아 오케스트라와의 협연으로 재기한 이후 줄곧 도전의 무대를 펼쳐 왔다. 바흐 무반주 바이올린 소나타 3곡과 파르티타 3곡으로 묶인 이번 프로그램은 연주자들에게는 한계를 시험하는 난제다. 깊이 있는 해석과 고도의 집중력, 단단한 체력까지 요구하는 레퍼토리이기 때문이다. 총 연주 시간만 3시간에 이르기 때문에 인터미션(중간 휴식)도 두 차례 갖게 된다. 정경화는 같은 프로그램으로 다음달 4일 15년 만에 정규 앨범을 발표한다. 4만~15만원. 1577-5266. 힐러리 한, 야니네 얀선과 함께 ‘21세기 바이올린 트로이카’로 꼽히는 율리아 피셔는 10월 21일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 첫 내한 독주회를 갖는다. 2000년대 이후 유럽 클래식 평단과 관객들을 사로잡아 온 그의 우아하고 폭넓은 표현력을 확인할 수 있는 자리다. 세 살부터 바이올린을 잡아 온 그는 열두 살 때 메뉴인 콩쿠르에서 우승하며 이후 참가한 여덟 개의 콩쿠르에서 연달아 우승을 거머쥔 실력파다. 스물셋이던 2006년 사상 최연소로 프랑크푸르트 음대 교수직을 꿰찼고 2008년에는 피아니스트로도 데뷔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피셔의 섬세한 감성과 기교를 한껏 즐길 수 있는 레퍼토리들로 짜여졌다. 드보르자크의 바이올린 소나티나 G장조, 슈베르트의 바이올린 소나티나 D장조, 브람스의 바이올린 소나타 3번 D장조를 연주한다. 5만~13만원. (02)599-5743. 정서린 기자 rin@seoul.co.kr
  • 김민재, 음악중심 하차 소감 “비가오나 눈이오나 와주신 팬들… 정말 감사드립니다”

    김민재, 음악중심 하차 소감 “비가오나 눈이오나 와주신 팬들… 정말 감사드립니다”

    배우 김민재가 MBC ‘쇼! 음악중심’(이하 음악중심)에서 하차하는 가운데, 방송을 앞두고 하차 소감을 밝혔다. 김민재는 2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안녕하세요. ‘쇼! 음악중심’ MC 김민재입니다. 오늘은 저의 마지막 방송인데요. 그동안 시청해주신 시청자 여러분 너무 감사드립니다. 매주 토요일마다 비가오나 눈이오나 와주신 팬들에게 정말 감사드립니다”라고 적었다. 이어 “PD님들, 작가누나들도 고생 정말 많으셨고 감사합니다. 오늘 저의 마지막 방송 함께 해주실꺼죠? 그럼 오늘도 출발”이라고 덧붙였다. 김민재는 이날 방송을 끝으로 ‘음악중심’ MC 자리에서 하차했다. 지난해 11월 배우 김새론과 공동 진행자로 합류한 지 약 10월 만이다. 김민재의 후임으로는 이수민과 아스트로 차은우가 투입돼 내주부터 김새론과 호흡을 맞출 예정이다. 한편 김민재는 SBS 새 월화드라마 ‘낭만닥터 김사부’에 실력파 남자 간호사 박은탁 역에 캐스팅돼 촬영을 앞두고 있다. 사진=김민재 인스타그램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슈퍼스타K 2016’ 김연우, 교수 출신다운 예리한 심사평 “매의 눈”

    ‘슈퍼스타K 2016’ 김연우, 교수 출신다운 예리한 심사평 “매의 눈”

    가수 김연우가 Mnet ‘슈퍼스타K 2016’에서 교수 출신다운 정확하고 예리한 심사평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다. 김연우가 첫 심사위원으로 나선 ‘슈퍼스타K 2016’가 지난 22일 첫 방송 됐다. 이날 ‘슈퍼스타K 2016’에서 김연우는 ‘보컬의 신’답게 참가자들의 보컬 역량을 집중적으로 눈여겨봤다. 특히 과거 실용음악예술학부 교수로 학생들을 가르쳤던 김연우는 차분하고 정확한 심사평으로 참가자와 시청자들의 이해도를 높였고, 긴장했을 참가자들에게 칭찬과 조언을 아끼지 않았다. 예고에 재학 중인 박혜원에게는 “노래를 들으면서 브라보를 외치고 싶었던 게, 19살 목소리가 어떻게 단단할 수 있을까 생각했다. 조금만 더 다듬으면 기가 막힌 가수가 될 것 같다”고 칭찬했고, 지리산 소년 김영근에게는 “지리산 소울, 자기만의 소울이 있다”고 감탄했다. 캘리포니아에서 온 이세라에게는 “목소리 톤이 너무 매력적이라서 듣고 있는 내내 평화롭고 따뜻함을 느낄 수 있다”고 말했고, 버클리 음대 재학 중인 이지은에게는 “에일리 뺨을 때리는 참가자가 나올까 기대했는데 이지은이 나왔다”고 호평했다. 김연우는 거미, 김범수와 함께 ‘레전드 보컬 그룹’ 심사위원으로서 앞으로 신선하고 특색있는 실력파 보컬리스트를 찾아낼 예정이다. ‘슈퍼스타K 2016’의 심사위원은 총 7인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레전드 보컬 그룹(거미, 김범수, 김연우), 스타메이커 그룹(용감한 형제, 한성호 대표), 트렌디 아티스트 그룹(에일리, 길)으로 나뉘어 심사를 맡게 된다. 첫 방송에서부터 실력파 참가자들과 심사위원들의 수준 높은 심사로 화제를 모은 ‘슈퍼스타K 2016’은 매주 목요일 밤 9시 40분 방송된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케이윌 매드클라운 그게 뭐라고, 무심한 듯 던지는 랩+감성 목소리 ‘기대’

    케이윌 매드클라운 그게 뭐라고, 무심한 듯 던지는 랩+감성 목소리 ‘기대’

    케이윌 매드클라운 ‘그게 뭐라고’가 화제다. 스타쉽 측은 “케이윌과 매드클라운이 오는 23일 자정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빈티지박스 프로젝트 첫 번째 싱글 ‘그게 뭐라고’의 음원을 공개한다”고 밝혔다. ‘그게 뭐라고’는 두터운 마니아층을 확보한 어쿠스틱 밴드 어쿠루브의 노래를 새롭게 재해석해 리메이크한 곡으로써 이별 후에 느끼는 그리움을 애써 감춰보려는 마음을 매드클라운만의 생활밀착형 가사와 랩으로 표현한 곡이다. 무심한 듯 던지는 매드클라운의 랩과 케이윌의 목소리가 가슴 먹먹한 그리움이란 감정을 담아낼 예정이다. 빈티지박스(VINTAGE BOX)는 국내 인디뮤직 씬에서 큰 사랑을 받아왔던 명곡들을 스타쉽 아티스트들과 함께 재해석해 리메이크 음원을 발표, 인디씬의 숨은 실력파 아티스트들을 알리고 음악시장을 다각화하고자 하는 프로젝트이다. 현재 브로콜리 너마저, 가을방학, 스탠딩에그, 어쿠루브, 커피소년, 빌리어코스티 등과 리메이크에 대한 의사타진을 완료했다. 한편 케이윌과 매드클라운이 참여한 빈티지 박스 프로젝트의 첫 번째 곡 ‘그게 뭐라고’는 오는 23일 자정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사진 = 서울신문DB 연예팀 seoulen@seoul.co.kr
  • ‘가파도 & 마라도’ 닮은 듯 다른 제주 남쪽 ‘섬 속의 섬’

    ‘가파도 & 마라도’ 닮은 듯 다른 제주 남쪽 ‘섬 속의 섬’

    제주 주변엔 유인도가 여럿이다. 그야말로 섬 속의 섬이다. 제주 남쪽엔 가파도와 마라도가 있다. 이웃해 있어 얼핏 닮았을 것도 같지만 이란성 쌍생아처럼 다른 구석이 더 많다. 가파도는 바다 위에 뜬 조개 같은 서정적인 풍경이, 마라도는 한국 최남단이라는 상징성이 돋보인다. ●가깝지만 가파도 찍고 마라도 갈 수 없는 섬 애초 원했던 건 가파도 ‘찍고’ 마라도 다녀오기였다. 하지만 이는 불가능한 계획이었다. 여객선이 두 섬을 따로따로 운항하기 때문이다. 두 섬은 같은 항로에 있다. 따라서 가파도에 들렀다 마라도까지 가는 게 주민이나 여행객 모두에게 이로울 듯하다. 한데도 굳이 선편을 나누는 건 선사의 이익에만 부합하는 것 아닐까 싶다. 가파도는 제주 본섬과 국토 최남단 마라도 사이에 놓인 섬이다. 면적은 0.85㎢(26만평). 2.94㎢인 서울 여의도(89만평)의 3분의1 정도에 불과하다. 서귀포 모슬포항에선 5.5㎞ 정도 떨어졌다. 통통배 타고 흘러흘러 가도 20분 안팎이면 닿을 거리다. 섬은 바다와 거의 나란하다. 가운데가 그나마 뾰족 솟았는데 그래 봐야 해발 20.5m다. 가랑잎처럼 작디 작은 섬이 거센 바람과 사나운 파도에 쓸려가지 않은 게 신기할 정도다. 섬엔 전깃줄이 없다. 지중화 공사로 전깃줄은 땅에 묻혔고, 풍경을 망치던 전봇대도 자연스레 사라졌다. 단순하면서도 정갈한 옛 모습 그대로다. 가파도는 상동과 하동, 두 마을로 이뤄졌다. 섬 전체를 걸어서 둘러보려면 2시간 정도는 잡아야 한다. 상동 선착장에서 왼쪽 방향, 그러니까 섬 동쪽을 향해 자박자박 걷다보면 ‘6개의 산’이란 이정표와 만난다. 제주의 산 7개 가운데 영주산을 제외한 한라산, 산방산 등 6개의 산을 볼 수 있다는 곳이다. 동쪽 끝의 해안가엔 ‘제단집’이 있다. 둥글게 돌담을 쌓고 가운데 작은 돌 두 개를 받친 뒤 위에 평평한 반석을 얹어 제단처럼 만든 형태다. 이를 ‘춘포제단’이라 부르기도 한다. 춘포제는 음력 정월에 마을의 안녕과 풍어를 기원하며 지내는 제사다. 안내판에 따르면 가파도는 대정읍에서 유일하게 춘포제를 봉행하는 곳이다. 그 역사가 무려 150년을 헤아린다고 한다. ●물이 솟는 섬 가파도엔 해녀들 안전 비는 할망당 가파도는 제주도 내 유인도 가운데 드물게 물이 솟는다. 사투리로 ‘고망울’이라 불리는 우물이 섬 내 두 곳에 있다. 마을을 상, 하동으로 나눈 것도 따지고 보면 우물이 있던 곳을 기준 삼은 것이다. 풍족한 양은 아니지만, 그래도 마실 물이 있다는 것은 대단한 축복이었을 터다. 주민들이 물 긷고 빨래하던 ‘동항개물’, 물질 끝낸 해녀들이 곁불을 쬐던 ‘불턱’ 등을 줄줄이 지나면 ‘하동 할망당’이다. 제단이 남성들이 주도하며 마을의 안녕과 풍요를 비는 축제 성격의 제사를 지내는 곳이라면, 당은 여자들이 주도해 어부와 해녀의 안전과 풍어를 빌던 곳이다. 가파도 주민들은 당을 흔히 ‘할망당’이라 부른다. 상동과 하동에 각각 하나씩 있다. 상동 할망당이 ‘매부리당’, 하동 할망당은 ‘뒷서낭당’이다. 차곡차곡 돌을 쌓아 만든 할망당은 얼핏 보기에도 수십년은 족히 넘는 시간을 건너온 듯하다. 바깥세상은 팽이처럼 팽팽 돌아가는데, 여태 옛 습속을 기억하는 공간이 남아 있다는 것이 놀랍다. 마라도는 섬을 빙 둘러 가파른 절벽이다. 조개껍데기를 엎어놓은 듯한 가파도와 퍽 다른 모습이다. 해안 절벽은 동쪽이 다소 높고 서쪽이 낮은데, 이 때문에 제주 쪽에서 보면 꼭 한쪽 면만 파먹은 케이크를 닮았다. 동쪽 해안선은 기암절벽, 서쪽 해안선엔 해식동굴이 발달했다. 크기로 보면 마라도는 가파도의 동생뻘이다. 남북 길이 약 1.3㎞, 동서 길이는 약 0.5㎞ 정도다. 가장 높은 곳은 해발 36m. 여기에 마라도의 상징인 등대가 서 있다. 1915년 처음 불을 밝힌 등대다. 섬의 남쪽 끝엔 ‘대한민국 최남단비’가 세워져 있다. 우리나라 ‘땅끝’이라는 상징성 외에도 아름다운 풍광과 다양한 해양생태계 덕에 2000년 섬 전체가 천연기념물(제423호)로 지정됐다. 가파도에서 마라도에 이르는 뱃길은 조류가 빠르고 거칠다. 지금이야 강력한 엔진을 가진 배들 덕에 어렵지 않게 오가지만, 배가 바람과 사람의 힘으로만 움직였던 예전엔 파도가 조금만 높아도 뱃길이 끊기기 일쑤였다. ‘마라도에서 진 빚은 갚아도(가파도) 되고 말아도(마라도) 된다’는, 다소 과장된 우스갯소리는 그래서 나왔을 터다. 그만큼 만나기가 어려웠을 테니 말이다. 위험한 뱃길과 관련된 이야기들도 전한다. 아기 돌봐주는 여자아이, ‘애기업개’ 이야기다. 오래전 마라도는 금단의 땅이었다. 주민들은 섬 주변에서 해산물을 채취하면 바다의 신이 노해 화를 입는다고 여겨 출입을 삼갔다. 그러던 어느 해 봄, 모슬포 해녀들이 마라도 해안에서 물질을 벌였다. 소라, 전복 등을 엄청나게 채취한 뒤 돌아가려 하자 잔잔하던 바다가 갑자기 거칠어졌다. 떠나려 하면 파도가 일고, 배에서 내리면 잔잔해지는 현상이 며칠째 이어졌다. 물도, 양식도 바닥난 어느날 해녀들은 죽기를 각오하고 배를 몰아 나가기로 결정했다. 그날 아침, 가장 나이 많은 해녀가 선주에게 꿈 이야기를 꺼냈다. 꿈 속에 나타난 이가 ‘애기업개’를 두고 가면 산다고 했다는 것이다. 선주도 같은 꿈을 꾸었다며 ‘애기업개’를 제물 삼자고 뜻을 모았다. 해녀들이 배에 오르자 아기 엄마는 ‘애기업개’에게 기저귀를 걷어 오라며 심부름을 보냈다. 그 사이 배는 떠났고, ‘애기업개’는 마라도에 홀로 남겨졌다. 3년 뒤 해녀들이 다시 마라도를 찾았을 때, 배 떠난 자리에 소녀의 하얀 뼈가 남아 있었다. 실화가 뒤섞인 전설 같은 이야기다. 사람들은 그 자리에 당을 짓고 제를 지냈다. 그곳이 바로 ‘애기업개당’이라고도 불리는 ‘마라도 할망당’이다. 예전엔 때와 사람을 가려 제사를 지냈지만 요즘은 누구라도 아무 때나 제를 올릴 수 있다. ‘애기업개’ 이야기를 아는 이라면 잠깐이라도 머리 숙여 해녀들의 안녕을 기원하는 것도 좋겠다. ●해산물 닮은 마라도 성당… 그 안에 힐링의 빛 마라도 남단에 성당이 있다. 2000년 세워진 달팽이 모양의 ‘미니’ 성당이다. 설계 당시 전복, 소라, 문어 등 마라도에서 나는 해산물을 반영했다고 한다. 무엇을 닮았다 한들 그깟 외모야 ‘뭣이 중헐까’. 내부에서 맞는 치유의 순간이 훨씬 값질 터다. 성당의 정식 명칭은 ‘마라도 뽀르지웅꿀라’다. 이탈리아 프란치스코 성인이 손수 벽돌을 쌓아 만든 작은 성당 ‘뽀르지웅꿀라’를 차용한 이름이다. 한데 관광객 대부분은 그저 스쳐지날 뿐 정작 안으로 드는 이는 많지 않다. 성당 문은 열려 있다. 막는 이는 자신뿐이다. 안에 들면 포근한 건축 설계에 절로 마음이 놓인다. 달팽이 등짝의 채광창을 통해 몇 줄기 빛이 쏟아져 들어오고, 촛불 켜진 강대 위엔 성경책이 펼쳐져 있다. 신자가 아니더라도 신발끈 풀고 쉬어갈 만한 풍경이다. 글 사진 제주 손원천 기자 angler@seoul.co.kr [여행수첩] 지역번호 064 →가는 길:마라도와 가파도 가는 배는 모두 서귀포 모슬포항에서 출항한다. 가파도는 하루 네 차례, 마라도는 다섯 차례 각각 오간다. 가파도 왕복 요금은 1만 1400원, 마라도는 1만 6000원이다. 두 섬 모두 입도료 1000원을 별도로 받는다. 매표소는 한곳이지만 선착장은 나뉘어 있어 주의해야 한다. 아울러 신분증은 승선객 모두 반드시 지참해야 하고, 승선에 앞서 모슬포여객터미널(794-5490~3)에 좌석을 예약해야 한다. 가파도 안에 자전거 대여소가 있다. 음식점도 몇 곳 있다. 해물짬뽕은 ‘가성비’가 떨어지는 편. 바다 향 가득한 짜장면이 낫다. 해물비빔국수는 조리에 다소 시간이 걸린다. 송악산항에서도 마라도를 오갈 수 있다. 요금은 같다. 794-6661. →먹거리:해비치 호텔앤드리조트 제주는 레스토랑 ‘밀리우’에서 가을 해산물과 제주 향토 음식을 활용한 ‘가을 특선 메뉴’를 선보인다. 가을철 제주에서 나는 잿방어, 돌문어 등이 주재료다. 대표 메뉴로는 잿방어 회에 고소한 미소 드레싱과 사워크림을 곁들인 차가운 전식, 돌문어 콩피(오일에 저온 조리)에 매콤하게 조리한 당근 퓨레와 한라봉 살사를 곁들인 따뜻한 전식이 있다. 제주 향토 음식인 고기 국수에서 영감을 얻어 저온에서 조리한 흑돼지에 걸쭉한 벨루테 소스를 곁들인 따뜻한 전식도 눈길을 끈다. 양 요리도 준비했다. 찜과 비슷한 브레이징 조리법으로 한층 부드러운 식감을 살린 양 어깨살에 렌틸콩과 다양한 제철 채소를 넣어 가을의 풍미까지 살렸다. 밀리우를 총괄하고 있는 박무현 셰프는 남아공 케이프타운의 레스토랑 ‘더 테스트 키친’의 수석 부주방장을 지낸 실력파 셰프다. 지난 6월 영입 이후 제주산 식재료와 향토 음식을 양식 테크닉으로 풀어낸 수준 높은 메뉴를 선보이고 있다. 780-8328.
  • 생애 첫 ‘미술품 컬렉션’ 장만할 찬스!

    국내 유명 화가와 신진 작가들의 미술품을 한자리에서 만나고, 직접 경매를 통해 구입할 수 있는 ‘2016 아트경기 스타트업’이 22일부터 28일까지 판교테크노밸리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 국제회의장에서 열린다. 이 행사는 국내 미술시장 발전과 신진 작가 육성, 미술 문화 체험기회 제공을 위해 경기도가 마련한 공공미술축제다. 경기도는 지난해 제정된 ‘경기도 사고파는 미술품 거래소 설립 및 운영 조례’의 실천 방안을 놓고 다각적인 검토 끝에 시범사업으로 이번 아트경기 스타트업을 추진하게 됐다. 미술품 경매대행사인 에이트 인스티튜트(www.ait.or.kr)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에는 121명 작가의 총 157개 작품이 선보인다. 참여 작가들은 신진 53명, 중진 54명, 유명 작가 14명 등으로 이 가운데 경기도에 거주하거나 작업실을 갖고 있는 작가가 약 80%인 95명에 이른다. 이강소, 이세현, 정현 등 국내 미술계를 대표하는 유명 작가는 물론 박미나, 안윤모 등 중진 작가가 다수 참여한다. 신진 작가들의 경우 개인전 개최 5회 이상의 실력파들로 구성했다. 전체 출품작 157점 가운데 90여점이 500만원 이하로 책정돼 평소 미술품 구매에 관심이 있는 사람이나 기업에 첫 컬렉션을 할 수 있는 기회가 될 수 있을 것이라고 주최 측은 밝혔다. 행사 마지막 날에는 50여점을 대상으로 전문경매사가 주도하는 공공경매가 진행된다. 전시 판매 및 경매 모두 미술품 구입에 따른 별도의 수수료는 없으며 판매(경매) 금액의 20%는 경기문화재단에 기부돼 향후 경기도 주관 미술 공공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전시 기간 중 매일 2회 도슨트 프로그램을 통해 작가와 출품작품에 대한 자세한 설명도 현장에서 직접 들을 수 있다. 문의 에이트 인스티튜트. (02)515-8140. 함혜리 선임기자 lotus@seoul.co.kr
  • 컴백 송지은, 엄정화가 보인다 ‘아찔’ 부채춤 “‘초대’에서 힌트 얻었다”

    컴백 송지은, 엄정화가 보인다 ‘아찔’ 부채춤 “‘초대’에서 힌트 얻었다”

    시크릿 멤버 송지은이 솔로로 컴백했다. 송지은은 20일 오전 서울 마포구 서교동 예스24 무브홀에서 두 번째 미니앨범 ‘바비돌’ 발매 기념 쇼케이스 개최했다. 시크릿 데뷔 이후에도 ‘미친거니’, ‘희망고문’, ‘예쁜 나이 25살’ 등 꾸준한 솔로 활동으로 실력파 보컬리스트의 입지를 굳힌 송지은이 솔로로 컴백하는 건 2년 만이다. 송지은의 이번 컴백 앨범 ‘바비돌’은 총 6개의 트랙이 수록되어 있으며 앨범과 동명의 타이틀곡 ‘바비돌’은 어쿠스틱 기반의 기존 일반적인 댄스곡과는 차별화를 둔 유니크한 댄스곡으로 도도한 매력의 여자를 바비돌에 비유한 위트 있는 가사가 돋보이는 웰메이드곡이다. 송지은은 ‘다크 바비’콘셉트와 부채춤을 선보인다. 부채춤에 대해 송지은은 “엄정화 선배의 무대를 보고 힌트를 얻었다. 어쿠스틱 댄스이다 보니 어떤 안무를 해도 어색하다. 창작하는데 댄서들도 힘들어 하더라”라며 “엄정화의 ‘초대’는 신나지도, 쳐지지도 않는 노래인데 부채로 요염하고, 섹시한 요소를 부각시키더라. 그걸 응용했다. ‘초대’보다 격하게 부채를 이용했다”고 설명했다. 이날 0시 ‘바비돌’ 음원과 뮤직비디오를 공개한 송지은은 쇼케이스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컴백 활동에 돌입할 예정이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첫 유닛 비투비 블루 결성, 첫 유닛 멤버는? ‘실력파 기대감↑’

    첫 유닛 비투비 블루 결성, 첫 유닛 멤버는? ‘실력파 기대감↑’

    첫 유닛 비투비 블루 결성이 화제다. 최근 그룹 비투비의 보컬라인 서은광, 이창섭, 임현식, 육성재 네 멤버로 이뤄진 첫 유닛 비투비-블루의 결성소식이 알려진 가운데, 오는 19일 0시에 첫 디지털싱글 ‘내 곁에 서 있어줘’를 공개한다. ‘내 곁에 서 있어줘’는 씨스타, 트와이스 등을 프로듀스한 국내 최고의 프로듀싱팀 블랙아이드필승의 작품으로, ‘괜찮아요’, ‘집으로 가는 길’, ‘봄날의 기억’에 이어 한층 더 성숙해진 보이스로 절제된 애절함을 표현한 비투비만의 감성 발라드 곡이다. 또한 이번 첫 디지털 싱글 ‘내 곁에 서 있어줘’에는 비투비의 멤버 프니엘이 직접 뮤직비디오 연출에 참여해 우정을 과시, 팬들의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특히 비투비-블루는 유닛 결성에 앞서 지난 8월 KBS2 ‘불후의 명곡’에서 최종 우승을 차지해 그 실력을 인정받은 바 있으며, 메인 보컬 서은광은 최근 MBC ‘복면가왕’을 통해 보컬리스트로서 면모를 발휘하는 등 가창력으로 뭉친 비투비-블루의 이번 기습 음원공개 소식에 국내외 팬들의 폭발적인 관심을 얻으며 음원시장의 새로운 강자로 급부상하고 있다. 소속사 큐브엔터테인먼트 측은 “‘내 곁에 서 있어줘’는 비투비 보컬라인 멤버들의 진가가 발휘된 곡이다. 가을과 어울리는 감성 발라드로 팬 분 들 뿐만 아니라 대중적으로 많은 사랑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비투비-블루에게 많은 응원과 관심 부탁 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비투비의 첫 유닛 비투비-블루(BTOB-BLUE)의 디지털 싱글 ‘내 곁에 서 있어줘’는 오는 19일 0시에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사진 = 서울신문DB (사진은 비투비) 연예팀 seoulen@seoul.co.kr
  • 가인 컴백, 스모키 벗어도 섹시 ‘시스루로 비치는 속살’ 여전한 “아찔美”

    가인 컴백, 스모키 벗어도 섹시 ‘시스루로 비치는 속살’ 여전한 “아찔美”

    가인이 첫 솔로 정규 앨범 ‘앤드 어개인(End Again)’으로 컴백했다. 가인은 9일 0시 음원과 함께 공개한 뮤비에서 그동안의 짙은 스모키 화장을 벗고 주황색 단발머리와 붉은 입술만을 강조한 청순 콘셉트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그밖에 빨간 우산, 화려한 불꽃 등을 이용해 동화 속 축제 같은 분위기를 연출하고 있다. 그럼에도 가인의 아찔한 매력은 곳곳에서 드러난다. 가인의 첫 솔로 1집 정규 앨범 첫번째 파트인 ‘엔드 어게인(End Again)’은 9일 0시 공개 직후, 타이틀곡 ‘카니발(Carnival)’을 비롯해 전 수록곡이 국내 주요 음원 사이트 실시간 차트에서 상위권을 장악하며 순항하고 있다. 새 앨범 ‘엔드 어게인’의 타이틀곡 ‘카니발’은 웅장하고 판타지한 분위기가 담긴 곡으로, 도입부부터 화려한 사운드가 귀를 사로잡는다. 그밖에 캐리(Carrie), 반딧불이의 숲, 비밀, 비긴 어개인(Begin Again) 등 총 5곡이 수록됐다. 특히 ‘캐리’와 ‘카니발’은 프리퀄과 본편 형식으로 구성돼 듣는 재미를 선사한다. 2부작으로 구성된 가인의 첫 솔로 앨범 중 첫 번째 파트인 ‘엔드 어게인’에는 조영철 프로듀서와 이민수 작곡가, 김이나 작사가 등 브라운 아이드 걸스와 가인의 솔로 앨범에 함께 한 최고의 흥행 군단을 비롯해 고상지, KZ, 태봉이, D‘Day, kiku 등 실력파 음악가들이 대거 참여했다. 9일 KBS2 ’뮤직뱅크‘와 앨범 발매 기념 팬 대상 쇼케이스 ’카니발‘을 통해 신곡 첫무대를 꾸민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함부로 애틋하게’ 후속 ‘공항가는 길’ 훈훈한 대본리딩 현장 ‘기대 만발’

    ‘함부로 애틋하게’ 후속 ‘공항가는 길’ 훈훈한 대본리딩 현장 ‘기대 만발’

    KBS2 수목드라마 ‘함부로 애틋하게’가 종영한 가운데 후속 드라마 ‘공항가는 길’ 대본 리딩 현장이 공개됐다. 지난 8일 네이버 TV캐스트에는 “실력파 배우들의 대본 리딩 현장! 흐뭇한 케미 김하늘 이상윤”이라는 제목으로 동영상 한 개가 올라왔다. 영상에는 KBS2 수목드라마 ‘함부로 애틋하게’ 후속인 ‘공항가는 길’ 대본리딩 현장이 포착됐다. 김하늘과 이상윤을 필두로 신성록, 최여진, 장희진, 김환희 등 출연 배우들의 모습도 담겼다. 김하늘은 극 중 베테랑 승무원인 부사무장 ‘최수아’, 이상윤은 건축학과 강사 ‘서도우’로 변신을 예고했다. 신성록은 까칠한 기장이면서 집에서는 코믹한 아빠인 ‘박진석’ 역을 맡아 대표작인 SBS ‘별에서 온 그대’ 속 이미지와는 정반대인 이미지를 보여줄 예정이다. 화기애애한 대본리딩 현장은 드라마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함부로 애틋하게’ 후속 ‘공항가는 길’은 오는 21일 첫 방송된다. 임효진 인턴기자 3a5a7a6a@seoul.co.kr
  • [서울포토] ‘메달 땄어요’…김수완, R1 남자 10m 공기소총입사 동메달

    [서울포토] ‘메달 땄어요’…김수완, R1 남자 10m 공기소총입사 동메달

    [리우패럴림픽] 9일(한국시간) 새벽 3시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 데오도르 비힐라 밀리타리에서 벌어진 R1 남자 10m 공기소총입사에서 동메달을 따낸 김수완이 기뻐하고 있다. 2011년 교통사고로 장애를 겪은 후 사격에 입문한 김수완은 2015년 미국 IPC 사격 월드컵 대회에서 금메달을 차지한 실력파로 같은 해 국가대표로 발탁됐다. 2016.9.9. <리우데자네이루=패럴림픽사진공동취재단>
  • [서울포토] ‘축하드려요’…김수완, R1 남자 10m 공기소총입사 동메달

    [서울포토] ‘축하드려요’…김수완, R1 남자 10m 공기소총입사 동메달

    [리우패럴림픽] 9일(한국시간) 새벽 3시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 데오도르 비힐라 밀리타리에서 벌어진 R1 남자 10m 공기소총입사에서 김수완이 동메달을 따냈다. 김수완이 시상식후 이희범 평창 패럴림픽 조직위 위원장과 나경원 IPC(국제패럴림픽위원회)위원으로부터 격려를 받고 있다. 2011년 교통사고로 장애를 겪은 후 사격에 입문한 김수완은 2015년 미국 IPC 사격 월드컵 대회에서 금메달을 차지한 실력파로 같은 해 국가대표로 발탁됐다. 2016.9.9. <리우데자네이루=패럴림픽사진공동취재단>
  • 빅스 엔, 멜로디데이 여은과 ‘W’ OST 참여...강철·오연주 러브라인 ‘극대화’

    빅스 엔, 멜로디데이 여은과 ‘W’ OST 참여...강철·오연주 러브라인 ‘극대화’

    빅스 엔이 멜로디데이 여은과 함께 MBC 수목드라마 ‘W’의 OST에 참여하게 됐다. 7일 정오 각종 응원사이트에서는 빅스 엔과 멜로디데이 여은이 참여한 MBC 수목드라마 ‘W’의 아홉 번째 OST ‘니가 없는 난’이 공개됐다. ‘W’ OST ‘네가 없는 난’은 호소력 짙은 보컬과 애절한 멜로디 선율의 조화가 돋보이는 듀엣곡이다. 이별한 연인이 서로를 한없이 기다리고 그리워하는 내용의 가사가 더해져 극 중 이종석(강철)과 한효주(오연주)의 러브라인을 극대화시킬 예정이다. 앞서 멜로디데이 여은은 tvN 드라마 ‘응답하라 1988’의 ‘이젠 잊기로 해요’, SBS 드라마 ‘미녀 공심이’의 ‘그대라면’을 통해 신흥 OST 강자로 인정받고 있다. OST 제작사 측은 “실력파 아이돌 엔과 여은이 호흡을 처음 맞춰보는데도 불구하고 완성도 높은 곡을 완성했다”며 “강철과 오연주의 감정을 그대로 들려줄 것”이라고 전했다. 임효진 인턴기자 3a5a7a6a@seoul.co.kr
  • ‘문제적 남자’ 웬디 출연...윤아·수호·김희철 “SM 두뇌 1등” 극찬

    ‘문제적 남자’ 웬디 출연...윤아·수호·김희철 “SM 두뇌 1등” 극찬

    ‘문제적 남자’ 웬디의 출연에 같은 SM 소속사 가수들이 응원에 나섰다. 지난 4일 방송된 tvN ‘문제적 남자’에는 레드벨벳 웬디가 출연해 스튜디오 분위기를 상큼하게 했다. 웬디는 스페인어, 프랑스어 등 4개국어를 섭렵한 글로벌 인재다. 또한 노래와 춤은 물론 피아노, 기타, 플룻, 색소폰 실력까지 갖춘 실력파 아이돌이다. 초등학교 5학년 때부터 고등학교 3학년까지 미국과 캐나다에서 생활했다는 웬디는 이날 방송을 통해 학창시절 성적표도 공개했다. 성적표에는 A, A+, A-가 대부분이라 함께 출연한 패널들을 놀라게 했다. 이에 같은 소속사인 소녀시대 윤아는 웬디에 대해 “스마트한 친구여서 미국에서 공부하던 시절에도 좋은 상을 받은 것으로 알고 있다”고 말했다. 이는 그가 중학교 때 ‘오바마 미 대통령 상’ 수상을 언급한 것으로 보인다. 엑소 수호도 “외국어 잘하고, 머리 좋고 지니어스한 친구라서 문제를 잘 풀 거에요”라며 방송 출연하는 웬디를 응원했다. 슈퍼주니어 김희철은 “SM엔터테인먼트 내에서 두뇌로 따지면 1등일 거에요”라며 극찬했다. 임효진 인턴기자 3a5a7a6a@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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